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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선처 없다”…보아 겨냥 ‘강남역 낙서테러’에 법적 대응 엄포

    SM “선처 없다”…보아 겨냥 ‘강남역 낙서테러’에 법적 대응 엄포

    지난 10일부터 서울 곳곳에서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38)를 향한 인신공격성 낙서가 발견되는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11일 SM은 해당 사안에 관한 입장문을 내고 “팬분들의 소중한 제보와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 곳곳에서 보아를 공연히 모욕하는 낙서가 다수 발견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SM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했고 관할 서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오늘 중 정식 고소장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M은 문제가 된 낙서들이 “허위사실을 게시함으로써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공연히 비방할 목적으로 모욕하는 행위”라며 “명백한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원칙대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SM은 또 “온라인상에서 보아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등도 계속 살피고 있다”며 “범죄 행위임이 명확한 사안은 수시로 고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엑스(X)에는 전날부터 버스 정류장, 변압기, 전광판 등에서 보아를 향한 인신공격성 낙서를 발견했다는 후일담이 다수 올라왔다. 함께 올라온 사진 속 낙서에는 보아를 향한 갖가지 욕설과 비방, 낭설이 담겼다. 대부분은 서울 강남역 일대에 있었으나 일부는 아차산역 등 한강 이북 지역에서도 발견됐다. 누리꾼 사이에선 낙서의 필체와 내용이 유사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동일 인물의 소행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위치를 공유하며 자발적으로 낙서를 지웠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형법 307조에 따르면 명예훼손은 ‘공연히 사실이나 허위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다. ‘허위사실’을 적시한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 안 죄송하다던 경복궁 2차 낙서범 “죄송…깊이 반성”

    안 죄송하다던 경복궁 2차 낙서범 “죄송…깊이 반성”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로 훼손한 것을 보고 모방범행을 저지른 20대 남성 설모(29)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설씨의 변호인은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부장 최경서) 심리로 열린 문화재보호법 위반 첫 공판에서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경복궁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복구 작업을 위해 힘쓴 전문가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6일 경복궁 담벼락에는 ‘영화꽁짜’ 등의 낙서테러가 발생했다. 이 낙서는 10대 청소년들의 소행으로 밝혀졌는데 설씨는 이들의 낙서를 보고 이튿날 영추문 좌측 돌담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특정 가수의 이름과 앨범 제목을 썼다.범행 이후 설씨가 블로그에 “죄송합니다. 아니, 안 죄송해요. 전 예술을 한 것뿐”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기도 했다. 설씨는 복구 비용 변제 등을 위한 시간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기소 단계까지 복구 기간과 비용이 특정되지 않아 관련 내용이 공소사실에 담기지 않았다”며 “복구 비용이 특정되면 그에 맞춰 공소장을 변경하거나 피고인의 범죄 정도, 죄질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등 절차를 밟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복구 비용 산정과 변제 기간을 고려해 5월 중 한 차례 더 공판을 열고 6월 중 선고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설씨에 앞서 경복궁에 낙서한 임모(18)군은 소년범이라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 “코로나 바이러스 꺼져라!”…프랑스 스시 레스토랑 낙서 테러

    “코로나 바이러스 꺼져라!”…프랑스 스시 레스토랑 낙서 테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의 한 스시집이 낙서 테러를 당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 등 현지언론은 16일(현지시간) 파리 남서쪽 근교 도시인 오드센 주(州) 불로뉴비양쿠르의 한 스시 레스토랑이 인종차별적인 낙서테러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5일~16일 밤 사이 이 스시 레스토랑 창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꺼져라 바이러스'라는 내용의 낙서가 흰색 스프레이로 새겨졌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낙서는 다음날 아침 이를 발견한 중국계 주인에 의해 지워졌으나 인종차별로 인한 상처는 고스란히 남았다. 사장의 조카인 쉬 씨는 "우리 가족이 지난 20년 동안 이 지역에서 레스토랑을 해왔지만 한번도 인종차별적인 말을 들은 바 없다"면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더욱 큰 문제는 이같은 혐오가 끝이 아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현지언론은 코로나19의 확산 탓에 외국인 혐오증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아시안 커뮤니티가 공포와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코로나19의 공포는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도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프랑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이중 1명은 사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사망자는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이 속한 중국 후베이성 출신의 80세 중국 남성 관광객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일어로 ‘거짓말’… 낙서테러 당한 조선인 추도비

