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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성된 피자 위에서 머리 ‘벅벅’…비듬 뿌리다 생중계에 딱 걸린 中 직원 [여기는 중국]

    완성된 피자 위에서 머리 ‘벅벅’…비듬 뿌리다 생중계에 딱 걸린 中 직원 [여기는 중국]

    중국의 한 피자 전문점 직원이 완성된 피자 위에서 머리를 긁고 비듬을 뿌리는 모습이 배달앱의 생중계를 통해 고스란히 공개됐다.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고객이 매장에 신고하면서 문제의 피자는 배달되지 않았지만, 매장은 영업이 중단되었고 현지 당국도 조사에 착수했다. 15일 홍싱신문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7시 34분쯤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 준바오피자 빈허광장점에서 발생했다. 배달 플랫폼에 공개된 주방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남성 직원이 조리가 끝난 피자 앞에서 위생모를 벗고 머리카락을 세차게 긁는 모습이 담겼다. 잠시 뒤 직원은 머리카락을 다시 문지른 뒤 손에 묻은 이물질을 피자 위에 뿌리는 듯한 행동까지 했다. 이 과정에서 같은 주방에 있던 여성 직원 2명은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았고, 문제의 직원은 동료들과 웃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피자를 시킨 고객은 당시 실시간으로 주방의 조리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자신이 주문한 음식의 조리 과정을 지켜보던 고객은 직원의 행동을 발견했고, 곧바로 매장에 연락하면서 문제의 피자는 배달되지 않고 폐기됐다. 중국 일부 배달앱은 ‘밍추량짜오(明厨亮灶·투명 주방)’ 제도를 통해 음식점 주방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소비자는 주문한 업체의 조리 과정과 주방 위생 상태, 직원들의 위생모 착용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데 직원은 이를 간과한 것이다. 매장 “고객과 다툰 뒤 벌인 행동” 해명…당국 조사 착수매장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고객과 갈등을 빚은 뒤 “고객을 불쾌하게 만들려고”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준바오피자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영상에 등장한 행동은 해당 직원이 돌발적으로 저지른 개인 행동”이라며 “식품 안전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에 신고하고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했으며, 문제의 매장도 즉시 영업을 중단시켰다. 매장에 남아 있는 전체 CCTV 영상도 확보해 경찰과 시장감독관리 당국에 제출했다. 관할 시장감독관리 당국은 지난 14일 매장 책임자를 불러 조사하고 해당 매장에 대한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매장 출입문에는 ‘영업 중단 및 정비’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준바오피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국 30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누리꾼들은 “주방 생중계가 아니었다면 그대로 배달됐을 수도 있다”, “카메라가 있는데도 저런 행동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개인의 일탈이라지만 주변 직원들이 제지하지 않은 것도 문제”라며 비판했다.
  • 탈리다쿰, 현대백화점 더마 뷰티 편집숍 ‘코오드’ 1호점에 기능성 스킨케어 6종 입점

    탈리다쿰, 현대백화점 더마 뷰티 편집숍 ‘코오드’ 1호점에 기능성 스킨케어 6종 입점

    스킨케어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이 현대백화점의 더마 뷰티 전문 편집숍 ‘코오드(Khode)’ 1호점에 입점한다고 15일 밝혔다. 탈리다쿰은 흰민들레 ‘식물태좌’ 특허 기술을 축으로 기능성 스킨케어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코오드는 현대백화점이 유통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마 뷰티 전문 편집숍이다. 더마 뷰티는 피부과학(더마톨로지, Dermatology)과 뷰티(Beauty)를 합친 용어로, 의료·바이오 분야 전문가가 연구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피부 기능 개선에 무게를 둔 제품군을 뜻한다. 그동안 백화점·대형 뷰티 매장에서 더마 뷰티 제품을 일부 구색으로 다룬 곳은 있었으나, 이를 전면에 내세운 전문 편집숍이 등장한 것은 코오드가 처음이다. 1호점은 오는 9월 18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약 50평 규모로 선보인다. 제약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브랜드부터 피부과 전문의의 개발 참여로 탄생한 브랜드까지 약 60개의 더마 뷰티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초 더현대 서울에 2호점을 열고, 이후 백화점과 아울렛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탈리다쿰은 코오드 1호점 내 스킨케어 큐레이션 존을 통해 대표 제품 6종을 선보인다. 클렌징과 토닝부터 세럼, 크림, 선케어까지 일상적인 스킨케어 루틴을 한곳에서 구성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마련했다. 자외선 차단과 미백 기능성 제품도 함께 갖춰 고객이 직접 제형과 사용감을 살펴본 뒤 자신의 피부 컨디션과 관리 목적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선보이는 제품 6종은 페이스 클렌저, 투 고 에센스 선 스크린, 화이트 단델리온 에센스 수 160ml, 브라이처스 세럼, 브라이처스 모이스처라이저, 페이스 크림이다. 매장 개점에 맞춰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Hi’의 코오드 전문관도 같은 날 문을 연다. 기존 트렌디관 ‘비클린’을 개편한 공간으로, 오픈을 기념하는 첫 브랜드 연합 프로모션 ‘코오드 그랜드 오픈 페스타(Khode GRAND OPEN FESTA)’가 9월 18일(금)부터 27일(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기간 중에는 더현대Hi 앱 메인 상단 구좌 노출과 쿠폰, 카드 할인 혜택이 함께 제공되며, 탈리다쿰은 매장과 같은 6종 라인업을 온라인 전문관에서도 나란히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의 세부 구성과 참여 방법은 행사 시작일인 9월 18일부터 코오드 매장과 더현대Hi 앱 내 코오드 전문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탈리다쿰 관계자는 “더마 뷰티를 앞세운 편집숍이 처음 문을 여는 자리인 만큼, 성분과 임상으로 설명되는 브랜드를 찾는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해 제품 고르기가 조심스러웠던 분들이 매장에서 제형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단계를 찾을 수 있도록 라인업과 혜택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 아시아나 마일리지, 합병 후 10년간 그대로 사용… 제휴 마일리지 ‘1대 0.82’ 전환

