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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교육현장 찾아 경기교육 발전방향 모색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교육현장 찾아 경기교육 발전방향 모색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각 기관의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국중범)는 지난 8월 11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경기진학정보센터),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를 잇달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경기교육 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의정활동 및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첫 방문지인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는 장애 학생의 성장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행동 중재 지원 사업 등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특수교육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찾은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는 맞춤형 진학 상담과 대입 정보·콘텐츠 개발 등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권역별 진학정보센터 설치 필요성을 검토하고, 남부 진학정보센터의 위치 및 전문 상담 인력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책을 주고받았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방문에서는 미래 교육정책 연구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실 운영 방식 및 연구 공간 개선,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등을 제안하며 연구원의 정책 연구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를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교육을 위한 연수·공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조원청사의 역할과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다양한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국중범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직접 살펴보고, 기관별 현안과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 하나하나를 꼼꼼히 검토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는 향후에도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도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항일의 섬’ 완도 소안도, 수상 태극기 조형물 눈길

    ‘항일의 섬’ 완도 소안도, 수상 태극기 조형물 눈길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 소안도에 담수호 물결에 출렁이는 태극기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항일의 섬’으로 불리는 소안도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섬 주민 800명이 독립운동을 할 정도로 항일운동이 드세게 일어났던 곳으로 광복 후 22명이 건국훈장을 받는 등 8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다. 이에 완도군은 2020년 주민과 관광객들이 소안도의 애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소안항 주변 담수호에 친환경 부표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했다. 태극기 조형물은 가로 18m, 세로 12m의 216㎡ 그물에 2420여 개의 친환경 부표를 부착해 제작했다. 조형물 바탕은 1630개의 하얀 부표를 달았고 태극 문양은 각각 318개의 빨강 부표와 파랑 부표로 만들었고 건곤감리 괘는 각각 158개의 검정 부표를 그물에 매달아 조성했다. 항일운동의 성지인 소안도는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소안항일운동기념관도 개관했다. 또 소안도를 오고 가는 여객선들의 이름도 ‘대한민국 만세’를 의미하는 ‘대한호’, ‘민국호’, ‘만세호’로 부르고 있다. 이선웅 소안면 청년회장은 “육지에는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는데 소안도에는 물결에 출렁거리는 태극기가 선열들의 애국심을 되새기게 한다”며 “앞으로도 애국의 참뜻을 기리고 애국의 가치가 미래에도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불모지서 세계적 제련기업으로… 고려아연 52년 이끈 경영진의 ‘비전과 뚝심’

    불모지서 세계적 제련기업으로… 고려아연 52년 이끈 경영진의 ‘비전과 뚝심’

