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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내일 ‘부동산 시민 대토론회’ 생중계…오세훈 시장 등 참여

    서울시, 내일 ‘부동산 시민 대토론회’ 생중계…오세훈 시장 등 참여

    서울시가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 발표 후 전월세 상승, 내 집 마련 기회 축소 등 시민의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6일 시청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90분 동안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 토론회 모든 과정은 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토론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무주택 청년, 비거주 1주택자, 민간임대사업자, 부동산 전문가 등 시민 50여명이 참여한다.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인 김병민 G3 서울 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는다. 행사는 정부가 지난 3일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후 시가 처음 마련한 시민참여형 공개토론회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부담과 우려를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세제 개편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세제 개편, 부동산 거래, 전월세 시장, 주택 공급 등 4대 주제를 두고 60분 동안 자유롭게 논의한다. 온라인 시청자도 실시간으로 댓글과 화상 연결을 통해 질문을 남기며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현장에서 나온 시민 의견과 전문가 답변 등 논의 내용을 토론회 종료 후 별도로 공개한다. 시민 부담을 줄이고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세 부담을 높이기보다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오 시장은 “세제 개편으로 전월세 시장이 위축되면 그 부담은 결국 서민과 청년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 근본적인 해법은 세금이 아니라 충분한 주택 공급”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서울에서 실질적으로 공급을 늘릴 수 있는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10년간 임대료 부담 없이…포항시-삼도, 사회공헌형 주택 100채 마련 나서

    10년간 임대료 부담 없이…포항시-삼도, 사회공헌형 주택 100채 마련 나서

    경북 포항시가 지역 건설사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공급에 나선다. 시는 ㈜삼도와 다자녀가구 및 신혼부부 등 주거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형 민간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북구 우현동 24-1번지 일원에 삼도가 조성하는 지역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934가구 가운데 100가구를 사회공헌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공헌형 주택으로 공급되는 세대는 입주자에게 10년간 월 임대료를 부과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증금과 관리비 등 구체적인 임대조건 및 입주자 모집·선정 기준은 관련 법령과 향후 수립될 세부 운영계획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삼도는 주택 계획·설계·시공부터 입주자 모집·선정, 임대차계약, 주택 관리 및 임대 운영 등 사업 전반을 전담한다. 시는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 안내와 사업의 공익적 취지를 알리는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의 직접적인 재정 부담 없이 민간 기업의 사회공헌을 지역 주거 복지와 연계한 주거복지 모델로 평가받는다. 박용선 시장은 “지역 향토기업의 자발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복지를 대폭 확대해 뜻깊다”며 “사회공헌형 민간임대주택이 차질 없이 공급·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국토장관 “그린벨트 풀어서라도 집 짓고 싶다…도심 공실 활용 공급 확대”

    국토장관 “그린벨트 풀어서라도 집 짓고 싶다…도심 공실 활용 공급 확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국토부 장관이 된 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서라도 집을 짓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서울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또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상가와 사무실 등 공실을 활용한 이른바 ‘김윤덕표 공급’을 적극 추진하고 비아파트 공급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공급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는 데 많은 분이 공감하고 있다”라며 “국토부도 책임감을 갖고 이 문제를 추진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필요하다면 그린벨트를 일부 해제해서라도 주택을 공급하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김 장관은 또 공급이 급감한 빌라·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시장 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비아파트 공급이 활성화되고 기업형 임대 주체도 다양화돼 공급할 수 있는 주체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비아파트 민간임대 활성화를 위해 금융과 세제, 인허가 절차를 종합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를 주거 정책의 최우선 대상으로 삼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김 장관은 “비아파트 문제에 대해 과감하게 여러 조치를 취하면 1인 가구나 젊은 분들이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부동산 정책의 출발은 청년과 신혼부부”라고 했다. 김 장관은 도심 내 상가와 사무실 등 공실을 활용하는 ‘김윤덕표 공급’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상가와 사무실 공실을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은 매우 유효하고 단기적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국토부에서 매우 중요하게 준비하고 있고 아주 대차게 추진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민간 정비사업의 용적률 상향을 두고서는 신중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장관은 “정비사업 과정에서 기존 주택이 멸실되면서 공급 공백과 집값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신중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간 측면에서 주택 공급이 안 되면 문제가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인허가 속도전과 지식산업센터 등을 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방안 등에 대한 국토부의 분명한 입장이 있다”고 말했다. 건설업계의 금융 지원 요구와 관련해서는 “주택 건설 금융에 대한 공급자 측면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는 정말 너무나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다른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정부에서 (미분양 물량) 3000가구를 매입하기로 했던 것을 8000가구로 확대했고 가격도 상당히 원활하게 줄 수 있도록 올렸다”며 “1가구 2주택 관련 세제 혜택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택 문제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각각에 맞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포레아시티’ 본격 청약

