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영대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5
  • ‘K팝 조명’ 대중음악평론가 김영대 별세…향년 48세

    ‘K팝 조명’ 대중음악평론가 김영대 별세…향년 48세

    대중음악평론가 김영대씨가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다. 48세. 김영대 평론가 측은 이날 오전 고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김영대님의 별세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인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22일까지만 해도 엑스(X) 계정에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대중과 소통했고, 최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도 참여했다. 김영대 평론가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음악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특히 아이돌과 K팝 산업,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성공 등에 대해 활발하게 평론해왔다. 그는 음악적 식견을 바탕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등 유명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의 국내 TV 중계도 진행했다. 또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고, ‘지금 여기의 아이돌-아티스트’와 ‘더 송라이터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11시.
  • [인사]광주시교육청

    ◇3급 전보 ▲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장 정운용 ◇4급 승진 ▲정책국 안전총괄과장 김형록 ▲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장수남 ▲행정국 총무과(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파견) 이정아 ▲AI교육원 광주교육전산센터장 이성복 ◇4급 전보 ▲공보담당관 윤광민 ▲행정국 총무과장 임채석 ▲행정국 조직복지과장 허승 ▲행정국 재정과장 김영대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한장석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임창호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조영우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류재방 ▲AI교육원 총무부장 김선정 ▲행정국 조직복지과(교육협력관) 김수정 ▲전남대 파견(교육협력관) 양규현 ▲조선대 파견(교육협력관) 한현숙 ▲행정국 총무과(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파견) 정광희 ◇5급 승진 ▲정책국 노동정책과 공무직노무담당 김대환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방과후학교담당 남상희 ▲순천대 파견(교육협력관) 박찬태 ▲학생교육문화회관 관리과장 최승종 ▲시민협치진흥원 학부모참여과장 이동근 ▲광주고 행정실장 최광식 ▲광주과학고 행정실장 손관우 ▲상무고 행정실장 허승남 ▲운남고 행정실장 강성열 ▲풍암고 행정실장 박경희 ▲문정여고 행정실장 유경아 ▲수완고 행정실장 허성심 ▲신용중 행정실장 한창호 ▲정책국 미래교육기획과 교육정보화담당 문주영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문헌정보과장 구영미 ▲학생교육문화회관 문헌정보과장 최란영 ◇5급 전보 ▲정책국 미래교육기획과 정책평가담당 정정례 ▲정책국 안전총괄과 교육환경담당 이수현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유보통합추진담당 윤현정 ▲행정국 총무과 민원봉사담당 양계숙 ▲행정국 총무과 기록정보담당 임선량 ▲행정국 총무과 인재개발담당 김두진 ▲행정국 총무과 인사담당 김형렬 ▲행정국 총무과(한국교원대학교 위탁교육 파견) 안기채 ▲행정국 조직복지과 법무담당 조성언 ▲행정국 행정예산과 예산담당 이상옥 ▲행정국 재정과 재산관리담당 장경화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장 송용훈 ▲금호평생교육관 관리과장 설수연 ▲금호평생교육관 운영과장 전형재 ▲중앙도서관 관리과장 이은양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관리과장 이승미 ▲AI교육원 관리과장 김혜연 ▲광주자연과학고 행정실장 문균식 ▲광주공업고 행정실장 홍상현 ▲장덕고 행정실장 서상천 ▲빛고을고 행정실장 이은주 ▲성덕고 행정실장 남광수 ▲선광학교 행정실장 강덕훈 ▲선우학교 행정실장 최경님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정영채 ▲장덕중 행정실장 김복길 ▲AI교육원 정보통신기반과장 임영숙 ▲AI교육원 정보지원과장 박명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장 김옥영 ▲행정국 시설과 시설기획담당 최인주 ▲행정국 시설과 학교설비담당 박재형 ▲행정국 시설과 미래학교복합시설담당 박광석
  • 국민 여동생의 파격 19금 변신, 제대로 터졌다…5주 연속 1위

    국민 여동생의 파격 19금 변신, 제대로 터졌다…5주 연속 1위

    배우 김유정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10일 티빙에 따르면 ‘친애하는 X’는 지난달 6일 공개 이후 5주 연속 티빙 신규 유료가입자 기여 1위를 차지했다. 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중 누적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청소년 관람 불가(19금) 등급이라는 진입 장벽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친애하는 X’는 12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2위에 올랐으며, 김유정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티빙의 첫 글로벌 진출작인 만큼 해외 인기도 뜨겁다. ‘친애하는 X’는 현재 미국에서 라쿠텐 비키를 통해 독점 공개 중이며, 5주 연속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디즈니플러스에서는 3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친애하는 X’는 살아남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과 그녀를 구원하려는 남자 윤준서(김영대 분), 김재오(김도훈 분)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 스릴러다. 김유정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철저히 이용하고 조종하는 소시오패스 ‘백아진’ 역을 맡아 기존의 사랑스럽고 밝은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4일 공개된 최종화에서는 동명의 원작 웹툰과 다른 파격적인 결말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원작보다 여운이 남는 각색이다”, “김유정의 마지막 눈빛 연기가 압권이었다”, “소시오패스의 비극적인 최후를 아름답게 그려냈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배우들은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김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모든 배우, 스태프,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분들까지 모두 ‘친애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된 작품”이라며 “완벽히 응원할 수도 온전히 미워할 수도 없는 백아진을 함께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영대는 “복잡한 감정과 마음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고민하다 보니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여러분 마음속에 오래 남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도훈 역시 “많은 용기와 도전이 필요했던 작품이었다. 그만큼 배운 것도 얻은 것도 많았다”라고 전했다.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마친 김유정은 쉴 틈 없는 행보를 예고했다. 현재 김유정은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과 영화 ‘복수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부고]

