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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2026년 제1차 청년행정인턴 우수활동 발표회 및 수료식 개최

    경기도의회, 2026년 제1차 청년행정인턴 우수활동 발표회 및 수료식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남종섭)가 도내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행정인턴 사업의 올해 첫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는 28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1차 청년행정인턴 우수활동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고 4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5월 선발된 14명의 1차 청년행정인턴은 의정국 산하 5개 부서와 6개 전문위원실에 분산 배치돼 행정 사무 보조, 정책 자료 수집 및 조사 지원 등 실제 의정 행정 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취업 역량을 다져왔다. 이날 행사는 성실하게 과정을 이수한 인턴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수료식과 함께 부서별 실무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우수 활동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호순 의정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열정이 의회 행정에 큰 활력이 되었다”며 “이번 경험이 청년들의 향후 취업과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층 실업난 완화와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 도입된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경기도의회는 1차에 이어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발된 제2차 청년행정인턴 20명을 오는 9월 9일부터 약 4개월 동안 각 부서에 배치해 공공행정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 ‘바우덕이…식탁 위로 펼쳐지다’, 관광공사 올해 대 관광기념품 대상

    ‘바우덕이…식탁 위로 펼쳐지다’, 관광공사 올해 대 관광기념품 대상

    안성 대표 문화유산인 바우덕이의 부채를 모티브로 한 방짜유기 테이블웨어 제품 ‘바우덕이의 찬연한 무대, 식탁 위로 펼쳐지다’가 올해 관광공모전 기념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통령상인 대상작을 비롯해 ‘2026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최종 수상작 25점을 28일 발표했다. 국무총리상에는 단청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부채 ‘한국의 결 Collection’, 제주 비양도 꽃멸치로 만든 시즈닝 ‘제주다시 꽃멜젓 분말’ 등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전통 건축물 지붕 위의 잡상을 재해석한 금속 오브제 도어벨 ‘한국의 지붕’, 강원 들깨로 만든 ‘국산 로스터리 들기름 연하게 & 균형 있게 세트’, 제주 전통 수호신을 현대적 생활 소품으로 재해석한 ‘제주도 동자석 도어스토퍼’ 등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모두 1358건이 출품해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광공사는 최종 수상작을 대상으로 일대일 컨설팅, 비즈니스 교육, 유통 채널 연계 지원, 관광기금 융자 신청 자격 부여 등 맞춤형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민간 기업과의 협업과 더불어 아마존 등 해외 플랫폼 입점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관광공사 홈페이지(kto.visitkorea.or.kr/kor/souven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오는 11월 20~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연다.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한 관광기념품 전시·판매, 수상 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진행한다. 민병선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와 지역적 특색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우수한 작품들이 대한민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K-굿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영훈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교권보호단, 대한민국 교권보호의 표준 모델로 나아가야

    김영훈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교권보호단, 대한민국 교권보호의 표준 모델로 나아가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 3)이 경기도교육청의 전국 최초 ‘교권 보호단’ 출범과 관련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영훈 의원은 8월 27일 경기도교육청 교권 보호단으로부터 교권 보호 전담관 운영 현황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권 보호 전담관 운영 현황 ▲역량 강화 연수 계획 ▲사안별 현장 대응 매뉴얼 ▲교권 보호 정책의 지속성 확보 방안 등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 보고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2026년 8월 22일부터 2년 임기로 총 300명의 교권 보호 전담관을 위촉했다. 이들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4개 권역(동부 58명, 서부 83명, 남부 96명, 북부 63명)에 분산 배치돼 사안 발생 초기 단계부터 종결 및 사후 관리까지 ‘1:1 전담 책임제’로 현장에 투입된다.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교권 보호단 출범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경기 교육가족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현재 우리 교육 현장이 마주한 교권 침해의 현실과 맞물려 교권 보호 전담관 모집 경쟁률 또한 치열했던 만큼, 교권 보호단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곧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특히 전담관들의 현장 대응 전문성과 신중한 언행 관리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동학대 피신고, 교육활동 침해, 악성 민원 등 복합적인 갈등 상황에 직면하는 만큼, 작은 실수가 새로운 법적 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를 반영한 지적이다. 김 의원은 “최근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안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구분이 모호할 정도로 매우 민감하게 다뤄야 하는 사안이 많다”면서 “교권 보호 전담관의 사소한 언어 사용이나 행동상 실수가 자칫 송사(訟事)로 이어져 교권 보호단 운영 전반에 심각한 우려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이 지점을 철저히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강하게 당부했다. 이어 정책 성과의 투명한 공유와 대내외적 신뢰 구축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교권 보호 전담관이 거둔 성과를 도민과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며 “대외적으로는 교권 보호단의 성과를 성실히 공유해 신뢰도를 축적함으로써 전국 시·도 교육청이 유사한 교권 보호단 체계를 출범할 수 있는 동기와 참조 모델을 제공해야 하고, 대내적으로는 경기 교육가족 스스로 학교 현장에서 교원에 대한 존중 의식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이 교권 보호에 앞서가는 교육 선진국의 우수 사례를 체계적으로 벤치마킹해, 앞으로 다른 시·도 교육청과 국가 차원에서 준용할 수 있는 교권 보호단의 표준 모델을 정립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단순 초기 대응을 넘어 법률·행정·심리·회복을 아우르는 통합형 시스템 구축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교권 보호 전담관이 사안 초기부터 종결까지 1:1 전담 책임제로 활동한다는 것은 곧 교육활동 보호가 필요한 교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국가와 교육행정의 약속”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매뉴얼 정비, 연수 내실화, 성과 평가와 환류, 시민 교권 보호관·명예 교권 보호관 등 민간 협력 체계까지 촘촘히 관리해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실히 담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훈 의원은 향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차원에서 교권 보호단 운영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최보라 경기도의원 “경기도기술학교, 청년 특성 고려한 유연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 마련해야”

