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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10월 8일부터 심청어린이대축제 개최

    곡성군, 10월 8일부터 심청어린이대축제 개최

    전남광주특별시 곡성군이 10월 8일부터 4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펼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 중심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제3회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를 비롯해 고고다이노, 캐치! 티니핑, 신비아파트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 공연과 뮤지컬, 싱어롱쇼 등을 개최한다. 또 축제 기간인 한글날에는 도전 어린이 한글 왕과 한글 챌린지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족 연계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장미공원과 치치뿌뿌 놀이터 앞 광장에는 대규모 체험존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곡성군은 지난 1일 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행사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고 축제 기간 중 주차·교통 대책과 유아·노약자 편의 제공, 환경 정비, 물가 관리 등 분야별 관광객 맞이 대책을 논의했다. 정창모 부군수는 “어린이 축제인 만큼 축제 전 기차마을 시설물을 세밀하게 점검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작뮤지컬 유앤잇, 곡성에서 만난다

    창작뮤지컬 유앤잇, 곡성에서 만난다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한국 창작뮤지컬 유앤잇(You&It)이 오는 8월 28일(금) 오후 5시 곡성문화레저센터 동악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유앤잇은 세상을 떠난 아내 미나를 AI로 다시 만나게 된 남편 규진의 이야기를 그린 2인극 SF 감성 뮤지컬이다. 아내의 외형과 말투, 습관, 기억까지 닮은 ‘AI 미나’를 마주하게 된 규진의 이야기를 통해 AI가 사랑하는 사람의 빈자리까지 대신할 수 있는지, 기억은 사랑하는 사람 그 자체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유앤잇은 2019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뒤 대만 라이선스 수출과 에든버러 공연 등 해외 무대로 영역을 넓혔으며 2026년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0주년 공식초청작으로 다시 관객과 만났다. 현재는 영국 런던에서 6주간의 현지 프로덕션을 이어가며 한국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영국 배우와 창작진의 언어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곡성 공연에는 규진 역 김범준, 미나 역 박혜민 배우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곡성군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 곡성군, 장미산업화 본격 추진

    곡성군, 장미산업화 본격 추진

    전남광주특별시 곡성군이 지역 대표 자원인 ‘장미’를 축제와 관광의 영역을 넘어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곡성군은 지난 14일 ‘장미산업화 시장성 검증 및 실행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장미 시장 환경과 소비 흐름을 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장미산업화 방향과 실행전략 마련을 논의했다. 특히 장미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기존 장미축제와 관광자원 등 곡성의 강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곡성형 장미산업화 모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또 국내외 장미산업 동향과 소비자 수요 분석, 관련 사례 및 장미산업화 여건 등을 공유하고 향후 장미산업의 발전 방향과 단계적인 장미산업화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단기적인 사업 발굴보다는 장미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역 특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곡성세계장미축제’를 통해 장미를 지역 대표 관광 브랜드로 성장시킨 인지도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미의 가치를 지역 전반으로 확장하고 곡성 장미 브랜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곡성의 장미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중요한 지역 자산”이라며 “장미산업이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순천 시민들 의대 유치 염원 청와대 앞 궐기 대회···김문수 의원은 삭발

