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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특별시장 “긴밀한 당·정협력체계 구축, 지역현안 풀어갈 것”

    민형배 특별시장 “긴밀한 당·정협력체계 구축, 지역현안 풀어갈 것”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공동대응체제를 구축했다. 통합특별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과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과 광주가 40년 만에 행정통합을 이룬 뒤 처음 열린 것으로, 그동안 전남은 전남도당과, 광주는 광주시당과 각각 추진해 온 예산정책협의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의 단일 대응체계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날협의회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양부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13명, 통합특별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통합특별시는 이날 정책 건의 1건과 법률 건의 3건, 2027년 국고 건의사업 30건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 반영과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정책 현안으로 전남과 광주가 보유한 AI·재생에너지·미래차·소재·부품 역량을 연계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 상황과 핵심 기반시설 구축 방향을 공유했다. 통합특별시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국가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법률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농협·수협 등 핵심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관련 법률 개정 ▲균형발전특별회계 전환사업 재원 보전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 등을 요청했다. 2027년 국고 건의 사업은 통합특별시의 미래 성장 전략과 사업 간 연계성을 고려해 AI 분야 6건, 전략산업 분야 7건, SOC 분야 5건, 문화·관광 분야 5건, 농·해수 분야 4건, 기타 분야 3건이다. 주요 건의사업은 분야별로 AI 분야의 경우 ▲국가 NPU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 ▲메가프로젝트 AI데이터센터 기반시설 구축 ▲국가 AI 집적단지 활성화 ▲AI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지원 등이다. 국가 NPU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은 우리 기술로 독자적인 AI 역량을 확보하고 국산 NPU의 실증과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비 19억 7000만 원의 반영을 요청했다. 메가프로젝트 AI데이터센터 기반시설 구축사업은 해남 솔라시도 일원에 154㎸ 전력공급시설과 용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기본·실시설계비 132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전략산업 분야는 ▲우주발사체 지·산·학·연 연합캠퍼스 조성 ▲자율주행차 전용테크 구축 ▲고전력 반도체 모듈 실증·평가 플랫폼 구축 ▲휴머노이드 기반 제조산업 M.AX 전환사업 등이다. SOC 분야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단일 생활·경제권 형성과 첨단산업 거점 간 연결성 강화를 위해 ▲영암~광주 고속도로 ▲서해안철도 군산~목포 구간 ▲광주 신산업선 ▲광주~나주 광역철도 ▲광주~화순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요청했다. 민형배 시장은 “이번 협의회는 통합특별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하나의 전략과 목소리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서는 첫 자리”라며 “AI와 반도체, 에너지, 미래차, 문화콘텐츠, 농수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의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간의 긴밀한 당·정 협력 체계를 구축·정립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주요한 지역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부남 시당위원장은 “전남과 광주가 하나가 된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도 한 팀이 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를 뒷받침하겠다”며 “오늘 건의된 핵심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되고 관련 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주연창 특별시의원, 지원금 20조 원 균형 발전 사용 촉구

    주연창 특별시의원, 지원금 20조 원 균형 발전 사용 촉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주연창 의원이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정부 통합 지원금 20조 원의 균형발전 사용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지난 22일 제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부권 산업 재도약 없이는 진정한 균형발전도 통합특별시의 성공도 있을 수 없다”며 집행부의 균형발전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이어 “통합특별시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함께 성장하자는 약속으로 출범했지만 최근 정책 방향은 광주의 AI·첨단 반도체와 해남의 국가 AI 컴퓨팅센터, 나주의 에너지 신산업에 집중되고 동부권의 미래 전략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수 석유화학과 광양 철강산업의 장기 침체와 경쟁력 약화가 계속되고 있다”며 “동부권 산업벨트 전체가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어도 집행부는 종합 전략과 국가사업 유치 로드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민형배 시장의 시정연설과 관련해서도 “첨단산업 육성은 필요하지만, 전남의 근간인 농업과 수산업의 미래 비전은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며 “통합특별시는 첨단산업과 농수산업, 기존 주력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 통합 지원금 20조 원의 활용 방향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그는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기반 시설은 국가 재정으로 추진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통합 인센티브는 특정 지역 산업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아니라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소외된 시·군의 발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균형발전 재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 지원금은 지역 균형발전을 SOC 확충과 위기에 처한 동부권 산업 재도약의 마중물로 사용돼야 한다”며 여수 석유화학, 광양 철강·이차전지, 순천·율촌산단의 제조 기반, 고흥 우주항공을 연계한 동부권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또 “동부권이 살아야 통합특별시가 살고 전남 광주가 함께 성장할 때 비로소 통합이 성공한다”며 “동부권을 외면한 반쪽짜리 통합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압도적 성장”…전남광주특별시 내년 국비 확보 총력전

    “압도적 성장”…전남광주특별시 내년 국비 확보 총력전

    40년 만에 통합·출범한 전남광주특별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전남광주특별시는 16일 황기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비 확보 전담팀(TF)’을 가동, 2027년도 국고 건의사업 1676건, 13조6000여억원 확보에 돌입했다. 분야별로는 ▲반도체·인공지능·에너지 등 첨단미래산업 39건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 9건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21건 ▲광역 SOC 확충 22건 ▲문화관광 활성화 20건 ▲시민 안전·복지 23건 등이다. 통합 이전 각자 국비 확보에 나섰던 광주와 전남은 지난 1일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압도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두 지역의 강점과 경험을 하나로 묶어 국비 확보 활동을 공동 추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특별시는 국가 예산 심의 일정에 맞춰 민형배 시장을 필두로 실·국·본부장들이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 국회 등을 잇따라 방문해 국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기획예산처 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특별시의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기획예산처 담당 부서를 찾아 ▲AI데이터센터특구 전력공급시설 구축(옛 전남) ▲자율주행차 전용테크 구축(옛 광주) 등 60여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2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특별시 국비확보 TF 첫 회의’를 열어 중앙부처 반영 현황과 미반영 사유, 기획예산처 심의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민형배 시장이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AI·자율차·에너지·농수산 등 통합특별시 핵심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직접 건의할 예정이다. 이어 8월 초에는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국비 활동 공동전선을 펼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부의 20조원 통합 재정 지원과 관련, ‘기존 국비 사업에 편입되는 방식이 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중앙정부가 사전에 용도를 제한하는 조건부 지원이 아닌, 통합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예산 집행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 전남광주통합시, 반도체·AI 예산 확보 총력

