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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호 서울시의원 “최대 소통, 최대 행복!… 고은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사업 건설위원회 1차 회의 순항”

    문성호 서울시의원 “최대 소통, 최대 행복!… 고은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사업 건설위원회 1차 회의 순항”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서울고은초등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고은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사업 건설위원회 1차 회의에 참여해 건설위원장에 3학년 학부모 대표를, 부위원장에 고은초등학교 현 교감선생님을 추대하여 임명하였으며, 이를 필두로 실 학생들의 요구 및 의견이 조화롭게 개진될 수 있도록 구성됐음을 알렸다. 문 의원은 “과거 사업에 대한 공지를 제대로 받지 못한 소통의 부재, 불투명한 개축 의견 조사로 인해 많은 학부모가 개축 사업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어 많은 오해와 차질을 빚은 바 있는 서울고은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사업이 서울서부교육지원청과 학부모대표단이 근성 있게 소통한 결과, 협의 성공으로 건설위원회 구성까지 진전하게 됐다”라며 예찬했다. 이어 문 의원은 “무려 53년이란 세월을 버텨 온 고은초등학교는 노후되다 못해 천장은 다수 부식되며 파손되는 실정이다. 어린이들이 우스갯소리로 하는 ‘우리 학교가 원래 시신을 안치하던 곳이래!’라는 농담이 사실인, 지하에 과거 화장시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고은초등학교는 백미 지을 식당도 부재한 채 안전등급 C등급을 받은 상태인 고은초등학교에 자녀를 방치할 학부모는 어디에도 없다. 개축사업을 무조건 반대하는 학부모는 없었다. 학부모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을 통해 상호 이해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원했던 것”이라며 그간 학부모단체가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또 다른 오해를 종식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무엇보다 끊임없이 이해와 협력을 위한 소통을 지속한 서울서부교육지원청 전희수 팀장과 고은초등학교 학부모대표단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상호 간 소통이 근성 있게 진행된 결과, 구한감우(久旱甘雨)와 같은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올렸으며 “오늘 구성된 건설위원회 위원과 이를 대표하실 최 위원장, 홍 부위원장께 깊이 감사드리며, 본 의원 역시 건설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작년 소통의 부재를 근거로 삭감했던 본사업 관련 예산에 대해 신속하게 점검 및 보완하겠다”라며 신속한 사업 진행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이 가장 큰 숙제이다. 위원장님과 부위원장께서는 소집이 필요한 안건이 있으면 정기회의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제시해주셔서 더욱 소통의 장을 완성해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 역시 현재는 물론 건설기간을 포함해 학생들의 체험학습 견학을 위한 단체버스 주차 협조, 대체육관 이용 협조 등 학생들이 절대 ‘공사 중인 학교’에 다니는 것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중인 학교’에 다니는 중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을 마쳤다.
  •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협의체’ 출범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협의체’ 출범

    광주시는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관·공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관·공 협의체는 광주시(1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4명), 주민대표(5명)가 함께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사업에 대한 의견과 현안을 정기적으로 공유·소통할 예정이다.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사업은 국토부의 ‘공공주도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이다. 오는 2030년까지 광산구 산정·장수동 일대에 1만2875세대(공공주택 6630세대, 민간분양 6139세대, 단독주택 206세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시는 2030년까지의 ‘광주지역 공공주택 보급계획 물량’이 예상 수요에 비해 2만8000세대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사업의 공공주택 비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0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LH가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사업을 민간에 매각하지 말고 공공주택 100%로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변성훈 공간혁신과장은 “협의체는 광주산정지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갈등을 조정하고 최소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상생과 협력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금천 공군부대 부지 공간혁신 개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9개 작품 수상

    금천 공군부대 부지 공간혁신 개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9개 작품 수상

    서울 금천구는 공군부대 부지 개발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천구 독산동 일대 공군부대 부지가 지난해 7월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에 금천구는 해당 부지를 경제·생활 중심지로 재편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된 22개 작품(개인 8개·팀 14개)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이 지난달 심사를 진행한 뒤 이번달 수상작을 공개했다. 대상 1개와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5개 등 총 9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금천 혁신 Flex(플렉스)’는 G밸리와 연계해 공군부대 부지를 산업재생 거점으로 조성하는 구상을 담았다. 전시·컨벤션과 문화시설을 복합화하고 입체적 보행 네트워크와 녹지축을 연결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구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공간재구조화 계획 수립 용역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연내 사업 시행방식을 결정하고 2031년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군부대 부지를 G밸리와 연계한 미래형 도시혁신 거점으로 조성해 서울 서남권의 핵심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공군부대 부지를 산업재생 거점으로”…금천구, 시민 공모전 수상작

