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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물인데” 얼굴까지 담근 여성… “성스러운 목욕 기분 좋아” 인도에 빠진 일본인 화제 [월드픽]

    “똥물인데” 얼굴까지 담근 여성… “성스러운 목욕 기분 좋아” 인도에 빠진 일본인 화제 [월드픽]

    13년간 힌디어 공부했다는 ‘400만 유튜버’‘갠지스강 입수’ 영상에… 네티즌 갑론을박“일본인 면역력 걱정” vs “강가 순수한 물” 13년간 힌디어와 인도 문화를 공부해왔다는 일본인 여성이 심각한 수질 오염으로 유명한 갠지스강에 몸을 담근 뒤 행복한 미소를 지은 일이 인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NDTV는 인도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유튜버 ‘마요 재팬’(구독자 403만명)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갠지스강 입수’와 관련해 “마요 재팬이 최근 인도 여행 중 갠지스강에서 영적이고 심오한 경험을 했다”는 설명을 덧붙여 전했다. 영상을 보면 일본인 여성은 물살에 휩쓸리지 않도록 쇠사슬을 꼭 붙잡은 채 갠지스강에 입수한다. 그는 코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려 한 손으로는 코를 꼭 잡고 강물에 머리끝까지 3번 푹 담근다. 한눈에도 깨끗해 보이지는 않는 누런 흙탕물이지만,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입수 체험을 마쳤다. 이후 물속에서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포즈를 취한 뒤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어 보였다. 여성은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13년간 힌디어와 인도 문화를 배운 끝에 드디어 강가(갠지스강의 힌디어 이름)에서 ‘성스러운 입욕’(Holy Dip)을 마쳤다. 기분이 정말 좋다”며 “제게 예상치 않은 삶의 여정을 선물해 준 인도에 고맙다”고 적었다. 30일 현재 ‘좋아요’가 5000개 넘게 달린 이 영상에는 갠지스강의 위생 상태와 여성의 태도 등을 둘러싼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여러 네티즌들은 “물이 너무 더럽다”, “똥으로 가득 찬 강일 뿐 신성한 건 없다”, “이제 병원 예약을 해야 한다”, “일본인인 당신은 그 물이 옮길 수 있는 질병에 면역력이 없을 수 있다” 등 여성의 건강을 걱정하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강가에 몸을 담그는 행위는 신성하고, 행운을 불러온다고 여겨진다”, “매우 거룩한 물이며 순수하다”, “삶에 대해 긍정적인 분 같다. 비난 댓글은 무시하라”, “물에 몸을 담그고 나니 얼굴이 완전히 달라졌다. 은총이 함께하길” 등 댓글로 갠지스강 입수를 옹호했다. 한편 갠지스강 수질 오염과 관련해서는 수차례 “심각하다”는 경고가 나온 바 있다. 인도 환경산림기후변화부 산하 중앙오염관리위원회(CPCB)는 지난 1월 열린 대형 힌두 축제 ‘쿰브 멜라’ 기간 수질을 조사한 결과 목욕 의식이 행해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州) 프라야그라지 갠지스강 샤스트리 다리 근처에서 분변성 대장균 수치가 100㎖당 1만 1000MPN까지 치솟았다고 지난 2월 밝혔다. 분변성 대장균은 인간과 동물의 장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박테리아다. 그러나 물에서 검출될 경우 배설물에서 유래한 유해 병원체가 존재한다는 경고 신호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같은 지적에 지역 사회에서는 신성한 강을 모욕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요기 아디티아나트 우타르프라데시 주지사는 “주정부가 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라며 “갠지스강, 자무나강, 사라스바티 강물은 목욕은 물론 음용에도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 박미선, 암 투병 후 이봉원과 달라진 관계 고백

    박미선, 암 투병 후 이봉원과 달라진 관계 고백

    코미디언 박미선이 암 투병 이후 남편 이봉원과 한층 돈독해진 부부 관계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배우 선우용여가 박미선의 유튜브 콘텐츠 촬영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이후 30년 가까이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모녀처럼 서로의 안부를 살뜰히 챙겼다. 박미선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에 감동한 선우용여는 “너나 나나 건강해야 한다”며 투병을 겪은 박미선을 다독였다. 이어 “암이 온 계기로 너 자신을 사랑하게 됐고 남편과 가족도 너를 더 사랑하게 됐다. 얼굴이 활짝 폈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티 나?”라면서 “너무 편한 사이가 됐다. 애 아빠도 자주 올라오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까지 안 와도 되는데 편하고 재밌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박미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도 “지금은 신혼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남편도 안 아프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이봉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2025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치료와 회복을 거쳐 활동을 재개했다. 1993년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 무사고 50년 차영환(82) 개인택시 기사, 순천역 ‘짐꾼 할아버지’로 나눔 봉사

