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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에…연세·고려대 수시 등록 포기 늘었다

    의대 증원에…연세·고려대 수시 등록 포기 늘었다

    2025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에서 연세대·고려대에 합격한 학생의 절반가량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 증원 영향으로 자연계열과 의대에 복수 합격하거나 의약계열에 중복으로 합격한 수험생이 많아져 이탈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연세대와 고려대 수시 최초합격자 4854명 중 2236명(46.1%)이 등록을 포기했다. 2024학년도에 등록을 포기한 최초합격자(1927명·40.6%)보다 5.5%포인트 늘었다. 총 6번 지원할 수 있는 수시는 한 군데라도 합격하면 무조건 등록해야 한다. 등록 포기를 했다는 것은 중복으로 합격한 다른 대학을 선택했다는 의미다. 연세대는 최초합격자의 47.5%(1033명)가 등록을 포기해 지난해 36.4%(784명)보다 249명 늘었다. 고려대는 최초합격자 44.9%(1203명)가 등록하지 않아 지난해 44.1%(1143명)보다 60명 증가했다. 다른 상위권 의대 등 중복 합격해 등록을 포기한 사례도 많아졌다. 연세대 의예과 수시 최초합격자의 41.3%도 등록하지 않아 지난해(30.2%)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고려대 의예과 합격자도 55.2%가 이탈해 지난해(50.7%)보다 늘어났다. 자연계열만 보면 두 대학에서 최초 합격 등록을 포기한 비율은 45.7%로 지난해(44.8%)보다 소폭 증가했다. 전공별로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65.2% ▲고려대 물리학과 64.5% ▲연세대 수학과 72.7% ▲연세대 첨단컴퓨팅학부 71.6% 등이다. 두 학교의 인문계열 포기 비율도 47.7%로 지난해(37.8%)에 비해 9.9%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을 한 후 중복 합격 시 포기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종로학원은 “자연계열 등록포기자 증가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가 주원인으로 분석된다”며 “중상위권부터 중하위권까지 추가 합격이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 서울대·연고대 정시 합격 1343명 포기… 의학계열 이탈자는 33% 급감

    서울대·연고대 정시 합격 1343명 포기… 의학계열 이탈자는 33% 급감

    2023학년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정시모집 합격자 10명 중 3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의약학계열 등록 포기자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 상위권의 의대 선호 현상을 보여 줬다. 종로학원이 19일 3개 대학의 정시모집 추가 합격 최종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4660명 모집에 1343명(28.8%)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규모는 지난해 1301명(29.5%)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대학별로 차이가 있었다. 서울대는 모집인원 대비 총 155명(11.5%)이 등록을 포기해 지난해 202명(19.5%)에 비해 감소한 반면 연세대와 고려대는 증가했다. 연세대는 총 643명(38.5%)으로 지난해보다 5명 많았고 고려대는 총 545명(33.2%)으로 84명 증가했다. 종로학원은 “서울대가 올해 처음으로 정시에 내신을 반영해 수능 우수학생이 원서 접수 단계부터 의학계열로 지원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계열별로는 자연계열에서 737명이 등록을 포기해 전체 모집정원 2234명 대비 33%를 기록했다. 대학별 등록포기율은 서울대 12.2%, 연세대 47.5%, 고려대 39.3%다. 인문계열은 전체 모집정원 2008명 대비 총 564명(28.1%)이 등록을 하지 않았다. 3개 대학 자연계 등록 포기자의 상당수는 의약학계열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의학계열을 포기한 학생은 크게 줄었다. 3개 대학의 의대와 치대, 수의대, 약대의 등록 포기자는 지난해 94명에서 올해 63명으로 33% 감소했다. 특히 서울대 의대는 2년 연속 0명이었고 치대는 지난해 15명에서 5명, 약대는 14명에서 9명으로 모두 줄었다.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도 지난해 각각 10명, 6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각각 8명, 4명으로 감소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의대와 고려대 세종캠퍼스 약대의 등록 포기자도 지난해 총 45명에서 22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수시모집부터 나타난 의약학계열 선호가 정시모집에서도 반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 의대 선호에…서울대·연고대 ‘의약학계열’ 포기 줄었다

    의대 선호에…서울대·연고대 ‘의약학계열’ 포기 줄었다

    2023학년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정시모집 합격자 10명 중 3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의약학계열 등록 포기자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 상위권의 의대 선호 현상을 보여 줬다. 종로학원이 19일 3개 대학의 정시모집 추가 합격 최종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4660명 모집에 1343명(28.8%)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규모는 지난해 1301명(29.5%)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대학별로 차이가 있었다. 서울대는 모집인원 대비 총 155명(11.5%)이 등록을 포기해 지난해 202명(19.5%)에 비해 감소한 반면 연세대와 고려대는 증가했다. 연세대는 총 643명(38.5%)으로 지난해보다 5명 많았고 고려대는 총 545명(33.2%)으로 84명 증가했다. 종로학원은 “서울대가 올해 처음으로 정시에 내신을 반영해 수능 우수학생이 정시 원서 접수 단계부터 의학계열로 지원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계열별로는 자연계열에서 737명이 등록을 포기해 전체 모집정원 2234명 대비 33%를 기록했다. 대학별 등록포기율은 서울대 12.2%, 연세대 47.5%, 고려대 39.3%다. 인문계열은 전체 모집정원 2008명 대비 총 564명(28.1%)이 등록을 하지 않았다. 3개 대학 자연계 등록 포기자의 상당수는 의약학계열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의학계열을 포기한 학생은 크게 줄었다. 3개 대학의 의대와 치대, 수의대, 약대의 등록 포기자는 지난해 94명에서 올해 63명으로 33% 감소했다. 특히 서울대 의대는 2년 연속 0명이었고 치대는 지난해 15명에서 5명, 약대는 14명에서 9명으로 모두 줄었다.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도 지난해 각각 10명, 6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각각 8명, 4명으로 감소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의대와 고려대 세종캠퍼스 약대의 등록 포기자도 지난해 총 45명에서 22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수시모집부터 나타난 의약학계열 선호가 정시모집에서도 반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 연세대 반도체과 1차 ‘등록 0’…SKY 1198명 입학 포기했다

