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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같은 며느리 생겼다” 좋아했는데…소파 누워 TV만 봅니다

    “딸 같은 며느리 생겼다” 좋아했는데…소파 누워 TV만 봅니다

    ‘딸 같은 며느리’를 꿈꿨던 시어머니가 오히려 며느리의 선을 넘는 태도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돼 공감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과 전문가들까지 “며느리는 딸이 될 수 없다”며 적당한 거리와 경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50대 여성 A씨는 최근 JTBC ‘사건반장’에 사연을 보내 며느리와의 관계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 전 첫째 아들의 예비신부가 “친부모처럼 잘 모시겠다”, “딸 같은 며느리가 되겠다”고 말해 큰 호감을 느꼈다고 했다. 결혼 후에도 며느리는 자연스럽게 “엄마”라고 부르며 살갑게 대했고, A씨는 “딸이 생긴 것 같아 기뻤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불편함이 쌓이기 시작했다. 며느리가 시댁 냉장고를 자유롭게 열어 음식을 꺼내 먹거나 방문 전 원하는 메뉴를 미리 요구하는 일이 반복됐다는 것이다. 한 번은 닭볶음탕을 기대했지만 시아버지 요청으로 된장찌개가 준비되자 식사 내내 불만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임신 후에는 주말마다 시댁에 와 소파에 누워 TV만 보는 일이 이어졌고, 식사 준비와 손주 돌봄까지 A씨 몫이 됐다고 한다. 짧은 옷차림으로 거실에 드러누워 시아버지가 민망해 자리를 피한 적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A씨는 “혹시 내가 예민한 건 아닌지 고민된다”며 “관계가 틀어질까 봐 말을 못 꺼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친밀감을 강요하는 문화 자체가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장은 “문제는 며느리가 ‘딸 역할’을 선택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고부 관계에는 건강한 경계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손수호 변호사는 “며느리보다 아들에게 먼저 이야기해야 한다”며 “아들이 중간 역할을 제대로 해야 갈등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배우 한고은도 유튜브 채널에서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함께 출연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딸 같은 며느리는 회사 사장이 직원에게 ‘네 회사처럼 생각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선을 넘기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반면 코미디언 출신 크리에이터 임라라는 시어머니와 장난스럽게 ‘딸 같은 며느리’ 상황극을 연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만 해당 영상 역시 “현실에선 쉽지 않다”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고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친밀함보다 서로에 대한 예의와 거리 조절이라고 입을 모은다. ‘딸 같은 며느리’라는 기대 자체가 오히려 갈등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한고은, 결혼 7년 차인데…“홀대받고 산다” 무슨 일?

    한고은, 결혼 7년 차인데…“홀대받고 산다” 무슨 일?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금슬 좋기로 유명한 한고은 부부에게 심리학자가 던진 충격적인 질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경일 교수가 출연해 한고은, 신영수 부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신영수는 “아내의 심리를 파악해 집안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고 노력한다”며 “잠자리에 들 때 발을 맞대는 행동으로 아내의 기분을 살핀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발이 조금 닿아 있다. 발이 떨어져 있으면 ‘오늘 기분 안 좋은가’ 생각한다”며 “슬쩍 발을 댔을 때 피하지 않으면 ‘기분이 좋구나’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한고은은 “자다가 남편의 발이 없으면 열심히 찾는다. 발이 닿으면 내 쪽으로 가져오는데, 남편이 ‘왜 자꾸 건드려’라며 버럭한다”고 털어놨다. 신영수는 “너무 깊이 자고 있을 때나, 발이 차가울 때, 데워놓은 다리를 가져가면 그런다”고 해명했다. 한고은은 “저 홀대받습니다. 여러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영수와 결혼했다.
  • 시장·군수 31명 중 28명 공천… 경기 기초단체장 ‘현역 불패’

