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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트타고 한강투어…19~21일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요트타고 한강투어…19~21일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김포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 ‘2026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과 확대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육상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활용해 오리 인형 레이스를 펼치는 시그니처 콘텐츠 ‘포리레이스’가 운영된다. 또한 카약·SUP·수상자전거를 비롯해 파워요트 한강투어, 세일링 요트, 딩기요트 스쿨 등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중심 물놀이 공간 ‘마린랜드’도 확대 운영된다. 유수풀, 대형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물놀이존, 수상축구, 바닥분수 놀이존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DJ와 함께 물총싸움을 즐기는 ‘아라마린 워터밤’, 관람객 참여형 퍼레이드 프로그램 ‘포리카니발’, 아라뱃길 수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선셋 시네마’, 요트·보트 및 수상레저 기구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요트·보트전시존 등이 새롭게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축제 기간에는 아라마린 문화콘서트도 열린다. 개막식이 열리는 20일에는 가수 테이, 씨야, 박재정이 출연해 여름밤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규모 댄스경연대회 ‘마린댄스 페스티벌’,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라마린마켓 및 푸드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 문화 힘… 송파 한성백제문화제 피어 납니다

    문화 힘… 송파 한성백제문화제 피어 납니다

    서울 송파구는 올해 ‘한성백제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송파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25주년을 맞는 한성백제문화제의 주요 일정을 소개했다. 이번 문화제의 주제는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이다. 2022년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을 시작으로 2023년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 지난해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으로 이어지는 ‘문화의 힘’ 시리즈를 선보였던 송파구는 올해 주제가 그 ‘결정판’이라고 부연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제를 정하고 ‘주제 시’를 통해 문화제의 예술성과 상징성을 높이고 있다”며 “그에 따라 행사의 의미가 부여되고 행사 콘텐츠도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축제 장소를 평화의광장에서 88잔디마당으로 옮겨와 몰입도를 높이도록 했다. 전장 58m의 초대형 무대를 1~3층 다층적으로 구성했으며, 볼거리를 더할 슬라이드와 리프트 장치를 새로 도입해 웅장하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했다. 층별로 공연자들은 각기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시각적 연출을 펼친다. 행사는 26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7일 한마음 어울마당, 28일 폐막공연으로 이어진다. 개막공연에서는 ‘하나되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젊음의 송파 ▲역동의 송파 ▲문화의 송파를 각각 선보인다. 이어 K컬처를 주제로 한 ‘나아가는 문화의 힘’에서는 기리보이, 피프티피프티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둘째날 한마을 어울마당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송파구 자매도시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 마오리족 전통공연단이 전통춤 ‘하카’를 무대에 올려 주목된다. 폐막공연인 ‘한성문화콘서트’는 국악의 진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종합문화예술 무대로 만들어진다. 특히 공연에서는 한 대목을 여러 명이 번갈아 주고받는 ‘판소리 입제창’이 무대에 올려진다. 판소리 명인 28명이 참여하는 대형 입제창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시 무형유산 등 판소리 명창이 부르는 수궁가, 심청가 등의 주요 판소리 대목을 감상할 수 있다. 서 구청장은 “대형 입제창은 송파구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며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이 ‘우리 판소리가 저렇게 멋있구나’라고 하실 것”이라고 했다.
  • 전통음악·K팝·800대 드론쇼… 고전과 현대 잇는 ‘문화 송파’

    전통음악·K팝·800대 드론쇼… 고전과 현대 잇는 ‘문화 송파’

    사흘간 종합공연예술 볼거리 마련서강석 구청장 “올림픽 개막식 방불” “올림픽 개막식에서 봐도 손색이 없는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 구청장은 “송파의 수준에 맞게 지난해보다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27~2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제 주제에 대해 송파구는 한성백제문화를 원류로 2000년간 흘러온 문화의 힘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게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사흘간의 문화제 기간에는 많은 종합공연예술이 마련된다. 송파의 스카이라인을 형상화한 55m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무대에서 전통음악부터 현대무용, 대중가요, 퓨전음악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27일 개막식에서는 댄스팀 ‘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단 ‘K아츠’의 공연을 시작으로 800대의 드론이 투입되는 드론쇼 등이 진행된다. 문화제에서 드론쇼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 구청장은 “LED 전광판에서 아주 수준 높고 예술성 있는 미디어아트가 펼쳐지고 그에 맞춰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춤의 무대도 열린다”고 소개했다. 이어 28일 한성문화콘서트에서는 전통예술의 장이 펼쳐진다. 올해는 특별히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최진 한국교원대 교수의 연주를 중심으로 20인이 선보이는 가야금 앙상블 연주가 주목된다. 서 구청장은 “국악이 이렇게 아름답고 세계적일 수 없다고 할 정도의 무대가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 폐막식에서는 K팝을 관현악으로 재해석한 송파구립교향악단의 무대,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서 구청장은 “취임하고 해마다 문화제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예술성과 문화적 수준이 높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 도심 문화축제 ‘예술愛 물든 가을’ 운영