    “공군부대 부지를 산업재생 거점으로”…금천구, 시민 공모전 수상작

    서울 금천구는 공군부대 부지 개발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천구 독산동 일대 공군부대 부지가 2024년 7월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에 금천구는 해당 부지를 경제·생활 중심지로 재편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된 22개 작품(개인 8개·팀 14개)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이 지난달 심사를 진행한 뒤 이번달 수상작을 공개했다. 대상 1개 작품과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2개 작품, 장려상 5개 작품 등 총 9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금천 혁신 Flex(플렉스)’는 G밸리와 연계해 공군부대 부지를 산업재생 거점으로 조성하는 구상을 담았다. 전시·컨벤션과 문화시설을 복합화하고 입체적 보행 네트워크와 녹지축을 연결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구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공간재구조화 계획 수립 용역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연내 사업 시행방식을 결정하고 2031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군부대 부지를 G밸리와 연계한 미래형 도시혁신 거점으로 조성해 서울 서남권의 핵심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동대문 개발 위해 1호선 지하화 해야”

    이종배 서울시의원 “동대문 개발 위해 1호선 지하화 해야”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지하철 1호선 지하화 및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동북권의 지역 단절 해소와 도시공간 재편을 위한 핵심 사업인 국가철도 지상구간 지하화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및 교통 관련 실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철도지하화특별법 제정 이후 추진성과 ▲서울시-국토부 간 협의 진행상황 ▲지하화 대상 노선 및 개발 방향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특히 경원선 및 경부선 일부 구간 포함 총 67.6km에 대한 지하화 구상과 상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이 의원은 “지하철 1호선 지하화는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동대문구의 도시 혁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며 “서울시와 중앙정부, 국회, 시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공간 대개조의 골든타임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상철도 통과로 소음·진동 피해를 겪는 동북권 주민들의 숙원을 반영해,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기본계획 수립, 용도지역 상향,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 필요한 입법·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국토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으며, 동북권 지역은 청량리 광역환승센터, 공간혁신구역 지정, 철도부지 복합개발 등과 연계한 대규모 도시 재편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약 67.6km에 달하는 경부선·경원선 노선 지하화 계획을 포함해 철도부지를 활용한 상부 개발방안까지 통합적으로 마련 중이다. 국유지를 활용한 사업시행자 출자 및 채권발행 방식으로 공공성·수익성·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청량리 광역환승센터 추진 간담회 개최

    이종배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청량리 광역환승센터 추진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청량리 광역환승센터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량리역 일대를 동북권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환승센터 건립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 교통실 청량리 환승센터 건립사업 담당 팀장이 사업 배경과 추진 전략,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상세히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청량리 복합환승센터는 약 3646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지하 버스정류장 및 통합대합실 조성, GTX 연계 통로 확보 등 동북권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사업으로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토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과 철도 지하화 사업과 연계 추진되어 청량리 일대의 교통 환경은 물론 도시공간 구조 자체를 새롭게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광역환승센터 건립은 단순히 환승 편의를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량리 일대를 동북권 교통과 도시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만드는 큰 그림”이라면서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는 용도지역 상향과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특히 공간혁신구역 지정과 연계해 도심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2025년 철도 지하화 대상지 선정, 2025~2026년 공간혁신구역 개발계획 수립을 거쳐 2027년 상반기 개발사업 착수를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전 현장 점검

    박승진 서울시의원,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전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개막을 하루 앞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을 찾아 전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전시 공간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에는 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세계적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도 함께 해, 도시와 건축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주택공간위원회 국외공무연수로 런던을 방문했던 박 의원은 헤더윅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헤더윅 총감독과 교류를 나누기도 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으며,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54일간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누적 관람객 약 538만명을 기록하며, 전시를 넘어 도시·건축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비엔날레는 런던 ‘리틀 아일랜드’, 뉴욕 ‘베슬’ 등 세계적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토머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아, 건축을 통해 도시를 보다 매력적이고 인간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주제전에서는 38개국 110명의 디자이너와 시민 창작커뮤니티가 함께한 대형 조형물 ‘휴머나이즈 월’, 24개 팀이 참여한 체험형 작품 ‘일상의 벽’이 시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박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단순한 건축 전시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매력과 경험을 만들어내는 장”이라며 “세계적 건축가들과의 논의가 중랑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의 공간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 주요 사업이 도심중심부와 한강변에 치중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번 비엔날레가 제시하는 가치와 비전이 동북권 등 외곽 지역에도 확산되어야 한다”라며 “서울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사람 중심의 매력 도시를 실현해 나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320만 메가시티로 성장”…대구시, 2040 도시계획기본계획 발표

