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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농수산물 세일즈맨’ 공영민 군수, 중국·몽골 개척 나서

    ‘고흥 농수산물 세일즈맨’ 공영민 군수, 중국·몽골 개척 나서

    공영민 군수를 중심으로 한 고흥군 수출개척단이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농수산물인 김과 유자, 쌀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산둥성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수출 활동에 나선다. 먼저 중국에서는 국내 수출업체인 희망김과 난퉁 핀다 테크놀로지 유한회사 간 고흥김을 중심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300만 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한다. 몽골 울란바타르에서는 고흥쌀의 프리미엄 시장 진출과 고흥유자를 활용한 음료 개발·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군은 몽골을 대표하는 대형 유통 기업 집단이자 현지 유통시장에 높은 영향력을 보유한 노민그룹, 국내 수출업체인 ㈜대진과 함께 쌀을 중심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20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력 3자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진의 수출 역량과 노민그룹의 대형마트·슈퍼마켓 등 광범위한 현지 유통망을 연계해 고흥쌀을 주력 품목으로 안정적인 입점과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흥 농수산물의 몽골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장거리 운송과 보관 과정에서도 쌀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알루미늄 팩 포장재를 적용해 고흥쌀을 소포장·프리미엄 상품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입점 매장과 공급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몽골을 고흥쌀의 안정적인 해외 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군은 몽골 대표 음료 기업인 비타핏과 ‘고흥 유자 활용 음료 제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고흥에서 생산된 유자를 활용한 현지 맞춤형 음료의 개발·상품화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고흥군이 비타핏을 방문해 고흥유자를 활용한 음료 개발을 제안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실제 제품 개발과 상품화 단계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출개척단은 협약 체결 자체보다 고흥 김과 유자, 쌀이 현지 시장에 실제 진출하고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과 쌀을 중심으로 고흥 농수산물의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고, 고흥유자를 활용한 음료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품목별 특성에 맞는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일정상 만찬에 오른 안동소주 세계화 나선다

    경북도가 K전통주의 대표주자인 안동소주 생산 능력을 확장해 세계화에 도전한다. 도는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증류식 소주 생산 시설을 갖춘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 양조장이 들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최신 생산 설비를 갖춘 양조장은 안동소주의 생산 역량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전통주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양조장은 도와 주류 수입·유통 전문기업인 나라셀라가 안동소주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투자에 협력해 조성됐다. 총 120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2687㎡ 규모 제조 공장과 생산 설비를 갖췄다. 연간 60만ℓ, 제품 한 병(375㎖) 기준 160만병을 생산할 수 있다. 안동소주는 지난 5월 한일 정상회담 만찬에 오르면서 주목받았다. 당시 주문 급증으로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도는 그동안 안동소주 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소주협회 설립, 브랜드 정체성(BI)·공동주병 개발, 도지사 품질인증제 운영, 해외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미국·중국·베트남 등 14개국에 수출 기반을 마련해 왔다. 2023년 8억 1700만원이었던 수출액은 지난해 12억 7000만원으로 약 55% 증가했다. 해당 양조장에서 생산된 안동소주는 나라셀라의 국내외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해외 시장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안동소주의 세계화를 향한 첫걸음이 현실로 만들어졌다”며 “안동소주가 대한민국의 대표 명주를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K전통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일정상회담 만찬 오른 안동소주, 생산 역량 강화해 세계화 도전

