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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공유 만난다…‘시청률 15.8%’ 스타 작가와 재회한 ‘700억 대작’

    송혜교·공유 만난다…‘시청률 15.8%’ 스타 작가와 재회한 ‘700억 대작’

    배우 송혜교와 공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가 약 1년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촬영을 종료하며 2026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지난 10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출근”이라며 ‘천천히, 강렬하게’ 대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회부터 최종화인 22회까지의 내용이 담긴 대본 4권이 있어 모든 촬영 일정을 무사히 마쳤음을 알렸다. 이번 작품은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등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송혜교는 ‘그들이 사는 세상(2008)’,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이후 약 13년 만에 노희경 작가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노희경 작가의 페르소나로 알려진 송혜교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송혜교와 공유와의 만남 역시 화제다. 두 사람은 과거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할 기회가 있었으나, 공유가 출연을 고사하며 인연이 엇갈린 바 있다. 이후 약 10년 만에 노희경 작가의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되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해소할 전망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만연했던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의 탄생기를 배경으로 한다. 가진 것 하나 없이 성공을 향해 몸을 던졌던 이들의 뜨거운 성장과 사랑을 그린 시대극이다. 송혜교는 어린 시절부터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 단단한 내면을 지닌 ‘민자’ 역을 맡았다. 민자는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한국 음악 산업에서 기회를 엿보고 과감하게 몸을 던지는 인물이다. 공유는 민자의 소꿉친구 ‘동구’ 역을 연기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민자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는 인물로 작품의 또 다른 축을 이룰 예정이다. 제작 규모 역시 역대급이다. 약 75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국내 드라마 중 손꼽히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송혜교와 공유를 비롯해 차승원, 이하늬, 김설현 등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뽐내는 톱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촬영 종료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송혜교와 공유를 한 화면에서 보다니 꿈만 같다”, “노희경 작가의 감성으로 750억 대작이라니 무조건 봐야겠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총출동한 ‘천천히, 강렬하게’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후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22기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22기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 서초4, 국민의힘)는 지난 6일 정책위원회 위촉식과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제22기 정책위원회를 정식 출범시켰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인 김용일(서대문4,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장의 지명과 추천으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인 허훈 의원(양천2, 국민의힘)과 이근만 위원(서울에너지공사 이사회의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돼 오늘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으로 서울시의회가 정책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최호정 의장(서초4, 국민의힘)은 위촉식에 참석해 제22기 정책위원회 출범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최 의장은 김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김용일 제22기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시 각 분야별 주요 정책을 면밀히 연구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제안하여 시정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나아가 그 성과가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원장으로서 내실 있는 연구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위원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위촉식과 전체 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위원장은 경영학 석사(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부동산 전공) 학력의 소유자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 제11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 서울시 도시계획 심의위원, 서울시 신통기획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공중파(KBS, SBS 등) 방송 및 경제뉴스 부동산 전문가로 70여 회 출연하는 등 실무·현장·학계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현재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22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원회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6월 30일자로 완료된다.
  • 하희라, 촬영 중 오토바이 사고로 척추 다쳐…걷지도 못해

    하희라, 촬영 중 오토바이 사고로 척추 다쳐…걷지도 못해

    배우 하희라가 과거 촬영 중 사고로 2년 동안 걷지 못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하희라는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미모와 건강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생활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에 30분 정도 일찍 일어나 허리 스트레칭을 하고 철봉에 매달린다”며 “양치 후 따뜻한 물을 마시고, 식사 전 단백질을 섭취하는 습관이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철저한 건강 관리의 배경에는 과거의 큰 부상이 있었다. 하희라는 “예전에 크게 다쳐서 2년 동안 걷지 못했던 적이 있다”며 “그 이후로 운동이 습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촬영을 하다가 오토바이에서 추락해 등을 다쳤다. 겉으로 피가 나지 않아 괜찮은 줄 알고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서 등부터 허리까지 통증이 점점 심해졌고, 결국 2년 동안 걷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지금도 디스크가 척추 밖으로 밀려나와 있는 상황”이라며 “그 경험 이후로 몸 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희라는 1993년 배우 최수종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심장 튼튼’ ○○ 요거트… 장 건강에도 효과 ‘톡톡’

    ‘심장 튼튼’ ○○ 요거트… 장 건강에도 효과 ‘톡톡’

