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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특산물도 명품 시대… 프리미엄 브랜드로 농가소득 키운다

    농특산물도 명품 시대… 프리미엄 브랜드로 농가소득 키운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경북 예천군은 올해 지역 대표 브랜드인 ‘예천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고품질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우량 혈통 보존 및 개량 기반 구축(6억 9500만원) ▲위생적인 사육 환경 개선 ▲전국 단위 유통 활성화 등이다. 군은 이를 통해 ‘예천 한우’를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브랜드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충북 청주시도 지역 대표 브랜드 ‘청원생명’의 명품화 등을 위해 올해 예산 46억원을 편성했다. 사업은 청원생명 쌀·애호박·딸기·수박·포도·사과·절임배추 등 7개 핵심 품목의 안전한 생산 기반 구축과 유통·마케팅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전북 고창군은 지난달 수박 및 마케팅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고창 명품수박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제116호) 2주년을 맞아 명품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자문단은 앞으로 명품수박 생산 농가 현장 컨설팅과 심사 등 현장 점검과 기술 자문을 수행한다. 강원도는 올해 ‘강원 한우’ 명품화와 축산물 수출 확대, 지역 축산 브랜드 육성 등을 핵심으로 한 13개 사업에 64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생산과 유통, 홍보(19억원) ▲생산 기반 확충(11억원) ▲해외 신흥 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홍보·마케팅 지원(3억원) 등이다. 이 밖에 광주시(빛찬들), 경북 포항시(영일만친구)·봉화군(햇살듬뿍), 경기 남양주시(먹골배)·양주시(양주골쌀)가 농특산물 브랜드 명품화에 적극적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진영단감, 성주참외, 고창복분자, 의성마늘, 청송사과, 영양고추, 횡성한우 등이 명품화에 성공했다”면서 “소비자 신뢰 향상 및 우수 농특산물 인정, 농가 소득 증대 등의 효과가 커 적극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최고가 500만원 낙찰…과일 시장 돌풍 예고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최고가 500만원 낙찰…과일 시장 돌풍 예고

    ‘지리적표시 116호(농산물품질관리원)’ 마크를 단 진품 고창수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현장 경매에서 500만원의 낙찰 기록을 세우는 등 여름철 과일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은 지난달 31일 대한민국 유통가의 1번지로 일컬어지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서울시 중구 소곡로31)’ 광장에서 고창수박 대규모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고창수박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은 고창수박 명성을 확고히 하고, 농산물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박재배농가와 고창군이 진행해 오던 오랜 숙원사업의 결과다. 이날 고창수박 무료 시식 부스가 마련된 광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의 고창 수박을 맛본 소비자들은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 아울러 이날 오전에 열린 명품수박 경진대회에선 박형남(무장면) 씨의 수박이 대상을 받았다. 이 수박은 현장 경매에서 500만원의 낙찰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박형남 씨는 “그동안 박스갈이 등으로 고창 수박농가의 피해가 컸는데, 소비자들이 고창수박의 가치를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품질 고창수박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고창군에서도 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은 생산자(명품수박 아카데미 수료자), 재배환경(시설하우스), 무게(8~9㎏), 당도(12브릭스 이상, 비파괴선별기 통과)를 모두 만족해야 소비자와 만날 수 있다.
  • 지리적표시 ‘명품 고창수박’ 재배 시작

    지리적표시 ‘명품 고창수박’ 재배 시작

    지리적표시 마크를 단 명품 고창수박이 올해 처음 판매될 전망이다. 전북 고창군은 14일 오후 아산면 남산마을의 이만수 농가 포장에 올해 첫 모종 정식(定植)을 진행하고 ‘2025년 지리적표시 명품 고창수박’ 재배 시작을 알렸다. 고창수박은 2~3월까지 1기작 수박 모종 정식을 진행해 5월 하순쯤 수확될 예정이다. 고창수박은 지난해 9월 20일 지리적표시제 116호로 등록됐다.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은 고창수박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농산물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박 재배 농가와 고창군이 진행해 오던 오랜 숙원사업 결과다. 올해 수확되는 수박이 일정한 기준을 통과하면, 지리적표시 고창수박으로 판매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수박 명품화 추진전략을 내실 있게 추진해 전국 제일의 수박 브랜드 명성을 유지 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지리적표시 고창수박 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명품 복분자·수박·장어를 한 곳에…‘제21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개막

