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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기업 손 맞잡은 강남, 거리 품격이 달라졌다

    시민·기업 손 맞잡은 강남, 거리 품격이 달라졌다

    강남정원사·기업 봉사단 한마음정기적으로 녹지·휴게시설 관리강남역~신논현역 보행환경 개선 서울 강남구가 시민, 민간 기업과 손을 잡고 거리를 가꾼다. 강남구는 올해부터 강남역~신논현역 구간 ‘걷고 싶은 거리’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 녹지와 휴게시설을 가꾸는 민관 협력형 유지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걷고 싶은 거리’는 도산대로·영동대로·테헤란로·강남대로 등 총 10.6㎞ 구간을 우물정자(井) 모양의 순환형 보행친화 축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되면 강남의 대표 거리가 걷고,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 구 관계자는 “현재 조성이 끝난 강남대로 강남역~신논현역 구간 760m부터 시민, 기업과 손잡고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것”이라면서 “꼼꼼한 녹지 관리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나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사업의 핵심은 새로 조성한 거리를 자원봉사로 함께 가꾸는 데 있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 ‘강남정원사’가 참여한다. 기업 봉사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힘을 보탠다. 특히 일회성 환경정비에 그친 기존 방식과 달리, 주·월 단위로 녹지와 휴게시설을 반복 관리하는 정기 협업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강남정원사 19명과 성도ENG 임직원 19명 등 총 38명이 주 1~3회씩 강남대로 녹지 13개 구간과 휴게시설 16개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이들은 녹지대 안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고사목 제거와 잡초 정비, 수형 다듬기 등 녹지 관리도 진행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벤치, 테이블 등 휴게시설도 정기적으로 청소해 쾌적함을 유지했다. 지난 27일에는 특별 행사로 ‘커뮤니티 가드닝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남정원사, 성도ENG 기업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띠녹지에 사계미니장미 300주, 샤스타데이지 150본을 심었다. 주민과 기업이 직접 거리를 가꿔 완성도를 높이고, 공공공간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키우는 자리였다. 구는 이 사업이 실질적인 보행환경 개선으로도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걷고 싶은 거리는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완성된 공간을 어떻게 가꾸고 유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강남역~신논현역 구간을 시작으로 주민과 기업이 함께 도시환경을 돌보는 지속가능한 보행환경 관리체계를 정착시키고, 강남만의 품격 있는 거리 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 서울숲 잇는 10㎞ 초록길 완성

    광진구, 서울숲 잇는 10㎞ 초록길 완성

    서울 광진구가 지난 1일 시작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아차산로와 능동로 일대 선형정원을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숲 일대에서 180일간 진행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한강 둔치와 성수동, 광진구까지 선형정원을 연결했다. 도로와 보행로를 따라 길처럼 이어져 이동 동선을 하나의 녹지 공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광진구는 성동구와 접하는 아차산로·능동로 구간에 한뼘정원 41곳, 거점정원 3곳을 만들었다. 서울숲에서 시작된 정원이 성수동을 지나 광진구까지 이어지면서, 도시를 걷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정원 체험이 된다. 광진구 관계자는 “정원박람회를 지역 방문과 소비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민관 협력 사례도 눈에 띈다. 커먼그라운드 유휴부지에는 민간과 협업해 도심 속 쉼터형 공간을 만들었다. 능동로 분수광장 거점정원은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학술동아리 ‘아뜰리에’가 참여했다. 광진구 관계자는 “생활권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5분 정원도시’ 기반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정원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형정원의 하나로 강변북로 성수대교 분기점 녹지대에 도로 위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매력 정원이 마련됐다.
  • 눈이 즐거운 도로 위 정원… 강변북로 ‘매력정원’

    눈이 즐거운 도로 위 정원… 강변북로 ‘매력정원’

