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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축제 끝판왕, 제4회 강진하맥축제···8월 27~29일

    맥주축제 끝판왕, 제4회 강진하맥축제···8월 27~29일

    맥주축제 끝판왕이라 불리는 ‘제4회 강진하맥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폭염 속 관광객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고려해 축제장 입장 시간을 지난해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로 한 시간 늦췄다. 오후 5시 이전에 도착한 관광객은 안내 요원의 안내에 따라 도착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축제장 주변에 마련된 물놀이장과 펌프게임장, 각종 행사 부스를 이용하며 더위를 식히고 축제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다. 관광객은 관람 형태에 따라 사전예약석과 일반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일행과 함께 좌석을 미리 확보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은 사전예약석을 이용하면 되고,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한 관광객은 현장에서 일반석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사전예약석은 6인 기준 15만 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용 좌석과 공연 관람, 맥주 무제한 이용이 포함돼 있어 일반석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사전예약석 이용객에게는 변온컵과 강진사랑상품권 2만 원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사전예약석은 축제 마지막 날인 토요일 좌석이 이미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목요일과 금요일 좌석도 잔여석이 많지 않아 사전예약석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서둘러 예매하는 것이 좋다. 일반석은 축제장 현장에서 1인당 1만 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석 이용객도 공연 관람과 맥주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강진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맥주 제공 방식도 한층 편리해진다. 강진군은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맥주 제공 부스의 셀프존을 확대하고, 이용 동선을 분산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맥주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여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폭염 대응에도 힘을 쏟는다. 강진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이동형 음수대를 설치하고,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무료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강진버스여객터미널을 출발해 CNS 2차 GS25 강진후레쉬점 옆과 강진군청을 거쳐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순환 노선으로 운영된다. 강진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해서는 열차 도착 시간과 축제 운영 시간에 맞춰 강진역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택시를 운행한다. 금호고속과 협력해 축제 기간 강진에서 광주로 가는 오후 10시 출발 시외버스를 추가 운행한다. 미성년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부모나 인솔 교사 등 법정 또는 공식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친구의 부모나 지인 등 일반 성인과 동행하는 경우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강진하맥축제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입장 시간 조정, 사전예약석과 일반석 운영, 맥주 제공 공간 확대, 이동형 음수대 설치, 무료 교통편 운영 등 현장 준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들께서는 이용 수칙을 미리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원한 맥주와 공연이 함께하는 강진의 여름밤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다렸다”…네 번째 광산뮤직온페스티벌 개막 ‘초읽기’

    “기다렸다”…네 번째 광산뮤직온페스티벌 개막 ‘초읽기’

    ‘대체 불가’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이 올해에도 압도적인 화려함과 역대급 무대로 돌아온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는 제4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황룡친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연결도시 광산, 음악으로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공간과 문화, 현재와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고 낭만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피크닉 축제로 마련됐다.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은 짧은 기간내에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전국적 음악 축제로 올라섰다. 올해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은 데 이어, 광주특별시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광산구는 올해 행사에서 음악과 피크닉(소풍)을 결합한 광산뮤직온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운 파격적인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업부터 ‘역대급’으로 준비됐다.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자우림’, 힙합의 전설 ‘다이나믹 듀오’가 헤드라이너를 장식한다. 올해는 1차로 발표된 이 2개 팀을 포함해 대한민국 최정상급 뮤지선 10개 팀이 축제 열기를 책임지고 이끌어간다. 광산구는 추가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이 열리는 이틀간 황룡친수공원 발길 닿는 곳 어디든 특별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광산구는 축제 현장을 뮤직존(주무대 구역)과 플레이존, 투게더존으로 구성해 구역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플레이존에는 휴식을 즐기며 음악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인디언 천막, 그늘막, 기념 사진관(포토존) 공간이 마련된다. 투게더존에서는 도심공원 승마체험, 보드게임장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행사, 예술인의 거리 공연이 시민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인 9월 19일 저녁 7시 개막식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기업 등이 참여하는 프리마켓도 진행된다. 지난해 제3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에선 9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20억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창출했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모두를 하나로 이을 광산의 울림이 더 크게, 더 멀리 퍼질 수 있도록 올해 제4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에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울진경찰서 소속 경찰관, 불법 게임장 업주 금품 수수 혐의로 수사

    울진경찰서 소속 경찰관, 불법 게임장 업주 금품 수수 혐의로 수사

    경북 울진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불법 게임장 업주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17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 영덕지청은 지난 13일 울진경찰서에서 A경감의 책상과 컴퓨터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A경감은 울진지역에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로부터 골프채 등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임장 업주는 구속기소 된 상태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14일 A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 주식 손해 메꾸려다… ‘불법 PC방’ 빚더미