    ●김선례씨 별세, 최갑진(자영업)·갑영(도시공간엔지니어링 대표)·갑수(두리건축사사무소 대표)·갑천(파이낸셜뉴스 생활경제부장)씨 모친상, 홍경애·김선화·신지홍씨 시모상=29일 쉴낙원 오산동탄장례식장, 발인 11월 1일. (031)966-1009 ●김연숙씨 별세, 김형조씨 부인상, 김영대(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차장)·민수씨 모친상, 정승희·이주연씨 시모상=29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11월 1일. (02)440-8800
  • 케데헌 감독·트와이스 만난 李대통령… K팝 비전 그렸다

    케데헌 감독·트와이스 만난 李대통령… K팝 비전 그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메기 강 감독과 걸그룹 트와이스를 만나 K팝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녹화방송 형태로 공개된 아리랑 국제방송 특별 프로그램 ‘K팝 더 넥스트 챕터’(K-Pop:The Next Chapter)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K팝의 현재와 앞으로의 비전’을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이 대통령 외에도 케데헌 감독 매기 강, 트와이스의 지효·정연, 음악 프로듀서 겸 디제이 알티(R.Tee)와 평론가 김영대가 출연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산업계의 다양한 관계자와 함께 K팝이 쌓아 온 세계적 위상과 글로벌 콘텐츠가 보여 준 확장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하고, 이를 토대로 K팝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과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프로그램에서의 논의 내용을 앞으로의 정책 방향 설정에도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열린 을지국무회의에서 ‘케데헌’을 언급하며 “국립중앙박물관에 관람객이 몰려들고 ‘뮤지엄 굿즈’도 연일 매진되고 있다. K문화 강국을 위한 여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을 향해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을 지원할 종합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K컬처는 국력 신장에 새로운 동력”이라며 “관계 부처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팔길이 원칙’에 입각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전략 수립과 지원, K팝 등 관련 시설 인프라 확충을 포함해 종합적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광복 80주년 기념 및 오는 25일 열릴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데니 태극기·서울 진관사 태극기·김구 서명문 태극기’ 3종을 디지털 굿즈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국민이 일상에서 함께 기리고 한미동맹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 “설렁탕에 깍두기 장면 최고”…李대통령, ‘케데헌’ 감독·트와이스 만났다

    “설렁탕에 깍두기 장면 최고”…李대통령, ‘케데헌’ 감독·트와이스 만났다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감독을 만난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문화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본격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아리랑 국제방송 프로그램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K-Pop:The Next Chapter)’에 출연해 ‘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으로 어디까지 왔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초입에 들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케데헌’의 매기 강 감독 등과 문화강국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참여한 트와이스의 지효·정연, 음악 프로듀서 겸 디제이 알티(R.Tee), 평론가 김영대 등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 문화 산업이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속이 비고 뿌리가 썩어가지 않느냐는 지적에 공감한다”며 “정부가 튼튼한 뿌리를 만들 것으로,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했다. 이어 “토대를 잘 갖춰 핵심 산업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자랑스러운 문화 강국을 만들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목이 자라려면 풀밭이 잘 가꿔져 있어야 한다. 순수예술 분야 지원·육성도 필요하다”며 “그건 시장이 아닌 정부 몫”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대통령은 “특히 문화에 대해선 정치권력이 휘어잡고 활용하고 싶어 하는 통제 본능이 있다”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공식화했지만 잘 안 지켜지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블랙리스트처럼 감시·규제를 하니 문화 예술이 죽어가는 측면이 있다”며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그렇게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케데헌’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꼽아달라는 말엔 “설렁탕과 깍두기가 최고였다”며 “저것을 소품으로 쓸 수 있나. 제한적일 수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는 등장인물들이 설렁탕에 깍두기를 먹는 장면을 언급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케데헌’ 내 인상적인 캐릭터로는 호랑이 ‘더피’와 저승사자를 꼽았다. 더피에 대해선 “해학으로 험한 상황을 즐겁게 만들어간다”며 “우리 민족이 제일 무서워하던 동물 호랑이를 사랑스럽고 귀엽게 변화시켰다. 우리 것을 전부 다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감독은 “우리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궁금해한다”며 ‘케데헌’을 통해 “한국 문화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는 게 목표였고, 그것이 세계인들에게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케데헌’ 감독·트와이스 만난다… K팝 미래 논의

    李대통령, ‘케데헌’ 감독·트와이스 만난다… K팝 미래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K팝 아이돌과 퇴마를 소재로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감독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을 만난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20일 오후 5시 녹화방송 형태로 공개되는 아리랑 국제방송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19일 밝혔다. ‘K팝의 현재와 앞으로의 비전’을 주제로 한 방송에는 이 대통령 외에도 ‘케데헌’ 감독 매기 강과 트와이스 멤버 지효·정연, 음악 프로듀서 겸 디제이 알티(R.Tee),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출연한다. 진행은 방송인 장성규가 맡는다. 대통령실은 ”K팝이 쌓아온 세계적 위상과 글로벌 콘텐츠가 보여준 확장성,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하고 이를 토대로 K팝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과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한 자리“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진 현장의 목소리와 통찰을 앞으로의 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BTS 뷔가 새벽에 문자 보내”…민희진發 특혜 논란에 국방부 답변은?