    서울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숲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이 즐거워진다. 서울시는 강변북로 성수대교 분기점(성수JC) 녹지대를 ‘매력정원’으로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매력정원은 지난 1일 개막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동차전용도로에서도 정원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200㎡ 규모의 이 지역은 하루 평균 약 12만대의 차량이 지나는 서울 동북권의 교통 요충지다. 서울숲과 한강을 연결하는 지점에 조성된 매력정원은 인천공항에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을 향할 때 관문 경관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매력정원은 운전자뿐 아니라 서울숲 보행전망교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복합 시점형 정원’으로 설계됐다. 운전자가 차량 주행 중에도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낮은 키의 식물을 중심으로 배치했고, 색채 대비가 뚜렷한 식물을 심어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존 소나무는 가지치기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고, 올해의 서울색 ‘모닝옐로우’를 반영한 메리골드와 에키네시아 등 노란색 계절초화를 심었다. 시는 매력정원이 정원박람회 기간 서울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이 도심 속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병용 시 재난안전실장은 “매력정원이 자동차전용도로를 도시 경관 개선 사례로 활용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묵은때 씻는 ‘천년향’

    묵은때 씻는 ‘천년향’

    서초구 관계자들이 9일 서초역 사거리 중앙 녹지대에서 ‘천년향’을 물로 씻어내고 있다. 천년향은 서울시에서 가장 오래된 향나무로 시 보호수이자 서초구 법조단지의 ‘아시아·태평양 사법정의 허브’ 상징물이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도청로 확장공사 관련 간담회 개최… 재검증 통해 주민 안전 최우선 반영해야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도청로 확장공사 관련 간담회 개최… 재검증 통해 주민 안전 최우선 반영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3일 수원시청에서 광교도청로 확장공사와 관련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교통영향과 주민 안전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 융합타운 조성팀, 수원시 관계자,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자연앤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해 공사 추진의 타당성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광교도청로는 교통 정체가 크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차선 확장공사가 추진되면서, 오히려 아브뉴프랑 사거리 구간에서 차로가 2차선으로 축소되는 구조가 돼 사고 위험 증가와 꼬리물기 등 교통 혼잡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 의원은 “현장의 실제 교통 상황과 주민 체감도를 고려할 때, 단순한 도로 확장이 반드시 교통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특히 병목 구간이 발생하는 구조라면 오히려 정체를 유발할 가능성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녹지 훼손 문제와 관련해 그는 “도청로 녹지대의 소나무는 10년 넘게 조성돼 온 상징적인 공간인데, 일부 수목이 제거되는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원상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광교도청로의 실제 교통량과 혼잡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교통영향평가를 재검증하는 방향에 의견을 모았다. 이번 논의는 앞서 진행된 주민 간담회와 영통구청장 간담회에 이어 수원시 부시장 간담회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단계적으로 수렴해 도출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의원은 “이번 한 주 동안 세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고 조율해 나가고 있다”며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기보다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과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벚꽃 낭만 흩날린다…4일 서울대공원 ‘봄꽃축제’ 개장[이.주.여.주]

    벚꽃 낭만 흩날린다…4일 서울대공원 ‘봄꽃축제’ 개장[이.주.여.주]

    서울 대표 봄꽃 명소가 돌아온다. 서울대공원이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봄꽃 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시민들이 여유롭게 벚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을 9일로 연장한다. 올해 봄꽃 축제는 ‘동화 속 봄꽃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화 캐릭터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공원 호숫가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꽃 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그루의 다채로운 벚꽃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 중 제일로 꼽히는 벚꽃 명소는 800m에 이르는 왕벚나무 길이다. 축제 기간 서울대공원은 낮과 밤 다른 매력을 뽐낸다. 낮에는 체험, 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밤에는 동화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 벚꽃길의 낭만을 누릴 수 있다. 만남의 광장 왼쪽 녹지대에는 빈백, 해먹, 캠핑 의자, A형 텐트 등을 비치해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 아래서 야외 분위기를 만끽하며 쉴 수 있게 했다. 주말에는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 등 봄과 어울리는 라이브 공연 등이 펼쳐진다. 봄꽃을 주제로 한 공예체험, 폐목재 활용 목공 체험, 유리병 안 작은 식물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아트스탬프 투어, 360도 회전 포토부스 등도 운영한다. 오는 11일에는 10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KBS 딩가딩가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챌린지’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축제 기간 일몰 이후부터 밤 10시까지는 오랜 세월을 머금은 왕벚나무 터널길을 따라 ‘야간 벚꽃길’을 즐길 수 있다. 동화 캐릭터를 닮은 형형색색의 네온등이 켜져 봄의 향기로 채워진 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올해 봄꽃 축제는 시민들이 천천히, 더 오랫동안 봄을 즐기실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낮의 여유와 밤의 낭만이 가득한 서울대공원에서 소중한 분들과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북 가로수 가꿔줄 ‘나무돌보미’ 모집