    연세대 반도체과 1차 ‘등록 0’…SKY 1198명 입학 포기했다

    2023학년도 연세대와 고려대 정시에서 등록을 포기한 학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이공계열 일부 학과에서는 합격자 전원이 등록을 포기하기도 했다. 14일 종로학원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추가 합격자 발표 내용을 분석한 결과, 3개 학교의 정시 전체 모집정원(4660명)의 25.7%인 1198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이날 기준 서울대와 연세대는 2차까지, 고려대는 3차까지 추가 합격을 발표했다. 등록포기에 따른 추가 합격자는 연세대가 596명(35.6%)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468명(28.5%), 서울대 134명(10%)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차수 발표 기준으로 연세대는 30명, 고려대는 96명 늘었으며 서울대는 16명 줄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고려대의 추가 합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해 인문계열은 지난해 172명에서 올해 183명으로 6.4% 늘었고, 자연계열은 196명에서 273명으로 39.3% 증가했다. 합격자 전원이 이탈한 학과도 있었다. 연세대 컴퓨터과학과는 34명 모집에 38명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다.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도 10명 모집에 추가 합격자를 11명 발표했다. 3개 학교의 자연계열 추가 합격자는 627명으로 인문계열(529명)보다 많았다. 인문계열 추가 합격자는 지난해(485명)보다 44명(9.1%)이 늘었고, 자연계 추가 합격자도 지난해(585명)보다 42명(7.2%) 증가했다. 인문계에서는 연세대 경영학과에서 정원의 75.8%, 응용통계학과에서 67.7%, 고려대 경영대학은 64.6%의 추가 합격자가 발생했다. 이는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 지원한 학생의 상당수가 연세대와 고려대의 상위권 학과를 합격하고도 서울대나 의약학계열로 빠져나가는 구도 때문일 것으로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 김포시장 보좌관, 김포FC 축구단 사무국장 임용등록 돌연 “포기”

    김포시장 보좌관, 김포FC 축구단 사무국장 임용등록 돌연 “포기”

    경기 김포시장의 공보보좌관인 A씨가 김포FC 축구단 사무국장 공모에 최종 합격됐으나 제출서류 중 경력증명서를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언론보도 후 논란이 일자 A씨는 당초 임용예정인 지난 1일 돌연 김포FC에 사무국장 ‘임용등록포기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김포시와 김포문화원·김포FC 등에 따르면 김포FC는 지난 2월 5일 2년 임기의 사무국장(직급 3급, 보수 5급 공무원 상당) 등을 뽑는 직원채용 모집공고를 냈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 4명에 대해 면접을 진행했으나 적합한 인물이 없다며 전원 불합격 처리한 뒤 재모집 공고했다. 지원자격에 김포FC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관리자급 이상으로 1년 근무 경력이 있는 자’가 조건 중 하나로 포함됐다. A씨는 여러 지원자격 기준 중 ‘비영리민간단체의 관리자급 이상으로 1년 근무 경력이 있는 자’ 항목으로 사무국장 채용에 지원했다. 이에 A씨는 김포문화원에서 문화팀장으로 2년여 동안 근무한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했다. 김포FC는 서류·면접을 거쳐 지난달 25일 공보보좌관 A씨를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 그런데 김포문화원에서 발급한 A씨의 경력증명서 경력이 실제와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가 제출한 경력증명서에는 2012~14년 김포문화원 ‘문화팀장’으로 근무했다고 돼 있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원 취재 결과 A씨는 2012년 5월~2013년 12월까지 20개월은 전문위원, 2014년 1~2월까지 두 달간은 문화팀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인사에 따르면 전문위원과 문화팀장은 문화원 직제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으며, 전문위원은 응시자격에 명시된 ‘관리자급’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다. 게다가 ‘문화팀장’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근무했다는 것은 명백히 사실과 다른 허위 경력증명서라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김포문화원 관계자는 “A씨의 근무 당시 마지막 직책이 ‘문화팀장’으로, 언제부터 팀장이었는지 확인되지 않고 2012년 5월부터 전문위원으로 근무한 게 ‘급여 관련 서류’로 확인돼 뭉뚱그려 문화팀장으로 경력증명서를 발급해 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포문화원 측이 경력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대충 증명서를 발급해 줬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 김포FC 관계자는 “제출된 응시서류만을 보고 1차 서류 전형을 진행했다”면서 “경력증명서 발급 기관의 신뢰성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1일 오전 9시가 임용예정일이었으나 A씨가 오전에 임용등록 포기서‘를 제출해 수리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본인이 입사할 당시 전문위원은 부원장급 전문위원이다. 이 자리는 향토사연구 및 문화사업을 펼치기 위해 신설된 전문위원이 자리에 입사했다”며, “2013년 당시 문화원장이 선거로 새로 바뀌면서 공무원 출신인 모씨가 사무국장으로 왔으니, 저에게 팀장으로 하라고 해서 다들 그렇게 명칭을 불렀고 일부는 전문위원이 더 높은 명칭이라면서 혼용해서 불렀다”고 해명했다. 또 그는 “문화원 근무 당시 이름(명칭)만 다를 뿐 같은 업무를 했다. 이번 입사에서 팀장은 되고 전문위원은 안된다는 기준과 관련해 유권해석을 받아보겠다”며, “마치 서류를 허위로 제출해 합격했다고 하는 건 악의적으로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다. 논란이 일어 시장님께 누가 될 것 같아 임용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가천대학교, 2020학년도 정시모집 1209명 선발

    가천대학교, 2020학년도 정시모집 1209명 선발

    가천대학교는 2020학년도 정시 신입생 원서 접수를 26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정시모집에서 1209명을 선발한다. 각 군별 모집인원으로는 가군이 389명, 나군이 223명이며 다군이 597명으로 가장 많다. 합격자 발표는 수능위주전형이 2020년 1월 9일, 실기위주전형은 2020년 1월 31일 예정이다. 인공지능학과와 심리학과가 입학정원 각 50명으로 첫 신입생을 받는다. 인공지능학과는 가천대가 인공지능 산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대학에서는 최초로 신설했다. 인문계, 자연계열 학과들은 전년과 같이 수능 100%로 1065명을 선발한다. 실기에서는 연기예술학과는 수능 30%에 실기 70%로 선발하며,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수능 40%, 실기 60%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등록포기 인원을 정시 모집인원에 포함하여 선발하므로 늘어날 수 있다. 수능 5개 영역을 반영하는 일반전형1에서는 812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1의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한국사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한국사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중 건축계열 학과들과 간호학과 및 보건계열 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은 수학 가/나형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하며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한편, 일반전형2에서는 253명을 선발한다.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도 수능상위 3개 영역을 반영을 유지하나 반영비율이 일부 변경되었다. 일반전형2의 수능반영영역은 인문계열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자연계열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의 상위 3개영역을 각각 40%, 40%, 20%로 반영하여 선발하게 되며, 일부 학과는 수학 가/나형 모두 반영 가능하다. 예체능계열은 수능에서 국어와 영어를 반영한다. 가천대학교의 수능 점수활용지표는 백분위를 사용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대학 정시 특집] 가톨릭대학교, 수능 영역별 반영률 학과·계열별로 다소 차이