    6·3 지방선거 공천에서 민선 8기 경기도 시군을 이끈 현역 단체장들의 ‘현역 불패’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에 정치 신인의 설 자리가 줄고 있는 셈이다. 선거가 49일 앞으로 다가온 15일 기준 경기도 현역 시장·군수 31명 중 28명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확정됐고 2명은 2인 결선에 올랐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경기 지역 기초단체장 9명을 배출했던 민주당은 수원(이재준)과 화성(정명근), 안양(최대호), 광명(박승원), 시흥(임병택), 안성(김보라) 등 6곳에서 현 시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김 시장이 단수 공천을 받아 본선으로 직행했고 5명은 경선을 통과했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경일 파주시장은 18~19일 진행되는 2인 결선을 앞두고 있다. 조 시장은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협력비서관, 김 시장은 손배찬 전 파주시 의원과 경쟁 중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일찌감치 3선 도전을 포기했다. 지난 선거 경기 지역에서 대승을 거둔 국민의힘은 현역 단체장 22명 모두 살아남았다. 인구 50만명 이상 시장·군수는 중앙당이, 50만명 이하는 경기도당이 공천을 한 결과다. 동두천(박형덕)·오산(이권재)·포천(백영현)·군포(하은호)·고양(이동환)·용인(이상일)·성남(신상진)·남양주(주광덕)·김포(김병수)·안산(이민근) 등 10곳이 단수 공천됐다. 의정부(김동근)·양주(강수현)·하남(이현재)·여주(이충우)·양평(전진선)·가평(서태원)·광주(방세환)·의왕(김성제)·이천(김경희)·과천(신계용)·연천(김덕현)·구리(백경현) 등 12곳은 경선을 거쳤다. 부천과 파주에서도 현역 시장이 최종 낙점받을 경우 경기도 기초단체장 공천은 사상 유례없는 ‘현역 불패’ 공천이 된다. 이런 현역 강세는 재임 기간 쌓아온 인지도와 조직력, 권리당원 기반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연천의 넓은 땅, 파주의 인프라, 포천의 가능성… 특구 유치전 불붙었다

    연천의 넓은 땅, 파주의 인프라, 포천의 가능성… 특구 유치전 불붙었다

    정부가 2026~2027년 평화경제특별구역 지정을 앞두고 후보지 선정 절차를 본격화하면서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경기도가 연천·파주·포천을 도내 전략적 후보지로 선정한 가운데 각 단체장들은 “특구가 접경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자신의 지역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어야 할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넓은 개발 가능 부지를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관광과 바이오산업을 함께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있다”며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개발 여력이 큰 지역이라 국가 차원의 균형 발전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천이 최종 특구로 지정될 경우 체류형 관광과 농생명 산업을 중심으로 접경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서울-원산을 잇는 경원선의 거점으로서 향후 남북 교류와 물류를 연결하는 역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이미 산업단지와 도시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어 특구 지정 이후 가장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준비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산읍, 파주읍, 월롱면 일대 산업벨트는 수도권과 인접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임진각과 판문점을 중심으로 한 국제 교류와 현재 추진 중인 임진강 국가정원 등과 연계해 관광 기능을 결합하면 국가 경제와 접경지역 발전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광과 농업 자원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 산업 구조를 한 단계 고도화하고 스마트 농업과 농식품 가공 산업을 육성해 일자리와 소득을 동시에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자원과 넓은 농업 기반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생산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 경제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또 “평화와 공존의 상징인 한탄강을 기반으로 연천·철원과 연계한 광역형 상생 발전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구는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니라 접경지역의 한계를 기회로 바꾸는 장기 비전”이라고 기대했다.
  • 김동연, 국방부 장관에 ‘미군 반환공여구역 공업물량 확대’ 요청

    김동연, 국방부 장관에 ‘미군 반환공여구역 공업물량 확대’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군 반환공여구역을 보유한 경기북부 지역 시군의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공업물량 확대와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주재로 28일 오후 국방부 본부에서 열린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개발 정부 지원방안 지방정부 의견 청취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발 빠르게 조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도 ‘주도성·전향성·지역중심’ 3대 원칙 하에 반환공여지 TF와 입법추진지원단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나 하남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공업물량 확대를 추가로 강조한다. 동두천 장기적 미반환 문제도 정부에서 적극 챙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업지역은 공장, 물류, R&D 센터 등이 들어갈 수 있는 용도지역으로 물량 확대는 곧 산업입지 공급 확대를 의미한다. 지자체 입장에선 기업 유치, 생산시설 확충 등으로 자족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는 대통령의 미군 공여지 처리 문제 전향적 검토 지시에 따라 국방부가 마련한 12개 지원 방향에 대해 경기도와 해당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김동근 의정부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경일 파주시장과 따로 자리를 갖고 “반환공여구역 개발 문제를 원활하게 협의하기 위해 경기도 주도 아래 경기도, 국무조정실, 국방부, 시군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등 신속한 추진을 위한 협업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8월 ‘주도성·전향성·지역중심’이라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3대 원칙을 발표하고 지방정부 최초로 10년간 3000억원 규모의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 조성을 추진해 올해 본예산에 200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 파주시-율곡 종중 손잡고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시동

