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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 우승한 최찬, 올댓스포츠와 계약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 우승한 최찬, 올댓스포츠와 계약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찬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최찬은 지난 4월 열린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고 6월 KPGA클래식에서 공동5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KPGA투어에서 주목할 선수로 꼽힌다. 일본프로골프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등 해외 투어 퀄리파잉스쿨 응시를 준비하고 있는 최찬은 “더 넓은 무대에서 경쟁하고 싶다. 올댓스포츠의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에 더욱 집중하며 한 단계씩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PGA투어 임성재를 비롯해 장유빈, 이태훈, 신상훈, 조우영, 황중곤, 이수민, 김승민, 김현욱, 최준희, 그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양희영 등 정상급 골프 선수들을 관리하고 있다.
  • 국내 숏폼 첫 시대극 뜬다…‘응답하라, 복희!’ 주목

    국내 숏폼 첫 시대극 뜬다…‘응답하라, 복희!’ 주목

    영화·드라마 제작사 풍년글간과 숏폼 OTT 드라마박스가 신작 ‘응답하라, 복희!’를 통해 국내 숏폼 최초로 시대극에 도전한다. 10일 풍년글간 등에 따르면 ‘응답하라, 복희!’는 1980년대 농촌을 배경으로, 한 번도 가족애를 배운 적 없는 짐승 같은 사내 김현욱과 한 번도 가족애를 겪어본 적 없는 천사 같은 아이 복희가 만나 서로에게 진짜 가족이 되어 주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현욱 역에는 MBC ‘더 뱅커’와 ‘별별 며느리’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은 배우 차도진이 캐스팅됐다. 그는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타이틀롤인 복희 역은 넷플릭스 ‘사냥개들2’와 ‘무도실무관’, JTBC ‘에스콰이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낸 아역 배우 고쥬니가 맡는다. 그동안 국내 숏드라마 시장이 로맨스, 스릴러, 복수극 등 현대물에 집중됐으나 ‘응답하라, 복희!는 시대극을 표방하고 있어 숏폼 콘텐츠의 지평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1일 공개되는 ‘응답하라, 복희!’는 모두 55회(회당 2분~2분 30초)에 걸쳐 전개되며 짧은 호흡 안에서도 진한 가족애와 휴먼 코미디를 밀도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에 이은 풍년글간과 드라마박스의 이번 두 번째 협업이 국내 숏폼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결과가 주목된다.
  • 경북 포항시, 북극항로 시대 전략 모색…“환동해 중심도시 도약”

    경북 포항시, 북극항로 시대 전략 모색…“환동해 중심도시 도약”

    경북 포항시가 전문가들과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지역 전략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전쟁, 에너지 위기, 인공지능(AI) 시대 포항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포항 미래 성장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포항이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김현욱 세종연구소장은 ‘전쟁으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국’을 주제로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 한국이 안보와 경제를 아우르는 전략적 대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국제 환경을 새로운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AI 시대 포항의 미래 경제·산업 발전 전략 ▲이차전지를 비롯한 포항의 미래 전략 산업 경쟁력 강화 ▲에너지 위기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북극항로 개척과 한·러 에너지 협력 가능성 ▲북극항로와 연계한 동해안권 발전 전략 등을 두고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철강 등 기존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와 AI, 북극항로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50t 증산도 막나”vs “공공성이 우선”…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무산 후폭풍

    “50t 증산도 막나”vs “공공성이 우선”…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무산 후폭풍

    대한항공 계열사 한국공항㈜의 제주 지하수 취수량 증산안이 제주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자 경제단체와 환경단체가 충동하는 양상을 보여 후폭풍을 예고했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경영자총협회,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지난 12일 공동성명을 내고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위축된다면 제주경제는 물론 제주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에게도 부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며 제주도의회의 전향적인 논의를 촉구했다. 이들은 “한국공항은 40여 년간 관련 법과 절차를 준수하며 먹는샘물 사업을 운영해 왔고, 제주 지하수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며 “한진그룹 역시 1600여 명의 고용 유지와 항공 수송 확대, 지방세수 확충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 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따른 기내 생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하루 50t 증산 요구마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은 과도한 규제”라며 “일부 골프장이 하루 2000t이 넘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한국공항의 증산 요청에만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논란의 핵심은 한국공항이 현재 하루 100t(월 3000t) 규모인 지하수 취수량을 하루 150t(월 4500t)으로 늘려 달라고 요청한 데 있다. 회사 측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증가할 기내 생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설명해 왔다. 한국공항은 논란 해소를 위해 자구책을 내놨다. 김현욱 한국공항 상무는 “지난달 31일부터 한진퓨어워터의 일반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며 “증산으로 발생하는 연간 약 5억원의 수익 전액을 제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통합 항공사 출범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산일 뿐 향후 추가 증산은 요구하지 않겠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제주 노선 공급 부족 우려에 대해서도 대형 항공기 투입 등을 통해 보완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상생 카드에도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끝내 증산 동의안을 상정하지 않았다. 제12대 도의회 임기 종료와 맞물려 차기 도의회의 판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최종 상정이 보류됐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도의회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는 논평을 통해 “제주의 지하수는 특정 기업의 사적 이익을 위해 언제든 늘려줄 수 있는 화수분이 아니다”며 “기후위기로 인한 가뭄과 지하수위 저하가 현실화하는 지금, 지하수 보전의 가치는 그 어떤 경제적 논리보다 더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결정으로 제주 사회에서는 지하수 공공성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과 기업 활동 및 지역경제 현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충돌하는 양상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 꼴찌 위기 롯데 또 ‘초강수’ 충격 줬다…1군 투수코치 5일 만에 재교체