    순천 시민들 의대 유치 염원 청와대 앞 궐기 대회···김문수 의원은 삭발

    “전남 동부권 84만 주민의 생명권을 보장하고,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 대학병원을 즉각 신설하라” ‘순천대 의대·대학병원 설립 전남광주동부권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순천 시민 등 200여명이 18일 오전 9시 청와대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과 전남 동부권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범시민추진위는 “순천·여수·광양시와 구례·고흥·보성·곡성군 등 전남광주 동부권 84만 주민들의 절박한 생존의 목소리와 60만명의 피땀 어린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가슴에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객관적 데이터가 모든 상황을 증명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동부권은 서부권(55만명) 대비 1.52배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지역내총생산은 59조 4000억(서부권의 2.94배), 국세 징수액은 4조 8000억원(서부권의 6.8배)에 달할 정도로 대한민국 국가 경제와 산업을 받치는 핵심 거점이다”며 “하지만 동부권의 필수 공공의료 인프라는 참담할 정도로 불평등하게 소외돼 있다”고 지적했다. 범시민추진위는 “서부권에는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배치기관, 결핵 전문 치료기관, 공공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가 밀집해 있는 반면 동부권에는 이러한 핵심 필수 공공의료 기관이 단 한 곳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부권의 중증 응급 의료 이용 건수는 8만 2155명으로 서부권(4만 7161명)의 1.74배에 달하고, 암 의료이용자수는 2만 7431명으로 서부권의 1.43배 등 뇌혈관질환 사망자 수, 중증응급환자 전원율 모두 서부권을 압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특히 “상급종합병원(전남대병원) 접근성에서 순천시청 90㎞, 광양시청 106㎞, 여수시청 115㎞로 거리가 너무 멀어 도로 위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고, 1㎢당 의사 수 역시 1.6명(서부권 2.5명)으로 의료 자원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범시민추진위는 “의료 인프라 배치는 정치적 배분이나 일방적인 선점 논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오직 ‘실제 지역민의 의료 수요’, ‘객관적인 통계 데이터’, ‘생명의 존엄성’만이 유일한 기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배 범시민추진위원장은 “정부는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인구·경제·응급의료 수요 등 객관적 수치가 입증하는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및 부속 대학병원 설립을 즉각 확정해야 한다”며 “동부권 주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해 순천대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이 유치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순천갑) 의원은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절박한 염원을 정부에 전달하고, 의대와 대학병원 유치를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결의로 현장에서 삭발식을 단행했다. 김 의원은 “열악한 동부권 의료 인프라로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순천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 곡성군, ‘2026 문화누리카드 발급왕’이벤트 1위

    곡성군, ‘2026 문화누리카드 발급왕’이벤트 1위

    광주전남특별시 곡성군이 전라남도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6 문화누리카드 발급왕’이벤트에서 시·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시·군 및 읍·면·동의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 결과 곡성군은 이벤트 기간에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을 7.69% 끌어올리며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영암군(7.52%), 순천시(4.61%), 담양군(4.41%), 보성군(4.3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성과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상자에게 문화누리카드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 안내 등 현장 중심의 발급 독려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문화예술과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읍·면 행정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제도를 안내하고 적극적으로 발급을 독려한 담당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카드 발급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권향엽 의원, 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 출마 “통합의 균형추 될 터”

    권향엽 의원, 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 출마 “통합의 균형추 될 터”

    더불어민주당 권향엽(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이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권 의원은 지난 3일 광주에서 첫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역사를 이어 당원과 함께 미래를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순천·광양 지역 기초의원과 통합특별시의원, 당원 및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필승을 결의했다. 장길선 구례군수와 조상래 곡성군수도 현장을 찾아 승리를 기원했다. 이번 초대 통합시당위원장 선거는 권 의원을 비롯해 안도걸(광주 동구·남구을) 의원, 조계원(여수을) 의원 간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민주당은 오는 15일 당원대회를 열고 초대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여순사건의 아픔과 5·18 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그는 “전남과 광주의 통합은 국가균형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 재정·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산업 인프라를 아우르는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국회에서 메가특구법 제정과 투자 유치, 인력 양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의원은 “지역과 산업, 도시와 농촌, 세대와 성별을 잇는 통합의 균형추가 되겠다”며 “24시간 인공지능(AI)·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365 당원 플랫폼’, 당원 정책제안 창구, 당원 성장 아카데미, 봉사활동 중심의 ‘생활 속 민주당’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당원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특별시당을 만들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 승리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 곡성군, 여름 휴가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

    곡성군, 여름 휴가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

    전남광주특별시 곡성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과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여름엔 고향사랑 ON,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에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 웰로 등 민간 플랫폼을 통해 곡성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메가커피 모바일 금액권(5천 원권) 200명과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교환권 100명을 선정해 증정한다.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경품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는 의미와 만족감을 더욱 높이기 위한 이벤트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과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 운영해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비롯해 위기브, 웰로 등 민간 플랫폼과 시중 은행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추가 경품 당첨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 곡성군과 중국 보타구 중학생, 20년간 홈스테이 이어가