    아시아나 마일리지, 합병 후 10년간 그대로 사용… 제휴 마일리지 ‘1대 0.82’ 전환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후에도 10년간 마일리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을 원하면 신용카드 사용 등을 통해 적립한 ‘제휴 마일리지’는 1대 0.82의 비율을 인정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와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 방안에 따르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오는 12월 17일로 예정된 합병일로부터 10년간 별도 관리된다. 아시아나 고객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지 않고도 기존 아시아나의 공제 기준과 소멸 시효를 보장받으면서 합병 이후에도 보너스 항공권, 좌석 승급, 복합결제, 쇼핑에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비율은 항공권 구매·탑승을 통해 적립한 ‘탑승 마일리지’의 경우 대한항공 1대 아시아나 1로 결정됐다. ‘제휴 마일리지’는 1대 0.82다. 아시아나 고객은 합병 후 10년 중 언제든지 마일리지 전부를 전환할 수 있으나, 일부만 전환할 수는 없다. 일부만 전환 시 우수회원 등급 재산정에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합병일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자동 전환된다. 아시아나 고객의 우수회원 등급 및 혜택은 유지된다. 합병 후 아시아나 고객은 아시아나의 기존 5개 회원 등급에 상응하는 대한항공 등급을 부여받는다. 마일리지 전환을 신청하는 고객은 양사 마일리지를 합산해 등급을 재심사받는다. 재심사 시 기존 등급보다 높은 경우 높은 등급을 새로 부여받고, 기존 등급보다 낮은 경우라도 기존 등급을 유지한다. 마일리지 사용 기회도 확대된다. 우선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보너스의 공급이 확대된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보너스 좌석으로 탑승하는 규모를 2024년 실적 이상으로 향후 10년간 유지해야 한다. 특히 미주·유럽·대양주 등 장거리·인기 노선에 대해서는 최근 10년간 보너스 좌석 탑승이 가장 많았던 2023년의 규모 이상을 향후 10년 동안 유지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이러한 보너스 좌석 탑승 실적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성수기,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마일리지 특별기를 투입하는 등 보너스 좌석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고객이 사용하는 마일리지 총량을 확대해야 한다. 2025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고객의 연간 합산 마일리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2027~2028년에는 106%, 2029년에는 112%, 2030~2036년에는 121%가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일반석을 구입할 때 마일리지로 일부 금액을 결제할 수 있는 ‘복합결제’의 사용 범위도 확대된다.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범위를 ‘최소 500마일부터 최대 운임의 30%까지’에서 ‘최소 100마일부터 최대 운임의 40%까지’로 확대되고, 2000마일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비항공 상품도 2배 늘어난다. 소멸시효가 지나 사라지는 소액 마일리지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마일리지 통합 방안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통합 법인이 출범하는 오는 12월 17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부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홈페이지에 ‘마일리지 전환 안내 사이트’를 개설하고, 개별적인 이메일 안내도 실시한다. 이러한 통합 방안은 공정위가 2022년 5월 대한항공·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내건 시정조치 중 하나다. 공정위는 지난해 6월 12일 대한항공이 1차로 제출한 방안이 소비자 권익 보호에 미흡하다고 보고 수정·보완을 요청했고, 같은 해 9월 25일 수정 방안을 받았다. 공정위는 대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같은 해 12월 10일 전원회의에서 방안을 심의했으나, 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 등 소비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봐 대한항공에 통합 방안의 재보고를 요구했다. 이후 공정위는 약 9개월간 대한항공과 협의를 지속하며 네 차례 수정·보완을 요구했고,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최종 통합 방안을 제출했다. 공정위는 “최종 통합 방안이 전원회의 재보고 요구 취지를 적절히 반영해 아시아나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고, 양사 소비자의 권익을 균형 있게 보호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승인 이유를 설명했다.
  • 오후 8시까지 두 개의 주식시장… 거래시간·주문법 달라 혼란

    오후 8시까지 두 개의 주식시장… 거래시간·주문법 달라 혼란

    거래소, 3시 30분 이후 주문 취소넥스트레이드는 그대로 넘어가첫날 7224만주·1조 8000억 거래미래에셋·삼성증권 전산 장애도 14일부터 퇴근 후에도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선택지가 대폭 넓어졌다. 넥스트레이드에 이어 한국거래소도 애프터마켓을 열면서다. 오후 8시까지 코스피·코스닥 종목 2800여개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두 시장의 거래시간과 주문 처리 방식이 달라 같은 종목을 같은 가격에 주문해도 한쪽에서는 주문이 유지되고 다른 쪽에서는 사라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3시 15분쯤 기자는 동국제약 주식 1주씩을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에 각각 2만 400원으로 주문했다. 당시 주가는 2만 550원 안팎이어서 두 주문 모두 체결되지 않았다. 그런데 오후 3시 35분 주문 내역을 확인하자 미체결 수량이 2주에서 1주로 줄어 있었다. 한국거래소에 낸 주문은 정규장이 끝나면서 자동 취소됐지만, 넥스트레이드 주문은 애프터마켓으로 넘어가 그대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정규장이 오후 3시 30분에 끝나면 미체결 주문을 모두 취소한다. 오후 4시 애프터마켓에서 계속 거래하려면 주문을 다시 내야 한다. 반면 넥스트레이드는 오후 3시 20분 메인마켓이 끝난 뒤 체결되지 않은 지정가 주문을 취소하지 않으면 오후 8시 애프터마켓까지 유지한다. 운영시간도 다르다. 넥스트레이드는 오후 3시 40분, 한국거래소는 20분 늦은 오후 4시에 애프터마켓을 연다. 두 시장 모두 오후 8시에 문을 닫는다. 넥스트레이드는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프리마켓도 운영하지만 한국거래소에는 프리마켓이 없다. 거래 대상과 비용에서는 장단점이 엇갈린다. 한국거래소에서는 일부 관리·거래정지 종목 등을 제외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주식 2800여개를 거래할 수 있어 넥스트레이드보다 선택 폭이 넓다. 반면 수수료는 넥스트레이드보다 20~40%가량 비싸다. 투자자가 거래소를 직접 고르지 않고 증권사의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을 이용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SOR은 두 시장의 가격과 비용, 체결 가능성을 비교해 유리한 곳으로 주문을 보낸다. 그러나 주문이 한국거래소로 가면 오후 3시 30분에 취소되고, 넥스트레이드로 가면 애프터마켓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첫날에는 전산 문제도 불거졌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에서 SOR 장애가 발생해 일부 주문의 체결 조회와 취소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 삼성증권은 취소되지 않은 일부 주문을 한국거래소로 전환한 뒤 고객에게 남은 주문을 다시 취소해달라고 안내했다. 거래량이 적은 종목에서는 가격이 크게 출렁였다. 코스닥 종목 포니링크는 정규장을 2400원에 마쳤지만 애프터마켓 개장 직후 3150원까지 뛰었다. 밸로프와 유화증권, LS티라유텍, 에이치엘사이언스 등 1만원 미만 종목에서도 비슷한 급등이 나타났다. 이날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7224만주와 1조 8177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7.4%, 6.6% 수준으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54 포인트(3.26%) 내린 6684.37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과 고유가·고금리 부담 등이 영향을 미쳤다.
  • 호반프라퍼티 ‘메종 프랑스 페스티벌’…3만명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즐겼다

