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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깨끗하고 현대적” 최근 모습 공개…얼마나 달라졌길래 [포착] (영상)

    “평양, 깨끗하고 현대적” 최근 모습 공개…얼마나 달라졌길래 [포착] (영상)

    북한을 들렀다가 한국을 찾은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이 북한 평양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양의 거리를 촬영한 32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평양의 고층 빌딩과 아파트, 정리된 거리, 분주히 이동하는 학생과 직장인들, 버스 등 대중교통의 모습이 담겼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평양은 현대적이고 깨끗하며 체계적으로 계획된 도시”라며 “8년 전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보다 계속해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번화한 거리, 도로 위를 달리는 더 많은 자동차들, 그리고 수많은 새로운 건물들과 개발 단지들이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은 매우 어려운 여건,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의 고립 속에서도 이처럼 발전을 이루어냈다”며 “이는 어디에 사는 사람들이든 자신들의 삶을 개선하고 평화 속에서 미래를 건설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고 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이달 24~28일 일정으로 중국·북한·한국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평양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을 가졌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회담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조선(북한) 싱가포르 친선협조관계를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강화발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도 양국 간 친선협조관계가 보다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이날 서울 청사에서 조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자 협력, 중동을 포함한 지역 현안,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방북 소감을 듣고, 북한과의 대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세안(ASEAN)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공감을 표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측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답했다. 싱가포르는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북한과 비교적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으며 중립적 외교 기조로 지난 2018년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제공하기도 했다.
  • 법무법인 평안, 론스타 ISDS 이끌었던 김철수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평안, 론스타 ISDS 이끌었던 김철수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평안이 김철수 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광주숭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해군 법무관을 거쳐 2001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어 수원지검 여주지청, 법무부 검찰3과, 서울북부지검 등에서 근무하며 수사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0년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 2011년 춘천지검 강릉지청 부장검사를 지낸 그는 검찰 내 대표적인 ‘국제통’으로 꼽힌다. 2012년 주LA총영사관 법무협력관으로 파견된 데 이어 2014년에는 법무부 국제법무과장으로 재직하며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대한민국 정부 간 투자자-국가 소송(ISDS) 사건의 정부 측 간사를 맡아 활약했다. 이후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과 대검찰청 국제협력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공직을 떠난 뒤에는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문평, 법무법인 린 등 주요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폭넓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대중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부모변호사 김철수TV’를 개설해 자신이 수행한 사건과 다양한 법률 이슈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부모변호사’는 ‘부’장검사 출신으로 ‘모’든 분야의 사건을 부모의 마음으로 수행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한국, 중국 겨누는 단검”…주한미군사령관 ‘거꾸로 지도’ 또 꺼냈다

    “한국, 중국 겨누는 단검”…주한미군사령관 ‘거꾸로 지도’ 또 꺼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유엔사령관 겸임)이 중국의 시각에서 한국은 ‘비수’(dagger·단검)처럼 보일 것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의 역할이 북한 억제를 넘어 대중국 견제 축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육군 전쟁대학 홈페이지에 따르면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22일 이 학교가 주관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중국 동부 해안에서 바라보면 아시아 심장부의 단검 같은 한국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에 대해서는 “중국이 남중국해 너머로 야망을 확장하려 할 때 방패이자 마지막 방어선 역할을 하는 존재”라고 표현했다. 또 필리핀 과 관련해서는 “필리핀에 배치된 타이푼 미사일 등을 고려하면 해당 지역은 사실상 봉쇄된 셈”이라며 “중국이 감수해야 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브런슨 사령관의 발언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한국·일본·필리핀을 하나의 대중국 견제 축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한국을 ‘단검’에 비유한 것은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의 전략적 효용을 북한 대응뿐 아니라 중국 견제 차원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표현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그동안 주한미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 자국 안보를 겨냥한 ‘비수’라고 반발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 자체를 ‘단검’에 비유한 것은 중국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는 또 미국이 한국·일본·필리핀과 각각 체결한 방위조약 체계를 두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조약 5항과 비슷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나토 조약 5항은 회원국 중 한 나라가 공격받을 경우 동맹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공동 대응하는 집단방위 조항이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한국과의 군사·기술 협력 확대 움직임도 공개했다. 그는 “약 6개월 전 미 육군장관의 방한 당시 핵심 의제 중 하나는 한국과 드론 분야 협력을 모색하는 것이었다”며 “한국 내 생산시설 유치와 건설 문제도 논의됐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삼성과 훌륭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통신이 차단되거나 무력화되는 상황에서도 미국과 역내 동맹국들이 계속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유사시 중국이나 북한의 사이버 공격, 전자전, 통신 교란 상황 등을 염두에 둔 군 통신망 생존성 강화 차원의 협력으로 풀이된다. 앞서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5일 이 대학 강연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소셜미디어 엑스(X)에 공유된 바에 따르면 그는 한반도 동쪽이 위를 향하게 뒤집어놓은 지도를 다시 꺼낸 뒤, 관점이 바뀌면 지리적 의미도 완전히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지도를 돌려보면 태평양은 텅 빈 바다가 아니라, 동맹국들이 연결된 거대한 방어선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한국을 콕 집어 인도·태평양에 미국의 힘을 고정하는 영구적인 지상 플랫폼이라고 정의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해 11월에도 주한미군사령부 홈페이지에 위아래가 뒤집힌 동아시아 지도를 올리고 한국을 북한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전략적 중심축이라고 평가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당시 “한국에 배치된 전력은 가장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억제력이며 동북아 안정의 핵심 기반 요소”라고 밝혔다. 이어 “캠프 험프리스는 평양에서 약 158마일, 베이징에서 612마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500마일 거리에 있어 잠재적 위협과 가깝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베이징 관점에서 보면 한국의 전략적 가치는 더 분명해진다”며 “예컨대 베이징 입장에서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는 원거리 위협이 아니라 가까운 위협”이라고 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뒤집힌 동아시아 지도에서 한국·일본·필리핀 3국의 전략적 협력 필요성도 읽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지도가 주는 가장 중요한 통찰은 3국을 연결하는 전략적 삼각형의 존재”라며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3국을 각각 삼각형의 꼭짓점으로 보면 집단적 잠재력은 분명해진다”고 밝혔다. 뒤집힌 지도에서 보면 한국·일본·필리핀은 분리된 양자 관계가 아니라 하나의 연결된 네트워크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는 북한·중국·러시아 견제를 위해 미국과 한국, 일본, 필리핀을 잇는 4자 협력 틀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지난해 5월 미 육군 행사에서는 “밤의 위성사진을 보면 한국은 일본과 중국 본토 사이에 떠 있는 섬 또는 고정된 항공모함처럼 보인다”며 “주한미군의 존재는 북한·러시아·중국 지도자들의 셈법을 바꾸고 미국 지도부에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브런슨 사령관의 일련의 발언은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강조되는 ‘동맹 현대화’ 기조와 맞물려 주목된다. 미국이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의 역할을 한반도 방어에만 한정하지 않고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의 대중국 견제 체계 속에서 재정의하려 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5대 통합 인사 원칙’ 발표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5대 통합 인사 원칙’ 발표

