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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청년 5만명에 실무 노하우 전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청년 취업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돕고자 올해 미취업 청년 4만 9000명을 대상으로 실무 훈련과 현장 경험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채용 시장이 스펙보다 직무 역량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현장 실무교육과 실제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4만 4000명)과 ‘K-뉴딜 아카데미’(4500명)를 추진 중이다. 대한상의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주관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통합지원센터로서 9월 현재 4500여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K-뉴딜 아카데미’는 기업과 연계해 청년들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지원센터로서 삼성·SK·LG·한화·롯데·KT 등 29개 기업과 함께 청년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전달한다. 대한상의는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청년 일자리 포럼을 열 예정이다.
  • 종로 “청년자립 돕는 6색 클래스 운영”

    종로 “청년자립 돕는 6색 클래스 운영”

    서울 종로구는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키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2026 종로 청년생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혼자서도 잘 살고, 함께라서 더 즐거운 청년 생활학교’를 주제로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1인 가구를 위한 요리 강좌부터 바리스타 체험, 요가, 청년 재테크, K팝 댄스, 홈 재봉틀 등 6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교육은 다음 달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한 달간 강좌별로 두 차례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년 재테크가 회차당 25명으로 가장 많고, K팝 댄스는 12명, 요리 강의는 5명 등이다. 종로구에 살거나 생활권을 둔 39세 이하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28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영세 소상공인과 미취업 청년을 연결하는 ‘종로 청년 프로젝트 워크’도 추진 중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청년들이 자립하면서도 이웃과 어울릴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강좌들로 채운 만큼 도움을 받고 인연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 종로 “청년 자립 돕는 6色 클래스 운영”

    종로 “청년 자립 돕는 6色 클래스 운영”

    서울 종로구는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키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2026 종로 청년생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혼자서도 잘 살고, 함께라서 더 즐거운 청년 생활학교’를 주제로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1인 가구를 위한 요리 강좌부터 바리스타 체험, 요가, 청년 재테크, K팝 댄스, 홈 재봉틀 등 6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교육은 다음 달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한 달간 강좌별로 두 차례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년 재테크가 회차당 25명으로 가장 많고, K팝 댄스는 12명, 요리 강의는 5명 등이다. 종로구에 살거나 생활권을 둔 39세 이하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28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종로구는 오는 12월까지 영세 소상공인과 미취업 청년을 연결하는 ‘종로 청년 프로젝트 워크’도 추진 중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청년들이 자립하면서도 이웃과 어울릴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강좌들로 채운 만큼 도움을 받고 인연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강북구, 280억 규모 추경 확정 “복지·생활안전·지역상권”

    강북구, 280억 규모 추경 확정 “복지·생활안전·지역상권”

    서울 강북구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강북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1조 628억원에서 280억원(2.6%) 늘어난 1조 908억원 규모다. 구는 복지급여 등 연말까지 반드시 필요한 필수경비를 우선 확보하고, 생활안전 강화와 지역상권 회복, 청년·교육 등 미래 분야에 재원을 배분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과 어르신·장애인 급여 등 연말까지 안정적인 지급에 필요한 예산 15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한부모가족 730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월동대책비를 지원하고, 관내 경로당 105곳에는 월 5만원의 부식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생활안전 분야에는 도로·보도 유지보수 6억원,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2억원, 도로열선 설치 1억 7000만원, 어린이 보행 안전선 조성 1억 6000만원을 투입한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와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강북사랑상품권 하반기 발행 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50억 원 늘리고, 페이백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한다. 강북 공공배달상품권도 15억원 추가 발행한다. 소상공인의 민간 배달 플랫폼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고 주민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청년과 교육 등 미래 분야에도 재원을 투입한다. 미취업 청년 200명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는 ‘강북 청년 더나은 내일 지원 사업’에 6000만원을 편성해 구직활동과 취업 준비를 돕는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한 예산으로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급여 등 필수 재정수요를 우선 반영했다”며 “한정된 재원은 생활안전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 강북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이 확정된 만큼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신속하게 집행해 구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도봉구, ‘청년 일자리·소통’ 릴레이 행사