    최기호·최창걸, 70년대 척박한 환경서 제련업 기틀 마련최창영 기술 혁신·최창근 자원 개척으로 ‘멀티메탈’ 완성최윤범 회장, 핵심광물 고도화 및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미래 정조준금·은값 하락에도 106분기 연속 흑자… 美 정부도 주목한 통합제련 고려아연이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과 함께 106분기 연속 흑자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 3730억 원, 영업이익 5870억 원을 기록하며 금과 은 가격 조정 속에서도 견조한 이익 체력을 입증했다. 특정 금속 가격이 흔들려도 충격을 흡수하는 고려아연의 저력은 지난 52년간 산업의 불모지에서 세계적인 제련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앞선 경영 리더들의 헌신과 현 경영진의 신성장동력 육성이 맞물린 결과다. 최기호·최창걸부터 최창영·최창근까지… 반세기 이어온 ‘도전의 역사’고려아연의 역사는 1970년대 최기호 창업주의 과감한 도전에서 시작됐다. 당시 국내 비철금속 산업 기반이 취약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제련사업에 뛰어들었다. 최창걸 회장은 창업주와 함께 고려아연을 설립하고 초기부터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조직과 재무 기반을 구축했다. 그는 주요 경영 현안을 폭넓게 챙기며 안정적 성장을 위한 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이후 최창영 명예회장과 최창근 명예회장은 각각 기술과 자원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회사를 글로벌 제련기업 반열에 올려놓았다. 금속공학을 전공한 최창영 명예회장은 선진 제련 기술 도입과 독자적 공정 혁신을 주도한 대표적인 기술 경영인이다. 1976년 경영에 참여한 그는 생산성과 유가금속 회수 경쟁력을 크게 높였으며 특히 제련 잔재를 재처리하는 TSL(Top Submerged Lance)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이끌어 유가금속 추가 회수의 기반을 넓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한국을 일으킨 60인의 엔지니어’, 2010년 한국공학한림원 선정 ‘대한민국 100대 기술인’에 이름을 올렸다. 최창근 명예회장은 자원 분야의 전문성을 무기로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헌신했다. 원료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해야 하는 국내 제련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광산과 자원개발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원료 공급망을 개척했다. 그의 현장 중심 경영은 안정적인 생산과 원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배경이 됐다. 이러한 역대 경영진의 철저한 경영, 기술, 원료 경쟁력이 맞물리면서 고려아연은 아연과 연을 넘어 금, 은, 동과 각종 희소금속을 함께 회수하는 ‘멀티메탈 통합제련’ 체계를 완성할 수 있었다. 최윤범 체제, ‘핵심광물’ 고도화 및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신성장동력 장착앞선 세대가 닦아놓은 굳건한 토대 위에서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은 핵심광물 경쟁력을 고도화하며 멀티메탈 사업의 부가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그 중요성이 커진 핵심광물의 회수율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현재 고려아연 통합공정의 유가금속 회수율은 최대 96.5%에 달하며 핵심광물 회수율 역시 종전 60%대에서 80%대까지 상승했다. 회사는 2028년까지 동 생산능력을 연간 15만 톤으로 확대하고, 갈륨 및 게르마늄 생산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도 발 빠르게 진행 중이다. 최윤범 회장은 2022년 미래 성장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를 제시하고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 리사이클링·자원순환을 3대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호주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넓히고 황산니켈·전구체·동박 등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한편 전자폐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으로 미래 산업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美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추로… ‘프로젝트 크루서블’ 가동고려아연이 반세기에 걸쳐 축적한 다금속 통합제련 역량은 최근 미국에서도 전략적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 미국이 핵심광물 공급망을 재편하는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핵심광물 회의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를 주요 공급망 구축 사례로 직접 언급했다. 고려아연은 미국의 자원 및 산업 인프라와 자사의 제련 기술을 결합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을 통해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미국 통합제련소에서 아연, 연, 동뿐만 아니라 갈륨, 게르마늄, 인듐, 안티모니 등 다수의 핵심광물을 생산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창업주의 과감한 도전에서 시작해 과거 경영진이 축적한 굳건한 펀더멘털 그리고 이를 계승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로 확장하고 있는 현 경영진의 전략까지 매 시대마다 과감한 선택을 이어온 ‘비전과 도전정신’이 고려아연의 52년을 관통하며 ‘다음 50년’을 향한 핵심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완도군 소안도, 바닷물에 출렁이는 태극기 조형물 눈길

    완도군 소안도, 바닷물에 출렁이는 태극기 조형물 눈길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 소안도에 바닷물에 출렁이는 태극기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항일의 섬’으로 불리는 소안도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섬 주민 800명이 독립운동을 할 정도로 항일운동이 드세게 일어났던 곳으로 광복 후 건국훈장을 받은 22명 등 8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다. 이에 완도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소안도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소안항 주변 담수호(비자리 1423-6)에 친환경 부표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했다. 태극기 조형물은 가로 18m, 세로 12m의 216㎡ 그물에 2420여 개의 친환경 부표를 부착해 제작했다. 조형물 바탕은 1630개의 하얀 부표로, 태극 문양은 318개의 빨강 부표와 318개의 파랑 부표로 만들었고 건곤감리 괘는 158개의 검정 부표를 하나하나 그물에 매달아 연출했다. 이선웅 소안면 청년회장은 “육지에는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는데 소안도에는 바닷물에 출렁거리는 태극기가 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되새기게 한다”며 “앞으로도 애국의 참뜻을 기리고 애국의 가치가 미래에도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항일운동의 성지인 소안도는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소안항일운동기념관도 개관했다. 특히 소안도를 오고 가는 여객선의 이름도 ‘대한민국 만세’를 의미하는 ‘대한호’, ‘민국호’, ‘만세호’로 부르고 있다.
  • 만세로 독립의 기쁨 나눈 금천… 광복 81주년 행사 개최

