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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인영, 모자이크 처리하던 ‘뱃살’ 당당히 공개…“배만 덜 빠져”

    서인영, 모자이크 처리하던 ‘뱃살’ 당당히 공개…“배만 덜 빠져”

    가수 서인영이 다이어트 돌입 이후 줄곧 가려왔던 뱃살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지난 27일 개인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20년 지기 절친인 모모와 함께 이태원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절친이 운영하는 의류 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직접 착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연예계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신상녀’라는 별칭을 얻었던 패셔니스타답게 과감한 그린 브이넥 드레스부터 세련된 블랙 드레스까지 총 4벌의 의상을 차례로 입어 보며 여전한 패션 소화력을 과시했다. 이날 콘텐츠에서 구독자들의 시선을 가장 강렬하게 붙잡은 대목은 서인영의 뱃살 공개였다. 앞서 체중 감량을 선언한 이후 그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 속에서 복부 부위를 줄곧 모자이크로 가려왔다. 이번 영상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를 제거하고 복부를 고스란히 노출했다. 허리 라인이 드러난 옷을 입은 서인영은 “배가 아직 덜 빠졌다”라며 순간적으로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으나, 이내 체중이 완벽하게 감량될 때까지는 복부를 봉인하겠다며 재치 있게 바지를 위로 치켜올려 입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음에 드는 의상을 입고 한껏 기분이 고조된 그는 과거 활동했던 그룹 쥬얼리의 대표 히트곡인 ‘슈퍼스타’의 포인트 안무를 능청스럽게 재현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기도 했다. 서인영의 친근한 뱃살을 접한 팬들은 현재의 건강한 모습 자체를 지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Super Star)’,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가요계 최정상 자리에 올랐다. 그는 ‘신데렐라’ 등의 곡을 흥행시키며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거침없는 입담과 트렌디한 패션 감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지만 촬영 중 불거진 욕설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최근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하고 과거의 과오와 정면으로 마주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이뤄냈다.
  • “녹화 전과 방송 너무 달라”…서인영이 ‘불화설’ 언급한 여가수는 누구

    “녹화 전과 방송 너무 달라”…서인영이 ‘불화설’ 언급한 여가수는 누구

    가수 서인영이 과거 반말 논란과 불화설의 주인공인 가수 가인에게 깜짝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20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한국판 카디비(?) 서인영, 남양주에서 멸치 똥 따다 화보 찍으러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서인영은 인터뷰 도중 “콜라보 해보고 싶은 스타가 있냐”라는 질문을 받자 망설임 없이 “음악 작업으로는 가인 씨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쪼꼬미들끼리 뭔가 무대를 꾸며보는 거다. 근데 또 쪼꼬미지만 저희가 또 알차지 않나”라며 협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두 사람은 과거 ‘불화설’이 화제가 됐던 터라 서인영의 발언은 더 눈길을 끌었다.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방송 내내 날 선 신경전을 벌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불화설에 휩싸였다. 당시 방송에서 가인은 “데뷔 초 나이를 숨겼던 나르샤에게 서인영이 반말을 했다”며 “나중에 나이가 많다는 걸 알게 됐는데도 말투가 바뀌지 않았다”고 폭로해 서인영의 태도 논란을 촉발했다. 방송 직후 논란이 이어지자 서인영은 “촬영장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평소에도 잘 지내는 사이”라며 “나는 선후배 관계에서 예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녹화 전에 만났을 때와 방송 중의 가인이 너무 달라 당황했다”며 녹화 도중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았던 솔직한 이유를 설명했다. 서인영은 지난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출연해 10년 가까이 지난 당시의 속내를 더 구체적으로 털어놨다. 그는 “대본에 있던 게 아니라 가인이 갑자기 이야기해서 실제로 화가 났다. 대기실에서 긴장된다고 해서 어떻게 풀어줄까, 잘해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르샤와도 ‘영웅호걸’을 통해 다 풀었는데 뒤늦게 저 이야기를 한 거다. 방송 후 인스타그램에 가인을 저격한 걸 올려서 더 문제가 됐다. 너무 창피하다”라며 자신의 감정적인 대처를 자책했다. 그러면서 “내가 봤을 때 기싸움에서 졌다. 가인이 세더라. 세서 너무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세월이 흘러 현재 두 사람의 관계는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진행된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한 팬이 “가인과는 지금 어떤 사이냐”고 질문을 던지자 서인영은 “가인이랑 잘 지낸다. 지금은 정말 친하다”고 웃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어 “그때는 나도 너무 섣부르게 행동했고 선배답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 나도 상처를 받았던 시기였다”고 과거의 미성숙함을 인정하며 “이제는 서로 잘 풀었고 가인이랑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듯 서인영은 협업을 하고 싶은 가수로 가인을 꼽으며 개선된 관계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 서인영, 방송 중 돌발 행동…“사타구니에도 향수 뿌려, 준비해야 한다”

    서인영, 방송 중 돌발 행동…“사타구니에도 향수 뿌려, 준비해야 한다”