    도봉구, ‘청년 일자리·소통’ 릴레이 행사

    서울 도봉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청년과 기업이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청년들의 취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단순한 취업 교육이나 일자리 제공을 넘어 취업 준비 단계부터 실무 경험, 기업 채용 연계, 청년 정책 의견 수렴으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도봉구 청년 인턴십 수료식 및 간담회 ▲청년 인턴십 참여기업 대표자 간담회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청년 소통 행사 등이다. 먼저 17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최대 200명의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2026 도봉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가 열린다. 또 21일에는 청년취업지원센터에서 ‘2026년 도봉구 청년인턴 수료식 및 간담회’가 개최된다. 이는 공공기관에서 진행되는 ‘공공기관 실무형’과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기업실무형’으로 나뉜다. 올해는 10개 공공기관에 13명, 6개 기업에 8명을 모집했으며 각각 약 10대 1,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구는 28일 기업실무형 청년인턴십 참여 기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 일경험 확대와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참여 기업은 에이럭스, 루트파인더즈, 유니비스, 유머스트알엔디, 헬로프렌즈, 넥시클 등 총 6개 기업이다. 마지막으로 다음 달 13일에는 ‘2026년 도봉구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청년 15명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는 소통 행사가 열린다.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5200만원을 지원받았다. 미취업·구직 청년 등의 구직을 독려하기 위해 마음 챙김, 재도약 준비, 경력 전환, 취업 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올해 10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6월 시작해 8월까지 총 32회 프로그램에 556명이 참여했다. 김동욱 구청장은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하나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취업 준비부터 실무 경험, 기업과의 연결, 이후의 성장까지 이어지는 지속적인 지원”이라고 말했다.
  • 청년 목소리 정책으로…광진구 ‘청년친화헌정대상’ 4년 연속 수상

    청년 목소리 정책으로…광진구 ‘청년친화헌정대상’ 4년 연속 수상

    서울 광진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2026년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받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의 권익 증진과 소통·참여 확대, 청년정책 추진 등에 모범을 보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청년이 직접 평가 과정에 참여한다. 광진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소통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주거·생활·문화 등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6월에는 자양4동에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광진 청년아지트’를 개관했다.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화양동에는 ‘화양생활지원센터’를 조성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비롯해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1인가구 미취업 청년 도시락 지원, 청년문화생활바우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 창구도 넓혔다. 현장소통 구청장실과 행정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 광진구 청년네트워크, 대학생 정책기획단 등을 운영하며 청년이 정책 발굴과 실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든든한 도시락부터 우리들만의 광진 청년아지트까지 청년의 삶과 맞닿아 있는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편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미취업 청년에 AI 기반 자기소개서 코칭 서비스

    관악구, 미취업 청년에 AI 기반 자기소개서 코칭 서비스

    서울 관악구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연말까지 ‘관악 청년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소개서 코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관악S밸리 기업 공공서비스 실증 지원 업무협약’에 참여한 ‘그레이비랩’과 협력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참여자가 이력서와 개인 경력 정보, 지원 기업·직무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자기소개서 초안 작성 ▲문장 표현과 가독성 개선 ▲경험·역량 표현 보완 ▲지원 동기와 입사 후 포부 작성 등에 대한 맞춤형 도움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서비스이기에 대면 상담 없이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운영 기간 동안에는 원하는 만큼 횟수 제한 없이 자기소개서를 수정·보완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미취업 청년 100명이다. 포스터 속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구는 향후 서비스 이용 현황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도 운영 중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 청년이 주도하는 도정 추진..4대 핵심과제 마련