    만세로 독립의 기쁨 나눈 금천… 광복 81주년 행사 개최

    서울 금천구는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지난 10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광복회 금천구지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을 비롯해 서울 18개 자치구 광복회 지회장,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한목소리로 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구는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알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도 이어 가고 있다. 주민 대상 나라사랑 역사교육으로 구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고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마을살이 대학’을 운영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이야기를 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참전유공자 호국영웅명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보훈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광복절 기념행사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나라사랑과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與 강령에 ‘빛의 혁명’ 새겼다…계엄 극복 시민정신 명문화

    與 강령에 ‘빛의 혁명’ 새겼다…계엄 극복 시민정신 명문화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당이 계승할 민주주의 정신에 ‘빛의 혁명’을 추가했다.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수호 의지를 당의 공식 가치로 명문화한다는 취지다.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강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온라인 투표 결과 중앙위원 653명 가운데 465명(71.21%)이 참여했고, 이 중 456명(98.06%)이 찬성했다. 반대는 9명이었다. 현행 민주당 강령은 “당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과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의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비전과 정책 방향에 맞게 강령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빛의 혁명’을 이번에 새로 포함한 것이다. 송옥주 중앙위 부의장은 “강령과 당헌은 민주당이 무엇을 지향하고 어떤 원칙과 가치로 국민과 당원을 섬길 것인지를 밝히는 실천의 약속”이라며 “강령 개정안은 집권 여당으로서 국가 비전을 명료화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비전과 정책 방향에 맞춰 조율했으며, 변화한 정세와 정책 환경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헌 개정안은 정부 정책 방향과 국제 기준에 맞춰 사회적경제위원회를 사회연대경제위원회로 변경하고, 당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전략 지역 기준을 마련했다”며 “오늘 중앙위가 당 운영의 민주성을 높이고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중앙위에는 강령 개정안과 당헌 개정안 등 두 안건이 상정됐다. 강령 개정안에는 민주당이 지향하는 민주주의를 ‘국민주권 민주주의’로 규정하는 내용도 담겼다. 당헌 개정안에는 전국당원대회 추천직 대의원을 공직·당직 선거권을 가진 권리당원 중에서만 추천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의원 구성의 형평성과 대표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 “대한독립 만세!”…금천, 광복 81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한독립 만세!”…금천, 광복 81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울 금천구는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지난 10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광복회 금천구지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을 비롯해 서울 18개 자치구 광복회 지회장,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한목소리로 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구는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알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주민 대상 나라사랑 역사교육으로 구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고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마을살이 대학’을 운영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이야기를 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에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참전유공자 호국영웅명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보훈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광복절 기념행사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나라사랑과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특별시, ‘광복절 경축식’서 통합·새출발 다짐

    전남광주특별시, ‘광복절 경축식’서 통합·새출발 다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광복의 힘으로 하나 된 전남광주, 함께 여는 더 큰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경축식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맞는 국가기념행사다. 광복을 통해 되찾은 자유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동시에, 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경축식에는 민형배 시장과 송형곤 시의회 의장, 김대중 교육감, 고욱 광복회 광주시지부장, 송인정 광복회 전남도지부장 등이 참석한다. 또, 지역 국회의원, 시·구·군 단체장,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기관·단체장, 시민 등 모두 600여명이 모여 독립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민족정기 선양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 5명과 시장 표창 6명 등 총 11명을 포상해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기린다.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행사가 진행되며, 경축식 후에는 광복회 광주시지부 주관으로 ‘경축 음악회’가 열린다.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식 유튜브 ‘전남광주TV’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강종철 자치행정본부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함께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남광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애국지사 숭고한 희생 최대한 예우”… 광복 의미 새기는 동대문 [현장 행정]

