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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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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병동 70대 환자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영장

    같은 병동 70대 환자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영장

    충북 음성경찰서는 같은 병동에 입원한 70대 환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음성의 한 병원 병실에서 같은 병동 남성 환자 B씨의 머리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두개골 골절 등으로 머리를 크게 다쳐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2일 숨졌다.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욕설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 50대男, ‘올림픽공원 시위’ 다른 참가자 폭행…현행범 체포

    50대男, ‘올림픽공원 시위’ 다른 참가자 폭행…현행범 체포

    경찰이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다른 시위 참가자를 폭행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9시 30분쯤 핸드볼경기장 시위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셜미디어(SNS)에는 A씨가 갈등을 빚던 참가자의 목덜미를 잡아끌고 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마약 한국에 팔고 8년간 푸껫서 잠적…한국인 수배자 붙잡혔다 [여기는 동남아]

    마약 한국에 팔고 8년간 푸껫서 잠적…한국인 수배자 붙잡혔다 [여기는 동남아]

    태국 남부 휴양지 푸껫의 고급 콘도미니엄에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8년 넘게 도피 생활을 해온 한국인이 붙잡혔다. 사기와 마약 밀매 등 20건이 넘는 범죄에 연루된 인물이었다. 23일 더타이거와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이민국과 마약단속국(ONCB)은 지난 12일 푸껫 무앙푸껫의 한 고급 콘도미니엄에서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인 한국인 이모씨를 체포했다. 태국에 숨어들거나 초국가 범죄를 저지르려는 외국인 범죄자를 겨냥한 대대적 단속의 일환이었다. 이씨의 도피 행각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태국 당국의 출입국 기록 조사 결과 그는 2018년 3월 6일 푸껫 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에 입국했다. 관광비자로 같은 해 6월 3일까지 체류가 허용됐지만, 이후 무려 2992일, 즉 8년 넘게 태국에 눌러앉아 불법 체류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경찰과의 공조 수사를 통해 태국 당국이 파악한 이씨의 혐의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는 공범들과 함께 8억원 이상의 피해를 낸 사기 조직에 연루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태국에서 마약과 대마를 한국으로 밀반출하는 조직을 이끈 혐의도 받는다. 이 조직은 밀반입한 마약을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한국 내 판매책에게 유통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도 이씨는 마약, 성매매, 폭행, 사기 등 23건이 넘는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당국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배경이다. 수사관들은 이씨가 푸껫의 고급 콘도미니엄에 머물고 있다는 정보를 확보하고, 지난 12일 오후 7시경 해당 건물에서 그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남성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민국과 마약단속국 요원들이 신분 확인을 요청했고, 이씨는 자신이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자 본인이 맞다고 순순히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요원들의 숙소 수색에도 동의했다. 수색 과정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1대와 직불카드 3장이 압수됐다. 태국 당국은 이씨를 불법 체류 혐의로 태국 내 법적 절차에 넘긴 뒤, 한국에서의 후속 법 절차를 위해 강제 추방할 예정이다.
  • “정치 얘기 그만” 말에 대리기사 폭행한 60대 벌금형

    “정치 얘기 그만” 말에 대리기사 폭행한 60대 벌금형

    대리기사가 “정치 이야기를 그만해 달라”고 요청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을 행사한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6월 밤 대리운전을 맡긴 자신의 차 안에서 50대 대리기사 B씨의 뺨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대리운전을 맡기고 귀가하던 중 욕설을 섞어 특정 정당을 비판하는 말을 계속했다. 이에 B씨가 “정치 이야기 그만 하세요”라고 말하자 A씨는 갑자기 B씨의 뺨을 때렸다. B씨가 차량을 세우자 A씨는 차에서 내려 운전석으로 돌아간 뒤 B씨를 억지로 끌어내리려 했다. 이후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정리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고 피고인에게 동종 전과가 있다”면서도 “폭행의 정도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정치 얘기 그만” 부탁한 대리기사 뺨 때린 60대…벌금 100만원

    “정치 얘기 그만” 부탁한 대리기사 뺨 때린 60대…벌금 100만원

    정치 이야기를 자제해 달라는 대리기사의 말에 화가 나 폭행한 6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3일 법조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6월 밤 자신의 차 안에서 운전 중인 대리운전 기사 50대 B씨 뺨을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대리운전을 맡기고 집으로 가면서 욕설을 섞어가며 특정 정당에 대해 계속 비판했다. 이에 B씨가 “정치 이야기 그만하세요”라고 하자, A씨는 느닷없이 B씨를 폭행했다. 뺨을 맞은 B씨가 차를 세우자, A씨는 차에서 내려 운전석으로 돌아가 B씨를 억지로 내리게 하려고도 했다. 결국 B씨의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출동해 상황이 마무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고, 피고인에게 동종 전과가 있다”며 “폭행의 정도를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여성 몰래 ‘둘만의 영상’ 팔았다”…온라인서 돈 번 영국 남성들의 최후 [핫이슈]