    충북도 청년이 주도하는 도정 추진..4대 핵심과제 마련

    충북도는 청년이 주도하는 도정 대전환을 위해 4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 설치와 청년 주도 예산제 도입이다.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는 도지사와 청년 대표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청년위원장에게는 명예도지사 자격이 부여된다. 오는 11월 출범 예정인 위원회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소상공인, 청년농업인 등 청년 10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일자리, 창업, 주거, 결혼, 육아,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분과를 설계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 청년 주도 예산제는 청년이 정책 기획부터 예산편성, 집행까지 모두 참여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청년기금과 연계해 시범사업으로 우선 추진하고 성과가 입증되면 도정 전체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위원회가 제안한 정책과제들을 도 일반 예산에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도는 미취업 청년과 초기 창업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집중토론형 무박 2일 취·창업 멘토링 캠프를 정례화한다. 도지사 직속 청년정책추진단도 신설한다. 추진단은 청년위원회 전담 사무국 역할을 담당한다. 도가 청년 챙기기에 팔을 걷어붙인 것은 충북지역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24.9%)보다 낮은 23.4%에 그치고 있어서다. 청년들을 잡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그동안 행정이 일방적으로 사다리를 놓아주던 관행을 깨고 청년에게 어떻게 사다리를 놓을지 먼저 묻고 함께 결정하겠다”며 “청년을 모든 도정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조례 부활에 재의요구

    성남시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조례 부활에 재의요구

    경기 성남시의회가 24세 청년에게 연간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을 3년 만에 부활시키자 성남시가 재의를 요구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7일 제31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에 대해 재의요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앞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관련 조례는 2023년 7월 폐지됐다. 당시 신상진 시장이 폐지를 추진했고 시의회 다수당이던 국민의힘이 이를 의결했다. 이후 지방선거를 거치며 시의회 다수당이 바뀌면서 3년 만에 다시 부활하게 됐다. 청년기본소득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한 대표적인 청년정책이라는 점에서 정치적 상징성이 크다. 지난 7일 본회의 표결에서는 전체 32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 18명이 전원 찬성했고, 국민의힘 의원 14명은 모두 반대했다. 성남시가 재의요구에 나선 이유는 정책의 효율성과 재정부담 때문이다. 시는 “24세라는 특정 연령에 연간 100만원씩 일률적으로 지급하기보다 19~39세 전체 청년의 취·창업과 주거·복지·교육 등 자립 지원에 재원을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시는 2023년 청년기본소득 폐지 이후 미취업 청년 지원 ‘올패스(ALL-Pass)’와 청년 창업, 취업청년 전·월세·이사비, 청년 인턴, 청년기업 정착자금 등 맞춤형 사업을 확대해 올해 약 118억 9000만원을 편성했다. 시는 2021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정책효과 분석에서 지급액의 73.1%가 식료품비 등에 사용된 반면 자기계발에는 11.2%만 쓰인 점을 재의요구의 근거로 들고 있다. 경기연구원의 2024년 조사에서도 청년기본소득 대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경기도민의 80%, 18~29세의 89%가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재정부담 증가도 재의요구의 주요 배경이다. 올해까지 청년기본소득 사업비는 경기도가 70%, 시·군이 30%를 부담하지만 경기도가 재정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내년부터 도비 30%, 시비 70%로 조정될 전망이다. 시가 청년기본소득을 시행할 경우 연간 사업비는 약 85억원으로 추산된다. 새로운 분담률을 적용하면 이 가운데 약 60억원을 성남시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이 재원을 특정 연령에 일률적으로 지급하기보다 취·창업과 주거 안정 등 전체 청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투입하는 것이 낫다고 보고 있다. 신 시장은 “청년정책의 형평성은 특정 연령에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지만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전체 청년이 어떤 지원과 기회를 받을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며 “한정된 재원을 일자리·주거·복지·교육 등 청년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재의를 요구하면 조례안은 시의회로 돌아가 다시 표결에 부쳐진다. 재적의원 과반수가 출석하고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조례로 최종 확정된다. 현재 시의회 의석은 민주당 18석, 국민의힘 14석이다. 32명 전원이 출석한다고 가정하면 재의결에는 22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민주당 의원 18명만으로는 재의결할 수 없어 국민의힘에서 최소 4명의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 한 조례안은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
  • 용산구, ‘에어컨 설치·보수 인력 양성과정’ 무료로 교육한다

    용산구, ‘에어컨 설치·보수 인력 양성과정’ 무료로 교육한다

    서울 용산구는 지역 사회에서 청·장년의 취업을 돕기 위해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산학협력단이 구성하고, 구가 사업비를 전액 지원한다. 냉동공조, 전기제어,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용접 등 실무 중심의 기술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47시간에 걸쳐 열리기에 충분히 전문성을 쌓을 수 있다. 교육을 마치면 맞춤형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참여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10월 21일에는 선발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용산구민은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3공학관 1층 산학협력단을 방문 접수해도 된다. 김경대 구청장은 “기술 하나를 제대로 익히는 것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청·장년 구민들이 기술을 배우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훈 경기도의원, 다문화정책 현장 간담회...이주배경 가정 학생의 안정적 정착이 경기도의 미래

