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쟁력
    2026-08-28
    검색기록 지우기
  • 벤처펀드
    2026-08-28
    검색기록 지우기
  • 열경련
    2026-08-28
    검색기록 지우기
  • 지문등록
    2026-08-28
    검색기록 지우기
  • 조리도구
    2026-08-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145
  • 전남개발공사, 공기업 대외평가 ‘그랜드슬램’ 달성

    전남개발공사, 공기업 대외평가 ‘그랜드슬램’ 달성

    전남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CS)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로써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전국 1위(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등급(2025년)에 이어 대외 ‘3대 핵심평가’를 모두 석권하는 ‘대외평가 그랜드슬램(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공사는 위기를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체질을 개선해 왔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과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상 수상 등 다양한 경영성과 분야에서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공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과거 청렴도 최하위권(5등급)을 극복하기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일청우일청(日清又日淸)’ 윤리비전과 ‘All Clean’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준법감시위원회 신설, 부패방지(ISO37001)·규범준수(ISO37301) 통합인증, 비실명 대리신고, AI 청렴 챗봇 등 일상 속 청렴 혁신을 통해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인증과 ‘VOC 114 원칙’ 준수로 지난해 고객만족도 역대 최고점인 91.82점(전국 1위)을 기록했으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ESG에서도 ‘ESG위원회’를 신설해 자체 진단 점수를 35점(2022년)에서 92점(2025년)으로 끌어올리고, 협력사 ESG 공동실천 협약 등 지역 내 확산을 통해 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직무기반 인사관리 등 내부만족도는 91점을 달성해 5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전 직원 AI 교육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24건의 실무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등 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전국 최고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이 혁신에 한마음으로 몰입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특별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리센스메디컬 ‘COOLOA 600’, GS홈쇼핑 단독 론칭… ‘완판 행진’ 미자와 첫 방송

    리센스메디컬 ‘COOLOA 600’, GS홈쇼핑 단독 론칭… ‘완판 행진’ 미자와 첫 방송

    정밀 냉각 기술기업 리센스메디컬(공동대표 김건호·최의경)이 홈뷰티 디바이스 ‘COOLOA 600’의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선다. 리센스메디컬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8시 GS홈쇼핑을 통해 COOLOA 600을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는 홈쇼핑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온 방송인 미자가 출연한다. 그녀는 ‘COOLOA 600’을 직접 써본 진솔한 경험을 살려,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용 팁과 리얼한 사용 후기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디바이스 본체와 부스터 리젠 리프트 앰플 2세트, 부스터 크림을 묶은 홈쇼핑 단독 론칭 특가 구성을 선보인다. COOLOA 600은 지난 7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처음 출시됐으며, 이후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디렉터파이의 심층 리뷰 영상이 공개되면서 소비자 관심이 확대됐다. 온라인에서 먼저 소비자와 접점을 넓힌 리센스메디컬은 이번 GS홈쇼핑 론칭을 통해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선다. 특히 초음파·고주파(RF) 등 열 기반 기술이 주를 이루던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냉각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출시 이후 다양한 실사용 후기와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COOLOA 600은 리센스메디컬이 독자 개발한 ‘아이스니들링(Ice Needling, PIPD)’ 기술을 적용한 홈뷰티 디바이스다. 미세한 얼음 입자로 피부를 쿨링하는 동시에 전용 앰플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주요 타깃은 클리닉 방문 경험이 있는 30~50대 여성 소비자로, 회사 측은 클리닉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케어를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제품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 COOLOA 600에 적용된 냉각 기술의 기반에는 리센스메디컬이 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이 있다. 리센스메디컬은 극저온 냉매를 특정 온도로 급속·정밀 제어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냉각 의료기기를 개발해 온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 중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De Novo 승인을 획득했으며, COOLOA 600은 이러한 의료기기 기반 냉각 기술력을 일반 소비자용 홈뷰티 영역으로 확장한 첫 제품이다.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7조 원에서 연평균 36%씩 성장해 2030년 45조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엑스퍼트마켓리서치(EMR)는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2025년 약 15억 달러(약 2조 1,765억 원)에서 2035년까지 연평균 13.8%씩 성장해 약 54억 6,000만 달러(약 7조 9,225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는 K-뷰티 열풍과 홈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 급증,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기조 등이 국내 시장의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리센스메디컬 역시 의료기기 분야에서 다져온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는 홈뷰티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리센스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GS홈쇼핑 단독 론칭을 통해 그동안 전문 클리닉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정밀 냉각 기반 케어를 GS홈쇼핑 론칭 기념 풀세트 특별 구성으로 단독 선보인다”며 “급성장하는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COOLOA 600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고3 32% “등록금 ‘0원’이면 지역거점국립대 간다”…4.3%P 상승

