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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한이 빚은 쫄깃한 맛…인제 황태축제 개막

    혹한이 빚은 쫄깃한 맛…인제 황태축제 개막

    강원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23~25일 용대삼거리 황태촌 일원에서 열린다. 용대3리 황태마을이 주최, 황태축제위원회·용대황태연합회가 주관하고, 인제군과 인제군의회·인제문화원이 후원한다. ‘황태의 고장 용대리, 자연과 미식을 즐기는 황태 여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축제는 황태를 주제로 한 체험과 공연 등 35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장을 찾으면 황태구이, 황태라면 등 황태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 수 있다. 대형 가마솥에 끓인 황탯국을 무료로 시식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황태 껍질벗기기·투호·낚시·룰렛·복주머니 던지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도 열린다. 또 개막 첫날인 23일 인기 가수 박지후, 마이진, 장하온이 무대에 오르는 개막식을 비롯해 라인댄스, 민요 난타, 7080콘서트 등의 각종 공연이 이어진다. 황태포와 황태채, 통황태, 황태머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도 운영된다. 황태는 말린 명태로 혹한에서 3~4개월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건조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용대리는 겨울철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고, 눈이 많이 내리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황태를 생산하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국내 황태 생산량의 70~80%에 달하는 1800만~2000만 마리를 매년 생산하는 주산지다. 황태는 냉동과 해동을 수십 차례 거치며 만들어져 식감이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숙취해소 음식으로 손꼽히는 황탯국은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 겉보기는 설렁탕이나 곰탕과 비슷하고, 맛은 북엇국보다 깊다. 황태구이는 붉은 양념장을 발라 매콤달콤하면서도 고소해 식욕을 돋운다. 이종구 황태축제추진위원장은 “인제 황태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리기 위해 축제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청정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한 요리를 즐기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세계시민축제 23일 열린다…글로벌 문화 체험·교류

    부산세계시민축제 23일 열린다…글로벌 문화 체험·교류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하는 제21회 부산세계시민축제가 23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세계시민축제는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국제문화행사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며 올해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북항 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 37개국 1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세계 각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글로벌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주한대사관, 주부산재외공관, 해외관광청, 국제기구, 외국인 커뮤니티 등이 참여해 세계도시 여행존과 글로벌 가치 홍보존, 자매도시 특별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선보인다. 몽골 게르 체험, 태국 툭툭 전시 등 각 도시의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에게 세계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K 컬처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콘텐츠도 한층 확대해 선보인다. 세계도시 디저트존에서는 영국 스콘·프랑스 피낭시에, 홍콩 밀크티 등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디저트와 K 간식을 맛볼 수 있다. K 컬처 체험존에서는 뷰티 체험과 열쇠고리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흥을 더할 외국인 K-POP 경연대회와 랜덤플레이댄스 등 시민 참여형 무대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법무부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관한다.
  • 백석대, 건학 50주년 ‘전국태권도대회’… 격파·품새·겨루기 KTA 승인

    백석대, 건학 50주년 ‘전국태권도대회’… 격파·품새·겨루기 KTA 승인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8일 아산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건학 50주년을 기념한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로 치러진다. 경기는 △품새(3일) △겨루기(2일) △격파(2일) △생활체육(1일) 등으로 운영되며,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대회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기존 격파(2022년), 품새(2025년)에 이어 겨루기 종목까지 대한태권도협회(KTA) 공식 승인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격파·품새·겨루기 3개 전 종목이 단일 대회 안에서 통합 운영되는 종합 태권도 대회다. 개막식에는 송기신 총장과 충남태권도협회 강영수 부회장, 천안시태권도협회 김석승 회장 등을 비롯해 체육계 주요 인사와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송 총장은 개회사에서 “모든 선수가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 속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석대 관계자는 “대학의 교육·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며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리사, 명품만 쓸 줄 알았는데…‘2000원짜리 컵’ 애용하는 일상 포착