    최보라 경기도의원 “경기도기술학교, 청년 특성 고려한 유연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은 지난 26일 경기도기술학교 현장 방문 일정에 참석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교육생 이탈 문제에 대한 면밀한 진단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교육 과정 중 중도 포기자의 비율은 어느 정도 되며 중도 포기자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물으며, 훈련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이탈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면밀히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최 의원은 “중장년 같은 경우는 수료율이 100%라고 나와 있는데, 청년 같은 부분은 수료율이나 경쟁률에 대한 부분이 나와 있지 않아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지적하며, 단순한 수치 확인을 넘어 세대별 데이터를 꼼꼼히 비교·분석하여 청년층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나아가 최 의원은 “해당 교육 과정에 기대를 안고 참여했으나 실제 적성에 맞지 않는 경우, 훈련 도중 다른 과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짚으며,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적성 불일치로 인한 이탈을 막을 수 있는 유연한 대안 연계 체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적성 불일치나 취업 준비 등을 이유로 고민하는 교육생들을 단순 이탈자로 처리할 것이 아니라, 단기 과정 연계나 심층 상담을 통해 경기도기술학교가 도민의 일자리를 끝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삼성전자 CDC 물류센터 공사 현장, 경기도기술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주요 현장을 직접 살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 중심의 밀착형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
  • 현대모비스, SW 인재육성 등 동반성장 강화

    현대모비스, SW 인재육성 등 동반성장 강화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의 미래차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SW) 인재육성으로 상생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취업준비생과 협력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차량용 SW 교육을 제공하는 ‘모비우스 부트캠프’를 운영해 올 상반기 1기 수료생 270여명을 배출했다. 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부 수료생은 협력사 취업으로도 이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실무 프로젝트와 차량용 SW 교육,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향후 AI·로보틱스 분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ESG·기술 경쟁력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협력사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1800억원을 지원하고 공동 특허 출원도 850건을 넘어섰다. 이러한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 강제퇴거 위기 쪽방주민 등 42세대 서울시 ‘해든집’ 입주

    강제퇴거 위기 쪽방주민 등 42세대 서울시 ‘해든집’ 입주

    재개발이나 건물 리모델링 등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서울 쪽방 주민을 비롯한 42세대가 남대문 쪽방촌에 조성된 공공임대주택 ‘해든집’으로 이주한다. 서울시는 해든집 공실 42호에 입주할 쪽방 주민 선정을 마치고 계약과 이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차례로 입주하도록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주 대상에는 해든집이 들어선 양동 제11·12지구에 과거 거주했던 주민 6명과 같은 사업지구 내 건물 리모델링 등으로 강제퇴거 위기에 놓인 주민 27명이 포함됐다. 이번 모집에는 중구 66명, 용산구 13명, 종로구 4명, 영등포구 1명 등 쪽방 주민 84명이 신청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는 한정된 주택을 주거지원 필요성이 높은 주민에게 우선 공급하기 위해 별도 선정 기준도 마련했다. 쪽방 거주기간과 주거 여건 등 주거 취약성에 40점, 장애 등 사회적 취약성과 강제퇴거 위험 등 주거 안정성, 공급주택과의 근접성에 각각 20점을 배정했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14.21㎡ 41호와 20.71㎡ 1호다. 해든집은 남대문 쪽방촌 정비 과정에서 주민을 먼저 내보낸 뒤 철거하는 기존 방식 대신 공공임대주택을 미리 마련해 이주시킨 뒤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선(先)이주-후(後)개발’ 방식을 적용한 서울의 첫 쪽방촌 정비 사례다. 시는 쪽방 상담소 등과 함께 임대계약과 이사를 지원하고 침대와 소형 가전, 식기 등 생활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어락·카드키 사용법과 관리비 납부, 분리수거 등 입주 후 생활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한다. 입주 뒤에는 같은 건물의 ‘해든센터’를 통해 간호·의료 상담과 기초생활, 자활·자립, 정서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실장은 “퇴거 위기에 놓인 주민 등 실제 주거지원 필요성이 높은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했다”며 “입주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까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허술한 장교 양성… 공사엔 항공 우주, 해사엔 체육 교수가 없다

