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뎀벨레
    2026-01-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4
  • PSG 뎀벨레, 발롱도르 이어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2관왕’ 석권

    PSG 뎀벨레, 발롱도르 이어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2관왕’ 석권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의 동료이자 팀의 유럽 축구 ‘트레블’(3관왕)을 이끈 우스만 뎀벨레가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발롱도르에 이어 2관왕이다. 뎀벨레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활약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기간 뎀벨레는 PSG의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프랑스 리그1, 프랑스컵 우승을 이끌었다. 주요 3개 대회뿐 아니라 프랑스 슈퍼컵(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에도 공을 세웠다. 공식전 53경기에서 35골 16도움을 올렸고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만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기자단 투표로만 결정되는 발롱도르와 달리 FIFA 풋볼 어워즈는 각국 대표팀 주장과 감독, 전 세계 기자단, 그리고 팬들의 투표가 함께 반영된다. 한국 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주장 손흥민(LAFC) 모두 뎀벨레를 1순위로 꼽았다. 다만 홍 감독은 2순위로 야말 3순위로 비티냐(PSG)를 지목한 반면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동료였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2순위로, 야말을 3순위로 뽑았다. 뎀벨레는 “팀 동료들과 나에게 투표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은 PSG 역사에서 최고의 해였다. 올 시즌도 그렇게 해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감독상, 지난 시즌 PSG의 골문을 지켰던 잔루이지 돈나룸마(맨체스터 시티)는 골키퍼상을 받았다. 올해의 남자 베스트11에는 PSG에서 2024~25시즌을 보낸 선수가 6명이나 포함되며 최강 클럽임을 과시했다.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3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가 받았다.
  • 한일 에이스 대결서 밀린 이강인…모나코 미나미노 결승골, PSG는 리그 9경기 만에 패배

    한일 에이스 대결서 밀린 이강인…모나코 미나미노 결승골, PSG는 리그 9경기 만에 패배

    한일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맞대결에서 이강인이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에게 밀리면서 파리 생제르맹(PSG)도 프랑스 리그1에서 9경기 만에 패배를 떠안았다. PSG는 30일(한국시간) 모나코의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5~26 리그1 14라운드 모나코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지난 9월 23일 5라운드 마르세유 원정(0-1) 이후 두 달 만에 리그 두 번째 패배를 당한 PSG는 승점 30점(9승3무2패)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다만 1일에 3위 RC랑스(승점 28점·9승1무3패)가 앙제 SCO를 꺾으면 PSG가 2위로 내려앉게 된다. 모나코는 3연패를 끊고 6위(승점 23점)가 됐다. 지난 27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 토트넘(잉글랜드)과의 홈 경기(5-3 승)에서 교체로 40분 정도 뛴 이강인은 이날 오른 공격수로 왼쪽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중각의 세니 마율루와 호흡을 맞췄다. 리그에서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면서 부상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에이스 우스만 뎀벨레의 역할을 대체해야 하는 중책을 맡은 것이다. 경기 초반 이강인은 하프 라인에서 장거리 왼발 긴 패스로 크바라츠헬리아에게 전방 공간을 열어줬다. 전반 26분엔 코너킥을 전담하면서 비티냐의 슈팅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6분 뒤엔 페널티박스 안에서 헛다리 드리블로 수비 1명을 벗겨낸 뒤 오른발 슈팅을 때렸는데 공이 골대 위로 벗었다. PSG는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다음 후반 19분 이강인과 마율루 대신 뎀벨레와 캉탱 은장투를 내보내며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후반 23분 모나코에 실점했다. 알렉산드로 골로빈이 왼 측면에서 후방 패스를 받아 크로스를 올렸고 미나미노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공을 받은 후 왼발로 골대 오른 구석을 찔렀다. PSG는 후반 35분 모나코의 중앙수비수 틸로 케러가 퇴장당해 동점 기회를 맞았다.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 대신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를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경기 종료 시까지 골문을 열지 못했다. PSG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득점하지 못한 것도 마르세유전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뮌헨의 김민재는 29일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장크트 파울리와 홈 경기에서 선발로 77분을 뛰며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요나탄 타와 중앙 수비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전반 44분 전방 침투 패스로 루이스 디아스에게 공을 연결했고, 이는 하파엘 게헤이루의 동점 골로 연결됐다. 이후 뮌헨은 디아스, 니콜라 잭슨이 후반 추가시간 연속 골로 극적인 승리를 챙기면서 리그 1위(승점 34점·11승1무) 자리를 지켰다.
  • ‘홍명보호 구세주’ 이강인, PSG서도 시즌 1호 골 폭발…소속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홍명보호 구세주’ 이강인, PSG서도 시즌 1호 골 폭발…소속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왼발 크로스로 도움 능력을 뽐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역시 왼발로 시즌 1호 골을 폭발시키면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5~26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르아브르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3연승 등 리그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를 기록한 PSG는 승점 30점(9승3무1패)으로 리그1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오른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 초반부터 드리블에 이은 왼발 크로스로 최전방의 곤살로 하무스를 지원 사격했다. 에이스 우스만 뎀벨레가 부상 이탈하자 이강인이 공격을 주도한 것이다. 코너킥도 이강인이 맡았다. 전반 29분 결정적인 한 방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왼 풀백 누누 멘드스의 낮은 크로스가 중앙을 지나 오른 측면까지 흐르자 왼발로 그대로 받아 쳐 골망을 갈랐다. PSG는 이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 주앙 네베스와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바르콜라와 교체됐다. 리그 출전 11경기 만에 득점한 이강인은 그는 5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홈 경기(1-2 패), 10일 리그1 리옹과의 12라운드(3-2 승)에서 각각 도움을 올린 데 이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쏘아 올렸다. 그는 대표팀에 합류해 18일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의 결승 골을 돕는 등 쾌조의 감각 유지하는 중이다. PSG는 27일 예정된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토트넘(잉글랜드)과의 홈 경기를 대비해 이강인을 조기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뎀벨레가 복귀할 때까지 이강인이 공격을 지휘할 전망이다.
  • 뎀벨레 없으면 PSG 중심 이강인, 코너킥으로 극장골 도움…“100번째 경기서 승리 기뻐”

