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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에서 女수영복 입은 남성 포착…복장 규정 위반했나 살펴보니 [라이프+]

    한강에서 女수영복 입은 남성 포착…복장 규정 위반했나 살펴보니 [라이프+]

    한강 수영장 이용객이 분홍색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해당 이용객이 남성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소셜미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주말이었던 전날(2일) 한강 수영장에서 촬영됐다는 사진과 목격담이 빠르게 퍼졌다. 확산한 사진에는 분홍색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한 성인 이용객이 풀장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게시자는 해당 인물이 남성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이용객 주변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많은 시민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게시자는 “아이들과 가족이 많이 찾는 장소인데 깜짝 놀랐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현장에서 해당 이용객을 직접 목격했다는 또 다른 이용객은 “경찰이 해당 이용객을 데리고 나가는 모습을 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실제로 경찰이 출동했는지, 해당 이용객이 현장을 떠난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더불어 별도의 신고나 문제가 발생했는지, 복장 때문에 퇴장 조치가 있었는지 여부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해당 사진이 논란이 되자 일각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장소에서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복장만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줬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반론도 나왔다. 이와 함께 수영에 적합한 복장을 착용했다면 수영복의 형태와 색상만으로 이용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오히려 사진 촬영자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당사자의 동의 없이 수영복 차림의 모습을 촬영해 SNS에 공개한 행위가 오히려 사생활과 초상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시가 공개한 한강 수영장 이용 안내는 수영복과 수영모 착용을 기본 원칙으로 두고 있다. 다만 이번 논란과 관련해 해당 이용객의 복장이 구체적인 운영 규정을 위반했다는 공식 발표는 없었다. 불법 촬영, 음주·흡연 판치는 한강 수영장폭염과 휴가철이 맞물리며 서울 한강 수영장이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떠오른 가운데 저렴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강 수영장에서는 불법 촬영 등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여의도 한강 수영장에서 선베드에 누워 있던 여성 이용객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또한 야간 운영 시간대 밀집도가 높아진 틈을 타 신체 접촉이나 추행을 당했다는 피해 호소가 이어지고 있으며, 동의 없이 촬영된 개인의 얼굴이 숏폼 영상으로 유포되는 등 초상권 침해 문제도 불거졌다. 수영장 내 불법 흡연 문제도 심각한 실정이다. 풀장 인근 잔디밭이나 간이 화장실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용객들로 인해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6개 수영장 및 물놀이장에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유사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CCTV 136대를 설치했다. 해당 CCTV는 휴식 시간 이용자가 풀장 통제구역에 접근하는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할 경우, 관리사무실 관제요원 모니터에 경고 화면을 띄우고 알람을 울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객 폭증하는 한강 수영장한편 한강 수영장 이용자는 저렴한 이용 요금과 근접성으로 이용객이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 2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 개장한 ‘한강 수영장‧물놀이장’은 지난달 14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14만 9988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특히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달 3일부터 8월 30일까지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에도 운영을 하고 있다. 다만, 광나루·양화 물놀이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SNS상에서는 ‘평일 9시 한강 수영장 근황’, ‘일요일 밤 한강 수영장 근황’이라며 젊은 층이 야간에 음악을 틀어 놓고 흥겹게 즐기는 모습이 담긴 숏폼 영상이 공유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저렴한 이용 요금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수영장 입장료는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으로 6세 미만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 쉬엄쉬엄 달리고 요가로 몸 풀어요

    쉬엄쉬엄 달리고 요가로 몸 풀어요

    오세훈(왼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2일 광나루한강공원과 광진교 일대에서 열린 ‘쉬엄쉬엄 모닝’ 중 아침 힐링 요가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쉬엄쉬엄 모닝은 주말 아침 도심 차로를 시민에게 개방해 각자의 체력과 속도에 맞춰 걷고 달리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뉴시스
  • 토요일 밤이면 ‘토토의 꿈’ 현실이 된다