    곡성군과 중국 보타구 중학생, 20년간 홈스테이 이어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과 중국 보타구 중학생들이 홈스테이를 통해 20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보타구 중학생 방문단을 초청해 3박 4일간 하계 한·중 중학생 홈스테이 행사를 개최했다. 양 지역의 한·중 중학생 홈스테이 행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으면서 청소년 국제교류의 지속성과 의미를 되새겼다. 보타구 방문단은 무령중학교 왕방방 단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과 학생 15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중국 방문단 학생들은 곡성 지역 개별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일상생활과 가족문화를 경험하고 곡성 학생들과 함께 태안사와 섬진강기차마을 등 지역 역사·문화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호 협력을 다졌다. 이어 곡성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과 교육환경을 체험하며 한국의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남조리과학고에서는 곡성 식재료를 활용해 비빔밥을 만들며 한국의 식문화를 배우고 K-팝 댄스와 K-뷰티 체험에도 참여해 한국의 대중문화를 즐기기도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20년 동안 이어온 홈스테이는 지속적인 우정을 쌓는 대표적인 교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양 지역의 우호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곡성군, 곡성형 워케이션 사업 본격화

    곡성군, 곡성형 워케이션 사업 본격화

    전남광주특별시 곡성군이 지난 9일 삼기러스틱타운에서 한국동서발전(주)과 함께 ‘삼기러스틱타운 워케이션 첫걸음 선포식’을 개최하고 곡성형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김요순 곡성군의회 의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등이 참석해 삼기러스틱타운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삼기러스틱타운은 폐교된 삼기중학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워케이션 거점으로 기업 임직원들이 일과 휴식을 함께하며 지역과 교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선포식에는 첫 번째 참여기업으로 한국동서발전(주)이 입주하면서 삼기러스틱타운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동서발전(주)은 7월 한 달간 임직원 100여 명이 순차적으로 워케이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은 단순한 시설 이용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선포식 전날에는 삼기면 경로당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앞으로도 곡성읍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군은 한국동서발전㈜ 입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워케이션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삼기러스틱타운을 전국적인 워케이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삼기러스틱타운은 폐교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라며 “앞으로도 삼기러스틱타운이 지역에는 활력을, 방문객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워케이션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곡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 유치사업의 주요 협력 기관이다.
  • 곡성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 건의

    곡성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 건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으로 산업용수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남 곡성군이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를 촉구했다. 곡성군은 최근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정부에 건의하고 군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잇따라 개최했다. 지난 3일에는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 대한 군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섬진강 유역의 체계적인 물관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 기관 단체 관계자와 군민들은 여름철 재난 대응 안내와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현수막을 들고 유역환경청 신설의 필요성과 곡성군 유치 당위성을 홍보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과 2020년 집중호우에 따른 섬진강댐 급방류로 대규모 침수 피해 사례를 꺼내며 반복되는 재해 예방과 빠른 현장 대응을 위해서도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곡성 지역은 2010년 주택과 축사 19개소, 농경지 120ha가 침수돼 90명의 이재민과 48억 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2020년에는 830가구가 침수돼 1300여 명의 이재민과 107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곡성군은 섬진강이 영산강과는 유역 구조와 재해 양상, 환경 현안, 개발 여건 등이 다른데도 동일한 광역행정체계 내에서 관리되고 있어 효율적인 유역 관리와 수자원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 곡성이 섬진강 상·하류를 연결하는 유역 중심에 위치한 데다 보성강·오수천·요천 등이 합류하는 지리적 특성을 갖추고 있어 유역 통합 관리와 현장 대응에 유리한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섬진강은 유역 특성과 재난 경험을 고려한 독립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통해 재해 대응 강화와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 마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와 영·섬진강물관리위원회에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건의했으며 군의회도 2021년과 2025년에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 곡성몰, ‘망고롭고 파파야한 여름, 할인전 운영