    호반프라퍼티 ‘메종 프랑스 페스티벌’…3만명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즐겼다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경기 수원시 아브뉴프랑 광교에서 ‘메종 프랑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반프라퍼티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공동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에는 총 17개의 프랑스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미식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방문객들이 프랑스의 브랜드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3만명의 방문객이 아브뉴프랑 광교를 찾았다.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행사장을 방문해 팝업존을 둘러보고 프랑스의 미식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했다. 브랜드 팝업존에는 프랑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르노코리아’, 발렌타인·시바스 리갈을 보유한 주류 그룹 ‘페르노리카’ 등이 참여했다. 마켓 팝업존에서는 ‘올리비에 앤 코’와 ‘크렘드마롱’ 등 프랑스 미식·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양국 기업과 브랜드 간 교류를 확대하고, 아브뉴프랑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오후 8시까지 두 개의 주식시장…거래시간·주문법 달라 혼란

    오후 8시까지 두 개의 주식시장…거래시간·주문법 달라 혼란

    NXT 이어 KRX ‘애프터마켓’ 개장거래소, 정규장 끝나면 주문 취소넥스트레이드는 그대로 넘어가거래 대상 종목과 수수료도 차이첫날 일부 증권사들 전산 장애도14일부터 퇴근 후에도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선택지가 대폭 넓어졌다. 넥스트레이드에 이어 한국거래소도 애프터마켓을 열면서다. 오후 8시까지 코스피·코스닥 종목 2800여개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두 시장의 거래시간과 주문 처리 방식이 달라 같은 종목을 같은 가격에 주문해도 한쪽에서는 주문이 유지되고 다른 쪽에서는 사라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3시 15분쯤 기자는 동국제약 주식 1주씩을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에 각각 2만 400원으로 주문했다. 당시 주가는 2만 550원 안팎이어서 두 주문 모두 체결되지 않았다. 그런데 오후 3시 35분 주문 내역을 확인하자 미체결 수량이 2주에서 1주로 줄어 있었다. 한국거래소에 낸 주문은 정규장이 끝나면서 자동 취소됐지만, 넥스트레이드 주문은 애프터마켓으로 넘어가 그대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정규장이 오후 3시 30분에 끝나면 미체결 주문을 모두 취소한다. 오후 4시 애프터마켓에서 계속 거래하려면 주문을 다시 내야 한다. 반면 넥스트레이드는 오후 3시 20분 메인마켓이 끝난 뒤 체결되지 않은 지정가 주문을 취소하지 않으면 오후 8시 애프터마켓까지 유지한다. 운영시간도 다르다. 넥스트레이드는 오후 3시 40분, 한국거래소는 20분 늦은 오후 4시에 애프터마켓을 연다. 두 시장 모두 오후 8시에 문을 닫는다. 넥스트레이드는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프리마켓도 운영하지만 한국거래소에는 프리마켓이 없다. 거래 대상과 비용에서는 장단점이 엇갈린다. 한국거래소에서는 일부 관리·거래정지 종목 등을 제외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주식 2800여개를 거래할 수 있어 넥스트레이드보다 선택 폭이 넓다. 반면 수수료는 넥스트레이드보다 20~40%가량 비싸다. 투자자가 거래소를 직접 고르지 않고 증권사의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을 이용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SOR은 두 시장의 가격과 비용, 체결 가능성을 비교해 유리한 곳으로 주문을 보낸다. 그러나 주문이 한국거래소로 가면 오후 3시 30분에 취소되고, 넥스트레이드로 가면 애프터마켓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투자자가 어느 시장으로 주문이 전송됐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매매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셈이다. 첫날에는 전산 문제도 불거졌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에서 SOR 장애가 발생해 일부 주문의 체결 조회와 취소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 삼성증권은 취소되지 않은 일부 주문을 한국거래소로 전환한 뒤 고객에게 남은 주문을 다시 취소해달라고 안내했다. 거래량이 적은 종목에서는 가격이 크게 출렁였다. 코스닥 종목 포니링크는 정규장을 2400원에 마쳤지만 애프터마켓 개장 직후 3150원까지 뛰었다. 밸로프와 유화증권, LS티라유텍, 에이치엘사이언스 등 1만원 미만 종목에서도 비슷한 급등이 나타났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54 포인트(3.26%) 내린 6684.37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과 고유가·고금리 부담 등이 영향을 미쳤다.
  • “48년 전 못 낸 아이 기차표값”…영등포역에 500만원 두고 간 80대 할머니 [이슈픽]

    “48년 전 못 낸 아이 기차표값”…영등포역에 500만원 두고 간 80대 할머니 [이슈픽]