    고3 32% “등록금 ‘0원’이면 지역거점국립대 간다”…4.3%P 상승

    지역 국립대 전액 등록금이 지원될 경우 지역거점국립대에 진학하겠다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비율이 4.3%포인트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지역 사립대 진학 의향은 2.2%포인트 떨어져 지역 국립대 ‘0원 등록금’ 정책이 지역 대학 간 모집 격차를 야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전국 고3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7년 지역 국립대 무상 등록금 지원 관련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지난 20~24일 전문 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온라인 패널 방식으로 진행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38%포인트)다. 현재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 유형을 물은 결과 수도권 국·공립대가 36.5%로 가장 많았다. 지역거점국립대가 27.6%, 수도권 사립대가 24.0%, 지역 사립대가 6.6%, 기타 지역 국립대가 5.3%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지역 국립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는 조건을 제시하자 대학 선택에 변화가 나타났다. 지역거점국립대 진학 의향은 27.6%에서 31.9%로 4.3%포인트 상승했다. 지역 국립대 진학 의향 4.5%를 합산하면 전체 지역 국립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36.4%로 가장 많았다. 반면 지역 사립대 진학 의향은 6.6%에서 4.4%로 2.2%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 사립대도 24.0%에서 22.8%로 1.2%포인트 낮아졌으며, 수도권 국·공립대는 36.5%에서 36.3%로 소폭 하락했다. 무상등록금 정책으로 진학 이동이 발생할 거라는 전망도 높았다. 응답자의 44.6%는 지역거점국립대로의 진학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고, 29.0%는 기타 지역 국립대로의 진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응답을 합하면 73.6%다. 지역 사립대에 그대로 지원할 것이라는 응답은 7.5%였다. 다만 수도권 대학 선호를 완전히 뒤집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무상등록금 조건을 제시한 이후에도 수도권 국·공립대 진학 희망자는 36.3%, 수도권 사립대는 22.8%로 여전히 전체의 59.1%가 수도권 대학을 선호했다. 대학 선택 시 중요한 요인으로 ‘대학의 인지도와 평판’을 꼽은 비율이 57.1%로 가장 높았다. ‘취업 가능성과 진로 전망’이 54.5%, ‘희망 전공과 교육·연구환경’이 39.3%로 뒤를 이었다. ‘등록금과 장학금’은 25.8%였다. 한편 전국 사립대 총장 약 60명은 이날 제주 롯데호텔에서 ‘2026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하계 대학총장세미나’ 직전 긴급 간담회에서 “지역 사립대 학생도 정책 대상에 포함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이라면 대학의 설립 주체가 아니라 지역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을 정책의 중심에 둬야 한다”면서 “2027학년도 수시 입시를 앞두고 이러한 정책이 시행된다면 지역사립대학의 학생 모집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설문조사에서도 이러한 응답이 많았다. ‘국·사립대 구분 없이 전액 국가장학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학생은 64.5%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 25.0%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황인성 사총협 사무총장은 “정부는 지역균형장학금을 대학의 설립 유형이 아닌 학생과 지역을 기준으로 설계하는 한편 지역대학 전체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재정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영덕군 병곡면에 150실 규모 관광호텔 건립…“북부권 관광 인프라 확대”

    영덕군 병곡면에 150실 규모 관광호텔 건립…“북부권 관광 인프라 확대”

    경북 영덕군이 종합 숙박시설 투자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난다. 군은 ㈜메르센트리조트와 ‘영덕 메르센트 관광호텔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덕 메르센트 관광호텔은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 2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400억원을 들여 지하 6층, 지상 10층, 객실 150실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호텔과 미디어 타워, 해수 와이너리, 400석 규모 컨벤션센터,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갖추게 된다. 시설은 동해안의 고래불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영덕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머물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거점 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덕 북부권에 숙박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사업은 연내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7년 착공할 예정이다. 직접 고용 75명, 간접 고용 30명 등 총 105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메르센트 관광호텔 개발사업은 관광 영덕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민간투자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주요 사업장 현지확인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주요 사업장 현지확인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진)는 제365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안동, 상주, 구미, 김천 일원에서 제13대 전반기 위원회 출범 이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일정으로 소관 기관과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특히 22개 시·군이 함께 상생하는 균형 잡힌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은 물론 식품산업 현장까지 폭넓게 살폈다. 첫째 날 방문한 한국국학진흥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학 자료를 소장하고 있음에도, 수장고 부족으로 추가 기증을 받지 못하는 현안을 점검했다. 이에 도의회와 진흥원이 협력하여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찾은 산림문화체험센터에서는 산림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전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 수요와 연계한 시설 이용률 제고를 당부했다. 상주에서는 한국한복진흥원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경북한복문화창작소와 입주기업, 전시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한복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K-한류의 대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한복의 국제화에 대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지 확인 둘째 날에는 경북도환경연수원을 방문해 환경교육관, 전시관 등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생태보전을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환경 관련 자격증과 전문 교육 등 도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열악한 시설에 대한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위원회는 이어 K-Food 생산 및 수출 현황과 지역 농산물의 가공·유통 실태를 살피기 위해 농심 구미공장과 김천의 푸드팩토리를 차례로 찾았다. 현장 점검과 더불어 식품업계의 애로사항을 깊이 있게 청취한 위원들은, 지역 식품기업 및 농식품 자원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것이 곧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선순환되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대진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은 목판·한복 등 고유한 전통문화부터 산림과 환경, 미래 성장 동력으로 도약하는 K-푸드 식품산업에 이르기까지 경북 곳곳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의 가능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식품한류산업국 신설을 계기로 경북의 우수 농식품 자원의 세계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최덕규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폐기농산물 처리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최덕규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폐기농산물 처리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 윤리특별위원장)은 농지나 하천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폐기농산물의 적정 처리와 자원화를 지원하기 위한 ‘경북도 폐기농산물 처리 지원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했다. 현재 도내 농촌 지역에서는 상품 가치가 낮거나 판로를 잃은 농산물이 농경지 및 하천 주변에 불법 투기되어 심각한 악취, 수질 오염 등 환경 훼손 문제가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최 의원은 방치되는 폐기농산물을 액비, 사료, 바이오에너지 등 친환경적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농촌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자원화 센터 및 처리 시설 설치·운영 ▲수거·운반·처리 비용 보조 등 지원 사업 ▲상습 투기 지역 무단투기 점검 및 관리 ▲농업인 교육·홍보 및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명시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일일 최대 500t의 비상품 농산물을 처리하며 악취 민원 해소는 물론, 비상품 농산물 시장 격리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는 성주군 ‘비상품 농산물 자원화센터’의 선도적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도내 전역에 효율적인 자원 순환 체계를 확산하는 행정적·재정적 근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의원은 “폐기농산물 무단투기 방지와 자원화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 관련 조례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제정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여, 경북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9월 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충남에 첫 인도계 외투기업 들어서…인디캠 준공