    [대학 정시 특집] 가톨릭대학교, 수능 영역별 반영률 학과·계열별로 다소 차이

    가·나·다군에서 총 618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 인문·사회계열 265명, 예체능계열 45명 등 310명을 정원내로 선발한다. 나군 선발인원은 의예과와 간호학과가 57명, 다군은 자연·공학계열이 251명이다.인문·사회계열과 의예과, 간호학과, 자연·공학계열 학과는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으로 모두 573명을 뽑는다. 일반전형은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계열과 학과에서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의예과는 수능 3개 영역을 본다. 음악과는 실기고사 70%, 수능 30% 비율로 45명을 선발한다. 수능 탐구 영역 반영은 대학 자체 산출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한다. 나머지 과목은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1과목을 반영하는 신학과를 제외하고 모두 2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학과·계열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수능 영어 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영어(의예과만 해당)와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반영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과 특성화고졸업자전형도 수능을 100% 반영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미등록·등록포기 등에 따른 최종 모집인원은 1월 5일 입학처 홈페이지(ipsi.catholic.ac.kr)에 공고한다. 원서 접수는 1월 6~9일, 합격자 발표는 1월 26일이다. 김형권 입학처장은 “자연과학부, 생명·환경학부,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가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특히 생활과학부, 컴퓨터정보공학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등 다군에서 교차지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와 전화(02-2164-4000)로 확인 가능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2016 대입 정시 특집] 가천대학교, 의대 6년 동안 전액 장학금·기숙사 혜택

    [2016 대입 정시 특집] 가천대학교, 의대 6년 동안 전액 장학금·기숙사 혜택

    가천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모두 1149명을 선발한다. 군별 선발인원은 가·나군이 각각 332명, 다군이 817명이다. 수시모집 미충원, 등록포기 인원을 정시 모집인원에 포함해 선발하기 때문에 늘어날 수 있다. 인문계, 자연계열 일반학과는 수능 90%와 학생부 10%로 선발한다. 음악학부, 연기예술학과, 체육 전공은 수능 30%에 실기를 70% 반영한다. 미술디자인학부, 태권도전공은 수능 50%, 실기 50%로 선발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사용한다. 올해 인문계열은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탐구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탐구영역을 반영한다. 자연계열 중 일부 학과는 국어와 수학 모두 A형이나 B형 지원이 가능하다.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반영과목은 국어 A·B형, 영어다. 가천대는 올해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 A등급을 받았다.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잘 가르치는 대학),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등에 선정됐다. 가천대 의대는 6년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지난 4월부터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의대 건물을 길병원 단지 내 새로운 부지에 연면적 2만 4000여㎡에 지상 10층, 지하 6층 규모로 짓고 있다. 2017년부터 수업과 연구를 시작한다. 원서접수는 24~30일이다.
  • [2015 대입정시] 가천대학교

    [2015 대입정시] 가천대학교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4292명의 30%인 1284명을 선발한다. 모집군 중에서는 가군이 308명, 나군이 372명, 다군이 604명이다. 인문계, 자연계열 일반 학과들은 100% 수능 위주 전형으로 총 994명을 선발한다. 연기와 음악학부,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실기 70%와 수능 30%를 반영하는 실기 위주 전형으로 290명을 뽑는다. 수시모집 미충원, 등록포기 인원을 감안하면 정시 모집인원이 늘어날 수도 있다. 수능 점수활용지표로 백분위를 사용한다. 과목은 ▲인문계열은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탐구 1과목을 ▲자연계열은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과목에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을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영어를 반영한다. 특히 국어 B형에 대해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의과대학과 한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을 모두 갖췄다. 특히 10년 만에 의과대로 복귀하면서 올해부터 신입생을 다시 선발한다. 두 차례 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수시에서 이미 15명을 선발했고 정시에서는 13명을 뽑는다. (031)750-5114, admission.gachon.ac.kr.
  • 수시·정시門 못 넘었다면… ‘마지막 기회’ 남았다

    수시·정시門 못 넘었다면… ‘마지막 기회’ 남았다

    지난 18일부터 4년제 일반대학의 정시모집 합격자가 속속 발표되면서 2013학년도 대입 전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대학별 일정에 따라 다음 달 4일까지 이뤄지고, 5~8일 나흘간 합격자 등록기간이 이어진다. 다음 달 20일까지 대학별로 추가합격자 발표를 이어가지만 올해는 수시모집 비중 확대와 수시 추가 합격자의 등록이 의무화되면서 정시모집 추가합격자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시모집 추가 합격자가 소수에 그칠 것으로 보이면서 대입 장벽을 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미련 없이 재수를 택할 수험생들도 있겠지만,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성과를 얻지 못한 수험생들이라도 아직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4년제 일반 대학 가운데 다음 달 22~27일 사이 6일간 또 한번의 정시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이 있어 마지막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추가모집은 지난달 말 정시 원서접수 기간에 지원했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합격자 순위를 충원하는 추가합격 발표와 달리 원서접수부터 전형까지 모든 전형을 새롭게 시작하는 또 한번의 대입 전형이다. 2012학년도 입시에서는 122개 대학에서 9400여명에 달하는 학생을 추가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일반적으로 많은 수험생들은 추가모집에 대한 정보를 아예 모르고 있거나 혹은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은 이른 바 명문대와 거리가 멀다고 여겨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올해 대입에 꼭 성공해야 하는 학생이라면 꼼꼼하게 정보를 챙겨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에도 서울에 위치한 일부 대학을 포함해 수도권의 유수한 대학들이 정시 추가합격자 발표 이후 또 한번의 추가 모집을 실시했다. 서울에서는 중앙대 간호대학과 명지대, 경기대가 추가모집을 실시했고, 건국대 충주캠퍼스, 충주대, 전북대, 창원대 등 지방대학들도 짧은 기간에 추가모집 전형을 진행했다. 문제는 5~6일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모든 전형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추가모집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다. 특히 2월 말에 원서접수를 진행하는 추가모집의 경우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학교를 졸업한 뒤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학교나 학원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추가모집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홈페이지와 인터넷 입시정보 사이트 등을 통해 직접 일정을 챙겨야 한다. 대교협은 다음 달 22일 오전 9시쯤 대입정보 포털사이트(http://univ.kcue.or.kr/)를 통해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의 명단과 전형일정, 모집 규모, 지원자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모집은 대학에 따라 원서접수를 실시하는 당일 공지가 되기도 하므로 자신이 관심 있는 대학이 추가모집을 실시하는지 여부를 파악하려면 합격자 발표 이후 해당 대학에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추가모집 지원자격은 수시모집 최초 합격과 추가 합격을 통틀어 합격 및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학생이어야 하며, 수시모집 합격 후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라도 지원이 제한된다. 반면 정시모집의 경우 다른 대학에 합격하고 등록하지 않은 사람도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 합격 대학에 등록한 경우라도 추가모집 일정이 시작되기 전날인 다음 달 21일까지 해당 대학에 등록포기 각서를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산업대 및 전문대 지원자는 등록포기 각서를 내지 않아도 다른 대학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추가모집은 횟수 제한이 없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이정희 후보등록 ‘3번’ 배정… 야권연대 의지 피력

