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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몰든 K팝 어워즈 2026, 현지인 3000여 명 모였다… 한국 문화·식품 접점 확대

    뉴몰든 K팝 어워즈 2026, 현지인 3000여 명 모였다… 한국 문화·식품 접점 확대

    영국 런던 뉴몰든에서 열린 ‘New Malden K-POP Awards 2026’이 이틀간 약 3000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뉴몰든 K팝 어워즈는 K팝 커버댄스와 보컬 경연에 한국 식품과 문화 체험을 더한 영국 한류축제로 확대됐다. 행사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뉴몰든 하이스트리트와 New Malden Methodist Church에서 진행됐다. 특히 뉴몰든 지역 최초로 킹스턴어폰템스 왕립구(Royal Borough of Kingston upon Thames)로부터 하이스트리트 전면 도로 통제 허가를 받아 야외 축제 형태로 개최됐다. 실내 공연장에서는 K팝 경연이 진행됐고, 야외에서는 한식과 한국 식품, K-뷰티, K팝 굿즈, 한국 문화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첫날 열린 K팝 커버댄스와 보컬 경연에는 46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25개 팀이 둘째 날 결승에 진출했으며, 300석 규모로 마련된 결승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최종 우승은 ‘NV’, 준우승은 ‘Libby’가 차지했으며, 공동 3위에는 ‘Meowchi’와 ‘Mike’가 올랐다. SNS 스타상은 ‘Daon’이 수상했다. 영국 K팝 그룹 dearALICE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무대 공연에 이어 팬사인회가 진행됐으며, 행사 진행은 한국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코리안빌리’가 맡았다. 둘째 날에는 판소리 공연으로 개막 무대를 열어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함께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K팝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식품과 지역 특산품을 현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도 꾸며졌다. 런던 기반 한국 식품 유통·정육·외식 기업 트리스톤(Treestone)이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담양군과 샘표가 공동 후원했다. 야외 도로 통제 구간에는 조리 한식과 한국 식품, 음료, K팝 굿즈, K-뷰티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담양군은 지역 브랜드 홍보관을 마련해 대표 특산물인 담양쌀을 비롯해 대잎차, 한과, 대나무 가공품 등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한과와 대잎차 시식을 운영했으며, 담양쌀은 현장 판매를 진행해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판매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담양군에서 제작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특산품과 지역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담양의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알렸다. 샘표는 고추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스와 양념, 조미료, 김 등을 소개하는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제품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음식별 활용법과 조리 방법 등을 안내해 방문객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인근 한식 부스에서 떡볶이와 파전 등을 경험한 방문객들이 샘표 부스를 찾아 관련 소스를 구매하는 등 한식 체험이 실제 제품 구매로 연결되는 모습도 확인됐다. 행사 참가자와 관람객 가운데 현지 영국인의 비중이 높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뉴몰든은 영국 최대 한인 밀집 지역으로 한인 소비자와 현지 소비자가 함께 존재하는 시장인 만큼, 이번 행사는 K팝을 매개로 한국 문화와 식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알리는 접점을 넓혔다는 평가다. 주최 측은 올해 도로 통제와 야외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7년에는 방문객 5000명 규모의 행사를 준비하고 유럽 다른 도시로 참가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향후 기업과 지자체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할지 주목된다.
  • 이다해 “중국 집 월세 600만원”…집값 들은 이영자 “월세 싸다”

    이다해 “중국 집 월세 600만원”…집값 들은 이영자 “월세 싸다”

    배우 이다해가 중국 상하이 집의 월세 규모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이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중국 활동 비하인드와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이다해는 말도 조리 있게 잘하고 특히 중국어 실력이 뛰어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세리가 “어떤 계기로 중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거냐”고 묻자 이다해는 “과거 출연작인 드라마 ‘마이걸’이 현지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며 “그 인연으로 중국 각지에서 초청을 받아 현지 드라마를 3편 정도 촬영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1년 중 중국 체류 비중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이다해는 “임신하기 전까지만 해도 전체 기간의 최소 3분의 1 이상은 중국에 머물렀다”며 “중국에 회사가 있고 집이 있다”고 밝히며 최소 4개월 이상씩 꾸준히 생활해 왔다고 전했다. 이영자가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이다해의 중국 집 이사 및 인테리어 콘텐츠를 언급하자, 이다해는 “중국은 도시마다 차이가 있는데 특히 상하이는 집값이 비싸다”고 전했다. 이어 이영자가 그 비싼 상하이 집을 자가로 매입한 것인지 궁금해했다. 이에 이다해는 “외국인인 나는 아직 자가를 살 수 없는 구조”라며 “우리나라에 4대 보험이 있듯 중국에는 엄격한 사회보험 제도가 있다. 외국인이나 타 도시 출신 중국인이라도 상하이에서 일정 기간 세금을 납부하고 정식 주민으로 거주했다는 이력이 있어야만 집을 매매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영자가 “중국 활동을 한 지 꽤 오래되지 않았냐”며 놀라움을 표하자 이다해는 “내년 정도에 (주택 구입이) 가능하다”며 “제가 지금 월세로 살고 있을 거 아니냐. 그 집이 지금 거의 50억 가더라”고 높은 주택 가격을 언급했다. 이에 박세리가 “그럼 월세를 얼마나 내고 있는 거냐”고 질문했고, 이다해는 “월세는 지금 600만 원 정도 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집이 50억인데 월세 600만원이면 싼 것”이라고 반응했다. 아울러 박세리는 자가도 아닌 집에 인테리어 비용을 들이는 것이 아깝지 않았는지 궁금해하자 이다해는 “거의 돈을 안 들였다. 제작 가구 업체에서 한 것”이라며 인테리어 공사 대신 제작 가구로 집을 꾸몄다고 노하우를 공개했다.
  • ‘15억 빚’ 갚아준 팬과 결혼한 가수…“남편, 사업 망해본 적 없는 사람”

    ‘15억 빚’ 갚아준 팬과 결혼한 가수…“남편, 사업 망해본 적 없는 사람”

