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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 보니 심수봉 조카 손주…‘엄친아’ 가수 “서울대·5개국어” 스펙 공개

    알고 보니 심수봉 조카 손주…‘엄친아’ 가수 “서울대·5개국어” 스펙 공개

    트로트계의 ‘황태자’ 서울대 성악과 출신 손태진이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한 손태진의 밀착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왜 연예계 대표 ‘뇌섹남’으로 불리는지 증명하는 아침 루틴이 포착됐다. 손태진은 잠에서 깨자마자 휴대전화를 집어들더니 미국 뉴스를 시청했다. 그는 자막도 없는 영상을 무려 2배속으로 시청하고 있었다. 곧바로 프랑스 뉴스와 중국 뉴스까지 섭렵하며 막힘없는 언어 실력을 뽐냈다. 지켜보던 출연진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자 손태진은 “어릴 때 이민을 가서 16년 정도 해외에서 살았다”며 “태어난 건 서울인데 초, 중, 고등학교를 다 싱가포르에서 나왔다”고 고백했다. 싱가포르 내 중국·한국·미국 학교를 섭렵하고 이탈리아 유학까지 마친 그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이탈리아어에 능통한 5개국어 능력자였다. 그는 쏟아지는 찬사에 쑥스러워하며 “그 정도는 아니다, 언어는 안 쓰면 잊어버리게 돼서 늘 공부하려고 하는 것뿐”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진의 ‘생애 첫 싱글 하우스’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진의 압도적인 ‘금수저 DNA’도 재조명된다. 그가 ‘트로트 여왕’ 심수봉의 조카 손주라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지만, 사촌 동생부터 조카까지 온 가족이 음악계 요직에서 활약 중인 진정한 ‘음악 명가’ 출신임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더할 예정이다. 손태진의 활약은 16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상 이어 겹경사…‘53세’ 이상민, 재혼 9개월 만에 ‘좋은 소식’ 알렸다

    대상 이어 겹경사…‘53세’ 이상민, 재혼 9개월 만에 ‘좋은 소식’ 알렸다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53)이 아빠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5일 방송된 KBS 조이 ‘괴담노트2’ 4회에서 한 무속인이 이상민을 향해 “두 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문서운과 자손이 보인다”며 축하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상민은 “2025년 12월31일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라며 무속인의 예언에 귀 기울였다. 녹화일 기준 결과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하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상민의 자식운과 함께 스튜디오에서는 아기가 태어날 시기 지켜야 할 ‘금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소개됐다. 특히 무속인은 아기가 태어나는 시기에 지켜야 할 금기를 어기면 큰 화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충격적인 사연자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이상민은 2004년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그는 지난해 4월 10세 연하의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같은 해 말 여러 방송에서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지난해 말 ‘2025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혼성그룹 제작 준비에도 들어갔다. 이상민의 자식운과 함께 스튜디오에서는 아기가 태어날 시기 지켜야 할 ‘금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소개된다.
  • [인사]

    ■KBS △보도시사본부장 김대홍△전략기획실장 김근수△콘텐츠전략본부 스포츠센터장 송재혁△시청자센터장 이유진 ■아이뉴스24 △편집국장 홍기범
  • 두 살 어린 일본 ‘퍼펙트 ‘8강행’

    두 살 어린 일본 ‘퍼펙트 ‘8강행’