    가수 서인영이 소개팅 꿀팁을 전수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남자가 한 번도 끊긴 적이 없다는 서인영의 연애비법 싹 다 공개 (+남사친 꼬시는 법)’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서인영은 찰스엔터와 PD들을 상대로 연애 특강을 진행했다.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힌 그는 소개팅 꿀팁에 대해 “머리카락이 왜 있겠냐. 목선을 보여줘야 한다. 나처럼 없으면 얼굴로 끼 다 떨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목선이 나오면 향기가 또 중요하다. 끝 향이 좋은 걸로 해야 된다”며 직접 가져온 향수를 공중에 뿌렸다. 그러면서 “처음엔 단향이지만 끝 향에 페로몬이 들어가 있다. 섹시함을 줄 수 있는 향인 거다. 무조건 사귀기 전까진 끌어올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몸에 뿌리는 방법도 선보였다. 가장 먼저 목에 뿌린 그는 사타구니까지 놓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인영은 “준비해야 한다. 사타구니에도 해줘야 한다. 그래야 걸어가거나 다리를 꼬아도 좋은 향이 난다”고 덧붙였다.
  • 이지현, 탈퇴 후 잘 된 쥬얼리 보며 “돈 생각나더라”

    이지현, 탈퇴 후 잘 된 쥬얼리 보며 “돈 생각나더라”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팀을 떠나던 당시의 심경과 탈퇴 이후 팀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느꼈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쥬얼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이 한자리에 모인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세 멤버는 활동 당시의 비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지현은 2006년 팀의 전성기였던 4집 활동 종료 후 돌연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몸이 너무 아팠다”고 고백했다. “15살 때부터 데뷔해서 방송국밖에 모르고 살았다”는 그는 “방송 외의 세상도 살아보고 싶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었다. 솔직히 놀고도 싶었다”며 탈퇴 이유를 밝혔다. 리더였던 박정아 역시 “이지현은 타인의 에너지를 다 느끼는 스타일이라 지쳐 보였다. 이제는 보낼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쥬얼리 탈퇴 이후 연기자와 방송인으로 변신해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미용실을 오픈해 운영하며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가 팀을 나간 후 쥬얼리는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라는 메가 히트곡을 내놓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지현은 “초반엔 집에서 편하게 방송을 보는 것이 행복했다”면서 팀이 헬기를 타고 행사를 다닐 정도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모습을 보자 “저건 얼마일까 싶더라. 사람이니까 돈 생각이 나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서인영은 당시 수익에 대해 “솔직히 그때 XX억 찍은 것 같은데?”라고 언급하며 그 규모를 짐작게 했다. 다만 그는 “근데 지금 하나도 없다는 게 신기하다. 옷과 신발을 샀다”고 덧붙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사생활에 대한 거침없는 대화도 이어졌다. 서인영이 멤버들에게 “나 이혼할 줄 알았냐”고 묻자 박정아는 “그냥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결혼한 사람들은 다 평생의 소원이 이혼 아니냐”는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지현은 서인영에게 “이혼하고도 연애가 끊이지 않았다면서”라고 이혼 후 연애사에 대해 언급했다. 서인영은 “텀은 있었다”며 “내가 왜 솔로인데 안 해야 하냐. 안 해야 할 이유가 뭐냐”고 반문했다.
  • 서인영, 30년간 키워준 새엄마 공개…“우리 인영이”

    서인영, 30년간 키워준 새엄마 공개…“우리 인영이”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30년 동안 키워준 새어머니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게시된 영상에서 그는 가평에 위치한 본가를 방문했다. 서인영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아버지, 새어머니와 함께 생활해왔다. 그는 새어머니가 자신과 동생을 위해 친자식을 갖지 않기로 결심했던 과거의 희생을 언급하며 “나이가 들고 보니 너무 큰 일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서인영은 환갑을 맞이하기도 전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친어머니를 회상하며 당시의 충격으로 실어증을 앓았을 만큼 극심한 실의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친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싶어 했던 새어머니의 진심을 뒤늦게 깨달으며 가족이라는 울타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과거 연예계 활동 중 겪었던 ‘욕설 논란’ 등 시련의 시기에 대해 새어머니는 “부모로서 마음이 아팠지만 잘못은 분명한 일”이라며 애틋한 마음과는 별개로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때 우리 인영이가 많이 아팠다.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비행기도 타기 힘들고 자기도 과부하 걸려서 그랬던 거 같다. 그런 내용의 앞뒤를 자르고 그거만 이야기하니까 부모 입장에서 너무 아팠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에 서인영은 “사람은 밑바닥을 쳐봐야 정신을 차린다”며 시련을 딛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 서인영 새엄마 “가정교사도 두 달 못버텼다” 폭로

    서인영 새엄마 “가정교사도 두 달 못버텼다” 폭로

    가수 서인영의 새어머니가 딸의 학창 시절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을 30년간 키운 새엄마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서인영은 본가를 찾아 부모님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아무 말 없이 밥을 먹었고, 서인영은 “원래 식사할 때 우리가 좀 말이 잘 없다”고 전했다. 이후 아버지는 서인영을 두고 “워낙 우리 인영이가 신명이 강한 아이라 말을 안 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왜 연예인이 되는 것을 반대했냐는 물음에 “우리 때는 ‘딴따라’라고 그랬다, 절대 용납 불가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어머니는 “아빠 몰래 제가 매니저를 만났었다”고 회상했다. 제작진은 “서인영이 아까 그 얘길 하더라, 본인이 엄마한테 너무 고맙다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어머니는 서인영의 부친과 재혼하기 전을 떠올리며 “같이 안 살 때 얼굴만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고 기억했다. 이어 “둘이 쫄쫄 와서 제 손을 잡는데 손이 너무 따뜻하더라, 같이 살자고 했다”며 “그래도 잘 따라줬다, 일주일 돼서 ‘엄마 엄마’ 불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무섭다고 넷이 같이 자고 음식도 제가 잘할 줄 몰랐는데도 맛있다고 잘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딸 서인영이 스타가 된 데 대해 어머니는 “기분이 좋았다”며 “제 마음의 스타 공주였다”고 애정을 보였다. 다만 아버지는 “자식은 태양”이라면서도 “말 안 듣고 속 썩이면 애물단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어머니는 “다른 건 속 썩인 건 없는데 공부를 안 하고 맨날 춤만 추고 노래하니까 그것 때문에 속상했다”며 “일주일 뒤에 시험인데 친구들 여섯 명 데리고 와서 춤 연습을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가정교사도 붙여봤는데 선생님들이 두 달을 못 버틴다, 성적 안 오르니까 미안해서 스스로 그만뒀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 “연예인 언니보다 예뻤다”는 ‘잠실 얼짱’ 서인영 동생 근황