    “BTS 뷔가 새벽에 문자 보내”…민희진發 특혜 논란에 국방부 답변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본명 김태형)가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축하 문자를 줬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발언으로 인해 불거진 휴대전화 사용 특혜 의혹에 대해 국방부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희진과 BTS 뷔 문자 민원 답변 올립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 A씨는 앞서 자신이 뷔의 휴대전화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에 민원을 접수한 결과, 최근에 받은 답변서를 공유했다. 이번 의혹은 민 전 대표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에 출연해 “뷔가 가끔 군대에서 전화를 준다. 굉장히 해맑고 발랄한 친구”라며 “내가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데 연락이 와서 ‘누나 괜찮죠?’라고 묻더라. 제 생일에도 새벽에 축하 문자를 줬다. 정말 살가운 애였다. 되게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예약 문자로 보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지만, 일각에서는 “뷔가 연예인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뷔가 휴대전화 사용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고, 민 전 대표의 생일은 12월 16일이다. 즉 민 전 대표의 발언대로라면 뷔는 입대 5일 만에 훈련병 신분으로 새벽에 문자를 보냈다는 이야기다. 이에 결국 뷔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민원이 국방부에 접수됐다. A씨가 올린 답변서에 따르면 “뷔가 근무한 육군훈련소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 1시간 동안 훈련병들에게 휴대폰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며 “뷔는 육군훈련소 지침에 따라 휴대폰을 불출받은 것으로 새벽이 아닌 오후 휴대전화 사용 시간 중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뷔에게만 특별히 휴대전화 사용을 허락하거나 묵인, 용인한 사실은 없다”며 “대화 당사자 간의 구체적인 대화 일시 및 방법,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제3조,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에 따라 공개할 수 없음을 알린다”고 덧붙였다. 뷔는 현재 2군단 쌍용부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대표는 지난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 후 지난 2019년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로서 하이브에 입사한 지 약 5년 만에 하이브를 떠났다. 민 전 대표는 이날 입장을 내고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며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민 전 대표의 사임에 대해 어도어 또한 같은 날 입장을 내고 “일방적 사임 통보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당사는 뉴진스가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260억원 규모”…민희진,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 통보

    “260억원 규모”…민희진,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 통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최근 하이브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풋옵션은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 맺은 주주 간 계약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여서, 그가 이를 전격 행사하겠다고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이달 초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민 전 대표가 맺은 주주 간 계약에 따르면 그는 풋옵션 행사 시 어도어의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이익에 13배를 곱한 값에서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의 75%만큼의 액수를 하이브로부터 받을 수 있다. 민 전 대표가 이달 초 행사 통보를 해 풋옵션 산정 기준 연도는 2022∼2023년이다. 어도어의 이 기간 영업이익은 2022년 -40억원(영업손실 40억원), 2023년 335억원이었다. 2022년의 경우 어도어의 유일한 소속 가수인 뉴진스가 그해 7월에 데뷔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 전 대표가 풋옵션을 내년에 행사해 그 산정 기간이 2022∼2023년이 아니라 2023∼2024년이 됐다면 더 많은 돈을 받을 가능성이 컸다고 볼 수 있다. 올해 4월 공개된 어도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어도어 주식 57만 3160주(18%)를 보유한 것으로 돼 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민 전 대표는 260억원에 육박하는 액수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신모 어도어 전 부대표와 김모 전 이사도 같은 날 하이브에 풋옵션을 행사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김영대 대중음악평론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나는 쟤네(하이브)의 주장처럼 (회사를) 나가려 한 적이 없다”며 “이상한 프레임에 자꾸 시달리고 있고, 누명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5일에는 입장문을 내고 “여러 소문 중 내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특정 회사명이 언급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이는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민 전 대표가 풋옵션 행사를 통해 실제로 거액을 손에 쥐기까지는 법정 다툼을 거쳐야 할 공산이 크다. 하이브는 지난 7월 민 전 대표에게 신뢰 훼손 등을 이유로 풋옵션의 근거가 되는 주주 간 계약 해지를 통보했지만, 민 전 대표는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뉴진스는 전날 “시정 요구 사항이 14일 이내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며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다.
  • 어도어 이사회서 ‘민희진 대표 선임안’ 부결

    어도어 이사회서 ‘민희진 대표 선임안’ 부결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가 이사회에서 ‘민희진 대표이사 선임안’을 부결했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참석자 과반의 반대로 안건이 통과되지 못했다. 이번 이사회는 민 전 대표 요청으로 소집됐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하이브와 2023년 3월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근거로 “하이브가 지명한 어도어의 사내이사 3인에게 오는 30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안건에 찬성하도록 지시하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 김상훈)는 민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란 법률에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본안 판단을 하지 않고 종결하는 절차이다. 현재 어도어 이사회는 구성원 5명 가운데 하이브 측 인사가 최소 3명으로 과반을 차지하는 구조이다. 법원이 가처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이사회 안건 역시 부결될 가능성이 나왔다. 민 전 대표는 주주 간 계약 위반 사실이 없고,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대표이사를 본인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후 대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민 전 대표는 전날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유튜브 채널 ‘스쿨 오브 뮤직’ 라이브 방송에서 “나는 쟤네(하이브)의 주장처럼 (회사를) 나가려 한 적이 없다. 나는 이상한 프레임에 자꾸 시달리고 있고, 누명을 쓰고 있으니 결백함을 드러내야 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거짓말로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 민희진 “하이브 ‘외모 품평’ 보고서, 1년을 참다 참다 항의 메일 써”

    민희진 “하이브 ‘외모 품평’ 보고서, 1년을 참다 참다 항의 메일 써”

