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기획사 대표
    2026-09-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10
  • 리센느, 대표님이 거의 딸바보…“예뻐서 위험해” 짧은 치마도 단속

    리센느, 대표님이 거의 딸바보…“예뻐서 위험해” 짧은 치마도 단속

    대세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데뷔 이후 지금까지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와 소속사 대표의 남다른 ‘철벽 보호’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에서 공개된 미방송분 모음 영상에는 리센느의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미공개 분량이 공개됐다. 앞서 멤버 전원이 개인 휴대전화 대신 공용 전화를 사용하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미나미는 “데뷔조가 정해졌을 때부터 (개인 휴대전화가) 없었다”며 “유혹도 많을 것이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철저한 아티스트 관리의 일환임을 밝혔다. 리더 원이는 멤버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애들이 예쁘잖아요”, “누가 건드릴 수도 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음악 방송에서 번호 달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개인 휴대전화를) 내서 차단하자”며 외부의 접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기획사 측의 결정이었음을 강조했다. 이어 소속사 대표의 각별한 케어와 엄격한 단속 에피소드가 이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원이는 “대표님이 젊으시고 가수 활동을 하셔서 ‘너희는 위험하다. 너무 예쁘니까’라고 하신다”고 전했고, 미나미는 이에 동조하며 “(대표님이) 어떤 세상인지 알고 계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원이는 “대표님이 거의 딸바보”라며 “치마 짧은 것도 안 좋아하신다”고 대표의 남다른 ‘아빠 마음’을 폭로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대표의 말투를 흉내 내며 “스타일 언니 이거 바꿔 주세요”라고 당시 상황을 실감 나게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걸그룹 ‘리센느’는 지난 5월 리더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탄생한 ‘거제 야호’ 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세로 떠올랐다. 이후 2년 전 발매한 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이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으며, 지난 7월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140억 쏟아야 뜰까 말까… 신인 아이돌 41% 사라졌다 [K팝 생태계, 지속 가능한가요?]

    140억 쏟아야 뜰까 말까… 신인 아이돌 41% 사라졌다 [K팝 생태계, 지속 가능한가요?]

    대형사 쏠림에 중소사는 생존 기로年 제작비 431억 vs 15억 30배 차이SNS 홍보 대세… 진입 장벽 높아져해외 네트워크 없어 진출에도 ‘발목’10년 이상 ‘장수돌’ 78% 중소 출신“검증된 기획사 금융·인프라 지원을”“음악 IP 전용 모태펀드 등 마련돼야” K팝이 세계 무대를 누비는 시대, 정작 국내 K팝 생태계는 ‘K양극화’의 덫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대형 기획사 중심의 쏠림과 제작비 급등이 맞물리면서, 설 자리가 줄어드는 중소·중견 기획사들은 신인 한 팀에 회사의 명운을 거는 ‘단 한 번의 베팅’에 내몰리고 있다. 서울신문이 2일 입수한 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한 해 동안의 음반 판매 실적을 집계하는 써클차트에서 상위 400위에 든 신인 팀은 2023년 54팀에서 2025년 32팀으로 급감했다. 2년 사이에 40.7%가 줄었다. 연간 상위 400위 음반 판매량도 2023년 1억 1578만장에서 2025년 8638만장으로 감소했다. 지금의 K팝 산업구조는 차트에 이름을 올려 초기 팬덤과 인지도를 확보해야 후속 앨범·공연·해외 활동으로 투자를 이어 갈 수 있는 방식으로 굴러간다. 신인의 진입 기회가 줄었다는 것은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조건인 다양성과 혁신의 위기를 의미한다. “12년 전 마마무를 선보일 때는 3년 계획에 20억원의 예산으로 시작해 실패하더라도 두세 번 더 시도할 체력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 걸그룹에 이미 3년간 80억원 이상을 투자했고, 앞으로 2년간 60억원 이상을 더 투입할 계획입니다. 과거 2~3번의 기회가 있었다면 지금은 ‘단 한 번의 베팅’으로 성과를 내야 회사가 유지되는 셈이죠.” 김진우 RBW 대표는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토로했다. 뮤직비디오와 의상 제작비, 작곡·편곡·연주·댄서 인건비가 오른 데다 미디어 환경 다변화로 마케팅 예산도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대형 기획사의 해외사업 확대로 고품질 콘텐츠 수요가 늘었지만 제작 인력과 장비, 스튜디오 공급은 제한적이다. 그는 “고급 창작 인력과 아티스트 자원이 대형사에 쏠리고, 중소사는 대형사와 다른 기획·아이디어로 틈새를 찾아야 하는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K팝 시장을 주도하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들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4500억원, 영업이익 17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05.5%, 영업이익은 159.3%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이다. SM엔터테인먼트도 매출 3496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을 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4%, 11.0% 성장했다. 이에 비해 대형 기획사 중심의 고비용 구조와 쏠림 현상 속에서 중소·중견 기획사들은 연쇄 적자와 신인 데뷔 감소가 맞물리면서 생존의 기로에 내몰리고 있다. 그룹 아이들(i-dle)이 속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은 2023년 1423억원에서 2025년 872억원으로 줄었다. 마마무와 원어스 등을 배출한 RBW는 같은 기간 914억원에서 465억원으로 반토막 났으며 3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엔플라잉, SF9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는 매출이 901억원에서 1024억원으로 늘었지만 순손실 역시 83억원에서 118억원으로 확대됐다. 김유식 FNC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대형사는 앨범 판매량과 공연 규모가 과거보다 훨씬 커졌다”며 “높아진 제작비를 감당하고도 이를 회수하면 이익 규모가 커지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 기획사는 그 단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투자비를 버티는 게 어려운 현실”이라고 했다. 대형사와 중소사 간 격차는 제작비와 해외 활동 규모에서도 나타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기획사의 연간 음악 제작비는 평균 431억 1000만원이었다. 반면 중소 기획사는 평균 14억 9000만원이다. 30배 차이다. 연평균 해외 공연 횟수도 대형사는 83.4건, 중소사는 4건이었다. 앨범과 공연으로 이익을 낸 대형사가 다시 글로벌 홍보와 투어에 투자하는 동안 중소사는 초기 제작비를 회수할 기회부터 제한되는 구조다. 홍보 플랫폼의 변화도 진입 장벽을 높이고 있다. 과거에는 지상파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이 홍보의 중심이었다. 이제는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플랫폼에 맞춘 짧은 영상(숏폼)과 자체 콘텐츠, 라이브 방송 없이는 아티스트를 궤도에 올리기 어렵다. 조영철 미스틱스토리 총괄사장은 “인건비와 미술비가 오른 데다 촬영일수가 늘면서 장소 임차료와 장비 대여료도 함께 증가했다”며 “여러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맞춘 콘텐츠 제작과 광고 집행이 늘면서 바이럴 마케팅 비용 부담도 커졌다”고 전했다. 김유식 대표는 “앨범 활동 한 차례의 전체 제작비 가운데 SNS·유튜브 마케팅 비용이 전체 제작비의 20%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FT아일랜드나 씨엔블루가 데뷔할 당시 뮤직비디오 제작비는 1억원이 채 안 됐지만, 지금은 중소 기획사도 4억~5억원을 쓴다”며 “대형사는 10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해외 네트워크 부재는 중소사의 글로벌 확장을 가로막는 결정적 요인이다. 김진우 대표는 “북미 시장 등 주요 시장에서 단일 팀을 위해 현지 지사를 설립하는 것은 중소 기획사에는 불가능에 가깝다”면서 “현지 에이전트와 프로모터도 매출 규모가 큰 대형사 아티스트를 우선 배정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높은 제작비를 국내 시장만으로는 회수하기 어려워 해외 진출이 필요하지만, 해외 네트워크 부재가 다시 성장의 발목을 잡는 셈이다. 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는 “지금의 K팝 구조가 형성된 1996년부터 2015년 사이에 데뷔한 뒤 10년 이상 활동을 이어 간 ‘장수 아이돌’ 112팀 가운데 중소·독립 기획사 출신이 87팀(77.7%)이나 됐다”면서 “K팝의 확산은 다수의 중소·독립 기획사 출신 그룹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성장 잠재력이 검증된 중소 기획사를 대상으로 금융 지원과 공동 제작 인프라를 제공해 리스크를 덜어 주는 제도적 보완을 통해 K팝 시장의 다양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총괄사장은 “중소 제작사가 흥행 수익의 일부를 나누더라도 위험부담을 분산할 수 있는 ‘음악 IP(지식재산권) 전용 모태펀드’와 정책 지원 사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수만에 5년간 600억 준 SM…법원 “과도한 건 맞는데”