    김영훈 경기도의원, 다문화정책 현장 간담회...이주배경 가정 학생의 안정적 정착이 경기도의 미래

    경기도 내 이주배경 가정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현장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지난 2일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열린 ‘김영훈 경기도의원과 함께하는 다문화정책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을 위한 정책 건의를 청취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시흥시가족센터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시흥 지역 이주배경 가족 및 자녀 교육 현안을 일선 실무자로부터 직접 파악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는 김한나 시흥시가족센터장, 이광재 운영위원장 등 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이정숙 다문화위원장, 이중언어 코치, 시흥시청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주배경 가정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와 관련해 총 9가지 정책 현안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더라도 상급학교 진학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지원 경로가 부족해 학업 성과가 단절되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초등학교 단계에서 중도 입국한 학생들이 한국어를 충분히 습득하지 못한 채 정규 수업에 투입되면서 기초학력 저하가 누적되는 문제를 전했다. 도 단위 통합지원 사업이 시·군 단위 현장 수요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고 부서 및 기관 간 연계가 미흡하다는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최근 이주배경 가정의 이혼율 증가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는 자녀들을 위한 별도 관리 체계 마련, 기존 정착 이주민과의 경쟁 및 교육 이수 후 미취업 문제를 해소할 실질적 진로·직업교육 도입 필요성이 언급됐다. 지역사회 내 소외 문제도 다뤄졌다. 경로당 등에서 발생하는 직·간접적 배제로 고립되는 이주배경 노인을 위해 기정착자가 신규 유입 노인을 돕는 상호 지원 체계 마련이 제안됐다. 아울러 이주배경 학생의 공교육 제도 조기 적응 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접근성 및 홍보 체계 강화가 함께 요구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이중언어 코치 사업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았다. 어머니의 한국어 미숙으로 유아기 자녀의 언어 습득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나, 이중언어 코치 인건비는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며 베트남어 등 일부 언어권의 수준별 교재 개발조차 부족한 실정이다. 중도입국 학생들이 자국어 공동체에 머물며 한국어 학습 동기가 저하되는 현상도 과제로 제시됐다. 김영훈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뒤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는 현재, 특히 경기도는 공동체 구성의 변화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지역”이라며 “이주 배경 가족은 선진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갈 민주공화국의 국민이고,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 체제를 지켜야 할 책무를 함께 지는 민주시민 공동체의 일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주 배경 아동은 다문화 국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규정하면서 “다문화·이주 배경 가정에 대한 우리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경기도 공동체의 동참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이주 배경 학생의 신속한 정착과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실효적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넘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영훈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과제들을 향후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과정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0세~고교 ‘무상교육·보육’ 완성… 청년 주택 10.6만호 푼다