    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포레아시티’ 본격 청약

    우미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오산 세교 우미린 포레아시티’의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69·84㎡, 총 105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2027년 1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거주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최장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보증금 보증 적용과 연 5% 이내의 임대료 상승률 제한으로 주거 안정성을 높였다.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있고, 인근에 물향기수목원, 가감이산 등이 위치하여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대역이 인접해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 李 “3기 신도시 기간 절반 단축… 헬기 타고 수도권 택지 찍겠다”

    李 “3기 신도시 기간 절반 단축… 헬기 타고 수도권 택지 찍겠다”

    李 “신도시 착공 지연 심각한 문제60개월? 행정 속도 너무 느려” 지적역세권 고품질 공공임대 추진 강조李, 전문가들과 공급 속도전 공감 “공급 ‘어디에·어떻게’ 마땅치 않아”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려면 ‘주택 공급’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 하지만 공급의 방법론에선 차이가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2022년 이후 심화한 주택 공급 가뭄의 주요 원인으로 ‘3기 신도시 사업의 진척 부진’이 거론되자 “기존 발표된 지역의 착공이 지연되는 건 정말 심각한 문제다. 무슨 60 몇 개월이 걸린다고 하는데, 행정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지적했다. 이어 “건설 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라며 “필요하면 규정을 바꾸거나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절차를 병행해 시간을 좀 줄여 볼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주택 공급과 관련해 “공급을 늘리면 해결이 되는데 문제는 ‘어디에서’, ‘어떻게’가 마땅치 않다”며 “제가 헬기를 타고 수도권을 돌아볼 생각이다. 택지가 될 만한 곳을 찍어 보려 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제시한 준공업지구 용도 변경을 통한 주택 공급 방안에 대해선 “그로 인해 생기는 과도한 이익은 일부를 환수해 공공에 기여하는 쪽으로 부담시키고 용도를 변경해 주거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중산층을 겨냥한 역세권 중심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해 주거 사다리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파트 고급화 경쟁에 따른 마감재 비용 증가가 공사비 상승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대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답했다.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민간임대 육성, 비(非)아파트 공급, 재건축·재개발 제도 개선 등을 주문했다.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는 “정부의 어느 공급 대책을 봐도 공공분양, 공공임대, 민간분양은 있지만 민간임대가 이재명 정부 5년간 몇 호가 어느 지역에 어떤 유형으로 지어질지에 대한 내용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주상복합 수준의 고품질 비아파트와 민간 장기임대 사업자를 집단 육성하고 이들에 대한 강한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빌라나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중심으로 공급을 늘리는 게 단기 공급에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주비 대출 제한이 공급을 막는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서울 강남권에는 1군 건설사들이 있어 기본 이주비 대출과 함께 추가 대출까지 받을 수 있지만, 그 외 지역은 기본 이주비 대출만으로 할당해야 해 사업 진행이 쉽지 않다”고 했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다주택자여서 이주비 대출을 못 해 준다는 문제가 발생하면 이주가 진행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이날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은 1.22% 상승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2.32% 올라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서울 강남구(2.99%)와 용산구(2.88%), 성동구(2.69%)의 상승률이 높았다.
  • ‘부동산 일타강사’ 나선 오세훈 “수요 억제 중심에서 공급 중심으로”