    이수만에 5년간 600억 준 SM…법원 “과도한 건 맞는데”

    SM, 강남세무서 상대 법인세 취소송 승소…세금 128억원 취소SM엔터테인먼트(SM)가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에게 5년간 지급한 600억원을 둘러싼 세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SM이 이 전 총괄프로듀서에게 지급한 대가가 과도하다고 봤다. 다만 과세 당국이 적정한 대가인 ‘시가’를 입증하지 못해 이를 토대로 추가 부과한 세금은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이정원)는 27일 SM이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처분 등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2021년 2~3월 SM에 부과된 법인세 161억원 가운데 88억원과, 부가가치세 40억 6900만원 가운데 40억 6400만원을 취소하라고 명령했다. 취소되는 세금은 모두 128억 6400만원이다. SM은 2015~2019년 이 전 총괄프로듀서에게 총괄 프로듀싱 대가로 600억원을 지급했다. 당시 계약에 따라 음반·디지털 콘텐츠·매니지먼트·공연 등에서 발생한 매출의 6%를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SM은 이 돈을 세법상 비용인 손금으로 처리해 과세소득에서 제외했다. 세무 당국은 이 전 총괄프로듀서가 SM의 출연료·사용료 등 일부 매출과 관련해서는 용역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봤다. 가창출연료 등 매출을 기준으로 지급된 146억원도 지나치게 많다고 판단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 YG 총괄프로듀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 동종업계 프로듀서들의 같은 기간 보수 평균액인 20억원을 비교 기준으로 삼았다. 세무 당국은 이 가운데 과도하게 지급된 부분에 ‘부당행위계산 부인’을 적용했다. 부당행위계산 부인은 법인이 특수관계인과 거래해 세 부담을 부당하게 줄인 것으로 인정될 경우 세법상 시가를 기준으로 소득을 다시 계산하는 제도다. 세무 당국은 이를 근거로 법인세를 경정 고지하고, 이 전 총괄프로듀서와의 거래에서 사실과 다른 매입세금계산서를 받았다며 부가가치세도 부과했다. 재판부는 SM과 이 전 총괄프로듀서가 체결한 계약 내용상 이 전 총괄프로듀서에게 SM의 각 매출 항목에 대응하는 용역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를 전제로 일부 지급액을 손금에서 제외해 법인세를 부과한 처분은 위법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다만 계약 목적과 이행 방식, 대가 규모, 비용 분담 등을 고려하면 이 전 총괄프로듀서에게 지급한 대가가 과도해 부당행위계산 부인 대상에는 해당한다고 봤다. 그러나 실제 프로듀싱 용역의 시가가 얼마인지는 과세 당국이 입증해야 하는데, 다른 기획사 프로듀서들의 보수만으로 이를 증명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부가가치세 부과도 취소 대상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SM과 이 전 총괄프로듀서가 계약에 따라 실제 지급한 금액을 공급가액으로 기재해 세금계산서를 발급·수취한 만큼 이를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 하지, 더현대 서울서 조르조 모란디 회고전 연다