    하이브가 K팝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외모를 품평하는 등 부적절한 내용으로 채워진 보고서를 임원들 사이에 공유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보고서의 존재를 처음 폭로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사내이사)가 “1년을 참다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민희진 “침묵하는 사람들 있어 계속 이어진 것”30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지난 29일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해당 문건에 대해 신랄한 비판 메일을 써서 보냈다”면서 “1년을 참다 참다 못 참고 쓴다. 뭐 하는 거냐, 지금 누구를 위한 글이냐, 이게 재밌냐”라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엔 너무 스트레스여서 (보고서를) 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민 전 대표는 해당 보고서의 목적이 불분명하고 부적절하기까지 하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민 전 대표는 “이 업(엔터테인먼트업)이 커지다 보니 이 업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다”면서 “그 사람들에게 업을 이런 식으로 알려준다는 게 제일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엔터테인먼트업계에는 ‘상명하복’의 조직 문화가 잡혀 있다며 “그런 사람들에게 이걸 주입식으로 가르친다면 업계가 뭐가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민 전 대표는 “(업계에 처음 들어온 사람들은) 처음에는 (보고서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곧 ‘나만 이상한 건가’ ‘원래 업계는 다 이렇게 하나’ 라는 인식을 갖게 되고 물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걸 깨고 싶어 비판 메일을 보냈던 것”이라면서 “그렇게 당당하면 밖에 까라(공개해라). 다 보여줘라”고 일갈했다. 민 전 대표는 이같은 행태를 묵인하는 구성원들에 대해서도 일침했다. 민 전 대표는 “싫어도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상하다고 생각해도 내가 말하면 밉보이겠지 하는 생각”이라면서 “나는 그런 사람들을 정당화하거나 합리화해주고 싶지 않다. 당신들이 침묵해서 계속 이렇게 온 것이니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밥벌이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하겠지만, 나는 밥벌이 안 하나”라고 반문했다. 하이브 “내부 통제 강화”…‘꼬리 자르기’ 비판도앞서 하이브의 ‘업계 동향 리뷰’ 보고서는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문건에는 타 연예기획사 소속 걸그룹 및 멤버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멤버들이 한창 못생길 나이에 우루루 데뷔를 시켜놔서 누구도 아이돌의 이목구비 아님”, “외모나 섹스어필에 관련돼 드러나는 경향이 두드러짐”, “좀 놀랍게도 아무도 예쁘지 않음”, “다른 멤버들은 놀랄 만큼 못생겼음” 등 노골적인 외모 품평과 비하가 담겼다. 특히 문건에 언급된 아이돌 중 미성년자가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파장이 컸다. K팝 아이돌들에 대한 비인격적인 시각이 담긴 이같은 문건에 K팝 팬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고,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 소속 세븐틴 멤버 승관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리는 당신의 아이템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하이브는 지난 29일 이재상 최고경영자(CEO)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당사의 모니터링 문서에 대해 아티스트 분들과 업계 관계자 분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K팝 아티스트를 향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이 그대로 담긴 점, 작성자 개인의 견해와 평가가 덧붙여진 점, 그리고 그 내용이 문서로 남게된 점에 대해 회사를 대표해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CEO는 입장문을 통해 “해당 모니터링 문서 작성을 즉시 중단시켰으며,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이드를 수립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이브는 해당 문건 작성자에 대해 지난 29일 직위해제했다. 다만 하이브 고위 임원들이 이같은 부적절한 보고서를 2년 넘게 공유해온 상황에서 ‘꼬리 자르기’ 식 대응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 민희진 “미행·살해협박 당해” 폭로…택시기사 눈썰미가 살렸다

    민희진 “미행·살해협박 당해” 폭로…택시기사 눈썰미가 살렸다

    그룹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미행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민희진은 29일 유튜브 채널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 라이브 방송에서 “얼마 전 택시를 타고 가다 미행 사실을 알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병원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한참 가다가 내리기 몇 분 전에 기사님이 ‘손님 미행당하는 것 같다’고 하셨다. 어떻게 아시느냐 물으니, 내가 택시 탈 때부터 이상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당시 택시기사는 민희진에게 “아가씨 탈 때부터 어떤 차가 딱 붙어 따라왔다”며 “절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차 방향을) 틀었는데도 따라왔다”고 귀띔했다고 한다. 택시기사는 이어 “만약 저 차에서 사람이 따라 내리면 100% 미행”이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이에 민희진은 목적지까지 가지 않고 일부러 제3의 장소에서 내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택시를 미행하던 차에서 누군가 자신을 따라 내렸다고 밝혔다. 민희진은 이어 “나를 미행하던 차에서 내린 사람이 내 눈치를 보길래 내가 ‘너’라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지목했다. 그러자 그 사람이 전화하는 시늉 하며 도망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 사람을 미친 듯이 따라가 사진을 찍었고, 차 번호도 기억해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결국 (미행을 붙인 곳이) 어디인지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민희진은 아울러 “살해 협박도 받았다”며 “별 희한한 웃기는 일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죽을 운명이 아닌 걸 안다”며 웃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불발…법원, 가처분 각하“결백, 순수…끝까지 해볼 수 있는 데까지 해보겠다” 민희진은 또 하이브와의 대립에 관해 “끝까지 해볼 수 있는 데까지 해보겠다”며 자기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하이브 측을 상대로 한 가처분 신청이 각하된 것에 대해 “(이번 가처분은) 전례가 없어서 승소(가처분 인용 결정) 확률을 10∼20% 정도로 봤다”며 예상했던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그래도 내 입장에서는 하이브에 기회를 한 번 더 준다고 생각했다. 이렇게라도 한 번 꺾이면 자존심 때문에 받아주지 못하는 것도 받아줄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가처분 신청 배경을 설명했다. 민희진은 또 “가처분 신청을 통해 내 결백함과 순수함도 드러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민희진은 “나는 쟤네(하이브)의 주장처럼 (회사를) 나가려 한 적이 없다”며 “이상한 프레임에 자꾸 시달리고 있고, 누명을 쓰고 있으니 결백함을 드러내야 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거짓말로 시작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 소송으로 끝까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 김상훈)는 민희진이 자신을 어도어의 대표이사로 다시 선임하라며 하이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하이브는 법원의 결정이 나오자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하이브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어도어 정상화, 멀티 레이블 고도화, 아티스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민희진은 “법원은 주주 간 계약이 유효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며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게 존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와 하이브가 선임한 어도어 이사들이 주주 간 계약을 위반해 (나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하지 않을 경우, 하이브의 주주 간 계약 위반에 따른 권리를 행사할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민희진은 또한 “이번 결정은 법원이 하이브의 주장을 받아들였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주주 간 계약의 충실한 이행과 뉴진스·어도어의 발전을 위해 하이브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하이브 “법원에 감사, 어도어 정상화에 최선”민희진-하이브 1승1패…‘불편한 동거’ 이어질 듯 가요계에서는 민희진과 하이브가 결국 또다시 ‘불편한 동거’를 이어 나가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민희진은 최근 3년 임기의 어도어 사내 이사로 재선임된 바 있다. 어도어는 민희진의 요청으로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민희진 대표이사 선임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사내 이사들이 이사회 때 안건에 찬성하도록 하이브가 지시하라는 게 민희진의 낸 가처분 신청의 핵심이었는데, 법원이 각하함에 따라 민희진의 대표이사 복귀는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어도어 이사회 구성원 5명 가운데 하이브 측 인사가 최소 3명으로 과반을 차지하는 구조라서, 민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은 부결될 공산이 크다. 그간 줄기차게 요구해 온 대표이사 복귀가 이뤄지지 않으면 민희진은 추후 거취와 대응 방안을 숙고할 것으로 보인다.
  • “놀랄 만큼 못생겨” 보고서 파문…하이브 “책임 통감한다”