    허술한 장교 양성… 공사엔 항공 우주, 해사엔 체육 교수가 없다

    교수 충원율 해사 83%·공사 70%임무 직결 분야서도 미충원 ‘심각’ 교육 수준 저하에 자퇴율 23%대정부, 사관학교 통합으로 돌파구‘규모의 경제’로 교육 여건 개선 정부가 육·해·공군 통합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현재 각군 사관학교는 핵심 과목의 교수진도 제대로 충원되지 않은 것으로 24일 파악됐다. 공군사관학교에는 항공우주 전공, 해군사관학교에는 체육교육 등 군 정체성 및 임무 수행에 직결된 과목 교수진도 미충원 상태였다. 정부는 사관학교 통합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해 초급 장교 교육의 전반적 수준을 제고할 방침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공사 교수진은 정원 105명 중 73명(69.5%)만 충원된 상태였다. 해사는 108명 중 90명(83.3%), 육사는 164명 중 153명(93.3%)을 확보했다. 공사의 경우 정원으로 정해둔 교수의 3분의 2가량만을 겨우 채우고 있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미충원된 분야를 보면 공사에는 항공우주정책과 교수진이 부족 상태였다. 육사는 토목환경공학과·경제법학과·수학과, 해사는 체육교육과와 인공지능(AI) 강좌가 포함된 사이버과학과, 국방경영학과 과목 교수진이 없었다. 또 교수진의 박사 학위자 비율은 최대 7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진의 약 30%는 석사 학위 등만 가지고 생도들을 교육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 수준 저하에 따라 학생들의 이탈도 급상승 추세다. 사관학교의 경쟁률은 해마다 낮아지는 반면, 자퇴율은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육사 자퇴율은 지난 2021년 3.5%에서 지난해 23.3%를 기록했다. 여기에 입학생 성적까지 우하향하며 전반적 질적 하향 우려도 나온다. 2026학년도 입시 1차 합격선은 300점 만점에 최대 212점으로 알려졌다.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은 지난달 정책토론회에서 “학령인구 감소 상황에서 사관학교만 더 우수인력이 들어올지는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사관학교 교육을 끌어올릴 돌파구로 우선 민간 교수진 처우 개선을 내걸었다. 현재 국립대 교육공무원 교수의 정년은 65세, 석·박사를 마치면 5호봉을 인정받는 것과 달리, 군무원 교수의 정년은 60세이고 석·박사 호봉 인정은 되지 않는다. 연구보조비와 연구업무수당을 합쳐도 연간 약 200만 원으로, 교육공무원 10분의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정부는 각군을 통합해 확보한 ‘규모의 경제’ 효과를 바탕으로 교수진과 교육에 재투자해 민간 교수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여 우수 생도 유치까지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26일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해 전문가들과 세부안 논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두진호 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센터장은 “우수 교수진 유치와 입결 수준 저하 문제가 맞물려 사관학교의 존립을 위협하는 실존의 위기를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수 교수진 유치를 위해 민간 교수 처우를 국립대 수준으로 보장하고 현역 교수 처우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며 “고위급 지휘관·합동 참모 직위를 수행했거나 석·박사 학위를 가진 예비역 교수진을 초빙해 야전 연계성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25년 된 농어촌교사 확보 ‘교대 장학금’ 실효성 논란

    농어촌 지역 초등교사 확보를 위해 25년 전 도입된 ‘교육감 추천 장학금’ 제도가 존폐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교사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지만, 최근 초등교사 임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더 이상 정책적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반면 교육당국은 도시와 달리 섬·벽지와 농산어촌 학교의 교사 확보난은 여전히 심각하다며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청사는 2002년부터 광주교대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감 추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남 지역 고교 졸업생 가운데 추천을 받은 학생이 장학금 대상이 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임용 후 일정 기간 전남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기본 의무 근무기간은 5년이다. 특정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우에는 최장 8년까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 농어촌과 도서·벽지 지역의 안정적인 교원 확보가 제도의 핵심 취지다. 지원 규모도 적지 않다. 올해는 261명이 모두 9억135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1인당 평균 지원액은 약 350만원에 이른다. 이 제도는 초등교사 수급이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던 시절 도입됐다. 당시에는 교대 졸업생 가운데 임용시험 합격자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워 강원·충북·충남·전북 등 여러 시·도교육청이 지역 교원 확보를 위한 장학제도를 잇따라 마련했다. 하지만 교원 수급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선발 인원보다 임용시험 지원자가 적은 경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초등교사 선발 규모가 줄면서 교대생들 사이에서 ‘임용 절벽’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최근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도 2대 1 안팎까지 높아졌다. 이에 따라 과거의 교사 확보난을 전제로 한 장학금 제도를 지금까지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느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제도의 정책적 타당성을 다시 따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민모임은 “과거와 달리 초등교사 임용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장학금을 통한 교원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지 의문”이라며 “이미 충북은 2020년, 전북은 2019년 장학금 지원을 중단하거나 관련 조례를 폐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책 환경이 크게 달라진 만큼 전남교육청도 장학금 사업의 효과와 타당성을 재검토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사업 축소나 중단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육당국의 판단은 다르다. 전체적인 초등교원 임용 경쟁률만으로 농어촌과 섬·벽지 학교의 교사 확보 문제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도심 지역과 군 단위 지역의 교원 수급 상황은 차이가 크다”며 “특히 섬과 벽지처럼 정주 여건이 열악한 지역은 교사들이 임용된 뒤에도 생활상의 어려움 등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유지하려면 해당 지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할 교사를 확보할 수 있는 유인책이 필요하다”며 “전체적인 임용 경쟁 상황과 별개로 농산어촌과 도서·벽지의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쟁점은 ‘교사 수가 부족하느냐’가 아니라 ‘어디에 교사가 부족하느냐’에 맞춰지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초등교사 임용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전남의 섬과 농산어촌 학교에서는 여전히 교사 확보와 정착이 쉽지 않다는 게 교육당국의 설명이다.
  • 잇다(itdaa) x 서울시, AI·멘토링 기반 ‘청년 취업 지원’ 확대