    리사, 명품만 쓸 줄 알았는데…‘2000원짜리 컵’ 애용하는 일상 포착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소박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리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 ‘파친코’를 읽으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책과 함께 컵에 담긴 음료 사진을 올리며 여유로운 일상을 인증했다. 여기서 이목을 끈 것은 리사가 사용한 컵이었다. 국내 생활용품 브랜드에서 2000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컵은 톱스타의 소박한 반전 일상을 보여준다. 누리꾼들은 “소박해서 더 호감이다”, “리사는 명품 브랜드만 쓸 줄 알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번 게시물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그간 그가 보여준 초호화 라이프스타일과의 극명한 대비에 있다. 1억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리사는 그간 럭셔리한 일상을 공유해 왔다.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 명 이상을 보유한 리사의 게시물은 한 개에 62만 달러(한화 약 9억 3000만원) 가치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그는 “잠 못 이루는 밤들”이라는 글과 함께 무릎 위에 블루 컬러 버킨백을 올려놓은 사진을 올려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리사가 소유한 가방은 2021년 한정판으로 출시된 명품 브랜드의 가방으로 시장 거래가만 약 30만 달러(한화 약 4억 50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명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리사는 억대 슈퍼카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해당 차량은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로마 모델로, 출시가만 약 3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영앤리치의 톱스타가 일상에서는 캐릭터 인형이 그려진 2000원짜리 컵으로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모습은 대중에게 신선한 친근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리사는 오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막 공연에서 그는 케이티 페리, 퓨처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 300만 송이 ‘장미의 유혹’…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20일 ‘팡파르’

    300만 송이 ‘장미의 유혹’…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20일 ‘팡파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0일 개막한다. 울산시와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8회를 맞은 ‘2026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20일부터 25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2028년 열릴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도시 품격에 걸맞은 정원문화 콘텐츠를 준비한다. 장미축제는 울산대공원 장미원(5만 6174㎡)에서 265종 300만 송이 장미를 즐길 수 있다. 첫날인 20일 오후 8시엔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장미원 주 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점등식, 초대형 조형물 ‘로즈 스노우볼’ 퍼포먼스, 불꽃 쇼, 레이저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로즈밸리 콘서트’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러브뮤직 콘서트’, 마술쇼,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형 쉼터 ‘로즈 스퀘어돔’과 각종 전시·체험 공간, 푸드트럭, 생태여행관, 키즈 테마파크 등 부대 시설도 풍성하다. 특히 SK광장에 설치되는 로즈 스퀘어돔은 미디어파사드와 공연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이는 등 휴식과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지난 12일부터 운영 중인 장미원 포토존은 31일까지 운영된다. 야간 개장은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QR코드로 행사장 배치도와 장미 개화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로즈맵 서비스’, 울산대공원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 BTS,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뜬다

    BTS,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뜬다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에 오른다. 방탄소년단이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펼치는 공연 모습은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하프타임쇼 제작을 맡은 국제 시민운동 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FIFA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7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에서 공동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쇼의 큐레이션은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맡았다. FIFA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하프타임쇼 출연 계획을 알렸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하프타임쇼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FA와 글로벌 시티즌은 스포츠, 음악, 문화를 결합해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무대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티즌은 빈곤 종식과 기후 변화 대응, 글로벌 보건, 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대규모 캠페인과 음악 이벤트를 펼치는 단체다. 이번 무대는 전 세계 소외 지역 어린이에게 양질의 교육과 스포츠 접근성 확대를 위해 조성된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의 취지와 모금 캠페인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 출연했고, 멤버 정국은 2023년 ‘글로벌 시티 페스티벌’에 서는 등 이 단체와 인연이 있다. 아울러 정국은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를 부르고 개막식 공연을 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에 서게 돼 큰 영광”이라며 “음악은 희망과 화합을 전하는 보편적인 언어라고 믿는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그 메시지를 나누고,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 BTS,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 오른다…마돈나와 공동 헤드라이너

    BTS,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 오른다…마돈나와 공동 헤드라이너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에 오른다. 방탄소년단이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펼치는 공연 모습은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하프타임쇼 제작을 맡은 국제 시민운동 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FIFA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7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에서 공동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쇼의 큐레이션은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맡았다. FIFA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하프타임쇼 출연 계획을 알렸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하프타임쇼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FA와 글로벌 시티즌은 스포츠, 음악, 문화를 결합해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무대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티즌은 빈곤 종식과 기후 변화 대응, 글로벌 보건, 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대규모 캠페인과 음악 이벤트를 펼치는 단체다. 이번 무대는 전 세계 소외 지역 어린이에게 양질의 교육과 스포츠 접근성 확대를 위해 조성된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의 취지와 모금 캠페인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 출연했고, 멤버 정국은 2023년 ‘글로벌 시티 페스티벌’에 서는 등 이 단체와 인연이 있다. 아울러 정국은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를 부르고 개막식 공연을 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에 서게 돼 큰 영광”이라며 “음악은 희망과 화합을 전하는 보편적인 언어라고 믿는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그 메시지를 나누고,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응팔 덕선役 이혜리 ‘넥스트 액터’ 선정… 요아킴 트리에·변성현·손구용 감독 눈길