    하지, 더현대 서울서 조르조 모란디 회고전 연다

    -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이후 12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모란디 개인전- 모란디 미술관 주요 소장품을 중심으로 초기부터 말년까지 원작 80여 점과 오브제 공개 문화예술사업 기획사 하지(대표이사 김연실)는 이탈리아 모란디 미술관과 함께 11월 21일부터 2027년 3월 1일까지 더현대 서울 ALT.1에서 화가 조르조 모란디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전시 이후 12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모란디의 단독 전시다. 전시 개막에 앞서 8월 27일에는 단 하루 동안 전 권종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슈퍼 얼리버드 예매가 진행된다. 상하이 푸동미술관 전시를 거쳐 서울 공간 특성에 맞게 재구성된 이번 기획전에는 모란디 미술관 소장품과 여러 기관 및 개인 소장가의 작품이 출품된다.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등 원작 80여 점과 함께 작가가 실제 정물화 작업에 활용한 병과 화병 등의 사물, 작업 공간을 담은 아카이브 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현실보다 더 추상적인 것은 없다”고 말한 모란디는 병과 화병, 상자, 조개처럼 일상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사물을 수십 년간 반복해서 그렸다. 같은 대상을 그리면서도 빛과 색의 농도, 사물 사이의 거리와 화면의 균형을 미세하게 조율해 매번 다른 장면을 만들어 냈고, 이를 통해 존재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평생 이어 갔다. 이번 전시는 원작과 실제 오브제, 작업 환경을 함께 보여 주며 이러한 반복과 관찰이 모란디만의 회화 언어로 발전한 과정을 살펴본다. 이처럼 제한된 소재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한 모란디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도 모란디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현대미술관(SFMOMA)에서 열리는 《RM x SFMOMA: Between You and Me》에는 그의 소장작 〈Flowers〉(1949)가 출품될 예정이다. 전시 개막에 앞서 8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단 하루, NOL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슈퍼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성인·청소년·어린이 구분 없이 전 권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슈퍼 얼리버드 판매가 끝난 뒤에는 전시 개막일까지 두 차례의 얼리버드 예매가 이어진다. 1차 얼리버드는 8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2차 얼리버드는 10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전시 개막일인 11월 21일부터 2027년 1월 1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아빠도 남편도 판사”…집안에 국회의원까지 있다는 여배우

    “아빠도 남편도 판사”…집안에 국회의원까지 있다는 여배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연청이 판사 출신 아버지와 현직 판사 남편 등 화려한 집안 배경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최연청이 출연해 중국 진출 과정과 가족 이야기 등을 전했다. 이날 김신영은 최연청에 대해 “아버지가 판사 출신이고 남편도 현직 판사”라며 “집안에 법조인과 언론사 대표, 국회의원까지 있다”고 소개했다. 최연청은 어린 시절 키즈 모델과 어린이 춘향으로 활동했으며, 성인이 된 뒤 그룹 슈퍼주니어의 ‘매직’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 최연청은 한국에서 활동하던 당시 연기 연습을 소홀히 해 오디션에서 떨어진 것을 계기로 마음을 다잡고 중국 진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현지 대형 기획사와 한국인 최초로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팔로워 300만명을 모으는 등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20년 한국 활동 재개를 준비하던 중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고 약 2년간 활동을 중단했다. 건강을 회복한 최연청은 2023년 현직 판사와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300억 사기 의혹’ 차가원 대표, 구속 송치

    ‘300억 사기 의혹’ 차가원 대표, 구속 송치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의 차가원 대표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차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차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을 제안하며 관련 업체들과 계약을 맺은 뒤, 거액의 선수금을 받고도 약속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고소인들이 주장하는 피해 규모는 300억원에 이른다. 경찰은 차 대표가 거액의 채무가 있는 상태에서 연예기획사 사업을 시작했고, 이후 계약을 쪼개는 방식으로 기존 채무를 돌려막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6월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지만, 검찰은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모두 반려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지난달 22일 세 번째로 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이 이를 받아들여 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일 차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차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 대표 측은 경찰이 위법한 압수수색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반발해 왔다. 또 수사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다며 담당 수사관 2명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상태다.
  • 검찰, ‘240억 사기 혐의’ 차가원 구속영장 청구…경찰 세 번째 신청

    검찰, ‘240억 사기 혐의’ 차가원 구속영장 청구…경찰 세 번째 신청

    검찰이 24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에 대해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이 두 차례 영장을 반려당한 이후 보완수사를 거쳐 세 번째로 영장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차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22일 차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차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하고 선급금 242억원을 받았지만,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차 대표가 다른 업체와 체결한 기존 계약이 조만간 종료되기 어려운 상황을 숨긴 채 노머스와 이중계약을 맺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사업을 이행할 준비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로 반려됐다. 차 대표 측 현동엽 변호사는 “법리적으로 사기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 등 다툼의 여지가 많다”며 “법원에서 구속 사유가 없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 [단독] 경찰 신청 영장 33%가 검찰 문턱 못 넘어… 이견 커진다