    가수 최진희가 과거 15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빚을 갚아 준 남편과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가수 최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남편의 헌신적인 사랑 덕분에 가장 힘들었던 암흑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 최진희는 과거 찾아왔던 극심한 슬럼프 시기를 떠올리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노래가 마음처럼 잘 나오지 않아 힘들었던 시절이 2년 정도 있었다. 그때 남편이 많이 고생했다”며 “우는 나를 진정시키고 다독여 주던 그 시절을 떠올리면 지금도 눈물이 날 정도”라고 회상했다. 자신의 열렬한 팬이었던 남편과의 첫 만남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최진희는 “남편이 당시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가는 행사장마다 그분이 자리하고 있더라. 처음에는 나를 향한 마음인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초창기에는 매일 ‘공주님’이라 부르며 엄청난 애정 표현을 해 줬다”며 “공주님 소리를 한 10년 정도 들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흐르면서 중간에는 ‘마님’이 되더니 지금은 완전히 ‘무수리’가 됐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앞서 최진희는 지난 2024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재혼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재혼한 남편에 대해 “부산에서 사업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지금까지 인생을 살며 사업을 하다가 망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참 복이 많다. 신랑이 먼저 나를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정말 잘해 줬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과거 경제적으로 절망적이었던 순간 남편이 보여 준 모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진희는 “당시 집에 빨간 딱지가 붙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는데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남편이 내 빚 약 15억 원을 대신 깨끗하게 상환해 줬다. 정말 마음이 착하고 고마운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최진희는 지난 1985년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11년 만에 이혼하고 지난 2000년 현재의 남편인 두 살 연상의 사업가 유승진 씨와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 천안 원도심 1438가구 랜드마크… 두정·불당 생활권에 직주근접 입지까지

    천안 원도심 1438가구 랜드마크… 두정·불당 생활권에 직주근접 입지까지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대우건설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5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동, 총 14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14㎡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5만원 수준이다. 청약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다. 정당계약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다. 1순위는 천안시를 비롯해 충남·대전·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가구주와 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및 지역·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는 천안 원도심과 두정·불당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강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금융·행정·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번영로와 동서대로,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역이 가깝다.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와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단지에는 푸르지오 브랜드의 상품성을 반영한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커튼월룩 등을 적용한 외관과 조형미를 강조한 문주를 비롯해 중앙 잔디광장, 수경시설, 숲속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와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등을 갖춘 ‘그리너리 스포츠’와 카페, 도서관, 독서실, 공유오피스, 문화센터, 공유주방·파티룸 등이 들어선다. 키즈클럽과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등도 마련해 입주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세대 내부는 실수요자의 생활 편의를 고려했다. 전용 59A㎡는 4베이 맞통풍 구조, 59B㎡는 2면 개방 코너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74㎡와 84㎡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적용했다. 114㎡는 5베이 맞통풍 구조에 침실과 드레스룸 2면 창호를 적용했다. 스마트 주거 시스템도 적용된다. 차량 위치·번호 인식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스위치 등을 통해 주거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 있다.
  • 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 다 막히네…후티, 모카항 장악에 사우디 당혹 [이슈분석+]

    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 다 막히네…후티, 모카항 장악에 사우디 당혹 [이슈분석+]

    예멘의 홍해 연안을 친(親)이란 무장 세력 후티 반군이 장악하면서 걸프 지역의 세력 균형이 재편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간) 후틴 반군의 공세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주변국들은 불편한 선택에 놓이게 됐다고 보도했다. 후티 반군은 지난 10일 예멘 서부 항구도시 모카를 장악한 데 이어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전략적 요충지인 페림섬도 점령했다. 원래 이 지역은 예멘 정부군과 이를 지원하는 사우디 연합군이 철저하게 통제해왔던 지역이다. 예멘 정부군 관계자도 외신을 통해 “서부 해안에서 우리가 통제하고 있던 모든 지역이 함락됐다”며 인정했다. 실제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방송사인 알마시라 TV는 12일 모카를 장악한 직후 촬영한 드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강력한 포격이나 공습으로 파괴된 해안 경비 시설과 선박 등의 모습이 생생히 담겼다. 이번 후틴 반군의 서부 해안 장악은 국제적으로 큰 정치적, 경제적 파장을 낳을 전망이다. 과거 후티 반군은 예멘 내륙에서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향해 미사일이나 드론을 원거리 발사해 왔으나 이제는 해협 정중앙의 페림섬을 점령하면서 선박들이 지나가는 길목 바로 앞에서 완전히 차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재 이란 전쟁의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황에서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원유 수송도 차질을 빚게 돼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그동안 사우디는 아라비아반도를 횡단해 홍해 연안의 얀부 항구로 이어지는 1201㎞ 길이의 동서 송유관을 통해 원유를 홍해 쪽으로 보내 우회 수출해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10일 리야드와 메디나 지역의 이 송유관 시설이 후티 반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드론 공격으로 파괴돼 가동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사우디와 주변국들은 원유 수출 감소와 이란의 공격으로 인한 경제적 고통을 감수하거나 아니면 타협할 것인지 어려운 선택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중동 분석가 ​​파와즈 게르게스는 로이터 통신에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 지역을 점령한 것은 판도를 뒤바꿀 사건”이라면서 “이는 세력 균형을 바꾸고 후티 반군에게 사우디, 걸프 지역, 미국 그리고 세계 경제에 대한 훨씬 더 지정학적 영향력을 부여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로이터 통신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후티 반군에 대한 사우디의 공격 요청을 거부하면서 일부 걸프 국가들은 이란과의 협상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 조건이라는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후티 반군이 모카항을 함락하며 위기감이 고조되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두 차례 전화를 걸어 미군이 후티 반군을 공습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 “광고만 45개” 드라마 하나 뜬 걸로 먹고 산다는 여배우

