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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서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회의 개최…“해외 진출 전략 모색”

    포항서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회의 개최…“해외 진출 전략 모색”

    경북 포항에서 그린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회의가 열렸다. 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2026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린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동물용 의약품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럽연합(EU)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가 중점을 이뤘다. ‘포스텍-경북대(수의대) 협력’ 세션에서는 식물 플랫폼 기반 기술과 동물용의약품, 엑소좀, 재생의학,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최신 연구·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한국-리투아니아 협력’ 세션에서는 EU 동물용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리투아니아 보건과학대(LSMU), 라트바이오, 그라스메디, 포항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EU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동물용의약품 수출 협력’ 세션에서는 캐나다와 필리핀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출 전략과 정밀 동물헬스케어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한국-리투아니아 협력을 비롯한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포항이 글로벌 그린바이오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미래 신산업 ‘동물헬스케어’ 전북에서 인재 키운다

    미래 신산업 ‘동물헬스케어’ 전북에서 인재 키운다

    전북에서 미래 신산업인 동물헬스케어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이 시작된다. 전북도는 15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익산시,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와 함께 ‘그린바이오 동물헬스케어학부(가칭)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그린바이오 동물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에는 지난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가 개소하고 2030년에는 익산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그린바이오 동물헬스케어 연관 산업의 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각 기관은 그린바이오 동물헬스케어학부(가칭)를 설치 및 운영하고,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 과정 구축, 대학 간 학점 교류·연계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그린바이오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전문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 총선공약 30건 발굴

    전북도가 내년 총선 대표 공약사업 30건을 확정했다. 전북도는 정책추진 당위성, 시의성, 추진 가능성을 기준으로 6개 분야 대표 공약 30건을 발굴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약은 산업·경제 분야가 탄소복합재 저장용기 안전성 검증센터 구축, 재생에너지 국가 실증연구단지 조성, 수소자동차 생산거점 산업생태계 구축, 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고도화, 연기금 특화 금융벨트 조성 등이다. 농업·농촌 분야는 지능형 농어업 스마트플랫폼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글로벌 종자산업 메카 조성, 국가 동물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등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잃어버린 전북 왕국 복원, 전북 독립운동 기념사업, 부아∼고창 노을대교 도로 건설, 지리산 야생허브 정원 조성 등이다. 지역개발·SOC는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전주∼김천 철도 건설, 군산 어청도 국가 어항 정비,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신설 등이다. 새만금·환경은 새만금 연구개발 집적단지 조성, 하이퍼루프 실증단지 구축,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국제학교 설립 및 유치 등이다. 복지·행정 분야는 사회적경제 특별지구 지정, 동부권 공공 요양병원 건립, 국립 스마트 치유농업원 조성, 곤충산업 육성 등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총선 공약은 산업 체질 강화, 생태계 구축, 자존의식 복원이라는 도정 비전과 연계해 분야별 의미를 제시하도록 구성했다”며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촉매제로 쓰이도록 각 정당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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