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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이브, KLPGA 온라인 중계에서 선수 밀착 ‘필드캠’ 도입

    웨이브, KLPGA 온라인 중계에서 선수 밀착 ‘필드캠’ 도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선수를 따라 다니면서 촬영하는 ‘필드캠’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업십부터 최종 라운드, 20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0월 4일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부터 10월 18일 아이스버그·서울신문 오픈을 비롯해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까지 주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필드캠을 운영한다. 가수 소유가 메인 MC를 맡고 K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리고 은퇴한 안신애, 그리고 박원 해설가가 교대로 참여한다. 필드캠은 ‘웨이브 픽’ 선수 1명을 정해 경기 내내 따라 다니면서 플레이는 물론 갤러리 반응, 경기 전후 스케치 등 TV 중계에서는 보기 어려운 순간을 담아내는 게 핵심이다.
  • LPGA 메이저퀸 전인지, SAP 코리아와 후원 계약 연장

    LPGA 메이저퀸 전인지, SAP 코리아와 후원 계약 연장

    SAP 코리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승 가운데 3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낸 전인지와 후원 계약을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SAP 코리아는 2017년부터 전인지를 후원해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SAP 코리아는 전인지를 11년 연속 후원하게 됐다. SAP코리아는 지난 10년 동안 SAP 앱하우스에서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열고 IoT·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경기력 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독일 SAP 본사 초청 방문에서는 현지 주니어 선수들을 위한 골프 클리닉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는 “전인지 선수와 지난 10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온 의미 있는 동행”이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는 신념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전인지 선수는 SAP 에게도 큰 영감을 주는 파트너다. 이번 후원 연장을 계기로 전인지 선수가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이 응원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기업과 선수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의 가치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인지 선수는 “지난 10년간 SAP의 든든한 후원과 믿음이 있었기에 투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만큼 앞으로도 좋은 경기와 꾸준한 모습으로 SAP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122년 전통과 신생 골프웨어가 손잡고 명품 골프 대회 연다…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조인식

    122년 전통과 신생 골프웨어가 손잡고 명품 골프 대회 연다…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조인식

    서울신문과 아이스버그골프, 그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7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KLPGA 투어에 합류하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오는 10월 16일부터 경기도 이천시 H1 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15억원의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우승 상금이 2억7000만원에 이르러 이번 시즌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에 최대 분수령이자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KLPGA 투어에서 총상금 15억원 대회는 4대 메이저대회를 제외하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포함해 3개 뿐이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주요 타이틀 경쟁이 절정에 달하는 10월에 투어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훌륭 한 대회가 열리게 되어 뜻깊다”며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서 선수들이 후회 없는 명승부를 펼치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식에 참석한 서울신문 김성수 사장은 “서울신문은 지난 2022년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KLPGA 정규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 이스버그골프 및 KLPGA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완성하고,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발전과 골프 대중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이스버그골프 유용문 대표이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신문과 최고의 품격을 자랑 하는 KLPGA와 뜻깊은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투어의 전통 위에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더해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되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공동 주최하는 서울신문은 1904년 창간해 항일 구국운동을 펼친 대한매일신보를 계승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론지다. 지난 122년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함께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해왔으며 2021년 10월 민영화 이후 정론직필과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중앙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스버그골프는 1974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패션 브랜드 ‘아이스버그(ICEBERG)’의 감성을 페어웨이로 확장해 2024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골프웨어 브랜드다. 이탈리안 테일러링과 독창적인 니트 크래프트를 바탕으로 필드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아우르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 준우승만 9번 최예림, 239번째 도전서 생애 첫 정상