    일어로 ‘거짓말’… 낙서테러 당한 조선인 추도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후쿠오카현 미이케 탄광 등에서 일하다 숨진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기리는 추도비가 ‘낙서 테러’를 당했다. 이 테러 행위는 일본 우익 세력이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미이케 탄광의 조선인 강제 징용 사실을 부정하기 위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후쿠오카현 오무타시에 설치된 ‘징용 희생자 위령비’에는 흰색으로 새겨진 비문 위에 스프레이로 추정되는 검은 페인트가 마구잡이로 칠해져 있는 것이 25일 확인됐다. 또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숙소의 벽장에 먹물로 쓴 ‘한 맺힌’ 글귀와 함께 그에 대한 설명을 새겨 놓은 다른 비석에는 검은 페인트칠과 함께 ‘거짓말!!’이라고 일본어로 적혀 있었다. ‘위령비’라는 글귀가 새겨진 또 다른 비석에는 ‘일본의 산을 더러운 비석으로 오염시키지 말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고,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 스티커도 붙여져 있었다. 위령비는 현지 시민단체 ‘재일코리아 오무타’가 미이케 탄광 등에서 일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시와 일본 기업의 협력을 얻어 1995년 4월 오무타 시내 아마기야마 공원에 세웠다. 이후 과거사를 뛰어넘어 한·일 화해를 모색하는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앞서 일본의 몇몇 한국 관련 시설에서 유사한 테러가 발생한 적이 있다. 지난 3월 한 일본인 남성(39)이 도쿄 신주쿠에 있는 한국문화원 보조 출입구 외벽에 라이터용 기름을 뿌린 뒤 불을 붙이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앞에 한·일 학생들이 심어 놓은 ‘조선오엽’(잣나무의 일종)이 지난해 뽑히는 등의 테러가 발생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신 7대 불가사의 브라질 예수상 얼굴에 낙서 테러

    신 7대 불가사의 브라질 예수상 얼굴에 낙서 테러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랜드마크이자 신(新) 7대 불가사의 하나인 예수 석상이 얼굴에 낙서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얼굴 낙서테러(?)는 1931년 석상이 세워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예수 석상은 15일(현지시간) 낙서로 얼룩진 채 발견됐다. 얼굴과 석상 오른팔 높이에 검은 색 페인트로 “고양이가 사라지면 쥐들이 파티를 연다.”는 등의 글이 적혀 있었다. 리우에선 지난주 폭우가 내렸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수십 년 만에 가장 센 비가 몰아내리면서 최소한 253명이 목숨을 잃었다. 코르코바도 산을 통해 예수 석상으로 올라가는 길도 비 때문에 폐쇄돼 있었다. 예수 석상 주변을 24시간 감시하는 6개 폐쇄회로TV도 엄청나게 내린 비 때문에 일시적으로 작동을 멈춘 상태였다. 낙서 테러범(?)들은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예수 석상에 올라 마음껏 페인트 붓을 휘두른 셈이다. 리우 당국자는 “진입로가 폐쇄돼 있었기 때문에 이런 비겁한 일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적힌 글은 “엔지니어 파트리시아는 어디에 있는가.” “고양이가 사라지면 죄들이 파티를 연다.”는 등이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경찰이 총을 잘못 쏴 사망케 한 후 시신을 감췄다는 의혹이 있는 엔지니어 파트리시아 사건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사건의 수사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항의 표시로 낙서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리우 당국은 당장 16일부터 낙서를 지우는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5000헤알(약 3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낙서를 완전히 지우는 데는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낙서테러’ 당한 4000만 원짜리 조각품

    수천만 원의 가치를 지닌 조각품이 낙서 테러를 당해 독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0일 새벽 독일 나흐렌돌프에 있는 한 예술가의 작업실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일당이 몰래 침입해 완성된 조각품에 낙서를 하고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만 파운드(한화 약 4000만원)를 호가하는 달걀 모양의 조각품에 초록색 도료로 ‘즐거운 부활절’이라는 글을 남겼다. 인간의 창의성을 상징하는 이 예술품은 1년에 걸친 모든 작업을 마치고 출고 날짜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보기 흉측한 낙서로 인해 조각품은 예술적 가치를 잃었으며 작가는 망연자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팬은 “예술가의 피와 땀이 담긴 조각품이 바보들에 의해 몇 초 만에 쓰레기로 바뀌었다.”고 안타까워 했다. 나흐렌돌프 경찰은 “스튜디오에 침입한 범인과 낙서 테러 동기 등에 대해 수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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