    뎀벨레 없으면 PSG 중심 이강인, 코너킥으로 극장골 도움…“100번째 경기서 승리 기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에이스 우스만 뎀벨레가 부상 이탈하자 이강인이 공격의 중심에 섰다. 이강인은 소속팀 100번째 경기에서 리그 1호 도움으로 극장 결승골의 발판을 놓고 활짝 웃었다. PSG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 올랭피크 리옹과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달 리그 2연승으로 지난달 1승3무의 아쉬움을 날린 PSG는 승점 27점(8승3무1패)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리옹은 최근 2무1패로 7위(20점·6승2무4패)에 머물렀다. 이날은 이강인이 PSG에서 치른 100번째 공식전(13골 13도움)이었다.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이적한 이강인은 2023~24시즌부터 리그1 63경기, UCL 24경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경기,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6경기, 프랑스 슈퍼컵 2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1경기 등에 나섰다. 오른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2-2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주앙 네베스의 헤더 골을 도왔다. 종료 1분을 남기고 이강인이 왼발 코너킥을 페널티 박스 안의 네베스에게 정확하게 전달했다. 리그 10경기(선발 7경기) 만에 첫 도움을 올린 이강인은 지난 5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경기(1-2 패)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뮌헨전에서도 득점자는 네베스였다. 전반 초반부터 이강인은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그는 뮌헨전에서 부상 이탈한 뎀벨레 대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세니 마율루와 스리톱을 구성했다. 오른쪽에서 드리블로 수비수를 끌어놓은 뒤 긴 패스를 활용해 반대 공간에 공을 전달했고, 짧은 스루패스로 오른 풀백 워렌 자이르에메리에게 왼 측면을 열어줬다. PSG는 전반 26분 자이르에메리가 오버래핑하며 선제골, 전반 33분 전방 압박 후 크바라츠헬리아가 추가 골을 넣었다. 리옹이 전후반 각 아폰소 모레이라,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의 득점으로 추격했으나 종료 직전 이강인의 왼발 크로스에 아쉬움을 삼켰다. 이강인은 앞으로도 이번 시즌 햄스트링 부상 등에 신음하는 뎀벨레 대신 팀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그는 경기를 마치고 “100번째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 기쁘다”며 “오늘 우리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줬다. 앞으로 모든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더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둘 다 웃은 UCL 코리안 더비… 김민재 16연승 견인, 이강인 첫 도움

    둘 다 웃은 UCL 코리안 더비… 김민재 16연승 견인, 이강인 첫 도움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수 에이스들이 웃는 얼굴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코리안 더비를 마쳤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공격을 지휘하며 시즌 첫 도움을 올렸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팀의 개막 16연승 신기록을 지켜냈다. 뮌헨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왼쪽 윙어 루이스 디아스가 전반 4분과 32분 연속골을 터트린 뒤 전반 종료 직전 백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지만 뮌헨은 끝까지 상대 공격을 막았고, PSG는 UCL 첫 패배(3승1패)를 떠안았다. UCL 4연승(14골 3실점)의 뮌헨은 개막 16경기 전승으로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기록을 또 경신했다.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9연승을 비롯해 독일축구협회컵(DFB 포칼) 2승, 자국 슈퍼컵 승리 등 파죽지세다. 김민재는 후반 36분 공격수 마이클 올리세 대신 투입돼 한 점 우위를 사수했다. 지난 2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3-0 승)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던 김민재는 오는 8일 1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 재출격하기 위해 이날 10분 정도만 뛴 것으로 보인다. 역시 벤치에서 출발한 이강인은 전반 25분 우스만 뎀벨레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조기 투입됐다. 후반 29분엔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정교한 왼발 크로스로 주앙 네베스의 발리 득점을 도왔다. 수비수 사이에 있던 공격수에게 정확히 공을 배달하면서 이번 시즌 공식전 첫 도움을 올린 것이다.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한 뎀벨레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하고 열흘 만에 다시 이탈하면서 팀 내 이강인의 비중이 더 커질 전망이다.
  • ‘윈윈’ UCL 코리안 더비…PSG 이강인 원맨쇼에 1호 도움, 김민재의 뮌헨 개막 16연승