    “320만 메가시티로 성장”…대구시, 2040 도시계획기본계획 발표

    대구시가 2040년까지 인구 320만명의 메가시티로 성장시키겠다는 미래 도시 공간 구조 청사진과 발전 전략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을 발표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은 시민 공청회와 대구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확정될 예정이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 공간 정책에 대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20년 동안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는 미래 가용토지 확보와 도시관리계획 등의 지침이 된다.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과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군부대 후적지 개발 등에 맞춰 2040년 대구의 미래상을 ‘세계·미래·세대를 잇는 초연결도시’로 제시했다.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도시 ▲미래를 연결하는 활력도시 ▲세대를 연결하는 매력도시라는 3대 목표도 설정했다. 10개 중심지로 나눠진 현재 도시 공간구조도 확대한다. 동대구, 수성, 성서, 안심 등 기존 10개 중심지에 서군위와 동군위를 추가해 10+2 중심지 체계로 개편하기로 했다. 서군위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동군위는 자연문화 레저거점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관문도시 조성을 위해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허브’를 조성하고 글로벌 산업 전초기지를 구축한다. 또 동대구역·서대구역 중심의 ‘광역허브’를 조성해 신공항 철도와 달빛철도 등을 연계하는 초광역 철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도심항공교통(UAM)과 자율주행 등 신교통이 주축이 되는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 조성키로 했다. 산업혁신을 위한 공간 개편도 추진한다. 군공항(K2) 이전 터, 수성 알파시티 등 산업거점 간 연결을 통해 인공지능전환(AX) 가속화와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규제프리존을 조성하고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뉴(NEW) 경제벨트’도 구축할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현재 대구는 미래 공간혁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 만큼,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을 통해 미래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대구 핵심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청량리시장 찾은 태국대사 “우리 음식 소개하고 싶다”

    청량리시장 찾은 태국대사 “우리 음식 소개하고 싶다”

    “식스 이어즈? 오마이갓!” 지난 3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시장을 찾은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에게 시장에서 파는 6년산 인삼에 대한 얘기를 듣고 이같이 반응했다. 타니 대사는 태국인들이 방문할 수 있는 동대문구 장소 등을 살펴보기 위해 이날 청량리시장 일대와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았다. 이 구청장은 “태국에도 우리와 유사한 야시장이 있다고 들었다”며 “그곳은 어떻게 시장을 운영하는지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자 한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타니 대사에게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여러 식품을 구매해 대사 일행 측에 선물했다. 타니 대사는 “청량리시장을 통해 태국의 음식과 식재료를 소개하고 싶다”고 했고, 이에 이 구청장은 “시장에 입점하고자 하는 태국 상인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둘은 청량리시장 구석구석과 폐극장을 리모델링해 만든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둘러본 뒤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았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에 나오는 한의원과 유사한 외관으로 화제가 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날 타니 대사는 대사관 주최 행사에 이 구청장을 초청했다. 그는 “주한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2025 싸왓디 서울 타이 페스티벌 디스커버 타일랜드’가 6~7일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며 “이 구청장을 꼭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이 구청장은 “꼭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동대문구는 주한태국대사단의 이번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의 글로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구는 현재 ‘내일의 청량리시장’을 일컫는 통합 브랜드인 ‘마켓몰청량’을 통해 청량리시장 일대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청량리역 일대는 국토부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경원선 지하화와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이 추진되고, 9개 전통시장은 ‘나인보우(9bow) 마켓’으로 재편돼 관광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하루 9회뿐인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단선 철도 신설 촉구”