    무사고 50년 차영환(82) 개인택시 기사, 순천역 ‘짐꾼 할아버지’로 나눔 봉사

    “수십 년간 택시를 몰며 가족을 먹여 살렸고, 손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그 고마움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순천역 광장에는 35도를 넘는 찌는 듯한 가마솥더위 속에서도 매일 어김없이 파란색 봉사 조끼를 입은 어르신이 나타난다. 주인공은 영업용 택시 9년, 개인택시 40여 년 등 무려 반세기 가깝게 순천의 도로를 누비다 핸들을 놓은 차영환(82) 씨다. 운전대를 내려놓은 차 씨의 새로운 일터는 순천역이다. 그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역으로 나와 순천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무거운 짐가방을 택시에 대신 실어주고, 혼잡한 역전 교통질서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령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그의 손길은 빠르고 눈빛은 활기차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비지땀을 흘리면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은 벌써 2년 6개월째다. 차 씨의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직 시절에도 오랜 기간 모범운전자로 활동하며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등굣길 안전 지킴이를 자처했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 교통 정리를 맡아온 ‘베테랑 봉사자’다. 지난 2024년 택시를 접은 지금도 순천모범운전자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교통안전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나가는 승객들 중에는 무거운 짐을 선뜻 들어주는 차 씨의 고마움에 선뜻 커피값을 건네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그는 단 한 번도 마음 외의 것은 받지 않았다. 차 씨는 “수고한다며 찻값을 쥐여주려는 분들의 마음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그런 따뜻한 말 한마디와 감사 인사를 건네주는 분들 덕분에 일하는 매 순간이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평생을 도로 위에서 남을 위해 달려온 차 씨는 핸들은 내려놓았지만, 순천을 찾는 이들에게 전하는 그의 따뜻한 친절과 봉사의 운전석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채무조정… 성실 상환 시 인센티브 확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채무조정… 성실 상환 시 인센티브 확대

    코로나19 시기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장기 연체 채무가 소각·조정된다. 성실히 상환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금리 인하, 한도 상향, 이자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확대된다. 정부는 28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금리 상승기 대비 취약차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시기에 받은 금융 지원을 상환하지 못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채무조정을 내년 추진한다. 채무조정 대상은 금융권·공공기관이 보유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의 무담보 채권 중 2023년 6월 이전에 연체가 발생해 지금까지 연체가 지속되고 있는 장기연체채권이다. 2020~2023년 팬데믹 기간 총 358조 7000억원 규모의 개인사업자 대출이 실행됐는데, 미상환 잔액은 154조 7000억원(43.1%)이고, 3개월 이상 연체 비율은 이 중 4.1%인 6조 3000억원이다. 정부는 “코로나 시기 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해 생업의 희생을 감수한 자영업자가 장기간에 걸친 빚 부담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우리 사회 공동체가 특별한 재기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방안은 올해 4분기 안에 발표할 방침이다. 강기룡 재경부 차관보는 전날 사전 브리핑에서 “소각·조정 대상과 규모, 수준은 내년 예산안 확정 전 결정돼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채를 성실하게 상환하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주는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0.3%포인트 우대금리 및 한도 2억원을 상향하고, 기업은행 소상공인 희망 드림 대출 공급을 2배 늘린다. 성장성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료율 우대를 확대하고, 구조조정 중인 기업이 연체 없이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면 이자를 감면한다. 한은은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를 내년 개편한다. 한은이 은행에 공급하는 대출의 총한도를 미리 정해놓고 일정 기준에 따라 한도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제도인데, 지방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내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 공급규모 확대도 추진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지원 효율화를 위한 이차보전사업 신설 등을 추진한다. 수은은 신속특례대출(500억원), 기술특례대출(1000억원)을 다음 달 출시한다. 신·기보 보증료를 수은이 대납하는 방향을 추진한다. 산은은 금리변동 리스크 경감을 위한 안심금리전환 지원자금 한도를 내년 1조 5000억원으로 5000억원 늘린다. 중·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 상품 확대도 추진한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연간 공급 규모는 내년 올해보다 3000억원 늘린 6조 2000억원이 될 전망이다. 청년 대상 미소금융 대출한도는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리고 이용대상 범위도 넓힌다. 정부는 고정금리인 보금자리론 공급 확대도 검토한다. 민간 금융회사의 취약차주 지원 비용이 고신용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에 강 차관보는 “금융회사들의 영업 상황이 괜찮고 사회적 기여를 위해 일부를 떠안을 수 있는 수준은 된다”며 “다른 부문으로 부작용이 확대되지 않도록 금융당국이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수현 지사, 교황 만나 충남 방문 요청

    박수현 지사, 교황 만나 충남 방문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레오 14세 교황을 만나 내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 기간 충남 방문을 요청했다. 충남에 산재한 천주교 순교지 등을 엮어 세계인이 찾는 ‘동양의 산티아고길’을 만들고 싶다는 뜻도 교황에게 전달했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유럽 출장 중인 박 지사는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교황 일반 알현에 참가해 교황과 대화를 나눴다. 박 지사는 교황에게 충남은 ‘순교자의 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내년 8월 서울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방한을 계기로 충남 방문을 요청했다. 충남엔 27개 순교 성지가 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충남 방문 때 깊은 감동을 받은 뒤 해미성지를 국제성지로 지정했다. 박 지사는 “순교자 땅인 충남이 세계 청년들과 함께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공동체 정신과 삶을 존중하는 정신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며 충남 방문을 요청했다”며 “교황께서 미소로 끄덕여 주셨다”고 전했다. 또 박 지사는 교황 일반 알현 이후 로마 교황청 성직자부 회의실에서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교황에게 서한문을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지사가 직접 작성한 서한문에는 충남 방문 요청과 함께 동양의 산티아고 길을 만들고 싶다는 구상 등이 담겼다. 그는 “충남에 있는 수많은 천주교 순교지를 연결한다면 세계인이 찾는 순례 코스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전 세계 청년이 함께 모이는 행사다. 내년 8월 3일부터 6일 동안 서울에서 본대회가 열린다. 앞선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국내 각 교구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 [포착] 살인재판장서 웃고 ‘윙크’…여기자 영상에 美 시끌

