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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의 도시’ 춘천, 체류 관광객 유혹

    ‘호반의 도시’ 춘천, 체류 관광객 유혹

    강원 춘천 도심을 끼고 흐르는 의암호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의암호는 춘천에 ‘호반의 도시’라는 수식어를 달아 준 거대한 인공호수로 1967년 의암댐 건설로 만들어졌다. 춘천시는 체류형 웰니스 축제인 ‘서면 호수별빛 페스타’를 오는 9월 19~20일 의암호 수변에 있는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호수별빛 페스타는 대자연 속에서 쉬고 머무르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현재 검토 중인 프로그램은 모닝·선셋 요가, 명상, 물멍(물이 흐르는 모습을 멍하게 보는 것), 싱잉볼, 영화제, 드론 라이트쇼 등이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별 사전 예약제와 정원제를 도입한다. 앞선 3월에는 의암호 수변(소양2교 앞 호반사거리)에 길이 188m·높이 6m 규모의 관광형 원형육교 ‘소양아트서클’이 들어섰다. 이곳에 오르면 해 질 무렵 수면 위를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낙조를 비롯한 의암호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패턴 디자이너 석윤이 작가가 상판 바닥과 하부, 기둥에 춘천 풍경을 담아낸 디자인을 입혀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한다. 1년여 전 선보인 공지천 출렁다리 ‘춘천 사이로 248’은 명물로 자리 잡았다. 공지천 의암공원과 근화동 유수지를 잇는 248m 길이의 출렁다리는 바닥이 철재여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출렁다리와 수면 사이 높이는 건물 3~4층과 맞먹는 12m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 경운기 타고, 숏폼 찍고… ‘튀어야 산다’는 후보들

    경운기 타고, 숏폼 찍고… ‘튀어야 산다’는 후보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운동이 21일 본격 시작된 가운데 유권자의 눈에 띄어야 사는 후보들의 시선끌기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철모, 경운기 등을 활용해 이름을 알리거나 짧은 영상 콘텐츠인 ‘숏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승부를 거는 후보들도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후보는 머리에 ‘빨간 철모’를 쓰고 자전거를 타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에서 착안한 철모를 쓰고 유권자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유쾌한 인상을 전달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권경운 국민의힘 공주시의원 후보도 자신의 이름에서 딴 경운기를 타고 선거 유세에 나섰다. 서태경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청장 후보는 왼쪽 어깨에 ‘민원 사서함’이라고 적힌 가방을 메고 다니며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적어 넣는 현장 밀착형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오영준 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는 홈페이지에 자신의 실시간 위치를 공개하는 ‘실시간 오영준’ 서비스를 선보였다. 주이삭 개혁신당 서울시의원 후보는 3륜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서대문구 골목을 다니며 지역주민을 만나고 있다. 주민들을 더 많이 만나기 위해 오토바이 유세를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교육감에 출마한 오석진 후보는 교복을 입고, 김효숙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는 ‘뽀로로 머리띠’를 차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번 선거에선 숏폼을 활용한 홍보전도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목도 높은 30초 안팎의 짧은 영상으로 인지도를 순식간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강삼영 강원교육감 후보는 지난 14일 후보 등록 이후 인제 내린천 번지점프장을 찾아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번지점프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는 러닝크루와 함께 춘천 공지천과 강촌 일대를 뛰는 영상을 올렸다. 민주당 부산시장 경선에서 패배한 이재성 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배우 이원종·이관훈씨와 함께 ‘재수시대’라는 숏폼 영상을 잇달아 올리며 전재수 후보 지원 유세 중이다. 개혁신당은 후보들의 미디어 유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숏폼 제작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선거 캠프는 전략을 짤 때 정보가 넘쳐나는 선거판에서 어떤 방식과 내용이 가장 홍보효과가 클지 고민하게 된다”며 “특히 정치 뉴스를 멀리하는 젊은 층에게 숏폼은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 영일만 마리나·도리포 해돋이… 달아오른 ‘관광 명소화’ 경쟁