    2028 올림픽 겨냥 21세 이하 출전주축 선수 벤치에 두고 치러 두각졸전 거듭한 한국 대표팀과 대비 일본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주전선수들을 대거 벤치에 앉히고도 완벽한 경기력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 합류했다. 일본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겨냥해 23세도 아닌 21세 이하 선수로만 팀을 꾸리고 거둔 성과라 졸전을 거듭하는 한국과 더욱 대비됐다. 일본은 1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치른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앞서 시리아를 5-0, 아랍에미리트(UAE)를 3-0으로 물리친 데 이어 카타르까지 꺾으면서 3전 3승(승점 9)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한 뒤 주축 선수들을 대거 벤치에 앉히고 치른 경기라는 점에서 더 놀라운 결과였다. 일본은 전반 30분 고이즈미 가이토의 크로스를 후루야 슈스케가 머리로 받아 넣어 승기를 잡은 뒤 후반 35분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사토 류노스케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으로 쐐기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확정했다. 일본의 성과는 한국 대표팀과 뚜렷하게 대비됐다. 한국은 전날 치른 우즈베키스탄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심지어 한국보다 2살 더 어린 선수들로 구성돼 충격이 컸다. 우즈베키스탄은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2005년생이었지만 한국은 2003년생과 2004년생이 주축이었다. 이민성 감독도 경기 후 “완패”라고 인정했고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상당히 걱정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은 1차전에선 이란과 0-0으로 비기고 2차전에서 레바논을 4-2로 꺾어 최종 1승1무1패 C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기는 했다. 그러나 이조차 자력 진출이 아닌 레바논이 이란을 잡은 덕분이어서 “8강에 진출당했다”는 혹평이 쏟아졌다. 이런 상태로 올림픽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겠느냐는 불안한 전망이 이어진다.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일본은 현재 전력으로 2028년 올림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올림픽은 23세 이하가 출전 조건이라 현재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2년 뒤에 그대로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현재 주축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기존 강호에 더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축구가 당장 이번 대회 성적만이 아니라 미래까지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 “일본이 축구 더 잘해”…한일 격차 이럴 수가 어쩌다 이렇게

    “일본이 축구 더 잘해”…한일 격차 이럴 수가 어쩌다 이렇게

    일본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주전선수들을 대거 벤치에 앉히고도 완벽한 경기력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 합류했다. 3전 전승이다. 일본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겨냥해 23세도 아닌 21세 이하 선수로만 팀을 꾸리고 거둔 성과라 졸전을 거듭하는 한국과 더욱 대비됐다. 일본은 1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치른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앞서 시리아를 5-0, 아랍에미리트(UAE)를 3-0으로 물리친 데 이어 카타르까지 꺾으면서 3전 3승(승점 9)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10골 무실점의 완벽한 성적이다. 특히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한 뒤 주축 선수들을 대거 벤치에 앉히고 치른 경기라는 점에서 더 놀라운 결과였다. 일본은 전반 30분 고이즈미 가이토의 크로스를 후루야 슈스케가 머리로 받아 넣어 승기를 잡은 뒤 후반 35분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사토 류노스케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으로 쐐기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확정했다. 일본의 성과는 한국 대표팀과 뚜렷하게 대비됐다. 한국은 전날 치른 우즈베키스탄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심지어 한국보다 2살 더 어린 선수들로 구성돼 충격이 컸다. 우즈베키스탄은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2005년생이었지만 한국은 2003년생과 2004년생이 주축이었다. 이민성 감독도 경기 후 “완패”라고 인정했고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상당히 걱정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분야를 막론하고 한일 스포츠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가운데 축구의 현실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한국은 1차전에선 이란과 0-0으로 비기고 2차전에서 레바논을 4-2로 꺾어 최종 1승1무1패 C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기는 했다. 그러나 이조차 자력 진출이 아닌 레바논이 이란을 잡은 덕분이어서 “8강에 진출당했다”는 혹평이 쏟아졌다. 이런 상태로 올림픽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겠느냐는 불안한 전망이 이어진다.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일본은 현재 전력으로 2028년 올림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올림픽은 23세 이하가 출전 조건이라 현재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2년 뒤에 그대로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현재 주축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기존 강호에 더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요르단을 2-0으로 꺾은 데 이어 키르기즈스탄에 2-1로 이겼고 개최국 사우디까지 1-0으로 잡으며 3전 전승을 거뒀다. 중국도 조별리그에서 호주를 꺾는 등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고 있다. 월드컵 등 국제대회 진출을 위해 일본, 호주 등 주요 국가만 견제하면 됐던 한국으로서는 점점 누구도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처지에 처하고 있다. 한국 축구가 당장 이번 대회 성적만이 아니라 미래까지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는 이유다.
  • 여자배구 국대감독에 차상현 전 GS칼텍스 감독…8년 만에 ‘국내파’

