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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불법 가슴수술 받은 여성 공개재판 세워…‘부르주아 풍습’ 질타”

    “북, 불법 가슴수술 받은 여성 공개재판 세워…‘부르주아 풍습’ 질타”

    북한에서 불법으로 가슴 성형수술을 집도한 사람뿐만 아니라 수술을 받은 여성들을 공개재판에 세웠다는 보도가 나왔다.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에 따르면 황해북도의 한 소식통은 “9월 중순 사리원시에서 불법 가슴 성형수술을 한 사람과 수술을 받은 여성들에 대한 공개재판이 열렸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심지의 문화회관에서 열린 공개재판에는 수술을 집도한 1명과 수술을 받은 여성 2명이 끌려 나왔다. 수술을 집도한 이는 의대에서 외과를 전공하다 중퇴한 이력으로 중국에서 실리콘을 들여와 집에서 불법으로 가슴 확대 수술을 하다 적발됐다. 그가 의사 면허가 있는지 여부는 전해지지 않았다. 시 안전부는 불법 성형수술 단속 지시가 하달되자 실태 파악에 들어갔고, 암암리에 소문이 나 있던 집에 위장 잠입해 현장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재판에서는 불법 수술에 사용된 의료 기구와 수입 실리콘, 현금 뭉치 등 증거품이 전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수술을 집도한 이뿐만 아니라 함께 끌려 나온 20대 여성 2명도 재판 내내 얼굴을 들지 못했다”고 전했다. 여성 2명은 “몸매를 가꾸고 싶은 마음에 가슴 성형 수술을 받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검사는 “사회주의 제도에서 살고 있는 여성들이 부르주아 풍습에 물들어 썩어빠진 자본주의 행위를 했다”고 질타했다고 한다. 판사 역시 “조직과 집단에 충실할 생각은 하지 않고 허영심에 사로잡혀 결국 사회주의 제도를 좀먹는 독초가 되었다”며 가슴 성형수술을 ‘비사회주의 행위’로 규정하고 엄격한 처벌을 예고했다. 한편 공개재판에서 여성들의 수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공개적인 신체검사를 진행해 재판을 지켜보던 주민들이 충격을 받았다는 전언도 나왔다. 시 안전부는 이번 공개재판을 계기로 성형수술 의혹이 있는 여성들을 집중 검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고 한다. 체형이 눈에 띄게 달라진 여성들을 색출해 병원 검진을 통해 실제 수술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 아내·자녀 두고…“내 안에 강순” 가슴수술 결심한 트레이너

    아내·자녀 두고…“내 안에 강순” 가슴수술 결심한 트레이너

    해리성 정체감 장애(DID)를 앓고 있는 40대 남성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방송에서 안타까운 과거와 성형 계획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긴 머리 가발과 치마 차림으로 출연한 사연자가 “F44.8 해리 장애로 세 가지 인격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19년 경력의 남성 인격 ‘오성진’ 어린 시절을 담당하는 30대 여성 인격 ‘강순’ 개인정보 노출에 민감한 ‘관리자’ 인격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연자는 “총 인격은 5개 이상이지만 발견된 건 3개”라며 “해외에는 70개 넘는 인격을 가진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 정체성 장애와 이인증도 함께 겪고 있으며, 남성 호르몬 주사에도 여성 인격이 사라지지 않아 현재 여성 호르몬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에 가슴과 얼굴 성형 수술을 할 예정”이라며 “예뻐지는 걸 바라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여자로 봐 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와 쌍둥이 자녀가 있으며, 5살 때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성폭행을 당했다. 그 트라우마로 성 정체성 혼란이 왔다”고 과거를 고백했다. 방송에서 서장훈은 가슴 수술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가족 책임을 지적했고, 사연자는 “가족 때문에 사는 거다. 아내는 처음부터 제 곁을 지켜준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는 “여성 인격으로서 존중받고 싶지만 주요 부위 수술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남성 인격과의 갈등을 언급했다.
  • 1억원 주고 ‘콜라겐 가슴수술’ 했는데…박쥐·낙타 성분 검출 [여기는 중국]

    1억원 주고 ‘콜라겐 가슴수술’ 했는데…박쥐·낙타 성분 검출 [여기는 중국]

    콜라겐을 주입해 가슴 확대 수술을 한 여성이 알고 보니 박쥐, 낙타, 침팬지 등의 동물성 성분을 주입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었다. 중국 언론 지무신문은 15일(이하 현지시간) 2년 전 가슴확대 수술을 한 뒤 고통받고 있는 20대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27살인 란란은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임산부로 아이를 만난다는 설렘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한편 모유수유만 생각하면 걱정이다. 바로 2년 전 가슴확대 수술 때문이다. 2022년 친구의 소개로 베이징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가슴 확대수술을 받기 위해서였고 이 병원은 국내에서 특허받은 기술인 ‘CRT 자가 콜라겐 재생 기술’을 이용한다고 홍보했다. 가짜 콜라겐이나 실리콘이 아닌 본인의 체내에서 추출한 자가 콜라겐을 통해 가슴을 확대시킨다는 것이다. 별도의 절개술은 필요 없고 수술시간은 단 20분, 주사 한 방이면 가슴이 부풀 수 있다고 장담했다. 평소에도 실리콘과 같은 충전물이 인위적이고 건강에 좋지 않을 것으로 여겨 꺼려 했던 란란은 자가 콜라겐이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려 수술을 결심했다. 의사가 언급한 수술비용은 원래 194만 위안(한화 약 3억 원)을 웃도는 거액이었지만 친구 소개 할인을 통해 54만 위안까지 가능하다고 소개받았다. 할인을 받았음에도 수술비는 우리 돈으로 1억 원이 넘었지만, 자가 콜라겐인 만큼 더욱 안전하고 흉터 없이 아름다워질 것으로 기대한 란란은 54만 위안을 지불하고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은 의사가 말한 대로 20분 만에 끝났고 거짓말처럼 두 컵 사이즈 이상 가슴이 부풀었다. 원하던 몸매를 갖게 된 란란은 기뻐했다. 기쁨도 잠시,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이 울퉁불퉁해졌다. 가끔 통증도 있었지만 병원에서는 “정상이다”라며 개의치 않았다. 이후 건강검진에서 유방 초음파를 하던 중 “왜 유방에 충전물이 있냐”라는 의사의 질문에 “자가 콜라겐으로 가슴 확대 수술을 했다”라고 답하자 의사는 큰 병원에서 검사를 권유했다. 자가 콜라겐인 경우 주변의 조직과 동일해야 하지만 란란의 경우 뚜렷하게 달랐기 때문이다. 대형병원 두 곳의 검사 결과는 모두 충격적이었다. 자가 콜라겐이 아닌 인위적인 충전물이 주입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시간이 흘러 이미 체내로 일부 흡수되고 나머지도 변형이 되고 있어서 일단 모든 충전물을 빼내고 다시 실리콘을 주입해 가슴 재건 수술을 해야 했다. 란란의 가슴에 주입된 물질의 성분 검사 결과 놀랍게도 박쥐, 낙타, 침팬지 등의 동물성 콜라겐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두 번의 수술로 몸도 마음도 피폐해진 란란은 해당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에서는 모든 치료비를 보상하라고 판결했지만 이미 해당 병원은 폐업한 상태로 피해는 고스란히 란란이 떠안게 되었다. 검찰 조사 결과 란란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일반 외과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란란의 수술 효과에 감탄한 그녀의 어머니도 같은 의사에게 수술을 받은 상태고 현재 란란과 마찬가지로 가슴 변형과 통증이 시작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 남현희 “전청조 가슴수술? 난 권한 적 없어”