    곡성몰, ‘망고롭고 파파야한 여름, 할인전 운영

    전남 곡성군이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7월 6일부터 5일간 ‘망고롭고 파파야한 여름, 임마누엘아트팜 단독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애플망고와 그린파파야의 본격 출하 시기에 맞춰 제철을 맞은 농산물을 집중 소개해 소비자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곡성몰에서는 이번 행사 기간에 애플망고와 그린파파야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은 곡성군의 지원 없이 곡성에서 애플망고와 그린파파야를 생산하는 곡성몰 입점 농가인 임마누엘아트팜 자체 할인으로 진행되며 곡성몰은 전용관, 메인 배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상품 노출을 지원한다.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과육의 애플망고는 여름철 선물용 과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린파파야는 샐러드와 볶음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이색 식재료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단독전은 단순한 할인 판매를 넘어, 생산 시기와 상품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온라인 기획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곡성몰은 회원을 대상으로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배송비 부담 없이 곡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제철 농산물과 신상품, 지역 특화 품목 등을 중심으로 곡성몰 기획전을 지속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곡성몰이 지역 농가와 업체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품목별 맞춤형 기획전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곡성군, 온라인 현수막 접수시스템 도입

    곡성군, 온라인 현수막 접수시스템 도입

    전남 곡성군이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배정 시스템을 운영한다. 온라인 현수막 접수 시스템은 신청부터 게시대 배정, 게시 일정 확인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현수막을 게시하려면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신청 절차 간소화는 물론 게시대 배정 과정의 공정성과 행정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게시료와 부가가치세 처리, 정산 업무까지 전산화되면서 행정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회계 처리의 신뢰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신청자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신청 현황과 게시 가능 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현수막 지정 게시대 온라인 접수는 공식 웹사이트인 ‘www.곡성군현수막.com’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온라인 접수 시스템 도입으로 군민 누구나 편리하고 공정하게 지정 게시대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게시대 운영과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향 사랑 기부’, 지역 축제 연계로 ‘쏠쏠’

    ‘고향 사랑 기부’, 지역 축제 연계로 ‘쏠쏠’

    지방자치단체들이 고향사랑기부 확대를 위해 지역 축제·관광과 연계한 이벤트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기부금 증가뿐 아니라 지역 방문과 특산품 판매가 증가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는 내달 24~26일 열리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해 복숭아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가 답례품(복숭아 3㎏ 2상자)을 신청하면, 기부자나 세종에 사는 가족·지인 등이 축제장을 방문해 받는 방식이다. 내달 1~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통합플랫폼(고향사랑e음)과 위기브에서 접수한다. 축제장 내 전용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복숭아를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 타지 방문객의 현장 기부도 가능하다. 지난해는 144명이 복숭아 이벤트에 참여한 바 있다. 세종시 시민소통과 관계자는 “세종은 출향민이 많지 않고 생산 기반 시설도 적어 고향사랑기부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면서 “세종에 거주하는 자녀에게 복숭아를 선물하는 가족과 답례품 수령과 관광을 겸해 세종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경북 울진군은 10만원 이상 기부 시 온라인 ‘울진사랑패스’를 제공한다. 패스를 이용하면 왕피천 공원·케이블카·성류굴·백암온천 등 주요 관광시설을 군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방문의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전남 장흥군은 정남진 장흥 물 축제 기간(7월 25일부터 8월 2일) 방문한 기부자에게 당일에 한해 동반 1명과 미성년 자녀 최대 2명까지 물 축제장 내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슈퍼패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앞서 강원 동해시는 13~21일까지 열린 ‘라벤더 축제’에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를 운영해 790만원의 기부금을, 전남 곡성군은 5월 ‘세계 장미축제’에서 1860만원을 모금했다.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 수심 25cm인데…곡성 물놀이장 참변 형제, ‘감전 후 익사’ 추정

