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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특별교부세 35억원 확보 “통학안전·생활 기반시설 우선 챙긴다”

    강동구, 특별교부세 35억원 확보 “통학안전·생활 기반시설 우선 챙긴다”

    서울 강동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하고 안전과 편의시설 등 생활 밀착형 사업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역현안 분야에 18억원, 재난안전 분야에 17억원 등 총 12개 사업에 특별교부세를 투입할 계획이다. 대규모 입주가 이어지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통학로와 보행환경을 집중 개선하고, 주거지역 인근에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 많은 주민이 입주해 통학 인구가 급증한 천일초(3억원)·강동초(2억원) 주변에는 안전 표지와 도로를 정비해 등하굣길 안전을 높인다. 양재대로81길(3억원)과 천호공구거리(1억원)도 보행환경을 개선해 걷기 편한 길로 바꾼다. 동명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5억원)을 재단장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가족 친화형 여가공간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고덕로80길 및 상암로79길 노후 자전거도로 개선(2억원)과 송림근린공원 옹벽 정비(2억원)도 진행한다. 장마철에 대비해 하수박스 및 관로 준설(5억원), 침수 취약지역 빗물받이 준설(2억원)을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재정비 사업 등으로 생활환경이 크게 변화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기반시설과 안전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며 “통학 보행 안전부터 재난 예방, 기반시설 정비까지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강동의 딸’ 김혜지 서울시의원, 고래힐 앞 ‘고덕산생태육교 정류소’ 신설

    ‘강동의 딸’ 김혜지 서울시의원, 고래힐 앞 ‘고덕산생태육교 정류소’ 신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강동구 아리수로 고덕산생태육교 부근에 버스 정류소가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청원을 접수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의 동의를 받은 후 최종 서울시 예산으로 정류소를 설치됐으며 지난 6월 초부터 3324번 버스가 정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이 지난해 8월 12일 접수해 교통위원회에 소개한 청원은 지역 주민 1585명이 신설된 3324번 버스 노선의 정류소가 인근 아파트 주민(래미안힐스테이트 고덕 등)이 이용하려면 도보로 15분 이상 소요되어 고덕 1단지와 2단지가 접하는 3거리 아리수로에 정류소를 추가 설치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이후 김 의원은 9월 9일 교통위원회 청원 안건 처리에 직접 출석해 동료 의원들에게 정류소 추가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최종 본회의에서 채택됐고 서울시의 운행 검토, 구체적인 예산 책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3월 착수해 6월 버스가 정차하기 시작했다. 추가 설치된 버스 정류소는 강동역 방면으로 고덕산생태육교 전 1개소, 강동공영차고지 방면 생태육교 전 1개소이다. 현재까지는 각 정류소 표지판만 설치된 상태이고 강동역 방면은 하반기에 승차대와 온열의자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 의원이 청원 소개한 고덕산생태육교 양방향 정류소는 아리수로 버스 정류소 6개소(신암중·선사고, 강동롯데캐슬퍼스트,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샘터근린공원교차로, 고덕풍경채어바니티) 신설 및 편의시설 확충사업에 포함됐으며 전체 사업에는 ▲버스승차대 ▲온열의자 ▲자전거도로정비 ▲전기공사 등의 비용으로 서울시 예산 2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김 의원은 “과거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확충 시기가 맞지 않아 지역 발전의 장애가 되는 사례가 있었는데 강동에서는 적어도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강동의 딸이 발전하는 강동의 발이 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 용인시, 수지구 내 주요 보도·자전거도로 5개 구간 정비

