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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속도 개선” vs “도민 이용 혼란”… 제주 섬식정류장 논란 [이슈&이슈]

    “버스 속도 개선” vs “도민 이용 혼란”… 제주 섬식정류장 논란 [이슈&이슈]

    찬성 측 입장버스 속도 시속 10.9㎞→15.4㎞로보행 안전 확보·정시 운행에 만족신호체계 월말 보완 시민 불편 해소반대 측 주장양문형 버스만 중앙차로 ‘섬식’ 이용1시간에 1회 배차… 차량 절대 부족도민 공감 없어… 도지사 결단해야“양문형 버스·섬식정류장, 너무 좋고 편리해요. 무엇보다 버스가 정차하는 곳이 적어져서 좋고, 그로 인해 신호에 덜 걸리는 느낌이에요.”(이모씨) “교차로 1차선과 좌회전 유턴 도로 쪽으로 차량 엉킴 증상이 지속되며 현재 차량 흐름에 엄청난 방해가 생기고 있어요.”(표모씨)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핵심 시설인 ‘섬식정류장’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도청 신문고 ‘제주도에 바란다’에는 찬반 의견이 연일 게시되며 논쟁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결국 제주도는 도민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우선하겠다며, 서광로 BRT 운영 안정화가 이뤄질 때까지 동광로 구간 고급화 사업을 잠정 보류했다. 보행권 확보와 승객 편의, 도시 경관까지 동시에 개선한 혁신적 모델이라는 전문가 평가와 달리 현장에서는 적응의 진통이 커지자, 제주도가 ‘숨 고르기’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된다. 2023년 시작한 제주형 BRT 고급화는 2026년까지 총 31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의 핵심은 도로 중앙에 하나의 정류장을 두고 양문형 버스를 운행해 양방향 승하차를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정류장 면적을 줄이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버스의 정시성(제시간 출도착)과 운행 속도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돼 ‘대중교통 혁신 사례’로 평가된다. 제주도는 서광로(3.1㎞)에서 먼저 시행한 뒤 동광로(2.1㎞), 도령로(2.1㎞), 노형로(3.3㎞)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찬성하는 시민 고모씨는 “출퇴근 시간 때 택시를 탔더니 정말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해서 좋았다”면서 “처음엔 혼돈이 있을 수 있지만 정착되면 오히려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반대 측 박모씨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자는 취지의 정책에는 공감하지만 도심만 벗어나면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오는 배차 간격이 더 문제”라며 “도내 전역 버스 증편이 우선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제주도와 도의회 사이 입장 차도 뚜렷하다. 제주도는 “문제 보완 후 확대한다”는 기조지만 도의회 일각에선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강경한 목소리가 나온다.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정례회 도정 질문에서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이나 성과가 아닌 도민 공감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시외터미널을 오가는 시외버스는 3차로를 다니고, 양문형 버스만 중앙차로 섬식정류장을 이용하는 구조가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시외버스에 양문형 버스를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기존 가변차선 체계를 활용하는 게 낫다”며 “지금이라도 철거하는 도지사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완 후 확대” “재검토” 도·의회 이견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존 중앙차로 사업이 전임 도정에서 추진된 점을 언급하며 “2022년 취임 당시 이미 서광로 BRT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식 정류장 설치시 가로수 훼손과 함께 인도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섬식정류장 방식으로 설계를 전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BRT는 기존 버스 운영 방식과 완전히 다른 체계로, 열차 운행 개념에 가깝다”며 “(제주연구원 조사 결과) 섬식정류장 도입 이후 버스 속도가 시속 10.9㎞에서 15.4㎞로 42%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류장 길이 축소(40%), 인도 잠식 감소(95%), 공사 기간 단축(25%), 사업비 절감(22%) 등 지표 개선 사례도 제시했다. 다만 오 지사는 정 의원의 지적처럼 “서광로는 시외터미널이 있어 시외버스가 1·3차로를 오가며 운행하고 있는데 양문형 버스 도입과 교체 시간, 비용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도의원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일부 의원들은 동광로와 노형동까지 시행해보고 그 결과를 봐야 한다는 신중론을 편다. 좋은 정책이라도 정착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견해다. 이경심 민주당 의원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홍보가 덜 되고 주민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불만이 생기는 것 같다”며 “섬식정류장은 실패의 상징이 아니라 교통정책 성숙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로 봐야 한다”고 짚었다. 사업을 둘러싼 공방이 결국 ‘정책의 완성도’를 둘러싼 철학의 충돌로 번지는 상황이어서 정책 신뢰 회복이 관건이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광로 3.1㎞ 구간 중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광양사거리에서 시청 방향 180m 구간에 버스 전용 우회전 차로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며 “이달 말 신호체계 보완까지 마무리되면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앙차로제 일시 해제” 제안도 나와 나해문 도시재생센터 원장은 운용의 묘를 살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통의 흐름이 자동차 중심에서 대중교통 우선으로 바뀌어 이용자들은 좋아한다. 그러면 되는 거 아니냐”고 반문한 뒤 “BRT 사업으로 대중교통의 정시성이 확보됐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중앙차로 24시간 적용보다 버스가 끊기는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는 일반 승용차도 통행을 허용하는 일시 해제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뒤 “사람 중심의 도시 혁명이 완성되려면 기다려주는 너그러움과 포용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불통행정·주민배제’ 언제까지 반복하나”

    심미경 서울시의원 “‘불통행정·주민배제’ 언제까지 반복하나”

