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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암고, 황금사자기 이어 봉황대기까지 휩쓸며 전국대회 2관왕...마산용마고,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문턱서 또다시 분루

    충암고, 황금사자기 이어 봉황대기까지 휩쓸며 전국대회 2관왕...마산용마고,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문턱서 또다시 분루

    충암고등학교가 황금사자기에 이어 봉황대기까지 휩쓸며 전국대회 2관왕에 올랐다. 충암고는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대기 전국야구대회 결승에서 마산용마고를 11-6으로 꺾고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충암고는 에이스 김지율이 의무 휴식으로 등판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방망이를 앞세워 마산용마고를 완파했다. 충암은 1회초 2점을 먼저 내줬으나 1회말 볼넷 4개와 안타 2개를 묶어 순식간에 4점을 쓸어담으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5-4로 쫓기던 4회말에는 신지호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고 5회말에는 볼넷 4개를 남발한 상대 마운드의 난조를 틈타 4점을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볼넷만 17개를 내준 마산용마고는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문턱에서 또다시 분루를 삼켰다. 총 12타점을 수확한 충암고 유격수 오유찬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고 홈런 3개를 쏘아올린 신지호는 대회 홈런왕에 올랐다.
  • 상상이 현실이 되는 양천 미래교육센터 디지털 창작소

    상상이 현실이 되는 양천 미래교육센터 디지털 창작소

    서울 양천구는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에 자율체험존 ‘디지털 창작소’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목동·넓은들 미래교육센터 개관 2주년을 맞아 다음달 특별 이벤트도 운영한다. 구는 인공지능(AI)이나 코딩, 자율주행, 드론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양천·목동·넓은들 등 3개 미래교육센터를 권역별로 운영 중이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을 반영해 체험 콘텐츠를 정비했다. 특히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에는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체험존 ‘디지털 창작소’를 새롭게 마련했다. ▲AI 바둑·오목로봇 ▲스마트미러 ▲영상스튜디오 아나운서 체험 ▲생성형 AI ▲3D 프린팅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개관 2주년을 맞은 목동·넓은들 미래교육센터는 각각 자율주행·코딩·XR(확장현실) 체험과 AI로봇·드론·코딩 등을 운영한다. 각자 연령에 관계없이 관심에 맞는 체험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엔 연령대별 이용 시간대가 달라 형제·자매가 함께 와도 다른 시간에 체험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한 것이다. 드론 체험은 기존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만 가능했지만 초등학교 1학년 이상으로 확대했다. 부모 동반 참여도 가능해졌다. 다음달부터 유아와 초등·중학생이 센터를 체험한 뒤 소셜미디어(SNS)에 방문 인증을 하면, 센터별 특별 기념품 ‘해우리 큐브’도 선착순 증정한다. 체험 신청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체험비는 모두 무료다. 이기재 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만들며 자연스럽게 미래 기술을 익힐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기술 교육 인프라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구 ‘LED 빛의 예술거리’ 조성 추진… 도시미관·안전·경제 ‘일석삼조’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구 ‘LED 빛의 예술거리’ 조성 추진… 도시미관·안전·경제 ‘일석삼조’

    서울 중랑구가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의 관문인 망우로 빛의 거리 조성 이후, 도시의 미적 수준이 높아지고 심미성을 크게 인정받았다”면서 “지역 곳곳 어두웠던 골목을 밝히기 위해 LED 디자인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봉우재로, 답십리로, 동부시장, 면목로까지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특히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감성적인 경관 조명을 도입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망우로 디자인 빛의 거리 조성에는 시비 11억원과 구비 7억원 등 18억원이 투입됐으며, 주거 밀집 지역인 봉우재로 및 답십리로, 사가정로, 면목로 조성에는 모두 10억원이 투입됐다. 차후, 확보된 특교 10억원을 통해 면목동과 상봉동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임 의원은 “‘도시 미관과 안전,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1석 3조 효과를 창출하는 디자인 도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랑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무안 분산에너지 국가산단 예정지 105만 평…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무안 분산에너지 국가산단 예정지 105만 평…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전남광주 무안군은 ‘무안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부지가 오는 8월 30일부터 2031년 8월 29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가산단 개발 기대감에 따른 투기적 토지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사전 예방하고, 사업 예정지 내 안정적인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정 대상 지역은 무안군 현경면 동산리·외반리와 망운면 목동리·피서리 일원 총 3,471,351㎡(약 105만 평) 규모다. 지정 기간 해당 구역 내에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계약 체결 전 무안군 민원지적과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대상 면적 기준은 도시지역 외 기준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토지 250㎡ 초과 대상이다. 도시지역은 주거 60㎡, 녹지 200㎡, 미지정 지역 60㎡를 초과할 경우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계약을 체결하거나 허가받은 목적 외로 토지를 사용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세부 지정 지형도는 토지e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명 무안군 민원지적과장은 “투기적 거래를 예방해 건전한 토지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군민들이 제도를 잘 알고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지속해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가야지’ 선창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야구 그만둔다