    ‘부동산 일타강사’ 나선 오세훈 “수요 억제 중심에서 공급 중심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요 억제 중심의 부동산 정책을 공급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민간 정비사업·민간임대·세제 개편을 아우르는 ‘3대 처방’을 제시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장 공식 누리집과 소셜방송 라이브서울에 공개한 ‘일타시장 2탄: 이재명 정부에 전달한 부동산 처방전, 부동산 지옥 이렇게 해결해야 합니다’ 영상에서 정부 정책 전환 방향과 서울시의 주택공급 실행계획을 설명했다. 전날 공개한 첫 영상이 서울 부동산시장의 매매·전세·월세 동반 상승 원인을 분석했다면 이번 영상은 공급 정상화를 위한 해법에 초점을 맞췄다. 오 시장은 “규제를 모두 풀자는 것이 아니라 투기는 막되, 규제에 묶인 주택공급은 풀어야 한다”며 “수요 억제 중심에서 공급 중심으로 부동산 정책 기조를 대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의 첫 번째 처방은 재개발·재건축 등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다. 최근 3년간 서울에서 준공된 주택의 약 92%를 민간이 공급한 만큼 공공 중심의 규제 완화와 공급 촉진책을 민간 사업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시는 정비사업 이주비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70%까지 높이고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을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법적상한용적률을 1.2배까지 완화하고 재개발 임대주택 제공 비율을 현행 50%에서 재건축과 같은 30%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도 제시했다. 오 시장은 “최근 5년간 서울의 연평균 정비사업 착공 물량이 이전 5년의 2만9000호에서 1만5000호로 감소했다”며 “사업성이 확보돼야 다음 공급이 나올 수 있는데 LTV상향, 조합원 지위 양도 한시 완화, 용적률 완화가 이뤄지면 막힌 혈을 뚫듯 공급이 다시 돌게 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처방은 민간임대주택 공급 회복이다. 서울의 민간임대주택은 40만7000호로 전체 임차주택의 약 20%를 차지하고 임대사업자는 약 9만3000명이다. 오 시장은 “임대사업자를 규제 대상이 아니라 안정적인 전월세주택을 공급하는 주체로 봐야 한다”며 매입형 임대사업자에 대한 대출 규제와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제한 완화를 요청했다. 침체된 비아파트 임대시장에 장기 공급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자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세 번째는 1주택자와 장기보유자의 부담을 낮추는 세제 개편이다.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과세표준을 정할 때 공시가격에 적용하는 비율)을 현행 수준으로 동결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유지하는 한편 지난 16년간의 물가와 주택가격 상승을 반영해 재산세·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을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공시가격 상승만으로 서울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액이 지난해보다 79%, 납부 인원이 3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을 80%로 높이면 세 부담이 지난해보다 210%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이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직접 추진 중인 주거안정 대책도 소개했다. 시는 올해 3월 발표한 ‘무주택 시민 주거안정 종합대책’을 통해 전세보증금과 대출이자, 월세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를 합쳐 총 13만호의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민간 정비사업을 포함한 서울 전체 주택은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목표로 공급 속도를 높인다. 시는 신속통합기획 2.0의 성과를 모아주택 등 다른 정비사업으로 확산하고 지연 사업을 총괄 점검하는 책임자를 행정2부시장으로 격상해 매월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조합·신탁 등 사업방식을 둘러싼 주민 갈등에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설명회와 주민투표를 지원하고 공사비 분쟁에는 전담센터를 투입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허가 검토 기간 단축을 추진하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조합에는 사업비 융자 금리를 우대한다. 오 시장은 “정부의 결단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서울의 삽은 멈추지 않는다”며 “서울시가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먼저 추진해 시민이 기다리는 주택을 실제 공급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가 건의한 과제는 어느 하나 서울시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전셋집과 월세, 이사와 내 집 마련에 직결된 문제”라며 “서울시의 데이터와 현장 경험은 언제든 정부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사설] 서울 집값을 서울시장 입 막아서 어떻게 잡을 수 있나

    정부가 예고했던 부동산 정책 공개토론회가 어제 국토교통부 주관하에 공급을 주제로 막을 올렸다. 오늘은 금융위원회가 금융을, 내일은 재정경제부가 세제를 각각 다룬다. 오는 23일에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공급·금융·세제 등 3개 분야 21개 주요 쟁점을 공개했다. 공급 분야 주요 쟁점은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비아파트 신축 공급을 위한 다주택자 금융·세제 규제 완화, 민간 임대주택 공급 주체 등 7개다. 어제 국무회의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이후 이 대통령이 처음으로 주재한 자리였다.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관련 토론에서 발언 기회를 요청했다. 그러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국민 대토론회가 예정돼 있다”며 서류로 받겠다고 했다. 회의 말미에 이 대통령은 발언권을 줬지만 부동산 정책 관련 언급이 시작되자 “나중에 하라”며 만류했다. 오 시장은 “보고서에 불편한 내용도 들어있지만 꼭 일독해서 다양한 의견이 균형 있게 채택됐으면 좋겠다”며 발언을 마쳤다. 이러고서 고삐 풀린 서울 집값을 잡겠다니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서울시는 민간정비사업, 민간임대, 세제 등 3개 분야 8대 과제 건의안을 제출했다. 현재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이주비 대출은 대출규제 강화로 담보인정비율(LTV)이 40%(1주택자)·0%(다주택자)가 적용된다. 서울시는 이주비 대출은 주택공급을 위한 투자 성격이라며 LTV를 기존 70%로 올리자고 제안한다. 매입형 임대사업자 LTV 완화 및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적용,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재산세·종부세 과세표준 조정 등도 담겼다. 올해 5월까지 서울에 준공(입주)된 주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 감소했다. 아파트만 보면 감소폭(48.4%)이 더 커진다. 그러니 아파트 매매가격은 3.81%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1.95%)의 두 배에 육박한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3.58%나 올랐다. 공공의 주택공급도 필요하지만 민간에 비해 속도가 너무 늦고 규모도 태부족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닥치고 공급”이라더니 실행할 의지는 보이지 않는다. 그 말이 진심이라면 민간의 손발을 묶는 규제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과감히 풀어야 한다. 서울시장과 허심탄회한 소통 없이 무슨 수로 서울 주택을 늘리며 서울 집값을 잡을 수 있나. 불붙은 집값을 잡겠다면 부지깽이 힘이라도 빌려야 할 상황 아닌가. 주택 공급 방안만큼은 진영 논리를 접고 무조건 귀를 열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를 백번 열어도 공허해진다.
  • [사설] 서울 집값을 서울시장 입 막아서 어떻게 잡을 수 있나