    주식 손해 메꾸려다… ‘불법 PC방’ 빚더미

    게임머니, 현금성 재산으로 환전한 달간 범죄수익금 840억 환수 게임개발사·총판까지 수사 필요 서울 은평구에 사는 직장인 이모(32)씨는 지난달부터 퇴근 후 동네의 ‘불 꺼진 PC방’으로 향한다.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뒤늦게 주식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5000만원 넘게 손실을 본 그는 잃은 돈을 만회하고자 지인의 소개로 찾은 이곳에서 포커와 고스톱 게임을 시작했다. 이씨는 “돈을 따고 잃기를 반복하다 결국 대부업체 대출까지 받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의 한 성인 전용 PC방도 밤이면 손님들로 북적인다. 이곳의 유리창은 시트지로 가려 내부가 보이지 않고, 출입은 지인 소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인근 공단 노동자 김모(54)씨는 “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돈을 잃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성인 전용 PC방에 출근 도장을 찍고 있다”고 전했다. 2000년대 초·중반 사행성 게임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대대적인 단속으로 위축됐던 성인 PC방 형태의 불법 게임장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겉으로는 일반 PC방처럼 운영되지만 성인 인증을 거치면 현금으로 포인트를 충전해 슬롯머신과 웹보드 게임 등에 베팅할 수 있다. 일부 업소에서는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바꿔주는 불법 환전까지 이뤄진다. 14일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 PC방 등록현황을 보면 2023년 12월 1만 7539곳에서 올해 6월 2만 388곳으로 2년 6개월 만에 16.2% 늘었다. 일반 PC방과 성인 PC방을 구분하지 않은 통계지만, 현장에서는 성인 PC방 증가세가 두드러진다는 반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점검과 적발 사례를 보면 일반 PC방은 폐업이 이어지는 반면 성인 PC방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성인 PC방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다만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을 제공하거나 게임기를 개·변조해 당첨 확률을 조작하고, 게임 결과를 현금이나 현금성 재산으로 환전할 수 있게 하면 게임산업법 위반으로 처벌받는다. 불법 영업을 하는 성인 PC방은 올해 상반기에만 1556건 적발돼 2074명이 검거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적발 건수의 58%에 해당하는 규모다. 경찰은 현재 추세라면 올해 적발 건수가 지난해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불법 시장 확대는 범죄수익 규모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5월 한 달간 불법 게임장 집중 단속으로 경찰이 환수한 범죄수익금은 133억원이었지만, 올해 같은 기간에는 840억원으로 6배 넘게 불었다. 현장에서는 경기 침체와 투자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손실을 단기간에 만회하려는 심리가 불법 도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손실을 본 투자자가 원금을 되찾기 위해 더 큰 위험을 감수하는 ‘손실 추격’ 심리가 성인 PC방 이용 증가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과 함께 현장 단속에 참여한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성인 PC방은 일반 PC방에 비해 창업 비용이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데다,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는 구조여서 불법 영업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업장에 더해 사행성 게임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개발사와 총판까지 수사를 확대해야 불법 게임 시장을 근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하게”…‘마약 클린존’ 조성 법 나왔다 [주목, 이 주의 법안]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하게”…‘마약 클린존’ 조성 법 나왔다 [주목, 이 주의 법안]