    “연예인 언니보다 예뻤다”는 ‘잠실 얼짱’ 서인영 동생 근황

    가수 서인영이 방송을 통해 미모의 여동생 서해영의 사진을 공개하며 ‘비주얼 자매’임을 입증했다. 지난 1일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새로 이사한 보금자리와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영상에서 서인영은 집안 곳곳을 소개하던 중 거실 한편에 놓인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여동생에 대해 “내 동생이 나 대신 연예인을 했어야 했다”며 동생의 빼어난 외모를 언급했다. 이어 “동생이 옆 동으로 이사 와서 거의 매일 온다”며 “비밀번호 누르고 그냥 들어온다”고 가까운 자매 사이임을 알렸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 역시 “동생분이 너무 미인이시다”는 반응을 보이자 서인영은 “다들 그렇게 말한다. 연예인 했어야 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11년 전 동생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동반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서해영은 ‘잠실 얼짱’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과 함께 언니인 서인영을 꼼짝 못 하게 만드는 조용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차분하고 단아한 서인영과는 다른 매력에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예계로 발을 들이지는 않았다. 현재 서해영은 디자인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예인 했어야”…‘잠실얼짱’ 서인영 동생 미모

    “연예인 했어야”…‘잠실얼짱’ 서인영 동생 미모

    가수 서인영 동생의 외모가 화제다. 서인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새 집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거실에 놓인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내 동생이 나 대신 연예인을 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생이 옆 동으로 이사 와서 거의 매일 온다”며 “비밀번호 누르고 그냥 들어온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동생분이 너무 미인이시다”라고 하자, 서인영은 “다들 그렇게 말한다. 연예인 했어야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서인영의 동생은 과거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 서인영과 함께 출연하며 ‘잠실 얼짱’으로 불린 바 있다.현재 그는 디자인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허훈·최준용 복귀 시점은?…수비·리바운드 꼴찌였던 ‘슈퍼팀’ KCC의 개과천선

    허훈·최준용 복귀 시점은?…수비·리바운드 꼴찌였던 ‘슈퍼팀’ KCC의 개과천선

    프로농구 부산 KCC가 핵심 허훈과 최준용이 부상 이탈한 위기에도 공동 1위를 질주하며 마침내 ‘슈퍼팀’ 위용을 뽐내고 있다. 비결은 수비, 리바운드 등 기본기부터 집중하는 개과천선의 자세다. KCC는 14일 기준 2025~26 프로농구 정규시즌 3승1패로 원주 DB, 창원 LG와 공동 1위다. 지난 시즌 리그 9위(18승36패)로 추락했던 KCC는 이상민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체질을 개선하면서 디펜딩챔피언 LG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핵심은 기본기다. KCC는 지난 시즌 수비 조직력이 무너져 최다 실점 1위(82점), 리바운드 꼴찌(30.9개)에 머무른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엔 최소 실점 5위(75.5점), 리바운드 3위(36.3개)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KCC는 13일 서울 SK 원정에서도 리바운드(40-24)를 압도하며 75-67로 승리했다. 신입생들의 활약이 빛났다. 1옵션 외국인 숀 롱이 28점 19리바운드로 리그 최강 자밀 워니(20점 8리바운드)와의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승현(울산 현대모비스)과의 트레이드로 합류한 센터 장재석(8점 7리바운드)도 든든하게 골밑을 지켰다. 그는 경기 종료 2분 40초 전 9점 차로 쫓기는 상황에서 김낙현이 오른손 레이업을 시도하자 먼 쪽에서 팔을 뻗어 블록슛 해내기도 했다. 특히 롱은 개인 득점 3위(21.3점), 리바운드 4위(12개)에 오르며 KCC의 제공권 고민을 완전히 해결했다. 이상민 KCC 감독도 SK전을 마치고 “수비에서 빅맨들이 자기 역할을 해냈다. 롱이 워니를 잘 막았다”며 “수훈 선수는 리바운드를 사수한 장재석”이라고 칭찬했다. 외곽에선 국내 득점 1위 허웅(21점)이 맹활약 중이다. SK를 상대로 3점 6개 포함 23점을 몰아친 허웅은 유기상(4.3개·창원 LG)에 이어 경기당 평균 3점 2위(3.3개)다. 그는 “근육량을 늘리면서 슛 균형이 잡혔다. (종아리를 다친) 허훈, 최준용이 돌아오면 지지 않는 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만 주전들의 복귀엔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허훈은 개막 날(3일) 검진에서 3주, 최준용은 지난주에 2, 3주 진단을 받았다. 이후 재활을 거쳐야 한다”며 “시즌 초반이고 동료들이 잘해주고 있어 100%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박찬대 “李정부 첫 당대표 중요…먹고 사는 문제 ‘당정대’ 원팀으로 해결”