    “광고만 45개” 드라마 하나 뜬 걸로 먹고 산다는 여배우

    배우 안은진이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얻은 대중적 인지도 상승에 대해 전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대세 배우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개성 넘치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안은진은 “정말 많이 사랑받았고 정말 좋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MC 정재형이 “광고를 한 20개는 찍지 않았냐”고 묻자, 안은진은 “45개. 조금 더 많이 찍었다”고 시원하게 대답해 대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정재형이 “작품 이후로 사람들이 편하게 대해주고 알아봐 주는 게 더 생기지 않았냐. 그때 기분이 어땠냐”고 질문을 건네자 안은진은 작품이 안겨준 연기적 여유에 대해 깊은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정말 좋았던 건 오디션 가서 이제 연기를 좀 망쳐도 되는 때가 됐다”며 “그 전에는 오늘 보여주는 모습이 전부니까 부담감이 컸는데 이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명확한 클립으로 내 연기를 보여줄 수 있으니까 그 작품 이후로 오디션 보러 가기가 훨씬 마음 편해졌다”고 고백했다. 또한 추민하라는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안은진은 “감독님들이 ‘연기를 조금 하는구나’ 이런 걸 알아주시니까 작품 하기가 너무 편해졌다”며 “내가 맡은 캐릭터가 정말 이런 인물을 또 언제 맡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자존감 높고 건강하고 용기 있는 캐릭터다. 그 모습을 온전히 저라고 생각해 주셔서 더 큰 사랑을 받았던 것 같아 너무 좋았다. 아직도 그 이미지로 계속 먹고살고 있달까”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후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을 통해 첫 주연 자리를 꿰찼던 당시의 고민도 솔직하게 밝혔다. 안은진은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 잡혀서 주변에 엄청 물어봤다. 전 작품들을 같이 했던 신예은, 라미란, 김고은에게 ‘주연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많이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배우들의 현실적인 조언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라미란 언니가 해준 얘기가 되게 기억에 남는데 ‘하던 대로 해’가 조언의 전부였다. 신예은은 무조건 체력을 단단히 보충해야 한다고 조언해 주더라”며 “김고은에게는 살짝 내가 더 깊은 고민들을 많이 털어놓는다. ‘내가 누군가와 현장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돼?’ 이런 실질적인 것 위주로 물어보는데, 완전 해결사라서 답이 그 자리에서 바로 나온다”고 배우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후배의 진솔한 토크를 들은 정재형은 “그래서 현장에서 네 소문이 그렇게 좋구나”라며 감탄했고 이에 안은진은 “고은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현장 소문이 좋을 수밖에 없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 서인영, 지방흡입 고백… 상태 어떻길래 “ET 같다” 외모평가 나왔다

    서인영, 지방흡입 고백… 상태 어떻길래 “ET 같다” 외모평가 나왔다

    배우 이서진(55)이 가수 서인영(42)의 팔뚝 지방흡입 시술 고백에 “ET 같다”며 외모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는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팔뚝 지방흡입 시술을 받았다고 밝힌 후 “팔뚝이 완전 가늘어졌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이를 유심히 바라보던 이서진은 “팔만 가늘고 얼굴은 통통하다”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이에 서인영은 “얼굴은 아직 안 빠져서 그렇다”며 발끈했다. 이서진은 서인영의 얼굴에 있는 보조개를 가리키며 “보조개가 있는 사람은 문제가 시술해도 많이 못 건드린다. 안 그러면 보조개가 없어진다”며 “그래서 얼굴이 많이 안 빠진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인영의 “못 먹어서 힘이 없다”는 말에는 “얼굴은 통통해서 보기 좋다”며 놀리기를 반복했다. 결국 서인영은 “짜증 난다”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얼굴 살이 진짜 안 빠진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얼굴은 통통한데 팔만 가늘다. 약간 비정상이다. ET 같은 느낌”이라며 짓궂은 농담을 계속했다. 이서진은 이어 “건강해 보여서 좋다. 사진은 깎으면 된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이상하다는 거잖아”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 김신영, 충격적인 가정사 고백 “초6 때부터…”

    김신영, 충격적인 가정사 고백 “초6 때부터…”

    코미디언 김신영(42)이 힘들었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고명환, 오상진, 김소영,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타무라 히로시의 ‘홈리스 중학생’을 자신의 인생 책으로 소개한 뒤 “난 초6부터 중1까지 혼자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집이 망해서 각자 흩어졌다. 자연스럽게 해산되게 됐다”며 “혼자서 판자촌에 살았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당시 겪었던 서글픈 일화도 전했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꿈에서 누가 자꾸 나한테 침을 뱉더라. ‘너무 기분 나쁘다. 이딴 꿈이 다 있어’ 하고 잠에서 깼는데 판자촌 지붕이 비바람에 떨어져 나가서 정말 비를 맞고 자고 있던 거였다”고 회상했다. 비를 피하기 위해 장롱 안으로 들어갔다는 김신영은 “‘이 가난은 내 가난이 아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갇혀 있다고 해서 여기서 좌절하지 말자’고 생각했다”며 “‘내 꿈은 과연 뭘까’를 고민하다 벽돌집에 사는 게 첫 번째 목표였고, 두 번째는 내가 제일 잘하는 걸로 돈을 벌자는 결심이 섰다. 그 이후로 코미디라는 꿈을 한 번도 버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엄마·아빠 가족과 다 떨어져 지내면서 때로는 청도 할머니에게 얹혀살고, 때로는 전라도 외할머니한테 얹혀살았다. 그렇게 집 이사만 60번 넘게 다녔다”며 “여기저기 살다 보니 경상도 사투리와 전라도 사투리가 고스란히 내게 남았다”고 잦은 이사가 훗날 캐릭터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부모님에 대한 원망보다는 ‘그래 이런 부모님이 계셔서 난 덕분에 누구보다 코미디 연기를 잘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며 “누구보다 할머니 연기를 잘하게 되고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도 전부 나의 환경 덕분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 준 계기의 책”이라고 덧붙였다.
  • “이틀만 해도 한 달치 월급 번다” 불법인데도 ‘우르르’…청년들 몰린 이유 [월드픽]

    “이틀만 해도 한 달치 월급 번다” 불법인데도 ‘우르르’…청년들 몰린 이유 [월드픽]