    용인시, 수지구 내 주요 보도·자전거도로 5개 구간 정비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내 상현중학교 인근, 광교숲속마을, 상현로, 신봉1로, 신봉2로 등 총 5개 구간의도로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는 해당 구간의 노후 보도를 재포장하고, 자전거도로를 정비했다. 또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과 볼라드(길말뚝)를 교체했다. 특히, 상현중 일원엔 학생 등하교 안전을 고려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한 보도블록과 점자블록을 새롭게 설치했고, 광교숲속마을 구간의 보도·자전거도로를 정비했다. 이상일 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은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로, 이번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진행했다”며 “연차별 도로정비계획에 따라 생활권 내 취약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를 확대해 나가면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천 “노후 간판, LED로 교체 도와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노후 간판을 지역 점포 특색에 맞는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디자인으로 교체하기 위한 ‘2025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골목길 영세·소상공인 간판이 집중된 지역 ▲노후 간판이 많거나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밀집 지역 ▲도로정비 등 구 주요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경우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큰 지역 등이 해당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양천구 주민이나 단체는 상호 인접한 20개 이상 점포(구간 또는 건물)를 대표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지역 일대 점포의 70% 이상이 동의해야 하며, 그 밖의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하고 점포별 최대 250만원의 LED 간판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현안 해결사’ 연구단체 포진… 능력 발휘하는 구로구의회

    ‘현안 해결사’ 연구단체 포진… 능력 발휘하는 구로구의회

    서울 구로구의회는 제9대 개원 이후 16명 의원 모두 조례를 의원발의했고, 그 수가 123건에 이를 정도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은 14일 “의원들의 활발한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구의회는 의원 연구단체를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특히 강조한다.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활발하게 추진되는 의원 연구단체는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은 구로구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간담회, 현장활동, 연구용역 등 지역 중고교 통학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꼼꼼히 진행했다. 지난 8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통학 행태를 분석하고 반영한 안심통학로 지정 운영방안 도입 ▲시설물 및 도로정비 ▲학생, 학부모, 교사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고예방 인식 개선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골목경제 연구회’는 국내외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사례를 연구하고, 구로 소상공인 정책 전반의 분석 및 방향 수립을 통해 구로 골목경제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결성됐다. 정례 연구모임, 연구용역, 골목시장 현황 파악을 위한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확대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5월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골목경제 활성화 3대 전략 ▲보행 활성화 ▲자생력 강화 ▲공동체성 강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엔 구로구 중소기업 성장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구로구 중소기업 정책 연구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앞으로 ▲구로구 중소기업 기본현황 분석 및 제조업 실태 파악 ▲구로구 중소기업 성장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 ▲구로구 중소기업 및 제조업 관련 정책 개선 방안 제시 ▲중소기업 및 제조업 활성화 사례연구 등을 통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정책 등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로구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 구현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서울시 구로구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조례안’을 제정했다. 또 ‘구로구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공영주차장‧도로정비 등 서울시 특별교부금 확보”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 24억 5000만원을 확보하여 지난 7일 중랑구로 교부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교부금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공영주차장 건설 10억원 ▲중랑역로 도로 정비 9억 5000만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천시설물 정비‧보강 5억원으로 중랑구는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세부사업별로는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4556㎡ 부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하면서 기부채납으로 받은 공원부지의 지하에 공영주차장(102면)을 조성한다. 노후 저층주거지가 밀집해 주차난이 심각한 중랑구 현실을 고려한 사업이다. 그리고 중랑역로 181~92 도로의 아스팔트 포장을 정비하고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사업과 중랑천 및 묵동천 일대의 제방산책로와 둔치, 하천진출입로(이화교 연결육교)를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 의원은 “이번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중랑구의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공영주차장 102면을 빠른 시일내에 조성하여 주민들의 주차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승진 시의원은 “곧 있을 2025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도 서울시 예산이 중랑구에 많이 투입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며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을)은 국회에서 국비를, 저는 서울시의회에서 시비를 확보하여 중랑구 주민들의 삶이 한결 행복해 질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세컨하우스’서 주말농장 가능하도록…농촌체류형 쉼터 12년 이상 가능

