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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척이다” 낚았더니 ‘식인 상어’였다…고성 바다에서 무슨 일이

    “월척이다” 낚았더니 ‘식인 상어’였다…고성 바다에서 무슨 일이

    강원 고성군 해상에서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청상아리가 낚시객에게 잡혔다. 17일 속초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쯤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 동쪽 약 3.7㎞(2해리) 해상에서 한 낚시객이 상어를 낚아올렸다. 상어는 길이 약 70㎝, 무게 약 10㎏의 청상아리로 확인됐다. 청상아리를 낚아올린 낚시객은 “묵직한 것이 월척이다 싶어 안간힘을 다해 끌어올렸더니 상어여서 깜짝 놀랐다”고 해경에 진술했다고 뉴스1은 전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청상아리는 태평양과 대서양, 인도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다. 유영 속도가 빠르고 성질이 난폭하며, 사람에 대한 공격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식인 상어’라 불리기도 한다. 해경은 “바다에서 상어 등을 발견했을 경우 지체 없이 해경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상아리를 비롯해 공격성이 강한 상어들이 최근 수년 사이 동해안(경북·강원)에 자주 출몰하고 있는데,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건에 불과하던 동해안의 상어 출몰 건수는 2023년 29건, 지난해 44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혼획된 상어 중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포악상어’는 지난해에만 청상아리 18건, 악상어 14건, 청새리상어 9건, 백상아리 1건, 무태상어 1건 등 43건이었다. 지난해 9월에는 부산 영도구 해상에서 낚싯배 사무장이 몸길이 90㎝의 청상아리에게 발등과 손가락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상어는 참다랑어나 황새치 등을 먹이로 삼는데,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에 서식하는 열대성 어류인 참다랑어와 황새치가 수온 상승으로 동해까지 올라오자 함께 북상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이들 상어가 동해안에 출몰하는 빈도가 커지자 해경 등 당국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나 낚시객들에게 상어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영화 ‘죠스’ 같은 식인상어가 서귀포 해안에 나타났다

    영화 ‘죠스’ 같은 식인상어가 서귀포 해안에 나타났다

    제주 서귀포 해안가에서 영화 ‘죠스’처럼 사람을 공격하는 식인 상어의 일종인 무태상어 사체가 발견됐다. 1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5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자구리공원 인근 해안가 갯바위에 상어가 죽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제주대학교 전문교수에 문의, 확인한 결과 이 상어는 길이 약 1m 26㎝, 둘레 약 52㎝인 무태상어로 파악됐다.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식인상어 가운데 하나인 무태상어는 주로 태평양·인도양·대서양 등 전 대양의 온대 해역에 걸쳐 넓게 분포하며 한국의 서해·남해에도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이 상어 사체를 서귀포시에 인계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상어류와 고래류 등 해양생물 사체를 발견할 경우 즉시 가까운 해경에 신고해 달라”며 “또 살아있는 상어를 만나게 되면 가까이 가거나 건드리지 말고 피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월 낚시객이 부시리 선상낚시 중 살아있는 무태상어를 잡아 올린 사례가 있으며 최근 3년간 5건의 상어 발견(사체포함) 신고를 접수받은 바 있다.
  • 제주 서귀포서 사람 공격하는 무태상어 사체 발견

    제주 서귀포서 사람 공격하는 무태상어 사체 발견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진 무태상어 사체가 발견됐다. 1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5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자구리공원 인근 해안가 갯바위에 상어가 죽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확인한 결과 죽은 상어는 길이 약 1m 26㎝, 둘레 약 52㎝의 무태상어로 파악됐다.무태상어는 3m까지 자라며 우리나라 전 해안에 분포하는 종으로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는 포악상어 중 하나다.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이 상어 사체를 서귀포시에 인계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상어류와 고래류 등 해양생물 사체를 발견할 경우 즉시 가까운 해경에 신고해 달라”며 “또 살아있는 상어를 만나게 되면 가까이 가거나 건드리지 말고 피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여기는 호주] “죽는 줄 알았어요!”…스노클링 하다 식인상어에 물린 10살 소년