    미국의 제재와 만성적인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쿠바 주민들이 법으로 금지된 금 채굴 현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인포바에 등 스페인어권 매체에 따르면 카마구에이와 라스투나스, 시에고데아빌라 등 쿠바 동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사설 금 채굴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쿠바 법상 금은 국가 전략 자원으로 분류되어 정부 허가를 받은 국영 및 외국계 기업만 채굴할 수 있지만, 생계수단을 잃은 주민들은 무단 채굴에 뛰어들고 있다. 주민들이 단속의 위험을 무릅쓰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수익성 때문이다. 현지 시장에서 정제된 금 1g은 6만 쿠바 페소(약 11만원) 이상에 거래된다. 운이 나빠 하루 수입이 3000페소(약 6만원)에 그치는 날이라도 이들이 손에 쥐는 돈은 일반적인 쿠바 직장인의 노동 소득을 크게 웃돈다. 쿠바 국가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기준 공식 평균 월급은 6930페소(약 15만원)에 불과하다. 불법 채굴에 나서면 단 이틀만 일해도 한 달 월급을 훌쩍 넘게 버는 셈이다. 현지 채굴꾼 헤수스는 “거대한 금덩어리일 필요는 없다”며 “금 흔적이 있는 돌이나 품질이 낮은 금가루만 찾아도 충분히 돈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되자, 가축을 치던 지역 청년들까지 기존 생업을 접고 불법 금 채굴에 가세하고 있다. 다만 이로 인한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경찰의 손이 닿지 않는 음지에서 이권 다툼이 벌어지면서 무장 사설 경비까지 등장했고, 마을에는 폭력과 범죄가 급증했다. 과이마로 주민 엘로이사 리베로는 “마을이 외지인들로 가득 찼고, 일부는 돈이 손에 들어오자마자 술을 마시며 문제를 일으킨다”며 “싸움과 오토바이 질주가 일상이 됐는데도 경찰은 이를 방치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여기에 금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쓰이는 수은이 식수원과 토양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심각한 수질 오염 우려도 제기된다. 쿠바 당국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수백명을 체포하고 장비를 몰수했음에도 불법 채굴은 멈추지 않고 있다. 헤수스는 “생존을 향한 절박함은 경찰의 단속보다 강하다”며 “지금 쿠바에는 그 절박함이 차고 넘친다”고 전했다. 한편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장관은 최근 아바나에서 열린 ‘미국의 대(對)쿠바 봉쇄 피해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제재 정책을 “집단학살”이라고 규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미국의 일방적 제재로 인한 피해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80억 8330만 달러(약 10조 9000억원)에 이른다. 이번 집계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 압송 후 본격화된 미국의 전면 봉쇄가 반영되기 전 수치여서, 올해부터 내년에 이르는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은 지난달 25일 쿠바에 대한 제재를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 홍진경, 기억력 저하에 우울감 호소하더니…‘뇌 치료’ 받았다

    홍진경, 기억력 저하에 우울감 호소하더니…‘뇌 치료’ 받았다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며 뇌 건강 검사를 받았다. 10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기억력 이대로 괜찮은가! 미국 명문대 의료진까지 총출동한 검사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진경은 과거 KBS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진형 스탠퍼드 교수를 만났다. 홍진경은 “(MRI는) 정상이라고 해서 답답했다. 분명히 나는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뇌 검사를 받고 문제가 있다면 치료까지 하고 갈까 싶다”고 했다. 이에 홍진경은 보다 정밀하게 자신의 뇌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했다. 홍진경은 약 40여 분에 걸쳐 뇌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검사 결과를 들었다. 신경과 전문의는 “몇몇 영역에 이상이 있었다. 우울감과 같은 문제가 발견됐다. 우울감은 기억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더 심해지면 더 많은 문제들이 초래될 수도 있다”고 했다. 홍진경은 이후 일주일간 치료에 나섰다. 치료 후 다시 한번 검사를 진행했고, 앞선 검사보다 결과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홍진경 역시 변화를 직접 체감했다. 그는 “머리가 맑아진 느낌이 든다”라고 말하며 치료 이후 한결 나아진 상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 79세 정영숙, 이 동작이 된다고?…“저 정도면 신체나이 20대” [셀럽 건강]

    79세 정영숙, 이 동작이 된다고?…“저 정도면 신체나이 20대” [셀럽 건강]

    원로배우 정영숙이 7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신체 건강과 유연성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는 올해로 데뷔 59년 차를 맞이한 배우 정영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과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947년생으로 79세인 정영숙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건강 고민에 대해 “내년이면 만 80세가 되는데 고지혈증이 있다”며 “올해 받은 건강검진에서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6퍼센트 아래로 내려가질 않는다”고 건강에 대한 염려를 내비쳤다. 이후 공개된 VCR 영상 속에서 정영숙은 이른 아침부터 헬스장을 찾아 부지런히 몸을 움직였다. 평소 등산을 즐겨 한다는 그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탓에 실외 걷기 운동 대신 실내 운동을 택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스트레칭에 돌입한 정영숙은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하며 고난도의 동작들을 물 흐르듯 연이어 소화해 냈다.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현영은 “선생님 진짜 유연하시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개그우먼 이성미는 “어머 영숙이 웬일이니. 너 내 나이 또래구나”라고 농담을 하며 감탄했다. 배우 신승환 역시 “저건 30대도 안 되는 친구들이 많을 거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의 의사 패널들 또한 “저 정도면 신체 나이 20대 같다. 정말 대단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노년에 신체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은 단순한 운동 능력을 넘어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 일상생활의 독립성을 지켜 준다. 또한 굳은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면 혈액 순환이 촉진될 뿐만 아니라 통증을 줄여 주는 효과가 있다.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한 정영숙은 이어진 체성분 검사 결과, 나이에 맞는 이상적인 수치까지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지켜본 한의학 박사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내장 지방 레벨도 낮다”면서 “지금 저 관리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면 150세 이상 장수하실 것 같다”고 극찬했다.
  • GS건설 ‘목동윤슬자이’ 청약 마감…청약 최고 32대 1 기록