    여자배구 국대감독에 차상현 전 GS칼텍스 감독…8년 만에 ‘국내파’

    대한배구협회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공석인 여자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차상현(52) 전 GS칼텍스 감독을 선임했다. 국내파가 여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을 이끄는 것은 8년 만이다. 협회는 차 감독과 호흡을 맞출 여자대표팀 코치로 이숙자(46)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이 낙점됐다. 차 감독은 경기대 출신으로 실업배구 시절 삼성화재에서 뛰었다. 은퇴 후 코치를 거쳐 2016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8년 동안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의 감독을 지내고 SBS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2020~21시즌 GS칼텍스 창단 후 처음으로 컵대회 우승과 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협회는 “차 감독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남자 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경력이 있어 대표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서 “오랜 지도 경력과 리더십, 카리스마와 사명감을 겸비해 여자 대표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 코치는 세터 출신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여자 대표팀 일원으로 4강 진출에 앞장섰다. 2022~2024년 정관장에서 코치로 일했다. 협회는 “국가대표로 뛰었기 때문에 감독과 선수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가교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차 감독과 이 코치의 계약 기간은 대한체육회의 승인일부터 2028년 국가대표 시즌 종료일까지 3년이지만,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종료 후 재평가를 한 뒤 재신임 여부를 묻는 ‘1+2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 감독은 오는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을 시작으로 7월 동아시아선수권, 8월 아시아선수권, 9월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 김종국, ‘쿠팡 사태’에도 웃었다…개인정보 철통 보안 비결

    김종국, ‘쿠팡 사태’에도 웃었다…개인정보 철통 보안 비결

    가수 김종국이 최근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속에서 의외의 승리자가 됐다.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황신혜와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종국은 유행의 선두주자인 황신혜와 정반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갖 신문물을 섭렵하는 ‘얼리어답터’ 황신혜와 달리, 김종국은 스마트폰 앱조차 잘 쓰지 않는 ‘아날로그 인간’의 면모를 보였다. 그중에서도 최근 발생한 이커머스 보안 사태를 언급하며 아날로그 인간으로 사는 뿌듯함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앱을 안 써서 쿠팡 사건이 터졌을 때도 나는 안전했다”라며 본의 아니게 철통 보안을 지켜낸 사연을 전했다. 앞서 국내 최대 쇼핑 플랫폼인 쿠팡에서는 3370만개의 계정 정보가 유출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해 전국적인 논란이 일었다. 김종국은 앱 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특유의 생활 습관 덕분에 피해를 비껴가게 됐다. ‘아날로그 인간’ 김종국의 이야기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SNS 통해 ‘깜짝 공개’…‘비혼 출산’ 사유리 “남자친구 만들었어요”

    SNS 통해 ‘깜짝 공개’…‘비혼 출산’ 사유리 “남자친구 만들었어요”

    방송인 사유리가 인공지능(AI)이 만들어준 ‘가상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사유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유리가 한 남성과 차량 안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치 실제 연인처럼 다정해 보이지만 남성은 AI 기술을 통해 생성된 가상 인물이다. AI가 만든 가상 인물이지만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유리는 “AI가 내 남친 만들어줬다. 근데 전혀 내 스타일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지난 2020년 고국 일본에서 아들 젠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결혼하지 않은 채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갖는 ‘비혼 임신’을 택한 것이다. 당시 사유리는 서양인의 정자를 받아 젠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듬해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 “겨울 바다와 먹거리 즐기세요”…경북 포항시, 관광객 유치 나서