    ‘스타벅스 가야지’ 선창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야구 그만둔다

    광주제일고와의 경기 도중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구호를 외쳐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결국 선수 생활을 그만두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5일 “학교 확인 결과 두 선수가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뜻을 학교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두 학생은 지난 6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에서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선창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배재고 더그아웃에서 두 학생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구호를 외치자 다른 선수들도 이를 따라하는 장면이 확산되면서 5·18 민주화운동과 광주 지역을 비하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달 1일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후 배재고 야구부원 36명 전원은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사과하고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광주제일고 측도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선수들에 대한 선처를 요청했다. 이 같은 사정을 고려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재심을 거쳐 배재고의 출전 정지 기간을 6개월에서 1개월로 감경했다. 배재고 야구부는 지난 12일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통해 45일 만에 공식 경기에 복귀했다. 학교 차원의 징계는 별도로 이뤄졌다. 배재고는 학생생활위원회를 열어 문제의 구호를 주도한 학생 2명에게 중징계를, 구호를 따라 외친 학생 10명에게는 경징계를 내렸다.
  • “스타벅스 가야지” 배재고 학생 2명…결국 야구 접었다

    “스타벅스 가야지” 배재고 학생 2명…결국 야구 접었다

    지역 비하 논란을 일으킨 응원 구호를 주도했던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결국 야구를 그만두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계에 따르면 배재고 소속으로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광주 지역 비하성 응원을 선창한 것으로 알려진 선수 2명은 최근 학교 측에 야구부 생활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배재고는 지난 6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1회전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7대2로 승리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더그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구호가 5·18 민주화운동과 광주 지역을 비하하는 표현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면서 논란은 정치권으로까지 번졌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후 배재고 선수단은 광주를 직접 찾아 광주제일고 선수단에 사과하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이후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학생 선수들의 미래 등을 고려해 출전 정지 징계를 1개월로 감경했다. 이에 배재고는 지난 12일 열린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논란 당시 응원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학생 2명은 봉황대기에 나서지 못했다. 배재고는 논란이 확산한 뒤 생활교육위원회를 열어 두 학생에게 자체 중징계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권오영 감독 역시 직무 정지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가운데 배재고는 봉황대기 1회전에서 인천고에 5대8로 패해 탈락했다. 봉황대기는 올해 마지막 전국 고교야구대회로, 배재고의 시즌도 이 경기로 마무리됐다. 결국 응원 논란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두 학생은 최근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뜻을 학교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는 고교야구의 응원 문화 전반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됐다. 그동안 일부 학교 선수들 사이에서 상대 지역이나 학교를 조롱하는 응원이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현장의 교육과 관리가 부족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 [부고]

    ●이강충씨 별세, 김점덕씨 남편상, 이기재(서울 양천구청장)·창재·남순·남숙·명애·명숙씨 부친상, 박민숙·김소윤씨 시부상 = 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6일. 1666-5000
  • [세종로의 아침] 7세가 ‘비문학 독해’ 문제집 푸는 나라