    준우승만 9번 최예림, 239번째 도전서 생애 첫 정상

    최종 10언더… 임희정 1타 차 제쳐238개 대회서 52차례나 톱10 진입2018년 데뷔 후 5위 이내만 26번“이미 우승한 선수, 자기 최면 효과”준우승 임희정, 상금랭킹 72→38위김민솔, 서교림 제치고 상금 1위로 최예림이 9회 준우승 멍에를 벗고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예림은 6일 경기 포천시 포천 아도니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임희정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8년 데뷔한 뒤 239번째 대회 만에 따낸 생애 첫 우승이다. KLPGA투어에서 깔끔하고 정확한 샷으로 기복 없는 경기를 펼치는 선수로 평가받는 최예림은 경기력에 비해 그동안 우승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 대회 전까지 238개 대회에서 무려 52차례나 톱10에 진입한 최예림은 우승없이도 통산 상금 30억원을 넘긴 유일한 선수였다. 5위 이내에만 26번 이름을 올렸고 9번이나 준우승을 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4승을 쌓은 서교림(10회) 다음으로 많은 8회나 톱10에 진입했을 만큼 경기력은 뛰어났지만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해 애를 태웠다.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도 김민솔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놓쳤다. 최근 세 차례 대회에서 3위-6위-3위를 기록했던 최예림은 이번 대회에선 우승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받은 최예림은 상금랭킹 3위(6억 5994만원), 대상 포인트 3위로 올라섰다. 최예림이 준우승의 악령을 떨쳐내기는 이번에도 쉽지는 않았다. 한지원에 3타, 신다인에 4타, 김민솔에 5타 앞선 채 시작한 최종 라운드에서 최예림은 9번 홀까지 3타를 줄여 순항하며 한때 6타 차 선두를 질주했다. 하지만 9번 홀 버디 이후 침묵을 지키는 사이 임희정과 김민솔이 추격에 나섰다. 임희정은 15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아 3타 차까지 따라왔다. 최예림이 14번 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1타를 잃자 2타 차까지 좁혀졌고 16번 홀(파4)에서 또 보기를 적어내자 1타 차 살얼음 승부로 바뀌었다. 그러나 우승이 눈앞에 어른거리면 흔들리곤 했던 최예림은 이번에는 달랐다. 최예림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으로 홀 6m 거리에 볼을 떨군 뒤 두 번 퍼트로 1타 차 우승을 완성하고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동료 선수들의 축하 물세례를 만끽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우승했지만 눈물 한 방울 비치지 않은 최예림은 “그동안 준우승하면서 배운 게 많았다. 이미 우승한 선수라는 자기 최면이 효과가 있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지금까진 꾸준한 선수였다면 앞으로는 우승을 많이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10승까지 달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올해 이 대회 전까지 18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해 상금랭킹 72위까지 떨어져 내년 시드 유지가 불투명했던 임희정은 6언더파 66타의 불꽃타를 휘두른 끝에 준우승 상금 1억 10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38위(2억230만원)로 상승했다. 4타를 줄여 3위(8언더파 208타)에 오른 김민솔은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서교림을 제치고 상금랭킹 1위(13억 6662만원)를 되찾았고 대상 포인트에서도 서교림과 격차를 좁혔다.
  • KLPGA 최예림, 239번째 대회 만에 ‘준우승 전문’ 꼬리표 떨쳐내고 생애 첫 우승 감격 [권훈의 골프확대경]

    KLPGA 최예림, 239번째 대회 만에 ‘준우승 전문’ 꼬리표 떨쳐내고 생애 첫 우승 감격 [권훈의 골프확대경]

    최예림은 더 이상 ‘준우승 전문’ 선수가 아니다. 최예림은 6일 경기 포천시 포천 아도니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 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임희정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8년 데뷔한 뒤 239번째 대회 만에 따낸 생애 첫 우승이다. KLPGA투어에서 깔끔하고 정확한 샷으로 기복 없는 경기를 펼치는 선수로 평가받는 최예림은 경기력에 비해 그동안 우승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 대회 전까지 238개 대회에서 무려 52차례나 톱10에 진입한 최예림은 우승없이도 통산 상금 30억원을 넘긴 유일한 선수였다. 5위 이내에만 26번 이름을 올렸고 9번이나 준우승을 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4승을 쌓은 서교림(10회) 다음으로 많은 8회나 톱10에 진입했을 만큼 경기력은 뛰어났지만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해 애를 태웠다.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도 김민솔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놓쳤다. 최근 세 차례 대회에서 3위-6위-3위를 기록했던 최예림은 이번 대회에선 우승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받은 최예림은 상금랭킹 3위(6억 5994만원), 대상 포인트 3위로 올라섰다. 최예림이 준우승의 악령을 떨쳐내기는 이번에도 쉽지는 않았다. 한지원에 3타, 신다인에 4타, 김민솔에 5타 앞선 채 시작한 최종 라운드에서 최예림은 9번 홀까지 3타를 줄여 순항하며 한때 6타 차 선두를 질주했다. 하지만 9번 홀 버디 이후 침묵을 지키는 사이 임희정과 김민솔이 추격에 나섰다. 임희정은 15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아 3타 차까지 따라왔다. 최예림이 14번 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1타를 잃자 2타 차까지 좁혀졌고 16번 홀(파4)에서 또 보기를 적어내자 1타 차 살얼음 승부로 바뀌었다. 그러나 우승이 눈앞에 어른거리면 흔들리곤 했던 최예림은 이번에는 달랐다. 최예림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으로 홀 6m 거리에 볼을 떨군 뒤 두 번 퍼트로 1타 차 우승을 완성하고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동료 선수들의 축하 물세례를 만끽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우승했지만 눈물 한 방울 비치지 않은 최예림은 “긴장했지만 나는 이미 우승한 선수나 다름없다는 자기최면을 걸면서 편하게 경기에 임하려 애썼다. 올해 전 경기 출전이 목표다. 우승을 보태면 좋겠지만 꾸준한 성적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이 대회 전까지 18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해 상금랭킹 72위까지 떨어져 내년 시드 유지가 불투명했던 임희정은 6언더파 66타의 불꽃타를 휘두른 끝에 준우승 상금 1억 10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38위(2억230만원)로 상승했다. 4타를 줄여 3위(8언더파 208타)에 오른 김민솔은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서교림을 제치고 상금랭킹 1위(13억 6662만원)를 되찾았고 대상 포인트에서도 서교림과 격차를 좁혔다.
  • KLPGA 신다인, 오소 플레이 2벌타로 날아간 2주 연속 우승