    박찬대 “李정부 첫 당대표 중요…먹고 사는 문제 ‘당정대’ 원팀으로 해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첫 번째 징검다리 돌을 놓는 1년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기 정치보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지난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 직후 서울신문 기자와 만나 자신을 팀워크를 중시하는 팀장 또는 감독으로 지칭했다. 그는 “집권여당의 대표가 싸움도 잘하고 이겨야 하지만 국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준비하는 당대표를 원한다”며 “회계사 출신의 경제 전문가고 현실 경제에도 경험 많은 제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유능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호남살이’는 어떤 의미인가. “대선 당시 상임총괄선대위원장으로 이재명 당시 후보가 가지 않는 곳을 가다 보니 민주당의 뿌리이고 핵심인 호남을 오지 못했다. 호남에 신고하고 호남 민심을 들어봐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과 상대적으로 호남에 많은 시간을 투입했던 상대 후보에 비해서 부족한 마음을 채우기 위한 것도 있었다. 민주당의 핵심 배경이 되고 근원이 되는 호남의 민심을 먼저 듣고 보고드리는 마음으로 왔다.” -이재명 정부 거대 여당의 첫 당대표가 해야 할 일은. “이재명 정부가 탄생한 데는 민주당의 힘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없다. 내란 극복 과정에서 주권자인 국민과 시민들의 헌신과 지지가 없었다면 어려웠다. 국민이 만들어준 정부란 것을 철저히 인식해야 한다. 집권여당의 대표는 반드시 내란을 종식시켜야 한다. 또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고 궁극적으론 국민을 통합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첫 번째 징검다리 돌을 놓는 1년이 가장 중요하다. 자기 정치보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당대표가 필요하다.” -강점으로 뭘 내세울 수 있나. “정청래 후보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럼에도 팀워크를 중시한다는 점은 (정 후보와 비교해) 낫다고 생각한다. 스타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팀의 승리를 위해 전체 팀워크를 중시하는 팀장·감독이다. 집권여당의 대표가 싸움도 잘해야 하지만 국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준비하는 당대표를 원한다. 회계사 출신의 경제 전문가고 현실 경제에도 경험 많은 제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와 경제 성장에도 당정대 원팀으로 해결하는데 더 유능하지 않나 생각한다.” -광주 토크 콘서트 소감은.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죽은 자가 산자를 구할 수 있는가. 1980년 5월의 광주 그리고 호남 정신이 2024년도 대한민국을 구했다. 호남 시민들의 오래된 마음, 묵혀있던 것들이 상당히 풀리고 해소되지 않았나. 그래서 오늘 호남 정신으로 정치하는 저를 지지하려고 함께 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민주당 지지율 유지하려면. “우리의 지지율이 오르고 이유는 이 대통령이 40일간 일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줘서 그렇다. 그러나 지지율 격차에 만족할 때는 절대 아니다. 전성기라고 말하기엔 이르다. 방심하지 말고 최소한 1년 우리 민생과 경제가 회복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 -개혁 법안들 대기 중이다. “검찰 개혁은 빠르면 8월, 최소한 9월까진 관련 개혁 법안들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내 검찰·언론·사법 개혁까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이 신속하게 그리고 유능하게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민생과 경제가 회복세를 보여 신뢰를 높여줘야 한다. 이것을 탄탄하게 하지 않으면 지금의 지지율과 격차는 불안한 것이다.” -개혁에는 칼을, 민생을 설계할 땐 붓을 들겠단 의미는. “내란에 종사하는 정당이 어떻게 국민 혈세인 세금을 쓸 수 있나. 개과천선을 하지 않으면 정당 보조금을 회수하겠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민주시민 교육도 시켜야 할 것 같다. 특별법에 담아서 시행할 필요가 있다. 내란 종식이 신속하게 빠르게 이뤄져야 하고 민생과 경제성장, 국민 통합에 집중해야 한다.” -당대표가 된다면 1호 민생 대책은. “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가 시장에서 먹히고 있는 것 같다. 3기 신도시를 공공주택이나 공공임대 형식으로 재빠르게 공급하면 부동산 관련된 부분은 상당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민생을 살리기 위한 재정 지원도 꾸준히 발생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국민이 조금씩 믿음이 생기고 신뢰가 생기고 있다. 당정대가 원팀이 되고 국회가 뒷받침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건강한 당정 관계를 위한 쓴소리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저는 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잘할 거라고 본다. 행정부와 입법부 사이에 큰 갈등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지금은 허니문 기간이다. 서로의 권리와 위치를 이야기 하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서로를 위하고 서로가 잘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때이다. 지난 4년 동안 일해왔던 경험으로 봤을 땐 저와 이 대통령 사이에 궁합이 잘 맞을 것이다. 서로 보충해가고 상생하며 윈윈할 것이다.” -정청래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다. “상대 후보는 오랜 기간 유튜브 등 출연으로 인지도가 높다. 그러나 지금 박찬대라는 사람의 인지도가 급속도로 올라가며 매우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이번 주 오차 범위 내 근접 내지 역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은 결국 우리 편이다.”
  • “가장 예쁜 지명수배자” 틱톡 도전…사기 전과로 결국 퇴출