    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지난 11월 26일 열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6년도 경제실 소관 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사업 추진 시, 주민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해야 함에도, 시대의 변화를 따르지 못하고 주민을 배제한 채 불통행정을 반복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심 의원은 서울시 경제실장에게 “이전에 도시재생센터 사업지에 주차장을 만들겠다고 했다가 주민 반대로 무산된 곳”에 “주민 의견수렴 절차는 없이 어느새 스타트업 랩을 짓는다고 한다면 이건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홍릉 일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예산 증액과 관련하여 서울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도시재생 사업을 한다고 하면서 정작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기본적인 기업 윤리이자 책무인 ‘지역과의 상생’ 노력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지역을 개발하고 주민과 함께한다며 추진하는 사업들이 도리어 주민과의 소통을 무시한 채, 불통행정을 반복하자 이를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 이런 문제는 홍릉 바이오 허브 센터의 ‘지역 열린동’ 운영 실태에서도 똑같이 드러난 바 있어 지역 상생 명분이 무색해졌다고 비판받고 있다. 심미경 의원에 따르면 “바이오 허브 센터 건립 시에는 지역과 소통하고 시설 개방을 통해 상생하겠다는 목적에 따라 지어진 ‘지역 열린동’ 조차 주민 이용이 거의 불가능하고 특히 저녁 시간,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음에도 주차장 이용을 금지”하는 등 퇴행 운영이 지속되고 있다. 심 의원은 이처럼 서울시가 지역주민과 한 약속인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기본적인 노력조차 게을리한다면 시가 육성하는 젊은 스타트업들에게 잘못된 기업 윤리를 가르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건강한 기업 윤리 정신을 가진 젊은 기업인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먼저 약속을 지키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모범을 보여야 함을 강조하며, 해당 시설의 운영 실태 및 주차장 이용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제주 도시정책을 한눈에… 제주도시포럼서 만난다

    제주 도시정책을 한눈에… 제주도시포럼서 만난다

    제주 도시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담론의 장이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주시 혼디누림터 등 도내 전역에서 ‘제주도시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민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 본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혼디누림터에서 크게 도시재생 포럼과 15분도시 제주 포럼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시재생 포럼은 도시재생센터의 역할 강화 방안, 제주형 도시재생 전략 방향, 지방·중소도시 위기 진단 및 도시·건축적 대안을 주제로 3개 세션을 열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15분도시 제주 포럼은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고령·여성·아동 친화 15분도시 모색, 도시환경 디자인 해법 논의, 사람 중심 도시변화, 생활권 재구성 및 이동혁신·공간 재구성을 다룬다. 사람중심·포용 도시로의 전환, 생활 밀착형 도시정책 확산을 꾀한다. 본행사에 앞서 오는 16일 ‘생활문화와 평생교육·로컬크리에이터 도시’를 주제로 ‘제주도시포럼 2025’생활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나해문 원장은 “생활 도시에서 생활문화와 평생교육이 어떻게 향유되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불편함은 없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창의와 혁신 가능성을 제주라는 로컬공간에서 상상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시민과 전문가, 행정가, 로컬 활동가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 부대행사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제주의 과거를 고찰하는 원도심 사진전과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5일과 29일에는 제주 지역 고유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로컬트립 제주 도시 투어가 이뤄진다. 현주현 15분도시추진단장은 “이번 제주도시포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관련 세부내용과 참여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regen.org) 제주도시포럼 배너 또는 전화문의(064-726-067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택수 경기도의원, 도시재생 청년참여 활성화 토론회 좌장.

    이택수 경기도의원, 도시재생 청년참여 활성화 토론회 좌장.

    - 창의적 미래세대가 도시재생과 생활혁신의 주체되어야 쇠퇴한 경기도 내 노후도시의 재생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인센티브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이 좌장을 맡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청년 참여 활성화 방안」토론회가 26일 광명시 경기더드림재생서비스랩에서 개최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피루트(대표 김지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광명시 출신 김정호 경기도의회 교육예결위원장이 축사를 했다. 이택수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도시가 성장기와 성숙기를 거쳐 쇠퇴기에 이르면 재생사업을 통해 재탄생해야 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 주역이자 창의적인 혁신아이디어가 풍부한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2023년 도시재생 뉴딜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비율이 8~10%에 불과했다”며 “청년들이 방 한칸 꾸밀 권리라도 행사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참여의지와 동기유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도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이동헌 위원은 청년들이 참여한 뉴딜사업 성공사례로 수원 행궁동의 ‘전통+청년 문화’ 활성화 사업과 서울 성수동의 폐공장 도시재생 사례를 꼽았다. 토론에 나선 정광섭 고양도시재생센터장은 “청년들이 독특하고 다양한 도시재생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부터 해소해야 한다”며 활발한 청년특화 재생사업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황인준 양주도시재생센터장은 “공무원들이 부서 칸막이를 제거하고 정치인들이 선거를 의식한 정치색을 배제해야 한다”며 청년 참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중앙정부 공모시 청년할당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 주민 불편 없애고 사고 예방… 현장 가는 동작구의회

