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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 바람피운 사람은 또 피운다”…과학적으로 입증해 보니 [라이프+]

    “한번 바람피운 사람은 또 피운다”…과학적으로 입증해 보니 [라이프+]

    ‘한번 바람을 피운 사람은 계속 바람을 피운다’는 일부 사람들의 생각이 연구를 통해 일부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덴버대학교 임상심리학 연구진은 젊은 미국 성인 484명을 대상으로 여러 번의 연애 경험에 걸친 관계 행동을 조사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연구에 참여한 미혼 커플 중 약 40%가 외도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외도를 해 본 사람은 다음 연애에서도 외도를 할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한 번 외도한 사람은 반드시 다시 외도한다’는 뜻은 아니며, 외도 경험이 있는 집단에서 이후 외도가 보고될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또 외도를 당한 경험이 있거나 외도를 의심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음 연애에서도 또 같은 상황에 처할 확률이 최대 4배까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연구진은 남성과 여성이 외도를 하거나 외도를 당할 가능성이 동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즉 성별에 따라 외도의 가능성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관련 위험 요인을 통제했으며 이러한 경향은 응답자의 성별이나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반복적인 외도에는 공통점이 있다. 연구진은 반복적인 외도가 낮은 성실성, 높은 자극 추구, 높은 수준의 자기애 등과 공통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외도를 하는 사람 중 일부는 이미 연인 관계에 있더라도 새로운 것과 위험, 그리고 원하는 것을 얻는 행위에 더 끌리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애착 유형도 외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불안형 애착을 가진 사람은 때때로 자신이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외도를 하기도 한다. 연구를 이끈 케일라 크노프 박사는 “이번 연구의 목적은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것일 뿐, 누군가를 영구적으로 불확실한 존재로 낙인찍으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반복되는 외도의 패턴을 깨는 사람들도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번 부정행위를 한 사람이 항상 부정행위를 한다는 말은 지나치다고 보인다. 다만 한번 부정행위를 한 사람은 다시 부정행위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더 정확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연구진은 “외도를 남성의 행위로, 외도로 인한 고통은 여성의 몫으로 보는 성별 고정관념은 이번 데이터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연구는 과거 성행동과 인간의 성(性)을 연구하는 국제 학술지인 ‘성행동 아카이브’에 게재됐다.
  • ‘신혼’ 김종국, 연하 아내의 ‘이것’ 자랑… 송은이·양세찬도 ‘깜놀’

    ‘신혼’ 김종국, 연하 아내의 ‘이것’ 자랑… 송은이·양세찬도 ‘깜놀’

    결혼 만 1년을 맞은 김종국(50)이 아내와 함께하는 신혼 밥상을 처음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김종국은 주말에는 아내와 삼시세끼 밥을 같이 먹는다며 평소 식단을 공개한다. 이를 본 송은이, 양세찬 등 옥탑방 MC들은 “삼식이냐”, “사랑받고 살고 있네”, “나도 결혼하고 싶다” 등 말을 하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김종국의 신혼 밥상을 ‘베스트 식단’으로 꼽는다. 홍진경은 외식 약속이 생기면 식당에 가기 전 삶은 달걀을 먹어 미리 배를 채워둔다며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해 9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뒤늦게 ‘품절남’이 돼 화제를 모았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빌라를 62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던 집이 신혼집이었다는 사실 또한 크게 주목받았다.
  • 39세 김옥빈, 깜짝 임신 근황… 결혼 10개월만 “말띠 아이”

    39세 김옥빈, 깜짝 임신 근황… 결혼 10개월만 “말띠 아이”

    배우 김옥빈(39)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옥빈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다. 사실은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태명은 울루(ulu)고, 말띠 아이가 될 예정”이라며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하고 소중하게 잘 지키고 있다. 모든 게 처음이라 새롭고 신기한 요즘”이라고 말했다. 김옥빈은 또 “남은 시간도 울루와 건강하게 잘 보내기를 기도하고 있다. 무사히 만나게 되는 날, 또 소식 전하겠다”며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옥빈이 노을이 예쁘게 질 무렵 한강 너머로 서울 여의도가 보이는 곳에서 한 손을 배 위에 올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김옥빈은 출산 예정일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말띠 아이가 될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올해 출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게시물에는 류수영, 신세경, 김선아, 오나라 등 동료 연예인과 팬들의 축하 메시지도 잇따랐다. 김옥빈은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당시 김옥빈은 신랑에 대해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 ‘펜트하우스’ 윤종훈, 10살 연하 한은서와 11월 결혼…8년 전 인연 [스타★Pick]

    ‘펜트하우스’ 윤종훈, 10살 연하 한은서와 11월 결혼…8년 전 인연 [스타★Pick]

    배우 윤종훈(42)과 한은서(32)가 작품에서 만난 연을 이어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7일 윤종훈의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는 “윤종훈이 한은서와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종훈은 자신의 팬카페에 손편지를 통해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며 “제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한다”며 “늘 드리는 말이지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또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984년생인 윤종훈과 1994년생인 한은서는 10살 차이로, 오는 11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영된 SBS 드라마 ‘리턴’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종훈은 2013년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한 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응급남녀’, ‘왕은 사랑한다’, ‘리턴’, ‘그 남자의 기억법’, ‘별똥별’, ‘펜트하우스’ 시리즈와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했다. 1994년생인 한은서는 2008년 드라마 ‘대왕세종’으로 데뷔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아역 배우 출신이다. 이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유령’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리 안 하면 남편 눈 돌아간다” 며느리 외모 지적…팔뚝살까지 잡은 시어머니 [사연잇슈]