    [세종로의 아침] 7세가 ‘비문학 독해’ 문제집 푸는 나라

    불과 2000년대 후반까지 주요 대학들은 정시모집에서 논술을 반영했다.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었지만, 대체로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과 학생부, 논술을 일정 비율로 합산해 최종 선발하는 방식이었다. 서울대는 면접까지 반영했다. 학교 현장에서 독서나 글쓰기 교육이 ‘언감생심’인 시대에 정작 대학에서는 상당한 분량과 수준의 글쓰기를 요구했다. 반영 비율도 점차 높아지면서 수험생들에게는 ‘본고사’처럼 힘겨운 문턱으로 작용했다. 논술학원은 서울 대치동과 목동 같은 ‘학군지’에나 있었기 때문에 수능이 끝나면 지방 수험생들은 서울로 몰려가야 했다. 수험생들은 대치동 논술 강사들이 뽑아낸 ‘적중 문제’와 글에 인용하기 좋은 소재들을 달달 외우며 1개월여 동안 ‘실전 압축’ 논술 스킬을 빨아들여야 했다. 당시 논술학원 특강 수강료와 지방 수험생들이 서울에 머물기 위해 쏟아부은 비용은 현재 물가로 계산하면 ‘악’ 소리가 날 정도였다.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정시모집에 학생부를 반영하는 문제를 놓고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우성이 터져 나오는 2026년에 당시를 돌이켜 보면 격세지감을 느낄 법하다. 정시모집에서 논술과 면접을 폐지하고 입시를 단순화한 지난 10여 년간의 기조는 ‘수능도 내신도 논술도 다 챙겨야 하는’ 수험생들의 과중한 부담을 덜어 줘야 한다는 일종의 사회적 합의였다. 국가교육위원회가 현 초등학교 6학년이 치르는 2033학년도 수능부터 논·서술형 문항을 도입하는 방안을 꺼내 들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20년 전 치른 대입의 악몽을 떠올리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사고력과 창의력 등 미래 역량을 키운다는 취지 자체는 이상적이다. 문제는 한 끗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고 인생의 궤적까지 바뀔 수 있는 수능이라는 현실이 이상을 압도한다는 것이다. 초등학생들은 지금도 ‘수능 불(火)국어’의 공포와 ‘문해력 저하’라는 어른들의 쓴소리와 힘겹게 싸우고 있다. 교원단체 실천교육교사모임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학원·교습소 등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학원명에 ‘논술’이 들어간 학원 수는 2022년 3월 2821개에서 2026년 3월 4656개로 4년 새 65% 급증했다. 구체적인 현황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와 논술, 토론을 가르치는 학원은 이들 논술학원 가운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시중 서점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문학 독해’ 문제집이 쏟아지고, 한참 동화책의 재미를 느껴야 할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이 “이 글의 내용으로 알맞은 것”을 고르는 문제를 푸는 게 흔한 일이 됐다. ‘킬러문항’이 넘쳐나는 수능 국어가 낳은 기형적인 국어 사교육 시장은 초등학교 저학년에게까지 확장됐고,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사교육 업계와 출판업계는 발 빠르게 상품화했다. “아직은 독서로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은 시험에서 답을 정확히 파악해 써내야 한다는 당면 과제 앞에서 힘을 잃는다. 국가교육위원회는 대국민 공론화 등을 거쳐 대입 개편안을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수능 논·서술형 문항 도입은 이미 논술 사교육 업계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논술학원들은 자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수능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하루빨리 문해력과 글쓰기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공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독서나 학교 수업으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펴기 전에 서울 강남구 학원 3곳 중 1곳(29.9%)이 논·서술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통계(실천교육교사모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대입 제도는 어떠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도 결국 그에 맞는 사교육 시장을 키워왔음을 인정하고, 이상과 현실을 분리해 냉철하게 득실을 따져야 할 것이다. 김소라 온라인뉴스부 차장
  • [부고]이기재(서울 양천구청장)씨 부친상

    ●이강충씨 별세, 김점덕씨 남편상, 이기재(서울 양천구청장)·창재·남순·남숙·명애·명숙씨 부친상, 박민숙·김소윤씨 시부상 = 24일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 1666-5000
  • 양천구, 행정서비스 품질지수 ‘공공성’ 서울 자치구 1위

    양천구, 행정서비스 품질지수 ‘공공성’ 서울 자치구 1위

    서울 양천구가 ‘202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조사에서 공공성 부문 서울시 자치구 1위, 종합평가 2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KS-SQ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직유관단체인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서비스 이용자가 체감한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종합 평가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간 양천구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20~60대 구민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50%)와 인터넷 패널조사(50%)를 병행했다. 구는 행정업무 공정성과 원칙 준수 등을 평가하는 ‘공공성’ 지표에서 75.2점을 받아 서울시 자치구 최고점을 기록했다. ‘본원적 서비스’(74.5점)와 ‘접근성’(73.5점) 등에서도 서울시 평균을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종합평가에선 총점 73.4점을 기록하며 서울시 평균 72.1점 대비 1.3점 높은 점수로 서울시 자치구 2위에 올랐다. 구 종합점수는 2023년 71.8점, 2024년 72.6점, 2025년 73.0점, 2026년 73.4점으로 4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구는 이에 대해 주민의 일상과 지역 현안을 직접 해결하는 ‘주민 체감형 행정’이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했다. 20년 넘게 이어진 목동아파트 재건축 종상향 문제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개방형 녹지인 ‘목동 그린웨이’ 조성 방안으로 풀어내기도 했다. 또 신월동에 도입한 ‘공항 소음피해 지역 재산세 감면 제도’나 교육 분야에서는 전국 규모로 연 ‘Y교육박람회’,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운영 등도 성과로 꼽힌다. 구는 민선 9기 시작과 함께 ‘민원소통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 민원을 조정·관리하고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답을 찾고자 한 혁신행정의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가장 투명하고 신뢰받는 원칙 행정을 바탕으로 구민 누구나 체감하는 살기 좋은 양천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고기판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실개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기는 공간 돼야”