    영일만 마리나·도리포 해돋이… 달아오른 ‘관광 명소화’ 경쟁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의 역사·자연·문화 자원의 명소화 사업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포항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포엑스) 일대를 중심으로 환호공원~영일대~송도 권역을 잇는 영일만관광특별구역에 1조 3000억원을 들여 특급호텔·복합마리나·대관람차 등을 조성해 해양관광 명소로 만드는 게 핵심이다. 대구시는 2029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금호강 하중도 친수공간 조성 및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유일 자연생태 섬인 하중도에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노을 전망대와 다목적 광장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접근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전남 무안군은 서해안에서 일출·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해제면 송석리 도리포 일대를 관광 명소로 조성한다. 4만 6568㎡ 부지에 민간 자본 2400억원을 투입해 호텔 245실과 풀빌라 105실의 리조트를 포함한 복합 관광·휴양시설이 들어선다. 강원 춘천시는 이날 의암호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원형육교 ‘소양아트서클’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양2교 앞에 조성된 원형육교는 엘리베이터 4대가 설치돼 호반사거리 네 방향에서 모두 오를 수 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의암호의 해질 무렵의 낙조는 장관으로 꼽힌다. 시는 원형육교가 인근 의암호 관광시설인 공지천 사이로248출렁다리,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소양강스카이워크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 사천시는 지역의 부채꼴 모양의 독특한 지질 자산인 선상지를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 전망타워(높이 65m)를 세운다. 2028년 2월 타워가 완공되면 선상지의 절경은 물론 사천만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된다. 충북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 330억원을 들여 국내 최대 얼음 절벽으로 주목받던 초강천 빙벽장을 관광 시설로 탈바꿈시킨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관광 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횡성 한우ㆍ춘천 닭갈비 맛보러 오세요

    가을 수확철을 맞아 강원 곳곳에서 미식을 테마로 한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춘천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가 16일 개막했다.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공지천 산책로를 비롯해 명동, 온의동, 후평동, 신북읍 닭갈비골목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최 장소를 도심 곳곳으로 넓혔고, 개최 시기도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변경했다. 메인 축제장인 공지천 산책로는 닭갈비·막국수 부스와 농부의 시장, 프리마켓, 푸드테크 전시관 등으로 꾸며지고, 허각과 직시, 그림하일드, 덕호씨밴드, 소울트레인, 김마스타 트리오, 시도밴드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닭갈비골목별 공연으로는 명동 댄스 퍼포먼스, 온의동 마임쇼, 후평동 인디밴드 in 후평, 신북읍 퍼펫로드쇼 등이 있다. 17~19일에는 고성 명태축제와 철원 오대쌀축제가 열린다. 명태축제는 명태를 활용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태 라운지를 비롯해 명태 추억 이야기 경연, 명태 할복 체험 등 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대쌀축제에서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오대쌀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솥밭짓기와 주먹밥 만들기, 가래떡 굽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22~26일에는 횡성한우축제가 ‘초원우(牛)담 : 횡성의 청정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장에는 20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구이터가 마련된다. 강릉을 진한 커피 향으로 물들이는 커피축제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커피거리를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커피축제는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강릉의 대표 축제다. 커피축제 기간인 다음 달 1일에는 강릉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대화합 한마당이 강릉하키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 춘천의 맛과 멋…‘막닭축제’ 16일 개막

