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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망’ 구축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 중인 ‘광역(시군 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인천시로 확대된다. 도는 최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수도권 확대를 위한 사업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인천시와 협력해 수도권 통합 재난응급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급·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이동 경로에 따라 교통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정지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교통 시스템이다. 그동안 각 지방자치단체가 개별적으로 우선신호시스템을 운영해왔으나, 행정구역 경계를 넘을 경우 시스템이 연동되지 않아 골든타임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망 연계를 추진하고 이를 전국 표준 시스템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도가 지난 3년간 고양·파주시 등 시군 단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스템 도입 전 평균 13분 12초였던 긴급차량 출동 시간이 도입 후 5분 5초로 61.3% 단축됐다. 도는 2027년 상반기부터 시스템이 본격 도입되면 인천 소재 대형 병원으로 향하는 구급차가 막힘없이 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급차·소방차 뜨면 ‘초록불’…경기-인천,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망’ 첫 구축

    구급차·소방차 뜨면 ‘초록불’…경기-인천,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망’ 첫 구축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 중인 ‘광역(시군 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인천광역시까지 확대된다. 도는 최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수도권 확대’를 위한 사업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도권 통합 재난응급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경기와 인천 두 지역 간 의료연계 수요는 2024년에만 4230건에 이른다. 인천시와 인접한 부천시 976건, 김포시 958건, 안산시 753건, 시흥시 713건 등이다. 특히 행정구역상 같은 인천(내륙)에서 출발하더라도 강화도와 영흥도 등 일부 섬으로 이동할 때 경기도 김포와 안산을 지나야 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 차량이 이동 경로에 따라 교통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교통 시스템이다. 전국 각 지자체는 개별적으로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광역 행정 구역 경계를 넘어설 경우 시스템이 호환되지 않아 긴급차량이 신호 대기에 걸리는 등 골든타임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표준으로 확산하는 첫 사례로 광역망 연계를 추진한다. 도가 지난 3년간 고양시와 파주시 사이 등 시군 단위에서 운영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스템 도입 전 평균 13분 12초였던 긴급차량 출동 시간이 도입 후 5분 5초로 61.3% 단축됐다. 2023년부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운영 중인 인천에서도 평균 이동시간이 일반 주행보다 45% 단축되면서 지난해 긴급차량 골든타임 준수율은 95.4%로, 1년 전 94.2%에서 상승했다. 경기도는 시스템이 본격 도입되는 2027년 상반기부터 도에서 인천 소재 대형 병원으로 향하는 구급차들이 막힘없이 도로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 미래형 교통안전의 핵심 기반시설이다”라며 “재난안전체계를 하나로 묶는 이 모델이 경기도와 인천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 숙원 ‘대광법’… 22대 국회 문턱 넘을까

    전북의 숙원인 ‘대도시 광역 교통망법 개정안(대광법)’이 22대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광법은 특별시와 광역시 등 대도시권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담은 특별법이다. 13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반대로 무산됐던 대광법 개정안이 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1호 법안으로 다시 국회에 제출됐다. 대도시권에 포함되지 못한 전북은 대광법 개정을 통해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와 같은 교통생활권에 있는 지역으로까지 광역교통시설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개정안에는 특별시와 광역시로만 한정한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에 전북과 전주를 중심으로 군산·익산·정읍 등 6개 시·군을 포함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전북은 대광법 대상 지역이 아니어서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광역도로나 광역철도 계획에서도 제외됐다. 현행법상 대도시권·광역교통시설 범위에 포함되면 국비가 일부 지원되기 때문에 정부는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22대 국회에서는 대광법에 전주권 신설 타당성 연구과제를 추진,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와 여당 설득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대광법 개정안은 정치적으로 풀어가야 할 사안인 만큼 여야 국회의원과 지역 정치권 협치로 법안 통과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시장님, 지역 간 장애인 이동권 격차 줄일 공약 어디 있나요?

    시장님, 지역 간 장애인 이동권 격차 줄일 공약 어디 있나요?

