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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GH 공사채 운영 점검... “도민 혼란 없도록 설명해야”

    이혜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GH 공사채 운영 점검... “도민 혼란 없도록 설명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6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부위원장은 공사채 발행 승인 절차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며, 투명한 재무 운영과 체계적인 부채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공사채 발행 승인 시점과 실제 사업비 집행 시점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구조를 살피며 “도민 입장에서는 승인 시기와 실제 자금 사용 시점이 달라 혼란을 느낄 수 있다”며 “2025년 말 기준 GH의 부채비율이 약 260%이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비 약 4조원 조달을 위한 공사채 발행이 추진되는 만큼 재무운영 구조와 부채 관리 방식을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재무계획의 예측 정확성과 부채 관리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하며 “개발사업 특성상 초기에는 보상비와 사업비 투입으로 부채비율이 상승하고 이후 토지 매각과 분양대금 회수를 통해 안정화되는 구조인 만큼 사업 추진 시기와 시장 여건 등 다양한 변수를 반영한 현실적인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관리해야 한다”며 “추진 중인 사업별 재무 건전성과 상환 계획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공사채는 공공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조달 수단인 만큼 단순히 법정 한도나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사업 일정의 중첩과 자금 회수 지연 가능성까지 고려해 재무 안정성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사채 발행 목적과 집행계획, 부채비율 전망을 보다 투명하고 알기 쉽게 제시해 달라”고 GH에 당부했다. 아울러 이 부위원장은 지난 7월 업무보고에서 제기했던 전세임대주택 입주 문제를 다시 언급하며 “입주 대상자가 시장 여건 등으로 충분히 주택을 물색했음에도 정해진 기간 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어렵게 얻은 입주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필요시 공공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일정 유예 등 유연한 제도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부위원장은 양평 행복주택 및 양동산업단지 등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주요 지역 현안을 언급하며, 주민들이 가시적인 성과와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 김일중 경기도의원, GH 업무보고서 공공주택 균형공급·장기 재정계획 주문

    김일중 경기도의원, GH 업무보고서 공공주택 균형공급·장기 재정계획 주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공사채 발행과 재정 운영 현황을 비롯해 공공임대주택과 주요 개발사업 등 기관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공공성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재정 문제는 단기적인 대응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할 과제”라며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장기 재정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불릴 만큼 지역적 특성이 다양하다며, GH(경기주택도시공사) 역시 공공기관으로서 도내 모든 지역이 골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가 균형 있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과 잠재력을 살린 맞춤형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특정 지역에 치우친 공공임대주택 공급 구조를 개선하고, 경기 동북부 지역이 단순한 주거 확충을 넘어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GH가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일중 의원은 앞으로 공공주택 공급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공급 확대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준공 이후 유지관리까지 고려한 장기적인 관리체계를 지금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금 공급하는 주택은 20년, 30년 뒤에도 GH가 책임져야 할 자산인 만큼 미래세대에 부담을 넘기지 않기 위해서는 공급과 함께 장기적인 유지관리 대책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 광명시흥지구 보상 ‘청신호’…GH, 2조대 공사채 확보

    광명시흥지구 보상 ‘청신호’…GH, 2조대 공사채 확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한 경기도 주요 개발사업의 보상 절차 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청한 2조 3600억원 규모의 지방공사채 발행 계획이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해 전액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재원이 확보된 사업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와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과천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5개 사업이다. 특히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11월로 예정됐던 보상 일정을 7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여서 이번 공사채 발행 승인으로 보상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시흥 일대 1271만㎡ 규모로 조성되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3만 70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 가운데 GH가 약 7400가구를 공급하는 수도권 핵심 주택공급 사업이다. 경기도는 나머지 사업들도 공사채를 활용해 보상비와 공사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와 GH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지방공사채 제도 개선도 올해 3월 반영됐다. 이에 따라 공사채 발행 한도가 확대되면서 공공주택 공급과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투자 여력이 한층 커졌다는 설명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수도권 공공택지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주택 공급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GH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늑구’ 탈출 오월드 운영 대전도시공사 노조 파업 예고