    KLPGA 신다인, 오소 플레이 2벌타로 날아간 2주 연속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주 연속 우승이 부주의 탓에 날아갔다. 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신다인은 6일 경기 포천시 포천 아도니스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OK 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 1번 홀(파4)에서 2벌타를 받았다. 1번 홀에서 그린을 살짝 놓친 신다인은 두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으나 세번 퍼트로 보기를 적어냈다. 그러나 신다인은 첫번째 퍼트를 할 때 마크하고 집어 올렸던 볼을 내려 놓으면서 원래 있던 자리에서 1cm 가량 떨어진 곳에 내려 놓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오소 플레이는 의도적 행동이 아닌 부주의로 종종 벌어진다. 경기위원회는 제보를 받고 경기 영상을 검토한 결과 볼을 제자리에 내려 놓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신다인에게 2벌타를 부과했다. 신다인은 6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벌타 부과 통보를 받았다. 신다인의 1번 홀 스코어는 보기에서 트리플 보기로 바뀌었다. 선두 최예림에 4타차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역전 우승이 가능했던 신다인은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최예림과 격차가 순식간에 8타로 벌어졌다. 신다인은 4번, 6번 홀(이상 파4)에서도 1타씩을 잃어 역전 우승 가능성은 일찌감치 사라졌다. 충격을 추스른 신다인은 11번 홀부터 13번 홀까지 3연속 버디에 이어 16번(파4), 18번 홀(파4) 버디로 후반 8개 홀에서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지만 우승자 최예림에 5타 뒤진 공동6위(5언더파 211타)로 대회를 마쳤다. 신다인은 이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오른 데 이어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등 선전을 펼친 끝에 2주 연속 톱10에 들었으나 최종 라운드 초반 부주의가 뼈아팠다.
  • 렉스필, 용인 태광CC서 제4회 프로암대회 성황리 개최... 우천 속에서도 뜨거운 골프 열기 이어져

    렉스필, 용인 태광CC서 제4회 프로암대회 성황리 개최... 우천 속에서도 뜨거운 골프 열기 이어져

    명품 침대 브랜드 렉스필이 지난 8월 31일 태광CC에서 ‘제4회 렉스필 프로암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암대회는 행사 당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열기 속에 예정된 일정에 따라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2연패를 달성한 신다인 프로를 비롯해 전예성, 홍현지, 안재희, 유다겸 프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렉스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다은, 이다은, 송유나, 이예빈, 홍현준 프로와 홍재경 아나운서, 윤예원 팝페라단장, 가수 김지혜, 가수 이프로(이훈성)도 함께해 참가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라운딩을 마친 뒤에는 만찬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켰고, 날씨의 아쉬움을 대회의 열기로 채웠다. 렉스필 관계자는 “우천이라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제4회 렉스필 프로암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골퍼 및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렉스필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렉스필은 오는 11월 23일 코리아CC에서 ‘제5회 렉스필 프로암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렉스필은 이번 제5회 프로암대회를 통해 프로골퍼와 초청 인사,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한층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특별한 골프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 국가대표 김규빈 우승컵 거머쥐었다…아시안게임도 청신호

    국가대표 김규빈 우승컵 거머쥐었다…아시안게임도 청신호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강민구배 제50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김규빈(학산여고)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규빈은 4일 대전 유성구 유성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GA 내셔널 타이틀 강민구배 제50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김규빈은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서아(신성중)를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1976년 시작된 이 대회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27회 연속 유성CC에서 열렸다. 유성CC에서 치러진 이 대회에서 고진영, 김세영, 신지애, 유해란, 윤이나, 최혜진, 황유민 등이 우승했다. 김규빈은 지난해 8월 제32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이후 1년 1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그는 “버디와 보기 없이 계속 파를 기록해 힘들었는데 우승했다는 것 자체가 매우 기쁘다”며 “아시안게임에선 언니들과 함께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아시안게임 골프에서 김규빈은 양윤서, 박서진과 함께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부는 김주형, 김성현, 문도엽이 출전한다.
  • TNC그룹, ‘2026 울산MBC 채리티 클래식’ 자선 골프대회 개최

    TNC그룹, ‘2026 울산MBC 채리티 클래식’ 자선 골프대회 개최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골프대회가 열린다. TNC그룹은 ‘2026 울산MBC 채리티 클래식’을 오는 30일 오전 11시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로 1 울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이스 샷! 당신의 샷이 나눔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부산 울산 경남에서 2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KLPGA 스타 안신애 프로와 고경민 프로가 참여, 참가자들에게 사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총상금 1500만 원의 이번 행사는 웰컴 기프트와 만찬, 행운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뜻을 모아 TNC글로벌(주)와 고려아연, ㈜큐브종합건설, Koentec, (주)무경이 공동 주관하고 후원한다. 나눔에 동참할 참가자들은 오는 9월 9일까지 온라인 QR 또는 전화(052-247-0559)로 신청하면 된다. TNC그룹 손영철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골프투어 전문 앱 ‘골투’, 단체 및 비즈니스 접대 전용 맞춤형 견적 서비스 전격 출시