    “여성 몰래 ‘둘만의 영상’ 팔았다”…온라인서 돈 번 영국 남성들의 최후 [핫이슈]

    한 남성이 여성의 사적인 모습을 몰래 촬영한 뒤 사진과 영상을 온라인 유료 플랫폼에 올려 돈을 벌다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다. 피해자의 신분증까지 몰래 촬영해 계정 인증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법원은 최근 여성의 동의 없이 사적인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온리팬스에 판매한 알렉산더 탕(37)에게 관음죄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다. 탕의 범행은 피해 여성에게 낯선 남성들이 연락하면서 드러났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와 데이팅 앱에서 피해자와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지만 여성은 해당 계정을 만든 적조차 없었다. 여성이 확인해 보니 여러 가짜 계정에는 자신의 사진이 올라가 있었다. 일부는 옷을 일부만 입거나 나체인 모습이었으며, 피해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촬영된 사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경찰 조사 결과 탕은 숨겨둔 카메라를 이용해 이런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47장·영상 4건 올리고 돈 챙겨피해자는 인터넷을 추가로 확인하다 자신의 사진과 영상이 유료 콘텐츠 플랫폼 온리팬스를 비롯한 여러 사이트에 올라가 있다는 사실까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온리팬스 측과 함께 조사한 결과 탕은 피해 여성의 사진 47장과 영상 4건을 계정에 게시했다. 이용자들이 해당 콘텐츠에 돈을 내면 수익은 탕의 은행 계좌로 들어갔다. 탕은 계정 인증 절차를 통과하기 위해 피해자의 신분증까지 몰래 촬영했다. 그 사진을 플랫폼에 제출해 마치 피해 여성이 직접 계정을 운영하는 것처럼 꾸몄다. 경찰은 탕의 전자기기를 압수했지만 그는 비밀번호 제공을 거부하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혐의도 부인했지만 결국 지난달 관음죄 1건을 인정했다. 법원은 탕에게 징역 26주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성범죄자 명부에도 7년간 이름을 올리도록 했으며 피해자 접근을 막는 10년간의 제한 명령과 사회봉사 300시간도 부과했다. 피해 여성은 법정 진술에서 사적인 사진과 영상이 수많은 사이트로 퍼지고 낯선 사람들이 이를 공유했다는 사실 때문에 지금도 심각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돈 벌어라”…다른 남성은 성폭행까지비슷한 사건도 같은 주 영국 법정에서 유죄 판단을 받았다. 딘 홈스(43)는 한 여성을 가족과 친구에게서 고립시킨 뒤 온리팬스 계정을 만들어 돈을 벌도록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처음에는 비키니 사진을 올리게 했지만 이후 더 노골적인 콘텐츠를 요구했다. 홈스는 피해 여성 명의로 계정을 만든 뒤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운영하며 이용자들과 대화까지 나눈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성은 자신의 사진이 온라인에 퍼진 뒤 수치심 때문에 직장으로 돌아가는 것조차 두려웠다고 법정에서 호소했다. 홈스는 폭행과 강압적 통제 혐의를 인정했고 성폭행 혐의는 부인했지만, 배심원단은 지난 20일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 평결을 내렸다. 선고는 다음 달 25일 예정돼 있다. 영국 여성단체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이 같은 성적·경제적 착취가 새로운 형태의 가정폭력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여성지원단체 위민스에이드도 올해 보고서에서 현장 상담 과정에서 새롭게 두드러진 기술 기반 학대 가운데 하나로 여성이 파트너의 수익을 위해 온리팬스 계정을 만들도록 강요받는 사례를 꼽았다.
  • ‘경찰’ 사칭해 온라인 사행성 업체서 폭행·강도질