    [포착] 살인재판장서 웃고 ‘윙크’…여기자 영상에 美 시끌

    미국에서 세 자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성의 재판을 취재하던 한 여성 기자가 법정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윙크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장면은 소셜미디어(SNS)에서 수백만 회 조회되며 빠르게 확산했고, 기자가 취재 자격을 받았던 미국 잡지 베니티페어도 결국 해당 기자와의 기사 진행을 중단했다.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프리랜서 기자 브리트니 로마노는 지난 24일 매사추세츠주 플리머스 고등법원에서 열린 린지 클랜시의 살인 혐의 재판을 취재했다. 당시 법정 생중계 카메라가 방청석을 비추자 초록색 옷을 입은 로마노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자세를 취한 뒤 윙크하는 모습이 잡혔다.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은 SNS와 여러 매체를 통해 퍼지면서 수백만 회 조회됐다. 문제가 된 재판의 피고인 클랜시는 자신의 어린 세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변호인단은 클랜시가 범행 당시 산후정신병 등 심각한 정신질환을 겪어 형사 책임 능력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사건을 다루는 재판장에서 취재 기자가 웃으며 윙크한 모습이 공개되자 현지 온라인에서는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불안할 때 웃는다”…기자 직접 해명 로마노는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불안하거나 불편한 상황에서 웃는 습관이 있으며, 자신의 행동이 사건 피해자들을 가볍게 여긴다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또 가족이 법정 생중계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카메라를 향해 반응했다고 주장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로마노는 과거 클랜시와 같은 지역에서 성장했으며, 이 같은 개인적 인연을 바탕으로 재판에 관한 에세이를 쓰기 위해 베니티페어의 취재 자격을 받아 법정에 들어갔다. 그러나 논란은 단순한 ‘윙크 영상’에 그치지 않았다. 로마노가 클랜시의 변호인과 함께 찍은 사진 등도 온라인에서 다시 주목받으면서 취재 대상과 지나치게 가까운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왔다. 베니티페어는 결국 로마노와 진행하려던 기고문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잡지 측은 편집 기준과 절차에 명확한 충돌이 있었다며 법원에도 로마노가 더 이상 베니티페어 자격으로 취재하지 않는다고 알렸다고 밝혔다. 베니티페어 “기고문 진행 안 한다”…당사자는 ‘해고’ 반박다만 로마노는 자신이 베니티페어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해고됐다’거나 정식 취재 자격을 박탈당했다는 식의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자신은 프리랜서였고 양측 사이에 정식 고용 관계도 없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온라인에서 자신을 향한 비판이 도를 넘었다며 살해 협박과 극단적 선택을 부추기는 메시지까지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행동에 사과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한편 클랜시는 세 자녀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과 변호인단은 범행 당시 그의 정신 상태와 형사 책임 여부를 놓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클랜시에게 적용된 혐의는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 사망설 돌던 63세 이연걸, 확 젊어진 근황… 날랜 손놀림에 “그림자보다 빨라” 팬들 안도

    사망설 돌던 63세 이연걸, 확 젊어진 근황… 날랜 손놀림에 “그림자보다 빨라” 팬들 안도

    쇠약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세계적인 액션 스타 리롄제(이연걸·63)가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밝은 근황을 전했다. 리롄제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9초 분량의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다. 리롄제가 마술사처럼 재빠른 손놀림을 선보이자 갑자기 손 위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차례로 나타나는 내용으로 영상은 편집돼 있었다. 환한 미소를 짓던 리롄제는 마지막에 음식이 없는 빈 그릇이 손에 들어오자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안겼다. 영상 속에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여준 리롄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으로 투병하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만큼 밝아진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아직도 남다른 움직임이 보인다”, “리롄제는 자신의 그림자보다 빠르다” 등 댓글을 달았다. 리롄제는 지난 16일에 올린 인터뷰 형식의 또 다른 짧은 영상에서는 ‘싸워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동물’을 묻는 질문에 “모기”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큰 동물은, 나는 무서워서 도망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에서도 리롄제는 짧게 자른 검은 머리에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안경과 옷차림을 하고 건강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지난 1월부터 막내딸 제이다 리(23)와 함께 주로 대담 형식으로 자신의 영화 인생 등을 얘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리롄제의 건강해진 모습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가 그동안 끊임없이 건강 이상설에 휩싸여왔기 때문이다. 그는 2010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크게 줄였다. 젊은 시절 고난도 액션 연기를 소화하면서 척추와 다리 등에 부상이 누적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특히 2018년에는 백발에 주름이 깊어진 채 사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주변의 부축을 받을 정도로 쇠약해졌다는 보도까지 나왔고 이후 ‘리롄제가 60세로 사망했다’는 등의 가짜뉴스가 확산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신이 직접 병상에 누워 있는 사진을 찍어 올려 또 한 번 우려를 자아냈다. 걱정하는 팬들의 메시지를 본 리롄제는 병원의 이동식 침대에 누워 입원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올리면서 “하드웨어에 문제가 좀 생겨, 공장에 다시 가서 수리했다”면서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중국 베이징 출신으로 현재는 싱가포르 국적자인 리롄제는 1982년 영화 ‘소림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황비홍’, ‘동방불패’, ‘보디가드’ 등 작품으로 1990년대 홍콩 액션 영화의 전성기를 수놓았다. 2000년대에는 할리우드에 진출해 ‘익스펜더블’, ‘로미오 머스트 다이’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자선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신예은, 드디어 학사모 썼다…성균관대 10년 만에 졸업 [SNS★샷]

    신예은, 드디어 학사모 썼다…성균관대 10년 만에 졸업 [SNS★샷]