    광주시, 도심 문화축제 ‘예술愛 물든 가을’ 운영

    광주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예술愛(애) 물든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취지로 내세운 ‘예술愛(애) 물든 가을’은 9~10월 5개 자치구별로 야외무대를 활용해 진행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장소는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서구 풍암호수공원, 남구 푸른길공원, 북구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장, 광산구 수완호수공원·쌍암호수공원 등 도심 공간이다.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10개 지역예술단체의 전시와 공연이 펼쳐지는 아트페스티벌(9월27일)과 스트릿댄스 공연(9월28일)을 진행한다. 서구는 풍암호수공원에서 9~10월 매주 토요일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하며, 남구는 푸른길공원에서 버스킹 공연(10월19일)을 펼친다. 북구는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오는 9월21일부터 매주 토요일 문화콘서트와 미디어아트 파사드 전시를 열고, 광산구는 수완호수공원에서 뮤직밴드 공연(9월21일)을, 쌍암호수공원에서는 노래 공연(9월28일)을 진행한다. 특히, ‘프린지페스티벌’ 행사에서 선보인 22개의 국내외 거리예술작품은 오는 21일과 22일 금남로와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이어 오는 27일과 28일에는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청소년·대학부 스트릿댄스 배틀과 퍼포먼스 공연 등 화려한 댄스 공연을 볼 수 있다. 광주FC 홈경기가 열리는 9월22일과 10월6일에는 경기장 앞에서 ‘스포츠와 함께 떠나는 문화마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팝페라, 난타, 비보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해 축구경기장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공연장을 찾아가기 힘든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며 “올해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문화공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객 50만 돌파 ‘인기 상한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객 50만 돌파 ‘인기 상한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누적 방문객 수가 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9일 기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방문객 연인원이 50만 24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행사 당시 온라인 관람객을 포함한 방문객 42만3598명에 비해 18% 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에 개최된 2019년 행사의 32만2869명에 비해서는 54%가 늘어났다. 광주디자인진흥원측은 다양한 전시콘텐츠에 대한 호응과 함께 행사의 대중성, 행사장의 다변화,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긴 추석연휴,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방문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50여개국에서 디자이너 855명, 19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본전시와 특별전, 연계·기념전 등 다양한 디자인 전시·체험 및 시민참여 행사가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이라는 주제 아래 △테크놀러지 △라이프스타일 △컬쳐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본전시는 다양한 메시지와 함께 디자인 가치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도, 광주시립미술관 특별전을 비롯해 광주신세계 팝업 전시, 동구미로센터와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연계기념전 등 전시·행사가 10곳에서 열리면서 시민·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다양한 홍보마케팅도 관람객 증가에 한 몫을 했다. 지난 10일 김건희 여사 방문을 비롯해 지난달 16일 구름인파가 몰린 명예홍보대사 펭수 초청 행사 등은 전국적인 홍보의 기폭제가 됐다. 또한, 블루보틀 커피트럭이 입점하자 오픈런 매니아들이 줄을 잇기도 했다. 특히, 이같은 행사와 관련된 영상, 재미있는 전시콘텐츠 등이 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관객몰이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유관기관과 함께 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 비엔날레전시관 야외광장에서 매주 금요일 열린 문화콘서트 ‘야금비콘(광주 북구청 주관)’을 비롯해 제11회 G-POP 페스티벌(10월 14일), 핸드메이드 플리마켓(10월 13일~15일),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공연․이벤트가 이어졌다. 이 밖에 6일간의 추석 연휴, 3일간의 개천절 연휴 등은 귀성객·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전시관으로 불러 들였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예술비엔날레 후유증 등을 우려했으나 대중화 노력과 함께 펭수 초청 행사, 블루보틀 입점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냈다”면서 “시간이 갈수록 SNS나 입소문을 타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1월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한 달…관람객 벌써 41만명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한 달…관람객 벌써 41만명

    세계적 종합 디자인 행사로 자리잡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개막 한 달만에 누적 관람객 41만명을 넘어서는 등 관람객들의 호평을 기반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개막과 함께 6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지난 9일 오전 기준 관람객이 4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 관람객 45만명의 90%를 웃도는 수준이다.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올해 제10회 디자인비엔날레의 인기 요인으로는 ‘예술과 차별화된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가 꼽히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50여개 국가의 195개 기업, 국내외 디자이너 855명이 참여해 2718점에 이르는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도 본전시관 뿐만 아니라 △광주시립미술관 △동구미로센터 △조선대학교 △의재미술관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광주신세계백화점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광주·전남지역 11곳에서 열려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볼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및 즐길거리도 관람객들의 공감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2전시관의 나만의 안경디자인, 3전시관의 메타버스 체험존의 ‘대형 멸종위기동물에 컬러링 스티커 붙이기’, 카카오프렌즈 VR 레이싱, 거대하고 맛있는 빈백 등은 남녀노소가 즐기는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5전시관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meet&play’(미트 앤 플레이)를 비롯해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 ‘나는야 리틀 큐레이터’, ‘나만의 머그컵 디자인’ 체험 등은 주말마다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200명을 목표로 한 리틀 큐레이터는 이미 4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야외광장에서는 문화공연도 잇따르고 있다. 매주 금요일 ‘야금비콘(문화콘서트)’, 2023 광주 민족예술제, 문화가 있는 날 등이 열렸고, 제11회 G-POP 페스티벌(14일), 2023 영·호남 청소년 예술제(14일), 플리마켓(13~15일)도 이어진다. 다양한 이벤트는 흥행몰이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명예홍보대사 펭수 초청 행사에는 전국에서 1200여 명이 몰렸다. 비엔날레 전시관의 블루보틀 커피트럭은 매니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각급 학교, 기관·단체 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해외, 수도권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행사의 경제성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UAE·호주·동남아·일본 등 13개국 해외바이어를 초청, 36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166만불 상당의 수출상담 및 855만불 수출 계약을 하기도 했다. 핸드메이드, 인쇄문화상품, 관광굿즈 등을 판매하는 디자인마켓(5관)은 관람객들의 인기 속에 품절 상품이 속출하는 등 매출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예술과 차별화된 전시콘텐츠가 갈수록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면서 “다양한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펭수 초청행사 등 홍보 이벤트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1월 7일까지 62일간 휴무없이 진행된다.
  • 송파 한성백제문화제, MZ도 사로잡았다…30만명 방문, 2030 가장 많아