    잔병 없는 삶을 추구하는 요즘, 장 건강은 물론 혈당, 심장 질환 등에 매우 효과 있는 그릭 요거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에서 수분과 유청을 걸러낸 농축 요거트로, 식감이 더 되직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이 2배 이상 많은 제품도 있으며, 설탕이나 인공 향료가 들어 있지 않은 플레인 형태로 섭취하면 다이어트나 식단 조절에도 적합하다. 그릭 요거트 섭취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는 심장 건강에 유익한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나트륨 함량은 낮아 혈압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 농축된 단백질과 지방은 묽은 요거트에 비해 소화 속도가 느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이는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를 높여, 정제 탄수화물에 대한 갈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그릭 요거트 한 통(약 200g)에는 약 230㎎의 칼슘이 들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칼슘은 골다공증 예방뿐만 아니라 근육 수축과 이완, 혈압 조절 등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하다. 배우 김강우도 10년째 챙겨 먹는 아침 식사 레시피로 그릭 요거트를 꼽았다. 최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김강우가 출연했다. 김강우는 “아침에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으면서 영양분을 채우는 최고의 음식이라 자부한다”며 10년째 챙겨 먹고 있는 ‘10년 삭제 요거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앞서 그는 모발 건강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10년 삭제 주스’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직접 요거트를 만든 김강우는 “그릭 요거트의 새콤한 맛에 고소한 흑임자와 깨가 섞이니까 이게 환상의 조합을 이뤄 정말 고소하다”며 “무언가 추가해서 먹는다면 달걀 하나 삶아서 넣으면 게임 끝(좋다)”이라고 설명했다.
  • 한동훈, 장동혁 쇄신안 비판…“尹어게인 극복 의지 있나”

    한동훈, 장동혁 쇄신안 비판…“尹어게인 극복 의지 있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8일 장동혁 대표의 12·3 비상계엄 사과 하루 전 보수 성향 유튜버 고성국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과 관련, “진정으로 윤어게인과 계엄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행동”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계엄을 사과하는 발표를 하기 하루 전 보란 듯이 공개적으로 그분이 입당했다”며 “바로 (사과하기) 며칠 전에 윤어게인, 계엄 옹호, 부정선거 음모론의 상징격인 그 사람을 공개적으로 당에 영입하는 그림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고씨는 계엄 이후 계엄 옹호 발언을 KBS에서 하다가 하차하기까지 한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을 공개적으로 당에 모셔 오는 듯이 입당시키면 (국민이) ‘계엄을 과연 극복할 의지가 있는 것인가’ 이렇게 생각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그는 “그분은 무엇보다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잘못 가게 하는 데 많은 영향을 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며 “그분이 다시 당으로 들어와서 마치 당에 영향을 끼치는 걸 본다면 ‘다시 윤어게인 하겠다는 것 아닌가’ 이렇게 보이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윤 전 대통령이 이분의 조언대로 해서 망하는 길로 갔던 것처럼, 지금 당이 이분이 얘기하는 방향으로 가면 우리 당은 망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 “감사 결과가 조작돼 있다. 조작된 내용에 대해서 자기들이 설명해야 할 단계”라고 밝혔다. 그는 “제 가족이 쓴 것처럼 수백 개를 이름을 바꿔치기해서 발표해놓고서는 저한테 소명하라고 할 게 아니라 왜 조작했는지 설명하고, 국민과 당원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향해서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윤어게인을 적극적으로 밖에서 주장했던 사람”이라고 했다.
  • 하니, 3년 만의 복귀 임박…시청률 29.2% ‘스타작가 신작’ 출연 검토

    하니, 3년 만의 복귀 임박…시청률 29.2% ‘스타작가 신작’ 출연 검토

    그룹 EXID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본명 안희연)가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 8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하니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 여주인공 한규림 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하니가 제안받은 한규림은 시장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속 깊고 오지랖 넓은 인물로, 하니 특유의 털털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니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이는 지난 2023년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이후 약 3년 만의 연기 복귀다. 동시에 데뷔 후 처음으로 KBS 주말드라마에 도전하게 된다. ‘사랑이 온다’는 화려한 제작진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최고 시청률 29.2%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끈 이경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그는 ‘상두야 학교가자(최고 시청률 33.3%)’, ‘고맙습니다(최고 시청률 20.5%)’,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최고 시청률 18.3%)’, ‘함부로 애틋하게(최고 시청률 12.9%)’ 등을 집필한 대한민국 대표 멜로 작가다. 연출은 ‘하나뿐인 내편(최고 시청률 49.4%)’, ‘오! 삼광빌라!(최고 시청률 33.7%)’, ‘금쪽같은 내새끼(최고 시청률 26.4%)’ 등을 통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홍석구 PD가 맡는다. 홍 PD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흥행 성과를 거두며 ‘흥행 제조기’로 불려 왔다.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사랑을 그려낼 ‘사랑이 온다’에서 하니가 스타 작가, 연출진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해당 작품은 오는 31일 첫 방송 되는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하니는 10살 연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애초 지난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며 결혼을 연기했다. 이후 하니는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해 “최근에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 심정을 고백한 바 있다.
  • 면접교섭권으로 아들과 영화관 데이트... 최동석의 애틋한 일상