    이정희 후보등록 ‘3번’ 배정… 야권연대 의지 피력

    이정희통합진보당 대선 후보는 25일 18대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야권연대 의지를 피력했다.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는 문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후보등록 포기 여부를 고민 중이다. 이 후보는 “지난 시기 통합진보당의 시련이 야권 연대를 어렵게 하는 환경이 됐다는 걸 안다.”면서도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환경, 결심할 수 있는 정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국민 여러분께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문 후보 측은 통합진보당과의 야권 연대에 부정적이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이 후보와의 연대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칫 종북주의로 낙인찍힌다면 선거 국면에도 상당히 좋지 않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출마를 포기하고 야권 연대로 힘을 결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심 후보 측 관계자는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26일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기호 3번을 배정받았고, 심 후보가 등록을 하면 4번을 받게 된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 [정시 모집요강 내용·분석] 물수능·수시 미등록 충원 겹쳐 ‘좁은문’

    [정시 모집요강 내용·분석] 물수능·수시 미등록 충원 겹쳐 ‘좁은문’

    다음 달 22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2012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은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과 비율이 줄어든 데다 ‘쉬운 수능’ 탓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수시모집의 미등록 충원기간이 새로 도입됨에 따라 정시모집으로 넘어오는 수험생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정시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37.9%인 14만 5080명이다. 지난해보다 5044명 감소한 수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5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전국 200개 4년제 대학(교육대·산업대·광주과학기술원 포함)의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수시 안끝나 새달 최종 모집정원 확인을 정시 모집인원은 전체 38만 2773명의 37.9%로 수시모집 23만 7693명보다 9만 2613명이 적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149개대) 5만 3338명, 나군(154개대) 5만 4623명, 다군(152개대) 3만 7119명이다. 다만 아직 수시모집이 끝나지 않아 등록결과에 따라 정시모집 인원은 더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달 최종 결정된 모집정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형 유형별로는 일반전형이 199개 대학에서 13만 4138명을, 특별전형에서 164개 대학이 1만 942명을 뽑는다. 특별전형에서는 특기자 전형으로 13개교가 1732명, 대학 독자적 기준 전형으로 665개교가 3391명, 취업자 전형으로 5개교가 357명, 농어촌학생 전형으로 126개교가 2878명, 특성화고교 출신자 전형으로 101개교가 1914명, 장애인 등 대상자 전형으로 47개교가 406명, 기초생활수급자 전형으로 73개교가 1046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가, 나, 가/나군은 다음 달 22~27일, 다군과 가/다, 나/다, 가/나/다군은 12월 23~28일이다. 인터넷 접수만 하는 대학이 130곳으로 가장 많다. 인터넷과 창구 접수를 함께하는 대학이 66개교, 창구 접수만 하는 대학이 5개교다. 전형기간은 가군은 내년 1월 2~15일, 나군은 1월 16~26일, 다군은 1월 27일~2월 3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3일까지이며 미등록 충원 합격자는 2월 22일까지 발표된다. 정시 등록기간은 내년 2월 8~10일이다. 미등록 충원 합격자 등록은 2월 23일까지다. 대학들은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학교생활기록부, 면접·구술, 논술고사 등을 반영한다.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는 수능 성적이다. ●면접·구술고사 반영 대학 늘어 다른 전형요소 없이 수능만 100% 반영해 모집인원 전부나 일부를 뽑는 대학이 일반전형 인문계열은 89곳이다. 8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40곳, 6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37곳이다. 자연계열도 97개 대학이 수능 100%로 전형한다. 면접·구술고사의 반영 비율은 2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37곳으로 지난해 34개교에 비해 늘었다. 계속 비중이 주는 논술실시 대학은 인문사회계열에서 서울대와 인천가톨릭대 등 5곳으로 지난해보다 1곳이 줄었다. 자연계열에서는 서울대만 논술고사를 치른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인문계열의 경우, 100% 반영 대학이 3개교, 60% 이상 반영 대학이 6개교, 50% 이상 반영 대학이 39개교다. 자연계열은 1개교가 100%를, 60% 이상은 4개교, 50% 이상은 31개교다. ●복수지원 위반땐 입학 무효 대교협은 입학전형이 종료되고서 전산자료 검색을 통해 복수지원 위반사실 등이 확인되면 입학을 무효로 한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수시모집 예비합격자는 등록포기 의사를 밝히면 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정시에서는 모집 군별로 한 개의 대학에만 지원해야 한다. 한 개의 모집군에 2개 대학 이상 지원하면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다만 산업대학과 전문대학은 모집군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또 같은 대학이지만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에서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정시모집에 합격해 등록하면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지만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 등록을 포기하면 지원할 수 있다. 대교협은 해마다 “복수지원, 이중등록 위반자가 500명 이상 생긴다.”면서 수험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자세한 정시모집요강은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univ.kcue.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서울대 수시 등록포기 69%가 자연계열