    파주시-율곡 종중 손잡고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시동

    경기 파주시가 율곡 이이 선생의 학문과 철학을 체계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율곡문화진흥원’ 설립에 속도를 낸다. 파주시는 지난 6일 율곡 선생의 후손인 덕수 이씨 종중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흥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시장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덕수 이씨 대종회·찬성공파 종회 관계자, 율곡 선생의 종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진흥원 건립 부지 확보를 위한 상호 협조를 비롯해 설립 기본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공동 논의, 종중이 보유한 율곡 이이 관련 역사·문화 자료 제공,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파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율곡 선생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자산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원읍 일대에 있는 율곡·신사임당 가족 묘원과 연수원 정비, 생가 복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앞서 서울신문사가 1968년 서울 사직단에 세웠던 율곡·신사임당 동상을 2015년 9월 파주 묘역으로 이전했고, 해군 율곡이이함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율곡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해군 율곡이이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율곡이이=파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파평면 율곡리 일대를 율곡 선생의 학문적 위상에 걸맞은 역사문화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원 강릉시는 지난해 7월 율곡국학진흥원을 개원해 율곡학 연구와 계승에 나서고 있다. 파주시 역시 율곡문화진흥원 설립을 통해 학술·교육·문화가 어우러진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율곡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겠다는 각오다.
  • 청년의 위기, 사전에 발견한다… 청년재단x온기, 예방 중심 청년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년의 위기, 사전에 발견한다… 청년재단x온기, 예방 중심 청년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온기우편함 통해 관찰한 청년 정서데이터 활용 공동연구 추진…예방 중심 청년정책 전환에 기여- 청년 정서데이터 기반 예방정책 전환 포럼 「청년의 마음 신호를 발견하다」 공동 개최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오창석, 이하 ‘재단’)은 12월 24일(수)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사단법인 온기(대표 조현식, 이하 ‘온기’)와 ‘예방 중심 청년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위기를 사후적으로 발견‧개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의 감정·정서·관계 변화를 사전에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체계로 전환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정서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연구 결과를 반영한 정책 수립 ▲청년 위기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일환으로 같은 날, 재단에서는 ‘청년 정서데이터 기반 예방정책 전환 포럼 「청년의 마음 신호를 발견하다」’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청년지원 분야 업무 종사자와 최지원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먼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연구의 중간 결과가 공유됐다. 양 기관은 누구나 익명으로 고민을 보내면 손편지로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온기우편함’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정서데이터를 분석‧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나와 상대방 모두가 삶의 주인공이 되는 언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이해관계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타인의 응원이 오히려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자기 효능감과 회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 이후에는 청년지원 분야 종사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패널들은 청년의 회복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가 갖는 의미에 공감하며, 정서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방 중심 청년정책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청년지원 공익사업을 운영하며, 청년의 정서와 관계 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경험과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의 언어로 전환하고, 청년의 위기 신호를 사전에 발견해 보다 촘촘한 예방 중심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50플러스센터 동행포럼’ 개최…중장년 인생 2막 설계

    동대문구, ‘50플러스센터 동행포럼’ 개최…중장년 인생 2막 설계

    서울 동대문구는 중장년의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해 ‘동대문50플러스센터 동행포럼·명사특강’을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동대문50플러스센터의 운영 방향을 주민과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동대문50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급격한 산업·일자리 변화 속에서 재취업과 전직, 사회공헌 등을 고민하는 중장년층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개관 전부터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2부로 나뉜다. 1부 ‘동행포럼’에서는 기조연설과 주제 발표,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을 통해 센터의 역할과 지역 연계 방안, 중장년 맞춤형 지원 모델 등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행복의 조건을 다시 묻다–중년의 동기와 삶의 의미 찾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중장년의 쌓아온 경험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역할로 이어지고, 개인에게는 안정적인 인생 2막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파주 찾은 해군 율곡이이함…‘율곡 전사’ 정신 되새겨