    면접교섭권으로 아들과 영화관 데이트... 최동석의 애틋한 일상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공동구매 홍보부터 아들과의 영화관 데이트까지,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살벌했던 감자탕 먹부림을 반성하며 일어나서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감자탕 공동구매를 진행 중인 그의 근황이 담겼다. 그는 그는 “감자탕 고수들은 시래기가 중요하다는 걸 아시죠”라며 “내일 마감이니까 서둘러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게시물에서는 아들과 함께한 영화관 데이트도 전했다. 최동석은 “러닝타임이 3시간이 넘는 영화라 일반 좌석은 허리가 아플 것 같아 리빙룸 좌석을 예매했다”며 “요즘 극장 정말 좋더라. 먹을 것도 주문하면 가져다준다. 서울 사랑해”라고 후기를 남겼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진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과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 정가은, 132억 편취 前남편 고소 “상상도 못한 일 알게 돼”

    정가은, 132억 편취 前남편 고소 “상상도 못한 일 알게 돼”

    배우 정가은이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첫 방송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정가은이 인생 그래프로 삶을 돌아봤다. 정가은은 “서른아홉살에 딸을 낳았을 때 가장 행복했는데, 1년 만에 갑자기 훅 떨어진다. 이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도 힘들었지만 1~2년 후 더 안 좋은 일이 있었다. 그 사람(전 남편)이 내 명의로 그렇게 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이혼 후 알게 됐고, 급하게 고소했다”며 울먹였다. 그는 “딸 인생 그래프도 올라갈 일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떨어지는 날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잘 겪으면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내 옆에 있어 준 것처럼 나도 옆에 있어 주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2018년 이혼했다. 그는 전 남편이 자신의 명의로 계좌를 만들어 약 132억원을 편취한 사실을 확인하고 2019년 전 남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정가은의 전 남편은 생활비, 양육비 지급도 하지 않은 채 해외에서 도피 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가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택시기사 도전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택시 운전기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그는 실제 운행에 나선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가득… 부산서 살맛 난다 아입니꺼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가득… 부산서 살맛 난다 아입니꺼

