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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령 냈다간 ‘제발등’…러시아가 사람이 모자라 미사일만 쏘는 이유 [밀리터리노트]

    동원령 냈다간 ‘제발등’…러시아가 사람이 모자라 미사일만 쏘는 이유 [밀리터리노트]

    러시아군 전선에 ‘인력난’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지고 있다. 매일 1000여명에 달하는 신병을 모집하고 있음에도 전사와 부상자 수가 이를 크게 웃돌면서 매달 6000명 이상의 병력 손실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규모 추가 동원령 카드를 선뜻 꺼내지 못하고 있다. 대신 우크라이나 후방 시설에 대한 미사일 폭격과 서방 국가를 겨냥한 하이브리드 공작전으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매달 6000 명씩 비는 전선…‘제발등’ 찍을까 동원령 주저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과 서방 안보 당국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두 달간 러시아군의 월간 사상자 규모는 신규 모집 인원보다 월평균 약 6000명 이상 많은 것으로 추산된다. 모집 속도가 전장의 인명 손실을 전혀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푸틴 대통령이 추가 동원령에 소극적인 이유는 2022년 가을 부분 동원령 당시 겪었던 ‘학습 효과’ 때문이다. 당시 동원령 여파로 전문 인력을 포함한 약 100만명의 인구가 국외로 탈출했고, 그중 절반 이상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러시아 경제는 극심한 노동력 부재와 민심 이반을 겪었다. 서방 당국자들은 “수십만명을 추가 징집하더라도 이들을 훈련할 지휘관과 제공할 장비조차 턱없이 부족하다”며 “추가 동원령은 러시아 내 정치적 반발과 경제 파탄을 불러올 ‘제 발등 찍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람이 없으면 미사일로…겨울 앞두고 ‘에너지 차단’ 집중 전선에 투입할 병력 확충이 가로막히자 러시아는 전략적 무게중심을 우크라이나 후방 파괴로 옮겼다. 지난 7월 초 이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퍼부은 미사일만 360발이 넘는다.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의 민간·에너지 기반 시설을 집중 공격해 전력을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의 항전 의지를 꺾겠다는 계산이다. 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방공망 유지를 위해 미국산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360발의 긴급 지원을 서방에 호소하고 있다. 전장 밖으로 퍼지는 불꽃…영국 겨냥한 ‘은밀한 공작’ 러시아의 압박은 우크라이나 현지 전선을 넘어 서방 지원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장거리 미사일 기술과 AI 국방 협력 등을 고리로 우크라이나 밀착 지원에 나선 영국의 앤디 번햄 총리와 젤렌스키 대통령의 공조에 러시아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러시아는 영국 본토 및 외곽 군사시설에 대한 공격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나토(NATO)와의 직접적인 전면전을 부담스러워하는 푸틴이 사이버 공격이나 대리인을 동원한 방화·공작 등 ‘하이브리드 전략’에 집중할 것으로 본다. 실제로 2024년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지시를 받고 런던 동부의 우크라이나 지원 물품 창고에 불을 지른 가담자들이 처벌받는 등 서방 내부를 분열시키고 지원을 위축시키려는 ‘은밀한 공작전’은 이미 현실화된 상태다. 결국 병력 부족이라는 치명적 약점에 직면한 푸틴의 러시아는 대규모 지상전 대신 장기 소모전과 비대칭 위협을 적극 활용하며 서방의 결속력이 약화하기를 기다리는 배수진을 치고 있다.
  • 여성 5명과 불륜 ‘오체불만족’ 오토타케…10년 만에 전해진 근황 [월드픽]

    여성 5명과 불륜 ‘오체불만족’ 오토타케…10년 만에 전해진 근황 [월드픽]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가 불륜 스캔들로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진 지 약 10년 만에 숏폼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근황이 전해졌다. 오토타케는 지난해 4월 개설한 소셜미디어 계정 ‘어메이징 오토’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혼자 식사하거나 공놀이를 하는 모습 등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로 현재 약 60만명의 팔로어를 모았다. 오토타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다. 대학생 시절인 1998년 자신의 성장기를 담은 에세이 ‘오체불만족’을 출간하며 이름을 알렸다. 책은 일본에서 출간 6개월 만에 350만부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1999년 국내에도 번역 출간돼 50만부 이상 판매됐으며 그의 이야기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작가와 방송인, 스포츠 기자, 초등학교 교사 등으로 활동하며 승승장구하던 오토타케는 2016년 불륜 스캔들로 이미지가 크게 추락했다. 당시 일본 주간지 보도를 통해 아내와 세 자녀가 있는 상태에서 여러 여성과 불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오토타케는 이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해 아내와 이혼했으며 대중 활동도 크게 줄었다. 그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의족을 이용한 보행에 도전하면서부터다. 오토타케는 소니컴퓨터사이언스연구소의 제안으로 약 4년에 걸친 훈련을 거쳐 2022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의족을 착용한 채 117m를 걷는 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활동 무대를 숏폼으로 옮겼다. 자신의 장애를 숨기거나 무겁게 다루기보다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모습을 짧고 유쾌한 영상으로 보여주며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오토타케는 2024년 일본 중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하기도 했다.
  • 초등생 숨지게 한 이삿짐 사다리…작업자 2명 구속

    초등생 숨지게 한 이삿짐 사다리…작업자 2명 구속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 운반용 사다리차를 작동하다 사다리를 넘어뜨려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작업자 2명이 구속됐다. 28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50대 사다리차 기사 A씨와 20대 외국인 작업자 B씨가 구속됐다. B씨는 불법 체류 신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8시 38분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 운반용 사다리차를 작업하던 중 사다리를 넘어뜨려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 C(7)군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사다리차는 지지대 4개 가운데 2개만 설치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모든 작업을 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실제 사다리를 작동한 사람은 B씨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불법 체류 사실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보고 A씨에게 범인 은닉 혐의도 추가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이날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네팔 홍수’ 두산·남동발전 대응팀, 2차 홍수 우려에 사고 현장 접근도 난항