    서울대 수시 등록포기 69%가 자연계열

    서울 주요 대학들의 수시 등록률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중복 합격한 학생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 학력 기준에 미치지 못한 학생들이 등록을 기피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대 수시 미등록자의 대부분이 공과대학·농업생명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 등 자연계열에 집중돼 의·치의학계열에 중복 합격한 학생들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2011학년도 수시 모집정원 1884명 가운데 153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공과대학 64명, 농업생명과학대학 22명, 자연과학대학 20명 등으로 전체 미등록자 중 69.2%가 자연계열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자연계열 인기학과인 의예과는 이탈 학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서울대 관계자는 “예년의 경우에 비춰 보면 자연계열에서 빠져나간 학생의 대부분은 타 대학의 의·치의학 계열로 옮겨간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동점자로 합격한 6명을 정시에서 뽑지 않기로 해 147명이 정시 선발로 이월됐다. 고려대는 수시모집 정원 2586명 가운데 1865명이 등록, 72.1%의 등록률을 보였으며, 등록을 하지 않은 721명은 정시 선발로 넘어갔다. 연세대의 수시 등록률은 76.9%였다. 수시모집 정원 2743명 가운데 2108명을 뽑고, 나머지 635명은 정시모집에 합쳐서 뽑는다. 이에 비해 지방대 수시 등록률은 대부분 80%를 웃돌았다. 내년부터 개정된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재수 기피 현상이 발생해 지방 주요대의 수시 등록률은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 수시 충원율은 대전대 80.1%, 한남대 73.2%, 대구 가톨릭대 84.5%, 대구대 86.7%, 영남대 81.7%, 부산 신라대 81.8%, 동의대 88.9% 등이다. 각 대학은 17~23일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건국·가천의과학·경원·경희·광운·국민대

    ■건국대학교-디자인조형대학 모두 비실기 선발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716명을, 다군에서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평가해 689명을 뽑는다. 전문계고를 졸업하고 산업체에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계고졸 재직자특별전형을 실시하는데, 자율전공학부 신산업융합학과 63명이 선발 대상이다. 수능 탐구 영역 반영과목은 올해부터 2개로 축소됐다. 인문계는 수능 영역별로 언어 30%·수리 25%·외국어 35%·탐구 2개 과목별 5%씩의 비율을 적용한다. 자연계는 언어 20%·수리 30%·외국어 30%·탐구 2개 과목별 10%씩 반영비율이 조정된다. 예체능계 지원자에 대해서는 언어 40%·외국어 40%·수리와 탐구(2과목) 가운데 좋은 성적을 선택해 20%를 반영하도록 했다. 여기에 문과대 지원 수험생에 대해서는 제2외국어나 한문 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준다. 학생부는 2~3학년 교과 성적만 반영한다. 충주캠퍼스는 다군에서 704명을 모집하고, 가군에서 디자인조형대학 38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디자인조형대학은 모두 비실기전형으로 평가한다. 인문·자연계 선발단위인 다군에서는 수능과 학생부를 50%씩 반영해 성적을 낸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학생부는 1학년 20%·2학년 40%·3학년 40% 비율로 반영한다. 수능은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가운데 2개 영역과 탐구 영역(2과목)을 선별해 낼 수 있다. (02)450-0007. www.konkuk.ac.kr 김진기 입학처장 ■가천의과대학교-다군 우수 영역 가중치 차등 부여 의료·생명·약학·보건·복지 분야 특성화 종합대학인 가천의과학대는 나군에서 191명, 다군에서 140명 등 331명을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의 수능우수자 전형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실기평가전형에서는 수능 40%와 학생부 30%에 실기 30%를 더해 평가한다. 수험생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 등 4개 영역 가운데 상위 3개 영역 성적만 제출하면 된다. 나군의 경상학부·산업디자인학과·체육과학부는 언어 40%와 외국어 40%를 필수로 반영하고, 수리와 탐구 영역(2과목 평균) 가운데 상위 영역을 20% 반영해 선발한다. 나군의 자연·공학계열 학부(과)에서는 수리 40%와 외국어 40%를 필수로 반영하고, 탐구 영역(2과목 평균) 가운데 상위 영역을 20% 반영한다. 다군은 모든 학부에서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개 영역 가운데 3개 영역을 반영하는데, 가장 우수한 영역부터 45%·35%·20%씩 가중치를 준다. 다군 생명과학과에 응시한 수험생이 수리 가형을 선택했을 때에는 1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학생부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가운데 우수한 3개 교과 성적을 선별해서 제출받는다.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씩 반영 비율이 정해져 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경원대와 통합을 앞두고 있는 가천의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공학계열의 구분에 관계없이 인문계와 자연계 학생들의 교차지원을 받는다. (032)820-4091~5. www.gachon.ac.kr 이길남 입학처장 ■경원대학교-수능 1.8등급 이내 입학금등 지원 입학정원의 38%에 해당하는 1356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수시 등록포기 인원이 합쳐지면 실제 모집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군에서는 정원 내 366명과 농어촌학생전형 한의예과 2명을 수능 100%로 모집한다. 나군은 관현악에서 45명을 뽑는데, 수능과 학생부를 15%씩 보고 실기 70%를 더해 평가한다. 정원 내 805명과 농어촌·전문계고 출신·전문계고 졸업 재직자 전형 등을 통해 정원 외 146명을 모집하는 다군에서도 수능 100%가 반영된다. 단, 다군의 예체능계열 가운데 작곡과는 수능과 학생부를 15%씩만 보고 실기도 70% 비중으로 평가한다. 미술·체육계열 학과는 수능과 학생부를 30%씩 보고, 실기를 40% 반영한다.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계와 자연계 대부분의 학과에서 언어 40%·외국어 40%·사회 또는 과학 탐구 1과목 20%로 정했다. 예·체능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만 50%씩 반영한다. 석차등급을 적용하는 학생부는 1학년과 2학년을 30%씩 보고, 3학년 성적을 40% 본다. 예·체능계열 교과 성적은 국어와 영어 과목 가운데 학년 별로 가장 성적이 좋은 한 과목씩만 반영한다. 바이오나노대학, 소프트웨어설계 및 경영학과, 법학과 지원 수험생은 장학 혜택을 눈여겨봐야 한다. 수능 반영영역 평균 1.8등급 이내인 학생이 3개 학과 가운데 한 곳을 지원해 합격하면, 입학금·4년 등록금·매달 학업보조금 30만원을 지원한다. 바이오나노와 소프트웨어설계 및 경영학과 정시 최초 합격자에게는 입학금과 1년 등록금을 지급한다. 1577-0067. www.kyungwon.ac.kr 김완희 입학처장 ■경희대학교-인문·자연 2그룹 4개과 교차지원 12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22일(수) 오후 5시까지 2011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서울캠퍼스 가군 753명, 나군 460명(정원외 210명 포함), 다군 65명 등 1278명, 국제캠퍼스는 나군 729명(정원외 222명 포함), 다군 354명(정원외 10명 포함) 등 1083명 등 총 2361명이다. 수능성적은 표준점수를 경희대 환산방식에 의해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상위 2개 과목을 반영(한의예과는 3개 과목)한다. 인문 1그룹(국어국문학과, 사학과, 프랑스어학과 등)은 언어 30%, 수리 25%, 탐구 15%, 외국어 30%를 반영한다. 인문·자연 2그룹(언론정보학과, 회계·세무학과, 건축학과 등)은 언어 25%, 수리 30%, 탐구 15%, 외국어 30%를 반영하며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학과, 한의예과, 공과대학 등 자연계열 1그룹은 언어 20%, 수리 가 30%, 과학탐구 30%, 외국어 20%를 반영한다. 한의예과(인문)는 언어 25%, 수리 나 30%, 사회탐구 15%, 외국어 30%를 반영하며 해당영역 응시자만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는 등급을 점수화해 교과영역 90%와 비교과영역(출결사항) 1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1544-2828. www.khu.ac.kr 강제상 입학처장 ■광운대학교-가군 일반 수능 100%로 선발 2011학년도 신입학 정시 모집에서 정원 내 790명(가군 384명, 다군 406명)과 정원 외(기회균형선발) 17명을 합하여 총 807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2월18일 오전 10시부터 23일(목) 오후 5시까지다. 인터넷(www.kw.ac.kr, www.uwayapply.com)접수만 한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다군 일반학생 전형과 기회균형선발 전형은 수능 80%와 학생부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단, 다군의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30%, 실기고사 40%, 학생부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상위2과목) 영역의 4개 영역을 반영(생활체육학과는 언어, 외국어, 탐구<2과목> 영역만 반영)하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모집단위별로 차이가 있다. 수능 반영지표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가산점은 자연계열 모집단위중 전자공학과·전자통신공학과·전자융합공학과·컴퓨터공학과·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전기공학과·전자재료공학과·로봇학부·화학공학과·환경공학과는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취득표준점수의 10%를, 과학탐구 응시자에게는 취득표준점수의 5%를 각각 부여한다. 수학과·전자물리학과·화학과(과학탐구 응시자만 지원가능)는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만 취득표준점수의 10%를 부여한다. 학생부는 2009년 2월 졸업자부터 2011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적용한다. 이전 졸업자와 검정고시출신자 등은 수능시험으로 비교평가한다. (02)940-5114. www.kw.ac.kr 김용범 입학처장 ■국민대학교-나군 105명·다군 31명 특별전형 가군에서 901명을, 나군에서 공업디자인학과·음악학부·공연예술학부, 회화전공에 152명, 다군에서 378명을 모집한다.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출신자·기회균형 등 정원외 특별전형은 나군에서 105명을 모집한다. 취업자·전문계 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은 다군에서 31명을 모집한다. 특히 2011학년도부터 100% 영어강의로 진행되는 ‘KMU International School’을 독립학부로 신설하여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모집한다. 수능은 반영지표로 백분위를 활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반영영역(과목)이 하나라도 없는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일반학생 인문·자연계 모집단위는 2011학년도부터 가·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가군은 모집인원의 50% 내외를 수능 100%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는 학생부 30%, 수능 70%로 선발한다.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조형대학은 가·나군에서 학생부 30%, 수능 40%, 실기 30%로 선발한다. 2011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하여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며, 그 외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고 출신자 등은 수능성적에 의한 비교 내신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 교과영역에 있어서 인문계는 국어, 영어, 사회를, 자연계는 수학, 영어, 과학을, 예·체능계는 국어, 영어를 전학년 공통으로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다. (02)910-4124~9. www.kookmin.ac.kr 이춘열 입학처장
  • ‘물리Ⅱ 복수정답’ 전형 가이드