    ‘늑구’ 탈출 오월드 운영 대전도시공사 노조 파업 예고

    ‘늑구’가 탈출한 오월드 운영 주체인 대전도시공사 노동조합(노조)이 총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8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9월부터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렬됐다”며 “대전시는 무분별한 개발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재정을 악화시킨 도시공사 경영진은 총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측은 임금 인상 개선 등 핵심 안건에 대해 시의 승인 사항이라는 이유로 결정권을 행사하지 않아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개정된 노조법은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원청과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공사의 재정 파탄 원인으로 시의 무리한 사업 추진을 들었다. 노조는 “유성복합터미널 용지 대금과 서구 평촌 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원금, 서남부지구 도시개발사업 재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경제적 타당성과 수익 회수 가능성이 크지 않은 오월드 재창조 사업에 공사채 3300억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어서 채무 폭탄을 안길 것으로 우려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노조는 임금·단체협약 교섭 결렬과 공사 재정 악화, 오월드 재창조 사업의 무리한 추진 등을 이유로 지난달 27일 노동쟁의권 의결을 위한 긴급총회를 열고 94%의 찬성률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교섭이 결렬되면 공사 설립 33년 만의 첫 쟁의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대전도시공사는 시 산하 지방공기업으로 도시개발과 공공시설 관리, 오월드 운영 등을 맡고 있다. 직원 270여명 중 100여명이 생활폐기물 매립·소각,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 환경 분야 종사자로 파업 시 생활 불편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 작년 공공기관장 평균 연봉 2억원…男 육아휴직 사용자 39% 급증

    작년 공공기관장 평균 연봉 2억원…男 육아휴직 사용자 39% 급증

    지난해 공공기관장 평균 연봉이 전년 대비 4.5% 증가해 2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채용 규모는 5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난 2만 7000명을 기록했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으로 출산·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도 급증했다. 재정경제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342개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알리오를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공기관 직원 평균 보수는 7376만 9000원으로 전년 대비 3.0%(213만 1000원) 상승했다. 공공기관장의 평균 보수는 1억 9944만원으로 전년 대비 4.5%(857만 7000원) 올랐다. 상임이사 평균 보수는 1억 6669만원, 상임감사는 1억 7543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 5.2% 늘어났다. 공공기관 신규 채용 인원은 2만 7434명으로 전년 대비 34.5%(7040명) 늘었다. 2020년 3만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공공기관 신규 채용은 2021년 2만 6356명, 2022년 2만 4803명, 2023년 2만 499명, 2024년 2만 394명 등으로 감소 추세였다. 공공기관 부채 규모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768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부채 증가폭은 4조 7000억원 줄었고 부채 비율도 6.4%포인트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3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공공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임대주택공급 등 사업비 조달을 위한 회사채 발행(7조 4000억원)을 포함해 총 13조 6000억원의 부채가 늘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부채는 보금자리론 지원을 위한 채권발행 확대 등 차입부채 증가로 총 3조 7000억원 증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건설을 위한 차입 2조 7000억원 증가 등 총 3조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취약계층 채무조정 및 기업경영 정상화 지원을 위한 공사채 1조 9000억원 증가 등 총 2조 7000억원이 각각 늘었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9278명으로 전년(6690명) 대비 38.7% 급증했고, 남성 출산휴가 사용자도 6642명에서 8276명으로 24.6% 늘었다. 복리후생비 총액은 8648억원으로 5.6% 증가했으며, 1인당 금액은 196만 원으로 4.4% 늘었다.
  • “암컷 늑대 투입” 탈출 ‘늑구’ 야간 수색 계속…“사살 안 됩니다” 동물단체 촉구