    ‘네팔 홍수’ 두산·남동발전 대응팀, 2차 홍수 우려에 사고 현장 접근도 난항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투입됐던 한국인 근로자 9명이 홍수로 연락이 끊긴 가운데 현지에 급파된 기업 대응팀이 사태 수습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차 홍수 우려와 헬기 운행이 어려운 상황 등으로 피해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의 현장 대응팀은 이날 정부 신속대응팀 등 현지에 파견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 회의를 열고 향후 일정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으나 현지 사정이 열악해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들은 전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홍콩을 거쳐 이날 새벽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네팔 홍수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남동발전 직원 3명이 연락이 끊긴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는 정연인 대표이사 부회장이, 남동발전은 신성장본부장이 각각 현지 대응팀을 이끌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대응팀은 민간 헬기 2대를 확보했고 남동발전도 헬기 1대를 확보한 뒤 추가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현장 인근에는 도로와 다리가 유실돼 헬기 외에는 이동 수단이 마땅하지 않다. 다만 네팔 정부가 자연댐 호수 범람 등 추가 피해를 우려해 아직 헬기 운행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이날 2차 홍수 우려로 네팔 정부가 구조 작업을 중단하고 마을 주민들이 대피하는 모습이 외신 보도를 통해 전해지는 등 현지 상황은 더욱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중국) 티베트(자치구) 측에서 또다시 댐이 붕괴했다는 정보를 받았다”며 “구조와 구호 활동에 투입된 모든 보안 요원과 구조대원 등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달라”고 경고했다. 실종자 가족 모임은 “오늘이 골든타임”이라며 “제발 헬기를 띄워야 한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앞서 홍수로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10명 중 9명은 전날 네팔 군 헬기를 통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당초 이날 카트만두로 이동할 계획이었지만 현지 사정으로 아직 안전지역 내 숙소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명인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현장소장은 현지 직원들이 모두 구조될 때까지 남겠다며 현장에 잔류했다.
  • 내년 7월 출생아부터 1000만원 이상 현금 지원 받는다

    내년 7월 출생아부터 1000만원 이상 현금 지원 받는다

    내년 7월 1일 이후 태어나는 첫째는 현금 지원 1000만원을 받는다. 셋째라면 1500만원으로 지원금이 늘어난다. 기존의 아동수당,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이 아이맞이지원금과 아동기본수당으로 단순화되면서 지원까지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청년 예산 언박싱 2027’에서 핵심 청년 예산으로 ‘양육지원급여 개편’과 ‘청년 회복·성장 사다리’를 발표했다. 그간 정부는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다양한 양육 지원 제도를 운영했으나 급여 종류가 많고 지급 방식도 현금이나 이용권 등으로 다양해 혼란이 있었다. 지원이 적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각종 지원금과 수당이 아이맞이지원금과 아동기본수당으로 단순화된다. 내년 7월 1일 이후 태어나는 첫째 아이부턴 현금 1000만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우대지수에 따라 구분된 우대지역 거주 아동에는 5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다자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둘째 아이는 1200만원, 셋째 아이는 15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우대지역은 각각 1700만원, 2000만원을 받는다. 지원금은 출생 이후 1년 동안 분기별로 4회에 걸쳐 지급한다. 아동기본수당은 0세부터 13세 미만(12세 마지막 달)까지 매월 2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형태는 현금과 지역사랑상품권이다. 아동기본수당도 우대지역 아동에게는 매월 10만원을 추가해 총 30만원 지급한다. 0~1세 아동 중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 보육을 하는 아동에게는 매월 3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렇게 되면 수도권에 거주하고 가정 보육을 하는 첫째 아이는 현행 대비 1280만원을 더 받는다. 우대지역에 살고 가정 보육을 하는 첫째 아이는 현행 대비 3028만원을 더 받는다. 개편안은 내년 7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내년 6월 30일 출생아까지는 현행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이 그대로 지급된다. 또한 복지부는 18세 청년의 첫 연금 보험료를 지원하는 ‘생애 첫 연금 보험료 지원사업’도 내년부터 도입한다. 청년들의 가입 문턱을 낮추고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7년에 18세가 되는 2009년생에게 첫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한다. 단, 국민연금 납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납부 이력이 있는 18세 청년이라면 보험료 지원 대신 1개월의 가입 기간을 추가로 산입한다. 보험료 지원을 받으려면 18세부터 26세 사이에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첨단산업 청년 인력 30만명 양성…2030년까지 일자리 20만개 창출

    첨단산업 청년 인력 30만명 양성…2030년까지 일자리 20만개 창출

    청년 미래인재 양성과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3대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 전문인력 30만명이 육성된다. 인재 육성에 발맞춰 2030년까지 민간과 공공일자리가 20만개 이상 늘어난다. 정부가 청년 고용률 하락 돌파구로 취업부터 재직 중 성장까지 모두 지원하는 패키지 정책을 내놓았다. 28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이 확정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한 첨단·청년선호부문의 전문인력 30만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부터 올해 대비 8만명 내외 인력을 추가로 육성한다. 인재 육성을 위해 정부는 기존 직업훈련기관을 활용하고 새로 도입된 정책을 확대한다.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중심 직업훈련을 통해 2만명, 고용노동부에서 진행 중인 대기업 K뉴딜 아카데미와 부트캠프 등을 통해 7만 5000명을 교육한다. 또 특성화 대학·대학원(1만 2000명)과 직업계고·폴리텍(7000명) 등에서도 청년 인력을 배출한다.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의 구직을 돕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 경험 없는 청년’까지 지원범위를 넓힌다. 구직촉진수당은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인상된다. 구직단념·미취업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성장지원 사업 대상은 5만 8000명에서 6만 7000명으로 늘린다. 취약청년의 관계회복을 돕는 청년 회복·성장 사다리 사업도 6000명을 대상으로 개시한다. 정부가 인재 육성에 나선건 20대 초반에 이어 중후반까지 번진 청년 고용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20~24세 고용률은 2022년 46%에서 올해 2분기 41.3%로 감소했다. 25~29세 고용률도 같은 기간 71.4%에서 71.5%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양성사업에 참여한 청년을 일자리로 바로 연결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청년 플레이그라운드’를 신설해 양성사업 참여 청년과 기업·공공기관의 수요를 매칭한다. 또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기업지원금 대상을 직무역량 프로그램 수료 청년을 채용한 수도권 중견기업과 비수도권 대기업까지 확대한다. 청년지원금 대상도 기존 비수도권에서 일부 수도권 청년으로 넓히고 지원금액은 2년간 최대 720만원에서 최대 1800만원으로 늘린다.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도록 재정·세제·금융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기존 일자리 매칭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 정부는 민간·공공 일자리를 2030년까지 20만개 이상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에는 올해 대비 약 5만개를 확대한다. 민간 일자리는 신산업, 중소·중견기업, 과학기술, 문화·국토·농업·금융 등 분야를 중심으로 늘리고 공공 일자리는 교육·문화·복지 분야 등과 연계한다. 공공기관 청년인턴 확대와 AI 인력 확충 등도 병행한다. 취업 후 경력 관리도 돕는다. 취직 초기 적응하는 청년을 위해 커리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주 직업훈련, 중견기업 핵심인재 아카데미 등 재직자 교육도 확대한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넘어가는 경력 이직을 위한 상생 기반을 늘리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관련 가이드라인도 정비한다. 특히 지방 중소기업 재직 청년은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청년미래적금 내 지방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트랙을 신설해 매칭비율을 25%로 대폭 상향한다. 기존 중소기업 우대형은 12%다. 고용창출·근로환경 우수기업을 정부가 인증하고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한편 지방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대한 근로소득세 감면기간도 광역시 등 6년, 기타지역 7년, 기타 우대지역 10년으로 확대한다. 현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없이 5년이다. 정부는 청년이 지방 중소기업에 들어가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과 청년미래적금, 청년문화예술패스 등을 통해 2년간 월 최대 100만원 내외 증가 효과가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의 지원규모와 일정은 2027년 예산안을 통해 구체화될 계획이다.
  • 내년 청년예산 43조… 1인당 34세까지 최대 1.9억 지원

