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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중앙아 5개국과 ‘릴레이 회담’…우즈벡 대통령과 첫 일정 돌입

    李대통령, 중앙아 5개국과 ‘릴레이 회담’…우즈벡 대통령과 첫 일정 돌입

    이재명 대통령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14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의 ‘릴레이 회담’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국빈 방한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열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여사를 맞았다. 청와대는 서울 잠실 롯데타워에 태극기와 우즈베키스탄 국기를 미디어파사드로 송출하고, 정부서울청사 옥외 전광판에 한국어·우즈베키스탄어 환영 메시지를 띄우는 등 예우를 표한다. 이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홍삼 제품을 선물한다. 청와대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한국의 대표 프리미엄 건강식품인 홍삼을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미르지요예바 여사에게는 평소 관심을 반영해 백자와 은을 활용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도자기를 전한다. 양국 정상 부부는 양측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빈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만찬 테이블에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기호와 양국 식문화, 식재료 특성을 조화롭게 살린 한우 채끝등심 너비아니와 양갈비 프렌치랙 양념구이 등 한식이 오른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한·중앙아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칸다 마사토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칸다 총재에게 “중앙아시아는 풍부한 자원과 지리적 이점 등으로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을 위해 기술과 역량을 갖춘 한국과 ADB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5일에는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 16일에는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과의 양자 회담 일정을 차례로 소화한다. 16일에는 한국 정부가 중앙아 5개국과 개최하는 최초의 다자 정상회의인 한·중앙아 정상회의도 주재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그간 장관급에 머물렀던 협력 체계를 정상급으로 격상하고, 중장기 협력 비전을 제시하는 ‘서울 선언’을 채택할 계획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이 대통령은 중앙아시아의 성장 수요와 우리의 공급망·시장 확대 전략을 결합할 호혜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일회성 정상외교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해 신북방정책 구현과 외교 다변화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까 먹었던 점심은 건강식단이었을까

    아까 먹었던 점심은 건강식단이었을까

    1일1식, 저탄고지, 저속노화 등 새로운 건강법에 너도 나도 열광한다. ‘슈퍼푸드’라고 이름 붙은 음식을 먹으면 마치 없던 힘도 날 것 같다. 체중 감량과 장수 비결을 알려주는 기사를 읽으면 시도해보고 싶어 안달이 난다. 미디어와 소셜미디어(SNS)에 전문가들이 불안을 조장하며 갖가지 조언을 건넨다. 영양·대사과학자와 건강 전문 저널리스트가 의기투합해 쓴 책은 우리가 먹는 음식과 건강법에 대해 과학적 근거, 실험 등을 들어 무엇이 올바른지 알려준다. 특히 그동안 진실로 여겼던 우리 생각들을 하나씩 부순다. 예컨대 일정한 기간 동안 어느 참가자가 살을 더 많이 빼는지를 겨루는 ‘비기스트 루저’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분석했는데,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면 대사 활동이 늘어나 살도 빠지고 건강해진다’는 말은 진리가 아니었다. 몸이 ‘절약모드’로 들어갔을 뿐, 무리한 다이어트는 몸에 상당한 무리를 불렀다. 운동할 때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것처럼 알려진 단백질 보충제는 속임수에서 시작됐다. 19세기 유명한 유기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는 ‘단백질이야말로 유일한 진짜 영양소’라는 검증되지 않은 이론을 앞세워 세계 최초 대중 가공식품 ‘고기 추출물’을 팔았다. 그러나 여기엔 단백질이 거의 들어 있지 않았다. 저자들은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생각보다 우리 몸에 적게 필요하고, 과하면 몸에서 배출되며 지나치면 오히려 몸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식품중독’에 빠져 체중이 150㎏을 넘겼던 어떤 이는 저탄고지 열풍이 한창이던 시절, 감자와 고구마만 먹는 식단을 1년간 실천해 50㎏을 감량하고 혈당, 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등 각종 건강 지표를 정상화했다. 반대로 하버드대 인류학자인 빌햐울뮈르 스테파운손은 병원에 입원해 1년간 고기만 먹는 실험을 하면서 ‘최고 상태’ 판정을 받았다. 이는 식단의 여부를 떠나 우리 몸이 이들 영양소를 얼마든지 자유롭게 호환해 쓸 수 있을 만큼 유연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전문가들이 마치 진실인 양 하는 건강법들이 나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책은 무엇을 얼마나 섭취해야 하고,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등을 직설적으로 알려주지 않는다. 음식을 먹을 때 우리 몸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를 제대로 살펴볼 것을 권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를 실제로 결정하는 것이 의지력이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식품 환경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공장에서 나오는 ‘초가공식품’이 왜 유해한지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다.
  • 쫀득한 식감 일품 ‘보성 웅치 올벼쌀’

    쫀득한 식감 일품 ‘보성 웅치 올벼쌀’