    남현희 “전청조 가슴수술? 난 권한 적 없어”

    재혼상대였던 전청조(27)씨의 사기 공범 혐의를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대질신문을 하루 앞두고 “(전씨가) 어이없고 계속된 거짓말을 해대고 있다”며 입장문을 냈다. 남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청조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글을 연달아 올렸다. 해당 글에서 남씨는 전씨의 가슴 수술과 관련해 “분명 말씀드리지만 저는 물어본 적은 있다”라면서도 “허나 가슴 수술을 하라고 권하거나 강제·강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전씨는 지난 3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 출연해 “(제가) 수술을 하게 된 이유도 (남씨가) ‘가슴 때문에 네가 남들한테 걸리니까 빨리 해버리라고’ 그래서 했다. 같이 살려고”라고 말했다. 남씨는 “8월 전씨의 가슴 수술은 본인이 아무도 모르게 예약 잡고 가서 진행한 것”이라면서 “모두가 갈비뼈 수술로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와 제 가족, 그리고 주변 인물들에게 전씨 본인 입으로 ‘나 갈비뼈 수술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면서 본인에게 카톡 내용도 있다고 했다. 남씨는 “며칠 뒤 본인 가슴 수술한 것을 저에게 상체를 벗고 보여줬다. 갈비뼈 수술이라 하고 가서 가슴 수술을 받고 돌아와 제게 보여주니 순간 저는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본인이 많은 사람들을 속여가며 가서 수술 해놓고 지금은 모든 게 다 남현희가 (시켜서) 했다고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전씨는 평소에도 교묘한 말장난과 거짓말로 사람들을 농락한다. 그리고 위협에 빠뜨려 그것을 약점 삼아 흔든다”면서 “저에게도 그랬지만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상처가 많구나 싶어 이해했다. 그런데 사기꾼이고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고 그동안 감싸준 제가 바보 같고 배신감이 크게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청조는 지어낸 이야기를 잘하며 본인이 유리한 쪽으로만 말한다”면서 “사악하고 정말 인간 같지도 않다”고 분노했다. 이외에도 남씨는 ‘전청조의 거짓말-“남현희 다 줬어요”’라는 게시물에서 모친의 차량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전씨가 렌트카 회사를 운영한다 하면서 저희 엄마에게 제네시스GV70을 60개월 렌트로 진행하게 하고 매월 렌트료를 드리겠다(고 했다)”면서 “저희 엄마 명의로 (렌트 계약을) 진행 유도한 후 실제로 렌트료는 2회 내어 준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현희펜싱아카데미 차량 또한 같은 방식으로 60개월 렌트로 진행됐다”며 “전씨가 저희 엄마께 드린 용돈은 300만원 1회, 500만원 1회 그것이 전부”라고 강조했다. 또 남씨의 여동생네 가족 생활비를 전씨가 줬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남씨는 “여동생 남편에게 ‘본인이 청담동 건물이 있는데 1, 2층 두 곳에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니 같이 하자’고 먼저 제안했다”며 “그런데 카페 시작은커녕 계속 오픈을 미루기 시작했고 제 동생의 가족은 다른 일을 시작하려 하다가 전씨와의 약속 때문에 9개월간 계속된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씨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남현희한테 돈을 주면 줬지, 받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남현희 여동생에 지금까지 매달 용돈 500만원씩 줬다. (남현희) 어머니한테 생활비 드리고 남현희한테 5000만원, 차 사준 거 맞다. 벤틀리 현금으로 (사줬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남씨는 “동생이 이렇게 돈만 받는 것이 불편하다고 했다”면서 “전씨는 사기 행각이 발각된 이후 인터뷰에서 ‘남현희 엄마에게 용돈 줬다!’ ‘남현희 엄마에게 차 사줬다!’ ‘남현희 여동생에게 생활비를 줬다’ 등 어이없고 계속된 거짓말을 해대고 있다”고 했다. 남씨는 또 ‘전청조의 거짓말-제 명의 벤츠S를 범죄교통수단으로 사용’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자신의 차량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저는 벤츠GLE 차량을 2020년 5월에 구입했다”면서 “(전)남편에게 사준 벤츠S클래스는 2022년 3월에 구입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월 이혼 후 전남편이 ‘리스료 감당하기 힘들다’고 해 차가 저에게 돌아왔고, 저는 2대의 차량 리스료가 부담돼 벤츠S 차량 1대를 처분하려 했다”면서 “그때 전씨가 ‘내가 매월 리스료 낼 테니 내가 벤츠S 타도돼?’(라고 했고) 전씨가 3월부터 타게 됐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그 후 래핑을 하여 전청조가 벤츠S를 지속적으로 타고 다녔다”면서 “10월 25일 전씨의 범행을 알게 되었고 벤츠S 차량으로 범죄활동에 교통수단으로 사용한 부분이 확인돼 참담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남씨는 전씨의 주민등록증 위조·성별 속임 등의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달했다. 남씨는 “저에게 왜 속았냐고 물으시는데 15살 차이나는 동생으로 생각돼 정말 불쌍했다”며 “처음 만난 1월 9일 사업 제안을 했고 그 뒤로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여 언니동생으로 지냈다. 이미 친한 언니 동생으로 마음이 깊어졌고 그 과정에 전청조가 남자임을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동성애, 레즈비언 그런거 관심 없고 모른다. 저도 고민했다. 왜 안 했겠느냐”면서 “여자로 알았는데 가족같은 친구가 되기로 했고 친해진 시점에 어렵게 꺼낸 전청조의 남자라는 고백. 물론 두려웠다.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본인 인생을 남자로 산다고 하는 것에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기에 전씨의 삶을 존중해줘야겠다 생각했다”며 “그렇게 지내다 저에게 1로 시작하는 주민등록번호를 보여주었고 애정 공세를 더 적극적으로 하며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남씨는 “성전환 수술을 한 전씨와 연인으로 미래를 같이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의 연속이었다”면서 “전씨가 저에게 잘하고 아카데미 선생님들에게 잘하고, 우리 가족에게 잘하고, 아카데미 아이들에게 정말 잘했다. 그래서 너무 고마웠다.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미안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의 변화가 생겼고 용기가 났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씨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공개하며 “안 믿기시겠지만 성전환 수술을 통해 1로 시작하는 주민등록번호를 만들었고 저를 속였다. 저는 10월 25일까지 남자로 믿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씨 사기 혐의 공범으로 입건된 남씨는 전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전씨의 사기 행각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8일 남씨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필요하면 전씨와 대질 조사를 할 계획이다.
  • “지나치게 크게 넣었다”…가슴성형 고백한 서울대女