    명품 복분자·수박·장어를 한 곳에…‘제21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개막

    전북 고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복분자, 수박, 장어가 한 곳에 모였다. 고창군은 21일 선운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1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고창군의회 자매도시인 서울 은평구의회 기노만 구의장, 고창출신 향우회,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고창수박의 차별화·명품화 추진을 기념하는 수박 넝쿨 컷팅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박지현과 ‘천태만상’ 윤수현의 신나는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어린이 풀장과 미끄럼틀, 고창판 흠뻑쇼 물놀이 그리고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장어잡기 이벤트다.이외에도 벌룬·버블·마술쇼를 진행하는 키즈 콘서트, 신나는 예술 버스 공연,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청춘버스킹, 플로깅 행사, SNS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 주차장 판매장에서는 오리지널 고창 복분자와 수박을 구매할 수도 있다. 군은 관광객들이 구입한 복분자와 수박을 편히 가져갈 수 있도록 주차장에 판매장을 마련했다. 또한 장어 시식과 함께 손질 장어, 초벌 장어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1회째를 맞이하는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이른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쉬어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고창수박’ 지리적 표시제 눈앞… 원산지 법적 인정받는다

    전북 고창군 대표 특산물인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고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조건부 심사합격을 통보받았다고 17일 밝혔다. 2개월간의 공고를 거치면 마침내 고창수박의 원산지가 법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는 지역 수박 농가의 숙원사업이었다. 고창수박은 10년 넘게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 수박의 대명사였다. 특히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최고 당도의 수박만을 엄선해 유통한다. 고창수박은 여러 디저트 업체와 협업도 했다. 2018년에는 스타벅스코리아가 고창수박을 활용한 수박 브렌디드 음료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고, 해태제과에선 오예스에 고창수박 시럽을 첨가한 여름 한정판 제품을 내놨다. 고창수박을 재현한 수박빵도 나왔다. 그러나 고창수박의 명성에 편승하려는 꼼수도 속출했다. 박스 갈이 등을 통해 다른 지역의 저품질 수박이 고창수박으로 둔갑한 것이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다른 곳에서 함부로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왔다. 1980년 전북에서 처음으로 수박 재배에 시설하우스를 도입한 ‘고창수박의 산 역사’인 신건승(81)씨는 “고창수박의 프리미엄 가치가 높아져 지역 농가의 노하우와 땀의 결실이 빛을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수박농가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기대한다. 수박 1통을 길러내는 데 보통 3개월가량 걸린다. 1년에 많아야 2기작 해서 5~6월에 한 차례, 7~8월에 한 차례 수확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국가대표 명품 수박의 브랜드를 지켜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수박은 1974년부터 대산면 일대 야산을 개발, 대규모 수박 재배를 시작해 1980년대에 들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해양성 기후의 특징인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바닷바람, 미네랄 성분이 가득 담긴 붉은 황토가 어우러진 덕분이다. 지난달 기준 고창군 648 농가가 834㏊에서 수박을 재배한다.
  • 명품 수박 브랜드 ‘고창 수박’ 지리적 표시제 등록 가시화

    명품 수박 브랜드 ‘고창 수박’ 지리적 표시제 등록 가시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창수박’이 국가 대표 수박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고창군은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조건부 심사합격을 통보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류보완 작업과 2개월간의 공고를 거치면 마침내 고창수박의 원산지가 법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는 지역 수박 농가의 숙원사업이었다. ‘고창수박’은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최고 당도의 수박만이 엄선돼 유통되고 있다. 1974년부터 대산면 일대 야산 개발을 발판으로 대규모 수박 재배를 시작해 1980년대에 들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 고창군 648 농가, 834㏊에서 수박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박스갈이 등을 통해 다른 지역의 저품질 수박이 고창수박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핵심과제로 추진했다. 지명에 상표권이 부여되면 품질과 개성을 높이는 지리적 표시는 다른 곳에서 함부로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수박 농가의 숙원이었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마침내 이뤄질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국가대표 명품 수박의 브랜드를 지켜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2004년 ‘고창복분자주’, 2007년 ‘고창복분자’ 등 두 가지 품목이 지리적표시로 등록돼 있다. 군은 이번 ‘고창수박’이 등록 완료되면 고창 땅콩, 멜론, 보리 등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에 대해서도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복분자 수박 축제’ 열린다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복분자 수박 축제’ 열린다