    ‘경찰’ 사칭해 온라인 사행성 업체서 폭행·강도질

    경찰로 속여 대전의 한 오피스텔에 있는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업체에 들어가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1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강도상해 혐의로 A(30대)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전 2시쯤 대전 서구 만년동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업자인 B(20대)씨를 폭행하고, 현금 3100만원과 130만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 2대 등 323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20∼30대인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A씨가 운영하던 업소가 단속 등으로 문을 닫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모여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체 정보를 입수한 뒤 피해자를 미행해 사무실 호실을 파악한 뒤 1명은 차 안에서 망을 보고, 5명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수사관이라고 속인 A씨 등은 B씨를 폭행하고, 다른 직원 2명은 벽을 보고 서 있게 하는 등 겁을 준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삼단봉과 너클 등으로 폭행당한 B씨는 안와골절 등 전치 5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동선 등을 추적해 4명을 붙잡았고, 나머지 2명은 추적 끝에 대전과 충북 옥천에서 각각 검거하고 범행 도구와 현금 2010만원 등을 압수했다.
  • 故 강연희 소방경 폭행했던 50대, 이번엔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도 때렸다

    故 강연희 소방경 폭행했던 50대, 이번엔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도 때렸다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수년 전 자신을 돕던 소방관을 폭행해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A(50대) 씨를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20분쯤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B씨에게 욕설하고 얼굴 등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가 목소리를 낮춰 달라고 요청하자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18년 ‘故 강연희 소방경 순직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인물로 확인됐다. 그는 당시 술에 취한 채 도로에 쓰러진 자신을 구하기 위해 출동한 강 소방경에게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소방기본법 위반, 업무방해, 모욕 등)로 기소돼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받았다. 강 소방경은 구토와 경련 등 뇌출혈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29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강 소방경은 위험직무 순직을 인정받아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 김근식, 출소 후 파주입소설에…시 “명확한 반대 입장”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 김근식, 출소 후 파주입소설에…시 “명확한 반대 입장”

    미성년자를 상대로 연쇄 성폭행을 저질러 수감 중인 김근식(58)이 내년 출소 후 경기 파주시의 한 갱생시설에 머물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역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다. 최근 지역 맘카페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중심으로 ‘김근식이 내년 만기 출소 후 월롱면의 한 시설에 입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공유됐다. 주민들은 “파주로 온다니 아이들이 걱정된다”, “파주가 동네북이냐”, “파주시청에 다 같이 민원 넣으면 막을 수 없냐”, “파주에 제발 안 왔으면 좋겠다”는 등 거센 반발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 일부 학부모들은 시에 사실 여부를 묻는 전화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시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시는 뉴시스에 “특정 사안에 대한 시민 우려를 무겁게 인식하고 있으며, 해당 성범죄자의 월롱면 입소에 대해서는 명확한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내용은 관계기관의 공식 확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현재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로 단정하거나 확대 해석하는 것은 시민 불안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향후 입소가 검토·확정되거나 강행될 경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22년에도 김근식이 의정부의 한 시설로 입소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역사회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벌이는 등 극심한 반발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근식은 지난 2006년 5~9월 수도권 일대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15년간 복역했고 2022년 10월 만기 출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소 하루 전 16년 전 미제로 남아있던 또 다른 아동 강제추행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재구속, 이후 교도소 내 상습 폭행 혐의 등이 추가 병합되면서 징역 5년이 확정돼 2027년 출소를 앞두고 있다.
  • 챗GPT로 ‘가족 살해 시나리오’ 구상해 실행에 옮긴 17세 美 소년 [월드픽]

    챗GPT로 ‘가족 살해 시나리오’ 구상해 실행에 옮긴 17세 美 소년 [월드픽]