    “지나치게 크게 넣었다”…가슴성형 고백한 서울대女

    치과의사 겸 방송인 이수진이 가슴 성형수술 후기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이수진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가슴 확대 수술, 하안검 수술, 눈썹하거상술, 브라질리언 왁싱, Y존 착색 관리, 써마지, 보톡스까지. 다 해 본 썰 푼다, 야부리 ep.5’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수진은 “내가 가슴수술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진게 그때 비키니들이 나오는데, 비키니를 입고 놀러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열대 지방, 태국이나 발리 쪽을 가고 싶었다. 우리나라 비키니는 알아서 뽕을 다 넣어준다. 하지만 명품 비키니들은 진짜 손바닥만 해서 천 쪼가리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수진은 “명품 비키니를 입고 거울을 보니 뭔가 허전해 보였다. 당시 인기있는 보형물이 275㏄가 일반적이었다. 서울대 선배가 한다는 병원에 상담받으러 갔다. 270㏄가 적당하다고 했는데 300㏄ 넣어달라했다. 의사가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그렇게 가슴이 지나치게 크면 무식해 보인다’고 했는데, ‘괜찮아요. 저 배울만큼 배운 여자다. 저도 서울대 나왔다. 무조건 300㏄ 이상 넣어주세요’라고 했다. 그때 그렇게 넣길 잘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술하고 3일 만에 여행을 가는데, 일주일간은 덜컹덜컹하는 느낌이 들었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타고 가다보면 덜컹덜컹하는 게 있다. 턱을 넘어갈 때마다 덜컥했다. 그때 사진을 보면 책상에 가슴을 올려놓고 밥먹고 있다”고 떠올렸다. 유튜브 제작진이 “가슴수술 후 통증은 없었냐”고 묻자 이수진은 “일주일간 뻐근했다. 점점 괜찮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그때 원장님 표현에 따르면 ‘지금 바위가 누르는 것 같죠? 조금 있으면 자갈이 누르구요. 좀 이따가 돌멩이가 누른다. 좀 있으면 모래가 누르고 먼지처럼 날아없어질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 “남친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가슴수술”…女연예인 고백

    “남친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가슴수술”…女연예인 고백

    개그우먼 김혜선이 전 남자친구 때문에 가슴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혜선은 “스테판을 만나기 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 사람은 제가 남자적인 캐릭터로 개그를 했을 때 ‘넌 여자가 아니다’라며 상처를 줬었다. 그럼에도 사랑받고 싶은 생각이 커서 가슴 수술을 했다”고 충격적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김혜선은 수술을 한 뒤에 이 사랑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리고 바로 독일로 유학 생활을 했는데 이상하게 한쪽 가슴이 아팠다. 그래서 스테판을 만난 지 한 달이 지나서 얘기를 했고,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김혜선이 수술을 하고 나온 뒤 스테판이 안아주면서 한 말은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좋다”는 말이었다. 이 말에 김혜선은 바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했다.
  • 가슴수술 고백한 女가수 “내 따뜻한 방귀나 먹어라”

    가슴수술 고백한 女가수 “내 따뜻한 방귀나 먹어라”

    팝스타 도자 캣(27)이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슴 축소와 지방 흡입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성형수술을 받아서) 너무 많이 움직이면 허벅지가 아프다. 하지만 생각보다 빨리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젊고 감수성이 예민한 팬들에게 성형수술을 부추기지 말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도자 캣은 “내 조용하고 따뜻한 방귀나 먹어라”고 답했다.
  • 유깻잎, 지하철서 ‘가슴골’ 드러낸 민망한 옷차림

    유깻잎, 지하철서 ‘가슴골’ 드러낸 민망한 옷차림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딸과 외출에 나섰다. 유깻잎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솔잎이와 컬러 트윈”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푸른색으로 딸 솔잎이와 옷을 맞춰 입은 유깻잎의 모습이 담겼다. 유깻잎은 최근 가슴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볼륨감이 살아난 몸매를 가감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깻잎은 “비가 올건가봐요. 바람이 많이 부네요. 그래도 야외 활동하기에는 크게 덥지 않아서 그나마 낫다고 생각중입니다. 곧 비가 또 엄청 내릴건거봐요. 비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유깻잎은 2020년 유튜버 최고기와 이혼, 이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중학교 동창과 열애 중이다.
  • “가슴 수술했어요~” 치과의사 이수진, 노출 의상 공개 후 수천명 ‘언팔’