    전남광주통합시, 반도체·AI 예산 확보 총력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3일 무안청사에서 국고 확보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안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황기연 행정부시장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전남·광주청사 25개 부서장 등이 중앙부처 반영 현황과 미반영 사유, 기획예산처 심의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특별시는 2027년도 국고 건의 사업 총 1676건, 13조 6640억원 가운데 미반영 사업의 시급성과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134건, 6047억원을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 사업으로 선별했다. 분야별로는 반도체·인공지능·에너지 등 첨단미래산업 39건과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 9건,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21건, 광역 SOC 확충 22건, 문화관광 활성화 20건, 시민 안전·복지 23건이다. 각 부서는 앞으로 부서장 책임 아래 기획예산처 소관 부서를 직접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정책 효과를 설명하고 중앙부처안에 반영된 사업은 원안 유지·증액을, 미반영 사업은 정부안 신규 반영을 목표로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황 부시장은 “전남과 광주가 40년 만에 다시 하나가 된 이후 국고 확보 역량을 결집하는 첫 회의”라며 “두 지역의 강점과 경험을 하나의 전략으로 묶어 통합특별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년 국고 예산 추가 확보 ‘총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년 국고 예산 추가 확보 ‘총력’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내년도 국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통합특별시는 13일 무안청사에서 출범 후 첫 국고 확보 태스크포스(TF)회의를 열어 반도체와 AI(인공지능), SOC 등 핵심사업 134건, 6047억 원을 2027년 정부예산안에 추가 반영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민형배 시장이 지난 8일 열린 통합특별시 첫 간부회의에서 “미래 성장성이 큰 사업의 국비 확보에 집중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통합특별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국고 확보 TF를 구성하고, 전남과 광주가 각각 추진한 국고 건의 사업을 통합특별시 차원의 공동 대응 전략으로 재정비했다. 황기연 행정부시장이 주재한 회의에선 전남·광주청사 25개 부서장 등이 중앙부처 국고 반영 현황과 미반영 사유, 기획예산처 심의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7년도 통합특별시 국고 건의사업은 총 1676건, 13조 6640억 원 규모다. 통합특별시는 이 가운데 미반영 사업의 시급성과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134건, 6047억 원을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반도체·인공지능·에너지 등 첨단미래산업 39건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 9건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21건 ▲광역 SOC 확충 22건 ▲문화관광 활성화 20건 ▲시민 안전·복지 23건 등이다. 황기연 부시장은 “전남과 광주 두 지역의 강점과 경험을 하나의 전략으로 묶어 통합특별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반영된 사업은 끝까지 관리하고, 미반영 사업은 쟁점과 대응 논리를 보완해 정부안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전 부서가 한 팀으로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형배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통합특별시의 안정적 정착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오는 22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반도체·인공지능·에너지·농수산·SOC 등 핵심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직접 건의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원 구성 완료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원 구성 완료

    경북도의회(의장 김희수)는 지난 7일 제3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마쳤다. 의회는 이번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끝으로 앞서 진행된 의장단 구성에 이어 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최종 완료했다. 경북도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최병근(김천), 기획경제위원장에 김창혁(구미), 행정보건복지위원장에 김일수(구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문화환경위원장에는 김대진(안동), 농수산위원장에는 이철식(경산), 건설소방위원장에는 이우청(김천), 교육위원장에는 정한석(칠곡) 의원이 고르게 이름을 올리며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최병근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고,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의장단과 긴밀히 소통하고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창혁 기획경제위원장은 “도정의 기획, 신산업, 민생경제를 책임져야 하는 기획경제위원회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획경제위원으로 선임되신 동료 선후배 의원님들과 열린 자세로 협의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해 우리 위원회가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일수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경북도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 저출생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등 도민의 삶과 함께하는 의정 생활을 통해 도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김대진 문화환경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장단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으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식 농수산위원장은 “농어촌과 농수산업이 겪고 있는 기후 위기와 인력 부족, 농어촌 소멸 위기, 농수산물 유통 환경 변화 등의 과제 앞에서 농어업인의 대변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과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우청 건설소방위원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핵심 SOC 사업의 성공과 재난 없는 안전한 경북을 위해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한석 교육위원장은 “경북교육의 방향을 함께 살피고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소관 부서별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제13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 남한권 울릉군수, 민선 9기 55개 핵심 공약 발표…“미래 100년 준비”

    남한권 울릉군수, 민선 9기 55개 핵심 공약 발표…“미래 100년 준비”

    남한권 경북 울릉군수가 취임과 함께 55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재선 임기를 시작했다. 울릉군은 1일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남 군수가 군정 비전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공약은 8대 분야 5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8대 분야는 ▲군정이 책임지는 전생애 케어 ▲청정울릉 에너지 대전환 ▲섬의 한계를 넘는 교통혁신 ▲미래를 여는 생활SOC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울릉 조성 ▲울릉특화 농수산업 육성 ▲세계가 찾는 생태관광섬 조성 ▲한 단계 더 특별법! 든든한 행정 구현 등이다. 각 세부 사업을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선거 과정에서 다른 후보가 내걸었던 정책도 군정에 반영했다. 여객선 공영제 추진, 특별자치군 설치 추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에너지 대전환, 국립수목원 조성 등을 포함한 ‘울릉 2040 미래비전’ 10대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울릉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장기 전략이자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청사진이다. 남 군수는 “민선 9기는 55개 공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울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반을 착실히 다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수 인수위, 현장 중심 인수 활동 본격화