    파주 찾은 해군 율곡이이함…‘율곡 전사’ 정신 되새겨

    해군 율곡이이함 장병들이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일 파주를 방문해 율곡 이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2월 체결한 ‘파주시-해군 율곡이이함’ 자매결연 협약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교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라고 12일 밝혔다. 율곡이이함은 함정 내부에서 승조원을 대상으로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병들의 정체성 확립과 군인정신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함장과 함대원들은 이날 파주의 대표 유적지를 찾아 율곡 선생의 학문과 호국 철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함대원들은 자운서원에서 율곡 선생의 묘소를 참배한 뒤, 화석정을 방문해 임진왜란을 앞두고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던 율곡의 국가관과 현실적 국방 구상을 되새겼다. 이어 임진각과 국립민속박물관 등 파주의 역사·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지역의 정체성과 민속 문화를 폭넓게 체험했다. 각 방문지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유적의 상징성과 역사적 배경을 상세히 전달했다. 파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군 율곡이이함과의 교류 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부시장은 “해군 율곡이이함 장병들이 파주를 찾아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이 더욱 견고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2월 해군 율곡이이함과 우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교류의 물꼬를 텄다. 이 협약은 조선 중기 대표 유학자인 율곡 이이 선생의 ‘유비무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율곡이이=파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율곡 선생이 9차례 장원급제한 학문적 위상에 걸맞게, 파평면 율곡리 일대 선생의 본가 터와 자운서원 가족묘·기념공간을 강릉 오죽헌보다 앞서는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파평면 율곡리는 율곡 선생의 본가가 있던 마을이며, 강릉 오죽헌은 어머니 신사임당의 친정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김 시장은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하는 율곡이이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율곡이이 선생의 대표 도시로 도약하고, 해군은 국민들로부터 더욱 존경과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8월 실전 배치된 율곡이이함은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한 최신예 구축함으로, 공중과 해상의 1000여 개 표적을 동시에 탐지·추적하고 이 가운데 20여 개 표적을 동시 타격할 수 있다. 길이 166m, 폭 21m, 최대 속력 30노트(약 55.5km)이며, 헬기 2대 탑재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여성 재도약 지원 프로그램 성료… 디지털 직무로 확대 예고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여성 재도약 지원 프로그램 성료… 디지털 직무로 확대 예고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센터장 최은주, 이하 센터)는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참여예산사업 ‘2025년 마포구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 이후 다시 일하기를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자기 이해와 동기 부여, 실무 교육, 일자리 정보 공유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 강화와 실행으로의 전환을 유도했다. 단발성 강연이나 단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직접 도전해보도록 설계된 점이 사업의 핵심 성과로 평가된다. 사업의 출발점이 된 ‘일자리특강’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각 이지선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심리학과),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등 심리·상담·자기계발 분야 전문가가 강연자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는 총 368명의 경력보유여성이 참석해 뜨거운 현장 반응을 보였고, 참여자들은 “이상적인 조언이 아닌,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 “자존감을 회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특강 이후에는 디저트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화교육이 이어져 실무를 중심으로 실제 취·창업을 목표로 하는 참가자 15명을 선발해 집중 지원했으며 교육 수료 이후에도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자조모임과 취창업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일자리토크쇼’는 ‘다시, 일하는 마포’를 주제로 김현정 PD(CBS 김현정의 뉴스쇼 진행자)를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 최은주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장, 구은경 (사)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이사장, 오세나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 센터장, 이동은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 등 마포구청장 및 마포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인사가 패널로 참여해 지역 일자리 정책과 창업 환경, 취업 동향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김현정 PD가 ‘다시 일하기, 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커리어 재설계 전략과 자기주도적 일 경험의 중요성을 전하며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서는 디지털 기반의 일경험 제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디지털 드로잉, UI/UX 웹디자인(Figma 활용) 등 디지털 직무 중심의 교육을 도입해 청년과 경력보유여성 모두가 새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참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맞춤형 취·창업 지원도 병행하며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최은주 센터장은 “가족을 돌보며 스스로를 잠시 뒤로 미뤄야 했던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시작의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마포구 여성들이 자신 있게 자신의 일을 선택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가장 보통의 청년들의 특별한 시도를 만나는 순간...‘챠챠챠 5기 시도공유회’ 개최

    가장 보통의 청년들의 특별한 시도를 만나는 순간...‘챠챠챠 5기 시도공유회’ 개최

    (사)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은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시도를 응원하는 프로그램 ‘챠챠챠(Challenge·Chance·Change)’ 5기 시도공유회를 12월 13일(토)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전(Challenge), 기회(Chance), 변화(Change)의 앞 글자를 딴 챠챠챠는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주체적으로 탐색하고, 성패와 결과에 상관없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는 Part1 단계를 거쳐, Part2에 최종 선발된 11팀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하고 싶은 일’을 실행하며 도전을 이어왔다. 이번 시도공유회는 약 7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시도와 성장을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프로젝트 페어, ▲다큐멘터리 상영, ▲김경일 교수의 기조강연, ▲챠챠챠 참가자 톺아보기, ▲마무리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도공유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더불어, 챠챠챠 운영위원과 함께 실패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쾌한반란 박여진 프로젝트 매니저는 “가장 보통의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시도하고 부딪히며 성장해 온 과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청년들의 도전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챠챠챠 5기 시도공유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유쾌한반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쾌한반란은 내년 1월 말부터 ‘챠챠챠 6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유쾌한반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토크콘서트 ‘2026 AI: 부와 사회의 미래를 읽다’ 개최