    골프투어 전문 앱 ‘골투’, 단체 및 비즈니스 접대 전용 맞춤형 견적 서비스 전격 출시

    골프투어 전문 플랫폼 ‘골투’가 단체 골프 투어 및 비즈니스 접대 골프 고객을 위한 맞춤형 견적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해외 골프 행사 기획 단계부터 현지 운영까지 일괄 지원해 기업과 동호회, 사업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골투의 이번 신규 서비스는 국내 1세대 골프투어 전문가인 안성희 대표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국내 최초 LPGA CJ 나인브릿지 클래식 대회를 총괄 운영하고 글로벌 35개국 400여 곳의 골프장을 답사한 안 대표와 전문 컨설팅 인력이 고객 목적에 맞춘 일정을 설계한다. 서비스는 크게 단체 투어와 비즈니스 접대 부문으로 나뉜다. 단체 골프 투어 견적 서비스는 기업 및 금융사 연수, 협회·조합, 의료·교육기관, 골프 동호회 등 대규모 인원이 이동하는 해외 행사에 초점을 맞췄다. 전담 컨설턴트가 배치돼 기본 일정 구성과 골프장 예약은 물론 현지 섭외와 부대 행사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비즈니스·접대 골프 견적 서비스는 일반 기업체를 비롯해 개인 사업자, 자동차·보험·회원권 등 전문 영업직 종사자 및 프랜차이즈 관리자를 대상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파트너의 선호도와 요구 조건을 분석해 최적화된 골프 코스와 동선을 제안함으로써 원활한 네트워킹을 돕는다. 안성희 대표는 “25년 이상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골프 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순한 여행 예약을 넘어 고객의 목적에 딱 맞는 완성도 높은 골프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해당 견적 서비스는 골투 공식 웹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골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재중천하고 다시 뛰는 KLPGA ‘슈퍼루키’ 김민솔 “2등도 감사… 기본기 훈련에 집중”

    재중천하고 다시 뛰는 KLPGA ‘슈퍼루키’ 김민솔 “2등도 감사… 기본기 훈련에 집중”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동갑 라이벌 서교림과 숨가쁜 1인자 경쟁을 벌이면서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모두 2위로 밀려난 ‘슈퍼루키’ 김민솔은 “2등도 감사하다”고 몸을 낮췄다. 김민솔은 지난달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전까지는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에서 1위였지만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과 이어진 BC카드 한경 KLPGA 챔피언십 등 2개 대회에서 내리 서교림에게 우승을 내주고 2주 연속 준우승한 바람에 개인 타이틀 1위를 모조리 뺐겼다. 허리 통증으로 지난달 30일 끝난 KG 레이디스 오픈을 건너뛰고 오는 4일 개막하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 출전하는 김민솔은 3일 경기 포천시 포천 아도니스CC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주 연속 2위에 아쉬움도 있었다:고 털어놓으면서 ”휴식을 취하며 돌아보니 2등도 감사한 결과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음가짐을 다시 정립하고 기본기 연습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허리 통증에 대해서는 “영국에 다녀오는 등 바쁜 일정이 부담이 됐던지 허리에 이상을 느껴 휴식을 취하고 점검했다. 병원에서 MRI를 찍어봤는데 큰 이상은 없다고 했다. 운동을 통해 보강 조치를 하며 많이 괜찮아진 상태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방신실은 “골프를 오래, 편하게 치기 위해 시즌 중임에도 코스에서 스윙 교정을 계속 시도하고 도전했다”면서 “티샷에 기복이 있었으나 지난주부터 다시 샷 감각이 올라오는 것을 느껴 앞으로 경기에서 더 좋은 기량을 펼쳐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린 김아림은 지난달부터 영국과 미국, 한국을 오가는 강행군을 펼쳤지만 이번에 또 한국 대회에 출전했지만 “체력은 문제없다”고 장담했다. 그는 “비시즌 때 피땀 흘려 운동을 많이 해둔다. 경기 주간에도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유지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리커버리가 빠른 편”이라면서 최근 LPGA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한 데 대해 “최근 코스들과 내 장점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130야드 안쪽 경기와 6야드 안쪽 퍼트 등 나의 장점이 살아날 수 있는 코스에서 열리는 롯데 챔피언십과 BMW 챔피언십에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 ‘제63회 전북도민체전’ 4일 전북 진안에서 팡파르