    내년 청년예산 43조… 1인당 34세까지 최대 1.9억 지원

    내년 청년 예산이 올해보다 53.5% 확대된 43조 3000억원으로 편성된다. 확대된 예산은 출생, 양육, 교육, 구직, 자산축적, 주거, 혼인 등 청년의 성장 단계별 지원에 쓰인다. 이를 통해 청년 1인당 34세까지 최대 약 1억 9582만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청년 예산 언박싱 2027’에서 이러한 내용의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일자리·창업 분야에서 성장 이동 사다리 복원, 교육·주거·자산 분야에서 출발선의 격차 완화, 생활·문화 분야에서 삶의 질 강화를 목표로 종합 투자에 나선다. 정부는 첫 일자리 탐색부터 진입・정착・성장까지 청년 일자리를 지원한다. 취업 경험이 부족한 청년이 경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 첫 취업 지원제도를 도입하고, 미취업 청년과 기업·공공기관 등의 일자리·프로젝트 수요를 연결하는 청년 플레이그라운드를 신설한다. 대학생의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하는 대학생 첫경력 프로젝트,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 및 지역 대기업에 지급하는 채용 장려금을 신설해 취업 기회가 첫경력으로 이어지게 한다. K-뉴딜 아카데미, K-디지털트레이닝 인공지능(AI) 과정, 인턴형 일경험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커리어뱅크를 통해 프리랜서 경력, 자격 증명 등 다양한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의 장기 근속과 자산 형성 지원도 확대한다. 수도권 중소·중견기업 취업 청년에 대한 지원금(연 240만원)을 신설하고, 비수도권 지역 지원금도 연 240만~360만원에서 720만~900만원으로 강화한다.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위해 청년미래적금 내 우대 트랙을 신설한다. 창업 분야에서는 창업 교육·코칭부터 투자 유치까지 책임 지원하는 청년창업패키지를 도입한다. 창업 초기 청년의 보험료를 월 60~80% 수준으로 지원해 휴·폐업 이후에도 재도전의 기반을 마련한다. 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재를 지원한다. 대학생의 AI 공동 구독을 지원하고, 기존 전공·경력에 AI를 결합한 X+AI 전환 교육 과정을 신설한다.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을 신설하고, 지방 사립대 학생 대상 지역인재장학금 규모를 4000명에서 1만명으로 늘린다. 청년의 월세·보증금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사다리를 구축한다. 청년 대상 월세 세액공제율을 우대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 월세 수준의 원리금 상환으로 집을 사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전세와 월세 대출 모두를 보증하는 청년 전월세결합보증을 신설한다.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을 청년층에 50% 이상 공급하고, 청년 보편형 전세주택도 신규 공급한다. 영유아부터 청년기까지 전 생애 단계별 자산 형성도 돕는다. 출생부터 만 18세까지 정부와 부모가 함께 적립·투자하는 우라아이자립펀드, 미취업 청년이 취·창업 시 이자를 면제 받고 저리로 상환이 가능한 청년기회자금을 도입한다. 청년미래적금을 확대·개편하고 청년 대상 ISA 소득공제도 제공한다. 청년의 생활·군복무·가족형성 등도 지원한다. 취약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을 제공하고, 고립 청년에게는 생활권 가까이에서 참여 가능한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년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모두의 카드’ 대중교통 환급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문화패스’는 모든 청년이 매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원 범위는 체육 분야까지 넓힌다. 군복무 청년은 ‘병내일준비적금’(월 최대 55만원, 정부지원금 100% 매칭)을 통해 사회 복귀 기반을 마련한다. 혼인・출산・양육 메리트도 강화한다. 혼인지원금(생애 1회 100만원)과 아이맞이지원금(출산 시 1000만~2000만원을 연간 4회 분할지급)을 신설하고, 아동기본수당(0~1세 월 최대 60만원, 2~12세 월 최대 30만원)을 도입한다. 청년이 쉽게 정책을 찾고,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 기반도 강화한다. 온통청년, 고용24 등 전달 플랫폼을 고도화해 정책 검색과 신청을 연계하고,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 참여예산 등을 통해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확대해 예산 사업에 대한 청년 체감도를 높인다. 정부는 성장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년 개인이 18세까지 최대 1억 4057만원, 34세까지는 최대 약 1억 9582만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내년에 지방우대지역에서 첫째로 태어나는 경우(부모소득 기준중위 100%)를 가정했다.
  • 유주동 서울시의원,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결에 선제적 재정 대응 촉구

    유주동 서울시의원,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결에 선제적 재정 대응 촉구

    서울시의회 유주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 27일 제39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결로 서울시가 직면한 대규모 재정 부담을 지적하고, 버스 파업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대법원은 동아운수 임금 소송에서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확정하고, 수당 재산정 시 실제 근로시간이 아닌 노사가 합의한 보장시간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유 의원은 현재 서울 시내버스 64개 회사 노동자 약 1만 7000명이 여섯 개 법원에 같은 취지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서울서부지법에서 10개 회사의 1793명에 대한 첫 1심 판결이 곧 선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소송 결과에 따라 부담할 금액을 최소 5266억원에서 최대 1조 216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2023년 한 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으로 지출한 8915억원과 맞먹거나 이를 뛰어넘는 규모다. 유 의원은 “서울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 부담은 결국 서울시 재정, 곧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노사 양측 모두 서울시에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사측인 버스조합은 지난 5월과 7월 예산 지원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낸 데 이어 서울시를 상대로 한 소송전까지 예고했으며, 노조는 시의회에 밀린 임금 해결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특히 노조 측은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통상임금 관련 판례 변경 이후, 체불임금에 따른 지연이자가 약 1억 4000만원씩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서울시는 동아운수 관련 재판이 파기환송 상태인 점을 고려해, 법원의 최종 확정판결 결과가 나온 뒤에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유 의원은 이번 파기환송이 수당 계산 방식에 국한된 것일 뿐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성이라는 법적 근거는 이미 확정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급 여부가 아닌 규모의 문제인 만큼 충분히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금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지난 1월 시민들의 큰 불편을 초래했던 버스 파업이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유 의원은 ▲판결 시나리오별 소요 재원 추계와 단계별 재정 대책 수립 ▲노사와 서울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한 임금체계 개편·임금 청산 방안 협의 ▲장기적 관점의 지속 가능한 준공영제 개편 논의 착수 등 세 가지를 서울시에 촉구했다. 유 의원은 “시내버스는 하루도 멈출 수 없는 시민의 발”이라며 “법원의 판단만 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위기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행정으로, 시민의 발이 다시 멈춰 서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이영남 서울시의원 “동북권 광역교통 허브 완성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이제는 계획 아닌 실행해야”