    0세~고교 ‘무상교육·보육’ 완성… 청년 주택 10.6만호 푼다

    유아 무상교육·보육 지원 대상이 올해 4세에서 내년 3세까지 확대된다. 이로써 무상보육 체계가 가동 중인 0~2세를 포함해 0세부터 고교 졸업까지 ‘무상 교육·보육’이 최종 완성된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은 올해보다 3만 5000가구 늘어난 10만 6000가구가 공급된다. 18세 때 최대 1억원을 마련할 수 있는 ‘우리아이자립펀드’도 신설된다. 기획예산처는 “청년에게 과도하다고 할 정도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일 이런 내용의 ‘2027년 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먼저 무상 교육·보육 지원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3세’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다. 공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비용(월 2만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월 11만원),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월 7만원) 등 학부모가 부담하던 필요 경비를 정부가 전액 지원한다. 청년의 취업과 창업, 교육, 주거·자산, 결혼·출산 등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데 올해보다 53.5% 늘어난 43조 300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청년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예산을 18조 10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렸다. 정부는 2030년까지 총 45만가구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역세권 입지에는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2만가구를 짓는다. 비수도권 청년을 위한 청년지원주택 1만가구 공급도 추진한다. 금융투자 상품인 ‘우리아이자립펀드’는 내년 하반기에 도입된다. 태어날 때부터 18세까지 정부가 연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부모의 추가 납입을 더해 매년 200만원씩 19년간 적립하고 연 6%의 수익률이 적용되면 약 7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9월 이후 출생한 아이부터다. 구직 청년을 위한 ‘청년기회자금’이 신설된다.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미취업 청년(19~34세)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 상환을 유예하고, 무이자 대출을 최대 2000만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하면 연 2~4%의 저리로 상환할 수 있다. 청년 월세 지원 소득 요건은 현재 중위소득 60%에서 100%로 완화된다. 출산 장려를 위해 기존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이 출산지원금(1000만~2000만원)으로 확대 개편된다. 기존 부모급여(0세 월 100만원, 1세 월 50만원)와 아동수당(0~8세 월 10만~13만원)을 통합한 ‘아동기본수당’(0~12세 월 20만~30만원)도 신설된다. 첫째에 대한 정부 지원 총액은 기존 3690만원에서 4940만원으로 1250만원 늘어난다. 셋째까지 낳으면 4298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3202만원 확대된다. 그간 고용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있던 1인 자영업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도 육아수당을 받게 된다. 월 50만원씩 3개월간 총 150만원이 지급된다. 상생 배달앱 5000원 할인 쿠폰 2400만장도 새로 지급된다. 내년 전기차 보조금을 역대 최대 대수인 43만대까지 지원한다. 지방 월드컵 경기장은 K팝 공연이 가능한 4만~5만명 규모의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주민센터·도서관·청소년시설 등 전국 주요 공공시설에 생리대가 무료로 비치된다.
  • 첨단산업 청년 인력 30만명 양성…2030년까지 일자리 20만개 창출

    첨단산업 청년 인력 30만명 양성…2030년까지 일자리 20만개 창출

    청년 미래인재 양성과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3대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 전문인력 30만명이 육성된다. 인재 육성에 발맞춰 2030년까지 민간과 공공일자리가 20만개 이상 늘어난다. 정부가 청년 고용률 하락 돌파구로 취업부터 재직 중 성장까지 모두 지원하는 패키지 정책을 내놓았다. 28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이 확정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한 첨단·청년선호부문의 전문인력 30만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부터 올해 대비 8만명 내외 인력을 추가로 육성한다. 인재 육성을 위해 정부는 기존 직업훈련기관을 활용하고 새로 도입된 정책을 확대한다.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중심 직업훈련을 통해 2만명, 고용노동부에서 진행 중인 대기업 K뉴딜 아카데미와 부트캠프 등을 통해 7만 5000명을 교육한다. 또 특성화 대학·대학원(1만 2000명)과 직업계고·폴리텍(7000명) 등에서도 청년 인력을 배출한다.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의 구직을 돕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 경험 없는 청년’까지 지원범위를 넓힌다. 구직촉진수당은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인상된다. 구직단념·미취업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성장지원 사업 대상은 5만 8000명에서 6만 7000명으로 늘린다. 취약청년의 관계회복을 돕는 청년 회복·성장 사다리 사업도 6000명을 대상으로 개시한다. 정부가 인재 육성에 나선건 20대 초반에 이어 중후반까지 번진 청년 고용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20~24세 고용률은 2022년 46%에서 올해 2분기 41.3%로 감소했다. 25~29세 고용률도 같은 기간 71.4%에서 71.5%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양성사업에 참여한 청년을 일자리로 바로 연결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청년 플레이그라운드’를 신설해 양성사업 참여 청년과 기업·공공기관의 수요를 매칭한다. 또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기업지원금 대상을 직무역량 프로그램 수료 청년을 채용한 수도권 중견기업과 비수도권 대기업까지 확대한다. 청년지원금 대상도 기존 비수도권에서 일부 수도권 청년으로 넓히고 지원금액은 2년간 최대 720만원에서 최대 1800만원으로 늘린다.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도록 재정·세제·금융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기존 일자리 매칭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 정부는 민간·공공 일자리를 2030년까지 20만개 이상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에는 올해 대비 약 5만개를 확대한다. 민간 일자리는 신산업, 중소·중견기업, 과학기술, 문화·국토·농업·금융 등 분야를 중심으로 늘리고 공공 일자리는 교육·문화·복지 분야 등과 연계한다. 공공기관 청년인턴 확대와 AI 인력 확충 등도 병행한다. 취업 후 경력 관리도 돕는다. 취직 초기 적응하는 청년을 위해 커리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주 직업훈련, 중견기업 핵심인재 아카데미 등 재직자 교육도 확대한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넘어가는 경력 이직을 위한 상생 기반을 늘리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관련 가이드라인도 정비한다. 특히 지방 중소기업 재직 청년은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청년미래적금 내 지방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트랙을 신설해 매칭비율을 25%로 대폭 상향한다. 기존 중소기업 우대형은 12%다. 고용창출·근로환경 우수기업을 정부가 인증하고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한편 지방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대한 근로소득세 감면기간도 광역시 등 6년, 기타지역 7년, 기타 우대지역 10년으로 확대한다. 현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없이 5년이다. 정부는 청년이 지방 중소기업에 들어가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과 청년미래적금, 청년문화예술패스 등을 통해 2년간 월 최대 100만원 내외 증가 효과가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의 지원규모와 일정은 2027년 예산안을 통해 구체화될 계획이다.
  • 내년 청년예산 43조… 1인당 34세까지 최대 1.9억 지원