    GS건설 ‘목동윤슬자이’ 청약 마감…청약 최고 32대 1 기록

    - 발코니 특화설계·호텔 운영 웰니스·47층 스카이 커뮤니티 등 차별화- 상품 경쟁력에 금융 혜택 더해 계약도 순항 기대…13~14일 계약 진행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에 공급되는 ‘목동윤슬자이’가 평균 5.8대 1, 최고 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접수를 마무리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실시된 ‘목동윤슬자이’ 청약 접수 결과, 총 651실 모집에 3,788건이 접수되어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1군(115㎡A) 서울시 거주자 우선 경쟁률은 무려 32대 1, 2군(114㎡B) 거주자 우선 경쟁률은 20.3대 1 등을 기록하는 등 서울 내 내집마련 수요의 관심이 단연 뜨거웠다. 이번 청약 결과는 목동 중심부의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축 주거상품을 대기하던 실수요층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목동 일대 재건축 추진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기대와 향후 이주 과정에서 발생할 대체 주거 수요도 관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운영된 견본주택에는 목동 지역 주민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각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찾아 평면과 수납공간, 커뮤니티 시설을 확인했다. 단지는 특화 설계를 다수 적용했다. 전 호실에 발코니를 도입했으며, 타입에 따라 4베이(Bay) 판상형 구조와 2면 또는 3면 발코니 설계를 채택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 조건을 강화했다. 일부 호실의 경우 복층 구조를 바탕으로 상하층 공간을 분리한 설계를 선보인다. 운동과 여가, 휴식을 단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지하 1~3층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위탁 운영하는 약 3,000평 규모의 멤버십 웰니스 시설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조성된다. 선큰 설계를 통해 자연 채광을 확보했으며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갖춰진다. 또한 102동 47층에는 와인리저브와 카페테리아를 구비한 ‘스카이비스타’를 포함해 게스트하우스, 업무·미팅 공간, 음악·영화 감상실 등이 들어서는 스카이 커뮤니티 ‘클럽 클라우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금융 조건도 마련했다.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하고, 중도금 대출금리를 연 2.5% 확정금리제로 책정해 이자 변동 위험을 완화했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일체형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등 주요 가전제품을 비롯해 수입 주방가구, 이탈리아산 포셀린타일 및 세라믹 패널을 기본 사양으로 무상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목동의 입지와 향후 변화에 대한 기대가 견본주택에서 확인한 상품성과 맞물리며 청약으로 이어졌다”며 “가족 단위 수요에 맞춘 설계와 커뮤니티에 금융 혜택까지 더해진 만큼 실제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목동윤슬자이’는 옛 KT 목동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로 지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100% 추첨제로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30년 하반기 예정이다.
  • 윤소이 “애 키우며 식당에서 일하는 중”…드라마 속 장면 아니었다

    윤소이 “애 키우며 식당에서 일하는 중”…드라마 속 장면 아니었다

    배우 윤소이가 연예인의 삶을 내려놓고 식당을 직접 운영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한채아’에는 배우 윤소이와 한그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윤소이는 서울 성수동에서 식당을 차린 뒤 자영업자로서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윤소이에게 “어쨌든 연예인인데 들어와서 많이 알아보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소이는 “생각보다 알고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네 거냐, 일하는 거냐’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어르신들은 젊은 친구가 열심히 산다고 예뻐해 주신다”고 답했다. 이어 연기 활동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밝혔다. 한그루가 “다시 연기나 작품 하실 생각 있냐”고 묻자 윤소이는 “요즘 시장이 너무 안 좋아져서 작품을 기다리는 여배우가 주변에 한두 명이 아니다”라며 “기회가 오면 당연히 하고 싶지만, 그때까지 아이를 키워야 하니까 내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하고 있다”고 현재 배우가 아닌 자영업자로 일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엄마가 된 이후 연기관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윤소이는 “아이가 생기니까 무서운 게 없어졌다. 내 자식들에게 부끄럽지만 않으면 현장에서도 부끄러울 이유가 없다”며 “예전에는 예쁘게 나오는 게 중요했는데 이제는 과감하게 밀어붙여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한편 윤소이는 지난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해 2021년 딸을 출산했다. 그는 최근 숏폼 드라마 감독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ENA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배우 이주승이 연출한 ‘살인자 윗집그녀’에 출연했다.
  • 정선희 “故안재환 잡아먹었다는 말 상처” 사별 후 고통 토로… 어느덧 18주기

    정선희 “故안재환 잡아먹었다는 말 상처” 사별 후 고통 토로… 어느덧 18주기

    코미디언 정선희(54)가 남편 안재환과 사별한 뒤 유언비어와 악성 댓글에 시달렸던 당시의 고통을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간다’에 지난 7일 올라온 영상에는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선희는 인생의 위기를 마주할 때마자 종교에 의지한다면서 “남편이 그렇게 떠나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냐’고 하는 그 순간에 그 공식이 날 키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기자들이 집 앞에서 30~40명이 두 달 동안 안 떠났다.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찍었다. 그런데 몇몇은 제대로 전달도 안 했다”고 돌아봤다. 정선희는 “내가 집 앞에 교회를 다니고 있었는데 ‘정선희 실종’, ‘정선희 투신’ 이런 게 떴다”며 “이런 유언비어가 뜨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내가 죽기를 바라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특히 일부 댓글은 정선희에게 큰 상처로 남았다. 그는 “‘나는 대한민국에서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사람들이 ‘잡아먹었다’는 표현을 너무 많이 했다. 이게 너무 큰 상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가족에게도 상처고 평생 날 따라다니는 주홍글씨고 멍에 아니냐. 이런 결과였다면 날 코미디언을 왜 시킨 거냐고 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성미는 “긴 시간을 잘 통과했다. 그 시간을 통과하는 데 네 옆에 사랑하는 언니들, 동생들, 동료들이 있지 않았냐”며 정선희를 다독였다. 정선희 역시 “수많은 뜨거운 언니·오빠들이 데리고 다니면서 정신없이 휘저어놨다. 나를 위해 기도했다. 죽을 생각을 못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8일로 배우 안재환(사망 당시 36세)이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 됐다. 안재환은 2008년 9월 8일 서울 노원구의 한 주택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이 사채 빚에 시달리다 생을 마감한 것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 [이병률의 마음 만보(萬步)] 캡슐 하나 같이 하실래요?