    춘천의 맛과 멋…‘막닭축제’ 16일 개막

    강원지역 대표 미식축제 중 하나인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축제 장소는 공지천 하천변을 비롯해 명동, 온의동, 후평동, 신북읍이다. 축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최 시기를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변경했고, 장소도 도심 전역으로 확대했다. 메인 축제장인 공지천 하천변은 닭갈비·막국수 부스와 농부의 시장, 프리마켓, 푸드테크 전시관, 국제관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도 이어져 허각과 직시, 그림하일드, 덕호씨밴드, 소울트레인, 김마스타 트리오, 시도밴드 등이 무대를 꾸미고, 합창페스티벌과 태권쇼도 펼쳐진다. 특히 17일에는 구독자 1240만을 보유한 원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축제장을 찾는다. 권역별 공연으로는 명동 댄스 퍼포먼스, 온의동 마임쇼, 후평동 인디밴드 in 후평, 신북읍 퍼펫로드쇼 등이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일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춘천이 자랑하는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다”며 “다양한 미식 콘텐츠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막국수와 닭갈비는 춘천의 대표 먹거리이자 소울푸드(Soulfood)이다. 춘천은 예로부터 메밀 재배가 성행해 자연스럽게 ‘막국수의 도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화전민의 주식이 메밀이었는데 1968년 화전정리법에 따라 도심으로 이주한 화전민들이 생계를 위해 여기저기에 막국수음식점을 연 게 막국수 전문점의 시초로 알려졌다. 신북읍 산천리에는 막국수 유래와 메밀 재배법, 막국수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이 있다. 닭갈비는 1950년대 말과 1960년대 초 춘천 명동과 중앙시장 일대 선술집에서 술안주로 처음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했던 서민들이 비싼 돼지고기 대신 양념에 재운 닭고기를 철판에 구워 먹었다. 애초에는 닭불고기, 닭구이로 불렸다. 올해 축제가 열리는 명동, 온의동, 후평동, 신북읍에 닭갈비 골목이 있다.
  • 지자체 K푸드 축제 붐… 지역경제·관광 살리기

    지자체 K푸드 축제 붐… 지역경제·관광 살리기

    세계적으로 K푸드가 인기몰이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K푸드를 활용한 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다. 음식 축제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기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려는 전략이다. 경북 구미시는 오는 10월 18~19일 이틀간 송정맛길(광평천 공영주차장)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구미(九味)의 맛을 담은 ‘9味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9가지 테마존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9개 테마존은 ▲구미식품대전 ▲구미먹거리장터 ▲로컬맛집존 ▲우리밀베이커리&카페존 ▲아시아미식존 ▲향토막걸리존 ▲구미당김치맥존 ▲어린이먹거리존 ▲삼겹굽굽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원 춘천시는 같은 달 16~19일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마련한다. 시는 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닭갈비는 1인분당 3000원, 막국수는 1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7만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원 원주시도 같은 달 24∼26일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2025 원주만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축제 슬로건은 ‘맛있는 이야기, 정겨운 추억’으로 정했다. 메인 프로그램이자 핵심 콘텐츠는 만두미식존, 만두 만들기 체험존, 만두 제제 전시 등이다. ‘짬뽕’을 지역 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하는 전북 군산시는 10월 9∼12일 장미동 백년광장 일원에서 ‘2025 군산 짬뽕페스티벌’을 연다. 특히 올해는 모든 중식 부스에서 음식을 ‘0.5인분’ 단위로 판매해 관광객이 여러 종류의 짬뽕과 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전북 전주 비빔밥축제(10월 24~26일), 경북 김천 김밥축제(10월 26~27일), 충남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10월 30~11월 2일), 경남 창원 음식문화축제(11월 7~8일) 등이 있다.
  • ‘음식축제로 미식가 잡는다’…K-푸드 열풍 속 전국 곳곳서 가을 음식축제 잇따른다

