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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구미·도드람컵 페퍼저축은행-현대건설(오후 3시 30분) KGC인삼공사-한국도로공사(오후 7시·이상 구미박정희체육관) ●프로축구2부=서울 이랜드-충남아산(오후 7시·목동종합운동장) 안양-김천(오후 7시 30분·안양종합운동장) ●테니스=제49회 대통령기 전국남녀대회(양구 테니스파크) ●컬링=한국선수권대회 믹스더블 결승 3차전(오전 10시·의정부컬링장) ●바둑=GS칼텍스배 결승3국 최정-변상일(오후 1시·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IA-SSG(인천) KT-LG(잠실) 롯데-한화(대전) NC-키움(고척) 두산-삼성(포항·이상 오후 6시 30분) ●씨름=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대회(오전 10시·장흥체육관) ●펜싱=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제천체육관 등) ●핸드볼=제20회 태백산기전국종합대회(오전 11시·태백 세연중학교) ●바둑=YK건기배 결승3국 신진서-신민준(오후 1시)
  •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챔피언결정전 3차전 4국] 이세돌,천원전 결승2국 승리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챔피언결정전 3차전 4국] 이세돌,천원전 결승2국 승리

    26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바둑기념관’에서 펼쳐진 제13기 박카스배 천원전 결승5번기 제2국에서 이세돌 9단이 강동윤 9단을 흑불계로 물리치며 1국의 패배를 설욕했다.두 기사는 얼마 전 끝난 명인전을 포함해 도합 결승10번기를 치르고 있으며,상대전적에서는 이세돌 9단이 9승4패로 크게 앞서 있다.결승3국은 내년 1월14일 스카이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날 대국이 벌어진 이세돌바둑기념관은 이세돌 9단의 모교인 대광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것으로,천원전 결승2국 대국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좌하귀는 흑의 강수로 인해 백 두 점이 잡힌 모양이지만,백도 1로 벗어나는 자세가 나쁘지 않다.흑도 2로 뛴 것은 상식적인 착점인데,이때 백3으로 쌍립의 급소를 찌른 것이 좋은 맥점이었다.계속해서 흑의 제일감은 <참고도1> 흑1로 뻗는 것이지만 그러면 백에게 2를 당하는 것이 너무 아프다.형태상으로는 흑도 3의 호구로 응수해야 하지만 백이 4를 선수한 뒤 6으로 꼬부리면 오히려 흑 석 점이 백에게 잡힌다. 백이 A로 찌르는 수가 항상 선수로 듣고 있어 흑의 자충을 유도하기 때문이다.반대로 백도 4의 약점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 흑을 잡을 수 없다.결국 실전에서 흑은 <참고도2> 흑1의 악수교환으로 임시처방을 한 뒤 3으로 뻗었지만 여전히 바둑의 주도권은 백이 쥐고 있는 모습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 2국] 김기용,2연승으로 신인왕 등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 2국] 김기용,2연승으로 신인왕 등극

    총보(1∼243) 골프에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때가 가장 위험한 때라는 말이 있다. 이것을 그대로 바둑에 통용시키면 바둑이 유리하거나 잘 풀릴수록 더욱 집중력을 발휘해 실수를 줄여야 한다는 뜻이 된다. 이 바둑은 결승1국과 마찬가지로 김승재 초단의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 한판이었다. 중반까지의 흐름은 백이 순조로웠다. 그러나 백이 중앙 흑대마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과수가 등장했고, 흑이 그 틈을 정확히 찔러 들어가 역전의 계기를 마련했다.(참고도1) 흑1의 반격이 바로 그것. 흑9까지 백은 공격을 통해 얻은 것이 거의 없는 반면, 흑은 공배와 같던 중앙에서 10집가량을 내고 살았다. 그러나 흑이 재차 역전을 허용한 것은 바로 그 다음 순간이었다. 백은 괴롭지만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마음으로 (참고도2) 백1을 두었고, 드디어 해냈다고 느꼈던 흑은 순간적으로 마음이 풀어져 흑2라는 대완착을 범하고 만 것이다. 만일 흑이 여기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3의 곳으로 뚫었다면 승부는 아마도 결승3국까지 이어졌을 것이다. 국 후 인터뷰에서 김기용 4단은 “애초에 우승은 생각도 못했지만 8강전에서 원성진 9단을 꺾으면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오늘은 입단 이후 가장 기쁜 날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243수 끝, 백3집반승 (제한시간 각10분, 초읽기 40초 3회, 덤6집반)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4강전 1국] 홍성지,한국물가정보배 우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4강전 1국] 홍성지,한국물가정보배 우승