    송파 한성백제문화제, MZ도 사로잡았다…30만명 방문, 2030 가장 많아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열린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에 2030세대가 가장 많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는 방문객 빅데이터와 주최측 집계를 분석한 결과 축제 기간 3일 동안 30만여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방문객 중 20대, 30대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집계되어 올해 한성백제문화제가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20대 6만 3754명, 30대 6만 3342명 등으로 50대 3만 3988명, 60대 2만 5220명 등보다 두 배 이상 많다. 또한 개막 첫날 7만 7000여명이 찾은 데 이어 둘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각각 11만 3000여명, 9만 9000여명 등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이 점차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방문객도 3000여명에 달했다. 자매결연도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 대표단과 각 나라에서 모인 민간사절단 130여명을 비롯해 송파를 방문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를 찾아 함께 즐겼다.구 관계자는 “지난해 한성백제문화제에는 석촌호수 빛축제를 추가로 개최하여 방문 인원이 30만여명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올해는 단일 장소에서 개최한 것을 감안하면 역대 최대 인원이 다녀간 셈”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한성백제문화제가 예년보다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구는 송파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기획을 꼽았다. 구는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2000년 전 한성백제 역사·문화에만 머무르지 않고 한성백제에서 출발해 전 세계로 뻗어나간 K-컬쳐의 위대한 힘을 다양한 고품격 공연으로 조화롭게 선보였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의 기념시 낭독으로 시작된 축제는 첫날 이생강 선생의 대금연주, 대북 퍼포먼스, 일렉트로닉 라이브 등에 이어 둘째날에는 대취타와 태평무 등 전통국악 및 퓨전 국악, K-트로트를 보여주는 한성문화콘서트가 펼쳐졌다. 마지막날에는 음악과 드라마, 영화, 게임, 댄스 등 K-콘텐츠를 총망라한 무대는 전장 60m 미디어 파사드의 화려한 영상과 어우러져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필립 메이저 크라이스트처치시장은 “세계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환상적인 공연이었다. 보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23개 동 주민들이 참여한 먹거리장터, 어린이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 홍보부스’, 칠지도 만들기, 한성100 등 체험 부스에도 관람객이 연일 장사진을 이뤘다. 서 구청장은 “이번 한성백제문화제를 통해 송파구가 K-컬쳐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이 K-컬처가 되어 강을 건너고 바다를 건너 전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생생우동]서울 곳곳서 열리는 가을 축제에 빠진다