    응팔 덕선役 이혜리 ‘넥스트 액터’ 선정… 요아킴 트리에·변성현·손구용 감독 눈길

    무주산골영화제는 백은하 배우연구소와 협력해 매년 다양한 스펙트럼과 잠재력을 지닌 배우를 선정한다. 그동안 박정민, 고아성, 안재홍, 전여빈, 변요한, 고민시, 최현욱을 차례로 선정하며 ‘넥스트 액터’만의 독보적인 라인업을 구축해 왔다.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 ‘넥스트 액터’로는 이혜리가 선정됐다. 2014년 ‘선암여고 탐정단’의 예희 역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는 2015년 ‘응답하라 1988’의 덕선 역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영화제 기간 이혜리의 출연작 상영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GV), 스페셜 야외 토크 등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혜리가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완성한 ‘넥스트 액터 셀프 트레일러 영상’은 6월 4일 개막식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동시대 시네아스트’의 주인공으로는 요아킴 트리에 감독이 선정됐다. 그는 장편 데뷔작 ‘리프라이즈’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이후 ‘오슬로, 8월 31일’,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로 이어지는 오슬로 3부작을 통해 현대 도시를 살아가는 개인의 고립, 관계의 불안, 흔들리는 정체성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이번 ‘동시대 시네아스트: 요아킴 트리에’ 섹션에서는 초기 단편 3편(‘피에타’, ‘스틸’, ‘프록터’)을 비롯해 오슬로 3부작과 최신작 ‘센티멘탈 밸류’가 상영된다. 올해 ‘디렉터즈 포커스’의 주인공은 변성현 감독이다. 장편 데뷔작 ‘청춘 그루브’와 같은 해 ‘나의 PS 파트너’를 통해 상업영화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변 감독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한국형 누아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후 ‘킹메이커’로 연출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길복순’, ‘굿뉴스’를 통해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장르적 확장과 연출적 범위를 넓히며 동시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작품은 ‘디렉터즈 포커스: 변성현’ 섹션에서 스크린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토킹시네마 프로그램과 야외 토크를 통해 창작 과정과 연출 세계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올해 ‘넥스트 시네아스트’는 손구용 감독이다. 그는 2020년 장편 데뷔작 ‘오후 풍경’을 시작으로 ‘밤 산책’, ‘공원에서’ 등 총 5편의 장·단편영화를 통해 독창적인 창작 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의 영화들은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아왔다. 영화 상영을 비롯해 사진 전시, 실내 연주 상영, 토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손 감독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무주상상반디숲에 마련될 전시 상영관에서는 총 5편의 장·단편작이 상영된다. 창작자와 비평가가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 김병규 평론가와 함께하는 ‘토킹 시네마’도 준비돼 있다. 조지훈 부집행위원장은 무주산골영화제에 대해 극장이 거의 없는 무주의 현실에 맞춰 주어진 공간에 맞는 영화를 선정·상영하는, 이른바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주어진 환경에 맞춘 개봉작 중심의 프로그램만으로는 변화무쌍한 관객들의 관심을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해 올해는 ‘확대와 확장’을 시도했다”면서 “야외 행사 공간 재구성을 통해 키즈스테이지를 확대하고 덕유산국립공원 야외상영장을 포함한 전체 행사 공간의 전체적인 운영 방식에도 상당한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그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철도 덕후’ 홀리는 노원기차마을축제