    완도군수 인수위, 현장 중심 인수 활동 본격화

    김신 완도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주요 사업장의 현장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 인수 활동을 본격화했다. 지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실과소 및 출연기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인수위는 군정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한 데 이어 18일부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 방문에서는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자원관리센터, 스마트관제센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현장, 황칠융복합센터, 완도전복주식회사, 해양바이오센터, 완생 청년상가 등 완도의 미래와 직결된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운영 현황과 발전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현장 방문에서는 군민 안전과 행정 혁신 기반, 농수산업 경쟁력,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문화관광 자원, 군민 삶의 질 향상 방안, 해양바이오산업, 청년 정착 기반 조성 방안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인수위는 현장 방문과 업무보고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분과별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공약 이행계획과 군정 비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군정의 출발점은 군민의 목소리이며, 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완도의 큰 자산인 수산업과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있는 완도를 위해 현장의 어려움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 당선인 인수위 출범 “민선9기 출발점”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 당선인 인수위 출범 “민선9기 출발점”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 당선인이 14명으로 꾸려진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9일 유 당선인 인수위에 따르면 8일부터 행정·경제·복지·문화관광·농수산업·건설환경 등 분야별 14명으로 구성된 인수위를 출범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위원장은 한덕수 전 서천군 기획감사실장이다. 유 당선인은 “인수위는 단순한 인수·인계 기구가 아닌 민선 9기 서천군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공정과 능력으로 혁신을 만들고 군민 행복으로 성과를 증명하는 군정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군정 기조로 공정한 행정, 유능한 조직, 실천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유 당선인은 “민선 9기 서천군정은 공정과 능력을 바탕으로 서천군의 혁신적 발전과 군민 행복을 실현하는 군정이 될 것”이라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더 발전하는 서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오는 26일까지 운영된다.
  • 민형배, 전남 동·서남권 찾아 민생현장 ‘광폭 행보’

    민형배, 전남 동·서남권 찾아 민생현장 ‘광폭 행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초반 닷새 동안 광주와 전남 동부·서남권을 찾아 ‘광폭 유세’를 이어갔다. 민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1일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전역을 돌며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 호소에 집중했으며, 이튿날부터 전남 서남권과 동부권 유세에 본격 나섰다. 서남권 유세에서는 생활 밀착형 민생 행보가 이어졌다. 민 후보는 진도 조금시장과 해남 매일시장, 강진터미널과 완도 중앙시장을 돌며 민생경제와 농수산업 위기, 지역소멸 문제를 직접 청취했다. 동부권 유세에서는 산업 전환과 생태·관광 성장 전략 제시에 집중했다. 민 후보는 구례 5일장과 순천 웃장, 광양 옥곡 5일장, 여수 이순신광장과 수산시장 등을 잇달아 찾으며 권역별로 마련한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곳곳에서 벌어진 유세 현장에서는 민심의 호응이 뜨거웠다. 광주 양동시장에서는 상인들이 “꼭 당선돼 시장을 살려달라”며 손을 잡았고, 진도 조금시장에서는 “TV보다 더 젊어 보인다”는 상인의 농담에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민 후보의 고향인 해남의 매일시장에서는 을 찾았을 때는 “우리 남편도 마산면 사람”이라며 반가워하는 상인도 있었다. 민 후보는 때마침 점심 식사 중이던 상인들이 “한 숟가락 뜨고 가시라”고 권하자 자리에 앉아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구례 5일장과 순천 웃장, 여수 수산시장에서도 시민들이 먼저 다가와 악수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곡성 장미축제장과 광주 수완지구 거리유세에서는 차량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드는 시민도 많았다. 민 후보는 손을 흔드는 차량 번호를 직접 호명하며 “고맙습니다”라고 화답하는 등 현장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민 후보는 강행군 유세 속에서도 공동체 회복과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거듭 강조했다. 24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방문한 백양사·송광사에서는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라는 봉축 표어를 인용하며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가르침”이라고 공감했다. 이에 앞선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를 맞아 찾은 봉하마을에서는 추도식 도중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역 후보들과의 정책 연대도 활발했다. 민 후보는 24일 광양의 매화, 곡성의 장미, 구례 산수유 축제를 하나로 연결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봄꽃 관광클러스터’를 조성하자는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 이를 위해 정인화 광양시장 후보,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 장길선 구례군수 후보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민 후보는 “섬진강의 봄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봄으로 만들겠다”며 “개별 축제를 연결해 세계인이 찾는 K-봄 관광 플랫폼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25일 여수에서는 서영학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여수국가산단 미래산업 전환, 해양관광·마이스 산업 육성 방안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두 후보는 여수를 남해안 대표 해양관광·마이스 거점으로 육성하고, RE100 기반 미래형 산업 전환과 여수엑스포장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해안 관광·생활경제 현장 행보도 이어졌다. 민 후보는 이날 여수 이순신광장과 수산시장, 순천 웃장, 곡성 장미축제장을 잇달아 찾으며 관광·생태·생활경제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광주 신창IC 퇴근인사와 수완지구 거리유세를 통해 직장인과 청년층 등 도시 생활권 민심 공략에도 나섰다. 선거 초반 닷새 동안 민주당 원팀 행보와 지도부 지원 유세도 뜨거웠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4일 민 후보와 함께 순천·광양·담양·여수 등을 돌며 통합특별시장 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진도 유세에는 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이 함께 했고, 순천 유세에는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와 오하근 전 전남도의원이 함께하며 민주당 결집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민 후보는 “민주당은 하나로 힘을 모을 때 늘 승리했다”며 “여수·순천·광양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성장축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가 선거 시작 이튿날인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지역 유세를 위해 이동한 거리는 총 1443km에 이른다. 하루 평균 약 360km를 이동하는 강행군으로, 광주와 해남 땅끝마을을 6차례 오가는 거리다. 민 후보의 ‘전남광주대전환’ 선대위는 “이번 선거는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전남광주 미래 성장판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남은 선거기간에도 시민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투표 참여 운동과 현장 유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열린세상] 신석기인보다 덜 자유로운 식탁