    배우 신예은이 입학 후 무려 10년 만에 대학교를 졸업하며 감격스러운 학사모 자태를 뽐냈다. 신예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사모를 쓴 사진을 게재하며 졸업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단정한 학위복과 학사모를 착용한 채 아름다운 꽃다발을 품에 안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 졸업을 축하한다는 의미의 “Congrats on graduation”이라고 영어로 적힌 케이크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며 뜻깊은 날을 자축했다. 그는 게시물에 “암모나이트 졸업”이라고 적으며 늦어진 졸업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지난 2016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한 그는 이후 본격적인 배우 활동으로 학업이 미뤄지며 10년 만에 졸업을 하게 됐다. 앞서 그는 지난 2024년 한 웹 예능 채널에 출연해 복학한 후 대학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작품 활동과 학교를 병행하고 있던 그는 “복학해서 4학년 2학기인데 아직 졸업을 못 했다”며 “낯가림이 심한 데다 후배들과 나이 차이가 꽤 나서 먼저 다가가기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신예은은 2018년 웹 드라마 ‘에이틴’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더 글로리’, ‘정년이’, ‘백 번의 추억’, ‘닥터 섬보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GS, ‘52g 리부트 캠프’… AI 청년 인재 키운다

    GS, ‘52g 리부트 캠프’… AI 청년 인재 키운다

    GS그룹이 정부 주관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K 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해 실전형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는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 ‘52g 리부트 캠프’를 운영 중이다. 서울과 여수 지역에서 총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520시간의 교육을 제공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과정은 사내 혁신 조직 ‘52g’와 캐럿글로벌이 공동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디자인씽킹과 생성형 AI 활용 실습 등을 거치며, 특히 GS의 자체 AI 플랫폼인 ‘미소(MISO)’를 활용해 코딩 지식 없이도 웹페이지나 업무 툴을 구현해 보는 맞춤형 실습을 경험하고 있다. GS 관계자는 “청년들이 AI 활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과 미소로 손님맞이 준비… 지구촌에 섬의 맛과 멋 보여줄 것”

    “시민과 미소로 손님맞이 준비… 지구촌에 섬의 맛과 멋 보여줄 것”

    음식·숙박 바가지요금 근절 박차버스 무료 운행… 대중교통 유도 “여수섬박람회에 오셔서 아름다운 섬의 자연과 문화를 만나고 인생의 큰 추억을 만들기 바랍니다.” 서영학(55) 여수시장은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지구촌 섬 축제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수섬박람회를 통해 섬의 맛과 멋과 미래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섬박람회 개최는 잘 준비됐는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장 전시 시설과 콘텐츠 등 행사 준비는 모두 마쳤다. 이제 남은 성공의 열쇠는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다. 올해 초 880여 명의 시민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했다. 이들은 박람회장 일원에 배치돼 통역·관람객 안내·교통 지원·행사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들도 친절·교통·숙박·음식·환경정비 등 5대 실천 운동과 함께 정겨운 미소, 정갈한 음식, 정직한 가격의 3정 운동 추진을 통해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시민 참여 열기도 갈수록 고조되면서 섬박람회 D-200 시민 참여 주간에는 153개 단체 6200명이 참여해 성공을 기원했고 박람회 홍보 활동과 꽃섬 가꾸기 등 준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음식·숙박업소의 서비스 대책도 궁금하다. “바가지요금 예방을 위한 물가 안정 태스크포스(TF) 운영과 함께 음식·숙박업계와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서비스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섬박람회 지정 숙박업소 155곳을 운영하고 섬박람회 부 행사장 등 8개 섬에 11개의 대체 숙박시설을 마련해 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기간 친절한 미소, 깨끗한 환경, 정직한 가격으로 기분 좋게 머물 수 있는 여수를 선보이겠다.” -교통 대책은 어떠한지. “섬박람회 교통 대책의 핵심은 승용차는 분산하고 대중교통 이용은 늘리는 전략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주 행사장이 있는 돌산권과 도서 지역 17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무료 운행해 박람회장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박람회장 외곽 주차장과 여수엑스포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 주요 교통 거점과 셔틀버스를 연결해 관람객들이 행사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통량에 따라 관람객 차량을 외곽 주차장으로 유도하고 셔틀버스로 연결하는 단계별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교통 수요 분산을 위해 바닷길도 활용한다. 국동항과 엑스포항을 연계한 요트투어와 여수엑스포역에서 박람회장을 오가는 도선을 운영할 방침이다.”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각오는. “여수섬박람회는 대한민국 남해안의 미래를 열고 섬의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 최초 섬박람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잘 준비하고 완성도 있게 운영해 관람객들의 마음에 오래 남는 박람회를 만들겠다. 아름다운 섬의 자연과 문화는 물론 섬박람회 전시관과 콘텐츠, 행사, 교통, 숙박, 안전까지 작은 것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올가을 섬을 걷고, 머물고, 맛보고, 바다를 즐기는 지구촌 섬 축제에 꼭 오셔서 섬의 진짜 매력을 느끼고 인생의 큰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 봉사에 중독된 사람들… 금천 ‘정리수납의 달인’

    봉사에 중독된 사람들… 금천 ‘정리수납의 달인’