    ‘철도 덕후’ 홀리는 노원기차마을축제

    어린이 위한 기차 조종 체험부터유럽풍 볼거리·먹거리 등 한가득인파 우려 체험 코너는 예약 운영 ‘은퇴한 기차들의 안식처’ 서울 노원구 화랑대 철도공원이 기차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위한 축제를 연다. 노원구는 다음 달 6~7일 철도공원에서 ‘노원기차마을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기차를 사랑하는 어린이는 기차마을 앞 광장에서 무선조종자동차(RC카)·RC 중장비·모형기차 조종 체험을 할 수 있다. 키링, 연필꽂이,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빙고 게임도 펼쳐진다. 숲속 무대에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벌룬쇼, 버블쇼, 뮤지컬 갈라쇼가 열린다. 화랑대 철도공원은 경춘선 폐선 부지를 공원화한 경춘선 숲길에 조성된 힐링타운이다. ‘대한민국 로컬 100’에 문화 명소로 연속 2회 선정됐다. 정교한 디오라마(축소 모형)로 유명한 기차마을 스위스관, 이탈리아관과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노원’ 등이 추가돼 볼거리·먹거리가 풍성해졌다. 특히 올해 초 문을 연 이탈리아관은 3개월 만에 관람객 6만 9000여명을 돌파했다. 최근 성당 외관의 3000여개 조각상을 구현한 밀라노 대성당 모형과 스타디오 올림피코(1960년 로마올림픽 주경기장)를 모티프로 한 ‘노원 스타디움’도 공개됐다. 구는 무더위에 대비해 쿨링포그와 수경시설 등 체감온도 저감 시설을 준비할 계획이다.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체험 코너는 현장 예약제로 운영해 어린이들이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6일 개막식은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바람개비를 선로에 꽂는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춘천행 열차의 낭만을 담은 화랑대 철도공원은 모든 세대가 공유하는 멋과 재미의 테마파크로 자리 잡았다”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철도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나홍진 감독 ‘호프’… 칸의 선택 받을까

    나홍진 감독 ‘호프’… 칸의 선택 받을까

    한국영화 4년 만에 경쟁부문 진출연상호 감독 ‘군체’ 미드나이트 초청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 제79회 칸국제영화제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막을 올렸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황금종려상을 노리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연상호 감독의 ‘군체’는 비경쟁 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정주리 감독의 ‘도라’는 감독주간에 초청됐다. ‘호프’는 오는 17일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만난다.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황정민과 조인성 그리고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한다. 한국 영화가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건 2022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한국 제작사가 만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이후 4년 만이다. ‘호프’는 경쟁부문에서 21편의 영화들과 함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쟁한다. 영화계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상자 속의 양’과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비터 크리스마스’,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의 ‘피오르’ 등을 주요 수상 후보로 예상한다. ‘군체’가 초청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은 스릴러나 호러 등 장르적 색채가 강한 작품을 소개하는 비경쟁 부문이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지현과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등이 출연한다. ‘도라’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두 인물이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과정을 담았다. 가수 겸 배우 김도연과 일본 배우 안도 사쿠라가 주연을 맡았다.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박 감독이 맡으면서 한국 영화 수상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장으로 기대를 모으는 박 감독은 개막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더 이상 영화의 변방 국가가 아니게 됐다”며 “그 결과 제가 심사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한국 영화의 달라진 위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올해 좋은 영화로 기대되는 (한국) 영화들이 3편이나 초대받게 돼 다행”이라며 “그러나 확실한 건 그렇다고 해서 제가 한국 영화에 더 점수를 주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영화제는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1일간 열린다. 23일 폐막식에서 황금종려상 등 경쟁부문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 용산문화재단 첫 기획전…‘삼각G7: 시작의 자리’

    용산문화재단 첫 기획전…‘삼각G7: 시작의 자리’

    서울 용산구 출연기관인 용산문화재단이 첫 기획전시 ‘삼각G7: 시작의 자리’를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연다. 용산문화재단 1층 팝업홀에서 열리는 전시는 과거 삼각지 화랑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한국 미술의 흐름을 현대예술의 시선으로 재조명한다. 회화·사진·설치미술 분야의 중견작가 7인이 참여해 총 2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명 ‘삼각G7’은 삼각지와 참여 작가 7인을 상징적으로 결합한 명칭이다. 참여 작가는 다니엘 베이커, 신소연, 우종일, 정순겸, 최장칠, 토마스 모건, 한영욱이다. 과거 삼각지에서 활동했던 서양화가 김수영·조상운 작가의 작품과 기록도 함께 소개된다. 삼각지의 역사성과 지역정체성을 현대미술과 연결해 용산의 문화적 자산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도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임상우 용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개막식에서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희영 구청장은 “삼각지의 지역성과 동시대 예술의 감각이 만나 용산의 새로운 문화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출범한 용산문화재단은 용산구 문화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초대 이사장을 맡았다.
  • 맛도 흥도 넘쳤다… 구로 ‘주막거리 객사전’