    “겨울 바다와 먹거리 즐기세요”…경북 포항시, 관광객 유치 나서

    경북 포항시가 겨울 바다와 먹거리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14일 포항시는 겨울 시즌을 맞아 ‘겨울 바다의 낭만과 겨울 먹거리’를 테마로 본격적인 겨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는 포항 여행의 상징으로 꼽힌다. 지난 9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출연진이 과메기를 활용한 이색 요리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포항 전역을 배경으로 한 ‘올로케이션’ 촬영 작품으로, 도시 곳곳의 겨울 풍경과 일상을 감성적으로 담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룡포와 죽도시장, 호미곶, 철길숲 등 포항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가 배경이다. 이 외에도 ‘동백꽃 필 무렵’의 구룡포, ‘갯마을 차차차’의 청하공진시장 등 기존 드라마 촬영지에도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적인 랜드마크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와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 해맞이광장, 포항운하 크루즈 등도 포항 대표 관광 콘텐츠로 꼽힌다. 시는 관광 콘텐츠 확산과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조기운영하고,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협업한 관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제철 별미와 수려한 해안 경관 속에서 재미와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키 크고 잘생겼는데”… ‘대배우’ 아버지 때문에 앞길 막힌 배우

    “키 크고 잘생겼는데”… ‘대배우’ 아버지 때문에 앞길 막힌 배우

    배우 김성환이 배우를 꿈꾸던 아들을 직접 낙방시킨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김성환 마지막 화 (KBS공채 아들을 직접 탈락 시킨 이유는 사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성환은 오랜 동료 송승환과 함께 지난 일을 회상하던 중 연기자를 지망했던 둘째 아들의 꿈을 가로막아야만 했던 아버지로서의 속내를 털어놨다. 김성환은 아들의 연기 입문 과정이 평탄치 않았음을 전했다. 그는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공부를 참 잘한 둘째 아들인데, 좋은 대학을 다니다가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청천벽력인 말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혀 한 번도 그런 내색을 해 본 적이 없는 아이였다. 학교 다니면서 ‘셰익스피어’ 연극을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나는 ‘정말 안 된다’고 말리다가 대학을 졸업하면 인정해 주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아들은 아버지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건너와 서울예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하며 자신의 꿈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 김성환은 “잘생기도 키도 크지만, 마음은 안타까웠다”며 부모의 입장에서 마음 속 갈등이 있었음을 전했다. 운명의 장난처럼 아들은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고, 당시 탤런트 협회장이었던 김성환은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었다. 그는 “KBS에서 연기자를 뽑는데, 내가 협회장이라 심사를 했다. 아들이 서류를 냈길래 1차에서 떨어트렸더니 이 놈이 와서 난리가 났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정말 완벽하게 뽑으려고 했고, 탤런트 가족은 다 떨어트렸다”고 강조했다. 특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아들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자녀에게도 똑같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 것이다. 이에 송승환은 “형님의 역할이나 위치로서는 현명한 선택을 하신 거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 “인터넷·전화 끊겨”…히잡 피해 韓 온 ‘미스 이란’ 한국어 호소했다

    “인터넷·전화 끊겨”…히잡 피해 韓 온 ‘미스 이란’ 한국어 호소했다

    이란의 경제난 항의 시위와 관련해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이란 출신 모델 호다 니쿠가 한국어로 이란의 반정부 시위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호다 니쿠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란의 자유를 위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 카메라를 켰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사람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오랫동안 수많은 시위를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정부는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강한 물리적 진압을 했고, 많은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란 사람들은 다시 한번 큰 용기를 내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를 막기 위해 정부는 인터넷을 차단하고 기본적인 전화 통화도 못하게 했다”고 현재 이란의 상황을 전했다. 호다 니쿠는 “저는 이란과 한국을 모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란 사람들의 목소리가 더 널리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남긴다”며 “이란 뉴스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란 사람들의 용기를 응원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고 호소했다. 호다 니쿠는 13일에는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란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희생됐지만 이란 사람들은 여전히 자유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 지금 이 영상은 현대사에서 가장 용기 있는 장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2018년 미스 이란 3위를 차지한 호다 니쿠는 2020년 KBS1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바 있다. 한국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이란에서 부유한 집안의 외동딸로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히잡을 써야 하고 많은 것이 금지된 규제가 싫어 한국으로 떠났다고 했다. 그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52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는 살인적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난으로 촉발됐다. 이란은 핵 개발에 따른 미국 등의 강력한 제재로 돈줄이 말랐고, 지난해 이스라엘과의 ‘12일 전쟁’으로 인한 피해와 리얄화 가치 폭락이 겹치면서 국민들은 한계 상황에 내몰렸다. 이런 상황에서 이란 보안군은 폭력적으로 시위를 진압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에 기반한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시위가 17일간 이어지면서 약 200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이 가운데 1847명은 시위 참가자, 135명은 군과 경찰관 등 정부 측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어린이 9명, 시위대와 무관한 시민 9명 등도 사망했고 체포된 인원이 총 1만 6700명을 넘는다고 했다. 노르웨이 기반 단체 이란인권(IHR)의 경우 시위대 734명이 숨지고 수천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IHR이 입수한 미확인 정보에 따르면 사망자가 6000명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IHR은 중부 이스파한 지역의 법의학시설에 등록된 시위 관련 사망자만 1600명에 달한다며 “숨진 이들의 상당수가 30대 미만”이라고 전했다. 폴커 튀르크 유엔 최고인권대표는 성명에서 이란 사태를 두고 “끔찍한 폭력의 악순환이 계속돼서는 안 된다”며 “공정, 평등, 정의에 대한 이란 국민의 요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 ‘40세’ 김요한, 베이글女 전여친과 결별 “스킨십 때문에”