    ‘윈윈’ UCL 코리안 더비…PSG 이강인 원맨쇼에 1호 도움, 김민재의 뮌헨 개막 16연승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수 에이스들이 웃는 얼굴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코리안 더비를 마쳤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공격을 지휘하며 시즌 첫 도움을 올렸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팀의 개막 16연승 신기록을 지켜냈다. 뮌헨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루이스 디아스가 전반 4분과 32분 연속골을 터트린 뒤 전반 종료 직전 백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지만 수적 열세에도 끝까지 상대 공격을 막았다. 이에 PSG는 UCL 시즌 첫 패배(3승1패)를 떠안았다. UCL 4연승(14골 3실점)을 질주한 뮌헨은 개막 16경기 전승으로 기존 13연승이었던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기록을 또 경신했다.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9연승을 비롯해 독일축구협회컵(DFB 포칼) 2승, 자국 슈퍼컵 승리 등 파죽지세다. 김민재는 후반 36분 공격수 마이클 올리세 대신 투입돼 한 점 우위를 사수했다. 지난 2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3-0 승)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던 김민재는 오는 8일 리그 1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 재출격하기 위해 이날 10분 정도만 뛴 것으로 보인다. 이후 대표팀 A매치 2경기를 치르기 위해 소집일(10일)에 맞춰 귀국하는 일정이다.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가장 중요한 건 (디아스에게 태클 당한) 아치라프 하키미가 빨리 회복하는 것”이라며 “수비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데 오늘 성과가 나왔다. 퇴장으로 상황이 바뀌었지만 전반전은 정말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역시 벤치에서 출발한 이강인은 전반 25분 우스만 뎀벨레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조기 투입됐다. 그는 오른 측면에 배치돼 왼발 중거리 슛과 바깥 발 패스로 뮌헨 수비진을 위협했다. 후반 29분엔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정교한 왼발 크로스로 네베스의 발리 득점을 도왔다. 수비수 사이의 공격수에게 정확히 공을 배달하면서 이번 시즌 공식전 첫 도움을 올린 것이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전반에 뮌헨이 우리보다 잘했다. (중앙 수비수 마르퀴뇨스가 루이스에게 공을 뺏긴) 2번째 실점 장면 등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면 질 수밖에 없다”면서 “후반에 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 뎀벨레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하고 열흘 만에 다시 이탈하면서 팀 내 이강인의 비중이 더 커질 전망이다. 이강인은 10일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 올림피크 리옹 원정을 치른 뒤 대표팀에 지각 합류할 예정이다.
  • 라민 야말, 축구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11’ 선정…역대 최연소

    라민 야말, 축구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11’ 선정…역대 최연소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이 역대 최연소로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베스트 11에 뽑혔다. 야말은 지난 7월 18세가 됐다. FIFPRO는 4일(한국시간) ‘2025 월드 베스트 11’ 명단(남자 11명·여자 11명)을 발표했다. 68개국 2만 6000명이 넘는 남녀 프로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11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최연소 수상자 야말이다. 야말은 2025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2018년 ‘FIFPRO 베스트 11’에 뽑히며 야말 이전까지 역대 최연소(19세) 기록을 갖고 있었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공격수 부문 3명에 포함됐다. 야말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5경기에 출전해 18골을 터트렸다. 야말과 함께 파리생제르맹(PSG) 선수들이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와 누누 멘데스, 미드필더 비티냐, 공격수 뎀벨레 등 5명이나 포함된 것도 이채롭다. PSG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1, 프랑스컵, UEFA 슈퍼컵을 모두 우승하는 4관왕을 달성했다.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비롯해 지난 시즌 공식전 52경기에서 34골을 뽑아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공식전 57경기에서 34골을 작성한 하피냐(바르셀로나) 등은 뽑히지 못했따. FIFPRO는 지난달 28일 최종후보(남자 26명·여자 26명)를 결정했고 이날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 선수는 2024년 7월 15일부터 2025년 8월 3일까지의 활약을 기준(30경기 이상 출전)으로 삼았고, 여자 후보는 2024년 8월 11일부터 2025년 8월 3일까지 활약(20경기 이상 출전)을 기준으로 뽑혔다. 2025 FIFPRO 베스트 11 명단(남자)▲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PSG·맨체스터 시티) ▲ 수비수= 버질 판데이크(리버풀), 아슈라프 하키미, 누누 멘데스(이상 PSG) ▲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비티냐(PSG), 콜 파머(첼시), 페드리(바르셀로나) ▲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PSG),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 ‘2연패 순항’ PSG, 이강인 교체 투입해 UCL 3연승…발롱도르 뎀벨레도 복귀