    48년 전 형편이 어려워 아이의 기차표값을 내지 못했던 한 여성이 80대가 된 뒤 당시 받은 배려를 잊지 않고 마음의 빚을 갚았다. 14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80대 여성 A씨는 서울 영등포역을 찾아 자필 편지와 함께 현금 5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 A씨는 편지에서 “저는 아주 오래된 빚을 갚으려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1978년 10월 정읍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영등포역에 왔다”며 “그때 우리 아이는 초등학생이었는데 돈이 없어서 제 차표만 사고 아이는 표가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역장님은 아이 차비로 500원을 내라고 하셨지만 우리가 가진 것은 토큰 한 개뿐이었다”며 “역장님께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고맙게도 그냥 가라고 하셨다”고 적었다. A씨는 “절을 하고 돌아서면서 이 돈은 내가 죽기 전에 갚겠다고 다짐했다”며 “지금은 많이 늦었지만, 그리고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받아달라. 그동안 많이 고맙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A씨는 자신을 ‘난곡동 할매’라고 소개하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정성스럽게 한 글자씩 눌러쓴 편지에는 맞춤법이 다소 틀린 부분도 있었지만, 48년간 잊지 않고 간직해 온 감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난곡동 할매께”…영등포역 직원들의 답장 A씨의 사연을 접한 영등포역 직원들은 지난 13일 역사 내 알림판에 ‘난곡동 할매께’라는 제목의 답장을 게시했다. 직원들은 “그날 어머니께서 영등포역에 건네주신 용기와 따뜻한 마음, 그리고 큰 감동 덕분에 매일을 선물처럼 보내고 있다”며 “어머니께서는 저희에게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지, 누군가에게 받은 배려와 친절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보여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저희가 역무원으로서 고객 한 분 한 분께 어떤 마음으로 다가가야 하는지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며 “어머니께서 보여주신 마음을 오래도록 잊지 않겠다. 저희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과 좋은 기억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A씨는 투병 중이던 아들이 최근 세상을 떠난 뒤, 더 늦기 전에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 온 빚을 갚아야겠다고 생각해 편지와 현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 관계자는 “할머니께서 현금을 주셨을 때 완강히 거절했지만 꼭 영등포역에 주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끝내 받게 됐다”며 “신원 밝히기를 원하지 않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다 역사 내에 답장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금액을 떠나 따뜻한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철도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고, 이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부본부는 A씨가 전달한 500만원을 기타수익으로 처리한 뒤 향후 사용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온라인 역사관’ 공식 오픈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온라인 역사관’ 공식 오픈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회사의 발자취와 숭고한 창업정신을 디지털 공간에 고스란히 담아낸 ‘유한양행 100주년 기념 온라인 역사관’을 지난 11일 공식 오픈했다. 누구나 지난 100년 동안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 공헌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유한양행 역사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온라인 역사관은 편찬된 ‘유한양행 100년사’의 통사를 바탕으로 구축됐다. 1926년 창립 원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선구자로서 걸어온 발자취를 시대별 주요 사건과 생생한 사진 등 다양한 사료를 통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콘텐츠는 △창립자의 경영철학 및 생애 △유한양행의 주요 성장 과정 △100주년 기념영상 및 카드뉴스 △올해 추진된 다채로운 100주년 기념사업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단순한 역사 기록의 나열을 넘어, 임직원과 고객, 국민 모두가 유한양행이 지켜온 핵심 가치와 도전의 의미를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에 맞추어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역사관의 핵심 섹션인 ‘위대한 선각자, 유일한 박사’는 청년 시절 미국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뒤 1926년 귀국해 유한양행을 설립하고, 독립운동가로서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유일한 박사의 일대기를 조명한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신념은 오늘날 유한재단을 통한 다양한 공익 사업으로 이어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표상이 되고 있다. “기업은 소유주가 아닌 사회의 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소유와 경영을 철저히 분리해 오늘날 건전하고 투명한 유한양행 고유의 기업문화를 형성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역사관이 유한양행의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창업정신과 기업가치를 미래 세대와 깊이 있게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 증진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와 철학이 담긴 이번 온라인 역사관은 공식 홈페이지(https://100.yuhan.co.kr)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다.
  • 두끼, ‘떡볶이 광인 두끼 컬렉션’ 선봬… 고객 참여 확대

    두끼, ‘떡볶이 광인 두끼 컬렉션’ 선봬… 고객 참여 확대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두끼가 9월 프로모션 ‘떡볶이 광인 두끼 컬렉션’을 공개하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관훈 창업자가 오랜 기간 떡볶이를 먹고 만들며 쌓아온 아이디어를 두끼만의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메뉴는 ‘마라도삭면볶이’, ‘들깨크림옹심이’, ‘허니떡강정’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메뉴 3종을 전국 두끼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두끼는 고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프로모션 메뉴 3종을 직접 시식한 후 별점을 남기는 참여형 ‘별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테이블에 비치된 홍보물 속 QR코드를 통해 메뉴별 평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두끼 식사권을 증정한다. 고객이 직접 자신만의 떡볶이 조합을 제안하는 ‘떡볶이 레시피 이벤트’도 마련했다. 두끼의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활용한 자유로운 레시피를 모집하며, 우수 레시피 중 1종은 실제 두끼 브랜드 시연회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당 시연회를 직접 경험할 고객을 모집하는 ‘브랜드 시연회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브랜드 시연회에서는 고객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레시피와 9월 프로모션 메뉴를 공개한다. 특히 두끼의 창업자 김관훈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레시피 시연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단순한 시식을 넘어 풍성한 떡볶이 레시피와 다채로운 브랜드 가치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이 직접 맛을 평가하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두끼만의 강점인 자유로운 조합과 레시피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 두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9월 프로모션 ‘떡볶이 광인 두끼 컬렉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고객 참여 이벤트 안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자담치킨, 청주 명물 ‘육거리소문난만두’와 콜라보 메뉴 출시

    자담치킨, 청주 명물 ‘육거리소문난만두’와 콜라보 메뉴 출시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회장 나명석)은 충북 청주 지역의 만두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고 있는 ‘육거리소문난만두’와 협업해 출시한 만두 신메뉴를 9월 14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이드 메뉴와 세트 메뉴로 판매될 육거리소문난만두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의 2종이다. 이번 협업은 원재료의 품질에서 차별성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운영 방향이 잘 맞아떨어져 기획되었다. 치킨과 만두가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라는 점도 출시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새로 선보이는 만두 메뉴의 가장 큰 특징은 주요 핵심 재료를 아끼지 않고 쓰는 육거리소문난만두의 제품 특징을 그대로 살렸다는 점이다. 고기만두는 국내산 한돈을 36% 함유해 고기의 풍미와 풍부한 육즙을 살렸으며, 김치만두는 국내산 김치를 25% 함유해 김치 자체의 풍미가 잘 담긴 자연스러운 매콤함이 우러나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대두단백으로 만두소를 부풀리는 꼼수를 배제하고, 당면과 두부 대신 신선한 고기와 채소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김치만두는 캡사이신을 배제한 채 100%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만을 사용해 깊고 자연스러운 매운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쌀가루를 배합한 만두피 반죽을 적용해 튀겼을 때의 바삭함과 가벼움을 배가시켰다. 겉은 고소하고 바삭하며 속은 촉촉한 만두의 대비가 바삭한 치킨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어,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함께 즐기는 이들에게 신선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협업 파트너인 육거리소문난만두는 충청권 최초로 만두 분야에서 백년가게로 선정된 브랜드이며, 블루리본 서베이에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지역 맛집이다. 이번 메뉴 협업은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와 지역 맛집이 협력하는 모델 사례이기도 하다. 지역 브랜드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노하우로 생산한 제품이 자담치킨의 가맹점 운영망과 메뉴 운영 역량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되는 것이다. 자담치킨은 이번 만두 출시에서 단순히 치킨에 곁들이는 메뉴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치킨과 튀김만두를 다양한 세트로도 구성해 메뉴의 상품성과 선택 폭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 최근 자담치킨은 치킨과 피자, 감자튀김, 치즈볼 등 서로 다른 메뉴를 결합한 다양한 세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 번의 주문으로 여러 메뉴를 함께 즐기려는 소비 수요에 대응하는 것으로, 이번 만두 세트 구성도 같은 맥락이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사이드는 각각 5개 단위로 제공되며, 단품 가격은 5000원이다. 세트 메뉴는 동물복지 원료육을 사용하는 한마리 치킨을 비롯해 순살치킨, 콤보치킨, 스틱치킨, 윙봉스치킨 등 고객이 선호하는 치킨 종류와 만두를 조합해 선택할 수 있다. 세트 메뉴의 만두는 단품으로 주문할 때보다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오랫동안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온 육거리소문난만두의 제조 노하우와 자담치킨이 주력해 온 좋은 원재료의 기준이 잘 맞아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며 “치즈볼처럼 치킨을 주문할 때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대표적인 사이드 메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담치킨은 2017년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 원료육을 도입했으며, 현재 한마리 치킨 전 메뉴에 국내산 동물복지 인증 원료육을, 순살치킨에는 100% 국내산 닭다리살을 사용하고 있다. 또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사용한 염지와 21가지 곡물·견과류를 배합한 치킨 파우더 등 원재료 차별화를 브랜드의 주요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현재 전국에 약 80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육거리소문난만두 협업 메뉴는 전국 자담치킨 매장, 자담치킨 주문앱, 주요 배달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법무법인 바른·동인, 합병 MOU 체결…역사상 최대 규모 합병