    [이병률의 마음 만보(萬步)] 캡슐 하나 같이 하실래요?

    최근 나는 여행하면서 라면 수프 가루에 빠져 있다. 빠져 있다는 말보다 이미 개봉한 수프 한 봉지를 다 소비하기 위해 열심인 것인데 최근 어느 여행지에서 먹으려고 열어본 라면 수프는 가루가 통째로 한 덩어리로 굳은 채 옴짝도 하질 않았다.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바늘을 이런 곳에 쓸 줄이야 하면서 바늘로 소량을 떼어내려 했으나 덩어리에 꽉 박히더니 부러지고 말았다. 포크를 이용해 조각이라도 떼어내려 했으나 요지부동이었다. 빙산도 이렇게 단단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프리카 오지 같은 곳에 가서 큰 솥을 걸고 장작을 지핀 다음 수프 덩어리를 통째로 넣고 한 솥 끓여내야 할 것만 같다. 아이들의 기다리는 눈망울에 제대로 화답하기 위해선 쌀이 조금 있으면 좋겠지. 여행지에서 나는 라면 수프 가루로 커피 한 잔을 대용하기도 하고 간단한 주방 시설이 있다면 달걀만 넣고 끓여 수프로도 먹는다. 아이슬란드 여행을 하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아이슬란드 여행자는 다들 아침 식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주방 한쪽에서 느긋하게 차 한 잔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슬만 먹고 산다’는 말이 그를 두고 하는 말인 것처럼 마치 인류를 구하러 나타난 사람처럼 남달라 보였으니 말이다. 그가 마시고 있는 투명한 찻잔 안에 든 내용물이 심상치 않아 물었더니, 세상에나 그것은 다름 아닌 이끼였다. 녹찻잎보다는 작고 길었는데 뭔가를 우려낸 물이라 하기엔 물 빛깔하고 별반 다르지 않아 얼마나 좋은 것이길래 굳이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나 싶었다. 맛은 어떠냐고 물으니 이끼 맛이라고 하길래 나도 조금 얻어 마셔 보니 정말 이끼 맛이었다. 그 후 자료를 찾아본 결과는 놀라웠다. 보통 이끼의 경우는 영양가가 거의 0인 반면 양치 혹은 선태식물로 분류되는 이끼의 경우, 감자의 3배가 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구 면적의 6%에 걸쳐 자라고 있다니 대체식량이나 재난식량으로 연구되고 있는 이유가 충분했다. 나처럼 이동이 잦은 사람에겐 시간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 경우엔 음식 물가가 너무 비싸 무엇을 먹는 일 자체가 고통일 때가 있을뿐더러 도저히 먹을 것이 마땅치 않은 지역을 여행할 때도 있다. 나 같은 경우의 사람에게 딱이다 싶게 영양과 포만감을 주는 식품들은 지구 어디에선가 한창 개발 중일 것이다. 그 가운데 우리가 예상하는 캡슐 형태의 식사 대용 식품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도 모른다. 가뜩이나 요즘처럼 인간적인 관계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들이 ‘같이 밥 한 끼 먹자’라고 제안할 일도 없어질 것이다. “캡슐 하나 같이 하실래요?” 내가 이러면 누군가로부터 “캡슐은 각자 알아서 먹는 거예욧” 하는 소리가 돌아올지도 모르겠다. 앞당겨 생각하자니 애틋하다. 언젠가 먹는 즐거움과 좋아하는 음식들이 모두가 사라질 거라니 좋아하고 즐겼던 맛들이 완전히 다른 감각으로 느껴진다. 이병률 시인
  •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 “‘삶자리·일자리’ 연계가 비수도권의 기회”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 “‘삶자리·일자리’ 연계가 비수도권의 기회”