    꼴찌 위기 롯데 또 ‘초강수’ 충격 줬다…1군 투수코치 5일 만에 재교체

    부진을 거듭하며 꼴찌로 추락할 위기에 놓인 롯데 자이언츠가 5일 만에 1군 투수 코치를 다시 교체했다. 롯데는 휴식일인 8일 김현욱 투수 코치를 엔트리 말소했다. 지난 3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김상진 투수 코치와 백용환 배터리 코치를 내리고 김현욱 2군 투수 코치, 용덕한 드림팀 배터리 코치를 1군으로 불렀지만 최근 3연패에 빠지자 다시 결단을 내린 것이다. 롯데는 9일 김상진 코치를 다시 1군에 부를 예정이다. 5일 만에 투수 코치를 다시 바꾼 것은 그만큼 롯데가 절박한 상황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롯데는 시즌 초반부터 부진에 빠지더니 최근에 더 안 좋은 경기력으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1.5경기 차이로 추격당하고 있다. 롯데는 이날 내야수 김민성과 포수 정보근, 투수 정성종 등 선수 3명도 2군으로 내려보내며 재정비를 했다. 김태형 감독은 통산 800승 기록에 1승을 남겨둔 채 계속해서 아홉수에 걸린 상황이다. 김 감독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다시 기록 도전에 나선다. 이날 키움 히어로즈는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과 외야수 추재현, 포수 박성빈을 말소했다. 키움 구단은 “안치홍은 오늘 병원 진료 결과 왼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힘줄염 진단을 받았다”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통증이 있어서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고 경과를 지켜본 뒤 복귀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18세 고3부터 전과 15범까지…6·3 지방선거판 뜯어보니

    18세 고3부터 전과 15범까지…6·3 지방선거판 뜯어보니

    2008년생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전과 15건을 신고한 후보까지.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각양각색 이력의 출마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는 총 782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방선거 후보자는 7782명,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는 47명이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1.8대 1로 집계됐다. 이번 지방선거 최연소 후보는 충남 홍성군의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호원 후보다. 2008년 5월 25일생으로 올해 18세다. 공직선거법상 지방선거 피선거권은 만 18세 이상에게 주어진다. 이번 선거 기준으로는 ‘2008년 6월 4일 이전 출생자’부터 출마할 수 있는데, 이 후보는 기준일보다 열흘 앞서 태어나 출마 자격을 얻었다. 현재 홍주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이 후보는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홍성군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학교 학생자치회 인권복지부장을 맡고 있다. 반면 최고령 후보는 전북 남원시의원 바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하대식 후보다. 1941년 3월 1일생으로 올해 85세다. 최연소 후보와는 67세 차이가 난다.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은 54.7세로 집계됐다. 선거 유형별로는 기초단체장 후보 평균 연령이 61.0세로 가장 높았고, 광역단체장 후보는 58.6세였다.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도 적지 않았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후보 51명 가운데 20명(39.2%)이 전과 기록을 신고했다. 김현욱 국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와 양정무 국민의힘 전북지사 후보는 각각 9건으로 가장 많은 전과를 신고했다. 김 후보는 사기와 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다. 전체 후보 가운데 최다 전과 보유자는 무소속 김병연 인천 강화군의원 후보다. 범인도피와 폭행, 재물손괴, 무면허운전 등 총 15건의 전과를 신고했다. 출마자들의 평균 재산은 약 9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2억 9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문성유 제주지사 후보가 59억 9000만원,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55억 3000만원 순이었다. 후보자들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나선다.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실시된다. 현재 무투표 선거구는 전국 307곳이며, 무투표 당선자는 총 513명이다.
  • ‘1부 잔류 목표’ 안양의 반란… 우승 후보 대전 웃지 못했다