    법무법인 바른·동인, 합병 MOU 체결…역사상 최대 규모 합병

    법무법인 바른과 동인이 합병을 위한 정식 절차에 돌입했다. 합병이 성사되면 지난해 기준 합산 매출 1877억원, 변호사 553명 규모의 대형 로펌이 출범하게 된다. 바른과 동인은 14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바른 대회의실에서 양 법인 합병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병 로펌의 가칭은 ‘바른동인’이다. 2025년 기준 바른과 동인의 매출은 각각 1076억원, 801억원이다. 변호사는 바른이 한국변호사 287명과 해외변호사 16명 등 303명이 있다. 동인은 한국변호사 245명과 해외변호사 5명 등 250명으로, 합병 법인은 한국변호사 532명과 해외변호사 21명 등 총 553명이 소속된다. 이번 합병은 한쪽이 다른 쪽을 흡수하는 방식이 아니라, 양 로펌이 대등한 지위에서 모든 역량을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방식으로 대등·호혜 원칙에 따라 추진한다. 또 합병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갈등을 줄이기 위해 양 로펌의 제도를 비교·분석한 뒤 합병 로펌의 경쟁력과 형평성, 지속가능성에 적합한 제도를 채택하거나 양측의 장점을 반영한 새로운 제도를 설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바른과 동인은 각 로펌에서 5명 이내의 변호사가 같은 수로 참여하는 합병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양측은 MOU 효력 발생일부터 12개월 안에 합병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동훈 바른 총괄대표변호사는 “대등과 상호 존중의 원칙에 따라 양 로펌의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합병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성원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고객에게 더 체계적이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세심하게 설계하겠다”고 했다. 원창연 동인 경영대표변호사는 “이번 합병은 규모를 단순히 더하는 작업이 아니라 양 로펌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사건 경험과 인적 역량, 고객서비스 체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과정”이라며 “고객이 더 복잡하고 어려운 법률문제에 직면했을 때 필요한 역량을 신속하게 모아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트래블기어, 도난방지가방 ‘안나백(ANTI-KNIFE)’ 시리즈 신제품 출시

    트래블기어, 도난방지가방 ‘안나백(ANTI-KNIFE)’ 시리즈 신제품 출시

    여행용품 전문 브랜드 트래블기어(TravelGear)가 도난방지가방 ‘안나백(ANTI-KNIFE)’ 시리즈의 신제품 ‘안나 미니백’과 ‘안나 라이트 백팩’ 2종을 9월 14일 출시한다. 트래블기어의 안나백 시리즈는 기존 도난방지가방의 투박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해 가벼운 무게와 감각적이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에 도난방지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9월에 선보인 ‘안나 크로스백’은 칼로 찢어도 안전한 방검 기능을 탑재하고도, 일상복에 어색함 없이 스며드는 세련된 디자인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판매 개시 이래 누적 3만 8천 개를 넘게 팔려나가며 트래블기어의 간판 품목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국내를 넘어 대만 현지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누리며 세계 무대에서의 도약 가능성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 트래블기어는 이러한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여행뿐만 아니라 출퇴근, 근거리 외출 등 다양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안나 미니백과 안나 라이트 백팩은 ‘가벼울수록, 더 자유롭게(CARRY LIGHT, MOVE FREE)’라는 슬로건 아래, 트래블기어가 추구하는 ‘편안한 여행’과 안나백 시리즈의 핵심 강점인 ‘가벼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신제품은 개인의 사용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특징이 돋보인다. 이 중 ‘안나 미니백’은 약 140g이라는 극도로 가벼운 무게가 가장 큰 장점이다. 동그랗고 아기자기한 형태로 디자인되어 휴대폰과 지갑, 여권 등 외출 필수품을 부담 없이 수납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 가볍게 메기 좋음은 물론이고, 카페 방문이나 쇼핑, 산책 같은 일상적인 외출에도 훌륭하게 활용된다. ‘안나 라이트 백팩’은 420g의 가벼운 무게와 넉넉한 수납력을 갖춘 제품이다. 다양한 소지품을 한 번에 수납하면서도 장시간 착용에도 어깨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해 출퇴근부터 여행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여행 중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백팩의 장점과 안나백 시리즈의 도난방지 기능을 결합해 이동이 많은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트래블기어 관계자는 “이번 안나백 시리즈 신제품은 기존 안나 크로스백을 사용해 주신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면서도 도난방지가방의 본질적인 기능은 유지하고, 보다 가볍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특히 여행뿐만 아니라 출퇴근이나 일상적인 외출에서도 가방의 무게와 도난에 대한 걱정 없이 온전히 자신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트래블기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27일까지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쿠폰 발급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되며 트래블기어 공식몰과 브랜드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300평 규모 ‘고덕메가허브약국’ 개점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300평 규모 ‘고덕메가허브약국’ 개점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약 300평 규모의 ‘고덕메가허브약국’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고덕국제대로 일원에 위치한 이 약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매장에는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뷰티·생활 관련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용 해열제와 감기약 등 가족 단위 고객이 자주 찾는 일반의약품도 폭넓게 취급한다. 넓은 매장 면적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비교하며 고를 수 있게 한 점이 눈에 띈다.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품목별로 구역을 세분화했으며, 일반의약품부터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생활용품까지 방대한 제품군을 원스톱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효율적인 동선을 설계했다. 전문의약품도 취급하며,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처방전에 따라 조제·판매한다. 추석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과 건강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이 여러 품목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약사가 매장에 상주해 의약품 구매와 복용에 관한 상담을 제공하며, 처방전 조제 시에는 철저한 복약지도까지 함께 이뤄진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언제든 약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약국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한층 더 높여준다. 고덕메가허브약국 관계자는 “어린이 의약품부터 건강기능식품, 뷰티 제품까지 가족 구성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연중무휴 운영과 전문적인 약사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약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평균 탑승률 87.1%… 제주항공, 제주~인천 주 3회로 증편 운항