    “경북의 장애인 이동권은 전국 최하위권입니다. 그나마 경북 경산시나 안동시, 구미시에서는 이틀, 사흘 전에 예약하면 경북장애인택시(부름콜)를 탈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탈 수 없는 지역도 있습니다.”(이종광씨) “경기 김포시에서는 예약하면 장애인 콜택시를 타고 서울이나 인천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박민규씨) 서울신문이 비영리 공공조사네트워크 ‘공공의창’, 숙의토론 전문기관 ‘코리아스픽스’, 장애인 협동조합 ‘무의’와 지난달 25일 주최한 ‘장애인 이동권 숙의토론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 36명은 지역에 따른 장애인 이동권 격차가 심각하다고 입을 모았다. 장애인 1만 5058명이 사는 경산시는 장애인 콜택시가 21대 뿐이지만 장애인 인구가 경산시보다 1.2배(1만 8394명) 많은 김포시에는 장애인 콜택시 40대가 있다. 경북 울진군에서 대구로 가려면 두 달 전에 예약해야 한다. 대구와 인접한 경북 고령군은 관내 이동조차 한 달 전에 예약해야 한다. 이러한 장애인 이동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선 광역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달 닻을 올린 17개 광역지자체장은 각종 고속도로나 철도, 지하철 연장 등 ‘교통 공약’을 내면서도 장애인 이동권 공약이 없거나 선언적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11일 서울신문이 6·1 지방선거로 당선된 17개 광역지자체장의 선거공보와 5대 공약을 살펴본 결과,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장애인 이동권은 물론 장애인 관련 공약을 찾아볼 수 없었다.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장애인 공약이 일부 있었으나,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약은 보이지 않았다. 반면 대규모 교통 개발 공약은 빠지지 않았다. 홍 시장은 후보 시절 “국비를 확보해 대구통합신공항을 건설하고 대구 도시철도 노선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지사도 동서횡단철도 추진, 영일만횡단도로 등 교통망 확보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교통 약자가 겪는 이동권 제약을 한꺼번에 해결하려다 보니 한계도 드러났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장애인 콜택시를 늘려 조기에 도입률 100%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하면서도 “이용 대상자를 임산부를 포함한 교통 약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정책실장은 “법적으로 지켜야 하는 도입률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해 리프트를 장착한 차량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라면서 “공급보다 이용 수요 증가가 커서 대기 시간이 급증해 자칫 교통 약자가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오색케이블카가 설치를 통한 ‘장애인 등 보편적 문화향유권을 보장할 수 있다’는 공약 역시 “기본적인 대중교통 체계부터 갖추는 방향이 적절하다”고 꼬집었다. 공약집에서 구체적인 목표나 수치를 밝히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선거 당시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저상 버스 확대를 약속했고, 김영록 전남지사는 교통 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의 확대 시행을 공약으로 냈다. 바우처 택시는 휠체어 이용자가 아니지만 이동의 제약을 겪는 시각 장애인 등이 탈 수 있는 대체교통수단이다. 장애인 유권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공약도 눈에 띄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장애인 콜택시 광역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은 25개구의 운행체계를 정비했지만, 경기는 시군마다 다른 요금 체계나 이동 거리 등 운행 규정을 통합시켜야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애인 버스비 무료’를 추진하기로 했다. 장애인 관련 단체에선 장애인 콜택시 같은 특별교통수단의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장애인 이동권은 보편적으로 누려야 하는 인권 문제인데도 장애인마다 사는 지역에 따라 이동권 격차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동안 보조금법 시행령에서 장애인 특별운송사업 운영비는 보조금 지급 제외 사업으로 정해 지자체가 운영을 부담했다. 2021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 개정돼 국가가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지만 기획재정부는 적정한 국비 지원 비율에 대한 연구 용역을 우선 진행해야 한다며 제도 시행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전장연은 서울은 국비 50%, 그 외 지역은 국비 70%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전지혜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광역버스나 저상버스도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지자체별 장애인 콜택시나 바우처 택시 기준을 통일하면 지자체 간 이동의 장벽을 허물 수 있다. 지자체장의 적극적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면서 “광역망 단위로 장애인 이동 수요를 조사하고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공의 창은? 2016년 문을 연 비영리 공공조사 네트워크다. 리얼미터·리서치뷰·우리리서치·리서치DNA·조원씨앤아이·코리아스픽스·티브릿지·한국사회여론연구소·한국여론연구소·피플네트웍스리서치·서던포스트·세종리서치·소상공인연구소·PDI·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등 15개 여론조사 및 데이터분석 기관이 우리 사회를 투명하게 반영하고 공동체에 보탬이 되는 조사가 필요하다는 뜻을 모아 출범시켰다. 정부나 기업의 의뢰를 받지 않고, 매달 ‘의뢰자 없는’ 조사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 “철길·기차역 우리 지역 미래” 유치전 ‘핫! 뜨거’