    7개 교량 자전거로 도는 투어 완판‘택슐랭’ ‘페스티벌 시월’ 축제 다채야구·배구 등 4대 프로 스포츠 둥지콘서트홀·어린이 문화공간 등 마련 작년 외국인 방문객 335만명 돌파글로벌 여행 리뷰 동북아 2위 올라시민도 ‘삶의 질’ 체감… 75% “만족”“관광·여가 수준 높여 경제 활성화”부산이 ‘재미있는 도시’, ‘즐거운 도시’로 주목받는다. 바다와 산, 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부산의 자연환경에 더해 도시의 매력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와 문화 공연, 스포츠 등 프로그램이 한층 다양해지고, 문화·여가 인프라도 풍부해진 덕이다. 이런 변화는 외국인 관광객 첫 300만명 돌파, 삶의 질 만족도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34만 9219명이었다. 2014년 외국인 관광객 수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2%나 늘었다. 관광 지출액도 전년보다 32.4% 늘어난 9628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여행 리뷰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조사한 동북아 주요 도시 여행상품 만족도에서 부산은 서울,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보다 앞선 2위에 오르는 등 관광 도시로서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런 성과는 축제, 스포츠, 문화, 미식 등 여러 분야에서 오직 부산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이 쌓인 덕택으로 풀이된다.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부산의 장점에 먹고, 놀고, 보고, 쉬는 즐거움까지 더해져 도시 매력이 한층 높아진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해 9월 처음 열린 ‘세븐 브릿지 투어’다. 자전거를 타고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을숙도대교 등 해상교량을 달릴 수 있는 행사다. 부산의 매력 중 하나인 교량을 하나로 묶어 바다와 강, 산과 도심을 한눈에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 3000명을 모집했는데, 조기 판매분이 1분 만에, 정규 판매분이 5분 만에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다. 참가자 60%가 외지인으로, 행사 당일 부산 지역 내국인 방문객이 5만 3418명으로 전년보다 21.9% 증가했다. 관광 소비도 360억원으로 전년보다 12.3% 늘었다. 자전거 3000여대가 광안대교를 질주하는 모습이 미국 뉴스 채널 CNN을 통해 50개국에 소개되기도 했다. 미식 관광 축제인 ‘택슐랭’도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원도심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택슐랭은 부산의 매력을 잘 아는 베테랑 택시 기사 250명이 엄선한 맛집을 소개하는 ‘택슐랭 가이드북’을 들고 원도심 곳곳을 탐험하는 참여형 미식 축제다.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참여자들은 원도심의 정취를 느끼고, 스스로 부산의 매력을 발견한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26개의 축제를 하나로 묶은 융복합 축제인 ‘페스티벌 시월’은 개최 기간(9월 21일~30일)에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보다 25%나 늘었다. 부산의 가을을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시키면서 관광 소비 지출액도 34.6% 증가하는 등 경제적 효과도 거뒀다. 프로 스포츠도 부산에 즐거움을 더한다. 지난해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부산은 서울, 인천, 수원에 이어 4대 프로 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배구) 연고 구단을 모두 둔 도시가 됐다. 스포츠는 관람 영역에 머물지 않고 시민 일상을 파고들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 집 근처에 촘촘하게 조성된 공공 체육시설 덕분에 지난해 부산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80.3%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공연장 등 여가를 위한 각종 기반 시설의 확충 역시 부산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6월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 설비를 갖춘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개관 100일 만에 77회 공연을 열면서 6만 명 이상의 청중을 끌어모았다. 평균 객석 점유율이 84.4%로 높고, 관객 연령 분포도 20~30대(37%)부터 중장년층(61.4%)까지 넓어 시민에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아이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인 ‘들락날락’도 어린이의 일상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고 있다.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들락날락은 2022년 9월 부산시청에 1호가 개관한 이후 3년 만에 93곳으로 늘었다. 이용 만족도 98.3%를 기록한 체험·놀이 중심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 ‘영어랑 놀자’ 등의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누적 방문 200만명을 돌파했다. 40년 만에 권위의 벽을 허물고 시장 관사에서 시민 쉼터로 변신한 ‘도모헌’은 지난해 40만 명이 방문하며 ‘휴식의 명소’가 됐다. 도모헌 내 부산 1호 생활 정원인 소소풍 정원에서는 소나무, 청나래고사리, 층꽃나무 등 252종 4만 7650그루가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면서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연 ‘부산학교’는 수강 신청이 금방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서부산권에서는 지난해 다대포 해수욕장 동측 해변이 30년 만에 재개장하면서 방문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측 해변은 드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했지만, 연안 침식으로 백사장의 모습을 잃고 1994년 폐장했다. 해양수산부가 2014년부터 추진한 연안정비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재개장하게 됐다. 동측 해변을 ‘부산바다축제’, ‘선셋영화제’ 등 해양·문화 콘텐츠의 주요 무대로 활용하고, 차별화된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지난해 여름 다대포 해수욕장 방문객이 258만명으로 전년보다 배 이상 늘었다. 이런 변화 덕에 세계적 리더들이 모이는 대규모 MICE(국제회의·전시·컨벤션·이벤트) 행사 유치가 증가하는 등 여러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국제연합(UN)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170개국 4000여명 참가), 아워오션컨퍼런스(100여개국 2300여명 참가) 등 주요 국제행사 62건이 열렸다. 올해도 2026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여러 행사를 앞두고 있다. 2021년에는 세계 62위였던 글로벌 스마트 도시 지수에서 지난해 12위, 아시아 2위를 차지했고, 국제 금융도시 지수에서도 세계 24위를 차지하는 등 도시의 브랜드 가치 역시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시민이 느끼는 행복감이 커졌다는 것이다. 2024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가 공동 조사한 아동 삶의 질 부분에서 부산이 1위를 차지했다. 2023년에는 국회미래연구원이 조사한 청년 삶의 질 만족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KBS 여론조사에서는 시민 75%가 부산에서의 삶에 만족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결국 재미있는 도시가 승리한다는 게 시정 기조다. 전반적인 관광·문화·여가 수준을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재욱, ‘희귀암’ 여동생 벌써 세 번째 수술…“기도해 달라”

    김재욱, ‘희귀암’ 여동생 벌써 세 번째 수술…“기도해 달라”

    개그맨 겸 트로트 가수 김재욱이 암 투병 중인 동생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을 앞두고 삭발을 감행한 동생과 나란히 앉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욱은 애써 웃음을 보이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지만, 동생을 향한 안쓰러움이 묻어난다. 그는 사진과 함께 “같이 놀자고 ‘오빠, 오빠’ 하며 따라다니던 유년 시절 여동생이 어느새 40대 중반이 됐다”며 “즐거운 일도 힘든 일도 있듯 지금은 세 번째 암 수술을 마치고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 있다”고 동생의 투병 과정을 전했다. 그는 “여동생이라 그런지 신기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감정이 복잡하다”며 “40년 넘게 미용실을 운영해 온 어머니가 직접 집에서 머리를 밀어주셨다. 울지 않고 웃으면서 밝게 버텨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욱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도 위로를 건넸다. “가족은 그냥 옆에 있어주고 응원해주는 존재인 것 같다. 주변에도 암 환자 가족들이 적지 않더라. 모두 불행하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힘을 내면 병마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기독교, 불교, 천주교 어느 종교든 기도해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앞서 김재욱은 지난해 8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여동생이 희귀암의 일종인 ‘육종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최초 공개했다. 한편,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재욱은 ‘제니퍼’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2020년부터는 부캐 ‘김재롱’으로 변신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 이병헌·전지현과 나란히 섰던 배우, 감독 변신 통했다…신작 ‘이곳’ 초청