    “가슴 수술했어요~” 치과의사 이수진, 노출 의상 공개 후 수천명 ‘언팔’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노출 의상 공개 후 수천명이 자신을 언팔로우(관계를 끊는 것)했다고 토로했다. 28일 이수진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이수진은 최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주목주목~저 가슴수술 했다고요(유튜브에서 102번 말씀드렸어요)”이란 글과 함께 각선미를 강조하고 있는 화이트 색상의 비키니 몸매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같은 날 이수진은 다시 한번 SNS를 통해 “이게 무슨 일이야? 이틀 동안 2000명의 인친님이 날 언팔하셨다! 흥칫뿡. 다신 안 벗어”라는 글과 함께 상념에 빠진 듯 우두커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일부 네티즌은 이수진의 비키니 차림의 또다른 게시물에 댓글로 “처음에는 예쁘고 멋졌는데 갈수록 물음표라 언팔한다.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인데”라며 언팔 입장을 밝혔다. 또다른 네티즌은 “자식 위해서 적당히 노출하세요”, “수영복 게시하고 2000명 언팔했다고 다신 수영복 안올린다고 약속한다더니 말에 책임감도 없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파는 제품 믿고 구매하겠나”라고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반면 “자신감이 멋지다”, “피 땀 눈물”, “몸매 관리 어떻게 하느냐” 등 긍정적 댓글도 달렸다.또 커다란 리본으로 반묶음을 하고 있는 단아한 모습의 이수진의 모습이 다시 한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는 절대 언팔 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팬”, “저랑 같은 또래 신데 젊음의 비결이 너무 궁금합니다”, “정말 나이가 믿기지 않아요. 대단하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수진은 호적에서 파였다고 고백해 큰 화제가 됐었다.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엄마에게 언어폭력을 당했고 동생들과 차별을 받으며 자랐다고 밝히며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애다. 네가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죽으면 엄마, 아빠 명예에 누가 되니까’라고 말했다”라고 고백함과 동시에 이로 인해 호적에서 파였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1969년생인 이수진은 올해 53세로,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혼 후 딸 제나 양과 함께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 선미, 연관검색어 ‘가슴수술’ 해명 “수술 NO, 살 찐 것”

    선미, 연관검색어 ‘가슴수술’ 해명 “수술 NO, 살 찐 것”

    가수 선미가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가슴 수술를 하지 않았다. 단지 살이 찐 것일 뿐!”(I didn‘t get a boob jobbb. I just gained weighttttt DUh)“이란 글을 올렸다. 선미는 이와 함께 연관검색어에 ’선미 가슴수술‘이 있는 것을 캡처해 올렸다. 앞서 지난 7월 선미는 월드투어를 앞두고 체중을 8kg을 늘린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선미는 자신의 SNS에 체중계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체중계에는 50kg이라는 숫자가 표시돼 있었다. 원더걸스 시절부터 활동 내내 40kg 초반의 마른 몸매였던 선미는 일부러 체중을 증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선미가 월드투어를 앞두고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무게 8kg을 증량했다. 지금도 꾸준히 운동으로 체력 관리를 하고 있으며, 새 앨범을 위해 곡 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레인보우 조현영, “가슴수술 티난다” 악플에 하는 말이..

    레인보우 조현영, “가슴수술 티난다” 악플에 하는 말이..

    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이 악성 댓글에 답을 했다. 조현영은 21일 SNS에 “레인보우 10주년 기념 포토에세이. 노랑노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한 네티즌은 “이렇게 가슴수술 티 나는 걸 올리면 수술했다는 걸 동네에 떠버리는 건가요. 제발. 티 나면 좀 가려요”라는 악플을 게재했다. 이에 조현영은 “죄송한데 머리 텅텅 비신 거 동네에 떠벌리고 싶으셔서 글 쓰신 거 아니면 좀 지워요”라고 말했다. 한편 조현영이 속한 레인보우는 11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와 협의, 리더 김재경의 진두지휘 아래 ‘레인보우 재결합 프로젝트’로 신곡을 발매했다. 17일에는 ‘레인보우파티’라는 타이틀로 팬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성형수술에 1억 7천만원 들인 여성 댄서의 모습은?

    성형수술에 1억 7천만원 들인 여성 댄서의 모습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성형 수술을 통해 B컵에서 무려 J컵 크기로 확대한 여성의 사연에 대해 소개했다.이 여성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댄서로 살고 있는 마리 막달레나(Mary Magdalene). 그녀는 성형 수술비로 무려 15만 달러, 한화로 약 1억 7천만 원을 사용했다.그녀의 성형은 비단 가슴뿐만 아니다. 할리우드 톱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같은 두툼한 입술을 갖기 위해 그 크기를 3배 이상 부풀리는 성형수술도 받았다. 마리는 지금까지 3회의 가슴수술과 15번의 입술 시술, 엉덩이 리프트 시술을 받았다.마리는 자신이 14살 때부터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스무 살이 되자 첫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영국 선교사인 아버지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불구 마리의 성형 수술에 대한 열망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이어 “수술 전 자신의 모습도 물론 예뻤지만, 그저 평범해 보이는 자신의 얼굴과 몸매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수술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말했다.한편 마리는 올 8월, 또다시 성형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곽재순PD ssoon@seoul.co.kr
  • 트럼프 여성비하 녹취 또 공개…딸 이반카까지 언급 ‘패륜’

    트럼프 여성비하 녹취 또 공개…딸 이반카까지 언급 ‘패륜’