    잇다(itdaa) x 서울시, AI·멘토링 기반 ‘청년 취업 지원’ 확대

    - 서울시 대학생 일경험 ‘서영커’ 캠프 운영 지원, ‘AI 인턴 역량 검사’ 수행 계약 체결- 봄학기 5.5대 1→여름학기 7.1대 1 경쟁률(잇다 제공), 참여 대학 31개→37개로 확대- 120여 개 대학·3500명 현직자 네트워크 기반… 지자체·대학으로 협력 확대 방침 레디앤스타트(대표 조윤진)의 현직자 기반 커리어 플랫폼 잇다(itdaa)가 ‘서울영커리언스’ 운영에 이어 ‘AI 인턴 역량 검사’ 수행 계약을 체결하며, 서울시와 손잡고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기업 채용 기준이 직무 적합성과 실무 역량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취업 전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일경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은 실무 경험을 요구받으면서도 이를 쌓을 기회가 부족한 ‘일자리 미스매치’에 직면해 있다. 이에 잇다는 서울시와 협력해 대학생 일경험 프로그램 ‘서울영커리언스(서영커)’ 운영을 지원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서영커는 캠프·챌린지·인턴십(Ⅰ·Ⅱ)·점프업 총 5단계 코스로, 대학 재학 단계부터 진로 탐색과 실제 일경험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 청년 정책이다. 잇다는 서영커의 첫 단계인 ‘캠프’ 운영을 지원하며, 3500명 현직자 멘토링 풀과 SaaS 플랫폼·콘텐츠·교육이 결합된 자체 솔루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커리어 로드맵 설계를 제공해 왔다. 그동안 축적한 취업 멘토링 데이터와 전국 120여 개 제휴 대학, 3500명 현직자 멘토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와 직무를 구체화하고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 8월 21일까지 모집하는 ‘서영커 캠프’ 가을학기 참가자들은 잇다 플랫폼 기반 AI 진로 검사와 현직자 멘토링, 직무 부트캠프 등을 거치며 적성을 분석하고 목표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경로를 설계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 기간에는 현직자와 일대일 상담이 가능한 잇다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잇다의 솔루션을 적용한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잇다에 따르면 올해 봄학기에는 200명 모집에 1093명이 지원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여름학기에는 1422명이 지원해 경쟁률 7.1대 1을 기록했다. 높은 참여 수요에 힘입어 여름학기 참여 대학도 기존 31개에서 37개로 확대됐다. 이번 ‘AI 인턴 역량 검사’ 수행 계약을 계기로 서울시와 잇다의 협력 범위도 넓어진다. 잇다가 자체 개발한 AI 진단 검사는 개인의 성향과 역량을 분석해 적합한 직무와 기업을 탐색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적성에 맞는 일경험 기회를, 기업에는 직무 적합도가 높은 인재를 연결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잇다는 서울시와 구축한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향후 전국 지자체와 대학으로 커리어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개별 대학 단위의 취업 지원을 넘어 대학·지자체·기업·현직자를 하나의 커리어 생태계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조윤진 레디앤스타트 대표는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실제 직무를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을 확인할 기회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라며 “AI 역량 진단부터 현직자 멘토링, 직무교육, 실제 일경험까지 연결하는 잇다의 커리어 솔루션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구체적인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버스 선상에서 짝 찾는 미혼 남녀들

    한강버스 선상에서 짝 찾는 미혼 남녀들

    최고 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의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 ‘서울팅 2.0’이 다음달 한강버스에서 열린다. 17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9일 뚝섬에서 ‘설렘 인(in) 서울, 한강버스편’이 진행된다. 한강버스 선상 데이트, 취향 맞춤형 일대일 데이트,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자연스럽게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 운영비는 신한카드가 전액 후원한다. 서울시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회차별 100명씩 5차례 서울팅을 개최했다. 총 1만 3854명이 참가 신청을 해 평균 2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126쌍이 커플로 연결됐다. 지난해 2월 ‘설렘, 아트나잇’에서 만난 한 커플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는 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탄생육아몽땅정보통’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서울에 사는 25~45세 미혼(초혼)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시는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결정해 다음달 11일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시는 서울팅 2.0부터 지속적인 만남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칭된 커플에는 소상공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설렘데이트권’을 제공한다.
  • 경쟁률 36대1…9월 한강버스에 올라탄 ‘서울팅’

    경쟁률 36대1…9월 한강버스에 올라탄 ‘서울팅’

    최고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의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 ‘서울팅 2.0’이 다음달 한강버스에서 열린다. 17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9일 뚝섬에서 ‘설렘 인(in) 서울, 한강버스편’이 진행된다. 한강버스 선상 데이트, 취향 맞춤형 일대일 데이트,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자연스럽게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 운영비는 신한카드가 전액 후원한다. 서울시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회차별 100명씩 5차례 서울팅을 개최했다. 총 1만 3854명이 참가 신청을 해 평균 2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126쌍이 커플로 연결됐다. 지난해 2월 ‘설렘, 아트나잇’에서 만난 한 커플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는 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탄생육아몽땅정보통’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서울에 사는 25~45세 미혼(초혼)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시는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결정해 다음달 11일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시는 서울팅 2.0부터 지속적인 만남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칭된 커플에는 소상공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설렘데이트권’을 제공한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미혼 남녀 청년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뜻깊은 인연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5년 된 농어촌교사 확보 ‘교대 장학금’ 실효성 논란