    광주·전남 행정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교육 현장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교직원 인사 불안 해소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다. 김대중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는 26일 통합 과정에서 제기되는 광주 지역 교직원들의 인사상 불이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5대 통합 인사 원칙’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통합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지만, 그 과정에서 현장 교직원들이 불안을 떠안아서는 안 된다”며 “광주와 전남 어느 한쪽의 희생 위에 통합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제시한 핵심 기조는 ‘신뢰 보호의 원칙’이다. 통합 이전에 임용된 교직원들의 기존 인사 구역과 근무 조건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승계해 행정 통합에 따른 개인적 피해와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그는 “주요 인사 기준과 시행 방향을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교원단체와 공무원노조, 직렬·직급별 대표, 기관별 대표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5대 통합 인사 원칙’은 ▲인사 구역과 근무 조건의 안정적 승계 ▲일방적 불이익 인사 및 혼란 방지 ▲시행령·인사 기준 마련 과정의 사전 공개 ▲현장 의견수렴과 협의 절차 제도화 ▲이의신청 및 고충 처리 창구 상설 운영 등이다. 김 후보는 “통합의 출발점은 현장의 신뢰 회복이어야 한다”며 “광주 교직원들이 가장 우려하는 인사 문제부터 명확한 원칙을 세우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인사제도는 일방통행식 행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제도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현장의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200억 제안한 남자, 운동선수였다”…‘순결’ 지킨 온리팬스 스타의 폭로 [핫이슈]

    “200억 제안한 남자, 운동선수였다”…‘순결’ 지킨 온리팬스 스타의 폭로 [핫이슈]

    성인 콘텐츠 플랫폼 온리팬스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소피 레인이 자신에게 거액을 제안한 인물이 유명 운동선수였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상대의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24일(현지시간) 레인이 최근 미국 베벌리힐스의 한 회원제 클럽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 농구 스타가 자신의 처녀성을 대가로 1500만 달러를 제안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1500만 달러는 한화로 225억 원대에 이르는 금액이다. 레인은 앞서 자신이 거액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는 그 상대가 운동선수였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다시 화제를 모았다. “돈보다 신념”…성인 플랫폼 스타의 역설 레인의 발언이 주목받은 이유는 그가 성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면서도 자신을 ‘기독교 신자’이자 ‘처녀’라고 밝혀왔기 때문이다. 성인 콘텐츠 시장에서 활동하는 인물이 순결과 신앙을 동시에 내세우는 점이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해왔다. 미국 GQ는 최근 프로필 기사에서 레인을 “전통적인 의미의 성인물 스타와는 다른 존재”로 소개했다. GQ에 따르면 레인은 2023년 온리팬스를 시작한 뒤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자신이 기독교 신자이자 처녀라는 이미지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 다만 플랫폼 수익 규모는 온리팬스 측이 직접 확인해주지 않는다고 GQ는 덧붙였다. 레인은 과거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성과 함께하는 콘텐츠를 만들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해왔고 이런 경계 설정이 오히려 팬들의 관심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포스트도 지난해 레인이 “남성과 함께하는 콘텐츠는 만들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노출보다 ‘희소성’…팬덤 경제가 만든 스타 레인의 인기는 성인 플랫폼과 순결 이미지라는 모순적인 조합에서 나온다. 그는 노골적인 성관계 콘텐츠 대신 노출 수위와 팬 소통 그리고 희소성을 결합한 방식으로 수익을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GQ는 레인이 성인 콘텐츠 산업과 소셜미디어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인터넷 스타라고 분석했다. 그는 틱톡과 인스타그램, 엑스(X·옛 트위터) 등에서 대규모 팔로어를 확보했다. 온리팬스에서는 유료 구독과 팬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전략은 논란도 불렀다. 일부에서는 레인이 신앙과 순결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활용한다고 비판한다. 반면 지지자들은 그가 자신의 경계를 스스로 정하고 성인 플랫폼 안에서도 다른 방식으로 수익을 만든 사례라고 본다. 거액 수익 주장에 기부 이력까지…논란 속 커진 영향력 레인은 온리팬스에서 거액을 벌었다고 여러 차례 주장해왔다. GQ는 레인이 2023년 활동을 시작한 뒤 총수입이 1억 달러(약 1500억 원)를 넘었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다만 이 수익은 플랫폼 측이 공식 확인한 수치는 아니다. 뉴욕포스트도 레인이 2025년에만 약 2300만 달러(약 345억 원)를 벌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과거 한 해 수입이 4300만 달러(약 645억 원)에 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욕포스트는 레인이 온리팬스 상위 0.01% 수익자라고 소개하면서도 수익 규모는 그의 주장과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전했다. 거액 수익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레인은 기부 활동을 여러 차례 공개해왔다. 피플은 레인이 2025년 10월 하루 수익 12만 1000달러(약 1억 8000만 원)를 기아 구호단체 피딩 아메리카에 기부했으며 이는 약 120만 끼 식사 지원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의 깨끗한 물 공급 캠페인 ‘팀워터’에도 100만 달러(약 15억 원)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언도 사실 여부와 별개로 그의 이미지를 다시 부각시켰다. 성인 플랫폼에서 활동하지만 ‘순결’을 내세우고 막대한 수익을 주장하면서도 자신의 경계는 지킨다는 서사가 다시 온라인의 관심을 끈 셈이다. 레인은 상대 운동선수의 이름을 끝내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225억 원대 제안이라는 주장만으로도 온라인에서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소피 레인을 둘러싼 논란은 성인 콘텐츠 산업이 단순한 노출 경쟁을 넘어 이미지와 팬덤 그리고 희소성까지 판매하는 시장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 ‘정책연구회’·‘의정바이브랩스’, 「2026 AI-day」 공동 주최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 ‘정책연구회’·‘의정바이브랩스’, 「2026 AI-day」 공동 주최