    “철길·기차역 우리 지역 미래” 유치전 ‘핫! 뜨거’

    정부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을 앞두고 노선 반영을 위한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KTX 등 고속철도가 놓이게 되면 관광산업은 물론 기업유치에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을 위해 전국 지방정부에서 건의한 170개 노선을 들여다보고 있다. 노선 확정이 임박하자 자치정부와 지역 정치권은 철도 사업 반영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충북·충남·대전·세종 등 4개 시도를 잇는 충청권 광역 철도망 등 13개 노선을 건의한 충북도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과 각급 기관장·사회대표 삼보일배 등 도민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와 경북도는 전주~김천 간 철도 반영을 위해 손잡았다. 전북과 경북은 공동건의문에서 “우리나라 철도는 대부분 남북 방향으로 건설돼 동서 방향 교통망은 매우 취약하다”며 “전주~김천 노선이 동서 내륙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건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주~김천 노선은 제2·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됐지만 제자리걸음이다. 이 밖에 광주시와 대구시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 4개 노선을 건의하고 사업 반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경기도와 강원도 등의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지방정부들이 4차 국가철도망 사업 선정에 총력전을 펼치는 이유는 철도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 강원 강릉과 전남 여수 등은 KTX 노선이 생기면서 관광객 유입은 물론 경제 활성화 효과도 누리고 있다. 이미 사업이 확정된 노선에서는 역사 설치를 놓고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고 현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역사 설치를 놓고 지역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에서 거제까지 총연장 187.3㎞로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등 7곳에 역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중 김천·진주역은 기존 역을 이용하고 나머지 5곳은 신설한다. 사업 초안이 발표되자 역 설치에서 제외된 주변 지방정부들과 합천 해인사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고령군은 국토부 제시안대로 노선이 지나가면 자연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하면서 해인사, 거창군, 달성군 등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역 설치를 건의했다. 또 합천군 야로면에 ‘해인사역’ 설치를 요구해온 해인사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해인사와 가야산 일대는 한해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있는 관광지여서 해인사역은 남부내륙철도 합천지역 통과구간에 가장 합리적인 정거장이라는 게 해인사 측의 주장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콘텐츠산업과장 김혜선△국제관광과장 박병우 ■여성가족부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윤효식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김석호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상임위원 최학균 ■관세청 ◇과장급△자유무역협정협력담당관 심갑영△대변인 안문철△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 윤이근△관세청 강대집 ■강원도 △동해시 부시장 홍종열△화천군 부군수 이무영△법무통계담당관 황병일△동계올림픽추진본부 총괄기획과장 장시택 ■한국지역난방공사 △통합운영센터장 최윤수△감사실장 김동간◇처장△기획 서태원△경영전략 안용모△성장동력 윤형민△영업 권영철△전력사업 박종선△건설 정남일△경영지원 탁현수△재무 김명석◇단장△광역망기획 김세호△냉방추진 배규현◇소장△지역난방기술연구 서봉경△분당사업 손창일△고양사업 고중호△수원사업 신동진◇지사장△마포 문재희△강남 신상윤△대구 양광식△청주 박래용△경남 오학균△판교 강희국△삼송 김연홍△세종 조유철 ■서강대 △산학협력단장 이태수△학생문화처장 이욱연△총무처장 천명훈△관리처장 이인주△경제학부학장(경제대학원장 겸임) 이한식△법학부학장(법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이상복△국제지역연구소장 김재천△서강대-㈜엠텍비젼 산학연구소장 정옥현 ■경희대 △대학원장 송재룡△치의학전문대학원장(치과대학장 겸임) 박영국△언론정보대학원장 강태완△평화복지대학원장 권기붕△공공대학원장 김태영△약학대학장 류종훈△서울캠퍼스 교무처장 이동수△서울캠퍼스 학생지원처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취업진로지원처장 겸임) 김양균△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강동경희대의대병원장 겸임) 곽영태△정보통신전문대학원장(전자정보대학장 겸임) 이수열△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장(예술·디자인대학장 겸임) 장미경△응용과학대학장 안광현△국제캠퍼스 입학관리처장 김진상△국제캠퍼스 국제교류처장 신은희△국제캠퍼스 사무처장(연습림장 겸임) 김병권 ■연세대 △보건대학원장 노재훈△국제처장 모종린△성평등센터소장 이미현△백양로건설사업본부장 박진배 ■하나생명 ◇신규 선임△영업총괄 부사장(CMO) 최창식 ■효성 ◇승진 <사장>△섬유PG 나일론폴리에스터원사PU장 조봉규<부사장>△중국 스판덱스 총괄 이창황<전무>△브라질 스판덱스 법인장 겸 공장장 김용섭△중국 가흥 화공법인 총경리 박상덕△터키법인장 이천규<상무>△지원본부 이태근△중공업PG 전력PU 박태영△화학PG PP/DH PU 김기영△인도법인장 박동성△섬유PG 나일론폴리에스터원사PU 김철수△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김형경△중공업PG 전력PU 김정배△도쿄법인 오사카지점장 김종민△베트남법인 오민곤△산업자재PG 울산공장 주영돈△효성기술원 방윤혁△건설PG 박남용<상무보>△섬유PG 스판덱스PU 박전진△산업자재PG 전유숙△화학PG Optical Film PU 공명성△화학PG 이종훈△중공업PG 이상국△중공업연구소 최원호△중공업PG 기전PU 이경순△효성기술원 김철△재무본부 이창호△전략본부 홍종진 정종갑 조도준 김영수 이시연△지원본부 류경희 ■효성ITX ◇승진 <전무>△대표이사 남경환 ■노틸러스효성 ◇승진△상무 김석만△상무보 이호행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승진△상무 김성업△상무보 박병한 ■효성굿스프링스 ◇승진△상무보 이철구
  • 전주 2025년 도시기본계획 다시 짠다