    “암컷 늑대 투입” 탈출 ‘늑구’ 야간 수색 계속…“사살 안 됩니다” 동물단체 촉구

    8일 오전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를 생포하기 위해 당국은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탈출한 늑대 늑구가 오월드와 뿌리공원 사이 보문산 자락에 숨어든 것으로 보고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 늑구는 이날 오후 1시쯤 도심인 오월드 사거리 도로까지 벗어났다가, 다시 산속으로 도망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탈출한 늑구를 동물원 인근 산자락에서 몇 차례 마주쳤다는 오월드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포위망을 좁힌 상태다. 야간 수색에서는 생포 확률을 높이기 위해 수색 인원을 최소화해 소음을 줄이고, 열화상 카메라도 동원한다. 또한 늑구를 유인하기 위해 암컷 늑대 1마리와 수색견도 투입할 계획이다. 늑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대전 오월드 사파리 사육장 흙바닥을 파고 울타리 아래로 탈출했다. 오월드는 개장 전 CCTV로 사파리 내 늑대 무리 20여 마리 중 1마리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 자체 수색하다 40여분이 지나서야 중구와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늑구는 2024년 1월 인공 포육으로 태어난 2년생 수컷 성체로, 몸무게 30㎏의 대형견 크기다. 공격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야행성인 만큼 야간으로 접어들면 위험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야행성 맹수의 위험성을 고려 중이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생포를 목표로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물원 측은 늑대 탈출 이후 동물원 출입을 통제했고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대전시와 중구는 야간 포획이 시도되는 시간대에 동물원 주변, 중구 뿌리공원 주변 일대 산책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물단체·녹색연합 “사살 아닌 생포” 촉구“오월드 재창조 사업 재검토해야”앞서 오월드에서는 지난 2018년 암컷 퓨마(뽀롱이)가 동물원을 탈출해 사살되는 사건도 있었다. 동물자유연대와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동물 사살이 아닌 안전한 포획을 촉구했다. 동물자유연대는 “대전 오월드는 퓨마 ‘뽀롱이’가 사살된 곳”이라며 “이번 탈출 사고 역시 시설 관리 문제로 발생한 사건이란 점에서 탈출한 늑대는 사람을 위협하는 가해자가 아니라 사회가 만들어낸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람의 안전을 고려하는 한편, 수색의 원칙은 ‘생포’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동물의 생태와 맞지 않는 사육 환경과 지속적인 번식, 인력 부족 등 구조적 문제가 이번 사고의 원인이라고 짚었다. 이들은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채 3300억원을 발행해 오월드를 놀이시설 중심의 테마파크로 만드는 ‘오월드 재창조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시는 이번 사건을 엄중히 받아들여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공사채 31조 확보한 GH… ‘패스트트랙’ 주택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도 개선으로 확보된 31조원의 재정을 밑거름 삼아 주택 공급에 나선다. 김용진 GH 사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공주택 공급 확대, 사업 속도 혁신이 핵심인 중장기 행동계획 ‘GH 브리지 2030’을 발표했다. 핵심적인 추진 동력은 재원 조달의 구조적 제약 해소다. 지난달 행정안전부의 공사채 발행 승인 제도가 개정됨에 따라 GH는 2030년까지 31조원 이상의 자금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 GH는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2030 GH형 주택 공급 패스트트랙’을 가동한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는 하남교산 등 5개 우선 대상 지구 약 7000호의 입주 일정을 평균 1년 이상 앞당길 계획이다. 공급 물량도 기존 목표 5만 호에 더해 40% 증가한 2만 호를 추가한다.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 3만 호를 포함해 총 10만 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공사 기간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는 모듈러 주택을 기존 862호에서 매년 1000호 규모로 늘린다. 이와 함께 적금처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올 하반기 광교신도시 분양을 시작으로 ‘지분적립형 주택’을 2030년까지 매년 약 1000호 수준으로 확대 공급한다. 김 사장은 “31조원이라는 실탄이 확보된 만큼 3기 신도시 등 핵심 사업을 가속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정부 정책을 선도하는 강력한 정책 실행 엔진 역할을 GH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GH, 공사채 31조 확보…‘더 많고, 더 빠른’ 주택공급으로 부동산 정책 선도