    “가장 예쁜 지명수배자” 틱톡 도전…사기 전과로 결국 퇴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명수배자’로 화제를 모았던 여성이 출소 후 틱톡(중국판 더우인)에서 스트리머로 활동을 시도했지만, 계정이 정지되며 결국 퇴출당했다. 형사 전력을 콘텐츠로 활용한 점이 논란이 되면서 “자본화된 반성”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2018년 쓰촨성 면양시 일대 유흥업소에서 ‘술집 유인 사기’에 가담해 수배됐던 칭천진량(清晨锦良)은 당시 수배 사진이 공개되자 출중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일약 온라인 스타가 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수배범’ ‘미녀 사기꾼’ 등의 별명이 붙었고, 그는 도주 끝에 자수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 조용히 지내던 칭천진량은 지난 3월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2018년 수배됐던 칭천진량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더우인에 계정을 개설하고, 자신의 전과와 복역 중 겪은 일화를 중심으로 12편의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일부 콘텐츠에는 ‘사기 예방법’을 소개하며 개과천선한 모습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계정 개설 한 달 만인 4월 27일, 더우인 측은 해당 계정을 정지했다. 운영진은 “형사 전력을 트래픽과 수익 창출 수단으로 활용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의 이전 계정도 같은 이유로 정지된 바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사회 복귀 자체는 지지하지만, 범죄로 얻은 유명세를 이용해선 안 된다”는 비판과 함께 “진심 없는 반성은 결국 또 다른 상품일 뿐”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 ‘KBO 무기실격’ 서준원, 독립야구단 용인 드래곤즈 입단 …협회 “등록 불가”

    ‘KBO 무기실격’ 서준원, 독립야구단 용인 드래곤즈 입단 …협회 “등록 불가”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무기실격 처분받은 서준원(25·전 롯데 자이언츠)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용인 드래곤즈에 입단했다. 김석원 용인 드래곤즈 김석원 대표는 27일 “최근 리그에 서준원의 선수 등록을 마쳤다”라면서 “제가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서준원이 야구를 통해 개과천선할 마지막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서준원의 입단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서준원은 2022년 8월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미성년자에게 신체 사진을 전송받은 혐의로 기소돼 2024년 9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도 원심 판단이 유지됐고, KBO는 지난 12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KBO 규약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서준원에 무기실격 징계를 결정했다. 용인 드래곤즈는 서준원의 선수 등록에 대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로부터 ‘선수로 등록할 자격에는 문제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받았지만, 아직 리그의 다른 구단들로부터 동의를 받은 건 아니다. 이과 관련해 경기도리그를 주최하는 단체인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는 서준원이 선수로 뛸 수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는 “금고 이상 형이 집행 중인 사람은 선수로 등록하는 것 자체가 상위 단체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규정에 따라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프로 진출의 꿈을 놓지 않는 다른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물의를 일으킨) 선수의 등록은 어렵다”며 “(용인 드래곤즈로부터) 공식적으로 서류를 접수한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 이준석 “비판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버티기 나선 허은아 “개과천선하라”

    이준석 “비판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버티기 나선 허은아 “개과천선하라”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화합 메시지에 “개과천선하라”고 비판했다. 허 전 대표가 10일 기자회견을 예고하면서 개혁신당 내홍의 여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서 로마 시대 관용의 정치를 했던 줄리어스 시저를 언급하며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도 사태가 마무리된 이상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주시고, 이번 일을 반성하며 당을 위해 다시 노력하겠다는 모든 인사들에게 인내와 포용의 마음을 베풀어달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조고각하(자신의 발 밑을 잘 봐야 한다)의 자세로 제가 있는 자리를 돌아보고 비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개혁신당은 정당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법원은 허 전 대표의 사퇴를 의결한 당원소환 투표에 대해 허 전 대표 측이 제기한 효력정지가처분을 기각하고 투표 효력을 인정했다. 이 의원은 개혁신당 내부의 이권 다툼이 일단락됐다는 것을 공식화한 것으로 보인다.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법원의 결정은 단순한 승패가 아니라 개혁신당 치유와 통합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빠른 시일 안에 허 전 대표를 만나 치유와 통합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허 전 대표 측이 승복할지는 미지수다. 허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준석 의원은 사람을 이용하고 필요 없으면 버리는 정치를 해왔다”며 “저라도 합당한 동지들을 챙기며 그가 변화하길 바랐지만 오히려 함께하면서 그의 독단적인 모습만 더 확인하게 돼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의원에게 필요한 것은 조고각하가 아니라 개과천선”이라고 했다. 이날 개혁신당은 허 전 대표가 당 공문서를 보내거나 계좌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당 사무에 필요한 ‘당대표 직인’을 반납하지 않아 한바탕 소동이 일기도 했다. 천 권한대행 측이 ‘허 전 대표가 당대표 직인을 가진 채 잠수를 탔다’는 취지로 공지하자 허 전 대표는 “9일 오후에야 천 의원의 부재중 통화를 받았다”고 반박했다.
  • ‘중증외상센터’ 글로벌대박센터…설 드라마 대전서 ‘오겜2’ 인기 추월

