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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두바이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AI홈 솔루션으로 중동 B2G 시장 연다”

    LG전자, 두바이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AI홈 솔루션으로 중동 B2G 시장 연다”

    LG전자가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축인 중동 지역에서 기업·정부 간 거래(B2G)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 정부 산하 기관인 엑스포시티 두바이와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인공지능(AI) 기술·응용 서비스 개발과 AI·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확대의 연장선에 있다. 엑스포시티 두바이는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열린 부지에 약 3만 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3.5㎢ 규모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고 있다. 공간별 맞춤형 가전제품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주목받는 첨단 냉난방공조 솔루션과 AI홈 허브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앞서 LG전자는 2020년 열린 두바이 엑스포에 고휘도 LED 디지털 광고판을 공급하고, 스마트시티 내 3000가구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등 빌트인 가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G전자는 중동 지역에서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기업 간 거래(B2B)에 이어 B2G까지 아우르는 솔루션 제공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 올 전자상거래 30兆 육박할듯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지난해 17조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는3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 의뢰,거래소·코스닥·제3시장·중소기업협동조합에 소속된 500개 기업을대상으로 2차례 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추정치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추정치는 조사대상 기업의 전자상거래율(전체매출액 중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율)과 전체기업의 매출액을 합산한 수치를 토대로 산출됐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99년의 시장규모추정치 9조 1,949억원보다 89.4% 증가한 17조4,167억원으로전체 산업 매출액(1,050조원)의 1.67%를 차지했다. 또 5년뒤인 2005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18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연 경제성장률을 7%로 감안,올해 시장규모를 29조3,414억원으로 예상하고 산출했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지난 99년 앤더슨컨설팅 등 각 기관에서발표한 2000년 예측치(1,200억∼3,000억원)를 크게 웃도는수준으로 전자상거래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를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12조7,000억원으로 압도적이었고 다음으로 도·소매업(3조8,000억원),숙박·음식점업(3,500억원),운수업(2,100억원),통신업(1,700억원) 등의 순이었다.거래대상별로는 B2B(기업간)거래가 8조1,781억원으로 전체의 46.9%를 차지했고 B2C(기업-고객간)가 17.3%인 3조186억원,B2G(기업-정부간)가 1.2%인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함혜리기자 lotus@
  • e-비즈 ‘2001 화두’/ 전자상거래 급성장

    *‘황금알 낳는 거위’ 잡기 혈전. B2B(기업간 거래)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B2D(기업·딜러간 거래) B2E(기업·고용인간 거래) B2G(기업·정부간 거래) C2C(소비자간거래) P2C(개인·소비자간 거래) P2P(개인간 거래)…. 지난해 수많은 신조어를 양산했던 전자상거래(e-commerce)는 온·오프라인 가릴 것없이 모든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로 부상했다.특히인터넷 쇼핑몰(B2C)과 e-마켓플레이스(B2B) 전문업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올 한해도 치열한 시장쟁탈전이 예상된다.그러나 일부 선두업체 외에는 별다른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고,거래품목의 수가 제한적일 뿐더러 보안문제 등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너도나도 ‘시장 확대될 것’] 국내 전자상거래 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다.엔더슨 컨설팅에 따르면 업계 최대의 화두로 떠오른 B2B 시장은 지난해 2,700억원에서 올해 6,500억원 규모로 2배이상 늘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증권도 지난해 1,910억원에서 올해 5,780억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B2C 시장은 지난해 3,000억원규모에서 올해 6,000억∼8,000억원 정도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예상된다. 한편 이비즈그룹은 B2B·B2C 시장 등을 비롯,전자문서교환 거래까지포함한 전체 시장의 규모를 추정하면 지난해 23조원에서 올해 41조원,2005년에는 204조원에 이르는 거대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비즈화’ 급물살] 지난해 전자상거래의 중심이 B2C에서 B2B로넘어가면서 기업들의 e-biz화도 급물살을 탔다.쇼핑몰 경매 등 B2C업체는 물론,굴뚝업체들도 B2B 사업을 앞다퉈 도입했다.삼성 LG SK등 대기업의 e-마켓플레이스 구축은 물론,섬유 화학 철강 제지 정유등 각 분야에서 업종별 B2B 컨소시엄과의 연합체,전략적 제휴가 쏟아졌다.그 결과 현재 200개가 넘는 e-마켓플레이스가 활동 중이다. 그러나 그동안 실제 거래가 일어난 곳은 20% 정도에 불과하고,대부분은 사이트만 열어놓은 채 ‘개점휴업’ 상태다.거래가 이뤄져도 오프라인과 동시에 진행되거나 흔적만 남기고 성사되지 않는 일들도 비일비재했다. [B2C 미래는] 대표적인 B2C인 인터넷 쇼핑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올해 초까지 1,500여개의 크고 작은 쇼핑몰들이 등장했지만 실제로 거래가 활발한 업체는 50%도 안된다.그나마 거래품목이 식품이나 서적,음반 등에 국한되다 보니 경쟁력있는 대기업 쇼핑몰이나 선두업체만이 살아남을 전망이다.이들은 올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예상하고있다. [인프라 구축 필수] 업계는 올해가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본격적인도약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기업들의 투명하지 않은 경영관행과 상호 시스템의 기술표준화,보안문제 등이 선결과제로 남아 있다.지방·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확보도 시급하다. 김미경기자 chapli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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