    주민 불편 없애고 사고 예방… 현장 가는 동작구의회

    민생은 현장에 있다. 그래서 서울 동작구의회는 현장에 간다. 동작구의회는 지난 8일 경기 화성시의 구립봉안시설 ‘동작 추모의집 노들하늘공원’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고 이용 실적 등을 확인했다. 시설 활성화 방안, 장사 문화 개선 등에 대해서 논의하기도 했다. 지난 10일에는 노량진1동의 어르신 시설 ‘구립동작실버센터’와 대방동 ‘에벤에셀데이케어센터’를 찾았다. 의원들은 운영에 문제는 없는지 파악하고 개선할 만한 점은 없는지 고민했다. 같은 날 또 다른 의원들은 상도2동에 위치한 ‘동작구 신청사’ 건립 현장에 갔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둔 동작구 신청사 건립 현장의 사업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사업 추진현황과 공사 진행경과를 보고받은 의원들은 공사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 중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수칙 준수 및 관리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8월에는 ‘사당종합체육관’과 ‘동작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스테이션’을 찾아갔다. 사당종합체육관에서는 내부 개선공사 현장을 확인했다. 또 체육관을 이용하는 구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들었다. 이어 전자상거래 기반이 취약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동작 이커머스 스테이션으로 이동했다. 의원들은 동작 이커머스 스테이션 운영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방법을 논의했다. ‘맨발 황톳길’ 두 곳과 ‘사당4동 도시재생센터’도 챙겼다. 의원들은 최근에 조성한 고구동산, 대방공원 맨발 황톳길의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며 구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사당4동 도시재생센터에서는 전반적인 운영 현황, 추진 사업을 확인했다. 도시재생과 관련해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도 당부했다. 현장만 챙기는 것은 아니다. 공부도 열심이다. 동작구의회는 정책 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4곳의 등록을 승인했다. 주요 문화 유적지를 심층 연구하는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 도시기반 및 주거환경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연구모임’, 민간위탁사업 전반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동작구 민간위탁사업 연구모임’, 합리적인 선거구 및 의원정수 조정 방안을 찾는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 등이다.
  • 대만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 GH 경기도형 임대주택 선진사례 벤치마킹

    대만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 GH 경기도형 임대주택 선진사례 벤치마킹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광교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대만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산업단지, 도시재생,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GH의 추진성과 및 스마트시티 조성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국토관리부서와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 방문단은 최근 준공한 동탄2 신동포레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해 친환경 기술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 폴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시스템, 옥외용 공기정화장치와 벽면녹화 시공사례와 공급 및 관리 운영 전반에 관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GH는 대만 방문단이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등급’, 건물에너지효율등급 ‘1++’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공공임대주택에 도입한 건강 친화형 주택을 둘러보면서 공공임대주택의 추진 방향성 등에 대해 많은 괂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 광주 본량초 어린이 “모심기 체험했어요”

    광주 본량초 어린이 “모심기 체험했어요”

    본량초등학교가 3일 학교 옆 논에서 병설유치원과 본교 재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손 모심기 벼농사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은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쌀 한 톨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논에서 직접 손 모심기 체험을 하면서 벼농사의 과정을 이해하고 농촌의 공익적 기능에 대해 배웠다. 특히 이번 교육에 주민들과 광산구 도시재생센터 및 사회적협동조합 ‘더하기사람들’ 등이 손 모심기 농사 체험학습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손 모심기 체험 후 삶은 감자와 시원한 미숫가루를 먹으며 힘든 농사일 중간에 ‘새참’을 먹는 농촌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김정우 본량초 교장은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리는 특색교육으로 자연 속에서 배우고 느끼는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 소규모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탐라국 추정 유적 복원될까… 제주시 원도심에서 탐라시대 ‘칠성대’ 뒤늦게 발굴

    탐라국 추정 유적 복원될까… 제주시 원도심에서 탐라시대 ‘칠성대’ 뒤늦게 발굴

    제주시 원도심에 탐라국(耽羅國) 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칠성대’ 유적이 발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내 3개 고고학 관련 연구소와 제주 도시재생센터는 지난 2018년~2022년 제주시 한짓골(제주시 이도1동 1491-1번지 일대) 3개구역을 분담 조사한 결과 탐라시대 칠성대 추정 유구 및 유물이 다량 출토됐다고 16일 밝혔다. 탐라 칠성대는 탐라개국 시기에 도성 안 7개소에 북두칠성의 형태로 축조한 유적으로 탐라의 건국이념과 신앙, 도성의 설계와 성주, 성주청(星主廳) 등 당시 사회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한짓골 제1구역에서는 칠성대로 추정되는 원형의 유구와 제실(祭室)터로 판단되는 팔각형의 유구, 제단석, 우물터 등이 발굴됐다. 특히 탐라시대(5세기)때 지어진 유적으로 추정되며 제물로 바친 것으로 추정되는 말, 사슴, 멧돼지 등 동물 뼈가 1000여점이 발굴됐다.30년간 이 칠성대 연구에 힘써 온 강문규 전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은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1926년에 순종임금이 승하했을 때 망곡제(1926년 5월 11일 자 ‘매일신보’ (현 서울신문)보도)를 지낸 유구로 추정되는 타원형 유적으로 윗부분은 건물을 지으면서 잘려 나가고, 밑부분 약 10m정도 남아 있었다”면서 “아쉽게도 현재 이 3개구역 중 제1구역에서 집중 출토됐으나 현재 제주시공영주차장 지하에 흙으로 덮어 보존 처리돼 버렸다”고 밝혔다. 강 소장은 “당시 제주시에 직접 요청해 발굴현장 앞에 칠성대(첫번째 별자리가 있는 유적지)라는 표석도 세웠다”면서 “공영주차장을 만들다가 발굴된 상황이지만 중요 유적임에도 고증절차도 거치지 않고 흙으로 덮어버린 점은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는 “탐라의 핵심적인 유적으로 북두칠성을 모방해 도시를 세웠다는 점에서 안개처럼 덮여 있던 탐라사를 밝혀줄 유적이어서 의미가 깊다”면서 “당시엔 마치 목걸이가 생겼을 때는 어떤 형태인지 알 수 있지만, 줄이 끊어져 흩어져 있다가 하나씩 나올 때는 어떤 의미인 줄 모르는 상황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칠성대에 관한 기록은 ‘제주성내고적도’ 김석익의 ‘탐라기년’, 만농 홍정표의 ‘탐라사에 관한 기고’등의 문헌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2012년 이곳에 칠성대 표석이 세워졌고 주변 골목에는 북두칠성의 눈을 뜻하는 두목골, 제터길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일각에선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역사문화공약의 일환으로 탐라문화권사업 추진을 내세운 상황에서 탐라국의 실체 확인을 통한 정체성의 확립과 제주의 자존감 확산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홍명환 도시재생센터장은 “탐라시대 주거지 등 대규모 유적이 발굴된 것으로 200여구가 발견된 국내 최대 규모 선사시대 유적지인 삼양동 유적과 필적할 만하다”면서 “1500년 넘게 이어졌던 탐라인의 결속과 번영을 기원했던 상징공간인 칠성대에 대해 더 적극적인 연구와 해석, 복원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재 1구역을 제외한 2.3구역은 업무용 복합건물 및 숙박시설 예정지여서 언제든 파괴될 우려가 농후하다. 유적지에 포함된 인근 사유지는 건축으로 인한 파괴 우려가 높은 상황이어서 이들 부지를 매입하는 방안도 시급한 실정이다. 1500여년 만에 깨어났다가 잠든 유적이 복원을 거쳐 다시 햇빛을 볼 지 귀추가 주목된다.
  • 부산 산하 공공기관 20개로 통폐합 추진