    전북 전주시의 부실한 도시기본계획안이 도마에 올랐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시가 제출한 2025년 도시기본계획안이 도청 도시계획심의에서 전반적인 재검토 요청을 받았다. 인구 예측을 부풀렸고 전주·완주 통합, KTX 전라선 개통 등 지역 현안과 흐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전주시는 이번 계획안을 구상하면서 2025년 목표인구를 85만명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도 도시계획심의위는 78만명으로 7만명 줄여 재검토하라고 지시해 도시기본계획안을 제출하기 전에 수정했다. 전주권 도시발전을 고려하지 못한 과도한 인구 예측이라는 분석이다. 심의위는 또 2025년 인구 78만명에 맞춰 기본구상과 교통계획, 주거환경, 기반시설 등 부문별 계획을 전반적으로 수정하라고 요구했다. 시내권은 물론 인접 도시의 광역망 교통보고서도 미흡한 점이 많아 재작성토록 했다. 지난해 10월 전라선 KTX가 개통돼 전주권의 관광, 물류, 교통 인프라의 변화가 예상되지만 전주시의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에는 이 같은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전주시는 KTX 개통이 전주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안이하게 판단했다가 보완 지적을 받았다. 특히 최근 급진전한 전주·완주 통합에 대비한 도시계획이 반영되지 않아 이를 적극 보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전주시가 제출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심의위원회가 상당 부분 보완 요구했다.”면서 “중장기 도시계획에서 KTX 개통 영향을 간과한 것은 실수”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이번 계획안에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13개 고도제한지구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자전거路 1만㎞이상 조성

    전국의 해안선과 시·군·구를 연결하는 1만㎞ 이상의 전국 자전거도로가 앞으로 10년 동안 만들어진다. 교외와 도심을 연결하는 출퇴근용 자전거도로도 대폭 확충된다. 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국 자전거도로 마스터플랜’ 용역을 이달 안에 발주할 계획이다. 용역비만 25억원이 책정됐다. 정부는 내년 5월까지 용역보고서가 나오면 곧바로 사업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자전거도로 마스터플랜의 핵심은 해안선 중심의 기존 계획에서 더 나아가 전국 시·군을 자전거도로 광역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전국에 자전거도로라는 ‘핏줄’이 확충된다는 뜻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자전거도로가 한반도 외곽을 원 모양으로 횡단하는 기존 계획에 더해 전국 시·군·구를 선으로 연결하는 작업이 포함될 것”이라면서 “전국 자전거도로 계획의 총론이 나오는 셈”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광역단체와 시·군·구 등을 잇는 광역 자전거도로는 정부가 건설하게 된다. 대신 시·군·구 이내 지역은 해당 지자체가 직접 확충한다. 대부분 하천변이나 기존 차량용 도로를 따라 만들어질 전망이다. 대신 차량용 도로가 넓은 곳은 턱 등을 설치해 도로 일부를 자전거도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자전거도로 길이는 앞으로 10여년 동안 기존 계획상의 3114㎞의 세 배가 넘는 1만㎞ 정도 건설되고, 4조원가량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동해안이나 남해안선, 제주도 해변 등 관광 가치가 높거나 목포 대불산단 주변 등 자전거가 교통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지역은 우선적으로 도로가 확충된다. 정부는 또 대도시와 주변 중소도시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도 우선 과제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울산 자전거도로 558㎞ 조성