    ‘2연패 순항’ PSG, 이강인 교체 투입해 UCL 3연승…발롱도르 뎀벨레도 복귀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이 레버쿠젠(독일)을 상대로 무려 7골이나 넣는 화력쇼를 펼쳤다.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 3연승으로 신바람을 내며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PSG는 2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레버쿠젠을 7-2로 이겼다. 리그 페이즈에서 3연승(골 득실+10)을 달린 PSG는 역시 3연승에 성공한 인터 밀란(골 득실+9), 아스널(골 득실+8·이상 승점 9)과 골 득실에서 앞서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강인은 팀이 5-2로 앞서던 후반 18분 세니 마율루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돼 후반 추가시간까지 30분 가량 뛰었다. PSG와 레버쿠젠은 전반에 한 명씩 퇴장되며 10명씩 싸웠다. PSG는 전반 7분 만에 누누 멘데스의 크로스를 윌리안 파초가 머리로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레버쿠젠은 전반 23분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골대를 맞추며 실축했다. 동점 기회를 날린 데 이어 레버쿠젠은 전반 33분 수비수 로베르트 안드리히가 거친 반칙으로 레드카드까지 받으며 위기를 자초했다. PSG 역시 불과 4분 뒤 수비수 일리아 자바르니가 퇴장당하면서 페널티킥 기회까지 내줬고, 레버쿠젠은 전반 38분 알레시 가르시아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팽팽한 듯했던 경기는 전반 막판 PSG 스트라이커 데지레 두에가 전반 41분과 추가시간 연달아 골을 넣으며 급격하게 기울었다. 전반 44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골을 넣은 것까지 더하면 PSG는 전반에만 4-1로 앞서갔다. PSG는 후반 5분 멘데스가 골을 넣으며 5-1까지 차이를 벌렸다. 레버쿠젠이 후반 9분 가르시아가 추격골을 넣긴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PSG는 후반 18분 이강인과 우스만 뎀벨레를 투입했다. 뎀벨레는 후반 21분 여섯번째 골을 넣었다. PSG는 후반 45분에는 비티냐까지 골을 넣으며 7-2 대승을 마무리했다.
  • 라리가 최강 바르사와 리그앙 최강 PSG가 맞붙는다…이강인 활약 기대

    라리가 최강 바르사와 리그앙 최강 PSG가 맞붙는다…이강인 활약 기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최강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최강팀 FC바르셀로나가 정면으로 맞붙는다. 이강인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PSG는 10월 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류이스 콤파니스 올림픽 경기장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을 치른다. 현재 PSG는 리그1 선두(5승1패, 승점 15),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선두(6승1무, 승점 19)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자존심을 명승부가 기대된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선택을 꾸준히 받고 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출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가장 최근 경기인 리그1 안방경기에선 오세르를 상대로 선발출전해 80분을 뛰었다. 최근 발롱도르를 수상한 우스만 뎀벨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라 이강인의 어깨가 무겁다. 이강인은 PSG에 입단한 뒤 2023년 10월 AC밀란(이탈리아)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UCL에서 득점이 없어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 올 시즌 아직 득점이 없는 이강인이 스페인 원정에서 시즌 첫 골을 신고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PSG와 바르셀로나가 UCL에서 맞붙는 건 2023~24 UCL 8강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당시 PSG는 원정경기에서 4-1로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근 공식전 5연승, 8경기 무패로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당시 대패를 설욕하고 싶어한다. 페드리와 프랭키 더 용, 쥘 쿤데 등이 맹활약하는데다 부상으로 빠졌던 라민 야말도 복귀했다.
  • 파리 생제르맹 뎀벨레, 2025 발롱도르 수상

    파리 생제르맹 뎀벨레, 2025 발롱도르 수상

    이강인의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었다. 우스만 뎀벨레가 유리 몸, 먹튀 등 오명을 씻고 생애 처음 발롱도르를 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뎀벨레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랑스 출신이 이 상을 받은 건 6번째다. 발롱도르는 2023년까지 아르헨티나 출신 리오넬 메시(8회·인터 마이애미), 포르투갈 출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나스르)를 중심으로 수여되다가 지난해 스페인 출신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올해 1997년생 뎀벨레가 주인공이 됐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 53경기 35골 14도움으로 팀이 리그1,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슈퍼컵(트로페 데 샹피옹) 등을 석권하는 데 앞장섰다. 그는 시상대 위에서 “전설 호나우지뉴에게 트로피를 받았다. 믿을 수 없다. 이 상은 팀 전체가 이룬 업적”이라고 말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감독상, 최근 PSG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야신 트로피를 품었다. 여자 선수 부문 상은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가 사상 처음 3년 연속 받았다. 최고의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는 지난해 이어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에게 향했다.
  • 이강인의 PSG, 발롱도르 파티…부폰에게 상 받은 ‘맨시티행’ 돈나룸마, 엔리케 감독 2번째 수상