    전북 고창군에서 복분자와 수박을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고창군은 축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제20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로 만든 화채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와 수박 빨리먹기, 수박 빨리 나르기, 장애물 3종경기 등이 진행된다. 또 품질 좋은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고, DJ와 함께하는 더워(The War) 물총싸움이 진행돼 관광객들과 함께 한바탕 물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찬또배기 이찬원과 인간 녹음축음기 조명섭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면서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쉬어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정용진 SNS에 등장했던 그 술…‘청정 고창소주’ 인기몰이

    정용진 SNS에 등장했던 그 술…‘청정 고창소주’ 인기몰이

    지역소주인 ‘청정 고창소주’의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다. 청정 고창소주는 이마트 50여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온라인몰에서는 품절사태를 맞고 있을 정도로 열풍이다. 깔끔한 맛과 향으로 고창사람들과 외지인들 중 몇몇 분들에게만 인기를 누렸던 고창소주가 청정 고창소주로 재 탄생한지 1달 만에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청정 고창소주’를 제조하는 고창 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은 지난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FEC) 만찬주인 ‘선운 복분자주’를 탄생시킨 지역 양조업체로서 이번에 생산되는 ‘청정 고창소주’는 고창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증류식 전통주로서 식용인증을 받은 생화 20가지를 넣어 향을 더한 제품이다. ‘청정 고창소주’는 60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게시물에 등장해 유명세를 탔다. 지난 3월 당시 정용진 회장은 고창의 상하농원을 방문해 구입한 고창소주 사진과 함께 “소주의 신세계 낮술 하기에 충분한 이유”라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또한 ‘청정 고창소주’의 인기와 함께 원료가 생산되는 고창쌀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고창쌀은 현재 높을고창쌀 브랜드로 CJ몰, 백화점등에서 10kg에 5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로부터 밥맛 좋은 쌀로 그 우수성을 인증받고 있다. 높을고창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밥쌀용 최고품질인 ‘수광벼’ 품종으로 재배하여 친환경 인증을 받은 벼를 전용 저온창고에 보관하고, 출하직전 1주일 이내에 도정한 것만을 유통하면서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고창군은 쌀 이외에도 다양한 농수축산물의 산지로도 유명하다. 고창수박은 전국 최고의 수박으로 인정 받은지 오래고, 고창멜론은 작년 온라인 경매에서 1쌍에 210만원에 판매되어 소비자를 놀라게 했으며, 이외에도 딸기, 고구마, 고추, 지주식 김 등 7대 작목을 높을고창이라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창군은 높을고창 브랜드 육성과 함께 고창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한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쇼핑몰을 구축했다. 특히 오는 21일 오픈식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오는 20일까지 3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고창군이 먹여 살릴게’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올 한해 매월 1회 10만원 상당의 높을고창몰 세트 상품을 보내드리는 프로모션 등을 진행 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국토기행] 전북 고창