    “놀랄 만큼 못생겨” 보고서 파문…하이브 “책임 통감한다”

    K팝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외모를 노골적으로 품평하는 내용이 담긴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내부 문건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가 해당 문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하이브 “각 소속사에 별도 연락해 사과”하이브는 29일 이재상 최고경영자(CEO)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당사의 모니터링 문서에 대해 아티스트 분들과 업계 관계자 분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해당 문서는 업계 동향 및 이슈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여론을 사후적으로 취합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것”이라면서도 “K팝 아티스트를 향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이 그대로 담긴 점, 작성자 개인의 견해와 평가가 덧붙여진 점, 그리고 그 내용이 문서로 남게된 점에 대해 회사를 대표해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혀 사실이 아닌 ‘역바이럴’(악의적인 내용을 소셜미디어 등에서 바이럴 마케팅하는 행위)에 대한 의혹까지 더해져 무고한 아티스트 분들과 구성원들이 오해와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죄송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문서에 거론돼 피해와 상처를 입게 된 외부 아티스트 분들께 정중하게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각 소속사에는 별도로 연락드려 직접 사과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회사로 인해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는 하이브 뮤직그룹의 모든 아티스트 분들께도 진심을 다해 공식 사과를 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당 문서를 공유받은 리더십의 문제인식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CEO로서 해당 모니터링 문서 작성을 즉시 중단시켰다”면서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이드를 수립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이브는 “회사의 대표로서 통렬한 반성 그리고 자성과 성찰을 통해 과거 잘못된 부분은 철저히 개선하고, 모든 K팝 아티스트의 권익과 팬 여러분에 대한 존중을 최우선해 K팝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성형 너무 심해”…시총 8조 기업의 ‘악플’ 보고서앞서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이브가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고위 임원들 사이에서 공유하는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에는 “멤버들이 한창 못생길 나이에 우루루 데뷔를 시켜놔서 누구도 아이돌의 이목구비 아님”, “외모나 섹스어필에 관련돼 드러나는 경향이 두드러짐”, “좀 놀랍게도 아무도 예쁘지 않음”, “다른 멤버들은 놀랄 만큼 못생겼음” 등 다른 기획사 소속 아이돌 그룹에 대한 노골적인 외모 평가가 담겼다. 약 2000장 중 극히 일부만 공개된 것으로, 특히 문건에 언급된 아이돌 중 미성년자가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파장이 컸다. 민 의원은 “저희가 보기에는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지 싶은 내용들이 있어 (전문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아이돌에 대한 비인격적인 인식과 태도가 보고서에 담겨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태호 하이브 COO(최고운영책임자)는 “팬과 업계가 K팝 전반에 대해 어떤 여론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는 문건 중 하나”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있는 많은 글을 모으고 종합한 내용으로 하이브의 의견이나 공식적 판단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도중 보도자료를 배포해 ‘제보자 색출’을 예고했다 의원들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 민희진 “편파적” 비판…하이브 아이돌도 쓴소리논란이 된 하이브의 내부 문건은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사내이사)가 “지나치게 편파적이다”라며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민 전 대표는 지난 5월 입장문을 통해 “매주 내부 회람되는 ‘업계 동향 리뷰’에는 편파적이고 편향된 내용이 지속돼 어도어는 ‘최소한 객관성이라도 유지하라’고 이의를 제기했다”면서 “객관성이 결여된 공신력 없는 개인의 내용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전사 임원들에게 배포돼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K팝 아이돌들에 대한 비인격적인 시각이 담긴 이같은 문건에 K팝 팬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고, 문건에 거론된 아이돌들의 소속사도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불쾌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 소속 세븐틴 멤버 승관은 이날 자신의 SNS에 “우리 멤버들을 포함해 K팝이란 큰 산업 속에서 같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동료들과 친구들은, 진심으로 이 일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며 “그대들에게 쉽게 오르내리면서 판단 당할 만큼 그렇게 무난하고 완만하게 활동해 온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승관은 “비단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우리는 당신들의 아이템이 아니다. 맘대로 쓰고 누린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자신에게 쓴 손편지를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한편 이같은 문건의 존재를 처음 외부에 알렸던 민 전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다. 김영대 음악평론가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오늘(29일) 밤 9시 ‘김영대의 스쿨오브뮤직’ 첫 라이브 방송 인터뷰 코너에 민 전 대표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순간 얼음”…박보영, 박형식과 다정한 스킨십 ‘포착’