    가을이 오기 전 가장 먼저 햅쌀의 향을 알리는 쌀이 있다. 전남광주 보성군 웅치면에서 생산되는 ‘보성 웅치 올벼쌀’이다. 한입 씹으면 구수한 향과 쫀득한 식감이 살아난다. 보성강 발원지의 깨끗한 자연과 농부들이 이어온 전통 방식이 만나 완성한 보성의 대표 먹거리다. 올벼쌀은 단순한 조생종 쌀이 아니다. 찰벼가 80~85% 정도 완숙했을 때 수확한다. 이어 전통 가마솥 수증기로 찌고 햇볕에 고르게 말린 뒤 현미로 도정하는 정교한 공정을 거친다. 알맞은 타이밍에 수확해 찌고 말리는 지혜는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웅치 농가들만의 노하우다. 이 가공 과정을 거치며 찰벼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깊은 고소함이 배가된다. 또 현미 형태로 도정해 쌀의 풍부한 영양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 영양학적 가치도 높다. 옛날에는 추석 차례상에 가장 먼저 올리던 신성한 햅쌀이자 별미였다. 오늘날에는 남녀노소의 건강식 고급 주전부리로 사랑받고 있다. 보성강 발원지의 청정 자연과 비옥한 토양, 고유의 전통 제조 기법을 인정받아 ‘보성 웅치 올벼쌀’은 2010년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71호로 등록돼 우수 품질을 공인받았다. 지역 문화 자산으로 자리 잡은 웅치 올벼쌀은 2014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웅치올벼쌀문화축제’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해 왔다. 산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보성군 공식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보성몰’과 보성농협 녹차잡곡사업소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웅치 올벼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으뜸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유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더몰 ‘강秋 기획전’ 최대 반값

    강원더몰 ‘강秋 기획전’ 최대 반값

    강원도가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에서 추석 할인 행사인 ‘강추(秋) 기획전’을 열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이어지는 기획전에서는 580여 개 상품을 5~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일부 상품은 18일까지 주문하면 무료 배송한다. 매주 화요일 30%, 목요일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쿠폰은 1만원 이상 구입할 때 쓸 수 있고, 할인 한도액은 2만원이다. 발급일로부터 2일 이내 사용해야 하고 타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 김혜경 도 전자상거래팀장은 “상품 자체 할인에 쿠폰까지 더하면 최대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강원더몰 카카오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3000원 할인 쿠폰을 주고 홈페이지에 나타나는 달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1인당 최대 2000원을 지급한다. 9월 한 달간 홈페이지를 10회 이상 방문하면 2000원을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각각 진행 중이다. 강원더몰은 도내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2002년 문을 연 쇼핑몰로 기업에게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강원더몰에서는 클릭 한 번으로 춘천 닭갈비, 횡성 한우 등 지역별 대표 먹거리, 농수특산물, 가공식품과 건강식품, 생활용품, 화장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 농산물 수확과 전통주 빚기, 양조장 견학 등의 체험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외관상 흠결이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는 못난이 상품을 모아 놓은 전용관과 방송을 통해 특정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라이브쇼핑도 운영한다. 김문기 도 경제국장은 “도민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도내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는 기획전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 뉴메드엘앤비 ‘키클래오 프라임’, 새롭게 리뉴얼...9일 현대홈쇼핑 단독 런칭

    뉴메드엘앤비 ‘키클래오 프라임’, 새롭게 리뉴얼...9일 현대홈쇼핑 단독 런칭

    키클래오 HT042프라임, 25년 성장 연구 담은 HT042에 청소년 성장기 균형 영양 더해 뉴메드의 건강기능식품 유통 자회사 뉴메드엘앤비(대표 김보민)가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키클래오 프라임’을 새롭게 단장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키클래오 프라임은 뉴메드가 25년간 연구해 온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 원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중심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성분과 섭취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가장 큰 변화는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 제형이다. 기존 액상과 정제를 함께 섭취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성분을 한 병에 담아 섭취 편의성을 높였으며, 흡수가 용이한 제품으로 설계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매일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포도맛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 설계의 핵심은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균형 배합’에 맞춰졌다. 키 성장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주원료 HT042를 필두로 철분과 요오드를 추가 보강했다. 여기에 마그네슘, 아연을 비롯한 필수 비타민 및 미네랄 11종을 과학적으로 조합해 총 17중 복합 기능성을 갖췄다. 청소년기 신체 발달에 필요한 기초 미량 영양소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배합을 고도화했다는 설명이다. 제품의 기반이 된 HT042는 황기와 가시오갈피, 한속단을 정밀 배합한 원료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진과의 장기 공동 연구를 거쳐 탄생한 뉴메드의 독자 소재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아울러 HT042는 어린이 키 성장 원료 분야에서 이례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 목록에 등재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Health & Heritage Innovations(H2I)’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당시 전 세계 1,175건의 유수 연구·기술 사례 중 글로벌 최종 21개 혁신 사례(Global Top 21)에 이름을 올리며, 전통 지식과 현대 과학의 융합을 증명한 대표적 성장 연구 모델로 글로벌 학계에 소개됐다. HT042는 국내 식약처 인증뿐 아니라 미국 FDA NDI 승인(No Objection), WHO H2I 선정 등 공신력 있는 국내외 검증 이력을 축적해 왔다. 뉴메드엘앤비 관계자는 “키클래오 프라임은 단순한 제형과 패키지의 리뉴얼이 아니라 25년간 이어온 HT042 연구를 기반으로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균형 배합 설계와 실제 섭취 편의성을 함께 고려해 배합과 제형을 새롭게 설계한 제품”이라며 “HT042와 성장기에 필요한 주요 비타민·미네랄을 하루 한 병에 담아 보다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HT042는 국내 식약처 기능성 인정뿐 아니라 미국 FDA NDI, WHO H2I Global Top 21 선정까지 글로벌 무대에서도 연구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현대홈쇼핑 단독 론칭을 통해 새로워진 키클래오 프라임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개편된 키클래오 프라임은 오는 9월 9일 오후 10시 55분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단독 론칭될 예정이다.
  • KGC인삼공사, 선물 고민될 땐 ‘홍삼정’… 100% 농축액 담아