    토크콘서트 ‘2026 AI: 부와 사회의 미래를 읽다’ 개최

    인공지능(AI)은 산업 구조,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노동시장, 개인의 일상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변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러한 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AI리터러시아카데미(KAI)와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가 공동 기획한 토크콘서트 ‘2026 AI: 부와 사회의 미래를 읽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새로운 공존’이 오는 12월 21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AI가 어떻게 부의 지형을 다시 쓰고,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를 중심 주제로 삼아 기술·경제·사회·심리 관점에서 2026년의 대변화를 전망한다. 급속한 기술 진화를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경제·투자·노동·비즈니스 구조의 재편 흐름으로 해석해, 개인과 기업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KAI는 AI 기술 발전 및 적용 확산에 대응해 올해 출범한 전문 연구·교육기관으로, 정부·기업 분야에서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구과업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MA는 산업교육과 컨설팅 분야에서 63년간 국내 기업·기관의 인재개발과 조직 혁신을 이끌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교육기관이다. 두 기관은 기술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미래 대비 전략’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준비했다. 1부에서는 AI 기술·경제 지형의 변화를 다룬다. 김상윤 한국AI리터러시아카데미 원장은 ‘2026 AI 기술의 변화, 부의 판을 바꾸다’를 통해 AI 기술 진화가 산업 주도권을 어떻게 흔들고 있는지 진단한다. 이어 박정호 명지대 교수는 ‘2026 글로벌 AI 경제 지형과 새로운 투자 전략’을 통해 GPU·LLM·데이터 생태계가 열어갈 유망 투자 분야와 ‘AI+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2부에서는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AI 시대, 일의 정의가 바뀐다: 창업과 커리어의 새로운 공식’을 주제로 일·비즈니스·역량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AI 시대의 창업·커리어 전략을 다룬다. 나아가, 김경일 아주대 교수는 ‘AI와 협업하는 방법: Unlearning 필요역량’을 통해 AI와 함께 일하기 위한 인간 사고의 전환법을 제안한다. 마지막 3부 종합토론에서는 네 명의 연사가 ‘AI 공존과 미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고, 청중과 함께 ‘2026년, 내 삶을 바꿀 AI 활용 전략’을 모색한다. KAI와 KMA는 “AI 기술 확산으로 산업과 사회의 구조가 재편되는 변곡점에서, 기술과 인간의 역할을 함께 재정렬할 시점”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개인과 기업에 필요한 현실적 전략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기술 변화의 파고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다시 점검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 ‘일산대교 무료화’ 분담 요구… 고양시 강력 반발

    경기 ‘일산대교 무료화’ 분담 요구… 고양시 강력 반발

    김동연 경기지사가 통행료를 받는 일산대교를 내년 1월부터 무료화하겠다며 정부와 관련 자치단체에 비용 분담을 요구하자 일부 지자체가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강도가 가장 높았다. 이 시장은 11일 서울신문에 “김 지사는 일산대교 무료화에 앞으로 13년간 5000억원 이상 든다며 정부와 고양·파주·김포에 비용 분담을 요구했으나 사전 협의가 일체 없었고, 국가에 돈이 없어 민자로 건설한 교량이므로 무료화 비용은 국가나 경기도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실상 조건부 찬성했다. 김 시장 측은 “일산대교 통행량을 분석해 김포·고양·파주시 등록 차량 가운데 이용한 비율만큼 분담해야 한다”면서 “파주시는 일산대교와 연접하고 있지도 않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김 지사와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김포시는 교육·쇼핑·의료·교통 등의 편의시설이 일산에 집중돼 일산대교 이용률이 높아 찬성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5일 도의회에서 도민들의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내년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절반 책임지겠다며, 내년 예산안에 200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2일 한준호·김주영·박상혁·김영환·이기헌 의원 등과 긴급 회동 후 내년 1월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도는 먼저 통행료의 50%를 일산대교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에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다. 현재 1200원인 통행료가 절반인 600원으로 줄어든다. 이후 지자체와 정부 분담이 확정되면 무료화된다는 것이다. 경기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에도 일산대교 통행 무료화를 추진했지만 지난해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도는 매입하는 데 5000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통행료 지원’ 방식으로 바꿨다.
  • 서초50플러스센터 개관 5주년 행사 개최