    ‘음식축제로 미식가 잡는다’…K-푸드 열풍 속 전국 곳곳서 가을 음식축제 잇따른다

    세계적으로 K-푸드가 인기몰이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K-푸드를 활용한 축제 개최를 잇달아 예고하고 나섰다. 경북 구미시는 오는 10월 18~19일 이틀간 송정맛길(광평천 공영주차장)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구미(九味)의 맛을 담은 ‘9味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9가지 테마존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9개 테마존은 ▲구미식품대전 ▲구미먹거리장터 ▲로컬맛집존 ▲우리밀베이커리&카페존 ▲아시아미식존 ▲향토막걸리존 ▲구미당김치맥존 ▲어린이먹거리존 ▲삼겹굽굽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원 춘천시는 10월 16~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마련한다. 시는 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닭갈비는 1인분당 3000원, 막국수는 1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7만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원 원주시도 같은 달 24∼26일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2025 원주만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축제 슬로건은 ‘맛있는 이야기, 정겨운 추억’으로 정했다. 프로그램은 메인 행사와 시민 참여, 공연, 축제 연계 행사로 구성했다. 메인 프로그램이자 핵심 콘텐츠는 만두미식존, 만두 만들기 체험존, 만두 제제 전시 등이다. ‘짬뽕’을 지역 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북 군산시는 10월 9∼12일 장미동 백년광장 일원에서 ‘2025 군산 짬뽕페스티벌’을 연다. 특히 올해는 모든 중식 부스에서 음식을 ‘0.5인분’ 단위로 판매해 관광객이 여러 종류의 짬뽕과 중식 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전남 전주 비빔밥축제(10월 24~26일), 경북 김천 김밥축제(10월 26~27일), 충남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10월 30~11월 2일), 경남 창원 음식문화축제(11월 7~8일) 등이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 ‘강원방문의해’ 이달은 여기…추천 여행지 선정

    ‘강원방문의해’ 이달은 여기…추천 여행지 선정

    2025·2026년을 ‘강원방문의해’로 선포한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월별로 테마에 맞춘 ‘이달의 추천 여행지’를 선정했다. 추천 여행지는 18개 시·군 의견과 관광 빅데이터, 인터넷 포털의 여행지 추천, 축제 정보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3월 여행지로 ‘봄나들이’ 테마에 어울리는 춘천 의암호,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추천한다고 6일 밝혔다. 의암호는 1967년 의암댐 건설로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수변 둘레길이 유명하다. 지난해 12월 의암호 상류인 공지천에 조성된 출렁다리 ‘사이로 248’는 의암호 일대를 조망할 수 있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핫플레이스다. 지난달 케이블카가 개통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꽃나들이’를 테마로 한 4월 추천 여행지는 삼척 맹방유채꽃축제와 양양 남대천 벚꽃길이다. 맹방유채꽃축제는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삼척의 대표 축제다. 유채꽃의 노란 물결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남대천 벚꽃길은 길이가 3㎞에 이르고, 주변에는 낙산사, 낙산해변 등 명소가 즐비하다. 나머지 월별 추천 여행지는 ▲5월 횡성 호수길축제·양구 곰취축제 ▲6월 고성 라벤더축제·영월 별마로천문대 ▲7월 동해 묵호·홍천 별빛음악맥주페스티벌 ▲8월 태백 은하수·강릉 야행 ▲9월 속초 설악산·화천 파크골프장 ▲10월 철원 고석정·정선 민둥산 ▲11월 평창 고랭지·인제 용대리 ▲12월 평창 알펜시아·정선 하이원이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추천 여행지에 있는 숙소 할인권을 제공하는 ‘숙박대전’, 미션 수행시 지역상품권을 주는 ‘챌린지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달의 여행지 추천을 통해 사계절 강원 방문을 유도하겠다”며 “각종 이벤트도 함께 열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 의암호 확 바뀐다…‘8500억 프로젝트’ 가동