    [생생우동]서울 곳곳서 열리는 가을 축제에 빠진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무덥고 습한 여름이 물러나고 드디어 시원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 한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육박하지만 에어컨과 선풍기 없이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마침 서울시와 시 자치구들도 각종 가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우리 동네 축제를 찾아 짧게 스쳐 지나갈 가을을 만끽해보자. 22일부터 올림픽공원서 한성백제문화제 서울 송파구는 22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연다.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송파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문화의 융성 과정을 공연으로 풀어낸다. 전통문화 공연부터 K팝 가수 공연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 뒤로는 길이 60m에 달하는 대형 LED 화면이 설치돼 공연의 몰입감을 더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K팝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무대를 채운다. 한성백제를 상징하는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무대에서는 대금 명인 이생강의 연주가 펼쳐지며 대북을 치는 퍼포먼스와 방패 군무 등 전통문화 공연도 열린다. 둘째 날에는 국악과 트로트를 중심으로 한 한성문화콘서트가 진행된다. 중요무형문화재인 대취타 퍼레이드와 태평무, 20인의 가야금 병창, 마당놀이 등으로 국악의 멋과 흥을 선보인다. 퓨전 국악밴드 ‘도시’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무대에 서 다채로움을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음악과 드라마, 영화, 게임, 춤 등을 망라한 무대가 연출된다. 드라마와 게임,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댄스 크루 홀리뱅과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마을’이 운영된다. 미로와 집라인, 암벽등반, 키즈라이더 등을 설치하고 한성백제 최고의 무사를 뽑는 ‘한성 100’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3개 동 주민과 단체에서 준비한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반포대로에선 음악 축제 서리풀 페스티벌 앞서 이번 주말인 16일과 17일엔 서울 서초구를 관통하는 왕복 10차선 반포대로가 차량 대신 음악으로 가득 찬다. ‘2023 서리풀 페스티벌’이 그 현장이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구의 도심 속 음악 축제로 2015년 처음 열린 후 2019년까지 86만여 명이 찾아온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수해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올해 주제는 ‘서초 is the music’이다. 우리나라 클래식 중심지인 서초 일대를 음악으로 물들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반포대로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약 1㎞ 구간이 축제 장소다. 16일 오전 0시부터 18일 오전 4시까지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도로에는 3000석 규모의 주 무대와 서초역 인근 원형무대 및 작은 무대가 들어선다. 첫날인 16일 오후 2시 염광고 50인조 관악대가 시작을 알리고 ‘지상최대 스케치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이 아스팔트 위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면 그래피티팀 ‘바머스’와 백석예대 학생들이 마무리한다. 오후 9시30분 ‘라이트쇼’가 열리면 행사장은 ‘야외 클럽’으로 변모한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부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의 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앞서 오후 3시 주 무대에서는 종교를 초월한 ‘서리풀 합창제’가 열린다.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합창단을 포함해 7개 합창단원 약 300명이 화음을 선보인다.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와 가수 김완선, 김종국의 무대도 마련된다. 17일에는 다음달 미국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앞둔 서초교향악단의 무대가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브라스 밴드,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패도 무대를 채우며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래퍼 지코의 공연이 이어진다. 5만 발 폭죽과 함께 행사는 막을 내린다. 10월엔 강남페스티벌과 세계불꽃축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도 다음달에도 서울 곳곳에서 알찬 축제가 열린다. 강남구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2023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 날인 5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코엑스 케이팝 광장에서 개막제가 열린다. 거미, 라포엠, 오마이걸 등 인기 가수 및 그룹들이 공연에 나선다. 이어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별마당 도서관에서 강남 패션 페스타가 개최된다. 7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성시경, 국카스텐, 이찬원, 김필 등이 무대에 선다. 이튿날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동대로(리베라호텔에서 청담역 방향)에서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개최된다. NCT DREAM과 에스파, 지코 등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부대 행사도 다양하다. 9일 오전 8시부터 삼성1동주민센터 앞 봉은사로에서 ‘국제 평화마라톤’이 열린다.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행사 기간 내내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미식여행과 함께 하는 케이컬쳐 스테이지’ 행사가 열린다. 매년 가을밤 여의도 한강변을 화려하게 수놓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도 10월 7일 찾아온다. 한화그룹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 일원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후 오후 7시 민속놀이마당 앞 데크에서 열리는 개막식 이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마포대교부터 한강철교 사이 구간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 폴란드가 참여한다. 마포구는 다음달 20일부터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연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유명 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한다.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등도 이어진다. 한강변 야시장과 골목 축제도 즐겨요 가을밤을 즐기기엔 야시장도 제격이다.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주말마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푸드트럭 40대와 판매 부스 54곳이 참여한다.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스테이크와 불초밥, 추로스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마련된다. 판매 부스에서는 공예가가 직접 만든 액세서리와 반려견 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다. 즉석 캐리커처 제작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달빛야시장 상징 조형물과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장내 무대에서는 음악공연 등이 열린다. 글로벌 금융중심지라는 여의도의 특성을 살려 야시장 내 안내물과 홍보물에는 영어를 병기, 외국인도 한강의 야시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탄소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다회용기를 가져온 시민에게 음식을 할인해주는 등의 캠페인도 진행된다. 공무원과 경찰, 의료인력, 안전관리요원이 행사장과 주변도로 곳곳에 배치된다. 시는 비가 내리면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hangangmoonlightmarket.org)나 인스타그램(@hangangmoonlightmarket)의 공지사항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내 대표 골목상권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남산 인근에 있는 장충단길에서는 이달 22∼23일 남소영광장과 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에서 푸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상권 내 대표 음식을 시식하고 요리왕 선발대회도 연다. 양재천길에서는 이달 22일부터 11월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양재 아트살롱’을 선보인다. 지역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수공예품과 일상 소품 등을 판매한다. 오류버들 인근 서해안로 주민쉼터에서는 10월 14∼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류버들시장을 홍보하는 ‘오류버들시장 상권 활성화 축제’를 연다. 경춘선숲길에서는 가을 감성과 커피, 디저트가 어우러진 ‘청춘테라스 커피 축제’를 마련했다. 11월 중 경춘선숲길 상권 일대에서 열리며 커피 시식·판매·추출체험, 예술공방 플리마켓(벼룩시장) 등을 선보인다. 용마루길에서는 지역 먹거리 개발과 홍보를 통해 상권을 알리고 상인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로컬 먹거리 시식회’를 10월 ‘소소한 아지트’ 용마루길 로컬바이브 공간에서 개최한다.
  • “댕댕이와 함께해요”…중랑, 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