    GH, 공사채 31조 확보…‘더 많고, 더 빠른’ 주택공급으로 부동산 정책 선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도 개선으로 확보된 31조 원의 재정 여력을 밑거름 삼아 ‘더 많고, 더 빠른’ 주택 공급에 나선다. 김용진 GH 사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의 주택,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GH Bridge 2030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GH는 확보된 동력을 바탕으로 ‘2030 GH형 주택공급 패스트트랙’을 본격 가동한다. 우선, 보상과 지장물 철거 등 선행공정을 함께 추진하고, 인접 지역의 인프라를 우선 임시 활용하는 등 행정혁신을 통해 하남교산 등 5개 우선 대상 지구 약 7000호의 입주 일정을 평균 1년 이상 앞당길 계획이다. 주택공급 물량 역시 기존 5만호 목표에 북수원 테크노밸리, 화성진안 등 약 2만호 이상을 추가하고 지역 데이터와 인구구조 분석에 기반해 3만호 규모의 수요 밀착형 공공임대주택을 맞춤 공급한다. 또한 공사 기간을 30% 단축할 수 있는 모듈러 주택을 기존 862호에서 매년 1000호 규모로 추진한다. GH는 주거 공간의 질적 진화와 청년, 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사다리 복원도 이끈다. ‘도시’ 관점에서는 단순 베드타운 조성을 넘어 일자리(職)+주거(住)+여가(樂)가 결합된 ‘경기도형 기회타운’ 모델을 확산시켜, 고소득 첨단산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족형 미래도시를 조성한다. 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은 성공 DNA를 북수원TV, 용인플랫폼, 안양인덕원 등 GH가 참여하는 사업들에 확산해 경기도형 기회 타운을 대한민국 도시 주거개발의 표준으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 국민이 초기 자금 부담 없이, 적금처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올 하반기 광교신도시 최초 분양을 시작으로 ‘지분적립형 주택’을 2030년까지 매년 약 1000호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공주도 제로에너지 빌딜(ZEB)을 넘어 2050 제로 에너지 시티(Zero Energy City) 추진과도시계획 초기 단계부터 ‘사람’을 가장 중심에 두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커뮤니티 중심의 공간혁신 AIC(AIC, Aging In Community)를 조성한다. 김용진 사장은 “31조 원이라는 든든한 실탄이 확보된 만큼, 3기 신도시 등 핵심 사업을 가속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정부 정책을 선도하는 강력한 정책 실행 엔진 역할을 GH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설] 노인 무임승차 제한, 이참에 노인 연령 상향 사회적 합의도

    [사설] 노인 무임승차 제한, 이참에 노인 연령 상향 사회적 합의도

    이재명 대통령이 그제 국무회의에서 어르신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출퇴근 시간대에는 제한하는 방안의 검토를 지시했다.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며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를 언급하면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1~8호선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6~8시) 무임승차 어르신은 전체의 8.3%다. 하루 중 어르신 승객 비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전 6시 이전(31.1%)이다. 전체 이용객 중에서 14.6%다.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는 1984년 도입됐다. 당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은 4%였다. 올해에는 21.6%로 국민 5명 중 1명꼴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무임승차로 입은 손실은 3832억원이다. 5년 전인 2020년 2161억원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현재 기준이 유지되면 손실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지하철이 있는 5개 광역자치단체 교통공사도 같은 처지다. 교통공사들은 공사채 발행이나 광역자치단체 지원으로 버티고 있다. 교통공사의 손실 누적은 시설 보수·개선 등에 영향을 미쳐 전체 이용객에게 부정적일 수 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지난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무임 손실에 대해 “노인 연령 기준 조정, 중앙정부 지원, 지자체 자구 노력, 이용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정부는 철도산업발전기본법(제32조)에 따라 코레일에는 무임 수송 손실의 70%를 보전해 주고 있다. 65세 이상이어도 건강한 데다 일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65~79세의 고용률은 지난해 47.2%(5월 기준)다. 2019년 40%를 넘어선 뒤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기준 연령은 기초연금, 병원비 감면, 무료 예방접종 등 각종 복지의 기준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현재 기준이 유지되면 우리나라의 노인 부양 부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현재 노인 연령 기준은 노인복지법이 제정(1981년)된 이후 45년이 지나도록 그대로다. 지하철 무임승차 개편을 포함해 기준 연령 상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만 한다.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은 10년에 걸쳐 75세 상향안까지 내놨다. 기준 연령을 올리면 복지 사각지대가 넓어져 취약계층의 빈곤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 복지 제도의 대상과 수요·영향에 대한 선제적이고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국민연금 수급 연령, 실제 은퇴 연령 등과도 연계해야 한다. 지하철 소외 지역의 교통 복지 등도 고민해 봐야 할 문제다. 언제까지 미루고만 있을 일이 아니다.
  • 대전 ‘오월드’ 재창조, 옛 명성 되찾는다