    [여기는 호주] “죽는 줄 알았어요!”…스노클링 하다 식인상어에 물린 10살 소년

    아빠와 스노클링을 하던 중 상어에 물렸다가 생존한 10살 소년이 사고 당시에 느낀 공포와 죽음의 두려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잭슨 바틀렛(10)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11시 경 서호주 코랄 베이에 위치한 파이브 핑거스 리프 해안에서 2m 크기의 무태상어에게 물려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지난 13일 호주 ABC뉴스, 9뉴스등 현지 언론은 병원에서 수술을 마친 소년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소년은 나이답지 않게 침착하면서도 아이 특유의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놀랍게도 상어는 잭슨을 한번에 문 것이 아니었다. 상어는 3번에 걸쳐 잭슨을 물기 위해 접근했고 그 과정에서 잭슨이 느낀 공포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것이었다. 잭슨은 “처음 물 속에서 뭔가 그림자를 보았지만 그 이전에 듀공을 보았기에 상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잭슨이 그 그림자가 상어라고 느낀 순간 상어는 빠르게 접근했다. 잭슨을 물려고 다가온 상어의 첫번째 시도는 스쳐 지나갔지만 두번째에는 잭슨의 오른쪽 발에 있는 오리발을 채갔다. 그리고 세번째로 돌아와서는 결국 잭슨의 발을 물었다. 물린 발에서는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잭슨은 “상어가 발을 문 순간 너무나 무서웠고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소년은 공포에 휩싸여 아빠를 불렀다. 아들의 비명을 듣고 다가온 아빠는 도움을 청했고 마침 주변에 있던 여행사 직원인 워릭 콜스가 헤엄쳐 왔다. 콜스가 소년을 들쳐 업자 아빠는 상어가 다시 공격할 지도 모르기에 물속을 경계하며 함께 해변을 향해 달렸다. 소년이 상어에게 물린 곳은 뭍에서 약 75m나 떨어진 지점이었다. 아빠 블레이크는 “거의 물위를 달린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빨리 뭍으로 나오려고 했는데 그 시간이 마치 평생 걸리는 느낌이었다”고 당시의 절박했던 심정을 말했다. 소년은 발목부터 발아래에 16㎝ 길이의 깊은 상처가 생겼으나 무사히 수술을 마쳤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소년은 “상어에 물린 후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젓하게 감사함을 전했다. 잭슨의 가족은 지난 9개월 동안 호주 대륙을 여행하는 중이었다. 소년의 가족은 본가가 있는 시드니로 돌아갔다가 잭슨의 상처가 다 나으면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잭슨은 “집에 돌아가면 친구들에게 상어 물린 이야기를 해줄 것"이라면서 "상어가 물었을 때 이빨 하나라도 남아 있었다면 항상 기억할텐데”라며 아이다운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사고가 발생한 코랄 베이 해변에서는 지난 3월에도 20대 청년이 작살 낚시를 하다가 황소상어의 공격을 받은 곳이다. 당시 잭슨 호슨(27)은 작살 낚시를 하던 중 상어가 왼쪽 정강이를 물자 주먹으로 상어의 얼굴 부위를 때려 상어를 물리치고 목숨을 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호주는 지난해부터 상어의 공격이 더욱 심해지는 상황이다. 지난 2020년 한해에만 32번의 상어 공격이 있었고, 이중 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올해에도 호주 전지역에서 상어의 공격이 발생하고 있으며 2명이 사망했다. 김경태 시드니(호주)통신원 tvbodaga@gmail.com
  • [여기는 호주] 아빠와 스노클링 하던 10살 소년, 식인 상어에 물려

    [여기는 호주] 아빠와 스노클링 하던 10살 소년, 식인 상어에 물려

    아버지와 스노쿨링하던 10살 소년이 상어에 물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ABC뉴스, 9뉴스 등 현지보도에 의하면 해당 소년을 공격한 상어는 길이 2m가 넘는 무태상어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경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소년은 아버지와 함께 서호주 코랄 베이에 위치한 파이브 핑거스 리프 해안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있었다. 이곳은 낮은 수심과 아름다운 해양 환경으로 스노클링과 수영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당시 소년과 아버지는 해안에서 약 75m 떨어진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상어는 한창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던 소년의 발과 다리부분을 물었고 피는 사방으로 흘러나왔다. 상어가 소년을 공격하자 마침 주변에 있던 여행사 직원인 워릭 콜스가 소년을 끌어냈고 아버지는 다시 공격할지 모르는 상어를 경계하며 함께 뭍으로 올라왔다. 소년을 공격한 무태상어는 백상아리, 뱀상어, 청상아리 등과 함께 사람을 공격하는 종이자 대표적인 식인상어 중 한 종으로 꼽힌다. 소년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차에 실려 코랄 베이 지역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의료용 비행기를 타고 퍼스에 위치한 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소년은 발 부위에 16㎝ 길이의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12일 오전 현재 안정적인 상태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경찰은 상어 공격이 보고된 이후 해당 해변을 24시간 동안 폐쇄했으며, 혹시 모를 상어의 또 다른 공격을 대비해 인근 해변의 시민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경고한 상태다. 한편 이번 사고가 발생한 해변에서는 지난 3월에도 20대 청년이 작살 낚시를 하다가 황소상어의 공격을 받은 곳이다. 당시 잭슨 호슨(27)은 작살 낚시를 하던 중 상어가 왼쪽 정강이를 물자 주먹으로 상어의 얼굴 부위를 때려 상어를 물리치고 목숨을 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호주는 지난해부터 상어의 공격이 더욱 심해지는 상황이다. 지난 2020년 한해에만 32번의 상어 공격이 있었고, 이중 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올해에도 호주 전지역에서 상어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김경태 시드니(호주)통신원 tvbodaga@gmail.com
  • 상어 간은 수달도 먹는다…남아공서 영상 증거 포착