    이강인의 PSG, 발롱도르 파티…부폰에게 상 받은 ‘맨시티행’ 돈나룸마, 엔리케 감독 2번째 수상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은 스승, 동료들이 유럽 최고 권위의 시상대 위에 섰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10년 만에 다시 상을 받았고,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팀을 떠났지만 가장 뛰어난 골키퍼로 인정받았다. 엔리케 감독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감독상인 요한 크라위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첫 해 우승한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오른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감독, 바르셀로나를 2관왕(라리가·국왕컵)으로 이끈 한지 플리크 감독, 클럽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엔조 마리스카 첼시 감독을 제쳤다. 엔리케 감독은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인 우스만 뎀벨레와 지난 시즌 초 갈등을 겪으며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뎀벨레와 관계를 회복한 뒤 그를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하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리그1,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을 석권했다. 그는 2015년에도 바르셀로나 사령탑으로 트레블(3관왕)을 차지한 뒤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엔 스페인 라리가와 UCL을 제패한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상을 품었다. 최근 PSG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로 이적한 돈나룸마는 최고의 골키퍼가 받는 야신 트로피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PSG가 리그1 최소 실점(35골)을 기록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PSG는 이날 2024~26 리그1 5라운드 원정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뎀벨레, 이적한 돈나룸마 없이 마르세유를 상대했는데 0-1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전반 5분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가 치명적인 펀칭 실수로 실점의 실미를 내줬다. 이강인은 후반 19분 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여자 선수 부문은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가 사상 처음 3년 연속 석권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4경기에서 15골을 넣은 본마티는 여자 UCL 11경기에서 4골 5도움을 올려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21세 이하 중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는 2년 연속 야말에게로 향했다. 야말은 공식전 55경기 18골로 바르셀로나의 자국 더블에 힘을 보탰다. 남자 부문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게르트 뮐러 트로피’는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공식전 52경기 54골을 기록한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의 차지였다.
  • ‘세계 2위 이적료’ 먹튀였던 뎀벨레, 음바페보다 먼저 발롱도르…“호나우지뉴한테 트로피 받다니”

    ‘세계 2위 이적료’ 먹튀였던 뎀벨레, 음바페보다 먼저 발롱도르…“호나우지뉴한테 트로피 받다니”

    이강인의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4관왕의 영광을 이어갔다. 우스만 뎀벨레가 유리 몸, 먹튀 등 오명을 씻고 생애 처음 발롱도르를 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뎀벨레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라민 야말(바르셀로나)과 팀 동료 비티냐를 제쳤다. 프랑스 출신이 상을 받은 건 2022년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이후 역대 6번째다. 발롱도르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리오넬 메시(8회·인터 마이애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나스르)를 중심으로 수여되다가 지난해 1996년생 미드필더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올해는 1997년생 뎀벨레가 주인공이 됐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 공식전 53경기 35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리그1,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을 석권하는 데 앞장섰다.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떠난 자리를 완벽하게 메운 것이다. PSG는 리그1 공동 득점왕(21골)에 오른 뎀벨레의 활약으로 프랑스 슈퍼컵(트로페 데 샹피옹)까지 4관왕에 등극했다. 간결하고 빠른 드리블을 장기로 삼으며 양발 슈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뎀벨레는 2017년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스페인 명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이적료가 1억 500만 유로(약 1398억원)였는데 이는 당시 네이마르(2억 2200만 유로)에 이어 전 세계 2위였다. 하지만 뎀벨레는 햄스트링, 발목 등 연이은 부상 여파로 6시즌 동안 공식전 185경기(40골)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이에 재도약을 위해 2023년 8월 5040만 유로(약 826억원)의 이적료로 PSG에 합류한 것이다. 뎀벨레는 고국 클럽에 입단한 지 2년 만에 유럽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시상대 위에서 눈물을 훔치며 “전설 호나우지뉴에게 직접 트로피를 받았다. 믿을 수 없는 장면”이라면서 “나를 영입해 준 PSG에 감사하다. 이 트로피는 구성원 전체가 이룬 업적”이라고 밝혔다.
  • ‘훈련장 등장’ PSG 이강인, 발목 부상 털고 주전 경쟁 재참전…엔리케 감독 “UCL 2연패 자신”

    ‘훈련장 등장’ PSG 이강인, 발목 부상 털고 주전 경쟁 재참전…엔리케 감독 “UCL 2연패 자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발목을 다쳤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부상을 털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통해 다시 주전 경쟁에 뛰어든다. PSG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5~26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창단 55년 만에 처음 빅이어를 품은 PSG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PSG는 UCL뿐 아니라 리그1, 쿠프 드 프랑스(컵대회) 등 트레블을 달성한 바 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17일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UCL은 가장 어려운 대회지만 챔피언으로서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아탈란타의 전방 압박에 적응해야 한다. 우리 강점을 얼마나 발휘하느냐에 승부가 걸렸다”고 설명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선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 15일 리그1 4라운드 랑스와의 홈 경기(2-0 승)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12분 오른 발목을 절뚝이며 교체됐다.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중거리 슛을 때린 직후였다. 이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종아리, 루카스 베랄두는 발목을 다쳤다. 우스만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는 9월 A매치 기간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지난달 18일 낭트와의 리그1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닷새 뒤 앙제전에선 교체로 10분 정도만 소화했고 31일 툴루즈전에는 결장했다. 대표팀에 다녀온 다음 다시 출전 기회를 잡은 것이다. 시즌 초반 사령탑의 눈도장을 찍기 위해 꾸준한 출전과 활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엔리케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지만 우리는 극복할 수 있는 정신력을 지녔다.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할 거라 믿는다”며 “선수들을 보면 시즌 초반엔 공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빠르게 감각을 되찾았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장 마르퀴뇨스는 “다시 UCL 정상을 차지하고 싶다. 그것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계속 싸우고 훈련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면서 “우리는 대회의 압박감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알고 있다. 자신감이 넘친다”고 말했다.
  • 위기의 PSG 구한 이강인…佛클럽 슈퍼컵 첫 정상에