    서울 강북구가 가로수와 녹지대를 입양해 자유롭게 가꾸는 ‘나무돌보미’를 상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참여로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공녹지시설물에 관한 관심과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나무돌보미는 가로수와 띠녹지(가로수 하부 화단) 등 공공 목적으로 식재된 수목을 입양해 실명으로 관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참여자는 물 주기, 잡초 제거 등 일상적 관리부터 낙엽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 개인뿐 아니라 학교,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주로 거주지 또는 건물 인근 가로수를 맡아 관리하며 1인당 최대 5주의 가로수를 돌볼 수 있다. 단체는 동네숲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설치 공간이나 대로변 가로 구간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참여자 중 희망자에게 청소용품과 집게 등 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 시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봉사 시간은 평일 최대 2시간, 주말 및 공휴일 최대 4시간까지 부여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나무돌보미 사업을 통해 구민이 직접 지역 환경을 가꾸는 데 참여할 수 있다”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상춘객맞이 준비하는 ‘구로 벚꽃길’

    상춘객맞이 준비하는 ‘구로 벚꽃길’

    데크·전망대 설치하고 황톳길 정돈각종 조명으로 ‘빛의 산책길’ 조성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과 도림천 제방길의 왕벚나무 개화를 앞두고 보행 데크 등 환경 정비를 마무리짓고 봄 나들이객 맞이에 나섰다. 구는 벚꽃 상춘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변을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천 둔치 녹지대와 둑길 환경을 재정비하고 도림천 책 쉼터에 책을 비치했다. 안양천·도림천 제방길 일대는 약 839그루의 왕벚나무가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구로구 의 대표 벚꽃 명소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 안양천과 도림천 일대 벚꽃은 평년보다 약 5일 이른 4월 3일 전후로 개화해 약 2주간 꽃을 피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는 안양천의 보행 환경을 지속해 개선해왔다. 2022년에는 신정교부터 신도림역 구간까지 단절됐던 제방길을 연결해 산책 동선을 개선했다. 지난해 말에는 도림천역 앞 보행 데크와 전망대를 설치해 하천 경관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안양천 황톳길 주변 환경도 정돈해 주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지난해 말 설치한 고척교 하부 산책로 구간 야간경관은 밤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야간 명소가 됐다. 수목 조명 40개, 반딧불 조명 19개 등 다양한 빛 연출을 도입해 단조롭던 산책로를 ‘빛의 산책길’로 재탄생시켰다. 구는 하천변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 관리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꽃이 진 이후에도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하자 수목을 정비해 매년 다시 찾고 싶은 벚꽃길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평년보다 이른 개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이 가까운 안양천·도림천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벚꽃길을 걷는 주민들이 일상의 활력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울숲부터 한양대·건대까지 10㎞ 초록길…‘선형정원 네트워크’ 조성