    KGC인삼공사, 선물 고민될 땐 ‘홍삼정’… 100% 농축액 담아

    명절 선물을 준비할 때 부모님이나 웃어른처럼 취향을 정확히 알기 어려운 대상에게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제품과 브랜드가 안전한 선택지로 꼽힌다. 대표적인 품목이 명절 대표 건강 선물로 자리 잡은 홍삼이다. 정관장의 ‘홍삼정’은 6년근 홍삼을 달여 농축한 100% 홍삼농축액 제품이다. 별도의 부원료를 넣지 않고 홍삼 고유의 맛과 향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스틱, 음료, 구미 등 다양한 형태의 홍삼 건강기능식품이 등장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농축액 형태의 홍삼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정관장은 홍삼정을 기반으로 ‘홍삼정 마스터클래스’, ‘홍삼정 리미티드’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조직이 치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희소 원료를 활용해 프리미엄 건강식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홍삼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제품을 명절 선물로 선택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부모님과 웃어른에게는 익숙하고 검증된 선물이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택지”라고 말했다.
  • 조선호텔앤리조트, 셰프·호텔리어 엄선 150여종… 품격 더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셰프·호텔리어 엄선 150여종… 품격 더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추석을 앞두고 ‘2026 추석 특선 조선호텔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조선호텔 셰프와 호텔리어가 엄선한 약 150종으로, 한우·수산 등 명절 대표 상품부터 미식·리빙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10만~20만원대 실속형 상품을 확대하고 희귀 와인 등 하이엔드 상품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등심·불고기·국거리 등으로 구성한 ‘한우 정성 세트’와 등심·채끝에 트러플 시즈닝을 더한 ‘목장 한우&트러플 시즈닝 세트’, 완도산 전복으로 만든 ‘조선호텔 전복장’ 등이 있다. 조선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인 김치 선물세트도 지난해 2종에서 올해 총 5종으로 확대했다. ‘프리미엄 김치 세트’와 함께 포기김치, 붉은대게 포기김치, 열무얼갈이김치 등으로 구성한 ‘조선호텔 김치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리빙 상품으로는 조선호텔의 공간과 헤리티지를 향으로 담은 ‘더 조선호텔 디퓨저 컬렉션’과 고밀도 코마사로 제작한 ‘헤리티지 타월 세트’를 준비했다. 하이엔드 상품으로는 희귀 와인 ‘메오 까뮈제 본 로마네 프르미에 크뤼 크로 파랑투 2023’과 ‘살롱 2015 매그넘’을 구성한 프리미엄 와인 세트, 나전칠기 장인과 협업한 전통 건강식품 등을 마련했다.
  • 천호엔케어, 천호몰 ‘선물하기’ 이용 시 적립금 증정 이벤트 진행

    천호엔케어, 천호몰 ‘선물하기’ 이용 시 적립금 증정 이벤트 진행

    천호엔케어가 공식 온라인몰 ‘천호몰’에서 선물을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운영하며,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호몰 선물하기 기능은 배송지 주소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해도 수령인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만 있으면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공간의 제약으로 직접 만나 선물을 건네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제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용 방법은 천호몰에서 선물할 제품을 선택한 뒤 해당 제품 페이지에서 ‘선물’ 버튼을 클릭하고,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 및 선물 메시지를 입력하면 된다. 배송지는 선물을 받는 사람이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천호몰은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선물하는 고객에게 추가 적립금 5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적립 혜택과 별도로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에 따른 추가 적립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호엔케어는 1984년 설립된 건강식품 기업으로 자사 공장을 보유하고 건강즙과 건강스틱을 비롯해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생산·유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싶은 경우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며 “상대방의 연락처만 알고 있으면 다양한 제품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 라이프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생식 부문 대상 수상