    한일정상회담 만찬 오른 안동소주, 생산 역량 강화해 세계화 도전

    경북도가 K-전통주의 대표주자인 안동소주 생산 능력을 확장해 세계화에 도전한다. 도는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증류식 소주 생산시설을 갖춘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 양조장이 준공됐다고 25일 밝혔다. 최신 생산 설비를 갖춘 양조장은 안동소주의 생산 역량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전통주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양조장은 도와 주류 수입·유통 전문기업인 나라셀라가 안동소주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투자에 협력해 조성됐다. 총 1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687㎡ 규모 제조공장과 생산 설비를 갖췄다. 연간 60만ℓ, 제품 한 병(375㎖) 기준 160만병을 생산할 수 있다. 안동소주는 지난 5월 한일 정상회담 만찬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주문 급증으로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도는 그동안 안동소주 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소주협회 설립, BI·공동주병 개발, 도지사 품질인증제 운영, 해외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미국·중국·베트남 등 14개국에 수출 기반을 마련해 왔다. 2023년 8억 1700만원이었던 수출액은 지난해 12억 7000만원으로 약 55% 증가했다. 해당 양조장에서 생산된 안동소주는 나라셀라의 국내외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해외 시장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안동소주의 세계화를 향한 첫걸음이 현실로 만들어졌다”며 “안동소주가 대한민국의 대표 명주를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K-전통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외국인 모셔라”… 지자체들, 인바운드 관광 유치 총력전

    올해 1~3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분기 기준 역대 최다인 476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인바운드 관광(해외 관광객 국내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22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북 지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1만 17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4만 9557명)보다 6.5%(6만 2164명) 늘었다. 대구의 외국인 관광객 수도 올해 1분기 42만 9974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9만 7488명)에 견줘 8.2%(3만 2486명) 증가한 수치다. 이들 지역 외국인 관광객 증가는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올해 1~2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55만 6183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7% 증가했으며 지난달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액은 957억여원으로 18.1% 늘어났다. 이에 따라 경북도·대구시,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은 최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열고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대구공항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전통문화·미식·축제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추진 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및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부산시는 오는 7월 20일까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와 협력해 해외 관광객 약 5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5%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 체류 기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6월 12~13일 부산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공연에 대비해 숙박, 안전 대책과 미식·야간 체험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의 주요 관문이 지방 주요 도시 공항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지역 강점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고강도 마케팅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삼거리가구단지 ‘상점가’ 지정…시설 현대화 등 지원

    천안시, 삼거리가구단지 ‘상점가’ 지정…시설 현대화 등 지원

    충남 천안시는 ‘천안삼거리 가구단지’를 6번째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비롯해 시설 현대화, 활성화지원사업, 공동마케팅 사업 등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동남구 목천읍 일대에 조성된 천안삼거리 가구단지는 가구 전문 상권이었으나, 그동안 제도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서 시는 △명동대흥로 △신부문화거리 △두정동 △천안역 지하상가 △ 성정가구거리 등을 상점가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점가 지정이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KTX-이음 정차 부산 해운대구·기장군 관광객 맞이 분주

    KTX-이음 정차 부산 해운대구·기장군 관광객 맞이 분주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을 연결하는 KTX-이음 열차가 오는 30일부터 신해운대역, 센텀역, 기장역에도 정차하면서 관계 지자체가 관광객 유입 증가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해운대구는 KTX-이음 시·종착역인 청량리역에 해운대 주요 관광 명소의 매력을 알리는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운대구에 있는 신해운대·센텀역이 중앙선을 달리는 KTX-이음의 정차역으로 선정되면서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해운대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된 점을 활용해 관광객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중앙선은 청량리역에서 원주, 제천, 안동, 경주, 울산 등을 거쳐 부산 부전역까지 이어지는 총 433㎞ 길이의 철도 노선이다. 하루 6회였던 부전~청량리 구간 KTX-이음 운행 횟수가 오는 30일부터 주중 16회, 주말 18회로 늘어나고, 운행 시간도 최단 3시간 38분으로 단축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지나쳤던 신해운대역에 하루 8회(상·하행 4회씩), 센텀역과 기장역에 각 하루 2회(상·하 1회씩)에 정차한다. 중앙선을 이용한 승객이 해운대구 또는 기장군으로 이동하려면 부전역에서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 1시간가량 이동해야 했는데, 이번 신규 정차역 지정으로 한층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 덕분에 해운대해수욕장과 상업·업무 시설이 밀집한 센텀시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등에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구는 지난 10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 관계 기관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약을 체결했으며, KTX-이음 정차와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개발, 공동마케팅 방안 수립에 들어갔다. 지난 11월에는 20개 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를 초청해 해운대 팸투어를 실시했으며, 이들과 함께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기장군도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군 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관광객 증가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기장역에 근처에 있는 기장시장과 연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박창욱 경북도의원,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박창욱 경북도의원,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농수산위원회, 봉화)이 ‘경북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장기 불황 속에서 개별 점포 단위로는 생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현실 인식에서 출발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 수립 ▲공동체 지정 요건 및 절차 ▲경영교육, 현장연수 지원 ▲공동 마케팅 및 시설환경 개선 지원 ▲우수 공동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2024년 기준 소상공인 폐업 상황을 보여주는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액은 역대 최대인 1조 3000억원을 넘어섰으며, 국세청 신고 연간 폐업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소상공인의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반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월 20조 원을 상회하는 등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면서, 전통적인 대면 거래 중심의 골목상권은 더욱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골목상권 공동체’를 골목상권 내 20인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의하고, 도지사가 이들 공동체를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조례는 기존의 개별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인들이 스스로 조직을 갖추고 협력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박 의원은 “경북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해 타 지역보다 골목상권의 붕괴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지적하며 “이번 조례를 통해 상인들이 서로 돕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북의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소관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지역상권이 살아야 서민이 산다”··· 소상공인 활력 예산 대폭 증액