    “관리 안 하면 남편 눈 돌아간다” 며느리 외모 지적…팔뚝살까지 잡은 시어머니 [사연잇슈]

    결혼 후 십수 년 동안 시어머니로부터 외모 지적을 받아 온 한 여성이 명절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며느리는 꾸며야 한다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결혼 18년 차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시어머니는 저를 보면 늘 외모 이야기부터 한다”며 “처음에는 ‘살 좀 빼라’는 말이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둘째 아이를 출산한 뒤 몸이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았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명절에 갔더니 대뜸 ‘아이고 며느리, 이제 아줌마 다 됐네’라고 하셨다”며 “산후 붓기도 빠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첫마디가 그거라 조금 서운했다”고 했다. 처음에는 시어머니가 원래 말을 편하게 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해 웃으며 넘겼지만, 외모에 대한 지적은 십수 년째 이어졌다고 한다. A씨는 지난해 시아버지 생신 때의 일도 전했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시댁을 찾았더니 시어머니가 “왜 이렇게 칙칙하게 입고 왔느냐. 젊은 사람이 화사하게 좀 입지”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는 “그날 아침 아이 둘을 학원에 보내고 전을 부친 뒤 과일까지 사서 두 시간 운전해 갔다”며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옷차림 지적부터 들으니 맥이 빠졌다”고 했다. 올해 설 명절에는 흰머리까지 지적받았다. A씨는 “시어머니가 ‘염색 좀 하지. 그 흰머리로 어딜 다니냐. 남편 회사 사람들을 만나면 다들 흉본다’고 하셨다”며 “새치가 일찍 생겨 저도 마음이 쓰였는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 콕 집어 말씀하시니 얼굴이 화끈거렸다”고 털어놨다. “남편 눈 돌아간다”…팔뚝살까지 잡으며 ‘관리’ 요구외모에 대한 시어머니의 말은 점점 더 노골적으로 느껴졌다고 한다. A씨는 시어머니가 자신의 팔뚝살을 직접 잡으며 “요즘 시대에 이 정도는 관리해야지. 안 그러면 남편이 밖에서 눈 돌아간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했다. 자녀들이 모두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내 아들이 아깝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 그는 “제가 원래 꾸미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다. 결혼 전에는 화장품도 좋아하고 옷도 잘 사 입었다”며 “하지만 아이를 키우고 살림하고 일하다 보면 나 자신에게 쓸 시간이 없어진다. 아침에 세수하고 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겨우 하는 날이 있다”고 했다. 특히 시어머니가 자신과 딸인 시누이에게는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것 같아 더 서운했다고 한다. A씨는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시누이에게는 그런 말을 한 번도 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넌 편하게 하고 다녀. 꾸미느라 애쓰지 말라’고 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며느리는 꾸며야 하고 딸은 편하게 해도 된다는 그 기준이 대체 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A씨는 “남편은 ‘엄마가 원래 말을 그렇게 하잖아’라며 넘어간다”며 “이번 추석에도 또 어떤 말을 들을까 생각하면 명절 음식 준비보다 그게 더 스트레스”라고 했다. 이어 “18년을 들었으면 이제는 그러려니 할 법도 한데, 아직도 시댁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혼자 운다”며 “왜 시댁만 다녀오면 자꾸 내가 초라한 사람이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리하라고 할 거면 꾸밈비라도 보태 달라고 해라”, “나이 들수록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그냥 ‘꾸밈비 좀 주세요’라고 해라”, “그런 말을 계속 들어야 한다면 굳이 참으며 갈 필요가 있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꾸미는 것이 꼭 남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자신을 위해 조금씩 투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기분 나빠하는 것과 별개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방법”이라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
  • “사업 실패로 빚 생긴 아내가 이혼할 거면 공무원 연금 나눠달라네요” 충격 사연

    “사업 실패로 빚 생긴 아내가 이혼할 거면 공무원 연금 나눠달라네요” 충격 사연

    사업 실패로 생긴 아내의 빚을 25년 동안 감당한 교사 남편이 이혼을 결심한 뒤 재산분할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25년째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국어교사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대학 시절 시 창작 동아리에서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고 한다. A씨는 “결혼 후 저는 교직 생활을 시작했고 아내는 지인의 투자를 받아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사업이 순조롭게 풀리는 것 같았지만 큰 사기를 당하면서 결국 사업을 접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아내는 포기하지 않았고, 몇 차례 더 새로운 사업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모두 실패였다. 빚은 점점 늘어났고 그동안 저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두 아이를 키우고 집안일까지 했다”고 토로했다. A씨의 아내는 사업에 매달리느라 가정에 소홀했고,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A씨는 아이들이 클 때까지는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내의 빚을 감당하며 25년을 버텼다. A씨는 “이제 두 아이들이 모두 성인이 됐고, ‘아빠, 이제는 아빠가 원하는 대로 사세요’라는 아이들의 말을 듣고 나서야 오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재산분할 문제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재산은 아내의 빚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사라졌고, 현재 남아 있는 건 아파트 두 채 정도다. 한 채는 제 명의고 다른 한 채는 아내의 사업상 채무 문제 때문에 처제 명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아내는 처제 명의로 된 아파트는 제외하고 제 명의 아파트만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제 공무원 연금과 퇴직수당도 나눠야 한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김미루 변호사는 “우리 판례에 따르면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공무원연금법, 군인연금법,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이 각 규정하고 있는 퇴직급여는 부부 쌍방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으로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연자분이 많이 억울하신 부분이 있고 아내가 상당히 가산탕진을 해 왔다고 보이긴 하나 25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했기 때문에 예상퇴직연금이 분할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판결이 아니라 조정단계에서 여러 사정과 기여도를 고려해 서로 협의해 쌍방 연금청구권을 포기하는 것으로 조정한다면 연금 수급권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퇴직 수당은 재산 분할 대상이 된다. 하지만 연금법에 따라서 따로 별도로 연금공단에다가 분할 청구를 할 수는 없고, 재산 분할 대상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명세표에는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처제 명의 아파트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는 타인 명의 아파트이기 때문에 이를 명의신탁 해지를 원인으로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는 이상은 재산분할 대상으로 삼기는 힘든 상황”이라면서도 “아내가 위 아파트 취득에 지급한 금액 등이 확인된다면 그 금액에 해당하는 만큼 처제에게 대여해 주었다고 볼 수도 있으므로 그 부분은 분할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장송회 경기도의원, 다산지금A3 후속조치 점검...“공정한 입주자 선정·주거사다리 구축해야”