    [열린세상] 신석기인보다 덜 자유로운 식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2~3주 안에 이란을 강하게 공격해 석기시대 수준으로 되돌려놓겠다”고 밝혔다. 이 놀라운 발언을 듣자마자 서가에 꽂혀 있는 미국 인류학자 마셜 살린스의 ‘석기시대 경제학’을 다시 꺼냈다. 살린스는 1972년 출간한 이 책에서 신석기시대 수렵·채집인의 공동체를 ‘원조 풍요 사회’라고 정의했다. 살린스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하면서 석기시대를 다소 낭만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래도 트럼프의 무지한 발언을 계기로 현대인이 신석기인의 지혜를 배워 지금의 위기를 풀 실마리를 찾으면 어떨까. 살린스는 호주 아넘랜드와 남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의 도베 부시먼에 대한 인류학적 데이터를 인용해 이들이 하루 평균 3~5시간의 노동만으로도 충분한 영양을 섭취했으며, 남은 시간을 휴식과 사회적 활동으로 보냈다고 보았다. 신석기인은 무엇보다 외부 공급망에 목줄 잡히지 않는 독립적인 생존 기반을 갖췄다는 점이 살린스 주장의 핵심이다. 오늘날 도시에 사는 한국인 대부분은 식품 판매장을 통해서 먹을거리를 마련한다. 판매장에 있는 모든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의 생산·유통 과정에는 화석연료가 빠지지 않는다. 지난 2월 말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자마자 전 세계 비료 무역의 30%가 멈춰 섰다. 국제유가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중이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영국과 프랑스가 중동의 석유 자원을 독점해 석유 가격이 급등하자, 여러 나라가 석유 대체 에너지를 식재료에서 추출하는 실험에 집중했다. 브라질은 사탕수수에서 에탄올을 연료화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의 중서부 지역에서는 옥수수를 이용해 에탄올 배합 연료를 만들어 냈다. 일본은 고구마에서 무수 알코올을 뽑아 비행기 연료로 삼는 연구를 실행했다. 하지만 석유 가격이 내려가자 각국의 대체 에너지 연구는 곧바로 멈췄다. 1972년 산림녹화를 위해 정부가 새마을운동과 연계해 추진했던 ‘화장실 가스(메탄가스) 시설 확충 사업’은 연탄과 LPG 보급 확대로 폐기됐다. 그 결과 화석연료가 식탁을 장악하고 말았다. 오늘날 현대인의 식탁은 ‘석유를 먹는 시스템’이라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작물을 키우는 질소비료의 원천은 화석 가스다. 사계절 신선함을 보장하는 비닐하우스의 ‘비닐’ 역시 석유에서 나온다. 바다를 누비는 어선과 수산물 냉동 창고 또한 화석연료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한다. 심지어 식품 유통과 분리 수거에 쓰이는 포장재 역시 석유 정제 때 분리되는 나프타에서 나온다. 따라서 21세기 현대인은 석유 사슬에 목줄 잡혀 식품 선택에서 신석기인과 달리 훨씬 덜 자유로우며 언제나 기근에 빠질 위험을 안고 산다. 위기는 곧 기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 농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태양광과 풍력의 적극적인 활용이 가장 적합한 대안이다. 예를 들면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을 농어촌에 도입하고 비닐하우스를 유리 온실로 바꾸는 정책, 화석연료를 줄일 수 있는 로컬 푸드 정책, 화석연료와 사료 찌꺼기를 줄이는 ‘지속 가능한 양식업’ 정책 등의 시행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확대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렇다고 빠른 결과 내기에 초점을 맞추면 안 된다. 백년대계를 세우듯 준비해야 한다. 또 한 가지 정책 입안자들이 명심할 점은 화석연료에서 자유로운 식탁을 차리는 일에 온 국민이 동참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지역의 자연에너지를 결합한 ‘21세기형 농수산업 시스템’ 구축은 다음 세대의 식탁을 외부 충격에 잘 견디는 ‘회복력 있는 식단’으로 바꿔 줄 것이다. ‘화석연료 제국주의’의 파고 속에서 식탁의 존엄과 생명을 지키는 길은 에너지 시스템의 대전환뿐이다. 그래야만 현대인의 식탁은 신석기인처럼 자유로울 수 있다.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음식인문학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 시군 도민공청회 마무리

    전남·광주 행정통합 시군 도민공청회 마무리

    전라남도가 3일 고흥·순천·강진을 끝으로 약 2주간 이어온 22개 시군 순회 행정통합 도민공청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도민공청회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보다 가깝게 듣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22개 시군을 방문해 통합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2주에 걸친 짧은 기간 동안 3일간은 하루 최대 3개 시군을 잇달아 방문하는 강행군 속에서 도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 개발제한구역 특례면적 확대를 특별법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 공론의 장으로 운영했다. 공청회는 김영록 지사의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도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에 도정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첨단산업 및 공공기관 유치와 재생에너지·해양산업 육성,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관광 활성화, 교통·교육·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균형발전에 대한 우려와 기대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김영록 지사는 “22개 시군을 모두 직접 돌며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도민의 우려와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도민 정책 제안집으로 제작해 통합특별시에 전달하는 등 도민이 설계하는 통합특별시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실제 이번 도민공청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체계적으로 기록·분석해 특별법안 특례와 통합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실제 도민 의견을 반영해 특별법 발의안 중 특별시장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특례면적을 기존 300만㎡에서 500만㎡로 확대하고, 농업진흥구역 해제 권한 반영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도민공청회는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시 보기로 시청할 수 있어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도 함께 공청회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도민공청회 이후에는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으로 하는 권역별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통해 보다 심층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김영록 지사, 전남·광주 행정통합 소통 강행군