    이상훈 서울시의원 “지역상권이 살아야 서민이 산다”··· 소상공인 활력 예산 대폭 증액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2026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핵심 사업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과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과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사업 예산이 확보되었다고 알렸다. 먼저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중장년층을 위한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예산을 애초 안보다 8억 1800만원 증액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이 기존 300명에서 500명으로 대폭 확대돼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분석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원업체의 매출액을 11.1%P, 신용등급을 11.7%P 개선하는 등 탁월한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그러나 높은 만족도와 성과에도 불구하고 사업 예산이 부족하여 지원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많았다. 이 의원은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된 지금, SNS나 스마트스토어 같은 디지털 커머스 활용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기술”이라며 “이번 예산 증액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인 중장년 상인들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사업’ 예산이 5억원 증액됐다. 이를 통해 지원 대상 상권이 당초 25개소에서 50개소로 2배 늘어났다. 그동안 많은 골목상권은 ‘전통시장법’의 등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등 다양한 정부 지원에서 배제되어왔다. 이번 예산 증액으로 더 많은 골목상권이 공동마케팅, 온누리상품권 연계 프로모션 등을 지원받아 개별 점포의 매출 증대는 물론 상권 전체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지역상권 예산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집행돼,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툼이 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북 포항시, 첫 골목형상점가 지정…“실질적 지원 기반 마련”

    경북 포항시, 첫 골목형상점가 지정…“실질적 지원 기반 마련”

    경북 포항에 지역 최초 골목형상점가가 지정됐다. 19일 포항시는 해도새록새로·대이상가·쌍사상가 등 3곳을 지역 최초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각 상인회에 지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시 조례에 따라 ▲2000㎡ 이내 구역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구역 내 점포 상인 과반 동의 등 요건을 충족한 상인조직이 신청하면 심의위원회 검토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 지정으로 3개 상권은 전통시장과 유사한 실질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온누리상품권 가맹, 각종 공모사업 연계, 경영환경 및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 점포 중심에서 벗어나 상인회가 골목축제, 공동마케팅, 환경정비 등 상권 차원의 활성화 사업을 기획·추진할 수 있다. 시는 컨설팅, 교육, 행정지원 등을 제공해 상인조직의 자율적인 상권 관리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정서 교부를 기점으로 상인회가 주도하는 활성화 계획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덕 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간판 하나를 더하는 절차가 아니라, 상인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의 문을 여는 일”이라며 “골목상권의 체질 개선으로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가게 문을 열고 시민이 안심하고 지갑을 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강경준 쇼엠인슈어런스 대표 “AI 기반 ‘스마트 GA’로 진화한 보험영업의 새 모델 제시”

    강경준 쇼엠인슈어런스 대표 “AI 기반 ‘스마트 GA’로 진화한 보험영업의 새 모델 제시”