    중부권 대표 종합테마파크인 대전 ‘오월드’가 옛 명성 회복에 나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보물산 프로젝트’ 하나로 추진 중인 오월드 재창조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2031년까지 3300억원을 투입,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오월드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2002년 문을 연 오월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족 중심의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 방문객이 123만명을 기록하고 2021년 누적 2000만명을 돌파했지만 최근 방문객이 급감하면서 올해 68만여명에 그칠 전망이다. 시설 노후화와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진 놀이기구, 출산율 감소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운영 주체인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 타당성 평가를 통과했다. 플라워랜드와 버드랜드 자리를 익스트림 어뮤즈먼트 구역으로 조성해 초대형 롤러코스터(4개)를 설치하고, 조이랜드는 패밀리 어뮤즈먼트로 조성해 가족 단위와 수도권 청소년까지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사파리 구역을 2만 5000㎡에서 3만 3000㎡로 확대하고, 동물 복지와 관람 편의를 동시에 충족하는 동물원이 들어선다. 늑대 사파리와 함께하는 글램핑장(20동), 워터파크, 대전의 추억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미니어처 공간 등도 조성한다. 다만 공사가 공사채 발행 등을 통해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어서 재정 부담을 안게 됐다. 
  • 오월드 옛 명성 되찾는다…대전시 ‘재창조’ 사업 시동

    오월드 옛 명성 되찾는다…대전시 ‘재창조’ 사업 시동

    중부권 대표 종합테마파크인 대전 ‘오월드’가 옛 명성 회복에 나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보물산 프로젝트’ 하나로 추진 중인 오월드 재창조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2031년까지 3300억원을 투입,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오월드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2002년 문을 연 오월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족 중심의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 방문객이 123만명을 기록하고 2021년 누적 2000만명을 돌파했지만 최근 방문객이 급감하면서 올해 68만여명에 그칠 전망이다. 시설 노후화와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진 놀이기구, 출산율 감소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운영 주체인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 타당성 평가를 통과했다. 플라워랜드와 버드랜드 자리를 익스트림 어뮤즈먼트 구역으로 조성해 초대형 롤러코스터(4개)를 설치하고, 조이랜드는 패밀리 어뮤즈먼트로 조성해 가족 단위와 수도권 청소년까지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사파리 구역을 2만 5000㎡에서 3만 3000㎡로 확대하고, 동물 복지와 관람 편의를 동시에 충족하는 동물원이 들어선다. 늑대 사파리와 함께하는 글램핑장(20동), 워터파크, 대전의 추억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미니어처 공간 등도 조성한다. 다만 공사가 공사채 발행 등을 통해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어서 재정 부담을 안게 됐다. 이 시장은 “사업을 완료하면 연간 3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시 재생은 물론, 대전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공공부문 부채 첫 1700조 돌파… 국민 1인당 나랏빚 3400만원

    공공부문 부채 첫 1700조 돌파… 국민 1인당 나랏빚 3400만원

    지난해 정부·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부채 규모가 처음으로 1700조원을 돌파했다. 정부는 저성장 극복을 위해 국가 재정 투입을 늘리는 ‘확장재정’을 강조하지만, 나라 곳간 사정은 점점 악화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이런 내용의 ‘2024년도 일반정부 부채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 부채에는 ‘국가채무’(D1), D1에 중앙·지방 비영리 공공기관 부채를 더한 ‘일반정부 부채’(D2), D2에 중앙·지방 비금융 공기업 부채를 더한 ‘공공부문 부채’(D3)가 있다. 이 중 공공부문 부채는 지난해 1738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5조 3000억원 증가했다. 같은 해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국민 1인당 짊어져야 할 나랏빚은 3395만원꼴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은 68.0%로 집계됐다. 지방정부 부채는 전년보다 3조 2000억원 늘어난 67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금융 공기업 부채는 567조 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2조 10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채가 차입금과 공사채가 증가하면서 8조 7000억원 늘었다. 한편, 기재부의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국세 수입은 330조 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조 100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가 22조 2000억원 더 걷혔다. 하지만 나라 살림 지표인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86조 1000억원으로 역대 세 번째로 많았다. 10월 말 기준 국가채무는 1275조 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6조 3000억원 불어났다.
  • 표류하던 창원 웅동1지구, 1009억 빚 갚고 개발 시동

