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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증명서 내년부터 안방서 뗀다

    내년 부터 초·중·고 졸업증명서 등 교육관련 민원서류를 안방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일 ‘홈-에듀 민원서비스’ 개통식을 갖고 교육청별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부터 안방에서 인터넷(http://neis.go.kr)으로 받을 수 있는 민원서비스는 졸업증명서, 교직원 재직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5종류다. 이어 내년 하반기부터는 교원들의 경력증명서, 퇴직증명원, 연수이수 및 수상 확인원 등도 포함된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학생 전·편입학 배정 신청, 학원설립 신청 등 28종의 민원 처리에 사용되는 주민등록 등·초본, 호적 등·초본 등 7종의 민원서류를 내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대신 대법원, 행자부, 건교부 등 3개 기관과의 관련 행정정보를 공동 이용하게 된다. 교육부 박표진 민원조사담당관은 “최근 제기된 민원서류 위변조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증서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문서 진위 여부를 가리는 고유한 문서확인 번호를 부여하고 복사방지 마크를 페이지마다 넣었다.”고 말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인터넷 서류’ 받을때 바코드·원본 확인해야

    문서보안 전문가들은 원천적으로 인터넷 민원서류의 내용 위·변조를 막을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인터넷 민원서류를 접수하는 기관에서 신경을 조금만 쓰면 위·변조 여부는 금방 알 수 있다.”면서 “수신처에서 인터넷 민원서류를 받을 때 검증절차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문서보안 전문업체 DRM의 조규곤 대표는 “문서내용의 위·변조 가능성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검증 방법이 있기 때문에 넘어간 것이며, 이게 뚫린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인터넷문서 위·변조 방법은 수천가지 인터넷 민원서류를 위·변조하는 고전적인 수법은 스캔하는 것. 스캐너로 위폐를 만드는 것과 유사한 방법이다. 스캔된 인터넷 민원서류를 포토 숍과 같은 그래픽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금액,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의 문서 내용을 감쪽같이 바꿀 수 있다. 또 하나는 ‘스나이퍼링’ 기법이다. 내부 네트워크에 들어가 오고 가는 디지털 정보를 낚아채 자신의 컴퓨터에서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위·변조한다. 최근 새로 등장한 위·변조 수법은 ‘프린터의 가상 드라이버 원본 추출방법’이다. 대법원이 27일부터 인터넷 등기부등본 발급을 전면 중단한 것도 이 때문이다.●위·변조 인터넷 문서 식별은 출력된 인터넷 민원서류를 위·변조해도 전자정부의 서버에는 원본 그대로 보관된다. 따라서 간단한 확인방법은 인터넷 민원서류에 나타난 인터넷주소로 들어가 문서확인번호를 쳐 인쇄된 민원서류와 원본을 대조하는 것이다. 조 대표는 “인터넷 민원서류 가운데 인터넷 주소와 바코드 부분이 훼손된 것은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프라인상에서의 확인 방법이 있다. 인쇄된 민원서류의 점선 바코드를 스캐너를 통해 읽어보면 내용의 위·변조를 금방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스캐너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물론 검증된 프로그램이 설치돼야 한다. 육안으로 읽을 수 있는 내용을 위·변조할 수 있어도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 바코드는 아직까지는 안전한 까닭이다. 위·변조 방지책은 인터넷 민원서류 접수기관이 바코드와 함께 서버에 보관중인 원본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개인간 거래에서 위·변조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쉽지 않다는 점이 숙제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주민등록등·초본 인터넷으로 뗀다

    안방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서류를 받아볼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실시된다. 행정자치부는 서울 강남구,부산 동래구,경기 고양시,강원 춘천시,전북 임실군 등 전국 5개 시·군·구 지역에서 30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을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주민등록 등·초본 외에 장애인 증명,농지원부등본,모자가정증명,건축물대장 등도 시범서비스 대상에 포함된다.이 서비스는 해당 행정청에 주민등록이 올라 있고 공인 전자서명인증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위·변조가 의심될 경우 전자정부 홈페이지(www.egov.go.kr)에서 민원서류 상단에 있는 문서확인번호를 입력,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2월 임시국회에서 개정 주민등록법이 통과되면 등·초본 발급은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2007년까지 가능한 한 모든 민원서류에 대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세청도 오는 31일부터 납세증명과 사업자등록증명,소득금액증명,납세사실증명,폐업사실증명,휴업사실증명 등 6개 민원서류를 인터넷으로 발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 홈택스서비스(www.hometax.go.kr)에 접속,증명서류를 신청한 뒤 프린터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출력된 서류는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해 공문서 원본으로 인정된다.국세청은 오는 3월에는 영문증명 등 10가지,5월에는 수출주류 면세승인 등 17가지의 소비세 관련서류까지 인터넷 발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승호 조태성기자 osh@
  • 정부 합동조사단 구성

    정부는 1일 ‘노근리 사건’과 관련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국방부와 법무·행정자치부,국무조정실,국가보훈처 등으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6·25전사등 문서확인과 현장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금명간 황원탁(黃源卓)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조사단의 활동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정부는 일단 미군측의 진상조사와 병행조사를 한 뒤 양측의 조사결과를 비교,후속대책을 취할방침이다. 오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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