    [新국토기행] 전북 고창

    고창군은 전북의 서남쪽 끝이다. 동남쪽은 노령산맥을 경계로 전남 장성군, 남쪽은 영광군과 접해 도계(道界)를 이룬다. 북동쪽은 전북 정읍시,북쪽 대부분은 곰소만을 넘어 부안군과 접한다. 서쪽은 길이 80㎞의 굴곡이 많은 서해안이다. 고창은 잘 보전된 청정 환경을 자랑한다. 군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다.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복받은 지역이다.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고창~장성 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1974년부터 시작된 야산개발 지역이 많아 밭농사가 발달했다. 넓은 간석지가 펼쳐지는 연안에서는 양질의 소금과 맛 좋은 수산물이 생산된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군과 고창읍성을 비롯해 수많은 문화유적이 분포하고 있다. 인물이 많은 고장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동아일보 창업주인 인촌 김성수, 진의종 총리(17대), 판소리를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국화 옆에서’로 유명한 미당 서정주 시인 등이 모두 고창 출신이다. >>볼거리 ●성곽길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 한다는 고창읍성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축성한 자연석 성곽이다.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읍성이다. 나주 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돼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1965년 4월 1일 사적 145호로 지정됐다. 성의 둘레는 1684m, 높이 4~6m, 면적은 16만 5858㎡다. 동·서·북문과 3곳의 옹성, 6곳의 치성(雉城) 등 전략적 요충시설을 두루 갖췄다. 독특한 성 밟기 풍속이 전해 내려온다.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는 전설에 따라 해마다 답성놀이가 계속된다. 성을 돌 때는 반드시 손바닥만 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세 번 돌아야 하고 일정한 지역에 쌓아 두도록 했다. 이는 겨우내 부풀었던 성을 밟아 굳건히 하고 쌓아 둔 돌은 유사시 석전(石戰)에 대비하기 위한 선조들의 예지로 분석된다. ●1.8㎞에 걸쳐 이어진 국내 최대 고인돌 밀집지 고창은 군 단위로는 우리나라 최대 고인돌 밀집지역이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고창읍 죽림리와 도산리, 아산면 상갑리, 봉덕리 일대에 무리지어 있다. 죽림리와 상갑리 일대 고인돌은 산기슭을 따라 447기가 1.8㎞나 이어진다. 세계적으로도 고인돌이 가장 조밀하게 밀집한 지역이다.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등 각종 형식의 고인돌과 다양한 크기의 고인돌이 모두 모여 있는 것도 고창 고인돌 유적의 특징이다. 2500여년 전부터 500여년간 이 지역을 지배했던 족장의 가족 묘역으로 추정된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고창IC를 빠져나오면 5분 거리에 고인돌박물관이 눈에 띈다. 세계의 고인돌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고인돌 전문 박물관이다.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는 선운산도립공원 동백숲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명승지다. 아산면, 심원면, 해리면, 부안면 일원에 걸쳐 있다. 도솔산이라고도 부른다.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선운(禪雲)이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으로 불도를 닦는 산을 의미한다. 해발 336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뤄 경관이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정상에 오르면 서쪽은 서해, 북쪽은 곰소만 너머 변산반도를 조망할 수 있다. 1500년 된 고찰 선운사는 조계종 24교구의 본사로 검단 선사가 창건했다. 한때 89개 암자를 거느리고 3000명의 승려가 머물던 대가람이었다. 현재는 4개의 암자와 10개 넘는 건물이 남아 있다. 금동보살좌상, 지장보살좌상, 대웅전 등 보물 6점과 동백나무숲, 장사송, 송악 등 천연기념물 3점, 그 밖에도 많은 지방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추사 김정희가 짓고 쓴 백파율사비는 추사 글씨 중에서도 대표작이다. 봄에는 3000그루의 동백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 가을에는 붉게 타는 단풍과 무릇꽃이 장관을 이룬다. ●고창군 14개 읍·면 전역이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은 14개 읍·면 육상 및 해상 671.52㎢ 전역이 생물권보전지역이다. 이 중 핵심지역은 고창·부안 람사르습지, 선운산 도립공원, 운곡습지, 동림저수지, 고인돌세계문화유산 등이다. 운곡습지 생태관광지역은 아산면 운곡리 일원 1.797㎢ 의저층 산지습지다. 과거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계단식 논이 1980년대 댐 건설로 30년 넘게 방치되면서 자연적으로 생태가 복원됐다. 자연에 의한 생태 복원 사례로 가치가 높다. 2011년 국가습지보호지역과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2014년 전북 지역 최초로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동림저수지는 가창오리 등 철새들의 낙원으로 탐조가와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100만㎡ 청보리밭 공음면 선동리에 있는 학원농장은 국내에서 가장 드넓은 보리밭을 볼 수 있는 곳이다. 1994년 관광농원으로 지정됐다. 