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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배우♥400만 유튜버’ 열애설 터졌다…“진지한 만남” 인정

    ‘여배우♥400만 유튜버’ 열애설 터졌다…“진지한 만남” 인정

    배우 권아름이 영화 크리에이터 지무비(본명 나현갑)와 열애 중이다.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권아름의 소속사 루크미디어 관계자는 “권아름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권아름과 지무비가 오랜 시간 연인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소셜미디어(SNS)를 팔로우하며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생인 권아름은 2020년 데뷔해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조선변호사’, ‘국민사형투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마지막 썸머’와 영화 ‘신체모음.zip - 악취’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1990년생인 지무비는 권아름보다 6살 연상으로 영화와 드라마 리뷰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개설한 채널 ‘지무비 : G Movie’는 현재 구독자 414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 “황신혜가 보여”…딸 이진이, 갈수록 붕어빵 외모 [SNS★샷]

    “황신혜가 보여”…딸 이진이, 갈수록 붕어빵 외모 [SNS★샷]

    배우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진이가 엄마를 쏙 빼닮은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이진이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 휴가지에서 여유를 즐기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가 탁 트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여름날의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진이는 비키니 수영복 위에 편안한 디자인의 셔츠와 숏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모델 출신다운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어머니 황신혜를 쏙 빼닮은 이목구비와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진이는 황신혜의 딸로 잘 알려져 있다. 2013년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그는 2016년부터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 ‘멘탈코치 제갈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 그렇게 인기있더니 …‘응답하라’ 여배우, 32살에 ‘쉬었음 청년’ 된 근황

    그렇게 인기있더니 …‘응답하라’ 여배우, 32살에 ‘쉬었음 청년’ 된 근황

    그룹 ‘타이니지’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민도희가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근황을 전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민도희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민도희와 꼭 닮은 외모의 어머니가 직접 출연해 딸의 일상을 지켜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스튜디오에 민도희가 등장하자 MC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복층 구조의 오피스텔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구인·구직 사이트를 살피며 아르바이트를 찾아 나서는 그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작품 공백기가 길어짐에 따라 생계 유지를 위해 직접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앞서 민도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서른이 넘어서야 처음 도전한 아르바이트에 대해 “처음에 아르바이트하게 됐을 때는 긴장도 되고 그랬는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뭐든지 시작이 어렵다”고 말했다. 1994년생인 민도희는 올해 32세다. 1년 3개월 동안 성실하게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치열한 구직 시장에서 일자리를 찾기 위한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냈다. 민도희는 과거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며 배우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료 배우들이 방문해 훈훈함을 더했다. 극 중 남편이었던 삼천포 역의 김성균과 빙그레 역의 차선우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1년에 한 번씩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며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훔치고 싶은 문장]

    [훔치고 싶은 문장]