    표류하던 창원 웅동1지구, 1009억 빚 갚고 개발 시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이 장기간 표류한 웅동1지구 개발 정상화에 나선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1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프장 인수를 시작으로 한 재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웅동1지구 개발은 진해구 제덕동 매립지 225만㎡에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민간사업자인 진해오션리조트가 2017년 골프장만 조성하고 후속 시설을 이행하지 않아 사업이 중단됐다. 개발 사업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는 지난 6월 사업권을 회수했다. 단독 시행자가 된 공사는 지난달 진해오션리조트와 골프장 명도에 합의하고 공사채 발행과 창원시 분담금을 합쳐 진해오션리조트의 대출금 1009억원을 금융기관에 대신 갚았다. 공사는 통합 전산망·예약 시스템 구축, 인력 확보 등을 마무리하는 내년 4월부터 골프장 직영 운영 수익으로 공사채를 갚을 계획이다. 경자청은 소멸어업인 생계 대책 터 문제도 정리한다. 해당 터는 2021년 창원시가 어업 피해 보상을 위해 조합에 매각했지만 개발 권한이 진해오션리조트에 있어 재산권 행사가 제한됐다. 경자청은 내년 4월까지 개발 계획을 변경해 소멸어업인 조합이 직접 개발 권리를 행사하게 할 방침이다. 넘어야 할 산도 있다. 협약이 해지되면서 공사와 창원시는 진해오션리조트에 확정 투자비(골프장 건설비용 등)를 지급해야 한다. 서로 주장하는 투자비 차이가 500억원이 넘어 소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 청장은 “내년 하반기 기본구상 완료, 내후년 사업자 선정, 2029년 착공, 2032년 잔여 시설 준공 등 지연된 사업을 다시 궤도에 올려 지역 관광·휴양 인프라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또 1500억 공사채··· “국가는 생색내고 부담은 서울시민이 지는 역차별, 국비 지원해야”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또 1500억 공사채··· “국가는 생색내고 부담은 서울시민이 지는 역차별, 국비 지원해야”

    누적 적자 20조원에 육박한 서울교통공사가 또다시 공사채 발행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25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 공사채 상환을 위한 1500억원 출자동의안을 공식 보고했다. 이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1500억원을 전출 받아 기존 공사채를 상환하기 위한 것으로, 사실상 “공사채를 갚기 위해 또 다른 재원을 투입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수년간 노후시설 개량, 코로나19 기간의 수입 결손 보전, 만기 도래 공사채 차환 등을 이유로 공사채 발행을 지속해 왔다. 교통전문위원실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이후 누적 공사채는 4조 2480억원이며 대부분 상환기간은 10년 이내다. 그러나 만기 상환을 위해 다시 공사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이 고착되며 재정 부담은 임계치에 도달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의 2025년 당기순손실은 7920억원, 누적적자(결손금)는 19조 7142억원, 부채비율은 149%로 전망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도시철도 공사채 발행 승인 기준(130%)을 초과해 추가 재원 조달도 제한되는 재정 위기 상황이다. 윤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공사채로 공사채를 갚는 재정 악순환에 빠져 더 이상 지속 가능한 운영이 어렵다”며 “이 구조를 만든 근본 원인은 국가가 노인복지법으로 부과한 공익서비스 비용을 국가가 책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국비 지원 거부 논리를 강하게 비판했으며 “서울 지하철 적자는 ‘노인복지법’ 등 국가 제도로 인해 발생한 비용인데, 국토부는 ‘지하철 없는 지역과의 차별’이라는 억지 논리로 국비 지원을 회피하고 있다”며 “서울시민에게만 재정 부담을 떠넘기는 것이야말로 명백한 서울 역차별”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국가가 만든 공익서비스라면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당연하다”라며 “이재명 정부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서울 지하철 공익서비스 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을 명확히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대전 환경·시민단체, 7700억원 투입 보문산 개발 ‘공익감사’ 청구