봄이면 초록색 융단을 펼쳐 놓은 듯한 100만㎡의 청보리밭이 장관을 이룬다. 이 보리밭이 여름에는 해바라기 꽃밭, 가을에는 흰 구름이 내려앉은 듯한 메밀꽃밭으로 변한다. 화훼용 유리온실, 각종 과수단지, 잔디구장, 숙박시설을 갖춰 한가로운 전원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2004년 전국 최초로 보리를 소재로 한 경관농업축제를 시작했다. 해마다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2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글 사진 고창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먹거리 ●서해의 해풍이 키운 친환경 복분자 서해의 해풍을 맞고 자란 복분자는 고창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6~7월에 검붉게 익는 나무딸기다. 전국적인 복분자 재배와 복분자 술 열풍 진원지가 바로 고창이다.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한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 품질로 복분자즙 등 다양한 가공품도 만든다. 복분자는 한방에서 귀한 약재로 썼다. 비타민 B와 C가 많이 함유돼 있고 카로틴,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자양강장 식품으로 통한다. 열매뿐 아니라 잎, 꽃, 줄기, 뿌리 모두 효능이 있는 약재로 알려졌다. 고창에서는 잘 익은 복분자 열매만으로 빚은 복분자 발효주를 많이 생산한다. 복분자주는 청와대가 국빈 만찬주 등으로 사용해 더욱 유명해졌다. 중국 등 해외로 수출되는 효자 품목이다. 보양 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풍천장어와 곁들여 마시는 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복분자가 남성에게만 좋은 게 아니라 여성의 임신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소비가 늘고 있다. ●설명이 필요없는 풍천장어 선운산 어귀 바닷물과 민물이 합해지는 인천강 지역을 풍천이라 한다. 실뱀장어가 민물로 올라와 7~9년 성장한 뒤 산란하기 위해 내려가다가 이곳에서 머문다. 이때 잡힌 장어를 풍천장어라고 한다. 풍천장어는 고창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고유명사 성격을 갖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자연산이 귀해 양식 장어를 일정 기간 넓은 갯벌에 풀어놔 기르는 준자연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달리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일반 양식 장어에 비해 육질이 쫀쫀해 식감이 좋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체력 보강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노화 방지와 성인병에 좋다는 비타민 E와 A의 함유량이 소고기보다 훨씬 많다. 선운산 도립공원 인근에는 특색 있는 맛을 내세우는 장어 식당이 즐비하다. 고추장 숯불구이가 유명하다. 고창군의 장어 생산량은 연간 2800여t에 이른다.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한다. ●야산 황토에서 자라 더 달고 향긋한 수박 야산개발지역 황토에서 재배해 당도와 풍미가 뛰어난 명품 수박이다. 수박 생산량이 전북의 65%, 전국의 15%를 차지한다. 고창 야산개발지역은 통기성과 배수가 좋은 사질양토로 수박 재배에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달고 시원한 고창 황토배기 수박은 여름철 과일의 대명사다. 홍수 출하를 막고 연중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3단계로 나눠 생산한다. 하우스 재배로 6월 중순에 3000t, 터널 재배로 6월 하순에 2만t, 노지 재배로 7월 중·하순에 3만 7000t을 생산, 출하한다. 수박 재배로만 연간 38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린다. 2014년 ‘고창 리코스타’라는 수박 기능성 음료를 출하하는 등 고창수박은 2~3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고창의 차세대 주력 농산물 멜론 고창의 대표 농산물인 복분자와 수박의 명성을 잇는 차세대 작목이다. 최근 전국 최고 명품 멜론 생산지로 부상하고 있다. 2014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최고 탑과채 프로젝트 단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황토에서 재배해 조직이 치밀하고 아삭한 맛이 특징이다. 향과 풍미,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당도 15브릭스 이상만 출하하는 등 품질 관리가 철저하다. 대도시 백화점에 납품하고 홍콩 등 해외 수출도 늘고 있다. ●전국 생산량 절반 차지하는 청정 바지락 오염되지 않은 건강한 갯벌에서 나오는 고창 바지락은 전국 생산량의 50%를 차지한다. 고창 갯벌은 적정 간조시간 유지와 질 좋은 황토수 유입으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다. 바지락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고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다. 음주 등으로 손상된 간 기능 회복, 노약자와 어린이 허약체질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분과 아연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 갯벌 860㏊에서 연간 1만t이 생산된다. 이 중 2500t은 일본 등지로 수출된다. 고창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요즘 후텁지근 하시죠 고창 황토수박 드세요