    장송회 경기도의원, 다산지금A3 후속조치 점검...“공정한 입주자 선정·주거사다리 구축해야”

    - 7월 임시회서 지적한 다산지금A3 후속조치 점검… 공정한 심사·철저한 서류검증 주문- 전용 60~85㎡ 공공임대 공급 확대에 따른 GH 대응계획 점검- “최저주거기준 넘어 가족의 생애주기 고려한 다양한 임대주택 공급 필요” 장송회 경기도의원이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정정공고와 관련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후속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엄정한 서류 심사와 중형 평형 확대를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은 9월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정정공고에 따른 서류제출 접수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 입주자 선정 개선방안을 보고받고 공정한 입주자 심사와 철저한 서류 검증을 주문했다. 이번 업무 보고는 장 의원이 지난 7월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에서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 서류제출 대상자가 당초 모집공고에 안내된 우선순위와 다르게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 오류를 질타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우선공급 대상자와 고배점자 중 일부가 정당한 심사 기회를 얻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면서 GH는 정정공고를 내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기로 한 바 있다. 장 의원은 “정정공고를 통해 절차를 바로잡은 만큼 이제는 신청자 누구에게도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고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류검증부터 최종 입주자 선정까지 모든 절차를 철저히 점검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정책 기조 변화에 맞춘 GH의 대응 방향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최근 개정된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에 따르면 다변화된 주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내 전용면적 60~85㎡ 비중을 기존 20%에서 40%까지 확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장 의원은 이 같은 정책 개편에 발맞춰 GH 역시 중형 평형 비중을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이 단순히 최저주거기준을 충족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하는 유도주거기준도 적극 검토하고, 신혼부부가 출산 이후 가구원이 늘어나더라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형의 임대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신혼부부부터 다자녀 가정까지 생애주기와 가구원 변화에 맞춰 더 적합한 주택으로 이동할 수 있는 주거사다리를 구축하는 것도 공공임대주택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저출생 시대에 결혼과 출산, 가족의 성장을 주거가 제약하지 않도록 GH가 보다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공급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은 입주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입주 이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함께 보장돼야 한다”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입주자 선정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가족 형태와 주거수요를 반영하는 공공임대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 [포착] 미군이 ‘결혼식장’에 폭탄 투하한 이유…“전투기에서 1발 빗나간 듯” [영상]

    [포착] 미군이 ‘결혼식장’에 폭탄 투하한 이유…“전투기에서 1발 빗나간 듯” [영상]

    미군이 이틀 만에 이란 남부 지역을 공습하던 중 결혼식이 열리던 주택이 공격을 받아 어린이를 포함한 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미군의 포탄이 빗나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일 미 해군 전투기가 민간 지역에 자리 잡은 통신 단지를 향해 6발의 폭탄을 투하했는데 이 가운데 5발은 목표 지점에 명중했지만, 1발이 빗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WP가 확인한 영상에 따르면 결혼식이 열리고 있던 주택은 당초 표적으로 삼았던 시설에서 약 134m가량 떨어져 있었다. 목표로 삼았던 시설은 쿠헤스타크 지역에 있는 통신 단지 1곳이었다. 이 때문에 미 당국은 폭격을 당한 해당 주택이 미군의 의도적 공격 대상이었거나 다른 표적과 혼동됐을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 WP는 “미 당국은 방공미사일이 공중에서 추락해 참사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지만, 무기 전문가들은 방공미사일의 추락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당시 이뤄진 미군의 공습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과 상선을 상대로 위협 수위를 높인 데 대응해 이뤄진 보복 공습이었다. 당시 미군은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표적 위치를 여러 단계에 걸쳐 확인했지만 결국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당일에도 이란의 군사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퍼붓던 중 초등학교를 타격해 어린이와 교사 등 최소 175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WP는 “미군이 오래된 표적 정보를 사용한 것이 사고 원인이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군은 이번 결혼식장 폭격으로 또다시 오폭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표적 선정과 민간인 피해 방지 절차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 당국에 따르면 해당 폭격으로 결혼식장에 있던 여성 2명과 4세·16세 아동 등 최소 4명이 숨지고 90명 이상이 다쳤다. “이란, 피할 방법 없다”…美, 보복 영상 공개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자 군사 압박 대신 ‘경제적 왕따’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공습을 최소화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기뢰 설치용 로켓 발사대를 타격한 뒤 이란과 군사 충돌을 재개했다. 미국은 지난 5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있던 이란 유조선 3척을 타격한 뒤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중동 작전을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해역 순찰 중이던 미 해군 군함 2척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후 미군이 3척의 이란 원유수송선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이란 하르그섬 인근에 있던 유조선 다우니호와 남부 항구도시 자스크 지역 근처의 스타크1호가 무력화됐다. 또 오만만에서 원유가 실려 있지 않던 유조선 카일로호도 완파됐다. 중부사령부는 “해당 이란 유조선들이 IRGC와 이란의 대리 세력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 그림자 네트워크의 일부”라며 “이란은 이 선박들을 방어할 수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란 혁명수비대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 함선을 공격한다면 우리는 그보다 더 큰 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바로 이란의 함선 3척을 격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 공격하면서 ‘전쟁은 아니다’라는 미국미국은 이란에 대한 보복·재보복 등을 반복하고 이 과정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음에도 확전이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JD 밴스 부통령은 지난 3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오는 11월 중간선거 전까지 이란과의 전쟁이 끝날 것으로 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금은 전쟁이라고 부르지 않겠다”며 “현재 활발한 교전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주요 전투 작전은 약 6주간 지속됐다. 이 기간 이란의 핵시설과 산업 기반, 재래식 군사력이 파괴됐다”면서 “다만 ‘충돌’이 언제 완전히 끝날지는 알 수 없다. 이란이 언제 선박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이냐는 질문이라면 답을 모르겠다. 이란에 물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밴스 부통령이 현재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전쟁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배경에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장기화하는 중동 분쟁과 고유가에 대한 공화당 안팎의 우려를 진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 소속 로 칸나 하원의원은 “마치 미국인들이 자신의 휴대전화와 두 눈으로 보고 있는 상황조차 보지 못하는 것처럼 구는 것”이라며 “믿을 수 없는 가스라이팅”이라고 비판했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재정 어려워도 사회적 약자 예산 지켜야