    그래, 이혼하자(김현경 지음, 청미출판사) “그러니까 아직 고민이 되고 무슨 선택을 할 수 있단 생각이 들면, 난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 결혼이 망하면 이혼하면 되지만, 이혼이 망하면 더 답이 없거든.” 웨딩드레스 숍 ‘지앤화이트’를 함께 일군 부부, 디자이너 지원호와 대표 백하영은 겉으로는 완벽한 파트너이지만 균열과 침묵으로 관계가 곪아가고 있었다. 리얼리티 출연으로 갈등이 폭발해 이혼을 결심한 부부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짚는다. 작가는 실제 이혼 소장 수십 건과 변호사 자문을 거친 이혼 소송을 다루면서 부부가 겪을 법한 섬세한 심리 묘사를 포갰다. 이민정·김지석 주연 드라마로 방영되기 전에 먼저 만날 원작. 472쪽, 1만 9800원.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최금녀 지음, 한국문연) “나무들아, 얼마나 고생이 많았느냐/ 잠시도 너희들 잊지 않았다// 강물들아, 울지 마라/ 우리가 한 몸 되는 좋은 시절이/ 오고야 말 것이다// 바람아, 우리 언제 모여/ 밥 먹으러 가자/ 한솥밥,/ 남과 북이 한데 모여 먹는 밥/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 1962년 소설로 등단하고 1998년부터 시를 써온 최금녀 시인은 “장백산 아래/ 동해 바다를 가슴에 품은 곳/ 지금은 정치 수용소가 들어선” 고향 함경남도 영흥군을 회상하는 실향민으로, “이삼 년에 한 번씩 온통 꽃밭이던/ 도배 장판집”을 기억하는 ‘마지막 원주민’으로서 시를 풀어냈다. 상처 입은 어린 ‘아이(i)’부터 흩어진 ‘나’들을 모아 온전한 ‘나(I)’를 완성하는 과정은 어둠을 통과해 빛의 언어를 되찾는 일이자 삶을 견뎌낸 시인의 응축된 증언록이다. 2022년 공초문학상을 수상했다. 159쪽, 1만 3000원. 사랑이 문제야!(김희현 지음·그림, 길벗어린이) “집에 오려는데, 미쁘가 슬그머니 오더니 할 말이 있다는 거야. 말하라고 했더니, 교실에서 친구들 다 나가면 하겠대. 그러더니 속삭이듯이…” 축구밖에 모르던 활발한 희동이가 미쁘에게 고백을 받는다. 온몸이 찌릿한, 태어나 첫 설렘에 자꾸 웃음이 샌다. “고백받으면 느낌이 어때?” 엄마의 다정한 물음을 따라가며 희동이는 자신도 몰랐던 마음을 하나씩 발견한다. ‘사랑이 어때서?’로 여자아이 시점에서 첫사랑의 용기를 그렸다면 이번에는 남자아이의 설레는 하루를 담았다. 리듬감 있는 글과 빨강·파랑의 색 대비, 곳곳에 숨은 하트까지 첫사랑을 느껴가는 아이의 반짝이는 순간이 명랑하게 펼쳐진다. 44쪽, 1만 5000원.
  • 현실과 연결된 ‘鬼의 세계’… 직관적 ‘색깔’로 문을 열다