    춘천 의암호 확 바뀐다…‘8500억 프로젝트’ 가동

    강원 춘천 의암호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대적인 개발이 이뤄진다. 춘천시는 민간자본 6975억원을 포함 총 8590억원이 투입되는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를 통해 의암호 일대는 5개 권역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1권역은 자연친환형 호수관광존, 2권역은 업무복합형 경제활력존, 3권역은 체험체류형 문화관광존, 4권역은 시민여가형 친수공간존, 5권역은 글로벌형 레저스포츠존이다. 육동한 시장은 “동서고속철도, GTX-B 연장, 제2경춘국도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춘천은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는 도시가 될 것”이라면서 “이에 맞춰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부 과제별로 보면 호수지방정원을 비롯한 미디어 아트센터, 호수조망시설, 호수뜰, 소양2교 클라이밍시설, 수상무대, 에티오피아광장 등 체험·문화시설이 조성된다. 또 마장 달빛교와 소양1교, 의암 근린공원, 의암호변에는 경관조명이 설치돼 야경을 개선한다. 상설 문화축제장도 만들어 일상영화제,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유람선과 수상택시를 운행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의암호 지류인 공지천 수질도 개선한다. 육 시장은 “호수지방정원, 미디어 아트센터 등 10개 사업은 67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순항 중이다”며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디지털 불놓기·다회용기 사용… 지자체 친환경 축제로 비용 절감

    디지털 불놓기·다회용기 사용… 지자체 친환경 축제로 비용 절감

    ‘친환경’을 표방하는 지역축제가 빠르게 늘고 있다.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개최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서다. 제주시는 다음 달 14~16일 여는 들불축제에서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를 미디어아트와 아티스트의 퍼포먼스가 결합한 ‘디지털 불놓기’로 대체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름 불놓기는 새별오름 남쪽 경사면 26만㎡ 억새밭에 불을 놓아 해묵은 풀을 태우며 제주의 옛 목축문화를 재현한 행사인데 산불조심기간과 겹치고 생태계를 훼손할 우려도 있어 논란을 빚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생태 가치도 지키기 위해 시민기획단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용호별빛공원에서 개최한 정월대보름제에서 나뭇더미를 쌓은 달집을 태우지 않고 대신 ‘발광다이오드(LED) 달집’을 점등했다. LED 달집은 높이가 17.5m에 달하고, 6단 적층 구조의 원뿔형 상단에 입체감이 돋보이는 보름달을 올려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뤘다. 축제장에서 ‘일회용품 퇴출’은 이미 보편화했다. 충북 청주시는 벚꽃 개화기에 열 푸드트럭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하고 개인용기를 지참한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청주시는 지난해 지역 축제에 총 78만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쓰레기 배출량을 104t 줄였다.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강원 양구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모든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다. 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축제에 다회용기를 도입한 초기여서 일회용품 구입비와 쓰레기 처리비를 줄이는 정도인데 앞으로 친환경 용품 사용을 늘리고 운영 노하우가 축적되면 비용을 절감하는 폭이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폐품을 재활용하거나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로 축제용품을 쓰는 축제도 많다. 전북 무주군은 지난해 여름 연 반딧불축제에서 폐현수막으로 만든 앞치마, 그늘막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열린 경북 김천 김밥축제에서는 플라스틱이나 철재가 아닌 재활용이 가능한 골판지를 제작한 테이블, 의자, 포토존, 전시대, 놀이시설이 등장했다.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도보나 자전거 이용을 유도하는 축제도 있다. 강원 춘천문화재단은 지난해 6월 개최한 공지천 팝업페스타를 도보 또는 자전거로 찾은 관광객에게 친환경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에코코인을 지급했다.
  • 춘천 시티투어버스, 금·토·일은 ‘순환형’

    춘천 시티투어버스, 금·토·일은 ‘순환형’