    [단독] 경찰 신청 영장 33%가 검찰 문턱 못 넘어… 이견 커진다

    경찰이 올해 상반기 신청한 구속영장의 33%가 검찰 문턱을 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류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보니 검찰의 보완요구가 늘었고, 법원이 영장 심사를 더욱 엄격히 하는 추세에 따라 검찰도 법리적으로 엄격하게 해석하는 경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피의자 총 1만 979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 중 6566명의 영장을 기각했다. 반려 비율을 보면 지난해 26.8%에서 올해 상반기 33.2%로 치솟았다. 2022년 검찰의 수사권을 제한하는 ‘검수완박’ 법안이 시행되고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은 그해 2만 7566명에서 지난해 3만 6376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2만명에 육박했다. 그러나 검찰의 심사 기준이 높아지면서 최근 3년 동안 검사가 법원에 청구하는 건수는 매해 2만 6000명 수준으로 유지됐다. 현직 부장검사는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곧이어 경찰 사건이 송치되고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수사권이 없는 검사들에겐 이 절차가 큰 부담이라 신중하게 청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검사는 “법원의 영장 발부 기준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검사들도 더 엄격하게 판단한다”고 전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사건에서도 구속영장을 둘러싼 검경의 입장 차가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22일 300억원 규모의 사기 의혹으로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의 차가원 대표에 대한 세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검찰은 범죄사실 구성을 보완하라는 취지로 영장을 두 번 반려했다. 지난 5월에는 서울남부지검이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구속영장을 두 번째 반려했다. 최근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아동 성매매 의혹 관련 청주지검이 구속·압수·통신영장을 반려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 등은 검찰과 지역 정치인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폐지되면 영장 반려 비율은 더 높아질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나 증거의 신빙성 등을 확인하는 게 더 어려워져서다. 차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보완 수사도 못 하는 상황에서 수사가 진전되지 않은 사건의 영장은 일단 반려할 수밖에 없다. 지금은 법왜곡죄 위험까지 고려해 더 엄밀하게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의 불송치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건수도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신청은 고소인이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불복할 경우 제기할 수 있는 절차로,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경찰은 사건을 즉시 검찰에 송치해야 한다. 경찰청이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의 불송치 처분에 대한 고소인의 이의신청 건수는 지난해 5만 616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2만 7262건과 비교해 2.1배 증가한 수치다. 올 상반기에도 이미 3만 4001건이 접수돼 이 흐름대로라면 올해 이의신청은 7만 건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단독]경찰의 구속영장 33%, 검찰 문턱에 막혀…두번 반려도 빈번

    [단독]경찰의 구속영장 33%, 검찰 문턱에 막혀…두번 반려도 빈번

    경찰이 올해 상반기 신청한 구속영장의 33%가 검찰 문턱을 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류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보니 검찰의 보완요구가 늘었고, 법원이 영장 심사를 더욱 엄격히 하는 추세에 따라 검찰도 법리적으로 엄격하게 해석하는 경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피의자 총 1만 979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 중 6566명의 영장을 기각했다. 반려 비율을 보면 지난해 26.8%에서 올해 상반기 33.2%로 치솟았다. 2022년 검찰의 수사권을 제한하는 ‘검수완박’ 법안이 시행되고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은 그해 2만 7566명에서 지난해 3만 6376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2만명에 육박했다. 그러나 검찰의 심사 기준이 높아지면서 최근 3년 동안 감사가 법원에 청구하는 건수는 매해 2만 6000명 수준으로 유지됐다. 현직 부장검사는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곧이어 경찰 사건이 송치되고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수사권이 없는 검사들에겐 이 절차가 큰 부담이라 신중하게 청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검사는 “법원의 영장 발부 기준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검사들도 더 엄격하게 판단한다”고 전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사건에서도 구속영장을 둘러싼 검경의 입장 차가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22일 300억원 규모의 사기 의혹으로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의 차가원 대표에 대한 세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검찰은 범죄사실 구성을 보완하라는 취지로 영장을 두 번 반려했다. 지난 5월에는 서울남부지검이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구속영장을 두 번째 반려했다. 최근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아동 성매매 의혹 관련 청주지검이 구속·압수·통신영장을 반려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폐지되면 영장 반려 비율은 더 높아질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피의자 면담 등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 증거의 신빙성 등을 확인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차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피의자를 구속하면 곧바로 공소제기를 준비하기 때문에 검사는 유죄 가능성부터 검토한다”며 “보완 수사도 못 하는 상황에서 수사가 진전되지 않은 사건의 영장은 일단 반려할 수밖에 없다. 지금은 법왜곡죄 위험까지 고려해 더 엄밀하게 볼 것”이라고 말했다.
  • [열린세상] 리센느 신드롬과 K팝의 ‘한국화’

    [열린세상] 리센느 신드롬과 K팝의 ‘한국화’

    K팝 걸그룹 리센느의 성공 신화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중소 기획사인 더뮤즈엔터테인먼트에서 2024년에 데뷔한 리센느는 마니아층 사이에서는 좋은 노래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지만 아쉽게도 대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한 터였다. 그러나 2026년, 그룹의 리더인 원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유튜브 채널 ‘안녕하십니까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가 개설되면서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리센느의 두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먼저 ‘거제 야호’라는 유행어를 통해 대중에 각인되었고, 이후 나머지 세 멤버 전부 독자적인 캐릭터를 확보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현재 해당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개설한 지 약 5개월 만에 147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다. 이 기세에 힘입어 리센느의 대표곡은 멜론 차트 1위를 역주행으로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가히 전국적인 ‘리센느 신드롬’이라고 할 만한 현상에 대해서 분석이 쏟아지는 것은 무척 자연스러운 일이다. 인터넷 어디서든 리센느 유튜브 영상의 완성도부터 멤버들 개개인의 역할과 매력에 이르는 숱한 분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물론 리센느 성공 신화에는 너무나 많은 우연, 행운, 결정적으로 노력이 작용했기에 근본적 원인을 꼽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한 가지 주목할 점으로 ‘내수 시장의 귀환’은 반드시 언급될 필요가 있다. 적어도 2018년 이래로 K팝 산업 자체가 한국, 심지어 동아시아를 넘어서 전 세계를 시장으로 삼게 되면서 K팝의 글로벌 지향성은 거부할 수 없는 ‘상식’이 되고 있었다. 가사에는 한국어보다 영어가 많아졌고, 멤버끼리 찍는 웹예능, 소위 ‘자체 콘텐츠’도 한국 고유의 문화적 맥락보다는 세계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직관적 재미를 담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당연히 글로벌한 배급과 마케팅을 감당할 수 있는 대형 기획사들의 주도권이 강화되었음은 물론이다. 문제는 이런 시장 환경 변화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아쉬움’을 안겨 주었다는 데 있었다. 유튜브에서 K팝 관련된 댓글을 보면 국내 소비자들이 글로벌화되기 이전의 K팝에 대해 표출하는 일종의 향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략 10년 전만 하더라도 노래 가사에 한국어 비중이 많았고, 한국의 문화적 맥락이 더 많이 표출되었다. 곡 자체도 한국 ‘대중’이 좋아하는 감수성에 더 잘 맞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K팝이 글로벌로 나아가고, 넓은 시장에서 더욱 큰 수익을 올리면서 이러한 아쉬움의 토로는 그저 문화 변화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향수로만 취급되었다. 리센느 신드롬은 이 흐름에 완전히 역행하는 현상이었다. 자본력으로 승부를 보는 대형 기획사도 아니었고, 멤버 개개인의 면면에는 자신이 자라온 성장 배경이 진솔하게 드러났으며, 음악에는 한국인의 정서에 더 부합하는 멜로디가 강조된다. 여기에 더해 사투리를 드러내고 고향에 방문하는 아이돌, 미래에 불안을 느끼지만 동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아이돌을 보면서 많은 이들이 잃어버렸다고 여겨진 과거를 리센느를 통해 발견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물론 리센느의 성공담은 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고유한 것이기에 이 이야기를 다른 그룹들이 반복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리센느가 국내 K팝 시장에서 새로 형성되는 수요를 비추어 주는 역할은 충분히 한 것 같다. 대형 기획사들의 글로벌 전략은 여전히 지속될 것이지만, 중소 기획사는 보편적인 글로벌 전략을 따라가기보다는 내수 소비자가 원하는 고유성을 계발하는 게 더 그럴싸한 전략일지도 모른다. 사실 대형 기획사 역시 한국 시장에서 화제성을 무시할 수 없기에 비슷한 전략을 모방해야만 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10년이 K팝의 ‘글로벌화’로 기억된다면 다음 10년은 K팝의 ‘재(再)한국화’가 펼쳐질지도 모르겠다. 임명묵 작가
  • “쯔위 부모가 대만에 기획사 차려”…현지 매체, JYP와 결별 추측