    현실과 연결된 ‘鬼의 세계’… 직관적 ‘색깔’로 문을 열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2위’‘붉은 톤’ 황량한 초자연적 세계 압권남주혁·조승우 등 배우 캐스팅 공들여“시즌2 제안 들어온다면 하고 싶어” 주인공 구천이 목에 줄을 걸고 연못으로 들어간다. 죽어야 마땅하나, 구천은 죽지 않고 임사 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에서 눈을 뜬다. 바로 ‘귀(鬼)’의 세계다. 17일 공개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풍수사 구천(남주혁)과 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비밀에 싸인 궁녀 생강(노윤서)이 임금(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는 내용의 8회짜리 드라마다. 공개 사흘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2위에 올랐다. 제목 ‘동궁’은 조선시대 왕위 계승자인 세자들의 거처를 가리킨다. 이곳에서 세자가 벌써 3명이나 죽었고, 마지막 남은 세자 한 명도 귀신에 씌어 사경을 헤맨다. 왕실의 핏줄이 끊길 판에 구천이 궁궐에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붉은빛 도는 귀의 세계가 펼쳐지면 극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라진다. 2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최정규(48) 감독은 “현실 세계를 넘어 귀의 세계를 보여주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색깔’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에 미술, 특수효과(VFX), 촬영 기법을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구천이 귀의 세계로 들어가는 매개체는 ‘물’이다. 주인공 ‘구천’의 이름도 여기서 따왔다. 불교 용어 ‘구천(九泉)’은 땅속 깊은 밑바닥으로, 죽은 뒤 넋이 돌아가는 곳이다. 최 감독은 “우리 이야기 중에 삼도천이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사후 세계로 이어지는 스틱스강이 있다. 삶과 죽음을 가르는 매개로 물을 차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귀의 세계가 현실 세계와 연결됐음을 드러내는 장면도 흥미롭다. 구천이 귀의 세계에서 원귀의 습격을 받으면 현실에서도 몸에 상처가 생긴다. 등장하는 귀들도 현실 세계를 반영한다. 예컨대 임금을 비방하는 글을 썼다는 누명으로 억울하게 죽은 13명의 궁녀는 ‘입을 잘못 놀려 죽었다’는 의미로 귀의 세계에서는 입에 재갈을 물리고, 여기에서 촉수가 나오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원한이 많이 서린 장소에서 생겨난 귀신을 ‘귀매’라고 한다. 특히 2등신 귀매 ‘꺼먹살이’의 인기가 상당하다. 이밖에 궁에서 죽은 이들이 합체해 만들어진 원귀, 후반부에 나오는 태초의 원귀 등은 잠깐 등장만으로도 그 박력이 상당하다. 세자의 죽음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원한 서린 귀들의 사정을 지나 후반부 임금으로 향한다. 그 역시 자기 위의 3명의 세자가 죽은 뒤 왕위를 물려받았다. 이 비밀을 알고 나면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 이야기의 설득력은 배우들의 열연에서 나온다. 최 감독은 주인공 구천에 대해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으면서 무거운 짐을 짊어진다. 배우 남주혁이 실제로 이런 성격”이라고 했다. 첫 사극 도전한 노윤서 배우에 대해 “항상 긍정적인 기질이 있다. 그 성품에서 연기가 나오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조승우에 대해서는 엄지를 치켜세웠다. “비밀을 숨기면서 감정을 누르다가 이를 풀어내야 했다. 해석도, 표현도 쉽지 않은데 조승우가 이걸 해내더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조승우는 제 ‘꿈의 배우’”라고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벌써부터 ‘시즌2’ 이야기가 나온다. 최 감독은 “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고마울 뿐이다. 물론, 제안이 들어오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이창동 감독의 신작 영화 ‘가능한 사랑’이 오는 9월 열리는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베네치아영화제 측은 23일 기자회견에서 ‘가능한 사랑’을 비롯한 경쟁 부문 초청작 20개 작품을 발표했다. 한국 영화는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에 이어 2년 연속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가능한 사랑’은 경쟁 부문에 오른 12번째 한국 영화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가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것은 2002년 ‘오아시스’ 이후 24년 만이다. 당시 ‘오아시스’는 감독상과 신인배우상(문소리), 국제비평가연맹(FIPRESCI)상 등을 받았다. ‘가능한 사랑’은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감독이 ‘버닝’(2018)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넷플릭스가 제작했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이 출연한다. 알베르토 바르베라 영화제 예술감독은 “이창동은 한국의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이라며 “(‘가능한 사랑’은) 크시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십계’(Dekalog·1989)의 한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십계’는 영화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1988), ‘세 가지 색: 블루’(1993) 등을 만든 폴란드 출신의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이 성경의 십계명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TV 드라마로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룩백’도 경쟁 부문의 초청장을 받았다. 고레에다 감독은 ‘상자 속의 양’으로 지난 5월 열린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어 베네치아 경쟁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지난해 ‘어쩔수가없다’가 13년 만에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 벌써 5번째 음주운전…배우 손승원 “깨끗하게 살겠다” 호소 통할까