    ‘세컨하우스’서 주말농장 가능하도록…농촌체류형 쉼터 12년 이상 가능

    내년부터 시행될 농촌체류형 쉼터를 12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휴식만 가능한 ‘임시 숙소’격인 농막은 3년 동안 기준을 충족하면 숙박이 가능한 쉼터로 전환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이러한 내용의 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2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민생토론회에서 농촌체류형 쉼터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후 후속 조치 차원이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4도 3촌’(4일은 도시, 3일은 농촌) 등 주말 영농을 하려는 도시민이 농촌에 체류할 때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조립식 주택이나 컨테이너 등을 뜻한다. 전체 면적 33㎡(10평) 내에서 전용절차 없이 농지에 설치할 수 있다. 농막은 숙박이 불가능하고 휴식만 가능한 시설로, 쉼터와는 다른 개념이다. 농식품부는 농지법 시행규칙에 면적, 기간 등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했다.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하려는 사람은 쉼터와 부속시설을 합한 면적의 2배 이상 농지를 보유해야 하고, 쉼터에 거주하며 영농생활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또 데크나 정화조, 주차장 등 부속시설은 전체 면적과 별도로 허용하기로 했다. 존치 기간도 12년에서 무기한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놨다. 지난 8월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계획이 발표됐을 당시 농식품부는 최초 3년에서 최대 3번까지 연장해 12년 동안 쉼터를 존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기간을 12년으로 제한하는 것이 오히려 농촌체류형 쉼터의 진입장벽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농식품부는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12년의 존치 기간이 끝난 뒤 안전, 기능, 미관, 환경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건축조례로 쉼터의 존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농어촌도로정비법에서 면도나 농도, 소방차나 응급차 등이 다닐 수 있는 도로에 접한 농지도 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만 안전상 이유로 방재 지구와 붕괴 위험 지역에는 쉼터 설치가 제한된다. 쉼터 내에는 소화기 비치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농막 규정도 완화된다. 전체 면적 20㎡인 농막에서도 데크, 정화조 등의 부속 시설물을 연면적과 별도로 설치할 수 있다. 기존 농막이 농촌체류형 쉼터의 입지, 면적 등 기준을 3년 동안 유지하면 쉼터로 전환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농지법 개정안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직농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개정안에 따라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서는 가설건축물 형태의 수직농장을 전용절차 없이 수직농장을 설치할 수 있다. 지금까지 농업진흥구역 밖에만 설치할 수 있었던 농기자재 판매시설은 농업진흥구역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된다. 농업인이 영농자재를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지가 농업 생산성 제고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 생활인구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이번 개정령안을 차질 없이 출진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합리적인 농지 이용을 위한 전반적인 개편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민생경제 활성화, 먹자골목 상권부터 시작되도록 물꼬 터야”

    임규호 서울시의원 “민생경제 활성화, 먹자골목 상권부터 시작되도록 물꼬 터야”

    서울 동북권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상봉먹자골목에 고객센터가 유치된다. 고객센터에는 이용객 쉼터, 주민 공유공간 등을 마련한다. 상봉먹자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이를 통해 방문 고객들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은 “멋과 맛이 함께하는 상봉먹자골목은 지역 상권을 선도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을 통한 지역 경제 유발효과가 매년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고객센터 조성을 통해 방문객과 상인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 의원은 “상봉먹자골목이 골목형상점가로 승인받은 후 수십억원 상당의 프로젝트를 통해 간판개선, 도로정비, 경관조성 등을 일궈왔다. 특히, 주민과 상인회 간 MOU 체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은 만큼 앞으로도 거점지역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상봉먹자골목은 2022년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을 지정해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법에 따라 전통시장,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는다.
  • 용산구, 관리 사각지대 ‘건축선 후퇴부분’ 체계 세운다

    용산구, 관리 사각지대 ‘건축선 후퇴부분’ 체계 세운다

    서울 용산구는 이달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건축선 후퇴부분’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를 시작하고 대시민 통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건축선 후퇴부분은 사유지지만 도로와 인접해 있어 건축물을 세울 수 없는 곳이다. 건축법상 도로는 보행과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너비 4m 이상의 길을 말한다. 그런데 폭이 4m 미만일 경우 건축선은 도로중심선에서 2m 바깥까지 물러나야 한다. 이에 따라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부분이 대지면적에서 제외된다. 토지대장 상 토지면적과 건축물대장 대지면적이 달라 민원 혼선이 자주 발생한다. 후퇴부분은 현황도면이 없으면 현장에서 사유지인지 공유지인지 식별도 어렵다. 도로 파손이나 유지관리 미흡으로 민원이 제기돼도 사유지라서 관리주체가 토지 소유자이기 때문에 민원 해결이 어렵다. 주차 차량이나 적치물 등 통행을 방해하는 경우에도 단속이나 개선 조치가 힘들다. 이에 구는 신축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 심의 및 인허가 시 건축선 후퇴부분에 대한 유지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건축허가 조건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용승인 시 건축물대장에 건축선 후퇴부분 유지관리 동의서를 기재해 건축물 준공 뒤 해당 부분에 대한 도로정비와 도로포장 등을 구에서 유지관리를 할 수 있게 한다. 소유자가 변경돼도 동의서는 자동 승계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관리의 사각지대였던 건축선 후퇴부분의 관리를 적극행정으로 유지관리에 힘써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 ‘도로 위 지뢰 포트홀 막아라’…수원시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앞장선다