    요즘 후텁지근 하시죠 고창 황토수박 드세요

    수박은 삼복(三伏) 여름의 과일 대명사다. 갈증을 풀어주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 전국 최고의 수박 주산지인 전북 고창에서는 올해도 수박축제가 열린다. 벌써 17번째다. 이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전국 축제로 자리잡았다.14·15일 대산면 일대에서 열린다. 고창수박은 전국 생산량의 25%를 차지한다. 고창수박은 껍데기가 얇고 아삭 아삭한 과육이 특징. 이 중 황토수박이 으뜸이다. 황토밭에서 생산된 고창수박은 당도가 높고 풍미가 뛰어나다. 황토에 함유된 미량 요소들이 수박 맛을 좋게 한다. 고창 수박은 6월 초순부터 8월 말까지 나온다. 성내면, 대산면, 공음면, 무장면 등에는 7월의 뜨거운 햇살 아래 단맛을 더해가는 검푸른 수박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올 축제에서는 수박을 주제로 한 체험형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됐다. 수박 많이 먹기, 수박 지고 달리기, 수박씨 멀리 뱉기에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왕수박 선발대회에서는 이 지역 수박재배 농민들이 참여해 가장 크고 달고 잘 생긴 수박을 선발해 시상한다. 행사 기간에는 수박 할인 판매, 수박으로 만든 조각과 다양한 종류의 수박 전시 등 각종 홍보행사도 열린다. 올해에는 도회지 사람들이 수박 모종을 분양받아 기르고 수확하는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최근에는 게르마늄, 셀레늄, 스테비아 등이 함유된 기능성 친환경 수박을 생산해 명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고창수박의 품질 향상을 위해 비파괴 당도측정을 하고 무게도 8㎏으로 규격화 했다. 당도가 11도 이상돼야 합격판정을 받는다. 자동선별기는 맛이 떨어지는 물수박과 심지가 박여 과육이 질긴 박수박을 가려낸다. 다른 지역산과 구별하기 위해 ‘고창황토배기골드수박’ 상표를 부착한 상자에 담아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 복분자, 감자, 뱀장어, 열무, 고구마 등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도 시중보다 30∼40% 싸게 판매한다. 양태열 고창 부군수는 “고창읍 덕산리에 수박 선별장을 만들어 고품질 웰빙 수박에만 고유 상표를 붙여 출하하고 있다.”면서 “고창수박은 다른 지역산 보다 20% 이상 비싼 값인데도 없어 못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市·區의원 초대석/ 김영일 서대문구 의장 - 소외계층에 각별한 ‘마당발’

    “주민은 구의회 문턱이 너무 높다고 생각해요.앞으로 주민들에게 친근한 의회상을 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서대문구 의회 김영일(金永一·52·홍제3동) 의장은 틈만 나면 지역의 노인정과 학교 등 불우시설을 찾아다니는 ‘마당발’로 알려져 있다. ‘누구나 병자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자고 외치며 실천한다.김 의장이 심장병 어린이돕기 단체인 ‘푸른교통봉사대 자문위원’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대문지회 운영위원장을 맡은 것도 소외 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에서다. “주민은 격의없이 대화를 나눌 때 즐거워합니다.만나다 보면 어려움이 무엇인지도 알게 됩니다.” 그는 불우시설 등을 찾을 때 특별히 격식을 차리지 않는 소탈한 성품이다.과일이나 음료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챙겨 불쑥 방문하기 일쑤다.철마다 다르지만 여름철에는 고향의 특산물인 ‘고창수박’ 한덩어리를 사들고 찾아가 어려운 이웃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는 서대문구의회에서 유일한 4선의원이다.오랜 경력 때문인지 구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철학’을 갖고 있다.가장 소중히 여기는 대목은‘주민과 함께한다.’는 것. 지난 9월에는 월드컵축구 열기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구의회에서는 드물게 ‘구의회 의장기 축구대회’를 열었다.이달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린 의회교실’도 열 예정이다.김 의장은 아직 지역에는 행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다고 걱정한다.홍제3동 산 1의100 일대의 경우 공동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아침마다 줄을 서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조덕현기자 hyoun@
  • ‘네모난 수박’ 맛은 어떨까