    경기도의회 소속의 두 학습동아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정 및 행정 업무의 혁신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연대했다.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인 ‘정책연구회’(회장 박근희)와 ‘의정바이브랩스’(회장 이상운)는 지난 5월 19일 경기도의회 청사 내에서 「2026 AI-day」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동아리가 개설 이래 최초로 협력하여 마련한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추어 AI 기술을 의정활동과 행정 실무 현장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의는 조현정 교사의 「노트북LM 200% 활용하기」라는 주제와 박현규 작가의 「바이브 코딩」으로 하루 종일 진행됐으며, 정책연구회와 의정바이브랩스 회원은 물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직원 등 비회원도 자유롭게 참여하는 열린 교육 형태로 운영됐다. 양 학습동아리는 AI·디지털 전환이 의정활동의 기본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회원 간 학습 자원을 결합해 보다 실용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의를 맡은 조현정 강사는 현재 하나고등학교에서 사회 교사로 재직 중인 동시에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마흔의 나이에 코딩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른바 ‘바이브 코딩’ 방식을 독학하여 수백 가지의 맞춤형 업무 자동화 도구를 직접 구축한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조현정의 AI실험실〉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그는 다수의 출판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올해 골든래빗에서 저서 「유튜브 AI 비서 고용하기」를 출간하기도 했다. 패스트캠퍼스, 클래스101, 아이스크림 연수원 등 국내 유수의 교육 플랫폼에서 초빙 강사로 활약 중이며, 구글과의 공식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충청남도교육청 교원들을 대상으로 AI 업무 자동화 연수를 전담한 바 있다. 현재는 서울시교육청 지정을 통해 AI·에듀테크 선도교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의정바이브랩스의 초청으로 참여한 박현규 작가 역시 의정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바이브 코딩」 기반의 AI 자동화 실제 사례들을 소개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박 작가는 AI 바이브 코딩 분야에서 활발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공 기관의 AI 도입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해 역량을 검증받은 현장 중심형 전문가다. ‘정책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직원이 함께 참여해 의정 현장의 정책 의제를 학습하고 도민에게 환원하는 의정 학습동아리이며, ‘의정바이브랩스’는 AI·디지털 도구를 의정 실무에 접목하는 데 관심을 가진 직원들이 모여 결성한 학습동아리로, 회원이 직접 도구를 써 보고 결과를 공유하는 ‘실험과 적용’ 중심의 학습 방식을 표방한다. 두 동아리는 학습 주제와 방법이 자연스럽게 맞닿는 만큼, 이번 「AI-day」를 첫 공동 학습의 장으로 삼아 앞으로의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두 정상국가로서 교류 확대… 남북 평화 돌파구 열린다” [월요인터뷰]

    “두 정상국가로서 교류 확대… 남북 평화 돌파구 열린다” [월요인터뷰]