    올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 동안 수능 성적을 다시 채점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면서 수험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물리Ⅱ 복수정답’ 파동에 따른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알아본다. ▶물리Ⅱ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에게 성적표가 다시 배부되나. -아니다. 물리Ⅱ 복수정답이 인정된 11번 문항에서 (2)번을 답으로 쓴 학생 가운데 복수정답에 따라 등급이 올라간 1016명에게만 배부한다. 물리Ⅱ 전체를 다시 채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등급이 오르는 수험생은 있지만 등급이 떨어지는 수험생은 없다. ▶재채점된 성적표는 어디서 받나. -이르면 26일 오전, 늦어도 26일 안에 받을 수 있다. 재학생의 경우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졸업생과 타 시·도 원서접수자, 검정고시 출신자는 수능 원서접수처에서 배부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에는 25일부터 등급이 상향조정된 수험생들의 수험번호가 공개돼 있다. 수험생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등급 조정 여부를 알 수 있다. ▶재채점에 따른 대학별 정시모집 일정도 조정되나. -고려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7곳은 당초 예정대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단 물리Ⅱ 과목을 치른 수험생 가운데 복수정답 인정으로 등급이 상향조정된 수험생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가 27일 오후 5시까지,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는 28일 정오까지 원서 제출이 가능하다. 인하대 등도 원서접수 마감일을 이틀 연장했다. 단 등급이 조정되지 않은 수험생은 당초 일정대로 원서를 접수시켜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울대는 당초 예정대로 전형일정을 진행하되, 물리Ⅱ 수능 등급이 상향조정된 수험생 가운데 1단계 합격 기준을 넘은 학생에 대해 1단계 전형에 추가 합격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생부와 논술, 면접 등 2단계 전형 응시자는 당초 모집정원의 3배수보다 조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2학기 모집에 탈락했다가 이번에 등급 조정으로 합격 대상에 들어간다면. -대학이 수시모집 추가합격자를 발표하면 오는 31일까지 등록할 대학에 등록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합격 대학이 여러 곳이면 한 곳에만 등록하고, 다른 곳에는 등록포기서를 내야 한다. 수시에서 추가 합격자로 발표되고 수시 합격 대학을 가려면 이미 제출한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취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복수지원 금지규정 위반으로 나중에 모두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수시 2학기에 이미 등록했는데 등급 조정으로 추가 합격된 대학에 가고 싶다면. -이미 합격해 등록한 대학에는 오는 31일까지 등록포기서를 내고 등록 예치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추가 합격된 대학에는 따로 등록하면 된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사설] 신용불량자 만드는 학자금 대출