    ‘1부 잔류 목표’ 안양의 반란… 우승 후보 대전 웃지 못했다

    작년 승격 안양, 대전에 1-1 무승부수문장 김정훈, 막판 PK 막아 영웅감독 11명 중 6명 “대전 우승” 전망황선홍 감독 첫승 다음으로 미뤄 프로축구 K리그1의 ‘언더독’ FC안양이 새 시즌 시작부터 유력 우승 후보에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과시하며 유쾌한 반란을 예고했다. 약체로 꼽히던 팀이 개막전에서 약진하면서 올해 K리그1 흥행에도 파란 불이 들어왔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K리그1으로 승격한 안양은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K리그1 개막전에서 지난해 준우승팀 대전하나시티즌과 1-1로 비겼다. 올해 우승을 목표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화끈하게 지갑을 열었던 대전을 상대로, 그것도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원정응원석을 가득 메운 안양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대전은 지난달 25일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앞서 황선홍 감독을 제외한 K리그1 11개 구단 감독 중 6명이 “대전이 올해 우승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고, 이에 황 감독 역시 “우리가 우승하겠다. 우승하고 팀을 상징하는 초록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비해 안양은 잔류가 최우선 목표인 팀이다. 지난 시즌도 최종 8위로 마쳤다. 한껏 높아진 외부의 눈높이가 대전 선수들에겐 동기 부여보다는 부담감으로 작용했다. 울산HD에서 올해부터 대전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미드필더 루빅손(스웨덴)이 공격을 견인하며 부지런히 안양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은 경고가 대전에서 3장, 안양에서 2장이나 나올 정도로 격렬했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승부의 균형은 후반 8분 서진수의 그림 같은 헤더 골이 터지면서 대전 쪽으로 먼저 기울었다. 첫 득점 과정에서도 루빅손의 넓은 시야와 볼 배합이 빛났다. 대전 진영에서 안양의 공격을 차단한 서진수가 빠르게 몸을 돌려 중원의 루빅손에게 연결했고, 상대 문전 오른쪽에서 루빅손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감각적으로 올린 오른발 크로스를 쇄도하던 서진수가 몸을 날려 머리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해가 잔류를 위해 ‘버티는 좀비’였다면 올해는 강팀들을 먼저 ‘물어뜯는 좀비’가 되겠다”던 유병훈 안양 감독의 각오처럼 안양 선수들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7분 대전에서 안양으로 이적한 ‘영건’ 최건주가 대전 골문 앞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이명재의 왼손에 맞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마테우스가 골문 왼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찔러넣어 승부의 균형을 다시 맞췄다. 100분을 넘긴 후반 추가시간 막판 대전은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으며 승리를 위한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이번엔 전북에서 안양으로 둥지를 옮긴 수문장 김정훈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정훈은 대전의 키커 김현욱이 오른쪽으로 때린 슈팅을 몸을 날려 쳐냈고, 추가 13분에는 대전 마사의 위협적인 슛까지 막아내며 안양의 영웅이 됐다.
  • 박상민 “매니저 사기 없었다면 빌딩 3~4채”…피해 금액 얼마길래

    박상민 “매니저 사기 없었다면 빌딩 3~4채”…피해 금액 얼마길래

    가수 박상민이 매니저에게 수백억원 사기 당했을 때를 돌아봤다. 박상민은 28일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서 “아내가 그 얘기를 하면 음식에 독 탄다고 했다. 어디 가서 어리숙하고, 당하는 게 싫다고 하더라”면서 “사기 맞은 액수가 진짜 크다. 상상도 못 한다. 갚은 것까지 하면 세 자릿수다.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는 말도 있지 않느냐.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운 적도 많다”고 털어놨다. 아나운서 김현욱은 “매니저한테 사기를 당한 거 아니냐. 이후 형이 (빚을) 갚은 게 열 받는다”고 설명했다. 박상민은 “나와 아내에게 덤탱이를 씌운 것”이라면서 “캐피털로 외제차 7대를 빼냈다. 그 차를 가지고 장안동에서 대포차로 팔았다. 그런 사기만 안 당했어도···. 여기 빌딩이 크던데, 이런 빌딩이 세네 개 있을 것”이라며 한탄했다. 김현욱은 박상민의 40억원 기부도 언급했다. 박상민은 “(기부를) 많이 했다. 어떤 연예인은 돈을 안 받고 가서 공연해 주는 것도 기부에 넣던데, 난 그것까지 넣으면 끝장 났다”고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오인서)는 2012년 박상민 인감 등을 위조해 약 10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전 매니저 서모씨를 구속했다. 서씨는 2009년부터 박상민 매니저로 일하며 인감도장을 위조, 허위계약을 맺거나 외제차 계약 명목으로 받아간 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박상민 부인 김모씨 명의도 도용했으며, 이자 때문에 피해 액수가 늘었다.
  • [인사]KB금융지주·KB국민은행