    “애국지사 숭고한 희생 최대한 예우”… 광복 의미 새기는 동대문 [현장 행정]

    유가족·광복회원 등 80여명 참석“국권 회복의 애국정신 계승할 것” “광복 81주년의 의미를 새기면서 앞으로도 도약할 수 있는 나라와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최동민 구청장은 지난 7일 전농동 동대문구보훈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애써주신 애국 열사들 덕분에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다”며 “자유와 행복을 누리게 해준 참석자들을 위해 큰 박수를 올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복절 노래 제창 순서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춘다’, ‘길이길이 지키세’ 등 가사를 함께 부르며 행사장을 채웠다. 노래가 끝난 뒤 한 광복회원의 구호에 맞춰 ‘만세삼창’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고 마지막으로는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광복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만찬이 이어졌다. 차병철 광복회 동대문구지회장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찾은 조국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긴다”며 “독립투사들이 보여준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이 잊히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굳건히 계승될 수 있도록 광복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의 보훈행보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서 최 구청장은 지난달 1일 첫 일정으로 보훈회관 옆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린 바 있다. 충혼탑에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헌신한 유공자 4547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최 구청장은 “동대문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예우받으실 수 있도록 보훈복지 향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대문구 보훈회관에는 2004년 건립 이후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등이 입주해 있다. 행사를 주관한 광복회 동대문구지회는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및 애국정신 함양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 ‘국가유산 명승’ 지정 예고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 ‘국가유산 명승’ 지정 예고

    고려시대 임시 궁궐인 가궐과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 등이 위치한 인천 정족산 일대가 국가유산 명승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등사 일원은 자연지형을 배경으로 삼랑성, 전등사, 정족산사고, 사찰림 및 옛길 등 다양한 문화를 형성한 역사문화경관 명승이다. 인천 강화군 정족산 전등사 주변의 역사문화공간 약 15만 4370㎡가 지정 대상이며, 이는 축구장 약 22개 규모에 달한다. 정족산 일대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가 한 공간에 중첩된 장소다. 임금이 대궐을 멀리 떠났을 때 임시로 머물던 고려시대 가궐을 비롯해 조선시대 역대 왕조의 실록과 중요 서책을 보관하던 대표적인 외사고인 ‘정족산 사고’가 위치한다. 아울러 선원보각, 병인양요 승전지 등이 포함되어 시대의 역사적 맥락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족산 산봉우리를 활용한 포곡형 산성인 삼랑성과 자연 사면의 전등사, 노거수와 개방감 있는 조망경관이 조화를 이루며 뛰어난 경관적 가치를 지닌다. 고려 말기 이색의 유람 기록을 비롯해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조선왕조실록’, ‘강화전도’ 등 다양한 문헌과 고지도에도 정족산의 오랜 세월 축적·계승된 역사와 경관이 기록되어 있다. 아울러 삼랑성과 전등사를 잇는 옛길은 참배와 유람, 주민의 생활을 연결하던 통로로 활용돼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더한다. 국가유산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승 지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 편지·난초에 담긴 ‘추사의 인연’

    편지·난초에 담긴 ‘추사의 인연’