    이병헌·전지현과 나란히 섰던 배우, 감독 변신 통했다…신작 ‘이곳’ 초청

    배우 겸 감독 이희준의 두 번째 연출작 ‘직사각형, 삼각형’이 오는 21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받아온 이희준이 감독으로서 어떤 새로운 시선을 보여줄지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은 지난해 열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겉보기에 평범하고 화목해 보이는 한 가족 모임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영화는 아버지와 새어머니, 세 남매 부부 등 총 9명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술잔을 기울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가벼운 농담으로 시작된 대화는 돈 문제와 해묵은 장면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걷잡을 수 없는 갈등으로 번진다. 서로의 말을 듣지 않고 각자의 입장만 내세우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직사각형’과 ‘삼각형’처럼 서로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현대인의 단절을 은유한다. 극에 달했던 갈등은 뜻밖에도 옆집 부부와 시비가 붙으면서 가족이 다시 똘똘 뭉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7일 공개된 포스터는 배우 진선규의 역동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붙들고 소리치는 가족의 한순간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말 좀 통하자, 우리 가족이잖아!”라는 카피는 영화가 그려낼 가족들의 위태로운 관계를 담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중에게 이희준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는 47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2020)’에서 곽상천 역을 맡아 이병헌, 이성민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국민 드라마’로 불린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비롯해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이희준의 감독 행보는 2018년 단편 영화 ‘병훈의 하루’로 시작됐다. 연출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해외 유수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다. 댈러스 아시안 영화제, 마이애미 단편 영화제, 런던 아시아 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됐으며, 역대 최다 공모를 기록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특별 초청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 릴월드 영화제 단편영화상, 토론토 한국영화제 관객상, 속초 국제 장애인영화제 장려상 등을 휩쓸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연출력을 입증한 감독 이희준의 두 번째 작품 ‘직사각형, 삼각형’이 극장가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 경북 포항의 맛과 멋이 ‘편스토랑’에…“예능 통해 인지도 높여”

    경북 포항의 맛과 멋이 ‘편스토랑’에…“예능 통해 인지도 높여”

    경북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특색 있는 미식 문화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7일 포항시는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오는 9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전국 시청자들에게 지역 관광지와 미식 문화가 소개된다고 밝혔다. 9일 방송에서는 포항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를 비롯해 겨울철 대표 별미인 구룡포 과메기 덕장, 과메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그리고 포항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이 차례로 전파를 탄다. 출연진들은 직접 주요 명소를 방문해 지역 식재료와 관광자원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23일 방송에서는 구룡포 대게거리를 중심으로 동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인 대게와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방어가 소개된다.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로 풍부한 해양 미식 자원이 집중 조명될 전망이다. 시는 연속 방영으로 지역 농·수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겨울철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미식 자원이 연이어 소개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방송과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포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미식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윤정, 싱글맘이었다…“이혼 두 번, 부끄러운 게 아닌데”

    장윤정, 싱글맘이었다…“이혼 두 번, 부끄러운 게 아닌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정이 두 번의 이혼 후 싱글맘으로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7일 처음 방송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고군분투하며 나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장윤정과 황신혜, 정가은이 뭉쳤다. 장윤정은 두 딸을 열심히 키워낸 ‘육아 능력자’로서 자신의 육아 이야기와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장윤정은 큰딸의 사춘기로 마음고생을 겪었으나 현재는 세상에서 가장 친한 단짝이 됐다며, 딸과의 행복을 만끽 중인 근황을 전한다. 정가은은 10살이지만 엄마를 위로해 줄 만큼 속 깊은 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황신혜는 아이를 위해 꾸준히 요리를 배울 만큼 육아에 진심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다. 전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장윤정은 “오랫동안 연예계를 떠나 있었다. 제가 너무 숨어있지 않았나 싶었다”면서 “싱글맘이 된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닌데 위축이 됐다. 이제는 두 딸에게 건강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화려했던 미스코리아였고 연예인이었지만, 지금은 싱글맘으로 두 딸의 엄마로 살아간 시간이 길다”면서 “그런 노하우를 ‘같이 삽시다’에서 보여드리면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 1강 하나은행 독주 이어질까…여자프로농구 후반기 10일 개막 속 2위 그룹 경쟁 치열할 듯