    ■KB금융지주 ◇전무 승진△ESG본부장 김경남 전무△재무담당 나상록 전무◇상무 승진△비서실장 강승호 상무△HR담당 주동욱 상무◇부문장 전적△CIB마켓부문장 김성현 부문장(전 KB증권 대표이사)◇부사장 전적△전략담당 조영서 부사장(전 KB국민은행 AI·DT추진그룹대표 부행장)△준법감시인 최석문 부사장(前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대표 부행장)◇상무 전적△보험담당 윤희승 상무(전 KB손해보험 장기보험상품본부장 상무)◇겸직△기획조정부장 박명화(은행 겸직)△소비자보호담당 박선현(은행 겸직)△브랜드담당 박진영(은행 겸직)△AI·DT추진본부장 박형주(은행 겸직)△IT본부장 오상원(은행 겸직)△금융AI2센터장 이경종(은행 겸직)△정보보호부장 이재용(은행 겸직)△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이현정(은행 겸직)△그룹아키텍처센터장 최병하(은행 겸직) ■KB국민은행 ◇부행장 승진△개인고객그룹 김경진 부행장△기관영업그룹 김영일 부행장△기업고객그룹 김현욱 부행장△브랜드홍보그룹 박진영 부행장△경영기획그룹 서기원 부행장△수도권영업추진그룹 송성주 부행장△영남영업추진그룹 윤용환 부행장△CIB영업그룹 이원종 부행장△충청·호남영업추진그룹 장창용 부행장△WM고객그룹 전효성 부행장△고객컨택영업그룹 정민수 부행장△강북영업추진그룹 최위집 부행장△경영지원그룹 최종진 부행장◇부행장 전보△강남영업추진그룹 고덕균 부행장△영업기획그룹 박병곤 부행장△소비자보호그룹 박선현 부행장△여신관리심사그룹 송용훈 부행장△글로벌사업그룹 이종민 부행장◇상무 전보△WM추진본부 이윤석 상무
  • “보름만에 천만원 벌었다”던 조영구, ‘50억’ 날리고 조울증

    “보름만에 천만원 벌었다”던 조영구, ‘50억’ 날리고 조울증

    방송인 조영구가 주식 투자에 실패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19일 김구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레전드 주식 손실률 들고 돌아온 조영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구라는 조영구에 대해 “조영구씨가 김현욱씨 유튜브에 출연해 빌려준 돈만 35억원이고 주식에서 잃은 돈까지 합치면 50억원 가까이 손해를 봤다고 전했다”며 “조영구씨는 현재 절박함으로 한 달에 20~30개 정도의 행사를 소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조영구는 “2008년부터 주식을 시작했는데 날린 돈이 정확히 21억원”이라며 “주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행복하던 가정에도 (주식이) 영향을 미쳤다. 주가가 올라가면 좋고 떨어지면 열이 받더라”며 “주가가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니까 조울증 때문에 가족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조영구는 “일이 많고 열심히 살아서 이겨냈다”며 “틈만 나면 운동을 하기도 했다”고 극복 과정을 설명했다. 무리하게 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조영구는 “첫 투자에서 큰돈을 벌었던 게 문제의 시작이었다”고 답했다. 앞서 조영구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서도 금전적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근황을 고백했다. 그는 “(주식을) 2000만원으로 시작해 보름 만에 1000만원을 벌면서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빠졌다”며 “지금 25억원에서 4억 5000만원 남았다”고 털어놨다. 주식 투자 외에도 지인에게 빌려준 돈이 수십억원대라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조영구는 “빌려준 돈은 언젠가 받게 될 것”이라며 “돈을 빌려 간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돌려줄 거라 믿는다. 그 사람들이 잘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조영구는 1994년 SBS 공채 MC 1기로 데뷔했다. 그는 ‘한밤의 TV연예’ ‘출발! 모닝와이드’ ‘스타부부쇼 자기야’ ‘비타민’ ‘여유만만’ ‘출발 비디오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 “돈 빌려주고, 주식 투자해 56억 잃어”…조영구, ‘충격’ 근황

    “돈 빌려주고, 주식 투자해 56억 잃어”…조영구, ‘충격’ 근황

    MC 조영구가 56억원을 잃은 사연이 전해졌다. 4일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는 ‘주식으로 인생 박살…56억 잃은 남자, 충격적인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조영구는 “진짜 힘들게 사는 연예인들을 조명해줬으면 좋겠다”며 “나도 요즘 일이 없다”고 했다. 그는 “내가 35억원을 빌려줬는데 아직 못 받고 있다. 내가 이런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김현욱이 놀라워하자 조영구는 “35억원은 언젠가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건 날린 게 아니다. 그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이겨낼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가 돈 빌려달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미치겠다. 난 돈이 없다”고 했다. 김현욱은 조영구가 주식으로 21억원을 잃은 사실을 밝히며 “빌려준 돈까지 합하면 56억원이 되는 거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조영구가 “통장에 25억원 있었는데 지금 보니 4억 5000만원 남았더라”라며 “(주식에 투자할 돈으로) 땅을 샀으면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처음 주식에 투자할 때 2000만원을 넣었는데 보름 만에 1000만원을 벌었다. ‘이렇게 쉽게 돈을 벌 수 있구나’ 싶더라”라며 “이후 주식에 미치게 됐다. 첫발을 잘못 디뎠다”며 후회했다. 조영구는 1994년 SBS 전문 MC 공채 1기로 데뷔해 MC 겸 리포터로 활약해왔다.
  • 서울시립대,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16명 선정