    최순자 경기도의원, 재정 어려워도 사회적 약자 예산 지켜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4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이민사회국으로부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관련 자료 요구 사항을 보고받고, 예산 편성 구조와 주요 이주민 정책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실무 보고 자리에서는 국비 의존도가 높은 이민사회국의 예산 구조적 한계와 함께 도 자체 재원의 제약, 향후 예상되는 관련 사업비 감액에 대한 우려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최순자 의원은 체류 이주민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이에 따른 행정·복지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임에도 관련 예산이 축소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 의원은 재정 상황이 어려울수록 취약계층과 소수자 지원 사업을 기계적으로 감액하기보다는 각 사업의 정책적 필요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검토해 필수 예산을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내 이주민 정책이 예산·조례·인프라를 정비해 나가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기존 결혼이주여성 중심의 지원을 넘어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장기 정착 이주민 등 다양한 유형의 거주민을 포괄하기에는 정책 기반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행정 용어의 정비 필요성도 제기됐다. 최 의원은 ‘다문화’라는 기존 용어가 의도치 않게 구성원을 분리하고 구별 짓는 낙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이주배경 아동’과 같이 현장 수용성과 권익을 고려한 용어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류 자격 관리에 방점을 두는 중앙정부의 시각과 달리 광역지방자치단체는 관내 이주민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호흡하는 주민이자 공동체 일원으로 대우하는 관점의 전환이 요구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순자 의원은 “이주민 정책도 결국 경기도민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문제”라며,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한정된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고 있는지 살피고, 이주민 정책에 필요한 예산과 제도적 기반도 꼼꼼히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 백진희 “장거리 연애 끝 내년 결혼”…예비신랑 정체 ‘깜짝’

    백진희 “장거리 연애 끝 내년 결혼”…예비신랑 정체 ‘깜짝’

    배우 백진희(36)가 내년 1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7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백진희는 2027년 1월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이어온 끝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결혼 후에는 캐나다와 서울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장거리 연애로 몸은 힘들었지만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컸다”며 “서로를 만나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면서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백진희는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오만과 편견’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했다. 올해 초에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정의감 넘치는 기자 역을 맡았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라이머, ‘안현모 이혼’ 3년 만에 재혼 계획…“새 출발 응원”

    라이머, ‘안현모 이혼’ 3년 만에 재혼 계획…“새 출발 응원”

    프로듀서 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신랑수업2’에 새로운 입학생으로 등장하며 재혼 시동을 걸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 말미 예고편에는 라이머의 출연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아티스트인 그리, 한해, 전웅은 ‘대표님 장가보내기 지원본부’를 결성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들은 “대표님이 요리를 정말 잘하신다”, “운동 좋아하는 아저씨 느낌”,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라이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라이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누군가를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겠다. 그런 마음들이 저한테 항상 있다”고 털어놨다. 라이머는 지난 7월 3일 ‘신랑수업2’에 출연해 “지금 사는 건 너무 편한데 마음에 외로움이 있다. 제가 정이 많아서 사람이랑 부대끼는 걸 좋아했다”고 말한 바 있다. 라이머는 이상형에 대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좋고, 대범한 여자가 좋다. 제가 무슨 얘기를 하든 ‘우리 오빠 귀여워’라고 했으면 좋겠다. 밝고 맑은 사람이 잘 맞더라. 의리가 있고 정이 있는 여자”라고 꼽았다. 한편 라이머는 지난 2017년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5월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세상에 안 좋은 경험이라는 건 없지만 굳이 안 해도 되는 경험은 있는 것 같다”며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나는 다른 것보다 가족들한테 죄송했다. 결혼이라는 건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가정과 가정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가족들한테 죄송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 이효리 남편 이상순, 신경계 문제…현아도 “앞이 뿌옇더니 푹” 같은 병일까