    주거 취약계층 100가구 집 정리8~10명 봉사단원 3~4시간 걸려“봉사 후 만신창이 돼도 보람 느껴” “아이를 낳고 많이 아파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정리가 된 모습을 보니) 하늘만큼 땅만큼 좋습니다(웃음).” 지난 11일 정리 봉사 지원을 받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주민 김모(51)씨는 정리가 끝나 가는 집을 둘러보며 이렇게 말했다. 금천구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창단한 ‘정리수납의 달인’ 봉사단은 2016년부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정리 수납 봉사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약 1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오전 김씨의 세탁실 수납장을 정리하던 윤선영(49)씨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봉사단이 창단된 해부터 지금까지 매달 주거취약계층의 정리를 돕고 있는 윤씨는 “근처 병원에서 일하는데 한 달에 한 번은 연차를 내고 무조건 봉사하러 온다”고 말했다. 그는 “발 디딜 곳도 없던 집에 정리 후 공간이 나오면 느껴지는 보람이 있다”면서 “계속 오게 되는 중독성 있는 봉사”라며 웃었다. 현관 앞 수납장을 정리하던 김미영(53)씨는 “어느 집이든 어디서부터 정리를 시작해야 할지 암담하지만 한 군데씩 하다 보면 길이 보인다”면서 “정리가 끝나면 ‘오늘도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봉사를 못 끊는 이유는 한 달에 한 번 저를 점검하는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라며 “지원 가구의 집에 가서 보고 배우니까 우리 집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리수납 봉사는 하루 3~4시간이 걸린다. 8~10명의 봉사단원이 물건을 전부 꺼내 쓰임에 따라 분류한다. 가구당 10만원의 지원금으로 수납함, 선반 등 정리에 필요한 물건도 구매해 제공한다. 봉사단은 이날 오후 ‘정리수납의 양성과정 교육생과 정리수납의 달인 봉사단 간담회’를 갖고 봉사 소감을 나누고 다음달 일정을 논의했다. 봉사단 총무를 맡고 있는 김영웅(44)씨는 “봉사를 끝내면 전부 만신창이가 돼서 나온다”며 “전투 분위기로 가서 짐을 나르고 다 들어내고 배출하고 재정리하는 과정에서 유대감이 끈끈해졌다”고 설명했다. 봉사단은 하반기부터 장애인복지관 연계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의 일상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함께 고치는 집, 함께 회복하는 삶’ 프로젝트 중 하나다. 주거환경 개선부터 안전관리, 사후 관리까지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 BTS 지민 ‘볼뽀뽀’가 가져온 기적…소아암 환자 ‘후원금 1억원’ 모였다[월드픽]

    BTS 지민 ‘볼뽀뽀’가 가져온 기적…소아암 환자 ‘후원금 1억원’ 모였다[월드픽]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미국 월드 투어 현장에서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 팬을 격려한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거액의 기부금까지 추가로 모였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는 BTS의 월드투어 ‘ARIRANG’ 공연이 열렸다. 이날 지민은 공연 도중 관객석에 앉아 있던 소아암 환아인 올리비아에게 다가갔다. 올리비아를 비롯한 BTS 팬 소아암 환아 5명과 가족들은 미국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Healthcare)의 후원을 통해 VIP 관람석에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민은 올리비아와 다정하게 눈을 맞춘 뒤 자신이 갖고 있던 키링을 선물로 건넸다. 이어 올리비아를 따뜻하게 안아 주고 볼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지민의 입맞춤에 감격한 올리비아는 “나 키스 받았어(I got a kiss!)”라고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과 관계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은 미국 비영리단체 ‘히어로즈 포 칠드런(Heroes for Children)’의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단체는 “지난밤 공연에서 올리비아에게 가장 애정 어린 포옹을 선사해 준 방탄소년단에 감사하다”며 “평생 가슴에 새겨질 보석 같은 기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민의 따뜻한 행동은 BTS 팬클럽 아미(ARMY)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BTS 팬클럽 아미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해당 자선단체에 5만 5000달러(약 7800만원)의 후원금을 보냈고, 21일 기준 7만 5000달러(약 1억원)가 넘는 후원금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히어로즈 포 칠드런’ 공동 설립자 제니 로슨은 “지난 일주일 동안 올리비아의 암 투병을 응원해 주신 전 세계 BTS 아미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저희는 크나큰 감동을 받았다”며 “여러분께서 사연을 널리 공유해 주셨고, 기부와 팔로우를 하며 저희 커뮤니티 일원이 되어 주셨다. 여러분은 어린이의 영웅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김수현, 1년 5개월 만에 공식 석상…생방송 무대 올랐다

    김수현, 1년 5개월 만에 공식 석상…생방송 무대 올랐다

    배우 김수현이 1년 5개월의 공백기 끝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생방송 무대에 올라 팬들과 뜻깊은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현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현지 주요 민영 방송사 RCTI의 개국 37주년 특집 생방송 ‘마하카르야 RCTI 37’에 스페셜 게스트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그는 무대에 등장해 현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에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지 팬들을 향해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그는 활동 중단 전보다 야윈 듯한 모습이었지만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며 벅참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서는 과거 그가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 ‘드리밍(Dreaming)’을 열창하기도 했다. 극 중 가수를 꿈꾸는 송삼동 역을 맡아 직접 가창까지 소화했던 추억의 곡을 생방송 무대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방송사 측 역시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의 무대 영상을 발 빠르게 공유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일정은 그가 지난해 3월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사생활 논란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당시 불거진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됐으며,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에 해당하는 불송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번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다시 활동의 폭을 넓혀 갈 예정이다. 오는 10월 2일 필리핀 마닐라의 대규모 공연장인 SM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만 명 규모의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 간다.
  • ‘빵꾸똥꾸’ 진지희, 반전 비키니 몸매…귀여운 외모는 그대로 [SNS★샷]

    ‘빵꾸똥꾸’ 진지희, 반전 비키니 몸매…귀여운 외모는 그대로 [SNS★샷]

    배우 진지희가 휴가철을 맞아 과감한 비키니 자태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진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민소매 원피스에 카디건을 걸치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도트 무늬 비키니를 착용하고 탄탄한 복근과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99년생으로 올해 27세인 그는 아역 시절의 앳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훌쩍 자라 성숙해진 모습이다. 그는 아역 시절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대유행어를 남기며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언제 이렇게 훌쩍 컸냐”, “얼굴은 그대로인데 몸매는 완벽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지희는 지난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비롯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언니는 살아있다!’,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 상권에 활력 불어넣는 ‘강서 유통단지골목 소풍마켓’

    상권에 활력 불어넣는 ‘강서 유통단지골목 소풍마켓’