    남궁역 서울시의원 “하루 9회뿐인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단선 철도 신설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은 제33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의 전용 단선 철도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남궁 의원은 현재 수인분당선 열차가 대부분 왕십리역까지만 운행되고, 청량리역까지는 평일 하루 9회, 주말·공휴일은 5회 수준에 불과해 주민 불편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청량리역은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ITX 등이 집결하는 동북권 핵심 거점임에도,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경의중앙선 선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어 증편이 불가능한 구조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중간에 환승을 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남궁 의원은 “이는 당초 수도권과 서울 도심을 직결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반쪽짜리로 끝나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남궁 의원은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주목했다. 동대문구 주민들은 ‘수인분당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서명운동과 집회, 관계 기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1,7729명의 서명을 모아 국토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동대문구청이 수행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는 사업비가 약 495억원으로 추산돼, 기존 국가철도공단 용역의 추산치인 950억원보다 대폭 낮게 나타났다. 이는 선로중심간격 조정과 보상지 최소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으로, 남궁 의원은 이를 근거로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그간 ‘국토부 소관 사안’이라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남궁 의원은 “시도 일부 예산을 부담하는 만큼 국토부와 협력하고 시민 목소리를 직접 전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장은 직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답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도 주민들의 불편에 공감하며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남궁 의원은 “청량리 일대가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지정, 순차적인 재개발사업으로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수인분당선의 연결은 강남 접근성 개선, 교육․출퇴근 여건 향상,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서울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부산을 글로벌해양수도로’... 추진위 결성, 연내 대정부 건의

    ‘부산을 글로벌해양수도로’... 추진위 결성, 연내 대정부 건의

    부산시가 동북아 해양수도 비전 선포 25년 만에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로 추진위를 결성하는 등 총력전에 돌입한다. 새 정부 출범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해양강국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에서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등 공동 의장단을 포함해 지역의 기업, 대학, 연구소, 민간 단체, 관공서 등 분야별 90여 기관과 단체가 대거 참석했다. 박 시장이 직접 나서 ‘글로벌해양 허브 도시 부산’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세계 5위 안에 드는 해양도시로의 도약이 목표다. 부산의 5대 항만을 중심으로 해양 금융·신산업, 해양 헤드쿼터 지구 육성, 해양 과학기술 등 4개의 해양수도 신 전략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 전략거점을 중심으로 공간혁신, 산업혁신, 인재혁신 등 3대 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북항, 신항, 감천·다대포항, 영도·남항, 우암·감만·용호부두 등 5대 항만을 포함한 해안선을 따라 해양 혁신 성장거점을 만들고 내륙과 연결해 도시 발전의 파급효과를 높이겠다는 공간혁신 전략이다. 산업혁신 전략은 해양에 특화된 전력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 등 지속 가능한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HMM 등 해운기업 본사 이전 지원과 북극항로 개척 등 국정과제를 내재화하는 것이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와 해양수산 분야 디지털 혁신 등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국립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해양수산에 특화된 지산학 생태계를 조성하는 인재 혁신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런 전략과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는 해양 신산업을 선도할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추진 동력 확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 부산시는 추진위를 통해 연내에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실행 계획을 확정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부산의 바다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이 부산, 울산, 경남 성장을 견인하고 국가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오늘 출범식은 그동안 ‘해양수도 부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아 부산이 글로벌 해양강국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산학연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산의 바다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이 부울경 성장을 견인하고 국가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강동의 백년대계 … “3代가 복받을 도시 디자인” [현장 행정]

    강동의 백년대계 … “3代가 복받을 도시 디자인” [현장 행정]