    평균 탑승률 87.1%… 제주항공, 제주~인천 주 3회로 증편 운항

    제주항공이 제주~인천 노선을 내년 3월까지 연장 운항하고 운항 횟수도 주 2회에서 3회로 늘린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 취항한 제주~인천 노선을 내년 3월 27일까지 연장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1월 2일부터는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월·수·금)로 증편한다.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노선 수요가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이 노선은 지난 5월 12일 취항 이후 8월 말까지 1만 1600여명이 이용했다. 평균 탑승률은 87.1%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외국인 승객은 3500여명으로 전체의 30.4%를 차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17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500여명, 프랑스인 130여명, 일본인 120여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제주항공의 제주~김포·인천 노선을 이용하는 외국인도 증가세다. 올해 1~8월 외국인 승객은 16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 4000여명보다 28.8% 늘었다. 제주항공은 노선 증편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항공권 할인과 소아 운임 면제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년 3월 27일까지 출발하는 제주~인천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2만 7700원부터 판매한다. 또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출발하는 일부 항공편에 대해 만 2~12세 소아를 포함한 3명 이상 예약 고객에게 소아 탑승객의 항공운임을 면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인천 노선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하고 주 3회로 증편해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제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내달 9일 ‘여주골목대빵축제’…쌀·고구마·땅콩이 빵으로

    내달 9일 ‘여주골목대빵축제’…쌀·고구마·땅콩이 빵으로

    올가을 경기 여주가 고소한 빵 냄새로 들썩인다. 여주쌀과 고구마, 땅콩 등 지역 농특산물이 빵으로 변신하고 전국의 이름난 베이커리와 여주 지역 빵집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일대에서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에는 전국 유명 베이커리 8곳과 여주 지역 빵집 25곳 등 모두 33곳이 참여한다. MBN 제빵 경연 프로그램 ‘천하제빵’에서 TOP 8에 오른 장경주 셰프의 ‘드롭 베이커리’도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빵이지만 그 속에는 ‘여주의 맛’이 담긴다. 지역 빵집들은 여주쌀과 고구마, 땅콩 등을 활용한 ‘골목 시그니처 빵’을 준비한다. 여주 고구마로 만든 ‘여고빵’도 방문객을 만난다. 전국의 유명 빵을 한곳에서 맛보는 동시에 평소 몰랐던 여주 골목 빵집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지역 베이커리와 소상공인에게는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고 새로운 고객을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빵을 사고 먹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개막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버블쇼가 이어지고 방문객들이 빵으로 변신해 끼를 겨루는 ‘빵 코스프레 시상식’도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빵글놀이터’에서는 한글 쿠키 꾸미기와 키캡 만들기, 여고빵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존도 운영한다. 축제장 전체를 먹고 보고 만들며 즐기는 ‘빵 놀이동산’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재단은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축제를 단순한 빵 판매 행사가 아닌 여주 농특산물과 지역 상권, 관광을 연결하는 대표 미식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의 농특산물과 지역 소상공인, 전국의 유명 베이커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맛있는 빵을 즐기면서 여주의 새로운 매력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웰에이징’ 가치 담아…신성통상 올젠, 26 FW 캠페인 공개

    ‘웰에이징’ 가치 담아…신성통상 올젠, 26 FW 캠페인 공개

    신성통상의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은 2026 가을·겨울(FW) 캠페인 ‘익스플로어 오브 라이프’(EXPLORER OF LIFE)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이 듦을 변화의 끝이 아닌 새로운 경험과 이야기가 이어지는 과정으로 바라보며, ‘웰에이징’(Well-aging)을 핵심 가치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봄·여름 시즌 캠페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당시 스페인 시체스를 배경으로 우연히 만났던 두 사람이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캠페인 영상은 광활한 자연과 길 위의 풍경을 배경으로 과거 여행의 기록이 담긴 다이어리를 매개로 두 사람의 기억과 현재의 여정을 연결했다. 올젠은 이를 통해 ‘‘시간이 흐를수록, 삶은 더 깊어진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한다.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축적된 경험과 자신만의 취향을 바탕으로 여유와 낭만을 추구하는 삶의 태도를 패션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26FW 시즌 컬렉션 역시 시간이 지나도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편안한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 제품인 울 트위드 체크 재킷은 하운드투스를 변형한 체크 패턴에 울 100% 트위드 소재를 적용했다. 스트라이프 면 안감과 레더라이크 버튼 등 세부 요소를 더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조직감 있는 몰스킨 소재의 셋업은 내구성과 보온성,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며, 이외에도 벨벳 셋업과 누벅 레더·스웨이드 소재 아우터 등을 선보인다. 일상은 물론 다양한 자리까지 활용할 수 있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신성통상 올젠 관계자는 “단순히 옷을 잘 입는 법을 넘어 어떻게 멋있게 나이 들어갈 것인가를 이야기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면 “유행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스타일보다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이어지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지금의 자신에게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옷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올젠은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 굿웨어몰에서 26FW 캠페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11월부터는 캠페인에 등장한 다이어리를 사은품으로 제작해 고객이 자신의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의 여정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국민 누구나 AI 갖도록”…토종 AI ‘유니콘’ 만든 90년대생 이세영 [창업주의 비밀노트]

    “국민 누구나 AI 갖도록”…토종 AI ‘유니콘’ 만든 90년대생 이세영 [창업주의 비밀노트]