    ‘도로 위 지뢰 포트홀 막아라’…수원시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앞장선다

    지난 14일 오후 수원 영통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사거리. ‘도로 정비 공사 차량’이라는 스티커를 붙인 트럭 두 대가 나타났다. 형광색 조끼를 입은 작업자 3명이 트럭에서 내려 차량을 통제하고, 능숙한 동작으로 도로가 파인 부분을 메웠다. 길이 1m, 폭 30㎝, 깊이 3㎝가량의 포트홀을 정비하는 데 걸린 시간은 3분 안팎이었다. 푹 파였던 도로는 금세 매끈해졌고, 잠시 통제됐던 도로에는 다시 차들이 달렸다. 도로를 보수한 이들은 ‘수원시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으로 활동하는 유지관리업체 직원들이었다. 이들은 사거리 곳곳에 생긴 작은 포트홀을 메우는 작업을 이어갔다. 작업반장 권영광씨는 “비나 눈이 많이 내린 다음 날 포트홀 발생 신고가 많이 들어온다”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큰 포트홀로 확인되면 한 시간 안에 출동하고, 작은 포트홀은 차량 통행량이 적은 시간에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은 도로에 포트홀이 발생하면 출동해 신속하게 정비하며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로 위 지뢰’로 불리는 포트홀은 도로가 파손돼 움푹 파인 것을 말한다. 차량이 포트홀 위를 빠른 속도로 지나가면 핸들이 틀어지거나 타이어가 손상돼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수원시 포트홀 발생 건수는 2021년 3167건, 2022년 3738건, 2023년 6391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수원시가 지난해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은 도로를 순찰하다가 포트홀을 발견하면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포트홀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기동대응반은 공무원, 유지관리업체 직원 등 5개 반 107명으로 구성된다. 정비 대상은 수원시 도로 951㎞(총연장)이다.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은 3인 1조로 활동한다. 한 명이 차량을 통제하며 안전을 확보하고, 한 명은 ‘록하드’라고 불리는 긴급보수재(포대 아스콘)를 도로가 파인 곳에 붓는다. 다른 작업자가 ‘콤팩터’로 도로를 평평하게 다져주면 작업은 마무리된다. 지난해에는 해빙기인 2~3월과 장마철인 6~7월에 기동대응반을 운영했는데, 올해는 운영 기간을 2~4월, 7~9월로 2개월 늘렸다. 기동대응반 운영 기간에는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포트홀 기동대응반 운영 후 포트홀 민원 처리 기간은 단축됐고, 정비 건수는 대폭 늘어났다. 기동대응반 운영 전에는 민원 처리까지 3~7일이 걸렸는데, 지금은 24시간 이내에 처리된다. 2023년 기동대응반 운영 기간(2~3월, 6~7월) 포트홀 정비 건수는 204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061건)보더 92.5% 증가했다. 포트홀이 신속하게 정비되면서 도로 환경은 한결 나아졌다. 수원시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 2월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분야 중앙합동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최근 포트홀 대처법, 수원시의 포트홀 대응 정책 등을 안내하는 카드뉴스 ‘도로 위 지뢰 포트홀 대처법’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대처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포트홀을 발견하면 먼저 차량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운행하고, 시청이나 관할 구청에 신고해 포트홀이 있는 위치를 알려야 한다. 포트홀로 인해 타이어 등 차량이 파손됐으면 관할 구청에 영조물(營造物) 배상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3월부터 6월까지 117억원을 투입해 도로 245개소를 재포장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또 실시간 도로위험정보시스템을 구축해 AI(인공지능) 기술로 포트홀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사고가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포트홀을 탐지하고,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신속하게 정비하겠다”며 “포트홀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에서 포트홀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수원시, 국토부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분야 중앙합동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 기관 선정