    이효리 남편 이상순, 신경계 문제…현아도 “앞이 뿌옇더니 푹” 같은 병일까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미주신경 기능 저하’ 소견을 받고 라디오 진행을 중단했다. 6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상순은 최근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의료진으로부터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진행하던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잠시 쉬고 있다.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 라디오 진행이 어려워졌고 이후 여러 검사와 상담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직 추가 정밀검사를 앞두고 있어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의료진 소견 외에 구체적인 진단명이나 증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주신경은?미주신경은 뇌간에서 심장·폐·소화기관까지 이어지는 제10뇌신경으로, 심박수와 혈압, 호흡, 소화 등 자율적인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부교감신경계의 주요 신경이다. 앞서 가수 현아는 2019년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흔히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불리는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은 특정 자극에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반응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경우에 따라 심박수도 느려져 뇌로 가는 혈류가 순간적으로 줄면서 의식을 잃을 수 있다. 당시 현아는 “처음 앞이 뿌옇게 보이더니 푹하고 쓰러졌다”며 공황장애 증상으로 생각했지만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실신이 다시 발생하면서 예정된 신곡 발표와 활동까지 잠정 연기했다. 배우 김정난은 지난해 자택에서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밝힌 바 있다. 침실에서 쓰러지면서 협탁 모서리에 턱을 부딪쳤고, 119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져 CT와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뒤 턱 부위를 봉합했다. 미주신경성 실신 전에는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 식은땀, 갑작스러운 열감과 함께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현아가 말한 ‘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도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다. 장시간 서 있거나 더운 환경에 노출됐을 때, 심한 통증이나 공포·정서적 충격을 받은 뒤 나타날 수 있다.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앉거나 눕는 것이 좋다. 갑자기 쓰러지면서 머리나 얼굴을 다치는 사고를 줄일 수 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대부분 빠르게 의식을 회복하며 예후도 좋은 편이다. 다만 모든 실신이 미주신경성 실신인 것은 아니다. 부정맥 등 심장질환이나 기립성 저혈압 등에서도 의식을 잃을 수 있어 처음 실신했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실신이 반복되면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반면 이상순은 미주신경 기능 저하 수준으로, 아직 현아·김정난과 같은 질환 소견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상순은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충분히 안정을 취하며 쉬면 서서히 회복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밴드 롤러코스터와 베이비 블루 등에서 활동한 이상순은 지난 2013년 이효리와 결혼했다.
  • “자기야, 보고 싶어”…이혼 숙려 중 아내 휴대전화서 본 메시지 [라이프+]

    “자기야, 보고 싶어”…이혼 숙려 중 아내 휴대전화서 본 메시지 [라이프+]

    30대 후반 남성이 이혼 숙려 기간 중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던 아내의 휴대전화에서 수상한 메시지를 발견했다. 메시지에는 “자기야, 보고 싶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고, 남성은 이후 아내가 일하던 카페 사장과 외도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에는 결혼 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30대 후반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사촌 형의 소개로 동갑내기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결혼 후에는 부모가 살던 집에 들어갔고 부모는 더 작은 집으로 이사했다. 아내는 둘째 아이를 낳은 뒤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했다. 그러다 “너무 답답하다”며 다시 일을 하고 싶다고 했고 집 근처 카페에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아이들은 A씨의 어머니가 어린이집 하원 후 돌봤다. A씨에 따르면 이후 부부 사이에는 갈등이 잦아졌다. 그는 자신이 밥과 설거지, 빨래, 청소 등 집안일 대부분을 맡았다고 주장했지만 아내의 불만은 계속됐고, 결국 아내는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 이혼 막으려 노력했는데…아내 휴대전화에 뜬 메시지A씨는 두 아이를 생각해 아내의 마음을 돌리려 했다. 고부 갈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판단해 어머니에게 당분간 집에 오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고 이후 아내도 이혼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부부는 다시 농담을 주고받고 가족 여행도 함께 가면서 관계가 회복되는 듯했다. A씨 역시 자신의 노력으로 아내의 마음이 돌아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아내의 모습이 달라졌다고 한다. 아내는 이전보다 화장을 짙게 하고 평소 입지 않던 옷을 입거나 향수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아내 휴대전화 화면에 뜬 “자기야, 보고 싶어”라는 메시지를 보게 됐다. 의심이 든 A씨는 아내가 일하는 시간에 맞춰 카페를 찾아가 멀리서 내부를 지켜봤다. 손님이 없는 시간에 아내와 카페 사장이 함께 앉아 있는 모습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아내와 카페 사장이 수백 통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메시지에는 두 사람의 외도를 의심할 만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고, 아내의 지인에게서 두 사람이 오래전부터 불륜 관계였다는 취지의 말도 들었다고 했다. 카페 사장도 외도 인정…상간소송·이혼소송 준비카페 사장은 처음에는 외도 의혹에 반발했으나 이후 관계를 인정하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뒤에도 상황을 정리하려 했지만, 아내는 사과 대신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카페 사장을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는 동시에 아내와의 이혼 소송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외도 사실이 인정된다고 해서 양육권이 자동으로 A씨에게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 사건반장에 출연한 이지훈 변호사는 외도 증거가 명확하다면 상간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먼저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내가 유책 배우자이더라도 현재 아이들을 실제로 양육하고 있다면 양육권 판단에는 별도의 요소가 고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아이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며, 양육권 문제 역시 아이들의 의사와 정서 상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1200만원짜리 ‘확대 시술’ 받은 남성, 합병증으로 돌연사 [라이프]

    1200만원짜리 ‘확대 시술’ 받은 남성, 합병증으로 돌연사 [라이프]