    서울시립대,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16명 선정

    글로벌 학계서 연구 역량 입증‘전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의 날’ 개최 서울시립대학교는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 엘스비어(Elsevier)와 스탠포드 대학 John P.A. Ioannidis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2025년 세계 최상위 2% 연구자(Top 2% Scientists) 명단에 본교 소속 교수 16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논문 인용 수, H-Index, 공동연구 기여도 등 6개 복합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된 권위 있는 평가 결과로, 서울시립대 연구자들의 학문적 성과가 국제 학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선정 기준은 연구자 커리어 전체(1960~2024)를 반영한 생애 업적(career) 데이터와 2024년 한 해의 연구 실적을 반영한 연간(single year) 데이터로 나뉘어 집계됐다. 서울시립대에서는 생애 업적 기준으로 발표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11명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 ▲환경공학부 김주식 교수 ▲환경공학부 박영권 교수 ▲물리학과 박동수 교수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이주한 교수 ▲물리학과 손주혁 교수 ▲물리학과 정재일 교수 ▲환경공학부 최진희 교수 ▲물리학과 서정화 교수 ▲환경공학부 김현욱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정식 교수(現 명예교수) ▲신소재공학과 김현식 교수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2024년 연간 실적을 기반으로 발표한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는 총 13명이 선정됐다. ▲박영권 환경공학부 교수 ▲김주식 환경공학부 교수 ▲김현욱 환경공학부 교수 ▲정재일 물리학과 교수 ▲손주혁 물리학과 교수 ▲김현식 신소재공학과 교수 ▲조익훈 생명과학과 교수 ▲최진희 환경공학부 교수 ▲김상일 신소재공학과 교수 ▲홍진현 스마트시티학과 교수 ▲조수진 토목공학과 교수 ▲이주한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황은성(현 명예교수) 생명과학과 교수가 명단에 포함됐다. 서울시립대는 이번 성과를 기념하고 연구자들의 학문적 기여를 격려하기 위해 다음달 28일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전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의 날’(UOS Global Top 2% Researcher Day)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상위 2% 연구자 시상식 ▲기념 현판 및 꽃다발 수여 ▲연구자 발표 세션 등이 진행된다. 특히 학술 세션에서는 선정 교원 중 희망자가 참여해 국제 공동연구 전략, 글로벌 연구 협력 경험, 피인용도 제고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는 이번 성과와 기념행사를 통해 ▲교내 연구자들의 학문적 동기 부여 ▲국제 공동연구 확대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의 연구 의욕 고취 ▲대학의 글로벌 연구 위상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서울시립대 연구자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둔 것은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제적 연구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장유빈’ 누가 메울까

    ‘장유빈’ 누가 메울까

    긴 겨울잠을 자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17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7181야드)에서 나흘간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2025시즌에 돌입한다. 20개 대회가 치러지는 이번 시즌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등을 휩쓸며 KPGA 투어 무대를 호령하던 장유빈이 한국인 최초로 LIV골프에 진출하며 생긴 빈자리를 누가 채우느냐다. 제일 먼저 거론되는 선수는 장유빈(23·아이언헤드)과 함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땄던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이다. 장유빈과 함께 아마추어 시절부터 기량을 겨룬 조우영은 지난해 모두 21개 대회에 출전하며 프로 첫 풀타임 시즌을 보냈다. 초반에는 장유빈의 기세에 밀리는 듯했지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준우승을 시작으로 10월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공동 4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공동 3위를 거쳐 신설 대회 더채리티클래식에서 정상을 밟으며 상승세를 탔다. 이런 성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상금 4위에 올랐다. 조우영은 “개막전에 맞춰 샷과 쇼트게임을 차근차근 정비했다”며 “전지훈련에서 중점을 뒀던 100m 이내 플레이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KPGA 투어 흥행 스타로 떠오른 김홍택(32)이 올해부터 인연을 맺은 메인 후원사 대회 우승을 노린다. 또 가장 기복 없는 경기를 펼치는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를 비롯해 지난해 장유빈과 상금왕을 다퉜던 김민규(24·종근당),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지난해 신인왕 송민혁(21·CJ)과 신인 2위 김백준(24·속초아이) 등도 앞다퉈 출사표를 던졌다. 통산 12승을 쌓고 통산 상금 54억 7341만원을 벌어들인 박상현(42·동아제약)이 KPGA 투어 최초 누적 상금 6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특히 이번 개막전은 그가 지난 3년 동안 우승-준우승-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여 우승 욕심이 날 수밖에 없다. 모두 14명이 KPGA 투어에 데뷔하는데 지난해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에 올랐던 김현욱(21·NH농협은행), 국가대표 출신 문동현(19·우리금융그룹)과 유현준(23·골프존) 등이 주목할만하다.
  • 장유빈 빠진 자리 누가 매울까…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7일 시즌 개막