    AI로 효율화 실현, 후발주자 강점 살린 운영 체계...사용자 중심 전산 시스템 구축해 현장 대응력 강화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 30만 시대, GA는 이미 보험영업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렇지만 소속 설계사가 500명이 넘는 대형 GA에 쏠리는 현상이 지속되는 등 독자적인 능력이 부족한 중소형 GA들은 사라지거나 흡수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역량있는 GA만이 생존하는 시대’ 속에서, 광고대행사 ‘쇼엠’이 지난 2월 출범시킨 ‘쇼엠인슈어런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텔레마케팅(TM) 기반의 영업 조직을 체계화하며 시장 안착을 꾀하고 있다. 쇼엠인슈어런스는 지난 7월 DB손해보험 출신의 강경준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 강 대표는 DB손해보험에서 34년간 재직하며 운전자보험 혁신을 주도한 보험과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쇼엠인슈어런스는 강 대표 체제하에 영업 현장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강경준 대표는 1964년생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동부화재(현 DB손해보험)에 입사해 34년간 기획과 마케팅, 영업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그는 DB손해보험에서 자동차업무파트장, 다이렉트사업본부장, 신채널사업본부장, 신사업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에는 신사업부문 부사장을 지낸 ‘보험 전문가’로 통한다. 특히 2022년 DB손해보험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운전자보험을 개정 출시했을 때, 신사업마케팅본부장으로서 한문철 변호사와 운전자보험 공동마케팅 업무제휴를 이끌어낸 주역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운전자보험 등 손해보험 상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와 함께 시장 판도를 바꾼 혁신적 사고와 추진력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런 그가 지난 7월 DB손해보험에서 퇴임하고 쇼엠인슈어런스 대표가 됐다. 강 대표는 “활동 영역이 넓은 회사가 고객도 영업 방식도 다양하다. 그런 차원에서 인터넷 활동 영역이 넓은 쇼엠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봤다”며 합류 배경을 밝혔다. 쇼엠인슈어런스는 전속대리점으로 90석 규모의 삼성파트너스 대리점을 개설하는 등 최근 2개월간 가산센터, 서울중앙센터, 시청센터, 공덕센터 등 약 200석 규모의 TM 조직을 갖추며 규모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올해 TM 조직은 250석까지 확대하고, 전화·대면영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TC)’ 채널은 전국 단위로 추가 확장할 계획을 갖추고 있다. 강 대표는 “어느 정도 규모를 키우면 효율을 다지는 과정을 반복하는 단계별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 여름 이후 구체적인 2차 계획을 세우되, 빠른 시일 내 이익 구조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데이터베이스(DB)의 다양성이 영업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이라고도 했다. 강 대표는 “쇼엠이 출렁일 때 쇼엠인슈어런스도 DB 공급 차원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우리만의 다양한 마케팅과 DB를 구축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홈쇼핑 및 원수사 등과 협업을 통해 외부 DB를 함께 활용하는 구조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쇼엠인슈어런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AI 기술의 활용’을 꼽았다. AI 기반 통계 시스템과 스크립트 자동 생성 도구는 자체 개발 중이며, 영업에 사용하는 스크립트 검수·검증 과정에는 관리형 AI를 도입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AI를 불량 계약의 조기 탐지와 마케팅 툴(Tool) 개발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연내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취 전산 시스템은 개발을 마쳤다. 과거에는 외부 시스템을 빌려 사용했으나 현재는 쇼엠의 개발 인력과 협업해 자체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 대표는 “현장 피드백을 신속히 반영해 한 달 만에 녹취 시스템을 완성할 정도로 개발 속도가 빨랐다”며 “과거에는 개발자 중심의 시스템이었다면 이제는 사용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쇼엠이 인터넷상에서 데이터를 축적해 온 회사이기에, 쇼엠인슈어런스는 후발주자임에도 DB 확보 차원에서 강점이 있다”며 “AI를 기반으로 단순하고 빠른 시스템을 구축해 후발주자이지만 경쟁력 있는 가볍고 민첩한 영업조직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TM은 여전히 강력한 채널이고, 챗봇·모바일과 결합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화영업은 그 어느 시대에서도 살아남을 겁니다. 결국 보험영업의 시작은 TA(Telephone Approach)니까요.” 강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험영업 업계에서도 TM 채널의 지속 가능성을 역설했다. 그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TM 채널이 곧 사장될 것이라는 말이 돌았지만, 결국 그 시기를 버텨낸 회사들이 현재도 견고하게 있다”며 “미래에는 TM이나 TC처럼, 정보를 바탕으로 한 영업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아가 강 대표에게 ‘좋은 DB’의 정의를 묻자 “영업이 지속 가능한 DB”라고 답했다. 그는 “당장의 계약 체결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관계 유지가 가능한 고객 DB가 질 좋은 DB”라며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연락이 지속되는 30~40대 고객이 그러한 관점에서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험은 ‘지속 가능한 관계의 비즈니스’로서 일회성 계약에 의존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우선 조직을 탄탄하게 해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그 조직에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입시키는 두 가지 미션을 실천한다면 쇼엠인슈어런스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강 대표는 쇼엠인슈어런스의 미션을 ‘조직과 고객’으로 정의했다. 그는 “탄탄한 조직을 구성하는 데 있어 비용과 구조를 간소화하는 것이 나의 숙제”라며 “조직과 고객이라는 두 축을 AI 기술과 결합해 구조는 가볍지만 내실은 강한 GA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관광공사, 무사증·한류 확산 속 중국 단체관광객 5,000명 유치···‘선제 대응’ 주효