    정선·김홍도 이어 서화가 주제전주변인들 통해 추사 삶·예술 조명편지·서예·그림 등 31건 38점 공개말년 서화일치 경지 ‘불이선란도’9월 13일까지 한 달간 한시적 전시 묵향 속에 글씨와 그림이 하나로 녹아든 보물 ‘불이선란도’는 서화일치의 경지를 증명하는 추사 김정희(1786~1856) 말년의 역작이다. 겉치레를 걷어낸 필묵으로 난초의 절제된 미감과 생명력을 담아낸 작품으로, 화면 여백에 네 차례에 걸쳐 적힌 추사의 글귀를 통해 태생과 소장 경위의 사정을 고스란히 펼쳐 보인다. 그는 애초 곁에서 심부름하던 아이 달준에게 건네려 붓 가는 대로 난을 그려냈다. 이후 제자 오규일이 달준에게서 그림을 억지로 가져갔다는 일화의 기록은 주변 사람들과 격의 없이 어울렸던 거장의 소탈한 일상도 함께 전한다. 19세기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예술가인 김정희의 삶과 학문, 예술 세계를 그가 맺은 인연과 교류를 통해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주제전 ‘추사 김정희와 그의 동반자’를 11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서화실 재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세 번째 서화가 주제전으로,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에 이어 김정희를 다룬다. 이번 전시는 김정희가 조선·청나라 문인, 제자, 승려 등과 맺은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편지, 서예, 그림, 탑본 등 총 31건 38점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다채로운 교류가 뛰어난 예술적 성취로 이어진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단, 불이선란도는 9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전시된 후 김정희의 ‘함추각 행서대련’으로 교체된다. 김정희의 금석학 활동을 보여주는 유물도 함께 선보인다. 금석학은 금속이나 돌에 새겨진 글씨와 기록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당시 문인들에게 금석학은 변형된 서첩을 넘어 글자의 원형을 직접 확인하고 고대 역사를 새롭게 발굴하는 중요한 학문적 수단이었다. 경북 경주 암곡동 터에서 김정희가 찾아낸 통일신라 시대 ‘무장사 아미타불 조성기비 편’이 대표적이다. 이 비석은 신라 소성왕의 왕비 계화부인이 왕의 명복을 빌며 아미타불상을 조성한 과정을 기록한 것으로, 비의 머릿돌 왼쪽 면에는 이를 발견한 김정희의 조사기가 함께 새겨져 있다. 말년의 대작들도 공개된다. 1856년 김정희가 71세 때 쓴 ‘산호가·비취병 대련’은 과천 봉은사에 머물던 시기에 북청 유배 당시의 제자 요선(유치전)을 위해 쓴 작품이다. 같은 해 쓴 ‘해붕대사화상찬’은 고승 해붕을 기리는 글로, 김정희의 말년 해서체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모두 6건 6점의 작품이 대중에 처음 공개된다. 부친 김노경의 예조판서 임명과 자신의 문과 급제 소식을 담은 1819년 ‘황해도 무관에게 보낸 편지’를 비롯해 제주 유배기의 ‘기유십육도시첩’, 청나라 문인과의 교유를 보여주는 ‘소동파입극도’ 등이 포함된다. 전시는 모두 4부로 구성된다. 1부 ‘김정희의 편지와 일상’에서는 편지를 통해 가족에 대한 애정과 유배 생활의 고독을 살핀다. 2부 ‘함께 성취한 금석학 성과’에서는 비석 조사와 석노 고증을 다룬다. 3부 ‘추사 김정희의 문예교유’에서는 청나라 문인들과의 교류, 김유근·권돈인과의 인연, 허련과 이하응으로 이어지는 예술적 계승 관계를 소개한다. 4부 ‘추사 김정희의 벗, 불교’에서는 고승들과의 교유를 통해 불교가 김정희의 삶과 예술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전시는 추사 김정희와 주변 사람들을 통해 그의 삶과 예술을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교류가 뛰어난 예술적 성취로 이어진 과정을 살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日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참석 추미애, “국제적 시민 연대로 계속 외쳐야”