    ‘중증외상센터’ 글로벌대박센터…설 드라마 대전서 ‘오겜2’ 인기 추월

    올해 설 연휴 드라마 대전의 최종 승자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였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작품은 입소문을 타고 국내 안방극장을 장악했고 글로벌 화제작으로 단숨에 올라섰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지난달 29일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제치고 세계 2위까지 오른 데 이어 2일에도 3위를 지켰다. 동남아와 남미는 물론 유럽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어 업계에서는 제2의 ‘오징어 게임’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작품은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갖춘 중증외상센터 교수 백강혁(주지훈)을 중심으로 열악한 여건 속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기존의 의학 드라마가 다소 신파적이고 교훈적인 요소를 강조한 것과 달리 이 작품은 통쾌한 ‘메디컬 활극’을 내세웠다. 백강혁은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굴복하지 않는 슈퍼 히어로 같은 인물로 나온다. 6년간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전장을 누비며 외과 수술 실력을 쌓은 그는 신들린 의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의 생명을 구한다. 백강혁은 오로지 수익에만 관심 있는 병원장에게 거칠게 항의하고 이송용 헬기를 띄우지 않아 환자를 혼수상태에 빠지게 만든 병원 기획조정실장을 공개 고발한다. 해결사를 자처한 주인공이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속 시원한 전개는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준다. 촌각을 다투는 수술 장면은 사실적이고 진중하게 다루면서도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에서는 유쾌한 코미디를 강조한 점도 특징이다. 까칠하지만 속정이 깊은 백강혁은 ‘노예 1호’라 부르는 제자 양재원(추영우)에게 수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조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중증외상팀 5년 차 간호사 천장미(하영)와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인다. 특히 백강혁과 사사건건 대립하다 개과천선하는 항문외과 교수 한유림을 맡은 윤경호의 다채로운 코미디 연기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 작품은 웹소설에서 검증된 이야기를 다시 웹툰으로 만드는 일명 ‘노블코믹스’의 성공 사례다. 현직 의사가 직접 쓴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는 앞서 웹툰으로도 제작됐다. 드라마 극본을 맡은 최태강 작가는 군더더기 없는 촌철살인 대사와 극의 완급을 적절하게 조절해 몰입도를 높였다. 제작진은 “주저하지 않고 위험 속으로 뛰어드는 의사 백강혁의 히어로적인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멜로 라인을 넣지 않고 신파적인 요소도 줄였다”면서 “너무 진지하거나 가볍지 않게 톤을 조절한 극본과 연출이 주효했다”고 했다. 특히 이 작품은 의료 대란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진정한 의사의 사명감을 환기해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천장미 간호사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의사 양재원에게 “우리가 인정이나 보상을 받자고 하는 것이 아니지 않나. 누군가는 해야 해서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시청자 사이에서는 헬기를 타고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백강혁이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이끌었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주지훈은 “이 교수님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많이 참고했고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사람을 살리겠다는 헌신적인 마음을 품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중증외상센터’는 돈 때문에 중증 환자를 다뤄야 할 응급외상 시스템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부조리한 의료 현실을 짚는다”면서 “생명을 구하는 의료진의 분투를 액션 활극과 코미디와 적절하게 버무려 K콘텐츠의 계보를 잇고 있다”고 말했다.
  • 오세훈 “몇몇 좌파 레드라인 넘고 있어…이재명·조국 두 국가론 입장 밝혀야”

    오세훈 “몇몇 좌파 레드라인 넘고 있어…이재명·조국 두 국가론 입장 밝혀야”

    “이번 임 전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 발언은 NL(민족해방) 계열 인사들의 이념적 좌표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창한 ‘두 국가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게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23일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는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오 시장은 “제가 언급한 ‘두 국가론’ 비판에 대해 조국당은 본질을 흐리는 말장난 수준의 논평을 내놨다”면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통일 비전에 관한 엄중한 문제를 두고 논점과 동떨어진 정치적 수사를 이야기하는 것은 책임있는 정당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통일하지 말자’는 주장을 펴 논란이 일고 있다. 통일 말고 평화를 선택하자는 주장인데, 이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들고나온 ‘적대적 두 국가론’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오 시장은 “NL 운동권들이 ‘개과천선’했다고 믿었던 국민들은 이번 사태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면서 “그들이 과연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존중하고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과거의 미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지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저는 그동안 가급적 NL 정치인들의 이념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몇몇 좌파인사들은 레드라인을 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에서 개인의 이념은 자유지만,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 사람이 국정을 맡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이어 “이재명 대표는 통일을 포기하고 두 개의 국가를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명확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조국 대표 역시 말장난으로 피하지 말고, 자신과 당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밝혀야 한다. 이제 법대 교수 조국이 아니라 당대표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임 전 실장의 발언을 비판하면서 “김정은의 논리를 그대로 추종하는 행태를 종북을 넘어 충북이라 한들 과장이라 할 수 있겠느냐”고 말한 바 있다.
  • ‘그 배우가 이 가수였어?’ 팬들도 깜짝 놀란 ‘부캐’의 대활약 [아몰걍듣]

    ‘그 배우가 이 가수였어?’ 팬들도 깜짝 놀란 ‘부캐’의 대활약 [아몰걍듣]