    ‘제63회 전북도민체전’ 4일 전북 진안에서 팡파르

    전북 진안군에서 도민 화합의 축제가 열린다. 진안군은 4일부터 6일까지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 14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2만 5000명이 참가하는 도민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다. 본경기 26개 종목과 사전에 진행된 12개 종목을 포함해 총 3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진안군 내 종목별 경기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부 종목은 전주(수영), 익산(볼링), 장수(육상·테니스) 등 관외 경기장에서도 열린다. 군은 이날 마이산 남부 은수사에서 성화를 채화하고 11개 읍·면을 순회 봉송한 뒤 군청에 안치하며 도민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성화는 9월 4일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성화 봉송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자들이 참여해 대회의 성공 개최와 선수단 선전을 기원했다. 군은 앞서 8월 23일 롤러를 시작으로 8월 28~30일 그라운드골프 등 사전경기를 통해 경기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경기장 시설과 관람 편의시설, 안내체계 등을 재정비하고 교통·주차 관리, 의료 지원, 안전대책, 자원봉사 운영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개회식은 4일 오후 7시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공식 행사와 기념식, 드론쇼 및 성화 점화,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오마이걸, 10CM, 거미, 손태진이 출연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행사 당일에는 먹거리·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약 10분 간격) 운행 등 교통 대책도 마련됐다. 전춘성 군수는 “사전경기를 통해 본대회 운영 준비를 꼼꼼히 점검했다”며 “9월 4일 개회식을 기점으로 펼쳐지는 본경기에서도 안전과 질서를 최우선으로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도민체전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LPGA 21개 대회 만에 첫 타이틀 방어… ‘2연패’ 힘든 이유 [권훈의 골프확대경]

    KLPGA 21개 대회 만에 첫 타이틀 방어… ‘2연패’ 힘든 이유 [권훈의 골프확대경]

    최고의 경기력에 운까지 따라야1년 시간차는 기술적 변수 만들고그린 스피드 등 코스 컨디션 요동세계 1위 코르다도 “감각 쉽게 잃어”정상급 선수도 ‘심리적 압박감’시선 집중에 컨디션 유지 더 어려워최다 방어전 박민지 “부담은 사실”긍정적인 마인드컨트롤에 초집중 지난달 30일 신다인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프로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은 쉽지 않다. 올해 21개 대회를 치른 KLPGA투어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2일 현재 신다인이 유일하다. 신다인에 앞서 이번 시즌에 신설된 대회를 뺀 17개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 지난해 챔피언들은 모두 실패했다. 지난해에도 KLPGA투어에서 28명의 디펜딩 챔피언 중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이예원과 유현조 2명뿐이었다. 대회 2연패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지난해 우승했던 대회니까 더 유리한 게 아닐까. 먼저, 프로 골프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 자체가 만만치 않다. 대회마다 100명이 넘는 선수가 출전하는데 톱랭커라도 특정 대회 우승 확률은 10%를 넘기지 못한다. 세계랭킹 1위 선수라도 출전할 때마다 우승하지는 못한다. 한 번 우승도 힘든데 2년 연속 우승은 더 어려운 게 당연하다. 프로 골프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최고의 경기력에 운까지 따라야 한다. 지난해 우승한 선수가 올해도 우승하려면 1년 전에 발휘했던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 여기에 운까지 따르는 완벽한 조합이 되풀이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선수들은 대개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 또는 코스‘라고 말하지만 ’좋은 기억‘은 때론 두려움으로 바뀌기도 한다. 경기력이 지난해만 못하다고 느끼거나, 코스 세팅이 달라졌다면 ‘좋은 기억’은 ‘걱정’으로 바뀐다. 1년이라는 시간은 기술적인 변수를 만들어낸다. 매년 코스 컨디션이 요동친다. 러프의 길이나 그린 스피드는 물론, 경기 당일의 날씨와 핀 위치도 다르다. 선수의 신체 컨디션과 샷 역시 1년 전과 일치할 수 없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 “지난해 컨디션이 정점이었다 해도 그 감각은 쉽게 잃는다”고 토로한 바 있다. 1년 전 우승을 견인했던 완벽한 스윙 감각이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그때는 통했던 코스 공략법이 올해는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 선수들이라면 낯설지 않은 일이다. 경기력 유지 자체도 어려운 일이지만 타이틀 방어전에서는 심리적 압박이 상당하다고 정상급 선수들은 입을 모은다. 대회장 곳곳에 걸린 자신의 대형 현수막과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기자회견과 이어지는 언론의 집중적인 보도는 선수에게 작년만큼은 쳐야 한다는 족쇄가 된다. 디펜딩 챔피언이라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각종 부대 행사 등 대회 사전 일정은 선수의 연습 루틴을 깨뜨리게 마련이다. 다른 대회와 달리 오히려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더 어려운 환경이다.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는 선수들은 “다른 대회 때보다 더 정신이 없다”고 말한다. KLPGA투어에서 가장 자주 타이틀 방어전을 치러봤고 가장 많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박민지는 “대회 포스터에 내 사진이 크게 나와 있는 것을 보면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지난해 챔피언이라는 자부심 역시 첫 홀 티박스에 오르기 전까지만 유효하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챔피언들이 스스로를 속이는 마인드컨트롤, 즉 자기 최면에 매달리는 이유다. 가장 오래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던 고진영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참가할 때 부담을 떨치기 위해 그냥 똑같은 일반적인 대회를 치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타이틀 방어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평소의 스윙 리듬이 무너지기 쉽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대회의 의미를 축소하고 수많은 투어 일정 중 하나로 치부하려 애쓰는 모습에는 그들의 고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디펜딩 챔피언은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출발선에서 다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는다. 신다인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코스가 더 길어졌지만 작년보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10~15m 정도 늘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100m 이내 웨지샷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와 잘 맞는 코스라는 생각을 했고, 코스가 나를 반겨주는 듯했다”고도 했다. 달라진 코스 환경에 맞춰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무엇보다 ‘지난해만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이곳에서는 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2연패를 만들어낸 셈이다.
  • 다음달 LPGA투어 BMW 챔피언십, 갤러리 관람 편의 강화