    경기관광공사, 무사증·한류 확산 속 중국 단체관광객 5,000명 유치···‘선제 대응’ 주효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연초부터 실시한 ‘리얼 코리아 경기 웰컴 캠페인’ 및 선제적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 노력 등으로 5천여 명을 유치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월 29일부터 시행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사증 제도 시행 이후 10월 말까지 한 달간 3,000여 명이 유치한 데 이어 12월까지 추가로 도내 숙박체류 관광단체 2,000여 명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유치한 단체관광객 3,000여 명은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고 12월까지 도내 체류 방문이 확정된 2,000여 명은 용인, 수원, 평택,김포, 고양, 파주 등에서 숙박하며, 인근 음식점, 편의점, 쇼핑몰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 파주 임진각 관광지 방문 체험, 여주오곡나루축제(10.31~11.2),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 다양한 도내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무사증 시행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중국 현지 홍보사무소를 활용, 현지 여행업계 홍보 세일즈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주요 활동은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닷컴과 공동 라이브 커머스 홍보 진행(6월 말) ▲중국 유력 여행플랫폼 통청여행과 공동 경기도 여름마케팅 추진(6~8월) ▲중국 서부내륙지역 단체시장 개척 세일즈 및 MOU 체결(9월) ▲국경절 황금연휴 대비 트립닷컴과 공동 마케팅(9~10월) 등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중국 무사증, 한류 확산, APEC 등 방한 수요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춰 시장별 유력 여행플랫폼 공동마케팅, 여행업계 상품개발을 통한 중화권, 일본, 동남아 등 기존 주력 시장 관광객 유치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구미주, 중앙아시아 등 신규 시장도 적극 개척, 다양한 외국인의 도내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전통시장도 배달대행으로 마트처럼 편리하게”

    이종배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전통시장도 배달대행으로 마트처럼 편리하게”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일 서울시 상권활성화팀과 함께 동대문구 소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열고, 서울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대문 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상권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행사 개최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대형마트처럼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배달대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정서가 살아있는 공간이자,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또 하나의 ‘서울 관광코스’가 될 수 있다”며 “유동인구를 늘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관광자원화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온라인 특별할인전 및 밀키트 개발사업, 야간·음식문화 축제 등 테마형 이벤트 사업, 시장경영패키지(공동마케팅, 배송매니저 지원 등), 청년몰·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이 현장 중심으로 실행돼야 한다”라며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소비자들이 찾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먹고 즐기는 공동체 문화