    수원시, 국토부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분야 중앙합동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분야 중앙합동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중앙합동평가는 ▲도로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도로행정 업무관리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현장평가(70%), 행정평가(30%) 점수를 합산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경기도가 주관 2023년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로 국토교통부 중앙합동 평가에 참여했다. 수원시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운영’, ‘지하차도 대피시설물 설치’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포장도로 보수·안전시설 정비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지난해부터 운영했다. 기동대응반은 시간과 관계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에 보수한다. 또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침수 위험도가 높은 화산지하차도, 장안지하차도, 고색지하차도, 매여울지하차도 등 4개 지하차도에 지난해 비상탈출용 핸드레일(총길이 1520m)과 사다리(16개소)를 설치했다. 지하차도에 비상대피시설물을 설치한 지자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 수원시는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원한 강남구민의 소통 “무엇이든 답해 드립니다”[현장 행정]

    영원한 강남구민의 소통 “무엇이든 답해 드립니다”[현장 행정]

    “여러분께서 오늘 말씀하신 문제가 이 자리에서 다 해결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해 해결하겠다는 약속은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왔다 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저는 강남구민입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조 구청장은 지난 1일 삼성1·2동, 대치2동을 끝으로 지역 내 22개 동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구정보고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달 29일 대치4동 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대치1·4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구정보고회에서는 시작 전부터 300명에 가까운 주민이 대강당을 가득 메워 강남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대변했다. 유년시절부터 강남에서 생활해 온 ‘강남구민’ 조 구청장은 이날 2시간 넘게 진행된 보고회를 직접 진행하며 지역 주민으로서 꾸준히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강남구 2024년 예산으로 시작한 보고회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부지에 추진 중인 행정문화복합타운의 개발 진행 상황부터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단의 지원 사항, 강남메디컬센터와 도곡초등학교 등 학교 부지를 이용한 보도 신설 및 통학 안전을 위한 도로정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많이 받았던 순서는 한재형 대치1동·박장미 대치4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진행한 구민과의 대화 시간이었다. 한 위원장과 박 위원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주민이 조 구청장에게 각자의 바람과 민원 사항을 쏟아냈고 조 구청장이 이에 하나씩 대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티역~은마사거리 학원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한 한 위원장의 질문에 조 구청장은 “근본적으로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을 줄이기 위한 용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육시설과 주차장 등 주민들의 편의시설에 대해 질문한 박 위원장에게는 “지난해 8개 학교와 협조해 주민들에게 운동장을 개방하고 있다”면서 “추가로 더 많은 학교를 개방해 주민들이 운동 시설을 이용하고 주차장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서울시, 교육청과 계속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조 구청장은 한 사람, 한 사람 건의사항을 이야기한 주민들의 이름을 부르며 질문에 대한 구청의 입장과 진행 상황, 어려운 점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 주민은 “구청장이 직접 상황을 설명하고 답을 주니 구청의 일에 믿음이 간다”면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조 구청장은 “구청에 건의가 있다면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든지 찾아와 달라”면서 “늘 대화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수원시, 경기도 도로정비심사 평가에서‘최우수’…31개 시군 중 종합 1위