    국내 최초로 네모난 수박이 개발됐다.전북도농업기술원 고창수박시험장은 98년부터 연구에 들어가 3년만에 사각 수박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네모난 수박은 달걀크기의 어린 열매를 사각형 플래스틱 성형기 안에 넣어자연스럽게 사각형으로 자라도록 한 것. 가로 19㎝,세로 19㎝,높이 21㎝ 크기의 성형기 안에서 자란 수박은 일반 수박과 달리 직육면체 모양이다. 네모난 수박은 둥근 수박보다 보관 및 수송,진열 등에서 편리하고 당도도높아 상품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성형기 안에서 자라기 때문에 농약이 묻지 않은 무공해이고,육질도 단단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국적으로 유명한 고창수박을 다른 지역 수박과 차별화할 수 있으며 크기나 무게(7.5㎏)의 규격화도 가능해 장식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예상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성형기의 크기,광선,성형기 내부환경,온도 등 사각수박 재배기술을 보완해 내년부터 고창지역 수박 재배농가에 보급하고 여러가지 모양의 성형기도 개발,새로운 형태의 수박도 생산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 고속도 휴게소서 특산품 판매/매장 57곳 새달 문열어

    ◎농어민단체 운영/해당지방 명물 2백60품목/내무부 전국 고속도로의 57개 휴게소에 지역특산물 판매점이 설치돼 내달 25일 일제히 개장된다.이동호내무부장관은 21일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농어촌지역경제 활로개척 방안의 하나로 전국 고속도로의 57개 휴게소내에 지역특산물 판매장을 설치·운영하는 「내고장 으뜸산품 판매점」을 상설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휴게소별로 인근 시·군·구에서 상설판매장을 설치해 그 운영및 판매를 특산물 생산 농어민단체가 직접 담당토록함으로써 생산자의 소득증대를 꾀하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지역특산품을 시중가격보다 싼 값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휴게소를 관장하기로 한 57개 시·군·구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휴게소별로 10평정도의 판매장을 설치하고 생산과 판매를 맡을 농어민단체를 선정해 무상으로 임대한다. 판매대상 특산품은 강원도 산골의 무공해 산채,영동 곶감,순창 고추장,광양 밤,하동 작설차,영천 양파 등 그 지역을 대표하고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우수 특산물 92종2백60개 산품(1개 휴게소당 4∼5종)이다. ◎전국 57개 휴게소별 판매품목 (상은 상행선·하는 하행선.동일명칭의 휴게소가 상·하행선에 위치할 때는 서로 상대편 품목도 취급).