    “쯔위 부모가 대만에 기획사 차려”…현지 매체, JYP와 결별 추측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행보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그의 개인 활동 방향에 가족의 영향이 적지 않다는 구체적인 소식이 나왔다. 지난 15일 중국시보 등 대만 매체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쯔위가 JYP와 개인 전속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부모가 지난해 11월 대만에 설립한 ‘위하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독자 활동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위하이 엔터테인먼트는 쯔위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카페와 같은 주소지에 등록돼 있으며, 사업 목적으로 공연 기획, 음악 제작·유통, 광고, 연예 매니지먼트 등 22개 업종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자 행보의 징후는 최근 활동에서도 포착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쯔위는 이달 초 대만 남부 가오슝에서 열린 맥주 록 페스티벌에 참석해 솔로 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현장에는 JYP 소속 매니저가 동행하지 않았으며, 행사 공식 명칭 역시 ‘트와이스 쯔위’가 아닌 본명 ‘저우쯔위’로 표기됐다. 쯔위는 지난해 6월 대만 방문 당시, 어머니와 함께 워너뮤직 범중화권 대표 등을 역임한 저명한 음반 기획자 천쩌산을 만난 것으로 전해져 이 같은 관측에 무게를 더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쯔위가 JYP와 개인 전속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쯔위는 트와이스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유지하되, 개인 활동만 새로운 방식으로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글로벌 인기를 끌어온 쯔위는 2024년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 송혜교, 새 출발 소식 전했다…“과거 해외 활동 함께한 인연”

    송혜교, 새 출발 소식 전했다…“과거 해외 활동 함께한 인연”

    배우 송혜교가 14년간 몸담은 UAA를 떠나 오랜 인연을 맺어온 신재호 대표와 새 출발에 나선다. 신 대표는 송혜교와 20년 넘게 호흡을 맞춘 스타일리스트의 남편으로 알려졌다. 신재호 대표는 12일 “송혜교는 과거 해외 활동을 함께했던 인연이 있는 관계자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과거 송혜교의 중국 및 해외 활동을 함께한 인물이다. 최근까지 AAP 대표로 재직했으며, 송혜교의 오랜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와도 사석에서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송혜교가 UAA와 전속계약을 마치고 FA 시장에 나오면서 두 사람은 다시 손을 잡게 됐다. 신 대표는 AAP 측에 퇴사 의사를 밝힌 상태로, 새로운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한 뒤 송혜교와 계약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혜교의 1인 기획사 설립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신 대표가 새 매니지먼트사를 세우고 송혜교가 소속 배우로 합류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송혜교는 최근 14년간 함께한 UAA와 결별했다. UAA는 “긴 시간 서로 신뢰하며 함께해 온 UAA와 송혜교는 지금까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혜교 역시 “함께한 모든 순간은 제게 소중한 추억으로 늘 마음에 간직하겠다. UAA의 모든 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소속사 대표를 향해 “언니 고마워♥”라고 인사를 전했다.
  • ‘일베몰이’ 당했는데 “노노노노”… 때마침 “당당하게” 외친 리센느, 절묘한 우연 화제 [넷만세]

    ‘일베몰이’ 당했는데 “노노노노”… 때마침 “당당하게” 외친 리센느, 절묘한 우연 화제 [넷만세]