    “한국에서 가장 빨리 사람을 돕는 AI 플랫폼을 만들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부터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AI가 전기처럼 세상을 뒤바꿀 기술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때에 대비해 전 국민이 무료로 AI를 사용하고 확산시켜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죠. 한발 빠르게 AI의 잠재력을 알아본 눈썰미, 이 대표가 5년 만에 뤼튼을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기업으로 만들 수 있었던 배경입니다. 뤼튼의 창업자 이 대표는 1996년생, 말 그대로 ‘90년대생 창업주’입니다. 단순히 젊고, AI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는 점만으로는 뤼튼의 가파른 성장세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2021년 설립된 뤼튼은 AI 포털 ‘뤼튼’과 AI 캐릭터 챗봇 플랫폼 ‘크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뤼튼 매출은 471억원으로, 전년 31억원에서 5배 가까이 늘었고 올해엔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습니다.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국내 AI 스타트업 중 기업 가치 1조원을 넘긴 것은 뤼튼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650만명으로 서울 인구의 70%가 뤼튼을 이용한 셈입니다. 고교생 때부터 창업의 꿈…출발점 된 학술대회 뤼튼의 뿌리는 이 대표의 고등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대표는 여느 사춘기 청소년과 같이 아이디어도, 패기도 넘치는 열정 어린 학생이었습니다. 머릿속에 번뜩이는 생각들을 정교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죠. 특히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시당할 때마다 이 대표의 고민은 치열해졌습니다. 청소년의 학문적 고민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3년, 이 대표는 사회과학을 연구하는 교내 동아리를 만들고 전국 단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를 열었습니다. 처음 참가자는 30명 남짓이었지만 이듬해 300명, 그다음 해 3000명으로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졌습니다. 위기는 기회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무한히 연기되던 KSCY를 2022년 온라인 대회로 열었습니다. 세계 15개국에서 50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했는데, 수천 명의 학생들이 쏟아낸 글을 검토하고 질문하고 피드백을 주려면 사람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때 이 대표의 머리를 스친 것이 당시 대중에겐 아직 생소했던 생성형 AI였습니다. 이 대표는 2년 전 오픈AI의 ‘GPT3’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했던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초기 모델은 느리고 비쌌으며 한국어 성능도 지금과 비교하면 형편없었습니다. 오픈AI라는 기업도 유명하지 않던 시절 다들 이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의심하던 때 이 대표는 GPT3이 문장을 만들어내고 사람과 소통하는 능력을 눈여겨봤죠. 이 대표는 당시 대학원에서 GPT를 연구하던 친구와 KSCY를 위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비스를 개발할수록 놀란 맘을 가라앉히기 어려웠다”며 “앞으로 엄청난 연구와 투자가 일어날 거고, 결국 전기나 인터넷처럼 생성형 AI가 온 세상에 퍼질 거라 확신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글쓰기 도구’에서 국민 AI로2021년 4월 뤼튼은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글쓰기를 돕는 ‘AI 논술교사’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자료를 조사하고 글의 구조를 잡고 문장을 다듬는 일을 도우며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뤼튼이 유용해질수록, 이 대표에겐 KSCY를 넘어 누구나 탁월하게 정보를 찾고,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이 대표는 주변 친구들의 일상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보도자료, 광고 문구, 블로그와 소셜서비스(SNS) 등 사람들이 실제 생활과 업무에서 사용하는 글을 AI가 대신 만들어주는 ‘뤼튼 카피라이팅’을 내놨습니다. 대화형 AI에 간단한 자연어 키워드만 입력해도 척척 문서 초안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였죠. 글쓰기에서 출발한 뤼튼 카피라이팅은 출시 일주일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넘기며 기업 간 소비자 거래(B2C)로 선풍적인 시장 창출에 성공했습니다. 대중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무엇을 어려워하고 귀찮아하는지, 또 어떤 기술을 필요로 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한 덕분입니다. 그렇게 몸집을 키운 뤼튼은 글쓰기에 머물지 않고 AI 검색, AI 캐릭터, 개인화 AI 등으로 서비스를 넓혔습니다. ‘1인 1 AI’를 위한 무료화 결단 2022년 말 챗GPT가 출시된 이후 이를 포함한 생성형 AI 대부분이 한 글자, 한 문장을 만들어낼 때마다 돈을 받고 있었습니다. 1만자에 2만원, 10만자에 20만원 같은 식으로 초기 수익 모델을 마련하던 때였죠. 뤼튼 역시 AI의 파도 위에 올라타며 사세가 한창 커지던 때였습니다. 당시 AI에 대한 이 대표의 인식은 명확했습니다. 전기나 수도, 인터넷이 오늘날 보편화된 것처럼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AI도 언젠간 전 국민에게 확산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렇게 폭발적인 AI 기술을 일부 사람만 쓰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I 활용 능력이 개인의 생산성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면 누구나 AI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어차피 언젠간 보편화될 기술이라면, 그 선봉에 뤼튼이 서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이 대표는 2023년 초 유료였던 서비스를 전면 무료로 바꾸겠다는 결단을 내립니다. 고객이 AI를 많이 쓸수록 회사가 지출해야 하던 비용도 늘어나는 구조라 내부에선 즉각 반대가 나왔습니다. 회사 재정을 고려했을 때 적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결정이었기 때문이죠. 이 대표는 뤼튼의 구성원들에게 편지를 써서 설득에 나섰습니다. ‘대화형 AI 슈퍼 앱으로 만들자’는 이 대표의 구상은 구성원들의 마음이 움직였고 결국 뤼튼을 무료 서비스로 만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네이버와 구글이 PC의 첫 화면이듯, 또 카카오톡과 라인이 모두가 쓰는 메신저이듯, 사람과 AI의 ‘첫 대화’는 뤼튼이라고 각인하고 싶었다”며 “그러려면 아무런 장벽 없이 들어와 기술을 누리고 즐기는 플랫폼이 돼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프로 구단, 나는 구단주”어리다면 어린 20대부터 한 기업을 이끈 이 대표는 뤼튼의 성장 철학을 대학 시절 선수로 뛰었던 미식축구에서 찾았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가 상대적으로 적고, 대학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면 국가대표가 될 수 있었던 가능성의 스포츠에 끌린 것입니다. 이 대표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미식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4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때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적게는 50명, 많게는 100명 가까운 선수단을 이끌면서 우승을 향해 달려갔던 경험은 뤼튼의 경영에도 많은 도움을 줬죠. 공격과 수비, 스페셜팀으로 나뉘어 각자 다른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미식축구의 구조는 기업 운영과 꼭 닮아있었습니다. 대표팀을 이끌면서 이 대표는 선수 대신 직접 뛰는 것이 아니라 선수 한 명 한 명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구단주의 역할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회사 구성원과 함께 빅테크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도 기업 구성원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야 했죠. 2023년 당시 이름도 생소하던 ‘AI 프롬프트 엔지니어’에 연봉 1억원을 내걸었던 뤼튼의 채용공고는 업계에서 단연 화제가 됐습니다. 서울대, 카이스트, 옥스퍼드, 스탠퍼드 등 유수의 인재를 섭외하고 그에 걸맞은 대우를 하겠다는 이 대표의 신념이 뤼튼을 국내 AI 업계의 인재 선순환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생활형 AI’ 뤼튼의 성장은 이제 국내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2023년 일본 법인을 세우고 현지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비슷한 모바일·인터넷 환경을 갖춘 동시에 콘텐츠 산업이 강하다는 점에서 뤼튼이 일찍부터 주목한 시장입니다. 2024년 이 대표를 비롯한 뤼튼 공동창업자와 주요 구성원들은 포브스의 ‘아시아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습니다. 이용자가 직접 만든 캐릭터와 대화하는 서비스 ‘크랙’은 일본(서비스명 ‘캬라푸’)과 북미(‘OOC’)에도 진출했습니다. 지난 5월 북미에서 출시한 OOC는 3개월 만에 월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추월한 상태입니다. 이제 이 대표가 바라보는 목표는 한국의 AI 스타트업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AI 기업입니다. 2030년까지 AI 서비스부터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하이퍼스케일러’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며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중 주관사를 선정해 내년 이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AI는 인터넷과 모바일에 이은 또 하나의 거대한 전환기”라고 말합니다. AI의 미래는 단순히 정보를 찾아주는 ‘검색창’을 넘어, 이용자를 대신해 판단하고 실제 행동까지 수행하는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입니다. 이 과정에서 핵심 토종 AI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뤼튼은 생성형 AI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용자의 필요를 먼저 파악하고 행동을 돕는 ‘생활형 AI’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정부지원 AI 콘텐츠 백화점 현장서 만난다… 쉐어박스 SAVE Heendy 상용화 실증