    먹고 즐기는 공동체 문화

    서울 광진구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막걸리 축제, 맥주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열고 있다. 광진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축제 간담회’를 통해 상반기부터 총 9회의 전통시장 축제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면곡시장 막걸리 축제, 자양전통시장·화양제일시장의 맥주 축제 등이다. 특히 각 시장의 상인회가 축제를 주관해 고유한 특성과 분위기를 살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전통시장이 활력을 잃어가는 흐름을 막기 위해서는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통시장은 삶과 정서가 스며 있는 공동체의 장이자 생활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광진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도 꾸준히 지원했다. 중곡제일시장의 아케이드 시설 교체, 노룬산시장과 자양전통시장의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 등이다. 노룬산시장의 아케이드 보수, 화양제일시장 폐쇄회로(CC)TV 설치도 있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는 신성전통시장 등 5곳이 선정돼 공동마케팅, 경영자문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주변에 있지만 전통시장에 편입되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한 상인들을 위해선 골목형 상점가를 신규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자양동 자양15번가, 자마장시장 골목형 상점가 등 3곳이 새로 지정됐다. 김 구청장은 “전통시장 축제, 시설 현대화 등은 단순한 편의 개선을 넘어 지역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연결된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 연일 최고가 고공행진하는 금값… 金 ETF 한 달 수익률 30% 육박

    연일 최고가 고공행진하는 금값… 金 ETF 한 달 수익률 30% 육박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국내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최근 한 달 사이 30%에 육박하고 있다. 국제 금 시세와 국내 금 시세 간 괴리가 발생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ETF’의 종가는 3만 1275원으로 한 달 전보다 29.9%나 올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금현물 ETF’의 종가는 1만 4830원으로 같은 기간 29.1% 뛰었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올해 6월 상장된 새내기 ETF지만 최근 순자산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 국제 금 시세를 추종하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국제금 ETF’의 한 달 사이 수익률은 22.3%로 역시 높은 수준이지만 국내 금 시세를 추종하는 이들 ETF에는 미치지 못했다. 최근 국내 금 시세가 국제 금 시세를 크게 웃도는 ‘김치프리미엄’이 관측됐기 때문이다. KRX금시장에서 1㎏ 금 현물(99.99%)의 g당 가격은 지난 15일 장중 23만 92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일부 조정은 있었지만, 17일에도 전장보다 1.83% 오르 22만 2000원에 마감했다. 같은 날 g당 원화 환산 국제 금 시세(19만 9290원)보다 11.4% 높은 수치다. 운용사들은 투자 주의보를 내렸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금 시세는 국제 금 시세에 원달러 환율, 국내 수급 등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최근 국내 금 투자 수요 증가로 국제 금 시세와 국내 금 시세 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역시 이달 들어 변동성 유의 안내 공지를 냈다. 반면, 동시에 금 현물 ETF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며 ‘물 들어올 때 노 젓기’에 나섰다는 비판도 인다. 두 운용사 모두 이달 말까지 금 현물 ETF를 10주 이상 신규 매수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증권사와 공동마케팅으로 ‘골드바를 잡아라’ 이벤트를 하려다 시장 과열을 의식해 취소하는 일도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국내 금을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 투자와 관련해 ‘주의’ 등급의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 “백두대간 경북 권역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경북도, 6개 시군과 손잡고 산림관광 마케팅 시동

    “백두대간 경북 권역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경북도, 6개 시군과 손잡고 산림관광 마케팅 시동