    멤버 원이 “무섭노” 사투리 썼다가김현지 PD “일베식 혐오 표현” 저격조국도 비판 거들며 사회적 논란 확산신곡 ‘프리티 걸’ 속 씩씩한 가사 눈길경상방언 억압에 맞선 저항 ‘해몽’도“통쾌하다” “드라마 같다” 응원 쇄도 “마 대다. 그냥 경상도 말에서 ‘노’를 다 들어내뿌자.”(김현지 PD)“안된다는 맘은 노 노 노 노(no no no no)”(‘프리티 걸’ 가사 중)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외로운 헛발질’로 일단락되는 듯했던 ‘무섭노 논란’이 노무현재단 이사의 비판 가세로 재점화한 가운데 ‘일베식 노’를 사용했다고 저격당한 그룹 리센느가 신곡을 발표해 화제다. 의도하지 않은 우연의 일치일 뿐이지만, 가사 일부가 ‘일베몰이’에 저항하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리센느는 지난 8일 그룹 카라의 히트곡 ‘프리티 걸’(Pretty Girl)을 리메이크한 동명의 신곡을 발표했다. 올해로 데뷔 3년차인 리센느는 소형 기획사 소속으로, 첫 2년은 크게 주목받지 못한 채 그룹 이름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그러다 지난 2월부터 멤버 원이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기 시작한 게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국민적인 호감도를 얻게 됐다. 경상도 출신인 두 멤버가 사투리 대결을 펼치는 영상, 멤버들의 고향인 경남 거제와 일본 치바 등에 방문하는 영상 등은 매번 수백만 조회수를 올릴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다섯 멤버 모두는 확실한 캐릭터를 대중에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고, 평소 아이돌에 관심 없던 사람들까지 열광하면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리센느가 현시점 국내 유튜브 최고 스타 반열에 오른 뒤 처음으로 내놓는 신곡이 리메이크곡이라는 사실이 처음 알려졌을 때만 해도 환호와 우려의 반응이 교차했다. 그러나 리센느가 난데없는 일베 논란에 휘말리면서 신곡 선택과 발매 시기가 “절묘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가사에 있다. 씩씩하고 긍정적인 소녀의 마음가짐을 그린 노래에는 ‘안된다는 맘은 no no no no’,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라는 구절이 각 3번씩 등장하며 강조된다. 리센느는 최근 본의 아니게 데뷔 이래 최악의 논란에 휩싸였다. 원이가 유튜브 영상에서 사투리로 “무섭노”라고 말한 장면을 두고 일각에서 “혐오 표현”이라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촉발됐다.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 감독으로 유명한 김현지 PD가 지난 1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원이의 해당 표현을 두고 이같이 저격하면서 시작된 논란은 조 전 대표가 “영남 사투리와 ‘일베식 노’ 사용은 구별해야 한다”는 취지의 페이스북 글을 올리면서 정치·사회적 논쟁거리로 확대됐다. 하지만 이같은 비판에 대해 경남지역 사투리 화자들을 중심으로 “황당하다”는 반발이 빗발쳤고, 의문형이 아닌 감탄형 ‘-노’체도 흔히 쓰이는 사투리라는 무수한 증언과 다수의 증거가 나왔다. 유명 정치인한테까지 저격당한 원이에게는 “기죽지 말라”는 응원도 쏟아졌다. 다만 논란이 완전히 사그라든 것은 아니다. 노무현재단 이사를 맡고 있는 조수진 변호사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그 가수의 (다른) 표현 같은 것도 많이 올라오고 있어서 일베식 표현은 맞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조 변호사는 “저도 경상도 사람”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건 구조적인 문제”라며 “일베식 표현이 굉장히 광범위하게 많이 쓰이고 있고, 청소년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일베 문화가 만연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제라도 전면적으로 전쟁이다 싶을 정도의 지적이나 인식, 자각(을 해야 한다). 그 표현의 뿌리가 얼마나 혐오에, 끔찍한 것에 기원하고 있는가 (깨달아야 한다)”면서 “지금이라도 바로잡자는 것이다. 지적은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이가 ‘일베식 노’를 사용했다는 주장을 한 김 PD는 지난 3일 마지막으로 올린 엑스 게시물에서 “그 말에 상처받는 사람이 있다면 사용에 잠깐의 머뭇거림이라도 둘 수 있지 않은지”라며 경상도 사투리의 ‘-노’체 사용을 자제하자는 입장을 거듭 밝히기도 했다. 조 전 대표 또한 “의문문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 폄훼하는 잘못된 행위임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청년들도 잘못된 혐오 표현임을 알고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같은 일각의 분위기 속에서 발표된 ‘프리티 걸’은 ‘꿈보다 해몽’이긴 하지만, 리센느의 현재 처지와 맞물리면서 시의적절한 ‘대응’이라는 일부 팬들의 평가가 나온다. ‘안된다는 맘은 no no no no’라는 가사는 경상 방언 억압에 맞선 ‘단호한 거부’로,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는 ‘일베몰이’에도 주눅 들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리센느의 자세를 표현한 듯하다는 해석이다. ‘프리티 걸’ 뮤직비디오 댓글창 등에는 “크게 한 방 먹이는 노래다. 통쾌하다”, “일베 논란 터지자마자 ‘노노노노’, ‘당당하게 걷기’ 노래로 대성공. 드라마 대본 같다”, “세상을 바꾸는 건 고압적인 훈계질이 아니라 이런 거다”, “이것마저도 일베로 몰아가는 거 아니냐”, “정치꾼들 떠드는 소리 신경 쓰지 말고 하던 대로 열심히만 하자” 등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임성민, KBS 아나였는데…“생활고로 국민연금도 못 내”

    임성민, KBS 아나였는데…“생활고로 국민연금도 못 내”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프리랜서 선언 이후 생활고를 겪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임성민은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한 뒤 겪은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임성민은 ‘TV는 사랑을 싣고’, ‘연예가 중계’ 등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1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배우의 길에 도전했다. 임성민은 “지금은 많이 잊혔지만 당시에는 워낙 얼굴이 알려져 있어 아무리 가려도 사람들이 알아봤다”며 “카페 아르바이트 같은 일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프리랜서라는 개념 자체가 거의 없던 시절이었다”며 “연기를 하고 싶어 회사를 나왔는데 소속사에서는 연기를 하려면 기존 방송 프로그램도 모두 그만둬야 한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도전! 지구탐험대’ MC를 맡고 있을 때 PD가 ‘왜 갑자기 그만두느냐’고 연락이 왔다”며 “알고 보니 매니저가 이미 하차 의사를 전달한 상태였다. 그렇게 원치 않게 프로그램들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우여곡절도 이어졌다. 임성민은 “1년 정도 일을 쉬다가 새 기획사로 옮겼는데 대표가 돈을 들고 해외로 도주했다”며 “당시에는 매니저가 출연료 통장을 관리하던 시절이었는데, 매니저도 내 통장을 들고 사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한때는 국민연금도 못 낼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며 “정말 돈을 못 벌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 檢 “경찰, 차가원 보완수사 부실”… 두 번째 구속영장 신청도 반려