    내년 청년예산 43조… 1인당 34세까지 최대 1.9억 지원

    내년 청년 예산이 올해보다 53.5% 확대된 43조 3000억원으로 편성된다. 확대된 예산은 출생, 양육, 교육, 구직, 자산축적, 주거, 혼인 등 청년의 성장 단계별 지원에 쓰인다. 이를 통해 청년 1인당 34세까지 최대 약 1억 9582만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청년 예산 언박싱 2027’에서 이러한 내용의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일자리·창업 분야에서 성장 이동 사다리 복원, 교육·주거·자산 분야에서 출발선의 격차 완화, 생활·문화 분야에서 삶의 질 강화를 목표로 종합 투자에 나선다. 정부는 첫 일자리 탐색부터 진입・정착・성장까지 청년 일자리를 지원한다. 취업 경험이 부족한 청년이 경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 첫 취업 지원제도를 도입하고, 미취업 청년과 기업·공공기관 등의 일자리·프로젝트 수요를 연결하는 청년 플레이그라운드를 신설한다. 대학생의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하는 대학생 첫경력 프로젝트,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 및 지역 대기업에 지급하는 채용 장려금을 신설해 취업 기회가 첫경력으로 이어지게 한다. K-뉴딜 아카데미, K-디지털트레이닝 인공지능(AI) 과정, 인턴형 일경험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커리어뱅크를 통해 프리랜서 경력, 자격 증명 등 다양한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의 장기 근속과 자산 형성 지원도 확대한다. 수도권 중소·중견기업 취업 청년에 대한 지원금(연 240만원)을 신설하고, 비수도권 지역 지원금도 연 240만~360만원에서 720만~900만원으로 강화한다.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위해 청년미래적금 내 우대 트랙을 신설한다. 창업 분야에서는 창업 교육·코칭부터 투자 유치까지 책임 지원하는 청년창업패키지를 도입한다. 창업 초기 청년의 보험료를 월 60~80% 수준으로 지원해 휴·폐업 이후에도 재도전의 기반을 마련한다. 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재를 지원한다. 대학생의 AI 공동 구독을 지원하고, 기존 전공·경력에 AI를 결합한 X+AI 전환 교육 과정을 신설한다.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을 신설하고, 지방 사립대 학생 대상 지역인재장학금 규모를 4000명에서 1만명으로 늘린다. 청년의 월세·보증금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사다리를 구축한다. 청년 대상 월세 세액공제율을 우대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 월세 수준의 원리금 상환으로 집을 사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전세와 월세 대출 모두를 보증하는 청년 전월세결합보증을 신설한다.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을 청년층에 50% 이상 공급하고, 청년 보편형 전세주택도 신규 공급한다. 영유아부터 청년기까지 전 생애 단계별 자산 형성도 돕는다. 출생부터 만 18세까지 정부와 부모가 함께 적립·투자하는 우라아이자립펀드, 미취업 청년이 취·창업 시 이자를 면제 받고 저리로 상환이 가능한 청년기회자금을 도입한다. 청년미래적금을 확대·개편하고 청년 대상 ISA 소득공제도 제공한다. 청년의 생활·군복무·가족형성 등도 지원한다. 취약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을 제공하고, 고립 청년에게는 생활권 가까이에서 참여 가능한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년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모두의 카드’ 대중교통 환급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문화패스’는 모든 청년이 매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원 범위는 체육 분야까지 넓힌다. 군복무 청년은 ‘병내일준비적금’(월 최대 55만원, 정부지원금 100% 매칭)을 통해 사회 복귀 기반을 마련한다. 혼인・출산・양육 메리트도 강화한다. 혼인지원금(생애 1회 100만원)과 아이맞이지원금(출산 시 1000만~2000만원을 연간 4회 분할지급)을 신설하고, 아동기본수당(0~1세 월 최대 60만원, 2~12세 월 최대 30만원)을 도입한다. 청년이 쉽게 정책을 찾고,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 기반도 강화한다. 온통청년, 고용24 등 전달 플랫폼을 고도화해 정책 검색과 신청을 연계하고,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 참여예산 등을 통해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확대해 예산 사업에 대한 청년 체감도를 높인다. 정부는 성장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년 개인이 18세까지 최대 1억 4057만원, 34세까지는 최대 약 1억 9582만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내년에 지방우대지역에서 첫째로 태어나는 경우(부모소득 기준중위 100%)를 가정했다.
  • 송규근 경기도의원 “경기도기술학교, 취업률 84% 이면의 취업 유지률 관리해야”