    강원 춘천시는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금~일요일 운행한다. 코스는 금요일 춘천역~공지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송암스포츠타운~남이섬~제이드가든~엘리시안강촌~김유정역~춘천역, 토·일요일 춘천역~레고랜드~공지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송암스포츠타운~애니메이션박물관~도립화목원~인형극장~국립숲체원~소양강댐~스카이워크~춘천역이다. 1일권을 구입하면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앞서 선보인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월~목요일 운행한다. 테마별 운행 요일은 호수권(소양강댐~공지천~송암스포츠타운~스카이워크) 월요일, 역사권(김유정문학촌~신숭겸장군 묘역~청평사) 화요일, 체험형(김유정역~양조장 예술~세계주류마켓~막국수박물관) 수요일, 산림권(구곡폭포~춘천숲체원~삼악산호수케이블카) 목요일이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의 다양화를 위해 순환형과 테마형 병행한다”며 “순환형은 많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개별 관광객이 선호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배달음식 뒹굴고 담배꽁초 수북”…‘쓰레기 몸살’ 앓는 벚꽃명소들

    “배달음식 뒹굴고 담배꽁초 수북”…‘쓰레기 몸살’ 앓는 벚꽃명소들

    벚꽃이 만개한 ‘벚꽃 명소’들이 시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강원 춘천시 도심 속 나들이 장소인 공지천 의암공원 일대는 쓰레기로 가득했다. 사용한 뒤 그대로 버리고 간 돗자리부터 배달 음식 용기, 맥주 등 술판을 벌였던 흔적이 역력했다. 잔디밭 위에서 담배를 피운 듯 담배꽁초들도 사방에 버려져 있었다.쓰레기들이 총집합한 공용 화장실 주변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컵라면, 배달 음식, 과자, 커피 등 일부 쓰레기에는 음식물이 그대로 남아 악취가 진동했다. 분리수거장은 시민들이 질서 없이 버린 쓰레기들로 분리수거장 밖까지 넘쳐흘렀다. 늦어진 봄꽃 개화로 ‘봄꽃 축제’가 8일까지 연장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6일 채널A 뉴스가 취재·보도한 영상을 보면 불법 노점상들이 인도까지 침범했고, 주변엔 시민들이 버린 라면 용기와 꼬치 등 쓰레기들이 널려있다. 쓰레기통 주변에는 시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로 넘쳐나고, 악취가 진동한다. 벚꽃 놀이를 즐기러 공원을 찾은 한 시민 임모씨는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재밌게 놀러왔는데 좀 쓰레기들도 많고 냄새도 많이 나서. 좋은 생각은 안들었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 춘천 관광지 연이어 찾으면 할인…최대 반값

    춘천 관광지 연이어 찾으면 할인…최대 반값

    강원 춘천에서 관광지별로 이용료를 상호 감면하는 곳이 늘어난다. 춘천시는 오는 15일부터 관광지 공동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지가 8곳에서 20곳으로 12곳 증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추가된 곳은 ▲레고랜드 ▲이상원미술관 ▲제이드가든 수목원 ▲킹카누나루터 ▲플레이정글 ▲해피초원목장 ▲더베네치아호텔 ▲더잭슨나인스호텔 ▲세종호텔 ▲춘천베어스호텔 ▲KT&G 상상마당 춘천스테이 ▲호텔공지천이다. 이들 관광지를 2곳 이상 방문하면 입장료나 탑승료 또는 숙박료를 적게는 10%, 많게는 50% 할인받는다. 시 관계자는 “공동협력 사업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숙박시설이 1곳에서 7곳으로 늘어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속도 내는 춘천 호수정원…“춘천만의 정원문화 만들 것”

    속도 내는 춘천 호수정원…“춘천만의 정원문화 만들 것”