    충남에 첫 인도계 외투기업 들어서…인디캠 준공

    공주에 공장 준공,반도체 소재 공급 강화충남도, 인도와 협력 확대 등 투자 다변화 한국과 인도 합작법인인 인디켐이 충남 공주에 반도체 소재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생산에 들어간다. 충남에 인도계 외국인 투자기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28일 공주시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인디켐 공주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응원했다. ‘인디켐’은 국내 기업인 제이앤머트리얼즈와 인도 구자라트에 있는 아쿠타스 케미컬스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법인은 지난해 6월 충남도·공주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이후 실행된 이번 투자는 총 300억 원 규모다. 이곳은 반도체 노광 공정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PR) 원료를 고순도로 정제·생산하는 시설이다. 도는 도내 첫 인도계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인도와의 산업 협력 확대와 신흥시장과의 협력을 확대해 외국인 투자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 부지사는 “이번 투자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반도체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차인영 서울시의원 “주택공급은 숫자가 아니라,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

    차인영 서울시의원 “주택공급은 숫자가 아니라,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차인영 부위원장(국민의힘·영등포구 제3선거구)이 지난 27일 열린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주택 공급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차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정부의 용산 개발과 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공감하면서도, 단순한 물량 확대에만 치중해서는 안 된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주택 공급의 양적 증가만큼이나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향과 실효성을 담보한 정교한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기존 6000호 계획과 정부가 제시한 1만호, 서울시가 검토한 최대 8000호 방안을 놓고 국제업무 기능과 주거 기능의 적정한 비율, 학교·교통 등 기반시설의 수용 능력, 실제 사업 추진 가능성을 따져 물었다. 차 의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몇천 호의 주택을 더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공간”이라며 “공급 물량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국제업무 기능과 주거·교육·교통 등 도시 기능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도시계획 관점에서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용산공원의 역사성과 도심 녹지 가치는 물론, 토양 오염 정화 상황, 실제 주택 공급 시기, 교통 및 기반시설 문제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책 발표상의 공급 물량이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택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다만 서울시에도 분명한 책임을 요구했다. 차 의원은 “공원을 지키겠다는 원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정부의 공급 방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서울시 역시 어디에, 얼마나, 언제 공급할 것인지 보다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주택 공급 대안을 시민들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차 의원은 “주택 공급과 도시의 미래 가치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필요한 주택은 과감하게 공급하되 한번 훼손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도시의 자산은 신중하게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눈앞의 공급 실적보다 10년, 20년 뒤의 서울을 내다보는 원칙 있는 주택 정책이 필요하다”며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의 주거 안정과 미래 경쟁력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엄교섭 경기도의원, ‘용인 원삼~마평 등 도로망 기재부 예타 통과’ 적극 환영