     음담패설 대화 내용이 공개돼 사퇴 압력까지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사진)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여성비하 녹취록이 추가로 공개됐다. 특히 이번엔 자신의 최대 우군이자 친딸인 이반카(사진)까지도 소재로 삼아 성적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나 더 큰 파장이 예상된다.  CNN은 8일(현지시간) 트럼프가 ‘막말’로 유명한 DJ 하워드 스턴과 했던 과거 인터뷰에서 일삼은 여성비하 발언을 새로 폭로했다.  2006년 10월 인터뷰에서 스턴이 트럼프에게 “이반카가 그 어느때보다도 육감적으로 보인다”며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냐고 묻자 트럼프는 “가슴수술을 하지않았다”고 답하며 “(이반카는) 항상 육감적이었다. 키도 크고 언제나 아름다웠다”고 답했다.  여기까지는 농담이라고 웃어 넘길 수도 있었지만 문제는 그 앞서 부터다. 2004년 9월 인터뷰에서도 스턴이 이반카에 대해 성관계 대상의 여성을 뜻하는 “매력 덩어리(a piece of ass)로 불러도 되겠냐”고 묻자 트럼프는 “된다(yeah)”고 말했다. 딸까지 대상으로 삼은 녹취록이 이번에 추가로 공개되면서 트럼프를 둘러싼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트럼프는 “30세가 완벽한 나이다. 35세는 ‘체크아웃 타임’”이라며 여성의 나이를 거론하는가 하면 “난 24살짜리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데에 문제가 없다”는 발언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트럼프는 9년 전 빌리 부시(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사촌)와 함께 나눈 외설적 내용의 대화 녹음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파일에 따르면 트럼프는 유부녀와 성관계를 갖기 위해 유혹했다는 발언을 하고 여배우의 신체 부위를 비하하는 단어를 쓰기도 했다.  트럼프의 막말과 여성 비하 발언데 연예계도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로버트 드니로(73)는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싶다며 맹비난하는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8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드니로는 ‘당신의 내일을 위해 투표하세요’(VoteYourFuture) 운동이 만든 동영상 인터뷰에서 트럼프를 “개(dog), 돼지(pig), 사기꾼(con), 협잡꾼(bullshit artist)”이라는 격한 용어를 사용해 비난했다. 드니로는 트럼프를 향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바보”라고도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최악의 가슴’ 케이티 프라이스, 8번 성형 끝에 “원래 사이즈”

    ‘최악의 가슴’ 케이티 프라이스, 8번 성형 끝에 “원래 사이즈”

    영국의 유명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가 8번에 걸친 가슴수술 끝에 원래 가슴으로 돌아왔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성인쇼 프로그램 등의 출연 등으로 유명한 영국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38)가 8번째 가슴 성형 후 자신의 가슴에 만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라이스는 최근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초밀착 의상을 입고 글래머 몸매를 마음껏 뽐냈다. 성공적인 8번째 가슴 성형 수술 덕분인지 그녀의 표정에는 여유가 넘쳤다는 것. 프라이스는 1990년대 모델 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도 몇 차례 수술을 통해 글래머 모델로 거듭난 프라이스는 2007년 가슴을 다시 축소하기로 마음먹고 수술을 감행했다. 올해 초 8번째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그녀의 가슴은 원래 사이즈인 ‘32B’로 돌아왔다.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라이스는 “20년 가깝게 보형물을 가슴에 넣고 살아왔다. 이제 원래 가슴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케이티 프라이스는 지난 2010년 영국 매체 더 선이 선정한 ‘워스트 가슴(최악의 가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더 선은 성형수술 전문 웹사이트 ‘굿 서전 가이드’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프라이스의 가슴이 ‘워스트 가슴’ 1위, 가수 셰릴 콜의 가슴이 ‘베스트 가슴’ 1위에 각각 올랐다고 전했다. 매체는 프라이스가 ‘워스트 가슴’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볼품이 없는데다 매력도 없다”고 설명한 바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빈약한 가슴 성형? 보형물은 사람마다 맞춤형 필요!

    # 평소 가슴볼륨이 없어 고민해왔던 엄(28)모씨는 최근 가슴수술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성형에 대한 두려움뿐만 아니라 가슴성형 보형물도 수술을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다. 가슴성형 보형물에는 물방울가슴성형 보형물 등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가슴이 빈약하고 마른 편인 엄양의 경우 어떤 보형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가로수성형외과 가슴성형 전문의 이형교 원장은 “가슴성형보형물은 물방울가슴성형 보형물부터 시작해서 라운드형 보형물까지 그 형태나 질감, 재질에 따라 종류가 수 백 가지에 달하며 자신의 체형이나 흉곽 사이즈, 피부조직 특성,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엄씨처럼 어렸을 때부터 가슴이 빈약하고 마른 체형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물방울가슴성형 보형물을 권한다. 마른체형은 흉통이 작고 피부의 여분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물방울가슴성형 보형물이 적합하다. 라운드형 보형물의 경우 가슴 안에서 어느 정도 보형물이 움직일 공간이 있어야 유방의 아래쪽으로 갈수록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자연스러운 형태로 자리 잡히게 되는데 물방울가슴성형의 경우 보형물의 형태가 원래 아래쪽이 도톰한 형태로 잡혀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모양을 내기가 쉽다는 특징이 있다. 물방울가슴성형의 경우 가슴성형수술시 가슴방을 박리할 때에도 불필요하게 박리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슴성형수술 후 회복이나 출혈, 멍이나 붓기 등에서도 최소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슴성형수술 후 사후관리를 받을 시간적인 여력이 부족하다면 텍스처 타입의 보형물을 선택해야 한다. 이것은 보형물의 겉 촉감을 따른 종류인데, 겉이 매끈한 보형물은 가슴성형수술 후 만졌을 때 촉감도 매끄럽고 좋은 편이지만 표면이 매끄럽기에 피막형성이 과도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구형구축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6개월간 꾸준히 마사지를 통한 사후관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텍스처타입은 표면이 거칠어 피막형성의 걱정을 현저히 낮출 수 있고 조직과의 유착이 잘 되기 때문에 가슴성형수술 후에도 마사지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가슴성형수술을 비밀리에 하려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이 원장은 “사람에 따라 신체적인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조건을 고려해 보형물을 결정해야하며 가슴성형 경험이 풍부하고 노하우가 많은 성형외과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슴성형 시 전신마취과정이 동반되기 때문에 반드시 마취과 의료진이 수술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마취 과정을 통제하는지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성형 수술 시 수반되는 기본적인 의료적 안전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 병원인지 잘 살펴보고 꼼꼼하게 상담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가로수성형외과는 마취과 의료진이 환자를 직접 상담하며 마취에 대한 궁금증이나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몸매종결자’ 유승옥, 불거진 가슴성형 논란… 가슴 X-RAY 사진 공개