    송규근 경기도의원 “경기도기술학교, 취업률 84% 이면의 취업 유지률 관리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은 지난 26일 경기도기술학교 현장방문을 갖고, 수료생의 취업 성과를 세심히 살피며 실효성 있는 일자리 연계 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송 의원은 현장에서 살펴본 결과, 기술학교를 찾는 훈련생들은 재취업이나 산업 현장에 나가기 위한 자기주도적 동기가 굉장히 높은 분들”이라며 “수료생 취업률이 84%에 달한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반대로 나머지 16%의 인원들이 자발적으로 취업을 안 하는 것인지 구조적 한계로 취업을 못 하는 것인지 그 사유를 명확히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 의원은 “단순한 졸업 시점의 취업률 수치를 넘어, 실제 취업 이후 일자리를 얼마나 잘 지켜내고 현장에 안착했는지를 보여주는 ‘취업 유지율’ 관리가 일자리 정책의 핵심”이라며 “현재 일자리재단 차원에서 취업 유지율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면 그 기준 기간과 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단발성 기술 교육과 취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료 후 사후 관리 기간 동안 추가적인 교육이나 이직 상담이 필요한 훈련생들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밀착된 후속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 의원은 지난 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평택과 화성의 주요 경제 현장을 방문해 도내 현안을 점검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CDC 물류센터 공사 현장, 경기도기술학교 등을 차례로 찾은 이번 시찰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과 박노극 경기도 경제실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 “소상공인과 청년에 상생 인건비 지원”…종로 ‘청년 프로젝트 워크’

    “소상공인과 청년에 상생 인건비 지원”…종로 ‘청년 프로젝트 워크’

    서울 종로구는 오는 12월까지 영세한 소상공인과 미취업 청년을 연결하고 인건비를 지원하는 ‘종로 청년 프로젝트 워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4인 미만이 일하는 소상공인 11곳과 종로구에 사는 청년 11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인건비는 80%를 지급해 고용을 촉진한다. 그동안 고용장려금은 정규직 채용과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단기간 근로자를 뽑는 5인 미만 영세 소상공인은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은 크고, 청년 미취업이 길어지면 ‘쉬었음’ 상태에 놓여 은둔할 위험도 있다. 이에 구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은 낮추고 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단시간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구는 전날부터 9월 7일까지 14일 동안 기업과 청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기업의 경우 2024년 말까지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종로구에서 영업 중인 근로자 4인 미만 소상공인이다. 공고일 기준 근로자가 없거나 착한가게 지정 업소는 평가 시 가점을 준다. 근로자는 신청일 기준 종로구에 주민등록이 된 19~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5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6개월 이상 장기 미취업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구는 서류·현장 심사와 면접을 거쳐 참여 기업과 청년을 선정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매칭할 계획이다. 임금은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 2121원을 적용하고 근무시간은 기업과 청년이 협의해 정한다. 구는 향후 양측이 원할 경우 정식 고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구직 상담 등 후속 취업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영세 소상공인과 청년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상생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시범 운영 성과와 보완점을 확인해 내년에는 더 많은 소상공인과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부담없이 자격증·어학시험 보세요”…용인시, 취업 준비 청년에 30만 원 지원