    엄교섭 경기도의원, ‘용인 원삼~마평 등 도로망 기재부 예타 통과’ 적극 환영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가지원지방도 57호선 용인 처인 원삼~마평’을 비롯한 주요 도로망 확충 사업에 대해 경기도의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11)이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핵심 노선은 국지도 57호선 용인 처인 원삼~마평 구간(12.3㎞)과 국지도 23호선 안성 대덕~용인 남사 구간(11.6㎞) 등이다. 해당 노선들은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유기적으로 잇는 중추 간선 도로망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상습 출퇴근 정체와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급격한 교통량 증가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했던 처인구 일대의 도로 정체 해소는 물론, 광역 물류 경쟁력 제고에도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엄교섭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재임 시절부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에 대응하는 선제적 교통 인프라 구축의 당위성을 강력히 제기해 왔다. 이후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SOC 인프라의 체계적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경기도 및 중앙정부 유관 부처와 지속적인 정책 협의를 이어오며 처인구 도로망 조기 확충에 힘을 실어왔다. 엄 의원은 환영 메시지에서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과 처인구민의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국지도 57호선 원삼~마평 구간 등의 예타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며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 온 처인구민들께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반도체 배후 SOC 확충은 단순히 길을 넓히는 것을 넘어, 세계적 반도체 중심지로 도약하는 용인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처인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최종 반영과 예산 확보, 기본 및 실시 설계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균형 발전과 처인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발로 뛰며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용인 원삼~마평 등 7개 도로사업 예타 통과 환영”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용인 원삼~마평 등 7개 도로사업 예타 통과 환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찬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9)은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용인 원삼~마평 간 도로 등 반도체 클러스터 핵심 도로망 사업들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데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 예타 통과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선제 대응과 지역 균형 발전의 기틀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안성·평택의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로 꼽히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에는 용인 원삼~마평, 평택 오성~고덕, 안성 대덕~용인 남사 구간 도로 등 경기도 내 7개 사업이 포함되어 연계 교통망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 위원장은 “용인과 경기 남부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기업과 인프라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촘촘한 교통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예타 통과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뒷받침할 핵심 도로망 구축에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 안성, 평택을 연결하는 도로 사업들이 함께 예타를 통과하면서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광역교통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물류 경쟁력과 산업단지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산업단지 조성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교통 인프라가 함께 갖춰질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예타 통과를 사업 추진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열린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경기도 사업은 ▲용인 처인 원삼~마평 국지도57호선 ▲남양주 와부~화도2 국지도86호선 ▲평택 오성~고덕 국도38호선 ▲아산 둔포~평택 팽성 남산 국도45호선 ▲김포 고촌 풍곡~풍곡 국도48호선 ▲안성 공도 우회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38호선 ▲안성 대덕~용인 남사 국지도23호선이다.
  • ‘차박-평화누리광장-DMZ를 패키지로’…경기관광공사, 외국인 체류 관광객 공략

    ‘차박-평화누리광장-DMZ를 패키지로’…경기관광공사, 외국인 체류 관광객 공략

    경기관광공사(공사)가 캠핑카 차박과 평화누리캠핑장, DMZ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외국인 개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공사는 28일 파주 평화누리캠핑장에서 캠핑카 관광상품 전문기업인 ㈜미니칸캠핑앤모빌리티와 ‘외국인 개별관광객 DMZ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존 여행사 연계 단체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개별관광객의 여행 특성에 맞춘 새로운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두 기관이 개발할 상품은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캠핑카를 이용해 캠핑사이트에 숙박하면서 자유롭게 DMZ와 경기북부 일대를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화누리캠핑장 1박 이상 숙박과 DMZ 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을 기본 구성으로 하고 캠핑카 렌트와 평화누리캠핑장 2박, DMZ 관광지 방문을 결합한 숙박 패키지​ 및 여행 일정에 따라 캠핑장 숙박과 DMZ 관광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옵션형 상품 등이다. 지난 2024년 4월부터 경기관광공사가 직영 중인 평화누리캠핑장은 국내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기준 캠핑장 분야 1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약 1,6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올해도 국내 31개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외국인 관광객의 경기북부 숙박과 DMZ 관광 확대에 힘쓰고 있다.
  • “정책도 상품, 세비가 아깝지 않다는 말 듣는 의회 만들 것”…김현정 강남구의회 부의장 [의정 인터뷰]

    “정책도 상품, 세비가 아깝지 않다는 말 듣는 의회 만들 것”…김현정 강남구의회 부의장 [의정 인터뷰]