    농어촌 지역 초등교사 확보를 위해 25년 전 도입된 ‘교육감 추천 장학금’ 제도가 존폐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교사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지만, 최근 초등교사 임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더 이상 정책적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반면 교육당국은 도시와 달리 섬·벽지와 농산어촌 학교의 교사 확보난은 여전히 심각하다며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청사는 2002년부터 광주교대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감 추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남 지역 고교 졸업생 가운데 추천을 받은 학생이 장학금 대상이 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임용 후 일정 기간 전남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기본 의무 근무기간은 5년이다. 특정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우에는 최장 8년까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 농어촌과 도서·벽지 지역의 안정적인 교원 확보가 제도의 핵심 취지다. 지원 규모도 적지 않다. 올해는 261명이 모두 9억135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1인당 평균 지원액은 약 350만원에 이른다. 이 제도는 초등교사 수급이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던 시절 도입됐다. 당시에는 교대 졸업생 가운데 임용시험 합격자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워 강원·충북·충남·전북 등 여러 시·도교육청이 지역 교원 확보를 위한 장학제도를 잇따라 마련했다. 하지만 교원 수급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선발 인원보다 임용시험 지원자가 적은 경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초등교사 선발 규모가 줄면서 교대생들 사이에서 ‘임용 절벽’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최근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도 2대 1 안팎까지 높아졌다. 이에 따라 과거의 교사 확보난을 전제로 한 장학금 제도를 지금까지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느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제도의 정책적 타당성을 다시 따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민모임은 “과거와 달리 초등교사 임용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장학금을 통한 교원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지 의문”이라며 “이미 충북은 2020년, 전북은 2019년 장학금 지원을 중단하거나 관련 조례를 폐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책 환경이 크게 달라진 만큼 전남교육청도 장학금 사업의 효과와 타당성을 재검토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사업 축소나 중단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육당국의 판단은 다르다. 전체적인 초등교원 임용 경쟁률만으로 농어촌과 섬·벽지 학교의 교사 확보 문제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도심 지역과 군 단위 지역의 교원 수급 상황은 차이가 크다”며 “특히 섬과 벽지처럼 정주 여건이 열악한 지역은 교사들이 임용된 뒤에도 생활상의 어려움 등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유지하려면 해당 지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할 교사를 확보할 수 있는 유인책이 필요하다”며 “전체적인 임용 경쟁 상황과 별개로 농산어촌과 도서·벽지의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쟁점은 ‘교사 수가 부족하느냐’가 아니라 ‘어디에 교사가 부족하느냐’에 맞춰지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초등교사 임용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전남의 섬과 농산어촌 학교에서는 여전히 교사 확보와 정착이 쉽지 않다는 게 교육당국의 설명이다.
  • ‘미래 과학인재 키운다’… 호반그룹, 대학생 10개 팀에 장학금 6000만 원 수여

    ‘미래 과학인재 키운다’… 호반그룹, 대학생 10개 팀에 장학금 6000만 원 수여

    호반그룹은 지난 14일 사옥 3층에서 미래 과학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K-과학인재 아카데미 대학생 프로젝트’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반그룹이 지난 3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K-과학인재 아카데미’ 비전 선포식을 가진 후 추진해 온 과학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다.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교육, 연구, 창업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다. 6.5 대 1 경쟁률 뚫은 10개 팀 참가… 창업·사업화 기회까지 제공지난 5월 시작된 이번 대학생 프로젝트에는 6.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 대학생 팀이 참여했다. 호반그룹은 각 팀이 분야별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팀당 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또 지난 14일 호반건설 사옥에서 진행된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심사를 거쳐 우수 팀들에게 총 60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그룹은 단순한 장학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수상 팀들이 제출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창업이나 사업화에 도전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이끌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교육청, 2027학년도 ‘수시 나침반’ 3종 보급

    전남광주교육청, 2027학년도 ‘수시 나침반’ 3종 보급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을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대학 선택과 학교 현장의 진학상담을 지원할 맞춤형 진학자료 3종을 내놓는다. 복잡하게 흩어진 대학별 입시정보를 한데 모아 학생의 성적과 진로에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 안에서 대입 정보를 분석하고 상담할 수 있는 공교육 진학 지원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구축하려는 취지다.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전남 지역에 ‘2027 수시지원 가늠해 Dream’과 ‘2027 대입일정 정리해 Dream’ 등 2종을 오는 18일부터 배포한다. 광주 지역 일반고에는 ‘빛고을 대학 진학대로’를 지난달 말 보급했다. 핵심 자료인 ‘2027 수시지원 가늠해 Dream’은 전남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을 비롯해 서울 주요 대학과 전국 의·치·약학계열의 지원 가능 참고점을 제시한다. 대학·모집단위별 모집인원과 최근 3개년 경쟁률, 전년도 입시 결과, 대학별 환산점수 및 지원 가능 참고점 등을 수록해 학생들이 자신의 교과 성적을 기준으로 어느 대학, 어느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인문·자연계열과 일반·지역인재전형도 구분해 대학별 전형 특성에 따른 지원 가능성을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단순한 대학 서열이나 합격선 제시에 그치지 않고 최근 입시 결과와 대학별 평가방식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점검한 뒤 희망 대학과 모집단위를 압축하고, 학교는 이를 토대로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2027 대입일정 정리해 Dream’은 전국 90개 대학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일정을 월별 달력 형태로 정리했다. 1단계 합격자 발표를 비롯해 면접·실기·논술고사 등 대학별 고사 일정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지원 대학을 정한 뒤 전형 일정이 겹치는지를 살피고, 대학별고사 준비 일정을 조율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 잇단 공무원 자살에 뒤숭숭한 관가…지난해 자살 순직 요청 49명, 3명 중 2명은 탈락 왜 [강 기자의 세종실록]

    잇단 공무원 자살에 뒤숭숭한 관가…지난해 자살 순직 요청 49명, 3명 중 2명은 탈락 왜 [강 기자의 세종실록]