    상어 간은 수달도 먹는다…남아공서 영상 증거 포착

    야생에서 상어 간은 범고래만이 먹는 것이 아닌 모양이다. 최근 수달들이 몸집이 작은 상어의 간과 심장 등 장기를 먹는 것이 잇달아 발견돼 생물학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뉴스위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몇 달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펄스베이에 있는 시먼스타운 근처 바닷가에서는 장기가 사라진 샤이샤크 사체들을 현지 생태 관리자들이 연이어 발견했다. 현장에는 야생동물을 관찰하기 위한 카메라들이 곳곳에 설치됐고 현지 야생동물 사진작가들도 종종 현장을 지켰다. 덕분에 아프리카민발톱수달이라는 현지 수달 종이 자신보다 조금 더 작은 샤이샤크의 장기들을 빼먹고 나머지를 버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들 수달은 꼬리를 뺀 몸길이는 약 80㎝이고 샤이샤크의 몸길이는 60㎝ 정도 된다.상어 보호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는 남아공 국립공원의 해양생물학자인 앨리슨 콕 박사는 현장에서 수집한 샤이샤크들의 사체를 자세히 조사하고 나서 “수달들은 상어의 몸에서 영양분이 가장 많은 부위만을 골라먹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수달은 샤이샤크의 간뿐만 아니라 심장을 먹었고 만일 사냥한 개체가 수컷이면 생식기까지도 먹어치운 것으로 전해졌다. 샤이샤크는 테이블마운틴 국립공원 해양보호구역에서 서식하는 현지 상어 종 가운데 가장 개체 수가 많은 종 중 하나다. 그곳에는 아프리카민발톱수달들도 서식한다. 샤이샤크는 온대 수역에서 서식하는 매우 흔한 두툽상어의 일종으로 모래나 바위가 많은 지역 바닥 근처에서 발견된다. 이들 상어는 갑각류와 바다 벌레를 먹고 살지만, 자신보다 덩치가 큰 상어와 물개뿐만 아니라 이제는 수달들에게도 먹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콕 박사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특정 포식자 종은 먹이가 풍부할 때 먹이에서도 가장 영양분이 많은 부위를 골라먹도록 진화했다”고 말했다. 먹이에서 장기와 같이 특정 부위만을 골라먹는 동물에는 이번에 확인된 수달뿐만 아니라 물개와 곰도 있고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범고래도 있다. 범고래는 특히 백상아리의 간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펄스베이에서는 거대한 백상아리의 사체가 간 없이 발견되는 사례가 수차례 있었다. 이렇게 만든 포식자는 범고개가 거의 확실할 것이다.듀공 등 현지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하는 시파리(Seafari)는 지난 18일 트위터를 통해 수달이 상어의 장기를 빼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면서 “마침내 유명 범고래들인 포트와 스타보드가 펄스베이 상어들을 먹지 않았다는 결백함이 일부 증명됐다”는 농담성 글을 남기기도 했다.이번에 수달이 먹잇감으로 삼은 샤이샤크들은 앞서 설명했듯이 몸길이 60㎝ 정도로 비교적 작은 중급 포식자로 갑각류나 바다 벌레를 주로 먹고산다. 따라서 수달이 샤이샤크의 주요 장기를 빼먹고 나머지를 버린 책임은 있겠지만, 이들 수달이 백상아리를 사냥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될 것이다. 콕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샤이샤크의 사체가 갉아먹힌 채 수달들이 사는 곳 근처에서 버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콕 박사는 뉴스위크에 “수달들의 굴 구변에서 (샤이샤크) 사체들을 발견했으며 씹어 먹힌 자국이 수없이 많고 그 크기는 작았는데 범고래가 칠성상어나 무태상어 또는 백상아리를 물었을 때 남는 흔적과는 매우 다르다”면서 “난 조사한 사체에서 갉아먹힌 흔적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콕 박사는 또 “사람들은 상어를 최상위 포식자로 생각하지만, 백상아리와 뱀상어 그리고 황소상어 등 대형 상어 종만이 먹이사슬 정점에 있고 나머지 대부분 상어는 중간 포식자로 먹잇감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즉 남아공에서는 샤이샤크가 풍부하므로 이들 상어 종은 다른 상어뿐만 아니라 수달들에게도 양질의 먹잇감이 되는 것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상어에게 맨손으로 먹이 주는 남성 논란 (영상)