    남북관계 돌파구는 北축구단 방한 통해 정상국가 강조헌법 개정에서도 적대적 표현 제외 ‘다른 외국’처럼 평범한 관계로 대응 두 국가 통해 평화 더 빨리 올 수도이재명 정부의 외교정책 실용·스마트·매력 외교 정책 추진 트럼프 회담서 핵잠수함 등 성과각국 정상들과 인간적 관계도 구축엄혹한 정세 속에서도 관리 잘 해와한미관계 전망정동영 구성 발언 문제? 이해 안돼 과도한 정치화… 실체 있는지 의심 미국도 한국 주도 재래식 방어 원해한미 대등한·건설적 동맹 향하는 중최근 남북 관계는 ‘바늘구멍’ 찾기도 힘들 정도로 꽉 막힌 형국이다. 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으로 북한에 대화를 손짓하고 있지만 북한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오히려 ‘적대적 두 국가’ 기조를 강화하면서 남한을 밀어내고 있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제 정세마저 요동치면서 우리 외교는 험난한 시험대에 올랐다. 역대 모든 남북 정상회담에 관여했던 문정인(75)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국내·외 국제정치학계의 대표적인 학자다. 외교가에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영향력을 가진 그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1년의 절반가량을 해외에서 보내며 한국 외교의 활로를 찾고 있다. 문 교수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동아시아재단에서 진행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북한을 현실의 ‘정상국가’로 인정하고, 두 국가 간의 일반적 관계로 담담하게 접촉을 늘려야 오히려 평화의 돌파구가 열린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나. “싱크탱크 회의들이 많아 바쁘게 지내고 있다. 지난주에는 중국에서 현대국제관계연구원과 사회과학원을 방문해 현안을 논의했다. 7월 초에 또 중국에서 회의가 있다.” -이재명 정부 1년 외교정책을 어떻게 평가하나. “이재명 정부 외교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국익에 기초한 ‘실용 외교’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 대통령을 두 차례 만나면서도 핵추진잠수함 등을 얻어내며 잘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은 ‘스마트 외교’다. 옆에서 지켜본 이 대통령은 준비를 철저히 하는 사람이다. 외교 사안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수사에서 군더더기나 실수가 없다. 마지막으로는 ‘매력 외교’다. 정상 간의 관계를 정립할 때는 인간적 매력도 중요한데 이 대통령은 상대방의 긴장을 풀어주는 모습이 눈에 띈다. 그런 점에서 1년은 엄혹한 국제정세에서도 외교가 잘 관리됐다” -이스라엘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에는 우려도 있는데. “실용 외교를 강조하다 보면 자칫 원칙을 저버릴 수도 있다. 실용주의와 기회주의는 종이 한 장 차이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와 평화라는 원칙에 대해서는 흔들리지 않고 지키고 있다. 이스라엘이 나포한 우리 국민 2명을 곧바로 석방한 것도 기본 원칙을 포기하지 않은 성과라고 본다.” -정부 대북 정책의 핵심은 뭔가. “철저한 현실주의에 입각하고 있다. 정부는 중단·축소·폐기라는 장기적 관점의 핵 없는 한반도를 제시했다. 장기적인 목표를 뒀기 때문에 그 시간까지는 북한의 핵 보유를 용인하겠다는 것이다. 그 사이 국제사회와 우리의 노력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시키고 핵무기 숫자를 줄여나가야 한다.” -그럼에도 관계 회복의 길은 보이지 않는데. “남북 관계는 당분간 냉랭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북한이 ‘정상국가’로서의 접촉은 피하지 않는 것은 희망적이다.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한이 그 예다. 오히려 축구단을 보내지 않으면 비정상 국가가 되는 셈이다. 북한이 최근 개정 헌법에서 한국에 대한 적대적 표현을 뺀 것도 긍정적이다. 헌법에서 특정 국가를 적대국으로 표현하는 국가는 없다. 북한은 지극히 정상국가의 궤도로 가는 중이다.” -북한을 대하는 우리의 시각도 달라져야 하나. “다른 외국처럼 똑같이 대하면 된다. 오면 오는대로, 가면 가는대로. 특별한 의미 부여 없이 평범하게 대응하는, 두 정상 국가 간의 그런 일반적인 관계다. 오히려 두 개의 국가로 갈라서는 게 남북의 평화가 더 빨리 찾아온다는 역설성이 있다. 정상국가로서 접촉이 많아지고 이해와 소통의 공간이 더 넓어지면 거기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통일부가 제시한 ‘평화적 두 국가’가 논란인데. “헌법 제3조 영토 조항에 대한 개헌 논의가 필요하다. 헌법 3조는 1948년 제헌 헌법을 만들 때 우리의 희망을 나타낸 것이다. 지금 북쪽에는 유엔 회원국인 주권 국가가 엄연히 존재한다. 그런데 헌법은 우리 영토를 불법 점유하고 있는 행위자로 규정하고 있다. 국민적 감정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국제법적인 준거에 따르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 본인들이 독립 국가라고 얘기하고 국제사회가 인정하는데 우리가 그걸 어떻게 부정할 수 있겠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다시 만날까.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이란 전쟁 등 트럼프 대통령이 벌려 놓은 것들이 많아 북미 대화가 이뤄지지 못했다. 오는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또 다른 기회로 보고 준비해야 한다. 다만 김 위원장은 확실하지 않으면 나서지 않을 것이다. 북한은 러시아라는 새 우군을 얻었기 때문에 과거처럼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가 절실한 것도 아니다.” -미국의 대북 접근법은 어떻게 가야 하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제시한 3단계 비핵화 구상을 받아야 한다. 과거 미국은 비핵화가 끝나면 북한과 수교를 해주겠다는 입장이었다. 김 위원장을 만나주는 것만으로 북한에 엄청난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란 생각으로 접근하면 진전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지금은 첫 단계에서부터 수교를 선물로 줄 필요가 있다. 북한 적대시 정책을 해소하는 최고의 방법은 수교다. 거기에 더해 북한에 대한 금융 제재를 풀어주고, 한미 연합훈련을 조정해 나가는 등 전향적 조치를 하는 것이 대화의 첫걸음이다.” -정부 내 ‘자주파’와 ‘동맹파’의 불협화음이 있다는데. “외교 안보 정책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다. 남북 관계를 한미동맹보다 우선시하느냐, 남북보다 한미 관계를 더 중요시하느냐의 차이다. 행정 부처 사이에 갈등과 대립이 있다는 것은 오히려 정부가 건설적이고 건강하다는 증표다. 지금까지는 이 대통령이 중심을 잡고 조율을 잘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대북 정보공유 중단이 논란이 됐다. “한 편의 초현실주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국회에서 한 언급은 구체적인 정보가 하나도 담기지 않았다. 북한 구성시의 원심 분리기 개수나 농축 우라늄 숫자 등을 언급했으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단지 구성이라는 두 글자를 썼다고 미국에서 문제 삼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정 장관을 흔들기 위해 외부로 문제를 노출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전반적으로 과도하게 정치화된 부분이 있다. 정말 실체가 있는 사건인지 의심스럽다.” -올해 초 탄생한 ‘한미 대북정책 협의체’가 과거 ‘워킹그룹’을 답습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대북 정책에서 한미는 보조를 어떻게 맞춰야 하나. “사안마다 미국과 협의가 필요한 일이 있을 수 있다. 미국은 관료 정치 때문에 북한과 교류 사업을 하려면 국무부, 재무부 등 다양한 부처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우리가 미국 행정 부처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해 승인을 받으려고 하니 복잡하고 시간이 걸려 워킹그룹에 한데 모은 것이다. 물론 협의 과정에서 미국이 우리에게 따질 건 따지겠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미국의 주장에 안 붙들리면 되는 문제다. 협의 기구는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소신을 갖고 주체적으로 운영하느냐에 달린 것이다. 청와대가 책임을 지고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란 전쟁은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반도에서 전쟁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미국이 북한에 대해 군사적 행동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미국은 두 개의 전쟁을 동시에 치를 수 없다. 또 북한은 이란이 아니다. 북한은 핵을 가졌고 이란은 핵을 가지지 못했다. 이란은 국내 정치적 동요가 컸고 체제 전환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국이 전쟁을 일으켰지만 북한은 김정은 지도 체제가 확실하다. 다만 이란 사태를 학습한 북한은 군사력이나 방어력에 더 많은 대비를 할 것이다. 그러면 한반도 문제를 푸는 데 더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트럼프 행정부 2기에서 동맹의 양상이 변해가는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동맹 정책은 기존 미국 공화당 주류의 동맹관과 확연히 다르다. 트럼프식 접근은 철저한 거래주의에 가깝다. 이제는 동맹국들이 그만큼 더 많은 방위비를 부담하고 경제적 기여를 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런 변화 속에서 한미동맹도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재편되고 있다.” -앞으로 한미동맹은 어떤 방향으로 갈까. “정부가 먼저 미국에 의존하는 안보 구조에서 주도적인 재래식 방어 체제로 전환하려는 방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미국의 핵우산 제공은 계속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미국이 원하는 답을 전향적으로 먼저 제시해버린 셈이다. 그러니까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여러 차례 국제 사회에 한국을 배우라고 얘기한다. 한미 동맹은 대등한 동맹, 더 건설적 동맹으로 가는 중이다.” ■문정인 명예특임교수는 1951년생으로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대북 정책인 ‘햇볕 정책’과 ‘평화번영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을 수행해 평양을 방문했다. 2007년 제2차 남북 정상회담에도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에 임명돼 2018년 판문점 정상회담과 평양 정상회담에 깊숙히 관여했다. 현재는 외교 관련 영어 계간지 ‘글로벌 아시아’의 편집인으로 외교·안보 담론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올데프 애니, 컬럼비아대 졸업식서 돌발 팬서비스…“데이원 사랑해”

    올데프 애니, 컬럼비아대 졸업식서 돌발 팬서비스…“데이원 사랑해”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애니가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했다. 애니는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컬럼비아대 졸업식에 참석했다. 그는 대학교 졸업식 현장에서도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졸업식 현장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대학을 상징하는 특유의 하늘색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단정하게 착용한 애니는 본명인 문서윤이 호명되자 당당한 걸음으로 단상에 올랐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학교 관계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눴다. 이날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단상을 내려오던 애니의 돌발 행동이었다. 그는 단상에 올라 학교 측 공식 중계 카메라를 정확히 찾아내 시선을 맞췄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데이원(팬덤명) 사랑해”라고 외치며 손을 흔들었다. 대학 졸업식장에서도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낸 장면이었다. 명문대를 졸업한 그는 데뷔 전부터 ‘재벌가 아이돌’이라는 화려한 배경으로 언론과 대중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다. 그는 과거 한 다큐멘터리 인터뷰를 통해 “집안의 반대가 컸지만 대학에 합격하면 가족을 설득해 주겠다는 어머니의 제안에 잠을 줄여가며 입시에 매진했다”고 가수가 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밝힌 바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을 전공한 애니는 학업 중이던 지난해 6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로 인기를 구가하던 그는 남은 학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올해 봄 학기에 복학 절차를 밟았다. 그는 “휴학을 더 이상 늘릴 수 없다는 얘기를 작년 초에 들어서 그때 멤버들이랑 회사에 미리 다 말씀드리고 결정했다”며 “5월 초까지니까 3달 반 정도 기다려 달라”고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그는 학기 중 공식 유튜브 라이브로 ‘스터디 위드 미(Study With Me)’ 방송을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일상을 공유했다. 또한 졸업을 일주일 앞두고는 학사모를 든 채 위트 있는 댄스 릴스 영상을 게재하는 등 끊임없이 근황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왔다.
  • 국민의힘, 13일간 표심 잡기 돌입…21일 자정부터 선거전 시작