    미국에서 17세 소년이 어머니와 남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특히 범행 전 오랫동안 인공지능(AI) 챗봇을 통해 가족 살해 시나리오를 구상해 온 것으로 조사돼 AI 챗봇의 안전 문제가 다시금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챗GPT로 ‘가족 살해 시나리오’ 구상…母·동생 살해 뒤 도주CNN, 폭스뉴스 등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37분쯤 매사추세츠주 액턴에서 “가족과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이 신고자의 자택으로 출동해 진입한 결과 1층에서 둘째 아들 시다르트 아라빈드(14)가, 지하실에서는 아내 수다 벤카테산(45)이 숨진 채 발견됐다. 두 사람 모두 외상을 입은 명백한 흔적이 있었다. 검찰은 “집 안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있었다는 증거가 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사인은 둔기에 의한 외상으로 추정된다. 맏아들 아르준 아라빈드(17)는 경찰 수색 당시 집 안에 없었다. 수다의 승용차가 없어진 것을 볼 때 아르준이 어머니의 차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리고 다음 날 오전 3시 40분쯤 액턴에서 차로 20분 거리인 웨일랜드의 한 주차장에서 경찰이 차에 있던 아르준을 발견해 체포했다. 웨일랜드 경찰은 당시 가족 살해 사건과 무관한 신고로 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에 따르면 사건 당일 오전 아버지는 출근 전 아내와 마지막으로 연락했고, 그날 오후 과외 교사가 방문했다가 문이 잠겨 있고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후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던 것이다. 액턴은 보스턴에서 북서쪽으로 약 32㎞ 떨어진 교외 부촌으로, 이들 가족은 최근 학군 등을 이유로 이곳으로 이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아르준에 적용된 살인 2건, 가족 폭행 2건 및 기타 혐의에 대한 무죄 주장 답변이 제출됐다. 액턴 지역을 관할하는 미들섹스 카운티 검찰의 매리언 라이언 검사장은 피의자 아르준에 대해 “최근 우려스러운 행동을 보여온 가운데 인터넷과 챗GPT를 이용해 가족 살해와 연관된 이론적 아이디어나 판타지 스토리를 검색한 기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아르준은 챗GPT를 이용해 고딕 소설류의 이야기를 만드는 데 몰두하고 있었다. 챗GPT에 질문을 던지고 캐릭터를 만들면서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나?’, ‘이런 일이 벌어지면 어떻게 되지?’ 같은 식으로 물었다. 그리고 그 내용은 가족이 살아남지 못하는 상황과 관련 있어 보인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었다. 가족들도 비슷한 우려를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아르준은 지난 1년간 문제 행동을 보여 왔고, 가족들은 그의 문제 행동과 온라인 활동을 우려해 집 안의 부엌칼을 숨겨두고 있었다고 아버지가 진술했다. 법원 기록에는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아버지의 진술도 포함돼 있었다. 아르준의 변호인은 “아르준이 집을 나설 때 그는 두 사람이 사망한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 온전히 상황을 이해할 능력이 없는 상태”라고 주장하며 정신감정을 신청했다. 플로리다주, 오픈AI ‘범죄 조력 방조’ 주 차원 소송 이번 사건은 그동안 AI 기술이 범죄나 인명 피해에 영향을 끼쳤다는 의혹을 받는 여러 사건과 같은 선상에 놓였다. 앞서 플로리다주는 지난 6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대표 샘 올트먼을 상대로 주 차원의 첫 소송을 제기했다. 플로리다주립대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과 사우스플로리다대 유학생 살해 사건이 소송 계기가 됐다. 플로리다주립대 총기 난사 사건 범인은 범행 전 챗GPT에 산탄총 탄약의 살상력, 학교 총격범의 수감 현황, 학생회관이 가장 붐비는 시간대 등 범행 준비를 위한 질문을 던졌다. 검찰은 챗GPT가 무기 선택과 효과에 대해 “상당한 조언”을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사우스플로리다대 유학생 살인 사건 범인은 범행 전 “사람을 검은 쓰레기봉투에 넣으면 어떻게 되나” 등의 질문을 했고, 범행 후에는 “저격 총탄을 맞고 생존한 사람이 있나”, “이웃이 총소리를 들을 수 있나” 등의 질문을 했다. 플로리다주는 챗GPT가 부모 감독 장치를 마련하지 않았고, 미성년자를 중독시켰으며, 이용자의 비판적 사고 능력을 상실케 하고, 총기 난사범을 돕고 자살을 조장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오픈AI는 그동안 “미성년자에게 상당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보호 장치와 정책을 마련해 두었다”라고 밝혀 왔다. 다만 아르준 아라빈드 사건과 관련해서는 아직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범행 위험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았다가 소송반대로 최근에는 범행 계획을 챗GPT에 털어놓은 남성이 오픈AI의 신고로 덜미가 잡히기도 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대런 저우(25)는 지난 3월 챗GPT에 헤어진 여자친구를 살해하겠다는 계획을 상세히 털어놨다가 최근 체포됐다. 그는 챗GPT에 “이달 말까지 그 여자를 죽일 것”이라며 “내가 가질 수 없다면 아무도 가질 수 없다” 등의 대화를 나눴다. 또 전 여자친구의 취미, 자주 찾는 장소를 기록했고, 다른 남성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전 여자친구가 다니는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꽃을 들고 기다리다가 거절당하면 총으로 살해하고 목숨을 끊겠다’고 챗GPT에 언급하는 등 단순 감정 표출을 넘어 구체적인 범행 계획을 세우는 수준이었다고 수사 당국은 설명했다. 소총과 권총, 산탄총 등을 구매하고 그 사진을 전 여자친구에게 보냈다고 챗GPT에 과시하기도 했다. 오픈AI는 저우의 챗GPT 대화 패턴에서 위험성을 감지하고 대화 내역을 연방수사국(FBI)에 신고했다. 저우는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했으나 감형 합의를 통해 판결이 유예되고 보호관찰 8년과 전자발찌 2년 착용 처분을 받았다. 오픈AI가 범행 전 위험을 감지하고도 이를 방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소송을 당한 것은 플로리다주 사례만이 아니다. 지난 2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북동부 탄광 마을 텀블러리지에서 벌어진 가족 및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제시 밴 루트셀라(18)의 경우 범행 8개월 전인 2025년 6월 오픈AI는 밴 루트셀라의 챗GPT 계정을 정지했다. 그가 총기 범행 시나리오와 연관된 질문을 반복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오픈AI 직원 12명은 회사 측에 경찰 신고를 요구했으나 경영진은 신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밴 루트셀라의 활동이 ‘범행으로 곧바로 이어질 만큼 신빙성이 있는 위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이었다. 이 사건은 오픈AI 측이 위험성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플로리다주 사례에서 더 나아간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지난 4월 피해자 유족은 오픈AI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샘 올트먼은 “계정 정지와 관련해 수사기관에 알리지 않은 데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공개 사과했다.
  • 80대 母 살해 후 나체 배회한 50대 딸 “하늘이 시켰다”