    중장기 발전 계획 주민들 의견 수렴주요 거점·필요한 SOC 등 열띤 논의 “앞으로 2040년에도 여러분이 강동구에 계속 산다면, 여러분의 아이들이 강동구에 계속 산다면 우리 동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은 지난 18일 구청에서 열린 ‘강동그랜드디자인 구민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구청장은 “3년, 5년 후가 아닌 15년이 지난 뒤 강동구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시라. 강동구라는 큰 그림 안에서 각자 사시는 동을 본다면 더욱 좋은 의견이 나올 것”이라고도 했다. 강동구는 민선 8기에서 구의 중장기적인 도시발전 계획인 ‘강동그랜드디자인’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기본계획안을 수립한 데 이어 이를 구체화하는 실시계획이 올해 진행 중이다. 구민토론회는 구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향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세 차례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는 19개 동 구민 206명이 참여했다. 이날 구민토론회에서는 원도심 재개발과 신규 공공주택사업 추진 등 2000년대 이후 강동구의 발전사가 소개됐다. 강동그랜드디자인 용역사 측은 강동구가 서울~경기 발전축을 연계하는 실질적인 관문거점으로 성장할 필요성이 제기된다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연계돼 강동구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개발사업에 따라 인구수는 2040년에 52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도 전망했다. 이어 구민들은 강동구에서 공간혁신구역으로 선정될 수 있는 지역이 어디인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 갔다. 공간혁신구역은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는 지역을 의미하며 서울에서는 대표적으로 양재역과 김포공항역, 청량리역 등이 있다. 구민들은 실제 공간혁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강동구의 주요 거점과 이들 지역의 장단점, 필요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등을 논의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구민은 “우리 구의 도시발전계획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어 뜻깊었고 이웃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강동그랜드디자인은 좀더 구체화되고 실현이 가능하게 현실화돼 갈 것”이라며 “강동구에서 터를 잡고 사는 게 3대가 복 받는 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유일 국가산단 가진 금천… D·N·A 산업 핵심 거점으로”[민선 8기 3년-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서울 유일 국가산단 가진 금천… D·N·A 산업 핵심 거점으로”[민선 8기 3년-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새 정부에 G프로젝트 제안무제한 개발 가능 공군부대 부지에1.3만개 기업 AI 활용할 허브 구축주민 관심 높은 3+1 사업종합병원 내년 착공, 신안산선 지연복합역사엔 청년주택 등 추가 고심금천형 복지 공동체 노력예산 55%는 민생 복지에 집중 편성평생학습관·진로진학센터 등 운영“경공업에서 출발한 우리 금천구와 G밸리가 정보기술(IT)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려면 미국 시애틀 아마존 캠퍼스처럼 인공지능(AI) 캠퍼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죠.” ‘금천 토박이’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금천구의 역사를 오롯이 지켜본 행정 전문가다. 한결같이 금천구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직접 발로 뛰며 엉킨 실타래를 풀어왔다. 최근에는 군부대로 쓰이는 부지를 활용할 묘안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냈다. 이곳에 G밸리와 연계해 중소기업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허브를 만들자는 제안이었다. 지난 14일 G밸리2단지기업지원센터에서 만난 유 구청장은 “서울 4대 경제권인 금천구와 G밸리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요건을 갖춘 곳”이라며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그간 민선 8기의 성과와 앞으로의 구상을 소개했다. 다음은 유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새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 어떤 금천구 사업을 제안했나. “금천의 지역 사업을 국정 과제에 녹여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국정 기획 방향과 현장의 정책 수요를 연결해 크게 G프로젝트, G밸리혁신,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 3가지를 제안했다. 우선 금천 프로젝트를 뜻하는 G프로젝트는 약 3만 8000평의 공군부대 부지를 활용해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허브 센터를 구축하자는 내용이다. 