    서울숲부터 한양대·건대까지 10㎞ 초록길…‘선형정원 네트워크’ 조성

    서울시는 서울숲 일대에 한양대역·성수역·건대입구역을 잇는 총 10㎞, 3만㎡ 규모의 ‘선형정원 네트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 열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정원을 따라 시민들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선형정원’·‘거점정원’·‘골목정원’ 등 3대 조성 전략을 추진한다. 박람회 개최 전인 4월 말까지 총 46억원을 투입해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먼저 그간 방치됐던 지하철 2호선 고가 하부(왕십리로·아차산로·능동로 등 6.5㎞ 구간)에 일직선 또는 연속된 형태로 이어지는 선형정원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가로정원을 선보인다. 지하철역 출입구와 횡단보도 주변에는 조립·이동·재배치가 가능한 모듈형 정원을 설치하고, 보도 폭이 좁거나 가로수 뿌리가 노출된 구간에는 한뼘정원을 마련한다. 선형정원을 따라 성수동과 자양동 일대의 공원과 광장, 녹지대, 자투리 공간 등 12곳은 ‘거점정원’으로 조성돼 흩어진 도심 녹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고리 역할을 맡는다. 또 성수동 연무장길과 아뜰리에길, 수제화 거리 등 9개 골목은 성수동의 감성과 정원이 어우러진 3.5㎞ 길이의 ‘골목정원’으로 탈바꿈해 성수동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을 박람회장으로 유도한다. 특히 골목 상인들과의 녹화 협약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꽃 나눔을 진행하는 등 정원을 매개로 한 상생형 지역 축제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선형정원 네트워크 구축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들이 성수동과 자양동의 골목 곳곳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시민들이 매일 걷는 거리가 정원이 되고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박람회의 감동을 도심 곳곳으로 이어주는 선형정원 네트워크를 완성도 있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전역에 무궁화 흩날렸다”… 서울시 자치구 유일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등포구 전역에 무궁화 흩날렸다”… 서울시 자치구 유일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서울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상징 선양 유공 포상은 태극기와 무궁화 등 국가상징을 국내외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한 유공자와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구에 따르면, 구는 태극기와 무궁화에 담긴 의미를 되짚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상징의 의미를 널리 확산한 노력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국가상징인 무궁화를 지역 상징 식물로 정하고, 관내에 무궁화 쉼터를 확산시켰다. 여의도동 81번지 일대 한강공원 녹지대에 약 5000송이 규모의 무궁화 정원을 조성하고, 산책로 등 체험형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는 ‘태극기 기념 문화 행사’를 열어 어린이 태극기 열쇠고리 만들기, 광복 그림전, 광복 기념 특별 사진전 등 주민들이 국가상징을 체험하는 자리를 만들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구청과 국회의사당을 비롯한 관내 거리 일대에는 연중 태극기 총 270여기를 게양해 국가상징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태극기와 무궁화에 담긴 국가적 의미를 일상에서 되살리고자 한 구민과 직원 모두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국가상징을 존중하는 문화가 지역 전반에 자연스럽게 퍼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기후변화로 개화기 급변·어획 급감… 위기 맞은 지역 축제

    기후변화로 계절 질서가 무너지며 생산·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기후 위기를 전제로 한 축제와 관광 전략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계절과 함께 지역 활력도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1일 경남도에 따르면 겨울 바다의 상징이던 대구가 남해안 연안에서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2022년 24만 마리에 달하던 어획량은 2023년 19만 마리, 2024년 6만 마리로 급감했다. 지난해에는 4만 2000마리에 그쳤다. 찬물을 좋아하는 어종인 대구는 겨울철 알을 낳고자 동해에서 남해안으로 회유한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남해안 수온이 낮아지지 않으면서 회유 경로와 산란 장소에 변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여파로 지난해 12월 예정됐던 거제 대구수산물축제가 일정을 한 달이나 늦춰 이달 10일에야 개막했다. 2023, 2024년 축제는 대구 어획량 부족으로 다른 생선까지 동원했는데, 올해도 굴·아귀·물메기 등을 함께 준비했다. 매년 봄 열리던 창원 미더덕 축제는 생산량 급감으로 최근 2년 연속 취소됐다. 진동면 미더덕영어조합 어민들이 공급하던 미더덕량이 2020년 23t에서 2024년 6.3t으로 크게 줄어서다. 이런 변화는 수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해 봄, 남부 지역은 ‘꽃 없는 꽃 축제’를 겪었다. 매화와 벚꽃, 산수유를 앞세운 봄꽃 축제들은 개화 시기를 예측하지 못해 연기와 취소를 반복했고 결국 관람객이 크게 줄었다. 설상가상 건조한 날씨 등으로 봄철 대형 산불까지 이어지며 지역 축제·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다. 겨울 축제 역시 예외가 아니다. 따뜻한 날씨로 얼음이 얼지 않아 경북 안동 암산얼음축제, 강원 인제 빙어축제가 취소됐다. 강원 평창 송어축제는 개막을 늦추고 기간을 열흘가량 단축해야 했다. 전문가들은 자연에 전적으로 의존한 축제·관광 모델은 지속 가능성이 떨어진다며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는 “지역별 기후 특성과 생태 환경을 고려한 기후 적응형 관광자원 관리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는 하천변·습지·도시숲·녹지대 등 기후위기 완충지대를 복원하고 이를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후변화에 어획량 줄고 개화 오락가락…지자체 축제도 흔들