    토요일 밤이면 ‘토토의 꿈’ 현실이 된다

    올여름 한강 다리 아래에 ‘시네마천국’이 펼쳐진다. 마을사람들을 위해 야외상영을 해주던 토토의 정신적 지주 알프레도처럼 서울시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광나루한강공원 천호대교 아래 3곳에서 무료로 ‘한강 다리밑 영화관’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최신 화제작부터 광복절 특별상영작, 가족 관람객을 위한 애니메이션까지 총 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1관)’에서는 8일 대세 배우 구교환·문가영 주연의 현실적 연애이야기 ‘만약에 우리’에 이어 광복절인 15일에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우민호 감독의 ‘하얼빈’을 상영한다. 모든 영화는 영어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2관)’에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선보인다. 8일에는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가운데 처음으로 역수출에 성공한 ‘청설’을, 15일에는 역대 개봉작 흥행 2위(1691만명)에 오른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한다.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광나루한강공원 천호대교(3관)’에서는 전체 관람가 영화를 볼 수 있다. 8일에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의 30주년 기념작 ‘와일드 로봇’을, 15일에는 헬멧 속에 스스로를 가뒀던 아이가 세상의 편견에 맞서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원더’를 상영한다. 한강 다리밑 영화관은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의 행사·공연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한강 다리 밑은 ‘시네마천국’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한강 다리 밑은 ‘시네마천국’

    올여름 한강 다리 아래에 ‘시네마천국’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광나루한강공원 천호대교 아래 3곳에서 무료 ‘한강 다리밑 영화관’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최신 화제작부터 광복절 특별상영작, 가족 관람객을 위한 애니메이션까지 총 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1관)’에서는 8일 대세 배우 구교환·문가영 주연의 현실적 연애이야기 ‘만약에 우리’에 이어 광복절인 15일에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우민호 감독의 ‘하얼빈’을 상영한다. 1관의 모든 영화는 영어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2관)’에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선보인다. 8일에는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가운데 처음으로 역수출에 성공한 ‘청설’을, 15일에는 역대 개봉작 흥행 2위(1691만명)에 오른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한다.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광나루한강공원 천호대교(3관)’에서는 전체 관람가 영화를 볼 수 있다. 8일에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의 30주년 기념작 ‘와일드 로봇’을, 15일에는 헬멧 속에 스스로를 가뒀던 아이가 세상의 편견에 맞서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원더’를 상영한다. 한강 다리밑 영화관은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의 행사·공연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 오세훈, 2일 광진교 ‘쉬엄쉬엄 모닝’ 참여해 시민 응원

    오세훈, 2일 광진교 ‘쉬엄쉬엄 모닝’ 참여해 시민 응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광나루한강공원과 광진교 일대에서 열린 ‘쉬엄쉬엄 모닝’에 참여해 시민들을 만나 격려했다. 서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쉬엄쉬엄 모닝’은 주말 아침 도심 차로를 시민에게 개방해 순위 경쟁 없이 각자의 체력과 속도에 맞춰 서울의 주요 공간을 걷고 달리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달부터 정기 운영을 시작했다. 앞선 여의도 한강공원과 서울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총 6807명이 찾았다. 이번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이날 행사는 광진교 남단 사거리에서 출발해 광진교 남단 사거리와 북단 삼거리를 돌아오는 왕복 2㎞ 코스로 진행됐다. 집결 장소인 광나루자전거공원에서는 시민들이 운동 전 자신의 체력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체력장’도 운영됐다. 광진교 교각 하부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광진교 8번가’에서는 아침 힐링 요가 수업과 시민 참여형 사진 행사도 진행됐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 ‘서울체력장’ 등 일상 건강관리 정책에 힘입어 서울은 걷기 실천율 전국 1위, 비만율 감소 폭 전국 1위를 기록했다”며 “생활 걷기를 확산하고 주말 도로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쉬엄쉬엄 모닝’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더 건강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 ‘쉬엄쉬엄 모닝’ 세 번째 코스는 광진교