    매일 수많은 법안이 발의되고 있지만 이 중 언론에 보도되는 법안은 쟁점 법안 등 일부에 그칩니다. 서울신문은 매주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에 주목해 3개 정도 추려 소개를 합니다. 법안 발의 배경부터 핵심 내용, 통과 시 파장 등을 압축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사용자 범위·쟁의 대상 축소 ‘노봉법 개정안’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26일 발의점거 쟁의 금지대상 ‘사업장’ 규정산업 현장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분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원청 기업이 직접 고용 관계가 없는 하청 노동자의 교섭 요구가 늘면서입니다. 지난 3월 시행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이후 3개월 만에 노동위원회에 접수된 원·하청 교섭 관련 사건은 451건(지난 10일 기준)입니다. 대규모 투자 계획, 특별성과급 지급, 영업이익 배분을 두고도 노사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최은석(초선, 대구 동구·군위갑)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6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단체교섭 대상이 되는 사용자를 ‘고용한 사업주와 동일시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가진 자’로 좁히고, 인사·경영권 등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은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점거형 쟁의행위 금지 대상도 ‘사업장’으로 분명히 규정했습니다.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은 물론 주주 가치 훼손과 투자 위축 우려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최 의원은 “기울어진 노사 지형을 시급히 바로잡아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약 범죄 발생 업소 제재 ‘마약 클린존 4법’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26일 발의PC방 등 마약 범죄 발생 시 ‘폐쇄’우리 동네 PC방과 노래연습장, 게임장, 체육시설처럼 누구나 드나드는 일상 공간까지 마약 거래와 투약 장소로 악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마약사범이 2만명을 넘어섰고, 2024년 검거된 마약사범 가운데 10~30대 청년층 비중은 63.4%(8566명)를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현행법의 허점입니다. 마약 거래를 위해 장소를 제공한 개인은 형사처벌할 수 있지만, 해당 영업장 자체에는 영업정지나 폐쇄 명령을 내릴 법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마약 거래가 이뤄졌는데도 업소는 그대로 간판을 달고 영업을 이어갈 수 있는 셈입니다. 이에 조배숙(5선, 비례)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6일 이른바 ‘마약 클린존 4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마약류관리법과 체육시설법, 게임산업진흥법, 음악산업진흥법 등 4개 법률을 개정해 마약 범죄에 이용된 영업장에 대해 영업정지와 영업폐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조 의원은 “마약 범죄는 판매자와 투약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가능하게 한 장소와 환경의 문제”라며 “마약 거래와 투약이 이뤄진 공간에도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마약 범죄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미디어 역량 갖춘 민주시민 ‘교육보장법‘박주민 민주당 의원, 25일 발의국가 차원의 교육 지원 체계 마련현대 사회를 정보 과잉의 시대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방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묘하게 가짜를 섞은 거짓 정보가 넘쳐나면서 현대인에겐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양질의 정보를 선별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박주민(3선, 서울 은평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모든 국민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보장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박 의원은 현행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중요성에 비해 제도적 기반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 정책과 사업이 여러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단편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종합적인 방향 설정이 어렵고 학교 교육과정에도 체계적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법안은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국무총리가 5년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 장관은 매년 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또 국무총리 소속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이 외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담당할 교원을 양성하고 학교 밖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제 필요한 것은 읽는 능력을 넘어 가려내는 능력”이라며 “미디어를 판단하는 힘은 민주주의의 기본 토대인 만큼 국가가 책임지고 길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노원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이 바꾸는 청소년 문화

    노원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이 바꾸는 청소년 문화

    서울 노원구의 청소년 맞춤형 숲 체험 공간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이 자연 속에서 청소년이 성장하는 체험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노원구는 ‘더불어숲’에서 다양한 야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개장한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은 서울 유일의 55m 짚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신체활동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인근 충숙공원과 연결되는 순환산책로를 정비하고 숲 체험 본연의 기능 강화를 위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플라잉폭스(짚라인) ▲암흑미로(터널메이즈) ▲레이저 서바이벌게임 ▲지상 7m 높이의 네트플레이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새롭게 추가된 대형 네트플레이에서는 숲속에서 자유롭게 뛰고 오르며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있다. 서바이벌게임은 전문가와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기존 페인트볼 방식 대신 레이저 태그 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 더불어숲의 이용 인원은 9027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청소년이 89.90%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더불어숲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노원구는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노해근린공원에 청소년 체육 테마공원을 마련했다. 날씨와 상관 없이 이색적인 실내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시설 ‘점프’도 상반기 내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들의 즐겁고 안전한 신체활동 공간 마련을 위한 구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2024년 노해근린공원을 리모델링해 X-게임장을 갖춘 청소년 체육 테마공원이 탄생했다. 올해는 날씨 관계없이 실내에서 이색적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시설 “점프” 개장도 준비 중이다. 연면적 8612㎡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레포츠 체험시설인 점프에는 인도어카트, 인공암벽등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 가정집 위장해 무등록 성인 PC방 운영한 60대 여성 덜미

    가정집 위장해 무등록 성인 PC방 운영한 60대 여성 덜미

    가정집으로 위장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해 온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시 일도이동의 한 주택에서 무등록 성인 PC방을 운영한 60대 여성 A씨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주택을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도록 꾸며 외부의 의심을 피하면서, 후문을 통해 손님을 선별적으로 출입시키는 방식으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단속은 최근 112 신고를 토대로 이뤄졌다. 경찰은 탐문과 잠복수사를 통해 불법 영업 정황을 확인한 뒤 사전 압수수색·검증 영장을 발부받아 현장을 단속했다. 현장에서는 PC 8대와 영업 장부 등 관련 증거물이 압수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영업 규모와 수익 구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게임장 영업은 사행성 조장 등 사회적 해악이 크고 각종 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음성적이고 지능화되는 불법 게임장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5층 건물이 통째로 성매매 소굴” 침대만 40개 압수… 외국인 모객도