    국민의힘, 13일간 표심 잡기 돌입…21일 자정부터 선거전 시작

    6·3 지방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21일 자정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이날 0시 삼성전자 파업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 4일차에 접어든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를 찾는다. 국민의힘은 20일 “장 대표가 경제와 민생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반기업·친노조 정책으로 커진 산업 현장의 혼란과 경제 위기에 대한 정부·여당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도 같은 시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서울의 경제를 깨우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락시장의 생동감을 본받아 서울 경제의 활력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자정부터 부산 중구 자갈치 신동아 시장 앞에서 심야버스에 탑승한다. 심야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청취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후보는 0시에 북구 만덕119 안전센터 앞에서 선거 현수막을 설치하며 선거전의 첫발을 뗀다. 본격적인 ‘후보들의 시간’이 찾아온 만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에 후보들은 오전부터 분주할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오전 4시 30분 대구 북구에 있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장을 방문해 상인 인사를 하고, 이정현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는 오전 5시에 출근하는 광주의 환경미화원들을 만나며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는 오전 7시 30분 강원 춘천시 중앙로터리에서 춘천 후보들과 함께 합동 유세를 하며 선거운동 시작을 알린다.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출정식을 하며 의지를 다지는 후보들도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오전 8시 천안시 서북구 천안시장 앞 사거리에서 천안 합동 출정식을 열 예정이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오전 9시 인천 연수구 송도역에서 ‘거침없는 질주’ 출정식을 연다.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는 오전 10시 경북 영천시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로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호국영령들을 뵈며 이 무거운 책임감과 ‘바른 정치’의 길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와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는 오전 9시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하며 선거운동 스타트를 끊는다. 회의는 경기 화성시 동탄구의 진성균 화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한다.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는 오전 7시 30분 부산 연제구의 연산교차로에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어썸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보다’, 지식재산처와 ‘발명의 날’ 콘텐츠 협업

    어썸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보다’, 지식재산처와 ‘발명의 날’ 콘텐츠 협업

    어썸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 ‘보다(BODA)’와 대한민국의 지식재산 정책을 총괄하는 지식재산처가 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콘텐츠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발명의 역사적 의의를 고찰하고 발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법정기념일인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의 강수량 측정 장치인 측우기가 발명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이는 발명과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발명가들의 업적을 체계적으로 기리기 위한 취지를 갖는다. 이번 콘텐츠는 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고, 국민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어 지식재산 정책을 총괄하는 지식재산처 김용선 처장이 직접 출연해 ‘발명의 날’의 의미와 발명 장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식재산처 김용선 처장은 대한민국 발명의 역사와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콘텐츠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또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어썸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지식재산처장이 함께한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양 기관 간 협력의 상징성과 의미를 강조했다. 어썸엔터테인먼트의 지식 콘텐츠 채널 ‘보다’는 과학·기술·인문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대중과 소통해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콘텐츠 협업 사례를 확장하는 한편, ‘모두가 발명가인 나라, 꿈이 실현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기여했다. 어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발명의 가치와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보다 많은 분들께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보다’는 다양한 전문가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익한 지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산토리 위스키,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박지훈 발탁… “그냥 하이볼 말고, 산토리 하이볼”

    산토리 위스키,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박지훈 발탁… “그냥 하이볼 말고, 산토리 하이볼”

    - 대세 배우 박지훈, 산토리 모델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선보여- 산토리 위스키,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산토리 하이볼의 맛과 분위기 전달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산토리 위스키가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을 신규 브랜드 앰배서더로 전격 선정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냥 하이볼 말고, 산토리 하이볼”이라는 핵심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하이볼 소비 흐름을 이끌어온 산토리 위스키와 박지훈의 협업을 통해 오리지널 하이볼 제품군이 지닌 매력과 특유의 분위기를 대중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사전 티저 영상에 이어 공식 캠페인 본편 영상은 5월 18일부터 전면 공개된다. 한 편의 단편 드라마 형식을 채택한 해당 광고 영상은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도록 구성됐으며, 산토리 위스키와 모델 박지훈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연출됐다.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관계자는 “산토리 위스키는 탄산수와의 조화로 ‘산토리 하이볼’이라는 하나의 음용 문화를 만들어온 브랜드”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박지훈과 함께 그냥 하이볼이 아닌 산토리 하이볼 캠페인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산토리 하이볼은 야키토리, 사시미, 튀김 등 다양한 음식과 궁합을 자랑한다. 산토리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산토리 하이볼 명가 100’ 업장에서는 전용 하이볼 머신을 통해 최상의 하이볼 품질과 음식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산토리 하이볼은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배우 박지훈과 함께한 산토리 위스키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산토리 위스키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아카데미’ 서울 일부 지역 결과 발표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아카데미’ 서울 일부 지역 결과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가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 및 한국소비자평가 주관으로 진행된 의 서울 일부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 대상 지역은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랑, 중구 등이다. 본 평가는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 명시된 소비자의 의견 반영, 정보 제공, 선택권 등 8대 권리 실현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아카데미’는 국내 교육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실제 이용한 소비자의 평가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교육 시설을 매년 선정한 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실시한다.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전국을 지역별로 나누어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위 31.66% 이내의 평가를 받아 선발된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전체 0.24% 이내의 우수 교육 시설이 아래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평가는 해당 교육 시설을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평가를 거쳐 ▲시설 편의성 ▲성취 만족도 ▲상담 및 소통 만족도 ▲교육의 체계성 ▲교사의 전문성 ▲전반적 평가 총 6가지 최종 평가 기준에 따라 각 지역 및 부문별 우수 교육 시설을 선정했으며 발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최근 교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학업 성취에서 나아가 AI·디지털 기술 활용, 평생 학습, 자기 계발 등 다방면으로 확장되면서, 개인의 학습 목표와 생활 방식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학습 환경 등 교육 서비스 전반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실제 이용 소비자들의 평가를 종합·분석해 진행된 본 평가는, 소비자들이 각자의 학습 목적과 여건에 맞는 교육 시설을 선택하는 데 참고 자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교육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소비자산업평가의 공익적 취지에 따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가계 소비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동결연후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생계비·교육비·의료비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보다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연예계서 안 보이더니 “뇌수막종 진단”…정치인과 결혼한 가수 근황