    7월 기후부 소속 공무원 2명 잇단 자살 김성환 장관 “직장 문화 뼈아프게 자성” 공무원 49명 중 16명만 자살 순직 인정 3년간 120명 자살 순직 신청…70명 탈락 소송서 ‘자살 순직’ 인정 판례 수두룩 자살 통계·원인 분석 미흡…순직 요건 손봐야 요즘 세종 관가가 뒤숭숭합니다. 공무원들의 잇단 자살 때문인데요. 지난 2월 재정경제부 세제실에 파견된 국세청 30대 신입 사무관에 이어 지난달에는 근무한 지 2년도 안 된 기후에너지환경부 30대 사무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기후부 사무관이 숨진 지 일주일도 안 돼 어린 두 자녀를 둔 기후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 주무관(6급·총괄팀장)도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소속 공무원들이 잇따라 숨지자 지난달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통함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깊이 사과드린다”며 “기후부의 직장 문화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보고 조직의 인사시스템과 일하는 문화에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뼈아프게 자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고시(재경직) 출신 사무관의 죽음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와 병행해 자체 감사를 벌여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유족의 요청사항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직에 대한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들어가기는 어렵습니다. 올해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은 5급 31대 1, 7급 38대 1, 9급 기준 29대 1로 치열합니다. 흔히 공무원은 우리 사회에서 이른바 ‘모범생’들이 치열한 시험을 뚫고 들어가 비교적 규칙적인 출퇴근과 안정된 생활을 누리는 직업으로 인식됩니다. 자살 사유에 대해선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조직 개편과 성과지향적인 공직 분위기 속에 업무 스트레스와 사람 간 관계 문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공무원 자살은 해마다 되풀이되지만 알려지는 건 극히 일부입니다. 인사혁신처는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공무원 자살 통계는 법적 근거가 없어 현황 통계를 갖고 있지는 않고 경찰청에서 집계하는 자살 통계에 공무원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살은 중앙부처를 넘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가리지 않고 발생합니다. 대책이 나오려면 정확한 통계를 기반으로 해야 하나 모든 부처나 지자체 등 기관들은 대체로 “자살 수치가 없다” 또는 “알지 못한다”고 답하거나 있다 해도 내놓길 꺼려합니다. 지난 9일 다소 충격적인 수치가 공개됐습니다. 인사혁신처가 최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인데요. 지난해 재직 중 자살한 공무원의 순직 신청 건수가 49명에 달했습니다. 2023년 31건, 2024년 40건 등 최근 3년간 최소 120명의 공무원이 자살을 했다는 사실이었죠. 순직 신청을 하지 않은 수를 고려하면 자살한 공무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49명 중 실제 공무상 재해인 순직으로 인정된 건수는 16건으로 32.7%에 그쳤습니다. 2023년 16건, 2024년 18건 등 해마다 순직 인정 건수는 비슷한데 자살로 인한 순직 신청이 늘어나니 인정 비율은 3명 중 2명 이상이 탈락하는 셈입니다. 왜 이렇게 인정 비율이 떨어질까요. 12일 인사혁신처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에 확인해보니 자살과 업무의 관련성이 입증이 간단치 않다는 것입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자살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돼 순직으로 처리되려면 상당한 업무와의 인과 관계가 입증돼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며 “최근에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 등은 대부분 인정해주는 경향이 있는데 그외 실제 심사를 해보면 개인적 사유로 인한 자살이 많아 업무상 관련성을 인정해주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순직을 심사하는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는 전문가인 정신과 의사들도 포함돼 있으며 우울증 등 병원 기록들을 참고해 심사합니다. 죽어서도 업무 관련성을 입증해야 하는 셈입니다. 박중배 전공노 대변인은 “유족들이 숨진 공무원의 자살 원인이 업무 관련성을 입증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어렵다”며 “공상처리요건은 12주 평균 근로시간이 52시간이 넘어야 하고 사고 전 일주일 평균 근무시간이 11주보다 30% 이상 증가해야 하나 이런 것들을 유족들이 확인하기 쉽지 않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업무 관련성은 얼마든지 해당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기관장 및 기관 평가에서 자살자가 나올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내부적으로도 자살자가 나와도 쉬쉬하거나 심지어 유족에게 협조해주지 말라고도 하는 씁쓸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박 대변인은 “자살자가 있으면 기관장 평가에 좋지 않다 보니 주변 동료들에게 진술서를 받아야 하는데 내부적으로 협조해주지 않으면 유족들이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 포기하는 경우들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일부 자살 공무원들의 유족들은 자신의 자녀 등 가족이 ‘부적응자’ ‘미성과자’ 낙인이 찍힐까 봐 순직 심사 자체를 스스로 포기하고, 공개되는 것을 불명예스럽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박 대변인은 “우리 사회에서 자살을 ‘안 좋은 것’이라고 부끄럽게 여기다 보니 순직에 해당된다고 유족에 권유해도 마다하는 경우들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순직 요건을 현실에 맞게 바꿔야 한다”며 “시간 외 근무(초과근무)로만 인정해 줄 게 아니라 갑질, 괴롭힘, 우울증을 심화시키는 조직 내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순직 처리 요건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인사혁신처 심사에서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유족들이 행정소송을 제기한 끝에 법원에서 판단이 뒤집혀 순직을 인정받은 사례는 적지 않습니다. 2018년 경찰관 자살 사건에서 대법원은 공무상 자살의 경우 업무와 질병·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판단할 때 업무의 내용과 강도, 근무환경, 정신적 부담, 질병의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로 판단했습니다. 단순히 자살이라는 결과만을 놓고 볼 것이 아니라, 고인이 생전에 처했던 업무 환경과 그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영향을 폭넓게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14년 대구시 공무원 자살 사건에서도 법원은 공무상 과로와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유발되거나 악화되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인식능력이나 행위선택능력이 현저히 저하된 상태에서 자살에 이르렀다면 공무와 사망 사이의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족보상금 부지급 처분을 취소했습니다. 최근에도 비슷한 판단이 이어졌습니다. 한 군무원이 과도한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겪다 육아휴직에 들어갔지만 업무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증세가 급격히 악화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입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해 망인이 업무로 인해 정상적인 인식능력 등이 뚜렷하게 저하된 상태에서 자살에 이르렀다고 보고 공무와 사망 사이의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했습니다. 이처럼 행정심사 단계에서는 인정되지 않았던 공무와 사망의 인과관계가 법원에서 뒤늦게 인정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유족이 소송까지 감수해야 비로소 순직을 인정받을 수 있는 현행 심사체계가 적절한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달 발표한 ‘OECD 보건통계 2026’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률은 여전히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였습니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률은 24.8명으로, OECD 평균인 10.9명보다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자살 문제는 특정 직업이나 계층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회사원부터 자영업자, 학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비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직사회에서 정신건강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공무원 자살 순직은 2018년 8건에서 2022년까지 22건으로 175% 증가했다. 공무원 질환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이 ‘정신질환’입니다. 겉으로는 안정적인 직장으로 여겨지는 공직사회에서 적지 않은 공무원들의 마음이 병들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정부도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재해보상 심사를 담당하는 조사인력을 내년에 2명 충원할 계획입니다. 다만 늘어나는 정신질환과 자살 순직 문제를 고려하면 단순한 심사 인력 확충을 넘어, 공무원이 왜 정신질환을 앓고 자살에 이르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는 제도적 대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 사회부처 과장급 공무원은 “공무원 마음건강센터가 있지만 상담기록이 남아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는 인상을 주거나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까봐 잘 가지 않게 된다”며 “외형적 시설 확대도 필요하겠지만 기존 제도가 제대로 잘 굴러가고 있는지부터 살펴봐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성과와 실적에 대한 압박에 더해 계엄·탄핵과 같은 정치적 변수까지 겹치면서 공무원들이 크고 작은 부담과 피해를 떠안고 있다고 현장의 공무원들은 입을 모읍니다. 그러나 조직은 이러한 어려움에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채 개인의 ‘약한 멘탈’ 탓으로 돌리는 경우도 있다는 하소연이 나옵니다. 공무원 자살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구축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망에 이르게 된 원인을 업무 과중, 조직 내 갈등, 민원, 인사 문제 등으로 세분화해 면밀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근무환경과 처우,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합니다. 공직자가 업무로 인한 고통 끝에 안타깝게 삶을 포기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와 공직사회가 보다 적극적인 예방·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 기자의 세종실록’은 대한민국 행정의 수도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정부 정책과 관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생생하게 보도하는 코너입니다. 세종시에 포진한 각 정부부처가 내놓는 모든 정책이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고, 오늘의 행정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관점으로 ‘세종 현대사(現代史)’를 기록하겠습니다.
  • [마감시황]코스닥, 장중 839.86까지 밀렸다 반등…858.91로 강보합 마감