    정부지원 AI 콘텐츠 백화점 현장서 만난다… 쉐어박스 SAVE Heendy 상용화 실증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AI 기반 신기술융합 콘텐츠가 실제 백화점 현장에 적용돼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AI·XR 콘텐츠 기업 쉐어박스(대표 신연식)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년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지원(협력형)’ 선정 프로젝트인 ‘SAVE Heendy(세이브 흰디)’를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SAVE Heendy’는 현대백화점 캐릭터 ‘흰디’와 레트로 게임을 결합한 공간형 콘텐츠다. XR 기술로 구현한 게임 공간에서 관람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AI 인터랙션을 통해 캐릭터와 소통한다. 체험 과정에는 참가자의 표정이나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AI 기술이 도입되었다. 분석된 데이터와 체험 도중 포착된 활동 사진은 흰디 NFC 피규어 카드에 연동되어 방문객이 귀가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실증에 머물지 않고 실제 상업 공간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쉐어박스는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최초의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신촌점으로 무대를 넓혀 콘텐츠를 운영하며 공간 적합성과 고객 체험 프로세스의 완성도를 검증해 나가고 있다. 신연식 대표는 “AI 콘텐츠가 산업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실제 공간과 이용자 접점에서 활용돼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브랜드 IP와 AI·XR 기술이 결합된 공간 콘텐츠의 대표적인 상용화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SAVE Heendy’ 신촌점 팝업은 9월 16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 지하 2층 지하철 연결 통로에서 진행된다.
  • 호반프라퍼티, ‘메종 프랑스 페스티벌’ 개최…한·불 문화 교류 확대

    호반프라퍼티, ‘메종 프랑스 페스티벌’ 개최…한·불 문화 교류 확대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와 함께 프랑스의 다양한 브랜드와 문화를 소개하며 한국과 프랑스간 교류 확대에 나섰다. 호반프라퍼티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경기 수원시 아브뉴프랑 광교에서 ‘메종 프랑스 페스티벌’(Maison France Festival)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반프라퍼티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공동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에는 총 17개의 프랑스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미식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방문객들이 프랑스의 브랜드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메종 프랑스 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약 3만명의 방문객이 아브뉴프랑 광교를 찾았다.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행사장을 방문해 팝업존을 둘러보고 프랑스의 미식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했다. 브랜드 팝업존에는 프랑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르노코리아’, 발렌타인·시바스 리갈을 보유한 주류 그룹 ‘페르노리카’ 등이 참여했다. 마켓 팝업존에서는 ‘올리비에 앤 코’와 ‘크렘드마롱’ 등 프랑스 미식·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다. 앞서 호반프라퍼티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한·불 수교 140주년과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메종 프랑스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참여 브랜드와 파트너·후원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양국 기업과 브랜드 간 교류를 확대하고, 아브뉴프랑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프라퍼티와 아브뉴프랑은 국내외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아브뉴프랑은 지난 4월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복합쇼핑몰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 교대 근무표·회계 전표 ‘뚝딱’… AI 교육 넘어 실무 혁신으로[강소기업 돋보기]

    교대 근무표·회계 전표 ‘뚝딱’… AI 교육 넘어 실무 혁신으로[강소기업 돋보기]

    AI로 기업 맞춤형 시스템 구축40명 전문가, 600개 기관과 연결조혜준 대표 “현업 해결에 집중실제 조직 변하는 사례 만들 것” “인공지능(AI) 교육 분야에서 현업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함께 찾는 작업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데이터·AI 교육 전문기업인 휴마인의 조혜준 대표는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기업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간 ‘AI 교육’이 새로운 기술의 습득 자체를 의미했다면, 이제는 AI 교육 이후 실제 업무의 혁신이라는 실행 영역까지 확대돼야 한다는 뜻이다. 2020년 설립된 주식회사 휴마인은 ‘데이터 다이빙’이라는 브랜드로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게 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AI 에이전트 관련 교육·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초기에는 기업에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프로그래밍 언어 등을 가르치는 데 집중했지만 이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업의 업무를 개선하고 효율화하는 교육·컨설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서울의 한 종합병원은 휴마인의 컨설팅으로 최근 간호사 근무표 작성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간 간호사마다 서로 다른 근무 및 휴무일을 가려내고 주간·석간·야간 근무 등 여러 조건을 대조해 일일이 작성했던 근무표 작업을 자동화한 것이다. 이제 담당자는 필요 조건을 직접 설계하고 AI를 활용한 스케줄링 도구를 만들 수 있게 됐다. 근무조별로 필요 인원 등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근무표가 자동 생성된다. 기업이 해결하고 싶은 업무나 과제를 제시하면 휴마인은 이를 AI로 해결하는 것이 적합한지, 교육이 필요한지, 별도의 개발이나 컨설팅이 필요한지를 판단한 뒤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해당 문제에 적합한 전문가를 연결해 주기도 한다. 이를 위해 휴마인은 AI 분야 박사와 현업 전문가 등 약 40명의 전문가 풀을 운영하고 있다. 조 대표는 휴마인에 대해 “AI를 잘 아는 전문가와 AI를 잘 모르는 현업 사이를 연결하는 징검다리이자 번역가”라고 표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최근 휴마인의 컨설팅을 받아 영수증 이미지를 AI로 분석하고, 금액과 사용처를 추출해 계정과목을 판단한 뒤, 회계 전표 작성까지 이어지는 업무를 자동화했다. 기존에 1건당 65.6초가 걸리던 업무를 2.3초로 단축했다. 휴마인과 손을 잡은 한 보험회사도 고객의 보험 보장 내용을 AI로 분석해 상담 문구를 작성하고 보험 상품을 비교한 자료까지 자동으로 생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휴마인은 지금까지 약 600개 기업과 기관에 AI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했다. 조 대표는 “기업이 가진 문제를 함께 진단하고 조직문화부터 교육, 실제 업무 적용까지 한 번에 연결해 주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AI 도입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실제 조직이 변화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를 계속 만들어 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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