    80대 母 살해 후 나체 배회한 50대 딸 “하늘이 시켰다”

    함께 살던 8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뒤 나체 상태로 거리를 배회하다 붙잡힌 50대 딸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2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 김경훈) 심리로 열린 A씨의 존속살해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체적인 구형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범행 당시 조현병 등 정신질환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변호인은 최후 변론을 통해 “피고인은 중학교 1학년 때 학업을 중단한 뒤 어머니와 고립된 생활을 했고 환청과 환상에 시달리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여 왔다”며 양형에 참작해 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너무 죄송하고 후회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6월 30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함께 살던 80대 모친 B씨를 헬멧으로 폭행하고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2시 38분쯤 “한 여성이 벌거벗은 상태로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거리를 배회하던 A씨를 발견했다. 이후 귀가를 돕기 위해 A씨를 주거지로 데려갔다가 방 안에 있던 B씨의 시신을 발견했고 A씨를 추궁해 자백을 받아낸 뒤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체포 직후 수사기관에 “어머니가 나를 힘들게 해서 살해했다”, “하늘에서 시켰다”고 말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치장 안에서 스스로 머리에 상처를 내는 등 자해 행위를 반복해 응급 입원 조처되기도 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9월 17일 열린다.
  • “기독교 학교 교사가 미성년자에 음란행위” 20대男 체포… 신상 공개한 美경찰

    “기독교 학교 교사가 미성년자에 음란행위” 20대男 체포… 신상 공개한 美경찰

    한국계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미국의 한 기독교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던 시절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고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왓슨빌 지역 매체 ‘더 파하로니안’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샌타크루즈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 사건 피의자 이모씨를 지난 14일 뉴욕주 서픽 카운티에서 체포해 샌타크루즈 카운티로 이송, 구치소에 수감했으며 조만간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2022년 14세 또는 15세 아동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캘리포니아주 형법에서의 ‘음란 행위’(lewd or lascivious act)는 성추행 및 성폭행을 뜻하는 중범죄 법률 용어다. 주로 공연음란죄(노출 등)를 뜻하는 한국에서의 음란 행위와는 의미에 차이가 있다. 수사당국은 이같은 내용의 범죄 관련 신고를 4월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보안관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지도해야 할 책임을 맡은 사람이 청소년 대상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안관실은 이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 신상도 공개했다. 이씨는 2021년 8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왓슨빌에 있는 한 기독교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 피해자가 해당 학교 학생이었는지 여부는 보안관실이 밝히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는 매체에 보낸 성명에서 “우리 학교는 공동체 구성원을 향한 어떠한 위험한 행동이라도 심각한 신뢰 배신 행위로 간주한다”며 “학생 안전은 언제나 우리 학교의 최우선 과제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당국은 이씨가 당시 교사였기 때문에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어린 딸 성폭행당하는데…휴대폰 보며 SNS한 엄마 ‘충격 진실’ [월드픽]

    어린 딸 성폭행당하는데…휴대폰 보며 SNS한 엄마 ‘충격 진실’ [월드픽]