    과거 발매곡이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얻으며 음악 차트에 진입하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해당 가수가 사실은 유명 배우의 ‘부캐’(부캐릭터)였다면? 심지어 그 배우의 노래인 줄 모르고 있는 사람이 더 많았다면? 현재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나오는 음악 ‘엔드 오브 비기닝’(End Of Beginning)의 가수 조(Djo)를 소개한다.조 키어리는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에서 ‘스티브 해링턴’역으로 출연한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월메이드 수작인 ‘스띵’의 애청자들은 시즌을 거듭하며 개과천선하는 스티브의 모습에 눈물을 훔쳤을지도 모른다. 연기자로 너무 잘 알려진 탓인지 그의 음악적 커리어는 별로 주목받지 못했다. 알고보니 조 키어리는 10년여 간 가수로 활동한 ‘프로 뮤지션’이다. 2015년부터 ‘포스트 애니멀’(Post Animal)이라는 밴드로 기타리스트와 드러머로 활동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2016년 ‘기묘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그는 “내 인기가 다른 밴드 멤버의 재능을 가리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라며 밴드를 떠나게 된다.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2019년 조(Djo)라는 예명으로 솔로 데뷔했으며 2022년에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엔드 오브 비기닝’이 수록된 앨범 ‘디사이드’(Decide)를 내놓았다. 조 키어리는 배우 활동과 음악 활동을 분리하기 위해 ‘페르소나’를 만들었다. 가수 조로 무대에 오를 때에는 주황색 가발과 선글라스를 쓰고, 밴드 멤버 모두가 흰 옷을 맞춰 입는 등의 다양한 시도를 했다. 조 키어리는 2022년 미국 음악 잡지 빌보드에서 “나는 음악이 취미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라며 배우와 가수의 선을 확실하게 긋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 노래는 2024년 초부터 틱톡에서 입소문이 나더니 어느새 빌보드 핫100 차트 23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애당초 ‘엔드 오브 비기닝’은 싱글로 내놓은 곡도 아니거니와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한 트랙이었다. 이 곡은 신스팝 기반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특징이다. 조 키어리는 NME 인터뷰에서 “20대 초반 시카고에 살았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 “이 곡은 일종의 향수에 관한 곡이다”라고 언급했다. ‘시카고에 돌아왔을 때, 난 느꼈어’(And when I‘m back in Chicago, I Feel it)라는 가사에 맞춰 여행 비디오를 만들거나 빠른 비트에 맞춰서 사진을 교차하는 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상 대부분이 조 키어리가 음악을 만들었던 당시 느낌을 잘 살리고 있어 노래 자체의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조 키어리는 피플지와 인터뷰에서 “이런 일이 흔히 일어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기에 정말 신기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 [마감 후] 철밥통과 서울시 금쪽이들/오달란 전국부 기자

    [마감 후] 철밥통과 서울시 금쪽이들/오달란 전국부 기자

    절대 깨지지 않는 밥그릇을 뜻하는 철밥통은 중국에서 유래한 말이다. 톄판완(鐵飯碗).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해고될 걱정 없이 평생 다닐 수 있는 직장을 이렇게 불렀다. 한 번 입사하면 정년까지 임기가 보장되는 공무원과 국영기업 직원이 대표적이다. 어지간하면 잘리지 않기 때문에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의 표상으로 여겼다. 중국 공산당은 경쟁력 강화와 성과주의 정착을 위해 철밥통을 깨려고 애썼다. 2008년 무능한 공무원을 퇴출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4개 등급 평가에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으면 직위를 강등하고 2년 연속 받으면 강제 퇴직시키기로 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2014년에 지방 공무원 임금을 업무성과와 능력에 따라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직급 낮은 공무원이 고참보다 많은 월급을 받을 수 있는 판을 깐 것이다. 느슨한 관료 사회에 긴장감을 주려는 의도였다. 국내에서도 공무원 철밥통을 깨기 위한 시도가 주목받은 적이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처음 시장 타이틀을 단 민선 4기 재임 기간이었다. 서울시는 2007년 현장시정추진단을 만들었다. 직원 8000여명 중 근무 태도가 불량한 하위 3%(240명)를 선정해 6개월간 재교육하는 조직이었다. 나중에 현장시정지원단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첫해 102명이 재교육을 받았고, 나아질 기미가 없는 불성실한 직원 24명이 퇴출당했다. 2008년에는 88명, 2009년에는 42명이 재교육을 받았고 2010년 말 제도가 폐지됐다. 당시 오 시장은 서울시를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한 제도라고 강조했지만 교육 대상 직원들에게 담배꽁초 줍기, 불법 노점상 단속, 한강 청소 등을 시키는 것은 망신 주기라는 비판이 일었다. 퇴출 후보자를 선정하는 기준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피할 수 없었다. 신분 보장의 그늘에 무임승차하는 직원이 사라졌다는 긍정적 평가와 퇴출 공포와 억압적 분위기가 사기만 떨어뜨린다는 부정적 평가가 엇갈렸다. 서울시가 13년 만에 근무 평가 최하위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한다. 조직 분위기를 망치는 민폐 직원, 이른바 금쪽이들의 개과천선을 돕고 다수의 성실한 직원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다. ‘3%의 부활’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의식한 듯 서울시는 여러 차례 성과 면담과 사전예고를 통해 금쪽이 직원이 스스로 근무 태도를 바꾸도록 유도하고 최종 평가에 이의가 있으면 해명할 기회를 줬다. 공정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려고 여러 직급,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위원회에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젊은 직원들은 시가 제시한 것보다 독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무단결근을 한 번만 해도 최하위 점수를 주고, 폭언뿐만 아니라 고성과 직원 간 대화를 녹음하는 행위도 최하위 평가 대상에 넣자는 주장도 있었다. 제대로 일하지 않고 동료에게 민폐나 끼치는 금쪽이 철밥통에 반감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서울시 직원들은 이번 제도 도입에 대해 ‘채찍’이 아니라 ‘사이다’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금쪽이 직원 재교육이 낙인찍기나 분풀이, 망신 주기가 되면 곤란하다. 어찌 보면 조직 부적응자라고도 할 수 있는 이들에게 일할 동기를 부여하고 동료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
  • 선우은숙 “안 행복해”…‘재혼’ 유영재에 “야! 너!” 분노