    소셜미디어(SNS)에서 호화 생활로 유명했던 남성 인플루언서가 태국에서 성기 확대 시술을 받고 합병증으로 갑자기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연예 매체 TMZ 등에 따르면 ‘타이니’(Tiny)라는 이명을 가진 영국 출신의 이고 우비리보(43)는 지난 3월 태국 방콕의 한 유명 호텔에서 아내와 함께 머물던 중 쓰러졌다. 우비리보의 아내인 대니얼 심바 앨런 역시 사교계 인사이자 패션 디자이너로 두 사람 모두 SNS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다. 두 사람이 호텔에서 마사지를 받던 중 우비리보는 가슴 통증을 호소했고, 곧 두 차례나 실신했다. 구급차로 수쿰윗 병원에 실려 간 우비리보는 처음에 의사의 질문에 답할 정도로 의식이 있었으나 곧 CT 촬영을 받기도 전에 의식을 잃었다. 의료진은 우비리보의 증상에 대해 폐 혈관이 막히는 폐색전증 진단을 내렸다. 그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100분 넘게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결국 3월 6일 새벽 사망했다. 우비리보는 쓰러지기 전 방콕의 한 클리닉에서 성기에 약 40㎖의 히알루론산을 주입받는 필러 시술을 받았다. 고국인 영국에서 부검을 진행한 결과 우비리보의 폐에서 필러 시술에 쓰인 히알루론산과 일치하는 세포 물질이 발견됐다. 검시관은 우비리보가 시술 합병증으로 인한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고 결론 내렸다. AOL에 따르면 우비리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약 18만 5000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주택과 영국 런던에 아파트를 보유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했다. 우비리보와 앨런은 2022년 짐바브웨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전문 비뇨의학과에서 정품으로 시술해야 ‘안전’음경 확대를 위한 필러 시술 비용은 최대 9000달러(약 1200만원)에 달하며 그 효과는 일반적으로 6~9개월간 지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계에서는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 필러 시술이 음경 확대를 위한 비수술적 방법 중 임상과 근거가 가장 많이 축적된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비리보의 사례처럼 폐색전증이나 괴사, 패혈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 사례도 드물게 보고됐다. 따라서 전문 비뇨의학과에서 전문의가 시술하는지, 또 주입하려는 물질이 정품으로 허가된 제품인지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 종양인 줄 알았는데 아기 머리…임신 몰랐던 21세 여성 [라이프+]

    종양인 줄 알았는데 아기 머리…임신 몰랐던 21세 여성 [라이프+]

    미국의 21세 여성이 출산 직전까지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가 집에서 갑자기 아기를 낳은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화장실에서 몸 밖으로 무언가 나온 것을 보고 처음에는 종양이라고 생각했지만, 곧 아기 머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사는 오브리 모리스(21)는 2023년 대학에서 남자친구 프레스턴을 만났다. 당시 그는 형사사법학 학위를 마친 뒤 로스쿨에 진학할 계획이었고 결혼이나 출산을 서두를 생각도 없었다. 임신을 피하기 위해 피임약을 복용하며 피임에도 신경 썼다고 한다. 모리스는 지난해 5월 영국 런던을 여행한 뒤 같은 해 8월 학교로 돌아왔다. 이후 몸무게가 조금씩 늘어 올해 1월까지 약 4.5㎏ 증가했지만 야식과 운동 부족 때문이라고 여겼다. 그 밖에는 임신을 의심할 만한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화장실서 갑자기 보인 ‘무언가’…종양이라 생각그러던 지난 2월 20일 오전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모리스는 아랫배에 경련을 느꼈다. 오후 1시쯤 진통제를 복용했지만 저녁이 되자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은 느낌이 강해졌다. 화장실에 한동안 앉아 있어도 별다른 일이 없자 그는 변비라고 생각하고 일어섰다. 바로 그때 다리 사이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몸 밖으로 무언가 튀어나와 있었다. 모리스는 순간 그것을 종양이라고 생각했고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에 휩싸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곧 강하게 힘을 주고 싶은 느낌이 들었고, 다리 사이에 나타난 것이 아기의 머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곧바로 침실에서 깨끗한 수건을 가져와 바닥에 깔았다. 이후 세 차례 힘을 준 끝에 아기를 직접 받아냈다. 아기가 울도록 가슴을 문지른 뒤 911에 전화를 걸었고 구급대는 약 3분 만에 도착했다. 그제야 그는 자신이 딸을 낳았다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피임약 먹고 매달 출혈도…의사 “잠복 임신”병원 검사 결과 모리스와 아기는 모두 무사했다. 의료진은 모리스에게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출산 무렵까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이른바 ‘잠복 임신’(cryptic pregnancy)이었다고 설명했다. 태반이 자궁 앞쪽에 자리 잡아 태동을 느끼기 어려웠던 것도 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모리스는 임신 기간에도 피임약을 계속 복용했고 매달 규칙적으로 출혈이 있었다고 밝혔다. 입덧이나 특정 음식에 대한 욕구, 복부 팽만, 피로 같은 전형적인 임신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체중 증가 외에는 임신을 의심할 만한 징후가 거의 없었던 셈이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나이와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입양을 고민했다. 그러나 다음 날 남자친구가 아기를 키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모리스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 두 사람은 딸에게 ‘네이비’라는 이름을 지었다. 모리스는 출산 후 학업을 잠시 중단했지만 올가을 대학에 복귀해 오는 12월 졸업할 예정이다. 그는 “내가 9개월 동안 아기를 품고도 전혀 몰랐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 ‘이효리♥’ 이상순, 라디오 1시간 50분 늦더니 8일째 돌연 불참