    라이프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생식 부문 대상 수상

    황성주 박사·연구진 1997년부터 건강식 연구…생식 기반 제품군으로 일상 속 건강관리 제안 건강식 브랜드 라이프밀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생식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라이프밀은 지난 9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생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규모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각 분야를 대표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2026년 행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함께 진행했다. 라이프밀 측은 이번 수상 배경으로 장기간 축적해 온 건강식 연구를 바탕으로 생식 라인업을 고도화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해 온 브랜드 활동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라이프밀은 황성주 박사와 연구진의 건강식 연구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진은 1997년부터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담아내는 방법을 연구했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제품으로 구현하면서 라이프밀이 출범했다. 품질관리와 제조 방식도 연구 결과를 제품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주요 요소로 제시하고 있다. 원물 입고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HACCP 기준에 따른 관리 체계를 적용하며, 진공동결건조 공법을 활용해 원물의 특성을 살리는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라이프밀은 생식을 다양한 원료와 결합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하면서 전통적인 건강식의 범위를 현대적인 식생활에 맞게 넓혀 왔다. 황성주 박사가 강조해 온 ‘내 몸을 살리는 Lifemeal’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건강을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식습관과 선택을 통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가 제안하는 건강관리 방식도 최근 소비자들의 생활 변화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영양 보충이나 질병 예방을 넘어 식사와 운동, 자기관리 등 생활 전반의 균형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면서다. 라이프밀은 ‘사랑하는 내 몸에 가장 건강한 것을 먹는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비자가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루틴을 제안하고 있다. 아침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과 운동 및 자기관리에 관심을 두는 젊은 세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제품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재 브랜드 메시지로 ‘나의 웰니스 루틴’을 내세우고 있으며, 라이프밀 데일리, 닥터 샐러드, 발효건강식, 영양식 등으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유통 부문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자사몰을 비롯해 여러 커머스와 오프라인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젊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생식 카테고리에 머무르지 않고 건강한 식습관과 일상적인 자기관리를 아우르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라이프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30여 년 동안 건강한 먹거리를 연구하고 보급해 온 황성주 박사와 연구진의 노력, 그리고 라이프밀을 선택해 주신 소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을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닌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생활의 습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건강한 선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품과 콘텐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한 삶과 웰니스 문화를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밀은 헬스케어 전문기업 해밀리(Hemily)의 대표 브랜드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지속 가능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 현대제철 순천공장, ‘안부라면’ 사업에 200만원 후원

    현대제철 순천공장, ‘안부라면’ 사업에 200만원 후원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취약가구의 결식 예방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안부라면’ 사업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3일 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순천시 민·관 협력 특화사업인 ‘안부라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복지기관 거점 공간에서 제공하는 라면 구입에 사용된다. 지역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고 이웃 간 교류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안부라면’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통해 취약가구의 일상적인 결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1인 가구와 돌봄 취약가구 등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순천시와 민간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한석욱 냉연업무지원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올해 장학·생활안전·급식 등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저소득 초·중·고생을 위한 장학금 2400만 원 기탁과 화재 취약계층에 분말소화기 300대 지원, 광양 세풍초에 장학금과 문화체험 활동비로 사용될 후원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
  • 추석 건강식품, 성분 함량만 확인하면 될까…산삼배양근은 ‘원료 생산기술’도 살펴봐야

    추석 건강식품, 성분 함량만 확인하면 될까…산삼배양근은 ‘원료 생산기술’도 살펴봐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삼과 인삼류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품의 원료 구성과 지표성분 함량뿐 아니라 산삼배양근과 같은 첨단 바이오 소재의 배양·생산 기술력까지 면밀히 따져보는 소비 기준이 요구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홍삼 제품은 인삼속 식물의 대표적인 사포닌 계열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핵심 지표로 삼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기준에서도 Rg1, Rb1, Rg3 세 가지 성분의 총합을 기능성 지표로 규정하고 있다. 홍삼이나 인삼류를 원료로 한 제품이라도 투입 원료와 농축 수준, 추출 및 가공 기법에 따라 최종 성분 조성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제품명이나 단순 원료명에 의존하기보다 표기된 유효 성분 함량과 원료 배합을 직접 대조하는 것이 실질적인 제품 정보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인삼속 식물을 활용한 소재 가운데 산삼배양근은 자연 상태에서 확보가 제한적인 산삼을 식물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해 증식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산삼배양근의 경우 최종 원료가 만들어지기까지 여러 단계의 배양 공정이 필요하다. 먼저 배양에 적합한 조직을 선별하고 무균 상태에서 뿌리를 유도한 뒤 액체배양과 생물반응기를 이용해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과정을 거친다. 대량생산 단계에서는 온도와 산소, 영양분, 배양환경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원료 특성의 균일성을 확보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이러한 산삼배양근 관련 기술을 오랜 기간 연구해 온 대표적 기업으로는 보고바이오가 꼽힌다. 보고바이오는 산삼배양근 대량생산 공법을 비롯해 생물반응기 기술, 대형 생물배양기 무균 이송시스템, 인삼류 유효성분 증진 기술 등 배양 전후 공정 전반에 걸친 기술 특허를 확보해 왔다. 보고바이오 중앙기술연구소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7.5t급 대형 배양탱크 3기를 운용해 왔으며, 20년 이상 대형 배양설비를 이용한 생산 경험을 축적했다. 연구 단계의 식물조직배양부터 대형 설비를 활용한 생산까지 산삼배양근과 관련된 연구 및 생산을 이어온 것이다. 연구개발 과정에는 안헌식 회장도 직접 참여해 왔다. 안 회장은 산삼 조직배양 및 대량생산 기술 관련 특허의 발명자로 등재되어 있으며, 관련 R&D와 상용화를 이끌어왔다. 보고바이오는 산삼 원료의 배양과 증식부터 추출, 가공, 제품화에 이르는 전주기 기술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특허 포트폴리오와 대형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산삼배양근을 생산해 실제 제품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상용 제품으로 구현한 대표적 사례는 산삼배양근 함유 제품 ‘산삼비책’이다. 보고바이오는 장기 연구 성과를 접목해 스틱형 농축액 제형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산삼배양근 원료의 상용화를 이어가고 있다. 추석 건강식품으로 홍삼이나 산삼 관련 제품을 살펴본다면 제품에 표시된 진세노사이드 함량과 원료 구성 등을 통해 실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산삼배양근을 활용한 제품의 경우에는 해당 원료가 어떤 배양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지, 생산 과정에 어떤 관련 기술이 적용되는지 등도 확인할 수 있는 정보에 해당한다. 제품에 표시된 성분과 원료 정보를 비롯해 원료의 생산 및 가공 과정을 함께 살펴보면 홍삼·인삼류 및 산삼배양근을 활용한 건강식품의 구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 천호엔케어, 추석 맞이 ‘추석마중 선물대잔치’ 진행