    연예계서 안 보이더니 “뇌수막종 진단”…정치인과 결혼한 가수 근황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혼성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이 과거 뇌수막종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방송인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황혜영이 출연한다. 그는 연예계 활동이 뜸했던 시기 마주하게 된 병마와 그 뒤에 숨겨진 눈물겨운 남편의 보살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황혜영은 대한민국을 ‘일과 이분의 일’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투투 시절의 화려한 전성기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하루 스케줄이 11~12개였다. 이동 시간 때문에 헬리콥터나 오토바이를 타고 가기도 했고 러시아워 때는 한강에서 보트를 타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말해 당시의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이어 당시 최고의 인기 그룹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마저 긴장하게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우정의 무대에 출연했을 때 엔딩이 서태지와 아이들이었고 직전 무대가 투투였다. 무대를 마친 서태지씨가 내려오면서 ‘여기서는 너희에게 안 되겠다’고 하더라”며 당대 최고의 스타에게 인정받은 일화를 전했다. 그러나 황혜영은 바쁜 일상을 보내며 건강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그는 연예계 활동 이후 쇼핑몰 사업에 매진하며 몸을 돌보지 않았던 과거를 후회했다. 그는 “쇼핑몰을 운영하며 일이 너무 많아 잠을 못 잤고 스트레스로 예민하고 긴장된 상태로 살았다. 그러다 2010년에 뇌수막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마에 그는 “‘왜 내게 이런 병이 생겼지? 열심히 살아왔는데’ 하는 생각에 우울증이 오기도 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남편과 만난 지 한달 만에 그런 일이 생겼다. 당시 나는 수술도 안 하고 이대로 그냥 내려놓겠다고 했는데 남편이 수술 일정을 잡고 입원시킨 후 간호까지 해줬다”며 남편의 헌신적인 사랑이 자신을 살렸다고 강조했다. 김경록씨는 당시 황혜영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수술과 재활 과정을 함께했다. 이는 두 사람이 2011년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은 황혜영은 방송을 통해 아침부터 족욕과 마사지로 몸을 풀어주고 건강식을 챙겨 먹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황혜영은 1994년 데뷔 이후 1998년 그룹 오락실 활동을 끝으로 가요계를 떠났다. 2011년 당시 민주당 부대변인이었던 김경록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3년에는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 개그맨 김병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병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홍보대사로

    개그맨이자 항공인 김병만(50)씨가 제주 하늘길 홍보대사로 나선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7일 박물관 회의실에서 김씨와 홍보대사 위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홍보대사로 1년동안 활약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제주 지역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물관 측은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김씨를 낙점했다. 김씨는 KBS 공개코미디 프로그램 ‘달인’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실제 항공 분야에서도 상당한 경력을 갖고 있다. 사업용 조종사 자격(CPL)을 비롯해 자가용·경량항공기 면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카이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 등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을 이어오며 항공과 레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혀왔다. 특히 공군 홍보대사 활동과 국방 관련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항공·국방 분야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는 점도 이번 위촉 배경으로 꼽힌다. 김씨는 앞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공식 행사와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항공 분야 교육 특강과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항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석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단순한 얼굴 알리기를 넘어 항공우주 콘텐츠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소통 전략”이라며 “김병만씨의 실제 비행 경험과 친근한 이미지가 결합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체험과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 사람 아닌 척”…‘갸루’로 변신한 한국 톱스타 여배우

    “한국 사람 아닌 척”…‘갸루’로 변신한 한국 톱스타 여배우

    배우 이민정이 파격적인 ‘갸루’ 스타일로 변신해 화제다. 남편인 배우 이병헌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인 그의 색다른 도전에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할 거면 제대로 해. 찐 현지 갸루걸이 된 이민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일본의 독특한 서브컬처 중 하나인 ‘갸루’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갸루’는 영어 단어 걸(Girl)을 일본식 발음으로 표기한 것에서 유래한 용어다. 1990년대 일본에서 시작돼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독특한 패션과 화장법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가무잡잡하게 태운 피부, 혹은 반대로 아주 하얀 피부에 눈가를 강조한 짙은 아이라인, 과장된 속눈썹,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네일 아트가 특징이다. 이민정은 본격적인 메이크업을 시작하며 “이런 걸 해본 적이 없다”며 생소한 갸루 문화와 화장법에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였다. 그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낯설어하면서도 갸루 포즈를 따라 하는 등 점점 변신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일상생활에는 다소 제약이 따르는 의상과 액세서리, 네일 아트 등에 탄식하며 “갸루의 세계는 멀고도 험하다. 감당해야 할 것이 많다. 정말 힘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시간 이어진 변신에 허기를 느낀 이민정은 그 모습 그대로 스태프들과 함께 인근 편의점을 찾았다. 파격적인 차림의 톱스타가 등장하자 지나가던 시민들은 깜짝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그는 “지금 한국 사람 아닌 척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을 배려해 모른 척 지나가 주는 시민들을 향해 “우리나라 분들 되게 예의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변신에 대해 이민정은 “맨 처음 유튜브를 한다고 했을 때 나의 생각과 잘 들어맞는 하루였던 것 같다. 경험해 보지 않은 걸 경험해 볼 수도 있고 그런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민정은 2004년 영화 ‘아는 여자’로 데뷔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 ‘그대 웃어요’,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인기를 끌며 톱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소셜미디어(SNS)와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있다.
  • “막걸리는 한국인 액체 밥이자 세계 문화 외교관”

    “막걸리는 한국인 액체 밥이자 세계 문화 외교관”