    기후변화에 어획량 줄고 개화 오락가락…지자체 축제도 흔들

    기후변화로 계절의 질서가 무너지면서 생산·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기후 위기를 전제로 한 축제와 관광 전략, 농수산업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계절과 함께 지역의 활력도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1일 경남도에 따르면, 겨울 바다의 상징이던 대구가 남해안 연안에서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2022년 24만 마리에 달하던 남해안 대구 어획량은 2023년 19만 마리, 2024년 6만 마리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4만 2000마리에 그쳤다. 대구는 찬물을 좋아하는 어종으로 겨울철 알을 낳고자 동해에서 남해안으로 회유한다. 그러나 이상기후로 남해안 수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회유 경로와 산란 환경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는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45년째 이어오고 있지만 감소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이 여파로 지난해 12월 개최 예정이었던 거제 대구수산물축제는 일정을 한 달이나 늦춰 이달 10일에야 개막했다. 축제는 2023·2024년 대구 어획량 부족으로 다른 생선들까지 마련해 치렀는데, 올해도 굴·아귀·물메기 등을 함께 준비했다. 창원 미더덕 역시 생산량이 줄고 있다. 진동면 미더덕 어업인 단체인 미더덕영어조합 어민들이 공급한 미더덕이 2020년 23t에서 2024년 6.3t으로 급감하면서 매년 봄에 열리던 축제 역시 최근 2년 연속 취소됐다. 이런 변화는 수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해 봄, 남부 지역은 ‘꽃 없는 꽃 축제’를 겪었다. 매화와 벚꽃, 산수유를 앞세운 봄꽃 축제들은 개화 시기를 예측하지 못해 연기와 취소를 반복했고 관람객도 급감했다. 설상가상 건조한 날씨 등으로 봄철 대형 산불까지 이어지며 지역 축제·경제는 더욱 큰 타격을 입었다. 겨울 축제 역시 예외가 아니다. 따뜻한 날씨로 얼음이 얼지 않아 경북 안동 암산얼음축제, 강원 인제 빙어축제가 취소됐다. 강원 평창 송어축제는 개막을 늦추고 기간을 열흘가량 단축해야 했다. 그러다가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 강풍·폭설·한파가 갑작스레 또 몰아쳤다. 전문가들은 자연 현상에 전적으로 의존한 축제·관광 모델은 지속 가능성이 떨어진다며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역별 기후 특성과 생태환경을 고려한 기후적응형 관광자원 관리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지자체는 지역 내 하천변·습지·도시숲·녹지대 등 기후위기 완충지대를 복원하고 이를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 확보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강동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서울시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노후 공원과 보행환경 개선,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 투입되며, 강동구 성내·천호·둔촌 일대의 안전성과 도시 환경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람어린이공원 재정비(4억원) 성내동 444-6번지에 위치한 보람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노후 공원시설물을 전면 정비한다. 어린이 이용이 잦은 공간 특성을 고려해 ▲노후 놀이·휴게시설 교체 ▲바닥 포장 정비 ▲녹지대 개선 등을 추진하며, 총사업 면적은 989.9㎡이다. 본 사업을 통해 아이와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근린공원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천호·성내지역 공원 내 전기시설 정비(2억 5000만원) 강동구 관내 근린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공원등과 분전함을 교체·정비한다. 공원등 74등과 분전함 13면을 교체하고, 공원등 8등을 추가 설치해 야간 이용 안전성을 높이고 전기시설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천호·성내·둔촌지역 방범 CCTV 설치(2억 8000만원) 천호동 295-17번지 일대 등 총 10개소에 방범용 CCTV 35대를 신규 설치한다. 범죄 취약지역과 생활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설치해 지역 내 범죄 예방과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호역 주변 올림픽로 보행환경 개선(5억원) 성내동 319-33번지부터 77-37번지까지 올림픽로 일대 약 450m 구간의 노후 보도를 정비한다. 보도 폭 7.0m 규모로 보행로를 개선하고, 측구 및 경계석 약 100m를 함께 정비해 보행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함께 도모한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아이·어르신·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강동, 일상이 편리한 강동을 만드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은 끝까지 챙기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형 정원’ 품은 서초 올림픽대로변