    “5층 건물이 통째로 성매매 소굴” 침대만 40개 압수… 외국인 모객도

    서울 강남의 250평 규모 대형 성매매업소 등 유해업소 95곳이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은 2일 올해 1분기 단속을 통해 업주 등 170명을 검거하고 성매매 알선 대금 2890만원과 영업에 활용된 침대 66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단속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강남권의 한 업소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를 자랑했다. 이곳은 경찰의 여러 차례 단속에도 20년 넘게 같은 건물에서 업주를 바꿔가며 성매매 알선을 지속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또 최근에는 웹사이트를 개설해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영업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곳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업주 등 10명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으며, 침대 40개와 알선 대금 1355만원을 압수했다. 학교 주변에서 수십년간 성매매를 알선해온 업소들도 적발됐다. 이러한 대형업소 5곳에서 경찰은 피의자 22명을 검거하고, 침대 26개 등을 압수했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업소 중 1곳은 단속 후 폐업 신고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업소도 폐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영등포구 대림동,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 불법 게임장에 대한 집중 단속에도 나섰다. 단속 결과 게임기 개·변조, 환전 등 불법행위를 한 12곳의 업주 15명을 검거했다. 게임기 177대와 현금 1490만원 등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와 사행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압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불법영업을 방치한 건물주 처벌과 범죄수익 환수를 적극 추진하고, 관계기관의 행정처분이 부과되도록 해 단속의 실효성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토끼, 햄스터가 경품? 중국 오락실 ‘동물 뽑기 게임’ 논란 [여기는 중국]

    토끼, 햄스터가 경품? 중국 오락실 ‘동물 뽑기 게임’ 논란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봉제 인형이나 장난감이 아닌 실제로 살아있는 동물을 들어있는 ‘동물 뽑기’ 게임기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초 상하이의 한 쇼핑몰 게임장에서 살아있는 동물을 경품으로 내건 ‘살아있는 동물 뽑기’ 기계가 등장했다고 중국 언론 광밍망이 16일 전했다. 상하이 번화가인 푸동신구의 한 쇼핑몰에서 토끼, 햄스터, 물고기 등이 들어있는 뽑기 기계가 설치되었다. 투명한 기계 안에서 금붕어가 헤엄치고, 다른 기계에서는 햄스터와 토끼가 우리 안에 놓여 있다. 일반 인형뽑기와 구조부터 달랐다. 금붕어 기계에서는 집게 대신 작은 뜰채가 달려 있어 직접 물고기를 건져 올리는 방식이었고, 다른 동물 기계는 주사위나 갈고리 장치를 이용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동물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계를 체험한 방문객 반응은 엇갈렸다. 토끼를 뽑았다는 한 고등학생은 “게임 자체는 신기했지만 시끄러운 환경에서 작은 동물이 괜찮을지 걱정된다”며 “다음에는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일부 학부모 역시 “아이에게 동물을 키우게 한다면 차라리 시장에서 직접 사는 편이 낫다”며 위생과 사육 환경을 우려했다. 일각에서는 “직접 집게로 동물을 잡는 방식이 아니라 문제될 것 없다”는 반응이다. 논란이 커지자 쇼핑몰 측은 “관련 장비와 동물 모두 규정에 맞게 운영되었으며 동물은 판매가 아니라 게임 경품”이라고 해명했다. 증빙 서류를 기계 외부에 게시하도록 하고 동물을 기계 밖에 별도로 전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기계는 이달 초 중국 남부 지역 광동성 선전에서도 등장했다. 봉제 인형 대신 햄스터로 가득 찬 자판기가 설치되었다. 기계 안에서 햄스터들은 종일 기계 구석에 웅크리고 있었고 시끄러운 환경과 금속 집게에 가끔 맞기도 해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설인 춘절 기간에는 가게가 문을 닫았고 이 때 햄스터에게 먹이를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시민들의 신고에 햄스터 대신 물고기와 거북이 포획 기계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복적으로 동물 학대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중국에는 전국 단위의 ‘동물학대 금지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은 상태다. 관련 입법 논의는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법률과 지방 규정으로 제한적인 규제가 이뤄지고 있다. 다른 사람이 합법적으로 기르는 반려동물을 학대하거나 죽게 만들 경우 형법상 ‘재물 손괴죄’가 적용될 수 있다. 피해 규모가 크거나 상황이 심각할 경우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국가 보호종이나 야생동물에 대해서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구류, 벌금형처럼 처벌을 내리고 있다. 창사, 난징, 칭다오, 쑤저우 등 여러 도시에서 개를 유기하거나 학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지방 조례를 시행 중이지만 전국적으로 통일된 동물 보호 법률이 없다는 점에서 중국에서도 동물 학대를 직접 규제할 별도의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 “조금만 옆으로!” 인형뽑기 기계에 햄스터 산 채로 ‘꿈틀’…기막힌 중국 게임장