    고기판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실개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기는 공간 돼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고기판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 제1선거구)은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및 실개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고 의원은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와 공사 일정의 차질 없는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보고에는 영등포를 지역구로 하는 채현일 국회의원과 전승관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 및 의원들도 함께해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사업과 실개천 조성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사업은 목동운동장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총 3.51㎞ 구간의 차로를 기존 9~11차로에서 7~9차로로 줄이고, 보행 및 녹지 공간을 넓히는 사업이다. 총 1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27년 12월 전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청 교차로 북측에서 영등포경찰서 교차로 북측까지 약 302m 구간에는 실개천이 새롭게 조성된다. 이 실개천은 당산삼성2차아파트부터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인근까지 이어지며, 현재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고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예정된 공사 일정이 차질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실개천은 아이들이 직접 발을 담그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 흐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개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수질과 시설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와 실개천 조성은 영등포의 도시 환경과 시민들의 생활 공간을 크게 바꾸는 사업”이라며 “공사가 안전하게, 계획된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로 건강·돌봄 한번에

    양천구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로 건강·돌봄 한번에

    서울 양천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등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로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건강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살피고 3개월간 맞춤형 집중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3년부터 신월·목동 보건지소에서 센터를 운영한 결과, 건강취약 어르신 1600여명이 혈압·혈당 측정부터 통증관리, 영양보충식 제공,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3월 통합돌봄법이 전면 시행된 데 따라 기존 건강동행센터의 방문건강관리 기능을 양천구 ‘통합돌봄’과 연계해 건강과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로 한 단계 넓혔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퇴원 환자, 장기요양등급자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센터에서 추가 돌봄 수요가 파악되면 필요한 의료·요양·일상생활 지원 등을 연계받을 수 있다. 한의사가 방문하는 ‘Y한방주치의’,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양천형 방문운동지도’, 퇴원 후 일상 복귀를 돕는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 올바른 복약관리를 지원하는 ‘양천형 약물안전케어’ 등이 대표적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면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통합돌봄 대상자로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신월·목동 보건지소 내 건강동행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이기재 구청장은 “그간 건강동행센터가 쌓은 방문건강관리 경험을 통합돌봄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필요한 지원이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홍재희 서울시의원,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방문... 마곡 ENS 건설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 점검

    홍재희 서울시의원,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방문... 마곡 ENS 건설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 점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홍재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5)​은 지난 13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를 찾아 강서구 등 서남권역의 열공급 현안을 보고받고 주요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1985년 국내 최초로 서울 서남권역에 지역냉난방 공급을 시작한 이래, 현재 서울시 7개 구 23개 동의 공동주택 26만 5519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마곡 ENS 건설사업(SPC), 목동 현대화 사업, 서남권 환상망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신규 열원시설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열 공급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날 홍 부위원장은 공사로부터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했다. 이어 강서·양천·구로 등 3개 자치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핵심 열원 시설인 목동플랜트 열병합발전시설과 지하 공동구 내부를 차례로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홍 부위원장은 강서구를 비롯한 서남권역에 안정적인 지역 냉·난방을 공급하기 위해, 신규 열원시설인 마곡 ENS 건설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공사 측에 당부했다. 현재 강서지역 열원 구성 비율은 2025년 기준 총 열공급용량 343Gcal/h 중 약 20%에 해당하는 68Gcal/h(마곡 PLB)으로 자체 생산 중에 있으며 나머지 80%는 외부수열 의존하고 있어 이에 따른 열공급 안정성이 침해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노후 열원시설 고장에 따른 열공급 중단 위험도 상존하고 있는 실태이다.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2027년 PLB 준공 및 2031년 CHP 준공된다면 강서·마곡지구 자체 열원시설 확보되어 약 7만 4000여 세대 안정적인 열공급이 가능하여 총 용량 499Gcal/h 확보된다. 또한, 외부수열 의존도(80% -> 34%)와 노후시설 생산 비중(71% -> 26%)로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현장 방문을 마친 홍 부위원장은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 시민들의 에너지 이용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편리한 에너지 이용 환경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며 “특히 마곡 ENS 건설사업은 강서·마곡 지역의 안정적 열공급과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위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 중랑구, 숙원사업 ‘면목선’ 개통 추진 첫걸음