    제8보(77∼109) 홍성지 6단이 이세돌 9단을 꺾고 한국물가정보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한국물가정보배 결승3국에서 홍성지 6단은 이세돌 9단에게 흑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1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국이 끝난 뒤 홍성지 6단은 “이세돌 9단이 워낙 강해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했다. 앞으로 2년 안에 세계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물가정보배는 제한시간 10분,40초 초읽기 3회로 진행되는 속기전. 대회 우승상금은 2500만원이다. 흑77이하는 흑의 처절한 버팀. 이제는 상변 흑대마의 덩치가 워낙 커져 자체 팻감 외에는 다른 곳에 팻감을 쓰기도 어렵다. 수순 중 백이 86으로 팻감을 쓴 것이 무심코 저지른 실착. 김기용 4단도 반상위에 돌이 놓이자마자 금방 후회를 하는 눈치다. 실전 백86은 (참고도1) 백1로 끼우는 것이 정수였다.(참고도1)은 실전에 비해 유사시 A로 먹여치는 팻감을 한번 더 쓸 수 있다는 것이 적지 않은 차이다. 실전에서는 나중에 백이 (참고도2) 백△로 젖히는 팻감이 성립하지 않는다. 이후 흑이 손을 뺀 다음 백이 1로 연결한다 해도 흑2로 먹여치는 수가 있어 백 석점은 다시 촉촉수로 잡히고 만다. 흑95,99는 패를 해소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백 모양에 흠집을 만들려는 의도. 우여곡절 끝에 흑이 103으로 따내 바둑의 숨은 다시 길어졌지만, 백108의 선수 빵때림으로 백은 전국이 두터워졌다. (82,88…△ 85,93…79 101…96)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 2국] 이세돌,LG배 우승…세계대회 4관왕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 2국] 이세돌,LG배 우승…세계대회 4관왕

    제11보(154∼168) 이세돌 9단이 한상훈 2단을 꺾고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결승3국에서 이세돌 9단은 한상훈 2단에게 흑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승1패로 타이틀을 획득했다. 우승상금 2억 5000만원. 이로써 이세돌 9단은 올 초에 열린 삼성화재배 우승을 포함, 도요타덴소배,TV바둑아시아선수권 등 세계대회 4관왕에 올랐다. 여기에 국수, 명인, 물가정보배, 맥심커피배 등 4개의 국내 기전 우승을 보탠다면, 국내외 8개의 타이틀을 동시에 보유한 셈이 된다. 김지석 4단은 특히 부분전에 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수읽기가 빠르고 정확한 것은 물론, 상대가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수를 만들어내는 솜씨가 특히 일품이다. 그러나 현재의 국면은 이미 회복불능의 상태가 되어버려 김4단의 재주도 이제 와서는 무용지물이다. 백154로 잇자 중앙 흑 석점이 간단히 잡혔다. 흑이 (참고도1) 흑1로 움직여 보아도 백2로 찝어서 그만이다. 여기서 흑은 당장 돌을 거두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지만, 김4단은 패배의 아픔을 추스르려는 듯 수순을 이어가고 있다. 백162로 이은 뒤 164로 넘은 것이 완벽한 백의 마무리 펀치. 백168 다음 흑이 (참고도2) 흑1의 빈삼각을 두면 흑 넉점은 다시 살릴 수 있지만 이번에는 백2로 막혀 좌변 흑이 모두 잡힌다. 아쉬운 바둑을 놓친 김지석 4단이 여기서 돌을 거두었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1국)] 윤준상,신예프로10걸전 우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1국)] 윤준상,신예프로10걸전 우승