    천호엔케어, 추석 맞이 ‘추석마중 선물대잔치’ 진행

    건강식품 기업 천호엔케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실속 있는 선물 준비를 돕는 ‘추석마중 선물대잔치’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천호몰에서 실시한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천호엔케어는 자체 제조 설비를 바탕으로 제품 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건강식품 기업이다. 건강즙과 건강스틱 등 전통적 인기 품목을 비롯해 다양한 일반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명절 행사는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건강식품 라인업을 ‘명품보양’, ‘실속활력’, ‘안심건강’ 등 3대 맞춤형 테마로 분류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대표 품목으로는 ‘천심본 침향천진단’을 필두로 ‘블루베리 프리미엄’, ‘배도라지청’ 등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더 비움채움 과채발효효소’ 1박스를, 20만원 이상 구매 시 ‘엑스트라버진 유기농 올리브오일’ 1박스와 ‘퓨어 유기농 레몬즙’ 1박스를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발효침향환 원기력단’ 1박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추석맞이 할인쿠폰을 통해 총 4만 6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고급 쇼핑백도 증정한다. 10개 이상 구매하는 경우에는 무료 나눔 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선물받는 사람의 연령과 성별, 취향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춘천몰 추석 기획전…“최대 30% 할인”

    춘천몰 추석 기획전…“최대 30% 할인”

    강원 춘천시는 인터넷 쇼핑몰인 춘천몰에서 추석맞이 기획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전 상품을 30% 할인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1만원 구입할 때 쓸 수 있고, 최대 할인액은 2만원이다. 쿠폰을 발급받고 2일 동안 쓰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춘천몰에서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닭갈비를 비롯한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축산물과 농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견과류, 음료, 전통주,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기업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 내츄럴엔도텍 ‘백수오등복합추출물(EstroG-100®)’, 최신 임상 종합 백서 발간

    내츄럴엔도텍 ‘백수오등복합추출물(EstroG-100®)’, 최신 임상 종합 백서 발간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내츄럴엔도텍이 여성 갱년기 기능성 원료의 최신 임상 성과와 글로벌 규제 승인 현황을 정리한 종합 백서를 공개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EstroG-100®(백수오등복합추출물)’의 과학적 성과와 최신 임상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종합 백서(White Paper)를 미국 뉴트라슈티컬 전문 미디어 ‘Natural Products Insider(NPI)’를 통해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전 세계 여성들의 갱년기 전·중·후기(Perimenopause to Postmenopause) 건강 관리를 위한 과학적 근거와 글로벌 인허가 내역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백서에 따르면 EstroG-100®(백수오등복합추출물)은 백수오, 속단, 당귀 3가지 식물성 원료를 배합해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다. 미국, 한국, 인도, 중동 등 다국적·다인종 대상 총 7건의 인체적용시험(총 440여 명 참여)을 거쳐 안면홍조, 불면증, 피로감, 우울감 등 다양한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이번 백서에는 새롭게 완료된 최신 임상 결과가 비중 있게 반영됐다. 건강한 갱년기 여성(Perimenopausal women)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2주간의 연구에서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표인 MENQOL 점수가 38.5%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이와 함께 성적 만족도(오르가즘 만족도 및 정서적 친밀감) 지표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갱년기 신경내분비적 균형과 관련된 기전도 수록됐다. 섭취군에서 세로토닌(Serotonin) 혈중 수치가 대조군 대비 16.5% 유의미하게 증가해 수면 질 개선 및 신경민감성, 피로감 완화 등 감정 조절 측면의 개선 결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EstroG-100®과 천연 신경전달 물질 GABA를 결합한 복합 제형 연구도 포함됐다. 해당 연구에서는 복합물 섭취 첫날부터 안면홍조 강도가 완화되고 2일 차부터 빈도가 감소했으며, 5주 후 수면 질(PSQI)과 피로도, 기분 상태(POMS) 지표가 개선되는 결과가 확인됐다. 안전성 검증 내용도 주요 항목으로 다뤄졌다. EstroG-100®은 여성호르몬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지 않는 비호르몬성(Non-hormonal) 원료로 분류된다. 실제 임상 연구에서도 체중, 체질량지수(BMI), 혈중 에스트로겐(E2), 난포자극호르몬(FSH) 등에 유의미한 변동이 나타나지 않아 호르몬 및 대사적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EstroG-100®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승인을 비롯해 미국 FDA 신규건강식품원료(NDI) 등재, 유럽연합(EU) 노블푸드(Novel Food) 승인,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 자연건강제품 등록, 인도 FSSAI 등록을 마쳤다. 이어 2026년 5월 튀르키예 농림부 식품 보조제 성분 등록까지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이번 백서 발간은 EstroG-100®(백수오등복합추출물)이 단순한 갱년기 증상 완화제를 넘어, 현대 여성의 웰에이징(Well-aging)과 장수(Longevity)를 돕는 토털 헬스 파트너임을 과학적으로 재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엄격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글로벌 갱년기 시장에서 K-원료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존쿡 델리미트, 2026 추석 선물세트 9종 출시