    울산에 2021년까지 558.6㎞ 규모의 자전거 도로망이 구축된다. 울산시는 18일 청사 상황실에서 ‘제1회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을 목표로 한 ‘자전거이용시설 정비계획 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변경안은 1998년 수립된 자전거이용시설정비계획을 도시의 발전 변화에 맞춰 바꾼 것이다. 시는 심의 의결된 자전거이용시설정비계획 변경안을 3월 행정안전부의 승인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변경안은 2006년을 기준으로 ‘단기’(2011년), ‘중기’(2016년), ‘장기’(2021년) 계획으로 수립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기간에 총 13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558.6㎞(1단계 105.2㎞, 2단계 166.7㎞, 3단계 286.7㎞) 구간의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한다. 2009~2011년에는 기존 자전거도로 연계 확충, 2012~2016년에는 내부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2017~2021년에는 자전거 광역망 구축 등으로 추진된다.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3세대 이동통신’ 거품인가

    닷컴에 이은 ‘또다른 인터넷 거품경제’가 유럽을 강타했다.이번 거품경제의 주범은 꿈의 통신으로 불리는 제3세대이동통신사업인 ‘3G’.3G는 기존의 휴대폰에 PC,TV 기능을결합한 초고속 무선인터넷 사업이다. 닷컴이 미 캘리포니아 등에서 소규모 자본의 벤처사업가들을 중심으로 성장했다면 3G는 유럽의 세계적인 이동통신업체와 정부가 주도했다.하지만 엄청난 투자비에 비해 사업전망이 밝지 않고 상용서비스 시기마저 연기된데다 과당 경쟁으로 유럽의 이동통신업체들이 위기에 몰렸다.전문가들은 3G사업의 손실 여파는 닷컴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막대하다고지적했다. 지난해 유럽은 전대륙에 걸쳐 3G사업에 필요한 라디오 광역망을 구축하기 위해 무려 3,000억유로(한화 약 200조원)을투자했다.1990년대 말까지 2세대 이동통신사업이 전례없는성공을 거두며 유럽인의 3분의 2이상이 휴대폰을 보유하는쾌거를 이루자 유럽은 ‘드디어 미국을 능가할 수 있는 하이테크 기술 분야를 찾았다’며 들떠있었다. 유럽 3G사업을 주도했던 영국과 독일 기업들이과도한 투자에 따른 후유증도 가장 먼저 앓고 있다.영국의 브리티시 텔레콤(BT)은 지난해 3G사업에 350억파운드라는 막대한 자금을쏟아부었다.하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난 부채(약 280억파운드,한화 50여조원)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지난주 최고경영자를 교체하고 자산 해외매각을 시작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독일의 도이체텔레콤과 보다폰 만네스만사도 경쟁적인 3G 투자로 막대한 부채만 떠안고 휘청거리고 있다. 이동미기자 eyes@
  • ‘10기가비트 이더넷’ 국제 표준화 추진

    신문지 6만여장을 1초에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인터넷 백본망인 10기가비트 이더넷의 국제표준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마련돼 향후 국제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온 10기가비트 이더넷의핵심기술인 ‘선로부호 MB810’을 충남대와 공동으로 제안해 본격적인 표준화작업에 들어갔다고 14일 공개했다. 이 기술은 10기가비트라는 빠른 속도에서도 기존 IBM사의 ‘선로부호 8B/10B’에 비해 대역폭이 절반에 지나지 않아 초고속망의 장거리 전송을 가능케한다.이 기술이 IBM측 기술의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ETRI가 제시한 이 표준화 기술이 채택되면 세계 시장을 선도하면서 2002년로열티 수입만 1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더욱이 10기가비트 이더넷의 시장 규모는 2002년 580억 달러,2005년에는 1,200억 달러 등 엄청난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세계 LAN 표준제정기관인 IEEE(전기전자엔지니어협회)는 다음달 미국 텍사스주 앨버커키에서 ETRI가 제시한 표준화안(案)을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0기가비트 이더넷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시 구내망(LAN)을 포함,광역망(WAN) 고속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할 고속 LAN기술.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불과 0.5초만에 650메가바이트 용량의 CD 한장을 전송받을 수 있다.전송속도 8Mbps인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은 11분이나 걸린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국방민원 원스톱서비스