    마약과 돈을 받기 위해 어린 두 딸을 남성들에게 넘겨 성폭행을 당하도록 방조·사주한 미국의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버클리 카운티 경찰은 인신매매 및 아동 방임 혐의로 헬레나 니콜 호일(27)을 기소해 구금했다. 호일은 4살과 7살 난 두 딸을 남성들에게 넘기는 대가로 현금과 마약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피해 아동 중 한 명이 성폭행을 당하는 동안, 호일은 같은 방 바닥에 앉아 휴대전화로 소셜미디어(SNS)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아동들은 경찰 조사에서 “모르는 남성들에게 수차례 반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다만 수사 당국은 호일이 범행을 통해 챙긴 정확한 액수와 수수한 마약 종류는 밝히지 않았다. 남매의 주거 환경 역시 극도로 열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들은 경찰에 “집에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양치질이나 목욕을 할 수 없었고, 변기 대신 양동이를 써야 했다”고 털어놨다. 호일은 현재 버클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이며, 법원은 그의 보석금을 25만 달러(약 3억 4000만원)로 책정했다.
  • ‘미성년 여친’ 성관계 불법 촬영 20대男, 영상 공유했던 지인 공동폭행…사망

    ‘미성년 여친’ 성관계 불법 촬영 20대男, 영상 공유했던 지인 공동폭행…사망

    경찰이 교제 중인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지인을 상대로 공동폭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수사하고 있다. 19일 전북 고창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자신과 교제하던 미성년자 B양과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이를 지인인 20대 C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후 주변 지인들과 함께 C씨를 공동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앞서 B양의 모습을 담아 불법 영상을 촬영했고 이를 C씨에게 전달했는데, C씨는 이 영상을 빌미로 B양을 협박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B양으로부터 C씨의 협박 사실을 전해 들은 A씨는 이후 주변 지인들과 C씨를 공동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C씨의 유족은 “C씨의 사망이 A씨 무리의 공동폭행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B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다각적으로 사실관계 등 혐의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美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36세 여배우… 교제·결별 반복하던 남자친구, 현장에 있었다 [월드픽]

    美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36세 여배우… 교제·결별 반복하던 남자친구, 현장에 있었다 [월드픽]

    미드 ‘히어로즈’ ‘내쉬빌’ 헤이든 패네티어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아파트서 사망현지 경찰 부검 결과 “외상 흔적 발견 안돼”함께 있던 남성, 과거 헤이든 폭행해 체포 미국 인기 드라마 ‘히어로즈’와 ‘내쉬빌’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헤이든 패네티어가 36세의 나이로 최근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준 가운데 당시 현장에는 그와 교제·결별을 반복했던 남성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NBC 등 미국 매체들은 당시 헤이든의 사망 현장을 기록한 그린빌 카운티 경찰 보고서를 인용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아파트에 고인의 ‘전 연인’인 브라이언 히커슨과 동생 잭 히커슨이 함께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브라이언에 대해 고인과 ‘연인이었다 헤어졌다를 반복했던’ 인물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일부 매체가 브라이언을 ‘전 연인’으로 조심스럽게 표현하기는 했지만, 또 다른 매체들은 잭이 현장에서 고인을 가리켜 “형의 여자친구”라고 진술했다고 명시하면서 사망 직전엔 재결합한 연인 관계였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경찰관은 구급대가 헤이든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하는 동안 잭은 ‘매우 감정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형인 브라이언은 구급대원이 사망 선언을 할 때까지도 눈에 띄게 감정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은 경찰관에게 고인이 사망 당시 복용하고 있던 약이 든 봉투를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6일 헤이든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의 아버지는 성명에서 “사랑하는 헤이든의 비극적인 사망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놀라운 빛과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아이였으며, 그녀를 아는 모든 이들과 스크린을 통해 그녀를 지켜본 수백만 명에게 헤아릴 수 없는 사랑과 기쁨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그린빌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 50분쯤 해당 아파트에서 ‘심장마비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911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는 의식이 없는 상태인 헤이든을 발견했고, CPR을 실시했지만 오후 2시 32분 사망 판정을 내렸다. 수사당국은 지난 17일 고인에 대한 부검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사망에 영향을 미칠 만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인의 사망 현장에 브라이언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연애사 및 폭력 의혹 등에 대한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배우 지망생이던 브라이언은 2019년 5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헤이든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한편 그는 2020년 2월에도 와이오밍주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헤이든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혐의로 체포됐다. 브라이언은 2021년 4월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고, 이듬해에 보호관찰 4년형을 선고받았다. 헤이든은 브라이언에 대해 2020년 7월 경찰에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하기도 했다. 한편 헤이든은 5세 때인 1994년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원 라이프 투 리브’, ‘가이딩 라이트’를 거쳐 2000년 영화 ‘리멤버 타이탄’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06년 NBC 인기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치어리더 클레어 베넷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 드라마엔 시즌1부터 마지막인 시즌4까지 출연하며 왕성히 활동했다. 2012~2018년엔 드라마 ‘내쉬빌’에서 주연 줄리엣 반스 역으로 출연해 두 차례 골든글로브 후보에도 올랐다. 영화 ‘스크림 4’의 커비 리드 역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스크림 6’에 같은 역할로 복귀했다. 고인은 전 약혼자이자 우크라이나의 헤비급 복싱 세계 챔피언인 블라디미르 클리치코와의 사이에서 2014년 낳은 딸 카야 클리치코를 두고 있다.
  • “10년 넘게 이어진 끔찍한 성폭행 죗값 치른다”…가해자는 오빠, 피해자는 여동생 5명 [여기는 남미]