    한국문화 상징인 국가유산 막걸리 빚기전통막걸리 5덕은 ”사람을 이어주는 술“막걸리는 쌀 문명권 대표하는 발효음료“막걸리는 단순한 술이 아닙니다. 한국인의 삶과 공동체 문화를 담아낸 ‘액체 밥’이자 세계로 나아갈 문화 외교관입니다.” 7일 동신대학교 ‘제3기 여성 리더십 최고위과정’ 강연장에서 허시명 술 평론가 겸 막걸리학교 교장은 ‘국가유산이 된 막걸리의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우리 술 막걸리가 가진 역사성과 산업적 가능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허 교장은 “막걸리는 1988년 이전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마셨던 술”이라며 “농촌에서는 허기를 달래주는 ‘액체 밥’ 역할을 했고, 노동의 피로를 풀어주는 삶의 일부였다”고 말했다. 허 교장은 특히 2021년 ‘막걸리 빚기’가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유산)로 지정된 점을 강조하며 “막걸리는 단순한 기호품이 아니라 한국인의 정체성과 공동체 문화를 담고 있는 문화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시대 술 문화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청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허 교장은 “조선시대에는 술 빚는 일을 맡은 ‘제주(祭酒)’라는 관직이 정삼품 당상관급 대우를 받을 정도로 중요했다”며 “정조의 ‘불취무귀(不醉無歸)’ 역시 공동체를 결속시키는 정치적 의례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막걸리의 ‘5덕(五德)’도 설명했다. 허기를 달래주고, 취기가 심하지 않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노동의 활력을 돋우며, 사람 사이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허 교장은 “막걸리는 결국 사람을 이어주는 술”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막걸리 산업의 변화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그는 2016년 이후 소규모 주류 제조 허용과 온라인 판매 확대, 스마트오더 도입 등 규제 완화로 젊은 창업자와 여성 양조인들의 시장 진입이 활발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OEM(위탁생산) 허용을 “전통주 산업의 흐름을 바꾼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허 교장은 “예전에는 양조장을 직접 세워야 했지만 이제는 브랜드와 아이디어만으로도 시장 진입이 가능해졌다”며 “전통주 산업이 훨씬 창의적이고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 박재범의 ‘원소주’를 대표 사례로 들며 “OEM 방식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며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막걸리 시장의 양극화 현상도 언급했다. 1,000원대 대중 막걸리가 시장 저변을 지키는 동시에, 해창막걸리 같은 프리미엄 제품은 고급 소비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허 교장은 앞으로의 핵심 경쟁력으로 ‘스토리텔링’과 ‘무감미료’를 꼽았다. 그는 “이제 소비자는 단순히 술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함께 소비한다”며 “지역성과 서사를 담은 막걸리가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감미료는 재료 본연의 맛을 가리는 가면과 같다”며 “곡물 자체의 깊은 맛을 살린 무감미료 막걸리가 앞으로 미식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허 교장은 특히 막걸리의 세계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맥주가 보리 문명권의 대표 술이라면, 막걸리는 쌀 문명권을 대표하는 발효 음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 막걸리는 이제 세계 시장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한 단계입니다.”
  • 李대통령 “퇴임은 세종에서” 했는데…집무실 당선작 발표 연기 왜? [강기자의 세종실록]

    李대통령 “퇴임은 세종에서” 했는데…집무실 당선작 발표 연기 왜? [강기자의 세종실록]

    지난달 29일 당선작 공개 돌연 취소당선작 확정 이틀 전 행정수도 건설특별법안 국회 보류…“공청회 필요”‘행정수도 위헌 논란’ 법적 부담 해석“보안 설계·공개 방식 등 전반 검토 중”이르면 다음 주 발표…건립 취지 잘 살려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퇴임식은 세종에서 하겠다”며 강력한 추진 의사를 보였던 ‘대통령 세종집무실’ 공모 당선작 발표가 갑자기 연기됐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당초 당선작을 지난달 29일 공개하겠다고 언론에 공지했었는데요,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됐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행복청은 올해 1월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사업 설계 공모를 냈습니다. 이후 참가자 대상 현장설명회, 기술심사, 1·2차 심사, 국민참여투표를 거쳐 3개월여 만인 지난달 24일 당선작을 포함한 5개의 수상작 순위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임기 중인 2029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해결해야 하는 일정인 만큼 당선작 확정 닷새 뒤 언론 공개는 큰 무리가 없는 일정이었거든요.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달 14일 브리핑에서 다음 날 있을 대통령 세종집무실 부지 조성 공사 입찰 공고 안내와 함께 집무실 준공 일정을 직접 밝히며 “이 대통령이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세종집무실 모습이 공식 공개될 당선작 발표 연기 배경을 놓고 말들이 무성했습니다. ‘대통령이 당선작을 마음에 안 들어했다’, ‘당선작에 문제가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무산됐다’, ‘지방선거 앞두고 부정 탈까 봐 피했다’ 등 근거 없는 낭설이 나돌았습니다. 실제로 당선작 발표 이틀 전인 지난달 22일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드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 상정됐지만 통과가 보류됐습니다. “위헌 논란이 있는 만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청회 절차가 필요하다”며 여야 다수 의원들이 법안 처리에 난색을 표했기 때문인데요. 소위원회는 앞서 3월 30일과 지난달 14일에도 열렸지만 두 차례 모두 마지막 안건으로 밀려 논의조차 못 했습니다. 그러다 세 번째 만에 보류 결정이 난 겁니다. 법적 문제가 진척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당선작부터 먼저 공개하는 게 맞느냐는 내부 부담이 있었을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6일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이 발의돼 있지만 국회를 통과한 게 아닌 만큼 완공이 되더라도 ‘완전 이전’보다는 세종을 대통령 제2집무실로서 청와대 집무실과 병행하는 ‘부분 이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안 입법’ 공청회는 국토위원장과 국토위 여야 간사 간 합의를 거쳐 7일 열릴 예정입니다. 이 법안에는 세종시 행정수도 명시, 대통령 집무실·국회 설치,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이 담겨 있습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분원 설치는 정부 부처 상당수가 세종시에 있는 만큼 지금까지 대통령 보고 등을 위해 수시로 공무원들이 장거리를 이동하는 데 따른 업무 비효율과 행정 비용(예산) 증가, 정책 협의 지연 문제 등을 총체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종시로 수도를 이전하는 신행정수도법은 23년 전인 2003년 12월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를 처음 통과했지만, 곧바로 헌법소원이 제기돼 2004년 10월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이 나 수도 이전이 무산됐습니다.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방향을 바꿔 2012년 세종시가 출범했고 지금까지 45개 중앙행정기관(정부 부처 23개·소속기관 22개)이 이전하면서 다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기 위한 특별법안(총 5개)들이 지난해 하반기 잇따라 발의된 상태입니다. 서울신문이 확인한 결과 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당선작 공개 연기에 대해 지방선거 피하기 등 온갖 낭설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이라는 상징성과 특수성이 있는 곳인 만큼 내부적으로 공개 방식과 보안시설 등의 공개 범위, 향후 건립 일정 등에 대해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언론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답변’ 준비가 필요했다는 의미겠죠. 행복청 관계자는 통화에서 “경호처 등 보안시설도 있고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등 특수성이 있어서 보안 확보를 위해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공개 방식과 향후 일정 등을 충분히 검토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1등 당선작이 나온 만큼 계약하고 설계 작업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등이 들어설 경우 교통이 혼잡해질 것을 감안해 광역 철도 등 광역 교통 체계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상징구역인 만큼 통행량 급증에 대비해 ‘세종의 지하철’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중심으로 광역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행복청에 따르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시민 공간 등 세종시의 국가상징구역이 조성되면 방문객 급증으로 주변 교통량이 3배 가까이 증가해 기존 주요 도로의 정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복청은 이르면 다음 주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당선작을 발표하겠다고 합니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달 중순 이전에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지방선거 이전에 속도감 있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년 뒤 세종시 세종동에 완공될 대통령 세종집무실에는 38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적지 않은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이전 취지에 맞게 잘 만들어져야 하고 이후 잘 쓰여야 합니다. 세종에 멋지게 만들어놓은 국무회의실은 장관들이 잘 모이지 않아 활용 빈도가 낮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국정감사를 위해 마련한 회의장 역시 국회의원들이 자주 내려오지 않아 놀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공모 취지대로 우리나라의 국격과 정체성을 구현하고 대통령과 국민이 소통할 수 있는 개방성과 보안 유지가 동시에 되는 공간으로 제대로 탄생할지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강 기자의 세종실록’은 대한민국 행정의 수도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정부 정책과 관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생생하게 보도하는 코너입니다. 세종시에 포진한 각 정부부처가 내놓는 모든 정책이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고, 오늘의 행정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관점으로 ‘세종 현대사(現代史)’를 기록하겠습니다.
  • “신체 일부 마비”…‘국민남친’으로 불리던 연예인 사라진 충격적 이유