    부산시가 25개 산하 공공기관을 20개로 통폐합하는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각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공공기관 효율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25차례 회의를 거쳐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효율화 방안에 따르면 시는 경륜산업 사양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설공단과 스포원(옛 경륜공단) 통합을 추진한다. 외국을 상대로 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영어방송재단을 ‘부산글로벌도시재단’으로 묶는다. 또 부산도시공사와 부산도시재생센터를 합치고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의 통합을 모색한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해 기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이들의 정책연구 기능은 부산연구원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에 흩어진 창업 지원 기능을 부산산업과학혁신원으로 이관한 뒤 부산창업혁신청으로 전환하는 계획도 내놨다. 시는 부산시의회에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을 설명했으며 오는 12일 시민 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달 중 공공기관 효율화 기본계획과 세부 시행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 온 마을이 껴안는다… ‘돌봄 공백’ 없는 동작

    온 마을이 껴안는다… ‘돌봄 공백’ 없는 동작

    “키움센터 좋아요! 엄마한테 더 오래 있고 싶다고 했어요!” 지난 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늘 조용해야 하는 여느 실내 공공시설과 달리 방음 시설이 돼 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며 ‘얼음 땡’과 ‘열차 놀이’도 하고 마음껏 큰 소리도 낼 수 있었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이 스스럼없이 함께 어울리며 작은 어린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고 하교 후나 학원 등·하원 틈새 시간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돌봄 공간이다. 특히 지난달 11일 개원한 사당융합형 키움센터는 259㎡ 중규모로 일반형과 달리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평일 야간과 토요일 운영을 확대해 틈새 돌봄을 강화했다. 센터에는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아이들은 평소 자유롭게 독서나 보드게임 등을 하고 특별활동으로 미술, 음악, 요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학습을 하기보다는 주로 놀이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옳고 그름, 서로 다름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학기 중에는 낮 12시~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8시~오후 8시 운영하며 토요일에는 오전 8시~낮 12시 문을 연다. 상시 돌봄은 월 5만원이며, 일시 돌봄은 하루 2500원이다.특히 융합형 센터장은 ‘마을돌봄조정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연계해 아이들의 돌봄을 ‘마을의 일’로 넓혀 가는 역할도 한다. 마을돌봄조정관 권현수 센터장은 “마을 어른들이 평소 동네 아이들이 있는 곳을 인식하는 게 아동이 위험한 상황에 놓였을 때 이를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마을과 아이들을 잇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당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고기, 과일, 채소 등 식재료도 마을 가게들을 이용해 구한다. 덕분에 개원 한 달 만에 동네 사람들에게는 ‘하얀 새 건물에 아이들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났다.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센터로 봉사를 오기도 하고, 센터가 비는 날엔 마을에 공간도 내준다. 도시재생센터의 제안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알아보기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키움센터를 비롯해 부모가 일과 돌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공적 테두리 안에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선 8기 동작구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영유아 모두에 대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올해 지역 기관들과 연계해 아이들이 희망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조수미 배출 음악원 1등 입학한 성악가가 도시재생에 뛰어든 이유