    제2보(20∼32) 윤준상 6단이 제11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우승컵을 차지하며 신예기전의 고별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16일 스카이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결승3국에서 윤준상 6단은 허영호 6단을 164수만에 백불계로 물리쳐 종합전적 2대1로 승리했다. 윤준상 6단은 국수전 우승에 이어 생애 두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신예프로10걸전은 만25세,5단 이하의 기사들만 참가할 수 있는 제한기전으로, 결승에 오른 두 기사 모두에게 이번 11기 대회가 마지막 출전기회였다. 백20은 한참동안의 숙고 끝에 내린 결단. 먼저 좌하귀를 안정시켜 놓은 뒤 좌상귀는 가볍게 처리하겠다는 의도이다. 백24는 두텁고도 큰 자리. 이로써 백은 하변일대의 주도권을 손에 쥐게 되었다. 하지만 좌상귀는 흑25를 당하면서 궁색하기 짝이 없는 모양이 되었다. 백26으로 2선을 달린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참고도1〉 백1과 같이 붙여 삶을 구하는 것은 흑4로 내려빠지기만 해도 바깥쪽 흑의 모양이 너무 두터워진다. 또한 흑은 경우에 따라 〈참고도2〉 흑1로 붙여 귀의 실리를 취할 수도 있다. 물론 백의 빵때림도 위력적이라 함부로 두기는 어렵지만 주변 배석에 따라 유력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흑27의 응수타진에 이어 31로 모자를 씌운 것은 백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흑도 리듬을 타겠다는 것. 하지만 전영규 2단은 아예 이를 무시한 채 백32로 먼저 흑의 급소를 찌른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3국)] 93년생 박정환,생애 첫 타이틀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3국)] 93년생 박정환,생애 첫 타이틀

    총보(1∼296) 15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07 엠게임 마스터즈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14세(1993년생)의 박정환 2단이 김지석 4단(89년생)을 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10대 기사들 간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이번 결승전은 제한시간 없이,30초 초읽기 3회만 주어진 속기전으로 치러졌다. 재미있는 것은 세판 모두 백을 쥔 기사가 불계승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세계기전 사상 최연소 우승기록은 이창호 9단이 1989년 바둑왕전을 우승하며 세운 14세10일. 박정환 2단의 우승은 이보다 약 10개월이 늦어 기록경신에는 실패했다. 대회 우승상금은 2500만원. 원성진 7단이 세 번째 도전 끝에 신인왕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3국 역시 ‘큰 승부에 명국이 없다.´는 말 그대로 쌍방간에 크고 작은 실수를 주고받았지만, 결국 행운의 여신은 원성진 7단의 손을 들어주었다. 대국이 끝난 뒤 백홍석 5단이 지목한 패착은 <참고도1> 흑1의 입구자로 붙인 수. 백4에 돌이 놓이게 되자 A로 끊는 단점이 생겼다. 흑의 최선은 <참고도2> 흑1로 나란히 서는 수. 이후 흑은 흑A, 백B의 선수교환을 통해 C의 단점을 예방할 수 있었다. 이것은 조금이나마 흑이 유망한 진행이었다. (109…82 112…94 113…88 159…3 161…99 162…152 192…185 259…215 296…281) 296수 끝, 백10집반승 (제한시간 각10분, 초읽기 40초 3회, 덤6집반)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3국)] 이세돌,3연승으로 명인 등극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3국)] 이세돌,3연승으로 명인 등극