    이영남 서울시의원 “동북권 광역교통 허브 완성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이제는 계획 아닌 실행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영남 의원(동대문 제1선거구)은 28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동북권 광역교통 허브 완성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정책사업 실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구간 전용 단선 신설 ▲동북선 103정거장 제기동역 서울약령시·경동시장 방향 출입구 신설 ▲동북선 104정거장 고려대역 제기한신아파트 방향 출입구 신설 ▲1호선 제기동역 2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1호선 청량리역 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등 설치 등 다섯 가지 현안을 제시했다.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구간 전용 단선 신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으나, 그동안 사업비와 경제성 확보 문제로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동대문구가 선로 이격 거리를 축소하는 대안을 마련하면서 총사업비가 약 495억원 수준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확인됐고, 경제성도 B/C 0.91 수준까지 개선된 것으로 검토됐다. 이 의원은 “이제는 서울시가 단순한 협조기관에 머물 것이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주도해야 한다”며 전담 협의체 구성과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동북선 제기동역과 고려대역의 신규 출입구 설치도 촉구했다. 제기동역은 약령시와 경동시장 방면의 높은 이용 수요를 고려해 해당 방향 출입구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기한신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단지와 향후 정비사업으로 늘어날 인구를 대비해 고려대역에도 주민 편의를 위한 출입구를 추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의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했다. 제기동역 2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는 있으나 고령층이나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엘리베이터 신설을 촉구했다. 특히 지난 2024년에 이미 설계가 완료된 만큼, 조속한 예산 확보와 함께 신속한 공사 착수에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청량리역 1번 출입구에 대해서는 73계단과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추가 35계단 등 총 108개의 계단을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엘리베이터 등 수직이동시설 설치 가능성을 정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청량리역의 광역교통 기능과 환승 수요가 더욱 확대되는 만큼, 역사 개발 단계부터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충분히 반영하는 정책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오늘 말씀드린 다섯 가지 과제는 서로 다른 민원이 아니라 동북권의 미래 교통망을 완성하고, 그 교통망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북권 시민들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약속을 기다리고 있지 않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검토가 아니라 결단이고, 계획이 아니라 실행”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에게 수인분당선 사업의 관계기관 협의 및 로드맵 마련, 동북선 출입구의 적극적인 대안 검토, 제기동역과 청량리역 엘리베이터 설치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거듭 요청했다.
  • 최종부 서울시의원 “500세대 이하 정비사업 권한 이양, 난개발 우려 크고 해법도 아니다”

    최종부 서울시의원 “500세대 이하 정비사업 권한 이양, 난개발 우려 크고 해법도 아니다”

    서울시의회 최종부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7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최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500세대 이하 정비사업 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 정책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정비사업 속도와 주택 공급 확대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우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 때문에 사업이 지연된다는 주장의 진위를 따져보는 한편, 500세대라는 모호한 기준이 지닌 도시계획적 타당성을 엄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질의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정비사업 총 9단계 중 초기의 ‘도시계획 심의’와 ‘통합 심의’ 두 가지를 제외한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착공·준공·입주 인허가 등 대부분의 실질 권한은 이미 자치구에 넘어가 있다”라며 “서울시에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다는 지적 자체가 현실을 도외시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오 시장은 “신속통합기획 도입 이후 과거 6개월~1년씩 걸리던 심의 기간을 1~3개월 내로 대폭 단축했다”면서 “자치구에는 전담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25개 자치구별로 기준과 의지가 달라 권한 이양 시 극심한 행정 혼선과 갈등만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 의원은 본회의장 화면에 도시계획 전문가인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의 SNS 글을 띄워놓고, 전문가의 날카로운 지적을 고스란히 전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정책 현장에 섰던 마강래 교수조차 ‘아마추어 대학생 수준도 안 되는 탁상행정의 끝판왕’이라며, ‘현장 여건을 모르는 500세대 권한 이양으로 서울 정비사업 전체가 엉망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의 발언 영상도 제시하며 “야당 내부의 3선 중진 의원조차 ‘500세대를 구청장에게 주면 쪼개기 개발과 난개발이 우려되고 서울시와의 일관성 있는 개발이 어렵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라며 500세대 이하 정비사업 권한 이양의 불합리성을 꼬집었다. 오 시장 역시 “마강래 교수는 현장을 너무 잘 아는 전문가이기에 이런 절절한 심정을 토로한 것”이라며 “광역 단위 계획(뉴타운 등)이어야 초·중·고교와 생활 편의시설을 적정하게 배치할 수 있는데, 이를 500가구 단위로 잘게 쪼개면 적정한 학교 배치가 불가능해지고 10~20년 뒤 서울시 정비사업 전체가 누더기처럼 엉망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500세대라는 기준 역시 도시계획적 근거가 전혀 없는 자의적인 ‘뇌피셜’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권한 이양 논쟁을 넘어 정비사업의 속도를 실질적으로 높일 대안을 질의했고, 오 시장은 현장 지연을 해소할 핵심 방안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오 시장은 ▲조합 내 갈등 완화를 위한 ‘조합원 지위양도 한시적 허용’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 ▲실질적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1.2배 완화’를 꼽으며, 정치적 구호가 아닌 현장 규제 혁파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시민들이 진정 바라는 것은 권한 배분을 둘러싼 정치적 줄다리기가 아니라, 실질적인 사업 속도 제고와 신속한 주택 공급”이라며 “500세대라는 자의적인 숫자로 권한만 분할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현장의 진짜 병목인 금융·제도 규제를 개선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이날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넷째 임신’ 박주호♥안나 “임신 괜찮나” 걱정 쏟아지자 입 열었다

    ‘넷째 임신’ 박주호♥안나 “임신 괜찮나” 걱정 쏟아지자 입 열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39) K축구혁신위원과 아내 안나(35)가 암 투병 뒤 넷째를 임신한 것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입을 열었다. 안나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나와 With ANNA’에 올린 영상에서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안나는 넷째를 임신한 소감을 묻는 말에 “가족 모두가 너무 행복해하고 있다”며 “꽤 새롭게 느껴진다. 인생의 또 다른 시기에 임신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암투병을 했던 안나의 건강을 염려하는 글에 대해서는 “현재 몸 상태는 좋다”며 “임신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의사에게 임신해도 괜찮다는 확인을 받은 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안나는 그간 삼중음성 유방암과 싸워왔으며, 현재 검사상 암이나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완전관해’ 상태가 된 지 3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앞서 안나는 지난 13일 넷째를 임신한 소식을 전했다. 안나는 “힘든 시간을 버티고 나면 삶은 조용히 소중한 희망들을 품고 저희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렇게 찾아온 희망과 함께 우리 가족,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주호와 안나 사이에는 나은 양과 건후 군, 진우 군 등 세 자녀가 있다. 안나는 2022년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으며, 박주호는 이듬해 안나를 간호하고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현역에서 은퇴했다.
  • 국민의힘, ‘법치·안전·민생·청년’ 결의문…“똘똘 뭉쳐 李정권과 싸울 것”