    수심 25cm인데…곡성 물놀이장 참변 형제, ‘감전 후 익사’ 추정

    전남 곡성군의 한 물놀이장에서 숨진 초등학생 형제는 감전으로 의식을 잃은 뒤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전남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형제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을 익사로 판단하면서도 감전으로 의식을 잃고 물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전날 경찰은 합동 감식에서 해당 물놀이장에 전류가 흐른 사실을 확인했다. 물놀이장 개장 준비 과정에서 설치한 조명 시설의 전선 일부가 물에 닿거나 잠기면서 전류가 흘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사고가 난 물놀이장의 수심이 25㎝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경찰은 감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다. 폐쇄회로(CC)TV에도 형제가 물에 들어가자마자 마비 증세를 보이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물놀이장은 곡성군이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곳이다. 다음 달 정식 개장을 앞두고 전기와 조명, 분수 설비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조사 결과 물놀이장 운영 업체 관계자와 알고 지내던 친척의 도움으로 이들 형제와 어머니가 물놀이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업체 측의 시설·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안전관리에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찰은 어린이 2명이 숨진 중대 사고인 점을 고려해 사건을 전남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지난 21일 전남 보성군에 사는 10세, 9세 형제가 어머니와 함께 곡성군에 있는 물놀이장을 찾았다가 물에 들어가자마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들 형제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 물놀이장 형제 사망 CCTV 보니 “물 들어가자마자 쓰러져”…감전 추정

    물놀이장 형제 사망 CCTV 보니 “물 들어가자마자 쓰러져”…감전 추정

    전남 곡성의 한 물놀이 시설에서 어린이 형제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감전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다. 23일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초등학생 남아 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곡성의 한 물놀이 시설에 전류가 흐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곡성군에서 민간 위탁받아 운영하는 해당 시설은 사고 당시 개장을 준비하기 위해 17일부터 물을 받아두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가 개장을 앞두고 전기·조명·분수 설비 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물에 전류가 일부 흘러간 것으로 추정된다. 부검의 1차 소견 등에 따르면 이들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익사로 확인됐으나 감전이 결정적으로 사망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당시 폐쇄회로(CC)TV에는 형제가 물에 들어가자마자 그대로 쓰러지는 모습과 물에 빠진 후에도 몸부림치지 않는 장면 등이 확인됐다. 수심은 아이들의 종아리 높이인 30~40㎝에 불과했다. 해당 물놀이장은 개장 전임에도 문이 열려 있어 누구나 쉽게 드나들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현장 통제나 안전요원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소셜미디어(SNS)에 “사고 전날 전화로 문의하니 물놀이장 개장했다고 입장권 끊고 이용하면 된다고 안내받았다”며 “방문했더니 물도 더럽고 관리가 안 된 것 같고 살짝 춥기도 해서 그냥 환불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업체가 아르바이트생 교육을 하지 못했다. 알바생이 개장한 줄 착각하고 안내한 것 같다”며 “키오스크로 티켓을 발권하는 시스템이라 입장권이 발급됐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어린이가 2명이나 사망한 중대 사고인 점을 감안해 기초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전남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2시 42분쯤 곡성군 압록면에 위치한 한 물놀이 시설에서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0세, 11세로 형제 사이인 이들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해당 사고와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른들의 소홀함 속에 너무 일찍 하늘의 별이 돼 버린 두 아이의 멈춰버린 시간 앞에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인다”며 애도를 표했다. 그는 “개장을 앞둔 시설에서 안전요원도 없는 상황 속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전남도는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미리 살피는 철저한 안전망을 갖추겠다”면서 “물놀이장 시설 등을 갖춘 도내 테마파크 113곳 전체를 대상으로 전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곡성군,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 건의