    “초심의 열정과 3선의 경륜을 바탕으로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확실한 대변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서울 강남구의회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된 김현정(47·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당을 떠나 ‘구민의 행복’이라는 의원들 공동의 목표이자 교집합을 찾아내 조율하고 중재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면서 “기초 의회는 주민의 신뢰가 중요하다. 주민들로부터 세비(歲費)가 아깝지 않다는 말을 듣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의장은 “집행부와는 늘 균형 잡힌 시각에서 ‘생산적인 긴장 관계’를 유지하되, 구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정책과 예산이라면 언제든 전폭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고려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항공에 입사해 11년간 여객마케팅부에서 고객의 애로사항 해소와 소통 업무를 맡았다. 2018년 강남구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 및 정책 홍보, 행정 감시 활동을 펴고 있다. 새 임기를 시작하는 그의 각오는 자신의 이름을 닮은 ‘파사현정’(破邪顯正)이다. ‘그릇된 것을 부수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라는 의미를 담은 불교 용어다. 지난 27일 부의장 집무실에서 만나 의회 운영과 지역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김 부의장과의 일문일답. - 기업 마케터 경험이 의정활동에 어떤 강점으로 작용했나. 국내 대표 항공사 여객마케팅부에서 11년간 체득한 ‘고객 중심 사고’가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정책도 일종의 ‘상품’과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조례라도 구민이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복잡한 행정 언어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중심 언어’로 바꾸어 소통했습니다. 이러한 실무형 소통 방식이 제 지역구인 압구정·청담동 주민들과 깊은 신뢰를 쌓고 3선에 성공한 가장 큰 자산이 됐습니다. 특히 기업 마케팅의 핵심은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비용 대비 효과(ROI)의 극대화입니다. 이를 의정활동에 대입해 구청의 방대한 예산 집행 과정에서 선심성·일회성 사업을 걸러내고, 구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쓰이도록 철저하게 검증하는 확실한 나침반이 됐습니다. - 스스로 꼽는 가장 뜻깊은 조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미래 산업 기반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강남구는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분야에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지입니다. 기업 마케터 출신으로서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극대화하고 강남의 미래 먹거리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 기업에 특화된 체계적인 지원 체계와 기본계획 수립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 조례를 통해 관내 유망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나아가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구정에 접목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임으로써, 주민들께서 일상에서 스마트도시 강남의 변화를 체감하고 지역 경제가 더욱 역동적으로 살아나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에 관심이 많은데. 강남구가 잘사는 지역으로 알려졌지만 화려한 이면에는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가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 지난 제9대 후반기 복지문화위원장을 맡아 취약계층의 삶을 보듬는 데 집중했습니다. 먼저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전면 재정비했습니다. 제가 대표 발의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지킴이 활동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또 보건소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부족했던 자살 예방 담당 인력 확충을 관철했고, 복지와 금융 시스템을 연계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다졌습니다. 또 1인 가구 급증과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위험 가구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안부 확인 시스템 확대를 지원하는 등 기술과 복지를 결합한 안전망을 안착시켰습니다. 아울러 ‘장애 진단비 지원 조례’나 ‘자립 준비 청년 자립 지원 조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입법 조치를 통해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 강남구의 문화·관광 자원 가치를 높이는 데도 관심이 많은데. 제 경험을 이야기하면 항공사에서 신규 노선을 만들 때 ‘어떤 콘텐츠와 스토리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오게 할 것인가’를 먼저 고려합니다. 강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보고 지나치는 관광이 아니라, K-컬처 인프라와 결합한 야간 문화재 전행,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강남을 글로벌 ‘K-정주형 문화 관광 도시’로 한 단계 진화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봉은사, 선정릉 등 강남이 보유한 유구한 역사문화 유산과 압구정·청담동의 현대적 트렌드를 융합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 문화 벨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 집행부 견제와 협치, 그리고 의회 내부 소통은. 정당을 떠나 ‘구민의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이자 교집합을 찾아내 조율하고 중재하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구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원칙 위에 서면 집행부와의 관계든 여야 간의 소통이든 해법은 언제나 명확해집니다. 이념이나 정파적 이해관계에 얽매여 무조건 반대하거나, 반대로 맹목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는 지양해야 합니다. 집행부와는 늘 균형 잡힌 시각에서 ‘생산적인 긴장 관계’를 유지하되, 구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정책과 예산이라면 언제든 전폭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정당은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김현기 구청장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서울시의장을 지내셔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분입니다. 이재진 의장과도 조율을 잘하고 있습니다. 의회 내부에서 여야 간 이견이 생길 때마다 부의장으로서 각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 합니다. 3선 의원 경륜을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포용적인 리더십으로 협치를 이끌겠습니다. - 지역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현재 압구정동과 청담동의 경우 시급한 현안은 ‘주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도시 공간의 재창조’와 ‘교통 및 경제 인프라의 정상화’입니다. 먼저 압구정 아파트 지구의 재건축을 ‘주민 중심의 정교한 속도전’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압구정 재건축은 단순히 아파트를 새로 짓는 것을 넘어 강남의 백년대계를 그리는 가장 핵심적인 과업입니다. 강남구의 신속 화합(신화) 프로젝트 과정에서 주민들의 정당한 목소리와 재산권이 소외되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서울시 및 구청과의 행정 절차를 촘촘하게 조율하겠습니다. 과도한 규제는 완화하되 공공기여와의 합리적인 균형을 잡아 압구정이 최고 품격의 명품 주거단지로 신속하게 거듭나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 청담·압구정 주민들의 숙원인 교통망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습니다. 주간사 사태 등으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위례신사선 청담사거리 역 등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감시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타격을 입은 청담동 명품거리와 압구정 로데오 등 지역 골목상권의 부활을 위해 제가 앞서 다져놓은 4차 산업 기술을 행정 서비스와 골목 마케팅에 접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스마트도시의 편리함과 경제적 활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만들겠습니다. - 주민들에게 어떤 의원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나.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늘 주민 가까이에서 애환을 듣고, 막힌 행정의 혈을 뚫어주었던 ‘실무형 해결사’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초심의 열정과 3선의 경륜을 합쳐 주민이 가장 신뢰할 수 있었던 확실한 대변자로 평가받는 것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가장 큰 소망입니다. - 마지막으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다짐과 약속은. 진정한 의회다움을 회복하고 더 유능한 의회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남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명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전반기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오만하지 않고 더 겸손하게 현장을 지키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강하고 유능한 강남구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 전북 먹여 살릴 3조원 사업…뭐가 있을까?

    전북 먹여 살릴 3조원 사업…뭐가 있을까?