    서울 ‘쉬엄쉬엄 모닝’ 세 번째 코스는 광진교

    도로가 시민을 위한 운동장으로 바뀌는 ‘쉬엄쉬엄 모닝’이 다음달 2, 9일 광진교 일대에서 열린다. 29일 서울시는 “오전 7시부터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출발해 광진교를 걸으며 한강 풍경을 즐기는 쉬엄쉬엄 모닝 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나루한강공원 일대는 천호역에서 광진교까지 도보로 접근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쉬엄쉬엄 모닝은 주말 아침에 체력에 맞춰 자전거를 타거나 유아차, 반려동물과 걸을 수 있는 서울형 아침 운동 프로그램이다. 앞선 여의도 한강공원과 서울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총 6807명이 찾았다. 이번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도 강화된다. 한강 교각 내부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광진교 8번가’에서 요가 클래스가 열린다.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회차당 30명씩 15분마다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내부 거울 포토존과 카페 난간에는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촬영 소품도 설치된다.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조성호 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서울 곳곳의 매력을 살린 코스를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무소음 DJ파티, 밤샘영화… ‘힙’하니까 시원한 한강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가깝고도 확실한 피서지, 시원시원 한강’을 주제로 ‘2026 한강페스티벌 여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축제는 9개 한강공원과 한강 수상·수변 일대에서 열리며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1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화한강공원에서는 수상드론쇼 ‘한강 썸머뮤직 피크닉’이 열린다. 재즈와 K팝 공연에 맞춰 25대의 수상드론이 다채로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불꽃, 분수와 함께 퍼포먼스를 펼친다. 난지한강공원에서는 수영하며 공연을 즐기는 수상 음악 콘서트 ‘한강뮤직퐁당’이 진행된다. 인피니티풀에서 디제잉과 힙합, 록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망원한강공원에서는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한강 무박2일: 밤샘한강ON’이 운영된다. 밤새 한강라면을 먹으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공포영화 ‘살목지’를 볼 수 있다. 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무선 헤드셋을 착용하고 댄스를 즐기는 ‘한강무소음DJ파티’가 열리고, 뚝섬·광나루·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다리 아래 무료 영화관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잠실한강공원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 공연 ‘한강얼쑤퐁당’이 열리며 직접 만든 배로 한강을 달리는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도 열린다. 이 밖에 한강나이트워크42K, 무소음 요가, 수상안전 체험교실, 한강여름생태교실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낮부터 밤까지 한강에서 머무르며 여름을 즐기고, 한강에서 이뤄진 소비가 주변 상권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토] 사람 가득한 물놀이장

    [포토] 사람 가득한 물놀이장

    제헌절 황금연휴가 시작된 17일 서울 강동구 광나루 한강공원 물놀이장은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연휴의 첫날을 맞아 이곳을 찾은 피서객들은 시원한 물줄기 아래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도심 속 피서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 “야밤에 물놀이”…한강 수영장·물놀이장 한달간 15만명 찾았다

    “야밤에 물놀이”…한강 수영장·물놀이장 한달간 15만명 찾았다

    서울시는 이번 여름 한강 수영장·물놀이장을 개장한 지 약 한 달 만에 15만명에 가까운 시민이 찾았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최대 수심 1m 이하인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물놀이장을 개장한 이후 지난 14일까지 26일 동안 총 14만 9988명이 방문했다.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은 5만 819명이 찾은 뚝섬 수영장이다. 여의도 수영장도 4만 9048명이 이용했다. 올해 새로 개장한 광나루물놀이장에는 1만 7398명이 찾았다. 시는 “이달 3일부터 뚝섬·여의도 수영장, 잠실·난지 물놀이장을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며 “해가 진 뒤에도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뚝섬·여의도 수영장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 이동형 풀장을 이용해 ‘얼음탕’ 이벤트를 연다. 야간에는 버스킹이나 디제잉 공연, 전통 줄타기 공연 등 수영하면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영장을 운영하기 위한 대책도 시행 중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6개 수영장·물놀이장에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용 폐쇄회로(CC)TV 136대를 설치했다. 휴식 시간에 이용자가 풀장 통제구역에 접근하는 등 위험한 상황을 감지하면 관제요원 모니터에 경고 화면을 띄우고 알람이 울린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4년간 한강 수영장 여과기 37대를 전면 교체하고, 운영 기간 매일 탁도와 유리잔류염소(소독제), pH(산도)에 대한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수질관리를 강화해 더 많은 시민이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스마트서울맵’서 물놀이시설 정보 한눈에