    “댕댕이와 함께해요”…중랑, 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

    서울 중랑구가 올해 처음으로 반려인, 비반려인, 반려동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2023 중랑 동행(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는 1부(오후 3~6시)와 2부(오후 6~7시)로 나뉘어 체험·전시·공연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들이 준비됐다. 반려동물 건강·행동 상담소, 펫타로, 유기동물 입양 상담소, 캐리커쳐, 쿠킹 클래스(수제간식 만들기), 업사이클링 플리마켓,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 지난달 진행됐던 ‘동행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중랑구민들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작품을 여럿 감상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주찬용의 지휘로 돌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40인조가 ‘동물’을 주제로 한 영화 주제곡 및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라이온킹, 알라딘, 캣츠,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의 다채로운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개인 돗자리석, 빈백, 일반석 등 400석 규모의 좌석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반려 인구가 증가하면서 동물복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상생활 속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중근 의사 재판 재현…용산구, 효창공원 문화콘서트

    안중근 의사 재판 재현…용산구, 효창공원 문화콘서트

    서울 용산구가 다음달 16일과 23일 두 차례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서울 효창공원(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30호) 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서울 효창공원 탐구생활’의 공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다. 서울 효창공원 문화 콘서트는 독립운동가의 삶을 주제로 하는 연극이다.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이유로 재판받는 과정을 풀어낸다.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재판정에 서보는 시간도 구성했다. 독립지사 체험을 통해 자주독립의 의미를 스스로 되새기게 하는 취지다. 효창공원은 독립운동 성지로 유명하다. 백범 김구 선생과 삼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등 7위 선열 유해가 안장돼 있다. 안중근 의사의 가묘도 세워져 있다. 효창공원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서울 효창공원 문화 콘서트를 포함해 4가지 세부 프로그램(공연·교육·체험·관광)에 담았다. 교육 프로그램은 ‘효창 인문 강좌’를 준비했다. 효창공원과 관련된 인물·역사·사회적 이야기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인문학 강좌로 운영한다. 오는 26일, 11월 11일, 25일 3번에 걸쳐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일제 탄압에 맞서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광복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광주 곳곳서 세계 미술축제 즐겨요”

    “광주 곳곳서 세계 미술축제 즐겨요”

    광주시는 광주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재미있게 둘러보기’ 코스를 운영한다. 이 코스는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 특별히 광주를 찾은 외부 관광객과 시민이 세계적인 미술 축제를 한 곳도 빼놓지 않고 구석구석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본 전시와 파빌리온으로 구성된 광주비엔날레 전시공간 곳곳을 담았다. 특히 주변 나들이 장소를 연결해 미술축제를 즐기면서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총 9개국이며, 이번 코스에는 4월 개관해 현재 관람이 가능한 7개국의 장소가 담겼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등 나머지 2개국 파빌리온은 5월 개관한다. 추천코스-1 ‘정석 보기’는 비엔날레 전체 코스를 안내한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무각사 등 비엔날레 본 전시 공간과 ▲시립미술관(네덜란드) ▲은암미술관(중국) ▲GMAP(이스라엘) ▲양림미술관(프랑스) 등 7개국 파빌리온 장소를 둘러볼 수 있다. 코스는 이동 경로를 고려해 연결했다. 코스-2 ‘착하게 보기’는 5개 자치구로 권역을 나눠 비엔날레 전시공간과 인근 둘러볼만한 장소를 함께 연계했다. 광주 전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를 권역별로 섬세하게 살펴보고 주변 공원 등지에서 봄을 만끽하며 예술과 함께하는 여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예술공간의 집 → 은암미술관 → (전일빌딩 245) ▲(평화공원) → 무각사 → (5·18공원) ▲GMAP → 양림미술관 → 이이남스튜디오 →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 이강하미술관 ▲시립미술관 (중외공원) → 국립광주박물관 ▲(송산유원지) → 동곡미술관 → (장록습지생태공원) 코스-3 ‘주말 저녁, 음악과 빛아트 즐기기’는 광주 미디어아트 주요 관람 장소를 소개한다. ▲G.MAP ▲G-타워 ▲옛 도청본관 ▲금남나비정원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으로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는 미디어아트에 음악을 더해 예술도시 광주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다. G.MAP에서는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G.MAP 사운드 가든’ 공연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는 미디어파사드와 함께하는 ‘북구 비엔날레 문화콘서트’가 4월15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94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현대 미술축제다. 이번 코스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광주비엔날레 개막 첫 달이자 봄꽃 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지는 4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광주로 향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광주비엔날레를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미술도시 광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며 “발길 닿은 곳마다 예술 축제가 열리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광주에서 많은 분들이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첨단산업 요람 ‘융기원’… 경기도·서울대, 과학인재 함께 키운다

