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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뺨치는 美노인상대 돈 갈취 사건

    보이스피싱 뺨치는 美노인상대 돈 갈취 사건

    미국 뉴욕시 일원에서 판단력이 약한 노인, 특히 고령의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두 명이 짝이 되어 사기를 쳐 돈을 가지고 달아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고 현지 언론들이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특히, 이들 사기단은 할머니들에게 적당한 미끼를 던져 돈을 갈취하는 수법을 쓰고 있어 뉴욕경찰(NYPD)은 이러한 수법에 속아 넘어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 3일 뉴욕 브롱크스에 거주하는 91살의 한 할머니는 자신의 아파트 앞 공원을 산책하다가 한 젊은 여성(사진)이 다가와 인근 숲 속에서 돈이 담긴 가방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할머니가 미심쩍어하는 순간 다른 한 남성이 다가와 자신도 이 여성이 돈 가방을 발견한 것을 보았다며 많은 현금이 가방 안에 담겨 있는데 이를 신고하지 말고 세 명이 나누자고 제안했다. 이에 속아 넘어간 할머니는 이들이 서로 믿을 수 있어야 한다며 먼저 조금의 돈을 주면 이를 확인하고 다음날 할머니 몫을 주겠다고 속인 후 할머니를 은행으로 데려가 현금 1000달러(100만원)을 찾게 해 가로챈 다음 유유히 사라졌다. 그 다음 날 할머니는 이들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결국, 속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지난 1일에도 뉴욕시 퀸스에서 또 다른 일당으로 보이는 두 명에게 81살의 할머니가 비슷한 수법으로 이른바 신용사기(pigeon-drop)를 당해 집에 보관하고 있던 현금 3000달러(300만원)을 고스란히 갈취당하고 말았다. 뉴욕경찰은 이들 일당들이 서로 연계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주로 연로한 노인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미리 액수가 큰 현금이나 수표 등을 보여주는 수법으로 이 같은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감시카메라에 찍힌 용의자들은 현재 공개 수배가 내려져 있으나 아직 검거되지 못하고 있다. NYPD는 이들 용의자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바라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감시카메라에 찍힌 할머니 상대 신용사기 여성 용의자의 얼굴 (NYPD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노인상대 악덕상술 극성

    대구에서 무료관광을 미끼로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악덕 상술이 끊이지 않고 있다. 12일 대구시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접수된 건강식품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164건에 이른다. 구입경로는 방문판매가 38% 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화권유판매 25% 41건, 노상판매 12% 22건, 일반판매 13% 21건, 다단계 5% 8건, 기타 6% 10건 등이었다. 피해 소비자 대부분은 행사장, 노상, 홍보관 등에서 판매원의 상술에 넘어가 제품을 구매했다가 낭패를 보았다. 유형별로는 계약해제 요구 거절이 54%로 가장 많았고 업체의 연락두절 및 폐업으로 인한 반품 불가 13%, 반품 거부 7%, 채권추심 6%, 부작용으로 인한 반품요구 5% 순이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무료관광 등을 내세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속이는 광고가 많다.”며 “무분별한 건강식품 구매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위험한 ‘1만원의 유혹’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경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는 노인을 상대로 한 악덕 상혼이 빚은 대형 참사로 드러났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주시 황성동 유림마을 노인 30명은 사고 당일인 16일 영천의 건강식품회사 농장을 방문하는 조건으로 1인 1만원씩 내고 온천과 식당 등을 들러 오는 여행길에 올랐다. 원래 마을 노인들은 신종플루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모 관광버스 회사가 이달 초쯤 1인당 2만 5000원에 언양으로 온천관광을 시켜 준다고 제안한 데 동의, 온천관광을 즐길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고 발생 4일 전 모 건강식품 판매책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한 사람에 1만원씩만 내면 온천관광을 시켜 주겠다고 유혹해 관광코스가 갑자기 바뀐 것. 대신 건강식품 판매책은 악덕 기만 상술을 동원해 영천에 있는 건강식품회사를 방문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들은 사고 당일 오전 9시30분쯤 버스편으로 경주 황성공원을 출발해 첫 코스인 울산시 울주군 범서면 B 온천장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3시간가량 온천욕을 즐긴 일행들은 언양의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리고기로 점심을 먹었다. 식사 후 언양에서 곧바로 영천 청통으로 달려간 버스는 건강식품회사에 노인들을 내려놓았고, 노인들은 이곳에서 회사 측 관계자로부터 건강식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이 중 상당수가 제품을 구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식품회사는 노인들에게 ‘사슴 생녹용’ 및 ‘산삼 배양균 진액 골드’ 2개 제품을 제품당 27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식품회사를 방문한 뒤 영천에서 칼국수로 요기를 하고 오후 5시쯤 경주 유림마을로 출발했다. 이날 일정에서 영천 건강식품회사 방문만 빠졌더라도 사고가 난 남사재를 넘지 않았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안전을 도외시한 채 노인을 상대로 한 ‘1만원의 위험한 유혹’은 전국적으로 만연하고 있어 근절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모(48·대구시 수성구)씨는 “지난달 충남 금산으로 온천 관광을 다녀온 부모님 일행도 불법 건강식품과 함께 녹용을 고가로 구입해 큰 피해를 입었다.”고 분통을 터트린 뒤 “관계 당국의 철저한 지도·단속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북도 소비자보호센터가 최근 포항·구미·상주·청송·영양·울진 등 6개 시·군 60세 이상 소비자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7.3%가 1년 이내에 기만상술에 속아 물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예금한 돈 찾아주마/노인상대 상습사기/40대 여인에 영장

    서울노원경찰서는 20일 이분옥씨(40·여·경남 마산시 합포구 월령2동 614의546)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10일 하오1시쯤 노원구 상계7동 노인정에서 김진원씨(67·여)에게 『미국에 사는 딸의 친구인데 딸이 외환은행으로 송금한 5천만원을 찾아줄테니 통장을 가지고 나오라』고 속여 2백20만원이 예금된 김씨의 통장과 노인회 공금 1백36만원이 든 통장등을 받아 외환은행 상계지점에서 돈을 찾아달아나는등 노인들을 상대로 모두 6차례에 걸쳐 2천1백여만원을 사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 해외거주 자녀 송금액 찾아주마/노인상대 예금 인출 사기

    ◎목동서 3건 잇따라 같은 지역에서 30대 중반의 여자가 노인들을 상대로 은행에 예금된 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3일동안 연속적으로 발생,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낮12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1215동 408호에서 혼자 집을 보던 전대현씨(82·여) 집에 30대 중반의 여자가 찾아와 『미국에 사는 아들의 친구인데 송금한 돈을 찾아주겠다』며 전씨와 함께 한일은행 목동지점으로 가 전씨의 예금통장에 들어있던 2백30만원을 찾아 그대로 달아났다. 또 지난 11일 낮12시쯤에도 같은 아파트 108동 305호 강례선씨(72·여) 집에 같은 사람으로 보이는 여자가 찾아와 『일본에 사는 딸이 송금한 돈을 찾아주겠다』며 강씨와 함께 근처 외환은행 목동출장소에 가 강씨의 통장에 예금돼 있던 1천1백만원을 찾아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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