    중랑구, 숙원사업 ‘면목선’ 개통 추진 첫걸음

    서울 중랑구는 지난 13일 중랑구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면목선 기본계획(안)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청회는 시가 추진 중인 면목선 경전철 사업의 기본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요 내용이 공유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면목선 경전철은 신내역에서 신내동과 면목동을 거쳐 청량리역까지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이다. 중랑구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이다. 2020년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2024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같은 해 10월 서울시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구는 서울시와 면목선 개통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면목선이 개통되면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높아지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등 구가 동북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면목선 경전철 사업으로 중랑구가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시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랑구가 동북권 교통 허브이자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치세이노학원, 2학기 정규반 모집… 대치동 커리큘럼으로 전 과목 내신 1:1 맞춤 관리

    대치세이노학원, 2학기 정규반 모집… 대치동 커리큘럼으로 전 과목 내신 1:1 맞춤 관리

    대치세이노학원이 2026학년도 2학기 정규반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 대치동 본원을 중심으로 성장한 대치세이노학원은 초등부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수학·국어·영어·과학·사회 등 주요 교과를 지도하는 소수정예 전문 학원이다. 특목고·자사고·영재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상위권 학생부터 기초 학습 보완이 필요한 학생까지 수준별 상시 입학 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대치세이노학원은 대치 본원을 비롯해 분당, 반포, 압구정, 목동, 위례, 동탄, 중계, 미사, 평촌, 수지, 일산, 잠실, 송도, 고덕, 광진, 영통, 죽전 등 수도권 주요 학군지를 중심으로 지점망을 확장하고 있다. 전 지점에 대치 본원과 동일한 교육 커리큘럼을 적용해 지역 거주 학생들이 동일한 학사 관리 시스템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2학기 정규반은 지역별 학교 내신 대비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학원 측은 2010년부터 2025년까지 대치·분당·목동·중계 등 주요 교육 특구 중·고교의 실제 내신 기출문항을 축적·분석해 왔다. 이를 단원·유형·난이도별로 세분화한 ‘지역 밀착형 자체 교재’를 수업에 투입하며, 시험 직전 실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학교별 맞춤 모의고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학습 관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이후 확대되는 서술형 및 사고력·역량 중심 출제 경향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단순 암기 위주의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핵심 개념을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 체계를 정비했다. 정규 수업은 한 반당 4~7명 내외의 소수정예 1:1 개별 과외식으로 진행된다. 보조 강사 없이 담당 강사가 개념 설명, 문제 풀이 지도, 질의응답, 오답 첨삭, 정기 평가 분석 등 학습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교재는 학생의 성취도에 맞춰 시중 교재와 자체 제작 교재, 전용 학습자료를 유연하게 배정해 선행 및 심화 과정을 개별 속도로 진행한다. 아울러 ‘매쓰홀릭’ 시스템을 연계한 유사 문항 반복 학습과 누적 오답 관리를 통해 취약 단원의 개념 결손을 보완한다. 입학 전 진행되는 레벨 테스트는 단순 점수 평가를 넘어 학생의 학습 성향과 보완점을 다각도로 진단해 적합한 담당 강사를 매칭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며, 중등 내신 관리부터 고등 입시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학습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치세이노학원 관계자는 “전 지점이 대치 본원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어 대치동 시스템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점과, 1:1 개별 맞춤 수업을 통해 고등부까지 연속성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세이노만의 경쟁력”이라며 “2학기 첫 내신이 시작되는 만큼 양질의 자체 제작 교재와 내신 대비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20년 동서울 숙원사업 ‘면목선 도시철도’… 내년 10월 착공 가시화