    ‘몸매종결자’ 유승옥, 불거진 가슴성형 논란… 가슴 X-RAY 사진 공개

    지난 8월 24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머슬녀-전성시대’편에 출연하며 유승옥의 가슴성형 논란이 불 붙고 있다. 2015 몸매종결자로 주목받고 있던 유승옥은 동양인으로는 가지기 힘든 신체사이즈와 몸매 비율을 보이며 여성들의 부러움과 함께 항상 성형수술 논란을 받아 왔으나 여러 방송을 통해 가슴수술 질의에 대해서는 줄 곳 하지 않음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24일 방영된 MBC ‘다큐스페셜-머슬녀 전성시대’ 유승옥 출연 분량 중 겨드랑이 부근의 블랙탄이 마치 가슴수술 후 발생하는 흉터와 흡사해 보이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실시간 검색어에 오름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등을 통해 가슴성형 논란이 다시금 불거지고 있다. 이에 유승옥 소속사 프로페셔널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MBC 다큐멘터리 문제의 화면 방영 이 후 지난 유승옥의 발언은 모두 거짓처럼 퇴색 되었으며, 유승옥의 노력을 장점으로 판단하여 인연이 되었던 여러 관련주 분들이 난색을 표하며 진실규명을 요구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며 “이에 관련된 논란 잠식을 위해 모 외과에서 X-RAY와 CT 촬영을 진행하여 보형물 미 삽입에 대한 진단을 받았다.” 며 함께 자료를 공개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富’] (10)상위 1%의 미용 관리-2000만원 그들만의 회원권