    수원시, 경기도 도로정비심사 평가에서‘최우수’…31개 시군 중 종합 1위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도로 정비심사 평가’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도로행정 업무관리와 생활안전 관련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2차례(봄·가을) 도로정비 평가를 하고,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기관에는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사업비 6000만원을 교부한다. 수원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지하차도 대피시설물 설치’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시책은 경기도 각 시군에 우수사례로 전파되기도 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해빙기(2~3월)와 장마철(6~7월)에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했다.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후 포트홀 사고 발생률이 대폭 감소했다.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침수 위험도가 높은 화산·장안·고색·매여울지하차도 등 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총길이 1520m)과 사다리(16개소)를 설치했다. 지하차도에 비상대피시설물을 설치한 지자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현장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지난 7일 문경소방서와 경주소방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데 이어 8일 남부건설사업소와 북부건설소업소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갔다. 건설소방위원들은 해마다 지적되고 있는 남·북부건설사업소의 결원 발생 문제, 저조한 예산 적극집행 실적 등을 지적하고, 실효적인 과적차량 단속과 포트홀(pothole) 관리 대책, 동절기 블랙아이스 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을 주문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북부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감사 종료 후 북부건설사업소의 도로정비용 중장비와 제설장비를 점검하기도 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4)은 “건설사업소의 경우 지방도를 유지·관리하고 재해예방 및 피해복구 등 도민의 복리증진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사업부서”라며 “관행적으로 해 오던 업무추진 방식을 버리고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설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순천시, 침수 대비 모래주머니 효과 톡톡···피해 최소화

    순천시, 침수 대비 모래주머니 효과 톡톡···피해 최소화

    전남 순천시가 폭우를 대비해 주택, 상가 등에 배포한 수해 방지용 모래주머니가 이번 호우에 요긴하게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5000개를 제작했다. 모래주머니 한개당 3~5㎏ 무게다. 시 공무원들은 저지대 주택지와 지하 시설물이 있는 공동주택 등에 모래주머니를 무료로 배포해 폭우에 대비했다. 이같은 결과 도로 물 넘침이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서 발 빠른 대응으로 모래주머니로 즉시 막아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순천에는 지난 13일 하루에만 91.6㎜가 내리는 등 연일 많은 비가 내렸지만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가곡동의 한 주민은 “이번 집중호우에 빗물이 도로를 넘어 주택으로 밀려들 때 모래주머니가 침수 방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운영 중인 도로정비요원 2개 팀에서 모래주머니를 준비했다. 폭우가 내리는 중에도 밤을 새워가며 우수받이 준설작업, 포트홀 정비작업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극한호우 피해 발생 지역을 지속 점검해 침수 위험에 처해있는 장소는 개선대책을 수립할 것이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로 보행도로 정비 관련 지역주민 간담회’ 개최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로 보행도로 정비 관련 지역주민 간담회’ 개최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시의원 (강동3·국민의힘)이 지난달 30일 문현섭 구의원(강동가, 국민의 힘) 및 지역주민들, 시·구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고덕로 보행도로 정비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보도가 좁아 통행 불편과 안전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고덕로의 환경개선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좁은 폭원과 복잡한 시설뿐만 아니라 공원의 벽천과 계류시설이 보도를 따라 위치한 명일근린공원 경계 구간은 오랜 기간 시설가동이 중지되어 가로경관 및 야간 보행 안전성 문제도 함께 지적됐다. 또한 최근 강일고덕지구 입주에 따른 산책 및 보행 인구의 급격한 증가도 조속한 도로정비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보행도로 확폭 및 자전거도로와의 확실한 분리, 도시농업 화분 등 불편한 가로시설물 정비, 가동이 중지된 벽천분수와 계류시설을 보행공간과 연계된 산책 공간으로 정비, 야간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가로등 보강 설치를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및 도시교통실 관계 공무원은 해당 도로와 주변 시설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었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조속한 사업 추진이 어려움을 표하며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 의원은 “주민 편의성, 더 나아가 보행 안전 측면을 고려한다면 한시라도 늦출 수 없는 문제”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지역 시의원으로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해결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간담회 논의만으로는 지역주민들이 겪는 불편의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다”라며 “간담회에서 명쾌한 해결점을 찾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과 함께하는 현장을 다시 찾아 면밀하게 살펴본 후, 정비 방향에 대해 재논의할 자리를 마련하겠다”라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14일에는 북부건설사업소와 남부건설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갔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고 있는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 과도한 이월 사업비, 목적에 맞지 않는 수의계약 체결 등을 지적하고, 동절기 블랙아이스 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관행적으로 추진 해오던 업무방식을 탈피하고 반복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을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북부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북부건설사업소의 도로정비용 중장비와 제설장비를 점검하기도 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를 질책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잘된 점은 서로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추진 방식을 탈피해서 올 해 지적된 부분은 내년 행정사무감사에 반복해서 지적되지 않도록 성심껏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단독] 6년간 “압사 위험” 3번의 시그널에도…대책은 없었다