    강원 춘천시가 추진 중인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호수지방정원 사업은 육동한 시장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건 핵심 공약이다. 시는 호수지방정원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이달 중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어 토지 보상, 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 절차를 밟아 내년 착공, 2027년 완공하는 게 시의 계획이다. 앞선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호수지방정원 사업은 의암호 상중도 내 16만8000㎡ 부지를 육상과 호수, 습지 등 테마별 정원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국가정원 승격을 추진한다. 국내 국가정원은 전남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 등 2곳이다. 시는 춘천사이로 248, 소양강 둘레길 등 의암호와 소양강 등에 관광시설을 확충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춘천사이로 248사업을 통해 공지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근화동 유수지 사이 의암호에 248m 길이의 출렁다리가 놓이고, 소양호 둘레길은 소양강댐 정상에서 청평사까지 5.9㎞를 잇는다. 시는 호수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최근 한국조경학회, 사단법인 한국식목원수목원협회와 호수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2022년에는 산림청, 강원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참여한 정원소재실용화센터 건립과 운영 및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육 시장은 “상중도 일대를 거점으로 붕어섬과 위도까지 단계별로 인프라를 확장할 것”이라며 “호수 자원과 산림 자원을 연계해 춘천만의 정원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마라톤 풀코스’ 3시간대 완주…4000만원 기부한 가수

    ‘마라톤 풀코스’ 3시간대 완주…4000만원 기부한 가수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한 가수 션이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4000여만원의 기부 약속을 실천했다. 션은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교에서 진행된 2023 춘천마라톤에서 풀코스(42.195㎞) 완주에 성공했다. 공식 기록은 3시간 37분 7초. 션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춘천마라톤 풀코스 ‘서브스리’(3시간 미만 기록)에 성공하면 내가 달린 42.195㎞, 1m당 1000원씩 4219만 5000원을 다음달에 착공하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션은 비록 이날 서브스리에는 실패했지만, 다리 경련까지 이겨내며 마라톤 풀코스에 완주한 뒤 “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춘천 공지천에 ‘목조 공연장’…130억 들여 2025년 완공

    춘천 공지천에 ‘목조 공연장’…130억 들여 2025년 완공

    강원 춘천시는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공연장을 목재로 새로 짓는다고 1일 밝혔다. 공연장은 공연 외 휴게시설, 전망대 기능도 갖춘다. 총사업비는 130억원이고,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공연장 건립에 들어갈 국비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설계 공모를 열어 산이엔씨건축사무소·건축사무소 아이디에스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공모심사위원회에서 목구조 특성을 디자인에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이엔씨건축사무소·건축사무소 아이디에스에는 설계권이 부여된다. 공연장 건립에는 춘천에서 생산한 목재가 우선적으로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목재를 이용한 야외공연장은 춘천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이라며 “또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토] 한파의 겨울 왕국

    [포토] 한파의 겨울 왕국

    16일 아침 제주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전날 내린 눈이 얼어 출근길 시민들을 괴롭혔다. 이날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내외까지 떨어졌다. 이외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 등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이었고 전북과 경북 외 나머지 남부지방은 영하 5도에서 0도 사이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9.4도, 인천 영하 9.6도, 대전 영하 6.9도, 광주 영하 0.8도, 대구 영하 1.7도, 울산 영하 0.7도, 부산 영상 1.8도다. 아침 기온은 그나마 15일(영하 14도에서 영하 3도 사이)보다 높았는데 16일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 사이로 15일(영하 4도에서 영상 8도 사이)보다 낮겠다. 특히 서쪽지역은 낮 기온이 15일에 견줘 5도 이상 낮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이 기온을 2~3도 밑돌아 추위가 더 심하게 느껴지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7일 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한 차례 또 남하하면서 일요일인 18일은 남부지방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에 그치는 등 강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6일은 아침까지 제주에 비나 눈이 내린 것 외에 강수가 예상되진 않는다. 다만 17일 새벽부터 충남·호남·제주를 중심으로 또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강수는 밤까지 종일 이어지겠는데 충남과 호남에는 대설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또 강풍을 동반해 곳곳에서 눈보라가 치겠다. ----------------------------------------------------------------------------------------------- 연일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강원 춘천시 공지천이 지난해보다 약 2주일 빨리 얼어붙었다. 16일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올겨울 공지천 첫 결빙이 관측됐다. 지난해와 견줘 12일 빠르고, 평년과 비교하면 14일 이르다. 강하천 결빙은 얼음으로 인해 수면이 완전히 덮여서 수면을 볼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최근 춘천지역 하루 최저기온은 지난 12일 영하 5.9도, 13일 영하 5.7도, 14일 영하 11.1도, 15일 영하 10.8도를 기록했다. 현재 춘천을 비롯한 강원 내륙과 산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다. 춘천은 시민들 사이에서 ‘춘베리아’(춘천과 시베리아의 합성어)라고 불릴 정도로 매년 강추위가 몰아친다. 강원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5도 안팎을 보이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아져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포토] 깊어가는 춘천의 가을