    위기의 PSG 구한 이강인…佛클럽 슈퍼컵 첫 정상에

    한국 축구의 간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새 시즌 첫 공식전에서 천금 같은 추격 골을 터트리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다. PSG도 사상 처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정상에 오르면서 기분 좋게 첫발을 뗐다. PSG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UEFA 슈퍼컵 토트넘(잉글랜드)과의 경기에서 정규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슈퍼컵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챔피언(PSG)과 유로파리그(UEL) 우승팀(토트넘)이 맞붙는 대회로, 프랑스 클럽이 승리한 건 처음이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0-2로 뒤진 후반 23분 워런 자이르에메리 대신 투입됐다. 오른쪽에 자리 잡은 이강인은 곧바로 스루패스로 측면 공격을 전개했고 페널티박스로 접근해 상대 반칙을 유도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40분 나왔다. 이강인은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비티냐에게 건네받은 공을 그대로 왼발로 때려 골대 오른 구석을 찔렀다. 지난 시즌 발목 부상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이강인이 팀의 새 시즌 첫 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것이다. 이날 PSG는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가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동점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선 하무스, 뎀벨레, 이강인, 누누 멘데스가 차례로 골을 넣어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신임 감독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빠진 전방에 히샤를리송, 모하메드 쿠두스를 배치했고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케빈 단소 등으로 스리백을 구축했다. 판더펜과 로메로가 연속 골을 넣으며 승부수가 적중하는 듯했으나 경기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손흥민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서 친정팀 동료들을 향해 “자랑스럽다. 실망하지 말고 새 시즌 남은 일정을 향해 나아가자. 나는 여전히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 주전 경쟁 청신호, 이강인 교체 투입 후 왼발로 추격 골 ‘쾅’…PSG 사상 첫 슈퍼컵 우승

    주전 경쟁 청신호, 이강인 교체 투입 후 왼발로 추격 골 ‘쾅’…PSG 사상 첫 슈퍼컵 우승

    한국 축구의 간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새 시즌 첫 경기에서 천금 같은 추격 골을 터트리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다. 소속팀도 사상 처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정상에 오르면서 이강인은 기분 좋게 첫발을 뗐다. PSG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UEFA 슈퍼컵 토트넘(잉글랜드)과의 경기에서 정규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슈퍼컵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챔피언(PSG)과 유로파리그(UEL) 우승팀(토트넘)이 맞붙는 대회로, 프랑스 클럽이 승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PSG는 지난 시즌 구단 최초로 UCL 우승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는데 새 시즌에도 첫 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0-2로 뒤진 후반 23분 워런 자이르에메리 대신 미드필더로 투입됐다. 오른쪽에 자리 잡은 이강인은 투입되자마자 스루패스로 측면 공격을 전개했고 페널티박스 근처로 접근해 상대 반칙을 유도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40분 나왔다. 이강인은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비티냐에게 공을 건네받았고 그대로 왼발로 때려 골대 오른 구석을 찔렀다. 지난 시즌 발목 부상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이강인이 팀의 새 시즌 공식전 첫 골을 넣은 것이다. 그는 지난 6월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UCL 결승전에서도 벤치를 지킨 바 있다. 이날 PSG는 후반 추가시간에 곤살루 하무스가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동점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선 하무스, 뎀벨레, 이강인, 누누 멘데스가 차례로 골을 넣었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신임 감독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빠진 전방에 히샤를리송, 모하메드 쿠두스를 배치했고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케빈 단소 등으로 스리백을 구축했다. 판더펜과 로메로가 연속 골을 넣으며 승부수가 적중하는 듯했으나 후반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손흥민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서 친정팀 동료들을 향해 “자랑스럽다. 실망하지 말고 새 시즌 남은 일정을 향해 나아가자. 나는 여전히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 佛프로축구 PSG 이강인, 한 해 5관왕 눈앞에

    佛프로축구 PSG 이강인, 한 해 5관왕 눈앞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과 함께 역사적인 ‘퀸튜플’(5관왕)을 달성하기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PSG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4-0으로 완파했다. 전반에 파비안 루이스(2골)와 우스만 뎀벨레가 3골을 몰아친 PSG는 후반 막판 곤살루 하무스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34분 누누 멘데스 대신 교체 투입돼 4번째 골의 시작점 역할을 했다. PSG가 오는 14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결승에서 첼시(잉글랜드)를 꺾으면 5관왕에 등극한다. 지난 시즌 자국에서 리그1, 쿠프 드 프랑스(컵대회),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을 석권한 PSG는 창단 첫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까지 품에 안았다. 이어 클럽월드컵에서 UCL 통산 우승 1위(15회)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며 또 하나의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PSG의 퀸튜플이 특별한 이유는 클럽월드컵이 올해 처음 32개 참가팀 체제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2009, 2015)를 비롯해 인터 밀란(이탈리아·2010), 바이에른 뮌헨(독일·2020),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2023) 등도 5관왕을 달성한 바 있지만 당시 클럽월드컵은 대륙별 챔피언 7팀만 경쟁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2015년 바르셀로나 시절에 이어 다시 5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4강을 마친 뒤 “숨 막히는 더위를 뚫고 승리해 기쁘다. 시즌 목표를 달성하는 건 매우 어렵다. 그래도 꼭 우승하고 싶다”며 “우리처럼 전 관왕에 다가선 팀은 극소수다. 구단과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성과”라고 짚었다. 이어 이번 시즌 52경기 35골을 기록한 뎀벨레를 치켜세우며 “공격포인트뿐 아니라 우승에 공헌한 선수에게 발롱도르를 줘야 한다”고 지원 사격했다.
  • 음바페 꽁꽁 묶은 PSG, 역사적인 5관왕까지 단 한 걸음…“숨 막히는 더위 뚫고 목표 이루겠다”