    ‘이효리♥’ 이상순, 라디오 1시간 50분 늦더니 8일째 돌연 불참

    가수 이상순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연이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상순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컨디션 난조를 보인 뒤 27~28일 방송을 비웠다. 이후 29일 사전 녹음 방송을 제외하고, 30일부터 이날까지 7일 연속 자리를 비운 상태다. 이에 따라 정상적인 생방송을 진행하지 못한 날은 총 8일에 달한다. 방송은 이상순의 절친한 동료 뮤지션 토마스 쿡이 진행을 대신하고 있다. 앞서 토마스 쿡은 지난 8월 26일 방송을 통해 “순디(이상순 애칭)는 컨디션 난조로 아주 조금 살짝 늦게 오실 예정이다. 너무 큰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이후 이상순은 방송 종료 10분 전 합류해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하고 “사실 MBC에 있었다.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늘이 ‘젠지의 음악’하는 날인데 토마스 쿡한테 맡기고 의무실에 다녀왔다. 누워서 상담도 받고 왔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토마스 쿡이 물 흐르듯 잘하고 계셨다. 토마스 쿡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 제가 이 상태로 진행했으면 진행이 안 됐을 것 같다”며 “갑자기 안 와서 놀라셨을 것 같다. 늦게 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8월 27일 방송에서 토마스 쿡은 “어제 순디께서 1시간 50분 늦으셨다. 밝은 얼굴로 올라와 방송에서 말씀드렸듯이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서 제작진과 의논 끝에 며칠 좀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어제에 이어 며칠 더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DJ의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제작진 측의 추가 공지나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이상순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5일 이상순의 라디오 불참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을 아직 못 받았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셜미디어(SNS)와 팬 커뮤니티에서는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 “순디 근황을 알려달라”, “괘차해 하루빨리 DJ석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등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이상순은 2024년 11월 ‘완벽한 하루’의 메인 DJ로 발탁된 이후 특유의 차분한 진행과 감각적인 음악 선곡으로 청취자들의 두터운 사랑을 받아왔다.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
  • “베트남 아내, 문신에 성병”…국제결혼 90일 만에 숨진 50대

    “베트남 아내, 문신에 성병”…국제결혼 90일 만에 숨진 50대

    가족을 만들고 싶어 국제결혼을 선택한 50대 남성이 베트남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지 약 90일 만에 숨진 사연이 알려졌다. 고인의 지인은 그가 생전 부부 갈등과 폭행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투우부부’에는 베트남 여성과 국제결혼한 뒤 지난해 사망한 5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제보자는 A씨와 약 20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로, A씨가 오랫동안 국제결혼을 원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미루다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배우자를 찾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A씨는 생계 수단이던 개인택시까지 처분해 결혼 비용을 마련했다. 이후 지인의 소개로 사진을 통해 베트남 여성을 알게 됐고, 현지를 처음 방문한 날 상대를 만난 뒤 전통 혼례를 올렸다. 제보자는 A씨가 결혼 첫날밤 아내의 몸 곳곳에 문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비자 발급을 위한 건강검진 과정에서는 아내가 성병에 걸린 사실도 확인됐다고 전했다. 주변에서 결혼을 만류했지만 A씨는 이미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들인 만큼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는 게 제보자의 설명이다. 아내는 지난해 3월 한국에 입국했지만 신혼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고 한다. 두 사람은 각방을 사용했고, 아내가 베트남에서 하던 일을 계속하겠다며 새벽까지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날도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가 비자를 연장하지 않고 베트남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A씨는 1년만 함께 살아달라고 설득했지만, 이후 두 사람 사이에 몸싸움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A씨의 얼굴에 멍과 상처가 난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A씨가 잠을 자던 중 아내에게 얼굴을 맞았고, 이에 대응하면서 서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경찰에 신고한 뒤 쉼터로 이동했다. 이후 심리적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던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심정지로 숨졌다. 결혼식을 올린 지 약 90일 만이었다. 제보자는 A씨의 집을 정리하다 고인이 남긴 유서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유서에는 “아내에게 너무 많이 맞았다. 숨 쉬기가 매우 힘들다”, “아내보다 내가 더 많이 다쳤는데 경찰은 쌍방이라고 하고 아내만 쉼터로 데려갔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또 “아내에게 무릎으로 맞아 앞니 3개가 부러졌다” “무서운 여자다”라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아내가 변호사를 통해 A씨의 재산을 확인하려 했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A씨는 국제결혼을 준비하며 개인택시를 처분했고, 거주하던 집도 본인 소유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보자는 유서 등을 토대로 관계기관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는 “공론화하는 것까지가 내 일”이라며 A씨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사연은 유튜브 영상과 제보자의 주장을 토대로 알려진 것으로, 베트남 아내 측의 입장이나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 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SK텔레콤 평사원과 결혼

    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SK텔레콤 평사원과 결혼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SK텔레콤에 근무하는 회사원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오는 13일 SK텔레콤 평사원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인 고(故) 신춘호 회장의 손자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해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했다. 이후 구매 담당 상무와 미래사업실 상무를 거쳐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에는 부사장에 올랐다. 현재 미래사업실장을 맡아 농심의 신사업 발굴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신 부사장은 이달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 근무하는 일반 회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 ‘멸종위기종’·‘해녀 연심’…온라인에서 다시 보는 ‘창작산실’ 명작