    ‘日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참석 추미애, “국제적 시민 연대로 계속 외쳐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8일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억을 잇기 위한 시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어제(7일)는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었고 오늘은 위안부 할머님들을 기리고 있다. 나눔의 집에 오게 되면 늘 죄스럽고 송구스럽다”며 “나라가 힘들 때 가장 먼저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는 어린 소녀들이 이 보금자리에서 늦게라도 위안을 찾았지만 그들의 마지막 소원은 당당하게 세상에 목소리를 내보고 싶은 그 마음을 국가가 조금이라도 알아줬으면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목표는 연대다. 국가가 제대로 나서지 못한다면 국제적 시민 연대를 통해 계속 외쳐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런 외침을 연대의 목소리로 더 크게 울려 퍼지게 하는 각오가 생겼으면 좋겠다. 오늘 강일출 할머니의 흉상을 우리가 보게 되는데, 할머니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추 지사는 2024년 9월 철거 위기에 처한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위해 독일 베를린을 찾아 한국의 여론을 독일 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 베를린 소녀상은 2020년 9월 베를린시 미테구에 설치된 이후 2025년 10월 강제 철거됐다가 올해 1월 다시 시민 품으로 돌아갔다.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경기도는 2016년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역사적 기억 계승을 위해 활동해 온 김향미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가 기념사업 활성화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올해 처음 마련한 ‘평화·인권·기억의 메시지 공모전’ 대상은 음악 작품 ‘바람’이 수상했다. 또 지난 3월 28일 별세한 고(故) 강일출 할머니의 삶과 용기를 기리는 흉상이 세워졌다.
  • [포착] “600m 상공서 낙하산 안 펴져”…푸틴, 전쟁 중 기념일 챙기다 공수부대원 사망

    [포착] “600m 상공서 낙하산 안 펴져”…푸틴, 전쟁 중 기념일 챙기다 공수부대원 사망

    러시아에서 공수부대 기념행사 도중 40대 부대원이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는 사고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각)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인근 바툴리노 비행장에서 ‘러시아 공수부대의 날’(Airborne Forces Day) 행사가 열렸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41세 공수부대원은 약 600m 상공을 비행하던 항공기에서 강하를 시작했다. 문제는 강하 도중 낙하산이 완전히 펼쳐지지 않으면서 발생했다. 행사 당시 영상을 보면 강하 직후 주낙하산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자 해당 공수부대원의 몸이 공중에서 회전하며 빠르게 추락한다. 그는 이후 곧바로 예비 낙하산을 펼치려 했지만 지면까지 남은 거리가 너무 짧아 낙하산이 완전히 펼쳐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주낙하산에 문제가 생기면 예비 낙하산을 펼쳐 착륙하도록 훈련받지만, 이번 사고에서는 주낙하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상당한 고도를 잃은 뒤였기 때문에 예비 낙하산을 펼칠 시간이 부족했다. 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구조 인력이 즉시 출동했지만, 공수부대원은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결국 숨을 거뒀다. 해당 사고는 수많은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당시 촬영된 영상이 온라인과 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현재 러시아 관계 당국은 주낙하산이 왜 정상적으로 펼쳐지지 않았는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에서는 낙하산 장비의 결함 여부, 포장 과정에서의 문제, 전개 장치의 이상, 강하 절차상 오류 등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 홈페이지를 통해 “공수부대는 뛰어난 용기와 불굴의 정신, 강한 전우애를 갖춘 장병들로 구성돼 있다”며 “특별군사작전(우크라이나 전쟁의 러시아 명칭)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공수부대원들의 용기와 헌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발표했다. 전쟁 중에도 군 기념일 챙기는 푸틴한편 러시아 공수부대의 날은 매년 8월 2일 공수부대의 창설과 활약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지에서 낙하산 강하 시범과 기념식 등이 열린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4년 넘게 전쟁을 이어가면서도 공수부대의 날과 같은 군 기념행사를 지속해서 열고 있다. 군 사기 유지와 국가 선전, 전통 계승 등의 목적을 위해서다. 특히 러시아의 공수부대의 날은 매우 중요한 군 기념일로 꼽힌다. 러시아 공수부대(VDV)는 소련 시절부터 정예부대로 여겨져 왔으며, 제2차 세계대전과 체첸전, 시리아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군사작전에 투입된 부대다. 해당 기념일은 단순히 행사를 즐기는 날이 아니라 공수부대의 역사와 전통, 희생을 기리는 국가적인 행사로 인식하는 배경이다. 더불어 전쟁 중에는 이러한 행사가 군 장병과 국민의 사기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정부는 기념식과 낙하산 강하 시범, 군악 공연 등을 통해 군의 전통과 전투력을 강조하고, 장병들에게는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여주는 효과를 기대한다.
  • 삼성호암상 상금 5억원으로 증액… ‘인재제일·사회공익’ 철학 잇는다