    1강 하나은행 독주 이어질까…여자프로농구 후반기 10일 개막 속 2위 그룹 경쟁 치열할 듯

    예상을 뒤엎고 부천 하나은행의 독주로 시작된 여자프로농구가 올스타전을 마치고 10일 하나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무엇보다 관심은 후반기에도 하나은행의 독주가 계속될지 여부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하나은행은 이상범 감독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완전히 다른 팀이 되면서 청주 KB와 부산 BNK를 비롯한 공동 2위 그룹에 3경기 차로 앞선 채 후반기를 맞이한다. 전반기에만 10승 고지를 밟은 것은 2012년 창단 이래 처음 있는 일일 만큼 하나은행의 돌풍은 후반기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선 득점원인 이이지마 사키가 평균 15.77점 6.3리바운드 1.4스틸로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고 진안이 14.15점 7.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키면서 안정감이 더해졌다. 2년차 정현이 6.46점으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는 데다 박소희도 눈부신 기량 발전으로 팀 구성이 탄탄해졌다. 이를 반영하듯 하나은행은 득점(66.4점)과 리바운드(43.5개), 블록(4.2개), 2점 슛 성공률(45.7%) 등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두 번(2019-20, 2023-24)에 불과한 하나은행이 전반기와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역사를 쓸 수도 있다. 그렇지만 하나은행의 독주를 저지할 팀들도 올스타 브레이크를 거치며 정비를 마쳐 순위는 요동칠 수 있다. 우선 부상에서 돌아온 박지수가 본격적으로 합류한 KB는 하나은행의 독주를 저지할 후보 1순위로 꼽힌다. 7경기에서 13점 6.8리바운드를 기록한 박지수가 점차 체력을 끌어올리게 되면 가공할 높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득점을 하면서 하나은행을 괴롭힐 가능성이 크다. 전반기 막판 상승세를 탄 우리은행(7승7패)과 지난해 우승팀 BNK(7승6패)도 언제든 하나은행의 독주를 저지할 수 있는 기량을 갖고 있다. 특히 이들 팀은 모두 1경기 내외의 승차여서 언제든 연패를 당하면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전반기 2승 10패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인천 신한은행도 경기력 자체가 나쁘지 않아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반등 가능성이 충분하다. 김은혜 KBSN 해설위원은 7일 “우리은행과 KB가 재정비를 통해 후반기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신한은행도 순위 싸움의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단독] 김병기 탄원서 제출했는데… ‘접수 기록’조차 안 남긴 민주당

    [단독] 김병기 탄원서 제출했는데… ‘접수 기록’조차 안 남긴 민주당

    2024년 총선 공천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 관련 탄원서가 제출됐지만 당 차원의 접수 기록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6일 파악됐다. 2024년 총선 공천 과정의 공정성 논란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 사건을 ‘개인적 실수’로 규정짓고 공천 시스템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확인 결과 탄원서가 당에 접수된 기록 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록을 남기고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겠으나 선거를 앞두고 수백 건의 탄원서가 빗발치듯이 쏟아지는 상황이었음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탄원서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당 윤리감찰단에 전달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당시 이재명 대표 보좌관이었던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탄원서를 당 사무국에 전달했고, 당 사무국이 윤리감찰단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이번 의혹이 당내 시스템으로 확대되는 것에 대해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정 대표는 MBC 방송에서 “‘시스템 에러’라기보다는 ‘휴먼 에러’다. 개인적인 실수”라면서 “3선 국회의원에 원내대표까지 하신 분이기 때문에 (김 전 원내대표가)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페이스북에 “저 역시 민주당 공천의 억울한 피해자인 적도 있었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진화해 온 민주당의 진심과 시스템을 의심하진 않았다”고 썼다. 다만 정상적 절차를 거쳤다는 설명과 달리 탄원서 접수 기록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 내부의 윤리감찰 시스템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런 가운데 당내에선 김 전 원내대표를 향한 ‘선당후사’(개인의 안위보다 당을 우선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 전 원내대표는 억울하더라도 자진 탈당하시라”면서 “선당후사 살신성인의 길을 가야 한다”고 했다. 박주민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당에 가장 부담 안 가는 결정을 스스로 판단할 것”이라고 했고, 강득구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김 전 원내대표가 2024년 총선 공천 당시 친명(친이재명) 주류 교체의 핵심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공천 과정의 문제로 자진 탈당을 요구하기란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장철민 의원은 통화에서 “일종의 법원 같은 역할을 하는 윤리심판원 결과를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 18.0% 영광은 옛말…전작보다 시청률 반토막, 4% 버거운 ‘이 드라마’

    18.0% 영광은 옛말…전작보다 시청률 반토막, 4% 버거운 ‘이 드라마’