    경북도는 백두대간 권역 6개 시군과 백두대간의 우수한 산림관광자원 공동마케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천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과 함께 올해 첫 공동마케팅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25일부터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백두대간 6개 시군의 풍광이 뛰어난 자연을 즐기면서 건강에 도전하는 행사다. 시군을 순회하며 6회에 걸쳐 회당 200명씩 총 12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지역 코스는 10∼15㎞ 내외로 매회 약 4시간 30분 이상 오르막과 좁은 길이 포함된 중상급 수준의 트레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트레킹 전문 매니저 안내에 따라 전 구간을 안전하게 걷고 완주하면 기념 메달을 받게 된다. 희망자는 승우여행사, 오지고트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모든 코스를 트레킹 전문 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시작점에서 도착점까지 전 구간을 안전하게 걷고, 6개 지역의 형태를 본뜬 퍼즐형 스티커를 제공받는다. 모든 코스 완주자는 조각을 모아 백두대간의 지도를 완성하면 기념 완주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영주시(10월 25일) : 죽령지원센터~제2연화봉~연화봉~희방사~희방계곡(11.9㎞) ▲상주시(11월 1일) : 화북탐방지원센터~문장대~신선대~비로봉~장각마을~장각폭포(13㎞) ▲김천시(15일) : 직지문화공원~입산통제소~백운봉~황악산정상~입산통제소~백운봉~직지문화공원(12㎞) ▲예천군(22일) : 저수령-촛대봉-단풍나무군락지-목재문화체험관~명봉사왕의기운로드-내원암~명봉사(12㎞) ▲봉화군(29일) : 오전약수관광지~박달령~주실령~백두대간수목원(13.6㎞) ▲문경시(12월 6일) :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꾸구리바위~문경새재1관문~문경새재도립공원야외 공원장(12㎞)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도전과 체험을 즐기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군과 함께하는 공동마케팅을 앞으로 지속 추진해 백두대간을 산림관광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신사동 세로수길 활성화 스타트

    강남구 신사동 세로수길 활성화 스타트

    서울 강남구는 신사동 512-9 일대를 ‘신사 세로수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이후 강남구 첫 지정 사례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업지역이 아닌 일반 골목 상권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지정되면 해당 지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진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동 마케팅, 시설 현대화, 경영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는 올해 3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토지·건축물 소유자 동의 요건을 삭제하고, 상인 조직화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컨설팅·서류작성 등 행정지원을 강화했다. 이 같은 제도적 기반 위에서, 신사 세로수길 상인회가 신청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신사 세로수길 골목형상점가는 신사역 인근에 위치하며, 총 8796.5㎡의 면적에 약 220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음식점, 병원, 생활소매업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과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유동 인구 높은 상권으로 평가받는다. 구는 이번 지정이 세로수길의 자생적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다소 침체된 가로수길 상권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에 신사 세로수길 구역 내 음식점에서 지역 상인들과 함께 경제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간담회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힘써준 신사 세로수길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골목상권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인 29일부터 무비자 입국… 지자체, 맞춤형 공략 나선다

    중국인 29일부터 무비자 입국… 지자체, 맞춤형 공략 나선다

    정부가 국내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을 앞두고 지자체들이 맞춤형 공략에 나섰다. 제주도에만 시행됐던 외국인 무비자 입국제도의 메리트가 사라진 제주도는 단체관광객 감소가 우려돼 일찌감치 비상체제로 전환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도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황금연휴인 국경절 연휴와 쇼핑이벤트 기간인 광군제(11월 11일)를 전후해 항공권·숙박·데이투어 등 제주여행상품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오영훈 제주지사는 4일 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제주는 이미 중국인 단체관광객보다는 개별여행객 비중이 높아져 제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이벤트를 하고 중국과의 우호관계 강화 등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야 한다”면서 “제주와 칭다오를 잇는 컨테이너 화물선이 이달 취항하고 얼마 전 해난사고 때 중국 해경이 우리 어선을 구조한 것과 관련 명예도민증 수여를 준비하는 점 등 미담사례를 널리 전파시키겠다”고 했다. 코로나19 이후 개별여행객은 늘고 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 개별여행객 비중이 94%를 차지했다.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달 기준 53만 2000명을 돌파했으며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이 42만 7000명으로 약 80%를 차지했다. 다른 지자체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 경남도는 하반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마치고 판매에 돌입했다.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숙박비 5만원’도 지원한다. 도는 이러한 지원이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남 체류 활성화 이바지함은 물론 지역 숙박업계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직접 주는 게 아니라 지역 숙박업계에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3일 쓰촨성 청두에서 청두시등산운동협회, 청두해외여유유한책임공사와 각각 단체관광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트레킹 웰니스 여행 유치, 주요 여행 성수기 중국 서부내륙 단체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등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그러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무비자로 제주에 입도한 관광객들의 경우 도외 이동이 금지됐지만 무비자 단체관광객이 전국으로 확산되면 불법체류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경계했다.
  • 경기관광공사, 中 국경절 황금연휴 무비자 단체관광 유치 ‘총력’