    존쿡 델리미트, 2026 추석 선물세트 9종 출시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운영하는 존쿡 델리미트가 다가오는 2026년 한가위를 맞아 총 9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바베큐 세트를 비롯해 정통 델리미트, 샤퀴테리, 브런치, 미식, 건강식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준비됐다. 가족과 지인은 물론 비즈니스 선물까지 받는 이의 취향과 선물 목적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 처음 선보이는 ‘애플우드 스모크 비프 립 세트’는 사과나무로 정성스럽게 훈연한 비프 립과 애플우드 스모크 베이컨 스테이크에 치미추리 소스와 바베큐 소스를 더한 프리미엄 바베큐 세트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훈연 풍미를 살려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존쿡 델리미트의 정통 델리미트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제품도 눈에 띈다. ‘수제 델리미트 세트’는 마이스터가 만든 정통 델리미트와 바베큐, 유러피언 고메 소시지, 트러플 파테 등을 한데 담았다. ‘샤퀴테리 플래터 세트’는 스페인 정통 하몽 세라노와 이탈리아 살라미, 프로슈토, 판체타 등 다양한 건조육과 스낵을 함께 담아 풍성한 샤퀴테리 플래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존쿡 델리미트의 인기 제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세트’와 ‘브런치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시그니처 세트는 바베큐 백립, 킬바사, 잠봉, 베이컨 등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폭넓게 담았으며, 브런치 세트는 브리또와 잠봉, 소시지, 베이컨, 브로첸 등을 중심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 좋은 제품들로 채웠다. 특색 있는 미식 선물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선택지도 있다. ‘까챠토레 컬렉션’은 정통 이탈리아식 살라미인 까챠토레를 오리지널, 블랙트러플, 오렌지 제스트, 휀넬 등 서로 다른 풍미의 4종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미식 컬렉션이다. 와인 페어링은 물론 다양한 풍미를 비교해 즐길 수 있어 미식 선물로도 적합하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의 자연을 담은 델베르데 면과 다양한 식재료를 함께 담은 ‘델베르데 파스타 세트’ ▲LA 갈비와 전용 양념을 함께 담은 ‘LA 갈비 세트’ ▲맞춤 영양 솔루션 식단을 제공하는 ‘메디쏠라 한국형 지중해식 건강케어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구매 고객을 위한 배송 편의와 할인 혜택도 지원한다.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는 배송일 지정 서비스와 복수 배송지로 나누어 발송하는 다중 배송 시스템을 운영한다. 1세트 주문 시에도 무료 배송이 적용되며, 구매 수량에 따라 품목별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존쿡 델리미트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정통 델리미트부터 프리미엄 바베큐, 샤퀴테리, 미식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까지 다양한 취향에 맞춰 준비했다”며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특별한 미식의 즐거움까지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 2026 추석 선물세트는 공식 온라인몰 존쿡몰과 존쿡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세트는 예약 주문으로 판매된다.
  • 정관장, 12년 연속 ‘세계 1위 인삼·홍삼 브랜드’ 선정

    정관장, 12년 연속 ‘세계 1위 인삼·홍삼 브랜드’ 선정

    KGC는 자사 브랜드 ‘정관장’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전 세계 인·홍삼 브랜드 및 허벌DS(허브건강보조식품) 소매시장에서 12년 연속(2014년~2025년)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매출 기준 정관장의 글로벌 인·홍삼 소매시장 점유율은 44.3%로 2020년(40.4%) 대비 상승했다. 상위 카테고리인 허벌DS 부문에서도 3.5%의 점유율로 정상을 지켰다. 이 같은 성과는 127년 전통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R&D)과 트렌드 맞춤형 신제품 출시가 주효했다. 특히 2012년 출시돼 업계에 스틱형 열풍을 일으킨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누적 매출 1조 7000억 원을 넘어선 베스트셀러다. 최근에는 기존 주력 제품(홍삼톤, 화애락 등) 외에도 침향, 버섯 등 비홍삼 소재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한 정관장은 주력인 미국, 중국은 물론 신규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K-CON 2026’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는 등 K-건강식품 알리기에도 적극적이다.KGC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차별화된 품질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종합건강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다음 달 27일까지 ‘천녹’, ‘에브리타임’ 등 주요 제품을 할인하는 명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김재옥 흑장탕 대표, 전국 무료 나눔 등 사회공헌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김재옥 흑장탕 대표, 전국 무료 나눔 등 사회공헌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전국 각지에서 소외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품 무료 나눔을 이어온 흑장탕의 개발자 김재옥 대표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김 대표와 흑장탕 측은 강원도 원주를 비롯한 전국 곳곳의 장애인 복지 시설과 어르신 효(孝) 행사, 중국 교포 모임 등을 찾아 꾸준히 제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눠왔다. 주요 나눔 활동으로는 고양시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700박스)를 비롯해 원주 장애인 행사(500박스), 중국 동포 초청 행사(300박스), 구리 효 행사(200박스) 등이 있다. 이처럼 지역 사회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취약계층과 소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이력을 바탕으로 김 대표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무료 나눔을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복지 현장을 찾아 나눔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흑장탕은 흑염소와 민물장어 등 20여 가지 한약재를 저온 추출 공법으로 가공한 엑기스 형태의 건강식품이다. 최근에는 기력 관리와 면역력 증진에 중점을 둔 ‘흑장탕 골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 비비고 만두 하루 86만개 쏟아진다…‘미국 1위’ 생산기지 가보니