    서울 서초구는 서초50플러스센터 개관 5주년을 맞아 명사 특강과 커뮤니티 회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초50플러스센터는 2020년 개관한 이후 현재 회원수가 6만 1800여 명으로 늘었다. 강남권 유일의 50플러스센터로, 은퇴와 경력단절 이후의 50대 이상 세대가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명사특강은 오는 11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인생 후반기의 행복은 멀리 있는 미래가 아니라 오늘 내딛는 작은 한걸음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를 전한다. 또 서초문화예술회관 나비홀에는 민화, 서예, 디지털드로잉, 소묘 등 그림 커뮤니티 회원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각 작품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면 작가의 설명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큐레이팅으로 진행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이 인생의 두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가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다 활기찬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강대, 파주시와 손잡고 ‘일생일대 프로젝트’ 기반 평생교육 진흥 협력

    서강대, 파주시와 손잡고 ‘일생일대 프로젝트’ 기반 평생교육 진흥 협력

    서강대학교가 경기 파주시와 손잡고 지역사회 평생교육 기반 확대 및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서강대학교 총장실에서 파주시의 핵심 사업인 ‘일생일대 프로젝트’ 기반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파주시의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과의 연계를 통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마을 단위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체제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태훈 파주시 문화교육국장, 이학현 문산읍장, 최희진 평생교육과장 등 파주시 관계자와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송태경 서강대학교 대외부총장, 하병천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수요에 기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 ▶AI·디지털 역량 중심의 미래교육 확대, ▶읍·면·동 생활권 학습거점 및 주민 참여형 학습공동체 조성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이번 협력은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공성 실현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강대는 현재 ‘서울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지역사회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서강대는 이번 파주시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서울 외에도 수도권 지자체들과 상생 프로젝트를 확대해 대학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 ‘시민이 생산한 전기 시민이 쓴다’ … 파주시,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시민이 생산한 전기 시민이 쓴다’ … 파주시,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경기 파주시가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경기지역에서 처음 만든 ‘파주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가 최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례는 지역에서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전력체계’를 제도화하고, 모든 시민이 기본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본에너지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계획 수립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재정지원과 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 12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 조례를 통해 지역 전력 자급률을 높이고, 공공부지와 생활시설을 활용한 분산형 전력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또 시민이 저렴한 전기를 쓸 수 있도록 ‘알뜰전기요금제’를 도입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 시범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 지정하고, 시민·전문가·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수도권형 지산지소 도시’ 모델을 완성할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이 조례는 지방정부가 시민의 전력 복지를 책임지는 첫걸음”이라며 “모든 시민이 전기요금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기본에너지 보장과 알뜰전기요금제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RE100지원팀을 신설하고 공공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PPA)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파주시는 RE100에서 분산에너지로 이어지는 ‘에너지 자립 도시’ 기반을 더욱 굳혔다.
  • 파주·연천, ‘임진강 국가정원’ 잇달아 추진

    파주·연천, ‘임진강 국가정원’ 잇달아 추진

    경기 연천군에 이어 파주시가 임진강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임진각에서 고랑포구에 이르는 임진강 권역을 ‘임진강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의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김경일 파주시장 주재로 ‘임진강 국가정원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비무장지대(DMZ) 일대의 생태·안보·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국가정원 조성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파주 북부의 균형발전과 수도권 생태휴양 거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며, 자연생태 보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조화시키는 국가정원 모델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임진강은 지난 8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접경지역이라는 규제의 벽에 막혀 잠재력을 충분히 펼치지 못한 곳”이라며 “민통선 축소로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린 만큼 접경지역 주민들의 오랜 희생에 대한 보상과 파주의 정당한 권리 회복을 위해 국가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도 임진강변을 따라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조성하고 지방정원 및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해부터 댑싸리 정원 일대를 연천 대표 생태정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중면 적동리 일대에 위치한 댑싸리 정원은 매년 9~10월 두 달간 개장하며, 붉게 물든 댑싸리와 버베나·백일홍·황화코스모스 등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연천군은 임진강 제방과 연강포레스트 전망대를 연계한 관광 동선을 구축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모색한다. 파주시의 임진강 국가정원과 연천군의 댑싸리 정원 조성사업이 함께 추진되면서, 임진강 일대는 생태·관광·문화가 어우러진 국가정원벨트로 발전하고 있다.
  • “용주골 폐쇄는 도시 정상화 과정… 아픈 역사도 기록으로 남기겠다”

    “용주골 폐쇄는 도시 정상화 과정… 아픈 역사도 기록으로 남기겠다”