    “죄송합니다. 일간지에 저희 스파가 보도되면 고객들이 오해를 하실 수도 있어서 취재에 응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난달 20일 국내 최고급 스파라고 알려진 S사에 취재 요청을 하자 돌아온 답변이었다. ‘오해’라는 표현을 썼지만 뉘앙스는 ‘누구나 사서 읽어 볼 수 있는 일간지에 아무나 즐길 수 없는 우리 스파가 소개된다면 브랜드 이미지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취재에 응할 수 없다’는 뜻으로 읽혔다. 수입 명품 화장품이라고 알려진 S브랜드가 운영하는 이 업체의 연간 회원권은 2000만원. 6개월 회원권은 1000만원이다. 철저한 회원제로 1회 이용은 불가능하다. S사는 실제로 여성지나 경제지에 ‘럭셔리 스파’로 가끔씩 보도됐을 뿐 다른 화장품 브랜드들과 비교해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았다. 100% 회원제이고 회원권을 구매할 경제력을 갖춘 이들은 소수이기 때문에 굳이 대중을 상대로 한 마케팅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명품 업체가 ‘알 만한 사람’만 알도록 ‘로고가 없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기도 하다. 기자는 이번에는 고객을 가장해 S스파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위한 방문이 가능한지 물었다. 상담원은 전화통화에서 “회원 중에는 유명 연예인과 얼굴이 알려진 정·재계 인사가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시간이 겹치면 부담스러워할 고객 분들이 있다”면서 예약 방문을 권했다. 또 “회원인 지인 분과 상담을 함께 오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고객들의 프라이버시 관리를 위해 이미 ‘검증’된 회원의 추천을 받도록 권유하고 있는 듯했다. 서울의 H호텔과 K호텔 등에 입점해 있는 이 업체는 국내 1인 케어 룸과 샤워 시설은 물론 호텔 전용 출입구(서울 H호텔)나 전용 엘리베이터(부산 S백화점)를 따로 마련해 놓을 정도다. 프라이버시 관리에 공을 들이는 것은 ‘나만을 위한 서비스’라는 느낌을 주기 위한 목적도 크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사는 40대 A씨는 매일 오후 4시 도산공원 인근에 있는 A브랜드가 운영하는 고급 스파에 다닌다. A스파는 보통 A씨가 예약한 시간 30분 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오직 A씨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떠한 예약도 받지 않는다. A브랜드의 스파 연간 회원권은 2090만원이다. 1회에 55만원에 달하는 전신마사지(3시간) 45회와 1회 15만원짜리 기본 마사지(1시간 20분)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A씨는 VIP룸에서 단독으로 두 명의 관리사에게 제품 하나당 40만~50만원에 달하는 프리미엄 크림 등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사지를 받는다. 미용업계 관계자들은 어떤 사람의 부(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준은 몸에 걸친 명품이 아니라 ‘피부’라고 말한다. 피부는 오랫동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옷이나 구두, 가방처럼 당장 들고 다니면서 누구한테 과시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로 부유하지 않다면 피부에 그만큼 많은 투자를 하기 힘들다는 주장이다. 미용업계 관계자는 “35세가 넘으면 가꾸는 사람과 안 가꾸는 사람은 딱 티가 난다”면서 “가꾸지 않으면 태생만으로는 미모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했다. 1주일에 1번 정도 마사지숍을 찾아 관리를 받는다는 B(30)씨는 “관리를 오랫동안 받아 온 지인이 친구를 데리고 왔다가 우연히 함께 보게 됐는데 둘이 동갑인지 믿을 수가 없더라”면서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다”고 했다. 부유층 피부 관리의 특징은 자주 시술을 받는 불편을 감수해서라도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피부과 원장은 “일반 고객들은 박피같이 2~3일 동안 얼굴이 빨개져도 효과가 확연히 나는 시술을 선호하는 반면 부유층은 그렇지 않다”면서 “당장 큰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집에서 비타민을 챙겨서 먹듯 관리를 한다는 생각이 크다”고 했다. 특히 피부 노화를 막는 치료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이 원장은 “상위 1%를 위한 특별한 시술이 있다기보다는 일반 고객들보다 고가의 레이저로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했다. 주름 관리를 위해 피부과에서 하는 레이저 중 최고가로 알려진 울세라레이저(300만~400만원대)를 비롯해 서마지나 타이탄 등을 3~4개월에 한번 씩 하거나 피부에 부담이 안 되는 범위 내에서 레이저 시술을 자주 받는다는 설명이다. 보톡스도 예전에는 농도를 짙게 해서 한 번에 주름을 없애는 것을 선호했다면 현재는 자주 하더라도 농도를 낮게 한 시술을 원한다고 한다. 이 원장은 “울세라레이저 등은 당장 효과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아 자금 여력이 넉넉하지 않은 고객이 시술을 받으면 ‘값은 비싼데 왜 효과가 없냐’고 불만스러워하지만 부유층은 최대한 티가 나지 않으면서 예뻐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50대 여성 C씨도 1주일에 한 번 피부과를 찾아 화이트닝과 모공 관리 시술을 받는다. 울세라레이저를 비롯해 서마지나 타이탄 등의 고가 레이저 시술도 5개월에 한 번씩 한다. C씨는 “오히려 당장은 효과가 없어 보이는 게 목표”라면서 “보톡스나 필러를 잘못해서 얼굴에서 확 티가 나는 시술을 하면 수군거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C씨의 목표는 나이보다 크게 어려 보이는 게 아니라 제 나이처럼 보이지만 “곱게, 우아하게 잘 늙었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100억원대 재산가로 청담동 빌라에 거주하는 D씨는 “신의 손으로 소문난 T피부과는 보톡스를 아주 티 안 나게 넣어 주는 시술로 유명하다”면서 “티가 나게 성형을 받으면 다들 수군거리니 시술을 통해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T피부과의 보톡스 시술은 4차례에 120만원으로 현금만 받는다고 했다. D씨는 피부과에 연 240만원을 쓰는 것을 포함해 마사지까지 연 1000만원 이상을 피부에 쏟아붓는다. 피부과 전문의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논란이 됐던 연회비 1억원대 피부 클리닉은 현재 없다고 한다. 강남의 다른 피부과 원장은 “내가 아는 피부과 의사 중에서 1억원대 피부과와 같은 케이스는 보지 못했다”면서 “요즘에는 부유층이라고 하더라도 건수별로 지불한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그보다는 못하지만 연 1000만원대의 회원권은 존재했다. 청담동에 있는 한 피부과 관계자는 “1000만원짜리 회원권을 끊으면 보톡스나 필러 등을 좀 더 저렴하게 받을 수 있어 이용하는 고객들이 있다”고 했다. 이 피부과에서는 피부뿐만 아니라 몸매 관리를 위한 퍼스널트레이닝(PT)도 받을 수 있다. 독립된 공간에서 전문가에게 1대1로 운동 관리를 받는 것이다. 회원권이 아니더라도 고가의 레이저 시술도 서너 번 받으면 1000만원은 훌쩍 넘어선다. 현재 대중화는 많이 됐지만 일명 연어주사, 피주사 등의 시술도 있다. 1회에 40만원대인 연어주사는 연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주사 타입의 상처 치료제로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피주사(혈소판풍부혈장이식술·PRP)는 10만원대로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소판을 다시 집어넣는 시술이다. 이 같은 시술들은 보통 피부과에서는 여러 번 맞아야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고 다른 레이저 시술도 함께 권하는 경우가 많아 최종 비용이 수백만원은 훌쩍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상위 1% 부유층은 성형외과도 자연스러움과 비밀보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가 지방을 이용한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1000만원대로 일반 보형물 가슴수술보다 가격은 두 배 정도 비싸지만 부작용이 적고 자연스러워 선호한다고 한다. 청담동에는 간판 없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 성형 전문 레이저 센터도 있다. 주로 출산 후 관리를 위한 여성 성형만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전해졌다. 민감한 수술인 만큼 수술과 회복 기간 중에 외부인과 절대 마주치지 않도록 프라이버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한다. 부유층은 화장품에 쓰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앞서 소개한 S브랜드는 스킨 한 병에 20만~30만원 선이다. 250만원짜리 마스크팩도 있다. L브랜드의 안티에이징 제품(50㎖)은 146만 1000원이다. 이 정도면 화장품 한 방울이 금값이라고 할 만하다. 강남구 명품 편집 매장인 B숍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원재료 제품을 찾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화장품 회사들도 VIP 고객들은 철저하게 관리한다. G브랜드 관계자는 “VVIP를 선정하는 기준은 내부 자료라 공개할 수 없다”면서 “신제품이 나오면 호텔에서 따로 신제품 체험 행사를 갖거나 마사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G사는 지난해 VIP 30여명을 초대해 문화 이벤트로 프랑스 와인이나 치즈에 대한 강연을 여는 행사를 했다. G브랜드 관계자는 “상업적으로 제품을 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L사도 자사 브랜드를 구매하는 VIP만을 위해 별도의 마사지숍을 운영하고 있다. 송수연 이두걸 유대근 기자 songsy@seoul.co.kr
  • 가슴성형, 크기보다 중요한 건 조화