    檢 “경찰, 차가원 보완수사 부실”… 두 번째 구속영장 신청도 반려

    경찰이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의 구속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지만 검찰이 모두 반려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건에 이어 경찰이 신청한 주요 사건 영장이 잇따라 검찰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수사력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부장 이시전)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가 재신청한 차 대표의 구속영장을 18일 반려했다. 앞선 보완수사 요구에도 불구하고 요구 사항이 이행되지 않은 만큼 현재 상황으로는 영장 청구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검찰은 다툼이 있는 편취 범위의 경우 정황증거 등의 수집이 미비하고, 기망 행위와 관련해서도 지나치게 협소하게 해석해 범죄 혐의 구성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보완수사 요구 사안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서 현 단계에서는 영장 청구가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이달 초에도 한 차례 구속영장을 냈지만, 검찰이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차 대표는 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뒤, 242억원의 선급금을 받고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광수단은 일선 경찰서에서 다루기 어려운 대형이나 복잡한 사건을 다루는 조직이지만 주요 사건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서울청 광수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에 대해서도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모두 반려됐다. 당시 영장 반려 사유도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공공범죄수사대도 약 10개월째 사건을 진행하면서 ‘늑장 수사’ 비판이 일고 있다. 차 대표 측은 검찰의 영장 반려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차 대표를 대리하는 현동엽 법무법인 화금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공익의 대변자로서 검찰이 적확한 판단을 해 주신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 檢 “경찰, 차가원 보완수사 부실”… 두 번째 구속영장 신청도 반려

    檢 “경찰, 차가원 보완수사 부실”… 두 번째 구속영장 신청도 반려

    경찰이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의 구속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지만 검찰이 모두 반려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건에 이어 경찰이 신청한 주요 사건 영장이 잇따라 검찰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수사력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부장 이시전)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가 재신청한 차 대표의 구속영장을 18일 반려했다. 앞선 보완수사 요구에도 불구하고 요구 사항이 이행되지 않은 만큼 현재 상황으로는 영장 청구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검찰은 다툼이 있는 편취 범위의 경우 정황증거 등의 수집이 미비하고, 기망 행위와 관련해서도 지나치게 협소하게 해석해 범죄 혐의 구성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보완수사 요구 사안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서 현 단계에서는 영장 청구가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이달 초에도 한 차례 구속영장을 냈지만, 검찰이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차 대표는 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뒤, 242억원의 선급금을 받고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광수단은 일선 경찰서에서 다루기 어려운 대형이나 복잡한 사건을 다루는 조직이지만 주요 사건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서울청 광수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에 대해서도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모두 반려됐다. 당시 영장 반려 사유도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공공범죄수사대도 약 10개월째 사건을 진행하면서 ‘늑장 수사’ 비판이 일고 있다. 차 대표 측은 검찰의 영장 반려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차 대표를 대리하는 현동엽 법무법인 화금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공익의 대변자로서 검찰이 적확한 판단을 해 주신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 서울랜드, ‘2026 K-썸머 도파민 페스티벌’ 개막…물폭탄부터 K귀신·야간공연까지

    서울랜드, ‘2026 K-썸머 도파민 페스티벌’ 개막…물폭탄부터 K귀신·야간공연까지

    물놀이·K납량특집·야간공연까지, 올여름 ‘3대 도파민 폭발’ 축제 6월 20일 프리오픈 서울랜드가 여름축제 ‘2026 K-썸머 도파민 페스티벌’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시즌 운영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6월 20일 프리오픈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2026 K-썸머 도파민 페스티벌’은 봄 시즌부터 선보여 온 ‘K컬처와 놀이공원의 특별한 만남’ 콘셉트를 여름으로 확장한 축제다. 서울랜드는 올여름 대표 콘텐츠로 물놀이, 납량특집, 야간 공연 등 ‘3대 도파민’을 내세우고, 여기에 한국적 감성과 스토리를 더해 차별화된 여름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도파민은 서울랜드 여름 콘텐츠의 정점인 ‘워터워즈 & K-뮤직워터팝’이다. 워터워즈는 올해 ‘해적왕’ 콘셉트를 새롭게 더했다. 해적의 신비한 보물이 숨겨진 ‘크라켄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서울랜드 캐릭터 아롱이·다롱이와 크라켄이 펼치는 익스트림 워터배틀이 진행된다. 특히 게임 형식을 차용해 지구별무대의 대형 LED 화면과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물총 전투에 참여해 짜릿한 승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또한 ‘K-뮤직워터팝’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신나는 K-POP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대포가 쏟아진다. 서울랜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워터밤’ 콘셉트 공연으로, 음악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워터워즈의 열기를 즐긴 뒤에는 서울랜드 대표 물놀이 명소인 ‘크라켄 아일랜드’에서 더욱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워터파크를 연상시키는 크라켄 아일랜드 1층 물놀이 공간은 물대포, 바닥분수, 워터 스프레이 등 다양한 워터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 번째 도파민은 K컬처를 접목한 ‘K납량특집’이다. 축제 기간 연꽃분수 일대는 ‘귀신 놀이터’로 변신한다. 이곳에서는 처녀귀신, 저승사자와 같은 대표적인 한국 전통 귀신은 물론 도깨비 독각, 두억시니 등 다양한 K귀신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귀신 놀이터에서는 귀신들과 함께 즐기는 소름 돋는 공포 게임도 펼쳐진다. 술래잡기, ‘내 다리 내놔’ 등 한국 공포 설화를 모티브로 한 참여형 미션 게임이 운영되며, 오싹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봄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골목 노래자랑’은 ‘귀신 노래자랑’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매주 주말 유쾌한 귀신 진행자와 함께 진행되는 노래자랑은 참가자들의 끼와 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우승자들은 추후 왕중왕전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특히 봄 시즌 진행된 ‘세기말 노래자랑’에서는 13세 참가자가 현장에서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 제안을 받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따라 귀신 노래자랑 역시 미래 K-POP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래자랑 개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귀신 캐릭터 포토존과 AR 기술을 활용한 ‘반려귀신 분양소’ 모바일 포토카드 이벤트 등 다양한 K귀신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마지막 세 번째 도파민은 열대야를 잊게 만드는 야간 공연과 불꽃쇼다. 서울랜드의 대표 야간 콘텐츠인 ‘루나, 빛의 전설’은 이번 여름 확장판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 더욱 화려한 연출과 커진 스케일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금·토·일 및 공휴일에는 초대형 불꽃 연출이 더해진 ‘K팝 불꽃판타지’가 함께 진행돼 여름밤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K-POP 미러볼 댄스타임이 이어진다. 신나는 K-POP 음악과 함께 여름밤의 열기를 뜨거운 에너지로 바꾸는 참여형 콘텐츠로, 서울랜드만의 ‘열대야 도파민’을 완성할 계획이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서울랜드는 올해 봄부터 K컬처와 놀이공원의 특별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여름축제 역시 물놀이, 공포체험, 야간공연이라는 여름 대표 콘텐츠에 한국적인 스토리와 문화를 더해 서울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도파민’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람객들이 단순히 콘텐츠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자신만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한 만큼, 올여름 서울랜드에서 특별한 K컬처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랜드 여름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찰 ‘300억대 사기’ 혐의 연예기획사 대표 차가원 구속영장