    정부가 예고했던 부동산 정책 공개토론회가 어제 국토교통부 주관하에 공급을 주제로 막을 올렸다. 오늘은 금융위원회가 금융을, 내일은 재정경제부가 세제를 각각 다룬다. 오는 23일에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공급·금융·세제 등 3개 분야 21개 주요 쟁점을 공개했다. 공급 분야 주요 쟁점은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비아파트 신축 공급을 위한 다주택자 금융·세제 규제 완화, 민간 임대주택 공급 주체 등 7개다. 어제 국무회의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이후 이 대통령이 처음으로 주재한 자리였다.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관련 토론에서 발언 기회를 요청했다. 그러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국민 대토론회가 예정돼 있다”며 서류로 받겠다고 했다. 회의 말미에 이 대통령은 발언권을 줬지만 부동산 정책 관련 언급이 시작되자 “나중에 하라”며 만류했다. 오 시장은 “보고서에 불편한 내용도 들어있지만 꼭 일독해서 다양한 의견이 균형 있게 채택됐으면 좋겠다”며 발언을 마쳤다. 이러고서 고삐 풀린 서울 집값을 잡겠다니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서울시는 민간정비사업, 민간임대, 세제 등 3개 분야 8대 과제 건의안을 제출했다. 현재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이주비 대출은 대출규제 강화로 담보인정비율(LTV)이 40%(1주택자)·0%(다주택자)가 적용된다. 서울시는 이주비 대출은 주택공급을 위한 투자 성격이라며 LTV를 기존 70%로 올리자고 제안한다. 매입형 임대사업자 LTV 완화 및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적용,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재산세·종부세 과세표준 조정 등도 담겼다. 올해 5월까지 서울에 준공(입주)된 주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 감소했다. 아파트만 보면 감소폭(48.4%)이 더 커진다. 그러니 아파트 매매가격은 3.81%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1.95%)의 두 배에 육박한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3.58%나 올랐다. 공공의 주택공급도 필요하지만 민간에 비해 속도가 너무 늦고 규모도 태부족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닥치고 공급”이라더니 실행할 의지는 보이지 않는다. 그 말이 진심이라면 민간의 손발을 묶는 규제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과감히 풀어야 한다. 서울시장과 허심탄회한 소통 없이 무슨 수로 서울 주택을 늘리며 서울 집값을 잡을 수 있나. 불붙은 집값을 잡겠다면 부지깽이 힘이라도 빌려야 할 상황 아닌가. 주택 공급 방안만큼은 진영 논리를 접고 무조건 귀를 열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를 백번 열어도 공허해진다.
  • 오세훈 “주택행정 관련 한 말씀…” 李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시죠”

    오세훈 “주택행정 관련 한 말씀…” 李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시죠”