    “조금만 옆으로!” 인형뽑기 기계에 햄스터 산 채로 ‘꿈틀’…기막힌 중국 게임장

    중국의 한 게임장이 인형뽑기 기계 안에 살아있는 햄스터를 넣어 경품처럼 취급했다가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비판이 거세지자 이른바 ‘햄스터 기계’는 철거했지만, 이후 거북이와 물고기를 넣은 게임기를 대체 설치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뭇매를 맞았다. 1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의 한 쇼핑몰 내 게임장은 최근까지 일반적인 봉제인형 대신 햄스터를 산 채로 인형뽑기 기계 안에 넣어 손님을 끌었다. 온라인에 퍼진 영상에는 햄스터들이 기계 구석에 몸을 웅크린 채 숨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시끄러운 게임장 소음과 금속 집게의 충격 탓에 햄스터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듯한 장면도 포착되면서 공분이 확산했다. 심지어 이 업소는 지난달 춘제(중국 설) 연휴 기간 문을 닫으면서도 햄스터를 돌볼 인력을 따로 두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시민이 관련 기관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선전에는 동물보호법이 없다”는 취지의 답변만 받았다고 한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업소는 햄스터가 든 기계를 조용히 철거했다. 대신 물고기와 거북이를 뜰 수 있는 기계 여러 대를 새로 설치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비판은 가라앉지 않았다. 특히 업소 측이 동물 관련 영업허가나 동물 방역 증명서를 취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비난이 쇄도했다. 결국 지난주 업소 측은 살아 있는 동물들을 모두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베이징의 한 법률 전문가는 “관련 허가 없이 살아 있는 동물을 게임 경품용으로 사용했다면 동물방역법을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현재 소동물, 가축, 반려동물을 학대로부터 폭넓게 보호하는 전국 단위 동물복지법을 두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이번 사안을 두고 “제도 공백이 동물 학대를 키웠다”는 비판이 나온다. 다만 선전시는 그동안 중국 내에서 비교적 동물 보호에 적극적인 도시로 평가받아 왔다. 최근에는 철새 보호를 위해 선전만공원 조명을 낮추고 시민들의 먹이 주기를 제한해 호평받았으며, 2020년에는 중국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개·고양이 식용 금지 조치를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거북이, 뱀, 새 등 이색 반려동물의 인기가 확산하는 현실에 비해 법이 규정하는 ‘반려동물’의 범위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선전시 당국은 이번에 문제가 된 업소 측에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살아 있는 동물들은 모두 철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례와 같은 ‘동물 뽑기 기계’는 과거 한국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2000년 초반 우리나라에서는 햄스터는 물론 병아리, 자라, 토끼, 랍스터 등을 산 채로 넣어 뽑아갈 수 있도록 한 동물학대·사행성 게임기가 ‘자판기’ 형태로 운영돼 논란이 된 바 있다.
  • AI·코딩·방탈출… 겨울 체험 풍성한 금천

    AI·코딩·방탈출… 겨울 체험 풍성한 금천

    서울 금천구는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 530명 대상 무료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강은 인공지능(AI)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습 중심으로 수준별 3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AI 자율주행 랩타임 챌린지’에선 4~6학년이 AI 비전카메라를 활용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코드를 최적화해 더 빠른 기록에 도전한다. ‘인공지능 코딩학교’는 초등 전 학년 대상이다. ▲생성형 AI 활용법 ▲AI로 음악 만들기 ▲증강(AR)·가상(VR)현실로 새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래밍 교육 자재 마이크로비트로 구현하는 ‘레트로 게임코딩’ ▲드론 조종 실습 등이 있다. 특히 ‘지니어스 방탈출’에선 방탈출 게임장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팀을 이뤄 스토리를 따라가며 과학 실험으로 과제를 해결하게 된다. 금천구 초등학생이라면 포스터의 QR코드나 구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게임과 음악, 드론 등 친숙한 소재로 과학을 배우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 충남도 “2509억 투입 스포츠타운 건립”