    장유빈 빠진 자리 누가 매울까…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7일 시즌 개막

    긴 겨울잠을 자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17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7181야드)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긴 시즌에 돌입한다. 20개 대회가 치러지는 이번 시즌에서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등을 휩쓸며 KPGA 투어 무대를 호령하던 장유빈이 한국인 최초로 LIV골프에 진출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누가 채우느냐다. 제일 먼저 거론되는 선수는 장유빈과 함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땄던 조우영이다. 장유빈과 함께 아마추어 시절부터 기량을 겨룬 조우영은 지난해 프로로 데뷔한 뒤 모두 21개 대회에 출전했다. 시즌 초반 장유빈의 기세에 밀리는 듯했지만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준우승을 시작으로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공동 4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공동 3위,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성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상금랭킹 4위에 올랐다. 조우영은 “개막전에 맞춰 샷과 쇼트게임을 차근차근 정비하고 있다”며 “전지훈련에서 중점을 둔 점이 100m 이내 플레이였던 만큼 이 부분의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도전하고 싶다는 원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도 KPGA 투어 흥행 스타로 떠오른 김홍택과 가장 기복 없는 경기를 펼치는 이정환, 함정우, 지난해 신인왕 송민혁, 김백준 등도 KPGA 투어를 접수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산 12승을 쌓고 통산 상금 54억7341만원을 벌어 KPGA 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60억원 돌파를 노리는 박상현이 올 시즌 상금 6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그는 최근 3년 동안 우승-준우승-준우승 등 유난히 이 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여 가 욕심날 수밖에 없다. 박상현은 “출전하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해 플레이한다면 올 시즌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모두 14명의 신인이 KPGA 투어에 데뷔하는데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에 올랐던 김현욱, 국가대표 출신 문동현과 유현준 등을 주목할만하다. 이밖에도 KPGA 투어는 올 시즌 경기 속도 단축을 위해 경기 중 첫 스트로크 70초, 다른 스트로크를 하는 데 60초 이내에 하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개별 스트로크에 허용되는 시간은 40초다. 파3홀 티샷을 포함한 그린 어프로치 샷이나 칩핑 또는 퍼트를 가장 먼저 하는 선수의 경우 10초의 추가 시간을 받는다.
  • ‘전직 울산의 킬러’ 주민규, 울산 심장에 비수

    ‘전직 울산의 킬러’ 주민규, 울산 심장에 비수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교체투입 7분 만에 친정팀 울산HD를 울렸다. 대전은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원정 경기에서 울산을 3-2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으로 올 시즌 4년 연속 우승을 꿈꾸는 울산은 안방에서 일격을 얻어맞으며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이자 2연패를 당했다. 대전은 올 시즌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를 달리며 선두(승점 16) 자리를 굳건히 했다. 울산은 6월에 참가하는 클럽 월드컵 일정 문제로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는데도 4위(승점 10)에 머물렀다. 5위 전북 현대(승점 8), 6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8)와의 승점차도 2점에 불과하다. 대전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신상은이 선제골을 넣으며 울산을 몰아붙였다. 전반 12분에는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김현욱이 배짱 좋게 파넨카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울산의 반격 역시 만만치 않았다. 울산은 전반 41분 코너킥에서 박민서가 추격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이희균이 동점골까지 넣었다. 2-2로 팽팽했던 균형을 무너뜨린 건 주민규였다. 후반 11분 교체로 들어간 주민규는 후반 18분 울산 골문을 뚫으며 시즌 6호골을 넣었다. 울산은 슈팅 17개, 유효슈팅 10개로 대전(6개·4개)을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마지막 한 방이 아쉬웠다. 주민규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광주에서 울산으로 이적한 허율은 부지런히 골문을 노렸지만 끝내 만회골을 넣지 못하며 신구 골잡이 대결에서 판정패했다.
  • 전북 상대 1골 넣고 안양전 멀티 골…‘첫 승’ 광주 아사니, K리그1 3라운드 MVP

    전북 상대 1골 넣고 안양전 멀티 골…‘첫 승’ 광주 아사니, K리그1 3라운드 MVP

    프로축구 광주FC 자시르 아사니가 직전 전북 현대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린 뒤 FC안양을 상대로 멀티 골을 몰아치면서 2025 K리그1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K리그1 3라운드 MVP로 아사니를 뽑았다고 밝혔다.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은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데 이번 라운드 최고의 팀은 광주, MVP는 아사니였다. 아사니는 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홈 경기에서 두 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아사니는 오른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오후성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43분에는 개인기로 승부를 뒤집었다. 오른 측면에서 긴 패스를 받은 아사니는 중앙으로 드리블한 다음 왼발 감아차기로 골문 왼 구석에 공을 밀어 넣었다. K리그1 3라운드 최고의 경기도 광주와 안양의 혈투였다. 시즌 첫 승을 거둔 광주는 승점 5점(1승2무)으로 4위에 올랐고 안양은 연패에 빠지면서 10위(승점 3점)로 내려앉았다. 광주는 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뽑히는 영광까지 누렸다. 다만 베스트11에는 울산 HD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공격수엔 오후성과 아사니가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와 함께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는 김민혁, 다리얀 보야니치(이상 울산), 이태석(포항 스틸러스), 김현욱(대전)이었다. 이민기(광주), 김영권(울산), 김주성(FC서울)은 수비수 베스트 명단에 포함됐다. 라운드 최고의 골키퍼는 울산 문정인이었다. K리그2 2라운드 MVP는 김포FC 루이스 미나였다. 루이스가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혼자 2골을 책임지면서 김포는 2-0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 “항상 女 몰표 받았다” KBS 아나운서 4대4 미팅 폭로…인기남 정체는?