    임규호 서울시의원, 20년 동서울 숙원사업 ‘면목선 도시철도’… 내년 10월 착공 가시화

    신설 철도 노선 중 서울에서 유일하게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면목선 도시철도가 3년 만에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면목선 도시철도 추진에 앞장섰던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어제 열린 주민 공청회를 통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목선의 빠른 착공을 위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시공을 일괄로 진행하는 이른바 턴키 방식을 적용하여,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사 기간을 최단으로 줄이며,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예정이다. 한편, 면목선 도시철도는 청량리역에서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 도시철도는 총 연장 9.05km 규모로, 약 1조 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역을 출발해 전농동, 장안동, 면목동, 망우동을 거쳐 신내동까지의 이동 시간이 15분대로 단축되어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및 이동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6호선, 7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 동북권의 핵심 교통 허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임 의원은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함께 면목선 도시철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다수의 연구와 분석을 통해 그 타당성을 입증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해 사업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 왔다. 서울시의회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면목선 건설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조 520억 원과 부가가치유발효과 8090억원을 합산해 약 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면목선 도시철도가 완공되면 면목동을 비롯한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서울시 전체의 교통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역세권 주변에는 상업 시설, 문화 시설, 교육 시설 등이 유치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와 일자리 창출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면목선 도시철도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처 및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면목선이 주로 지나가는 중랑구는 서울시 주택개발사업면적 1위로, 25개 자치구 중에 최다 규모, 최대 면적에 해당한다. 경제적 잠재력이 매우 우수한 것이다. 지역 주민 여론조사에선 90% 이상의 압도적 찬성을 보이며 정부 정책으로서의 면모도 갖췄다.
  • 45일 만에 그라운드 복귀… 다시 한번 고개 숙인 배재고

    45일 만에 그라운드 복귀… 다시 한번 고개 숙인 배재고

    ‘지역비하’ 응원으로 전국대회 출전 1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가 징계 45일 만인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인천고를 상대한 배재고는 경기 시작에 앞서 관중석을 향해 90도로 머리를 숙이며 앞선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이날 배재고는 인천고에 5-8로 지면서 대회 1회전 탈락했다. 뉴시스
  • ‘레버리지 ETF’ 책임론에 金·宋 “국민께 죄송”…鄭 “문책할 일 있으면 강력한 조치”