    [단독] 6년간 “압사 위험” 3번의 시그널에도…대책은 없었다

    서울시 내부에서 2016년부터 대형 도시재난으로 압사에 대한 경고가 계속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정비나 재난전조 감지 등 이번 이태원 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대안이 함께 제시됐음에도 6년간 제대로 된 압사 사고 대책을 세우지 못한 것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이 발간한 ‘신종 대형 도시재난 전망과 정책 방향’ 보고서는 압사 사고를 ‘과거에는 발생한 적이 별로 없으나 장래에 새로운 위험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는 재난’으로 꼽았다. 이 보고서는 1992년 미국 팝스타 ‘뉴키즈 온더블럭’의 내한공연(사망 1명, 부상 40명) 사례 등을 언급하며 압사 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보고서는 “압사 사고는 공연·체육·대형쇼핑시설·지하철역·행사장·집회장 등 한정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밀집한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도로환경 정비, 주정차 관리, 비상차선 확보 등 도로환경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번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은 무허가 건물과 해밀톤호텔이 만든 임시가벽 등으로 더 좁아져 피해를 키웠다. 또 도로 통제가 이뤄지지 않아 경찰차와 구급차의 진입이 어려웠던 점도 피해를 키운 한 원인이다. 서울연구원은 4년 뒤인 2020년에도 같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위험성을 재차 경고했다. 2020년 보고서에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이 보다 구체화됐다. “재난 대응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조감지와 조기 예·경보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시 재난전조 감지 등을 예로 들었다. 서울시는 휴대전화 신호를 5분마다 집계해 실시간 유동인구를 나타내는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구축해 놓고도 이번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두 보고서를 작성한 신상영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핼러윈에 이태원 인구 집중은 예상됐던 만큼 선제적으로 위험에 대한 경고를 주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압사 재난에 대한 위험 시그널은 또 있었다. 2015년 10월 경찰청이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용역 ‘다중 운집 행사 안전관리를 위한 경찰 개입 수준에 관한 연구’ 보고서엔 다중 운집 행사를 유형별로 정리할 필요성과 경찰,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참사를 막지 못한 원인 중 하나는 행사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정한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적용할 수 없었다는 점이었다.
  • 신정훈의원, 나주·화순 특별교부세 8건 45억 확보

    신정훈의원, 나주·화순 특별교부세 8건 45억 확보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2022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에 나주 3건, 화순 5건 등 총 8건을 확보해  45억원에 달하는 국고를  배정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나주시는 열악한 나주 청소차량 운전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차량 차고지 및 근무인력 대기실 공사’사업에 8억원을 확보했으며, 정밀안전점검 검사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운곡교(나주시 이창동 소재) 보수보강 공사’에 4억원과 호우 발생시마다 인근 축사 및 농지에 침수피해가 빈번했던 ‘만봉천(나주시 봉황면 덕곡리 소재) 하천정비사업’에 10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화순은 화순읍 도심지 도로 경관 정비사업’에 5억원과 화순적벽 관광기반 시설 조성사업에 3억원, 울퉁불퉁한 도로 노면 개선을 위한 ‘화순읍 도시계획도로(교리교차로~ 삼천1교차로) 도로정비사업’에 5억원 등을 확보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욱 소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마포 같이의 가치

    서울 마포구가 449억원 규모의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민생을 돌보고 민선 8기 구정 목표인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로의 발걸음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관광·문화 도시’, ‘복지 도시’를 목표로 신속히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뒀다. 우선 구민의 안전한 생활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보도 환경 개선 및 도로정비공사 7억 6000만원 ▲하수 시설물 보수 공사 2억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43억 9200만원 ▲지중화 사업 8억 86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 문화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행사비 2억원 ▲난지복합문화관광단지 연구용역비 2억원을 배정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생활지원비와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사업 예산도 증액 편성해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추경안은 마포구의회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7일 확정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의회에서 추경안이 의결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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