    “항상 女 몰표 받았다” KBS 아나운서 4대4 미팅 폭로…인기남 정체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 조우종이 참여했던 4대4 미팅을 폭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전현무 조우종 김기만이 함께 했던 4대4 미팅에 대해 폭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기억이 안 난다”며 고개를 가로젓는다. 이에 김현욱이 “쌀국숫집에서 만났어”라며 정확한 기억력으로 장소까지 오픈했다. 김현욱은 “조우종은 조용한 스타일이다. 그런 자리에 가면 가만히 있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와 나는 가만히 있지 못한다. 웃겨야 한다”고 비교하며 과거의 그날 미팅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분위기를 이끌었던 전현무의 맹활약을 증언한다. 또한 김현욱은 “그날 조우종이 1등하고 전현무는 0표였다”고 밝혀 전현무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이에 모두 뜻밖이라고 반신반의하자 아나운서 엄지인은 “조우종은 조용히 강해서 조우종”이라며 “항상 여자들의 몰표를 받았다”고 말하며 최고 인기인이었음을 인증한다. 이에 김현욱은 “전현무와 나는 얼굴이 안돼서 몸으로 최선을 다해야 했다”며 씁쓸해했다는 후문이다.
  • K-공격수 대이동 “윈나우 우승 프로젝트”…주민규 품은 대전, 문선민 영입한 서울

    K-공격수 대이동 “윈나우 우승 프로젝트”…주민규 품은 대전, 문선민 영입한 서울

    프로축구 K리그1 간판 공격수의 연쇄 이동으로 2025시즌 판도가 재편됐다. 황선홍 감독의 대전하나시티즌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주민규(35)를 품었고, 김기동 감독 체제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FC서울은 ‘재간둥이’ 문선민(33)을 데려와 우승 후보 면모를 갖췄다. 대전은 5일 주민규와 계약했다고 밝히며 “몸싸움, 헤더뿐 아니라 위치 선정을 잘하고 동료들과 연계해서 득점하는 능력까지 지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민규도 “축구특별시라고 말할 정도로 열정적인 홈팬분들의 응원을 보며 이적을 결심할 수 있었다. 기대하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겨울 분데스리가 출신 풀백 박규현, 포항 스틸러스 극장 드라마의 주역 정재희 등을 영입한 대전은 주민규로 절정을 장식했다. 대전은 지난해 6월 황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뒤 강등 위기에서 8위까지 뛰어올랐다. 이어 폭풍 영입으로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면서 새 시즌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황 감독과 주민규는 국가대표팀에서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황 감독은 지난해 3월 대표팀 임시 지휘봉을 잡은 뒤 “득점력은 특별한 영역이다. 최근 3년간 K리그에서 50골 이상 넣은 선수는 한 명밖에 없다”며 주민규를 선발했고, 주민규는 역대 가장 늦은 나이(33세 333일)에 처음 태극마크를 다는 감격을 맛봤다. 대전은 지난 시즌 최다 득점자가 여름에 중도 합류한 이시다 마사토시, 김현욱(이상 6골)일 정도로 공격에서 어려움 겪었다. 이에 4년 연속 K리그1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울산의 리그 3연패에 공헌한 주민규가 해결사로 나선다. 지난 6년 동안 전북 현대의 측면을 책임졌던 문선민은 1일 서울과 계약했다. 그 역시 K리그 통산 227경기 50골 31도움, A매치 17경기 2골을 기록한 국가대표 공격수다. 김 감독은 3일 구리 GS 챔피언스파크에서 올해 첫 훈련을 마치고 “공격 전환 속도가 느려 고민이 많았다. 빠르고 직선적인 선민이가 이를 해소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제시 린가드가 중앙에서 공격을 지휘했던 서울의 약점은 측면이었다. 조영욱(4골), 임상협(3골) 등이 아쉬움을 남기면서 미드필더 한승규가 우측을 맡았는데 불법 인터넷 도박 혐의가 드러나 계약이 해지됐다. 이에 서울은 지난해 여름 외국인 루카스 실바를 데려왔다. 이어 문선민, 왼쪽 수비 김진수, 중원 정승원 등을 영입하며 우승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서울 유니폼을 입고 지난해 K리그1 득점 2위(14골)에 오른 일류첸코는 K리그2 수원 삼성, 광주FC 장신 공격수 허율은 울산으로 연쇄 이적했다.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김기동 감독은 성과를 내야 하는 시즌을 맞아 ‘윈나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트로피를 노리기 위해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괴할 문선민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실한 골잡이가 없는 대전은 주민규의 노련한 결정력이 필요했고, 그를 보낸 울산은 선수단 평균 연령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울산, 서울, 전북 현대가 건재한 가운데 대전은 4위권 이상의 성적을 조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대전-전북 무승부, 강등권 탈출 실패… 제주만 광주 원정서 웃었다

