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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원·관객과의 소통 강화·조직 쇄신… 서울시향 신뢰 회복할 것”

    “단원·관객과의 소통 강화·조직 쇄신… 서울시향 신뢰 회복할 것”

    예술과 공공 상생모델 구축 목표 음악감독 임명 속도…후보 6명“올해 재단법인 설립 13주년을 맞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핵심 운영 방향은 ‘예술적 요청과 공공적 요청을 조화롭게 구현하는 21세기 지속 가능한 오케스트라’입니다. 지역 사회와 기업, 예술단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경영 모델을 통해 시민들 곁에 살아 숨쉬는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3월 서울시향 제5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강은경 대표는 23일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몇 년간 각종 내홍에 시달린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대표는 “관객들과의 소통은 물론이고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취임 이후 단원·직원들과 개별적인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그간 리더십 공백으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현정 전 대표와 직원 사이의 갈등으로 촉발된 일명 ‘서울시향 사태’ 이후 예술적 리더십 부재라는 위기를 겪었던 서울시향은 공석인 음악감독 임명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서울시향에 초빙된 객원지휘자들에 대한 단원, 전문가, 관객 의견을 수렴해 최종 후보군 6명을 추렸다. 강 대표는 “최근 발족한 음악감독추천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복수의 후보를 추천하면 계약 조건 등을 검토한 뒤 이사회 제청과 사장 임명 절차를 거쳐 음악감독을 확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새 음악감독이 부임 후 적응하는 기간 동안 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수석객원지휘자 제도를 당분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최수열 지휘자 사임 이후 공석인 부지휘자도 6월 중 선정한다. 강 대표는 “수석부지휘자와 부지휘자의 층위로 구분된 부지휘자 제도를 통해 음악감독 부재 시에도 공연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예술적 리더십을 견고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서울시향은 수석객원지휘자 티에리 피셔와 함께 오는 11월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등 3개국 6개 도시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함께 순회공연을 선보인다. 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교육, 직장인들을 위한 교육콘텐츠 팟캐스트화 등 공공 교향악단으로서의 역할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프로야구] 팬심 대신 감독 사랑… 거포 박병호 ‘샛별 잔치’

    [프로야구] 팬심 대신 감독 사랑… 거포 박병호 ‘샛별 잔치’

    넥센의 ‘간판 거포’ 박병호(27)가 생애 첫 올스타 무대에 선다. 팬 투표에서 밀린 아쉬움을 감독 추천으로 달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19일·포항)에 나설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 감독 추천 선수 총 24명을 발표했다. 웨스턴리그는 KIA·넥센·LG·한화·NC 등 5개 팀으로, 이스턴리그는 삼성·SK·두산·롯데 등 4개 팀으로 짜여졌다. 웨스턴리그 사령탑인 선동열 KIA 감독은 차일목·김선빈·나지완(이상 KIA), 손승락·강윤구·허도환·박병호(이상 넥센), 김혁민·송창식(이상 한화), 찰리·이재학·나성범(이상 NC) 등 팀별로 고루 추천했다. 이스턴리그를 이끌 류중일 삼성 감독은 안지만·진갑용·배영섭(이상 삼성), 세든·박희수·박진만(이상 SK), 오현택·홍상삼·양의지·오재원·이종욱(이상 두산), 김성배(롯데)를 낙점했다. 이들 가운데 나지완·강윤구·박병호·송창식·찰리·이재학·나성범, 안지만·배영섭·세든·박희수·오현택·김성배 등 13명은 올스타전에 첫 출전하는 새내기들이다. 앞서 KBO가 지난 8일 발표한 올스타 팬 투표에서 LG는 웨스턴리그 11개 포지션을 독차지했다. 하지만 한국프로야구의 간판 거포 박병호와 김태균(한화) 등이 김용의(LG)에게 밀리면서 팬 투표에 대한 논란을 불렀다. 성적과 인기 등에서 이들이 한 발 앞섰지만 LG 팬들의 ‘지나친 사랑’으로 진정한 올스타를 뽑지 못했다는 잡음이었다. 결국 박병호는 감독 추천으로 2005년 데뷔 이래 첫 올스타 무대를 밟게 됐다. 2년 연속 팬 투표 2위의 아픔도 털어냈다. 박병호는 지난해 홈런·타점·장타율 등 타격 3관왕으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당연히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올해도 넥센의 71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홈런 공동 1위(17개), 타점 1위(61개)에 타격 6위(타율 .318)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2년 연속 시즌 MVP도 사정권에 둔 상황이다. 이로써 ‘별들의 축제’에 나설 선수 46명이 모두 확정됐다. 이 가운데 데뷔 후 첫 출전 선수는 20명. 구단별로는 LG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롯데 7명, 두산 6명 순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축구 올스타 나보다 인기 있으면 나와봐!