    서울 강서구가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3주간 ‘강서유통단지골목 소풍마켓’을 연다. 소풍마켓은 ‘미소와 혜택이 풍성한 마켓’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골목상권 방문을 유도하고, 생활용품과 잡화 등 다양한 공산품을 취급하는 대형 도매 유통단지 상권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다. 행사는 오는 29일 첫 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 12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강서유통단지 고객지원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플리마켓(거리 장터), 먹거리 부스, 버스킹 공연, 체험 부스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구는 소개했다. 우선 ‘플리마켓’에서는 유통단지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닭강정, 소떡소떡, 감자튀김 등 분식을 판매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이나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어 구는 10월 3일 ‘강서유통단지 한마음 페스티벌’으로 골목상권에 지속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소풍마켓은 지역 상인에게는 유통단지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도심 속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불심에서 피어난 ‘철의 불꽃’…한국 철강 최초 기록 쓴 동국제강 [창업주의 비밀노트]

    불심에서 피어난 ‘철의 불꽃’…한국 철강 최초 기록 쓴 동국제강 [창업주의 비밀노트]

    ‘동쪽의 나라’라는 의미의 동국(東國)은 우리나라를 의미하는 불교 용어입니다. 1950년대 한국 철강 산업의 출발점 중 하나로 꼽히는 동국제강의 이름은 여기서 따왔습니다. 독실한 불교도였던 장경호(1899~1975) 동국제강 창업주의 창업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동국제강은 나의 것도 너희 것도 아니다. 이 나라 부강과 민족을 위해 세웠으니 그들의 것”이라며 전 재산을 기부한 대원 장경호는 철강업계와 불교계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인물로 평가됩니다. 불교 진흥과 사업보국의 두 축장경호는 1899년 부산 동래군 사중면 초량동의 한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일제강점기 중·고등학생 시기와 청년기를 보낸 그는 조국의 아픔을 피부로 느끼며 성장했습니다. 그는 1919년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유학길에 올라 1년여간 문물을 접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1925년 인생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통도사에서 구하 스님을 모시고 안거 수행을 하던 그는 사업가와 재가 불자로서 인생의 목표를 정리했습니다. 3개월의 안거가 끝나는 날 그는 대웅전에 꿇어앉아 발원했다고 합니다. “상업에 종사하여 크게 돈을 벌리라. 하여 그 모든 것을 불교에 바치겠다.” 그의 나이 27세 때 일입니다. 1929년 그는 형들과의 사업 경험을 토대로 첫 회사 ‘대궁양행’을 설립합니다. 쌀가마니를 수집해 파는 회사였습니다. 1935년에는 사업을 확장해 ‘남선물산’을 세우고 가마니 판매 외 수산물 도매업, 미곡사업, 정미소, 창고업 등으로 발을 넓혔습니다. 철과의 인연은 1949년에 시작됩니다. 한 재일 교포 기술자가 운영하던 신선기(못과 철사를 뽑는 설비)를 인수했습니다. 당시 장경호는 못과 철사가 나라를 세울 산업이라 직감했습니다. 이 회사가 현 동국제강의 모태 ‘조선선재’입니다. 조선선재는 한국전쟁 후 전후복구에 필수적인 철사와 못을 생산하게 됩니다. 이후 그는 축적한 자산을 기반으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던 한국특수제강을 인수, 동국제강 주식회사를 설립합니다. 조선선재를 세운 지 5년 만으로 한국 최초 민간 철강사가 탄생한 순간입니다. 그가 붙인 기업의 이름에는 민족성이 녹아 있습니다. 큰 활을 쏘는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대궁’, 남쪽으로 기운을 펼쳐가겠다는 ‘남선’, 나라의 이름을 딴 ‘조선’, 그리고 세계 속의 한국을 칭하는 ‘동국’. 철강보국이라는 그의 인생관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갯벌을 공장으로…철강 산업을 견인하다 중공업의 부흥기였던 1960~1970년대 철강산업의 중요성은 커졌습니다. 정부는 철강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철강공업 육성법을 제정했습니다. 국내에 대규모 철강 단지가 필수라고 느꼈던 장 창업주는 1년간 미국에 머무르며 선진형 산업단지를 공부하고, 해안 매립형 철강 단지를 구상합니다. 여러 부지를 고민하던 중 부산 남구 용호동 일대를 택합니다. 해방 후 휴경화된 염전 지역으로, 판자촌이 일부 남아 있고 지역 쓰레기 매립지로 활용하던 곳입니다. 주변에서는 우려의 시선이 가득했습니다. 민간 자본으로 대규모 철강공장은 무리라는 시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의지는 강했습니다. 장 창업주는 현장에서 제강소를 건설하는 아들 장상철을 만나 “하나의 업은 100년을, 하나의 공장은 10년을 내다봐야 한다는 철학을 가져라.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집념으로 갯벌을 메워 나가라”고 강조했습니다. 1963년 5월 동국제강은 부산 남구 용호동 일대 약 69만 4215㎡(21만 평) 규모 갯벌을 매립해 부산제강소를 세우는 데 성공합니다. 민간 기업 최초로 대규모 철강 공장을 건설한 것입니다. 단순 가공 생산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로 제철, 제강, 압연의 일관 생산 체제를 갖춘 공장이었습니다. 1954년 동국제강 창립 10년 만입니다. 1965년에는 50t 규모 국내 첫 고로(철광석을 고온으로 녹여 철을 만드는 설비)를 준공하기도 했습니다. 1967년에는 철강재 수출입 창구이자 주물·철골 생산 업체인 대원사를 설립하고, 1968년 철골 시공업체이자 환경오염방지업체인 동국건설을, 1971년에는 부산신철을 세웁니다. 한국 철강 산업사 최초의 기록은 첫 고로 가동(1965년), 전기로 가동(1966년), 후판 생산(1971년) 등으로 이어집니다. 동국제강의 도전은 한국 철강사에 빠질 수 없는 업적으로 평가됩니다. 사재 출연해 불교 진흥…조계사 앞 서점 내기도장 창업주는 불교계에서 현대 불교 대중화의 토대를 놓은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철강업으로 국가와 민족에 보은하고자 하는 바람이 불교 정신 확산의 의지로 연결됐습니다. 탄압과 전쟁으로 상처받고 먹고사는 것에 급급했던 사람들이 압축적인 경제 성장을 겪으며 인간성을 잃는 것이 아쉬웠던 그는 불교를 통해 정신과 물질의 균형을 이루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인쇄소를 설립해 경전을 쉽게 풀어낸 불서를 보급합니다. 1967년 조계사 앞 건물 아래층 공간에 ‘불서보급사’를 설립하고 첫 책으로 해안 스님의 금강반야바라밀경을 펴냅니다. 이후 천수경, 반야심경, 금강경 등을 묶은 불자 독송집, 초발심자경문 등을 펴내며 독자층을 넓혀갔습니다. 주인과 장소는 바뀌었으나 조계사 앞 불서보급사 간판은 그대로 남아 대중불교 운동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중 교화를 위한 그의 발걸음은 대원불교대학 등으로 이어집니다. 부처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할 방법을 고민하던 그는 도심 안에서 불교를 생활화하고, 수행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구상합니다. 이는 대중불교 운동의 산실인 대원정사 설립으로 이어집니다. 1970년 2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본격적으로 대중 포교당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1973년 5월 대원정사가 설립되던 날 장 창업주는 “이곳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진실로 부처님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1975년 사재 30억원 헌납…불교방송 탄생 불교방송 설립도 추진합니다. 1975년 그는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게 편지를 씁니다. “본 소불자는 평생을 근면과 검약으로 일관해 얼마간의 사유재산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이 재산은 필생의 피와 땀의 대가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국가와 사회 그리고 부처님의 은혜를 입은 제가 보답하는 길이 무엇인가 생각한 결과, 모든 사유재산을 낙후한 한국 불교의 중흥 사업을 위해 내놓기로 하였습니다.” 평생 근검절약해 모은 사재를 불교 중흥에 써달라는 서한과 함께 헌납한 사재는 대한불교진흥원 설립과 불교방송 탄생의 씨앗이 됩니다. 당시 30억원을 기부했는데 현재 가치로 약 500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그는 1975년 9월 9일 세상을 떠났고, 그의 꿈이었던 방송은 1990년 BBS불교방송 개국으로 이뤄집니다. ‘심조만유 일체유심조’. 장 창업주가 별세 직전 가족들에게 남긴 친필 메모의 내용입니다. 모든 현상과 세상만사가 오직 마음의 작용으로 만들어진다는 불교의 핵심 사상입니다. 사업으로 보은하겠다던 청년의 마음은 한국 불교와 철강사에 깊이 남았습니다.
  • 추성훈, 갑자기 방송 중단하더니…박진영이 공개한 근황 [SNS★샷]