    김영록 지사, 전남·광주 행정통합 소통 강행군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을 특별법에 반영하기 위해 연일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영암군에서 첫 도민공청회를 개최한 김영록 지사는 20일 장성군, 21일 목포·신안, 23일 장흥 26일 무안·영광 27일 여수·광양 28일 담양·보성, 29일에는 완도·해남·진도를 찾아 도민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오는 30일 구례·곡성을 포함하면 이번 주에만 무려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을 대상으로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행정통합과 관련한 첨단산업·재생에너지·해양·농수산업·관광·정주여건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지난주 5개 시군의 도민공청회를 포함해 이번 주까지 모두 16개 시군을 순회해 오는 다음 주 2월 3일까지 남은 6개 시군을 모두 돌면 22개 전체 시군의 도민 의견을 모두 수렴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후 추가로 권역별로 찾아가는 타운홀미팅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29일 서남권 3개 군 공청회에서 “해남·진도·완도는 농수산업과 해양관광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해양치유·AI·데이터센터 등 전남의 미래비전을 현실화할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행정통합을 통해 첨단산업과 해양·농수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정주여건 개선 등 서남권 도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통합 논의 과정에서 도민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제 삶과 맞닿은 요구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전남·광주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도민 도민공청회에서 도민이 제안한 건의와 의견은 특별법안 특례와 통합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관리카드로 기록·관리하며 검토하고 있다. 실제 특별시장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특례는 도민 의견을 수렴해 당초 300만㎡에서 500만㎡로 상향 조정하는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항을 중심으로 통합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민공청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도 참여하도록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있으며, 시군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청회 참여를 바라는 도민은 사전 신청이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기후변화에 어획량 줄고 개화 오락가락…지자체 축제도 흔들

    기후변화에 어획량 줄고 개화 오락가락…지자체 축제도 흔들

    기후변화로 계절의 질서가 무너지면서 생산·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기후 위기를 전제로 한 축제와 관광 전략, 농수산업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계절과 함께 지역의 활력도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1일 경남도에 따르면, 겨울 바다의 상징이던 대구가 남해안 연안에서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2022년 24만 마리에 달하던 남해안 대구 어획량은 2023년 19만 마리, 2024년 6만 마리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4만 2000마리에 그쳤다. 대구는 찬물을 좋아하는 어종으로 겨울철 알을 낳고자 동해에서 남해안으로 회유한다. 그러나 이상기후로 남해안 수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회유 경로와 산란 환경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는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45년째 이어오고 있지만 감소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이 여파로 지난해 12월 개최 예정이었던 거제 대구수산물축제는 일정을 한 달이나 늦춰 이달 10일에야 개막했다. 축제는 2023·2024년 대구 어획량 부족으로 다른 생선들까지 마련해 치렀는데, 올해도 굴·아귀·물메기 등을 함께 준비했다. 창원 미더덕 역시 생산량이 줄고 있다. 진동면 미더덕 어업인 단체인 미더덕영어조합 어민들이 공급한 미더덕이 2020년 23t에서 2024년 6.3t으로 급감하면서 매년 봄에 열리던 축제 역시 최근 2년 연속 취소됐다. 이런 변화는 수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해 봄, 남부 지역은 ‘꽃 없는 꽃 축제’를 겪었다. 매화와 벚꽃, 산수유를 앞세운 봄꽃 축제들은 개화 시기를 예측하지 못해 연기와 취소를 반복했고 관람객도 급감했다. 설상가상 건조한 날씨 등으로 봄철 대형 산불까지 이어지며 지역 축제·경제는 더욱 큰 타격을 입었다. 겨울 축제 역시 예외가 아니다. 따뜻한 날씨로 얼음이 얼지 않아 경북 안동 암산얼음축제, 강원 인제 빙어축제가 취소됐다. 강원 평창 송어축제는 개막을 늦추고 기간을 열흘가량 단축해야 했다. 그러다가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 강풍·폭설·한파가 갑작스레 또 몰아쳤다. 전문가들은 자연 현상에 전적으로 의존한 축제·관광 모델은 지속 가능성이 떨어진다며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역별 기후 특성과 생태환경을 고려한 기후적응형 관광자원 관리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지자체는 지역 내 하천변·습지·도시숲·녹지대 등 기후위기 완충지대를 복원하고 이를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쌀값·학원비 오르면 ‘부처 성적표’ 깎인다…과일·콩·계란 가격 ‘핀셋’ 대응 [2026 성장전략]

    쌀값·학원비 오르면 ‘부처 성적표’ 깎인다…과일·콩·계란 가격 ‘핀셋’ 대응 [2026 성장전략]