    “순간 얼음”…박보영, 박형식과 다정한 스킨십 ‘포착’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이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W코리아는 공식 계정에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박보영과 박형식 커플을 팔로우했다. 박보영은 카메라가 온 줄 모르고 박형식의 얼굴에 붙은 눈썹을 다정하게 떼어주다가 카메라를 보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얼음이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살짝 얼었다가 자연스럽게 손인사를 하며 와인잔도 부딪치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했다. 박보영은 박형식과 나란히 옆자리에 앉았고,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영광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영 박형식 김영광 외에도 고현정, 공명, 구교환, 그레이, 그루비룸(박규정, 이휘민), 김도연, 김무열, 김민하, 김영대, 김혜준, 나나, 노상현, 노윤서, 노정의, 대니구, 더보이즈(선우, 영훈, 주연, 현재), 로운,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문가영, 박규영, 박성훈, 백현, 스트레이키즈(방찬, 아이엔), 신시아, 실리카겔(김건재, 김춘추, 김한주, 최웅희), 아이린, 엔하이픈(니키, 선우, 성훈, 정원, 제이, 제이크, 희승), 엘리스, 우원재, 위하준, 유승호, 윤승아, 이영애, 이정하, 이준혁, 이지아, 이진욱, 있지(유나, 예지), 장윤주, 전소니, 정려원, 정해인, 정호연, 제로베이스원(성한빈, 장하오), 제시카, 조세호, 차은우, 크리스탈, 키스 오브 라이프(나띠, 벨, 쥴리, 하늘), 투어스(경민, 도훈, 신유, 영재, 지훈, 한진), TXT(범규, 연준) 등이 참석했다.
  • [추신]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의혹’ 진실 공방 논란의 전말