    국민의힘, ‘법치·안전·민생·청년’ 결의문…“똘똘 뭉쳐 李정권과 싸울 것”

    국민의힘은 28일 1박 2일 연찬회를 마친 뒤 이재명 정권의 법치주의 훼손과 부동산·주식·반도체·안보 정책을 비판하며 “내일을 파괴하는 이재명 정권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결의했다. 그러면서 법치·안전·민생·청년을 지키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이날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진행된 연찬회 폐회식에서 “이재명 정권은 법치주의를 파괴했고, 균형을 잃은 부동산·주식·반도체 등의 정책과 묻지마식 안보·치안 해체로 대한민국은 지금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민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라며 “내일을 파괴하는 이재명 정권에 단호히 맞서고, 국민의 삶에는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결의문은 박상웅·조지연 의원이 대표로 낭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사법부 파괴 등 법치주의 훼손에 맞서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지킨다 ▲흔들리는 국방과 치안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안보 위협과 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킨다 ▲규제와 세금 부담을 덜고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하고 무너진 주거 사다리를 복원한다 ▲청년에게 일자리와 자산 형성의 기회를 넓힌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장동혁 대표는 폐회식에서 “이틀간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고 그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오늘 저희가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고 그것을 결과로 만들어내는 것이 남은 일”이라고 했다. 이어 “정당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국민의 삶을 더 잘 챙기는 정당을 만드는 것, 그것이 개혁과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번 연찬회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폭정에 맞서 우리가 하나 돼 싸우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쳐 단결해서 정권에 맞서 싸우는 건 시대의 명령이고 역사의 책무”라고 덧붙였다.
  • 엄교섭 경기도의원, 고림·남곡지구 대중교통 개선 촉구...“주민 불편 방치 안 돼”

    엄교섭 경기도의원, 고림·남곡지구 대중교통 개선 촉구...“주민 불편 방치 안 돼”

    경기도의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1)이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역과 양지읍 남곡지구의 고질적인 대중교통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엄교섭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처인구 고림지역 및 양지읍 남곡지구 주민 대표, 용인시의회 김진석·임준교 의원, 용인시 대중교통과 및 운수 업체 경남여객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버스 노선 개편과 배차 간격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고림지역 주민 대표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전하며 2번 버스의 배차 간격 단축과 차량 증차, 막차 시간 연장을 요구했다. 직장인의 출퇴근과 학생들의 등하교, 야간 귀가 시간대 등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구간의 운행 확대가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고령자와 환자 등 교통약자의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용 편의를 위해 5번 버스의 고림지역 경유 및 노선 조정, 신설 등 접근성 개선도 함께 건의했다. 양지읍 남곡지구 주민 대표는 관내 고등학교 부재로 인한 통학난을 주요 현안으로 제기했다. 용인고, 태성고, 고림고, 포곡고 등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이 81번 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등교 시간대 운행 차량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최근 신설된 4105번 광역버스 역시 서울 방면 출퇴근 수요 중심이어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 활용이 어려운 만큼, 실질적인 운행 시간 및 배차 조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용인시 대중교통과는 주민들의 불편에 공감하면서도, 기존 노선 경유지 추가 시 배차 간격 증가와 운행 시간 연장으로 기존 탑승객의 불편이 유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선 개편과 증차를 진행하려면 주민 의견 수렴과 신규 차량 구매 예산 확보, 출고 대기 등 실질적인 조치까지 약 3년이 소요될 수 있다는 현실적 난점을 짚었다. 시는 4105번 광역버스를 3개월간 우선 운행한 뒤 이용 현황을 종합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건의하고, 취약 지역 노선 개선 연구 용역을 추진해 장기적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엄교섭 의원은 “노선 개편과 버스 증차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주민들에게 그 기간을 그대로 기다리라고 할 수는 없다”며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고 노선 신설이 결정된 이후에도 실제 증차까지 3년이 걸린다면, 그동안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장 가능한 대체 수단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순환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검토하고,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대의 배차 간격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용인시에 당부했다. 용인시의회 김진석·임준교 의원 역시 노선 개편 추진과 병행해 즉각 투입 가능한 대체 교통수단을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고림지역과 남곡지구 주민들이 당장 만족할 만한 해법을 내놓는 데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주민들이 3년이라는 긴 시간을 불편을 감수하며 기다리도록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단기적으로는 대체 교통수단과 배차 개선을, 장기적으로는 합리적인 노선 개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발 한 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고수온에 경남 양식어류 폐사 300만 마리 넘어…적조 피해 우려도

    고수온에 경남 양식어류 폐사 300만 마리 넘어…적조 피해 우려도

    경남 남해안에서 고수온에 따른 양식어류 폐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적조까지 확산하면서 양식어가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여름 고수온으로 폐사한 양식어류는 300만 마리를 넘어섰다. 적조 특보도 상향·신규 발령되면서 고수온과 적조가 겹치는 데 따른 추가 피해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남해안 38개 어가에서 양식어류 71만 4000마리가 추가로 폐사했다. 멍게도 170줄이 폐사했다. 이에 따라 올여름 고수온 누적 폐사량은 양식어류 303만 1000마리, 멍게 570줄로 늘었다. 피해가 발생한 곳은 남해군과 하동군, 통영시, 거제시 등 4개 시·군 122개 어가다. 어종별로는 조피볼락이 253만 8000마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숭어 21만 마리, 볼락 19만 5000마리, 말쥐치 6만 7000마리, 강도다리 1만 3000마리, 넙치 8000마리 순이다. 멍게 폐사까지 포함한 재산 피해액은 61억 4216만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경남 남해안 전 해역에는 고수온 경보가 발령돼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바닷물 수온이 28도에 도달하면 고수온 주의보를, 28도 이상의 수온이 3일 이상 지속하면 고수온 경보를 발령한다. 전날 고수온 속보 기준 사천만·강진만 해역 수온은 28.1~30.5도, 진해만은 28.8~29.7도를 기록했다. 고수온으로 이미 큰 피해를 본 양식장에는 적조까지 번지고 있다. 7~8월 소강상태를 보이던 적조가 다시 세력을 키우면서 국립수산과학원은 27일 오후 4시를 기해 통영시 두미도 서측~비진도 서측 해역의 적조 예비특보를 적조 주의보로 상향했다. 통영시 비진도 서측~거제시 지심도 동측 해역에도 적조 주의보를 새로 발령했다. 고수온으로 약해진 양식어류에 적조가 겹칠 경우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양식어가들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다. 경남도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와 고수온이 발생한 해역을 중심으로 수온과 적조생물 밀도 등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양식장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김어진 하남시의원 “상담까지 10주 대기”… 하남시 자살·자해 위기청소년 대책 촉구