    한 남성이 상어에게 맨손으로 먹이를 주는 무모하고도 위험한 행동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해안에서 위와 같은 모습이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한 남성이 낚싯배에서 잡은 물고기 중 한 마리로 에메랄드빛 바닷물 표면을 때리고 물속에 넣고 흔들며 그 밑에서 왔다 갔다 하는 상어를 유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잠시 뒤 커다란 상어 한 마리가 피 냄새를 맡았는지 수면으로 빠르게 접근해 날카로운 이빨이 빼곡히 박혀 있는 입을 크게 벌리며 덮치는 것이다. 이때 이 남성은 재빨리 자신의 손만 빼내는 데 성공한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이 장면은 그야말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상어의 입과 남성이 손이 불과 몇 ㎝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극히 가까웠던 것.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 남성 역시 “너무 가까웠다!”고 이 남성에게 소리쳤다. 이 남성이 왜 상어에게 이런 식으로 먹이를 줬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런 행동은 누구든지 절대로 따라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얼빠진 놈!”, “완벽한 얼간이다! 교훈으로 손가락 한두 개를 잃었어야 했다”, “왜 그가 용감한가? 바보와 더 가깝다” 등 혹평을 보였다. 한편 영상에 찍힌 상어는 뉴질랜드 일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동 상어로도 불리는 무태상어(학명 Carcharhinus brachyurus)로, 몸길이 2m, 몸무게 270㎏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상=데일리메일/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해변서 물놀이 중인 부녀 사이 상어가 유유히…!

    해변서 물놀이 중인 부녀 사이 상어가 유유히…!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딸을 촬영하던 아빠의 카메라에 상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뉴질랜드 플렌티 만 파파모아 비치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부녀 사이를 헤엄쳐 지나가는 상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소녀 아빠에 의해 촬영된 영상에는 스노클링 마스크와 래시가드를 입은 딸의 모습이 보인다. 파도가 밀려오자 딸은 물속으로 잠수한다. 곧이어 저 멀리 서프보드를 타는 남성의 모습이 이어지고 물속으로 잠수한 딸이 수중의 카메라를 들고 있는 아빠를 향해 손을 흔든다. 잠시 뒤, 딸과 아빠가 있는 수면 위로 커다란 지느러미가 지나간다. 그것은 바로 상어. 상어의 출현에 부녀는 화들짝 놀라 해안가로 급히 도망쳐 나온다. 한편 뉴질랜드 수자원대기연구소는 온도가 따뜻한 여름 시즌 무태상어, 청새리상어, 학교상어, 두톱상어 등 다양한 상어가 이 지역에 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michael hom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쿠아리움서 잠수부 공격하는 샌드타이거상어 ☞ ‘상어밥 될 뻔한 강태공’ 카약 공격하는 거대 백상아리
  • 정당방위?…다가오는 상어 사살한 작살 낚시꾼 논란 (영상)

    정당방위?…다가오는 상어 사살한 작살 낚시꾼 논란 (영상)