    ‘40세’ 김요한, 베이글女 전여친과 결별 “스킨십 때문에”

    배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40)이 3년째 연애를 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김요한이 6년 만에 다시 사연자로 등장했다. ‘물어보살’ 점집 오픈 초기 사연자로 등장했던 김요한이 오랜만에 등장하자 두 보살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요한은 6년 전 출연 당시 결혼을 재촉하는 주변인들과 다르게 눈이 높아 여자를 만날 수 없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서장훈은 “상담 이후로 지금까지 결혼을 못 한 거냐”며 김요한의 이날 고민을 넌지시 물었다. 이에 김요한은 “그때 이상형이 ‘베이글녀’라고 했는데 (주변 지인들이) 아직도 이상형을 베이글녀라고 알고 있고 그걸 신경 쓴다”며 “딱 한 번 이상형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친한 동생 소개로 만나게 됐다는 이상형 전 여자친구와의 연애는 그러나 한 달 만에 끝을 맞았다. 김요한은 “(전 여자친구가) 평소에는 보수적인 편인데, 술만 마시면 180도 변해 스킨십이 너무 많아진다”고 헤어진 이유를 밝혔다. 이수근이 “적극적이면 좋은 거 아니냐”고 묻자, 김요한은 “단둘이 있을 때가 아니라 사람들 있을 때도 그런다. 저는 키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는데, 술 마시러 가면 제 무릎 위에 앉으려고 한다. 점점 과해지는 게 부담스럽다”고 회상했다. 서장훈은 “그 이후에 다른 사람을 만난 적이 있냐”며 궁금해했다. 김요한은 “지금은 3년째 연애 공백기다. 그 이후에 이상형도 많이 달라지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커져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김요한은 “주변에서는 제 이상형이 안 바뀐 줄 알고 소개를 안 시켜 준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차분하고 단아해야 하고, 한복이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달리진 이상형을 공개했다.
  • “모범택시 이어 브랜드평판 2위”…시청률 19.1% 찍고 판 뒤집은 ‘이 드라마’

    “모범택시 이어 브랜드평판 2위”…시청률 19.1% 찍고 판 뒤집은 ‘이 드라마’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드라마 브랜드평판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화려한 날들’은 SBS 드라마 ‘모범택시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박서준 주연의 JTBC ‘경도를 기다리며’, 정경호 주연의 tvN ‘프로보노’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경쟁작들을 제치고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미디어 소비 등을 지표화한 것으로 ‘화려한 날들’은 참여지수 78만7970, 미디어지수 94만356, 소통지수 83만9033, 커뮤니티지수 77만6909, 시청지수 227만3651을 기록했다. 이를 종합한 브랜드평판지수는 561만7920으로 집계됐다. ‘화려한 날들’은 비혼주의를 고집하는 아들 이지혁(정일우 분)과 정직하게 살아온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이 겪는 세대 갈등과 그 속에 숨겨진 가족의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최고 시청률 45.1%라는 대기록을 세운 ‘황금빛 내 인생’의 김형석 PD와 소현경 작가가 7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화려한 날들’은 시청률 면에서도 파죽지세다. 지난 4일 방송된 44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9.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달성하며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남자 주인공 이지혁이 시한부 선고를 받는 등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총 50부작으로 기획된 ‘화려한 날들’은 이제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주인공들의 운명이 윤곽을 드러내며 종영을 향해 가는 가운데, 막판 흥행 흐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16세 연하 ♥’ 지상렬, 결혼 임박?…“방송용 아니다”