    ‘풍운아’ 김도훈(전북)이 프로축구 최고 인기스타로 부상했다. 김도훈은 8일 프로축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2000 나이키올스타전 팬투표 집계결과 총 유효표 21만5,758표중 13만1,578표를 얻어 이동국(포항)을2,662표차로 제치고 최다득표의 영광을 차지했다. 97년 올스타전에서 1골을 기록한바 있는 김도훈은 일본프로축구에서 뛰다국내 프로축구 최고연봉(3억원)을 받고 올 시즌 복귀한 뒤 정규리그에서 95년 황선홍(당시 포항)이 세웠던 8경기 연속골과 타이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해 팬들의 시선을 붙잡았다.김도훈은 현재 15골로 득점 단독선두를 달리고있다. 한·중전의 인상적인 결승골로 한 때 최다득표를 달렸던 이영표(안양)는 12만6,899표로 3위를 차지했고 골키퍼 김병지(울산)는 5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돼 역대 올스타전 최다출장기록을 세웠다.이용발(부천)은 감독추천선수로 올스타가 돼 김병지와 ‘튀는 패션 경쟁’,‘골넣는 골키퍼 대결’을 펼치게 됐다.중부팀의 미드필드진은 올림픽대표팀 미드필드진을 그대로 옮겨와눈길을 끌었다. 최문식(전남)은 6만508표를 얻어 89년 입단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발되는 감격을 누렸고 올시즌 한국인으로 귀화한 신의손(안양)은 11만339표로 최용수(안양·12만6,046표)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재일동포 출신 박강조(성남)는 한국진출 첫해에 국가대표와 올스타에 잇따라 선발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조윤환감독(부천)이 이끄는 중부팀(안양 대전 부천 수원 성남)과 이회택감독(전남)이 지휘하는 남부팀(울산 전남 포항 부산 전북)은 15일 오후6시 잠실주경기장에서 환상의 골대결을 펼친다. ◈중부팀 올스타. ◆GK 신의손(안양)◆DF 서동원(대전)강철 이임생(이상 부천)신홍기(수원)◆MF 이영표(안양)고종수(수원)이관우(대전)박강조(성남)◆FW 최용수(안양)김은중(대전)◆감독 추천선수 이용발(부천)김영철(성남)김진우(수원)안드레(안양)박남열(성남)◈남부팀 올스타. ◆GK 김병지(울산)◆DF 김태영 마시엘(이상 전남)싸빅(포항)박민서(부산)◆MF 김도균(울산)박태하(포항)양현정(전북)최문식(전남)◆FW 김도훈(전북)이동국(포항)◆감독 추천선수 서동명(전북)이기부(부산)김상훈(울산)김남일(전남)마니치(부산) 류길상기자 ukelvin@
  • 프로야구 올스타전 감독추천 20명 확정

    홍성흔(두산)과 김상태(LG)가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선수로 출장한다.또 김기태(삼성)는 91년부터 9년 연속 올스타전에 나서며 홍현우(해태)도 92년부터 8년 내리 올스타전에서 뛰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팬투표로 뽑은 올스타 이외에 감독추천 선수로20명을 확정했다.감독추천 투수에는 주형광(롯데) 진필중(두산) 김용수(LG)임창용(삼성) 구대성(한화) 등이 선정됐고 김재현 유지현(이상 LG) 등 올스타 팬투표에서 아깝게 탈락한 선수들이 뽑혔다. 외국인 선수로는 펠릭스 호세(롯데)와 제이 데이비스(한화) 등 2명이 포함됐다.올스타전 양 리그 사령탑은 김재박(현대) 천보성(LG) 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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