    김어진 하남시의원 “상담까지 10주 대기”… 하남시 자살·자해 위기청소년 대책 촉구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자살이나 자해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기까지 평균 10주에서 12주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시적인 상담 인력 부족에 더해 외부 상담 지원 예산마저 바닥을 드러내면서, 올 9월 이후부터는 상담 자체가 전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김어진 의원은 최근 자살·자해 위험에 놓인 자녀를 둔 한 학부모로부터 “당장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까지 10주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민원을 접수한 뒤, 하남시 담당 부서와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잇따라 만나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지난 20일 기준 센터에서 관리 중인 위기 및 고위기 청소년은 전체 41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고위기 청소년은 232명이며, 우울감, 자살 사고, 자해 등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인원은 98명으로 전체의 23.5%에 달한다. 현재 상담을 기다리는 대기자는 72명이며, 이 가운데 4분의 1에 해당하는 18명 역시 우울과 자해, 자살 문제로 시급한 조치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센터 측은 고위기 사례에 대한 우선 개입, 상담 대기 기간의 최소화, 그리고 대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고위기청소년은 12~20회기, 자살·자해 고위기 집중관리 대상은 6개월에서 1년간 관리가 이뤄지는 만큼 안정적인 전문 상담인력과 상담의 연속성이 중요하다. 센터 상담원 정원은 7명이지만 현재 1명이 결원이고 1명은 육아휴직 중으로 실제 근무인원은 5명에 불과하다.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도 인력 부족은 두드러진다. 2026년 7월 말 기준 하남시는 청소년 5만 704명에 상담인력 7명인 반면, 광주시는 5만 5753명에 10명, 광명시는 4만 4996명에 12명, 군포시는 3만 5838명에 9명의 상담인력을 두고 있다. 상담인력 1명당 청소년 인구로 환산하면 하남시는 약 7243명으로 비교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다. 특히 광명시는 하남보다 청소년 인구가 약 5700명 적음에도 상담인력은 오히려 5명이 더 많다. 시는 부족한 인력을 8개월짜리 단기 기간제 근로자로 부족한 인력을 메우고 있으나, 장기 치료와 심층 개입이 필수적인 고위기 청소년 상담에는 역부족인 실정이다. 이마저도 기간제 인력은 심리 상담 대신 단순 접수와 행정 업무에 치중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설상가상으로 그간 내부 인력의 공백을 메워주던 외부 전문 상담사 예산마저 바닥을 드러내어, 당장 9월부터는 신규 상담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이미 평균 2~3달에 달하는 상담 대기열이 밀려 있는 상황에서 외부 지원까지 끊기면, 위기 청소년들이 골든타임을 놓치고 방치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담당 부서와 상담복지센터에 이어 예산부서와도 직접 협의를 진행하며 외부 상담예산 확보와 상시 상담인력 충원 필요성을 요구했다. 이후 하남시는 외부 전문상담이 중단되지 않도록 필요한 추가 사업비를 오는 9월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현재 비어 있는 상담인력에 대해서도 충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은 “추경 반영과 인력 충원이 추진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조치지만, 자살·자해 위험에 놓인 아이들이 10주 넘게 상담을 기다리고 상담 중단까지 우려되는 상황에 이르러서야 움직이는 행정은 너무 늦다”며 “수십억원이 들어가는 보여주기식 사업은 앞다퉈 챙기면서, 정작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예산과 인력은 의원이 문제를 제기해야 움직이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예산 편성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추경으로 당장의 상담 중단만 막고 끝나서는 안 된다. 현재 10주가 넘는 상담 대기기간을 실질적으로 줄여 위기청소년이 필요한 순간에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말해야 움직이는 행정이 아니라, 위기에 놓인 시민을 먼저 찾아내고 보호하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다. 하남시는 상담인력 확충과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아이들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홍수 희생자 시신서 금 귀걸이 ‘쏙’ 빼냈다”…네팔 경찰, 분노의 추적 [월드픽]

    “홍수 희생자 시신서 금 귀걸이 ‘쏙’ 빼냈다”…네팔 경찰, 분노의 추적 [월드픽]

    대규모 홍수로 수백명이 숨진 네팔에서 두 남성이 홍수 희생자의 시신에서 귀걸이를 빼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머니컨트롤과 네팔 현지 매체 카바르허브 등 외신에 따르면 네팔 치트완 경찰은 홍수 희생자의 시신에서 금 귀걸이를 훔친 혐의로 마단 구룽(25)과 우메시 차우다리(38)를 체포했다. 사건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한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홍수로 떠내려온 것으로 보이는 시신 주변에 남성 2명이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중 한 남성이 긴 막대기 등을 이용해 시신을 끌어당긴 뒤 귀에 있던 귀걸이를 빼내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포함됐다.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확산하자 치트완 경찰은 영상 속 인물들의 신원 확인에 나섰다. 경찰은 영상을 토대로 두 남성을 특정한 뒤 27일 바라트푸르의 포카라 버스공원 인근에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현재 치트완 지역경찰청으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 치트완 경찰서장 라메슈와르 파우델은 재난 피해자나 사망자를 대상으로 한 약탈 및 비인도적인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관련 제보가 들어오는 즉시 수사에 착수하고 관련자들을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이번 사건은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생했다. 네팔 현지 매체 ‘온라인 카바르’·AFP 통신·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지난 26일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27일 오후까지 359명이 숨지고 7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바그마티주 곳곳에서 시신이 발견됐고, 전날 한때 157명이던 사망자 수가 2배 수준으로 늘었다. 전날 484명으로 집계된 실종자 수도 신고가 잇따르면서 하루 사이에 910명으로 급증했다. 전체 실종자 가운데 외국인은 517명이며 네팔인도 2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홍수로 떠내려간 시신이 나리야니강과 트리슐리강 주변에서 잇따라 발견되면서 당국은 시신 수습과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 평균자책점 14점 투수를 6억원에…짐머맨 누가 데려왔나 한화 악몽 됐다