    서울 구로구가 한양과 인천을 잇던 역사를 담은 ‘주막거리 객사전’을 열었다. 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광장에서 ‘제4회 주막거리 객사전’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들은 3번 출구 앞 광장에 마련된 전통 공연, 작품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사당패 공연과 개막식이 열렸다. 가수 민해경 등 풍성한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청사초롱 등길과 서예·사군자 작품 전시가 열렸다. 전통 놀이·의상·공예·악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운영됐다. 장터마당에서는 전통 막걸리 시음회와 주막 상차림 먹거리 장터가 열려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백일장 대회와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오류동은 조선시대 한양과 인천으로 오가는 길목으로 관리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객사가 있었다. 인근에는 여행객들이 식사하던 주막거리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구는 2023년부터 오류동의 역사를 바탕으로 축제를 열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행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오류동 주막거리 객사전

    구로구, 오류동 주막거리 객사전

    서울 구로구가 과거 한양과 인천을 잇던 역사를 담은 ‘주막거리 객사전’을 열었다. 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광장에서 ‘제4회 주막거리 객사전’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들은 3번 출구 앞 광장에 마련된 전통 공연, 작품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사당패 공연과 개막식이 열렸다. 가수 민혜경 등 풍성한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청사초롱 등길과 서예·사군자 작품 전시가 열렸다. 전통 놀이·의상·공예·악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운영됐다. 장터마당에서는 전통 막걸리 시음회와 주막 상차림 먹거리 장터가 열려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백일장 대회와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오류동은 조선시대 한양과 인천으로 오가는 길목으로 관리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객사가 있었다. 인근에는 여행객들이 식사하던 주막거리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구는 2023년부터 오류동의 역사를 바탕으로 축제를 열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지역의 역사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행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30주년…콘텐츠로 보여준 문화콘텐츠 선도대학

    청강문화산업대학교 30주년…콘텐츠로 보여준 문화콘텐츠 선도대학

    - 자체 제작 영상·창작 뮤지컬·특별전시까지…청강 콘텐츠 역량 한자리에- 특별전시 개막식·캠퍼스맵 현판식·진입로 기공식 이어지며 다음 30년 출발 함께 알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 이하 청강대)는 지난 5월 8일 대학 내 에듀플렉스에서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문화를 만든다. 청강이 움직인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창작 뮤지컬 공연을 중심으로 특별전시 개막식, 캠퍼스맵 현판식, 진입로 기공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학교법인 청강학원 이수형 이사장과 최성신 총장을 포함해 교직원, 재학생, 졸업생 및 외부 초청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로는 ‘별’이 설정됐다. 별은 청강이 지난 30년간 지향해 온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길을 비추는 상징으로, 청강이 추구해 온 교육 철학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담아냈다. 2부 창작 뮤지컬 ‘땅에서 태어난 별들’ 역시 동일한 주제를 공유하며 행사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이어졌다. 1부 기념식은 청강대가 자체 제작한 시그니처 영상으로 문을 열며 30년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1996년 첫 입학식의 다짐이 30년에 걸쳐 어떻게 실현되어 왔는지를 담은 3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이 상영됐으며, 청강의 30년을 영상으로 정리한 기록 영상 ‘청강이 움직인다’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모든 영상은 청강대가 자체 기획하고 제작한 콘텐츠로, 한 대학이 보유한 콘텐츠 역량만으로 기념식의 모든 영상 순서를 채워낸 자리가 됐다. 영상 사이사이에는 청강의 30년을 함께 걸어온 구성원들에 대한 장기근속 포상과 30년 차 공로상 시상이 진행됐으며, 외빈 축사, 학생대표 축사가 이어졌다. 1부 기념식의 마지막은 이수형 이사장의 기념사로 마무리됐다. 이 이사장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장과 미래원 원장,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학교법인 청강학원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개교 이후 30년간 청강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그는 기념사에서 청강이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의 길을 짚으며, 청강이 앞으로도 다르게 질문하고 미래를 움직이는 대학으로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2부에서는 개교 3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땅에서 태어난 별들’이 무대에 올랐다. 별을 품고 길을 묻는 아이와 함께 항해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공연은 기획과 연출, 무대 제작에서 연기까지 모두 청강 구성원의 손으로 완성된 자체 제작 무대로, 청강이 지향해 온 창작 교육의 가치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확장해 선보였다. 공연 중에는 객석의 교직원들이 미리 준비한 종이배를 함께 들어 올리는 장면이 연출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영상과 애니메이션, 음악과 뮤지컬, 만화와 전시, 공간 디자인까지 한자리에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문화콘텐츠 선도 대학다운 기념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념식 직후 만화도서관에서는 특별전시 ‘서른 청강, 여기에 서다’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2006년 개교 10주년 당시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20년 후의 청강에게 남긴 타임캡슐 자료가 공개돼 청강이 지나온 시간을 다시 한번 짚어보는 자리가 됐다. 오찬 이후에는 캠퍼스 진입로에서 캠퍼스맵 현판식과 진입로 기공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새 캠퍼스맵 현판식을 통해 청강의 30년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고, 진입로 기공식으로는 앞으로 청강을 찾는 이들을 맞이할 새로운 진입로의 첫 삽을 뜨며 다음 30년을 향한 출발을 함께 알렸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서현경 개교 30주년 기념사업단장(애니메이션 스쿨 교수)은 “이번 기념행사는 청강이 지나온 시간을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출발을 구성원과 함께 알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작과 교육, 산업과 현장을 잇는 대학으로서 미래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창의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문화를 만든다. 청강이 움직인다.’는 1부 기념식과 2부 창작 뮤지컬 공연, 특별전시 개막식, 캠퍼스맵 현판식, 진입로 기공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강 캠퍼스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 6000만 송이 ‘봄꽃의 유혹’…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축제 15일 개막