    ‘스마트서울맵’서 물놀이시설 정보 한눈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스마트서울맵’에서 도심 물놀이 시설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서울맵 ‘도시생활지도’ 서비스에는 25개 자치구의 물놀이 시설 총 422곳의 정보가 담겼다. 대상은 ▲수영장 103곳 ▲물놀이장 97곳 ▲바닥분수 147곳 ▲기타 수경시설 66곳 등이다. 올해 새롭게 개장한 광나루한강공원 물놀이장 정보도 포함됐다. 시민들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서울맵에 접속해 시설별 위치와 운영시간,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비교·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향후 추가되는 시설 정보도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그동안 여름철 물놀이 시설은 자치구와 사업 부서별로 각각 운영돼 일일이 홈페이지나 블로그, 소셜미디어(SNS) 등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정영준 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무더운 여름에 가까운 물놀이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고 밝혔다.
  • 퇴근 후 한강 보며 달리자…강동구, ‘청년 액티브 챌린지 러닝크루’ 운영

    퇴근 후 한강 보며 달리자…강동구, ‘청년 액티브 챌린지 러닝크루’ 운영

    서울 강동구는 청년층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규칙적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청년 액티브 챌린지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야간 달리기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으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년이 퇴근 후 달리며 체력을 기르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러닝크루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1기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했고 7월 23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2기는 8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기수별 8회, 총 16회 과정이다.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도록 기수별로 8회의 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해 참여자가 달리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광나루 한강공원과 고덕천 산책로 일대에서 운영된다. 참여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호흡법,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 단계별 달리기 훈련 방법 등을 배운다. 19세부터 39세까지의 구 소재 직장인이 참여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매회 30명을 선착순으로 뽑는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의 꾸준한 참여를 돕기 위한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스티커북을 활용해 참여 회차를 기록하고 3회·6회·9회·12회 등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운동용품을 제공한다.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도록 기수별로 8회의 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청년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청년층의 생활 방식과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본격 시작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본격 시작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지난 7일 열린 제12대 서울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의정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12대 서울시의회 임기를 시작하는 박 의원의 지역구가 선거구 조정에 따라 강동구 제2선거구(명일1·2동, 상일1동)로 변경됐다. 박 의원은 지난 4년간 축적한 ‘우리 동네 가꾸기’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지역구에서도 주민과 소통하는 ‘함께&가치’ 현장 중심의 의정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그는 환경과 교육, 교통, 생활SOC 분야를 중심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 환경 분야에서는 주민 주도형 생활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대표적으로 주민 참여 고덕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광나루 한강공원 및 가래여울마을 수변공간 정비, ‘우리 동네 가꾸기’ 꽃심기 및 플로깅 등을 전개했다. 아울러 시민참여형 환경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고덕강일지구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강빛초 모듈러교실 설치, 강현초 서울시 도시형 캠퍼스 1호 도입, 고일초 실외체육관 건설, 고현초 노후시설 정비 예산 확보 등을 이끌어내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3324, 3323(한강버스 잠실 선착장 연결) 버스노선 개선과 지하철 이용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비즈밸리 리틀야구장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 방향으로 전환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박 의원은 제12대 의정활동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명일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 아울러 지하철 연장노선 이용 편의시설 확보, 노후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한 교육환경 향상 등 주민 삶과 직결된 밀착형 지역 현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의 지역 환경 정비 활동도 지속된다. 꽃길 조성,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주민참여형 환경 캠페인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제12대 서울시의회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지역이 바뀌었다고 의정활동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주민이 있는 곳이 곧 의정활동의 현장이라는 마음으로 상일동과 명일동 곳곳을 직접 살피며,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다”며 “환경과 교육, 교통,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은 물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강 다리밑 영화관’에서 상영할 시민이 찍은 한강 사진·영상 찾는다

    ‘한강 다리밑 영화관’에서 상영할 시민이 찍은 한강 사진·영상 찾는다

    서울시는 다음 달 8일부터 3주 동안 여의도·뚝섬·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6 한강 다리 밑 영화관’에서 상영될 사진과 영상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한강 다리 밑 영화관’은 여름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시민이 한강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영화 시작 전 상영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강다리밑영화관’ 등 지정된 해시태그로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한 뒤 6일부터 26일까지 구글 폼으로 응모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 총 22편의 상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2편에는 시 미래한강본부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에서 촬영한 특별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많은 시민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 광진구 ‘광나루정원’ 23년만에 주민 품으로