    [마감시황]코스닥, 장중 839.86까지 밀렸다 반등…858.91로 강보합 마감

    코스닥이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858.91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상승 출발한 뒤 한때 839.86까지 밀렸지만 낙폭을 만회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끝냈다. 1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0.12%) 오른 858.91에 마감했다. 지수는 854.85에 출발해 장중 860.76까지 올랐고, 저점은 839.86이었다. 거래량은 5억5589만4000주, 거래대금은 6조5221억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14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은 1622억원, 기관은 147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4억원 매도, 비차익거래 1190억원 매도로 전체 120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886개, 하락 종목이 753개였고 보합은 83개였다. 상한가 8개 종목이 나왔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은 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19% 오른 11만4400원, 이오테크닉스(039030)가 4.61% 오른 38만55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7.14% 오른 17만4000원, 원익IPS(240810)가 6.49% 오른 11만15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2.08% 오른 49만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3.05% 내린 31만7500원,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2.58% 하락한 8만6800원, HLB(028300)는 0.83% 내린 4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별 종목 장세도 두드러졌다. 상승률 상위에는 한탑과 골드앤에스가 나란히 30.0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엣지파운드리 29.97%, 코이즈 29.94%, 엠엑스로보틱스 29.93%가 뒤를 이었다. 하락률 상위에는 뉴인텍이 26.94% 내린 724원, 딜리셔스가 26.57% 하락한 5140원, 옴니시스템이 25.53% 내린 703원, 에이비온이 23.57% 하락한 749원, E8이 21.29% 내린 70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신규 상장한 딜리셔스는 공모가 7000원보다 26.57% 낮은 5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딜리셔스는 K-패션 기업간거래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무점포 소매 업체로, 상장 첫날 약세가 두드러졌다. 기업공개 일정도 이어졌다. 피지컬 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기업 니어스랩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들어갔고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4만1200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743.49대 1이었다. 반도체 센서 IC 팹리스 업체 해치텍도 같은 기간 일반청약을 진행하며 공모가는 2만3000원, 수요예측 경쟁률은 101.91대 1로 집계됐다. 장외시장에서는 특수 목적용 항법 및 항재밍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덕산넵코어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관련 종목으로 거론됐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그린팜스글로벌㈜, 2026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9기 합격자 7명 배출