    조수미 배출 음악원 1등 입학한 성악가가 도시재생에 뛰어든 이유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가 졸업한 이탈리아 음악학교에서 북한 학생들과 노래 실력을 겨뤘던 성악가가 고향으로 돌아와 도시재생에 나섰다.안선민(43) 홍천군 진리 일원 도시재생센터장은 강원도의 산을 보며 키운 예술적 감수성을 살려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 2003년 수석으로 입학했다. 당시 2등부터 6등은 모두 북한 학생이 차지했는데, 재학 중 내내 보이지 않는 경쟁을 벌였다. 그는 “조수미씨가 졸업해서 한국 학생들에게는 로망이었던 학교의 합격자 명단에 제일 먼저 제 이름이 있어 알파벳 순서가 아닌가 의심했을 정도였다”면서 “같이 공부했던 북한 학생들도 유명한 성악가가 되어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고 유학 시절을 돌아봤다. 유럽의 여러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안씨는 원주에서 연 귀국독창회를 스스로 기획했다. 포스터 제작과 홍보까지 직접 해낸 독창회는 관객 1000여명을 동원하는 성공을 거뒀다. 이어 직접 오페라를 제작해 제대로 된 공연을 강원도에서 선보였다. 2010년 창작사업을 지원하는 강원문화재단의 신진예술가로 선정되기 전에 ‘마님이 된 하녀’란 소규모 오페라를 자비로 제작했다. 지방에서는 하이라이트만 잘라서 특별 갈라 공연을 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이를 타파하고 산타 체칠리아에서 같이 공부한 동료와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된 전 막 오페라를 무대에 올렸다.강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오페라를 제작해 공연할 수 있었던 안씨는 그 경험을 도시재생으로 연결했다. “종합 예술인 오페라 무대를 기획하고 디자인했던 경험을 발전시켜 도시재생 사업에 지원했는데 선정이 됐다”면서 “로마에서 살 때 강원도를 그리워하며 고향도 이렇게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어렴풋이 생각했던 것을 도시재생 사업으로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1959년 생긴 원주 최초의 대중목욕탕인 금성탕을 ‘금성갤러리’란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금성갤러리 곳곳은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머니의 조각, 태피스트리, 한지공예 등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모녀의 예술공간이란 주제로 구성된 갤러리는 오래된 목욕탕이란 공간의 태생적 성격을 잃지 않으면서 관객들에게 영감을 주는 신선한 문화시설이 됐다. 안씨의 어머니는 원주 중앙시장 앞에서 20년 전 최홍원미술관을 운영했다. 삶이 너무 힘들어 죽고 싶었는데 신기해서 미술관에 들어왔다가 그림을 보고 희망을 얻어 간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딸이 꾸민 갤러리에도 비슷한 감상평이 담긴 포스트잇이 벽에 붙어 있다. 안씨는 “엄마가 운영했던 미술관을 찾았던 사람이 미술학도가 되어 제가 꾸민 갤러리에서 만나는 것이 신기하다”며 예술이 만드는 인연의 끈에 대해 말했다.폐업한 목욕탕을 갤러리로 만든 안씨는 이어 원주, 태백, 양양을 거쳐 현재는 홍천군 진리 일원의 도시재생을 맡고 있다. 폐광지역인 정선의 ‘광부댁 문화창작소’에서는 광부의 아내였던 할머니들에게 연극을 가르쳤다. 홍천군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 축제를 준비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한지로 만든 옥수수 모양의 조명등을 만들었다. 원주는 10년 전 공공기관이 중심이 된 혁신도시가 생기면서 기존 구도심과의 차이가 완연하다. 현재 강원도청은 춘천에 있지만,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가 정무를 보던 감영은 원주에 있다. 안씨는 강원감영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을 갖춘 건물을 최근 운 좋게 사서 청년기업에 일부 빌려주었다. 안씨는 “성악, 발레, 조명, 의상 등이 다 들어간 오페라가 예술의 총집합이라면 도시재생은 주거복지, 의료서비스, 문화예술 등이 어우러진 총체적인 공공 서비스”라며 “문화예술을 입힌 도시재생은 제가 잘하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혁신도시에 사는 이주민과 구도심의 원주민을 문화예술로 이어 서로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다. 오페라의 고향인 이탈리아에서 배운 감성을 고향의 재생을 위해 쏟고 있는 그가 바꿔놓을 새로운 도시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 서울·경기·인천 도시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 개최

    서울도시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가 23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포스코타워역삼 이벤트홀에서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수도권 3개 공사가 2015년 3월 16일 도시재생 협의회 구성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한 뒤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온 포럼으로 이번 주제는 ‘전환기 도시재생의 방향 모색과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이다. 포럼에서 구자훈 한양대 교수가 ‘도시재생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박정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센터장이 ‘도시재생이 걸어온 과정과 향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나인수 인천대 교수가 ‘공공-민간 교류의 도시재생과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에는 이우종 청운대 총장의 사회로 황윤언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정책과장, 류정호 경기주택도시공사 도시재생처장, 박형균 인천도시공사 재생사업처장, 배웅규 중앙대 교수, 홍희경 서울신문 사회부 차장이 종합토론을 한다. 포럼은 유튜브 ‘도시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 눈꽃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눈꽃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대구 달성군은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선정된 ‘눈꽃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난 14일 완료했다. 1억 7000만원의 예산으로 설화리 주민협의체와 행정기관, 달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다양한 활동주체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했다. 도시재생 이해증진을 위한 주민교육과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생사업 기반을 구축했고, 마을 경관개선 및 주민들의 안전 도모를 위하여 노후벽면 개선, 마을길 표지병 설치, 마을 이정표 등 설치 등의 시설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달성군도시재생센터에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성료했음을 알리는 전시회를 마을회관에서 개최하여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 역량강화와 공동체 구축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함으로써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공모사업으로, 달성군은 현재 해당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 중에 있으며,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2년부터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현재 급속한 도시화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설화리 마을처럼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개발에서 정체되고 노후화된 마을이 많은 것이 안타깝다”며, “다양한 발전 정책 추진으로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삶의 질을 추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문화도시 광명으로 거듭난다”…광명시, 문화도시 조성 추진협의체 발족

    “문화도시 광명으로 거듭난다”…광명시, 문화도시 조성 추진협의체 발족

    경기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도시조성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실·국·소장,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고유한 문화환경조성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2022년까지 총 30개 이내 지방자치단체를 문화도시로 지정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6월 공모에서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면 하반기부터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된다. 결과에 따라 내년 하반기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경우 5년간 국비 최대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자 행정협의체와 시민협의체, 단체·유관기관 협의체 등 3개 협의체로 구성된 문화도시조성 추진협의체를 꾸렸다. 행정협의체는 시청 관련부서가 참여한다. 시민협의체는 공고를 통해 모집한 다양한 시민이, 단체 및 유관기관 협의체는 광명문화원과 교육협력지원센터, 농악보존회, 학습동아리, 도시재생센터, 마을공동체 센터 등이 참여한다. 박승원 시장은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시민이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라며 “과정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올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문화도시조성 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오는 12월 문화도시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맥주공장에 청년공방…북한산 ‘빨래골’ 주민 목소리로 가득 채운다