    충남도 “2509억 투입 스포츠타운 건립”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계획 발표홍성·예산 축으로 2509억원 투입“도민 삶의 질 제고·정주여건 개선”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기존 30여 개 생활체육시설에 국제테니스장과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을 추가로 조성해 스포츠 타운 조성에 나선다. 도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 주민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정주 여건을 개선해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응을 위한 내포신도시 스포츠 타운 조성 계획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포 스포츠 타운은 27만 6714㎡에 2509억 원을 투입, 충남 국제테니스장을 중심으로 한 홍성 지역과 충남 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한 예산 지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홍성 지역에는 축구장·야구장·농구장·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 각 1면, 테니스장 3면, 풋살장 2면, 족구장 3면, 100m 트랙 1개소 등이 설치됐다. 도는 5만 556㎡ 용지에 시설 면적 1만 4406㎡ 규모의 충남 국제테니스장을 국도비 817억 원을 투입해 건설, 각 생활체육 시설의 구심점으로 활용한다. 지난달 24일 기공식을 가진 충남 국제테니스장은 충청 최초 국제 규격 테니스 경기장이다. 이 테니스장은 3000석 규모 센터 코트 1면과 1000석 규모 쇼트 코트 1면, 500석 규모 실내 코트 4면, 경기 코트 8면, 연습 코트 2면 등 총 16면의 코트를 갖춘다. 예산 지역에는 농구장·배드민턴장·족구장 각 2면, 테니스장·게이트볼장 각 1면, 파크골프장 9홀,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엑스(X)-게임장 1개소 등이 가동 중이다. 도는 2만 615㎡ 용지에 건축 연면적 1만 3318㎡ 규모로, 592억 원을 투입해 수영장과 통합운영센터,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구성된 충남 스포츠센터를 건립했다. 이곳에는 2029년까지 480억 원을 들여 △내포 스포츠 가치센터 △파크골프장 △야구장 등을 추가 조성한다.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는 “내포 스포츠 타운과 함께 건설 중인 충남 미술관, 충남 예술의전당이 잇달아 문을 열면 내포신도시는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스포츠 문화 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율주행 경기·과학 실험 방탈출…금천, 놀이·배움 가득한 과학 특강

    자율주행 경기·과학 실험 방탈출…금천, 놀이·배움 가득한 과학 특강

    서울 금천구는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 530명 대상 무료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강은 인공지능(AI)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습 중심으로 수준별 3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AI 자율주행 랩타임 챌린지’에선 4~6학년이 AI 비전카메라를 활용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코드를 최적화해 더 빠른 기록에 도전한다. ‘인공지능 코딩학교’는 초등 전 학년 대상이다. ▲생성형 AI 활용법 ▲AI로 음악 만들기 ▲증강(AR)·가상(VR)현실로 새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래밍 교육 자재 마이크로비트로 구현하는 ‘레트로 게임코딩’ ▲드론 조종 실습 등이 있다. 특히 ‘지니어스 방탈출’에선 방탈출 게임장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팀을 이뤄 스토리를 따라가며 과학 실험으로 과제를 해결하게 된다. 금천구 초등학생이라면 포스터의 QR코드나 구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게임과 음악, 드론 등 친숙한 소재로 과학을 배우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 아산시, 곡교천 5.6㎞ ‘야구장 등 수변 명소’ 만든다

    아산시, 곡교천 5.6㎞ ‘야구장 등 수변 명소’ 만든다

    아산 곡교천 탕정지구 기본설계안 확정여가·체육·생태 수변 공간으로 조성 충남 아산시는 ‘곡교천 탕정지구 5.6㎞ 구간에 시민 여가·체육·생태계를 위한 수변 공간 조성 기본 설계안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변 공간은 금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하는 ‘곡교천 탕정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해 봉강교에서 온양천 합류부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성 기간은 2032년까지다. 시는 수변 공간을 놀이·소통·활동·화합 등으로 구분한다. 놀이 공간은 엑스(X)-게임장과 펌프 트랙 등 특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소통 공간은 초화류가 어우러지는 정원과 하천 제방을 활용한 장미 터널, 경관 조명 등으로 꾸민다. 활동 공간은 정규 규격 야구장 2면을, 화합 공간은 물놀이장, 반려동물 놀이터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곡교천은 아산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매우 중요한 공간으로, 시민들 일상으로 스며들어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불법 업자 ‘형님’으로 모시며 돈 받고 함께 해외여행…경찰관 2명 집행유예