    지역 발전 발목 잡는 불법 현장 재편라키비움 설립해 성평등 기관으로 “저는 문산이 고향입니다. 스무살 때 처음 고향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땐 ‘내가 마흔이 되면 사라지겠지’ 했는데, 마흔이 되고 예순이 다 된 지금까지도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 그걸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은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취임 이후 3년째 뚝심 있게 추진 중인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 폐쇄의 출발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도시의 중심에 불법 건축물과 음성적 산업이 남아 있는 한 파주는 미래로 나아가기 어렵다”며 “단순한 철거가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70여년간 이어져 온 파주읍 연풍리 일대 성매매 집결지(옛 용주골)에 대해 2022년 하반기부터 실태조사와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2023년에는 건물 매입과 자진 철거를 병행하고 행정대집행과 경찰·소방 합동 단속을 거쳐 현재 대부분의 업소가 철거됐다. 시는 연내 정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시민 편의시설 확충과 공공시설 조성 단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용주골을 “기성 세대가 외면한 불법의 현장”으로 규정했다. “그 안에는 인신매매, 사채업, 폭력 조직 같은 구조가 얽혀 있었고, 거기에 기생하는 수많은 이해관계가 있었습니다. 어릴 때 파주공고나 파주중, 연풍초 학생들이 그 길을 오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떤 집은 아이가 초등학교 4, 5학년만 되면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보냈어요. 그 정도로 지역 환경이 왜곡돼 있었죠.” 그는 용주골이 도시 발전의 발목을 잡는 고질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파주는 인구 54만명을 넘어 100만을 향해 가는 도시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미지를 안고 성장할 수 있겠습니까. 아이를 그곳에서 키우고 싶겠습니까. 기업이 오겠습니까. 용주골은 파주의 정중앙에 있습니다. 도시 한복판에 과거의 상징이 남아 있는 건 결국 미래를 가로막는 일입니다.” 김 시장은 이번 정비를 “시대적 소명”이라고 표현했다. “이건 제가 시장이기 때문에 해야 하는 일입니다. 스무살 때부터 마음속에 품었던 생각이지만, 이제는 시장으로서 행동으로 옮길 때가 됐다고 느꼈습니다.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고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주시는 정비 과정에서 모든 건물을 철거하지는 않기로 했다. 김 시장은 “좋은 역사만이 역사는 아니다. 그 안에 있었던 인권 파괴의 흔적도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당시 집결지로 쓰였던 일부 건물을 매입해 남겨 두고 내부에 ‘라키비움’(복합문화공간) 형태의 기록관을 만들 계획이다. 이곳에는 성평등 기관이 입주해 교육·상담 기능을 수행한다. 김 시장은 “파주 500년 역사 중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라는 오점이 존재한 건 불과 70여년”이라며 “이런 일이 왜 생겼고,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알기 위해 짧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풍리 일대의 역사적 맥락도 강조했다. “이 지역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양에서 신의주를 거쳐 대륙으로 향하던 길목입니다. 교통과 군사 면에서 중요한 요지였죠. 그런 공간이 산업화 시기에 왜곡된 형태로 남았지만, 이제는 그 역사 위에 새로운 도시를 세워야 합니다.” 김 시장은 성매매 집결지가 있던 곳을 문화 시설로 채우고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인권을 지키는 일이자 100만 자족도시를 향하는 파주시의 미래를 위한 과업입니다. 과거를 지우는 게 아니라 기억 위에 새로운 가치를 세우는 것…그것이 진정한 도시 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 음지 역사의 상징 ‘홍등가’ 불 끄고… ‘문화·복지’ 불 밝히는 파주