    맥주공장에 청년공방…북한산 ‘빨래골’ 주민 목소리로 가득 채운다

    “드디어 뺄래골 입구에 수제 맥주 공장, 집수리 공방 같은 마을기업들과 문화청소년 활동지원센터 등이 생기네요. 주민들이 스스로 팀을 만들어 사업을 만들고 이어나가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빨래골 입구에 드디어 북한산 생태공원과 주민 이용시설이 새로 조성된다. 지난 3일 이곳에서 만난 강북구 수유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전 대표 박경희(45)씨는 “많은 주민들이 이 사업의 취지에 동의해주시고 응원해주고 계셔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봤다”며 즐거워했다. 주민협의체 대표 최경숙(58)씨도 “주민들이 사업의 운영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이날 현장 점검차 이곳을 찾은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수유1동 주민협의체 관계자들과 만나 북한산 생태공원 공사 등 도시재생 사업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박 구청장은 “우리 동네 사업을 우리 주민들 스스로 해나가보자는 과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수유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성훈 센터장도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서 계획을 세워 시행해가고 있다”면서 “10년, 20년 뒤에도 쇠퇴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마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빨래골은 수유1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북한산 생태공원 조성과 주민 공동이용시설 건립 등이 주요 사업이다. 수유1동 도시재생 추진방식은 주민참여가 핵심이다. 주거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박 구청장은 “구의 도시재생은 민관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며 “주민 주도와 참여라는 가치가 가장 잘 반영된 사업이 북한산 생태공원”이라며 활짝 웃어보였다. 북한산 생태공원의 시작은 주민건의 사항이었다. 조성부지에 있는 도로자재 창고를 옮기고 이곳에 공원이나 쉼터 등을 만들어달라는 내용이었다. 박 구청장은 “자재창고 이전은 오랫동안 골머리를 앓아온 민원으로 북한산과 어울리지 않는 경관이라는 목소리가 많았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의 실마리를 도시재생사업에서 찾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주민협의체를 비롯해 도시재생센터와 수차례 머리를 맞댔다. 그 과정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북한산 생태공원의 윤곽이 그려졌다. 이곳에는 생태체험장, 숲속 공연장, 마을 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지역에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공사도 한창이다. 청소년활동 지원센터와 ‘빨래골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특히 ‘빨래골 플랫폼’은 일종의 주민 문화 복합터이자 마을의 사회적경제 생산기지다. 생태공원 조성지 인근에 위치한 주차장 부지의 유휴공간이 활용된다. 주민들이 이곳을 자립할 수 있는 시설로 꾸미기로 하면서 수제 맥주 공장, 집수리 공방 같은 마을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생태공원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마을공동 작업장도 만들기로 했다. 청소년활동 지원센터 건립 역시 주민공청회에서 나온 구민 제안에서 비롯됐다. 5개 학교가 밀집해 있어 학생들의 즐길 거리와 놀 거리가 있는 여가문화시설이 필요하다는 게 주된 내용이었다. 이런 제안은 자연스레 수유1동 활성화 계획의 중심 사업으로 변모했다. 주민들이 참여해서 만든 의제가 구의 뒷받침과 맞물려 결과물로 도출됐다. 박 구청장은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찾은 해법이 구가 큰 그림을 그리고 지원하되, 세부사항은 주민들이 담당하는 방식”이라면서 “동네와 골목을 살리고 구의 특색을 입힌 도시재생으로 발전을 꾀하겠다”고 다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김종무 서울시의원 “도 넘은 서울시의 ‘서울CRC’ 일감 몰아주기 의혹”

    김종무 서울시의원 “도 넘은 서울시의 ‘서울CRC’ 일감 몰아주기 의혹”

    자본금 1400만 원, 상근 인력 2명의 도시재생기업이 설립 1년 만에 총 90억 원에 달하는 서울시 용역과 위탁사업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활성화라는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달리 서울시가 2019년 2월말에 설립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서울CRC)’에 각종 사업을 몰아줘 도시재생사업의 카르텔 형성을 지원 혹은 방임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11일 열린 2020년도 서울시 도시재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났다. 김 의원은 “마땅한 수익모델을 찾지 못하고 있는 다른 CRC들과 대조적으로 서울CRC는 설립 1년 만에 ‘서울시 도시재생기업 육성사업’, ‘서울역 일대 거점시설 민간위탁’, ‘서울로 7017 운영관리’ 등 용역 및 민간위탁 7건, 총 사업비 90억 원 상당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 것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주장했다. 서울CRC가 위탁받아 운영 중인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6년 서울시가 설립하여 올해 상반기까지는 직접 운영해오던 곳으로, 센터 설립 초부터 ‘사단법인 마을’의 초대 이사장이었던 A 씨가 센터장으로, 사무국장이었던 B 씨가 코디네이터로 근무해왔다. 김 의원은 “A 씨는 2017년 6월부터 ‘도시재생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2017년 9월부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동 중으로, 도시재생기업 지원계획 관련 안건심사와 도시재생 관련 각종 보조금 심의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두 위원회 활동으로 얻은 정보의 우월적 지위와 인적 네트워크는 서울시의 각종 용역과 민간위탁 사업을 수주하게 된 단초가 되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각종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센터장이면서 서울CRC의 등기이사인 A 씨가 관련 위원회에서 제척되지 않고 연임된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초기에 뛰어들어 활동하는 단체나 기업이 후속 용역이나 민간위탁을 받는데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라며 “서울CRC는 이러한 사업 특성을 이용해 홍릉일대 도시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의 하도급 업체로 참여해 해당지역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CRC 이사장인 B 씨는 하도급계약 체결(7월)보다 이른 4월 말부터 홍릉 관련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에 대해 “홍릉 일대 도시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사는 2015년부터 서울역 일대 도시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사(서울연구원, 동해종합기술공사)와 동일한 업체로, 그동안의 인연을 토대로 현장지원센터를 미리 선점하고 이달 공고 예정인 ‘2021년도 홍릉 일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운영 및 거버넌스 활성화 용역’ 입찰을 위한 기반을 다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서울CRC는 (사)시민자치문화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간 75억 원 규모의 서울로7017 운영관리 사업을 위탁 받는 과정에서 서울시 부서 간 연대하여 밀어준 정황도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CRC가 도시재생기업 1차 모집 시 제출한 제안서에는 서울로7017 운영관리에 참여하겠다는 내용이 곳곳에 언급되어있고, 서울로7017 운영관리 조직(안)과 달리 푸른도시국에서 서울로7017운영팀장을 역임한 C 씨가 서울로7017운영단 기관장으로 채용되어 연봉 8000만 원 상당을 수령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시재생실은 서울CRC의 실적을, 푸른도시국은 직원의 일자리를 챙기려 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고 말했다. 김 의원은 “모든 논란의 중심에 있는 A 씨는 11월 1일 자로 서울시 광역 도시재생센터장에 위촉되었다”라며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망각한 채 특정인과 특정업체가 도시재생사업을 독점해 나가는 카르텔 형성을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된다”라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편해져도 얘기해보자는 책 ‘박원순의 죽음과 시민의 침묵’