    벌써 5번째 음주운전…배우 손승원 “깨끗하게 살겠다” 호소 통할까

    수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고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창호법 처벌 1호 연예인’ 배우 손승원씨가 항소심 재판에서 “다시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부장 반정우)는 23일 오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손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손씨에게 1심 구형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연녹색 수의 차림으로 출석한 손씨는 항소를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최후진술에서 “1심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그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여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며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후회하고 반성하며 자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복역 기간 동안 스스로 정말 많이 참회의 시간을 가지면서 죗값을 무겁게 받겠다”며 “추후 사회에서도 가족을 위해 성실하고 깨끗하게 살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손씨는 지난해 11월 만취 상태로 약 2분 동안 강변북로를 역주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적발 당시 손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의 두 배 이상인 0.165%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5번째다. 2018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해 이른바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3번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고,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손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대리기사가 차를 버리고 갔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여자친구를 시켜 블랙박스를 감추려다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1심 재판부는 현행범 체포된 손씨가 여자친구에게 증거 은닉을 교사하고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점을 고려해 징역 1년을 선고하면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했다. 손씨를 도와 증거를 은닉한 혐의를 받는 여자친구 김모씨에게는 벌금 150만원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손씨는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해 ‘헤드윅’, ‘랭보’ 등 대작에 참여했다. 이후 브라운관으로 넘어와 JTBC ‘청춘시대’, ‘으라차차 와이키키’,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3일을 항소심 선고기일로 지정했다.
  • 미혼 아니었어?…30대 여배우, 중학생 아들과 ‘남매같은 모습’에 깜짝

    미혼 아니었어?…30대 여배우, 중학생 아들과 ‘남매같은 모습’에 깜짝

    배우 박환희가 훌쩍 자라 중학생이 된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환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대중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누리꾼이 박환희의 과거 결혼 및 출산 사실을 알지 못한 듯 “아들이 있어요?”라며 놀라움을 표하자 박환희는 “제 인생의 가장 큰 자랑이다. 15살인데 벌써 아주 멋진 사람이다”라고 다정한 답변을 남겼다. 박환희는 출산 후 배우로 데뷔해 출산 사실을 모르는 누리꾼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박환희가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엄마의 우월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환희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친구처럼 다정하고 풋풋한 모습과 닮은 외모는 모자지간이라기보다는 남매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빌스택스(활동명 당시 바스코)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2012년 12월 약 1년 3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후 아들의 양육권은 전 남편인 빌스택스가 맡아 길렀으나, 박환희는 꾸준히 교류하며 엄마로서 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 왔다. 한편 박환희는 2015년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질투의 화신’, ‘왕은 사랑한다’, ‘지리산’, ‘UDT : 우리 동네 특공대’ 등에 출연했다.
  • [씨줄날줄] 신공지능

    [씨줄날줄] 신공지능

    요즘 지인들을 만나면 꼭 나누는 얘기가 있다. “당신 일자리는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잘 버틸 수 있을까요.” AI가 상당수 직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뉴스가 쏟아지는 현실. 언제라도 AI에 밀려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인간은 결국 스스로 만들어 낸 AI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패배 선언’을 하게 될 것인가. 그런데 한 줄기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그제 현존 최고 사양의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쓴 것. 1국의 참패를 딛고 치열한 수읽기 끝에 2국과 3국에서 승리하면서 인간이 AI와 겨뤄 이길 수 있음을 보여 줬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을 상대로 4승 1패를 거둔 바둑 AI ‘알파고’가 던진 충격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신공지능’의 역전승은 의미가 작지 않다. 1승 전망도 어두웠던 신진서가 역전극을 펼친 배경은 그의 인터뷰를 통해 엿볼 수 있다. “AI는 완벽한 것이 약점이다. 불리해도 승부수를 던지지 않는다.” 인간보다 완벽한 AI를 제대로 간파한 그는 “인간 바둑에서는 승부수를 던지고 묘수도 두는 게 AI와 굉장히 다른 매력”이라고 했다. 인간 최고 수준의 창의적 판단과 도전정신, 적응력, 집중력, 정신력이 AI를 상대로 유효했던 것이다. 알파고 등 바둑 AI의 등장 후 긴장한 바둑기사들은 바둑 AI가 눈부시게 진화하는 만큼 AI를 부단히 연구하고 훈련해 기량을 향상시켜 왔다고 한다. 인간이 바둑 AI로 대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딛고 오히려 AI 활용도를 높여 학습하면서 한국 바둑의 기량이 세계 최고 자리를 유지한 것이다. 신진서도 “2020년부터 카타고 실력이 굉장히 강해졌는데 카타고를 공부하면서 내가 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며 AI 활용도를 강조했다. AI에 밀릴까 걱정만 하지 말라는 메시지다. AI를 경쟁자이자 스승으로 삼되 AI와 차별화한 인간적 가치도 향상시켜야 한다. 숙제가 많아진 대변혁의 한복판이다. 김미경 논설위원
  • ‘90년생’ 박환희, 15살 중학생 아들 공개 “자랑이다”