    가슴성형, 크기보다 중요한 건 조화

    매년 겨울은 수능을 마친 학생과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의 성형 문의가 증가하면서 성형외과가 가장 바쁜 시기다. 춥고 건조한 날씨 덕분에 염증 가능성이 적은데다가 노출이 많은 여름까지 회복 기간이 장기간 확보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얼굴만큼이나 몸매에 대한 관심도 높은 요즘은 가슴 수술을 통해 여성스러운 볼륨을 갖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성형외과 관계자들은 “과거에는 가슴 성형 후 ‘크기’ 변화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면 요즘은 얼마나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올지 염려하는 여성들이 대다수”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물방울 가슴성형’은 자연스러운 가슴을 원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수술법이다. 물방울 모양 보형물은 둥근 보형물의 단점을 개선해 누웠을 때 경계 라인이 비교적 자연스럽고 유두 끝이 버선코처럼 올라가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한다. 흔히 삽입되는 둥근 보형물은 누운 자세에서도 가슴이 동그랗게 모아져 부자연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다. 내시경 가슴성형까지 더하면 절개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어 더욱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작은 절개만으로도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신경이나 혈관을 파악해 신경조직 손상 없이 보형물 삽입이 가능하다. 이는 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혈관과 신경 손상이 적어 유두와 가슴의 감각의 보존으로도 직결된다. 가슴성형은 전신마취로 진행되며, 수술 후 회복기간 동안 팔을90도 이상 들어올리지 않고 무거운 물체를 드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흔한 가슴수술의 부작용은 가슴이 딱딱해지는 ‘구형구축’ 현상으로, 몸 속에 보형물이라는 이물질이 들어와 우리 몸이 반응하는 것으로 콜라겐 섬유가 보형물 주위를 단단하게 둘러싸는 것이 원인이다. 물방울 보형물은 유방 내에서 뜨는 공간이 적은 편이라 부작용이 비교적 경미하지만 더욱 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을 위해서는 마사지를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원진성형외과에서는 “가슴은 미적인 측면도 있지만 여성으로서 아이를 낳아 기르는 모성의 기능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연령 및 체형, 가슴에서 유두의 위치 등 수술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실부터 출산 및 모유 수유 여부까지 고려해 적절한 절개법과 보형물의 크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가슴성형에 앞서 고려해야 할 점으로는 무엇보다도 ‘안전한 보형물’을 꼽았다. 원진성형외과 가슴성형에는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청에서 허가 받은 정품 보형물이 사용되고 있다. 이는 1톤 이상의 압력에도 파괴되지 않으며 만약 보형물이 터질 경우에도 내용물이 거의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신마취를 통해 수술이 이루어지는 만큼 철저한 정밀 검진 시스템을 갖춘 병원인지, 응급 상황 시 대비할 수 있는 심폐소생기와 안전하게 기도를 확보해줄 윤상갑절개술 킷 등 기본적인 응급 대책이 잘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원진성형외과는 이들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정전 시에도 장비가 멈추지 않도록 전원을 공급하는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도 마련해둔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리한 다이어트 후 찾아오는 처진 가슴, 탄력있게 업시킬 방법은?

    무리한 다이어트 후 찾아오는 처진 가슴, 탄력있게 업시킬 방법은?

    사람의 신체는 나이를 먹으며 점차 퇴화한다. 때문에 20대부터 많은 젊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탄력있는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게 된다. 하지만 30대에 접어들면서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몸매가 처지기 시작하는 것은 당해낼 도리가 없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30대부터 여성호르몬이 점차 줄어들면서 몸의 탄력도 저하되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나면 몸이 퍼지거나 처진가슴으로 변하게 된다. 원진성형외과의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 후 처진 가슴수술을 고민하는 사례가 많다”며 “특히 30대 이후부터는 운동을 열심히 해도 운동효과가 더디기 때문에 처진가슴을 수술로 커버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원진성형외과는 간단한 유선조직 교정을 통해 탄력과 볼륨을 되살릴 수 있는 가슴교정술로 처진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진성형외과 가슴성형의 수술법을 살펴보면 인공 보형물이 아닌 자기유선을 이용한 수술법인 가슴거상술이 있다. 이 수술은 가슴의 탄력과 볼륨을 함께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유륜 주위를 절개 한 후 늘어진 피부와 유선 조직을 일부 제거해 나머지 일부를 가슴 근육에 고정시켜 처진가슴을 교정하게 된다. 이 수술법은 자기 조직을 이용해 부작용이 적고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또 유선 조직을 줄이고 당겨줘 유두를 원하는 위치로 올려줄 수 있다. 가슴이 거대해 처짐이 더욱 심한 경우 가슴축소수술인 수직절개법을 실시할 수 있다. 이 수술법은 가슴이 심하게 크고 많이 처진 경우 적당한 수술로 피부와 유선 조직을 함께 절제해 처짐 교정과 볼륨을 살리는데 효과적이다. ’오’자형 절개법은 유륜 주위와 그 아래를 ‘오’자형으로 절개하는 방법으로 가슴 축소량이 극도로 많은 경우 효과적이다. 비수술적인 방법 중에서는 간단한 국소마취를 통해 보형물 삽입 없이 가슴이 교정되는 ‘벨로디’가 있으며 칼을 대지 않고 바늘만을 이용해 인체에 무해한 특수실을 삽입하는 ‘실리프팅’이 있다. 비수술적인 방법은 특히 절개가 없어 흉터가 별로 남지 않으며 수술 후 올 수 있는 통증이 없어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6살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가슴수술 포함 전신성형 강요 A씨 현재 심경은?”

    16살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가슴수술 포함 전신성형 강요 A씨 현재 심경은?”

    16살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가슴수술 포함 전신성형 강요 A씨 현재 심경은?” 국내에서 열린 미인대회에 ‘미스 미얀마’로 출전했다가 돌연 우승 왕관을 갖고 본국으로 돌아가 논란을 빚은 메이 타 테 아웅(16)이 대회 뒤 성접대를 강요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국제미인대회를 개최했던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 조직위는 “아웅과 N매니지먼트 계약사 대표 A씨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5월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아웅은 N매니지먼트사로부터 음반제작과 보컬트레이닝 등에 대한 제안을 받고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8월 재입국했다. 그러나 음반제작과 보컬트레이닝을 시켜주겠다던 N사 대표 A씨는 귀국 첫날부터 서울의 모 호텔에서 “돈이 없으니 고위층 인사에게 접대를 해야 한다”며 성접대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 사실을 최근 법적 대응에 나선 조직위 관계자에게 실토했다. 조직위는 아웅을 통해서도 사실을 확인했다. 조직위 자체 조사 결과 A씨는 사무실 하나 없이 미인대회 참가자·해외 미디어 등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주관사와 협찬사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하다가 사기 혐의로 구속, 집행유예로 풀려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조직위의 국제적인 이미지 실추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A씨를 조만간 경찰에 고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5월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에서 우승한 아웅은 시가 2억 원 상당의 왕관을 들고 잠적해 큰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8월 미얀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 관계자가 전신성형과 성접대를 강요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나. 도통 이해가 안되네”,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세상이 너무 지저분하고 더럽다”,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미인대회를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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