    추성훈, 갑자기 방송 중단하더니…박진영이 공개한 근황 [SNS★샷]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은퇴전을 향한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가수 박진영을 통해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성훈과 재회. 오늘은 알콜 프리. 은퇴 경기를 위한 단백질 보충. 11월 21일 고척돔!”이라는 글과 함께 추성훈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생애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매진 중인 추성훈을 향해 공개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진영은 술을 마시지 않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한 사실을 적어 현재 추성훈은 철저한 식단 관리에 돌입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앞서 추성훈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돌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격투기 선수로서의 마지막 도전을 공식화했다.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오면서도 마음 한켠에는 언제나 “나는 격투기 선수인데”라는 아쉬움이 자리 잡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격투기 선수인지 유튜버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며 스스로 애매한 상태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지 않았다는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스스로 봤을 때 멋이 없었다. 멋있게 있고 싶은 거다. 남자로서”라며 50대의 나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다시 링 위에 오르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오는 11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블랙컴뱃 17’을 통해 은퇴전을 치를 예정이며, 대결 상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KIA 만루홈런 역전패에 롯데도 미소…‘8치올’ 기세로 3위까지 노리나

    KIA 만루홈런 역전패에 롯데도 미소…‘8치올’ 기세로 3위까지 노리나

    ‘8치올’(8월에 치고 올라간다)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KIA 타이거즈의 패배에 환호했다. 8.5경기 차이지만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일까.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수들의 반응에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KIA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시리즈 마지막 대결에서 9회말 마무리 투수 이의리가 김재현에게 만루홈런을 얻어맞고 7-8로 졌다. 마무리 전환 후 연일 승승장구하던 이의리였기에 충격이 상당한 패배였다. 같은 시각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전을 준비하던 롯데 선수들은 이 장면을 TV로 함께 봤다.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3위 KIA의 승리보다는 꼴찌 키움의 승리가 반가울 터. 롯데 선수들은 KIA가 지자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취재진과 사전 인터뷰 도중 선수들의 반응을 들은 김 감독은 “기특하네”라며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6위로 가을야구 경쟁에서 뒤처진 상황이지만 내심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저러니) 감독은 가만히 있으면 되겠다”는 농담을 덧붙였다. 8월 들어 분위기가 좋기에 나온 반응이었다. ‘8치올’의 원조 롯데는 이날 경기 전까지 11경기에서 8승 3패를 거두며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KIA가 똑같이 8승 3패였지만 이날 패배로 8승 4패가 됐고, SSG도 8승 1무 4패로 승률에서 롯데에 밀린다. KIA의 패배로 롯데와 KIA의 승차는 9경기에서 8.5경기 차이로 줄었다. 김 감독은 최근 경기력에 대해 “야구에 정답이 있나. 좋은 분위기로 많은 승수를 쌓는 게 가장 좋다”면서 “저번에도 연승한 적이 있다. 계속 꾸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두산이 에이스 곽빈을 선발로 내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김 감독은 “선수들끼리 분위기 좋으면 조금 더 좋은 결과 나올 수도 있는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롯데는 이날 선발로 박세웅이 나선다. 김 감독은 “세웅이는 내버려 두면 5이닝까지는 거의 끌어준다”면서 “몇 점을 주느냐가 중요하다”고 웃었다. 지난 15일 NC 다이노스를 상대했던 박세웅은 당시 6과3분의2이닝 4실점(2자책점)으로 막아냈다. 당시 롯데도 8-5로 승리했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롯데는 5연승을 질주한 만큼 좋은 기운이 이어질 수 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고승민(우익수)-한태양(2루수)-전민재(유격수)-박승욱(3루수)-박건우(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두산은 박찬호(유격수)-안재석(3루수)-박준순(2루수)-양의지(지명타자)-김민석(좌익수)-유니오 세베리노(1루수)-정수빈(중견수)-윤준호(포수)-류승민(우익수)을 냈다.
  • “금방 또 타석이 돌아오던데요?”…4안타로 대전 불바다 만든 문현빈 “완전히 지쳤습니다”