    한성숙 총리도 “서면으로 내 달라”오 시장, 장특공 유지 등 靑에 건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국무회의에서 배석해 부동산 관련 공개 발언을 하려다 연달아 제지당하며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에 오 시장은 별도의 브리핑을 열어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책을 발표하는 등 정부와 서울시 사이에 부동산 문제를 둘러싼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 참석한 오 시장은 부동산 정책 관련 토론이 진행되던 도중 “총리님 서울시장 말씀 좀 드려도 될까요”라고 했다. 그러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이것(부동산)은 국민 대토론회가 있으니 그냥 넘기면 좋겠다. 시장님이 (말씀) 주실 것은 서류로 받도록 하겠다”고 발언을 차단했다. 이에 오 시장은 “서울시가 준비한 보고서를 정책실장과 부총리께 전달해 드렸다”며 “오늘 발언 기회를 안 주실 것 같으니 보고서 내용으로 대체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이 대통령은 “보고서를 내시면 서울시 재건축·재개발이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일반적으로 공급 물량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되는지 현황 보고도 넣어서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오 시장은 “(보고서에 해당 내용이) 들어있다”고 답했다. 또 이 대통령은 오후 1시쯤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하기 직전에 “오 시장님 당선 축하드린다. 오랜 만에 오셨는데 간단하게 인사 한 말씀 해달라”고 발언 기회를 줬다. 그러나 오 시장이 “오늘 아쉬운 게 부동산 관련 대책 회의가 여러 차례 준비돼 있지만 그것과 무관하게 국무회의에서 여러 위원님 모시고 그동안 서울시의 주택 행정에 관련해서…”라고 말을 꺼내자 이 대통령은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해달라”고 만류했다. 그러자 오 시장은 “(주택 행정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다시 한번 강조해 말씀하겠다. 제가 준비한 보고서에 조금 불편한 내용들도 꽤 들어 있다”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이 왜 그렇게 지연되는지 대책이나 이런 것도 소상히 작성해서”라고 지시했고 오 시장은 “보고서에 담아보겠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국무회의가 끝난 뒤 이날 오후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장기보유특별공제 유지와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대출 확대 등을 청와대에 서면으로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민간 정비사업, 민간임대, 세제 등 3개 분야의 제도 개선 과제를 담고 있다. 오 시장은 “주거 안정 목표 앞에 정부와 서울시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정부 역시 현장의 민심을 깊이 헤아려 주택 정책에 꼭 반영해 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세훈, ‘장특공제’ 유지 등 정부에 건의…“재건축 재개발 대통령 인식 정확치 않아”

    오세훈, ‘장특공제’ 유지 등 정부에 건의…“재건축 재개발 대통령 인식 정확치 않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장기보유특별공제 유지와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대출 확대 등을 서면으로 공식 건의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에 3대 분야, 8대 정책과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배석자 신분으로 참석했지만, 발언권을 얻지 못했다. 건의안은 민간 정비사업, 민간임대, 세제 등 3개 분야의 제도 개선 과제를 담고 있다. 민간 정비사업 분야에서는 ▲이주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까지 상향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완화 ▲민간 정비사업의 법적 상한 용적률을 1.2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민간임대 분야에서는 ▲매입형 임대사업자에 대한 LTV 완화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적용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자 제도 도입을 건의했다. 특히 정부가 개편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세제 분야에서는 ▲장기보유특별공제 유지 ▲공정시장가액비율 동결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재산세·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 조정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청년들은 내 집 마련은 포기했다고 절망하고 서민들은 치솟는 주거비 부담에 내일이 막막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제는 수요를 억제하는 정책에서 벗어나서 공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의 무게 중심을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거 안정이라는 목표 앞에 정부와 서울시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정부 역시 현장의 민심을 깊이 헤아려 주택 정책에 꼭 반영해 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국무회의 말미에 이 대통령이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공급 물량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현황을 보고서에 넣어달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는 (공급확대를 위해)노력하고 있는데 대출을 책임지는 금융위나 정비사업 디테일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에서 협조가 미비해 늦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대통령이)전혀 모르고 있다는 걸로 들렸다”면서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서울 대부분의 재건축 재개발 단지를 해제하거나 취소한 것이 바탕이 돼 이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시민 여러분도 다 알고 계신 상황임에도 명확한 상황을 주택공급 늦어지는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하는 건 상황 인식이 정확하지 않으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구체적인 상황을 아실 수 있도록 상세한 내용을 담은 2차 보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6·3 지방선거 당선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한 오 시장은 ‘부동산정책 관련 국민 의견 수렴계획’ 토론 끝 무렵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서울시장이 말씀을 좀 드려도 되겠느냐”고 발언을 신청했다. 이에 한 총리는 “시장님이 주실 의견은 서류로 받도록 하겠다”며 공개 발언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후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 말미에 의안 심의를 위한 비공개 전환에 앞서 오 시장에게 “오랜만에 오셨는데 간단하게 인사 말씀 하시라”고 발언권을 줬고, 오 시장이 “서울시의 주택 행정에 관련해서…”라며 재차 부동산 정책 제안 관련 언급을 하려 하자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해달라”며 만류했다. 오 시장은 이후 서울시청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전세는 사라져가는 제도라는 인식을 가진 한 그와 상반된 주장을 하는 각료와 장관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국민 선택으로 서울시장 취임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적격자라고 생각하고 국무회의에 참석한 것”이라면서 “국무회의 시간제한이 있으니 10분 범위 내에서 최대한 요약해 설명드리려 했으나 그런 발언 기회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 의료·돌봄 결합한 고품격 민간임대주택