    ‘16세 연하 ♥’ 지상렬, 결혼 임박?…“방송용 아니다”

    개그맨 지상렬이 16세 연하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결혼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개그맨 최양락, 이봉원, 지상렬, 염경환 등 이른바 ‘레전드 입담꾼’들이 출연해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화제의 중심은 단연 지상렬의 연애 전선이었다. 토크 중 최양락은 지상렬의 절친들을 언급하며 “삼총사 중에 너(염경환)랑 구라는 두 번씩 다녀왔잖아”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상렬이만 아직도 안 했다”고 말하자 염경환은 “잘 되고 있다”며 지상렬의 연애가 현재진행형임을 대신 확인시켰다. MC 신동엽은 “우리 상렬이”라며 축하의 박수를 유도하자, 지상렬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우와 베이비!”라고 환호성을 내질렀다. 최양락은 대기실에서의 비화도 폭로했다. 그는 “분장실에서 상렬이에게 방송용이냐 물었더니 그렇지 않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기대감을 부풀렸다. 염경환 역시 “제가 다리를 놨다. 저랑 친동생 같은 쇼호스트”라고 말했다. 앞서 지상렬은 지난해 8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16세 연하의 미모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소개팅을 가졌으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국힘, 지방선거 새 당명으로 치른다… ‘빨강’ 상징도 수정 가능성

    국힘, 지방선거 새 당명으로 치른다… ‘빨강’ 상징도 수정 가능성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 5년 반 만에 당명을 교체하기로 했다. 12일 당명 개정 절차에 착수한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 새 당명을 확정하고 바뀐 이름으로 지방선거를 치른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9~11일 책임당원 77만 4000여명에게 당명 개정 찬반을 묻는 조사를 실시했다. 책임당원의 25.24%가 조사에 참여했고 이 중 68.19%(13만 3000여명)가 당명 개정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당명 교체는 지난 7일 장동혁 대표가 내놓은 ‘이기는 변화’ 쇄신안의 핵심 중 하나로 이에 대한 당원들의 지지가 확인된 셈이다. 장 대표는 이날 KBS 방송에서 “당명을 바꾸는 것은 단순히 명칭만 바꾸는 게 아니라 결국은 새롭게 국민의힘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안보에 대한 확고한 가치 등 보수 정당의 가치는 그대로 지키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가는 정당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당의 이름과 방향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당명을 공모한다. 이미 책임당원을 대상으로는 1만 8000여건의 당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모전과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설 연휴 전까지 절차를 완료한다. 당의 상징색인 ‘빨간색’을 유지하느냐에 관해서도 추가 논의를 거칠 방침이다.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에 나서면서 2020년 9월부터 사용한 ‘국민의힘’이라는 명칭은 소속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탄핵이라는 기록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서 가장 오랫동안 쓰인 당명은 ‘한나라당’이다. 조순 초대 총재가 직접 지어 1997년부터 2012년까지 사용했다. 2012년 ‘박근혜 비대위’가 들어서면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꿨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간판을 내렸다. 이후에는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순서로 이름을 바꿨으나 오래가지 못했다.
  • “입소문 제대로 탔다”…이영애도 못 넘은 6%의 벽, 2주 만에 경신한 ‘화제 드라마’