또한 G밸리는 정보기술을 넘어 데이터·네트워크·AI라는 이른바 ‘D·N·A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재구조화해야 한다.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임에도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중소기업 중심의 AI 균형발전을 해야 한다면 서울 서남권이 터전이 돼야 한다.” -AI 허브센터는 중소기업에 어떤 도움이 될까. “감이나 주먹구구로 연구개발(R&D)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 디지털 혁신을 했듯, 인공지능으로 업무 혁신을 해야 한다. 대기업은 예를 들어 휴대전화를 개발할 때 그동안 쌓인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다. 중소기업도 경쟁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쓸 수 있게 해 줘야 한다. 공공데이터마다 관리하는 부처가 나뉘어져 있거나 접근하지 못하는 현실을 해결해 주는 행정혁신도 필요하다. 공군부대 부지는 가까이에 약 1만 3000개 기업이 있는 G밸리가 있어 AI 활용에 최적화된 위치다. 게다가 공군부대가 축소(이전)되고 부지 개발에 대한 기부채납을 투입한다면 별도 국비도 필요 없다.” -금천의 숙원사업인 공군부대 이전을 위한 준비도 마침 궤도에 올랐다. “임기 동안 가장 보람 있었던 성과이기도 하다. 공군부대 부지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으로 확정됐다. 도시계획이나 용적률 등에 제한받지 않고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화이트존이 된 거다. 미래복합지구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법적·제도적 인프라도 갖춰진 만큼 장관 임명이 마무리되면 국토부나 국방부 등과 협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그 밖에 금천구청 복합역사 개발, 신안산선 개통, 대형 종합병원 설립 등 ‘3+1’ 사업에도 주민들 관심이 높다. “정치적 혼란을 비롯한 여러 여건상 어려움이 있었다는 아쉬움도 남지만 속도를 내고 있다. 종합병원 건립은 코로나19부터 시작해 토양오염 문제도 해결해야 했고, 부지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맹꽁이는 시흥계곡 오미원에 하나하나 옮겼다. 9월 안에 마지막 서류 제출이 끝나면 내년 봄까지 착공해 2031년에 종합병원을 완공할 수 있다. 신안산선 개통은 다소 멀어졌지만, 다들 이해하고 있다. 금천구청 복합역사 개발에 대해선 철도청과 연말을 목표로 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다. 철도청의 업무보고에는 철도연구원을 확대해 금천구청역·영등포역 등으로 이전하는 안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복합역사를 개발할 때 이러한 R&D 기능뿐만 아니라 청년주택이나 호텔도 넣을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임기 동안 예산 규모가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예산은 힘이다.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 금천구 예산은 3977억원이었으나 올해는 7649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금천구의 역량과 가치가 두 배로 늘었다는 거다. 그중 55%는 민생 안정을 위한 복지에 집중 편성하고 있다. 재정안정화 기금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둔 덕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준비도 어려움이 없었다. 안양천 장미정원이나 오미원처럼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과 적극행정을 하고 있다.” -내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앞두고 금천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사람마다 각자의 상황이나 생활 여건 등에 따라 원하는 돌봄 요소가 다른데 이를 어떻게 조화시킬지가 과제인 복지 사업이다. 그동안 복지나 주민자치에서 주민이 호응할 만한 성과를 낸 만큼 금천형 복지 공동체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본보기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 우선 독거 어르신을 위한 주거지원 사업인 보린주택 수요 조사 등 본시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복지기관들과 실무 사례 회의를 수차례 열었고 연말엔 조직 개편도 할 계획이다.” -임기 중 문을 연 기관 중 기억에 남는 사례는. “지난해 문을 연 금천평생학습관과 금천진로진학센터가 본격 사업에 들어갔다. 얼마 전 금천시민대학 1기가 졸업한 평생학습관에선 ‘시니어 패션쇼’가 선풍적인 인기였다. 어르신들이 바른 자세로 모델 워킹을 하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자존감이 올라갔다고 한다. 동네에 활기가 돌고 가족들과도 돈독해진다. 내년 착공할 금천국제외국어센터가 바로 옆에 들어서면 두 시설 간 교육적 시너지도 기대한다.” -올해는 금천구청 개청 30주년이다. 남은 임기 1년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하실 말씀은. “금천구의 과거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30년을 책임질 미래 전략을 발표할 생각이다. 그동안 금천구의 재도약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기존 사업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아이와 함께 출근하는 제주 공무원들