    불법 업자 ‘형님’으로 모시며 돈 받고 함께 해외여행…경찰관 2명 집행유예

    성인 오락실, 보도방 등 업주에게 단속 정보를 흘리는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받아 챙긴 경찰관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이영철)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구경찰청 소속 A(45) 경위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2500만원을, 경북경찰청 소속 B(46) 경위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각각 2169만원과 2886만원의 추징금도 선고했다. A경위는 2019년 9월 10일부터 2020년 3월 4일까지 불법 게임장 운영업자로부터 총 21차례에 걸쳐 2290만원을 받고, 상품권 투자 수익 명목으로 2169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풍속업자들 사이에 갈등이 벌어지자 동료 경찰관이 뇌물을 받았다며 허위 신고하도록 부추긴 혐의도 함께 받았다. B경위는 2019년 8월 풍속업자가 시행사 본부장으로 있는 부동산 사업에 참여해 토지 지분을 받은 뒤 대출금 이자를 대신 갚게하는 방식으로 2886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단속 대상인 업주들을 ‘형님’이라고 부르며 함께 해외여행을 가거나 골프, 수상스키 등 호화로운 취미생활까지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두 경찰관은 이들이 운영하는 불법 게임장 사전 단속 정보를 제공하거나 수사 과정에서 편의를 약속하고 그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저지른 뇌물수수 범행은 경찰공무원에 대한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현저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비난 가능성이 커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A 경위는 동료 경찰공무원에 대한 무고 범행에 가담하기까지 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재판부는 A경위와 B경위에게 금품을 건넨 풍속업자 중 1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 노원 ‘익스트림 챌린지’ 새달 1일 연다

    노원 ‘익스트림 챌린지’ 새달 1일 연다

    서울 노원구가 다음달 1일 노해체육공원에서 ‘노원 익스트림 챌린지’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극한의 몸짓, 극한의 도전을 추구하는 이들의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익스트림 게임 경연 ‘엑스탑(X-TOP) 국제교류전’은 국내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익스트림 게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노해체육공원을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익스트림 게임장 ‘노원 엑스탑’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국제교류전은 스케이트보드 스트릿, 묘기자전거(BMX) 스트릿, 스턴트 스쿠터, 어그레시브 인라인 4개 종목의 대회로 구성된다. 국내 대표 선수와 해외 3개국의 초청 선수들이 출전한다. 프리스타일 올장르 스트릿 댄스 배틀에서는 왁킹, 하우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 160명이 경쟁을 펼친다. 경연은 일대일 경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도 있다. 키즈 밸런스바이크 레이싱대회다. 밸런스바이크는 아직 두발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아동들이 두 발을 사용해 타는 무동력 자전거로, 균형감각과 근육 발달에 도움이 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울러 감성적인 캠핑 휴식장도 마련된다. 푸드트럭의 먹거리나 스트리트 패션 팝업 부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이 행사장 곳곳에 차려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젊은 감각과 열정을 상징하는 공간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상적이고 낯선 문화의 매력이 다양하게 공존하는 ‘힙한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세상 힙한 축제 ‘노원 익스트림 챌린지’ 다음달 1일 열려

    세상 힙한 축제 ‘노원 익스트림 챌린지’ 다음달 1일 열려

    서울 노원구가 다음달 1일 노해체육공원에서 ‘노원 익스트림 챌린지’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극한의 몸짓, 극한의 도전을 추구하는 이들의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익스트림 게임 경연 ‘엑스탑(X-TOP) 국제교류전’은 국내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익스트림 게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노해체육공원을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익스트림 게임장 ‘노원 엑스탑’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국제교류전은 스케이트보드 스트릿, 묘기자전거(BMX) 스트릿, 스턴트 스쿠터, 어그레시브 인라인 4개 종목의 대회로 구성된다. 국내 대표 선수와 해외 3개국의 초청 선수들이 출전한다. 프리스타일 올장르 스트릿 댄스 배틀에서는 왁킹, 하우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 160명이 경쟁을 펼친다. 경연은 일대일 경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도 있다. 키즈 밸런스바이크 레이싱대회다. 밸런스바이크는 아직 두발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아동들이 두 발을 사용해 타는 무동력 자전거로, 균형감각과 근육 발달에 도움이 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울러 감성적인 캠핑 휴식장도 마련된다. 푸드트럭의 먹거리나 스트리트 패션 팝업 부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이 행사장 곳곳에 차려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젊은 감각과 열정을 상징하는 공간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상적이고 낯선 문화의 매력이 다양하게 공존하는 ‘힙한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단독] 청소년 홀리는 카지노 ‘불법 영상’ 수백건 유포에도 방치