    첨단산업 요람 ‘융기원’… 경기도·서울대, 과학인재 함께 키운다

    유명 인사 초청 문화콘서트 등‘과학+인문학’ 지식교육 앞장道 지원에 대학 교육 인프라 연계고교생 멘토링·대학생 창업 지원251개 벤처 558억 투자 유치 성과 서울대와 경기도가 공동 설립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과학기술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목적으로 각종 지원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어려운 코딩,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을 대중과 학생들이 친근하게 여길 수 있게 콘서트 개최와 캠프로 다가간다. 그러면서 첨단산업 기업을 탄생시키기 위해 대학생을 지원하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AI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놓지 않으려 연구 활동에 매진한다. 접근하기 어려운 곳으로 느껴지지만 사실 쉽고 친근한 융기원의 모습을 23일 알아봤다. ●누구에게나 친근한 융합기술 융기원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기술을 관련 분야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대중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AI와 드론, 메타버스, 코딩 등 최근 빠르게 변하고 있는 과학기술을 경기도민이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인문학적 지식교육에도 힘써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시되는 융합형 소양을 갖도록 한다. 벌써 100회를 넘어 107회 개최를 앞둔 융합문화콘서트는 이런 목적을 잘 보여 준다. 과학기술 분야가 중심이 되지만 인문,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주민들과 함께한다. 한국사 교육 ‘1타’로 손꼽히는 최태성 강사, TV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출연진이자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 ‘주펄’ 주호민 만화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는 김헌 서울대 교수 등이 흥미롭고 편한 주제로 연단에 서 왔다. 특히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 미래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대 지식 역량과 수년간 축적된 교육사업 노하우 등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한다.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진행한 소프트웨어(SW)·AI 융합 플러스 캠프는 도내 청소년 수련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14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과학기술을 쉽게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직업계고 반도체 교육 관련 교원과 교수·연구소·기업체 간 멘토·멘티 지정도 추진해 고등학교 과정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와 대학, 기업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와 함께 직업계고·대학·기업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한다. 매년 개최하는 서울대 융합과학 청소년 캠프는 이공계 분야 진출을 계획하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대 대학(원)생의 현실감 있는 멘토링을 통해 체감되는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도 뜨거워 캠프 참가 신청은 매번 조기마감이다.●대학생 과학기술 창업 요람 융기원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벤처기업 창업 지원에도 힘쓴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융기원이 보유한 연구인력, 장비 등과 서울대 창업인프라를 연계해 대학생 맞춤형 기술창업을 지원한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51명이 혜택을 받았고 251개 벤처기업이 융기원 지원 속에 탄생했다. 이들은 558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순식물성 마요네즈를 아이템으로 지난해 ‘아기유니콘기업’에 선정된 ‘더플랜딧’, 커뮤니티 기반 당뇨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닥터다이어리’ 등이 융기원 지원을 받았다. 융기원에는 이들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도 갖췄다.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장비는 물론 대량생산에 앞서 설치와 제조 공정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표면실장기술(SMT)장비, 산업용3D 스캐너, 가상현실(VR) 공간을 위한 메타버스 장비 등 40종이 넘는 첨단 장비가 있다. 경기도 내 반도체 소부장 사업 육성도 주관한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갖췄지만 이를 만드는 국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융기원은 수요·공급기업 공동 연구개발(R&D) 기반 시설 지원을 통해 국산화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있다. R&D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보유한 기술을 이전하거나 공동기획연구를 벌이기도 한다. 2014년부터 54개 중소기업과 80여개 연구과제를 수행해 왔다.●반도체, AI 분야 전문 연구기관 융기원은 과학기술 연구기관이라는 본질도 잊지 않는다. 성남 판교에 있는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는 자율주행 버스가 시범 운행되고 있다. 융기원은 수년간 센서, 정밀지도, 알고리즘 등을 취합해 경기도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향후 무인셔틀·로봇택시 등 교통·물류 분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융기원은 이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공공데이터로 공개해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융기원 데이터과학연구실은 엣지 AI 기반 흡연방지 시스템을 개발해 어린이집에 설치했다.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 어린이집에 접근하는 사람을 분석해 흡연자로 의심될 경우 금연구역 안내와 간접흡연 위해성 인지 등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런 연구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 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학회가 개최하는 ‘CDE DX Awards’에서 인정받기도 했다. 융기원은 지난해 공공기관 부문 금상과 특별상, 대학·연구소 부문 동상을 받았다.
  • 기아 광주 ‘2022 기아챌린지 사업’ 후원

    기아 광주 ‘2022 기아챌린지 사업’ 후원

    기아 AutoLand광주는 지난 11일 지역 청소년의 꿈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재능 육성을 위한 ‘2022 기아챌린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챌린지’ 사업은 기아 AutoLand광주가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추진 중인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날 후원금 전달 행사는 서구 소재 대자중학교에서 이뤄졌다. 서성철 기아 AutoLand광주 총무팀장이 후원금 1억6000만원을 안석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과 김현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이로써 기아 AutoLand광주는 올해까지 총 11억7000만원을 후원했다. 올해 기아챌린지는 명사 토크콘서트, 문화콘서트, 체험아트랜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Dream콘서트와 퓨전 국악 교육프로그램인 문화예술교육으로 구성됐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챌린지 사업을 통한 경험이 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아 AutoLand광주는 앞으로도 지역의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미경 작가, 순천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 지적발달장애인 등에게 달력 기증

    박미경 작가, 순천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 지적발달장애인 등에게 달력 기증