    제주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학기간의 돌봄 공백을 덜어주기 위해 ‘어나더+ 아이함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어나더+ 아이함께는 제주도가 지난해 도입한 공간혁신 시책 ‘어나더플러스(+)’의 확장형 모델이다. 공무원이 기존 사무공간을 벗어나 도내 공공시설에서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의 근무·돌봄 연계 실험이다. 도는 현재 전국 최초로 ‘어나더 오피스’를 중앙부처와 시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어나더플러스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범 운영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여름방학 기간(7월 28일~8월 1일) 중 오는 28~31일, 29일~8월 1일 2회에 걸쳐 한다. 참여 공무원은 자녀와 함께 제주시 관덕로 제주소통협력센터로 출근하면 된다. 공무원이 원격근무하는 동안 자녀는 같은 건물 내 별도 공간에서 그림책 만들기, 연극놀이, 공예체험 등 창의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6~7세 자녀를 둔 제주도 및 시 공무원이며, 이날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모델을 보완하고, 향후 확대 적용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 방학기간 유치원 쉬는 날은 공무원들, 아이와 함께 출근하는 날

    방학기간 유치원 쉬는 날은 공무원들, 아이와 함께 출근하는 날

    제주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학기간의 돌봄 공백을 덜어주기 위해 ‘어나더+ 아이함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어나더+ 아이함께’는 제주도가 지난해 도입한 공간혁신 시책 ‘어나더 플러스(+)’의 확장형 모델이다. 도는 현재 전국 최초로 공간혁신 시책 ‘어나더 오피스’를 중앙부처와 행정시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어나더플러스’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이 기존 사무공간을 벗어나 도내 공공시설에서도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의 근무·돌봄 연계 실험이다. 저출산과 돌봄 공백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사회부터 가족친화적 근무 문화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일하는 방식의 정책 실험이라 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여름방학 기간(7월 28일~8월 1일) 중 오는 28일~31일, 29일~8월 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공무원은 자녀와 함께 제주시 관덕로에 위치한 제주소통협력센터로 출근하면 된다. 공무원이 원격근무하는 동안 자녀는 같은 건물 내 별도 공간에서 그림책 만들기, 연극놀이, 공예체험 등 창의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6~7세 자녀를 둔 제주도 및 행정시 소속 공무원이며,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도는 제주소통협력센터가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점을 활용, 근무시간 외 점심시간 및 프로그램 종료 후 지역 식당, 카페, 시장 등을 이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나더+ 아이함께’는 육아기 공무원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이번 시범 운영이 공공영역을 넘어 민간과 지역사회로 확산돼 저출산·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선도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모델을 보완하고, 향후 확대 적용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 국토공간혁신위 “솔라시도, 지역 주도 국토균형발전 모델로”

    국토공간혁신위 “솔라시도, 지역 주도 국토균형발전 모델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김경수·김태년)가 전남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기반 신산업 융복합 모델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태양광 부지 규제 완화, 분산형 전력망 구축, 인프라 선제 지원 등 솔라시도 성공을 위한 핵심 정책 과제를 논의하며 ‘지역 주도형 균형발전’의 상징적 사례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위원회는 29일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맞춤형 공간혁신을 위한 호남권 경청투어’를 해남 솔라시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년 위원장을 비롯해 김원이·안도걸 상임부위원장, 신정훈 의원, 변창흠 특보단장 등 위원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황우현 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 10명도 동행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약 630만 평 규모 부지에 풍부한 태양광·풍력 자원과 안정적인 용수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조성 중인 미래형 스마트 도시다. 위원회는 이곳을 RE100 산업단지이자 AI 데이터센터 허브로 육성해 지역의 혁신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솔라시도의 실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인근 염해농지 및 유휴수면의 태양광 부지 활용을 위한 규제 완화 ▲지역 분산형 전력망 구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변전소 선제 구축 ▲전력·통신·용수 등 기반 인프라 지원 등이 그것이다. 김태년 위원장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기획하고, 지방이 자율성을 갖고 주도하는 새로운 균형발전 모델이 필요하다”며 “솔라시도는 재생에너지, 스마트농업, 정주 인프라가 어우러진 융복합 신산업 도시로, 지역 주도 균형발전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도걸 상임부위원장은 “솔라시도가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AI 데이터센터와 신산업, 청년 인재가 모이는 미래 국토공간혁신의 성공 사례가 되도록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이 상임부위원장은 “전남 서남권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는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핵심 동력원이 될 수 있다”며 “이 지역이 미래 첨단 전략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변창흠 특보단장은 “신재생에너지는 낙후 지역에 새로운 경쟁력을 부여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용수와 전력이 풍부한 호남권에 특화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서울형 미래학교 조성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이은림 서울시의원, ‘서울형 미래학교 조성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26일,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환경으로 재구성하기 위한「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형 미래학교 조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시,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목적, 정의, 교육감의 책무 등 기본사항 규정 ▲안전성·친환경성·기술 대응력을 갖춘 미래학교의 조성 방향 제시 ▲ 대상학교 선정 기준, 추진계획 수립, 재정 조달 및 의견수렴 방안 마련 ▲공사 기간 중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 지원 규정 ▲설문조사, 설명회,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홍보 절차 마련 ▲지침서 개발·보급 및 중앙정부·지자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규정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학교 구성원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참여와 의견이 조성 과정 전반에 반영되도록 절차를 명문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례안은 의견수렴의 방식으로 설문조사, 설명회, 우수사례 견학 등을 명시하고 있어, 정책 결정의 민주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와 학습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임시교사 설치, 통학버스 배정, 체육시설 임차 지원 등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명시하여 사업 추진에 따른 교육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은림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공교육 품질 향상과 학교 공간혁신의 제도적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형 미래학교 조성 지원 조례안」은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열리는 제331회 정례회에서 상정될 예정이다.
  • 민주당, 국토공간혁신위 출범…“5극 3특 균형발전 실현”