    “입소문 제대로 탔다”…이영애도 못 넘은 6%의 벽, 2주 만에 경신한 ‘화제 드라마’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6%를 돌파하며 침체기에 빠졌던 KBS 주말 안방극장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은애하는 도적님아’ 4회는 전국 가구 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시청률(5.3%)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지난 3일 4.3%의 시청률로 출발한 이 작품은 2회 4.5%, 3회 5.3%에 이어 4회 6.3%를 기록하며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의 화제성도 뜨겁다.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안방극장과 OTT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 홍은조(남지현 분)와 그를 쫓던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4회에서는 두 주인공의 ‘영혼 체인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흥행의 중심에는 단연 남지현이 있다. 남지현은 지난 2018년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한 tvN ‘백일의 낭군님’ 이후 8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하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극 중 양반 아버지와 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얼녀이자, 밤이면 의적 ‘길동’으로 활동하는 홍은조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부터 깊이 있는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그간 부진을 면치 못했던 KBS 토일 미니시리즈 라인업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KBS는 지난해부터 주말 미니시리즈를 편성하며 승부수를 던졌으나 이영애, 마동석 등 톱스타를 내세운 작품들마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영애가 ‘대장금’ 이후 26년 만에 KBS로 복귀해 화제를 모았던 ‘은수 좋은 날’은 최고 시청률 5.1%에 머물며 종영했고, 마동석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트웰브’ 역시 첫 회 8.1%로 출발했으나 서사 부재 등의 지적 속에 시청률이 2%대까지 하락하며 막을 내렸다. 스타 파워에 의존하기보다 탄탄한 극본과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로 승부수를 띄운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KBS 드라마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시청률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 무려 6년간 음원 무단 사용 …‘무엇이든 물어보살’ 입건

    무려 6년간 음원 무단 사용 …‘무엇이든 물어보살’ 입건

    KBS Joy의 간판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음원 무단 사용으로 입건됐다. KBS N 측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외주제작 프로그램으로, 해당 사안은 제작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분쟁 사실을 인지했다”며 “KBS N은 관련 경과를 공유 받고 있고, 미스틱스토리에서 구체적인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추가적인 입장 표명은 어렵다”면서도 “향후 관계 기관 요청이 있을 경우, KBS N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최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KBS N과 제작사 미스틱스토리의 대표이사 등을 입건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2월 첫 방송 이후 지난해 2월까지 약 6년간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2013)의 OST 수록곡인 ‘가랑가랑’의 일부를 원작자의 허락 없이 오프닝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순 사용을 넘어 더 큰 문제는 ‘개작’에 있었다. 제작진은 원곡의 일부를 자르고 다른 음원과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편집했으나, 이 과정에서 원작자의 동의를 전혀 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원작자 이모씨는 지난해 2월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제작진은 오프닝 음악을 교체했으나,‘다시보기’ 서비스와 VOD, 클립 영상 등이 여전히 온라인상에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
  • ‘대세 배우’ 7년만 로맨스인데…최고 시청률 5%대 못 넘기고 종영한 ‘한국 드라마’

    ‘대세 배우’ 7년만 로맨스인데…최고 시청률 5%대 못 넘기고 종영한 ‘한국 드라마’

    대세 배우 박서준의 7년 만의 로맨스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JTBC ‘경도를 기다리며’가 5%대 시청률을 넘기지 못한 채 종영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이전 회차인 11회 시청률의 3.4%보다 1.3%P 높은 수치로,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지난달 시청률 2.7%로 출발해 큰 기복 없이 3~4%대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피날레를 장식하는 데 성공했지만, 끝내 시청률 5%대는 넘지 못했다. 전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종영 무렵 5%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마지막 회에서 7.6%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이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마지막 회에서 이경도는 빌런 강민우(김우형 분)의 비리를 파헤친 폭로 기사로 반격에 성공했다. 강민우 사건은 해결됐지만 이경도와 서지우의 관계는 순탄치 않았다. 유학 자금을 받은 이경도는 미래를 고민하며 서지우를 피했고, 서지우는 그리움과 서운함을 동시에 느꼈다. 엇갈리던 두 사람은 차우식(강기둥 분)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했다.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은 두 사람, 서지우는 다시 떠나려는 이경도를 붙잡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가지마, 나는 너 하나가 좋다”는 서지우의 고백에 이경도는 “집에 가자, 같이 살자”고 답해 동행을 약속했다. 이후 “이경도와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는 서지우의 말이 은은한 여운을 남기며 드라마는 마무리됐다. 박서준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경도를 기다리며’가 시청률 정체기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마무리되자 아쉬움이 남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서준은 MBC ‘그녀는 예뻤다’(최고 시청률 18.0%), JTBC ‘이태원 클라쓰’(최고 시청률 16.5%), KBS2 ‘쌈, 마이웨이’(최고 시청률 13.8%)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드라마 보증수표로 불려 왔다. 특히 이번 작품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후 박서준이 7년 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막을 내리자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D.P.’, ‘오징어게임’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원지안이 합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흥행몰이에 실패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더 크게 남는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도를 기다리며’ 후속 작품인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오는 2월 28일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배우 한지민, 박성훈 등이 주연을 맡았다.
  • 교복 입은 ‘잼잼이’ 근황…문희준♥소율 붕어빵 미모 그대로