    [포토] 깊어가는 춘천의 가을

    17일 강원 춘천시 공지천 유원지의 가로수가 노란 가을옷으로 갈아입어 계절이 깊어감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 춘천 레고랜드 5월 5일 개장 앞두고 임시사용 승인

    어린이날(5월 5일) 개장 되는 강원도 춘천의 ‘레고랜드 테마파크’ 임시사용이 승인됐다. 춘천시는 레고랜드 개장 이후 우려했던 차량정체 문제에 대한 대책이 나온 만큼 임시사용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사용 승인은 50개동, 전체 면적 2만 3000여㎡ 규모다. 앞서 춘천시는 의암호 한가운데 섬(하중도)에 들어선 레고랜드 진입로가 편도 2차로인 춘천대교(폭 25m)가 유일해 교통대란이 우려되자 레고랜드 측과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교통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레고랜드 개장 초기 100%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입장 인원도 교통 상황에 따라 하루 1만 2000명에서 1만 3000명까지 제한하기로 했다. 4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시험 개장을 통해 전반적인 교통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 기간 입장 인원은 하루 1000명에서 800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놀이시설을 비롯해 식당 등 완공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또 레고랜드로 이어지는 유일한 관문인 춘천대교 일대의 교통체계 개선도 이뤄진다. 도심을 순환하는 주요 도로(영서로)에서 춘천대교로 향하는 좌회전 차로 연장과 진입차로 개선 등이다. 하중도 내 부족한 주차장에 대한 해결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우선 삼천동 주차장부터 춘천역을 거쳐 테마파크로 이어지는 셔틀버스는 10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사전 시험개장 이후 운영 대수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6월쯤 레고랜드로 임대한 배를 타고 가는 방안과 이용객 부담 수준도 추후 마련하기로 했다. 이밖에 중도 내 주차장 운영 통합과 경춘선 ITX열차 이용자 요금 할인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유도 등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춘천시는 레고랜드 측에 주차장 이용과 셔틀버스 이용객의 구분 방안 등을 추가로 요청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레고랜드의 차량정체 기준은 현재 공지천 사거리부터 진입도로인 춘천대교까지 정체 여부”라며 “레고랜드 측에서 교통 문제에 대해 시가 요청했던 사항을 수용해 준 만큼 연착륙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정포커스] 춘천시의회, 2022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받아

    [의정포커스] 춘천시의회, 2022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받아

    춘천시의회가 지난 제315회 임시회 중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겼다. 기획행정위원회의 김진호 의원은 “해빙기를 맞아 얼음낚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의 윤채옥 의원은 “상하수도사업 관련 공사 시행 시 안전 관리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하여 중대 재해 처벌법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김지숙 위원장은 “하수처리설비 내구연한 및 효율을 고려하여 설비 교체에 대한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제도시위원회의 이교선 의원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조성사업은 춘천시의 미래가 달린 핵심사업”이라면서 “노선이 춘천까지 연장되도록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춘천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경옥 의원은 “레고랜드 개장 시기 임박했지만 교통과 안전 대책 등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정 의원은 “삼악산 로프웨이 및 공지천 출렁다리 등의 관광지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계획대로 조성해 체류형 관광정책이 조속히 정착되도록 춘천시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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