    비비고 만두 하루 86만개 쏟아진다…‘미국 1위’ 생산기지 가보니

    지난 14일(현지시간) 찾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보몬트시 CJ슈완스 공장 내 비비고 왕만두 생산라인에서는 비비고 왕교자가 쉴새없이 빚어졌다. 만두피를 자르고 소를 기계에 투입하자 순식간에 주름 잡힌 만두 수천개가 순차적으로 컨베이어 벨트에 줄지어 나왔다. 수증기로 찐 뒤 급속 동결을 거쳐 파우치와 박스 포장을 하고 나면 미국 전역의 마트와 급식, 편의접에 납품되는 만두가 완성된다. 밀가루 등 원재료에서 최종 완성까지 걸린 시간은 60분. 이곳에서 쏟아져 나오는 만두는 하루 약 160t, 비비고 찐만두(187g) 기준으로 약 86만개에 달한다. 보몬트 공장 관계자는 “수요가 늘면서 2023년 만두 생산 라인을 2개 증설했다”며 “매일 600명 이상의 직원들이 하루 16시간 공장을 돌리며 미 전역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몬트 공장은 CJ제일제당이 2019년 미국 냉동식품 2위 기업 슈완스를 약 2조 원을 들여 인수한 후 세운 생산 기지다. 대형 물류창고와 유통 배송센터가 들어선 보몬트 지역에 4만 1249㎡(축구장 약 6개 규모) 규모로, CJ제일제당의 북미 공장 20곳 가운데 아시안 푸드를 만드는 공장 중 가장 크다. 2020년 생산을 시작해 4개의 만두 생산 라인과 2개의 볶음밥 라인 등에서 만두, 볶음밥, 소스, 누들, 김스낵 등을 만든다. 비비고 만두 기준으로는 전체 생산량의 약 60%를 담당한다. 만두 피 준비·공급과 파우치 포장 등 약 70%의 공정이 자동화 되어 있다. 슈완스 인수 이후 CJ제일제당은 양사의 B2C 유통망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슈완스가 미국 전역에 갖춘 물류시설과 유통망을 활용해 북미 공급망을 강화하면서 월마트, 크로거, 코스트코 등 주요 유통채널로 확장했다. 현재 비비고 등 CJ제일제당의 주력 제품이 팔리는 매장은 미국 내 8만여곳에 달한다. 25년 넘게 미국 점유율 1위였던 일본 아지노모토의 중국식 만두 ‘링링’을 2021년 제치고 현재까지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미국 B2C 만두 시장 점유율은 41%에 달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얇고 촉촉한 피와 원물감이 풍부한 만두소 등 건강식으로 자리잡으며 중국, 일본식 제품과 차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슈완스의 냉동식품 역시 25.2%의 점유율로 업계 1위다. 냉동마켓에 있는 4개 중1개가 CJ가 만든 셈이다. CJ제일제당 측은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맞춰 생산 시설을 확장하고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2027년 사우스다코타주 아시안푸드 신공장도 완공된다. 멜리사 톰슨-트루프 CJ슈완스 아시안식품 제조 담당 부사장은 “소매점과 외국식품 전문 유통채널 담당하는 팀과 학교·레스토랑·편의점에 집중하는 팀으로 나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미국 어디를 가도 CJ 푸드를 맛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숙제하듯 일정 안 짜도 돼”…아시아엔조이, 프라이빗 단독패키지 1000개 돌파