    강등전쟁의 분수령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가 접전 끝에 결국 득점 없이 비겼다. 두 팀 모두 승리했다면 강등권에서 확실히 벗어날 수 있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각각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대전과 전북은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31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대전은 9위(승점 35), 전북은 10위(승점 34)를 유지했다. 대전은 7경기 무패(4승 3무), 전북은 5경기 무패(3승 2무)를 이어 갔다. 공교롭게도 31라운드는 치열한 강등경쟁을 벌이는 5개 팀 가운데 대전과 전북, 대구FC와 인천 유나이티드 등 4개 팀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리를 거둔 제주 유나이티드만 웃었다. 전북은 이영재와 에르난데스 투톱에 전병관과 안드리고가 좌우날개, 보아텡과 한국영이 중원을 지켰고 김태현, 홍정호, 박진섭, 안현범이 수비진을 형성했다. 골키퍼는 김준홍이 장갑을 꼈다. 대전은 김준범, 김현욱이 최전방을 맡았다. 최건주, 밥신, 이순민, 김승대가 중원, 이상민, 안톤, 김현우, 김문환으로 포백을 세웠다. 수문장은 이창근이었다. 대전은 전반 33분 김현욱의 프리킥이 전북 크로스바를 때리는 골대 불운이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공격수 구텍이 팔꿈치 가격으로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전북은 전반 37분 에르난데스가 골키퍼까지 제낀 노마크 기회에서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해 슛이 빗나간 게 뼈아팠다. 승리가 절실했던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선두를 달리는 울산 HD을 상대로 열린 안방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12위(승점 32)에서 벗어나는 데 실패했다. 대구는 21일 열렸던 안방경기에서 FC서울과 1-1로 비기며 11위(승점 34)에 그쳤다. 제주는 이날 원정경기에서 광주FC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제주는 8위(승점 38)를 유지하며 광주(승점 40)를 바짝 뒤쫓는 형세를 만들었다. 다만 이날 포항의 승리로 광주와 제주는 모두 파이널B를 확정했다.
  • 수원FC ‘이승우 돌풍’ 어디까지…어차피 우승은 울산? 전북·서울 도약 준비

    수원FC ‘이승우 돌풍’ 어디까지…어차피 우승은 울산? 전북·서울 도약 준비

    프로축구 K리그1 2024시즌 판도가 개막 전 예상과는 판이하게 흘러가고 있다.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수원FC가 ‘골 폭풍’ 이승우의 활약을 앞세워 상위권을 정조준하고 있다. 하위권 수렁에 빠진 FC서울과 전북 현대는 ‘공수 전환 속도’에 방점을 찍고 반등을 노린다. 3일 K리그1 각 구단은 정규 33라운드의 절반인 16경기를 소화했다. 성인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일정으로 2주간의 휴식기에 돌입했기 때문에 전력을 재정비할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 리그 11위 대전하나시티즌도 이날 황선홍 전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하면서 강등권 탈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1위는 역시 울산이었다. 지난 1일 전북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인 울산은 종료 직전 에사카 아타루의 극적인 결승 골로 승점 31점(9승4무3패) 고지에 올랐다. 설영우가 어깨 수술, 이동경은 성무 입대로 빠진 다음에도 저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지난달 6경기 2승2무2패로 다소 주춤했다. 팀 득점이 11골이었는데 실점도 8골이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전북전을 마치고 “꾸준히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실점하면 찝찝하기 마련이다. 강한 전북을 상대로 실점하지 않은 부분은 긍정적이다. 휴식기에 수비 조직력을 더 가다듬겠다”고 말했다.반면 서울과 전북은 각각 광주(1-2), 울산(0-1)에 패배하며 나란히 9위(승점 17점), 10위(14점)로 쳐졌다. 전북은 김두현 신임 감독이 부임한 다음 2연패를 당했다. 서울도 최근 4경기 무승(2무2패), 홈 5연패 부진에 빠졌다. 김두현 감독과 김기동 서울 감독은 입을 모아 ‘속도’를 강조했다. 김두현 감독은 “공수 전환에 속도감이 필요하다. 체력뿐 아니라 집중력도 부족하다.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고 김기동 감독은 “공격 속도 향상을 위해 패스 방향을 조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승격팀 김천 상무는 승점 30점으로 ‘2위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나 선수단이 대거 교체될 예정이다. 주장 김현욱을 비롯해 김태현, 원두재, 김민준 등 주력 선수들이 말년 휴가를 떠난 뒤 다음 달 15일 전역한다. 이동경, 이동준 등 수준급 자원이 합류하지만 합을 맞추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수원FC는 선두 울산과 승점 4점 차 5위다. 최근 5경기 4승1패 가파른 상승세로 상위권 팀들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이승우가 최근 5경기 5골로 리그 득점 2위(8골)에 오르며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9골로 득점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는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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