    6000만 송이 ‘봄꽃의 유혹’…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축제 15일 개막

    ‘2026년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15일 개막한다. 울산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2026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 2만 8000㎡ 규모의 화초단지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작약 등 5종 6000만 송이의 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후 6시 30분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밸리댄스와 전자현악 공연 등 식전 행사가 열린다. 이어 개막식과 트로트 가수 신승태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밴드 공연과 거리공연, 지역 문화예술 무대, 어린이 마술쇼,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행사도 한층 풍성해졌다. ‘우리 가족 정원 만들기’를 비롯해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나비 의상(코스튬) 체험,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꽃다발 경매 등이 운영된다. 또 정원 요가, ‘차와 책 휴게실’ 등 휴식형 프로그램과 정원 체험 부스, 화훼·벼룩시장, 360도 이동 카메라, 봄꽃 꼬마열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야간에는 초화원과 느티나무길 일원에 줄 조명과 경관 조명이 설치돼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 제60회 제주도민체전 8일 개막… 제주, 효의 마음으로 하나된다

    제60회 제주도민체전 8일 개막… 제주, 효의 마음으로 하나된다

    “효(孝)의 마음으로 하나 되는 제주.” 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8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도민체전이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는 오는 10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선수단과 도민 등 1만 5000여명이 참가해 5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미래를 여는 사람들, 함께 더 멀리, 놀라운 제주우다!”로 정했다. 경기 종목은 일반경기 45개, 뉴스포츠 4개, 민속경기 2개 등 모두 51개다. 12세 이하·15세 이하·18세 이하부는 학교전문선수부와 스포츠클럽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일반부는 읍·면·동 대항부와 동호인 클럽대항부로 구분해 진행된다. 재외도민들을 위한 화합 종목으로는 고리 던지기와 제기차기, 족구, 투호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개막식은 어버이날인 8일 열리는 만큼 ‘효’를 주제로 꾸며진다.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식전·식후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준비됐다. 초청가수로는 강혜연, 김재민, 김다현, 박서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멀티미디어쇼와 도내 최대 규모인 드론 1500대 쇼가 더해져 ‘효’를 주제로 한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성화 봉송도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7일 서귀포시 혼인지에서 채화된 성화는 이틀간 제주 전역을 순회한다. 또 7일 오후에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퍼포먼스도 열린다. 제주시 연동주민센터를 출발해 제주도청과 신제주 제주은행 앞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전국체전 마스코트 ‘끼요’와 함께 거리 응원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류일순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어버이날에 열리는 도민체전인 만큼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화합의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가슴 노출하고 핑크 복면 쓴 여성들 “우크라인 피 위에…” 베네치아서 反푸틴 외쳤다 [포착]

    가슴 노출하고 핑크 복면 쓴 여성들 “우크라인 피 위에…” 베네치아서 反푸틴 외쳤다 [포착]