    ‘레버리지 ETF’ 책임론에 金·宋 “국민께 죄송”…鄭 “문책할 일 있으면 강력한 조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정청래·김민석(기호순) 당대표 후보들은 12일 8·17 전당대회를 앞둔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책임론 등을 놓고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TV 토론회에서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더 강력한 개혁당대표 정청래”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광주에 설치하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지역 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 사업부터 잘 챙기고,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호남의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송 후보는 “개혁당 대표도, 청래당 대표도, 조국혁신당 대표도 아닌 민주당 대표 후보 기호 1번 송영길”이라고 소개하며 “지난 6·3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들은 저희들에게 경고를 줬다. 비록 형식상으로는 이겼습니다만, 내란 세력을 다시 부활시키고 대등한 정치 세력으로 만들어준 잘못을 저질렀다”고 지방선거 책임론을 부각했다. 김 후보는 “전당대회 기간에 이러저러한 논쟁과 갈등이 있었다”며 “전당대회가 끝나면 당을 하나로 잘 화합시켜서 든든하게 국정을 뒷받침하고 총선 승리에 이르는 길을 이끌어가겠다”고 당내 화합을 강조했다. 그러나 당권주자들은 급격한 주가 변동 원인으로 지목된 레버리지 ETF 도입에 대한 공통질문부터 첨예한 입장차를 보였다. 송 후보는 “먼저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레버리지 ETF 때문에 약 60조 원이 시가총액에서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단기적인 변동폭을 조정하기 위해서 더 기탁금을 올리고 시장을 잘 예의주시해서 반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도 “우려하셨던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마침 그 레버리지 ETF를 통과시킨 회의를 제가 사회를 봤지만, 경제팀 고유의 사안이어서 사전에 특별히 대면 보고는 없었다. 이 문제를 야당에서 또 특히나 여당 내에서 과도한 정치 공세로 삼는다는 것은 부적절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정 후보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피멍 든 일반 투자자들이 많다”며 “4월 21일 국무회의 법령안을 보면 제출자가 김민석 총리로 되어 있고, 국무회의 주재도 김민석 총리가 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후보는 ‘내가 직접 지시한 적이 없다’며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하고 있다”면서 “문책할 일이 있으면 대통령 몫이겠지만 강력한 조치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2028년 총선 승리를 위한 바람직한 당청관계를 주제로 한 주도권 토론에선 본격적인 네거티브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정 후보가 2021년 해인사 입장료에 대해 ‘봉이 김선달’ 발언으로 불교계의 반발을 샀음에도 사과와 탈당 요구를 거부하면서 20대 대선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을 집중 비판했다. 김 후보는 “지지난 대선에서 저희가 아주 근소하게 패했을 때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불교계의 갈등이 문제가 됐었다”며 “그 발단은 정 후보의 봉이 김선달 발언이 문제가 됐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정 후보는 “공격해 주셔서 감사하다. 근데 그 공격이 저한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불교계에서 숙원사업이었던 문화재 관람료, 절에 가면 돈을 내는 문제를 문화재 보호법 개정안으로 해결해서 국가에서 그걸 보조를 해주고 있어 지금 불교계 스님들이 정청래를 다들 좋아한다”고 반박했다. 정 후보는 2002년 16대 대선을 앞두고 노무현·정몽준 대선 후보 단일화를 위해 탈당한 김 후보의 전력을 물고 늘어졌다. 정 후보는 송 후보에게 김 후보 관련 질문을 하며 “2002년 정몽준과의 단일화 문제에 있어서 정몽준이 대선 후보가 돼도 좋겠다 하는 심정으로 정몽준으로 날아갔다고 얘기를 했다”며 “아무리 사과를 수백 번 했다지만 이런 분이 당대표가 됐을 때 실제로 우리 전통적인 지지층들이 ‘아니 정몽준을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했단 말이야’ 이런 생각이 들 텐데 이게 당에 도움이 되는 거냐”고 비판했다. 송 후보는 “잘못한 부분이 있다. 저도 그때 많이 비판을 했다”면서도 “근데 어찌 됐건 정몽준과 단일화를 하지 않았으면 대선을 이기기가 쉽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대선 승리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이 들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그 용서를 하고 받아줬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김 후보의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스마트 독재’ 발언을 송 후보에게 묻기도 했다. 정 후보는 “그렇지 않아도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져서 전통적 지지층, 핵심 코어층이 실제로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니냐”면서 “이런 정체성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송 후보는 “왜 그렇게 전통 지지층이 흔들린다는 말씀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런 부분들은 뿌리가 확고한 리더십을 가지고 설득해 나가면 될 문제이고 우리 외연을 확장하지 않으면 구조적 다수를 어떻게 만들 수가 있겠냐”고 반문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는 ‘치하한다’는 표현을 두고 감정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정 후보는 “김 후보가 저한테 치하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치하는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하는 거”라며 “그렇게 사람 무시하고 윗사람이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태도는 국민들한테 눈살을 찌푸릴 것 같다”고 지적했다. 송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1호 국정과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내란 종식’이라고 답했던 정 후보와 입씨름을 벌이기도 했다. 송 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서 공식 확정한 국정과제 123개 자체에 대한 인식이 없다는 게 너무나 저는 충격”이라며 “내란 종식이라는 것은 조국혁신당의 1호 공약인 걸로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후보는 “송 후보께서는 무슨 청래당 얘기도 하는데 그 당이 ‘파티’가 아니고 ‘청래이당’”이라며 “그럼 국정과제 50호는 뭐냐”고 맞받았다. 송 후보는 “정 후보의 이런 태도가 국민들이 봤을 때 집권여당의 대표가 솔직하지가 않다”며 “여야의 관계도 마찬가지고 당 내부에서도 임기응변으로 말꼬리를 흐리는 건 맞지 않다”고 했다. 세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찬에 함께 갈 사람을 선택하라는 질문에도 상이한 답변을 했다. 정 후보는 아내, 송 후보는 김용 최고위원 후보, 김 후보는 정 후보와 함께 가겠다고 답했다. 후보들은 이 대통령이 당대표에게 ‘레드팀’ 역할을 요청한다면 어떤 말을 하겠느냐는 질문에도 각자 답을 달리했다. 송 후보는 “우리 부동산은 투기고, 주식은 투자다,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를 극복해야 한다. 부동산도 투자일 수 있다”며 “현실성 있는 대안, 공급과 함께 금융 지원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 대통령에게) 일정을 좀 줄이라고 하고 수첩을 뺏겠다”며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에게는 생각의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 건강의 시간도 많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외교 라인에서 이른바 ‘자주파’와 ‘동맹파’를 적절히 활용할 것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지금 전 분야를 다 잘하고 계시지만 외교를 특히 잘하고 있다”며 “외교의 최종 목표는 국익 추구”라고 말했다.
  • Apple 프리미엄 리셀러 ‘아이스토어’, 현대백화점·현대아울렛 13개 매장 오픈 완료… 전국 28개점 체제 구축