    의료·돌봄 결합한 고품격 민간임대주택

    IPARK현대산업개발이 ‘파크로쉬 서울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서울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 내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총 76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전 연령층이 입주할 수 있는 웰니스 특화 민간임대주택이다. 회사가 직접 보유·운영하며 의료, 식사, 커뮤니티, 컨시어지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입주민에게 서울아산병원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 간호사 케어, 비대면 진료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에는 호텔식 사우나와 요가존, 카페테리아, 프라이빗 다이닝룸, 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호텔식 식사와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피트니스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주거공간은 전용 70~80㎡로 구성되며 호텔식 인테리어와 안전 중심 설계를 적용했다. 단차를 없애고 미닫이문, 논슬립 타일,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했다. AI 기반 스마트 웰니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AI 홈비서가 조명과 온·습도 제어는 물론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접촉 센서와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 스마트 관제 등을 통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 “옵션비 꼼수 막는다”…민간임대 관리비도 정부 신고 의무화

    “옵션비 꼼수 막는다”…민간임대 관리비도 정부 신고 의무화

    정부가 민간임대주택의 관리비와 사용료를 임대차계약 신고 대상에 포함하는 등 관리비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관리비를 임대료 편법 인상 수단으로 이용하는 현상이 벌어지자 이를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이런 내용이 담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먼저 임대차계약 신고 시 관리비·사용료도 신고 대상으로 추가하도록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현재는 임대차 기간과 임대료 등만 신고하는데, 앞으로는 관리비와 사용료 금액 또는 산정 방식도 함께 신고하도록 손질한다. 최근 가전·가구·시스템에어컨·붙박이장 같은 옵션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옵션 사용료’를 부과해 사실상 임대료를 올리는 꼼수가 발생하자 이를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또 임대사업자가 임차인의 회계 감사 요구를 수용하도록 했다. 임차인 또는 임차인대표회의가 관리비와 사용료에 대해 회계 감사 요구를 임대사업자에게 하면, 정당한 사유 없이 임대사업자가 거절할 수 없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지방자치단체의 권한도 확대한다. 국토부는 100호 이상 민간임대단지 임대료 증액 기준을 시·도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임대주택정보체계(렌트홈)를 통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끔 제도를 정비한다. 그간 시·군·구에서만 할 수 있던 조례 제정과 가입 정보 열람 권한을 시·도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개정해 민간임대주택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임대조건 공고를 인터넷에도 공개한다. 현재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대사업자가 신고한 임대조건을 지자체 공보에만 공고하고 있다. 또 단순 임대차계약 신고 누락 등에 대한 과태료는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현재 1차 위반 500만원, 2차 위반 70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1000만원이던 과태료가 시행령 개정 이후 1차 위반 300만원, 2차 위반 500만원으로 줄어든다. 한성수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개정으로 민간임대주택의 관리비와 사용료가 한층 투명해지고, 임차인의 주거 안정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사]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 민간임대정책과장 양종호 △ 건설안전과장 이창훈 △ 첨단물류과장 박동주
  • 파크노르디아, 사천 한양아이클래스 민간임대 사업설명회 개최…사업 추진 방향 공유

    파크노르디아, 사천 한양아이클래스 민간임대 사업설명회 개최…사업 추진 방향 공유

    사천 ‘한양아이클래스’ 민간임대 사업의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사업설명회가 지난 6월 29일 열렸다. 주최 측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총 690세대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시행사 측은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행사 파크노르디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양산업개발 임원진, 법무법인 안팍, 천지건설, 신흥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천지건설과 신흥건설에서는 각각 대표이사가 자리했으며, 예비 임차인도 500여명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행사 측은 사업 추진 과정의 주요 과제로 제한물건 해소, 보증 연계, 착공 절차 등을 제시했다. 또한 자금 관리 체계와 설계·회계·법률 등 전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자금 조달 방안과 관련해서는 HUG PF 보증과 HF 건설자금보증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법인 안팍 측은 사업과 관련한 일부 사항을 법원에 제출했으며, 시위·게시물·촬영 등 일부 행위에 대해 접근금지 및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안팍 측은 확보한 자료와 법리 검토 내용을 토대로 관련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공 역량, 자금 조달 방안, 법률 대응 현황, 예비 임차인 소통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공유한 자리로, 향후 착공 여부와 법적 절차 진행 상황, 수요자 신뢰 확보 여부 등이 사업 추진 과정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리젠시빌주택, 의왕시에 사랑의 쌀 590kg 전달…저소득층에 전달