    ‘생활형 정원’ 품은 서초 올림픽대로변

    서울 서초구는 올림픽대로 변 녹지 노후시설 개선 목적으로 한강나들목과 주거지 사이 반포동 115-4 일대 녹지대를 ‘생활형 정원’으로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서초구는 자연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생활권 정원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노후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정원형 식재를 했다. 남천, 조팝나무, 꽃무릇, 상사화, 털수염풀, 홍띠 등 계절별 특색이 뚜렷한 초화류와 관목류를 심어 주민들이 다채로운 식물을 감상하도록 했다. 파고라, 벤치, 선베드,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산책로 곳곳에 쉼터를 마련했다. 특히 주민 선호도가 높았던 기존 맨발 흙길을 약 50m 연장했다. 서초구는 이 정원이 한강 나들목과 이어져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지속해 관리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생활형 정원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녹지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구, 반포동 올림픽대로 변 녹지대에 ‘생활형 정원’

    서초구, 반포동 올림픽대로 변 녹지대에 ‘생활형 정원’

    서울 서초구는 올림픽대로 변 녹지 노후시설 개선 목적으로 한강나들목과 주거지 사이 반포동 115-4 일대 녹지대를 ‘생활형 정원’으로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서초구는 자연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생활권 정원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노후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정원형 식재를 했다. 남천, 조팝나무, 꽃무릇, 상사화, 털수염풀, 홍띠 등 계절별 특색이 뚜렷한 초화류와 관목류를 심어 주민들이 다채로운 식물을 감상하도록 했다. 파고라, 벤치, 선베드,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산책로 곳곳에 쉼터를 마련했다. 특히 주민 선호도가 높았던 기존 맨발 흙길을 약 50m 연장했다. 흙과 자연의 질감을 직접 느끼며 오감을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확대한 것이다. 서초구는 이 정원이 한강 나들목과 이어져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지속해 관리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생활형 정원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녹지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겨울철 신속 제설대책 ‘노노시스템’

    노원구, 겨울철 신속 제설대책 ‘노노시스템’

    서울 노원구가 강설 시 1시간 이내 제설 완료를 목표로 한 신속 제설시스템 ‘노노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노노 시스템’(NOnoS: Nowongu One hour sNOw removing works System)을 운영 중이다. 눈이 내리면 즉시 제설에 착수해 1시간 내 주요 구간의 제설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노원구 관계자는 “주요 도로와 차량 진입이 가능한 이면도로에는 직영 및 민간 용역 제설차량을 투입하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보도나 이면도로 등은 민간 제설기동반과 지역 자율방재단이 촘촘한 제설망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기존 시스템에 더해 정교하고 세심한 대책들이 마련됐다. 우선 제설제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이 가로수 및 녹지대에 미치는 피해를 예방하기 지역 내 제설함 전체에 피해 주의 스티커를 부착해 2차 피해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또한 제설제 조기 소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동별 민간 제설기동반 전용 제설함 75개소를 새로 설치했다. 또 제설취약구간에는 도로 열선 6개소를 새롭게 설치해 강설 시 제설 지연이나 결빙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를 강화했다. 구는 현재 총 483개소에 제설함 및 제설제 보관의 집을 운영하며 모든 지점에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작년 기습적인 기상 상황 속에서 입증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시스템을 올해는 더 세심하고 촘촘하게 다듬었다”며 “강설 시에도 주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을 시원하게”…도심 곳곳에 열섬 잡는 바람숲길