    “10년 넘게 이어진 끔찍한 성폭행 죗값 치른다”…가해자는 오빠, 피해자는 여동생 5명 [여기는 남미]

    친여동생 5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인면수심 20대 아르헨티나 남자가 체포돼 사회가 경악하고 있다. 특히 가해자와 피해자가 된 남매의 친모는 성폭행을 묵인한 것으로 알려져 사회의 공분이 커지고 있다. 남미 언론은 18일(현지 시간) 경찰이 아르헨티나 중서부 멘도사에 거주하는 29세 청년을 상습적 성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일찌감치 끔찍한 사건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지만 아들 편을 들면서 딸들에게 발설하지 말라고 강요해 온 친모도 공범 혐의로 수갑을 찼다.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남자는 6남매의 장남으로 남자 밑으론 25살, 24살, 19살 그리고 각각 15살 된 여동생 다섯이 있다. 여동생을 대상으로 한 남자의 성폭행은 장녀가 13살일 때 시작됐다고 한다. 이어 다른 여동생들도 차례로 남자의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 피해자들은 오빠의 성폭행이 반복되는 일상이었다고 진술했다. 오빠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장녀는 모친에게 사건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돌아온 건 폭력뿐이었다고 한다. 그는 “(오빠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엄마에게 털어놓고 도와달라고 했지만 엄마가 곧 이를 오빠에게 말해버렸다”면서 엄마에게 말을 했다는 이유로 오빠로부터 엄청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둘째와 셋째 여동생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진술했다. 두 사람은 “엄마에게 알렸지만 발설하지 말라는 협박뿐이었다”고 했다. 셋째는 “엄마가 수면제를 주고 먹으라고 한 적도 있다”면서 “수면제를 먹고 자면 누군가 옷을 모두 벗겨 알몸이 되곤 했다”는 말도 했다. 오빠의 성폭행이 계속되자 지난 2018년엔 다섯 자매가 정원에 은신처를 만들고 노숙을 하다시피 했다고 한다. 그래도 오빠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아버지가 곁에 있었더라면 딸들을 지켜줬을지 모르지만 아버지는 누명을 쓰고 집에서 쫓겨났다고 한다. 걸핏하면 가정에서 폭력을 휘두른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쫓아낸 건 바로 친모였다. 자매들은 “아버지가 집에서 폭력을 행사한 적은 없다”면서 “모든 게 아버지를 쫓아내기 위한 엄마의 거짓말이었다”고 말했다. 다섯 자매에게 악몽과도 같았던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건 뒤늦게 용기를 낸 장녀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덕이었다. 아직 미성년자인 쌍둥이 막내 2명을 제외한 다른 동생 2명을 비밀리에 불러 조사한 경찰은 범행을 확인하고 가해자인 오빠와 엄마를 동시에 체포했다. 경찰은 “막내인 두 쌍둥이가 미성년자이어서 정신적 고통이 클 것 같아 아직 조사를 하지 않을 것일 뿐 세 언니의 진술을 보면 쌍둥이도 오빠의 성폭행 피해자”라고 밝혔다. 한편 사건이 보도되자 인터넷에는 공분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동생 다섯 명이 모두 성폭행 피해자라니 끔찍하다. 엄중한 죗값을 치르게 하자” “아들을 감싸면서 묵인하고 방조한 엄마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딸들을 자식으로 여기지 않은 것인가” 등 분노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친모와 오빠 두 사람에겐 최장 징역 50년이 선고될 수 있다.
  • 술 취해 길에서 잠든 여성 또 성폭행당해… 20대 유학생 ‘준강간’ 혐의 구속송치