    “신체 일부 마비”…‘국민남친’으로 불리던 연예인 사라진 충격적 이유

    ‘국민 남친’으로 불리던 가수 에릭남이 한국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던 속사정을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제이키아웃’에 공개된 영상에서 에릭남은 오랜 인연을 맺어온 제이와 만나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근황을 전했다. 그는 근황을 전하던 중 한국에서 최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을 떠올리며 “밝은 모습과 달리 극심한 외로움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대중에게 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결국 공황장애로 이어졌다. 이러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증상이 악화하면서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심각한 상황까지 초래됐다. 그는 당시 약 3개월 동안 제대로 된 식사조차 하지 못한 채 죽만 먹으며 버텼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에릭남이 이토록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배경에는 역설적으로 그를 스타덤에 올린 ‘국민 남친’이라는 완벽한 이미지가 있었다. 당시 대중은 그의 사소한 배려와 매너에 열광하며 “모든 가구에 에릭남 한 명씩 보급해야 한다”는 의미의 ‘1가구 1에릭남’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그는 “어디서든 늘 바르고 다정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겼다”며 화를 내거나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는 ‘완벽주의적 이미지’가 스스로를 괴롭히는 스트레스로 작용했음을 고백했다. 에릭남이 한국 활동을 줄이고 무대를 옮긴 것은 이러한 건강상의 이유와 더불어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는 현재 미국 예능 프로그램 ‘트레이터즈(The Traitors)’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글로벌 무대로 전격 확장했다. 이어 할리우드 영화와 시리즈물의 기획 및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삶 역시 순탄치만은 않다. 에릭남은 매니저나 별도의 스태프 없이 홀로 전 세계를 이동하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 1년 넘는 시간 동안 일주일 이상 한 곳에 머문 적이 없을 정도로 강행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외로움을 최근 발매한 앨범의 주요 주제로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에릭남은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어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길거리 즉흥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 케플러 채현, ‘발레복 노출’ 어땠길래…팬들에 “화내지 말아 달라”

    케플러 채현, ‘발레복 노출’ 어땠길래…팬들에 “화내지 말아 달라”

    그룹 ‘케플러(Kep1er)’의 멤버 김채현이 최근 콘텐츠 촬영 중 착용한 발레복 의상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자 직접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진화에 나섰다. 그는 노출이 있는 발레복에 대한 팬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에 의상 선택의 배경을 설명하며 스태프를 향한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일 케플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공주님들 스텝 밟으십니다 | 케플러 발레단’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멤버 최유진, 샤오팅과 함께 발레 수업을 받는 김채현의 모습이 담겼다. 문제가 된 것은 김채현이 착용한 핑크색 레오타드 의상이었다. 다른 멤버들의 의상과 비교해 가슴 라인이 깊게 파여 있어 발레 동작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노출이 다소 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팬들 사이에서는 소속사의 의상 준비 소홀을 질타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활동성이 강조되는 운동 콘텐츠에서 굳이 노출이 있는 옷을 입혔어야 했나”, “코디네이터가 누구냐”는 식의 비판이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김채현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직접 해명 글을 올렸다. 그는 “그 의상은 내가 직접 선택한 것”이라며 “발레 하면 핑크라는 이미지가 떠올라서 예쁜 옷을 입고 싶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좋아해 줄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라서 놀랐다”고 심경을 덧붙였다. 이어 “예쁜 옷을 입고 싶은 내 마음도 있었다. 앞으로는 잘 조율해서 입겠다. 너무 화내지 말아 달라”며 팬들을 다독였다. 한편 최근 연예계에는 수지, 박지현, 손나은 등 많은 스타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발레를 즐기는 이른바 ‘취발러(취미 발레인)’ 활동을 공개하며 발레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자세 교정과 체중 감량 효과 뿐 아니라 취향에 맞게 발레복을 갖춰 입는 재미가 있어 203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일상복에 발레 요소를 가미한 ‘발레코어’ 패션의 유행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레오타드에 타이즈와 워머를 매치하거나, 토슈즈를 연상시키는 플랫슈즈와 리본 장식 등은 여전히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소비되고 있다.
  • ‘담나귀’ ‘대쪽이’ ‘메티’… 담양 새 관광 캐릭터 만나러 오세요

    ‘담나귀’ ‘대쪽이’ ‘메티’… 담양 새 관광 캐릭터 만나러 오세요

    전남 담양군이 지역 관광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대중적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새로운 ‘관광 캐릭터’의 기본형을 확정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최종 선정된 캐릭터는 모두 3종이다. 먼저 ‘담나귀’는 대숲의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는 당나귀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사람들의 고민을 묵묵히 듣고 위로를 건네는 ‘담양의 마음 지킴이’를 의미한다. ‘대쪽이’는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를 현대적으로 귀엽게 의인화했다. 대나무를 소재로 삼아 담양의 선비 정신과 풍류,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징한다. 또 대나무처럼 곧고 정직한 이미지를 담았다. ‘메티(메티락·메티우·메티송)’ 3총사는 메타세쿼이아길 연못에 우거진 낙우송 뿌리에서 모티브를 따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어 소원을 들어주는 정령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 확정된 캐릭터는 기존의 ‘대돌이’와 ‘딸리’에 견줘 담양의 자연과 관광 자원을 더욱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등 생활 속에서 편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게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새 캐릭터들은 지난 3월 19일부터 6일간 진행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표를 얻었다. 군은 개발 과정에서 주민과 관광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죽녹원, 메타랜드 등 주요 관광지 현장 설문과 온라인 조사를 병행했다. 군민과 관광객 2000여명이 참여해 대중성을 검증했고, 또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완성도와 활용성까지 꼼꼼히 살폈다. 군은 관광객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29일까지 군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관광 캐릭터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또한 5월 1일 개막하는 ‘제25회 담양 대나무 축제’에서 공식 선포식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군은 축제장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와 캐릭터 꽃탑, 포토존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들은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어른들은 굿즈를 통해 여행의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확장된 관광 캐릭터는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담양의 여운을 일상으로 이어준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직접 참여해 뽑은 캐릭터인 만큼 친근한 홍보 대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새 캐릭터들과 함께 담양을 더욱 생동감 넘치는 관광 고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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