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 광장(하)=서초화훼 신내배 ▲죽전(상)=용인 달팽이버섯 포도 수원느타리버섯 군포몬스테라 ▲기흥(하)=비봉참외 화성오이 김포인삼 오산표고버섯 ▲죽암(상)=청원멜론 더덕 오이 화훼 도토리국수 ▲옥산(상)=보은산채 대추 감 단옥수수 ▲옥산(하)=영동곶감 호두 표고버섯 ▲금강(하)=옥천포도 영지버섯 딸기 느타리버섯 ▲천삼(상)=천안호두과자 서산육쪽마늘 어리굴젓 청양구기자 예산사과 ▲망향(하)=성환배 거봉포도 연기복숭아 공주밤 한산모시 ▲추풍령(상)=금릉포도 호두 돗자리 재래메주 예천참기름 ▲추풍령(하)=상주곶감 더덕 영풍인삼 사과 도라지 ▲경산(상)=경산대추 메주 깻잎 울진미역 약향 ▲평사(하)=청도복숭아 감 의성마늘 작약 고추 ▲칠곡(상)=칠곡참외 오이 토종꿀 안동소주 참깨 사과 ▲칠곡(하)=선산약주 참기름 영양고추 벌꿀 ▲건천(상)=경주찰토마토 단감 영일케일국수 참기름 ▲건천(하)=영천양파 영지버섯 울릉도오징어 호박엿 ▲언양(상)=울산배 돌미역 통영멸치젓 ▲언양(하)=양산염장미역 멸치젓 딸기 배 계란 ◇호남·남해고속도로 ▲강서(상)=강동깻잎 산성토산주 ▲양촌(상)=논산 딸기 감 금산인삼 부여 수박 토마토 ▲여산(상)=익산영지버섯 영지차 들깨차 옥구돗자리 ▲여산(하)=완주감식초 생강 한지장판 전주합죽선 한과 전통주 ▲정읍(상)=정읍참깨 대추단무지 절임식품 부안김 액젓 ▲정읍(하)=정주구슬방석 약주 고창수박 땅콩 ▲곡성(상)=옥과사과 영광굴비 염산새우젓 ▲섬진강(상)=광양밤 완도김 여천돌산갓 강진토하젓 진도구기자 ▲섬진강(하)=산동오이 나주배 고흥유자 ▲주암(상)=화순참외 보성녹차 무안양파 해남참다래 장성곶감 ▲주암(하)=승주단감 창평쌀엿 봉산딸기 장흥표고버섯 담양죽세품 ▲남강(상)=진양마 도토리묵 하동작설차 표고버섯 ▲남강(하)=함안곶감 수박 삼천포쥐치포 고성인삼 양다래 ▲진영(상)=단장대추 딸기 남해유자 유자청 마늘 거제표고버섯맹종죽 ▲진영(하)=진영단감 부추 대동화훼 장유현미죽 ▲장유(하)=창원단감 참외 의령호박 양파 오이 ◇영동·동해고속도로 ▲가남(상)=안성포도 양평산채 포천영지버섯 무말랭이 ▲가남(하)=여주땅콩 강화화문석 인삼 양주머루즙 ▲동해(하)=동해대구포 오징어 속초명란 창란젓 삼척마늘 ▲소사(상)=총천산채 잣 도토리가루 건호박 철원삼지구엽초 ▲소사(하)=횡성황률 한우육 단무지 참깨 ▲구산(상)=명주과줄 감로차 곶감 토종꿀 감자당면 감자국수 ▲문막(상)=원주느타리버섯 메밀가루 단무지 땅콩 ▲대관령(상)=평창고랭지감자 채소 감자전분 옥수수엿 인제치커리차 쑥가루 ▲대관령(하)=양양표고버섯 산채 토종꿀 ▲장평(하)=정선찰옥수수 황기 영월칡국수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만남의광장(하)=하남토마토 구리먹골배 가평잣 소박 연천율무 ▲이천(상)=이천복숭아 남양주오이 광주가지 멜런 고들빼기 ▲오창(상)=진천참깨 고추 단양마늘 ▲오창(하)괴산인삼 감자 제천 땅콩 오이 ▲중부(상)=음성고추 복숭아 참외 수박 ▲중부(하)=중원사과 밤 쑥국수 건호박 무말랭이 제천메주 오곡밥 ◇88고속도로 ▲지리산(상)=남원한지 토종꿀 목공예 진안인삼 ▲지리산(하)=장수오미자 사과 무주호두 순창고추장 된장 한지 ▲거창(상)=거창사과 덩굴차 꿀 함양산채 매실 꿀 ▲거창(하)=합천한과 완초돗자리 산청토종꿀 작설차 ◇구마고속도로 ▲현풍(상)=달성토마토 영지버섯 오이 양파 청송사과 고춧가루 산채 ▲현풍(하)=고령딸기 향부자 성주수박 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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