    그린팜스글로벌㈜, 2026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9기 합격자 7명 배출

    스마트농업 전문 기업 그린팜스글로벌주식회사(대표 안해성)가 2026년도 농업 교육 분야에서 실전형 스마트팜 교육 기관으로서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린팜스글로벌㈜은 자사가 운영한 ‘2026년 청년귀농장기교육’ 수강생 중 7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2026년 9기 교육생’으로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전북 김제·전남 고흥·경북 상주·경남 밀양)에서 20개월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가 장기교육 과정이다. 스마트농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교육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설원예기술사인 안해성 그린팜스글로벌㈜ 대표는 수강생들이 교육 수료 이후에도 영농 현장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합격생 및 수료생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심층 멘토링을 제공 중이다. 회사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도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농업계 고등학교 및 농업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 ‘WPL(Work Place Learning)’ 과정을 비롯해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ICT 스마트팜 전문교육(40시간)’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 진행되는 이 교육 과정들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정식 스마트팜 집합교육’ 수료 시간으로 인정되어, 향후 청년들이 각종 정부 지원 사업 참여 및 창업 자격을 갖추는 데 강력한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안해성 대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혁신밸리 보육센터에 최종 합격한 7명의 청년 농업인들에게 깊은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 이들이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끝까지 동행하겠다”며 “하반기에 이어지는 WPL 및 첨단온실 전문교육에서도 이론에 갇히지 않은, 철저히 수익성과 현장 실무에 기반한 정직한 교육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남구 분양시장 관심 이어져…‘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청약 앞둬

    부산 남구 분양시장 관심 이어져…‘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청약 앞둬

    - 문현동 ‘더샵 트리센트’ 1순위 평균 18.29 대 1 마감으로 남구 청약 수요 확인- 대연동 핵심 입지… 교통·학군·생활 인프라 및 ‘평지’ 단지 희소성 갖춰 부산 분양시장에서 신규 공급 단지의 청약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8월 10일(월) 청약 일정을 앞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청약 접수를 받은 문현동 ‘더샵 트리센트’는 68가구 일반공급에 1,244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돼 평균 18.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접한 문현동에서 확인된 이러한 청약 성적은 남구 일대 신규 공급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청약 일정도 수요자들의 관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더샵 트리센트’의 당첨자 발표일은 8월 11일로 예정돼 있으며,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은 8월 10일 특별공급, 11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다만 실제 청약 가능 여부와 자격 요건, 재당첨 제한 등은 공급 유형과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청약 전 청약홈과 모집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청약 열기는 남구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대연동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연동은 남구 내에서 매매 시세가 가장 높게 형성된 지역이다. 부동산R114 랩스 자료(2026년 7월 기준)에 따르면, 대연동의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1,836만원으로 남구 전체 평균(1,454만원)을 웃돌고 있다. 주요 동별 3.3㎡당 매매가는 ▲대연동 1,836만원 ▲용호동 1,478만원 ▲문현동 1,128만원 ▲용당동 846만원 ▲우암동 773만원 ▲감만동 742만원 순이다. 대연동 일대는 탄탄한 생활 기반시설을 갖춰 남구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로 꼽힌다. 부산지하철 2호선 대연역과 못골역이 인접해 서면, 문현금융단지, 센텀시티 등 부산 주요 도심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번영로, 황령터널, 수영로 등 광역 도로망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연초, 해연중, 대연고, 동천고 등 주요 학군과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남구청, 보건소 등 행정기관과 경성대·부경대 상권, 대형 병원이 가깝다. UN기념공원, UN조각공원, 부산박물관 등 녹지·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하며, 최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주거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러한 입지 속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은 지형 특성상 경사지가 많은 대연동 일대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들어선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평지 단지는 경사로가 없어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이 뛰어나며, 노약자 및 어린이의 이동이 원활해 실거주 선호도가 높게 형성된다. 단지는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8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화) 1순위, 12일(수)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9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8월 31일(월)부터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의 갤러리는 부산 남구 문현동에 마련되어 있다.
  • 안민석 경기교육감, 휴가 반납하고 교권보호전담관 면접 직접 챙겨

    안민석 경기교육감, 휴가 반납하고 교권보호전담관 면접 직접 챙겨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여름휴가까지 반납하고 역점 정책인 교권보호전담관 면접 현장을 직접 챙기면서 ‘공정 선발’을 약속했다. 안 교육감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권보호전담관 면접이 이번 주 토요일까지 진행된다”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의 경험과 역량, 교권 보호에 대한 의지를 꼼꼼히 살펴 공정하게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더위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면접에 참여해 준 훌륭한 시민들을 만나며 경기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을 보았다”며 “첫날 면접은 감동과 배움의 연속이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교권을 반드시 지킬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권보호전담관 지원은 교육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깊은 봉사정신에서 비롯된 소중한 결심이다”며 “지원자들의 뜻과 마음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선발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신설한 교권보호전담관은 50명 모집에 1823명이 지원해 3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큰 관심을 끌었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아동학대 사건이나 중대한 교권 침해, 악성 민원 발생 시 현장을 지원한다. 비상근으로 근무하면서 일종의 풀 형태를 유지하다가, 사건이 발생하면 현장에 배정돼 교원 피해 상담이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차세대 과학 인재 만나 도전과 성장 응원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차세대 과학 인재 만나 도전과 성장 응원

    호반그룹이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 고등학생 캠프’를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출범한 K-과학인재 아카데미의 첫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현장을 김 사장이 직접 살펴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과학인재 아카데미는 호반그룹과 서울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연구와 교육,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인재 육성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처음 열린 고등학생 캠프는 전국의 과학 분야 우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서울대학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약 300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 교수진과 연구진의 지도를 받아 실험·실습, 진로 특강, 멘토링, 창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대 연구실을 방문해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둘러보며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도전 정신을 응원했다. 이어 캠프를 준비한 서울대 교수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참가 학생들에게 햄버거와 치킨 등 간식을 깜짝 선물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 사장은 “호반그룹은 K-과학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과학인재 아카데미는 지난 3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 플랫폼의 출범을 알렸으며, 고등학생 캠프와 대학생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프로젝트에는 지난 5월 6.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 팀이 참여해 분야별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각 팀에 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이달 열리는 최종 발표회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 팀 3개 팀을 선정해 총 6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고, 향후 창업 및 사업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장학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K-과학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하며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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