    대학·행정·산업 잇는 메가 충청… ‘청년 정주 패키지’로 완결해야 청년이 지역을 떠나고 있다. 매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이 투입되지만 인구감소지역이 줄지 않고 소멸위험지수는 상승 추세가 꺾이지 않는다. ‘지방 소멸과 저출산’ 대책에 청년의 ‘이동’을 연계하는 정책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3일 서울신문과 삼성이 공동 주최한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 청년포럼- 청년과 함께 그리는 메가 충청’에서 황선재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기조 강연 ‘청년이 함께하는 충청, 청년 정착을 위한 방안’을 통해 “청년을 ‘붙잡는’ 정책이 아닌 ‘남고 싶은 이유’를 만드는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대전·세종·충북·충남은 행정수도와 반도체·인공지능(AI)·로봇·바이오·에너지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 기반을 갖췄지만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이 심각하다. 전국 인구소멸위험 지역 89곳 중 15곳이 충청권이다.이날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포럼에서 황 교수는 “매년 30만명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다”며 “지방소멸과 수도권 부동산 가격, 청년 생존 경쟁, 초저출산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위기의 뿌리는 수도권 집중”이라고 진단했다. 2023년 기준 수도권 자치구의 평균 합계출산율은 0.58명에 불과했다. 황 교수는 지방은 청년이 떠나 소멸하고, 청년은 출산율이 낮은 수도권에 흡수되면서 국가 전체 출생을 떨어뜨린다고 짚었다. ‘이주·정착·정주’라는 생애 과정이 연결되어야 청년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이주의 첫 고리는 대학 진학과 함께 시작되고 정착은 첫 일자리가 좌우한다. 정주는 결혼·출산·주택 구입 등으로 완성된다. 고리가 끊기는 지점에서 유출이 시작되는데 대전이 대표 사례다. 황 교수는 “지난해 대학 진학기에 비수도권에서 2200명이 왔지만 취업 전후로 1900명이 수도권으로 떠났다. 대전이 주변에서 청년을 모아 서울로 보내는 ‘회전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유했다. 그는 수도권과 가깝다는 것이 ‘위기’인 동시에 수도권의 사람과 기능을 받아낼 수 있는 ‘기회’로 진단했다. 청년기는 인생에서 유일하게 살 곳을 스스로 정하는 시기이고 청년은 일자리 정책이 통하는 유일한 집단이다. 황 교수는 “이동의 시작은 ‘일자리’지만 정착은 주거·교육·의료·온전한 자기 시간이 있는 ‘삶자리’가 결정한다”면서 “수도권이 줄 수 없는 삶자리를 기반으로,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를 얹는다면 비수도권에도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황 교수는 교육·일자리·삶자리가 지역 안에서 이어지는 ‘청년 정주 통합 패키지’를 제안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조건을 갖추기는 어렵기에 이웃 지역과의 협력이 불가피하다. 황 교수는 “대전은 대학과 연구, 세종은 행정과 정주, 충남북은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면서 “경쟁이 아닌 이주·정착·정주가 충청이라는 권역 안에서 완결되는 분업이 ‘메가 충청’의 핵심”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에서 의지와 도전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창업 후 기업공개(IPO) 상장에 성공한 김인혁 레인보우로보틱스 부대표는 “2011년 창업해 10년 만에 코스닥 상장을 하고 산업용 협동 로봇과 사족보행 로봇 등 혁신적인 하이테크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지역 대학의 공학 청년들에게 청사진을 제시했다. 권오상 퍼즐랩 대표는 충남 공주 원도심 제민천 마을의 방치된 유휴 빈집들을 리모델링한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기점으로 골목 상권을 재건한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 4년간 총 729명의 전국 인구 소멸 지역 체류 희망 청년을 모아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기반 리빙랩 프로그램도 정착시켰다. 남영식 세종지역경제교육센터장은 청년 재테크와 경제적 안정을 위해 ‘시간’(Time)이라는 무기를 강조했다. 최근 10년간 국내 소비자물가가 25% 급등하면서 화폐의 실질 가치가 하락하고 기대수명이 연장되는 환경에서 청년의 자산관리는 더욱 중요해졌다. 남 센터장은 “한도 내 생활자금을 종잣돈으로 중단 없는 장기 투자를 유지할 때 지역 청년 가구의 단단한 경제적 안정과 노후 대비가 보장된다”고 말했다. 200여명의 청중 앞에서 충청권 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청년정책 강화를 약속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 일자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취업과 교육훈련, 기업정보와 각종 지원정책을 촘촘하게 연결하겠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도전하는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가 돌아가는 ‘청년특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했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청년과 행정이 지속적으로 만나 교류하며 청년 제안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참여와 소통의 폭을 넓히겠다”면서 “청년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 친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 최초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와 청년 주도 예산제 도입 등으로 청년에게 실질적 권한을 부여하겠다”면서 “실용 특별도 충북은 청년정책에서 그 가치를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본영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청년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도는 여전히 부족해 관행과 틀을 과감히 깨겠다”면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위한 사다리를 빈틈없이 놓겠다”고 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개회사에서 “충청은 국가균형발전의 심장이자 혁신의 요람이지만 수도권과 가깝다 보니 서울·경기가 지역 청년들의 삶의 터전이 되고 있다”면서 “청년이 충청에서 뿌리내릴 수 있는 해법을 찾도록 청년들의 제안을 꼼꼼히 기록하고 행정의 끝까지 온전히 전하겠다”고 밝혔다.
  • 리센느, 대표님이 거의 딸바보…“예뻐서 위험해” 짧은 치마도 단속

    리센느, 대표님이 거의 딸바보…“예뻐서 위험해” 짧은 치마도 단속

    대세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데뷔 이후 지금까지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와 소속사 대표의 남다른 ‘철벽 보호’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에서 공개된 미방송분 모음 영상에는 리센느의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미공개 분량이 공개됐다. 앞서 멤버 전원이 개인 휴대전화 대신 공용 전화를 사용하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미나미는 “데뷔조가 정해졌을 때부터 (개인 휴대전화가) 없었다”며 “유혹도 많을 것이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철저한 아티스트 관리의 일환임을 밝혔다. 리더 원이는 멤버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애들이 예쁘잖아요”, “누가 건드릴 수도 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음악 방송에서 번호 달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개인 휴대전화를) 내서 차단하자”며 외부의 접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기획사 측의 결정이었음을 강조했다. 이어 소속사 대표의 각별한 케어와 엄격한 단속 에피소드가 이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원이는 “대표님이 젊으시고 가수 활동을 하셔서 ‘너희는 위험하다. 너무 예쁘니까’라고 하신다”고 전했고, 미나미는 이에 동조하며 “(대표님이) 어떤 세상인지 알고 계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원이는 “대표님이 거의 딸바보”라며 “치마 짧은 것도 안 좋아하신다”고 대표의 남다른 ‘아빠 마음’을 폭로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대표의 말투를 흉내 내며 “스타일 언니 이거 바꿔 주세요”라고 당시 상황을 실감 나게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걸그룹 ‘리센느’는 지난 5월 리더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탄생한 ‘거제 야호’ 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세로 떠올랐다. 이후 2년 전 발매한 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이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으며, 지난 7월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김지훈, “쭈구리였다” 망언한 과거…전국 1% 성적에 IQ는 150