    Apple 프리미엄 리셀러 ‘아이스토어’, 현대백화점·현대아울렛 13개 매장 오픈 완료… 전국 28개점 체제 구축

    Apple 프리미엄 리셀러 아이스토어 주식회사(대표 김두원)가 오는 14일 기준 현대백화점·현대아울렛 13개 매장(백화점 10개점, 아울렛 3개점) 오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은 2023년 윌리스 통합 이후 최대 규모로, 아이스토어는 전국 총 28개점으로 늘어나 국내 주요 상권을 아우르는 Apple 공식 리셀러 오프라인 유통망을 갖추게 됐다. 백화점 10개점·아울렛 3개점 신규 오픈, 아이스토어 총 28개점 체제로 전국 네트워크 완성 신규 오픈 매장은 현대백화점 10개점(더현대 서울,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목동점, 천호점, 중동점, 킨텍스점, 판교점, 더현대 대구)과 현대아울렛 3개점(남양주 스페이스원점, 송도점, 대전점) 등 총 13개 지점이다. 이번 확장은 아이스토어가 고객과의 접점을 질적으로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존의 경기·경남권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여의도, 목동, 압구정, 삼성동 등 서울 핵심 상권에 진출하고 판교, 일산, 남양주 등 수도권 유통망을 탄탄히 다졌다. 나아가 대전과 대구에 신규 매장을 열며 마침내 전국 단위의 유통망을 완성했다. “고객이 어디서나 동일한 아이스토어의 서비스를 누리도록” 아이스토어 김두원 대표는 “이번 현대백화점·현대아울렛 13개점 오픈은 단순한 매장 수 확대를 넘어, 전국 아이스토어 매장 어디서나 고객이 동일한 수준의 경험과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유통망을 완성한 이정표”라며 “Apple 프리미엄 리셀러로서 고객들을 위해 축적해 온 제품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새 매장에서도 그대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스토어는 신규 매장에서도 기존 매장과 동일하게 Mac, iPad, iPhone, Apple Watch, AirPods 등 Apple 전 제품 라인업과 정품 액세서리를 판매하며, Apple 공인 교육을 이수한 전문 스태프의 1:1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 ‘결혼 11년차’ 유명 연예인 “아내와 8년째 스킨십 안해” 충격 고백

    ‘결혼 11년차’ 유명 연예인 “아내와 8년째 스킨십 안해” 충격 고백

    싱어송라이터 육중완(46)이 아내와의 마지막 뽀뽀는 8년 전이라고 밝혀 미혼인 데프콘을 놀라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육중완이 일일 탐정으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육중완과 이웃 주민이었던 데프콘은 “저와 같이 자유로운 마포 주민이었는데, 딸아이를 위해 ‘맹부삼천지교’로 목동으로 이사했다. 평생 망원동에 뼈를 묻을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랐다”라며 그의 근황을 전했다. 육중완과 ‘절친’인 김풍은 “솔직히 말해서 중완이가 이럴 줄 몰랐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육중완은 “평지도 많고 공원도 많아서 아내와 아이는 너무 만족하는데, 저만 다른 세상에 사는 느낌이다. 목동에서 취한 사람은 저밖에 없다”며 씁쓸하면서도 유쾌한 이사 후기를 전했다. 유인나는 육중완이 최근 발표한 신곡 ‘어쩔 건데’를 호평하면서 “아내분의 잔소리에 ‘어쩔 건데’라고 하신 적 있냐”라고 물었다. 육중완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데프콘은 “신혼 초에 으레 서열 싸움이 벌어지는데 꼭 남자들이 서열 싸움에서 진다”고 거들었다. 데프콘은 어느덧 결혼 11년차인 육중완에게 “마지막 뽀뽀가 언제냐”고 물었다. 그러자 육중완은 한숨을 내쉬며 “8년 됐다. 손잡은 지도 8년 됐다”는 충격적인 답변을 내놨다. 그런데 옆에 있던 김풍은 “나는 5년 됐다. 아이가 5살이다”라며 씁쓸하게 공감했다. 유부남들의 ‘노 스킨십’ 고백을 들은 데프콘은 “행복이란 게 뭔지 오늘 많이 배운다”며 뼈 있는 감탄을 내뱉었다. 한편 육중완은 201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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