    ‘90년생’ 박환희, 15살 중학생 아들 공개 “자랑이다”

    배우 박환희(35)가 중학생 아들을 두고 “내 인생의 큰 자랑”이라고 밝혔다. 박환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아들이 있어요?”라고 질문하자, 박환희는 “네. 제 인생의 가장 큰 자랑이에요. 15살인데 벌써도 아주 멋진 사람이에요”라고 답했다. 앞서도 박환희는 SNS에 아들의 사진을 올리며 “나의 영원한 아기, 나의 영원한 처음! 나의 영원한 최고!”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박환희는 1990년생으로 만 35세다. 그는 지난 2011년 가수 빌스택스와 결혼해 2012년 득남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현재 양육권은 빌스택스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환희는 2015년 KBS2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했다.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로 등장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드라마 ‘미지의 서울’,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등에 출연했다.
  • 56세 김혜수, 미니스커트로 뽐낸 ‘인형 각선미’ [SNS★샷]

    56세 김혜수, 미니스커트로 뽐낸 ‘인형 각선미’ [SNS★샷]

    배우 김혜수가 나이를 믿기지 않는 독보적인 동안 비주얼과 몸매를 자랑했다. 김혜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를 홍보하는 문구와 함께 드라마 촬영 현장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로맨틱한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하늘색 미니 원피스에 시크한 검은색 숏부츠를 매치했다. 1970년생으로 56세인 그는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꾸준한 관리로 만들어진 슬림한 몸매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쭉 뻗은 늘씬한 다리와 완벽한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혜수가 주연으로 활약하는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극 중 김혜수는 자수성가한 성공한 인기 인플루언서이자 CEO인 ‘경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 “개그맨인 줄”…알고보니 한때 ‘꽃미남’으로 난리 났던 배우

    “개그맨인 줄”…알고보니 한때 ‘꽃미남’으로 난리 났던 배우

    90년대 원조 꽃미남 배우 이세창이 과거 폭발적인 인기와 그로 인해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이세창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선명한 초콜릿 복근이 고스란히 담긴 과거 앨범 재킷 사진이 전격 공개되며 스튜디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과거 사진을 본 배우 신승환은 “90년대 당시 인기가 어마어마했는데 음반은 어떻게 하다가 낸 거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이세창은 “두 번째 출연작, 드라마 ‘딸부잣집’이 시청률 40%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자, 매니저가 갑자기 음반을 내자고 제안했다”고 가수 데뷔 비하인드를 밝혔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가장 후회되는 일 중 하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배우 인생에서 파격적이었던 변신 일화도 공개했다. 이세창은 2004년 당시 최고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SBS ‘웃찾사’에 전격 출연해 개그맨 리마리오와 함께 무대에 올라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방송 이후 ‘리마리오 닮은꼴’로 엄청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그 무대에 오른 것 때문에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길에서 사람들이 저를 보고 ‘우와 개그맨이다!’ 하며, 이미지가 개그맨이 돼 버렸다”라며 당시의 씁쓸했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배우는) 신비로운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웃겨 보이고 얼굴만 보면 리마리오가 생각나서 그런 것 같다”며 당시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힌 탓에 무려 1년 동안이나 작품 섭외를 받지 못하고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세창의 현재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이 진단된다. 과거 주량이 무려 ‘소주 6병’에 달했다고 밝힌 그는 “지난해 위내시경 검사 당시 온통 피범벅이었다. 예전에는 소주를 10병 이상씩 마셨다”라며 충격적인 당시 검사 사진을 공개해 현장을 경악케 했다. 더불어 “작년에 살이 많이 쪄서 36인치 바지를 입을 정도였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며,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먹었다”고 잘못된 식습관을 인정하며 생활 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세창이 출연한 ‘퍼펙트 라이프’는 22일 오후 8시 TV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상파울루에 뜬 제주 해녀… 브라질서 ‘공동체의 숨’ 알렸다