    한 호주 남성이 빠르게 접근하는 상어를 작살총으로 사살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호주 퀸즐랜드 주 인근 바다에서 작살 낚시를 즐기던 두 명의 남성 중 한 사람이 촬영한 것이다. 영상을 보면 수면에 뜬 채 해저를 관찰하던 두 사람은 한 무리의 무태상어(bronze whaler shark)를 발견한 뒤 보트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두 남성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무태상어 중 한 마리가 빠르게 촬영자에게 접근한다. 이에 남성은 다급히 작살을 발사해 상어를 사살한다. 영상에는 작살에 맞은 상어가 해저로 즉시 가라앉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은 위협적인 생물이 빠르게 접근하는 상황에서 반사적으로 작살을 쏜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에 동의하지 않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그중 한 네티즌은 "안전한 잠수 지역에 가는 대신 굳이 상어들이 사는 영역을 침범해 놓고는 그 중 하나가 접근했다는 이유로 죽인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태상어는 인간에게 난폭한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무태상어에 의한 인명사고는 드물어 현재까지 2011년 호주 벙커 만에서 일어난 사례가 단 한 건 보고돼 있다. 사진=ⓒ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해변서 200㎏ 식인상어 낚은 강태공 ‘화제’

    해변서 200㎏ 식인상어 낚은 강태공 ‘화제’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 한 낚시꾼이 무게 200㎏의 상어를 낚는 순간이 포착된 영상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해변에서 낚시를 하던 잭 제이콥스(Jack Jacobs)가 상어를 잡은 것이다. 그는 2시간여의 사투 끝에 길이 3m, 무게 200㎏에 달하는 상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그가 낚시 마니아들만이 알 수 있다는 ‘잊을 수 없는 묵직한 손맛’을 보는 순간은 8분여 분량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보면 잭은 낚싯줄에 걸린 상어를 해변으로 끌어내기 위해 힘겹게 릴을 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상어와 힘겨루기를 하던 그는, 영상의 5분 40초 지점에서 상어가 모습을 드러내자 반가움에 물속으로 뛰어든다. 상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 잭은 이내 밧줄로 상어의 꼬리를 묶은 후 녀석을 해변으로 끌어낸다. 이어 줄자로 상어의 몸 크기를 잰 잭은 그의 친구들과 함께 상어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날 잭이 잡은 상어는 사람을 공격하는 대표적인 식인상어 중 한 종류로 손꼽히는 무태상어로 태평양과 대서양, 인도양 등 대양의 온대 해역에 걸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auzzieFisha9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비키니女, 죽은 상어 위에 올라타더니…충격

    비키니女, 죽은 상어 위에 올라타더니…충격

    한 여성이 죽은 채 해변으로 밀려 온 상어에 올라타 ‘철없는 셀카(셀프카메라 사진)’를 찍었다가 비난을 사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해양야생동물 전문가들은 지난 2일 마쿨라 해변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한 여성이 죽은 상어 위에 올라타 포즈를 취한 사진을 한 현지 언론사의 기사에서 발견한 뒤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 속 상어는 ‘무태상어’(copper shark)로, 몸길이는 3m에 달한다. 사진 속 비키니 여성은 무태상어의 등 위에 다리를 벌리고 올라 타 마치 물에서 상어와 함께 노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를 하늘로 향한 채 누워 있는 상어 옆에서 팔을 대고 웃으며 함께 누워있는 듯한 포즈를 취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공분을 샀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 상어가 죽은 상태가 아니었다는 주민의 증언이다. 한 주민은 “아이들과 산책을 하러 나왔다가 해변에 누운 상어 3마리를 발견했는데, 여전히 살아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만약 사진 속 비키니 여성이 죽은 상어를 배경으로 장난을 치지 않고 곧장 인근 동물구조대에 연락했다면 상어 중 일부는 목숨을 구할 수도 있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지 동물전문가들은 “상어는 매우 위험한 동물이다. 마치 죽은 듯 보여도 가까이 갔다가 위험해질 수 있다”면서 “해변에 떠밀려 왔다 할지라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한편 무태상어는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식인상어 중 한 종으로, 태평양과 인도양, 대서양 등 전 대양의 온대 해역에 걸쳐 넓게 분포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호주 해변서 잡힌 4.72m ‘괴물 상어’ 논란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최근 호주 해변가에서 잡힌 몸길이 4.72m나 되는 ‘괴물’ 상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호주 일간 쿠리어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주 호주 퀸즐랜드주(州) 선샤인코스트에서 몸길이 4.72m, 몸무게 500kg이 넘는 암컷 뱀상어가 잡혔다. 임신 중인 이 상어는 야룸바 해변에서 400m 이내로 들어왔다가 퀸즐랜드주 상어통제프로그램(SCP) 규정에 따라 하청업체에 의해 잡혔다. 그 상어는 이후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상어잡이 전문가가 호주 유력 주간지 선데이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경력 5년차 베테랑 사냥꾼인 패디 다이몬드는 동료와 함께 유명 쿨룸 해변 인근에 있는 야룸바에서 약 400m 미만 떨어진 바다로 들어온 뱀상어를 잡았다고 밝혔다. 잡힌 상어는 너무 무거워서 보트에 설치된 윈치(권양기)를 사용해 겨우 물 밖으로 끌어내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지금까지 일해오면서 가장 큰 상어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약 6개월 전 모펫 해변에서 잡은 몸길이 3.9m의 무태상어였다고 밝혔다. 보도가 나간 뒤 일부 사람들은 상어를 무분별하게 사냥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주정부 수산자원관리국 대변인은 그 4.72m 뱀상어를 방류하는 것은 너무 위험했다고 밝혔다. 퀸즐랜드주에서는 수년 전부터 2m 이상의 위험한 상어들을 통제하고 있다. 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변 주위에 그물을 설치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지만,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일정 구역 이내로 상어가 들어오게 되면 하청 사냥꾼들이 잠재적 위험요소를 가진 이들을 잡는 것이다. 상어 습성전문가들에 따르면 해변으로 들어오는 상어는 5년 전 150건에서 지난 2011년 53건으로 감소했다. 관광지로 유명한 선샤인코스트에서는 총 50건의 상어잡이 중 28건이 몸길이 2m 이상인 위험한 종이었다고 한다. 한편 상어는 몸길이가 어느 정도 이상 자라면 사람을 위협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어류다. 이들은 먹성이 좋아 고래를 사냥하기도 하며 간혹 바다 위에 표류한 조류를 노리거나 다른 상어도 공격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동해안 ‘상어 주의보’…하루 만에 3마리 잡혀

