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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울진∼부산 고수온주의보 확대 발령…양식장에도 주의보

    경북 울진∼부산 고수온주의보 확대 발령…양식장에도 주의보

    국립수산과학원은 폭염으로 동해 연안의 수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24일 오후 2시를 기해 고수온 주의보를 동해 남중부 연안으로 확대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이날 포함된 경북 울진∼부산을 비롯해 서해, 남해 서부, 제주해역, 전남 함평만, 득량만 안쪽, 가막만 등이다. 경북 울진 나곡 북쪽에서 부산 청사포까지 수온은 28도에 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북 울진∼영덕에서는 바람의 영향으로 냉수대의 잦은 출현과 소멸로 수온이 단시간에 급변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양식장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수산과학원은 특보가 내려진 해역에 지자체와 함께 현장 대응반을 배치해 먹이 조절, 대응 장비 가동,면역증강제 투여 등 양식장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고수온에 포항 양식장 물고기 떼죽음…4일새 2만 4천여마리

    동해안 일원에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경북 포항 양식장에서 물고기 떼죽음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4일간 포항 양식장 4곳에서 넙치 1만 2118마리, 강도다리 1만 2833마리 등 물고기 2만 4951마리가 폐사했다. 피해액은 9100여만원이다. 15일 4500마리, 16일 7635마리, 17일 8543마리로 꾸준히 늘었다. 18일에는 양식장 3곳에서 물고기 4273마리가 죽은 것으로 나타나 피해 규모가 다소 수그러들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달 13일 포항 월포에서 경남 거제 화도 해역에 고수온주의보를 내렸다. 포항시는 고수온에 대비해 1억 5200만원을 들여 액화 산소 200t, 순환펌프 321대, 얼음 5334개(개당 135㎏)를 지원했다. 수산재해 예방 및 방제비 1억 2300만원으로 얼음과 액화 산소 등을 추가로 지원해 피해 확산을 막고 있다. 경북 동해안에는 지난해에도 고수온 현상으로 포항, 영덕 등 양식장 43곳에서 어류 80만 5000여마리가 폐사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고수온에 포항 양식장서 물고기 떼죽음…최근 3일새 2만여마리

    동해안 수온이 높아지면서 경북 양식장에서 물고기가 떼죽음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포항 양식장 4곳에서 넙치 1만 229마리, 강도다리 1만 449마리 등 물고기 2만 678마리가 폐사했다. 15일 4500마리를 비롯해 16일 7635마리, 17일 8543마리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18일에도 양식장 3곳에서 물고기가 떼죽음했다는 신고가 포항시에 접수돼 피해 규모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장에 직원을 보내 피해 규모를 집계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달 13일 포항 월포에서 경남 거제 화도 해역에 고수온주의보를 내렸다. 포항시는 고수온에 대비해 1억 5200만원을 들여 액화 산소 200t, 순환펌프 321대, 얼음 5334개(개당 135㎏)를 지원했다. 수산재해 예방 및 방제비 1억 2300만원으로 얼음과 액화 산소 등을 추가로 지원해 피해 확산을 막고 있다. 경북 동해안에는 지난해에도 고수온 현상으로 포항, 영덕 등 양식장 43곳에서 어류 80만 5000여마리가 폐사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남 양식어류 114만 6900여마리 고수온 등으로 폐사

    경남지역 양식어류 110만 마리 이상이 최근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 등으로 최근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13일 현재 도내 89곳에서 말쥐치, 돌돔 등 양식어류 114만 690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피해 금액은 모두 13억 4400만원으로 추정했다. 지난 12일 기준 집계된 지역별 현황을 보면 폐사는 통영(54만마리, 53곳)과 거제(28만 8000마리, 9곳)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피해 어류 가운데 통영의 가두리 양식장 2곳에서 폐사한 2만 5000마리의 경우 적조 때문으로 확인했다. 나머지 87곳에서 발생한 폐사에 대해서는 국립수산과학원이 그 원인을 분석 중이지만, 현재로선 고수온 영향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도내 전 해역에 발령됐던 적조주의보의 경우 지난 5일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든 뒤 이날 남해군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반면 지난달 17일 도내 전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주의보는 지난 9일부터 경보로 격상됐다. 평균 27도이던 바다 수온은 곳에 따라 높게는 28도를 넘어서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어류 폐사의 경우 적조가 소강 시기에 접어든 지난 7일부터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 내 해역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어류 폐사는 2016년부터 발생해왔다. 특히 2016년 한 해 동안에는 이례적 고수온 현상 탓에 양식어류 700만 마리가 폐사했다. 피해액은 8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340만 마리가 폐사해 36억원의 피해를 낸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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