    ◎3군 전산망 연결… 처리결과 전화·팩스 통보 앞으로 해군에 입대한 아들이 어느 부대에 배치됐는지 알아 보기 위해 굳이 해군본부에 전화를 걸지 않아도 된다. 가까운 다른 군부대나 군관련 기관에 접수만 하면 알 수 있기 때문이다.군사보호시설구역 해제나 군부대 이전등 국방관련 민원도 마찬가지다. 국방부는 각 군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산망,PC통신망,팩스망 등을 한데 묶는 ‘광역처리체제’를 구축,접수된 민원을 곧바로 알려주는 ‘원스톱 서비스제’를 다음 달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알고 싶은 내용을 국방부 등 가까운 군관련 기관이나 부대에 전화나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광역망을 통해 확인한 뒤 그 결과를 전화나 팩스 등을 통해 곧바로 알려준다.직접 방문하면 그 자리에서 결과를 알 수 있다.연말쯤에는 PC통신이나 인터넷의 E­메일로도 접수가 된다. 국방부는 또 민원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 담당자와 책임자의 직책,성명,전화번호 등을 표시하는 ‘민원처리 실명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매달 ‘국방민원상담의 날’을 정해 특정민원에 대해 상담을 해주고 군사시설 이전계획이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등 관심이 높은 민원은 ‘합동민원점검반’을 통해 정기점검을 실시,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렴해주기로 했다.국방부 민원실 748­5018∼9.
  • 21세기를 대비한다­선진국들의 구상