    민주당, 국토공간혁신위 출범…“5극 3특 균형발전 실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가 13일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공간혁신위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과 김태년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김경수 위원장은 “수도권 경쟁력을 위한 균형발전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지역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공간혁신의 시대가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년 위원장은 “대한민국 공간 질서의 대전환을 위한 결단이자 진짜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정치적 실천의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송재호 상임고문은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을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감과 실천의 네트워크를 조직화하기 위해 위원회가 직접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국토공간혁신위는 충청권 행정수도, 균형발전 체제, 지방분권 행정과 재정 혁신, 혁신경제의 전국화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 금천구, 공군부대 부지 개발 활성화 위한 정책간담회

    금천구, 공군부대 부지 개발 활성화 위한 정책간담회

    서울 금천구는 지난 2일 국회에서 ‘공간혁신구역(금천구 공군부대 부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도시혁신구역을 적용한 공군부대 개발 구상안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요청사항을 발표했다. 유 구청장은 “심의 절차 간소화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G밸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유치와 신사업 클러스터 조성이 필수적이며, 비주거용 시설 규제 완화와 실버타운 등 복합시설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향후 개발구상 구체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 구청장과 최기상 국회의원, 금천구 시·구의원, 국토교통부, 국방부, 서울시의 실무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군부대 부지를 도시 융·복합 기능을 갖춘 신경제거점으로 조성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첨단업무, 상업문화, 도시주거 기능이 결합된 직·주·락 압축도시를 조성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군사시설 현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민·관·군 상생 모델로 개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국방부 관계자는 관련 행정 절차와 국유재산 활용 관련 협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도 금천구 공간혁신구역이 서울 서남권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 [자치광장] 금천구의 도시공간 혁신과 미래 전략

    [자치광장] 금천구의 도시공간 혁신과 미래 전략

    시간이 흐르면 강은 스스로 길을 넓혀 가고 도시는 사람들의 꿈을 품으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도시에 색과 성격을 부여하고 공존과 협력을 이루며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도시정책의 본질이다. 금천구 도심 한복판에는 약 12만 5000㎡ 규모의 공군부대가 있다. 공군부대는 80여년간 지역 단절을 초래했고 도시 성장의 걸림돌이 돼 여러 차례 이전이 시도됐지만 모두 무산됐다. 지난해 공군부대 부지가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개발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창의적인 도시정책을 펼칠 수 있다. 금천구는 공군부대 부지에 세 가지 도시정책 전략으로 도시 공간을 혁신하려고 한다. 첫째, 기존의 틀을 완전히 뛰어넘는 혁신적 개발모델을 구축한다. 제약이 없는 도시계획 특례제도를 활용해 업무, 주거, 상업시설 등의 용도를 모두 담아내는 고밀 복합개발로 직(職)·주(住)·락(樂) 콤팩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G밸리와 연계한 첨단기술 기반의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도 포함돼 있다. 도시 공간의 고밀화·입체화에 대한 제도 개선 사항과 디자인 혁신을 도입한다. 평면적이고 단조로운 도시설계에서 벗어나 수직적 공간을 활용한 입체 공원과 중심 녹지 축에서 건물로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이어지는 개방형 녹지를 조성해 건물 내·외부를 연결한다. 둘째, 강력한 추진력과 협업을 통한 민·관·군 상생 개발을 추진한다. 공군부대 부지개발은 2005년부터 군부대 완전 이전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이전 후보지 지자체의 강한 반대로 무산됐다. 이에 2021년부터 주민들과 논의하며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개발 방향을 현 부지 내에 기존 부대를 도심형 부대로 압축 배치하고 잔여 부지를 개발하는 쪽으로 전환했다. 이후 국방부, 국토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현재 구체적 공간재구조화계획을 마련 중이다. 구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주민, 전문가 등과 소통함으로써 사업 시행 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셋째, 도시개발에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반영한다. 입체공원 등 충분한 녹지 확보를 통해 개발과정에서 발생할 탄소를 저감·흡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제로에너지건축물,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 등 친환경 건축 기술을 도입해 건축물의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과거에는 성장과 환경이 대립하는 개념으로 여겨졌다. 현재는 환경 기술 발전으로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금천구 공군부대 복합개발은 이를 실현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다. 금천구의 미래 30년을 바라보며 추진하는 공군부대 복합개발은 도시공간 대개조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일본 아자부다이힐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와 같은 세계적 고밀 복합개발 사례에 견줄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금천구는 세 가지 전략을 기반으로 주민과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혁신적 도시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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