    대전 환경·시민단체, 7700억원 투입 보문산 개발 ‘공익감사’ 청구

    대전지역 환경·시민단체가 참여한 보문산난개발반대시민대책위원회(대책위)가 4400억원이 투입되는 보문산 개발 계획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19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장우 시장이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보문산 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층 타워·케이블카 등을 설치하는 ‘고물산 프로젝트’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보문산 개발은 시장에 출마한 후보들의 단골 공약이었다”면서 “시는 199.3m 높이의 전망 타워·케이블카·물놀이장·숙박시설을 포함한 보물산 프로젝트에 4400억원을 투입한다”고 공개했다. 대책위 자료에 따르면 제2 수목원 조성과 목달·무수동 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포함하면 보문산에 투자되는 금액은 7700억원에 달한다. 이어 “민간 자본으로 추진한다던 전망 타워와 케이블카 설치는 사업성 부족으로 두 차례나 유찰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은 배제됐고 민선 7기 보문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공동위원회의 논의 과정과 합의 결과도 무시됐다”며 “이장우 시장 임기 내 삽도 뜰 수 없는데 공사채 발행 등 무리수를 두며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재정 관리 임무와 대전시 시민참여 기본조례를 위반했고 환경 보전의 의무 등을 저버려 공익감사를 청구한다“면서 “감사 청구는 시의 정의와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시민의 권리이자 책무”라고 밝혔다.
  • 김시용 경기도의원 “GH 재정건정성 확보와 자족용지 미조성 해소 위한 근본 대책 마련 촉구”

    김시용 경기도의원 “GH 재정건정성 확보와 자족용지 미조성 해소 위한 근본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지난 11일(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GH의 재정건전성 악화와 자족용지 미조성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지적하며,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GH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약 10조 9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승인받아 이 중 약 9조 4천억 원을 이미 발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채 증가에 따른 재정 악화를 우려했다. 이어 “GH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달리 지방공기업법 적용을 받는 만큼 재무구조상 불리하다”며, “민간자본 참여 확대나 리츠(REITs) 활용 등 자구노력과 함께 제도 개선을 위한 상위 기관과의 지속적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그간 경기도가 GH에 대규모 출자를 해왔지만, 근본적인 재정 개선 없이 도 재정을 계속 투입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GH의 재정 악화가 도의 재정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자족용지 미조성 문제에 대해서도 “2기 신도시 내 자족용지의 상당 부분이 미조성 상태로 남아 있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3기 신도시에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자족용지는 신도시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용지”라며, “기업 유치 실패나 수요 불일치 등 돌발 변수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3기 신도시 속도”…경기도, 7000억 GH공사채 발행 신청

    “3기 신도시 속도”…경기도, 7000억 GH공사채 발행 신청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000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발행 예정액이 300억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유동성 확보가 필요하다. 도는 공사채 발행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재무 부담 완화를 위해 관련 제도 개선과 지방공기업 자본 확충을 위한 법령 개정을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 중이다. GH도 재고자산 조기 매각, 공공임대리츠 확대 등 자구책을 마련 중이다. 도는 GH와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및 공급속도 제고’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명선 도 공간전략과장은 “새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맞춰 수도권 공공택지에 주택을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GH와 협력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해 신속히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재수, “ 투자공사가 답”...동남투자공사 불가론 반박