    다음달 LPGA투어 BMW 챔피언십, 갤러리 관람 편의 강화

    다음달 22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GL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갤러리들에게 더 편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BMW 코리아는 대회 기간에 파인비치 GL 15번 홀 티잉 그라운드 인근에 마련하는 ‘옥토버페스트 가든(Oktoberfest Garden)’을 모든 갤러리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옥토버페스트 가든은 작년까지는 별도의 입장권을 지녀야 들어갈 수 있었다. 옥토버페스트 가든에서는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식음 서비스와 휴식 공간을 함께 제공해 경기 관람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대회장 안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여유롭게 식사와 휴식을 즐기며 대회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고급 관람 경험을 원하는 갤러리를 위한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도 운영한다. 18번 홀 그린 옆에 마련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고급 식음료를 즐기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VIP 전용 주차 패스와 BMW 럭셔리 차량을 활용한 운전 서비스 등 차별화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는 “올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5년 만에 KLPGA 선수들이 다시 출전하면서, 국내 골프 팬들에게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의 맞대결을 직접 관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장을 찾는 팬들이 더욱 편안하고 풍성한 관람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갤러리 편의와 현장 콘텐츠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KLPGA 시즌 21개 대회 만에 첫 타이틀 방어 성공…2연패는 왜 어려울까 [권훈의 골프확대경]

    KLPGA 시즌 21개 대회 만에 첫 타이틀 방어 성공…2연패는 왜 어려울까 [권훈의 골프확대경]

    지난달 30일 신다인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프로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은 쉽지 않다. 올해 21개 대회를 치른 KLPGA투어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2일 현재 신다인이 유일하다. 신다인에 앞서 이번 시즌에 신설된 대회를 뺀 17개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 지난해 챔피언들은 모두 실패했다. 지난해에도 KLPGA투어에서 28명의 디펜딩 챔피언 중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이예원과 유현조 2명뿐이었다. 대회 2연패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지난해 우승했던 대회니까 더 유리한 게 아닐까. 먼저, 프로 골프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 자체가 만만치 않다. 대회마다 100명이 넘는 선수가 출전하는데 톱랭커라도 특정 대회 우승 확률은 10%를 넘기지 못한다. 세계랭킹 1위 선수라도 출전할 때마다 우승하지는 못한다. 한 번 우승도 힘든데 2년 연속 우승은 더 어려운 게 당연하다. 프로 골프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최고의 경기력에 운까지 따라야 한다. 지난해 우승한 선수가 올해도 우승하려면 1년 전에 발휘했던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 여기에 운까지 따르는 완벽한 조합이 되풀이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선수들은 대개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 또는 코스‘라고 말하지만 ’좋은 기억‘은 때론 두려움으로 바뀌기도 한다. 경기력이 지난해만 못하다고 느끼거나, 코스 세팅이 달라졌다면 ‘좋은 기억’은 ‘걱정’으로 바뀐다. 1년이라는 시간은 기술적인 변수를 만들어낸다. 매년 코스 컨디션이 요동친다. 러프의 길이나 그린 스피드는 물론, 경기 당일의 날씨와 핀 위치도 다르다. 선수의 신체 컨디션과 샷 역시 1년 전과 일치할 수 없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 “지난해 컨디션이 정점이었다 해도 그 감각은 쉽게 잃는다”고 토로한 바 있다. 1년 전 우승을 견인했던 완벽한 스윙 감각이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그때는 통했던 코스 공략법이 올해는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 선수들이라면 낯설지 않은 일이다. 경기력 유지 자체도 어려운 일이지만 타이틀 방어전에서는 심리적 압박이 상당하다고 정상급 선수들은 입을 모은다. 대회장 곳곳에 걸린 자신의 대형 현수막과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기자회견과 이어지는 언론의 집중적인 보도는 선수에게 작년만큼은 쳐야 한다는 족쇄가 된다. 디펜딩 챔피언이라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각종 부대 행사 등 대회 사전 일정은 선수의 연습 루틴을 깨뜨리게 마련이다. 다른 대회와 달리 오히려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더 어려운 환경이다.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는 선수들은 “다른 대회 때보다 더 정신이 없다”고 말한다. KLPGA투어에서 가장 자주 타이틀 방어전을 치러봤고 가장 많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박민지는 “대회 포스터에 내 사진이 크게 나와 있는 것을 보면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지난해 챔피언이라는 자부심 역시 첫 홀 티박스에 오르기 전까지만 유효하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챔피언들이 스스로를 속이는 마인드컨트롤, 즉 자기 최면에 매달리는 이유다. 가장 오래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던 고진영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참가할 때 부담을 떨치기 위해 그냥 똑같은 일반적인 대회를 치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타이틀 방어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평소의 스윙 리듬이 무너지기 쉽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대회의 의미를 축소하고 수많은 투어 일정 중 하나로 치부하려 애쓰는 모습에는 그들의 고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디펜딩 챔피언은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출발선에서 다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는다. 신다인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코스가 더 길어졌지만 작년보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10~15m 정도 늘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100m 이내 웨지샷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와 잘 맞는 코스라는 생각을 했고, 코스가 나를 반겨주는 듯했다”고도 했다. 달라진 코스 환경에 맞춰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무엇보다 ‘지난해만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이곳에서는 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2연패를 만들어낸 셈이다.
  • ‘슈퍼루키’ 김민솔, KLPGA 시즌 4승 정조준