    전북의 산업구조와 미래 경쟁력을 바꿀 대형 프로젝트 발굴이 본격화된다. 전북도는 28일 도청에서 고정삼 경제부지사 주재로 ‘전북 메가프로젝트 발굴 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전북형 메가프로젝트 발굴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국가재정 투자 방향과 123대 국정과제, 7대 SEED 프로젝트 등 정책 흐름을 분석해 전북의 강점과 접목하고, 이를 국가사업과 국가 예산 확보로 이어가는 데 목적을 둔다. 오는 12월까지 총사업비 3000억원 이상 규모의 초대형 사업 10건 이상을 찾아내는 것이 목표다. 추진단은 전북의 3대 성장엔진으로 선정된 그린수소·첨단로봇·농생명바이오와 규제특례·R&D·재정 등 7대 정책지원 패키지를 연계한 성장엔진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강점 기반 그린수소 생산·운송·활용을 잇는 관련 산업의 전주기 생태계 구축, 현대차 투자와 연계한 상용차·특장차·탄소소재·이차전지 등 기존 주력 산업과 피지컬 AI의 접목, 농생명·의료·바이오와 AI를 결합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화·연구개발·상용화 등을 발굴하게 된다. 7개 분과로 운영되는 추진단은 정부 정책과 투자 방향을 토대로 전북의 산업·자원·연구개발 기반과 맞닿은 사업을 찾아내고,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국가정책 부합도 등을 토대로 사업계획을 다듬는다. 도는 발굴된 사업을 전북연구원과 출연기관, 기업·전문가 등의 검증을 거쳐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중앙부처 정책 반영과 국가 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국가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AI 혁명을 비롯한 산업 대전환기에 전북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김광철 서울시의원 “올림픽공원 호수에 세계적 음악분수 조성해야”

    김광철 서울시의원 “올림픽공원 호수에 세계적 음악분수 조성해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광철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2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림픽공원 내 오래된 음악분수를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로 전면 개선할 것을 서울시 및 관계 당국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관광산업은 숙박과 음식, 쇼핑, 공연, 문화예술, 교통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이자 도시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서울의 관광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서는 관광객이 서울에 더 오래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체류형·야간형 관광콘텐츠를 적극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송파구가 ‘2026 한국관광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255개 행정구역 가운데 관광도시 경쟁력 종합 1위에 오른 점을 언급하며, 롯데월드타워와 올림픽공원, 한성백제 문화유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잠실관광특구 내 올림픽공원의 음악분수는 조성된 지 38년이 지난 노후 시설로 정상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기존 시설을 단순 보수하는 수준을 넘어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세계적인 음악분수 성공 3선도 비중 있게 다뤘다. 1992년 올림픽 개최지의 역사성을 성공적인 관광 콘텐츠로 승화시킨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마법의 분수’, 세계 최고층 건축물과 어우러져 글로벌 명소로 거듭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음악분수를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았다. 이와 함께 도시를 상징하는 야간 관광 자원으로 전 세계인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분수도 언급하며 벤치마킹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88서울올림픽의 역사와 상징성을 가진 올림픽공원 역시 세계적인 음악분수와 결합한다면 서울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명소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림픽공원에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분수 공연이 운영될 경우, 관광객의 동선을 ‘낮에는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밤에는 올림픽공원’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구상이다. 이를 통해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에 집중된 관광객을 방이맛골과 올림픽공원까지 유입시켜 음식·쇼핑·숙박 등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송파를 단순히 방문하고 떠나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음악분수 조성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과도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다면서 “관광객이 낮에만 관광하고 떠나는 구조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야간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야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숙박과 음식, 쇼핑 등 실질적인 지역 소비로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규 부지를 개발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올림픽공원 내 노후화된 호수와 음악분수 시설을 활용해 리모델링·재건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토목공사를 최소화하면서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호수 수질과 주변 경관까지 함께 개선하는 친환경적인 관광자원 개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중심의 관광을 방이맛골과 올림픽공원까지 연결해 역사·생활·자연·한류가 어우러지는 송파만의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올림픽공원 음악분수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공단, 관계기관이 리모델링 및 재조성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올림픽공원 음악분수는 단순히 분수 하나를 새로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관광 인프라 사업”이라며 “서울 관광객 3천만 시대와 야간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SKT·카카오·KT, ‘모두의 AI’ 사업자 선정…연내 서비스 출시