    교복 입은 ‘잼잼이’ 근황…문희준♥소율 붕어빵 미모 그대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잼잼이’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떤 문희율 양이 교복을 입은 근황을 전했다.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희율 양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소율은 “우리 잼이 크리스마스 콘서트”라며 “이번에도 역시나 너무 감동적이고 예뻤던”이라고 적어 딸의 성장을 지켜보는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공연도 너무 잘하고 예뻤어 기특해 사랑해”라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딸을 향해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희율 양은 단정한 학교 교복 차림으로 붉은 장미꽃 다발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아빠 문희준의 눈매와 엄마 소율의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쏙 빼닮은 ‘완성형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소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를 통해서도 이번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오늘 재미하우스에 우리 잼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보러 오세요”라고 현장 영상 공개를 알렸다. 한편, 지난 2017년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아이돌 1호 부부’가 된 문희준과 소율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과거 ‘슈돌’ 출연 당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잼잼이’라는 국민 애칭을 얻었던 희율 양은 현재 학업과 더불어 키즈 모델 및 유튜버로 활동하며 엄마 아빠에게서 물려받은 끼를 발산하고 있다.
  • 송혜교·공유 만난다…‘시청률 15.8%’ 스타 작가와 재회한 ‘700억 대작’

    송혜교·공유 만난다…‘시청률 15.8%’ 스타 작가와 재회한 ‘700억 대작’

    배우 송혜교와 공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가 약 1년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촬영을 종료하며 2026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지난 10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출근”이라며 ‘천천히, 강렬하게’ 대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회부터 최종화인 22회까지의 내용이 담긴 대본 4권이 있어 모든 촬영 일정을 무사히 마쳤음을 알렸다. 이번 작품은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등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송혜교는 ‘그들이 사는 세상(2008)’,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이후 약 13년 만에 노희경 작가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노희경 작가의 페르소나로 알려진 송혜교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송혜교와 공유와의 만남 역시 화제다. 두 사람은 과거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할 기회가 있었으나, 공유가 출연을 고사하며 인연이 엇갈린 바 있다. 이후 약 10년 만에 노희경 작가의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되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해소할 전망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만연했던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의 탄생기를 배경으로 한다. 가진 것 하나 없이 성공을 향해 몸을 던졌던 이들의 뜨거운 성장과 사랑을 그린 시대극이다. 송혜교는 어린 시절부터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 단단한 내면을 지닌 ‘민자’ 역을 맡았다. 민자는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한국 음악 산업에서 기회를 엿보고 과감하게 몸을 던지는 인물이다. 공유는 민자의 소꿉친구 ‘동구’ 역을 연기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민자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는 인물로 작품의 또 다른 축을 이룰 예정이다. 제작 규모 역시 역대급이다. 약 75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국내 드라마 중 손꼽히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송혜교와 공유를 비롯해 차승원, 이하늬, 김설현 등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뽐내는 톱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촬영 종료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송혜교와 공유를 한 화면에서 보다니 꿈만 같다”, “노희경 작가의 감성으로 750억 대작이라니 무조건 봐야겠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총출동한 ‘천천히, 강렬하게’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후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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