    리젠시빌주택, 의왕시에 사랑의 쌀 590kg 전달…저소득층에 전달

    리젠시빌주택이 2일 시청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590kg(백미 10kg 59포)을 경기 의왕시에 기부했다. 리젠시빌 박흥석 전무이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번 나눔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미경 의왕시 복지정책과장은 “리젠시빌주택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기부 활동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기부된 쌀은 의왕시 푸드뱅크를 통해 생활고를 겪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리젠시빌주택은 의왕시 학의동 백운밸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 중이다.
  • 대출 옥죄고 금리 오르자, 공공지원 민간임대 뜬다

    대출 옥죄고 금리 오르자, 공공지원 민간임대 뜬다

    최근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으로 수도권 무주택자들의 주름살이 깊어지는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기준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최저 금리는 4.07%(SH수협은행), 최고 금리는 5.30%(제주은행)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최저 금리 3.72%(iM뱅크), 최고 금리 4.96%(전북은행)와 비교하면 대출 부담이 커졌다. 이에 따라 목돈 마련 부담을 줄이면서도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청약통장을 유지하면서 취득세·재산세 부담이 없다. 무엇보다 거주 무주택 자격도 유지할 수 있다. 리젠시빌주택·리젠시빌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백운밸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하는 ‘의왕 백운밸리 리젠시빌 란트’의 경우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개관 후 사흘 동안 7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염모씨(34·의왕시)는 “최근 집주인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거나 보증금을 올리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전세 거주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당장 집을 매입하기에는 부담이 커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급 소식을 듣고 찾아왔는데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의왕 백운밸리 리젠시빌 란트는 지하 3층~지상 16층에 6개 동, 총 4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59㎡ 336가구와 74㎡ 78가구로 지어진다. 청계나들목(IC)와 인접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한 강남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판교와 과천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형 할인점과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가 자리 잡고 있고 인근에 종합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일반공급 기준 단지의 임대보증금은 전용 59㎡ 4억 7900만~5억 1000만원, 전용 74㎡ 5억 7400만~5억 810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별공급은 전용 59㎡ 3억 5100만~3억 8300만원, 전용 74㎡ 4억 2300만~4억 4800만원대다. 인근 아파트의 전세 시세와 비교하면 최대 2억원 낮다. 올해 말 결혼을 앞둔 신모씨(33·과천시)는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구축 아파트는 선뜻 선택하기 어렵고 신축은 가격 부담이 컸다”며 “이곳은 임대보증금이 주변 신축보다 저렴해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청약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2일까지 청년 및 (예비) 신혼부부 대상 특별공급, 일반공급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무주택자)이면 청약통장 보유 여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7일, 정당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 의왕 백운밸리 리젠시빌 란트, ‘최대 2억 저렴’ 청약 시작됐다

    의왕 백운밸리 리젠시빌 란트, ‘최대 2억 저렴’ 청약 시작됐다

    리젠시빌주택과 리젠시빌건설이 경기 의왕시에 공급하는 ‘의왕 백운밸리 리젠시빌 란트’가 1일부터 청약 신청을 받는다. 전월세 시장의 불안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변 신축 단지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긴임대 단지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리젠시빌주택과 리젠시빌건설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관한 의왕 백운밸리 리젠시빌 란트의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7000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단지는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6층, 6개 동, 41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74㎡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꾸려진다. 일반공급 기준 임대보증금은 전용 59㎡가 4억 7900만원~5억 1000만원, 전용 74㎡는 5억 7400만원~5억 8100만원 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단지들의 전세 보증금 시세(7억~8억원)보다 최대 2억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의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고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해당 단지는 청계IC와 인접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강남권까지 차량으로 약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가깝고 향후 종합병원 개원도 예정돼 있다. 청약 접수는 7월 1일과 2일에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일에, 정당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의왕시 학의동 1181번지에 마련됐고,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 오세훈 “민간임대사업자 적대시하면 부작용은 몽땅 청년, 서민층에게 간다”