    경찰 ‘300억대 사기’ 혐의 연예기획사 대표 차가원 구속영장

    경찰이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다. 차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뒤 242억원의 선급금을 받았지만,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차 대표가 다른 업체와 미리 맺은 계약이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보이지 않음에도 노머스에 이 사실을 숨기고 이중계약을 맺었고, 사업을 이행할 준비도 되지 않았다고 의심한다. 그는 또 지인과 ‘서로 소유한 주택에 전세 계약을 맺자’고 약속해 보증금 54억원을 받아 챙긴 뒤, 정작 자신은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차 대표 측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위법성이 확인돼 준항고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차 대표와 가수 MC몽이 2023년 공동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MC몽은 지난해 6월 모든 업무에서 배제된 뒤 회사를 떠난 상태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돌봄친화도시 조성으로 사회적 안전망 넓혀야”

    박강산 서울시의원 “돌봄친화도시 조성으로 사회적 안전망 넓혀야”

    서울시의회 대변인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기구 및 글로벌 네트워크, 지방의회가 손잡고 세계적인 정책 의제를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주관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발전포럼(APFSD)’의 핵심 화두였던 ‘돌봄도시(Caring Cities)’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 가구 급증, 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사회적 변화에 맞서, 이제 돌봄을 개인이 아닌 도시 차원의 공공 인프라로 구축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박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재복 시티넷 사무국 대표, 황윤정 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센터장을 비롯해 제11대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수빈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한 강동길·임만균·이상훈·이병도·이민옥·박승진·최재란 의원과 더불어 제12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할 목소영·최정은·송윤정·이광희 당선인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송원섭 국무총리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의 사회로 포문을 연 이번 토론회는 ▲Josselyn Mothe(WHO, Technical Officer, Air Quality and Health) ▲Vu Phuong Ly(UN Women, Gender Training Specialist) ▲Christopher Di Gennaro(CITYNET, Senior Programme Officer) ▲윤민석 서울연구원 약자동행연구센터장의 발제로 국제사회와 서울시의 돌봄 사례를 소개했다. 발제에 이어 봉건우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좌장 역할을 맡아 ▲류민주(Pillar Foundation, International Research Assistant) ▲김율 돌봄문화기획사 ‘돌봄온’ 대표 ▲신선 ‘틈틈’ 대표 등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회에 대해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국제기구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세대가 주축이 되어 기획되었고 가족돌봄청년 및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전국의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가 돌봄친화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사회적 안전망을 크게 넓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나아가 그는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라며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토론회가 민선 9기의 돌봄 정책 설계 및 집행에 있어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 ‘105억 전세 공방’ 격화…이승기 측 “차가원 범죄 상세히 밝히겠다”

    ‘105억 전세 공방’ 격화…이승기 측 “차가원 범죄 상세히 밝히겠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이 피아크 그룹 차가원 회장과의 분쟁에 대해 “범죄 혐의를 밝혀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 윤용석 변호사는 11일 “차가원 측은 지속적인 허위 주장을 반복하며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며 “추후 수사기관을 통해 차 회장의 범죄 혐의를 상세히 밝히고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차 회장 측 법률대리인 현동엽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에 이승기와 연관된 한남동 고급 빌라의 전세 사기 의혹 및 전속계약 갈등에 대해 다룬 영상을 공개했다. 차 회장 측은 ‘PD수첩’의 보도가 악의적인 비방이라며 이승기가 전속계약 해지를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승기가 다주택자 규제 및 세금 문제를 피하기 위해 전속 계약금 대물 수령 대신 전세 계약 형태를 요구했으며, 회사는 이자 지원 등 수억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윤 변호사는 “이승기의 전속계약 해지는 미정산으로 인한 것”이라며 “관리비는 미정산금을 줄 때까지 차가원이 부담하면서 상계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나 그마저도 계속 연체가 되어 이승기가 지난 6월 4일 전액 납부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 스태프의 임금 체납은 이승기가 사비로 우선 갚았다”며 “차가원이 부담했다는 대출이자 또한 처음부터 동의 없이 회사 선급금으로 달아놓아 결국 이승기가 부담했다”고 전했다. 그는 “차가원은 세탁소 사장님 등 협력업체와 임직원·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임금 체납과 미정산금 해결 등 기획사 대표로서의 의무를 최우선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차가원은 본건이 전세 사기임을 부인한다면, 곧 다가올 전세 계약 종료 시점에 임대인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인 전세금 반환만 제대로 이행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 측은 2일 방송된 MBC ‘PD수첩’을 통해 차 회장의 권유로 한남동 고급 빌라에 입주했으나, 입주 후 시세보다 3배 이상 높은 105억원의 전세금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