    광진구 ‘광나루정원’ 23년만에 주민 품으로

    서울 광진구가 광장동 체육부지에 주민 여가공간 ‘광나루정원’을 새로 만들었다. 23년 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유휴부지를 열린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광진구는 광장동 체육부지에 사계절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광나루정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2만㎡ 규모의 부지에 애초 운동장 조성 계획이 있었지만, 오랫동안 지연되면서 회색 펜스로 둘러싸인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구 관계자는 “방치된 공간을 주민 품으로 되돌려 드려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구는 광나루정원에 산책로와 벤치, 테이블 등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계절마다 왕벚나무, 수국, 장미 등이 활짝 피는 풍경도 이곳의 매력이다. 앞서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원 명칭도 주민 참여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23년 동안 회색 펜스 뒤에 머물러 있던 공간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광나루정원이 일상 속 휴식과 소통이 있는 광진구의 대표 녹색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가래여울 한강변 주민과 함께 꽃심기 진행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가래여울 한강변 주민과 함께 꽃심기 진행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은 지난 6월 30일 광나루한강공원 가래여울마을에서 열린 ‘가래여울마을 시민참여 꽃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으며 아름다운 한강변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2026년 광나루 가래여울마을 경관개선공사’와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강일동 주민센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사)이음숲, 키움센터, 에코친구 등 지역 단체 관계자와 주민 7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벌개미취, 돌단풍, 노루오줌 등 다채로운 초화류와 향토수목을 함께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가래여울 한강변 경관개선사업’은 박 의원이 2026년도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면서 결실을 맺은 지역 숙원사업이다. 가래여울마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전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친환경 한강변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찰데크 설치와 수목 식재 등을 골자로 현재 진행 중인 이번 경관개선공사는 오는 7월 중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방치돼 있던 가래여울 한강변 공간을 주민 친화적인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수차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협의를 이어오며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그는 “가래여울은 강동구가 품고 있는 소중한 한강변의 자연자산”이라며 “공간을 정비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가꾸어 나갈 때 비로소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이 된다”고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실무진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박 의원은 “오늘 함께 꽃을 심어 주신 강일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키움센터, (사)이음숲, 에코친구를 비롯한 모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래여울이 사계절 꽃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강동의 대표 명소이자 ‘가래여울 한강 쉼터’로서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주민과 소통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끊임없는 의정 활동을 통해 강동구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 ‘하지’ 더위 날리는 한강 수영장

    ‘하지’ 더위 날리는 한강 수영장

    1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인 21일 서울 성동구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이달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물놀이장 등 6개 시설을 운영한다.
  • 한강 수영장의 계절 돌아왔다… 오늘 뚝섬·여의도 등 6곳 개장