    쌀값이 오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학원비가 뛰면 교육부가 업무평가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정부가 먹거리 물가를 책임 관리 대상으로 묶고 수급·할인·관세 지원을 동시에 가동한다. 여기에 천원의 아침밥, 모두의 카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등을 더해 생활비 전반의 체감 물가를 낮추는 총력전에 나선다. 정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물가 안정 대책을 공개했다.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지난해와 같은 2.1%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먹거리 가격에 대한 단기 대응을 구체화했다. 쌀은 다음 달 수급 재전망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수급 안정 방안을 검토한다. 콩은 4월까지 국산 비축 콩 할인공급 등 공급계획을 마련해 가격 변동성을 낮춘다. 과일은 사과·배 지정 출하 물량을 0.6만t에서 0.8만t으로 확대해 출하 시점을 분산한다. 계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상반기까지 납품단가 인하를 지원한다. 수산물은 현재 명태에 한정된 수입업체 수매자금 융자 대상을 고등어와 오징어까지 확대해 상반기부터 적용한다. 지난 1일부터 식품 원료 22종에 적용 중인 할당관세는 물가 흐름과 수입 가격을 상시 점검해 긴급 적용을 추가로 검토한다. 할당관세는 일정 물량에 수입 관세를 낮추거나 면제해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제도다. 상반기 내 주요 생필품 담합조사 완료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540만식까지취약계층에 정부 양곡 60~90% 할인중장기적으로는 유통·경쟁·생산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구조 개편을 병행한다.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비중은 지난해 6%에서 올해 10%, 2030년 50%까지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은 이달 중 발표하고,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을 손질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상반기 중 추진한다. 돼지고기·설탕·밀가루 등 주요 생필품에 대한 담합 조사는 상반기 내 신속히 마무리하고, 담합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제재한다. 설탕 할당관세 수입 물량은 10만t에서 12만t으로 확대한다. 생산성 제고를 위해 공동농업경영체 지정요건도 완화한다. 면적 기준은 50ha 이상에서 20ha 이상으로, 참여 농업인 수는 25명 이상에서 5명 이상으로 낮춰 공동영농 확산을 유도한다. 스마트 농수산업 촉진도 병행해 생산비 절감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노린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생계비 경감 대책도 가동된다. 대학생 대상 ‘천원의 아침밥’은 450만식에서 540만식으로 늘리고, 산업단지 근로자 지원은 5만식에서 9만식으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직장인 5만 명에게는 점심값의 20%를 월 4만원 한도로 최대 5개월간 지원한다. 취약계층에는 정부 양곡을 60~90% 할인해 공급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월 10㎏ 기준으로 지원한다. 수도권 교통비 月 6.2만원 초과분 환급맞춤형 최적 요금제 주기 안내 의무화내년부터 간병비 본인부담 100→30%에너지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대상을 4만7000가구에서 12만6000가구로 늘리고, 연탄가구 연료전환은 최대 1만 가구까지 지원한다. 교통비는 ‘모두의 카드’를 도입해 수도권 일반·급행 이용 시 월 6만2000원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고, 만 65세 이상 K-패스 환급률은 20%에서 30%로 인상한다. 통신비는 데이터 안심 옵션을 도입하고, 상반기 중 전기통신사업법령을 개정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최적 요금제를 주기적으로 알리도록 의무화한다. 돌봄 분야에서는 내년부터 요양병원 중증 환자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본인부담률을 현행 100%에서 30%로 낮춘다. 만 9~24세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는 연 16만8000원의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한다. 정부는 물가 관리체계도 손질한다. 부처별로 차관급 물가안정 책임관을 지정하고, 소관 품목의 물가 지표를 정부 업무평가에 직접 반영한다.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가격이 급등하면 농림축산식품부 평가 점수가 낮아지고, 초·중·고 학원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교육부 평가가 높아지는 방식이다. 월 1회 열리던 물가관계차관회의는 격주 개최로 전환해 물가 상황을 밀착 점검한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해양수산국·농축산유통국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해양수산국·농축산유통국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지난 11월 26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해양수산국 및 농축산유통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사업의 실효성, 지역 적합성, 중장기 계획과의 연계성 등 종합적인 시각에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여러 핵심 사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을 제시했다.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에서 최병준 의원(경주)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중대한 시점에서 해양수산국의 2026년도 예산이 전년 대비 줄어드는 것은 해양 산업의 발전 방향과 상충된다는 지적하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투자 확대를 요구했다. 김재준 의원(울진)은 생분해성 어구 관련 예산이 정체된 상황을 언급하며 10년간의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매년 수천t에 달하는 폐어구가 해양에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수산업의 미래도 담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석영 의원(포항)은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정화운반선이 연간 7회에 불과한 운항 실적을 보이는 점을 들어 예산 낭비를 질타하였다. 또한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독도 홍보정책으로의 전환과 함께 환동해청사에 독도 전시관을 조성을 제안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독도 전문가 양성 강좌가 실질적 성과 없이 학점 이수에만 그치고 있다며, 정책과 실무로 연결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지방어항 건설사업 등 이월 사업의 내년 착공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행정의 예측성과 집행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어촌마을 태교지원사업의 과도한 위탁 수수료와 운영비 지급 구조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정영길 의원(성주)은 지역 실정과 맞지 않는 공모사업의 무분별한 추진이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타당성 분석과 사후관리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독도재단 사무총장의 공석 문제를 지적하며, 조직 안정성과 정책 일관성을 위해 빠른 사무총장 선임을 요구했다. 또한 공공기관 위탁사업 수수료의 기준이 기관마다 상이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위탁기관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관리 감독을 주장했다. 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당초 190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된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가 개소가 지연되고 추가 시설 예산이 반복적으로 투입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센터가 관상어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서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세밀한 실행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축산유통국 예산안 심사에서 김재준 의원은 경북도의 농업 예산이 타도에 비해 전체 예산 대비 비중이 낮은 현실을 지적하며, 도 자체의 중장기 농업 전략이 부재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품종 개발과 국비 의존을 탈피한 지역 주도형 혁신사업 발굴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정근수 의원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센터 운영사업의 확대에 따라 경북 전역으로의 균형 있는 확산이 필요하며,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성환 의원은 고령 축산물 공판장의 시설 노후화와 타도 이전가능성을 언급하며, 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요구했다. 또한 그린바이오사업이 농가 현실과 괴리되어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예산 투입의 효율성 검토를 주장했다. 서석영 의원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낮은 생존율을 언급하며, 단순한 지원보다 정착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 교육과 후속지원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또한 후계농 자금의 형평성 문제 해결도 함께 요청했다. 최병근 의원은 샤인머스켓 가격 하락과 해외 판매 부진 문제를 언급하며, 수출 전략과 해외 상설매장의 운영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경북이 전국 포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포도산업에 대한 도차원의 재점검을 요구했다. 정영길 의원은 농민사관학교 교육이 획일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그대로인 점을 지적하면서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농민 수요 반영을 강조했다. 이충원 의원은 축분 바이오차 사업이 가격 문제로 인해 농가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실질적 수요가 높은 유기질 비료 지원으로 예산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병준 의원은 농업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행정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연구과제가 특정 대학에 반복되는 문제를 개선하고 실용화 중심의 연구과제 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 논의에서 지방의 재정 부담이 과도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이 농도임에도 불구하고 농업 예산이 전체 예산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현장 중심의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신효광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들이 향후 정책과 예산 집행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며, “도의회 또한 예산이 실제로 현장에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끝까지 견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농수산위원회는 5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각 조례안은 농업·수산업 정책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병준 경북도의원 “농어업인 등 도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정책 집중할 것”