    강원 동해안에 무태상어, 청상아리가 출현해 안전대비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동해해양경찰서 측은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께 강원 동해시 어달항 어장에서 상어 3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확인 결과 상어는 각각 몸길이 2.5∼3m, 무게 250㎏ 정도로 무태상어 또는 청상아리로 불리는 어종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 중 청상아리는 대표적인 식인 상어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상어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때는 늦은 오후부터 새벽까지다. 어업활동이나 물놀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경고했다.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송지효, 故 앙드레김 비보에 ‘웃음실수’ 질타 ▶ 태연 도플갱어? 레인보우 지숙, ‘윙크-정경미’ 똑 닮아 ▶ 항생제 무용지물 슈퍼버그 경고..사망가능성有 ▶ ’아바타녀’ 박수인, 연예 활동금지 가처분…”어이없다” ▶ f(x), 크리스탈-설리 태도 논란 이어 설리 허세글 화제 ▶ ’오열’ 김희선, 해골 스카프로 앙드레김 빈소 방문 ‘논란’ ▶ 이민정, 민낯 비키니 사진 공개…네티즌 “역시 꿀피부”
  • 식인상어 맨손으로 물리친 할머니

    식인상어 맨손으로 물리친 할머니

    60대 호주여성이 주먹질과 발차기로 식인상어의 공격에서 벗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패트리샤 트럼벌(60)은 최근 퀸즐랜드 위트선데이 아일랜드 근처 바다에서 한가로이 스노클링을 하던 중 죽을 고비를 넘겼다. 물 밑에서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상어가 넓적다리와 허리 등을 날카로운 이빨로 공격한 것. 육지로부터 200m 정도 벗어난 지점에서 일행과도 떨어져 수영을 하다가 식인 상어의 공격을 받은 트럼벌은 “꼼짝 없이 죽는 줄 알았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트럼벌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순간적으로 놀라서 포기할까 했지만 ‘상어 보다 내가 더 강하다.’고 생각하자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트럼벌은 다리를 문 상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코에 계속해서 주먹을 날리자 상어는 고통스러운 듯 그녀를 문 채로 바다 밑으로 끌고 내려가려 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트럼벌은 상어의 목을 발로 차며 공격을 계속 하면서 팔을 저어 헤엄을 쳤다. 결국 흠씬 두들겨 맞은 상어는 그녀를 두고 도망쳤다. 근처에 있던 배에 의해 구조된 트럼벌은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다섯 차례나 받았다. 피를 많이 흘렸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한편 트럼벌을 공격한 상어는 무태상어로 추정된다. 수심 100m 내외의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이 상어 종은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식인상어로, 한국의 서해·남해에도 자주 나타난다. 사진설명=무태상어와 패트리샤 트럼벌(왼쪽부터)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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