    상파울루에 뜬 제주 해녀… 브라질서 ‘공동체의 숨’ 알렸다

    제주 해녀들이 태평양을 건너 남미 브라질에서 바다와 공존의 삶을 전했다. 제주도는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브라질 상파울루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현지시간 21일 ‘해녀와의 대화’ 행사를 열고 제주 해녀의 삶과 공동체 문화를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브라질한국문화원과 함께 추진 중인 제주해녀 해외 홍보사업의 하나다. 가파도에서 활동하는 현직 해녀와 해녀문화 전문가, 제주해녀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발표자로 나서 해녀들의 삶과 노동, 공동체 정신, 유네스코 등재의 의미를 현지 관람객들과 공유했다. 특히 현직 해녀들은 물질 경험과 가파도 해녀공동체의 작업 방식, 서로의 안전을 지키며 바다와 공존해 온 삶을 직접 들려줬다. 기후변화 시대 지속가능한 바다와 해녀문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제주도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상파울루 문화원에서 특별전 ‘바다의 숨: 제주 해녀, 여성 그리고 공동체’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사진과 영상, 해녀복과 어업 도구,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제주 해녀의 일상과 공동체 문화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단순한 전통 직업이 아니라 여성들의 연대와 자연과의 공존을 실천해 온 문화유산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브라질에서는 K팝과 K드라마를 계기로 시작된 한류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제주의 자연과 해녀의 삶이 해외에 알려지면서 현지에서도 제주 해녀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 문화원 측의 설명이다. 지난달 열린 개막식에는 상파울루시 국제관계국 안젤라 간드라 국장과 루이스 프란시스쿠 지 살레스 오스왈드 지 안드라지 문화단지 기관장 등 브라질 문화예술계 인사와 언론인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해녀문화는 바다와 공존하며 살아온 여성들의 삶과 공동체 정신이 담긴 세계적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브라질 전시와 행사가 해녀문화의 가치와 공동체의 의미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도는 브라질 특별전에 이어 오는 8~10월에는 주워싱턴한국문화원과 협력해 미국에서도 제주 해녀 특별전을 열어 해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출연 피오, 제주서 교통사고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출연 피오, 제주서 교통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에 출연한 그룹 블락비 멤버 겸 배우 표지훈(피오)이 제주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2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오는 지난 19일 오후 9시 56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한 도로를 건너던 중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피오는 팔꿈치와 무릎 등에 찰과상을 입고 온몸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부상 정도도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음주운전이나 신호위반을 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 경로, 사고 당시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피오는 그룹 블락비 멤버로 활동하는 동시에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너진 공교육 현장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에서 교권국 사무관 봉근대 역을 맡아 열연했다.
  • ‘참교육’ 표지훈, 제주서 차에 치여 병원 이송… 팔꿈치·무릎 등 다쳐

    ‘참교육’ 표지훈, 제주서 차에 치여 병원 이송… 팔꿈치·무릎 등 다쳐

    그룹 블락비 멤버 겸 배우 피오(표지훈·33)가 제주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피오는 지난 19일 오후 9시 56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 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중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피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제주시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팔꿈치와 무릎 등을 다쳤으나, 부상 정도가 크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운전자의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 등 과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피오의 부상과 관련해 “경미한 부상 정도로, 다음주 ‘굿파트너2’ 촬영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보이그룹 블락비 멤버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피오는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서 교권보호국 천재 사무관 봉근대 역할로 열연해 주목받았으며, 방영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굿파트너’ 시즌2에도 시즌1에 이어 출연한다.
  • 유튜브 돌연 종료에 “한국 떠났나” 뒤숭숭…타일러 뜻밖의 근황 전했다