    불편해져도 얘기해보자는 책 ‘박원순의 죽음과 시민의 침묵’

    모두가 입을 다물고 있다. 많은 말을 하고 혀를 끌끌 차지만 정작 필요한 논쟁은 아낀다.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입에 재갈을 물린 것처럼 조용하다. 좌담 성사가 된 것부터가 하나의 이변이었다. 그날 아침 용감한 한 사람이 왜들 그러느냐고 질타를 했다. 그러자 정작 약속은 했지만 마뜩잖아 몸을 사리던 이들이 하나둘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지식공작소가 펴낸 ‘박원순의 죽음과 시민의 침묵’은 발빠르기도 하지만 정작 모두가 외면했던 위계에 의한 성폭력 사건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의 2년 반을 돌아보는, 고통스럽고도 용기있는 작업을 담았다. 이 출판사는 좌담을 지난달 24일 열었다.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이 극단을 선택한 지 정확히 보름 되는 날이다. 부끄럽게도 일간지와 잡지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던 시점이었고 지금까지도 비겁함은 유지되고 있다. 좌담은 3시간쯤 진행됐고 67쪽에 담겼다. 읽는 내내 몸살을 앓는 것처럼 아팠다. 이일영 한신대 교수, 이인미 성공회대 연구위원,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박 전 시장이 애지중지했던 도시재생센터와 서울시의회에서 3년 동안 공무원으로 일했던 자칭타칭 학위수집가 이재경씨, 정치와 관련된 여러 일을 하는 도이(필명) 씨, 내일신문 기자로 일했고 커뮤니케이션 북스 편집책임자인 황인혁 등이 내뱉은 한 마디 한 마디는 모두 기자, 뿐만 아니라 모두가 가져온 생각들을 조금씩 들춰 보인다. 사람들이, 시민들이 왜 정작 필요한 논의를 겁내고 미루거나 지레 접는지 톺아본다. 읽는 내내 조마조마했다. 얼마 전 회사의 논설위원 고문이 사람들을 침묵하게 만들어선 안된다는 취지의 칼럼을 쓴다는 것이 특정 세력의 입장을 과하게 투영하고 피해자를 향해 2차 가해를 가했다는 지청구가 일어 한바탕 난리를 겪은 뒤라 더욱 그랬을지 모를 일이다. 지면이 제작되는 저녁 내내 신경전이 펼쳐졌고, 다음날부터 기수별 성명을 발표하고, 기자총회가 실로 오랜만에 소집됐다. 편집국장과 부국장, 논설실장, 대표이사 사장까지 나서 이 칼럼을 싣는 게 최선이었는지, 이 칼럼이 갖고 있는 위험이 무엇이었는지,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논의했다. 기자와 함께 입사한 동기는 어느날 노래방에서 후배들과 어울리다 자신이 서약한 잘못을 또다시 저질러 십여년 전에 회사를 떠났다. 기자 역시 펜스 룰(이성 근처에 아예 가지 않겠다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부인에게 한 약속)에 스스로를 옭아맸고, 좋아하는 여자 후배를 인터뷰이에게 “우리 후배 참 예쁘지 않나요?”라고 아무렇지 않게 소개한 뒤 그게 얼마나 창피한 일인지 뒤늦게 깨닫고 얼마나 자책했는지 모른다. 친근함을 표시한다며 어깨를 툭 친다거나 하는 잘못이 작지 않다는 것도 늘 뒤늦게 깨달았다. 기사를 쓰며 아무 생각 없이 예쁘다는 표현을 썼다가 독자의 항의 댓글을 받고 뒤늦게 정신을 차린 적도 여러 번이다. 토론 내용은 계속 되풀이 읽어 계책으로 삼을 일이다. 책의 나머지는 모두 훌륭한 자료들이다. 박원순 전 시장 사건을 지난달 30일까지 시곗바늘을 되돌려 엮은 일지와 여러 단체나 대표자, 활동가들의 입장문과 성명들이 실려 있다. 2부는 우리가 기억하는 위계에 의한 성폭력 사건 자료들이 망라됐다. 안희정, 이윤택, 고은, 국내 미투 운동을 시작한 서지현 검사 사건, 오거돈 전 부산시장, 한국기원 사건, 낙태죄 폐지, 스쿨미투 등 자료들이 충실하다. 법원 판결문까지 실었다. 일간지가 꿈도 못 꿀 일을 빛의 속도로 담대하게 해냈다. 경의를 표한다. 이 책은 물음표에서 시작해 물음표로 끝난다. 그 답은 우리 모두가 채워야 한다. 무겁고 진중하지만 결코 거리낌 없이!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발빠른 중랑 도시재생… 전체 주거면적 20% 변신중