    전남 순천에서 활동하는 박미경 작가가 관내 사회적 약자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기 위해 자신의 그림과 시를 넣어 만든 벽걸이와 탁상달력 1500부를 전달했다. 비용은 모두 자비로 제작했다. 박 작가는 29일 “코로나19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다”며 “소소한 달력이지만 그림과 잠언시를 통해 위로받고 희망의 꽃을 피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의미 없는 하찮은 선물인 것 같지만,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세상을 따스하게 변화시키는 나비효과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작가는 2013년부터 낙안면, 별량면, 외서면 등 문화예술이 소외된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메티팜재활요양병원, 연향실버빌 등을 찾아 ‘시낭송·문화콘서트’ 공연도 하고 있다. 박 작가는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콘서트 공연이 계속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봄이 오는 길목에서 온정으로 보답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독거 어르신들에게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했다.지난해 12월 순천시 24개 읍·면·동 노인회장 등을 통한 벽걸이·탁상달력 전달을 시작으로 순천여성장애인연대, 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등에 벽걸이·탁상달력을 전달했다. 시인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 작가는 한국문인협회와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한국문인협회순천지부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남농미술대전·서해아트페어·근대일본미술협회(일본 도쿄) 초대작가다.
  • [오늘의 서울 톡]

    구로 미세먼지 신호등 2곳 늘려 구로구가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공원 1구역과 2구역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 대기오염 상태를 색상과 이모티콘으로 알려 주는 장치다.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0~15㎍/㎥) 단계는 파랑, 보통(16~35㎍/㎥) 단계는 초록, 나쁨(36~75㎍/㎥) 단계는 노랑, 매우 나쁨(76㎍/㎥ 이상) 단계는 빨강으로 각각 표시한다. 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에 농도값 수치를 표시하고 미세먼지와 오존주의보·경보 발령 시에는 경고 문구도 표출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구로역 광장과 신도림역 환승센터 등 모두 7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동작 ‘야간난전’ 청년예술가 모집 동작구가 다음달 4일까지 제3회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에 참여할 청년예술가를 모집한다. 제3회 야간난전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행사를 전면 취소했고, 다음달 15일부터 23일까지 노량진로와 만양로 일대에서 전시만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전시에 참여할 테이핑아트 예술가 20팀을 모집한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을 응원하고 주민을 위로하는 주제의 작품을 선정하며, 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예술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행사 기간 동안 투표를 진행해 1~3등을 선발해 시상한다. 종로 세입 증대로 행안부장관상 종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세입증대 분야에서 장관상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지난 17일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재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세입증대 분야에 ‘징수불능 고질 체납, 체납자가 아닌 선순위채권자 대상 설득으로 획기적 징수’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그간 고질 체납자를 꾸준히 분석·설득하고 엄정한 체납 처분 등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중구 동별 종량제 봉투 일괄 통합 중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를 통합해 중구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 봉투는 판매소의 상황에 따라 기존 물량 재고 소진 시부터 판매할 예정이지만, 구는 봉투 종류와 상관없이 내년 1월부터 모든 종량제 봉투를 동 구분 없이 수거할 방침이다. 또 구는 내년 1월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영어와 중국어를 병기해 제작하고, 구민의 수요가 많은 재사용 종량제 봉투 10ℓ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이 밖에 내년 1월부터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쓰레기봉투의 최대 용량을 100ℓ에서 75ℓ로 변경한다. 도봉 평화통일 교육 우수구 선정 도봉구는 지난 21일 ‘2020년 서울시 평화통일교육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평화통일교육 우수구로 선정됐다. 발표회는 시, 자치구 직원 및 시민참여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평화통일교육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사례 발표와 수상, 그리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지역 구민을 위한 다양한 평화감수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8·15 역사문화콘서트, 구민 평화통일교실, 어린이 평화축구교실·평화통일교실 등을 진행했다.
  • 부산문화연대... 29일 소외계층 기금 마련 문화 콘서트

    부산문화연대... 29일 소외계층 기금 마련 문화 콘서트

    소외계층 문화기금 마련을 위한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부산문화연대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복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소외계층 문화기금 마련을 위한 송년 음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문화콘서트에는 부산문화연대 명예회원인 가수 위일청(서울훼밀리), 김목경(김목경밴드), 양현경(배따라기)과 재즈가수 한가비, 지역 가수 김임경·이효숙·김현서, 올드타임(직장인 밴드), 팜플룻연주인 주영화, 해운대 리코더 합주단, 외국인초등학생 무대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협찬으로 열린다. 부산문화연대는 2008년 출범한 순수 비영리 민간문화단체다.연극, 영화, 뮤지컬, 음악, 무용, 미술 등의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을 목적으로 문화예술부문 전문인과 뜻을 같이 한 일반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해운대구 미화원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시작으로 한해도 거르지 않고 결손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양로원,장애인 단체·노인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등 나눔 음악회,독거노인 연탄봉사,밥퍼행사 등 11년째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펴고있다. 강민 대표는“제도권 지원없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순수 회원들의 열정과 동참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가수 강진 대구 달서구 홍보대사 위촉