    경기관광공사, 中 국경절 황금연휴 무비자 단체관광 유치 ‘총력’

    쓰촨성 청두시등산운동협회, 청두해외유한책임공사 MOU 체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말 시행 예정인 중국인 방한 단체여행 한시적 무비자 제도와 10월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에 맞춰 중국 서부 내륙지역 현지 유관기관 및 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3일, 쓰촨성 청두에서 청두시등산운동협회, 청두해외여유유한책임공사와 각각 단체관광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두시등산운동협회는 126개 기관, 기업, 단체와 개인 회원 110여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다양한 트래킹 행사를 개최한다. 청두해외여유유한책임공사는 쓰촨성 주요 여행사로 매년 한국, 일본, 중동 등에 단체관광객을 보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한시적 무비자 제도를 적극 활용해, 등산운동협회 회원 및 동반 가족들 대상 경기도 트래킹 웰니스 여행 유치, 주요 여행 성수기 중국 서부내륙 단체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경기도의 DMZ, 평화누리길, 바다 등 중국 내륙지역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 양국 지속 가능 관광산업 발전과 글로벌 트렌드 선도를 위한 공동 노력 등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중국 내 경기관광홍보사무소(칭다오, 상하이)를 통한 경기관광 온·오프라인 홍보 세일즈 강화, 샤오홍슈 등 중국 인기 SNS 활용 중국 소비자 대상 경기관광 홍보 이벤트 진행, OTA(온라인 여행플랫폼) 협업 경기도 단체상품 홍보마케팅 확대, 여행업계 상품개발 및 홍보 판촉 지원 등을 추진, 무비자 시행에 따른 중국 단체객 유치 확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원용 사장은 “한시적 무비자 입국 시행 발표, APEC 개최, 한류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 및 확산 등 한중 관광교류 확대 요인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중국 서부 내륙지역 협업 구축과 다양한 마케팅, 그리고 10월 국경절 황금연휴를 계기로 인바운드 1위 중국 시장 유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초 반포동 ‘반드레길’ 제3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267개 점포 자리해 서초 최대 규모전통시장처럼 제도적 지원 가능서울 서초구는 지난 26일 반포1동 신논현역 주변 ‘반드레길 상권’을 ‘서초구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반드레길은 반포동 대표 상점가로, 여유와 문화가 반짝이는 골목의 이미지를 브랜딩해 이름을 붙였다. 골목형상점가는 업종과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인 곳을 지정해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한다. 267개 점포가 자리한 반드레길 골목형상점가는 서초구 내 최대 규모다. 이번 지정으로 반드레길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제도적 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나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신청해 경영환경 개선이나 공동마케팅 및 이벤트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으로 고객 접근성과 상권매출 증대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앞서 지난 7월 구는 ‘서초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관리 조례’를 전면 개정·공포하며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한 바 있다. 기존에는 2000㎡ 이내에 3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해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절반 수준인 15개 점포만 모여있어도 가능하다. 이에따라 반드레길 골목형 상점가 지정도 가능해졌다. 향후 구는 올해 하반기 총 5개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지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2개 주요 상권 모두를 지정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현재 상인조직이 미구성된 상권, 신규 발굴된 상권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3호 추가 지정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12개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을 통해 서초구 골목상권 전성시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남도국제미식박람회·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업무협약

    남도국제미식박람회·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업무협약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이 23일 전남문화재단에서 행사 연계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행사 실물 입장권 제시 시 1회 50%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와 콘텐츠 연계를 통한 공동 마케팅 등을 펼치기로 했다.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미식의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미식 테마 국제행사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시, 진도군, 해남군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작가들의 전통 수묵의 계승부터 현대적 해석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수묵과 미식이라는 전남의 대표 자원을 연결해 관람객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즐기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미식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메가 이벤트로서 대중적 매력을 한층 높이고, 두 행사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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