    배우 박서준의 7년 만의 로맨스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좀처럼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방송된 ‘경도를 기다리며’ 9회는 3.3%, 10회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6일 첫 방송 당시 시청률 2.7%로 다소 아쉬운 출발을 한 이 작품은 8회에서 4.2%까지 오르며 반등의 기미를 보이는 듯했지만, 이후 다시 3%대로 내려앉으며 정체기에 빠졌다. 이는 전작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최종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7.6%(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20대에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30대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불륜 스캔들을 취재하는 연예부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본처가 마주하게 되는 설정으로, 첫사랑의 애틋함과 현실적인 연애의 이면을 함께 담아낸다. 박서준과 원지안을 비롯해 이엘, 이주영, 강기둥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다. 이번 시청률 부진은 ‘흥행 킹’으로 불려 온 박서준의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서준은 그간 MBC ‘그녀는 예뻤다(최고 시청률 18.0%), JTBC ‘이태원 클라쓰(최고 시청률 16.5%)’, KBS2 ‘쌈, 마이웨이(최고 시청률 13.8%)’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다만 2018년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최고 시청률 8.7%)’ 이후 안방극장에서 이렇다 할 흥행작을 내놓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약 7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음에도 호불호가 갈리며 아쉬운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 역시 박서준의 이름값에 힘입어 주목받았지만, 현재까지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은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경도를 기다리며’는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중반 이후 전개가 답답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남은 회차에서 주인공들의 감정선이 어떻게 마무리될지가 관전 요소다. 과연 ‘경도를 기다리며’가 후반부 반등에 성공하며 ‘시청률 보증수표’ 박서준의 자존심을 지키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모범택시’·‘프로보노’ 제쳤다…3일 만에 넷플릭스 1위 오른 ‘이 드라마’

    ‘모범택시’·‘프로보노’ 제쳤다…3일 만에 넷플릭스 1위 오른 ‘이 드라마’

    배우 남지현의 8년 만의 사극 복귀로 주목받은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넷플릭스 국내 시청 시간 1위에 오르며 안방극장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동시에 장악했다. 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tvN ‘프로보노’,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SBS ‘모범택시3’ 등을 제치고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방송을 시작한 지 단 3일 만에 거둔 성과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 홍은조(남지현 분)와 그를 쫓던 조선의 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지현과 문상민을 비롯해 김정난, 최원영, 하석진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흥행의 중심에는 단연 남지현이 있다. 남지현은 지난 2018년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한 tvN ‘백일의 낭군님’ 이후 8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하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극 중 양반 아버지와 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얼녀이자, 밤이면 의적 ‘길동’으로 활동하는 홍은조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부터 깊이 있는 감정선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영혼 체인지’ 이후 드러나는 미묘한 캐릭터 변화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안방극장의 반응도 뜨겁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은애하는 도적님아’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마지막 썸머’ 최종회 시청률인 1.7%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2회 시청률은 소폭 상승한 4.5%를 기록하며, 1%대 부진에 빠졌던 KBS 주말 미니시리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정통 사극의 묵직함보다는 ‘영혼 체인지’라는 판타지 설정과 로맨틱 코미디의 경쾌함을 결합해 MZ세대 시청자들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방송 초반부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거머쥔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향후 본격적인 전개와 함께 어떤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 ‘말자 할매’ 김영희 해냈다…KBS가 ‘개그콘서트 코너’ 떼내 단독 편성한 ‘이 프로그램’

    ‘말자 할매’ 김영희 해냈다…KBS가 ‘개그콘서트 코너’ 떼내 단독 편성한 ‘이 프로그램’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인기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가 정규 프로그램 ‘말자쇼’로 단독 편성됐다. ‘말자쇼’ 제작진은 6일 “김영희·정범균이 진행하는 새 예능 말자쇼가 오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말자쇼’는 2023년 11월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인 10분짜리 공개 코미디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 비롯됐다. ‘말자 할매’로 등장하는 김영희는 코미디언 정범균과 함께 관객들의 고민을 즉석에서 접수하고, 이를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코너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김영희의 ‘말자 할매’는 관객들의 소소한 고민부터 말 못 할 속사정까지 특유의 매운맛 조언과 따듯한 위로로 풀어주며, 거침없는 입담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코너 속 김영희의 노련한 진행이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사연 신청을 즉석에서 받고 준비된 대본 없이 바로 답변하는 토크쇼 형태는 김영희가 오랜 기간 ‘개그콘서트’와 각종 예능·방송에서 쌓아온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흥미진진한 코너 진행 덕분에 ‘소통왕 말자 할매’는 대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유튜브,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라온 클립 영상·쇼츠(Shorts) 등은 수백만,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KBS는 ‘소통왕 말자 할매’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단독 편성하기 위한 절차를 밟았고, 지난해 12월 시범 방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소통왕 말자 할매’는 ‘말자쇼’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거듭났고, ‘개그콘서트’ 최초의 스핀오프(파생작)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말자쇼’는 시범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범 방송 기간에는 ‘개그콘서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방청객과의 즉석 소통 요소를 확장했고, 육아·청춘·가족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달 13일 첫 시범 방송을 진행한 ‘말자쇼’는 오후 10시 40분이라는 늦은 시간임에도 2.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진 27일 방송에서는 시청률이 3.1%로 올라 다시 한번 대세 프로그램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말자 할매’의 진짜 힘은 솔직함과 공감에 있다”며 “‘말자쇼’는 단순히 웃음만 선사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대변하고 해소해 주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BS 2TV ‘말자쇼’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 ‘로맨스 스캠’ 9천만원 가로채더니 “캄보디아에 갇혀있다”