    SKT·카카오·KT, ‘모두의 AI’ 사업자 선정…연내 서비스 출시

    SK텔레콤과 카카오, KT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산 인공지능(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정부의 ‘모두의 AI’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 세 사업자는 정부가 지원하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B200 512장을 활용해 베타서비스를 개발하고 연내 정식으로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두의 AI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한 6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면·발표평가를 진행한 결과 SKT·카카오·KT 컨소시엄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함께 지원한 엠케이디와 제논, 이스트소프트 컨소시엄은 탈락했다. 사업자별 평가 점수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모두의 AI는 외산 AI에 버금가는 범용 챗봇과 국민이 받을 수 있는 행정·복지 혜택을 찾아 신청까지 돕는 공공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AI 모델과 서비스 경쟁력, GPU 활용계획을 비롯해 이용자 확보 전략과 서비스 안전성, 국내 AI 생태계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SKT 컨소시엄은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계획 수립부터 실행, 결과 확인까지 처리하는 ‘실행형 AI’를 개발한다. 앱·웹뿐 아니라 전화와 문자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장이나 관공서에 대신 전화하는 기능과 건강·금융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SKT의 ‘A.X K2’와 업스테이지 ‘솔라 오픈 2’,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모티프3’, LG AI연구원 ‘K-엑사원 2.0’ 등을 활용한다. 카카오 컨소시엄은 카카오톡에서 범용 챗봇과 AI 에이전트를 이용하고 예약·신청·결제까지 마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연내 범용 전화 AI의 경량형 서비스를 출시하고, 시니어 돌봄과 세무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의 ‘카나나’와 LG AI연구원의 ‘엑사원’ 계열 모델을 활용한다. KT 컨소시엄은 하나의 대화 안에서 정보 검색과 비교·판단, 공공서비스 실행과 관리까지 지원한다. 다음과 다나와, 무신사, 직방 등 파트너 채널과 KT 통신·인터넷TV(IPTV)에 AI 진입점을 배치하고 교육·부동산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의 ‘믿음 K 프로 2.5’와 업스테이지 ‘솔라 프로4’, 모티프3 등을 활용한다.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세 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베타서비스를 거쳐 연내 모두의 AI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세 컨소시엄에 B200 512장을 나눠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전 국민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한다. 공공데이터 연계를 위한 관계부처 협의도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6개 사업자가 지원했으며 네이버는 참여하지 않았다. 대규모 이용자 접점과 자체 AI 서비스를 갖춘 SKT·카카오·KT가 나란히 선정되면서 통신·플랫폼 3사의 대국민 AI 서비스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 글로벌 기업 (주)레이저발테크놀로지 ‘앤드류 김’, 수원시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

    글로벌 기업 (주)레이저발테크놀로지 ‘앤드류 김’, 수원시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

    수원특례시가 글로벌 기업 ㈜레이저발테크놀러지의 앤드류 김(Andrew Kim) 대표를 수원시 투자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분 레이저 젯솔더링(jet soldering) 시스템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수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9번째 기업이다. 2024년 11월 협약 체결 후 연구&개발(R&D)·제조 기반을 확대했다. 레이저 광학, 정밀 공정, 비전(Vision/AOI),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폰·반도체·첨단 패키징 산업에 최적화된 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 애플(Apple), 엘지(LG), 폭스콘(Foxconn) 등 글로벌 주요 정보기술(IT)·제조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중국, 베트남, 인도, 미국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6일 위촉장을 준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을 선택해 투자하고 기업을 성장시켜 온 앤드류 김 대표가 수원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동반자로 함께하게 됐다”며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해외 기업에 수원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케스트로, AI로 전사 업무 혁신 가속… 장애 원인 분석 88%·결산 처리 시간 70% 단축

    오케스트로, AI로 전사 업무 혁신 가속… 장애 원인 분석 88%·결산 처리 시간 70% 단축

    오케스트로 그룹이 AI를 전사 업무 전반에 적용하며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객 장애 대응부터 법인카드 결산, 인프라 운영까지 다양한 업무에서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 오케스트로 그룹(의장 김민준)은 지난 27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전사 AI 경진대회 ‘2026 OKESTRO AI Shift’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임직원들이 현업에 AI를 직접 적용해 거둔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 성과를 공유했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고객의 AI 전환(AX)을 선도하는 파트너로서, 업무 프로세스와 제품 개발 방식을 전면적으로 AI 중심화하고 있다. 개발과 운영을 넘어 영업, 법무, 재무, 사업 수행에 이르는 사내 전 영역에서 AI 활용을 가속화하는 중이다. 특히 독자적인 AI 기반 개발 방법론을 제품 개발에 도입한 결과,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 생애주기(SDLC)와 비교해 약 10.6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생산성 향상을 입증해 냈다. 올해 대회에는 각 본부에서 총 27건의 AI 혁신 과제가 접수됐다. 과제는 ▲의사 결정·분석 혁신 ▲협업·조직문화 혁신 ▲개발 생산성 향상 ▲고객·서비스 경험 혁신 ▲업무 자동화 등 5개 분야로 나뉘었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업무 방식의 변화와 개선 효과, 조직 내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건을 본선 진출 과제로 선정했다. 현업의 실무적 난제들을 직접 풀어낸 과제들이 본선에 올랐다. 주요 성과로는 AI 기반 영업 데이터 통합 분석 체계, 장애 원인 자동 분석, 법인카드 결산 자동화, 사내 지식 검색 시스템, 그리고 쿠버네티스(K8s) 및 인프라 운영 자동화 등이 있다. 성과도 수치로 확인됐다. 고객 장애 원인 분석 자동화 과제는 초기 원인 규명 시간을 기존 4시간에서 30분으로 약 88% 단축했다. 법인카드 결산 자동화 과제는 월평균 지출 품의 752건과 영수증 2만 2천여 건을 검토하는 업무에 드는 시간을 89.5시간에서 27시간으로 약 70% 단축했다. 사내 지식 검색과 K8s·인프라 운영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는 기술·문서 질의와 운영 작업 4822건을 자체 처리했으며, 평균 응답 시간은 17.55초였다. 현재 임직원 5명 중 1명꼴로 활용하고 있으며, 20개 이상의 K8s 클러스터에도 적용돼 있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유망 과제를 전사 업무로 전면 확대하고, 현업에서 검증된 인공지능(AI) 활용 노하우를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 과정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그룹 의장은 “AI는 단순한 업무 효율화 도구가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나아가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AI를 일부 조직이나 업무에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모든 구성원이 일하는 방식에 AI를 내재화하고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업에서 축적한 AI 역량을 제품과 서비스 혁신으로 연결해 고객의 AX를 가속하고,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채정선 경기도의원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자립 넘어 지역사회 함께 살아가는 기반”