    음바페 꽁꽁 묶은 PSG, 역사적인 5관왕까지 단 한 걸음…“숨 막히는 더위 뚫고 목표 이루겠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과 함께 역사적인 ‘퀸튜플’(5관왕)을 달성하기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PSG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4-0으로 완파했다. 전반에 파비안 루이스(2골)와 우스만 뎀벨레가 3골을 몰아친 PSG는 후반 막판 곤살루 하무스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는 친정팀을 맞아 압박 수비에 꽁꽁 묶여 유효 슈팅 1개에 그쳤다.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8강에서 결장했던 이강인은 이날 후반 34분 누누 멘데스 대신 교체 투입돼 팀 4번째 골의 시작점 역할을 했다. PSG는 오는 14일 같은 곳에서 첼시(잉글랜드)와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PSG의 시선은 5관왕을 향한다. 지난 시즌 자국에서 리그1, 쿠프 드 프랑스(컵대회),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을 석권한 PSG는 창단 첫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까지 품에 안았다. 이어 클럽월드컵에서 UCL 통산 우승 1위(15회) 레알 마드리드, 3위(6회) 뮌헨 등을 제압하면서 또 하나의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PSG의 퀸튜플이 특별한 이유는 클럽월드컵의 규모가 올해 처음 32개 참가팀 체제로 확대 개편됐기 때문이다. 스페인 명문 구단 바르셀로나(2009, 2015)를 비롯해 인터 밀란(이탈리아·2010). 뮌헨(2020),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2023) 등도 5관왕을 달성한 바 있지만 당시엔 클럽월드컵에서 대륙별 챔피언 7팀만 경쟁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2015년 바르셀로나 사령탑 시절에 이어 또 한 번 5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4강을 마치고 “숨 막히는 더위를 뚫고 승리해 기쁘다. 시즌 전 목표를 달성하는 건 매우 어렵지만 결승에서 꼭 이기고 싶다”며 “우리처럼 전관왕에 가까이 다가선 팀은 극소수다. 구단과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성과”라고 짚었다. 이어 엔리케 감독은 클럽월드컵 포함 이번 시즌 52경기 35골을 기록한 에이스 뎀벨레가 축구계 최고 권위 상인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격포인트뿐 아니라 팀 우승에 공헌한 선수에게 발롱도르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호날두, 동료 장례식 불참 논란…누나가 직접 밝힌 이유 “아버지 장례식 때…”

    호날두, 동료 장례식 불참 논란…누나가 직접 밝힌 이유 “아버지 장례식 때…”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료 축구선수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호날두의 누나가 불참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디오구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조타 형제가 탑승한 차량이 추월을 시도하던 중 타이어가 파열되면서 도로를 벗어났고 불길에 휩싸여 사망했다. 조타가 기흉 수술 이후 항공기 이동을 피하라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육로로 이동하면서 발생한 사고인 데다가 결혼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았고,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축구계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조타를 향한 애도가 쏟아졌다. 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는 6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전에서 골을 넣은 후 손으로 숫자 20을 만들고 손을 모아 기도하는 제스처를 했다. 20은 조타가 소속팀 리버풀에서 쓰던 등번호다. 같은 날 파리 생제르맹 우스만 뎀벨레 역시 골을 넣고 경기장에 앉아 마치 비디오 게임을 하는 듯한 조타의 전매특허 세레머니를 재연했다. 조타의 생전 마지막 소속팀인 리버풀은 조타의 등번호 20번을 영구결번하고 2년간의 잔여 연봉을 유족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조타와 함께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뛰었던 호날두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말도 안 된다. 우리는 조금 전까지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있었고, 너는 이제 막 결혼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너의 가족과 아내, 자녀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세상의 모든 힘이 그들에게 닿기를 바란다. 네가 항상 그들과 함께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 모두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라며 슬퍼했다. 지난 5일 조타의 고향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장례식에는 아르네 슬롯 감독, 버질 판 다이크 등 리버풀 동료들과 후벵 네베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등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애도를 표했다. 다만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인 호날두는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고,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축구팬들은 “동료의 장례식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어떻게 포르투갈 주장이 안 올 수 있냐”며 비판했다. ‘미러’, ‘데일리 메일’ 등 영국 매체들은 호날두가 휴가를 보내느라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호날두의 친누나인 카티아 아베이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날두가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상실감이라는 슬픔뿐 아니라 우리가 가는 곳마다 쏟아지는 카메라와 호기심 어린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고 토로했다. 이어 “무덤이 훼손됐고 사람들은 무례하게 담벼락을 오르내렸다. 그들은 추모하러 온 것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카티아는 “장례식 때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왔는데 누구와 악수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호날두의 불참을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해 “침묵도 공감이다. 모든 불참이 무례한 건 아니다”라며 “언론과 소셜미디어에서 두 아들을 잃은 가족의 비극을 존중하기보다 호날두의 불참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포르투갈 현지 매체 ‘헤코르드’는 “호날두는 사고 소식을 접한 순간부터 조타의 유족을 지지했다”며 “유족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 PSG, 뮌헨 꺾고 클럽월드컵 4강행…코리언 더비는 무산