    술 취해 길에서 잠든 여성 또 성폭행당해… 20대 유학생 ‘준강간’ 혐의 구속송치

    서울 마포구서 외국인 성범죄 잇따라 술에 취해 길가에서 잠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외국인 유학생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 A씨를 준강간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새벽 마포구 일대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20대 여성을 발견한 뒤, 피해자를 업고 인근 건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한 행인이 A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외국인 남성이 술 취한 여성을 업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는 취지로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전 4시쯤 A씨를 현행범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와 피해자는 서로 일면식 없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마포경찰서는 지난 14일 러시아 국적 20대 남성 B씨를 준강간과 간음 목적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숙박업소에서 몽골 국적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한국 여행을 왔던 B씨는 홍대의 한 클럽 앞에서 술 취해 잠든 피해자를 발견한 뒤 택시에 태워 자신이 머물던 숙소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 “출장 메이크업 해주세요” 집 갔다가 성폭행…‘당근알바’ 주의보

    “출장 메이크업 해주세요” 집 갔다가 성폭행…‘당근알바’ 주의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을 통해 방문 메이크업 아르바이트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강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당근의 아르바이트 구인 서비스 ‘당근알바’에 “프로필 촬영을 위해 출장 메이크업을 해줄 사람을 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보고 지원한 B씨가 A씨의 집을 방문하자 A씨는 일방적으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B씨가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집에서 빠져나온 B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근에 따르면 지난해 당근알바를 통한 아르바이트 지원 횟수는 5000만회를 넘어섰다. 이용자가 늘어난 가운데 최근 당근알바를 악용한 범죄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월 경기 남양주에서는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속여 여성의 집에 들어간 뒤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5일에는 서울 노원구에서 가사도우미 의뢰를 받은 20대 남성이 의뢰인의 집에서 금품을 훔치다 적발돼 입건됐다. 구인자가 지원자를 범죄 대상으로 삼는 경우뿐 아니라 지원자가 아르바이트를 빌미로 의뢰인의 집에 접근해 범행을 저지르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개인 주거지를 방문하는 형태의 아르바이트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4세·7세 딸 성폭행 허락”…비정한 엄마에 美 발칵, 범죄 동기는? [핫이슈]

    “4세·7세 딸 성폭행 허락”…비정한 엄마에 美 발칵, 범죄 동기는? [핫이슈]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4세·7세 딸을 성폭행하게 한 대가로 마약과 돈을 받은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라이브5 등 현지 언론의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헬레나 니콜 호일(27)은 지난 14일 인신매매 2건과 아동 방임 2건 혐의로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 3일 4세 여아 성폭행 사건을 신고받고 출동했다. 당시 4세와 7세 여아 피해자 2명은 각각 다른 시기에 신원 미상의 여러 남성에게 반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공개된 체포영장에는 두 아이의 어머니인 호일이 돈과 불법 약물을 대가로 남성들이 자신의 딸들을 성폭행하도록 허용한 혐의가 적시됐다. 4세 피해 아동은 너무 어린 탓에 언니인 7세 아동만큼 자세한 진술을 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남성이 두 자매에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4세 아이는 경찰에 “언니가 성폭행당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여성은 버클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보석금은 25만 달러로 책정됐다. 해당 여성의 인신매매 혐의가 유죄로 선고될 경우 법률상 한 건당 최대 3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면 최대 45년의 징역형도 가능하다. 더불어 아동 방임의 경우 한 건의 혐의당 최대 10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따라서 인신매매 2건, 아동 방임 2건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면 최대 8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지만 실제 선고에서 여러 형을 동시에 복역하게 할지, 연속 복역하게 할지 또는 검찰과 유죄 협상을 하는지에 따라 형량은 달라질 수 있다.
  • “마사지해줄게” 다른 자녀들도 있는데…10대 의붓딸 여러 차례 성폭행한 40대 계부 구속

    “마사지해줄게” 다른 자녀들도 있는데…10대 의붓딸 여러 차례 성폭행한 40대 계부 구속

    10대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계부가 붙잡혔다. 1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충북 충주경찰서는 10대 의붓딸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한다. A씨는 올해 초부터 이달 초까지 의붓딸 B양을 자택에서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추행·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위계간음·아동복지법 위반)를 받는다. 또한 2024년 자택에서 마사지해주겠다며 B양의 신체를 만진 혐의도 있다. 조사 결과 그는 자택에 다른 초등생 자녀 2명이 있을 때도 안방에서 B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일부 범행만 시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B양으로부터 피해 사실을 들은 친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마지막 범행 이후 시일이 지나 긴급성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경찰의 긴급체포 승인 요청을 거절했다. 또 초등생 자녀 등 주변인 조사를 보완하라며 사전 구속영장도 두 차례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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