    [추신]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의혹’ 진실 공방 논란의 전말

    <편집자주> ‘추가로 신문에 내주세요’를 줄인 ‘추신’은 편지의 끝에 꼭 하고 싶은 말을 쓰듯 주중 지면에 실리지 못했지만 할 말 있는 취재원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지난 1월 부산 가덕도에서 피습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소방헬기로 전원 조치돼 5시간 만에 수술받게 된 사건이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던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뜨거운 감자’ 였습니다. 특혜 유무 등을 놓고 고성이 오갔던 이날 이후 민주당은 어제(11일) 유철환 권익위원장을 직권남용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왜 이런 진실 공방이 벌어졌는지 핵심만 짚어보겠습니다. ● 핵심은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유무’: 권익위 7월 ‘아리송’ 답변→ 10월 “특혜”이 사건의 핵심은 이 대표의 헬기 이송에 관한 특혜 유무를 가리는 것이었습니다. 부정 청탁이나 특혜 제공 여부가 있었는지 조사해달라는 신고에서 시작됐거든요. 그런데 권익위가 7월 22일 전원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다음날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언론에 다소 ‘아리송’하게 브리핑하면서 말 바꾸기 논란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당시 권익위는 이 대표와 서울대병원에 전화로 전원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당 대표 비서실장이던 천준호 의원의 경우 ‘국회의원’이라 공직자(국회공무원) 행동강령 적용 대상에 빠져 있어 특혜 유무를 조사할 수 없어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신고에 대한 입증자료가 부족하다고 보고 종결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부산대병원·서울대병원 의사와 소방헬기를 출동시킨 소방 공무원에 대해서는 행동강령 위반이라며 상급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기자들이 ‘의료진과 소방이 특혜를 제공해 징계를 받아야 한다면 이 대표는 특혜를 받은 것으로 보느냐’ 취지의 질문을 여러 번 했고 정 부위원장은 명확하게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민주당은 ‘특혜가 아님’을 거듭 권익위가 확인해줬다고 밝혔고 언론에선 ‘종결’ 처리를 놓고 다양한 해석들이 쏟아졌었죠. 권익위 박종민 “부당한 특혜 받은 사건”민주 “직권남용한 개인 의견” 반발그로부터 2주가 지난 8월 8일, 이 업무를 포함해 부패방지 업무를 줄곧 맡아왔던 권익위 김모 부패방지국장(직무대리)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20년간 부패방지 업무를 했던 김 국장의 죽음은 권익위 내부에 엄청난 충격을 줬고 정치권에선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책임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직속상관이던 정 부위원장은 김 국장의 순직 처리가 마무리되어가던 지난달 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두 달 뒤 10월 8일 국감 현장. 박종민 권익위 부위원장은 다시 도마 위에 오른 이 대표의 헬기 이송 특혜 사건과 관련해 여야 간 질의응답을 하던 중 작심 발언을 합니다. 당시 여야는 모두 의료진과 소방공무원에 징계하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지만 방점은 달랐습니다. 여당은 ‘입법 미비에 따라 특혜를 받은 당사자(이 대표)를 빼곤 의료진과 소방공무원만 징계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제1야당 대표 테러로 7월에 권익위 전원위가 특혜가 아니라고 발표해놓고선 왜 의료진과 소방공무원을 징계하느냐’는 취지였죠. 이때 박 부위원장은 이 대표의 헬기 이송이 “부당한 특혜”라고 거듭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부위원장은 “부산대병원에서 수술이 충분히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부당한 특혜를 받은 사건이라고 보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어떤 국회의원들도 받을 수 없는 특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고 당시 부산대병원 의료진은 서울대병원 전원을 부산대병원이 먼저 요청한 적이 없다며 “기술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충분히 (이 대표) 수술이 가능했지만 환자(이 대표) 측 요청에 따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부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우수한 외상센터로 꼽힙니다. 이에 사건 당사자인 천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전에 권익위가 특혜가 아님을 확인하고 종결 처리해놓고선 왜 다른 얘기를 하느냐며 “직권남용의 개인 의견”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박 부위원장은 “부당한 특혜를 제공한 사람은 있는데 받은 사람(이 대표)은 부당한 특혜를 받은 게 아니냐”고 반박했습니다. 권익위 측은 박 부위원장의 발언이 전원위가 결정한 의결서에 근거한 발언이라며 틀린 내용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정 부위원장이 7월 브리핑 당시 명확하게 하지 못했던 발언을 박 부위원장이 의결서에 나온 대로 말한 거라는 겁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이 ‘종결’ 처리로 발표된 터라 당시 이 대표의 헬기 이송이 ‘특혜’라고 권익위가 밝혔다면 정치적 파장이 커질 것을 우려해서 말을 다소 애매모호하게 한 거였을까요. ● 의료·소방 징계 통보 배경은 닥터헬기?: 권익위 “참고만, 소방헬기 지침 위반”결국 민주당은 유 위원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합니다. 부산대병원이 지난달 30일 징계 대상이 된 의사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리며 ‘주의’ 처분을 내리고 10일 소방청 국감에서 허석곤 소방청장이 “(당시 소방헬기를 출동시킨 것은) 매뉴얼 상 위반사항이 없다”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권익위는 어제저녁 “119 소방헬기 이송 특혜’ 사건은 ‘소방헬기 지침 위반’(소방청 지침)으로 통보한 것이며 닥터헬기 지침(복지부 지침) 위반으로 판단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보도 설명자료를 배포했습니다. 권익위는 당시 의결서 전문을 통째로 송부하기도 했습니다. 의결서에는 ‘복지부의 응급의료전용헬기 운용기본지침(닥터헬기)에 환자를 상담·진료·처치하지 않은 자와 일반인의 요청에는 (헬기) 출동에 응하지 않는다며 전용헬기 출동 요청을 할 수 있는 의료진의 자격을 명확히 한 규정이 합리적이라고 보고 본건의 판단에 참고할 만하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유 위원장이 어제 10월 정례 브리핑에서 “소방헬기는 출동 규정이 없어 닥터헬기 규정을 유추 적용한 결정으로 이해한다”고 말한 게 이 맥락에서 나온 것으로 해석됩니다. 부산대병원은 의사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면 주치의가 아니더라도 현장에 있던 의료진이 (소방헬기를) 문의할 수 있어 이 대표의 부당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핫라인 회선을 무단 사용한 게 아니다’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권익위의 전원위 판단은 달랐습니다. 의결서에는 ‘119 응급의료 헬기(소방헬기) 출동 요청 권한은 해당 응급환자를 직접 진료·처치 등 의료행위를 한 담당 주치의나 당직의 등이거나 최소한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헬기 출동 요청을 위임받은 자로 해석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해석하지 않는다면 어느 의료기관에 있는 환자나 다른 의료진이 담당한 환자에 대해서도 소방헬기 출동 요청을 할 수 있다는 불합리한 결론이 나와 현행 응급이송체계 운영에 큰 혼란과 지장을 초래하고 응급환자의 생명보호체계 등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전원위 “합리적 근거 없이 특정인 차별,특정 정당의 우월적 지위 부여한 특혜”의결서에는 이 대표의 헬기 이송이 ‘특정 정당의 우월적 지위를 부여한 특혜’라고 언급돼 있습니다. 전원위는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전화한 상대방이 의료진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당한 권한을 가진 자인지 확인하지 않고 특정 정당에서 병원 간 전원을 위해 헬기 이송을 원한다는 전달을 받고 119 응급의료 헬기 출동을 결정한 것은 통상의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119 응급의료 헬기 출동 요청과는 다른 기준을 적용한 것”이라고 적시했습니다. 그러면서 “합리적 근거 없이 특정인(이 대표)을 다른 사람과 차별해 우월적 지위를 부여하거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에 해당해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으로 판단된다”고 봤습니다. 이와 함께 소방헬기 운영 매뉴얼(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운영에 관한 매뉴얼)과 구급활동 지침(119응급의료헬기 구급활동 지침)에 대해 “의료기관의 공식 요청이 아님에도 개인적 사유로 소방본부와 병원 간 저원 조정업무 핫라인 번호를 이용한 자 등에 대한 조치사항이 마련돼 있지 않다”면서 “의료적 판단이 아닌 개인적 사유로 핫라인 회선을 무단 사용해 119 응급의료 헬기 출동 요청 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규정과 절차의 개선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아주 응급한 상황이었다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헬기 이송 등 5시간 가까이 걸린 전원 조치로 인해 이 대표의 생명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었을 것이란 얘기죠. 일각에서 ‘부산대병원’이라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을 불신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지난 1월 사고 당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인 김영대(흉부외과) 교수는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치료가 도저히 안 될 경우가 아니라면 의학적 측면에서는 외부 이송이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라면서 “이재명 대표 가족들이 수술을 서울대병원에서 받겠다고 결정했고 헬기로 이동하기 위험할 정도로 위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당장 상처를 치료하는 응급 수술은 필요하다 판단해 이 대표의 서울 이송이 최종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교수는 권역외상센터의 일부 의사들은 이송을 반대했으며 “담당 교수는 당장 수술을 해야 하고, 이송 중 위급 상황이 생길 것을 우려했다”면서 “‘지역 의료 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주변인들은 ‘지역 의료 살리자고 해놓고, 부산에서 수술 안 하고 서울로 가버렸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권익위는 돌고 돌았지만 처음부터 이 대표의 헬기 이송 사건은 국회의원의 경우 공직자 행동강령 적용 대상이 아니라서 조사할 수 없어 종결 처리했지만, 일반 국민이라면 유사한 상황에서 이 대표 측이 취한 소방헬기 요청 절차로는 누릴 수 없는 “부당한 특혜”를 받은 사건으로 판단한 것으로 요약됩니다. 부산대병원과 소방청이 ‘의사와 소방공무원은 죄가 없다’고 결론 내린 만큼 실질적인 징계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민주당이 제기한 권익위원장 고발 건에 대해 공수처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지켜보겠습니다.
  • ‘김우빈과 10년♥’ 신민아,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포착’

    ‘김우빈과 10년♥’ 신민아,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포착’