    “숙제하듯 일정 안 짜도 돼”…아시아엔조이, 프라이빗 단독패키지 1000개 돌파

    - 일본·중국·동남아·호주·유럽 등 프라이빗 단독패키지 1000여 개 사전 구성- 가족·효도여행부터 신혼여행·친구 모임·동창회·동호회까지 우리 일행끼리 여행 여행을 준비할 때 관광지와 식당, 숙소를 일일이 조사해 여행사에 견적을 의뢰하는 복잡한 맞춤 여행 대신, 미리 구성된 일정을 보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프라이빗 단독 패키지’ 형태가 주목받고 있다. 소규모 단독 패키지 전문 여행 기업 아시아엔조이는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호주, 유럽 등 주요 해외 여행지를 대상으로 마련한 프라이빗 단독 패키지 상품 라인업이 1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맞춤 여행은 소비자가 방문 희망지와 식당, 호텔 등을 직접 조사해 목록을 작성한 뒤 여행사에 문의하는 방식이 보편적이다. 이후 여행사가 동선을 기획하고 현지 제휴사, 차량, 가이드 등의 수배 가능 여부를 체크해야 하므로 최종 일정과 견적을 받기까지 최소 수일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아시아엔조이의 프라이빗 단독 패키지는 주요 관광 동선과 숙박, 식사 등이 미리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처음부터 일정을 직접 구성할 필요 없이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상품을 비교·검토한 후, 동행인의 취향과 정원, 출발일에 맞는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원하는 상품을 접수하면 전담 담당자가 항공권과 호텔, 전용 차량, 현지 가이드 배정 여부를 즉시 확인해 안내하는 구조다. 현재 아시아엔조이는 도쿄·오사카·교토·후쿠오카·삿포로 등 일본 주요 거점 도시와 장가계·상하이·베이징·쿤밍·백두산 등 중국 주요 지역을 포함해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라오스, 인도네시아, 몽골, 호주, 유럽 등지에서 1000여 개의 단독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품은 가족 여행과 부모님 효도 여행, 부부·친구 모임, 신혼여행은 물론 동창회와 등산·사진·미술·음악 등 공통 관심사를 가진 동호회 여행에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고령자나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에 도움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과 함께하는 해외여행 문의도 늘고 있다. 신청한 일행만 전용 차량과 현지 가이드를 이용하며, 여행자의 이동 여건과 일행의 상황을 고려한 일정도 상담할 수 있다. 미슐랭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 예약과 미술관·전시회·클래식 음악회 관람 등 미식·예술·문화 체험도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 아시아엔조이는 예약 확정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건강엔과 공동 기획한 ‘트래블 웰니스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전상헌 아시아엔조이 이사는 “기존 맞춤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고객이 숙제하듯 방문할 장소와 식당, 호텔을 일일이 찾아 정리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며 “아시아엔조이의 프라이빗 단독 패키지는 사전에 구성된 1000여 개 상품 가운데 자신의 일행에 맞는 상품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어 여행 준비에 들어가는 시간과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여행과 부모님 효도 여행, 신혼여행, 친구 모임, 동창회, 동호회 등 여행 목적별 상품을 더욱 세분화할 것”이라며 “고객이 복잡한 여행지 조사보다 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단독 패키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헌식 회장, 감자·버섯에서 산삼배양근까지… 보고바이오가 이어온 ‘배양기술’ 20년

    안헌식 회장, 감자·버섯에서 산삼배양근까지… 보고바이오가 이어온 ‘배양기술’ 20년

    농업과 바이오산업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과거 우수한 종묘를 확보하고 재배 기술을 높이는 데 집중했던 농업이, 이제는 조직 배양과 무균 증식, 생물 반응기 등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원료의 생산성과 균일성을 확보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건강식품 소재로 관심을 받고 있는 산삼 배양근 역시 이러한 변화의 연장선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보고바이오 안헌식 회장은 국내에서 이 같은 배양 기술을 일찍부터 농업 현장에 접목해 온 연구자 중 한 명이다. 안 회장은 산삼에 주목하기 이전인 2000년대 초반부터 감자와 버섯, 거베라 등 다양한 농생명 자원의 조직 배양과 증식 방법을 연구했고, 이를 실제 생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로 발전시켰다. 단순히 실험실에서 식물을 증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 성과를 농업 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기술을 확보한 이후의 선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 회장은 당시 개발한 일부 배양 기술에 대해 특허를 확보했지만, 농가에 별도의 특허료를 요구하지 않고 기술을 보급했다. 농민들이 연구 성과를 생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는 취지로, 특허를 독점적인 수익원으로 활용하는 일반적인 사업 모델과는 다른 선택이었다. 20여 년간 축적해 온 농생명 분야의 경험은 이후 천연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는 기반이 됐다. 그 과정에서 안 회장이 주목한 소재 가운데 하나가 산삼이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양이 제한적인 산삼을 연구 가능한 원료로 확보하기 위해, 조직에서 부정근을 유도하고 증식한 뒤 생물 반응기를 통해 배양하는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현재 보고바이오는 이를 산삼 배양근 생산과 관련 제품 개발로 연결하고 있다. 산삼 배양근의 산업적 의미는 단순히 귀한 산삼을 많이 생산한다는 데 있지 않다. 천연물은 생육 환경과 개체에 따라 원료 특성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생육 조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원료의 생산과 분석 기준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산업화의 중요한 과제다. 보고바이오가 산삼 배양근의 증식부터 원료 관리, 제품화까지 연결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농업 현장에서 출발해 천연물과 산삼 배양근으로 확장된 안헌식 회장의 연구 궤적은, 농업 기술이 바이오산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사례다. 20여 년 전 농민들과 기술을 공유했던 경험이 오늘날 산삼 배양근이라는 새로운 바이오 원료의 산업화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보고바이오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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