    삼성호암상 상금 5억원으로 증액… ‘인재제일·사회공익’ 철학 잇는다

    호암재단이 삼성호암상 상금을 대폭 올려 우수 인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생 서거 40주기를 맞는 내년부터 적용해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이어간다는 취지다. 호암재단은 5일 삼성호암상 부문별 상금을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학술상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과학상 물리·수학과 화학·생명과학, 공학상, 의학상, 예술상, 사회봉사상 등 6개 부문 총상금은 18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어난다. 증액된 상금은 2027년 제37회 시상부터 적용된다. 삼성호암상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90년 제정했다. 학술·예술·인류복지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찾아 지원하는 것도 기업의 역할이라는 철학에서 출발해 1991년 첫 시상식을 열었다. 이 선대회장은 “우리 시대의 사표로서 귀감이 될 분들을 찾아 지원하는 일도 기업이 담당해야 할 소중한 사명”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인재 지원의 폭도 꾸준히 넓어졌다. 호암재단은 국가 기초과학 지원을 강화하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제안에 따라 2021년 과학상을 물리·수학과 화학·생명과학으로 나눴다. 이 회장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가족들을 격려했다. 역대 수상자 가운데 세계적 성취로 이어진 인물도 적지 않다. 2021년 과학상 수상자인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이듬해 한국계 최초로 필즈상을 받았다.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2024년 예술상을 받은 한강 작가도 같은 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과 소설가 박경리, 영화감독 봉준호,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도 수상자다. 이들을 포함해 삼성호암상은 올해까지 188명의 수상자에게 누적 379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상금 증액을 계기로 세계적 성취를 이룬 우수한 후보자들이 적극 추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보 추천은 오는 10월 말까지 받으며 수상자는 2027년 4월 발표한다.
  • 90년 된 화본역 급수탑, 국가유산 된다

    90년 된 화본역 급수탑, 국가유산 된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의 화본역 인근 급수탑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군위군은 국가유산청에 중앙선 화본역(2024년 폐역) 급수탑의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화본역 급수탑은 국가유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보존과 미래 세대 계승을 도모할 수 있다. 등록문화유산은 지정문화유산이 아닌 근현대 시기에 형성된 건조물 또는 기념이 될 만한 시설물 형태의 근대 문화유산 중에서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조치가 특별히 필요한 대상을 지정한다. 1936년 설치된 이 급수탑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물로, 1960년대 증기기관차 운행이 종료되면서 사용되지 않고 있다. 높이 23.4m, 폭 7.1m 규모다. 이는 전국에 남아 있는 경부선 삼랑진역, 전라선 순천역 등 20여 개 철도역 증기기관차 급수탑들과 비교해도 규모가 비교적 큰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 주체인 한국철도공사는 이 급수탑을 준철도기념물 제11-사-02-13호로 지정해 놓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90년 역사를 지닌 화본역 급수탑은 우리나라 철도 인프라와 관련된 건축 양식을 잘 보여 주는 중요한 기술적 유산으로 아직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면서 “국가등록유산으로 등록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자형 경기도의원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 자문위원 위촉

    이자형 경기도의원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 자문위원 위촉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3)이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자형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단법인 봄뜰을가꾸는사람들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은 우리 민족 고유의 우수한 전통 놀이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며,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5일 수원메쎄 전시장 1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딱지치기와 공기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이자형 의원은 “윷놀이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놀이”라며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며 세대를 잇고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통문화는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때 그 가치가 더욱 살아난다”며 “이번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전통놀이의 가치가 미래 세대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채신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 추진위원 위촉