    평균자책점 14점 투수를 6억원에…짐머맨 누가 데려왔나 한화 악몽 됐다

    또 졌다. 팀은 8위로 추락했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 방문경기에서 6-13으로 대패하며 시리즈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한화는 8위로 주저앉았고 9위 SSG와 격차는 2.5경기 차이로 줄었다. 가을야구를 그래도 할 수 있다고 희망을 걸어보기에는 최근의 경기력이 워낙 좋지 않다. SSG는 이날 홈런 2개 포함 장단 17안타로 한화 마운드를 두들겼다. 특히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혹시나 하고 믿어봤던 브루스 짐머맨은 이날도 2와3분의2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박살이 났다. 5경기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14.06이다. 짐머맨을 영입하는 데 관여한 책임자들이 모두 징계를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성적이다. 가을야구를 위해 승부수로 걸었던 외국인 투수 교체가 결국 한화로서는 악몽이 됐다. 몇 경기에 한 번씩은 잘 던지기라도 했던 윌켈 에르난데스가 차라리 그리운 성적이다. 이날 한화는 1회부터 4점을 내며 짐머맨에게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짐머맨은 2회 안상현에게 추격의 투런포를 맞았고 3회 전의산에게 역전 3점 홈런까지 허용했다. 이후 조형우에게 내야안타, 임근우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결국 이형범과 교체됐다. 짐머맨은 지난달 20일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총액 44만 달러(약 6억원) 계약을 맺고 팀에 합류했다. 한화는 계약 당시 ‘신장 190㎝의 장신 왼팔 투수로 우수한 커맨드를 바탕으로 한 정교한 코너워크가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시속 140㎞대 중후반의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 포크볼, 싱커, 커터, 커브 등 다채로운 변화구를 골고루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을 곁들였지만 지금 와서 보면 무엇 하나 맞지 않는 느낌이다. 김경문 감독의 믿음도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 김 감독은 짐머맨에 대해 최근 “본인이 제일 스트레스 많을 것”이라며 “본인도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감쌌다. 그러면서 “지금은 더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 본인이 한 번쯤 잘 안 풀리는 걸 뒤엎을 수 있는 시간은 줘야 할 것 같다”고 신뢰를 보냈었다. 짐머맨은 첫 등판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8월 등판한 4경기에서 매번 5점 이상 내주며 무너졌다. 짐머맨이 등판하면 한화는 초반부터 대거 점수를 내주는 게 당연한 상황이 됐다. 한화는 112경기를 치렀고 잔여 3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짐머맨에게는 앞으로 5~6회 더 나설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이대로는 당장의 등판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3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30일

    쥐 36년생 : 재물을 잘 지켜야 한다. 48년생 : 개인적으로 축하받을 일이 생긴다. 60년생 : 경쟁을 피하고 대인관계에 힘써라. 72년생 : 곧 좋은 운이 들어온다. 84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96년생 : 여유로운 태도가 좋은 인상을 준다. 소 37년생 : 기쁜 소식이 들려오겠다. 49년생 : 작지만 소득이 생긴다. 61년생 : 신수가 좋으니 행운이 따른다. 73년생 : 형편이 차츰 풀리겠다. 85년생 : 자중하고 분수를 지키면 크게 길하다. 97년생 : 욕심을 줄이면 좋은 흐름이 온다. 호랑이 38년생 : 근심이 사라지고 기쁨이 찾아온다. 50년생 : 막혔던 일이 서서히 풀린다. 62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라. 74년생 : 운이 열려 이득이 많이 생긴다. 86년생 : 울적한 기분은 털어버려라. 98년생 : 마음을 밝게 가지면 행운이 따른다. 토끼 39년생 : 사람을 함부로 믿지 마라. 51년생 : 서쪽에서 재물운이 보인다. 63년생 : 힘들수록 용기를 내야 한다. 75년생 : 노력의 대가를 반드시 얻는다. 87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이 넘친다. 99년생 : 끝까지 노력하면 보람이 있다. 용 40년생 : 마음에 번민이 생길 수 있다. 52년생 : 문서 때문에 이익이 생길 듯하다. 64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마라. 76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88년생 : 열심히 일을 추진해 나가라. 00년생 : 성실하게 밀고 가면 성과가 있다. 뱀 41년생 :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라. 53년생 : 자기 자리를 잘 지켜라. 65년생 : 들뜨지 말고 자중하라. 77년생 : 하는 일이 상승세를 탄다. 89년생 : 소리 소문 없이 행운이 들어온다. 01년생 : 조용히 준비한 일이 빛을 본다. 말 42년생 : 무리하다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54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해도 좋다. 66년생 : 행운이 따르는 하루다. 78년생 : 물러나서 지키는 것이 유리하다. 90년생 : 북동쪽에서 행운이 있다. 02년생 : 차분히 기다리면 좋은 기회가 온다. 양 43년생 : 행복한 기운이 가득하다. 55년생 : 너무 큰 목표는 세우지 마라. 67년생 : 재물운이 좋은 날이다. 79년생 :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91년생 : 뜻밖의 행운을 기대해도 좋다. 03년생 : 작은 기대가 기쁨으로 이어진다. 원숭이 44년생 : 독선으로 괴로움이 생길 수 있다. 56년생 : 오늘은 횡재수가 있겠다. 68년생 : 과격하게 나가면 망신수가 있다. 80년생 :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 92년생 : 학업이나 배움에 충실하라. 04년생 : 공부한 만큼 좋은 성과가 따른다. 닭 45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57년생 : 인간관계에 기쁨이 있는 날. 69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81년생 : 경제적인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93년생 : 새로운 전개가 시작된다. 05년생 : 새로운 흐름에 잘 적응하라. 개 46년생 : 안정이 최우선이다. 58년생 :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70년생 : 긴장만 풀리면 만사가 형통하다. 82년생 : 방심하다 일을 망칠 수 있다. 94년생 : 망설이다 후회할 수 있다. 06년생 : 결정을 미루지 말고 차분히 판단하라. 돼지 47년생 : 마음을 나누는 것이 좋다. 59년생 : 가정 안에 근심이 생길 수 있다. 71년생 : 작은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83년생 : 새로운 교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95년생 : 돈을 빌리면 나중에 어려워진다. 07년생 : 금전 약속은 신중히 해야 한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2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29일