    [단독] 청소년 홀리는 카지노 ‘불법 영상’ 수백건 유포에도 방치

    강원랜드 카지노 내부 불법 촬영 영상이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음에도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 빠져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강원랜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카지노 내 불법 촬영 적발 건수는 9건에 불과했다. 하지만 실제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강원랜드 카지노 내부 촬영 영상은 수백개에 달했다. 실제 불법촬영을 통해 강원랜드 내부를 담은 일부 게시물의 조회수는 103만회 수준이었다. 이들 게시물은 ‘슬롯머신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 ‘잭팟 나오기 전 징후’ 등을 설명하면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일부 영상엔 카지노 직원과의 대화 장면까지 포함돼 있었다. 이는 강원랜드의 ‘카지노출입 관리지침’에서 금지한 ‘사전 허가 없는 촬영행위’로, 출입정지 대상이다. 강원랜드는 게임장 내 촬영 방지를 위해 폐쇄회로(CC)TV 1529대와 감시인력 59명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실질적 불법촬영 단속 및 관리엔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불법촬영 영상은 온라인에 접속하는 청소년 등 대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이들을 불법도박으로 유인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박 의원은 “강원랜드는 관리지침이 있음에도 카지노 불법촬영물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면서 “자칫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도박에 대한 호기심과 모방 욕구를 자극할 수 있어 청소년 불법 도박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이런 불법 촬영물이 확산되지 않도록 경찰청,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삭제와 차단 조치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학교 앞 혐오 시위 더 이상 방치 안 돼”

    최재란 서울시의원 “학교 앞 혐오 시위 더 이상 방치 안 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 발생한 혐오 집회로 인해 학생들이 심각한 불안과 차별적 언행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지난 25일, 이주배경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한 중학교 앞에서 극우 단체가 집회를 열고 특정 집단을 배제하는 구호와 혐오적 표현을 사용했다. 학교 인근 200미터 내에는 초·중·고등학교 9곳이 밀집해 있으며, 학생들은 등하굣길과 학원 활동 중에도 이러한 혐오 메시지에 그대로 노출됐다.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해 시설(PC방, 게임장, 분뇨처리장 등) 설치를 제한하고 있으나, 혐오 시위와 같은 사회적 폭력으로부터는 학생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역시 관련 권한이 없어 사실상 손을 쓸 수 없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과 존엄은 어떠한 자유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면서 “혐오와 차별이 아이들의 일상으로 파고드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제한할 법률이 없다고 손 놓고 있을 것이 아니라 교육환경보호법을 개정해 학교 주변에서 차별적·폭력적 집회를 제한 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고, 모든 형태의 혐오와 차별 표현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집시법 개정을 통해 보호구역 내 집회에 대해 교육청의 심의·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 등 국회와 정부, 교육청과 함께 서울시의회에서도 법·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산강 대한민국 대표 문화·생태 도시의 상징으로…”

    “영산강 대한민국 대표 문화·생태 도시의 상징으로…”

    호남의 젖줄 영산강이 올가을 문화와 예술, 공동체의 대서사를 담아낸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나주영산강축제’를 개최한다. 농업·정원·공연예술·스포츠를 아우르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은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 창조와 교류의 무대로 확장된다. ◇1억송이 코스모스 물결축제장은 28만㎡ 규모의 상설 공간에 관람 편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주차장은 지난해보다 2000면 늘어난 6100면 규모, 전동열차 ‘꼬끼리열차’, 두 배 확충된 1000석 휴식 좌석이 방문객의 체류 환경을 보장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영산강 둔치 7만 평에 조성된 1억 송이 코스모스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는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 고려 태조 왕건의 왕비 장화황후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총감독 박명성이 연출을 맡고 루나·이충주가 주연을 맡는다. 전통 서사의 현대적 변용이자 세계 무대를 지향하는 실험이다. 매일 밤 열리는 ‘영산강 뮤직 페스티벌’은 송가인, 린, 카이, 아이비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360도 아일랜드 무대는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한다.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개막식 피날레는 영산강의 가을밤을 장엄한 서사로 바꾼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영산강 주제관’은 역사·생태·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내며, 횡단 보행교·연꽃 데크길·징검다리 등은 강을 몰입적 체험 공간으로 전환한다. 나주영산강축제는 관람객을 단순한 구경꾼이 아닌 참여자로 초대한다. 마을합창단 무대, ‘영산강 전국가요제’, 전통 농악 ‘동강 봉추 들노래’,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 창작무용극 ‘청명’이 무대에 오른다. 천연염색 패션쇼는 지역 문화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어린이를 위한 ‘뽀로로&베베핀 싱어롱쇼’, 벌룬버블매직쇼, 체험형 키자니아와 보드게임장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준다. 세계문화공연과 교류도시 초청 무대는 다문화의 울림을 더한다. ◇지역경제·스포츠 확장된 축제축제는 지역경제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축제 기간 나주시내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방문객은 즉석 복권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나주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음식점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2일에는 전국 나주마라톤대회가 열린다. 풀·하프·10km·5km 코스에 1만20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마쳐 영산강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축제는 자연과 문화, 전통과 현대, 예술과 스포츠가 융합된 다층적 무대”라며 “영산강을 매개로 나주를 대한민국 대표 생태·문화·관광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영산강은 올가을, 단순한 강을 넘어 삶과 예술, 공동체를 잇는 ‘문화의 강’으로 흐를 준비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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