    한강 수영장의 계절 돌아왔다… 오늘 뚝섬·여의도 등 6곳 개장

    한강 수영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밤 수영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19일부터 한강공원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물놀이장 등 6곳의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기상 상황이 악화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8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뚝섬 수영장에서는 야간 통기타 연주회와 오케스트라 공연, 난지 물놀이장에서는 콘서트 ‘한강뮤직 퐁당’도 열린다. 잠실 물놀이장에서는 줄타기 체험 및 공연인 ‘한강얼수(水)! 퐁당’이 계획돼 있다. 시민들은 유수풀이 있는 뚝섬,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을 갖춘 여의도 수영장, 수영을 하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난지 물놀이장 등 취향에 맞는 시설을 골라 즐길 수 있다. 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다. 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6세 미만은 무료다. 시는 점검반을 투입해 매일 탁도·소독제·pH(산도) 간이 수질검사를 하고, 매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대장균 수치 정밀검사 수치도 확인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 총 58명을 배치하고, 의무실에는 간호조무사가 상주한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 여러분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도심·일상 속 피서지인 한강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 가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6.3 지방선거 당선 확정 직후 민원 현장 방문으로 첫 행보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6.3 지방선거 당선 확정 직후 민원 현장 방문으로 첫 행보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6.3 지방선거 당선 기쁨을 뒤로한 채 곧바로 주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향했다. 박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원 당선이 확정된 직후인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 관계자들과 함께 명일동과 상일동 일대 주민 민원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급한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선거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과제들의 실행 가능성을 타진하고 선후 순위를 조율하고자 추진됐다. 박 의원은 대중교통 이용 불편, 보행 환경 개선, 노인복지 등 주민 일상과 맞닿은 현장들을 꼼꼼히 청취하고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만간 유관 부서와 실효성 있는 해결책 마련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날 점검한 주요 현장은 명일역 사거리와 삼환고덕아파트 앞 사거리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및 동시보행신호 운영 요청, 우성종합쇼핑 앞 보행신호 시간 연장, 명일GS아파트 보행로 개선, 한영중·고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 고덕숲아이파크 회전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등이다. 특히 명일한양아파트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난간 설치와 경사로 조성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고덕숲아이파크 버스정류장에서는 비와 강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버스쉘터 설치 요청 사항을 직접 살폈다. 또한 향후 개통 예정인 9호선 한영외고역과 관련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추가 진출입로 확보 필요성도 점검했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의견을 청취하며 “선거는 끝났지만 재선의 의미는 주민들께서 더 큰 책임으로 일을 해달라는 연속성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책상 위 보고서가 아닌 주민들의 목소리가 있는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행정에 해결 방안을 적극 제시하는 능동형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작은 민원이라도 주민 입장에서는 일상의 불편이자 안전 문제일 수 있다”며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합당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현장을 찾는 모습을 보며 왜 ‘강동엄마’라고 불리는지 알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고덕천 환경 개선과 광나루 한강공원 정비, 학교 및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난 4년간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해 온 박 의원은 재선 성공 이후에도 변함없이 ‘현장 중심의 생활 정치’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박 의원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 강동구, 유관 기관은 물론 서회원·최진유 강동구의원 당선자(국민의힘, 강동2)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시급한 민생 과제부터 순차적으로 풀어갈 계획이다.
  • 수탈의 역사, 사육신 충심, 컵밥의 애환 품은 노량진 큰길 [서울 로드]

    수탈의 역사, 사육신 충심, 컵밥의 애환 품은 노량진 큰길 [서울 로드]