    음지 역사의 상징 ‘홍등가’ 불 끄고… ‘문화·복지’ 불 밝히는 파주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성매매 업소군사정권의 묵인 아래 규모 더 커져 2023년 폐쇄 공식화, 건물 철거 시작업주 반발에도 시민들 응원 덕 강행3년 새 불법 건축물 95% 정비 완료부지엔 도서관·보건소 등 시설 조성자활지원센터서 종사자 자립 도와경기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파주 정중앙 한복판에 한때 ‘용주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전국적으로 알려진 성매매 집결지가 있었다. 군사분계선과 멀지 않은 접경 지역에 있으면서도 수십년 동안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음지의 역사가 이어졌다. 불법과 낙인, 사회적 비용이 얽혀 있던 이 지역을 두고 여러 차례 대책이 논의됐지만 근본 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2023년 파주시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전면에 내세운 뒤부터 변화가 시작됐다. ●오랜 길목에 뿌리 내린 성매매 집결지 연풍리 일대는 삼국시대부터 교통과 군사의 요충지였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개성을 잇는 대로가 지나가며 주막과 장터가 들어섰고, 일제강점기에는 경의선 철도 개통으로 상권이 더욱 커졌다. 당시 파주읍은 장날이면 농민과 상인이 몰려드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한국전쟁 이후 미군이 대거 주둔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병력과 물자가 모이는 곳 주변으로 술집과 여관이 생겨났고, 곧이어 기지촌 문화와 함께 성매매 업소가 형성됐다. 1960~70년대 군사정권은 이를 사실상 묵인하며 위생 검진과 등록제를 통해 관리했다. 이 과정에서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는 전국적인 집창촌으로 자리잡았다. 주민들은 “밤이면 동네 전체가 네온사인으로 붉게 물들었다”고 기억한다. 1980~90년대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파주 하면 곧 용주골을 떠올리는 외지인들의 시선은 지역에 낙인이 됐다. ●폐쇄 공식화 선언으로 뗀 첫걸음 전환점은 2023년이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공식화하고 정비에 나섰다. 단속만으로는 근절이 어렵다고 판단해 성매매에 사용되는 건물 매입과 철거, 용도 전환을 병행했다. 당시만 해도 80여곳에 달하던 영업장은 15일 현재 10곳 이하로 줄었다. 불법 건축물은 95%가 정비 완료됐고, 최근에는 경찰·소방과 합동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건물 일부를 철거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업주·건물주와의 협의를 병행했다. 매입·보상과 전환 방안을 함께 논의하면서 사업을 밀어붙였다. 거센 반발과 소송도 이어졌지만 사업은 중단되지 않았다. 공간 정리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성매매 피해자들의 삶을 어떻게 전환할 것인지도 중요한 과제였다. 파주시는 성매매 피해자 1인당 최대 7180만원을 3년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법률·의료·심리 상담을 병행하고 자활과 재취업 훈련도 추진했다. 지난 9월에는 경기 북부에서 유일한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직업훈련, 공동 작업장,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피해자가 사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 상담과 공동생활 지원책도 마련했다. 파주시는 단기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지원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린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안전망을 강화했다. ●공간의 전환… 연풍리를 시민에게 남은 과제는 공간을 어떻게 바꾸느냐다. 파주시는 연풍리를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보건지소 등 생활 기반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할 계획이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광장과 공동체 공간을 마련해 과거 음지였던 공간을 공공의 자산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는 사업도 병행된다. 연풍리에 문화·복지 등 공공 인프라 시설을 채워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 지을 방침이다. 불법이 아닌 문화와 예술·학습과 돌봄이 중심이 되는 마을, 안전과 평등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자리잡도록 하는 게 목표다. 폐쇄 과정에서 업소 관계자들의 반발이 매우 거셌다. 그러나 지역사회 여론은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며 김 시장을 응원했다. 시민들은 오랫동안 불법과 낙인의 피해를 호소해 왔고 변화에 힘을 보탰다. 전문가들은 “단속 위주가 아니라 설득 과정을 거쳐 정비·지원·공간 활용을 함께 추진한 점이 성매매 집결지 폐쇄 성공의 열쇠”라고 평가한다. 남아 있는 영업장과 건물 철거, 성매매 피해자의 안정적 자립,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완전한 폐쇄와 재생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 주민들은 변화의 실질적 성과를 체감하고 있다. 파주의 성매매 집결지 정비는 단순한 철거 행정이 아니었다. 75년간 이어져 온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시민사회·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과정이었다. 불법과 낙인의 상징이던 공간은 이제 새로운 용도로 전환되고 있다. 과거의 그림자를 지우고 미래의 가능성을 채워 나가는 파주의 시도는 다른 도시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
  • 차인표 작가에게 듣는 ‘하루를 바꾸는 습관’…강북구, 내달 14일 명사특강

    차인표 작가에게 듣는 ‘하루를 바꾸는 습관’…강북구, 내달 14일 명사특강

    서울 강북구는 다음 달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씨의 명사 특강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8회째를 맞은 구의 명사특강은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나누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이금희 아나운서와 김경일 교수, 오은영 박사와 정희원 교수, 황창연 신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사를 초청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특강에서 나서는 차인표 작가는 배우이자 사회공헌 활동가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최근 저서 ‘그들의 하루’를 통해 삶의 무게를 짊어진 평범한 사람들의 하루를 그려내며, 고통 속에서도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연에선 ‘하루를 바꾸는 습관 그리고 그들의 하루’를 주제로 평범한 일상 속 성찰과 연대의 의미를 전하며 구민들과 따뜻한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진행은 피아니스트이자 강연 연출가로 활동하는 문아람씨가 맡아 청중과의 공감을 끌어낸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 정원은 총 54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차인표 작가의 강연을 통해 구민이 삶의 의미를 돌아보고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배움과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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