    최병준 경북도의원 “농어업인 등 도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정책 집중할 것”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3, 농수산위원회)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진행된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 농어업인 등 경북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보다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하며 농수산위원회 소속 경북도 기관들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예산 심사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3선 중진의원이자 제12대 경북도의회 부의장의 중책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은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사업 추진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정책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최 의원은 예산안 심사에서 농업기술원은 단순히 많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선택과 집중의 원칙 아래 현장 농어업인 등 도민들이 실제 사업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어려운 도 재정 여건에서 국비 확보를 위해 전략적 접근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또한 농업기술원은 연구 중심의 농업기술개발과 농가에의 기술보급 기능이 본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므로 단순히 연구에 머무르지 말고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현장에서 성과가 증명되는 연구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농업기술원에서 청년들의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부터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지역 상생 협동 모델 구축사업’과 ‘청년 애그테그 창업 아카데미 교육’등의 사업이 기존 사업과 유사하거나 협력이 가능하다고 지적하고 “경북도내 농업법인수가 2920개소이고, 작목반도 1800여개에 이르는데, 겨우 2개소에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인 사업이다”며 “기존의 유사사업과의 협력과 사업내용의 조정을 통해 정책성과를 극대화하도록 정책내용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난 26일 이어진 해양수산국에 대한 예산심사에서는 2026년은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하고, 북극항로에 대한 관심도 더욱 본격화되는 등 경북 동해안을 국가 전략해양거점으로 성장시키는 사업들이 필요한데 해양수산국 예산이 오히려 줄어든 상황임을 상기시키고 해양수산국의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2026년 신규사업도‘있는 예산 나눠 쓰는 수준’이 아니라, 경북 동해안을 국가 전략해양거점으로 키우겠다는 분명한 비전수립과 그를 실천하는 과감한 예산투자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농축산유통국에 대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보험이 농업인들의 생명과 농가 경영안정을 지키는 최소 안전망임에도 도내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의 가입률이 모두 40%에 머무르고 있고,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률은 7.3%에 그쳐 사실상 대부분 농기계가 무보험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관련 제도의 개선과 농업인 대상 홍보 등을 통해 가입률을 높여 재해나 사고발생 등 만일의 상황에 농업인들의 빠른 피해극복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농축산유통국은 농업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행정 조직이고 농업기술원이 연구과제의 타당성 검증과 모니터링, 결과물의 기술 이전 등을 할 수 있는 전문기관인데 사업의 비효율성이 우려된다고 하고, 농축산유통국이 직접 R&D 사업을 수행해야만 하는 이유를 점검했다. 또한 꼭 필요한 R&D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연구용역의 특정인 편중이나 연구성과 사장 등의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적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이번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 일관되게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정책의 현장 실용성‘을 강조했다.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북도민들의 경제상황에서 경북도의 행정이 한정된 예산에서 최대의 효과를 거둠으로써 도민의 신뢰를 받음은 물론, 삶의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는 경북도 행정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또 최 의원은 “도민들의 경북도에 대한 기대와 믿음은 매우 크다”라며 ”경북도의 정책 성과가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생활 안정에 실제 기여하는 현장감 있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3선의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최 의원의 이번 농수산위원회 소속 경북도 각 기관에 대한 2026년 예산안 심사 활동은 경북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열망과 의지가 반영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 김재준 경북도의원, 2026년 예산안 심사서 ‘농업예산 축소·농기계사고 외면 지적