    김지훈, “쭈구리였다” 망언한 과거…전국 1% 성적에 IQ는 150

    배우 김지훈이 학창 시절 전국 상위 1%에 달하는 수능 성적과 아이큐 150을 기록했던 엘리트 과거가 화제다.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배우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유인나는 김지훈의 남다른 학창 시절을 언급하며 “IQ도 150이 넘게 나왔고 수능 점수도 400점 만점에 350점 후반대를 받았나”라고 물었다. 실제 방송 자막 등을 통해 당시 점수가 전국 상위 1% 수준에 해당하는 최상위권이었던 것으로 표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훈은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반에서 3등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해당 내용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수능 성적에 대해서는 “진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다 했다”면서도 “사실은 그것보다 좀 더 높은 점수를 기대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때 재수까지 심각하게 고민했으나 “다시 한번 수능 공부를 하는 게 너무 끔찍했다. 너무 열심히 해서”라며 만족스럽지 못했던 점수에도 재수에 도전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가 과거에 밝힌 아주대학교 심리학과에 진학한 이유도 다시 회자됐다. 그는 과거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대학 선택 이유에 대해 “학교에는 수능 상위 3%에 속하는 입학생에게 4년 동안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비용까지 지급해 주는 파격적인 장학 제도가 있었다”며 “장학금 혜택을 받기 위해 입학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수한 성적과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그이지만, 정작 본인이 기억하는 학창 시절의 자신에 대한 평가는 사뭇 달랐다. 유인나가 공부도 잘하고 외모도 뛰어나 모두의 부러움을 사던 학생이었을 것이라고 짐작하자, 김지훈은 손사래를 치며 “저는 그냥 쭈구리였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때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했는지 여드름도 많이 나고 눈이 나빠서 안경을 꼈다”며 외모 칭찬에 대한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의 말과는 달리 함께 공개된 과거 사진에서는 지금과 다름없는 출중한 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훈은 최근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서 배우 김혜수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당 작품은 오는 4일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있다.
  • 얼굴 반쪽 된 김수현…“배우 하길 잘했단 생각” 밝은 미소로 전한 근황

    얼굴 반쪽 된 김수현…“배우 하길 잘했단 생각” 밝은 미소로 전한 근황

    1년 5개월의 공백기를 마치고 팬들 앞에 선 배우 김수현이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이 인도네시아 민영방송사 RCTI+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유했다. 김수현은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RCTI+의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Mahakarya RCTI 37’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3월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5개월 만의 공식 석상이다. 해당 영상에서 김수현은 “배우를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애장품인 청재킷을 공개하고 가방 속 소지품을 공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영상 속 김수현은 활동 당시보다 다소 야윈 모습이었지만, 밝은 미소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당시 김수현 측은 과거 교제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교제 시점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였다고 해명했다.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최근 김수현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관련 의혹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수현은 지난 7월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9월 1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시상자로 참석해 국내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의 대규모 공연장인 SM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만명 규모의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 전남광주 옛 전방부지 ‘챔피언스시티 1차’ 4일 견본주택 오픈

    전남광주 옛 전방부지 ‘챔피언스시티 1차’ 4일 견본주택 오픈

    전남광주 최대 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관심을 받아 온 ‘올 뉴 챔피언스시티(이하 챔피언스시티)’의 첫 주거단지인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이 오는 4일 오픈한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임동 100-1번지 일원,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4㎡ 규모로 총 3216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전체의 약 79%인 2534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시공은 우미건설과 신영씨앤디가 맡는다. 청약 일정은 9월 1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화) 1순위, 16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2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0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과거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할 수 있다. 단, 과거 2년 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사람의 세대에 속한 경우 1순위 추첨제로만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는 일반공급 물량의 40%가 가점제,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전용 85㎡를 초과하는 103㎡·112㎡·128㎡와 펜트하우스는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추첨제 물량의 75%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우선 공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할 수 있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해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전매할 수 있으며, 토지거래허가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9만 평 복합개발지구 첫 주거단지…‘더현대 광주’ 등 대규모 생활 인프라 조성 챔피언스시티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약 29만8000㎡(약 9만 평)를 개발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1차와 2차를 합쳐 총 4315가구의 주거단지와 더현대 광주, 특급호텔, 문화공원, 업무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챔피언스시티 중심에는 ‘어반 코어(Urban Core)’ 개념을 적용, 주요 시설을 보행 동선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챔피언스시티 1차는 전방·일신방직 산업유산을 활용해 조성되는 문화공원과 연결되며, ‘더현대 서울’ 연면적의 약 1.4배 규모로 계획된 ‘더현대 광주’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현대 광주는 챔피언스시티 1차 입주보다 앞선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입주 초기부터 관련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심 입지인 만큼 기존 생활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광주IC와 무진대로 등 주요 도로망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광주역을 비롯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계획돼 있어 찻길을 건너지 않고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테라스·3면 발코니 등 특화설계…‘신경건축학’ 설계 도입 ‘챔피언스시티 1차’는 최고 49층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랜드마크 동 옥탑 구조물과 특화 경관조명 등을 적용해 단지를 상징하는 외관을 구현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총 24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일부 주택형을 제외한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고, 3면 발코니 설계를 도입해 서비스면적을 넓혔다. 이를 통해 같은 전용면적에서도 보다 넓은 실사용 공간을 확보했다. 펜트하우스와 가변형 특화 옵션, 조망형 창호 등도 적용된다. 공간 설계에는 KAIST 정재승 교수와 마인드브릭 디자인랩이 참여해 ‘신경건축학’ 개념을 접목, 입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단지 중앙에 약 300m 길이의 센트럴파크를 조성하고, 단지 곳곳에 포켓가든 등을 배치해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원형 주거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교육·스마트·헬스케어까지…광주 최대 규모 통합형 커뮤니티 챔피언스시티 1차에는 광주 최대 규모의 통합형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25m길이 실내수영장, 어프로치 타석이 포함된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룸 등이 마련된다. 또 44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서며,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사우나, 티하우스, 펫가든 등도 계획되어 있다. 국내 대표 교육 브랜드와도 협업한다. 단지 인근 영풍문고는 커뮤니티 내 북카페의 북큐레이션을 맡고, 근린생활시설에 서점과 문구·카페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YBM은 커뮤니티 내 다목적실에서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로엠스쿨은 근린생활시설에 입점해 교과학습 및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입주민 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린램프는 카페형 독서실과 자기주도 학습케어, 관리형 독서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마트 리빙 시스템도 도입된다. 삼성물산의 주거생활 케어 플랫폼 ‘홈닉’을 비롯해 청소와 운반 기능을 수행하는 AI 로봇,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 시스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에이엠씨는 이와 함께 상무병원 및 한국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 응급인력 교육과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 우미건설은 전남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생활권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챔피언스시티 관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이어 삼성·SK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등 광주에 큰 변화가 예고되며 챔피언스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거와 상업·문화·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만큼, 견본주택을 통해 첫 주거단지의 상품과 챔피언스시티의 미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은 챔피언스시티 부지 내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3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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