    유튜브 돌연 종료에 “한국 떠났나” 뒤숭숭…타일러 뜻밖의 근황 전했다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구독자 81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돌연 종료한다고 밝혀 온갖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타일러가 채널 종료 하루 만에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타일러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정말 흥미진진한 경험, 하지 말라는 그 창업을 인생 한 번쯤 해 보는 데 의미가 있는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물론 리스크(위험)는 있지만, 이미 리스크가 많은 세상이라면 하고 싶은 것, 상상해 본 것을 아예 안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덜 리스크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모자란 것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지만 그걸 채워 나가는 과정 자체에 흥미를 느끼고 배움을 찾는 게 원동력”이라며 “피드백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시는 분들 모두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전개하고 있는 ‘한글 모양 과자’ 사업을 소개하는 이미지를 여러 장 올렸다. 타일러는 2023년 인도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과 함께 스타트업을 세우고 한글 모양 과자인 ‘칼파벳(Kalphabets)’을 판매하고 있다. K팝과 드라마뿐 아니라 한글 자체도 전 세계가 즐기는 ‘K콘텐츠’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앞서 타일러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루미나티보다 소름 돋는 실존 밀실 모임의 정체(유출 사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영상 마지막 부분에 채널을 종료한다는 소식을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타일러 볼까요’를 아껴 주시고 매주 찾아와 주신 분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시작이 있다면 끝도 있는 법이다. 그동안 알던 ‘타일러 볼까요?’는 이제 끝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그가 올린 마지막 영상은 미국 사회에서 비밀리에 유지됐던 모임 ‘다이얼로그’를 다룬 것이었다. 그 내용이 가볍지 않다는 점 등을 근거로 네티즌들은 타일러의 유튜브 채널 종료에 대해 각종 추측을 쏟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치적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 “한국을 떠나는 것 아니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온갖 소문과 추측이 무성하자 제작진은 전날 해당 영상이 ‘티저’였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20일 업로드된 본편 내 티저 영상에 대한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튜브 채널에 대한 내용이 계속 공개될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미국 시카고대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받은 타일러는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와 한국 사회, 국제정치 등을 꿰뚫는 박학다식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책 출판, 강연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를 통해서는 미국의 정치와 사회, 문화 등에 대해 소개해 왔다.
  • [길섶에서] 드라마 재발견

    [길섶에서] 드라마 재발견

    나만 보는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유튜브에서 ‘전원일기’를 챙겨 보는 지인들이 꽤 많다. 다들 한결같이 이 오래된 드라마를 다시 보며 새롭게 눈뜬 게 있다고 말한다. 따뜻하고 평화로운 시골인 줄만 알았던 양촌리가 당대의 문제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거대한 사회의 축소판이었다는 사실이다. 그 속엔 ‘곳간 열쇠’를 사이에 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밀당부터, 외국산 소 수입 개방으로 떨어진 소값에 통곡하던 동네 청년들의 현실이 생생히 살아 있었다. 빚을 내 지은 비닐하우스가 냉해로 망가져 절망하거나, 일자리를 찾아 서울 공장으로 떠나는 젊은이를 씁쓸하게 배웅하는 장면도 있다. 서울 간 친구들 앞에서 주눅 드는 시골 청년들의 박탈감, “왜 평생 농사만 지어야 하냐”며 대드는 자식 앞에서 김 회장이 짓던 깊은 한숨 등 시대의 민낯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토록 삶의 온갖 소란을 정면으로 다루었기에 ‘국민 드라마’라 불릴 만했다. 시대가 달라져도 인간의 삶과 갈등을 직시하는 이야기의 힘은 결코 바래지 않는다.
  • 한동안 안 보이더니…“돈 없어서 본업 복귀” 당당히 고백한 여배우