    김재준 경북도의원, 2026년 예산안 심사서 ‘농업예산 축소·농기계사고 외면 지적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농업예산 비중 축소와 조례 실효성 확보를 핵심 의제로 삼아 피감 기관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의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평소 오랜 공직 생활로 다져진 날카로운 정책 분석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김 의원은 단순히 개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을 넘어, 경북도 예산 편성에서 농업·농촌 부문이 홀대받고 있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정책 우선순위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농축산유통국을 대상으로 경북도 전체 예산에서 농업·농촌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농축산유통국 예산이 증가했음에도 전체 예산 대비 비중은 2024년 9.42% → 2025년 9.46% → 2026년 9.17%로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며 “이는 경북 농업·농촌 정책의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후퇴하고 있다는 신호가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특히 2025년 기준 전북·전남·충남은 모두 11~13%대의 농업예산 비중을 유지하고 있는데, 우리 경북은 8.65% 수준이라며 경북의 농업 규모·생산액·작목 다양성·농촌소멸 위험을 고려하면 이 비중이 적정한지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2026년 농업예산 증가율은 2.15%로 도 전체 증가율 5.40%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라며 농정국의 분발을 촉구했다. 농업기술원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지적되는 농기계사고 문제에 대한 예산 대응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력히 비판했다. 김 의원은 “위원님들이 매년 ‘경북도가 농기계 사고로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지적하고, 안전교육 강화 등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며 “그러나 2026년 농업인 안전 관련 예산을 보면 오히려 축소된 사업이 다수”라고 지적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경운기 사고, 음주 운전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사업 예산도 보이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농기계사고 문제를 심각하게 지적했음에도, 예산안에는 오히려 사업량 축소와 소폭 감액이 반영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농기계 안전 지적에 기술원에서는 결국 아무것도 한 게 없어 보인다”며 일침을 놓았다. 해양수산국에 대해서는 친환경 어구 지원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예산 편성이 미흡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김 의원은 “2025년 2차 추경에서 ‘친환경 어구 사용 촉진 조례’ 제정을 계기로 ‘친환경 어구 보급’ 신규사업(도비 1억원, 2개 시군 25척 대상)이 편성되었다”라며 “그러나 2026년 예산안을 보면 2025년 2차 추경에서 신규 편성한 ‘친환경 어구 보급’ 사업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해양쓰레기 문제는 너무나 심각하며, 친환경 어구 보급은 지금도 많이 늦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개별 사업의 세부 내용을 넘어 경북도 예산 편성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제기했다. 타 시도 대비 낮은 농업예산 비중, 매년 지적되는 안전 문제에 대한 예산 대응 부재, 조례 제정 후속 조치 미흡 등을 통해 경북도의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의지와 우선순위를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 김 의원은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정책 의지의 표현”이라며 “경북이 농업 대도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예산 편성과 정책 추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의 이번 예산안 심사 활동은 경북 농수산업 예산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제기하고, 정책 우선순위 재검토를 촉구한 실질적인 문제 제기로 평가받고 있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025년 본청 및 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025년 본청 및 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가 지난 13일에서 14일 양일간 농축산유통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독도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기후 변화 대응, 청년농과 영세농 보호,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연구성과의 농가 연계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경북형 공동영농이 실질적으로 대농 위주로 혜택이 집중되어 소규모 영세농가가 소외되는 현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전략작물 유도 정책 역시 특정 작물의 과잉생산을 유발하여 가격 폭락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마트농업 또한 실제 영농에 필요한 기술력은 부족한데 시설 투자에만 치중하면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종합하여 경북도가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 정책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점검을 촉구했다. 김재준 의원(울진)은 영업손실로 중단된 후포 크루즈 문제에 대해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체 선박 투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후포 마리나항이 조속히 정식 개장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내 농기계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을 지적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정비와 위반 시 페널티 부과 등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딸기 우량종묘 공급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딸기육묘 전문농가 양성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딸기 수직재배 기술보급 과정에서 농가의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지향 사업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농촌이 당면한 실질적 문제에 대한 해결이 우선이라며 현재 농가가 필요로 하는 사업에 더욱 집중해주기를 요청했다. 서석영 의원(포항)은 포항시민들조차 위치를 모를 정도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독도재단 사무실을 포항 환동해지역본부로 이전하고 1층에 상설전시관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쉽게 방문하고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창업농의 경우 대출금 상환 문제로 인해 5년차 생존율이 30%에 불과한 심각한 상황을 지적하며,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농업교육과 관련해서는 이론 중심 교육을 현장실습 중심으로 전환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하며, 교육협력기관을 다양화하여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구미화훼연구소가 스마트농업연구소로 전환된 이후 기술원의 화훼산업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며, 화훼농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영길 의원(성주) 농민사관학교, 농업마이스터대학, 농업인대학의 교육과정이 중복되고 있다며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사후관리가 미흡하다며 수료생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교육 사업에 있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번식우가 대부분인 50두 미만 소규모 한우농가가 무너지면 한우산업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며 소규모 한우농가에 대한 사료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농업기술원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고, 농업인회관 리모델링 과정에서 농업인들의 불편을 느끼지 않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쌀 재배면적 축소와 논 타작물 전환 정책이 오히려 쌀값 인상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 방향만을 따르기보다는 지역 실정을 고려한 신중한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거점기관 지정에서 경북이 제외된 것은 지적하며 농업기술원이 좀더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해주기를 요청했다. 신효광 위원장(청송)은 최근 현안이 되는 농어촌기본소득의 지방비 부담이 50%를 초과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또한 울릉도 여객 노선이 울릉크루즈 1개 노선으로 축소된 상황에서 12월에 2주간 선박 수리로 운항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한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해상교통이 유일한 이동 수단인 울릉도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대체 선박 투입 등 즉각적인 해결책 마련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신 위원장은 “경북의 농수산 분야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기반 산업”이라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은 실질적인 개선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도내 농수산업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집행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수산위원회는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의 시정 조치 이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도민과 농어업인의 실질적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북 농어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1박 2일’ APEC 점검 마친 김 총리…불닭볶음면 공장서 “K-푸드 도약 지원”

    ‘1박 2일’ APEC 점검 마친 김 총리…불닭볶음면 공장서 “K-푸드 도약 지원”

    김민석 국무총리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24일 이틀째 경주에 머물며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전날 항공시설과 정상급 숙소(PRS), 경제전시장 등을 살펴본 김 총리는 이날 오전에는 정상 및 대표단을 근접 수행하는 의전관 70여명을 만나 격려하고 세심한 의전을 당부했다. 이어 국립경주박물관 내 신축 행사장 조성 상황을 파악하고 미디어용 숙소의 객실과 통번역 등 서비스 지원 현황도 점검했다. 미디어 등에 제공되는 여러 호텔을 둘러보며 숙소 내부 시설과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통번역기 활용, 호텔 안팎의 식당 준비 상황 등도 꼼꼼하게 챙겼다. 김 총리는 지난 7월 취임한 뒤 이번까지 경주를 8차례 직접 방문해 정상회의와 만찬장 등 주요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 및 홍보, 수송·교통, 의료, 치안·안전 등 전 분야에 걸쳐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해 왔다. 전날 경주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 총리는 “준비는 이제 다 끝났다”며 “주요 인프라는 완비했고 마지막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1박 2일의 경주 일정을 마친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경남 밀양의 삼양식품 밀양공장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K-푸드의 글로벌 열풍이 지속되도록 2030년도 150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글로벌 넥스트 K-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인증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신시장 개척뿐 아니라 물류 인프라 구축, 지식재산권 보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이 수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콘텐츠·관광 등 우수한 K-문화와 연계를 강화하고 푸드테크 등 기술 혁신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식품 산업은 내수 산업이 아니다. K-문화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얼굴이 되고 있다”며 “K-푸드 확산은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은 물론이고 농수산업, 제조업 분야까지 사업 전반에 미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두고도 “최대한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 정상 등 관계자들이 K-푸드에 탄복하고 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향후 유망 K-푸드를 선정하고 지역별 확산 전략을 수립해 일부 품목에 수출이 집중된 현상을 해소하고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김 총리는 삼양식품의 인기 제품인 ‘불닭볶음면’을 직접 시식하며 해외 수출 상황을 듣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대전환 시대에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도 발표했다. 정부는 업계 전반에 걸친 AI 대전환을 추진해 2030년까지 중소 제조기업의 AI 도입률을 10%까지 올리고, 산재는 20% 감축하는 효율적·환경친화적·노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AI 도입에 대한 전 주기 수준별·지역별 맞춤 지원을 통해 선도 모델을 육성하고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해 K-푸드와 같은 유망 업종에 대한 특화된 AI 도입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K-푸드의 글로벌 도약과 스마트 제조혁신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업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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