    PSG, 뮌헨 꺾고 클럽월드컵 4강행…코리언 더비는 무산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두 명이나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이기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한국 축구팬들이 기대했던 시나리오, 이강인(PSG)과 김민재(뮌헨)가 그라운드에서 맞붙는 ‘코리안 더비’는 끝내 현실이 되지 못했다. PSG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뮌헨을 2-0으로 이겼다. 윌리안 파초에 이어 루카스 에르난데스까지 퇴장당해 9명이 뛰는 상황에서도 끝내 뮌헨의 공세를 이겨냈다. 심지어 경기가 끝나기 직전에는 쐐기골까지 넣었다. 뮌헨은 이날 패배보다도 핵심 선수인 자말 무시알라가 전반 추가시간 3분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게 더 뼈아팠다. 무시알라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볼을 다투다가 PSG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충돌했고, 발목이 크게 꺾였고 결국 경기장 밖으로 실려 나갔다. PSG는 후반 33분 데지레 두에가 선제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37분 파초가 레온 고레츠카(뮌헨)를 막다가 발을 밟는 바람에 퇴장당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에는 에르난데스가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로 얼굴을 때렸다가 퇴장당했다. 9명이 뛰는 속에서도 PSG는 후반 추가시간 우스만 뎀벨레가 쐐기골을 꽂으며 뮌헨의 자존심을 무너뜨렸다. 이제 PSG는 도르트문트(독일)를 3-2로 이기며 4강에 합류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10일 오전 4시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준결승전을 치른다. 또 다른 준결승전은 9일 오전 4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플루미넨시(브라질)와 첼시(잉글랜드)의 대결이다.
  • ‘가짜 9번’까지 맡았었는데…UCL 벤치 달군 이강인, 우승 만끽하고 이적할까

    ‘가짜 9번’까지 맡았었는데…UCL 벤치 달군 이강인, 우승 만끽하고 이적할까

    소속팀에서 입지를 잃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이강인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른 역대 2번째 한국 선수가 됐지만 팀 전술에 어울리지 못해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잉글랜드 명문 구단들로 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강인은 1일(한국시간) 2024~25 UCL에서 우승한 뒤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 마련된 시상대 위에서 동료들과 빅이어(우승컵)를 들고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무대에 입성해 리그1, 자국 컵대회, 슈퍼컵 등을 따낸 이강인은 올해 세 대회에 UCL 우승컵을 더해 4관왕에 올랐다. 창단 55년 만에 처음 유럽 최고 대회에서 우승한 PSG의 일원으로 영광을 함께 누린 것이다. 문제는 출전 시간이다. 이강인은 맨유 소속으로 2007~08시즌 UCL 정상에 오른 박지성과 마찬가지로 결승전을 뛰지 못했다. 당시 박지성은 명단 제외돼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바 있다. 하지만 팀 내 입지는 이강인이 더 위태롭다. 토너먼트에서 활약한 박지성과 달리 이강인은 8강부터 결승까지 5경기 모두 결장했다. 이강인은 시즌 초반 미드필더부터 측면 공격, 최전방까지 맡았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한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조치였다. 이에 이강인은 리그1에선 지난 시즌(23경기 3골 4도움)보다 이번 시즌에 더 많은 공격포인트(30경기 6골 6도움)를 올렸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해 9월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스타드 렌전에서 헤더 골을 넣은 이강인을 향해 “다재다능하다. ‘가짜 9번’(미드필더처럼 움직이는 공격수)을 맡아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시즌 중반부터 에이스 우스만 뎀벨레에게 최전방 자리를 내줬다. 속공을 선호하는 엔리케 감독이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휘젓는 이강인보다 빠른 속도로 수비진을 무너트리는 뎀벨레가 중용한 것이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강인은 발목 부상까지 겹치며 UCL에서 모습을 감췄다. 반면 뎀벨레는 UCL 15경기 8골 6도움으로 축구계 최고 권위를 가진 트로피, 발롱도르의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이강인은 UCL 리그 페이즈 8경기, 플레이오프 2경기, 16강 2경기 등 팀 12경기 중 11경기에서 462분을 소화했다가 한순간에 위상이 떨어졌다. 이에 맨유, 아스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나폴리(이탈리아) 등 유럽 명문 구단과 연결되는 중이다. 이강인이 팀에 남는다면 오는 8월 13일 UCL 우승팀과 유로파리그(UEL) 우승팀이 맞붙는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손흥민(토트넘)과 만나게 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