    전재수, “ 투자공사가 답”...동남투자공사 불가론 반박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최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제기한 동남투자공사 불가론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전 장관은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산 상공인 간담회’에서 “ 동남권투자공사 설립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고, 동남권 기업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해법”이라며 동남투자공사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박 시장이 지난 17일 SNS를 통해 제기한 “투자은행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전 장관은 “동남투자공사를 동남투자은행으로 추진한다 치면 현재 BNK부산은행과의 경쟁이 불가피하고 BIS비율 준수 등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의 촘촘한 규제를 받게 된다”며 박 시장이 제기한 기존 금융기관과의 역할 중복으로 인한 비효율 문제를 일축하며 ‘동남권투자공사’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뜻을 재확인했다. 또 자금조달 및 유치 한계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은행으로 추진하게 되면 여·수신을 통해 투자재원을 조성해야 하는 만큼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투자공사로 출범하면 공사채를 정부가 보증하는 만큼 부도날 일이 없다. 공사채 3조를 발행해 레버리지로 50조읭 안정적인 자금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는데 어떤것이 더 부산에 도움이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박 시장이 언급한 정책금융공사의 실패사례에 대해서도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된 공사는 투자 자금은 마련했지만 투자처를 찾지 못해 5년 만에 실패로 돌아가게 됐다”며 “해수부가 정책금융공사의 실패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키워야 할 기업을 제때,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없는 시장도 발굴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가령 선박용품은 큰 시장이지만 영세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을 찾고 키우려면 안정적이고 신속한 재원확보가 관건”이라며 동남권투자공사 설립의 정당성을 역설했다. 최근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도마 위에 오른 조선·해양플랜트 기능을 해수부에 이전하는 것도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 장관은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이관을 두고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자세히 보길 바란다”며 “각 부처 기능은 시행령, 시행규칙에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 정부조직법 개정사항이 아니라”라면서 논란 확산을 차단했다. 그러면서도 전 장관은 박 시장이 지난 4일 771억을 들여 해수부 직원의 정주여건 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해수부 직원을 위한 광범위한 지원책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17일 SNS를 통해 “이재명 정부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백지화하고 동남권투자은행이 아닌 투자공사를 설립하기로 한 것은 공약파기”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전재수 장관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부산 상공인과 함께 하는 자리였다. 이날 부산 상공인들은 해수부 기능강화 ,북극항로 개척 ,해사법원 부산 설립 ,HMM 부산 이전 등 4대 핵심현안과 함께 부산항 입항 선박 수리 신고 및 허가시간 확대 ,수리조선소 공유수먼 점·사용료 감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임대료 감면 연장 등 기업애로 사항 해소를 건의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GH 부채 관리·포용형 ESG 실현 위한 근본 대책 마련 촉구

    김태희 경기도의원, GH 부채 관리·포용형 ESG 실현 위한 근본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2일(금)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GH의 급증하는 부채 문제와 ESG 경영 혁신 방향을 집중 질의하며 GH의 재정건전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GH의 부채가 2020년 5조 1,976억 원에서 2024년 15조 3,536억 원으로 195% 이상 급증하고, 부채비율 또한 124%에서 285%로 2배 이상 증가했다”며,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참여에 따른 부채 증가 급증이라 하더라도 현재의 부채비율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GH의 5개년 ‘재무부채관리계획’에 따르면, 이자부 금융부채는 2024년 9조 6,790억 원에서 2028년 19조 9,859억 원으로 증가하고, 비금융부채를 포함한 전체 부채는 27조 6,877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태희 의원은 “민간자본 참여 확대와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운영을 통한 자금조달 다변화, 자구 노력 강화 등 구체적 부채 관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GH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대외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며 ▲도유지 출자 확대, ▲주택도시기금법령 개정을 통한 국고보조금의 자본금 처리, ▲지방공사채 발행 한도 상향, ▲경영혁신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사업 추진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태희 의원은 후보자가 직무수행계획서에서 제시한 ‘포용형 ESG 도시개발’을 언급하며, “공공개발 과정에서 경제적 가치와 ESG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선도모델이 되도록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GH는 도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재정 안정성과 사회적 책임을 모두 달성해야 한다”며, “부채 관리와 ESG 혁신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여주 물류단지,포천 산업단지 등 주요 개발사업 추진 점검

    유영일 경기도의원, 여주 물류단지,포천 산업단지 등 주요 개발사업 추진 점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8월 29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여주 물류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유 부위원장은 여주 물류단지와 포천 소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GH 공사채 발행 계획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향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주요 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유 부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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