    일제 쌀·광물·군수물자 수송 창구서쪽엔 단종 복위 꾀한 사육신묘‘서울 미래유산’ 노량진수산시장 공시족 저렴한 한 끼 컵밥도 명물 노들나루는 조선시대 삼남(경상·전라·충청도)에서 한양으로 올라오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한강의 5대 나루(삼밭나루, 광나루, 양화나루, 동작나루) 중 하나였다. 1414년 태종은 도성으로 들어오는 길목인 이곳에 군사시설 ‘진’(津)을 설치했다. 백로가 노니는 징검돌이란 뜻의 우리말 ‘노들(나루)’의 한자 표기 ‘노량’(鷺梁)에 ‘진’이 합쳐져 현재 이름이 됐다. 이곳에 먹구름이 드리운 건 구한말이다. 1883년 강화도조약으로 인천항이 강제 개항되면서 서울과 제물포를 연결하는 철도 계획이 부상했다. 애초 부설권을 따낸 건 미국이지만, 일본이 퍼뜨린 가짜뉴스에 미국 투자자들이 발을 뺐고, 사업권을 넘겨받은 일본이 1899년 완공했다. 일제강점기 내내 경인선은 쌀과 광물 등의 수탈 창구이자 군수물자 수송 기반으로 활용됐다. 1900년 7월 한강철교 준공으로 노량진~경성(서울역) 구간이 완공되기 전까지 노량진은 잠시나마 한반도의 시종착역이었다. 노량진역에는 철도가 최초 개통되던 때 사진과 증기기관차의 명판을 볼 수 있는 미니 철도박물관이 있다. 노량진역에서 한강대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노량진로 서쪽에는 1600만 흥행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친숙한 단종의 복위를 꾀했던 ‘사육신’(성삼문·박팽년·이개·하위지·유성원·유응부) 묘가 있다. 이들은 수양대군의 왕위 계승을 명백한 찬탈로 규정하고, 단종 복위를 계획했다. 1456년 명나라 사신을 맞는 연회를 열기로 했는데 성삼문의 아버지 성승과 유응부가 국왕을 호위하는 별운검을 맡게 됐다. 복위 세력은 이를 천재일우의 기회로 여겼지만, 계획이 틀어졌다. 발각을 두려워한 김질의 고발로 거사는 실패했고, 사육신은 수레에 묶여 사지가 찢기는 거열형을 당했다. 이긍익의 ‘연려실기술’에는 시신을 수습하면 엄하게 벌하겠다는 세조의 서슬을 피해 세종이 아끼던 천재이자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이 새벽에 한강을 건너 노량진에 매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간이 흘러 역사적 평가가 가능해지면서 숙종 때 ‘민절서원’을 세워 위패를 모셨고, 1972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8호(사육신역사공원)로 지정됐다. 원래 성삼문과 박팽년, 유응부의 묘만 있었지만 후에 이개도 묻혔다. 서울시가 1978년 일대를 성역화하면서 하위지·유성원은 물론 함께 단종 복위를 꾀했던 김문기의 가묘를 조성했다. ‘충효’의 상징인 이곳은 여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서 10월 서울세계불꽃축제 때 명당 쟁탈전이 치열하다. 사육신묘에서 9호선 노들역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면 효심이 남달랐던 조선 정조의 흔적이 있다.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가 묻힌 수원 화성 현륭원을 자주 찾았는데, 화성에 가려면 한강을 건너야 했다. 배다리를 설치해 건넌 후 휴식을 취하고 점심을 먹던 곳이 용양봉저정(노량행궁)이다. 당시에는 2∼3채의 건물이 있었지만, 지금은 앞면 6칸·옆면 2칸 규모의 정자만 남아 있다. 노량진역과 맞닿아 있는 노량진수산시장은 1927년 조성된 경성부 수산시장을 전신으로 한다. 해방 이후 서울수산시장으로 이름을 바꿨고, 1971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차관으로 한국냉장이 도매시장을 준공해 지금 모습을 갖췄다. 2007년부터 노후화와 위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현대화 사업이 추진됐고, 난항을 겪은 끝에 2016년 3월 문을 열었다. 서울시민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노량진수산시장은 서울시 미래 유산으로 지정됐다. 공시생(공무원 준비생) 고시촌이 노량진에 자리를 잡은 건 1975년 종로에 있던 대성학원이 옮겨오면서다. 처음엔 대입 재수생들이 몰려들다 1990년대 이후 공무원 학원이 하나둘 문을 열었다.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은 공시생이 많은 이곳은 물가가 저렴하기로 유명하다. 4500원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컵밥 역시 노량진의 명물이다. 소설가 김훈은 노량진 고시촌의 9급 준비생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소설 ‘영자’(2014년 ‘문학동네’ 겨울호)에서 “끼니때마다 식당 앞에 늘어서는 긴 줄이 노량 팔경(八景) 중 1경을 이루었다”고 묘사했다. 팬데믹 이후 노량진 상권은 예전 같지 않다. 비대면 강의가 확산하면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학생이 많아졌고, 공무원 인기도 전만 못해서다. 컵밥거리와 노량진역 사이 만양로는 지난 1월 서울시가 주관하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뽑혀 ‘노량진 만나로 상권’으로 부활을 노리고 있다.
  • 서울 한강변에 국내 첫 목구조 국제경기장

    서울 한강변에 국내 첫 목구조 국제경기장

    서울 광진구 광나루역 인근 체육시설 부지에 다목적 국제경기장과 공영주차장을 결합한 복합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최근 ‘광장동 복합체육시설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 결과, 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이색, 디디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강변 5만 916㎡ 규모의 체육시설 부지다. 1978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뒤 체육 인프라 확충과 통합 개발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시에서 2020년 체육시설 부지 개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가 지난해 7월 마무리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복합체육시설은 태권도와 유도, 레슬링 등 투기 종목의 국제경기나 훈련이 가능한 전문 체육시설이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주민 생활체육과 문화공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나루역 인근이라는 입지를 고려해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한다. 광진구민체육센터,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예스24라이브홀 등 기존 생활체육·문화시설과도 연계한다. 당선작은 국내에서 드문 하이브리드 목구조(나무구조) 원형 경기장이다. 한강변과 어우러지고, 선수와 관람객 동선을 분리하는 등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구현했다. 심사위원회는 공모에 출품된 28개 작품 가운데 완성도와 공공성, 기존 시설 등과 통합 전략을 종합 평가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는 당선자와 계약을 맺고 18개월간 설계를 할 계획이다. 시비 1999억원을 투입해 2028년 4월 착공, 2031년 8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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