    “강릉을 시원하게”…도심 곳곳에 열섬 잡는 바람숲길

    강원 강릉시는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해 줄 바람길숲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8년 착공하고,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100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70억원 등 총 200억원이다. 바람길숲은 도심의 단절된 숲을 이어주는 연결숲과 거점 녹지대를 이루는 디딤확산숲으로 나뉜다. 연결숲은 포남대교~공항대교, 홍제육교~임당사거리, 장안교차로~교동광장로, 우편집중국~길목풍천, 다올꽃농원~현대2차아파트, 디딤확산숲은 평생학습관, 시립중앙도서관, 모루도서관, 강릉역, 중소산업단지에 각각 조성된다. 연결숲 길이는 총 19.8㎞이고, 디딤확산숲 면적은 모두 3만 1700㎡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바람길숲을 통해 기후재난에 대응하고, 시민에게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심우열 강동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환경’뿐 아니라 ‘근로자 안전’까지 챙긴다

    심우열 강동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환경’뿐 아니라 ‘근로자 안전’까지 챙긴다

    심우열 강동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천호2동)이 지난 27일 고덕동에 위치한 강동구자원순환센터 시운전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했다. 강동구자원순환센터는 고덕·강일 공공주택 지구의 기존 지상 폐기물 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현대화한 친환경 시설이다. 폐기물 처리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상부에는 체육시설과 녹지대를 조성해 주민친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음식물류 처리시설은 올해 초부터 시운전을 시작해 현재 가동 중이며, 센터 전체가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심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막바지 운영 상황과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 점검 후 심 위원장은 사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근로자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했다. 심우열 위원장은 “사업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 관계자들의 노고가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설계 과정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휴식 시설 등 세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이는 점이 아쉽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는 “강동구는 향후 준공 및 운영 일정을 진행하면서,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 확보… 현장속愛서, 주민곁愛서 더 살기 좋은 강동 만든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 확보… 현장속愛서, 주민곁愛서 더 살기 좋은 강동 만든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이 강동구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이 확정·교부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 교부금은 동명근린공원 지하주차장 및 상부 공원 재조성 사업(30억원)과 학마루·샛마을공원 시설개선 사업(10억원)에 쓰일 예정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발로 뛴 결과다. 먼저, 동명근린공원 지하주차장 및 공원 재조성 사업(30억원)이 강동구 고덕동 229번지 일대에 추진된다. 이 사업은 부지 9만 5000여㎡ 규모의 동명근린공원 지하에 7200㎡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상부에는 공원을 재정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공원 상부를 쾌적하게 재조성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14년 착공 이후 장기간 지연되었던 이 사업은, 박 의원이 끈질긴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을 쏟으며 마침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또한 근린공원 시설개선 사업(10억원)이 학마루공원(고덕2동)과 샛마을공원(명일1동) 두 곳에서 진행된다. 노후화된 시설물 철거와 정비, 녹지대 조성 등이 추진되며,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보도부분이 깨지고 파손되어 안전 문제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의 녹지공간이 한층 더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공원은 어린이와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 주민들이 즐겨 애용하는 걷기활성화 공간인 만큼, 시설개선 효과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직접 체감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니라, 주민들소리를 듣고 행동으로 담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강동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곁愛서, 현장속愛서 건강한 생활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동엄마라는 이름처럼 든든한 이웃, 믿을 수 있는 조력자로서 주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박 의원은 주차난 해소, 생활환경 개선, 안전한 녹지 확보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위해 누구보다 발로 뛰며 예산을 확보해 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는 강동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녹지 환경 개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강북구, 올해 첫 추경 344억 확정…“민생 경제 회복 최우선”

    강북구, 올해 첫 추경 344억 확정…“민생 경제 회복 최우선”

    서울 강북구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344억원을 지난 8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일반경비에 총 105억원을 편성해 ▲강북 공공배달상품권 발행(1억 7000만원) ▲패션·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3000만원) ▲제설대책(3억 5000만원) 등을 추진한다. 이에 더해 국·시비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비 분담금으로 총 92억원을 편성했다. 세부내용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76억 4000만원) ▲부모급여 지원(2억 4000만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5억 4000만원) 등이다. 하반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도 20억원 편성했다. 주요내용은 ▲문화시설 조성(11억 6000만 원) ▲강북구 진입부 이미지 개선사업(1억 5000만원) ▲논골 어린이 공원 토양정화 및 녹지대 재정비(1억 9000만원) ▲가오천1교 개축공사(5억원) 등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한정된 재원을 구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신중히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계획한 사업들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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