    선우은숙 “안 행복해”…‘재혼’ 유영재에 “야! 너!” 분노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의 지나친 음주로 다툰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부부 특집’으로 꾸며져 선우은숙·유영재, 전성애·장광, 이응경·이진우, 송혜진·손헌수, 김다예·박수홍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술을 좋아한다는 유영재는 “아내와 함께 골프 치다 보니까 술 생각이 없어졌다”며 “운동하고 나면 몸이 피곤하니까 술 생각도 없어지고 자야하고 다음 날 또 운동해야 하고 지금은 술자리보다는 골프 칠 생각만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골프 실력이 좋아지면 바로 바뀔 수 있다”고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최은경은 “현재는 아내에게 잡혀 살고 있지만 언젠가는 또 변할 수 있다는 예고냐”라고 콕 집었고, 유영재는 “탈출하면 고생한다”며 개과천선했음을 증언했다. 선우은숙은 “저는 ‘야! 너!’ 이런 말을 처음 해봤다. 내가 나이가 있는데 살면서 직장 동료, 후배에게도 그런 말을 안 쓴다”며 “얼마나 화가 났으면 (술 취해서) 들어왔을 때 ‘야! 너 이리 앉아봐’ 이랬겠나. 그랬더니 당황하길래 ‘너 지금 행복하니? 난 안 행복해. 난 행복해지려고 너랑 결혼했는데’라고 했다”며 당시를 재연했다. 이어 “다음 날 촬영 중인데 남편에게서 장문의 문자가 왔더라. 그 문자를 보면서 남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했다”며 “남편은 운동을 좋아하고, 뭐든 대충하는 게 없다. 그래서 운동 마음껏 하라고 했다”며 매번 있던 갈등을 해결하고 살고 있음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멋진 누나다”, “골프 플렉스”라고 반응을 쏟아냈다.
  • 비명계 중진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 배제 안해”

    비명계 중진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 배제 안해”

    더불어민주당에서 대표적 비명(비이재명)계 중진으로 꼽히는 이상민 의원이 다음 달 초까지 탈당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국민의힘이나 이준석 신당으로의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의원은 15일 한 방송에서 이준석 신당 합류와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을 떠난다면 어느 가능성이든 배제할 필요가 없다”며 “어떤 씨를 뿌리고 어떤 거름을 주고 물을 준다고 해도 민주당이 어떤 개과천선을 할 가능성이나 결함, 한계를 넘어설 가능성이 1%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당내에서 이렇게 바꿔야 하고 이렇게 해야 한다는 노력이 오히려 ‘내부 총질’ 또는 배신자 프레임으로 공격을 당하고 스스로 상처를 받지 않을 수가 없다”고 민주당에 마음을 돌린 결정적 계기로 ‘무력감’을 꼽았다. 앞서 이 의원을 포함한 비명계 의원들은 지난 9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일부 친명계(친이재명계) 의원들과 ‘개딸’ 강성지지자들에게 공격받아왔다. 탈당 여부에 대해 이 의원은 “시간이 자꾸 늦춰지면 늦춰질수록 공천을 흥정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고 또 역이용당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원욱·김종민 등 당내 비명계 의원들의 정치결사체 ‘원칙과 상식’(가칭) 동참에는 선을 그었다. 방법론과 시기 등에 견해차가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다른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당을 만드실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도 있지만 세력이 좀 약하다”고 신당 창당 가능성도 시사했다. 한편 친명(친이재명)계는 비명계 의원들이 탈당을 시사하고 이 대표의 험지 출마를 요구한 것을 두고 비판을 쏟아냈다. 친명계 좌장 격인 정성호 의원은 다른 방송에서 “그냥 탈당하려고 하니까 좀 면이 안 서니까 ‘나 그냥 쫓아내 달라’ 아니면 탈당하려고 하는 그런 명분 쌓기가 아닌가, 이런 의심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결국은 공천권 내놔라, 포기해라, 또는 당 지도부의 권한을 내려놓으라고 하는 지도부 폄하성 발언만 하고 있다”며 “권력 투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우리 당에 뭔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 “개과천선해서 이사 왔니?”…대전교사 민원 학부모에 ‘항의 현수막’

    “개과천선해서 이사 왔니?”…대전교사 민원 학부모에 ‘항의 현수막’

    극단 선택을 한 대전의 한 초등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 중 한명이 대전의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다는 주장이 지역 커뮤니티에 퍼졌다. 이 지역 학부모들은 강하게 반발했고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 앞에 항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지난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전 유성구 한 지역 커뮤니티에는 숨진 교사의 가해자 중 한 학부모 A씨 가족이 지역으로 이사를 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A씨에 대해 분노한 학부모들 중심으로 교육청에 항의전화를 하거나 현수막을 내걸겠다는 집단 반발 움직임이 일었다. 실제로 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 지역에 내걸린 현수막 사진들이 공유됐다. 현수막에는 “○○초 학부모는 당신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선생님들의 편에 서서 선생님을 보호해 드릴 것입니다”, “니 자식만 귀하냐! 내 자식도 귀하다!”, “개과천선해서 우리 동네에 이사 온 거니? 아님 또 사건 만들려고 이사 온 거니?” 등의 문구가 담겼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은 “그 사람들이 자기 자식 때문에 작고하신 선생님의 삶과 가정에 피해를 줄 권리가 없었듯, 우리도 그 사람들의 삶과 가정에 피해를 줄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단체 행동에 거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9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40대 교사 B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숨졌다. 대전 교사노조와 동료 교사들에 따르면 그는 2019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에 보냈다는 이유 등으로 해당 학부모 등으로부터 아동학대 고소를 당하고 수년간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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