    “부담없이 자격증·어학시험 보세요”…용인시, 취업 준비 청년에 30만 원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미취업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예산은 경기도와 용인시가 각 1억 6147만 원씩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응시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1년 미만 단기 노동자도 미취업자로 인정한다. 지원 분야는 ▲토익(TOEIC), 토플(TOEFL) 등 공인 어학시험 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9종 등 총 1005종이다.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1인당 연간 30만 원까지 응시료를 지원한다. 다만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중앙정부나 지자체·학교·학원 등에서 시행하는 유사 사업을 통해 동일한 응시료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고용노동부의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과 중복되는 경우 본인 부담액만 지원한다.
  • 송파, 취업용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송파, 취업용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서울 송파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학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처음으로 실시한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에 이어 하반기 신청자를 9월 1일부터 받는다. 상반기에는 청년 355명에게 응시료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545명에게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송파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다.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시간·단기 근로자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생애 1회 최대 10만원이다. 올해 여러 차례 시험에 응시했다면 응시료를 합산해 접수할 수 있다.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시험 응시료도 반복되면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비용 부담을 덜고 필요한 역량을 갖춰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전국 첫 도입 10년만에 청년-기업 동반성장 디딤돌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전국 첫 도입 10년만에 청년-기업 동반성장 디딤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10주년을 맞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이 청년의 꿈과 기업의 미래를 함께 키우는 ‘전남광주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통합특별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이어 온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지역 청년 8791명, 지역 사업장 5719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일경험드림’은 미취업 청년과 구인 기업을 연결, 청년이 기업에서 3∼5개월간 근무하며 일경험을 쌓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은 실무를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참여 기업은 임금과 직무교육을 지원받으며 필요한 인재를 발굴해 인력양성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동반 상생’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 취업’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참여 청년의 일경험 종료 2개월 이내 취업률은 30.1%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참여 청년 7940명 중 2388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일경험 종료 6개월 이내 취업률은 절반이 넘는 50.1%로, 2023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 참여 청년 1824명 중 914명이 취업했다. 통합특별시는 청년과 사업장이 원활한 일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참여 청년에게 조직 적응법, 재무관리법, 표현력·소통 능력 향상법 등을 교육하는 ‘공통 교육’을 제공한다. 또, 청년과 사업장 간 소통을 돕기 위한 ‘드림 매니저’ 12명을 권역별로 배치해 참여자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드림청년 모임인 ‘드림넷’을 통해서는 경험 공유와 소통,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광주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선도 사례 선정 ▲2020년 ‘지역사회 혁신정책 나눔터’ 혁신사례 선정 ▲2025년 일자리 분야 대표사례로 대통령 표창 수상 등 전국적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도 일경험드림 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지난 10년간 청년에게는 진로 탐색과 성장의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새로운 인재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정규직 전환율 95.6%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 ‘새일여성인턴’ 모집

    정규직 전환율 95.6%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 ‘새일여성인턴’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6년 하반기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은 여성 구직자가 기업에서 3개월 동안 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여성 고용지원 사업이다. 경력보유여성 등 미취업 여성에게 현장 실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신규 채용 부담을 덜어준다. 지원 대상은 4대 보험에 가입된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0명 미만인 기업이다. 참여자는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기간은 3개월이며, 참여자 1인당 총 460만 원 한도에서 기업지원금과 고용유지 장려금 등을 지급한다. 지난해 새일여성인턴 사업 참여자의 정규직 전환율은 95.6%를 기록했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취업 지원을 넘어 여성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과 기업의 안정적인 인재 확보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고용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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