    제2보(24∼30) 이세돌 9단이 천적 조한승 9단을 따돌리고 국내 최대기전인 명인전 우승을 차지했다.30일 강원랜드 특별대국실서 열린 강원랜드배 명인전 결승3국에서 이세돌 9단은 조한승 9단을 183수 만에 흑불계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세돌 9단은 결승5번기에서 내리 3연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세돌 9단은 국후 인터뷰에서 “3국 모두 바둑내용이 좋지 않았지만 운이 따랐다. 결승1국을 역전승한 것이 승부의 분수령이 된 것 같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바둑은 초반부터 느릿느릿 거북이걸음으로 진행되고 있다. 바둑판 위에는 겨우 20여수가 놓여졌을 뿐인데 제한시간은 이미 바닥나 있다. 그만큼 이 한판에 대한 두 기사의 결의가 비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백24로 밀어 둔 것은 일단 실리로는 큰 자리. 하지만 백이 훗날 상변 흑진에 침투할 경우에는 흑 모양을 단단히 굳혀준 의미가 있어 오히려 손해가 된다. 백26은 흑이 우하귀를 손 뺀 만큼 <참고도1>처럼 양걸침을 하는 것도 일책. 그러나 원성진 7단은 흑이 선수를 잡아 상변을 먼저 차지하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흑27은 <참고도2>의 호구로 응수하는 것이 제일감. 실전은 한 줄이라도 상변 모양을 더 키우려는 의도이다. 흑29로 강하게 젖혔을 때 백30으로 뛰어든 수가 때 이른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3국)] 이세돌·박영훈 이틀 연속 맞대결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3국)] 이세돌·박영훈 이틀 연속 맞대결

    제1보(1∼23) 한국바둑계의 정상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세돌 9단과 박영훈 9단이 이틀 연속 맞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먼저 26일 벌어진 원익배 십단전 본선24강전에서는 이세돌 9단이 박영훈 9단의 대마를 잡고 승리를 거두었다. 다음날 두 기사는 맥심커피배 입신연승최강전 16강전에서 다시 만났는데, 이 대국에서는 박영훈 9단이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두 기사간의 역대전적에서는 이세돌 9단이 11승9패로 약간 앞서있다. 대망의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3국이다. 돌을 가린 결과 백홍석 5단의 흑번. 결승 1,2국 모두 흑을 쥔 기사가 승리를 거둔 바 있어, 백홍석 5단으로서는 왠지 운이 따르는 기분일 것이다. 흑13까지는 백홍석 5단의 전매특허 포진. 중요한 바둑일수록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포석을 들고 나오는 것이 대부분 기사들의 습성이기도 하다. 반면 원성진 7단이 상대의 주문을 굳이 거스르지 않고 순순히 따라주는 것은, 일종의 자신감의 표현이라고도 볼 수 있다. 백14의 갈라침은 거의 절대의 곳. 여기서 잠시 고민을 하던 백홍석 5단은 결국 흑15로 어깨를 짚는 가장 평범한 수를 선택한다. 만일 흑이 다르게 둔다면 <참고도1>의 진행을 따르는 것도 가능하다. 흑17다음 백은 <참고도2>처럼 중앙 쪽을 먼저 미는 수도 있다. 물론 실전과는 일장일단이 있다. 흑23으로 꼬부린 것은 놓칠 수 없는 대세점.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LG배 세계기왕전 결승3국,이세돌3단, 이창호9단에 불계승

    이세돌 3단이 제7회 LG배 세계기왕전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이 3단은 2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5번기 제3국에서 이창호 9단에 265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이 3단은 이로써 종합전적 2승1패로 이 9단에 한발 앞서가며 한 판만 더 이기면 이 대회 첫 정상에 오르게 된다.후지쓰배 우승 등 돌풍을 일으키며 지난해 최우수기사(MVP)에 선정된 이 3단은 지난 22일 KT배 4강전에 이어 연거푸 이 9단을 꺾음으로써 두 사람간 역대 전적을 11승13패로 좁히며 ‘이창호 천적’으로 자리를 굳힐 태세다. 반면 올해 국가대항전인 농심 신라면배와 도요타덴소배,춘란배를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이룬 이 9단은 올 세계대회 전관제패 전망에 암운을 드리웠다.제4국은 오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속개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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