    ◎2020년 GDP 미 27조·일 11조달러/일 정보통신 중점 투자… 미 따라잡기 “시동”/“경쟁력 세계1위”… 싱가폴 「IT2000」 구상 21세기를 목전에 두고 세계 각국도 다음 세기의 지구촌 선도국가가 되기 위한 웅대한 구상들을 가꾸고 있다.특히 미국·EC·일본 등 선진국가들은 21세기에도 자신들의 위치를 지키려하고 있고 한국·싱가포르 등 선진국 문턱에 다가선 나라들은 이들 선진국을 넘어서려는 야심을 키우고 있다. 미국·일본·프랑스·싱가포르 등 경제와 정보화 등 여러 부분에서 모범적 국가들의 21세기를 향한 발걸음을 알아본다. ▷미국◁ 어떤 이는 21세기에 들어서면 미국이 세계경제 1위의 자리를 중국 혹은 일본에 넘겨줄 것이라고 전망한다.그러나 미국인들은 그런 분석에 코웃음친다. 워싱턴에 소재한 와튼경제연구소(WEFA)는 경제전망에 관해 국제적 평가를 얻고 있는 기관이다.WEFA의 전망에 따르면 미국과 다른 선진제국간의 GDP 격차는 21세기에 들어서 더욱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95년 미국의 GDP는 7조달러 수준이다.WEFA는미국 GDP가 2000년 8조8천억,2010년 15조6천억,2020년 26조9천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정부는 21세기 국제경쟁은 정보화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고 범국가적 정보화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미국의 정보화작업은 백악관을 중심으로 한 연방정부가 기본틀을 제공하면서 민간의 참여와 지원을 적극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미국 정보화정책의 으뜸은 국가정보기반(NII)의 구축이다. 또 미국정부는 앨 고어부통령 주도로 국가행정 전반을 재검토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정보기술의 활용과 첨단화된 정보처리로 「차세대 전자정부」를 만들어 양질의 정보 및 업무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려는게 목표다. ▷일본◁ 하시모토 일본총리는 21세기를 앞둔 일본정부의 과제를 5개로 압축하고 있다.행정개혁·경제구조개혁·금융시스템개혁·재정구조개혁·사회보장개혁 등이다. 이중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가 행정개혁이다.중앙행정기구를 대폭 통폐합,절반 정도로 줄이는 법안을 98년까지 국회에 제출,2001년부터 시행하려고 계획하고있다.행정개편안은 「하시모토 비전」이라고 불릴만큼 일본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은 행정개혁을 위해 각계 인사들로 총리직속의 추진기구를 만들어 국민총의를 모으고 있다. 「하시모토비전」은 중앙관청의 조직을 정책입안기능과 집행기능으로 분리,21세기 국가기능에 맞게 개편한다는 것이다.총리부의 기능을 강화,종합조정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총리부가 예산편성권과 주요 인사권및 총체적 행정관리 기능을 장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화에 관한한 일본은 미국에 한참 뒤처져 있다.일본 스스로도 그 점을 반성하고 있다.불황을 이유로 정보통신에 소극적으로 투자했던 결과가 오늘날 일본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95년 처음으로 정보화 관련 예산을 책정했던 일본정부는 97년 예산에 정보통신분야만 유일하게 두자릿수 상승을 허용했다. 정보인프라 건설에도 적극 나서 1천억엔을 들여 일본 열도 전체를 잇는 해저광케이블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일본 국민들의 정보화 욕구도 높아만 가고 있다.최근일본의 최대 유행어는 「인터넷」.96년 말에는 미·일간 컴퓨터통신 용량이 처음으로 전화·팩시밀리 통신회선을 능가했다.뒤늦게 시대의 변화를 깨달은 일본이 정보통신분야에서 또한번 미국 따라잡기에 나선 셈이다. ▷프랑스◁ 프랑스는 EU 전체와는 별개로 독자적으로 21세기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95년 프랑스의 GDP는 1조5천억달러.2020년까지는 GDP 규모를 4조5천억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분홍빛 청사진을 갖고 있다. 프랑스가 G­7 국가중에서도 선도적 위치에 머물기 위해 힘쓰는 분야는 역시 정보화다. 프랑스의 정보화사회구상은 이미 지난 83년 프랑스판 인터넷이라 할수 있는 「미니텔」의 출현으로 시작됐다.미니텔은 프랑스 텔레콤(프랑스 국영회사)이 특수 제작한 단말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전화선에 연결,각종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랑스 고유의 정보서비스망이다.정부기관은 물론 기업·언론사·금융기관·박물관·영화관·여행사·정보판매회사 등 사회활동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현재 프랑스의 4가구당 한대 꼴인 6백50만대의 단말기가 보급돼 있다. 미니텔을 중심으로 정보고속도로화를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 4년동안 10억프랑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싱가포르◁ 체계적인 국가경영전략을 수립·시행하고 있는 모범국가가 싱가포르다.21세기를 앞둔 구상도 그 어느 나라보다 구체적이다. 싱가포르의 21세기 구상은 「IT 2000」으로 불린다.정보(Information)와 기술(Technology)의 결합으로 나라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21세기 세계 시장을 장악하는 가공할 위력의 「초경쟁력 상품」을 다양하게 만들어보자는 생각이다.국가경제 전체로는 「비전 2030」계획을 수립,2030년까지 1인당 GDP에서 미국을 따라잡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IT를 고촉통 총리를 중심으로 한 싱가포르 제2세대 지도자들의 일대 정치적 도전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싱가포르는 「IT 2000」이라는 거대 정보신경망을 통해 현재 도시단위의 국가를 하나의 빌딩개념으로 집약시키려하고 있다.정부의 행정과 기업활동,그리고 시민생활이 정보 인프라 광역망을 통해 하나의 빌딩안에서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싱가포르는 현재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에 달하는 등 열대에 위치한 나라로는 유일하게 선진화된 국가를 이룩했다.
  • 대도시 도심주행 시속 50∼60㎞로/2001년까지 도로광역망 건설

    건설부는 9일 인구와 산업의 지속적인 증가 및 도시의 광역화로 교통량이 급증하는데 비해 도시간 연결도로는 부족해 교통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수도권과 부산·대구·광주·대전권등 5대 권역별로 광역도로망의 정비 및 확충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4억원을 들여 수도권의 교통량 조사 및 교통수요 증가추이 분석에 착수해서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현재 25㎞ 수준인 도심지의 주행속도를 2001년까지 50∼6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수도권에서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고속도로는 현 3백67㎞중 2백67㎞를 확장하고 1천㎞를 신설하며 ▲국도와 지방도는 현 2천2백58㎞중 1천6백㎞를 확장하고 4백40㎞의 국도급 도로를 신설하며 ▲전철은 기존 4개노선 1백9㎞와 건설중인 4개노선 1백4㎞ 외에 10개노선 5백20㎞를 신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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