    제61회 베니스 비엔날레 사전개막러시아·이스라엘 참가에 정치적 논쟁러·우 여성단체, 러시아관 반대 시위 세계 최대 현대미술 축제인 베네치아(베니스) 비엔날레가 국제 분쟁 관련 정치적 논쟁으로 얼룩진 채 개막한 가운데 한 무리의 여성 시위대가 러시아관 앞에서 연막탄을 터뜨리는 등 반(反)푸틴 퍼포먼스를 펼쳤다. AFP통신,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보도에 따르면 제61회 비엔날레 사전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오전 11시쯤 이탈리아 베네치아 행사장 내 러시아관 앞에는 우크라이나 여성인권단체 ‘페멘’(FEMEN)과 러시아 여성주의(페미니즘) 퍼포먼스 그룹 ‘푸시 라이엇’(Pussy Riot) 활동가 약 50명이 모여들었다. 페멘 활동가들은 언제나처럼 재킷을 풀어헤치고 가슴을 노출한 채 등장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며 “예술은 전시용이고, 그 아래엔 무덤이 있다” 등 구호를 외쳤다. 상반신에는 ‘푸틴이 기획, 시체 포함’, ‘러시아는 살인을 저지르고, 비엔날레는 전시한다’, ‘피는 러시아의 예술이다’ 등 문구가 쓰여 있었다. 푸시 라이엇 활동가들은 검은색으로 통일한 상·하의에 핑크색 복면을 쓰고 나타났다. 이들이 높게 치켜든 연막탄에서는 페미니즘을 상징하는 핑크색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는 페멘 활동가들이 쏜 우크라이나 상징색 노란색·파란색 연기와 뒤섞이며 러시아관 앞을 자욱하게 덮었다. 푸시 라이엇 창립자인 나쟈 톨로코니코바는 “개막 첫날 러시아관에서 사람들이 파티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면서 “유럽은 ‘우크라이나가 유럽 대륙 전체의 방패’라고 말하면서도 러시아의 선전 활동에 번번이 문을 열어주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진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페멘의 이나 셰브첸코는 “올해 비엔날레의 러시아관은 우크라이나인의 피라는 보이지 않는 토대 위에 세워졌다”고 비판했다. 이날 시위는 비엔날레에 러시아가 다시 참가하게 된 것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부터 2회 연속 비엔날레에 불참했으나, 올해 다시 국가관 참여가 허용됐다.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성명에서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개방적인 기관으로, 문화와 예술에 있어 어떤 형태의 배제 또는 검열도 거부한다”며 올해 전시에 러시아의 참여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복귀 발표는 유럽 전역의 정치권과 문화계 인사들 사이에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유럽의회의 초당파 모임은 비엔날레 조직위에 서한을 보내 “결국 비엔날레의 명성과 도덕적 정당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알레산드로 줄리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러시아의 참가에 항의하며 비엔날레 개막 주간을 보이콧했다. 이날 두 페미니스트 단체의 시위 도중 체포된 사람은 없었으며, 약 20분간의 퍼포먼스를 보러 많은 구경꾼이 모여들었다. 페멘과 푸시 라이엇이 힘을 합쳐 공개 시위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두 단체는 전했다. 푸시 라이엇 활동가들은 러시아관 앞 시위 약 한 시간 후 이스라엘관 앞으로 자리를 옮겨 또 다른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 관련 발언이 전시에 포함된 것에 항의하기 위해서였다. 이번 비엔날레에 참여한 2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은 “이스라엘이 자행하는 대량 학살을 묵인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이스라엘관 철거를 요구하는 서한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사전개막식을 연 비엔날레는 오는 9일 정식으로 개막해 11월 22일까지 베네치아 자르다니 공원에서 열린다.
  • 이용희 감독,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BIHFF)’ 레드카펫 참석… ‘장르 파괴’ 연출가 행보 주목

    이용희 감독,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BIHFF)’ 레드카펫 참석… ‘장르 파괴’ 연출가 행보 주목