    배우 신민아가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6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민아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을 올렸다. 소속사는 “어쩜 그렇게 넌 다 예뻐. 뭘 해도 예쁜 밍. 웨딩드레스로 비주얼 압살 이슈”이라며 신민아의 외모를 극찬했다. 신민아는 tvN, 티빙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를 위해 결혼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청순한 외모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제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하고 10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투병하는 동안에도 그의 곁을 지켰다.
  • 양주 김영대 씨 농가 한우, 경기 한우평가대회 ‘대상’

    양주 김영대 씨 농가 한우, 경기 한우평가대회 ‘대상’

    경기도, 코로나로 중단된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4년 만에 개최 우수상- 이천한우회 정상현 농가, 우수브랜드- 한우풍경(양주축협) 경영체‘제6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양주시 김영대 씨 농가 출품 한우가 최고 고급육으로 선정됐다. 농협경제지주(주) 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14일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우농가, 축협, 브랜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내 축협과 브랜드 업체에서 추천받은 13개 시군, 37 농가 45마리가 출품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체 등급 평가(90%) 및 농장환경평가(10%) 등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대상에는 양주축협 김영대 농가, 우수상은 이천한우회 정상현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에는 한우풍경(양주축협) 경영체, 특별상에는 수원화성축협의 황원민 농가가 선정됐다. 특히 최고 고급육으로 평가받은 한우는 출하체중 868kg, 등급 1++A로 3천197만 원(체중 524kg, 61,024원/kg)에 낙찰돼 일반 경매가(25,526원/kg)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2015년에 시작되어 5년 동안 치러졌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단됐다가 럼피스킨 등 질병 발생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축산업 활성화를 불어 넣기 위해 4년 만에 재개됐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가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 및 한우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사]경기 광주시

    ◇ 승진 ▲지방사무관(5급) ▲산림과장 직무대리 김영대 ◇전보 ▲지방사무관(5급) ▲교육 파견 정건구 ▲홍보담당관 고형근
  • 대통령실 사퇴 요구에 ‘한동훈 테마주’ 급락

    대통령실 사퇴 요구에 ‘한동훈 테마주’ 급락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22일 ‘한동훈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와이더플래닛은 전날보다 11.66%(1940원) 하락한 1만 47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회사는 한 위원장과 현대고 동창인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인 회사다. 지난해 두 사람의 만남을 계기로 주가가 급등했던 대상홀딩스도 5.45%(550원) 하락한 9540원, 대상홀딩스우는 7.94%(2450원) 하락한 2만 8400원을 기록했다. 대상홀딩스는 이정재의 오랜 연인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속한 회사다. 한우삼 회장이 한 위원장과 같은 청주 한씨라서 테마주가 된 태양금속도 5.23%(145원) 하락한 2625원, 태양금속우도 10.26%(600원) 하락한 5250원에 장을 마쳤다. 한 위원장과 서울대 법학과 동문인 이성규 변호사가 사외이사인 디티앤씨알오는 2.35%(280원) 하락해 1만 1640원을 기록했다. 김영대 감사가 한 위원장과 같은 검찰청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테마주가 된 원익큐브는 3.14%(70원) 하락해 2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가 보도된 데 대해 한 위원장은 이날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로 알고 있다.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에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그의 입장 표명과는 별개로 ‘한동훈 테마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개미들의 속이 쓰리게 됐다. 정치인 테마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어도 투기가 몰리면서 급등과 급락을 반복한다. 한 위원장의 테마주 역시 마찬가지라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코스피는 이차전지 대형주의 무더기 하락세에 상승 동력이 약화하며 2460대에서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보다 8.39포인트(0.34%) 내린 2464.35로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지수 종가는 전장보다 2.98포인트(0.35%) 내린 839.69로 집계됐다.
  • 시민단체, ‘이재명 헬기 이송’ 서울대 집도의 등 고발

    시민단체, ‘이재명 헬기 이송’ 서울대 집도의 등 고발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8일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과 정청래 최고위원, 민승기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를 직권남용·명예훼손·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부산에서 습격당한 지난 2일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이후 이 대표 가족과 민주당 요청으로 소방 헬기를 타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혈관 재건술을 받았다. 이에 국내 의료계는 이 대표의 헬기 이송에 대해 지역 의료계를 무시한 처사라고 반발했다. 서민대책위는 천 비서실장과 정 최고위원, 민 교수가 부산대병원 의료진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이재명 대표를 119 응급의료 헬기(소방헬기)에 태우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하는 특혜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서민민생대책위는 “부산대병원 해당 교수와 일부 의료진은 이 대표 상처의 내경정맥이 절단된 상태였고, 혈관 손상이 보여 응급수술이 필요했고 이송 중 위급상황이 생길 것을 우려해 이송을 반대했다”고 했다. 이어 “천 비서실장은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통화하던 전화기를 김영대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전달, 서울대병원 측과 수술 가능 여부 확인 후 전원을 결정하도록 직권을 남용했다”면서 “병원 간 이송을 강요하고 다른 응급 환자가 헬기를 이용할 기회까지 박탈토록 한 사실은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 교수의 경우 부산대병원에 고난도의 내경정맥 손상을 수술할 의료진이 없어 부산대병원의 전원 요청으로 이 대표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해 수술하게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정 의원은 ‘잘하는 병원에서 해야 할 것 같다’고 발언하는 등 부산대병원에 대한 모욕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했다. 앞서 민 교수는 지난 4일 서울대병원의 이 대표 치료 경과 브리핑에서 “당시 이재명 대표 목 부위의 속목정맥(내경정맥) 손상이 의심되고, 기도 손상이나 동맥 손상도 배제할 수 없었으며, 목정맥과 목동맥의 재건술은 난도가 높은 수술이라 수술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워 부산대 요청을 받아들여 수술을 진행했다”며 “이 대표 수술에는 경험이 많은 혈관외과 의사의 수술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