    ‘슈퍼루키’ 김민솔, KLPGA 시즌 4승 정조준

    꿀맛 재충전… 허리 통증 씻어내4승 땐 2000년 이후 신인 중 처음아마 때 OK저축은행 골프 장학생동갑 맞수 서교림 출전 안 해 기회작년 우승 방신실, 타이틀 방어전두 장타 여왕 김아림·이동은 변수 허리 통증과 쌓인 피로를 씻어낸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사상 첫 신인 시즌 4승 도전에 다시 나선다. 김민솔은 오는 4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포천시 포천 아도니스CC(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이미 이번 시즌 3승을 쌓은 김민솔은 1996년 박세리가 세운 KLPGA투어 신인 최다승(4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김민솔은 지난해 KLPGA투어에서 두 번이나 우승했지만 각종 기록 인정 규정 출전 횟수에 1경기 모자라 이번 시즌에는 신인 자격으로 뛰고 있다. KLPGA 투어에서 신인 자격 규정과 신인왕 제도를 도입한 2000년 이후에는 신인 시즌에 4번 우승한 선수가 아직 없다. 2000년 이후 신인 최다승(3승) 기록은 이미나(2002년), 신지애(2006년), 백규정(2014년), 임희정(2019년) 등 4명이 갖고 있다. 김민솔에게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동갑내기 라이벌 서교림에 내준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1위를 되찾으려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지난달 23일 끝난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BC카드·한경 KLPGA 챔피언십에서 맨 먼저 시즌 4승 고지에 오르면서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모조리 꿰찬 서교림이 이번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 출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서교림이 공동 5위를 차지한 채 막을 내린 KG 레이디스 오픈을 건너뛴 김민솔은 그동안 강행군으로 도진 허리 통증을 가라앉히고 휴식을 통해 체력을 비축하는 등 컨디션을 정비했다. 김민솔은 아마추어 시절에 OK저축은행 골프 장학생으로 지원을 받았기에 이번 대회에 나서는 각오는 더 특별하다. 김민솔은 “대회가 이어지면서 피로가 많이 쌓인 상태였는데, 한 주 동안 충분히 쉬면서 몸을 잘 회복하고 정비했다. 지금 컨디션은 좋고 샷 감각도 괜찮다. 결과보다는 매 순간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좋은 흐름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OK저축은행 골프 장학생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방신실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두산 매치 플레이에서 우승했지만 구질을 바꾸려다 혼선을 겪는 바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좀체 이루지 못했던 방신실은 KG 레이디스 오픈 공동 8위 등 8월에만 두 번 톱10에 진입하는 등 상승세로 돌아서 대회 2연패에 녹색등을 켰다. 방신실은 “지난주부터 샷 감각이 올라오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좋은 흐름이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컨디션도 좋은 상태라 시즌 2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이번 시즌 첫 타이틀 방어라는 성과를 거둔 신다인은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상금 랭킹 3위 김민선과 하반기 들어 부쩍 힘을 내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챔피언 장은수, 그리고 고지우와 고지원 자매가 시즌 2승을 겨냥하고 출사표를 냈다. 변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다 고국 원정길에 나선 김아림과 이동은, 두 장타 여왕이다. 2018년부터 3년 동안 KLPGA 투어 장타 1위를 지켰던 김아림은 LPGA투어에서도 3차례 우승했다. 이동은은 지난해 KLPGA투어 장타 1위로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했다. 올해는 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즌 들어 꾸준히 정상을 두드리는 최예림, 김수지, 김민주, 박현경, 박혜준, 노승희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 KPGA 팬대항전에서 전재한 팀 우승