    쥐 36년생 : 될 수 있으면 충돌을 피하라. 48년생 : 약속이 미뤄질 수 있다. 60년생 : 타인과의 동업은 신중히 하라. 72년생 : 성공이 눈앞에 있으니 확실히 행동하라. 84년생 : 말보다 성실함이 크게 길하다. 96년생 : 행동으로 보여주면 인정받는다. 소 37년생 : 집안이 화목하고 행운이 있다. 49년생 : 신규 거래는 주의해야 한다. 61년생 : 좋은 기회가 들어온다. 73년생 : 노력한 만큼 결실이 있다. 85년생 : 자만심은 삼가는 것이 좋다. 97년생 : 겸손하게 움직이면 기회가 커진다. 호랑이 38년생 : 도난에 주의해야 한다. 50년생 : 좋은 출발이 있겠다. 62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74년생 : 행운이 따르는 즐거운 하루. 86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다. 98년생 : 무리한 약속보다 휴식이 필요하다. 토끼 39년생 : 매사가 뜻한 대로 풀리겠다. 51년생 : 신수가 왕성하고 운수가 트인다. 63년생 :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지나간다. 75년생 : 돌발 사고를 주의하면 기쁨이 있다. 87년생 : 운세는 강하나 재물운은 약하다. 99년생 : 돈보다 안정에 신경 써야 한다. 용 40년생 :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라. 52년생 :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라. 64년생 :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76년생 : 여행할 때 사고를 조심하라. 88년생 : 여러 사람 앞에서는 언행을 주의하라. 00년생 : 말 한마디가 오해를 부를 수 있다. 뱀 41년생 :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다. 53년생 : 커다란 행운이 있겠다. 65년생 : 유혹에 빠지면 금전 손실이 크다. 77년생 : 오늘 하루는 즐겁게 지나간다. 89년생 : 가까운 사람에게 구설수를 조심하라. 01년생 : 친할수록 말조심해야 한다. 말 42년생 : 심신이 피곤하지만 내일은 밝다. 54년생 : 단순하게 생각하다 실패할 수 있다. 66년생 :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78년생 : 행운이 가까이 손짓한다. 90년생 : 잃는 것도 있지만 얻는 것도 있다. 02년생 : 실수 속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 양 43년생 : 이동운은 별로 좋지 않다. 55년생 :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라. 67년생 : 현상 유지가 상책이다. 79년생 : 장애물이 거칠게 다가올 수 있다. 91년생 : 늦게나마 어려움이 해소된다. 03년생 : 시간이 지나면 막힘이 풀린다. 원숭이 44년생 :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겠다. 56년생 :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68년생 : 큰일은 꿈꾸지 않는 것이 좋다. 80년생 : 뜻하지 않은 금전 소득이 있겠다. 92년생 : 잘못을 꾀하다 위축되기 쉽다. 04년생 : 정직하게 움직이면 손해가 없다. 닭 45년생 : 주변 사람에게 인정을 베풀어라. 57년생 : 대인관계에 신경 써야 한다. 69년생 : 기다리기보다 움직이는 것이 좋다. 81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문제가 해결된다. 93년생 : 계약에 관한 일은 지연될 수 있다. 05년생 : 약속과 서류는 꼼꼼히 확인하라. 개 46년생 : 선심을 쓰면 얻는 것이 크다. 58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다. 70년생 : 부부 애정을 확인하라. 82년생 : 진실한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하라. 94년생 :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06년생 :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를 부른다. 돼지 47년생 : 만사가 형통하게 풀린다. 59년생 : 서서히 귀한 운이 다가온다. 71년생 : 양보의 미덕을 보여라. 83년생 : 참고 견디면 웃는 날이 온다. 95년생 : 실속이 있으니 좋은 하루. 07년생 : 작은 성과가 큰 기쁨이 된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2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28일

    쥐 36년생 :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48년생 : 운이 점차 좋아지겠다. 60년생 : 자신의 뜻을 펴기 어려울 수 있다. 72년생 : 매사가 뜻한 대로 풀리겠다. 84년생 : 노력하는 사람이 승리한다. 96년생 : 꾸준히 밀고 가면 좋은 결과가 있다. 소 37년생 :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49년생 : 과도하게 이동하면 큰 손실이 따른다. 61년생 : 대인관계를 잘못하면 큰 낭패가 있다. 73년생 : 신수가 왕성하고 운수가 트인다. 85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 97년생 : 자신 있게 나아가면 길이 열린다. 호랑이 38년생 : 남의 일에 지나치게 간섭하지 마라. 50년생 :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 62년생 : 서북쪽에서 행운이 있다. 74년생 : 오늘은 행운이 따르는 날이다. 86년생 : 자세히 검토한 뒤 일을 추진하라. 98년생 : 꼼꼼히 확인하면 실수를 막는다. 토끼 39년생 : 가까이 지내는 사람의 도움이 있겠다. 51년생 : 재물운이 좋아진다. 63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찾아온다. 75년생 : 차분히 일을 풀어나가라. 87년생 : 현상 유지가 최선이다. 99년생 : 무리한 변화보다 안정이 좋다. 용 40년생 : 기분이 즐겁고 만족한 하루다. 52년생 : 거래 관계는 신중히 해야 한다. 64년생 : 관재와 구설을 주의하라. 76년생 : 너무 큰일을 꿈꾸지 마라. 88년생 : 지난 일에 얽매이면 손실이 크다. 00년생 : 과거보다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 뱀 41년생 : 생활의 리듬을 잘 살려라. 53년생 : 하는 일마다 행운이 따른다. 65년생 : 소득이 좋아져 주머니가 두둑해진다. 77년생 : 성공이 눈앞에 있다. 89년생 : 행동에 주의해야 한다. 01년생 : 신중하게 움직이면 성과가 있다. 말 42년생 : 만사가 형통한 하루다. 54년생 : 사람을 사귈 때 마음을 활짝 열어라. 66년생 : 적응하는 태도가 행운을 부른다. 78년생 : 대인관계를 중시해야 한다. 90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해야 한다. 02년생 : 먼저 다가가면 좋은 반응이 있다. 양 43년생 : 남이 어려울 때 베풀어라. 55년생 : 한꺼번에 큰 것을 노리지 마라. 67년생 : 모든 일이 쉽게 이루어진다. 79년생 : 소득은 적어도 희망은 있다. 91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03년생 : 조금씩 나아지는 흐름이다. 원숭이 44년생 : 기다리던 사람에게서 소식이 온다. 56년생 : 남의 말에 지나치게 귀 기울이지 마라. 68년생 : 희망이 있는 삶이다. 80년생 : 오곡이 풍성하니 기쁘고 즐겁다. 92년생 : 학업이나 배움에 충실한 것이 좋다. 04년생 : 공부와 자기계발에 힘써라. 닭 45년생 : 매사가 뜻한 대로 풀린다. 57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하지 마라. 69년생 : 저녁 약속이 미뤄질 수 있다. 81년생 : 만사가 형통한 즐거운 하루. 93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진다. 05년생 : 좋은 흐름 속에서 자신감을 가져라. 개 46년생 :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마라. 58년생 : 약속만 지킨다면 행운이 따른다. 70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82년생 : 남쪽에서 기쁜 일이 있다. 94년생 : 서로의 이해가 필요하다. 06년생 : 상대 입장을 생각하면 일이 풀린다. 돼지 47년생 : 가족이 힘을 합쳐 행운을 부른다. 59년생 : 재물운이 좋아 소득이 많다. 71년생 : 자신의 힘을 충분히 발휘하라. 83년생 : 하는 일이 잘 풀린다. 95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을 받겠다. 07년생 : 주변의 협조로 어려움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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