    ‘로맨스 스캠’ 9천만원 가로채더니 “캄보디아에 갇혀있다”

    공장에서 밤낮없이 일하며 차곡차곡 모은 22세 청년의 전재산 9000만원을 순식간에 잃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로맨스 스캠으로 삶의 의욕을 잃은 사연자 A씨가 출연해 충격적인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A씨는 “공장에 취직해 열심히 일하면서 모은 전재산 9000만 원을 로맨스 스캠 사기로 모두 잃었다”며 어렵게 입을 뗐다. 사건의 발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날아온 메시지 한 통이었다. 자신을 홍콩 사람이라 소개한 상대는 한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며 접근했고, 매일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신뢰를 쌓았다. A씨는 “평소에 빨리 경제적 안정을 찾아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 사람도 미래 계획을 많이 얘기했었다”며 결혼까지 꿈꿨던 당시의 진심을 털어놨다. 그는 “경제적 안정을 빠르게 갖추고자 하는 가치관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대는 금 옵션과 코인 투자를 권유하며 높은 수익률을 증명해 보였다. 가짜 거래소 사이트에 속은 A씨는 초기 소액 출금이 가능하자 완전히 마음을 놓아버렸다. 결국 가족에게 빌린 돈과 대출금까지 영혼까지 끌어모은 9000만 원을 매일 500만 원씩 20일에 걸쳐 모두 입금했다. 이수근은 “그렇게 많이 당하더라. 다 믿게 되는 거다”라며 안타까워했고, 서장훈은 “그 타이밍에 투자 이야기가 나오는 게 너무 부자연스럽지 않냐”며 로맨스 스캠의 전형적인 수법을 지적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사기임을 깨달은 후 상대의 반응이었다. 돈을 돌려달라는 A씨의 요구에 상대는 “캄보디아에 갇혀 있다”며 어쩔 수 없이 일을 하고 있다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심지어 “본인이랑 같이 일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피해자를 범죄 가담자로 포섭하려 드는 뻔뻔함까지 보였다. 서장훈은 “내가 여기서 목놓아 이야기하지 않냐. 아무도 믿지 마세요. 만나보지도 않은 사람 말 믿고 돈을 막 보내 왜”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러면서 “큰 돈이지만, 여기서 주저앉을 이유는 없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 “복귀? 영상 공개할테니 해봐라” 조세호 폭로자, 추가 폭로 예고

    “복귀? 영상 공개할테니 해봐라” 조세호 폭로자, 추가 폭로 예고

    조직폭력배 연루설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개그맨 조세호가 복귀 시동을 걸자, 최초 폭로자 A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A씨는 조세호의 복귀 소식을 접한 뒤 “조세호 씨 복귀한다고요? (지인 조폭인 최XX이) 해외로 잠적하니까 수사 못 하니까 갑자기 복귀한다고요?”라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A씨는 조세호의 복귀 강행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아 그래요, 복귀하세요. 그럼 저도 (최XX)집에서 와이프랑 같이 찍은 영상 공개할게요”라고 덧붙여 파문을 예고했다. 이어 “조용히 자숙하고 복귀하라고 했는데 지금 저랑 해보자는 거네요. 좋습니다”라며 폭로전을 이어갈 것을 시사했다. A씨는 조세호 측이 주장하는 ‘단순 친분’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복귀 한 번 해보세요. 단순 친분사이? 단순 친분사인데 결혼 전에 와이프 소개해주고 같이 집에서 술마시고? 네 좋습니다”라며 조세호와 조폭 최 씨의 관계가 예사롭지 않음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조세호는 A씨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를 받는 조폭 최 씨와의 밀접한 친분설을 제기하자,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자숙에 들어갔다. 그러나 하차 3주 만인 지난달 3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도라이버4’ 합류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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