    채신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 추진위원 위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이 5일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 추진위원으로 위촉되어 전통문화의 계승과 생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오는 9월 5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은 제6회 경기윷놀이대회를 비롯해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내 31개 시·군과 주요 전통놀이 단체, 도민이 다 함께 어우러지는 경기도의 대표적 전통문화 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추진위원으로 위촉된 채 위원장은 행사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전통놀이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세대 간 소통 촉진과 공동체 문화 회복을 이끄는 핵심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채신덕 위원장은 “전통놀이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삶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 자산”이라며 “경기전통놀이한마당이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이 함께 어울리는 도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지역 간 문화 균형발전과 생활문화 활성화, 전통문화 승계를 위한 다각도의 정책 마련에 주력해 왔다. 또한 도민이 지역이나 계층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체육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90년 세월 품은 화본역 급수탑…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90년 세월 품은 화본역 급수탑…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화본역 인근 급수탑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군위군은 국가유산청에 중앙선 화본역(2024년 폐역) 급수탑의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화본역 급수탑은 국가유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보존과 미래 세대 계승을 도모할 수 있다. 등록문화유산은 지정문화유산이 아닌 근·현대 시기에 형성된 건조물 또는 기념이 될 만한 시설물 형태의 근대문화유산 중에서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조치가 특별히 필요한 것을 등록한 것을 말한다. 1936년 설치된 이 급수탑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물로 1960년대 증기기관차 운행이 종료되면서 사용되지 않고 있다. 높이 23.4m, 폭 7.1m 규모다. 이는 전국에 남아 있는 경부선 삼랑진역, 전라선 순천역 등 20여 개 철도역 증기기관차 급수탑 가운데 규모가 비교적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급수탑의 소유 주체인 한국철도공사는 준철도기념물 제11-사-02-13호로 지정해 놓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90년 역사를 지닌 화본역 급수탑은 우리나라 철도 인프라와 관련된 건축 양식을 잘 보여 주는 중요한 기술적 유산으로 아직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면서 “국가등록유산으로 등록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평화·인권·기억’ 주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전시 찾아

    김용성 경기도의원, ‘평화·인권·기억’ 주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전시 찾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3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작품 전시를 관람하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가 ‘평화·인권·기억’을 주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과 역사를 예술 작품에 담아 도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후, 광주시 나눔의 집으로 자리를 옮겨 8일 열리는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평화·인권·기억의 메시지 공모전’에는 총 15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 20점과 그림 10점 등 총 30점의 수상작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전국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수채화로 기록해 온 김세진 작가의 작품 10점도 함께 전시됐다. 김 작가는 104일 동안 전국을 돌며 74곳의 평화의 소녀상을 직접 찾아 그림으로 남겼다. 작품에는 지역마다 서로 다른 모습으로 조성된 평화의 소녀상과 각 소녀상이 간직한 역사적 배경과 기억의 의미가 담겨 있다. 김 위원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역사는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한다”며 “이번 전시가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 역사적 진실을 올바르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는 역사적 진실을 계승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도 관련 정책과 기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을 맡은 김 위원장은 매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함께해 왔다. 아울러 해외 평화의 소녀상 보존 활동에도 힘을 보태며,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과 피해자의 명예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 제주개발공사 홍관홍 과장, 광복80년 기념사업 추진 유공 ‘국민포장’ 수상

    제주개발공사 홍관홍 과장, 광복80년 기념사업 추진 유공 ‘국민포장’ 수상

    제주도개발공사 홍관홍(47) 과장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제주개발공사는 홍 과장이 광복80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과의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을 주도해 민·관·공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국민 참여형 기념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광복80년 기념사업 추진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홍 과장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시상은 한성숙 국무총리가 맡았다. 광복80년 기념사업 추진 유공 정부포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국민 통합과 국가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기리는 정부 포상이다. 제주개발공사는 광복80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복80년 제주삼다수’ 한정판 라벨을 출시하고,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한 온라인 기부 캠페인 ‘삼다수 한 모금, 나라를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 또 ‘찬란한 광복 페스티벌’ 제주삼다수 홍보부스 운영과 제주삼다수·공항철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프로그램도 이어갔다. 공사는 제주를 대표하는 먹는샘물 브랜드인 제주삼다수를 활용해 광복의 의미를 국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알리고, 공공브랜드를 활용한 국민 체감형 국가기념사업의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관홍 과장은 “이번 국민포장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직원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에 더욱 부응하고,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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