    오세훈 “민간임대사업자 적대시하면 부작용은 몽땅 청년, 서민층에게 간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민간 임대 사업자들을 적대시하는 정책을 펴는 것은 부작용이 몽땅 다 젊은 청년들을 비롯해 전월세를 구하는 서민층에게 전가가 된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광진구 자양동 모아타운 사업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정부는) 그동안 대출 제한, 세금 중과, 이런 수요 억제책에 해당하는 정책들을 주로 펴왔다”며 “실거주를 억지로 강제하게 되면 물량 자체가 줄어드는 부작용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다주택자가 있어야 다주택자가 가지고 있는 물량이 임대가 되는 것”이라며 “집 많이 갖고 있는 것을 지나치게 경원시하고 악마화하게 되면 임대 사업자들에 대한 공격적인 정책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청한 7월 7일 예정된 국무회의 전 면담에 대한 회신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답이 안 온다”며 “할 말 있으면 국무회의에 들어와서 하라는 취지로 저는 지금 해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가 가지고 있는 여러 데이터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드리고 싶었고 그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했다”며 “(다음 국무회의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으니까 기다려 보겠다”고 부연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워낙 개성이 강하신 분이기 때문에 본인 의견을 계속해서 이렇게 (엑스에) 많이 쓰신다”며 “그렇게 되면 관계 부처 장관들이 자신들이 혹시 다른 생각을 해도 이야기하기가 분위기가 거북할 수 있다. 그래서 민선 시장이 서울시민들이 겪고 계시는 매매가 상승, 전세 소멸, 월세 폭등 이런 여러분들이 겪고 계시는 상황을 가감 없이 전달을 해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 은평구 수색역에 28층·696가구 ‘어르신 안심주택’ 생긴다

    은평구 수색역에 28층·696가구 ‘어르신 안심주택’ 생긴다

    서울 은평구 수색역 인근에 어르신들이 주거부터 돌봄 등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어르신 안심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5일 열린 제3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및 사업계획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은평구 수색동 72-2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28층의 어르신 안심주택이 조성된다. 민간임대 578가구와 공공임대 118가구 등 총 696가구 규모다. 단지 안팎으로는 어르신을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낮 동안 어르신을 보호하는 데이케어센터와 시니어클럽이 조성된다.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이 집으로 돌아가기 전 잠시 머물며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중간집’도 운영된다. 또 헬스클럽과 어르신 맞춤형 식당, 메디컬 케어센터 등 고령층 특화 커뮤니티 공간이 만들어진다. 지역 주민을 위한 보행 환경도 챙긴다. 건물 저층부인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을 배치하고, 수색역까지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도 확보할 계획이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심의 통과로 수색역 역세권에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주거 걱정 없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보행로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강남권 접근 쉽고 최대 10년 거주…저렴한 ‘공공지원 임대’ 눈에 띄네

    강남권 접근 쉽고 최대 10년 거주…저렴한 ‘공공지원 임대’ 눈에 띄네

    중소형 414가구… 새달 청약 돌입자연 환경에 생활 인프라도 다양 리젠시빌주택과 리젠시빌건설이 경기 의왕시에 공급하는 ‘의왕 백운밸리 리젠시빌 란트’가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 절차에 들어간다. 서울 강남권으로 접근하기 좋은 입지에다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임대아파트로 수도권 전월세 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의왕 백운밸리 리젠시빌 란트는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 A1BL에 지하 3층~지상 16층, 6개 동, 총 41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다. 전용면적 59㎡ 336가구, 74㎡ 78가구 등으로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민간 건설사가 공급하지만 공공성을 강화한 임대주택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가로 최대 10년 동안 임차할 수 있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초기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이면서도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일찌감치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입지도 강점으로 꼽힌다. 청계IC와 인접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과천과 안양, 판교, 강남권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과 수도권 남부의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성이 좋다. 청계IC에서 수원 방향 연결로 공사도 착공돼 수도권 남부 이동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의왕은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철도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단지는 백운산과 모락산 조망(일부 가구 제외)이 가능하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생활 편의성도 동시에 갖췄다. 시행과 시공을 맡은 리젠시빌주택·리젠시빌건설은 ‘리젠시빌 란트’ 브랜드를 통해 주거상품의 경쟁력을 넓히고 있다. 2024년 광주상공대상, 2023·2024년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2021년 국토교통부 장관상, 2020년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2019년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상 등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월세 부담이 동시에 커지면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의왕 백운밸리 리젠시빌 란트는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안정적인 거주 여건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의왕 백운밸리 리젠시빌 란트의 견본주택은 경기 의왕시 학의동 1181번지에 마련됐다. 다음 달 1~2일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신청을 받는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면 청약통장 보유 여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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