    KPGA 팬대항전에서 전재한 팀 우승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는 지난 달 31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리조트에서 KPGA투어 선수 32명과 유소년 선수, 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KPGA 팬 대항전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KPGA 투어 선수, 유소년 선수, 팬 각 1명씩 3명이 팀을 이뤄 18홀 경기를 펼친 결과 전재한 팀이 3언더파 69타로 우승했다. 대회는 팀원 3명이 각자 플레이를 하고 가장 잘 친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베스트볼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경기에는 시즌 2승을 올린 최찬과 문동현, 함정우, 김홍택 등 KPGA투어의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날 선수들은 유소년 선수와 골프 팬과 함께 라운드 뿐 아니라 원포인트 레슨도 해줬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송민혁은 “함께 웃으며 즐겁고 뿌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선수로서 가진 경험을 나누고 팬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고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K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문동현은 “KPGA 투어 선수들과 팬 분들, 그리고 유소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다양한 활동들이 대한민국 프로골프와 주니어 골프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한·일 골프연습장협회 친선 골프대회 개최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한·일 골프연습장협회 친선 골프대회 개최

    한국골프연습장협회(회장 윤홍범)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전일본골프연습장연맹(JGRA)과 한·일 골프연습장협회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국 골프연습장협회 간 친선과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최근 한국 골프산업이 직면한 시장 변화와 침체 상황을 공유하고, 양국의 골프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연습장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협회 관계자들은 삿포로 히츠지가오카CC와 마코마나이CC에서 우의를 다지는 동시에 골프연습장 산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잎서 지난해 9월 양국 협회는 한국에서 한·일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양국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했던 한국골프시장이 최근 이용객 감소와 소비 패턴의 변화, 인구구조의 변화 등 새로운 시장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국골프연습장협회는 일본이 과거 골프산업의 급성장 이후 장기간의 시장 조정과 산업 구조 변화를 경험했던 사례를 살펴보고 골프연습장을 단순히 골프를 연습하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골프를 중심으로 다양한 여가와 문화, 소통이 이루어지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국골프연습장협회와 전일본골프연습장연맹은 앞으로도 양국 간 친선 골프대회와 산업 교류를 지속하는 한편, 골프연습장 운영 및 경영에 관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한·일 골프연습장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KGCA 윤홍범 회장은 ”일본 역시 과거 골프산업의 성장과 침체를 경험하면서 산업의 구조를 변화시켜 왔듯이 한국도 현재의 어려움을 골프산업 기술의 발전 및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골프연습장이 ​골프를 중심으로 다양한 여가와 문화, 소통이 이루어지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양국 협회가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산업 발전과 골프대중화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 임성재, 올해도 국내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임성재, 올해도 국내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임성재가 다음 달 국내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전한다고 대회조직위원회가 1일 밝햤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다음 달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 CC에서 열린다. 임성재는 지난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이후 여섯 달 만에 국내 팬 앞에 선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임성재는 2019년 처음 출전해 우승했고, 2023년 두 번째 출전에서는 공동 2위, 지난해 세 번째 출전에선 공동 42위에 올랐다. 그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 무대에서 첫 우승을 거둔 특별한 대회”라며 “남은 기간 충분한 휴식과 훈련을 통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을 포함해 국내외 정상급 선수 126명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68만 달러와 제네시스 차량, 향후 2년간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출전한 K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 선수는 2027년 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출전권을 받는다.
  • 윤이나, 스크린 골프 WTGL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참가

    윤이나, 스크린 골프 WTGL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윤이나가 오는 11월 출범하는 여자 가상 현실 골프 리그 WTGL의 원년 멤버로 출전한다. WTGL은 1일(한국시간) 원년 시즌에 나설 애틀랜타 드라이브 골프 클럽, 보스턴 커먼 골프,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 모터 시티 골프 클럽, 뉴욕 골프 클럽 등 5개 팀(팀당 5명)의 선수 2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윤이나는 보스턴 커먼 골프 소속으로 나선다. WTGL에 합류한 한국 선수는 윤이나 혼자다. 보스턴 커먼 골프는 윤이나와 함께 세계랭킹 6위 로티 워드(잉글랜드), LPGA 투어 통산 7승의 셀린 부티에(프랑스), 메건 캉(미국), 그리고 치지 이와이(일본) 등 5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인뤄닝(중국), 찰리 헐(잉글랜드),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이와이 치지의 쌍둥이 자매 아키에, 사소 유카(이상 일본)와 LPGA투어에서 은퇴한 미셸 위 웨스트(미국) 등이 WTGL에 합류했다. 이들 5개 팀은 오는 11월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WTGL 전용 경기장인 소파이 센터에서 첫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윤이나는 “한국에서 스크린 골프는 골프 문화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나도 스크린 골프를 통해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라며 “WTGL 원년 시즌에 출전하게 돼 마치 처음 골프를 시작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온 듯한 특별한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처음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관람한 뒤 보스턴 레드삭스를 응원하게 됐다. 로티, 메건, 셀린, 지지는 모두 뛰어난 선수다. 각자 다른 강점을 하나로 모아 팀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WTGL은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앞장서서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상급 선수를 망라해 출범한 스크린 골프 리그 TGL이 큰 인기를 끌자 올해 새롭게 선을 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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