    “금방 또 타석이 돌아오던데요?”…4안타로 대전 불바다 만든 문현빈 “완전히 지쳤습니다”

    KBO리그 공동 2위의 역대급 기록이 쓰였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화 이글스 22세의 국가대표 타자 문현빈이 있었다. 그가 휘두르는 방망이에 대전이 불바다가 되더니 기어코 대역전승까지 일궜다. 문현빈은 2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4안타 4타점을 몰아치며 팀의 15-11 승리를 이끌었다. 1회부터 7점을 내주며 조기에 경기가 끝나는 것 같았지만 문현빈을 비롯해 타자들이 장단 20안타를 때려내며 LG 마운드를 폭격하고 끝내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날 1회말 중견수 뜬공, 3회말 삼진에 그칠 때까지만 해도 문현빈의 활약을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문현빈은 5회말 심우준을 불러들이는 1타점 2루타를 시작으로 6회말 우전안타, 7회말 1타점 좌중간 안타, 8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잇달아 때려냈다. 3회까지 0-9로 뒤지던 한화는 이날 대역전승으로 역대 공동 2위의 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다 점수 차 역전 1위는 10점 차이다. 2013년 5월 8일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에 1-11로 뒤지던 경기를 13-12로 뒤집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문현빈이 있었다. 한화 타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려냈다. 특히 8회말 쐐기를 박는 적시타는 LG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린 결정적인 안타였다. 경기 후 만난 문현빈은 “이런 야구를 해본 적이 없었다”면서 “9점 차 역전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그는 “계속 쫓아가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어느 순간 역전했더라”면서 “오늘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정말 잘했다”고 자랑했다. 땀에 흠뻑 젖은 채 피곤한 표정을 짓던 그는 “치고 좀 쉬고 있는데 또 다음 타석으로 돌아와 그게 좀 힘들었다”면서 “완전히 지쳤다”고 웃었다. 4안타가 반가운 이유는 문현빈의 타격감이 살아나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였기 때문이다. 문현빈은 전반기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해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도 승선했지만 후반기 들어 내리막을 겪으며 고전했다. 8월 들어 12경기 타율 0.244(45타수 11안타)에 그쳤다. 7월에 타율 0.354로 잘 쳤지만 6월에는 0.232를 기록하는 등 기복이 있었다. 마음대로 안 따라주는 야구에 어린 선수는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문현빈은 “심리적으로 많이 쫓겼고 심리가 무너지니까 기술적인 메커니즘에서도 몸이 바뀌더라”면서 “그걸 찾는 데 오래 걸렸다. 내가 달라졌다는 걸 인지하는 것도 늦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런 부진의 시간도 약이 됐다. 아직 대학생인 또래 친구들보다 일찍 산전수전을 경험하며 그만큼 내공도 쌓인 덕분이다. 문현빈은 “지난해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다. 이것도 배울 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음에 또 이런 안 좋은 경우가 나오면 더 빨리 헤쳐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4안타를 때렸지만 들뜨지 않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는 “한 경기로 감이 바로 올라왔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그래도 안 좋았을 때보다는 조금 더 꾸준하게 평균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공격에 비해 수비는 아쉬움을 남기지만 더 잘해보겠다는 의지가 넘친다. 문현빈은 “중견수 자리에서 계속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더 연습해야 할 것 같다”면서 “오늘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해서 앞으로 어디든 나가든 중견수든 좌익수든 최대한 큰 실수 안 하겠다. 더 연습을 많이 해서 좋은 수비를 꼭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 ♥하트컵 들고 ‘활짝’…수영, 결별 후 ‘깜짝 데이트’ 포착

    ♥하트컵 들고 ‘활짝’…수영, 결별 후 ‘깜짝 데이트’ 포착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수영은 21일 소셜미디어(SNS)에 “Just how umaizing you are”(당신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수영은 엄정화의 소셜미디어 아이디 ‘umaizing’ 을 단어 ‘amazing’(대단한) 과 발음이 비슷한 점을 활용해 재치 있는 캡션을 남겼다. 사진 속 수영과 엄정화는 세련되고 도시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수영은 차콜색 긴소매 티셔츠에 베이지색 와이드 팬츠를 입고 차분한 옷차림을 보였다. 엄정화는 검은색 민소매에 하얀색 팬츠와 스카프를 매치해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뽐냈다. 두 사람은 거리에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 ‘오케이 마담 2’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수영은 이번 시즌에서 범죄 조직 리더 ‘안야’ 역으로 합류해 엄정화와 격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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