    영화와 연극, 뮤지컬, AI 콘텐츠를 아우르며 활동 중인 연출가 이용희 감독이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BIH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림사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이 감독은 연출작 영화 ‘친구의 기억’의 배우 김명성, 유재상과 함께 레드카펫에 올라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이 감독은 영화, 연극, 뮤지컬, AI 기반 콘텐츠를 결합한 연출 방식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 참석 역시 그의 활발한 창작 행보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는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의 역사적 가치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국제 영화제로 첫 출발을 알렸다. ‘백제의 기억’을 스크린 위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조직위원장은 정한용, 집행위원장은 정성면, 총감독은 박남정이 맡았으며 개막식은 배우 조재윤과 설수진이 사회를 맡았다. 홍보대사로는 정태우, 지대한, 오정연이 위촉됐으며 신현준, 류승수, 정영주, 예수정 등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제의 위상을 더했다. 또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공로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계에 대한 오랜 헌신과 공로를 기렸다. 특히 고(故) 안성기 배우를 기리는 특별 공로상이 마련돼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개막작으로는 중국 영화 ‘후뇨’가 상영됐으며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하며 국제 영화제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가 지난 5월 2일 개막해 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5일 막을 내렸다. 이번 영화제는 폐막작 ‘한복 입은 남자’ 상영을 끝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 감독은 차기작 준비에 바로 돌입한다. 이 감독은 향후 ‘사할린의 노래’, ‘구덩이’, ‘이방인 청춘’ 등 다양한 소재의 신작들을 통해 활발한 연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일상 소음 잠시 멈춤”…무등산서 ‘생각의 축제’ 열린다

    “일상 소음 잠시 멈춤”…무등산서 ‘생각의 축제’ 열린다

    초여름 무등산 자락에서 ‘생각의 축제’가 열린다. 번잡한 일상의 소음을 잠시 끄고, 나만의 생각을 켜는 시간이다. 광주 동구는 제4회 무등산 인문축제 ‘무등생각’을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무등산 증심사지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무등산 인문축제는 ‘인문 For:rest’를 모토로 숲속에서 사유를 즐기는 인문 축제다. 올해는 ‘무등생각’을 주제로 ‘무등(無等)’이 지닌 평등의 가치를 바탕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생각을 짓고 나누는 참여형 인문축제로 한층 확장됐다. 이번 축제의 핵심 메시지는 ‘생각을 끄고(Switch Off), 생각을 켜다(Switch On)’로 삼았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소음을 내려놓고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인문적 경험을 제안한다. 총 4개 공간에서 3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생각을 끄는 숲(OFF)’과 ‘생각을 켜는 광장(ON)’에서 나뉘어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다음달 13일 오전 10시 무등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학운초등학교 학생 85명이 참여하는 합창 ‘무등생각의 동구라미’를 통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생각의 연결’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간별 콘셉트에 따라 다채롭게 마련됐다. ‘생각을 켜는 광장’에서는 인문토크, 북콘서트, 청소년 시 백일장, 무성영화 상영회, 인문 팝업스토어 등이 운영된다. 시민들이 타인의 생각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편백숲 일대에 조성된 ‘생각을 끄는 숲’에서는 몸짓 퍼포먼스, 디지털 디톡스, 침묵독서, LP 청음회 등 휴식과 몰입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숲의 소리와 공기에 집중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 속 쉼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각의 통로’에서는 인문도시 네트워크 전시와 버스킹 공연이, ‘생각의 확장’에서는 의재 사생대회, 인문사유정원, ‘소년이 온다’ 투어 등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대표 인문축제로 자리잡은 ‘무등생각’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시민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사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초여름 무등산의 자연 속에서 생각의 즐거움과 쉼의 여백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가정의 달 시작을 알린 ‘부안 마실축제’…20여만명 몰렸다

    가정의 달 시작을 알린 ‘부안 마실축제’…20여만명 몰렸다

    전북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3회 부안마실축제’가 20만 명이 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로 큰 인기를 끌었다. 부안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부안마실축제에 20만 5000여 명(5일 오후 3시 기준)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부안의 역사와 문화, 자원,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 열린 ‘개막식 및 개막공연’에만 6000여 명이 운집하는 등 축제 프로그램마다 구름 인파로 가득했다. 특히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에는 폭우와 때 이른 무더위에도 8만여 명이 참여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한 뽀로로 히트곡 메들리와 포토타임이 진행된 ‘어린이 싱어롱쇼 뽀로로’, 부모가 돼서도 가수의 꿈을 이어가는 국내 유일 엄마·아빠 음악 경연대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 행사 기간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기·유실동물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부안마실축제는 이웃 마을에 마실 나오듯 축제장을 찾아 부안의 역사, 인물, 자연, 문화자원 등 부안의 모든 것을 느끼면서 즐기는 축제”라며 “따뜻한 봄꽃의 향기가 가득한 5월의 봄날에는 항상 부안마실축제를 잊지 마시고 부안을 찾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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