    발빠른 중랑 도시재생… 전체 주거면적 20% 변신중

    다른 지역에 비해 노후 주거지가 많은 서울 중랑구는 최근 도시재생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9일 현재 중랑구의 도시재생 사업은 묵2동, 중화2동, 망우본동, 면목2동·상봉2동 등 8개 지역 2.20㎢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중랑구 전체 주거면적(10.82㎢) 대비 20%를 차지하는 규모다. 특히 류경기 중랑구청장 취임 초 100억원 규모였던 도시재생 사업비가 현재 574억원으로 껑충 뛰면서 사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류 구청장 취임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중랑구 이전을 확정하고, 면목2동~상봉2동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가 서울 중심지형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한 게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류 구청장은 중랑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도시재생 사업에서 장점이 많다고 말한다. 류 구청장은 “과거 중랑구가 서민 주거지로 개발됐기 때문에 오랜 기간 거주한 토착민이 많아 공동체 의식이 다른 지역보다 강하다”면서 “이런 공동체 의식에 기반한 주민협의체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대립과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최근 중랑구는 도시재생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생사업의 체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도시재생과를 신설하고, 11월에는 도시재생 활성화 조례도 만들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도시재생포털’(www.jungnangurp.or.kr)을 개설했다. 도시재생포털은 도시재생 정책 안내, 도시재생 사업 소개, 주민 참여, 알림마당, 도시재생 교육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 현황과 관련 주민 거점시설,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 유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도시재생학교와 주민 설명회 관련 사항 등 구청과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 정보도 제공한다. 류 구청장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중랑구만이 가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주민 참여에 기반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활력 있는 도심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북, 4·19 도시재생사업 주민 공모

    서울 강북구가 4·19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과 관련, 주민참여 확대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4·19사거리 일대 62만 8000㎡이며 사업은 해당 구역 내 공원, 광장, 센터 등 공공공간에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신청 분야는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뉜다. 일반공모는 ▲4·19 민주묘지공론화 사업을 위한 주민모임, 워크숍, 세미나 등에 관한 사업 ▲4·19 도시재생사업지역의 마을상품 및 브랜드 개발 관련 사업 ▲4·19 도시재생 역사문화특화가로 및 골목길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획공모 대상은 4·19 도시재생 마을기업 설립과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마을기업은 도시재생 비전에 맞는 역사, 문화예술, 여가 분야를 기반으로 조직돼야 하고 사업계획서에 수익창출 항목이 포함돼야 한다. 최대 지원액은 일반공모의 경우 건당 최대 300만원, 기획공모의 경우 최대 600만원이다. 일반공모는 공고일 기준 주민협의체에 가입된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이 응모 가능하다. 주민모임은 50% 이상이 주민협의체 회원으로 구성돼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4·19 도시재생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7월 9일 발표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인사]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구가톨릭대, 동의대, 강원도민일보사

    ■ 동국대 경주캠퍼스 △ 정각원장 철우 스님 △ 불교문화대학원장 겸 불교문화대학장 안양규 △ 사회과학대학원장 겸 사회대학장 황의서 △ 경영대학원장 겸 상경대학장 김흥식 △ 인문대학장 김신재 △ 과학기술대학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최원상 △ 사범교육대학장 박명숙 △ 파라미타칼리지학장 겸 참사람인성교육센터장 장익현 △ 기획처장 김유석 △ 교무처장 김인홍 △ 교육혁신처장 김수아 △ 인재개발처장 겸 인권센터장 겸 대학일자리센터장 원종일 △ 대외협력처장 서리 혜명 스님 △ 입학처장 정성훈 △ 산학협력단장 겸 산학협력지원센터장 겸 공동활용장비센터장 문태수 △ 국제교류처장 이유경 △ 정보관리실장 도재수 △ 도서관장 장성재 △ 평생교육원장 겸 생태교육원장 허상현 △ 박물관장 송은석 △ 보건진료센터장 문성수 △ 동국미디어센터장 서리 김영훈 △ 경영평가실장 이영찬 △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서리 임영관 △ RC교육센터장 오창린 ■ 대구가톨릭대 △ SW가치확산부센터장 김기성 △ DCU스마트도시재생센터장 겸 스마트IoT전공주임 서동만 △ DCU장식미술센터장 조현수 △ 원예학과장 윤숙영 △ 바이오·화학융합학부장 겸 바이오메디컬전공주임 정성윤 △ 응용화학전공주임 이상협 △ 자동차ICT융합공학과장 조웅 △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장 김병창 △ 사이버보안전공주임 김대영 △ 인공지능·빅데이터공학과장 이종혁 △ 가족상담복지학과장 남승미 △ 역사교육과장 이해영 △ 지리교육과장 이상율 ■ 동의대 △ 대학원장 김세환 △ 의료·보건·생활대학장 염종화 △ ICT공과대학장 김치용 △ 대학원 부원장 이정화 △ 의료·보건·생활대학 부학장 이은숙 △ ICT융복합연구소장 장시웅 △ 산업기술개발연구소장 겸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소장 이근형 △ 용접인력양성센터소장 조일국 △ 한(韓)패션센터소장 윤혜경 △ 콜라보교육센터소장 김보성 △ 인재개발팀장 최성우 △ 산학협력단 연구지원팀장 박형주 △ ICT공과대학 행정지원실장 최민재 △ 행정복지대학원 행정지원실장 서주태 △ 전산정보원 정보화개발팀장 우창헌 △ 평생교육원 행정지원실장 이상식 △ 기획팀 과장 이정봉 △ 입학관리팀 과장 이진호 ■ 강원도민일보사 △ 대표이사·사장 김중석 △ 이사·전무 경민현 △ 상무이사·경영실장 서청원 △ 이사·논설실장 김상수 △ 이사·기획위원실장 박미현 △ 이사 이원복 △ 감사 김진명 △ 이사대우·독자국장 손건일 △ 이사대우·원주본사 본부장 이주영 △ 이사대우·강릉본사 본부장 최동열 △ 이사대우·미디어실장 겸 디지털국장 김인호 △ 이사대우·강원사회조사연구소장 겸 평화사업추진단장 천남수 △ 편집국장 송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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