    ‘멸종위기종’·‘해녀 연심’…온라인에서 다시 보는 ‘창작산실’ 명작

    9월 7일부터 5편 공개…9일까지 특별가관람시작부터 7일간 시청 횟수 제한 없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올해 초 서울 대학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공연한 창작산실 연극을 온라인으로 다시 공개한다. 제18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으로 선보인 연극 ‘멸종위기종’과 ‘내가 살던 그 집엔’, ‘해녀 연심’에 ‘봄 작가, 겨울 무대’ 2편을 오는 9월 7일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on.ntck.or.kr)에 올린다. 프로젝트집단 세사람의 ‘멸종위기종’(황정은 작, 윤혜진 연출)은 희귀 동물 촬영을 둘러싸고 ‘본다’는 행위가 존재의 가치와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묻는다. 사진작가와 모델, 잡지 에디터, 사육사 등 서로 다른 자리에 선 인물들이 각각의 시선으로 동물 촬영을 이야기한다. 보호하겠다는 시선은 상대의 행동을 위협으로 바라보지만, 어떤 상황에선 보호 자체가 오히려 자유를 억압하는 환경을 만드는 모순이 생기기도 한다. 특정 인물에게 감정을 이입하기보다 누구의 시선을 따라가고 있는지 의식하면서 보는 게 황정은 작가가 권하는 관람법이다. 극단 적의 ‘내가 살던 그 집엔’(마정화 작, 이곤 연출)은 1970년대 후반과 현재를 오가며 화교 가족과 이주 여성의 이야기를 교차시켜 차별과 혐오, 가부장적 폭력이 개인의 삶에 남긴 흔적을 들여다본다. 화교로 자라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한 마마, 부양의 짐을 얹은 엄마, 누구보다 성실히 살지만 차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결혼이주민 꾸엔, 마마와 엄마의 딸인 나. 네 사람을 통해 전달되는 집·국적·가족·생존의 의미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현대에도 유효한 ‘방랑자’의 삶을 떠올리게 한다. 극단 58번국도의 ‘해녀 연심’(김민정 작, 나옥희 연출)은 제주4·3을 피해 일본 오사카로 출가 물질(해녀가 제주를 떠나 작업하는 일)을 떠난 해녀 연심의 삶을 따라가며 이주와 정체성, 세대를 잇는 가족의 기억을 그렸다. 오사카에 사는 연심, 연심이 일본에 데리고 간 딸 화자, 제주에 남겨진 딸 화자, 일본에서 낳은 딸 기자가 각각의 기억으로 품은 오해와 연민의 퍼즐을 맞추면서 연심의 이야기가 비로소 완성된다. 신진 극작가의 작품 개발과 무대화를 지원하는 ‘봄 작가, 겨울 무대’가 기획초청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년작 ‘선애에게’(윤무아·이정 작, 윤혜진 연출)는 쓰러진 어머니 간병을 홀로 떠맡은 선애를 통해 가족 안에서 되풀이되는 돌봄과 희생의 의미를 되묻는다. 2025년작 ‘663GP 폐기물 배출 현황 점검 결과 보고(안)’(박형준 작, 박한별 연출)은 최동북단 DMZ의 폐기물 매립지 ‘짬동산’에서 유령을 목격한 이등병의 이야기로 폐쇄된 군 조직과 그 안에서 버려지고 감춰진 존재들의 기억을 풀어낸다. 창작산실은 기초 공연예술 분야의 신작을 발굴해 제작부터 유통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아르코의 대표 사업으로 2023년부터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을 통해 연극 실황을 상영했다. 관람료는 7일부터 9일까지 작품당 3900원 특별가로 책정했다. 이후에는 4900원이다. 회원가입 뒤 관람을 시작하면 7일간 횟수 제한 없이 볼 수 있고, 작품별 정보와 관람 방법은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듀오, 미혼남녀 연애하지 않는 이유 살펴보니…남녀 간 차이 나타나

    듀오, 미혼남녀 연애하지 않는 이유 살펴보니…남녀 간 차이 나타나

    듀오, 국내외 청년층 연애 인식 조사 분석…연애 희망률은 80% 웃돌아 청년 세대가 연애를 주저하는 배경에는 경제적 부담과 생활 방식, 관계 형성에 따른 심리적 피로감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국내 미혼 청년들의 경우 연애를 하지 않는 주요 원인에서 남녀 간 뚜렷한 인식 차이를 보였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국내외 기관에서 발표된 청년층 연애 실태 관련 데이터를 종합해 최근 미혼 남녀의 만남과 교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와 엠브레인이 수도권 미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는 연애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경제적 여유 부족’(41.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이성을 만날 기회 부족’(36.7%)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 응답자 사이에서는 다른 요인이 두드러졌다. 여성은 ‘혼자 보내는 시간의 편의성’(39.1%)을 1위로 꼽았으며, ‘새로운 관계 형성 시 수반되는 감정 소모에 대한 부담’(31.6%)을 다음 순위로 선택했다. 다만 현재 연애를 쉬고 있는 상태가 이성 교제 자체에 대한 관심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조사 대상 전체 중 54.2%가 ‘현재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으나, 이들 가운데 ‘향후 연애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비율은 81%에 달했다. 해외 조사에서도 연애를 원하는 비율과 실제 데이트 비율 사이에 차이가 나타났다. 미국가족연구소(IFS)와 브리검영대학교 휘틀리연구소의 ‘State of Our Unions 2026’에 따르면 새로운 연애를 원하는 응답자는 51%였지만 실제 데이트 중인 22~35세 미혼 청년은 30%였다. 데이트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는 경제적 부담이 52%로 가장 많이 꼽혔으며 자신감 부족(49%), 과거 좋지 않은 연애 경험(48%) 등이 뒤를 이었다. 듀오는 국내외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청년층의 연애 감소를 하나의 원인으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경제적 상황부터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 개인적인 생활 방식과 관계 형성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 부담까지 다양한 요인이 실제 연애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듀오 관계자는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는 개인마다 다르며 경제적·심리적 요인도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청년층의 연애 변화를 살펴볼 때 실제 만남을 둘러싼 다양한 현실적 요인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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