    곡성군,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 건의

    전남 곡성군은 지난 17일 섬진강 유역의 이·치수와 수질·생태 관리 현장 점검을 위해 섬진강 침실 습지를 방문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곡성군은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들에게 섬진강 유역의 특성과 환경 현안, 유역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의 당위성을 건의했다. 특히 섬진강이 영산강과는 유역 구조와 재해 양상, 환경 현안, 개발 여건 등이 다른데도 동일한 광역행정체계 내에서 관리되고 있어 효율적인 유역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0년과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섬진강댐 급방류로 대규모 침수 피해를 겪었다. 2010년에는 주택과 축사 19개소, 농경지 120ha가 침수돼 90명의 이재민과 48억 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2020년에는 830가구가 침수되고 약 1300명의 이재민과 1075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반복되는 재해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서도 섬진강유역환경청 등 전문 기관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곡성 지역은 섬진강 상·하류를 연결하는 유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보성강·오수천·요천 등이 합류하는 지리적 특성을 갖추고 있어 유역 통합 관리와 현장 대응에 유리한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섬진강 유역의 특성과 재난 경험을 고려한 독립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통해 재해 대응력 강화와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2020년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와 영·섬진강물관리위원회에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건의했으며 군의회도 2021년과 2025년에 대통령비서실과 국회, 관계 부처 등에 관련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 전남 곡성 민간 위탁 물놀이시설서 물에 빠진 초등생 형제 숨져

    전남 곡성 민간 위탁 물놀이시설서 물에 빠진 초등생 형제 숨져

    전남 곡성 한 물놀이 시설에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 형제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곡성경찰서와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쯤 곡성군 한 물놀이 시설에서 11세, 9세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이들 형제의 어머니였다. 형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이 물놀이 시설은 곡성군의 위탁을 받아 개인 법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정식 개장을 준비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이들 형제와 어머니만 있었고, 시설 관계자나 안전관리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어린이들은 비교적 수심이 낮은 곳에서 물에 빠진 뒤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의 출입 경위, 형제들의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남 곡성 물놀이시설서 물에 빠진 어린이 형제 숨져

    전남 곡성 물놀이시설서 물에 빠진 어린이 형제 숨져

    전남 곡성군 한 물놀이시설에서 물에 빠진 어린이 2명이 끝내 숨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쯤 전남 곡성군 한 물놀이시설에서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진 뒤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의 11세, 9세 형제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각각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형제는 물놀이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분석해 이들이 시설을 찾은 경위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보성·구례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전남 4곳

    보성·구례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전남 4곳

    전남 보성군과 구례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경제 순환을 위해 주민에게 매월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전국 인구감소지역 59개 군 중 44개 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보성군을 포함한 전국 7개 군을 추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정부의 시범 사업지는 모두 17개 군으로 늘었다. 추가 선정된 보성과 구례 주민은 시범사업 기간 매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원받는다. 이에앞서 전남에서는 곡성과 신안군이 기본소득 사업지로 선정됐다. 구례군은 오는 9월부터 1년 6개월간 매월 15만원씩의 기본소득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기준인 월 15만원에 더해 자체 재원으로 월 5만원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기본소득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은 오는 8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8개월간 총사업비 1304억원을 투입해 전 군민에게 월 20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군은 기본소득을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비 취약지로 분류된 6개 면에서는 캐시백 혜택도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순전입 인구 1200명 달성, 신규 일자리 50명 창출, 돌봄서비스 연 1000건 제공 등 가시적인 지역 활성화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은 민선 8기부터 군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며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고, 소비가 살아나며, 공동체가 회복되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시작된 후 곡성군·신안군의 인구가 늘어나고 가맹점수가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기본소득 사업비 전액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연계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 점빵’ 운영

    곡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 점빵’ 운영

    전남 곡성군은 곡성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을 촉진하고 자활 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 점빵’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생활필수품 구매가 어려운 농촌 마을의 불편을 덜고 자활 참여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동 점빵은 라면·휴지·세제 등 생활필수품과 두부·우유·과일 등 신선식품을 차량에 싣고 곡성 전역을 순회하며 판매한다. 월~수요일에는 행복 빨래방과 연계된 마을을 방문하고 목요일에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운영 마을을 찾아간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 접근성이 낮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생필품 구매 편의를 높이고 농어촌 기본소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동 점빵은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라며 “자활 참여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향후 자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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