    은행에서 빌린 학자금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는 20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신용회복위원회에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한 20대의 13.5%가 학자금 등 교육비를 신청 사유로 꼽았다. 연초 대학들이 두자릿수 등록금 인상안을 내놓아 부담이 늘어났는데도 대출 조건은 제자리이다.‘등록금 폭탄’에 높은 이율의 이중고로 등록포기가 속출할 판이다. 그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단체가 학자금 대출 제도의 개선을 요구했다. 이율을 낮추고 무이자 혜택을 늘려달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정부가 보증해주는 학자금 대출금리는 6.59%이다. 일반인의 가계대출 8∼9%보다 낮지만 4%대인 중소기업 대출 금리나 5%대인 주택관련 대출상품인 모기지론에 비해서는 높다. 현행 학자금 대출 금리는 5년짜리 국고채 금리 5.02%에 대출 위험에 따른 가산금리 및 수수료 등 1.57%를 더한 것이다.2005년 8월까지 이자의 절반을 국고에서 부담했다가 싼이자를 노린 대출이 폭주하자 돈 빌린 학생이 이자를 모두 부담하는 지금의 정부 보증제도로 바꿨다. 정부는 20년간 고정금리에 무담보 대출이라는 조건이면 일반 대출에 비해 결코 고금리가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학자금은 일반 대출과 다르다. 금리 인하는 간단하지 않다. 이율을 2% 낮춰도 5년간 3300억원이 든다. 빈곤층 자녀에게 돌아가는 무이자·저리 혜택을 늘리는 일도 쉽지 않다. 교육부는 연 20만명에 이르는 저소득층 자녀의 대출 금리를 5% 이내로 낮추려고 지난해 93억원의 예산을 신청했으나 국회는 들어주지 않았다. 정부만 탓할 노릇이 아닌 것이다. 금리를 낮추거나 무이자 지원을 늘리는 문제는 정부뿐 아니라 국회 차원의 결단도 필요하다. 신용불량자 딱지를 붙이고 대학문을 나서는 20대를 양산해서는 안 될 일이다.
  • [생각나눔] 탁상행정에 멍드는 학생들

    [생각나눔] 탁상행정에 멍드는 학생들

    올해 중앙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 합격한 유모(25)씨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입학금과 등록금 420여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정부에 학자금 대출신청을 해놓은 그에게 지난달 24일 학교에서 “2월6∼7일 이틀간 등록을 하지 않으면 합격을 취소한다.”는 이메일을 보냈다. 하지만 교육부의 대출승인 여부 결정은 8일. 단 하루 차이로 등록을 못할 처지에 놓였다. 유씨는 학교측에 사정을 설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과외교사, 학원강사 일로 근근이 학비를 마련해온 그에게 당장 목돈을 마련할 길은 없었다. 결국 지난 3일 학교에 등록포기서를 냈다. 다행히 딱한 소식을 전해들은 학부 시절 은사가 돈을 빌려줘 합격 취소는 면할 수 있었다. 정부에 학자금 대출신청을 해 놓고도 이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대학원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정부의 학자금 대출이 학부생에 집중돼 있는 데다 정부와 대학간 업무협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탓이다. 학부생들에 대한 정부의 자금대출은 지난 2일 1차 집행이 시작됐지만 대학원생들에 대한 지원은 8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는 올 1학기에 대출을 신청한 대학원생 1만 7898명에 대해 이날 대출승인 결정을 내리고, 새달 17일까지 돈을 내줄 계획이다. 문제는 대학원 신입생 등록이 교육부 대출보다 먼저 마감된다는 것. 많은 대학이 지난달 이미 등록접수를 끝냈다. 중앙대는 오히려 늦은 편. 중복합격자 처리를 이유로 기존 학생들과 달리 신입생들에 대해서는 등록기간을 대폭 앞당겨 정했기 때문이다. 올 1학기 2000여명을 신입생으로 받은 연세대 대학원은 지난달 26일 일찌감치 신입생 등록을 마쳤다. 연세대 관계자는 “정부 학자금 대출을 신청한 일부 학생들이 등록 기간에 대해 물어왔지만 정부측에서 무리하게 시행하는 행정에 대학의 일정을 맞출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1875명을 모집한 고려대 대학원도 지난달 27일 추가 등록을 마감했다. 중앙대의 경우 올 1학기 대학원 신입생 700여명 중 150여명이 정부 학자금 대출을 신청했다.4년차 간호사 박모(27·여)씨도 병원 행정을 좀더 공부하기 위해 중앙대 간호학과에 진학했다.470여만원의 등록금 마련이 빠듯해 정부자금 대출에 모든 것을 걸었지만 역시 대출일과 등록기간의 엇박자 탓에 마음에 멍만 들었다. 박씨는 “어쩔 수 없이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대출이라도 알아봐야 할 것 같다.”면서 “8만원의 전형료에다 등록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32만원의 선불 예치금까지 받아둔 학교가 뭐가 아쉬워서 추가 등록을 못하게 하는지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학교측은 “학자금 대출의 운용은 국가에서 하기 때문에 우리로선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부는 수수방관이다. 교육부 학자금대출팀 관계자는 “시행 초기이다 보니 올해까지는 학부생들에게만 맞도록 제도를 갖추는 데도 힘이 들어 대학원생들에겐 소홀해진 측면이 있다.”면서 “등록기간은 각 대학의 고유 권한이라 강제하기도 어려운 문제”라고 밝혔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대학입시도 ‘황우석 쇼크’

    대학입시도 ‘황우석 쇼크’