    가수 강진 대구 달서구 홍보대사 위촉

    가수 강진이 대구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진은 희망달서 큰잔치, 한마음 희망콘서트,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등 달서구 관내에서 공연활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강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큰 활약을 펼쳐 달서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유관순부터 이한열까지…그 희생은 청년정신이 밑바탕”

    “유관순부터 이한열까지…그 희생은 청년정신이 밑바탕”

    “유관순, 김상옥, 조명하, 이봉창, 윤봉길, 조소앙, 신채호, 장준하, 박종철, 이한열 등 헤아릴 수 없는 보통 사람의 희생은 그 시대의 청년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손자 조인래씨는 지난 14일 중국 항저우에서 외교부가 개최한 ‘한중 우호 카라반’ 역사문화콘서트에서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돌아보는 한국 청년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조씨는 “지난 100년의 역사는 동아시아 전체 민족독립운동 역사이기도 하고 민주화 역사이기도 하다”며 “그 역사의 주역은 청년이었다. 청년 시대의 역사이기도 하다”고 했다. 조씨는 조소앙 선생이 제창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임시헌장과 건국강령의 기초가 된 ‘삼균주의’를 설명하며 “세계 피식민지 독립운동사에서 우리 임시정부처럼 이념과 정책을 제시하면서 광복 운동을 전개한 사례는 전무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독립운동가가 꿈꾼 건 모두가 균등하게 잘사는 나라였다”며 “여러분이 꿈꾸는 것은 주권이 바로 서는 대한민국일 것이다. 그 중심은 여러분 청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씨는 “지난 100년의 역사가 준 교훈을 새기며 그 시대의 청년정신을 또 다른 청년정신으로 만들어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 달라”고 당부했다. 통일이 되기 전에는 진정한 독립이 이뤄진 게 아니라는 조씨는 “얼마 전 김구 선생 70주기였는데 71주기 때는 통일이 와서 기분 좋게 술 한 잔 부어 드리겠다고 다짐했었다”며 “여러분이 그 꿈을 이뤄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장하성 주중 대사는 지난 16일 상하이에서 ‘한중 우호 카라반’ 만찬 행사에 참석한 독립유공자 후손을 만나 “독립운동을 해 주신 선열의 후손이 너무 오랫동안 국가로부터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고 죄송하다”며 “지금부터라도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사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계시기 때문에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존하는 데도 큰 힘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100년 전부터 시작된 독립운동의 정신이 살아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외교부 공동취재단
  • 대게빵·비빔밥·타투… 삼척 대게 ‘변신 쇼’

    “싱싱한 대게 맛보러 삼척으로 오세요.” 강원 삼척시는 12일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게축제(포스터)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삼척항 일대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대게축제는 첫날 오후 5시 이사부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장을 뜨겁게 달군다. 부대행사도 유명 요리연구가 오세득 셰프 초청 ‘삼척대게 쿠킹쇼’ 요리시연회와 ‘300인 삼척대게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삼척대게가요제, 파도 록 콘서트, 청소년 문화공연, 문화콘서트 등 화려한 볼거리와 대게 낚시, 대게 경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준비된다. 대게낚시, 경매 등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대게는 현장에서 즉석 찜기를 이용해 깔끔한 삼척대게의 본맛을 만끽할 수 있다. 삼척대게빵 등 지역 특산물과 대게를 활용한 각종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또 패션대게 타투, 대게블록 만들기, 술비놀이·기줄다리기 시연, 방문객 무료 사진 인화, 즉석 장기자랑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조선시대 허균 선생의 책 도문대작에서 ‘삼척대게는 맛이 달고 포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소개할 만큼 예부터 삼척대게의 명성을 말해 주고 있다. 올해 삼척대게축제는 청정 동해 해심 300m에서 잡히는 삼척대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거제 외포항 일원에서 22~23일 거제대구수산물축제

    거제 외포항 일원에서 22~23일 거제대구수산물축제

    경남 거제시는 21일 대구 주산지인 외포항 일원에서 22~23일 이틀동안 제12회 거제대구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대구수산물 축제는 겨울철 거제 청정 바다에서 잡히는 대표 어종인 대구를 비롯해 싱싱한 지역 수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민간이 중심이 돼 해마다 개최하는 겨울 수산물 축제다. 거제대구수산물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거제시호망협의회·외포청년회가 주관하며 거제시·수협중앙회·거제수협이 후원한다.22일 오후 5시30분 개막식을 하고, 멀티미디어 불꽃쇼, 문화공연, 거제대구골든벨, 7080 페스티벌, 풍어기원 국악 한마당, 외포항 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거제수산물 깜짝 경매를 비롯해 맨손으로 활어잡기, 거제대구직거래 장터, 거제수산물 판매·무료시식, 대구 무료떡국 나누기, 수산물 캐릭터 포토존, 대추나무에 대구 걸렸네 등 여러 참여·체험행사도 마련된다.시는 대구 수산물 축제가 조선산업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제 시어(市魚)인 대구는 12월부터 다음해 1월 사이 맛이 최고로 꼽히며, 특히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획량이 늘어나고 대구의 얼큰한 맛도 깊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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