    한동안 안 보이더니…“돈 없어서 본업 복귀” 당당히 고백한 여배우

    배우 서유정이 현재 자신의 경제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서유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 영상을 통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그는 현재 경제 상황을 묻는 질문에 “사람들은 연예인 하면 연예인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지 않냐. 그것도 일부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활동 안 한 지가 오래됐고 가지고 있던 돈도 이제 다 끝났다. 사람들이 돈이 많은 줄 알고 있다”며 “장난으로 돈 없다고 하지 않냐. 난 진짜 돈이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난 돈 없는 거에 부끄럽지 않다. 있다가도 없는 거고 없다가도 생길 수 있는 거다”라며 “인간적으로 됨됨이가 안 된 게 부끄러운 거지 돈 없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지 않냐”라고 소신 있는 철학을 밝혔다. 또한 경제적 상황과 관련된 자녀 교육의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오해를 하긴 한다. 내가 돈이 많을 거 같고 학원도 많이 보낼 거 같다 하는데 많이 보내지 않는다”라며 “다른 부모들은 애들을 4~5개씩 보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내 나이에 뒤처지고 허덕거리는 느낌은 있다. 아이에게 다 해주고 싶은 게 부모 욕심이지 않냐”며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데 대한 부모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지금 돈 없지 내년에도 돈 없으란 법 있어?”라고 말하다 이내 “근데 내년에도 없으면 어떡하지?”라고 말해 유쾌하면서도 씁쓸한 현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의 대본 사진과 함께 “그래서 본업 복귀”라는 재치 있는 자막이 삽입되며 서유정의 본격적인 안방극장 복귀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서유정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드라마 ‘욕망의 덫’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 출연은 2022년 드라마 ‘붉은 단심’ 이후 4년 만이다.
  • ‘동궁’ 남주혁, 4년 만에 입 연 학폭 논란 “1도 안 억울해”

    ‘동궁’ 남주혁, 4년 만에 입 연 학폭 논란 “1도 안 억울해”

    배우 남주혁이 4년 전 불거진 학폭 논란에 대해 “억울하지 않다”며 “지금 사실관계가 바로잡혀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의 주연 배우 남주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9월 제대한 남주혁의 복귀작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모델 출신인 남주혁은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하백의 신부’, ‘눈이 부시게’,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 출연하며 톱배우 반열에 우뚝 섰다. 그러던 중 지난 2022년 6월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됐고 남주혁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피해를 주장하는 폭로자들과 이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동창생들의 주장이 이어지며 논란은 진실 공방으로 번졌다. 이후 남주혁은 2023년 3월 입대했고 2024년 2월 남주혁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등에게 검찰이 약식기소를 청구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남주혁의 학폭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제보자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제기한 의혹은 허위성이 인정된다고 명시했다. 같은 해 고양지법은 남주혁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제보자로 알려진 A씨와 이를 기사화한 B씨에 각각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후 A씨 측은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폭 논란 이후 첫 언론과 만난 남주혁은 관련 질문에 “사실관계가 명확히 잡혀가고 있는 과정이다. 잘 지켜보고 묵묵히 보내는 중”이라며 “이 자리에서는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 사건이 억울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마음은 1도 없었다. 뭔가 티 내고 알리는 사람이 아니라서 흘러가는 대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잡혀가는 과정”이라며 “보도된 것처럼 법원의 판결이 났었고, 사실관계는 바로잡혀가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동궁’은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인기몰이…상반기 관람객 13만명 돌파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인기몰이…상반기 관람객 13만명 돌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지역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대규모 정비공사를 마치고 새로 단장한 세트장에 올해 들어 6개월 동안 13만 명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58% 증가한 수치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21억원 상당을 투입해 세트장 전반의 낡은 시설과 관람 여건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다양한 식물과 꽃으로 정원을 만들었고 포토존 조형물과 관람벤치도 설치했다. 폭염 대비 양산 100개도 마련했다. 덕분에 관람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세트장을 둘러보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파도소리길(1.7㎞), 저도 콰이강의 다리, 로봇랜드 등이 있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2010년 사극 드라마 ‘김수로’ 촬영 세트장으로 조성됐다. 현재까지 이곳에서 7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됐다. 시는 세트장이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하루 더 머무는 관광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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