    채정선 경기도의원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자립 넘어 지역사회 함께 살아가는 기반”

    경기도의회 채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이 발달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직업재활 및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 마련에 나섰다. 채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임효순),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양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이사장 송영진)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체계적인 직업훈련과 취업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직업재활 환경을 한층 고도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지원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장애인생산품 품질인증제 등 기존 추진 사업의 영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설의 자체 경쟁력 제고와 생산품 판로 개척 및 홍보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이 확보되어야 장애인의 장기적 일자리와 소득 보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생산품 판로 확대와 직업활동에 대한 대외적 홍보를 뒷받침할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또한 AI(인공지능)·로봇 및 웨어러블 첨단 기술을 현장에 도입해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한계를 보완하고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채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은 한 사람의 자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등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달장애인의 직업을 몇 가지 익숙한 업종에 한정하면 자립과 사회참여의 기회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며 “장애 특성과 개인의 강점을 세밀하게 살피고 기술 발전을 적극 활용해 발달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채 의원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는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가 발굴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예산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 “산업 바꾸고 일자리 만들어 사람 모이게… 목포 경제 체질 업그레이드”

    “산업 바꾸고 일자리 만들어 사람 모이게… 목포 경제 체질 업그레이드”

    서남권 해상풍력 산업 중심추 역할원도심 콘텐츠 발전시켜 균형성장 “제가 말하는 ‘목포 대전환’은 거창한 구호가 아닙니다. 산업을 바꾸고, 일자리를 만들고, 사람이 다시 모이게 하는 변화입니다.” 강성휘(59) 목포시장은 2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시작으로 목포의 경제 체질 자체를 바꾸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목포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겠다는 강 시장으로부터 민선 9기 시정 청사진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목포 해양 신산업 육성 방안은. “목포의 가장 큰 자산은 바다와 항만이다. 이를 미래산업과 연결하는 것이 목포 산업 대전환의 핵심이다. 특히 서남권에 대규모 해상풍력 산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목포가 그 배후산업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 해상풍력 전용부두와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자재 운송과 조립, 유지보수, 전문 인력 양성 등 전주기 산업지원 기능을 집적해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 또한 해상풍력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 선박, 조선·기자재, 해양물류 등 연관 산업을 함께 육성해 산업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다.” -목포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는 어떻게 줄일 것인지. “원도심과 신도심 문제를 서로 다른 문제로 보기보다는 목포 전체의 균형 있는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원도심에는 목포의 역사와 문화, 근대문화유산, 음식과 관광자원이 있다. 이것은 다른 도시가 쉽게 만들 수 없는 목포만의 경쟁력이다. 특히 음식과 문화, 예술, 관광을 연계하겠다. 공약으로 제시한 ‘12달 맛 축제’도 원도심의 상권과 관광 콘텐츠를 연결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반면 신도심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생활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 교통과 주차, 보육, 돌봄,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겠다. 결국 원도심은 역사와 문화, 관광을 중심으로 활력을 되찾고 신도심은 생활 인프라를 강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식이다.” -‘시민의 시장’을 강조한 이유는. “‘시민의 시장’이라는 말은 시민 곁에서 답을 찾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이다. 시장이 시장실에 앉아 보고받는 것만으로는 시민들이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제대로 알 수 없다. 그래서 취임 직후부터 현장을 찾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역 대표들과 격의 없이 만나 인사를 나누고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면서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고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행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 행정 내부도 변화가 필요하다. 성과와 실행력을 중심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고 인사는 경력과 업무 능력, 성과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운영하겠다. 청탁이나 연줄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평가받는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
  • 호반장학재단 누적 장학금 200억…27년간 미래 인재 1만여명 지원

    호반장학재단 누적 장학금 200억…27년간 미래 인재 1만여명 지원

    호반장학재단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한 장학금이 200억원을 넘어섰다.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1999년 설립 이후 27년간 국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며 누적 장학금 등 규모가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은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장학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동안 1만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들이 학업과 진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특히 올해는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 체계를 개편했다. 인공지능(AI), 신기술, 신소재 등 이공계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금’과 지역 특성화고 우수 학생들의 학습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호반 브릿지 장학금’을 신설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약 50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장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7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호반장학생 리더십 프로그램’을 열어 AI 협동 프로그램과 전략적 챗GPT 활용법 교육 등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정보와 경험을 나눌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에는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과 산업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우리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