    ‘황우석 쇼크’가 대학 입시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생명공학 전공 계열에 지원하겠다는 수험생이 크게 줄어든 한편, 황 교수가 소속된 서울대 수의대 수시모집 합격자들은 4명 가운데 1명꼴로 등록을 포기했다. 25일 입시정보업체 ‘입시타임스’에 따르면, 전국 생명공학과군의 가상 지원율이 수능 성적 발표일이자 황 교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논문 조작 ‘실수’를 인정한 16일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점수를 입력해 3개 대학을 가상 지원해 볼 수 있는 ‘점수닷컴(jumsu.com)’에서 전국 180여개 생명공학과군 모집단위의 지원자 수는 지난 16일 396명에서 18일 336명으로 크게 떨어졌고,20일에는 226명,22일에는 114명으로 급격히 줄었다. 논문 조작 논란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12월 초까지는 자연계열 지원자 가운데 생명공학과군 지원자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최고 27%까지 증가했었다. 경쟁이 줄어든 만큼 지원자들의 성적도 낮아졌다. 가상 지원자들의 수능 백분위 평균은 16일 60.5였던 것이 18일 59.89,20일 58.84,22일은 56.9로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입시타임스 박유미 콘텐츠팀장은 “논문 조작으로 국제적 위신이 추락했고, 더 이상 생명공학에의 비전을 보지 못하겠다는 수험생들의 실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23일 마감된 서울대 수시 2학기 등록 결과, 수의대 합격생 12명 가운데 3명이 등록을 포기해 미등록률이 25%나 됐다. 서울대 전체 미등록률 8.3%와 농생대의 8.9%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공대는 11%, 자연과학대 13%, 인문대는 3.7%가 등록을 포기했으며, 의대와 법대는 등록포기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 그밖에 서울 주요대학 등록률은 연세대 80.4%, 이화여대 84%, 서강대 91.4% 등이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대학별 전형내용과 유의사항 / 합격자 2학기 지원못해… “소신껏”

    2004학년도 대입 1학기 수시모집의 원서접수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1학기 수시에서는 지난해보다 7833명이 늘어난 2만 705명을 선발,입학 폭이 크게 넓어졌다. 일반학생 전형으로는 28개교에서 3728명을,특별전형으로는 84개교에서 1만 6977명을 모집한다. 특히 1학기 수시에서는 75개교가 인터넷과 창구 접수를 병행하는데 접수 일자가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험생은 접수일을 잘 챙겨야 한다.아예 인터넷 접수만 실시하는 대학도 31개교에 이른다.고교 진학상담교사나 입시 전문가들은 학교생활기록부나 심층면접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은 확실히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을 골라 ‘소신지원’의 전략을 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대학별,전형일정 다양하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대학별로 실시된다.전형과 합격자 발표는 고교 교육과정의 혼란을 막기 위해 방학기간인 오는 7월14일∼8월19일에 대학 자율적으로 진행된다.등록은 8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이다. 대학별 원서접수 일정은 ▲6월3∼5일 고려대·연세대 ▲6월3∼6일 성균관대·아주대 ▲6월3∼9일 동국대·서강대·세종대·이화여대·한국외대·한양대 ▲6월3∼10일 건국대·경희대·단국대·숙명여대 ▲6월3∼13일 홍익대 등으로 다양하다.논술 등 필답고사는 7월14일 중앙대·한양대를 시작으로 15일 고려대,16일 경희대·동국대·이화여대,19일 건국대(서울캠퍼스) 등이 실시한다.면접·구술고사는 6월21일 경성대,7월15일 명지대·중앙대,7월16일 서강대·서울여대·연세대·인하대,7월25일 동국대(서울),7월29일 고려대 등이 치른다.따라서 전형일이 같은 대학에는 복수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 ●전형 유형,선택해야 한다 1학기 수시모집은 일반 학생 전형을 비롯,실업계 고교 출신자·학교장 및 담임 등의 추천자·내신 성적우수자·어학우수자·취업자·만학도·주부 등 전형 유형이 20여가지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전형 유형에 따라 학생부 성적·논술·면접·실기 중에서 선택해 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이 어느 전형 유형에 도전하는 것이 유리한지,어느 부분의 성적이 좋은지를 잘 따져본 뒤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정원외로 선문대·인하대·호남대 등 23개교가 1391명의 실업계 고교 출신자들을 모집하는 만큼 실업고 출신들은 지원해 볼 만하다.이 대학들 가운데 건국대·광주여대·군산대·동아대 등 3개교를 뺀 모든 대학들이 학생부를 100% 반영,전형한다. ●학생부가 당락을 좌우한다 1학기 수시에서는 학생부 영향력이 절대적이다.학생부의 반영비율이 70% 이상인 곳은 세종대·숙명여대·아주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 등 23개교에 이른다.건국대·경희대·국민대·고려대·단국대·동국대·서강대·성균관대·인하대·전주대 등 18개교는 면접·구술고사를 치른다.고려대(서울)·동국대(서울)·중앙대·성민대 등은 논술을 시행한다. ●유의사항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러 학교에 복수 지원할 수 있지만 일단 합격하면 등록포기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1학기 수시에 합격한 수험생은 2학기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는 것이다.이를 어기면 2004학년도 대입 전형이 모두 끝난 뒤 전산검색을 통해 모든 대학의 합격이 취소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코스닥등록 능사 아니다”

    코스닥 등록이 능사는 아니다. 코스닥 시장이 침체국면을 이어가면서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않자 등록 승인을 받고도 포기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지금까지 등록을 포기한 업체는 현대기술투자 케이씨씨정보통신 서울반도체 CSD정보통신 등 4개.대부분 지난 6월이후 등록승인을 받았다. 이들 업체들의 입장은 현재의 시장상황에서는 등록을 해도 공모가가낮아 공모자금 규모가 예상보다 적고 기업가치도 제대로 평가받지못할 것이 분명해 굳이 무리해서 등록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최근 등록심사 신청을 했던 몇몇 업체들이 “투자자들의 압력 때문에”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회수 압박이 거세서” 등등을 이유로 내세웠던 것과 대조적이다. 케이씨씨와 서울반도체,CSD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들이다.케이씨씨와 서울반도체는 벤처캐피털 등 기관투자가와 소액투자자 등 외부 주주가 없고 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율이 높아 등록여부 결정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이 특징이다. 케이씨씨 지창환과장은 “지난 6월 등록승인을 받은 후 7∼8월,10월 중 두차례 등록을 시도했다”면서 “그러나 시장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없어 내년에 다시 등록심사를 받기로 하고 포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지 과장은 “공모자금 사용처인 신규사업부문 투자는 당초 2001년∼2003년으로 잡혀있어 내년에 등록해도 사업진행에는 차질이 없다”고덧붙였다. 증권업협회 김병재 등록팀장은 “등록포기 기업들은 기관투자가나외부지분이 적고 기술측면에서 자신있는 기업들”이라면서 “현재 시장상황으로는 연말까지 등록을 포기하는 업체들이 더 있을 것”으로내다봤다. 강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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